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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연속·240시간 게임 스트리밍한 남성 사망…위로금 90만원도 논란[여기는 중국]

    5일 연속·240시간 게임 스트리밍한 남성 사망…위로금 90만원도 논란[여기는 중국]

    26일간 무려 240시간을 게임 스트리밍에 쏟아 부은 중국의 한 학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가 끝내 숨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7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시(市)의 한 직업전문대학에 다니던 20대 대학생 리 씨는 내년 6월 졸업을 앞두고 인턴십을 위해 현지의 한 미디어 스트리밍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리 씨는 인턴십 프로그램 차원에서 최저 급여(3000위안, 한화 약 54만 4500원)를 받으며 게임 스트리밍을 맡아 진행했다. 그는 계약에 따라 쉴 새 없이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송출했고, 그가 26일 동안 게임 스트리밍에 쓴 시간은 무려 240시간에 달했다. 이중 절반인 120시간(5일)은 심지어 잠을 제대로 자지도 않은 채 스트리밍 방송을 연속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와 함께 살던 친구들은 리 씨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호흡이 가파른 것을 확인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SCMP의 보도에 따르면, 리 씨는 지난 10일 사망하기 직전 5일 전까지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한 사실도 확인됐다.리 씨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가족은 회사의 지나친 압박과 피로가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 씨의 아버지는 “아들은 인턴십을 하는 회사로부터 ‘돈을 더 많이 받고 싶다면 야간 근무(야간 스트리밍)로 옮겨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업체 측은 “리 씨에게 야간 근무를 하라는 압박을 준 적이 없다”면서 “리 씨는 정식 직원이 아니라 인턴일 뿐이며, 우리는 단순히 그가 스트리밍을 통해 버는 금액에서 수수료를 가져가는 협력 관계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업체의 한 관계자는 “많은 라이브 스트리머들이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업체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유가족에게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지만, 회사가 제안한 위로금이 5000위안(한화 약 91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비난에 휩싸였다. 중국 “무허가 게임 스트리밍 전면 금지” 앞서 중국 당국은 ‘인터넷 시청 프로그램 플랫폼 게임 생방송 관리 강화 통지’를 통해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해당 통지는 온라인 영화와 프로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짧은 동영상 서비스 등 모든 플랫폼이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게임을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발표한 라디오TV 총국은 “무질서한 라이브 스트리밍과 10대 청소년의 게임 중독 등 문제가 사회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렀다”고 밝혔지만, 해당 통지는 10대 미성년자에 한한 조치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정부가 승인한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외 서버에서 외국인과 게임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 [문화마당] 마른 바다의 울음소리/이은선 소설가

    [문화마당] 마른 바다의 울음소리/이은선 소설가

    아랄해의 우즈베크어는 오롤덴기지, 러시아어는 아랄스코에모레, 키르기스어는 아랄덴기스, 카자흐어는 아랄텐지기다. 한 바다의 고유명사가 여러 언어로 현존한다는 것은 아랄해가 인접해 ‘있었다’는 뜻. 그런데 왜 ‘있었다’는 과거형 서술인가. 분명 그곳에 바다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서다. 1960년부터 소련 정부가 내해(內海)인 아랄해로 흘러드는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의 물줄기를 바꾸었다. 목화밭의 재배 면적을 늘려 면화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었다. 바다로 흘러 들어오는 강줄기가 사라지자 내해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습기가 줄어든 대기의 불안정함은 곧 장기적인 가뭄으로 이어졌다. 새로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아예 처음부터 없던 바다다. 빈 바다를 휘돌아 사람들에게 온 바람은 바닷속에 묻혀 있던 여러 화학 약품과 병균들을 몰고 왔다. 설상가상으로 마른 바다를 오가던 설치류의 몸에 묻은 균들이 마을 안까지 손쉽게 침범했다. 가장 여린 축인 어린아이와 노인들이 병을 앓기 시작했고, 제때 치료가 될 리 만무한 질병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소련 정부가 그곳에서 핵실험을 했다는 흔적들도 여기저기서 드러났다. 당장 어찌해 보지도 못하고 있던 사이에 아랄해 인근의 마을들은 속수무책으로 황폐화됐다.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억지로 버렸다. 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단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살다 왔고, 몇 번이나 아랄해에 다녀왔다. 갈 때마다 현지 택시 운전사들이 부르는 값이 달라졌다. 물이 있는 곳까지 거리가 계속해서 멀어지는 까닭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소설가가 됐고, 첫 소설집 ‘발치카 No.9’에 아랄해 3부작인 ‘카펫’, ‘까롭까’, ‘톨큰’을 발표했다. 얼마 전에는 그것을 가지고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작가들을 비롯해 27개국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작가들을 만났다. 주빈국 우즈베키스탄 소설가 포질 파로호드와 마지도프 가이라트 시인의 한국 방문에 화답해 내년 봄과 가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문학적인 교류를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그들은 머나먼 한국에서도 아랄해에 관심을 가지고 소설을 쓴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반가워했다. 그리고 어김없이 슬프다는 말을 전해 왔다. 나는 떠나온 지 오래였지만, 슬프다는 우즈베크의 말은 분명히 알아들었다. 이 모든 일의 저변에 문학TV 대표이자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의 저자 최희영 작가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최희영은 우즈베키스탄에 서른 번 가까이 오가며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우즈베키스탄을 한국에 알리려 노력했다. 국제펜클럽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작가들을 한국에 초대해 세계한글작가대회의 주빈국 개최까지 이뤄 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도 외교부 직원과 국영 방송팀을 한국으로 파견했다. 한국에서의 행사 소식이 생방송으로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연일 타전됐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뒤늦게 강의 수로를 다시 돌렸다고 한다. 물결을 타고 파도가 흐르는 소리를 아직은 문장으로밖에 들을 수 없다. 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그것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그곳에는 여전히 파도와 물살을 기억하는 ‘사람’이 살고 있으니. 아랄해는 돌아올 것이다.
  • “페미 다 죽인다”…넥슨 ‘집게 손’ 항의집회 女단체에 칼부림 예고

    “페미 다 죽인다”…넥슨 ‘집게 손’ 항의집회 女단체에 칼부림 예고

    ‘남성 혐오’를 시사하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게임제작사 넥슨에 항의하기 위해 본사 앞에서 ‘페미니즘 혐오 몰이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여성단체를 향해 “집회 참가자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28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넥슨 항의 집회 참가자들에게 칼부림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해당 글을 목격한 네티즌들이 ‘범행 예고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자 글 작성자는 다시 칼 사진과 함께 “다 죽여버릴 것”이라며 “성인은 칼 맞아도 안 죽는 줄 아느냐. 빠르게 급소만 노려줄테니 내일 사망신고부터 하라”고 적었다. 문제의 칼부림 예고는 일부 여성단체와 민주노총 등이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가운데 일어났다. 경찰은 해당 글 게시자를 추적하는 한편 넥슨 측에 상황을 통보하고 집회가 예정된 현장에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관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한국여성민우회, 청년참여연대 등 9개 단체는 지난 27일 넥슨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넥슨은 일부 사용자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 논란을 멈추라”며 “게임 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 몰이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에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주로 쓰이던 ‘남성 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0.1초 정도 등장해 일부 남성 커뮤니티를 위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넥슨 측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게임의 홍보물을 곧바로 비공개 조치하고 총괄 감독이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해 직접 사과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 한국 걸그룹 멤버, 中배우와 비밀 결혼설에 입 열었다

    한국 걸그룹 멤버, 中배우와 비밀 결혼설에 입 열었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 송이 중국 배우 구호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빅토리아 측은 웨이보를 통해 “해당 내용은 악성 루머”라며 루머 양산을 그만할 것을 경고했다. 이어 “루머 양산이 지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호의 소속사 역시 결혼설은 허위라며 “배우들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의혹은 중국 유명 파파라치에 의해 불거졌다. 그는 소셜서비스(SNS) 생방송을 통해 “동급 아티스트가 비밀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빅토리아 송과 구호의 결혼설로 와전됐고, 파파라치는 “맥락을 벗어난 해석은 지양해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피노키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 공무원증 걸고 앞 단추 훌렁…성인방송 ‘7급 여성’ 또 있었다

    공무원증 걸고 앞 단추 훌렁…성인방송 ‘7급 여성’ 또 있었다

    최근 중앙부처 7급 특별사법 여성 경찰관이 인터넷 성인방송 BJ(방송진행자)로 활동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또 다른 중앙부처 여성 공무원이 근무 중 노출 방송을 하다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중앙부처 7급 공무원(주무관)인 20대 A씨는 근무 시간 중 해외에 서버를 둔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체를 노출하는 행위를 한 혐의로 최근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국가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사무실에서 몰래 인터넷 방송을 켠 뒤 윗옷을 들어 올리며 신체를 노출했다. 화장실로 자리를 옮긴 A씨는 갑자기 상의 단추를 풀어 헤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를 상징하는 태극 문양이 찍힌 문서와 조직도까지 노출됐다. 그는 자신이 공무원임을 알리고 싶은 듯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당당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A씨의 노출 생방송은 동시 접속자가 300명에 달했으며 이른 본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서 해당 부처가 감사에 착수하게 됐다. 신고자는 “수위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송이 아니라는 생각에 좀 의아했고 당황스러웠다”며 “이런 방송을 하는 게 공무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위 같았고 도저히 넘어갈 수 없어 신고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해당 정부 부처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징계위 관계자는 “A씨가 수익을 창출한 점은 확인하지 못해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으로만 처벌했다”며 “징계 수위는 규정에 맞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최근 징계 기간이 끝났지만, 병가를 내고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특별사법 경찰관 임용 전 대기 상태인 B씨가 팝콘 500개(약 5만 5000원)의 후원을 받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사실이 발각돼 논란이 일었다. B씨는 직업윤리 및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상 겸직 금지 원칙 위반 여부에 대해 감사를 받고 있다.
  • 한국도자재단, 12월 7~10일 서울 코엑스서 ‘경기도자페어’

    한국도자재단, 12월 7~10일 서울 코엑스서 ‘경기도자페어’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7~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생활 양식을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자로 채워가는 일상 MAKE YOUR DAY’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판매관, 특별전시관, 이벤트관, 홍보관,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경기도 요장(窯場) 80여 곳이 참가해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부터 전통 및 작품 도자기, 장신구, 오브제(objet) 등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도예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식공간 연출(테이블 세팅) 공모전 ‘경기도자테이블웨어’의 수상작 15인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바로 옆 공간에서 진행되는 2023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 6인의 보고전 《여섯 개의 시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특별전시를 통해 테이블 웨어 연출법부터 미술관 입주작가의 도자예술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홍보관’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페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의 언덕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도자재단 홍보관’은 재단의 주요 사업 전시와 함께 관람객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과 ‘공예의 언덕 홍보관’에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등의 사업 결과물과 입주작가들의 신제품 등이 공개된다. 특히, ‘경기도자페어 홍보관’에는 ‘쇼핑라이브 스튜디오’를 마련해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 거리’에서 열리는 ‘2023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생방송 현장을 관람객들이 직접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이브 일정은 7~9일(11시, 15시) 3일간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관’에서는 도자기 제작 시연 행사, 푸드 스타일링(food styling) 강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참여형 도자 프로그램과 함께 설문조사 및 구매 금액별 영수증 인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라이프 스타일과 다변화된 고객의 수요에 따라 우리의 식탁과 생활 공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보고, 향후 도자기 트렌드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사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스우파 우승‘…방송에서도 맹활약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사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스우파 우승‘…방송에서도 맹활약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 문병순) 출신 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 (이하 스우파2) 결승전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스우파2 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베(BeBe) 팀 소속의 이민아(활동명 민아) 학생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2021학번 졸업생이다. 또 3위를 차지한 원밀리언(1MILLION) 팀 소속의 박혜림(활동명 하리무) 학생은 2022학번으로 같은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출신이다.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댄스 전공 학생들이 지원하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는 국내외 여러 스트릿댄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댄스씬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학교로 자리매김했다.최근 종영한 화제의 프로그램 스우파2 에서도 백석예대 출신들이 맹활약했다. 특히 하리무는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시즌1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스우파2 에서는 세계적인 댄스 컴퍼니 원밀리언 팀의 부리더로 방송에 출연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오는 21일 방영하는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시즌2에 마스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와 ㈜원밀리언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방송활동과 취업 등 학부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 KBS 뉴스9 새 앵커, 첫 방송서 “그동안 공영방송 흔들려”

    KBS 뉴스9 새 앵커, 첫 방송서 “그동안 공영방송 흔들려”

    박민 신임 KBS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간판 ‘뉴스9’ 앵커로 발탁된 박장범 기자가 첫 방송에서 정파성 논란을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앵커는 이날 뉴스 오프닝 멘트에서 “KBS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뉴스를 통해 정확하고 편견 없는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공영방송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흔들었던 정파성 논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공영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들도 KBS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시면서 냉철한 비판, 애정어린 질책 아낌없이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1994년 공채 20기로 KBS에 입사한 박 앵커는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으며 런던 특파원과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 보도국과 시사제작부서의 핵심 보직에서 일했다. 박 앵커는 ‘KBS 뉴스광장’(2007-2010년), ‘생방송 심야토론’ (2015년) 등 뉴스 시사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으며 뉴스9 앵커 발탁 직전까지 ‘일요진단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고대영 전 KBS 사장의 비서실장 출신이기도 하다. 고 전 사장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고 사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해임됐다. 6월 29일 고 전 사장에 대한 문 정권의 해임 처분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박 앵커는 7월 2일 일요진단 라이브 클로징 멘트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불법 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해임과 관련됐던 여러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 앵커는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항의의 표시인지 침묵의 커튼 뒤에 숨은 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도 말했다.한편 KBS는 뉴스9 진행자 교체와 더불어 제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를 하차시키는 등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평일 뉴스9에는 박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를, 주말 뉴스9 앵커에는 김현경 기자와 박소현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평일 뉴스광장에는 최문종 기자와 홍주연 아나운서를 세웠다. 홍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뉴스9의 스포츠 뉴스는 기존 뉴스광장 앵커였던 이윤정 아나운서에게 맡겼다. 라디오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는 ‘특집 1라디오 저녁’으로 대체하고 기존 진행자인 주진우씨 대신 김용준 KBS 기자를 진행자로 세웠다. KBS는 “주요 종합뉴스의 앵커를 교체함으로써 KBS의 위상을 되찾고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사측이 방송법과 단체협약, 편성규약을 위반했다며 반발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라디오 센터장 내정자가 인사도 나기 전에 ‘주진우 라이브’ 담당 PD에게 전화해 주진우 씨 하차를 통보하고 보도국 기자가 진행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이소정 앵커에게 지난 일요일 저녁 갑작스럽게 전화해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KBS 본부는 노사 단체협약과 편성규약에 따라 사측이 개편을 실무자와 협의해야 하고 긴급 편성 때는 교섭대표노조에 통보해야 하는데 이 같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조치들은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누구든 방송 편성에 관해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다고 명시한 방송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민 사장 체제와 보직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며 “해당 행위를 한 보직자들에 대해 방송법 위반과 단체협약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할 것이며, 편성 삭제와 진행자 교체와 관련해 사측에 긴급 공정방송추진위원회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현희야, 돈 많은 JOJO 괜찮지?”…전청조 프러포즈 공개

    “현희야, 돈 많은 JOJO 괜찮지?”…전청조 프러포즈 공개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전청조(27)가 전 연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를 위해 준비했던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전청조의 프러포즈 자료를 단독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프러포즈 자료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남현희와 전청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됐다. 그는 자료를 공개하기에 앞서 “사진 파일 형태로 확보했다. 그런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 편하게 제가 동영상 형태로 편집했다. 그래서 노래와 편집 효과는 저희가 넣은 거다. 사진은 원본이니까 사진만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프러포즈 자료는 전청조의 편지와 이들이 교제할 당시 찍었던 커플 사진으로 이뤄져 있었다. 전청조는 “현희야 안녕? 앨빈 아니고 JOJO야. 눈치챈 거 아니지? 워낙 눈치가 빠른 너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려웠던 것 같아. 이러한 이벤트를 처음 해봐서 나름 머리 쥐어짜며 준비했어. 그러니 나의 성의를 봐줘서라도 싫다고 말할까 봐 내 PR 좀 할게”라고 말했다. 그는 “음... 우선 좀 귀티 나게 잘 생겼고 돈도 많더라고. 나 괜찮지? 어차피 그놈이 그놈인데 이 정도면 같이 살 만하잖아?ㅋㅋㅋㅋ”라며 “현희야 비록 JOJO가 아직은 비성숙하여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와 함께하면서 많은 노력이라는 것을 하려고 해.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표현하면서 그렇게 여행을 다니고 함께 웃고, 울고 때로는 얼굴 찌푸리며 싸우기도 하고 말이야”라고 했다. 이어 “너와의 시간을 프러포즈를 위해 돌아봤어. 그런데 우리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너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면서 더욱더 너와의 시간이 소중해진 것 같아. 더 너랑 못 헤어지겠더라. 평생 나 죽을 때까지 너랑 살아야겠더라고~ㅋㅋ”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말인데 현희야, 평생 JOJO랑 살자. 너라는 사람과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나는 약속을 못 하겠지만 이거 하나는 약속할 수 있어. 너에게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해 준다고. 언제나 늘 너의 곁에서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될게. 우리 앞으로 지금보다 더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 나에게 널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전청조는 프러포즈 말미에 “주차장 밖을 나가면 우리 차가 보일 거야. 뒷좌석을 타면 아이패드가 보일 거고 그 아이패드의 비밀번호 000000을 누르면 동영상이 있을 거야. 현희가 그 동영상을 봐주길 바라. 동영상을 보고 난 뒤 차에서 내리면 널 기다리고 있는 자동차 장난감 친구가 보일 거야! 그 친구를 따라오면 내가 있을 거야! 기다릴게. 많이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야 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런 식으로 전청조는 사기를 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거다”라며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패드다. 아이패드 비밀번호 000000이었다. 그래서 남현희 씨가 그 기억을 토대로 (전청조 세컨폰의) 비밀번호를 눌렀던 거다”라며 남현희가 전청조의 세컨 폰을 열어볼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프러포즈 당시 전청조가 언급한 아이패드의 비밀번호가 남현희가 세컨폰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 힌트가 된 셈이다. 또 이날 이진호는 전청조가 지난 3월 아이를 임신했다고 착각한 남현희에게 선물했던 명품 H사 아기 신발과 케이크, 손 편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Jojo(전청조 별명)도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남현희랑 말이야”라며 “결혼도 하고 싶고 나도 장모님과 내 자식이랑 내 wife랑 시간도 보내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우리 장모님 음식 솜씨가 최고라며 자랑도 하고 싶고 내 가족 사항에 배우자 남현희가 적힌 서류를 바라보고 싶고 하루하루 내 가족의 소중함을 안고 살아가고 싶어”라며 남현희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진호가 공개한 임신 축하 케이크에는 ‘black jelly’라는 아기의 태명도 레터링으로 적혀 있었다. 전청조는 자신을 ‘black jelly papa’, 남현희를 ‘black jelly mom’이라고 지칭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이 접수한 전청조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은 11건, 진정은 1건이며 피해자는 20명, 피해 규모는 약 26억 원이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2023 경북사과 홍보전’ 참석

    남영숙 경북도의원, ‘2023 경북사과 홍보전’ 참석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 국민의힘·상주1)은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내빈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우리나라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사과 명품관’, ‘사과 이야기관’, ‘경북 관내 14개 시군의 사과 홍보·판매관 등 경북 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 운영과 대규모 특별 판매행사가 열리고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행사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수확 시에 사과꼭지를 제거하지 않아 생산자에게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진 ‘꼭지사과’를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또한 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서울시장, 경북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장·군수, 재경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개막식 행사장에서 남 의원은 “ 이번 ‘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경북 사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2만여 사과 재배 농가의 현장 의견들이 경북도 농업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경북의 사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필리핀 라디오 앵커 생방송 중 괴한 총격에 사망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 라디오 앵커 생방송 중 괴한 총격에 사망 [여기는 동남아]

    필리핀의 한 라디오 앵커가 생방송 도중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당시 라디오 방송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중이었고, 시청자들은 끔찍한 총격 사건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후안 후말론(57,남)은 이날 오전 5시 반경 미사미스옥시당탈주 칼람바의 자택 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모닝쇼를 진행하다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범인은 청취자인 척 스튜디오로 들어가서 후안을 향해 두 발을 쐈다고 경찰은 전했다. 범인은 생방송 화면에 잡히는 것을 교묘히 피한 뒤 후말론의 금목걸이를 낚아챈 뒤 밖에서 대기 중이던 공범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후말론은 병원으로 이송 중 숨을 거뒀다. 경찰은 주변 일대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토대로 범인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또한 이번 범행이 언론인을 상대로 한 정치적 목적과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필리핀은 오랫동안 세계에서 언론인이 근무하기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언론자유 감시단체인 필리핀 전국 언론인 연합은 “후말론은 1986년 이후 필리핀에서 살해된 199번째 언론인”이라고 밝혔다. 1986년은 민중항쟁으로 민주주의가 복원된 해이다. 당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인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정권이 민주화 항쟁으로 무너지면서 그와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망명했다. 필리핀 역사상 최악의 언론인 학살 사건은 2009년 남부 마긴다나오 주에서 발생했다. 마긴다나오주 주지사 선거에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당시 주지사였던 안달 암파투안이 반대파 세력을 총살하는 과정에서 언론인 32명을 포함해 총 58명이 숨졌다. 필리핀 농촌 지역에서는 선거 경쟁과 관련한 대량 학살이 종종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언론인의 희생도 뒤따르고 있다. 법 규제가 허술한 시골에서는 무면허 총기와 민간 부대가 활개를 치면서 언론인에 대한 안보 우려가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이번 총격 사건을 강력히 비난하며 “국가 경찰에 살인자를 신속히 추적, 체포하고 기소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성명에서 "기자들에 대한 공격은 우리 민주주의에서 용납되지 않는 일이며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사람들은 행동의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개그맨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 난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 “I am 만족”…전청조 고향 ‘뉴욕뉴욕’ 오픈런 벌어졌다

    “I am 만족”…전청조 고향 ‘뉴욕뉴욕’ 오픈런 벌어졌다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뉴욕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한 배경을 두고 강화도 소재 음식점 ‘뉴욕뉴욕’이 지목된 가운데, 해당 음식점을 다녀왔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고향으로 알려진 강화도엔 유명 돈가스집 ‘뉴욕뉴욕’이 있는데, 여기에 영향을 받아 전씨가 뉴욕 출신임을 강조했다는 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경양식 돈가스를 파는 ‘뉴욕뉴욕’에는 현재 많은 사람이 몰려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27일 생방송을 통해 “강화도 ‘뉴욕뉴욕’에 다녀왔다”며 “(과거)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이 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전씨가) 뉴욕에 한이 맺혀서 (뉴욕 출신이라고 주장한 게 아닌가) 그랬나 싶다”고 했다. 이진호는 “(해당 가게 사장님이) 가게를 내년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더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전씨의 말투로 ‘뉴욕뉴욕’ 방문 후기가 게재되고 있다. 심지어 개장 전부터 오픈런을 하기 위해 가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I am 만족했어요. my friend와 함께 방문했어요” “Today 방문하려 했는데 Saturday는 영업을 closed 했네요” 식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 도심 속 힐링 명소, 이젠 ‘서대문 홍제폭포’로 불러주세요

    도심 속 힐링 명소, 이젠 ‘서대문 홍제폭포’로 불러주세요

    서울 도심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서울 서대문구청 인근 홍제천 변 폭포가 새 이름을 얻었다. 서대문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구청 인근의 폭포 이름을 ‘서대문 홍제폭포’로 새롭게 명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홍제천 폭포, 홍제동 폭포, 홍제 인공폭포, 홍제천 인공폭포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이제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선호도 조사,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2011년 조성됐으며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자연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등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날씨 생방송 리포트의 단골 배경으로도 사계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통해 폭포 건너편으로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각종 공연도 개최하면서 핫플레이스(인기 명소)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월 이곳을 찾는 5만명 이상의 남녀노소 시민들은 편하게 앉아 폭포를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 공간이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멍하게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급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고 있다. 나아가 폭포 인근의 ‘안산 자락길’과 올해 8월 개장한 ‘안산 황톳길’까지 연계해 즐기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 이름을 얻은 서대문 홍제폭포를 더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폭포 주변을 자연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욕설 논란’ 쇼호스트 장윤정 21일 방송 출연 전격 취소

    ‘욕설 논란’ 쇼호스트 장윤정 21일 방송 출연 전격 취소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오는 21일 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고 했지만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정씨는 쇼호스트가 아닌 협력사에서 선정한 게스트 자격으로 방송에 나오려고 했지만 해당 업체가 자신이 부사장으로 있는 회사여서 ‘꼼수 복귀’라는 지적이 언론에서 제기되자 아예 계획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0일 TV홈쇼핑 7개 사 대표와 만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에 대해서 제재가 내려진 지 6개월도 안 돼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다시 홈쇼핑 방송 출연 기회를 주는 데 대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류 위원장은 “쇼호스트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제품들은 가장 정직해야 하고 과장되거나 허위의 내용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상품소개나 진행 표현들도 절제되고 품격이 있어야 하며 현란한 말재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거나 기만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일반 상품과는 달리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판매 소개에 있어서 과장되거나 사실을 왜곡해 방심위 제재를 받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며 “반복적인 소비자 기만과 오인, 과장광고에 대해선 엄중한 심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NS홈쇼핑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씨의 연내 복귀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생방송 중 상품이 매진됐지만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제작진의 지적에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며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방송 중 제작진이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정씨는 “정정할게요.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느냐”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던 정씨는 소셜미디어(SNS)로 종종 근황을 밝혀오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올린 자신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 “우리 곧 만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급하게 지웠다.
  • 조례 미발의 의원 0명 ‘민생 한마음’… 구민에 진심인 구로구의회

    조례 미발의 의원 0명 ‘민생 한마음’… 구민에 진심인 구로구의회

    ‘구민 곁으로 한걸음 더, 구민 중심 의회’를 표방한 서울 구로구의회는 주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구로구의회는 의원 16명이 한마음으로 민생 현장에 나서고 있다. 구로구의회에 따르면 19일 현재 접수된 조례안 109건 가운데 의원 발의는 65건으로 60%에 육박한다. 특히 구의원 모두가 조례를 한 건 이상 발의해 조례 미발의 의원이 ‘0명’인 게 눈에 띈다.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구로구 실정에 맞는 조례안들이 탄생했다. 전세 사기 피해 건수가 높았던 구로구인 까닭에 향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구민 전체로 확대하는 조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방지를 지원하는 사업 마련을 위한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가나 지하 주택에 무료로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조례도 지난 6월 통과됐다. 이 밖에 주민 일자리 확충 사업, 아이 돌봄 지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분야의 조례안도 마련됐다. 9대 구로구의회는 초선 의원 10명, 다선 의원 6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곽윤희 의장과 김영곤 부의장이 앞장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있고 이명숙 운영위원장, 곽노혁 행정기획위원장, 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의 역할도 크다. 특히 여성 의원이 곽 의장을 포함해 8명으로 성비가 균형을 이룬다. 9대 구로구의회는 6차례 의원 교육과 각종 세미나를 바탕으로 의원 간 소통의 장을 열어 왔다. 특히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관 8명을 채용해 전문성 있는 의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민들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구의회 본회의장의 첨단 통합방송 시스템도 최근 구축했다. 주민들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본회의를 지켜볼 수 있다.
  • 처리 안건 216건 중 의원발의 78건… ‘공부 삼매경’ 영등포구의회

    처리 안건 216건 중 의원발의 78건… ‘공부 삼매경’ 영등포구의회

    ‘열린의정, 바른의정, 정책의정’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는 열린의정을 실현하고자 올해 초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개설하며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의정활동과 입법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공해 의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19일 “앞으로는 방송, 현장 의정활동 영상 등을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회는 매년 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회기마다 본회의를 비롯한 모든 회의를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바른의정을 위해서는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청렴하게 의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의원 대상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9대 영등포구의회는 공부하는 의회로 정평이 났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자료 조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있는 덕분이다. 제238~247회 임시회 동안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이 중 78건이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안이다. 의원들은 지난 회기 동안 42회의 5분 자유발언과 14회의 구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각종 시책추진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16회의 자유발언이 이뤄진 전대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올해 ‘영등포 역사미래정책 연구회’, ‘미래환경연구회’ 등 두 연구단체를 구성해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수행 중이다. 이 밖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이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도림보도육교 현장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영등포 통합관제센터 등을 점검하는 등 ‘정책의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사성행위 묘사라 무죄” 주장했지만… ‘태국 음란방송’ 유튜버 집행유예형

    “유사성행위 묘사라 무죄” 주장했지만… ‘태국 음란방송’ 유튜버 집행유예형

    태국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유사 성행위 등을 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방송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593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이날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어리석은 생각과 욕심이 큰 죄가 됐다”며 “염치없지만 남들을 웃겨주는 일을 좋아한다.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형사처벌 대상으로서의 ‘음란물’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대법원이 판시하는 구체적인 기준에 따라 피고인이 유포한 영상을 보면 직접적 성교 행위가 아닌 유사 성행위를 묘사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옷을 다 갖춰 입었기 때문에 (공소사실이) 억울하다고 주장하지만, 피고인과 영상에 나오는 다른 사람들이 한 말도 성적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누구나 다 볼 수 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범죄 사실은 유죄로 인정되나 초범인 점, 6개월 이상 구금된 점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태국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선정적 행위 등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고, 후원 등을 통해 1130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동남아 여행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업 유튜버 A씨는 태국 현지에 머무르며 모두 5차례에 걸쳐 음란 행위가 담긴 생방송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방송은 연령제한 없이 청소년들도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됐다. 중계 후엔 다시 보기 링크를 삭제했다. 경찰은 해당 방송 이후 국내에서 ‘나라 망신’ 유튜버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 수사에 착수, A씨를 검거했다. 당시 태국에 체류 중이던 A씨는 귀국해 조사에 응하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부했으나,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자진 입국을 유도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를 체포한 뒤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구속했다.
  • 인터뷰 중 미사일 경보…생방송 중 뛰쳐나간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포착]

    인터뷰 중 미사일 경보…생방송 중 뛰쳐나간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포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으로 40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분쟁 소식을 전하던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이 생방송 중 대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에서 태어나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에일론 레비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 원격 인터뷰를 하며 유혈침공을 벌인 하마스 정부에 대한 비판과 향후 이스라엘 당국의 계획을 설명 중이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우리는 하마스를 파괴하고 무너뜨린 뒤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가자지구 내부에 그 어떤 테러조직도 존재하지 못하는 현실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었다.그러나 갑자기 사이렌(경보)이 울리기 시작했고, 이내 방송 관계자가 다가와 그의 몸에서 이어폰을 제거하고 대피를 권했다. 그와 인터뷰 중이던 스카이뉴스 진행자도 “죄송하지만 지금 로켓 공격과 관련한 사이렌 소리가 들렸고, 스튜디오에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레비에게 “어서 현장에서 떠나라”라고 말했다. 레비는 방송 당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한 방송 스튜디오에서 방송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생방송 중 현장에서 대피한 레비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파괴해 더 이상 시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 때 갑자기 로켓포와 관련한 경보음이 울렸다”면서 “우리는 더 이상 테러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 “이스라엘 수도 공격했다”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에제딘 알 카삼 여단은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수도 텔아비브에 미사일 포격을 가했다”면서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화에 대한 대응으로 공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스라엘방위군(IDF)도 엑스에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알 카삼 여단은 지난 11일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벤 구리온 국제공항은 수도 텔아비브에서 약 15㎞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다. 이스라엘은 지상전 임박, 주변에서는 ‘만류’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공습이후 보복 공격을 이어가면서 전면적인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양측에서 4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상황에서 지상전까지 벌어진다면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국 중부사령관은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모두에게 피바다가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예측 불가능한 시가전에 빠져들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한다고 해도 그 이후 어떻게 할지 중장기 계획이 아직 없어 인명 피해만 양산하고 가자지구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만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서방의 한 관리는 “이스라엘의 계획은 하마스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인과 같은 비전투원 살해는 국제법상 전쟁 범죄에 해당되는 만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면서도 “이스라엘이 전쟁 규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하원의원 55명은 지난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인도주의적 대피로를 열고 무고한 민간인 피해를 줄이는 조치를 하도록 압박을 가해달라고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 “아기 참수, 미확인” 말 바꾼 이스라엘…정보심리전 데자뷔 [월드뷰]

    “아기 참수, 미확인” 말 바꾼 이스라엘…정보심리전 데자뷔 [월드뷰]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아기 참수’ 의혹에 대해 “확인하지 못했다”며 말을 바꿨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하마스 무장세력이 참수 등 ISIS의 방식의 잔혹행위를 자행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피해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성인인지 어린이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관련 보도에서 하마스의 아기 참수를 사실처럼 언급한 CNN 앵커 사라 시드너는 이후 “발언에 신중했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시드너는 소셜미디어(SNS)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 이스라엘 총리실은 우리가 생방송을 하는 동안 하마스의 영유아 참수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오늘 이스라엘 정부는 아기 참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며 “발언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실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대변인 탈 하인리히(Tal Heinrich)는 11일 영국 L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의 군인들로부터 참수된 희생자 중 일부가 어린아이였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그가 총리 대변인 자격으로 한 언론 인터뷰는 이스라엘이 정부 차원에서 하마스의 아기 참수 의혹을 사실화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하루 만에 말을 바꿨고, 하마스의 아기 참수 의혹은 ‘선전전’ 또는 ‘정보 심리전’으로 일단락됐다. 이스라엘 매체 보도…아기 참수 의혹의 시작총리 대변인, 군 대변인 각각 “사실” 확인 하마스의 아기 참수 의혹은 이스라엘 매체 i24뉴스 보도에서부터 시작됐다. 10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접경 크파르 아자 키부츠(집단농장)에 외신 취재진을 불러 하마스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현장에 간 i24뉴스 기자는 생방송 및 온라인 기사에서 하마스의 아기 참수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군인들은 머리가 잘린 아기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는 해당 기자의 보도는 일파만파 확산했다. 같은 현장에 있었던 로이터 등 다른 외신 기자들은 ‘참수된 아이의 시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거나, 해당 보도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힘을 받진 못했다. 다음날인 11일 네타냐후 총리의 대변인 탈 하인리히는 영국 L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아기 참수 사실을 현장의 군인들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했다. 이스라엘군(IDF) 국제 대변인 조너선 콘리쿠스는 크파르 아자 외 또다른 키부츠 비에리에서도 하마스의 아기 참수가 자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참수된 아기들이 있다는 매우 충격적인 보고를 받았다. 비에리 키부츠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날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인 단체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내가 테러범들이 아이들을 참수하는 사진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언급해 파장을 일으켰다. “어린이 참수 사진 확인할 줄이야” 바이든까지 혼동“참수는 맞는데 아기인지는 몰라” 말 바꾼 이스라엘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 후 미 언론은 하마스의 아기 참수를 입증할 증거 사진이 실제 존재하는 것인지, 존재한다면 대통령이 정말 그 사진을 본 것인지 백악관에 확인을 요청했다. 그러자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미국 관리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어린이들을 참수하는 것을 목격하거나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네타냐후 총리 대변인의 주장과 이스라엘 언론 보도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수습했다. 하마스는 “가짜뉴스”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하마스 대변인인 이자트 알 리셰크는 11일 성명을 통해 “어린이를 참수하고 여성을 공격했다는 것은 전형적인 가짜뉴스”라며 “이같은 주장과 거짓말을 뒷받침 할 증거는 없다”고 했다. 알 리셰크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자행된 학살과 범죄, 대량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점령군이 조작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조장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의 대변인 탈 하인리히와 이스라엘군 국제 대변인 조너선 콘리쿠스의 확인이 있었던 점을 기반으로, CNN을 비롯한 내외신의 보도는 하마스의 아기 참수가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런데 다음날인 12일 이스라엘 정부가 돌연 말을 바꿨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에 의한 아기 참수를 정확히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바꿨다. 하마스의 참수 만행을 사실이나, 그 대상이 아기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해명이었다. 이스라엘이 말을 바꾸자 같은날 CNN은 사실 정정과 함께, 10일 크파르 아자를 방문한 자사 취재진 역시 현장에서 아기 참수와 관련한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하마스의 아기 참수를 입증할 증거가 있는지 온라인 자료를 샅샅이 뒤졌으나, 단 한 건의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기는 물론 여성도 공격하지 않았다는 하마스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하마스, 의혹 초기부터 “가짜뉴스” 부인이스라엘 총리 대변인, 의혹 최초 보도 매체 출신정보심리전 ‘데자뷔’…우크라전 이어 반복 양상 이후 하마스의 아기 참수 보도에 힘을 실은 네타냐후 총리의 대변인 탈 하인리히는 관련 의혹을 최초 보도한 i24뉴스 앵커 출신임이 드러났다. CNN인터내셔널 프리랜서 PD 출신이기도 한 그는 이번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 총리실에 특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부터 이스라엘의 정보심리전이 아니었을까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정보심리전은 적국에 대한 정보 우위를 달성하고, 의사결정에 혼선을 유발하며, 적국의 사기를 약화시킴과 동시에 전세를 주도하는 전쟁의 중요한 수단이다. 세계는 지난 600일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정보심리전이라는 전쟁의 한 축을 경험했다. 그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범죄, 전쟁포로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심리전으로 서로를 압박하며 분열을 꾀하는 한편, 국제 여론을 각각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했다. 이같은 정보심리전, 그로 인한 가짜뉴스 유포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에서도 반복되는 양상이다. 사태 발발 10일여가 되면서 SNS에서는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부각시키려는 또다른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일례로 12일 블링컨 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한 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 괴물에 의해 살해되고 불태워진 아기들의 끔찍한 사진”이라며 3장의 사진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는데, 이후 인공지능(AI) 가짜 사진 의혹이 불거졌다. 이날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사진들을 블링컨 장관에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는데, 이 중 불에 탄 아기 시신이 찍힌 사진을 두고 AI에 의해 정교하게 조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 미국의 AI기업 옵틱이 제공하는 AI 사진 판별 서비스(aiornot)를 돌려보니 이스라엘 총리실발 불에 탄 아기 시신 사진은 AI 사진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는 특정 강아지 사진을 아기 시신 사진으로 둔갑시킨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 서비스라 해당 사진이 실제 시신 사진일 가능성도 함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같은 양측의 정보심리전이 사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이해 당사국의 정보 판단 및 의사 결정에 악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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