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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TV 하이라이트]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을 여성도 남성도 아닌 어중간한 중성적 개체로 여기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인도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여성이며 남성이다. 젊은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노인들의 패션, 그 속에 담긴 노인들만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가정을 현실화한 영화 ‘아마겟돈’. 도시 하나쯤 가볍게 날려버릴 것 같은 폭발장면 등 특수효과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장면들의 제작과정을 살펴본다.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화면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아마겟돈’의 촬영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어떤 어머니가 좋은 어머니이고, 어떤 양육방식이 좋은 양육방식인가? 누군가는 자유롭게, 다른 누군가는 반대로 키워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자신의 성격 경향을 최대한 활용해서 강점과 갈등요소를 알고, 자기 성격에 맞는 양육법을 찾기 위한 전략을 알아본다. ●인생극장〈오 마이 갓〉(iTV 오후 10시50분) 싹싹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영미씨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직장 상사 이과장이다. 늘 영미씨의 소지품들을 탐내며 하나씩, 하나씩 챙겨가는 이 과장. 그러던 어느 날, 영미씨는 좋은 꿈을 꾸고 복권을 사고, 과장으로부터의 복권사수작전을 시작한다. ●논스톱5(MBC 오후 6시50분) 어려서부터 감투란 감투는 놓쳐본 적이 없는 진구. 하지만 논스톱시네마 동아리 회장 자리를 지우에게 빼앗긴 후 의기소침해 있다. 그런 진구를 위해 진우는 부회장 자리를 제안하지만, 아이들의 열렬한 추천으로 진우가 도리어 부회장을 맡게 된다. 진구를 위해 진우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데…. ●두번째 프러포즈(KBS2 오후 9시50분) 자신이 결혼식을 하기로 한 호텔에서 미영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민석은 마음이 괴롭지만 연정에게 비밀로 하고 계획대로 식을 강행한다. 미영의 기분을 눈치챈 경수는 미영을 회식자리로 부르고, 취한 미영과 경수는 다음날 미영의 방에서 함께 일어나 비명을 지른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산호는 바다 속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많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바다의 숲이다. 하지만 서귀포 항구의 방파제 확장 공사로 인해 제주 연산호 군락은 훼손의 위기에 처해 있다. 제주 바다 속의 신비로운 모습과 위기에 처한 연산호 군락의 미래를 점검한다.
  • [차이나 리포트 2004] (41) 결론은 콘텐츠다

    [차이나 리포트 2004] (41) 결론은 콘텐츠다

    한류(韓流)는 지속될 것인가?아니면 한 때 유행으로 그칠 것인가? 칭화대(淸華大) 박사과정 신혜선(40)씨가 2001년 10월 중국 청소년 203명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흥미롭다. 힙합, 댄스 등 한국 대중음악을 즐겨듣는 중국 청소년일수록 미국의 팝 음악도 좋아한다는 것이다. 중국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원류가 미국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 한국에서도 지난 80∼90년대에는 홍콩스타의 인기가 돌풍처럼 일었듯이 중국에서 한류 역시 본류를 찾아가는 과도기적 흐름으로 그칠 수 있다. 한류가 한 때의 유행으로 머물지 않으려면 댄스음악과 드라마에 국한된 한류 콘텐츠의 확장이 불가피하다. 그런 의미에서 둥팡(東方)CJ홈쇼핑의 성공과 LG전자 CCTV 방영 프로그램 ‘진핑궈(金果·골든애플)’의 인기는 한국 대중문화 텍스트의 힘을 보여준다. 우리의 대중문화가 한류의 연장선에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현장을 찾았다. |상하이 이효연특파원|‘유통(流通)의 한류는 둥팡(東方)CJ 홈쇼핑이 이어간다.’한국 대중문화 콘텐츠가 중국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면 둥팡CJ홈쇼핑의 방송 콘텐츠는 중국 중산층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둥팡CJ홈쇼핑 스튜디오.PD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쇼호스트 리지아(李嘉·24)가 힘차게 인사를 건넨 뒤 이날의 상품 아이리버 MP3플레이어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모니터에 자료화면이 뜨자 그는 MP3플레이어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다시 카메라는 리지아를 비추고 그는 제품을 직접 들어 보이며 사용방법을 설명한다. 미리 준비된 대본은 없다. 방송 전에 제조업체로부터 받은 자료와 인터넷으로 검색한 경쟁 업체들의 제품 정보를 토대로 MP3플레이어의 장·단점을 비교한 뒤 현장 분위기에 맞춰 제품정보를 쏟아냈다. 서글서글한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쇼호스트 1호 리지아는 1시간가량 진행된 녹화를 마치고 밝게 웃으며 스튜디오를 나왔다. CJ홈쇼핑은 중국 민영 방송국 상하이미디어그룹 SMG(Shanghai Media Group)와 자본금 2000만달러를 합자, 둥팡CJ홈쇼핑을 설립하고 지난 4월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첫 날 소개된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의 인기는 선풍적이었다. 상하이, 장쑤성(江蘇省)등 주요 도시 58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류 스타 전지현의 광고를 적극 활용한 디지털 카메라는 1시간 만에 120대가 팔렸다. 중국 대졸자 초봉과 맞먹는 3800위안(55만원)짜리 카메라가 1분에 두 대꼴로 팔린 셈이다. 한 대 5000위안(73만원)짜리 JVC캠코더 역시 1시간에 250대가 팔렸다. 방송 첫날 1억 5000만원어치의 상품을 판 둥팡CJ는 월평균 매출액 2000만위안(약 30억원)을 기록하는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자체 방송인력 50여명이 만들어내는 둥팡CJ홈쇼핑은 둥팡TV 경극채널에서 매일 저녁 8시∼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방영된다. 방송과 동시에 제품 판매가 이뤄지는 홈쇼핑의 특성상 둥팡CJ의 방송은 정보와 재미, 제품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TV프로그램 형식으로 접근한다. 한 중국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쇼호스트를 프로그램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현지 선발한 쇼호스트 6명은 중국의 주요 방송국에서 아나운서와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프로들이다. 한국에서 쇼호스트의 말하는 법과 무대 매너 등을 집중 훈련받은 이들은 소비자와 제조업체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매개인이자 정보 전달자로서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홈쇼핑 형식은 한국에서는 보편적이지만 중국에서는 둥팡CJ가 처음 시도한 것이다. 지난 95년 중국에 TV홈쇼핑이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만에 홈쇼핑업체수가 무려 600여개로 급증했다. 이후 99년을 기점으로 홈쇼핑업체의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국의 홈쇼핑은 주로 30초∼1분 동안 제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주문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인포머셜(infomercial)형태다. 정보(information)와 광고(commercial)가 결합된 유사홈쇼핑이 대부분이었던 중국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둥팡CJ의 본격 홈쇼핑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둥팡CJ 김흥수(45) 대표는 “한국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홈쇼핑 콘텐츠를 그대로 중국 시장에 적용시킨 것이 둥팡의 성공비결”이라고 설명한다. 대신 녹화방송 위주의 방송 여건과 대금 결제방식 등 한국과 다른 부분들은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했다.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충동하는 쇼호스트의 멘트나 화면 구성을 자제하고 철저히 제품 정보 중심으로 꾸민 것은 생방송이 불가능한 중국 상황을 반대로 활용한 것이다. 한국에서처럼 방송 중에 제품의 주문·판매·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제품이 얼마나 팔렸고, 재고가 얼마나 남았느냐.’보다는 ‘어떤 제품인가.’에 더 비중을 둔다. 또한 중국에는 신용카드가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에 물품대금은 배달현장에서 일시불 현찰로 결제한다. 간헐적으로 우리나라의 직불카드 형식으로 배송 현장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둥팡CJ는 택배회사 상하이대중 시가와사와 계약을 맺고 물품배송 직원이 현장에서 대금 수금까지 책임지도록 했다. 고가의 컴퓨터나 캠코더가 방송된 날에는 택배회사 직원들이 돈세는 기계를 들고 배달 현장에서 수천위안의 돈다발을 세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김 대표는 “중산층을 타깃으로 금고를 상품으로 내놓고 팔아보고 싶을 정도로 고가의 제품을 방송해도 현찰 일시불 결제에 무리가 없다.”면서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방송 콘텐츠를 현지에 적절히 적용시킨 것이 결국 중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belle@seoul.co.kr ■ 손진방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사장 |베이징 이효연특파원|“중국판 도전 골든벨 ‘진핑궈’(金果) 덕에 젊은 기업 LG 이미지를 심었죠.” 얼마 전 베이징 징우(京物)빌딩에서 만난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손진방(58) 사장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력을 이 한마디로 설명했다. 손 사장은 “LG전자가 후원하는 CCTV의 ‘LG이동전화 진핑궈’ 덕분에 중국 젊은층에 ‘디지털 기업 LG’의 이미지를 쉽고 빠르게 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사과라는 뜻의 ‘진핑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중국 CCTV에서 방영되는 대학생 참여 퀴즈 프로그램이다. LG전자가 2년째 후원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형식은 KBS-1TV의 ‘도전 골든벨’을 그대로 따오고 참여 대상만 중국 대학생으로 바꾸었다. 손 사장은 “2002년 하반기 LG전자의 이동전화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백색가전 중심의 LG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기업 LG’ 이미지를 심어야했는데 그 해답이 한국방송 프로그램에 있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중국에서 TV 프로그램에 기업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CCTV측에 후원을 조건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했다. 도전하는 젊은 기업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한국방송의 ‘도전 골든벨’과 ‘출발 드림팀’을 적절히 배합해 구성하기로 CCTV측과 합의했다. 프로그램 이름은 ‘LG이동전화 진핑궈’로 정했다. 진핑궈는 매주 중국의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젊은이들이 체력과 지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칭화대(淸華大), 베이징대(北京大) 등 지금까지 방영된 대학만 70여곳.50문제를 푼 사람에게 주어지는 금사과의 영예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먼저 암벽타기·외줄 타고 장애물 건너기 등의 체력 테스트 관문을 넘어야 한다. 이를 통과한 50명은 ‘도전 골든벨’처럼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풀며 생존을 위한 지력 대결을 펼친다. 패기넘치는 중국 젊은이들이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하는 ‘LG이동전화 진핑궈’의 인기는 곧 LG전자의 이미지 제고로 이어졌다.‘도전 골든벨’은 지금도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듯 중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진핑궈’는 방영 2주 만에 CCTV에서 방송되는 400여 프로그램 중 시청률 1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 사장은 “‘진핑궈’의 인기가 대단해 이를 유치하려는 대학들이 줄서 있을 정도”라면서 “이러한 방송 콘텐츠도 일종의 한류로 볼 수 있으며 한류가 중국 내에서 좋은 기업 이미지를 심는데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과 SK도 LG와 마찬가지로 장학퀴즈 등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TV프로그램들을 본뜬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젊은 층을 파고들고 있다. belle@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5분) 매일 홍수가 난다는 한 집.시도 때도 없이 물이 쏟아지는 수도꼭지.외양간 수도꼭지의 미스터리를 밝힌다.부산의 한 동네,동네방네 별난 재주를 가진 개가 나타났다.소문난 재주는 물구나무서기.물구나무를 서서 용변 보는 개의 안타까운 사연속으로 들어가본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3시10분) 최근 일부 대학들이 고교간 학력 차이를 반영하는 고교등급제를 실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교등급제 파문은 서울 강남 대 비강남권의 지역간,계층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교육부에서 15일쯤 발표할 새 대입제도 개선안은 어떤 내용을 담아야할 것인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본다. ●책,내게로 오다(EBS 오후 11시40분) 한국 제일의 정원이라 말할 수 있는 창덕궁 후원을 찾아 ‘한국의 정원-선비가 거닐던 세계’의 저자 허균 선생과 만난다.저자가 정원이 다른 어떤 조형예술 못지않게 한국의 자연관과 생활철학을 반영하고 있음에 깊은 매력을 느껴 준비한 책의 내용을 살핀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불면증에 시달리던 수연.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정신과 전문의 재호가 자신의 불면증을 알아맞히자 호기심을 보인다.반면,소문난 바람둥이 재호는 자신의 유혹에 수연이 쉽게 넘어올 것으로 예감한다.그리고 재호의 확신대로 수연은 재호의 병원을 찾아간다. ●코미디 하우스(MBC 오후 7시20분) ‘클레오파트라의 부활’코너에서는 김미연이 클레오파트라로,어머니 아낙수나문 역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공주병에 걸린 모습을 선보인다.또 특징 있는 10명의 방청객과 코미디언 1명이 펼치는 ‘웃겨방’ 코너에서는 코미디언이 10대 1로 방청객을 웃겨야만 한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당장 학교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성필의 태도에 금실은 오히려 당황스럽고,투자금을 회수하자는 재혁에게 금실은 무슨 수를 써서든 학교를 완공하겠다고 말한다.고향으로 내려가 살겠다는 아버지 말에 민우는 착잡해하고,성필 회사 빌딩이 매각됐다는 말에 재혁은 경악한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영실은 울부짖으며 영구의 시신을 화장한다.병원 가기를 한사코 거부하던 점순은 지혜에게 자신이 한 행동을 알고는 절에 다녀오겠다며 민섭 몰래 집을 나가 버린다.은수의 의지가 확고하자 정애는 결혼 준비를 서두르는데,느닷없이 지웅 엄마가 들이닥친다.
  • [13일 TV 하이라이트]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웃음을 통해 보다 젊고 활기찬 노년 즐기기를 알아본다.웃음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통증을 완화하며,당뇨병의 병증 개선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다이어트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웃음 이미지트레이닝법과 유머 만드는 법,노인의 행복지수 올리는 법 등을 알아본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새 에너지원 개발과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에 힘쓰는 KSTAR,핵융합 연구장치라는 중요 사업이 진행 중이다.또 지역분소를 통한 첨단연구장비 공동활용 등 지역 인프라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기초과학 지원연구원의 이정순 원장을 만나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아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아이의 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인간의 기억의 한계는 과연 어느 정도이며,기억을 잘하게 하기 위한 방법들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또 공부를 잘하기 위한 두 번째 전제조건인 암기(기억)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인생극장〈오 마이 갓〉(iTV 오후 10시50분)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사할린으로 돈을 벌러 간 남편,곧 돌아온다는 남편의 말을 믿고 아내가 기다린 세월은 60년이었다.한시도 서로를 잊어 본 적 없는 두사람이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사연과 그 세월 속 남편과 아내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늦바람 났느냐며 울부짖는 소정을 달래던 희강은 어쩔 수 없이 부용화 이야기를 꺼낸다.신기에다가 초원이 문제로 반은 애가 됐다는 부용화 이야기기에 소정은 쓰라린 눈물을 흘린다.소정은 초원이 부용화가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한다. ●두번째 프러포즈(KBS2 오후 10시) 마 여사는 연정이 유산으로 물려받은 땅을 팔아 민석에게 집을 사주었다는 것을 알고 연정에 대한 냉대를 누그러뜨린다.호텔에 취직하기 위해 골칫거리 손님의 방 청소를 자청한 미영은,그 손님이 미영이 결혼 전에 함께 직장생활을 하며 아옹다옹했던 석태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오후 7시30분) 마을 사람들은 약간 모자란 듯한 팔봉의 중신 서기를 모두 꺼리는데,만길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면서 장난치듯이 자신이 중신을 서겠다고 나선다.만길은 팔봉에게 선을 봐서 빨리 결혼해 며느리와 함께 부모를 모시는 것이 효도하는 길이라며 설득하는데….
  • 李시장, 때론 미소… “질문 제대로” 충고도

    ‘때론 미소,때로는 짜증스럽다는 반응,어떤 때는 공격적인 태도에 충고성 답변….’ 6일 국회 행정자치위의 서울시 국감에서 이명박 시장이 보여준 모습들이다.그것도 여야간 최대 격돌이 예상됐던 ‘수도반대 이전’을 둘러싼 논쟁의 한가운데서다.창과 방패의 대결이 얼마나 팽팽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시장은 열린우리당 노현송 의원이 관제 데모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부하 직원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라.”고 하자,“말씀을 삼가시라.부하가 어디 있나.구청장이나 시의원은 부하가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같은 당 박기춘 의원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사업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것이냐.”고 물을 때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퉁명스럽게 대꾸했다.같은 당 홍미영 의원이 “내가 듣기로는 이 시장이 구청장 2명에게 ‘관제 데모’건으로 일이 확산되지 않도록 부탁 전화를 했다는데 맞나.”고 확인하려 하자,“그 질문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되받아쳤다. 이 시장은 홍 의원이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으로서…”라는 표현을 쓰자,“국정감사의 정신에 맞게 질문해 달라.”고 충고하기도 했다.여당 의원들이 “시간이 없다.”면서 답변할 시간을 주지 않을 때는 “15분 질문에 답변은 30초도 안된다.사실과 다른 질문이 많고 전 국민에게 생방송되고 있는데,일방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안들으면 국민이 오해한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관제데모 주장에는 “나는 야당 시장이다.관제 데모란 말이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군사독재정권 시대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전반적으로 미소를 유지하려 애썼다.이에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뉴스메이커가 된 것이 싫지는 않은 모양”이라고 꼬집자,“생중계를 한다고 해서 계속 웃고 있다.”고 받아넘겼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7일 TV하이라이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7살짜리 주상이는 윗몸 일으키기 신동.일단 윗몸 일으키기를 시작하면 쉬지 않고 1시간은 거뜬히 넘긴다고 한다.100개,200개,1000개를 넘게 하고도 힘든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주상이를 만나본다.2ℓ의 배 즙을 한번에 들이킨다는 아주머니의 별난 배 사랑 속으로 들어가 본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3시10분) 이슬람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한국을 테러 공격 목표로 지목해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재외공관과 국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조치 등 총력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알 카에다의 테러위협에서 한국은 안전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한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소아과 전문의 정유미 선생이 출연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엄마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을 산전부터 돌까지의 아이 성장 과정에 맞춰 소개한다.또한 육아휴직 중인 배미숙씨의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가족,특히 남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본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던 진태는 아파트 입구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뒤를 돌아본 순간,잠옷 차림의 여학생이 피투성이가 된 채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그 여학생은 성적비관으로 목숨을 끊었던 것.그때부터 진태의 귀에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논스톱5(MBC 오후 6시50분) 이번에도 역시 지우는 영화 오디션에 탈락한다.하지만 진구 앞에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지우는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거짓말을 한다.하지만 진구에게 자존심을 세우고 싶어서 했던 거짓말이 수아로 인해 전교에 소문이 퍼진다.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지는 말에 지우는 어찌 할 바를 모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법원 앞에서 기다리던 기태는 약속시간에 정희가 나타나지 않자 화를 낸다.뒤늦게 달려온 정희는 기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난감해한다.성필은 돈을 요구하는 창수에게 마지막으로 처리해줄 일이 있다고 말한다.정희를 찾아온 기태는 민우와 함께 있는 정희를 발견하고 분노가 치민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점순은 민섭에게 재민과 지혜의 미래를 위해서 둘을 이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참다못한 성애와 언성을 높이며 다툰다.문중 땅을 팔아 치부하고 싶지 않다는 정식의 고집에 정애는 은수의 새장가 준비를 위해서라도 팔아야 한다고 역성을 내지만 정식은 꿈쩍 않는다.
  • [1일 TV 하이라이트]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고아원으로 달려간 홍기와 인경은 구석방에 누워서 온몸에 열꽃이 가득 피어 숨을 헐떡이고 있는 청자를 보고 가슴이 미어진다.병원에 입원한 청자를 보러온 차 여사와 홍기 이모는 인경에게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홍기 주위를 뱅뱅 도는 이유가 뭐냐며 홍기에게서 떨어지라고 소리친다. ●국군의 날 특집 인간극장(KBS2 오후 8시50분) 야간 보초근무에,혹독하기로 정평이 난 화생방 훈련까지 모든 유격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부대로 복귀한다.TV에서만 보던 ‘군대축구’ 시합에 처음으로 참가한 정준영 이병.다른 부대로 보급 물건을 가지러 가는 차량에서 처음으로 부대 밖의 ‘한국’을 만난다. ●특집다큐 돈(MBC 오후 11시15분)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가난했던 시절과 연봉 12억인 지금,주변 사람들의 대우와 대접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화장품 회사 박형미 부회장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들어본다.그리고 돈만 주면 부모 역할도 대행해 준다는 한 업체의 실상도 들여다 본다. ●이경규의 굿타임(SBS 오후 9시55분) 이경규 조형기 지상렬 최정원 유진이 다섯자의 정답으로 이루어진 퀴즈 문제를 풀어본다.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한 구절,나 잡아봐라를 영어로 했을 때의 표현,축구선수 박지성과 이영표가 소속된 네덜란드 축구팀 이름,모나리자를 그린 화가 이름을 맞히는 문제 등을 출제한다. ●특별기획 물의 노래(iTV 오전 8시) 표면상으로 필리핀은 바콜로드주의 도시에 ‘숨겨진 천국’이라는 곳 때문에 주변 국가들과는 현격한 차이점을 갖고 있다.이전 정착자들이 살던 곳으로 안락한 가정과 깨끗한 도심,그리고 안전한 식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가족이라고 해도 구성원 개인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특별히 조심해야 할 몸과 마음의 건강은 다를 수 있다.아이들의 체질에 따른 질환은 무엇인지,또 생활 속에서 어떤 예방들을 하면 좋은지 부모,자녀,노부모를 대상으로 알아본다.또 노인성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지리산 아랫자락을 휘감는 섬진강만의 매력을 살펴본다.바다와는 또 다른,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그리고 꼭 섬진강이어야만 하는 이유와 즐길 거리들을 함께 찾아본다.염색,비즈,도자기 공예는 물론,금속 공예에 전시관까지 양평에 위치한 바탕골 예술관에서 이 모든 재미를 만나본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잠만 들면 아리랑을 시작으로 옛 노래들을 줄줄.10분마다 한번씩,그것도 매번 다른 노래를 부른다. 노래에 한이라도 맺힌 것일까. 밤마다 아빠의 노래가 끊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제대로 설 수조차 없었던 할머니가 갑자기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된 이유는.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열린우리당의 과거사정리 기본법안에 맞선 한나라당이 현대사 정리 기본법안,수도이전 찬반 등 세대간,지역간,이념간 깊어지는 대립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알아본다.또 추석 연휴 민심을 탐방해 보고,각 정당이 민의를 어떻게 수렴할 것인지 그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도 들어본다. ●책,내게로 오다(EBS 오후 11시40분) 예술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움의 대상은 의학 분야에서는 건강함을 지닌 대상으로 이해된다.‘명화와 의학의 만남’은 명화 속 미학을 이해하며 의학자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명화를 통해 비단 육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혼의 아름다움까지 만나본다. ●특별기획 (물의 노래)(iTV 오전 8시) 태국 북부의 핑강 유역에 거주하는 부족들은 수자원을 둘러싸고 강의 상·하류로 나뉘어 분쟁 중이다.수자원의 확보를 둘러싼 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데….핑강 바신 위원회는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평지의 개척과 분배,그리고 강을 둘러싼 분쟁을 와해시키고자 노력한다. ●열정(MBC 오전 9시) 영임은 준태에게 강지와 자기 둘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고,준태는 어이없어 한다.강지는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며 나가버리고 영임은 준태에게 매달린다.준태는 강지를 따라나가서 강지에게 미안하다고 하고,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한다.강지는 정여사에게 준태와 헤어졌다고 말한다. ●두번째 프러포즈(KBS2 오후 9시50분) 미영은 민석의 마음이 이미 떠났음을 알고 놓아줄 테니 몸만 나가라고 한다.결국 협의이혼을 하러 법원에 가는 부부.집과 위자료를 받은 미영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새로 짓는 쇼핑몰에 비전이 있다는 경희 남편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전 재산을 털어 분양권을 산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진국은 덕배에게 회사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을 팔자고 제의한다.진수를 돌보던 영실은 집안 일을 척척 해내는 희수의 안주인다운 모습에 묘한 질투를 느낀다.방대가 더 이상 집에 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성애의 약속에 재민은 처가로 가 지혜와 화해한다.
  • [24일 TV 하이라이트]

    ●진실게임(SBS 오후 6시40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여장 남자들의 요절복통 스토리 ‘진짜 여자를 찾아라’,특수분장한 가짜들의 놀라운 얼굴을 공개하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한 얼굴을 찾아라’ 등을 보여준다.여장한 남자들의 원래 모습과 분장실 상황을 전격 공개한다.유재석과 판정단들의 특별 오프닝도 선보인다. ●세계의 한인(YTN 오전 10시30분) 2006년,‘시베리아의 꽃’으로 불리는 사하공화국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알렉산더 김을 만나본다.2001년에 이미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그는 고려인 특유의 끈기와 생명력으로 국회부의장까지 올랐다.사하공화국에 고려인 최초의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을까.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초보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방법과 전문가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방안을 아울러 ‘소아과 상담 양식 제정’이라 정하고 그 제작 방법을 알아본다.나아가 이 양식을 대한소아과학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한다. ●최양락,이봉원의 금요천하(iTV 오후 10시50분) 국내 최고의 게스트와 함께 앙케트쇼 분장토크대결을 펼친다.순위를 맞히지 못하면 영구분장을 해야 한다.황금가마솥배 윷놀이 대회와,게스트가 직접 말이 되어 움직이는 업그레이드 윷놀이 대회도 펼쳐진다.최양락 이봉원의 황당해설도 눈길을 끈다.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부용화가 챙겨 준 옷을 입고 거울을 보던 초원은 갑자기 거울에 비친 장면을 보고 기절한다.자다가 일어난 초원은 할머니 신이 들어온 상태로 식구들의 앞날을 예견한다.눌림굿을 앞두고 초원은 시름시름 앓는다.약도 잘 넘기지 못하는 초원은 부용화를 만나기 위해 나선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는 구두쇠 시어머니의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지현은 언젠가는 시어머니의 재산이 다 남편 것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그러나 어느 날 30년 만에 나타난 남편의 형 민석이,이 꿈을 산산이 깬다.큰아들과 상봉한 시어머니는 이것저것 퍼주기 바쁘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영실은 덕배에게 진수를 살려주면 덕배가 하자는 대로 무엇이든 하겠다며 절규한다.응급처치 끝에 진수의 맥박이 돌아오고 긴장이 풀린 영실은 기절해 버린다.덕배는 영실이 깨어날 때까지 간호하고,진국과 희수는 일부러 영실의 간호를 덕배에게 맡긴다.
  • [21일 TV 하이라이트]

    ●소풍가는 여자(SBS 오후 8시50분) 선재 이모를 만나러 간 혜숙은 이모 앞에서 현기증을 느껴 쓰러질 뻔한다.혜숙은 수미가 걱정을 하자 마음을 독하게 먹기로 했다며 선재에게는 절대로 연락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선재 또한 혜숙의 소식을 듣지만 찾아가지 않고 여행을 떠날 생각만 한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급식 등 식품에 대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위험이 커지고 있다.O-157균은 감염이 되면 항생제 치료가 불가능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새로 개발된 O-157 신속 검출기술의 장점과 적용까지 모든 것을 알아본다. ●생방송60분-부모(EBS 오전 10시) 자신의 성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이야말로 성교육의 출발이며 핵심이다.자녀들은 물론이고 부모 자신부터 자신의 성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이와 함께 기본적인 성 생리와 성반응 지식,자신의 성 의식,성 가치관 등을 점검해본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iTV 오후 10시50분) 인적이 드문 곳에서 전소된 택시가 발견됐다.그 주변에는 참혹하게 살해당한 채 널브러진 택시 기사의 사체만이 있을 뿐.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서 풀어야 할까? 형사들은 사건 당일 택시기사와 통화했다는 부인의 말을 토대로 그와 동행한 사람을 범인으로 추정하게 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7시20분) 달리기를 할 때도,산을 오를 때도 훌라후프가 몸에 달라붙어 있는 듯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훌라후프를 돌리는 사람이 있다.부전자전이라고 했던가? 아버지를 따라 12살 난 아들도 훌라후프에 놀랄 만한 재주를 갖고 있다는데.별난 부자의 별난 훌라후프 댄스 지존의 묘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오!필승 봉순영(KBS2 오후 9시50분) 엉망이 되어버린 창립기념파티 후,필승과 재웅은 최고유통을 떠나겠다고 나서지만,신 회장은 오히려 두 사람의 경쟁을 붙이기로 한다.필승을 이긴다면 재웅에게 최고유통을 물려주겠다는 조건이다.상무의 직책을 맡아 본사에 본격 입성한 필승은 한판 붙어보려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인경에게서 도망만 다니는 비겁자라는 비난을 들은 홍기는 메모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진다.홍기의 역마살이 다시 도진 것인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한 차 여사는 인경을 찾아간다.서울에 도착한 애심은 댄스아카데미 건물이 전혀 다른 상가 건물로 바뀐 것을 보고 너무 놀라 기절할 뻔한다.
  • EBS, ‘9월 모의수능’ 분석 90분간 방송

    EBS는 2005 대학수학능력시험 두 달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9월 수능 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분석방송을 16일 오후 8시10분부터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시험이 치러진 당일 특별 편성된 이번 방송은 11월17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으로 수험생들이 막바지 대비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평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EBS 수능 방송 반영 지침 이후 두 번째 치러지는 것.학습 진도에 따라 제한적인 범위에서 실시된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달리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해당 전 범위에서 치러지는 첫 시험인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이날 분석방송에는 언어·수리·외국어·사탐·과탐 영역별 전문 교사 15명과 수능 출제 주무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수능관리처 출제연구원 5명이 출연,효과적인 수능 공략법을 제시한다.EBS는 수능전문채널 EBS플러스1과 수능 전문사이트(EBSi.co.kr)를 통해 축적된 수능 관련 각종 데이터를 총동원한다.특히 ‘오답노트 인터넷 채점서비스’로 집계돼 온,영역별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를 찾아보고 전문가들의 ‘쪽집게’ 조언이 곁들여진다.또한 그동안 치러진 모의고사 문항들 가운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가며 수험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분석방송이 끝나는 대로 EBS플러스1을 통해 영역별 전체 문항 풀이 강의를 방송하고,수험생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채점 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EBSi ‘오답노트 개인채점서비스’도 시험이 끝나자마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압구정 종갓집(SBS 오후 9시20분) 준규와 성국은 두 사람의 몸무게를 합쳐 정확히 157㎏이 되는 사람들에게 경차를 준다는 행사를 알게 된다.이 소식을 들은 준규와 성국은 도전에 나서지만 아무리 몸무게를 합쳐도 10㎏이 부족하다.두 사람은 각각 5㎏씩 살을 찌워 경차를 받기로 하는데….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내신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이 발표되자 고교등급제 허용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새 대입제도 개선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본다.한석수 교육부 대학학사지원과장,이용구 중앙대 입학처장,양승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미래의 조건(EBS 오후 11시) 동대문운동장 근처에서 노점상을 하며 인근 장애인들의 지킴이 역할을 하는 박영춘씨.박씨 또한 선천적인 장애인이다.하루 매상 3만원을 넘기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그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필요성을 알아본다.또 작지만 아름다운 정이 오가는 서민들의 현장도 방문한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데뷔를 앞두고 음반녹음이 한창인 수희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시무룩해진다.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노래를 부르려는 순간,수희에게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려온다.환청인 줄 알았던 누군가의 노랫소리.그리고 수희는 녹음실 엔지니어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게 된다. ●즐거운 문화읽기(MBC 오전 11시) 대중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학을 독특하고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전달해온 ‘미학 오딧세이’시리즈와 ‘춤추는 죽음’의 저자 진중권씨를 소개한다.진중권씨가 가지고 있는 세상과 미학에 대한 생각,아름다움과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들어본다.또한 대중문화에 대한 그의 생각도 들어본다. ●인간극장 ‘엄마와 손두부’(KBS2 오후 8시50분) 암이 발병하기 전에 중풍을 앓은 적이 있는 미경씨는 지금 암이 재발할 위험에 처해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딸 혜인은 집에 돌아와 우선 엄마를 방에 눕히고 아빠와 함께 더욱 열심히 일한다.혜인 가족은 손두부 가게 일을 잠시 뒤로 하고 늦은 휴가를 떠난다. ●영상기록 병원24시(KBS1 밤 12시) 지난 1월 아르바이트하던 가게에서 불이 나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은 김화순씨.예전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지만 밝고 유쾌하게 이겨내고 있는 화순씨는 춘천에서 고아로 자라 독립한 지 얼마 안됐다.얼굴 성형을 위해 저금통에 돈을 모으며 꿈을 키우고 있는 그녀의 삶을 들여다본다.
  • KBS 2FM ‘…음악앨범’ 10주년 맞은 DJ 유열

    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오전 9∼11시)이 새달 1일 방송 10주년을 맞는다. 1994년 10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유열의‘은 내년에 방송 40주년이 되는 KBS 2FM 사상 최초의 10주년 프로그램.장수 DJ 유열은 “그동안 별로 실감 못했는데 방송 10주년이 다가오니까 (마음이) 벅찹니다.짧은 시간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제야 실감하겠어요.”라며 긴 세월을 달려온 감회를 밝혔다. 연예인이란 직업상 10년 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DJ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연예인이 일주일에 서너 번씩 녹음으로 대체하는 현실에서,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왔다.“좋은 노래를 장르나 국적,시대를 불문하고 소개해 온 것이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비결 아니겠느냐.”며 나름의 장수 요인을 제시하기도. 10주년을 기념해 성대한 잔칫상을 차린다.1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십년지애(十年之愛)’ 콘서트를 여는 것.이현우 이문세 최정원 이승철 박효신 윤도현밴드 인순이 박학기 이두헌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자리를 빛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아온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날 콘서트는 새달 2일 ‘유열의‘을 통해 방송된다. 두 장의 CD로 구성된 기념 음반도 낸다.프로그램 시그널뮤직을 시작으로 최신 팝뮤직,재즈,J-Pop,R&B,보사노바,뮤지컬 테마곡,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35곡을 담았다.알리시아 키스와 노라 존스를 비롯해 스위트 박스,가레스 게이츠,사라 맥라클란,토니 블랙스톤,리얼 그룹,리사 오노 등의 노래를 이 음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음악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가을을 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악을 중심으로 이 가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음악 여행,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 음악여행을 떠나본다. 더불어 그 음악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RNA 유전자를 이용한 신약개발 기술의 세계를 알아본다.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라 불리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약개발 사업,이는 엄청난 고부가가치 산업이기도 하다.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바로 신약 개발에 있어서의 핵심 물질인 활성형 단백질이다. ●생방송60분-부모(EBS 오전 10시) 이혼과정에서 자녀양육비 문제가 충분히 논의되지 못함으로 인해 이후 미성년자녀가 악조건에서 성장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혼이 피치 못할 선택이 됐다면,그 과정에서 어떻게 자녀의 양육환경을 지킬 수 있을지 그 방법과 구체적인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iTV 오후 10시5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감쪽같이 집 앞에 주차해둔 차가 없어진다.순간만을 생각하는 겁없는 청춘들은 범행을 저지르고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범행에서 얻은 전리품으로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긴다.점점 대범해지는 그들의 범행은 계속되는데,형사들은 그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7시20분) 자신의 집에서 100마리가 넘는 거북이를 애지중지 기르는 다정한 거북이 아빠,박대호씨를 만나본다.준협이는 항상 국기를 달고 사는 건 물론,전 세계의 듣지도 보지도 못한 국기까지 다 알고 직접 그릴 수도 있다고 한다.최연소 국기 신동 준협이를 만나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비장한 얼굴로 유언장을 품속에 넣고 창고를 떠나고,뒤늦게 달려온 창수는 한 발 늦었음을 깨닫고 얼굴이 일그러진다. 유언장을 들고 고민하는 기태에게 복만은 딸들에게 돌려 주라고 하고,창수의 보고를 받은 성필은 기태의 뒤를 밟으라고 지시한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진수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진국에게 덕배는 영실 부모와 영구가 당한 사고는 자신이 꾸민 것임을 털어놓는다.진수에게 화실 구경을 시켜준 민섭은 진수가 자신이 그린 추상화의 의미를 맞히자 신기해하며 희수와 함께 진수를 미술전시회에 데리고 간다.
  • [9일 TV 하이라이트]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은수의 연락을 받은 진국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진수를 영실에게 보내주라고 희수에게 말한다.덕배는 진국에게 진국의 생모와 결혼하고,영실이 원한을 품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영구와 영실은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진수 때문에 안타까워한다. ●두번째 프러포즈(KBS2 오후 9시50분) 처음 만난 연정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민석. 미영의 전화를 받고 일어난 두 사람은 당황스러워한다.12층 남자의 자살소동으로 미영을 알아보게 된 옛 친구 유경.미영과 꽃비, 단비는 비디오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경수와 또 만나게 된다.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가족들이 자신의 생일을 알아주지 않아 시몽은 속상하지만 부용진으로부터 와인과 뜻밖의 선물을 받자 감동을 한다.미영은 애기신이 들어온 상태의 초원이 혹시라도 밖으로 나갈까 옆에서 잔다.애기신 때문에 천진난만하게 개구쟁이 짓을 하던 초원의 눈에 사람의 몸이 투시되어 보인다. ●한밤의 TV연예(SBS 오후 11시5분) ‘귀신이 산다’개봉을 앞둔 배우 차승원을 만나본다.코믹연기를 자랑하는 그의 ‘고집’을 집중 조명한다.디지털 카메라의 전성시대는 개인 홈페이지의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고,연예인들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스타들의 디카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새로운 자취방으로 이사가던 날,짐 정리를 끝낸 현주는 마지막으로 거울을 어디에 둘지 고민한다. 이사를 돕던 친구는 출입구에 거울을 걸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현주는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마침 눈에 띈 화장실 출입구에 거울을 걸어두는데…. ●책,내게로 오다(EBS 오후 11시40분) ‘나의 독서일기’코너에서는 오늘의 저자 김경욱이 고백하는 나의 독서일기를 들어본다. 그를 따라 지하철과 대학시절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책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던 서점 ‘그날이 오면’을 함께 가본다.그곳에서 소개하는 세 권의 책을 만난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 이후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와 법조계까지 온 나라가 ‘국보법 존폐논란’으로 시끄럽다.열린우리당은 낡은 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당론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민주노동당과 민주당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 [7일 TV 하이라이트]

    ●외국인 대설전(SBS 오후 7시5분) 외국인들의 엉뚱한 호기심 해결.TV실험실 코리아 재발견에서는 ‘물을 마시면 매운 맛이 없어지는지’를 풀어본다.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외국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일본에서 온 미모의 아나운서 미나미의 좌충우돌 리포터 도전기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초정밀 광학의 세계로 들어가본다.인공위성을 통해 우주에서 지상에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시대가 개막됐다.이는 초정밀 비구면 광학거울의 개발 덕분이다.다목적 위성 카메라뿐 아니라 항공기,천체 망원경 등에도 광학거울의 사용이 가능하다. ●생방송60분-부모(EBS 오전 10시) 부모의 꿈을 이식받아 버린 아이들.혹 내가 자녀의 꿈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녀들에게 자신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그 우선 순위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역량과 능력은 어떻게 관리하여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iTV 오후 10시50분) 겨울의 동해 바닷가.그곳에 위치한 모텔에서 한 인테리어 업자의 피살사건이 발생했다.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그에게 인테리어 시공을 맡긴 여관 인수자.그의 행적을 추적하던 형사들이 들이닥친 순간 자살해 버린 범인.죽은 자는 말이 없고,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초원에게 모든 것을 밝힌 희강은 초원을 집으로 데려간다.죽은 고모를 쏙 빼닮은 초원의 모습에 소정은 잠시 놀라지만 환대한다.정수가 강아지를 사들고 온 것이 미영의 소행임을 안 행자는 미영을 못마땅해한다.망설이던 시애는 행자에게 넌지시 초원의 출생에 관한 말을 꺼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문옥을 납치한 차를 놓친 민우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다.성필은 기태한테 어디까지 말했는가를 주란에게 추궁한다.기태는 울면서 모두 그만두자고 하는 주란을 보고 성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금실로부터 공사대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한 성필은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홍기.설상가상으로 5년 전 동거했던 미란이 홍기의 아이라며 네 살짜리 여자아이를 앞세우고 나타난다.홍기와 헤어지는 대가로 한몫 단단히 챙겼던 미란의 등장으로 차여사는 화가 나서 기절 직전이고,인경은 병원에 갔다가 그 모습을 보게 된다.
  • 아테네 문화축제 참가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

    아테네 문화축제 참가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

    “우리의 전통문화를 그리스는 물론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달 30일 폐막한 아테네 올림픽 문화축제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고 돌아온 경기도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권원태(38) 상임단원은 2일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그리스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흥겨움을 주는 등 코리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풍물단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간 아테네 중심가인 오므니아 광장에서 매일 1시간30분씩 공연을 가졌으며 이 때마다 4000명 이상이 모여들었다는 것. ●공연 횟수·시간 특별히 배려 세계 각국 기자들도 아테네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한 공연중에서 풍물놀이와 버너돌리기 등 안성 남사당놀이가 당연 금메달감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바코야니스(51·여) 아테네 시장은 그리스 시민들에게 색다른 흥겨움을 안겨준 풍물단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다른 팀에 1∼2회의 공연을 배정했으나 바우덕이 풍물단원에게는 모두 10회를 배정했고 공연 시간도 45분이나 더 할애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아테네에서 40㎞ 떨어진 마라톤으로 유서깊은 카라비 해변에서 기습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바우덕이 풍물단은 정기공연이 끝난 뒤에도 일정에 없는 공연을 마련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의 혼을 그리스 곳곳에 심어주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남사당 놀이 가운데 세계 줄타기 기록 보유자인 권 상임단원의 튕겨오르며 회전하는 공중곡예와 초등학생인 서주향양과 고등학생인 박지나양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 열광했다고 한다. “그리스와 우리나라의 축구경기때는 응원단으로 참가해 흥겨운 풍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펼쳐,함께 응원하던 그리스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죠.” ●우리 전통문화의 혼 세계에 알려 권 단원은 “양국의 축구경기가 2대2 무승부로 끝나자 안성 남사당이 뒤풀이 마당을 마련해 한국 응원단 400여명과 그리스 응원단 1600여명이 1시간 동안 함께 어울려 격려하는 장이 연출되기도 했다.”며 당시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풍물놀이나 농악쯤으로 여기고 있는 남사당놀이가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흥겨움을 전하면서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16일동안 그리스에 머물면서 중간에 쌀이 떨어져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고생은 했지만 문화사절단으로 제 몫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스 국영방송인 ERT도 생방송으로 남사당놀이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안성시는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귀국 축하공연을 3일 오후 7시30분 한경대 앞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남사당은 조선 후기 장터와 마을을 다니며 노래,공연예를 공연했던 국내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으로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청룡사가 최초의 남사당 발생지로 알려졌다.이후 남사당은 15세에 꼭두쇠로 추대된 ‘바우덕이’라는 여인이 단체를 이끌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불을 향해 날아드는 파리,모기는 기본.메뚜기,매미,지네에 개구리까지 살아 있는 건 모두 먹는 엽기적인 식성의 사나이 이길용씨를 만나본다.사람만 보면 돌고 또 도는 개.1시간이 넘도록 멈추지 않고 도는 이유는? 삼식이의 돌고 도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본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위기의 한국경제,해법은 무엇인가? 정부와 여당이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경제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재정확대와 세금감면을 통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강봉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이한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아시아,전쟁과 평화(EBS 오후 5시)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이기수씨는 광복 이후 한국에 돌아와 방사능 피폭으로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일본의 무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일본인 의사는 이씨가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자서전을 써볼 것을 권유한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연상연하 부부인 현수와 수아는 비록 재혼이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그러나 수아는 언제부터인가 운전대만 잡으면 알아들을 수 없는 헛소리를 하는 남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그러던 어느 날,수아는 남편 아닌 또 다른 남자가 집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노방림네가 만나자고 한 줄도 모르고 시애는 호텔로비로 들어선다.자신들이 만나게 될 사람이 친구 한미녀의 자식인 시애인 것을 안 노방림은 놀라 호흡곤란을 일으킨다.초원이 얼마 전 무병으로 문제가 있었던 시애네 아이인 것을 알게 된 희강의 마음이 찢어진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등 뒤에서 노리는 사람이 있다며 성필을 협박한다.술에 취해 주정을 하는 정희에게 민우는 꼭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을 하고,성필은 주란을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린다.밤 늦은 시각 자신의 카페로 향하던 주란은 낯선 사내들에게 끌려 가고,그 뒤를 기태가 쫓는다. ●영상기록 병원 24시(KBS1 밤 12시) 트레처 콜린스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안면기형 장애를 갖고 태어난 기쁨이.올 초,기쁨이의 병명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은 수술을 통해 기쁨이의 얼굴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수술 후에는 또래의 친구들과 같은 얼굴이 될 수 있다는 기대에 수술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이휘재 ‘m! Countdown’ MC에

    개그맨 겸 MC 이휘재가 9월2일부터 케이블 채널 최초로 제작되는 생방송 가요 순위 쇼 프로그램인 m.net-KMTV의 ‘m! Countdown’(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의 진행을 맡는다.지난 7월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믹키유천’이 진행을 맡아 왔다.
  • ‘국군방송’ 새달 50돌 맞아

    6·25전쟁 직후인 1954년 장병들의 사기 증진을 목표로 첫 전파를 발사한 국군방송(서울 FM 101.1㎒)이 다음달 1일 창설 50돌을 맞는다. 국방홍보원의 라디오 방송매체로 54년 출범한 국군방송은 첫 방송 때 1일 45분간 송출했으나,현재는 1일 16시간 이상 방송하고 있다.특히 지난 43년 동안 한 주도 쉬지 않고 전·후방 군부대를 찾아온 국내 최장수 공연방송 ‘위문열차’는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02년부터 녹음위주 방송에서 벗어나 일부 프로그램을 생방송 형태로 내보내기 시작했으며,올 가을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개편할 예정이다.또 내년 10월을 목표로 국방전문 위성 TV 개국도 준비중이다. 국방홍보원은 다음달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윤광웅 국방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설 50돌 기념행사를 갖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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