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물학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미화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수입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방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치주염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88
  • 현 토끼보다 6배 더 큰 ‘괴물 토끼’ 화석 발견

    지중해 서부의 미노르카 섬에서 선사시대 거대 토끼의 화석이 발견됐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보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생물학협회의 요셉 퀸타나 박사는 이곳에서 발견한 토끼의 화석으로 미루어 , 현존하는 토끼보다 몸집이 6배 이상 큰 거대 토끼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라라거스 렉스’(Nuralagus Rex)라는 학명이 붙은 이 토끼는 300~500만년 전 미노르카 섬에서 서식했으며, 현재의 토끼와 달리 작은 눈과 뭉툭한 귀를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퀸타나 박사는 이 토끼의 척추가 짧고 뻣뻣한 탓에 현생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뉴라라거스 렉스의 모습은 현존하는 비버(쥐목 비버과에 속하는 수변(水邊)동물)의 모습과 흡사하지만 토끼의 골격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웨스턴대학 교수 브라이언 크랏츠는 “비록 현생 토끼의 모습과 매우 다르지만 토끼과(科)의 동물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뉴라라거스 렉스의 몸집이 커진 이유로, 당시 미노르카 섬에 이 토끼의 포식자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한 전문가는 “지나치게 편안한 서식환경이 도리어 멸종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자이언트 토끼’ 화석에 관한 연구는 척추동물 고생물학 저널(The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깊은 바닷속 외계생명체?…희귀 생물 포착

    ‘심해의 괴물’ 또는 ‘해양 외계생명체’ 등의 별명이 붙은 독특한 생김새의 해양생물들 사진이 공개됐다. 해양생물학자인 알렉산더 세멘노브 박사가 공개한 이번 이미지는 백해(白海·러시아 서북의 코라 반도에 싸여 바렌쯔 만을 향한 큰 만(湾))에서 포착한 것으로, 일반 해양생물들과 어떻게 다른 진화를 보이는지를 설명한다. 북극해에 있는 백해는 최근 들어서야 다이버들의 접근이 허가됐으며 수온이 영하 30도에 육박한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멘노브 박사는 이번에 공개한 해양동물군이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과 유사성이 거의 없는 독특한 존재로 보이다고 말했다. 특히 밝은 분홍색의 골격을 가진 새우(skeleton shrimp)와 고대 생물을 연상케 하는 바다나비(Sea butterfly), 날개를 단 듯한 바다앤젤(Sea Angel) 등은 신비로운 외형으로 학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 물속에 들어갔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고 놀라운 생물들이 연달아 발견됐다.”면서 “일부 생물들은 너무 작아서 발견하는 것 조차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세멘노브 박사가 약 2년에 걸쳐 수집한 생물정보에는 녹색과 붉은빛을 띠는 검은갯지렁이(Sandworms) 등 다모류(多毛類) 동물과 현미경을 통해서 간신히 볼 수 있는 초소형 생물들이 포함돼 있다. 세멘노브 박사는 “대부분의 생물들은 몇몇 생물학자들에게만 알려져 있을 만큼 희소가치가 크다.”면서 “이들은 모두 북극의 차가운 얼음 안에서 생존한다. 온도가 너무 낮아 다이버들도 극도로 꺼려하는 어려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하 30도 얼음바다에 사는 희귀 해양생물 포착

    러시아의 북서해안 얼음바다 밑에서 사는 독특한 외형의 해양생물들 사진이 공개됐다. 해양생물학자인 알렉산더 세멘노브 박사가 공개한 이번 이미지는 백해(白海·러시아 서북의 코라 반도에 싸여 바렌쯔 만을 향한 큰 만(湾))에서 포착한 것으로, 일반 해양생물들과 어떻게 다른 진화를 보이는지를 설명한다. 북극해에 있는 백해는 최근 들어서야 다이버들의 접근이 허가됐으며 수온이 영하 30도에 육박한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세멘노브 박사는 이번에 공개한 해양동물군이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과 유사성이 거의 없는 독특한 존재로 보이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물속에 들어갔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고 놀라운 생물들이 연달아 발견됐다.”면서 “일부 생물들은 너무 작아서 발견하는 것 조차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세멘노브 박사가 약 2년에 걸쳐 수집한 생물정보에는 밝은 분홍색의 골격을 가진 새우( skeleton shrimp)와 바다나비(Sea butterfly), 바다앤젤(Sea Angel) 등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생물들이 포함돼 있다. 또 녹색과 붉은빛을 띠는 검은갯지렁이(Sandworms) 등 다모류(多毛類) 동물들도 포함돼 있다. 세멘노브 박사는 “대부분의 생물들은 몇몇 생물학자들에게만 알려져 있을 만큼 희소가치가 크다.”면서 “이들은 모두 북극의 차가운 얼음 안에서 생존한다. 온도가 너무 낮아 다이버들도 극도로 꺼려하는 어려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힙합 래퍼로 변신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힙합 래퍼로 변신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책 속에 파묻혀 지낸 40여년, 경제학과 법학 박사학위 타이틀에 무어 아쉬운 게 있을까. 더욱이 이순(耳順)이 멀지 않은 연배에, 자유시장 이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작정한 김정호(55) 자유기업원 원장이 힙합 래퍼로 변신했다. 7년째 이 ‘액션 & 싱크 탱크’를 꾸려 오고 있는 그가 마이크를 잡고 리듬에 몸을 맡긴 이유가 궁금했다. 김 원장은 3일과 10일 두 차례 인터뷰에서 “딱딱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라며 “미래 동력인 젊은이들이 사상적으로 방황하고 목표를 상실한 것 같아 이들에게 올바른 시각을 심어줄 수단을 찾은 결과가 힙합”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변신 자체도 놀라움이지만 지난 1월 프로젝트그룹 ‘김 박사와 시인들’이 출시한 앨범에 담긴 3곡의 가사는 의미심장하다. 트로트계 ‘이 박사’가 힙합계의 ‘김 박사’로 현신했다고나 할까.‘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란 노래에는 ‘일자리를 달라고만 하니…공짜는 없어…독립문이 왜 서대문에 있는 줄 알아?…김정일은 벌써 북한 팔아먹어’ 등 신랄한 어조로 가득하다. 3분 50초 뮤직비디오에는 강의 도중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이내 힙합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손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 안에선 리듬에 맞춰 손가락으로 ‘탭’(tab) 하고 어깨를 들썩인다. 김 원장은 “주요선진20개국(G20)에 안주하지 않고 G5로 진입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단순한 저항을 뛰어넘어 긍정적인 변화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연세대, 중앙대, 숭실대에서 랩을 곁들여 2~3시간 강연했고 인터넷TV를 통해 ‘프리스타일 코리아’ 강연을 계속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자유기업원부터 소개해 달라. -액션 & 싱크 탱크다. 보통 싱크 탱크라고 하는데 우리는 생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행동까지 담보하는 싱크 탱크라 보면 되겠다. →표방하는 바는. -한민족은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본격 발휘된 것은 대한민국에 들어와서였다. 보통 반만년 역사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이전에는 그다지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했다. 이걸 이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최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우리도 고래가 되자, 될 수 있다는 메시지 말이다. →그런데 왜 하필 랩인가. -강연으로 전달하려니까 몇 사람 안 되고 강연 끝나면 다 잊어먹고 그렇더라. 국민들의 마음에 직접 다가가 행동을 이끌어 내려면 감성에 호소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노래가 좋겠다, 해보자 했는데 노래를 잘 못하니까 노래 못하는 사람이 잘할 수 있는 노래가 랩이었다. 리듬감만 있고 조금 용감하면 되겠다 싶었다. 나처럼 나이 많은 사람이 랩을 한다면 관심을 많이 가질 것 같더라. 그런데 때마침 하드코어 랩으로 유명한 힙합 그룹 ‘거리의 시인들’ 리더 노현태씨가 도와주겠다고 나서 프로젝트 그룹까지 만들게 됐다. →그래도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 텐데. -2009년 5월 대학을 졸업한 딸이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을 건네며 아빠가 꿈을 잃은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돌아보니 자유기업원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그저 목표 없이 떠돌았다는 성찰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고자 했고 사회운동가로서 좌표를 다시 설정하게 됐다. 그 연장이 힙합인 것이다. →랩을 배우면서 재미있는 일 많았겠다. -힙합은 생각보다 빨리 배울 수 있어서 나도 놀랐고 젊은 친구들도 놀랐다. 지난 1월에 뮤직비디오를 18시간 걸려 촬영하는데 굉장히 추웠다. 바지를 갈아입을 일이 있었는데 젊은 친구들은 바지를 올리니까 바로 맨 다리가 드러나더라. 그런데 난 내복을 껴입고 있었다. 무지 창피했다. →주위의 반응은. -‘하던 일이나 잘하지.’ 하는 분들이 많다. 직원들도 ‘왜 저러나?’ 한다. →잘한 일이라고 보나.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힙합을 하면서 젊어졌다.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앨범 수록곡을 소개해 달라.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내용이다. 대한민국이 얼마든지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려면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챔피언 한국’은 대한민국이 우리의 국호이고 1948년에 건국돼 63년 동안 이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 대척점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 →‘똥파리들’이란 곡에 거친 표현도 보이더라. -젊은이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꾸짖고 싶었다. 악플만 달고 있지 말고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는 것이다. 스펙만 쌓지 말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사실 욕설에 가까운 내용도 있는데 원래 힙합이 욕설에서 시작한 것이다.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 그런 노래에 참여하는 게 부담스럽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래퍼가 되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3곡 모두 지상파 3사에서 계층 간 갈등 조장, 특정 정당 및 국가 언급 등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반항과 저항은 청년들의 특권이다. 생물학적 특권이기도 하고 도덕적으로 봐도 그렇다. 그런데 저항을 통해 무엇을 지향하느냐가 문제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미국의 반대편, 우리의 반대편을 지향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점이다. 그래서 북한과 비슷해지는 것을 진보라고 오해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오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이나 중국 체제와 비슷하게 가는 것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위험하다. 지금 중동의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데 이것이 이슬람 독재나 중국처럼 공산당 일당독재 비슷한 무엇을 꿈꾸고 있다면 진보가 아니다. →진보에 냉소하는 건가. -진정한 진보라면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고 북한 인민에게 자유를 주는 진보를 꿈꿔야 한다. 우리 사회도 완벽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가야 한다고 꿈꾸는 것이 진정한 진보다. 내가 돈을 벌어서 남을 돕고 기업을 만들어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진보다. 그런데 남의 호주머니 털어 그걸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것을 진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것은 도둑질이다. 내가 변해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진정한 진보이며 모든 사람이 그렇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영국의 1940년대와 비슷한 구석이 적지 않다. 지식 지형이 완전히 왼쪽으로 기울고 있다. 예전에 남로당 지원을 받던 좌파가 아니라 자생적 사회주의자들이 생겨나고 그 여파로 ‘강남 좌파’란 말이 등장할 정도다. 이들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달라고 국가에 생떼를 쓰게 만들고 이도저도 안 통하면 짱돌을 들라고 가르친다. 어쩌자는 것인가. 심지어 기업도 우파 싱크탱크를 외면하고 좌파에 돈을 갖다 받치고 있다. 이런 사상 지평을 바꾸고 싶다. →트위터에 ‘우파 문선대’란 비아냥도 있더라. -그런 지위를 내게 부여해 준다면 영광이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랩을 2~3분 들려주고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2~3시간짜리 강연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17년까지 이런 활동을 계속할 것이며 언제든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 →왜 2017년인가. -차차기 대선이 실시되는데 그때까지 진정한 자유시장경제, 보수 이념을 표방하는 정권과 정부가 출범할 수 없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까지 진정한 보수로 보지 않는다는 얘기인가. -이 정부가 한번도 진정한 보수임을 표방하지 않았다. 늘 중도 보수라고 물을 타왔다.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을 하고 잘못된 비판을 가하곤 한다.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은. -먼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나도 2009년 5월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사람 만나기 두려워하고 게으름 피우다 밤늦게 잠들곤 했던 내가 이만큼 달라질 정도로 인간의 잠재력은 놀랍다. 여러분의 잠재력을 지금 살리고 있나? 아니면 ‘잠 재’우고 있나? 그건 여러분 태도에 달려 있다.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강의를 묶은 ‘대한민국 이야기’(이영훈 지음)와 우리 사회의 집단주의 문화를 파헤친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박성현 지음)을 권한다. 임병선·강경윤기자 bsnim@seoul.co.kr ●김정호 원장 ▲1956년 서울 출생 ▲1979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88년 미국 일리노이대학 경제학 박사 취득 ▲2003년 숭실대 법학 박사 취득 ▲2009년 12월 인터넷방송국 ‘프리넷 뉴스’ 개국 ▲2004년~ 자유기업원 원장
  • 美·日 최정예부대-佛로봇 ‘방사능戰’ 투입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의 최정예 특수부대와 세계 각국의 첨단 로봇이 투입된다. ●IAEA, 회원국에 첨단장 비 요청 미국 국방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현장에 직접 투입돼 작전 활동을 벌일 전문 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로버트 윌러드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약 450명에 이르는 방사선 피해 관리 전문가들을 일본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엔 미국 북방 사령부 전문 부대에서 파견된 9명의 ‘피해 관리 평가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될 전문 부대는 단계별 방사능 위기 상황 대처법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은 최정예 인력이다. 일본 원자력 안전·보안원도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살수 작전에 도쿄소방청 소속 소방구조기동부대(일명 하이퍼 레스큐)를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구조기동부대는 지진과 쓰나미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구조와 구급 지원을 담당하는 최정예 부대다. 부대원들은 모두 엄격한 훈련을 통과한 구조 전문가들이고 다양한 첨단 특수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체 3개 부대 가운데 하나는 화생방(화학·생물학·방사능) 상황을 전담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꺼낼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로봇, 원자로에 들어가 작업 세계 각지의 첨단 재난 구조 로봇들도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EDF) 앙리 프레글리오 회장은 18일 원전사고에 대비해 개발한 로봇들을 일본에 보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긴급 전자메일 공문을 통해 각 회원국에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할 공중 방사능 조사를 위한 무인 원격 조종 항공기, 방사성물질 수치가 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는 원격 조종 로봇과 운반 차량 등을 급히 수소문한 상태다. IAEA가 회원국에 로봇 지원을 요청한 이유는 일본에 이 같은 장비가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독일 등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방사성물질이 누출된 위험 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특수 로봇 등 장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프랑스의 경우 원전 운영 주체인 EDF와 원자력위원회(CEA), 원자력 설비제작사 아레바가 원전 사고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인력 훈련과 장비 개발을 전담하는 인트라(INTRA)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함혜리·강국진기자 lotus@seoul.co.kr
  • 美호수서 어린이만한 ‘괴물 물고기’ 발견

    美호수서 어린이만한 ‘괴물 물고기’ 발견

    미국의 작은 호수에서 몸길이가 1m가 넘는 ‘괴물 물고기’가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메트로파크 보호지(Metropark reservation)에 있는 월라스 호수(Wallace Lake)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거대한 물고기가 죽은 채 육지로 떠밀려 왔다. 이 물고기를 가장 먼저 목격한 사람은 더칼레이서 형제로, 마침 형인 마이크가 해양 생물학자였기 때문에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고기의 특징에 대해 관찰할 수 있었다. 주둥이부터 꼬리지느러미 끝까지 물고기의 몸길이가 104㎝였고 몸무게는 17kg정도였다. 웬만한 어린이 몸집과 엇비슷할 정도로 거대해 ‘괴물 물고기’란 별명이 지어졌다. 당초 마이크는 이 물고기를 얼룩메기(channel catfish)로 추정했지만, 면밀한 관찰 결과 몸집이 좀 더 큰 종인 블루메기(blue catfish)로 밝혀졌다. 블루메기는 미시시피 강 등지에 서식하는 대형 메기종이다. 지난해 미주리 주에서 잡힌 1.4m, 56kg의 메기가 지금까지 잡힌 블루메기 가운데 가장 거대했다. 이번에 잡힌 물고기는 세계 기록을 보유한 블루메기보다는 작았지만, 6만 8000㎡의 비교적 작은 호수에서도 이렇게 큰 메기가 서식했다는 사실이 생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크는 “이번에 발견된 메기는 겨울을 나다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자랐으면 훨씬 더 큰 메기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1만마리 상어떼 美바다에 몰려든 기현상 왜?

    무려 1만 마리가 넘는 상어들이 미국 플로리다 해역에 구름처럼 몰려든 기현상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촬영한 미국의 환경보호 활동가 짐 애벌에티(52)는 “최근 플로리다 해역의 한 지점에 다양한 상어종들이 몰려들어 거대한 원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직경 수백m에 달하는 이 거대한 무리에는 귀상어(hammerheads), 뱀상어(tiger shark), 황소상어(bull shark), 스피너상어(spinner shark), 흑기흉상어(black tipped reef shark) 등 다양한 상어종이 포함돼 놀라움을 줬다. 멀리서 보면 먹구름처럼 보이는 이 장관은, 생물학자들의 분석결과 먹잇감(bait ball)을 노린 상어들의 집단사냥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는 전했다. 당시 정어리로 추정되는 물고기 떼가 플로리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굶주린 상어들이 하나둘씩 몰려들더니 이처럼 거대한 집단 사냥터로 변신했다는 것. 실제로 본 현장은 신비로움이나 신기함 보다는 공포에 가까웠다고 애벌에티는 전해졌다. 특히 1만 마리의 포식자들이 순식간에 밀어닥쳐 물고기 떼를 포위한 채 초토화 시키는 모습은 호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덧붙였다. 해양생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을 넘어 상어 수만 마리가 집단 사냥을 벌이는 현상은 드문 편에 속한다. 이번에 기현상이 펼쳐진 곳의 경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이었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상어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11억원 로또 대박 할머니 돈 욕심에 손자를…

    11억원 로또 대박 할머니 돈 욕심에 손자를…

    복권에 당첨되고도 돈 욕심에 손자를 팔아 치우려고 한 매정한 여성이 법의 심판대에 섰다. 미국 미주리 주 헤이즐우드에 사는 패티 빅비(46)는 지난해 11월 딸의 10주 된 아들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플로리다 주에 사는 한 불임 부부에게 불법적으로 팔려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아동학대, 불법거래, 사기 등의 혐의로 지난 13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법정에 선 그녀는 “생물학적인 손자 에이단 플레밍(생후 6개월)을 7만 5000만 달러(8500만원)를 건넨 부부에게 팔려고 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조사 결과 빅비가 피붙이를 버린 이유는 쪼들린 형편 때문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빅비는 3년 전 약 100만 달러(11억 3400만원)의 복권에 당첨돼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딸(22)과 짜고 젖먹이 아기를 판 돈으로 자동차 등 쇼핑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과정에서 빅비는 불임부부에게 먼저 받은 금액을 딸에게 속여 조금만 건넸던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향한 끝없는 욕심에 천륜까지 저버린 빅비는 직접 손자를 판매할 부부에게 건네다가 현장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빅비의 형량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이에 앞선 지난 6일 빅비의 딸에게는 징역 2년형이 내려졌다. 사진=패티 빅비와 딸(왼쪽부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싸우다가 구조 돕는 矜恤之心(긍휼지심) 그 유전자의 정체는

    강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일본 열도에서 세계는 또 한번 위대한 인류애를 발휘하고 있다. 미국 등 일본의 ‘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등 한치의 땅과 국익을 두고 일본과 사사건건 드잡이하던 경쟁국조차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또 서로의 국격을 두고 험담하기 바빴던 네티즌들 역시 한마음으로 일본이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응원한다. 이기심과 이타심, 그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하는 인류는 모순의 동물이기에 때때로 아름답다. 인류는 왜 고통받는 타인을 돕는가. 학자들은 인간의 긍휼지심에는 복잡한 유전·심리적 신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이타심을 설명할 때 ‘혈연선택 가설’과 ‘반복·호혜성 가설’을 곧잘 활용한다. 혈연 선택 가설은 윌리엄 해밀턴이 1963년 제기한 이론으로 피붙이를 도와야 결국 자신의 유전자가 번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간 희생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인류의 선행은 종족 보존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도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의 이타적 행동을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따른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인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낯선 일본인들을 돕고자 주머닛돈을 기꺼이 꺼내 놓는 것은 ‘인류’라는 종의 보존을 위한 일종의 전략일 수 있다는 풀이다. 반복·호혜성 가설도 혈연 선택 가설과 맥을 같이한다. 세상사라는 ‘게임’ 속에서 인간은 언제든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내가 먼저 선의를 베풀어야 위기 때 타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황상민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인간에게 이타심은 동물적 본능과 같다.”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인류는 생존을 위해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이 교훈이 인간 심리에 새겨져 발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타적 인간의 출현’을 쓴 최정규 경북대 교수(경제학)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본 열도를 돕는 데 혈연 선택 가설 등을 활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반박한다. 측은지심을 ‘전략적 이기심’이라고만 보기에는 인간의 심연이 너무 깊다는 설명이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는 “사람들이 (성범죄 피해 아동인) 나영이를 보며 느끼는 동정심이나 자연재해 앞에 무기력하게 넘어진 일본인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 같다.”면서 “훗날의 도움을 위해 보험 차원에서 선행을 베푼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과학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 본연의 동정심이 이타심의 근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국내 첫 수사과학전문대학원 개원

    국내 첫 수사과학 전문대학원이 충남 아산 순천향대에서 문을 열었다. 첫 학기에 과학수사학과 23명이 입학했다. 5학기 과정. 모두 현직 경찰관이다. 이 대학원을 졸업하면 과학수사학 석사 학위가 주어진다. 대학원에서는 범죄수사에 의학, 자연과학 등 수사과학에 필요한 여러 분야를 융합한 학문체계를 확립해 가르친다. 학생들은 형사증거법, 범죄현장수사학 등 전통 수사학과 해부학, 미생물학 등을 배운다. 교수진은 순천향대 의학·경찰행정학·자연과학과 교수들과 경찰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수사과학 선진국의 교수들도 초빙한다. 대학원은 이에 앞서 충남지방경찰청과 수사과학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찰교육원, 경찰대, 경찰수사연수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조계, 군수사기관 등과 연계·협력관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 원장은 “국내 수사과학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체계화되지 못했다.”면서 “우리 대학원에서 의학, 사회·자연과학, 공대 등을 연계해 수사과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면 인권수사와 치안안정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사과학 관련 학과를 더 개설하고 세계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을 구축해 수사과학 연구의 중심 대학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사람도 공격하는 ‘괴물 메기’ 인도마을 공포

    사람도 공격하는 ‘괴물 메기’ 인도마을 공포

    성인남성의 키를 넘는 거대한 몸으로 인도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괴물 메기’가 공개됐다. 미국의 자연다큐멘터리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은 오는 4월 방송되는 ‘강의 괴물’(River Monsters) 편에서 인도의 거대 메기 ‘군츠’(Goonch)를 소개한다. 지구촌 오지에서 거대하고 특이한 물고기를 찾아다니는 생물학자 겸 베테랑 낚시꾼 제레미 웨이드(54)는 수년 전 인도 북쪽지방 칼리 강에서 성인 남성 3명이 들 정도의 거대한 괴물 메기의 실체를 확인했다. 웨이드는 미끼를 건 낚싯대로 메기를 유인한 후 몸을 날려 군츠를 낚았으며,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익사할 뻔한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물밖에서 확인한 메기의 정확한 크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인키를 넘을 정도였다. 방송에 따르면 근처 마을에는 메기에 희생당한 사람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을 사람들은 군츠를 두려워 해 신으로 여겨 제사를 지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다큐멘터리에서 괴물메기 외에도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콩고강에서 잡은 ‘타이거 피시’(Tiger Fish) 등도 소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전세계 100마리 초희귀 ‘심해 괴물’ 낚였다

    삐죽 튀어나온 코와 날카로운 이빨 등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심해 괴물’이 최근 스페인 해역에서 발견됐다. 스페인 ABC방송에 따르면 폰테베르드라 해역에서 어업 중이던 한 저인망어선의 그물에 지난 1일(현지시간) 이미 죽어있는 고블린 상어(Goblin Shark)가 덩달아 따라 올라왔다. 바다 500m아래 깊숙이 서식하는 해양어종인 고블린 상어는, 전 세계에 100마리 이하만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매우 희귀하다. 게다가 고블린 상어가 인간에게 목격된 적은 손에 꼽을 만큼 드물다. ’미지의 동물’로 알려져 있는 고블린 상어는 가르시아 생물연구소로 옮겨져 연구에 쓰이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상어는 1.6m의 수컷. 다 자라면 몸길이가 4m에 이르는 고블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새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고블린 상어의 발견으로 생물학계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어가 그물에 걸리는 과정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고블린 상어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여러가지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블린 상어는 중생대 지층에서도 그 화석이 발견돼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머리가 2개 달린 ‘희귀 거북’ 공개 화제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난 머리 둘 달린 거북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7주 전 태어난 이 거북이의 이름은 마드가(왼쪽)과 렌카(오른쪽). 아프리카 가시거북과(African Spurred Tortoise)으로, 갈라파고스땅거북·알다브라코끼리거북 등과 함께 세계에서 몸집이 큰 거북종 3종 안에 든다.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른 손바닥의 3분의 1크기지만, 다 자라고 나면 큰 머리 두 개와 몸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가시거북은 태어난 뒤 몇 년 새에 급격히 성장하며, 다 자라면 등갑의 길이 90㎝, 몸무게는 70㎏이상에 달한다. 수명은 30~50년 정도지만 이보다 더 오래 살 수도 있다고 보고됐으며, 가장 오래 산 아프리카 가시거북은 지난 1986년 이집트에서 발견된 54년 된 거북으로 알려져 있다. 슬로베니아 질리나에서 처음 공개된 이 두머리 거북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전문가들은 이 마드가와 렌카가 ‘세계에서 가장 큰 두머리 거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물학자들은 머리가 두개인 거북의 유전적 특성과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운석 놓고 ‘외계 생명체 vs 지구 생명체’ 논쟁 가열

    운석 놓고 ‘외계 생명체 vs 지구 생명체’ 논쟁 가열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연구진이 운석에서 ‘외계 박테리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과학계 대부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NASA의 마샬 우주비행센터의 리차드 B. 후버 박사는 “희귀 운석을 분석하다가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외계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온라인 과학저널 ‘우주론’(Journal of Cosmology)에서 주장했다.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번 발견은 우주 생명체에 대한 중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대단한 업적. 하지만 이를 두고 NASA를 포함한 과학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먼저 후버 박사가 소속된 NASA 측은 “이 같은 내용이 발간되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후버 박사의 주장에 지지를 보낼 수 없으며, 과학적 결론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리를 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페이스 닷컴에 따르면 후버 박사가 당초 박테리아 발견 내용을 저널 우주생물학(Astrobiology)란 우주에 싣고자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이후 창간 2년 된 신생 온라인 과학저널에 연구내용을 실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대해 우주론 측은 “발간 전 100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에게 검토한 뒤 게재한 신뢰도 높은 내용”이라고 주장했으나 미네소타 대학의 폴 Z. 마이어스 박사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로지 레필드 교수 등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후버 박사가 ‘외계 박테리아’라고 추정하는 물질은 지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라고 반박하면서 “우주생명체를 찾고 싶은 과학자의 열망이 이런 해프닝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후버 박사는 과학저널에서 “희귀운석인 Cl1 타나소질 구립운석을 조사하던 중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지구 박테리아인 티타노스필럼 벨로스(Titanospirillum velox)와 유사한 특징을 가졌지만 지구생명체의 필수요소인 질소가 부족하다.”며 외계생명체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1996년에도 NASA 과학자들이 남극 대륙에 떨어진 운석을 분석해 화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두고 주류 과학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잠정 결론 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NASA과학자 “운석에서 외계 생명체 발견” 충격

    NASA과학자 “운석에서 외계 생명체 발견” 충격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생명체는 언제, 어디서 왔을까. 또 지구 밖 우주에는 지구 생명체와는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 생물학자가 우주 어딘가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에서 살아 있는 외계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현대 우주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두 가지 핵심질문에 해답이 될 수도 있기에, 이번 발표는 학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NASA의 마샬 우주비행센터의 연구원 리차드 B. 후버 박사는 “희귀 운석을 분석, 연구하다가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외계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과학저널 ‘우주론’(Journal of Cosmology)에서 주장했다. 후버 박사는 남극대륙, 시베리아, 알레스카 등지를 다니며 약 10여 년 간 운석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 후버 박사는 이 저널에서 지구에 단 9개 밖에 없는 희귀운석인 Cl1 타나소질 구립운석을 조사하던 중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외계 박테리아’로 추정되는 문제의 생명체는 지구 박테리아인 티타노스필럼 벨로스(Titanospirillum velox)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구생명체의 필수요소인 질소가 부족하다는 점이 외계 박테리아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후버 박사는 “이번 발견은 운석에서 생명체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구처럼, 우주 곳곳에 있는 여러 행성에 생명체가 퍼져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인 셈”이라고 풀이했다. 주류 과학계는 38억 5000만년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에서 부터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이른바 ‘운석 배종설’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96년에도 NASA 과학자들이 남극 대륙에 떨어진 운석을 분석해 화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두고 과학적 논란이 10년 넘게 지속되는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김영남 네 번째 시집 ‘가을 파로호’

    김영남 네 번째 시집 ‘가을 파로호’

    물과 꽃의 공통점이 있다. 한 음절의 단어라는 것? 맞다. 뭇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라는 것? 맞다. 아름다움의 본질을 품고 오랜 문화예술사를 통해 숱한 가인들로부터 다양하게 변주됐다는 것? 맞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 젊은 시인 김영남이 욕망을 담아 즐겨 사용한 시재(詩材)라는 점이다. 김영남이 자신의 네 번째 시집 ‘가을 파로호’(문학과지성사 펴냄)에서 드러낸 시정은 농염하기만 하다. 꽃을 노래할 때도, 호수나 바다를 노래할 때도 시인은 짓궂은 욕망을 슬쩍, 혹은 노골적으로 보여준 뒤 상대방의 표정을 빤히 쳐다본다. 생물학적 나이로 54세니 이미 중견시인의 반열에 오르고도 남는다. 삶을 관조 연(然) 하는 것이 어울릴 법한 나이다. 짐짓 심각한 척해도 되고, 같은 시어라도 그렇게 읽으라는 식의 기호를 담을 수 있겠건만 애써 거부한다. 한데 시력(詩歷)을 따지면 199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니 ‘고작’ 14년차에 불과하다. 어쩐지…. 장난치고 싶어, 연애하고 싶어, 새로운 시 쓰고 싶어 안달이 났다. 김영남이 여전히 젊은 시인이고, 젊은 시인이어야할 징표다. 시집의 첫 시편부터 애사롭지 않다. ‘…/우물가 집 뒤란의 누나 방에/ 굴러다니는 피임약이여, 그걸/ 영양제로 주워 먹고 건강한 오늘날이여’(‘앵두가 뒹굴면’ 중)라고 노래하거나 ‘…/ 이 아저씨들 하역 다 끝나면 나는/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가 쪼그라든 콘돔을 앞에 두고/ 저건 점박이, 이건 꼽새 아저씨 것 하고 한 번 우겨보리라’(‘나로도 호박꽃’ 중)라며 풋풋한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자신의 성장기의 일부를 내밀히 고백한다. 그리고 목련, 동자꽃, 나팔꽃, 능소화, 할미꽃, 코스모스, 성에꽃, 튤립, 찔레꽃 등을 차례로 호출한다. 꽃마다 유혹과 욕망의 시상이 기억과 상상력을 통해 버무려져 있다. 찔레꽃은 ‘포옹에 관한 리뷰’가 되고, 튤립은 ‘자전거에서 내린 소녀’이며 능소화는 ‘그예 그리움으로 담을 타는 여인’이 된다. 시인의 장난끼는 바다를 대하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절벽과 마주 앉아 한잔 크게 나누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리라/…/ 저 강진만 바다를 형님! 형님! 하고 불러보자’(‘강진만’ 중)라며 바다와도 벗을 맺거나 ‘새벽녘 다랑논에 나가/ 모내기하는 앵강만을 데려와 씻겨 벗겨 눕혀본다’(‘앵강만 일출’ 중)고 하며 자연에 대한 호방한 욕망을 거침없이 뿜어낸다. 시와 인생을 가지고 노는 일망무애(一望無涯)함이 부러움을 자아낼 만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美연구팀 “지구, 6번째 대멸종 시작됐다”

    美연구팀 “지구, 6번째 대멸종 시작됐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에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생물학 연구진이 지구 역사상 6번째 대멸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은 것.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안토니 바르노스키 교수는 “지구에 역대 6번째 대멸종이 시작된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멸종위기 놓인 동물들이 아예 사라질 경우 인류는 300~2200년 안에 대멸종이란 큰 재앙에 맞닥뜨릴 수 있다.”고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경고했다. 인류가 출현하기 전까지 지구는 5차례 대멸종을 맞은 것으로 과학계는 추정하고 있다. 최초의 대규모 멸종은 4억 4300만 년 전에 일어나 해양 동물들이 사라졌으며, 가장 최근인 5차 대멸종은 6500만 년 전 일어나 지구상 공룡들이 전멸된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진은 지구에선 이미 6번째 대규모 멸종이 시작된 징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지구에 존재했던 5500종이 넘는 포유류 가운데 5억년에 걸쳐 80종이 멸종됐으며, 그마나 남아있는 적지 않은 종이 멸종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바르노스키 교수는 “비판적으로 현상을 바라봤을 때 이 속도로 멸종이 진행될 경우 300~2200년 안에 지구에 대멸종이 올 수 있다.”면서 “지구 온난화와 서식지붕괴, 생물체 감염 등 환경오염은 시기를 더 앞당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다고 자포자기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 현재 진행된 포유류의 멸종은 1~2%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류가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를 규제할 경우 대멸종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울진 연어 어디서 살다 올까?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회귀 경로는 어딜까?’ 경북도는 올해부터 연어의 회귀 경로 등을 추적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북 지역에서 방류된 연어에 대한 회귀 경로 등의 조사·연구가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도는 2007년부터 연어 치어에 첨단표시장치(DCWT)를 부착한 연어 1만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5만 마리를 울진 왕피천 등에 방류했다. 연도별로는 2007~2009년 각 1만 마리, 2010년 2만 마리 등이다. 올해는 이 장치를 부착한 연어 2만 마리를 울진 왕피천과 포항 형산강에 각 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어린 연어의 머리에 부착된 이 장치는 길이 0.5㎜의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에 6개의 아라비아 숫자가 코드화된 칩이다. 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07년, 2008년 방류된 연어 가운데 40~60여 마리가 올해 10~11월쯤 왕피천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어는 보통 방류된 지 3~4년 동안 북태평양 등지에서 자란 뒤 자신이 태어난 모천(母川)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습성을 지녔고, 회귀율이 0.2~0.3%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2009년엔 2년 전 이 장치를 부착한 연어 가운데 1마리가 성어가 돼 처음 회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들 연어가 회귀하면 이 장치를 수거·판독해 연어의 정확한 회유 경로와 모천 회귀율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어의 북태평양 회귀 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2007년 일본 연어 시험선에 의해 북태평양 베링해 중앙지역까지 회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 관계자는 “DCWT 장치 판독을 통해 연어를 어느 하천에서 언제 방류하는 것이 회귀율이 높은 것인지 등에 대한 것도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해마다 방류량을 늘려 연어의 정확한 생물학적 정보를 얻고 자원화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장 송정수△서울대 교육파견 강도현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승진 △노동행정연수원 교육협력관 이태희◇과장급 전보△고용정책실 고령사회인력정책팀장 노길준<노동정책실>△제조산재예방과장 정진우△건설산재예방〃 송병춘△서비스산재예방팀장 최현석<중부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인천북부 황병룡△고양 김응택△강원 장근섭△원주 이병직<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울산 이태우△통영 권구형<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조정심판국 교섭대표결정과장 최관병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종합교통정책관 유한준△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심동현△국립해양조사원장 임주빈 ■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 김영섭 임평섭 황성채△부산교통방송본부장 김태년 ■사학연금공단 ◇1급 승진 △총무부장 박준호△고객센터장 이승룡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경영지원실장 황흥배△인사팀장 김용철△총무〃 이순호△국제협력센터소장(홍보팀장 겸임) 김철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승진 △전략기획실장 이재진 ■한국인터넷진흥원 ◇실장 △경영기획 송윤호△국제협력 조윤홍△전문위원 서재철△홍보 유진호◇본부장△인터넷진흥 김원△정보보호 박광진△인터넷침해대응센터 이명수◇단장△경영지원 이창범△인터넷융합정책 이재일△인터넷문화진흥 노병규△인터넷산업진흥 주용완△개인정보보호 이강신△공공정보보호 김홍근△침해예방 원유재△침해사고대응 임재명◇검사역△이계남◇전문위원△전문위원실 이경구 이윤수 (3월 4일자) ■산림조합중앙회 △총무부장 손득종△유통지원〃 채금석△임업기계훈련원장 이동환 ■부산시 ◇보건소장 요원 △서구 강승호△동구 이소라△부산진구 안병선△동래구 조봉수△남구 천동환△해운대구 정연희△금정구 최병문△강서구 양사모△연제구 설흥만△수영구 김진홍△사상구 허목△기장군 한승철 ■국민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상온<편집국>△카피리더 박동수△사회2부 선임기자 이동재 ■중앙일보 △부국장대우 안성규 송장환 김종혁 오병상 이철호 최영태 김시래 고윤희 이규연 이상일 최훈△전문기자(부국장급) 김진△부장대우 김종대 신인섭 김상진 전익진 한우덕 유광종 양선희 신성식 박재현 조주환△그래픽뉴스선임기자(부장대우) 박춘환 ■이데일리 ◇국장 △미디어 전략실장 홍진석 ■국민대 △대학원장 김선희△교육〃 전재복△삼림과학대학장 김기원△성곡도서관장 강태권△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남원종 ■서울대 <수의과대학>△학장 류판동△부학장 서강문<자유전공학부>△학부장 서경호△부학부장 주경철<융합과학기술대학원>△부원장(원장 직무대리) 윤의준<대학신문사>△부주간 강대중△자문위원 임종태 ■숭실대 △대학원장 하정식◇대학원장△중소기업 박주영△교육 박준언△경영 한경석◇대학장△경제통상 황준성△경영 김근배◇부처장△교무처 김종훈 ■연세대 ◇신촌캠퍼스 <국제캠퍼스>△교육원장 김형철△교육부원장 서홍원<센터소장>△리더십 김용호△국가고시지원 안강현△상담 유영권△시약 이원용<실장>△성희롱·성폭력상담 이중교<원장>△대학출판문화 김하수<대·소장>△천문대 김석환△인지과학연구소 손영우<팀장>△R&D유치 강호정◇원주캠퍼스△대외정책부처장 황재훈△연구정책〃 김희중<원주의료원>△기획조정실장 황성오△대외협력〃 민성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서영제△의학전문·보건〃(의과대학장 겸임) 최시환△분석과학기술〃 정광화△약학대학장 김영호△수의과〃 박배근△사범〃 임선희△간호〃 소희영△자유전공학부장 차제순△도서관장 이만호 ■충북대 ◇대학장 △사회과학(행정대학원장 겸임) 이기주△경영(경영대학원장 겸임) 강성룡△약학 오기완△의과 (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김영규◇대학원장△법학전문(법무대학원장 겸임) 김수갑 ■협성대 △부총장 임영택◇대학원장△일반·신학 황현숙△사회과학·교육·예술 김원기◇대학장△신학 이후천△인문사회과학 윤의영△경영 고재모△이공 최회균△예술 김현숙◇처장△교무 정동환△학생복지 서명수△입학홍보 황인태△기획 조영국△총무 정효현◇실장△교목 이호성△전산정보 이신남◇원장△평생교육 최석준△국제교류 조득창◇관·단장△학술정보관 박숙희△산학협력단 김재열 ■홍익대 △대학원장 임창희△건축도시〃 김정기△경영·세무〃 선우석호△경영대학장 이호배△교무처장 김영식△교학관리처 학생담당부처장 김영국△현대미술관장 유재길△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유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 김현자△부원장 우광혁△이론과장 허영일△창작〃 안성수◇영상원△영화과장 오명훈△멀티미디어영상〃 한상진△애니메이션〃 이정민◇미술원△디자인과장 김성룡◇전통예술원△한국예술학과장 성기숙◇협동과정△예술경영과장 전수환△서사창작〃 김경욱△음악극창작〃 황성호◇신문사△주간 편장완◇산학협력단△단장 홍승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관리부장 김재화△원목부실장 최대식 김병훈 박지훈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내과 과장 겸임) 박형석△헬스케어운영본부장(행정부원장 겸임) 김진태△임상의학연구소장(신경외과 과장 겸임) 한설희△교육수련부장(산부인과 과장 겸임) 손인숙△어깨팔꿈치센터장(정형외과 과장 겸임) 박진영△외과 과장(대장암센터장 겸임) 황대용△심장혈관내과 분과장 황흥곤◇센터소장△헬스케어 조준△국제진료 이경영△진료협력(응급의학과 과장 겸임) 이경룡◇실장△홍보(응급의료센터소장 겸임) 백광제△감염관리 기현균△중환자 정상만△장기이식 장성환 ■연세대의료원 ◇연세대의료원△원목실장(교목실장 겸임) 한인철△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의학도서관장 안용호△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병원장>△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오△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김찬형△암센터 정현철△재활병원 신지철<부원장>△세브란스병원 제2진료 박영환△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중◇의과대학△학생부학장 유대현△동은의학박물관장 박형우△강남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김재훈<학과장>△의사 여인석△의학교육학 전우택△법의학 신경진<연구부장>△임상의학연구센터 문성환<연구소장>△환경공해 신동천△열대의학 용태순△암 김주항△알레르기 김규언△인체조직복원 나동균△세균내성 이경원△피부생물학 이민걸△마취통증의학 신양식△척추신경 조용은△관절경·관절 김성재△연의-생공연메디컬융합 서진석◇치과대학△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채중규◇세브란스병원△내과부장 이수곤△교육수련〃 최진섭△혈액원장 김현옥<과장>△소화기내과 한광협△호흡기내과 김세규△내분비내과 이은직△신장내과 최규헌△알레르기내과 박중원△감염내과 김준명△류마티스내과 박용범△신경과 허경△정신과 남궁기△외과(외과부장 겸임) 노성훈△이식외과(장기이식센터소장 겸임) 김순일△흉부외과 정경영△신경외과 장진우△성형외과 나동균△영상의학과 김명준△진단검사의학과 김현옥△응급의학과 박인철△임상약리학과 박민수△운동치료클리닉 설준희<소장>△국제진료 인요한△응급진료센터 강신욱△소화기병센터 전재윤△당뇨병센터 차봉수△신장병센터 강신욱△뇌신경센터 이병인△로봇내시경수술센터 형우진△세포치료센터 김현옥△진료협력센터 이준수△세브란스건강진단의원 문영명△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노재훈<실장>△수술 신양식△중환자 고신옥△중앙초음파검사 유형식△호스피스 서창옥△적정진료관리(QI) 한상원<암센터>△진료부장 성진실△방사선종양학과장 이창걸△종양내과〃 라선영 <재활병원>△진료부장·재활의학과장 김덕용<심장혈관병원>△심장내과장 장양수△소아심장과〃 최재영<어린이병원>△소아영상의학과장 김명준△신생아과〃 남궁란△소아신경과〃 김흥동◇강남세브란스병원△교육수련부장 이종석<실장>△기획관리 윤동섭△홍보(안과장 겸임) 한승한△적정진료관리(QI) 윤춘식△적정진료관리실 감염관리(감염내과장 겸임) 송영구<과장>△소아청소년과 김규언△피부 김수찬△외과 최승호△신경외과 주진양△성형외과 노태석△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병리과 홍순원△응급의학과 이한식<센터소장>△심장혈관 권혁문△내분비·당뇨병 김경래△응급진료 정성필△건강증진 김형곤△진료협력 진동규<암병원>△원장 이동기△진료부장 조재용<척추병원>△원장(척추정형외과장 겸임) 김학선△진료부장(척추신경외과장 겸임) 김근수△척추재활의학과장 강성웅<치과병원>△원장 박광호△진료부장 문익상◇연세대 치과대학병원△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박창서◇용인세브란스병원△진료부장 김형식△교육수련〃 정수윤<과장>△내과 이정은△신경과 홍지만△소아청소년과 오승환△외과 김성민△정형외과 김형식△산부인과 채두병△이비인후과 강주완△가정의학과(적정진료관리실장 겸임) 이용제△영상의학과 정선양△마취통증의학과 박원선△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치과 장재승◇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진료부장 조현상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전보 △상무 전홍기 ■동양메이저 ◇승진 △상무보 서영일 ■동양시멘트 ◇승진 △이사대우 한승룡 ■동양레저 ◇보임 △대표이사 상무(동양리조트·누보쉐프 대표이사 겸임) 금기룡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에너지사업본부 해외사업총괄 김대호<전무>△R&D센터장(기술연구소장 겸임) 김현배△플랜트사업본부 엔지니어링실장 김동호△〃 철강사업1〃 박희준△토목사업본부 SOC사업그룹 박근동◇전보 <부사장>△에너지사업본부장 유광재<전무>△물환경사업본부장 안병식◇신규선임 <전무>△토목사업본부장 김태훈<상무>△손주혁 정태헌 오건수 권춘근 곽인환 김덕률 나창운 김형필 이박석 김윤수 최정묵 이화용 옥인환 안동모 신석철 박용수
  • “카다피” 환호했던 그들, 오늘 피로 저항하다

    파시 바자르(57·리비아 벵가지대 교수)는 1969년 9월 고교 시절, 혁명에 성공한 27세 무아마르 카다피의 환호 인파에 동참했지만, 이번에는 당시 그와 비슷한 나이인 17세 딸과 함께 카다피 축출 시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자유와 인권의 기대가 잔인한 독재로 무너졌다. 딸의 세대에게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싶다.”고 열망했다. 하지만 리비아의 민주화는 엄청난 피를 대가로 요구하며 중대 고비로 향하고 있다.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25일(현지시간) 카다피의 ‘요새’인 수도 트리폴리에서 ‘피의 금요일’을 맞았다. 유혈 진압으로 트리폴리를 사수하려는 카다피 국가원수와 조직적인 대규모 시위를 준비해 온 반정부 시위대가 서로 결사 항전을 외치며 최후의 결전으로 치닫고 있다. 카다피 국가원수는 순교자를 자처한 지난 22일 대국민연설 이후 이미 트리폴리와 그 주변에 수천명의 용병을 풀어 무차별 살육을 자행해 왔다. 민간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 트리폴리는 피바다를 이루고 있다고 24일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 등이 전했다. 특히 반정부 시위대의 대규모 금요 시위에 대비해 더 많은 용병들이 트리폴리로 모여들어 용병과 시위대 간 충돌은 대혈투로 얼룩질 가능성이 높다. AFP등 외신은 “수천명의 아프리카 용병과 민병대가 트리폴리행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유혈 충돌을 앞둔 24일 밤 카다피 국가원수는 리비아 국영 TV를 통해 오디오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알카에다가 시위를 배후조종하고 있다.”면서 “오사마 빈 라덴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적(敵)”이라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오언 전 영국 외무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카다피가 화학무기와 생물학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트리폴리가 함락 위기에 놓이면 카다피가 생화학무기 사용 등 극단적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지구촌은 ‘카다피 아웃’을 외치며 카다피 국가원수를 압박하고 있다. 유엔과 미국 등은 리비아에 대한 본격 제재에 착수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잔혹행위의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비난했고, 유럽연합(EU)은 리비아와의 무기 거래를 중단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리비아의 유혈사태는 국제 규범과 모든 상식에 위배되는 행동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는 리비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위해 오는 28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스위스 제네바로 급파하는 등 모든 대응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