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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영상] 생방송 중 실수로 속옷 노출한 女기자

    [황당영상] 생방송 중 실수로 속옷 노출한 女기자

    생방송 중 여성 기자의 속옷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의 여성기자 알리나 무이네(Alina Moine)이 생방송 뉴스 중 속옷이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아찔한 노출사고는 알리나가 공동 진행자인 맥시 팔마(Maxi Palma)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관해 얘기하는 순간 발생했다. 검은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알리나가 그녀의 오른손을 올리는 순간 손가락에 걸린 옷이 들춰지며 분홍색 속옷이 노출됐던 것. 놀란 알리나는 재빨리 드레스를 쓸어내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알리나는 10년 동안 폭스 뉴스에서 스포츠 기자로 일해왔으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자신이 입고 방송에 출연한 드레스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알리나의 이번 속옷 노출사고가 고의성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영상= fox, Alina Moine facebook / Warnai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BS ‘배성재의 텐’, 양정원 전효성 ‘잇몸’ 발언 논란에 “본방송서 편집할 것”

    SBS ‘배성재의 텐’, 양정원 전효성 ‘잇몸’ 발언 논란에 “본방송서 편집할 것”

    방송인 양정원이 가수 전효성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SBS 측이 해당 발언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SBS 라디오국의 한 관계자는 17일 “양정원의 전효성 잇몸 성형 발언은 생방송이 아닌 지난 16일 녹음 당시 일어난 일이다. 해당 방송분은 17일 송출될 예정이다. 본방송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한 편집을 거쳐 방송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BS 측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정원은 1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터넷 생중계에서 ‘잇몸 콤플렉스’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 전효성을 언급했다. 양정원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전효성 씨. 잇몸 수술했나 봐요. 잇몸을 찢어서 치아를 올리는 수술이 있대요. 얼마 전에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생중계 되고 있는 것을 알고 민망해했다. 해당 발언이 확산되며 양정원이 전효성의 뒷담화를 했다는 논란이 일자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해 오해를 하시게 해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해당 방송분은 17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효성 ‘잇몸’ 뒷담화 논란..양정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공식입장 전문]

    전효성 ‘잇몸’ 뒷담화 논란..양정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공식입장 전문]

    방송인 양정원이 가수 전효성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1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라디오 생방송에서 ‘잇몸 콤플렉스’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 전효성을 언급했다. 양정원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전효성 씨. 잇몸 수술했나 봐요. 잇몸을 찢어서 치아를 올리는 수술이 있대요. 얼마 전에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생중계 되고 있는 것을 알고 민망해했다. 해당 발언이 확산되며 양정원이 전효성의 뒷담화를 했다는 논란이 일자 양정원은 공식 사과를 전했다.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사과문을 통해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해 오해를 하시게 해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하 양정원 공식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양정원입니다. 어제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생방녹화 중 잇몸 관련 질문 후 제작진과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전효성씨에 대한 말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선택지에 전효성씨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언급하게 되었고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 하여 오해를 하시게 해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최근들어 저는 댓글등을 통해 많은 잇몸 지적을 받았고 그게 컴플렉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심각하게 생각하던 중이었기에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저 예뻐지고 싶은 마음 뿐 전효성씨나 그 어떤 분에 대한 비난의 뜻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8년간 방송, 모델 활동을 해 왔지만 제 자신이 공인이라고는 아직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갈 때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번 생각하고 말을 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께도 불쾌함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행동해야 함을 깨달았고 막심한 후회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오해나 불편함을 느끼게 해 드리지 않도록 모든 주의를 다하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마이크 꺼진줄 알고 거침없는 디스 ‘경악’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마이크 꺼진줄 알고 거침없는 디스 ‘경악’

    방송인 양정원이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가수 전효성의 ‘잇몸 수술’에 대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정원은 1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터넷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DJ 배성재가 양정원에게 “잇몸이 콤플렉스?”란 질문을 던졌고 양정원은 “매력 포인트”라면서 콤플렉스이긴 하지만 “매력으로 승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는 “전효성, 한선화도 스스로 ‘잇몸요정’이라고 얘기한다. 누가 더 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해 양정원을 웃게 했다. 이후 배성재는 노래를 틀었고 양정원은 마이크가 꺼진 줄로만 착각하고 “전효성 씨 수술 했나 봐요. 이제 안 보여요”라고 말했다. “무슨 수술이요?” 묻자 양정원은 “잇몸 여기 뭐 수술했나 봐요. 얼마 전에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라고 제스처를 섞어가며 설명했다. 이어 한 스태프가 “어떻게 잇몸을 수술하지?”라고 묻자 양정원은 “위를 찢어서 (치아를) 올리는 게 있대요. 안에 찢을 수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순간 양정원은 자신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생중계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아! 지금 이거 보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 목소리 안 나가는데?”라고 물었고 배성재는 “목소리 나갑니다”라고 말해줬다. 그제야 양정원은 화들짝 놀라며 “왜 미리 얘기 안 해주셨어요”라며 창피해했다. 양정원의 해당 발언은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뒷담화’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라디오를 들은 청취자들은 전효성이 잇몸 수술을 한 것으로 알 것”이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전효성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여자의 적은 여자네”, “양정원 사과해야 할듯”, “살벌하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별 문제될 게 없는 발언이었다”, “양정원도 민망했겠네”, “배성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옹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하차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더는 무리”

    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하차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더는 무리”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KBS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KBS는 16일 “박보검 아이린이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보검 아이린의 하차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귀엽고 상큼한 진행으로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하며 ‘뮤직뱅크’를 이끈 지 약 13개월 만이다. 박보검 아이린은 오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박보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매진하며 아이린은 레드벨벳 음반 준비 등에 집중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직접 돌며 들은 주민들 목소리… ‘친절한 해식’씨 소통법 통했다

    [현장 행정] 직접 돌며 들은 주민들 목소리… ‘친절한 해식’씨 소통법 통했다

    “미세먼지 측정소를 도로변으로 이동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세워 주세요.” “밤 10시 이후에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이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도록 심야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을 확대해 주세요.” 서울 강동구 주민 180여명이 이해식 구청장을 향해 아이디어를 쏟아 냈다. 지난 14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강동비전&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에서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의 의견은 2017년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 등에 우선 반영돼 강동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인다. 지난 1일 성내동에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15일까지 6차례 진행됐다. 토론회는 하나의 원탁 테이블에 주민 10여명씩 둘러앉아 모두 15개의 모둠별 토론으로 이뤄졌다. 주제는 교육·문화, 보건·복지, 환경·주거, 경제, 교통·안전 등 5개 분야로 정했다. 주민들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0.5ℓ 쓰레기봉투 지급, 반지하 주택 침수 대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접착식 메모지에 적어 냈다. 뜨거운 반응에 토론회는 예정된 토론시간인 35분을 훌쩍 넘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모인 아이디어는 약 200개에 달했다. 이 구청장도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수첩에 빠르게 옮겨 적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이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토론회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허심탄회하게 말해 줬다. 이런 요구를 파악해 바로 해결하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첫 번째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방송됐고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스쿨존 속도 제한을 반드시 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참석한 주민들의 호응도 열렬했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인 임정웅(73)씨는 “지체장애 1급이라 장애인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 불편했다”면서 “구청장에게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정윤(31)씨도 “소규모 모임으로 생각하고 왔는데 많은 주민이 참석해 깜짝 놀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한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강동구가 오늘 나온 생산적 이야기들을 정책으로 잘 반영해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
  • 배우 김동석, ‘중국판 마리텔’ 출연 “수준급 중국어+피아노” 반전 매력

    배우 김동석, ‘중국판 마리텔’ 출연 “수준급 중국어+피아노” 반전 매력

    드라마 ‘용팔이’의 훈훈한 레지던트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동석이 중국 현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동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파이에서 24시간 생방송 성공!”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11일 오후 8시 중국 현지에서 촬영된 ‘메이파이 channel 24시간 생방송 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터넷 실시간 방송(Live Streaming)으로 ‘중국판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로 불린다. 매 회차마다 출연 게스트는 24시간 동안 별장 안에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사진 속 김동석은 중국 네티즌이 요청한 임무를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국 마작 도전’, ‘중국 가요 열창‘, ‘한국어 교실’, ‘중국 영화 성대모사’ 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션에도 그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엄친아’답게 수준급의 중국어를 구사하며 현지 연예인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고 전해진다. 중국 최대 SNS인 메이파이에 공개된 클립영상(http://www.meipai.com/media/534014908)은 현재 조회수 23만, 좋아요 950만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는 김동석의 다양한 ‘반전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자는 모습’, ‘맥주캔을 흔들며 노래하는 모습’, ‘피아노를 치는 모습’ 등 그의 털털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은 많은 중국 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동석은 작년 말 ‘중국판 1박 2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는 꽃미남 재벌3세 이강준 캐릭터를 맡아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슈가맨 이예린 잼 윤현숙, 90년대 ‘원조 센 언니들’ 출격 “롤러장 다녀”

    슈가맨 이예린 잼 윤현숙, 90년대 ‘원조 센 언니들’ 출격 “롤러장 다녀”

    ‘슈가맨’에 잼 윤현숙 이예린이 출연해 원조 ‘센 언니들’의 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잼과 이예린이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잼은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90년대 최초 혼성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정체를 밝히기 전 결정적 힌트였던 한 명의 여성멤버 윤현숙은 화려했던 과거를 자랑했다. 윤현숙은 압구정동을 배꼽티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친구와 누비고 다녀 ‘압구정 쌍 슬리퍼’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윤현숙은 ‘잘 나가는 친구들’이라 소문난 잼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윤현숙은 롤러장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며 유희열과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도도한 고양이 외모의 소유자 이예린은 예상 외의 시원한 가창력과 돌직구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예린은 히트곡 ‘늘 지금처럼’ 외에 노래로만 알려진 자신의 곡들을 부르며 섹시 여가수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예린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이든 숨기지 않는 화끈한 성격이었다. 이예린은 옆에 앉은 유재석을 유심히 보더니 입체적인 코 때문에 이태리 남자같다고 평했다. 또 생방송 무대에서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해 피를 흘리며 노래한 사고를 담담히 밝히기도 했다. 이예린은 당시 카메라 감독이 현재 부사장이 됐다며 자신이 무대에서 버틴 덕이라고 했다. 윤현숙은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예린은 현재 자리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름밤 책임지는 지상파 새 수목 드라마들

    여름밤 책임지는 지상파 새 수목 드라마들

    최근 지상파 수목 드라마들이 강자 없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맴도는 가운데 차기작들이 화려한 대진표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들은 김우빈, 수지, 이종석, 한효주, 김아중, 지현우 등 톱스타들로 진용을 짠 데다 이경희, 송재정 등 필력이 견고한 작가들을 끌어들여 올여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김우빈, 수지를 투톱으로 내세운 KBS 2TV의 사전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제2의 태양의 후예’로 불릴 만큼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이지만 이미 중국, 홍콩, 대만, 전미 지역에 동시 방송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에 판권이 팔려나가며 해외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홍보대행사인 3HW의 이현주 실장은 “‘상속자들’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대폭 상승한 김우빈이 출연하는 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라 해외 판권이 성공적으로 판매됐다”며 “100억여원의 제작비가 이미 회수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남녀가 20대 후반에 ‘슈퍼 갑’으로 위세를 부리는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작가가 처음부터 김우빈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 한류 스타 신준영 역은 김우빈에게 최적화된 맞춤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행보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신조어) 매력으로 여심 잡기에 나선다. ‘국민 여동생’ 수지는 강자에게 한없이 유약한 ‘슈퍼 을’이자 돈 앞에 굽신거리는 속물 PD(노을 역)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경희 작가는 전통 멜로의 감정선을 고수하면서 코미디 요소를 더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정통 멜로의 계보를 이어간다면 SBS,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장르물을 표방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의 ‘원티드’는 유괴범을 생방송 리얼리티쇼로 찾는다는 극단적인 설정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간다.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문장을 내세운 ‘원티드’는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납치범은 자신을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인이 보내오는 미션에 따라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그러면서 실마리도 하나씩 던져진다. ‘싸인’, ‘펀치’ 등 멜로를 제치고 선 굵은 이야기로 연기력을 쌓아온 김아중은 아이를 찾기 위해 처절하게 분투하는 어미이자 여배우 정혜인으로 열연한다. 지현우는 범인 잡는 데 골몰하는 형사로, 엄태웅은 시청률을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예능 PD로 에너지를 발산한다. KBS가 김우빈, 수지를 내세웠다면 MBC는 이종석, 한효주로 맞선다. 다음달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W-두 개의 세계’다. ‘W’는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PD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로 경계 없는 상상력을 인정받은 송재정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껏 그러모은다. 송재정 작가 전작의 팬이라면 어김없이 기대하게 되는 ‘장르적 설정’이, 서스펜스 멜로를 표방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 파격적으로 판을 키운다.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같은 공간을 다른 차원으로 펼치며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른다. 각각의 세계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스펜스 특유의 불안과 파동을 일으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작품마다 인기와 입지를 대폭 넓혀온 이종석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벤처를 세워 성공한 청년 재벌, 강철 역으로 종횡무진한다. 활달하고 재바른 종합병원 흉부외과 2년차 레지던트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태양의 후예’의 후예 누가 될까..지상파 수목극 3파전

    ‘태양의 후예’의 후예 누가 될까..지상파 수목극 3파전

     최근 지상파 수목 드라마들이 강자 없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맴도는 가운데 차기작들이 화려한 대진표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들은 김우빈, 수지, 이종석, 한효주, 김아중, 지현우 등 톱스타들로 진용을 짠 데다 이경희, 송재정 등 필력이 견고한 작가들을 끌어들여 올여름 안방극장 잠식에 나선다.  김우빈, 수지를 투톱으로 내세운 KBS 2TV의 사전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제2의 태양의 후예’로 불릴 만큼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이지만 이미 중국, 홍콩, 대만, 전미 지역에 동시 방송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에 판권이 팔려나가며 해외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홍보대행사인 3HW의 이현주 실장은 “‘상속자들’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대폭 상승한 김우빈이 출연하는 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라 해외 판권이 성공적으로 판매됐다”며 “100억여원의 제작비가 이미 회수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남녀가 20대 후반에 ‘슈퍼 갑’으로 위세를 부리는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작가가 처음부터 김우빈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 한류 스타 신준영 역은 김우빈에게 최적화된 맞춤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행보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신조어) 매력으로 여심 잡기에 나선다. ‘국민 여동생’ 수지는 강자에게 한없이 유약한 ‘슈퍼 을’이자 돈 앞에 굽신거리는 속물 PD(노을 역)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경희 작가는 전통 멜로의 감정선을 고수하면서 코미디 요소를 더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정통 멜로의 계보를 이어간다면 SBS,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장르물을 표방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의 ‘원티드’는 유괴범을 생방송 리얼리티쇼로 찾는다는 극단적인 설정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간다.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문장을 내세운 ‘원티드’는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납치범은 자신을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인이 보내오는 미션에 따라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그러면서 실마리도 하나씩 던져진다. ‘싸인’, ‘펀치’ 등 멜로를 제치고 선 굵은 이야기로 연기력을 쌓아온 김아중은 아이를 찾기 위해 처절하게 분투하는 어미이자 여배우 정혜인으로 열연한다. 지현우는 범인 잡는 데 골몰하는 형사로, 엄태웅은 시청률을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예능 PD로 에너지를 발산한다. KBS가 김우빈, 수지를 내세웠다면 MBC는 이종석, 한효주로 맞선다. 다음달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W-두 개의 세계’다. ‘W’는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PD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로 경계 없는 상상력을 인정받은 송재정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껏 그러모은다.  송재정 작가 전작의 팬이라면 어김없이 기대하게 되는 ‘장르적 설정’이, 서스펜스 멜로를 표방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 파격적으로 판을 키운다.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같은 공간을 다른 차원으로 펼치며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른다. 각각의 세계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스펜스 특유의 불안과 파동을 일으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작품마다 인기와 입지를 대폭 넓혀온 이종석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벤처를 세워 성공한 청년 재벌, 강철 역으로 종횡무진한다. 활달하고 재바른 종합병원 흉부외과 2년차 레지던트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마리텔 모르모트 PD, 전효성과 암흑 방송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각 느껴”

    마리텔 모르모트 PD, 전효성과 암흑 방송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각 느껴”

    ‘마리텔’ 전효성과 모르모트 PD가 암흑 방송을 선보였다. 지난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이경규, 김구라, 장진우, 설운도-김조한-뮤지, 전효성이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전반전에서 3위를 한 전효성은 후반전이 시작되자 암흑 방송을 오픈했다. 전효성은 암흑 속에서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감각들을 느끼면서 힐링이 된다며 암흑 방송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전효성은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걸 먹는다며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고 이때 모르모트 PD가 등장했다. 전효성은 떡볶이를 먹여준다면서 모르모트 PD의 턱에 떡볶이를 들이밀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마리텔 모르모트 PD는 청양고추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볐고 “힐링이 하나도 안 된다”고 울컥했다. 전효성은 괜찮냐고 물으며 모르모트 PD의 눈에 물을 들이부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효성은 종합 1위를 한 이경규와 0.1%의 근소한 차이로 최종 2위에 올랐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 ‘좀비’ 변신 과정 공개..“충격”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 ‘좀비’ 변신 과정 공개..“충격”

    ‘어서옵SHOW’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투비의 멤버인 이창섭이 점차 좀비로 변해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얼굴 전체에 팩을 바르고 한쪽에 가쓰오부시를 붙인 데 이어, 페트병뚜껑으로 만든 눈까지 장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이서진-박나래가 소개한 ‘박나래의 개그교실’ 생방송에 함께하게 된 게스트 이창섭의 모습으로, 이창섭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오늘 진지한 분장을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좀비 분장을 제안한 뒤 그의 얼굴에 팩을 펴 바르기 시작했다. 이어 박나래는 “너덜너덜한 피부는 어떻게 표현하느냐~ 냉장고에 가쓰오부시 있죠?”라며 가쓰오부시와 페트병뚜껑으로 디테일을 더해 좀비 분장을 완성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창섭은 좀비 분장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절뚝거리는 좀비의 걸음을 흉내 내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서진 또한 박나래의 분장 비법으로 달마대사-시커먼스 등으로 완벽 변신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나래의 개그교실’이 큰 웃음을 자아내자 불안감을 느낀 김종국-차태현은 “비투비 창섭이한테 이러면 안 되지~”라며 무대에 난입하는가 하면, “저희는 포기하겠습니다”라며 포기선언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어떤 분장들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비투비 이창섭이 좀비로 변해가는 풀 과정과 박나래의 비법이 담긴 폭소유발 분장쇼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사진= ‘어서옵SHOW‘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 출격, 나연 지효 “정연 부상 많이 괜찮아졌다”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 출격, 나연 지효 “정연 부상 많이 괜찮아졌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무대를 갖는 가운데 멤버 나연과 지효가 최근 부상을 당한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했다. 트와이스 나연 지효는 9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광화문에서 깜짝 생방송을 진행하며 “비밀스러운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한 정연에 대한 언급도 눈길을 끌었다. 나연은 “귀국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빨리 나아서 같이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쾌유를 빌었다. 트와이스 나연 지효는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꾸밀 스페셜 무대 ‘I’M GONNA BE A STAR‘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지효는 “안무 선생님과 열심히 연습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발매한 활동곡 ’‘CHEER UP’으로 음악방송 11관왕을 차지했다. 부상자인 정연을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미니 2집 ‘PAGE TWO’ 수록곡 ‘I’M GONNA BE A STAR'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옵SHOW’ 박나래 무대 난입…박슬기 예비신랑 향해 “여기서 뭐해?”

    ‘어서옵SHOW’ 박나래 무대 난입…박슬기 예비신랑 향해 “여기서 뭐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슬기가 ‘어서옵SHOW’ 생방송에서 예비신랑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6회에서는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 박나래, 김소희 셰프가 등장한다. 생방송 현장과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박슬기가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김종국과 ‘홍차이벤트단(홍경민-차태현)’의 생방송 도중의 모습으로, 최근 결혼발표를 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박슬기가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며 의뢰해오자 이들이 흔쾌히 도우미를 자처하며 프러포즈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홍경민과 차태현은 박슬기의 예비신랑을 맞이하며 직접 꽃가루를 뿌리는가 하면, 박슬기의 노래에 맞춰 기타연주부터 코러스까지 선보여 두 사람을 축복했다. 그런가 하면 이를 보고 있던 박나래가 무대에 난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던 박나래는 예비신랑을 향해 “너 여기서 뭐해?”라고 말하며 프러포즈 현장에 등장했고, 이에 홍경민과 차태현은 “이거 막장이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박나래와 예비신랑의 관계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홍차이벤트단’이 함께한 박슬기의 달콤살벌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엑소 몬스터, 정규 3집 발표 직후 7개 차트 점령 “음원 몬스터의 귀환”

    엑소 몬스터, 정규 3집 발표 직후 7개 차트 점령 “음원 몬스터의 귀환”

    그룹 엑소(EXO)의 ‘몬스터’가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는 9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등 총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곡 ‘럭키 원‘(Lucky One), 수록곡 ‘해븐’(Heaven) 등 다수의 수록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몬스터’는 마치 몬스터 같은 거친 자아의 본능적인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으로 9일 0시 공개됐다. ‘몬스터’로 저력을 과시한 엑소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목요일 저녁 6시 생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서옵쇼 지코, 10분 만에 곡 완성..아이오아이 김세정-정채연 ‘감동’

    어서옵쇼 지코, 10분 만에 곡 완성..아이오아이 김세정-정채연 ‘감동’

    블락비 멤버 지코가 10분 만에 노래를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V앱을 통해 생방송된 KBS ‘어서옵쇼’에서 지코는 ‘지코의 인생 SONG’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정채연과 김세정과 이야기를 나누던 지코는 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어머니에 대한 곡을 만들었다. 특히 지코는 정채연과 김세정이 엄마에게 적은 편지를 보고 즉석에서 10분 만에 노래를 완성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갓지코”라고 환호했다. 지코는 “편지에서 키워드를 찾으려고 했다. ‘꽃길’로 정했다”고 말한 뒤 곧바로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뛰어난 작곡실력을 자랑했다. 또 지코는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고 느꼈을 때 어른이 됐죠’ 과 같은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KBS2 ‘어서옵쇼’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고백 거절 후 눈물 “내 마음 끝까지 가볼거야”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고백 거절 후 눈물 “내 마음 끝까지 가볼거야”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 7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2화가 방송됐다. 12화에서는 해영(서현진 분)이 자신 앞에 일어난 믿을 수 없는 상황들에 좌절하다 답답한 심정에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해영은 모든 사연을 털어놓다가 실수로 ‘오해영’ 실명까지 말하면서 이 기막힌 사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모두가 잊으라고 조언했지만 해영은 “다 아는데 마음이 그게 안 다”며 도경을 향한 사랑을 쉽사리 정리할 수 없었다. 해영은 결국 도경을 찾아가 “내 마음 바닥 날 때까지만 같이 가주면 안 될까?”라고 물었고, 도경은 “나 혼자 나쁜 놈일 때 끝내는 게 맞다”며 괴롭고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도경 역시 해영을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다. 해영을 처음 봤던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모든 순간이 잊혀지지 않았다. “여잔 떠난 남자를 욕하지 않아요. 나한테 짜게 군 남자를 욕하지”라는 해영의 말,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니?”라는 진상의 말이 떠오른 도경은 아파하는 해영을 잡지 못하고 차갑게 외면했던 안타까운 순간들이 생각나 눈물을 왈칵 쏟았다. 도경은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해”라는 말을 뱉은 뒤 결단을 내렸다. 끝내 도경은 “나 죽어도 상관없어. 그런데 후회하면서 죽진 않을 거야. 절대로 후회하면서 죽진 않을 거야. 내 마음 끝까지 가볼 거야”라며 해영을 향한 굳은 사랑을 다짐했다. 해영을 향한 도경의 결단에 시청자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방송된 12화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9.9%, 순간 최고시청률이 10.6%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가구 시청률은 이날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대~40대에서도 평균 6.7%, 최고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tvN ‘또 오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희PD는 “이번주에 방송된 11화, 12화는 드디어 해영과 도경을 둘러싼 모든 오해들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주인공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회차였다. 감정의 진폭이 컸던 만큼, 도경이 해영을 끝까지 사랑하기로 한 결심이 얼마나 어렵고 신중한 선택이었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희PD는 이어 “사랑 앞에 온 마음을 내던지는 도경과 해영이 앞으로 방송되는 다음주 13화, 14화에서는 다시 최강 로코커플다운 폭발적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다음주 방송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新전원일기] 자취 감춘 당나귀 녀석 중국 전역 돌며 모셔와 열정으로 연매출 20억

    [新전원일기] 자취 감춘 당나귀 녀석 중국 전역 돌며 모셔와 열정으로 연매출 20억

    당나귀 울음소리는 거칠다. 백석 시인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당나귀는 ‘응앙응앙’ 울지 않는다. 적어도 나의 귀에는 거칠고 시끄러웠다. 차라리 ‘응헝응헝’이라 표현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비록 녀석들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해도 그 아담한 체형과 크고 맑은 눈망울을 보면 ‘시끄럽다’는 표현은 무색해지고 웃음이 절로 난다. 아이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 이유도 분명 그 때문일 게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에서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로 자주 등장해 우리에게 더욱 친근한 동물이기도 하다. “당나귀는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해요. 그래서 예로부터 양반들이 타고 다녔다고 해요. 고집이 세긴 하지만 끈기와 지구력이 대단한 동물이에요. 어떤 악조건도 견뎌 내는 전천후 동물이지요.” 당나귀 얼굴을 쓰다듬던 ‘우&주’ 대표 송우(38)씨가 한마디 거들었다. 훤칠한 키에 당나귀처럼 큰 눈을 가진 송 대표는 귀농한 지 7년째 접어든 성공한 열혈 사업가다. 그는 불모지였던 당나귀 축산업에 뛰어들어 사육부터 분양, 화장품, 건강식품, 체험농장까지 1, 2, 3차 산업을 모두 아우르며 끌고가는 ‘당나귀 마니아’다. ‘당·나·귀로 삼행시를 지어 구호를 외치고 다닐 만큼. “당신과 나의 귀중한 만남, 어디 시작해 볼까요?” #인연… 당신과 나의 귀중한 만남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5000평 규모의 체험농장엔 당나귀 150마리의 울음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짝짓기를 하려고 껑충껑충 뛰는 녀석들부터 서로 장난치는 녀석들까지 축사는 활기가 넘쳐난다. 송 대표가 ‘워, 워’ 소리를 내며 사료가 가득 담긴 수레를 끌고 들어가자 당나귀들이 슬금슬금 울타리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주인의 발소리만 듣고도 식사 시간임을 아는 게다. 당나귀들이 일렬로 서서 식사하는 모습은 꽤 흐뭇한 풍경이었다. 송 대표에게는 더욱더 그러하리라. 지금이야 녀석들의 모습을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농촌에 내려와 자리잡기까지 마음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처음에 귀농해서 당나귀를 키우겠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다들 웃었어요. ‘왜 하필 당나귀를 하느냐, 얼마나 할 게 없길래 그러느냐, 미친 것 아니냐, 쟤가 정말 하겠어 저러다 말겠지’ 하면서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봤죠. 그런데 지금은 한결같이 ‘좋겠다, 부럽다, 좋은 아이템이다’라고 말해요. 인생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가 당나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당나귀 육회를 보고 막연히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후부터였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당나귀 육회는커녕 당나귀를 제대로 사육해서 분양하는 사람조차 없었다. “불과 7년 전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도 자료가 전혀 없었어요. 알아보니까 이미 국내에서는 당나귀가 사라진 지 오래라는 거예요. 그러면 포기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끝까지 찾고 싶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인연인 것 같아요.” 인연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만 존재하는 건 아닌 듯하다. 그는 조사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궁금해졌고, 관심을 갖고 보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업적으로도 수익성이 분명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결국 당나귀로 20억원이 훌쩍 넘는 연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키워 냈다. 중심이 되는 매출은 고기 유통이지만, 당나귀 오일과 우유로 만든 화장품만 해도 월 매출 4000만원을 넘고 있다. 서른한 살 청년의 호기심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였다. #끈기·열정… 당나귀 찾아 삼만리 국내에서는 더이상 당나귀를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한 송 대표는 중국으로 날아갔다. 마침 군 제대 후 중국에서 여행을 하던 동생 송주(31)씨로부터 중국에서는 당나귀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요리로도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솔깃했던 내용은 한 마리당 30만원에 살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당시 국내에서는 분양가격이 350만원 정도 했거든요. 중국 현지 가격을 듣고는 ‘바로 이거다’ 싶었지요. 당나귀를 수입해서 분양하면 열 배의 수익이 나겠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한 거죠.” 무엇보다 당나귀 수입을 결심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당나귀를 사육할 수 있는 농장을 마련했기 때문이었다. 2009년 전국을 휩쓸었던 구제역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우 농가가 많았다. 송 대표의 친구인 김한종(38)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씨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한우 농장이 타격을 받자 러시아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들어온 상태였다. 송 대표는 고민하는 친구에게 “한우 대신 당나귀를 키워 보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김씨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제 농장도 준비됐고, 따끈한 아이템도 있고, 청년 셋이 1억원 정도를 모았으니 수입만 하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정작 고생은 그때부터였다. 중국 당국이 아무것도 모르는 경험 없는 외국인들에게 수출을 허가할 리 만무했다. 중국은 땅이 넓어서 국가가 검역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마다 개인이 시설을 운영한다. 그래서 기준이 곳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이윤이 보장되지 않으면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답답한 마음에 직접 땅에 투자해서 검역소를 해볼까 했더니 20억~30억원을 달라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해요. 어쩔 수 없이 당나귀를 수출해 줄 검역소를 찾기 위해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설득했죠. 결국 좋은 중국인 거래처를 만나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기도 당하고 고생 많이 했어요.” 송 대표는 동생 주씨를 모든 일의 일등공신으로 꼽는다.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거래처 찾는 데만 꼬박 1년이 걸렸다. 서로 다독이고 의지하지 않았다면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다. 회사명이 형제의 이름을 넣은 ‘우&주’인 것도 그 때문이다. 거래처를 찾았으니 이제 모든 일이 해결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30만원이라고 들었던 한 마리당 가격이 현지에서는 달랐다. 한 마리당 70만~80만원을 줘야 했다. 게다가 운반 비용도 만만치 않아 한 마리를 온전히 들여오는 데 드는 비용이 자그마치 250만원이나 됐다. 당나귀 검역도 까다로워 중국에서만 2차례를 받아야 하는데 그 기간이 40일이 걸린다. 그런 다음 차에 싣고 1000㎞를 달려 항구에 도착해 하루를 기다렸다가 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다. 그 기간이 꼬박 3일, 당나귀들이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오롯이 굶는 시간이다. 처음엔 수놈 한 마리에 나머지는 모두 암놈으로 24마리를 들여왔다. 그런데 진짜 고생은 당나귀를 수입한 이후부터였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한국 땅을 밟은 당나귀들을 회복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는 것, 그리고 녀석들에게 먹일 사료며 관리 비용이 얼마나 많은지를 간과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가축 한번 키워 본 적 없는 청년들이라 사육 기술에 대한 정보도 깜깜했다. 당나귀에 관한 자료를 찾기 위해 국내 서점과 국립 도서관을 이 잡듯 뒤졌지만 전무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책을 사다가 직접 번역하며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큰 난관은 당나귀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었다.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분양 정보를 올렸지만 전화만 빗발칠 뿐 당나귀를 사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4개월 동안 정말 한 마리도 못 팔았어요. 나중에 농가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죠. 당나귀를 분양받아서 새끼를 낳으면 뭐하냐는 거예요. 유통할 곳이 전혀 없는데. 우리는 그저 분양할 생각만 했던 거예요.” 송 대표는 그때 알았다. 농업에서 생산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판매와 유통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걸 말이다. 그는 중국에 처음 갔을 때 4박5일 동안 먹었던 당나귀 고기를 떠올렸다. 그는 곧바로 당나귀 직영 매장을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 부위별로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어보기를 수개월. 모든 것이 첫 시도라 시행착오도 많았다. 동생 주씨는 아예 요리사 자격증을 따서 직접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이제는 당나귀 고기를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당나귀 고기의 효능을 알고 전국의 음식점에서 고기를 공급받고 싶다는 요청도 꼬리를 물고 있다. “중국 문헌에 보면 ‘하늘에는 용 고기, 땅에는 당나귀 고기’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맛과 효능이 좋다는 얘기죠. ‘나귀고기를 먹어 본 사람은 절대로 끌고는 못 간다’는 중국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비전…“당나귀 하면 송우” 전문가의 꿈 송 대표가 보여 줄 것이 있다며 데려간 곳은 동생 주씨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생고기가 여러 마리 들어오는 날이라 주방이 시끌벅적했다. 그는 당나귀 배 한쪽에 뭉쳐 있는 축구공보다 약간 큰 지방 덩어리를 보여 주었다. “이렇게 뭉쳐 있는 지방을 통째로 떼어다가 화장품 원료로 써요. 당나귀 지방은 손 온도로도 녹아요. 소 지방하고 다르죠. 오리 고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그는 지방을 조금 떼어내 손등에 올려 주며 문질러 보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 지방이 체온에 의해 녹아들었다. 물로만 씻어도 전혀 미끌거리지 않았다. 그는 이 당나귀 지방으로 화장품을 만들어 출시했다. 그리고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세계 최초로 ‘동키 오일’을 등재시켰다. 당나귀 우유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비누 정도만 만들어 볼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화장품 브랜드까지 만들게 된 것이다. “옛 문헌에 보면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당나귀 700마리를 끌고 다녔다고 해요. 사람의 모유와 가장 가까운 게 당나귀 젖이라고 합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당나귀 우유를 먹기도 하고 화장품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거든요.” 송 대표의 책상에는 다양한 모양의 당나귀 캐릭터들이 있다. 화장품에도, 건강식품에도, 마스크 팩에도 갖가지 모습의 당나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나귀 하면 ‘송우’라는 이름이 떠오를 정도로 최고의 당나귀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당나귀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당나귀 마을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이에요.” 강한 신념과 열정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 그도 그랬다. 송 대표는 당나귀의 모든 것을 담을 세상을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며 자신의 꿈에 느낌표를 달았다. ■ 글쓴이 방송작가 한정원 ‘6시 내고향’, ‘생방송 투데이’, ‘주주클럽’, ‘TV내무반 신고합니다’, ‘기분 좋은 날’, ‘여유만만’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참여. ‘지식인의 서재’, ‘CEO의 서재’, ‘명사들의 문장강화’, ‘명인명촌’ 등 출간.
  • ‘꽃놀이패’ 조세호 논란? 정국과 화기애애 단체 셀카 “잔망 케미”

    ‘꽃놀이패’ 조세호 논란? 정국과 화기애애 단체 셀카 “잔망 케미”

    꽃놀이패 조세호가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들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됐다.7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꽃놀이패 NOW 제주도 V LIVE 끝나고 셀카타임. 잔망 터지는 여섯 멤버들, 모이기만 하면 수다가 끝이없음ㅎㅎ오늘 밤 9시, 마지막으로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조세호를 비롯해 서장훈, 정국, 김민석, 안정환, 그리고 유병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여섯 멤버들은 옹기 종기 모여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단체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꽃놀이패 조세호 화이팅”, “정국 귀엽다”, “잔망 케미 느껴진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7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조세호, 서장훈, 정국 등이 출연하는 SBS ‘꽃놀이패’ 세 번째 생방송이 진행됐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꽃놀이패’ 조세호 정국 막말 논란에 서장훈 “어떤 것도 못하겠다”

    ‘꽃놀이패’ 조세호 정국 막말 논란에 서장훈 “어떤 것도 못하겠다”

    ‘꽃놀이패’ 서장훈 조세호가 전날 방송에서 불거진 논란을 언급했다. 7일 오전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SBS 새 파일럿 ‘꽃놀이패’에서는 본격적인 운명투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놀이패’ 제작진은 “오늘 저녁 8시까지 해당하는 운명투표”라고 설명하며 “혹시나 자기가 못 자본 것에 대한 로망이나 궁금증이 있으면 본인의 의사를 강력히 어필해달라”고 말했다. 투표 시간 중 조세호와 서장훈은 전날 불거진 ‘꽃놀이패’ 관련 논란을 꺼냈다. 이날 조세호는 멤버들을 위해 수제 햄버거를 사온 정국에게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먹다 남긴 거 같다”며 싸늘한 표정으로 햄버거를 정국에게 되돌려주는가 하면 이후 햄버거를 먹는 김민석에게 “그걸 네가 혼자 다 처먹냐”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 해당 태도가 논란이 되자 조세호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남자끼리 있다 보니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게 말이건, 행동이건 어떤 것도 못하겠다. 힘들다”며 “어제 이 V앱 라이브 처음 할 때 말씀드렸다. 정국은 같이 방송을 해봤던 유일한 사람이고 반가운 마음에 처음에 그랬는데 그때부터 오해를 계속 하신다”며 “그 다음엔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했더니 삐쳤다고 하신다. 꽁해가지고 저러고 있다고 하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처음이 훨씬 편했다. 생방송을 하고 나서 그 다음에 뭔가 또 다음 생방송 때 이야기를 적게 하시니까 그게 더 불편했다”고 거들었다. 조세호는 시청자들에게 좀 더 재미를 주려고 했었던 것을 강조하며 “정국이의 첫 예능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셨던 것 같다. 친하게 지내려고 했던 것이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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