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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불법 어업국” 美상무부, 의회에 보고서 내… 시정 안 하면 제재 불가피

    “한국은 불법 어업국” 美상무부, 의회에 보고서 내… 시정 안 하면 제재 불가피

    세계 2위의 원양 강대국인 한국이 무분별한 ‘불법 어업’(IUU)으로 국가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난 1월 한국을 가나, 탄자니아 등과 함께 불법 어업 국가로 지정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관련 사실을 숨기기에만 급급할 뿐, 불법 어업 실태에 대한 현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심재권 민주통합당 의원실이 입수한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11일 미 의회에 2년마다 제출하는 불법 어업 국가 보고서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한국이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협약(CCAMLR) 수역 내 어업 허가를 받은 자국 선박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서부 아프리카 연안에서는 2010~2012년 집중적으로 한국 어선들의 무더기 불법 어업이 적발됐다. 뉴질랜드 수역에서 조업하는 일부 선박에서는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 한 폭행과 성추행, 욕설, 임금 미지급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미 국무부는 1월 10일 한국 정부에 보낸 외교서한을 통해 “불법 어업 국가로 지정된 한국이 2015년 차기 보고서 제출 시까지 적절한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한국 어선의 미국 내 항구 이용권 거부, 해당 국가로부터 특정 수산 제품 금수 조치 등 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심 의원실이 정부에 요청한 최근 5년간 어획물 무단투기 현황에 대해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해당 없음’이라고 답변했다. 심 의원은 “심각한 직무유기”라면서 “원양산업의 전반적인 사안을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불법 어업을 근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비서실 전출 용호성 전병극△장관정책보좌관 조현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장사성△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진흥과장 황두연△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김상술 김언환△국립중앙극장 과장직위 이정미△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성태△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윤용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박창현◇과장△저작권정책 김대현△도서관정책 전영웅△저작권보호 최원일△정책여론 김대균△해외문화홍보사업 노일식△국제체육 이정우△문화여가정책 김정배△박물관정책 김도형△관광산업 김장호△국민홍보 박형동△출판인쇄산업 이선영△대중문화산업 최보근△정책포털 허정석△체육정책 진재수◇담당관△감사 강태서△종무2 송병호△홍보 노점환△규제개혁법무 김근호◇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정보이용과장 신건석△기획총괄과장 최현승△도서관연구소장 이신호△사서교육문화과장 신명숙◇파견△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조직위원회 박종택△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용섭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오진희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장 한준욱△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팀장 조영두△인천시 환경협력관 이율범 ■서울시 △미디어특보 문호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장 정민국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이병윤◇실장△연구조정 장민△금융산업연구 김우진△자본시장연구 구본성△거시·국제금융연구 박성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지원단장 김동균△기술창의팀장 김한주△인력기획팀장 전유덕△기술금융지원팀장 박정희△대외협력실장 박선우 ■보험개발원 ◇상무 선임△보험요율서비스2부문장 강계욱◇상무 승진△자동차기술연구소장 조병곤◇이사대우 승진△기획관리부문장 양성문 ■한전KDN △E-ICT사업단장 정형종 ■국민일보 △감사 조용근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이사 사장 이희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 권기형◇승진△IB사업단 상무 설상일△WM사업단 상무 김옥정△강남2영업본부장 정영자 ■교보증권 ◇임원보 신규선임△FICC본부장 강은규 ■아주캐피탈 △재무채권총괄 부사장 김승동
  • [인사]

    ■보건복지부 △맞춤형복지급여추진단장 박금렬◇과장△보험정책 전병왕△응급의료 현수엽△장애인서비스 이상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박광호 ■경남도 ◇승진 <3급>△행정국장 김경일△건설방재국장 강해운<4급>△재정점검단장 홍덕수△거창대 사무국장 정기호△환경교육국장 최우철△항만물류과장 이병희△보건행정과장 신정하◇직무대리△서부권개발본부장 지현철△인재양성과장 이승렬△대민봉사과장 손병규△장애인복지과장 백운갑 △개발사업추진단장 조의제◇전출입△공공기관이전단장 박성재△안전행정부 김제홍◇전보△보건환경연구원장 이근선△감사관 이선두△투자유치단장 이상훈△인사과장 허호승△세정과장 정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장 김경수 ■대한건설협회 ◇승진△경영지원센터장 최재균△기획조정실 부장 배상운△조사통계팀 부장 이병일△충북도회 실장 김건태 ■KB국민은행 ◇승진△음성대소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순진 ■미래에셋증권 ◇승진△대표이사 사장 변재상◇부문대표 전보△기업RM부문 조한홍△리테일부문 나병윤△트레이딩부문 조민상 ■미래에셋벤처투자 ◇승진△대표이사 사장 김응석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이기원△네오위즈인터넷 대표 최관호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송재조△상임고문 최종천
  • 이지바이오, 러시아서 직접 경작한 옥수수 국내 첫 반입

    이지바이오, 러시아서 직접 경작한 옥수수 국내 첫 반입

    국내 업체가 해외 농장에서 직접 경작한 옥수수를 처음으로 국내에 반입했다. 생물자원 전문기업 이지바이오 계열 사료업체인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옥수수 3,100톤이 지난 18일 블라디보스톡항을 떠나 22일 새벽 평택항을 통해 들어왔다. 이지바이오그룹은 계열사 팜스토리㈜의 자회사인 서울사료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러시아 연해주에 농업법인 ‘에꼬호즈’를 설립, 서울시 면적의 1/4인 15,000여 헥타르의 농지를 임대하여 농산물을 생산해왔는데, 5년 만에 본격반입이 시작된 것이다. 서울사료는 올해 NON-GMO 옥수수 4,700톤, 콩 5,700톤 등 12,000여 톤의 곡물을 생산하여 이중 일부를 국내에 들여와 축산사료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식용으로 판매하거나 자체 축우농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옥수수 반입은 사료를 포함한 국내전체 곡물자급률이 22.6%(2011년 기준)에 불과하고 사료곡물의 자급률은 1%도 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해외농업개발협회를 통한 할당관세 추천에 의해 반입되는 첫 사례로 기록되고, 해외농업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곡물자원 확보의 모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해마다 국제 곡물가격이 치솟고 식량자원의 무기화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광대한 경작지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농업자원 개발은 이번 사례 이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지바이오그룹은 연해주의 곡물생산이 생산성과 가격, 물류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경작면적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주변 농장들의 곡물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한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지바이오그룹은 계열사인 이지바이오와 팜스토리, 마니커, 서울사료, 이지가족농장 등을 통해 농, 축산물 생산에서부터 사료와 첨단 바이오공학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는 생물자원전문기업이다. 인터넷 뉴스팀
  • [인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인프라총괄부장 유장렬◇본부장△미래연구정책 장규태△경영관리 강문선◇실장△행정 최진선△홍보 김용권△대외협력사업 정흥채△전략정책 김정석△경영지원 이황원(바이오의약연구소) 박희(바이오소재연구소)△ABS연구지원 이정숙◇센터장△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 박기정△바이오평가 정순천△미생물자원 배경숙△실험동물자원 김형진△해외생물소재 이중구△인체유래자원 김남순<단장>△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 김상현 ■대한주택보증 ◇승진 <지사장>△대전충청 김선웅△경남 서훈성<관리센터장>△서울서부 김옥주△영남 곽경섭△중부 곽석태◇전보 <실장>△전략기획 박종홍△경영관리 전대현△영업기획 김기돈△채권관리 김희곤<처장>△인사 오원택△정보화지원 김연태△심사관리 정병익△보증이행 김철중<센터장>△PF금융1 백특종△PF금융2 이광재△정비사업금융 이무송△서울북부관리 정일조△서울서부관리 김옥주△서울동부관리 신용태<지사장>△서울서부 김홍조△서울북부 최형순△서울동부 신충식△서울남부 박흥열△부산울산 박종민△대구경북 심상련△광주전남 안기△전북 오승택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뉴미디어부국장 김춘식△광고부국장 김준현△사업담당(신매체팀장 겸임) 이권재△광고담당(광고데스크 겸임) 이용희 ■스포츠한국 △편집국 엔터테인먼트부장 최재욱 ■대신증권 ◇상무 신규선임 <본부장>△강서 신인식△강남 하창룡△서부 박동현△동부 김봉규△채권영업 안경환◇전보△금융주치의사업단장 임병완△신탁담당 문남식<본부장>△IB·퇴직연금 장우철△강북 이현식△금융주치의추진 박진규△자산운용 이동훈 ■대신경제연구소 ◇신규선임△대표 문정업 ■대성산업 ◇임원 승진△발전사업부 사장 장영진 ■KT&G ◇부사장급△마케팅본부장(영업본부장 겸임) 김준기◇전무급△신탄진공장장 권순철<본부장>△제조 강철호△원료 허업△글로벌 이상기△전략기획 백복인◇상무급△기술연구소장 박재민△인재개발원장 전준영<실장>△마케팅 이순형△주력시장 김흥렬△전략기획 오치범<본부장>△R&D 이영택△부산 남중범△경기 성기현△전남 장정식△강원 허남득△충북 박창현◇1급 <실장>△브랜드 방경만△영업기획 박광일△영업관리 김만수△품질관리 맹경호△신시장 도학영△인사 허병철△비서 이상학<지사장>△강동 박복수△종로 한상진△안산 송인철△경남 정남식△제주 오영수△경북 김창렬◇상무급 승진△제품연구소장 나도영△신탄진공장 생산실장 민경화<실장>△생산관리 조종철△해외공장 신성식△SCM 김정호△지속경영 김태섭△IT 김삼수△윤리경영 김현진<본부장>△인천 김효성△충남 김계수△전북 고경찬<공장장>△광주 봉필홍△김천 박이락
  • 한라산 경제적 가치 4조 6000억

    한라산 경제적 가치 4조 6000억

    제주 한라산의 부동산을 뺀 경제적 가치가 4조 6000여억원으로 평가됐다. 한라산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 한라산연구소는 22일 ‘20 12년 한라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가상가치평가법을 통해 한라산의 이용가치와 보존가치를 산출, 한라산국립공원의 총 경제적 가치를 4조 6171억여원으로 나타났다. 가상가치평가법은 가상시장을 설정하고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최대 지불금액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환경자원의 경제적 가치 평가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기법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라산에 지역 육상생물 7000여종의 66%에 해당하는 460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미기록종도 대거 발견됐다. 유관속식물로 한국 미기록식물인 긴네모골(Eleocharis×yezoensis H Hara), 지의류에서 15종의 한국 미기록종과 신종 후보 2종(Caloplaca hallasanensis, Scoliciosporum hallasanensis), 선태식물에서 2종(Atrichum yakushimense, Dolichomitriopsis crenulata)의 한국 미기록종과 1종(계곡목걸이이끼)의 제주도 미기록종을 확인했다. 또 조류에서 왜가리 등 5종, 곤충에서 부채장수잠자리 등 5종, 수서곤충에서 2종, 고등균류(버섯)에서 광택뺨버섯 등 59종의 한라산 서식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양영환 연구소장은 “이 같은 생물상은 한라산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고임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일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전 지역(153.332㎢)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미기록 식물 ‘양박하’ 백령도서 발견

    미기록 식물 ‘양박하’ 백령도서 발견

    국내에서 자생하는 양박하가 처음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백령도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미기록 식물 양박하 등 총 732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양박하는 유럽과 아시아에 넓게 분포하는 꿀풀과의 식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백령도 용기포항 주변의 임도에서 10여 개체가 목격됐다. 서해안 지역의 논에서 대규모 군락을 이룬 멸종위기 2급 매화마름과 국내 석회암 지대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방계 희귀식물 ‘청닭의난초’도 처음 발견됐다. 이 밖에 뇌성목, 실부추 등 국내에서는 백령도와 인근 도서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종과 보춘화와 보리밥나무 등 남방계 희귀식물 15종, 시베리아여뀌와 큰천일사초 등 북방계 희귀식물도 생육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백령도에서 확인된 자생식물 732종류는 한반도 자생식물 종수의 약 17%에 해당하며, 이는 울릉도, 가거도, 흑산도 등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자원관 측은 백령도가 중국의 산둥반도, 북한의 황해도와 가까운 지리에 위치하고,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한 기후여서 다수의 북방계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희귀새 수염수리 95년 만에 포착

    희귀새 수염수리 95년 만에 포착

    세계에서도 자취를 찾기 힘든 조류 ‘수염수리’가 1918년 이후 95년 만에 우리나라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달 27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상공에서 수염수리 한 마리를 관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수염수리는 지난 4일까지도 이 지역에서 독수리들과 어울려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객’ 수염수리는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남부지방, 서유럽 산악지대에 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18년까지 함경도와 강원도에서 세 차례 발견된 적이 있다. 철새도 아닌 수염수리가 95년 만에 한반도에 찾아온 이유는 이번 겨울 시베리아를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의 유례없는 한파 때문인 것으로 생물자원관은 추정하고 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독도서 쇠부리슴새 등 미기록 3종 추가 발견

    독도서 쇠부리슴새 등 미기록 3종 추가 발견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독도 생태계를 모니터링 결과, 기존 연구문헌에 기록되지 않은 조류인 쇠부리슴새와 박새, 곤충인 초록좁쌀먼지벌레 등 3종류의 미기록 생물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처음 발견된 박새는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사는 텃새이지만 독도까지 서식 영역이 넓어진 것이 확인됐다. 쇠부리슴새가 독도에 사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2007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총 88종의 미기록종을 새로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대구청은 그동안 독도 생태계 조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울릉도·독도에만 서식하는 ‘산쑥’과 독도 유일의 양치식물인 ‘도깨비쇠고비’의 유전체(엽록체 게놈) 지도도 완성했다. 산쑥은 97개, 도깨비쇠고비는 112개의 유전자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향후 미래 새로운 생물자원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백나무 등 10종의 기초 유전자 분석 결과 괭이밥, 질경이, 바랭이 등 3종에서 개체변이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처음 확인했다. 환경부 김동진 자연정책과장은 “대구청 주도로 베일에 싸여있던 독도가 생태계 보고임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됐다”면서 “국내 최초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독도의 자연보전과 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 생태계 모니터링과 자생식물 유전자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서울시 ◇담당관△인권 구종원△대외협력 김영환△출산육아 성은희△외국인다문화(겸임) 유연식△아동청소년 변태순△조사 송정재◇과장△투자유치 김정호△희망복지지원 남길순△자활지원 양재연△택시물류 임동국△주차계획 안석진△보행자전거 이원목△체육진흥 정헌재△문화예술 이상국△역사문화재 황요한△인력개발 강선섭△자산관리 이혜경△계약심사 김경탁◇서기관 전보△행정국 고승효 배현숙 강석원 정광현 이동률 윤희천 오제성 박범 김태명 이병수△재정사업단장 김근수△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유광봉△서울시립대 총무과장 강홍기 ■대구시 △야구장건립추진단장 정우상 ■부산일보 △부일IS 사장 안병길△기획실장 조선△의료경영연구소장 이상일△경영투자실장 김용환△부일인쇄 부사장 김덕원△해양문화연구소장 윤한영◇국장△총무 이준영△광고 진용성△독자서비스 오광석△문화사업 이진균△디지털미디어 박영홍 ■국민카드 ◇부장△경영관리 배종균△리스크관리 서영덕△회원심사 이랑숙△업무지원 안상원△영업기획 이동탁△회원영업 천영국△체크카드사업 조용국△제휴사업 임익환△생활서비스 전영산◇지점장△강남 김덕홍△인천 한동욱△안양 이관우△부천 최엄문△창원 고진석 ■CJ㈜ ◇승진 <부사장>△사업1팀장 강신호<부사장대우>△재무팀장 성용준 ■CJ제일제당 ◇승진 <상무>△BIO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담당 최태홍△Green BIO 2센터장 조진만△BIO사업부문 중국유통법인장 하봉수△디자인센터장 김지선△제약임상개발담당 송근석△전략기획담당 김양우△인재원 부원장 권병옥<상무대우>△BIO유럽법인장 배성진△BIO브라질사업담당 윤석환△생물자원 사업부문 베트남담당 박용덕△생물자원 사업부문 인도네시아담당 최승호△인천2공장장 유병철△식품마케팅담당 박찬호△소재글로벌담당 장재호△재무팀장 김재홍△사업담당 박린△재무전략담당 서성엽△조직문화담당 김태호△감사담당 문병선<상무대우 전문임원>△BIO사업부문 M연구팀장 김소영△제약사업부문생물의약센터장 이동억△법무담당 양종윤◇전보△식품글로벌본부장 신현수△㈜원지 대표이사 김명곤△홍보팀장 신동휘△영업본부장(KAM SU장 겸임) 천영훈△생산총괄 김근영△BIO말레이시아사업담당 강효숭△식품사업부문 bibigo 담당 유제혁△경영관리팀장 이준영△식품기획관리담당 전진철△인사담당 신영수△White BIO센터장 양영렬△전략구매팀장 정원영 ■CJ오쇼핑 ◇승진 <부사장대우>△TV사업본부장 이인수<상무>△중국사업담당 윤도선△스마트IT사업담당 안진혁△CJ IMC법인장 신장영<상무대우>△상품기획사업부장 강형주△동방CJ 부총경리 신정수△인터넷사업부장 성정현△신유통담당 강철구 ■CJ프레시웨이 ◇승진 <부사장대우>△상품개발본부장 이상만◇전보△영업본부장 정태영△프레시원 지원담당 이재구◇신규영입 <부사장대우>△FS본부장 문종석 ■CJ푸드빌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허민회<상무>△고객지원담당 서상근△경영전략실장 정문목<상무대우>△외식사업본부장 이종건△중국법인장 곽규도 ■CJ E&M ◇승진 <상무>△방송사업부문 채널1본부장 최진희△온라인사업본부장 신병휘<상무대우>△방송사업부문 음악사업담당 신형관△전략추진담당 하용수△인사담당 이상렬 ■CJ CGV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서정<상무>△영업본부장 윤용선△경영지원실장 임상엽<상무대우>△마케팅본부장 윤익준△중국본사 경영지원실장 이용섭◇전보△인도네시아사업담당 임종길 ■CJ헬로비전 ◇승진 <상무>△마케팅실장 이영국△고객가치경영실장 김영흥<상무대우>△경영지원실장 정성필△경북본부장 노성철△커뮤니티사업본부장 강명신◇전보△경인본부장 이상용△경남본부장 조양관△CR담당 최영석 ■CJ GLS ◇승진 <부사장>△대표이사(종합물류부문장 겸임) 손관수<부사장대우>△CL영업본부장 차동호<상무>△택배운영담당 이재성△중국사업담당 어재혁△사업담당 구창근<상무대우>△동남아사업담당 이준△인사담당 김광희 ■CJ대한통운 ◇승진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최은석△택배본부장 정대영<상무대우>△CL영업3담당 김길화△종합물류 사업부문 기획관리담당 최우석△택배영업2담당 백유택△글로벌사업담당 박응호◇전보△CL영업본부 TML사업담당 조면제△홍보담당 장영석△감사담당 김정준 ■CJ올리브영 ◇승진 <부사장대우>△대표이사 허민호<상무대우>△영업본부장 김상익 ■CJ텔레닉스 ◇전보△대표이사 상무 이경훈 ■CJ 중국본사 ◇승진 <상무>△경영지원실장 박찬두 ■CJ 일본지역본부 ◇승진 <상무대우>△본부장 안상만 ■CJ 인도네시아지역본부 ◇전보△본부장(인도네시아 식품/식품서비스담당 겸임) 손용 ■SK C&C ◇승진△ICT사업장 한범식△CV혁신본부장 정흥섭△글로벌SOC사업본부장 도지헌 ■엔카 ◇승진△마케팅부문장 최현석 ■인포섹 ◇승진△솔루션·관제사업부문장 조래현
  • 세계 첫 ‘한국좀뱀잠자리’ 인제 대암산 용늪서 발견

    세계 첫 ‘한국좀뱀잠자리’ 인제 대암산 용늪서 발견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국내 자생생물을 조사하던 도중 강원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서 희귀 곤충인 ‘한국좀뱀잠자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좀뱀잠자리는 날개가 큰 대형 곤충인 뱀잠자리목에 속하며, 1100m 이상의 고층습원인 대암산 용늪에서만 발견된 희귀종이다. 생물자원관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한국 고유종임을 강조해 ‘시알리스 코리아나’라는 학명과 ‘한국좀뱀잠자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국좀뱀자리가 속한 뱀잠자리목은 세계적으로 300여종만 기록돼 있고, 국내에서는 8종만이 보고돼 있다. 성충은 크기가 1~2㎝로 비교적 작고, 3월 말에서 6월 초에 1~2주 정도 살면서 짝짓기를 한 뒤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생물자원관은 최근 세계 곤충연구지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인사]

    ■특허청 △건설기술심사과장 김용준△복합기술심사1팀장 반용병△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 이호조△국제특허심사팀장 이태영△전자상거래심사과장 정경덕△정보심사과장 이재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성남 장현숙 조규진 조명선 홍순표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국장 이병래<서기관 승진>△은행과 고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실장△기획조정 신현국△사업계획 박종대△경영관리 조성광△비서 전승주△홍보 정규상◇처장△기반정비 문상옥△농촌개발 권혁정△어촌개발 민흥기△수자원관리 장중석△시설안전 차한우△녹색사업 박배륜△환경지질 박기연△농지은행 장성원△기금관리 유빈상△인사복지 이강환△경영지원 이종옥◇사업단장△보상 김영옥△화안 장익근△천수만 이한경△금강 변용석△새만금경제자유구역 박승해△토지개발 김준채◇본부장△경기지역 전종생△충남지역 박완진△경북지역 예병훈△경남지역 안효량△제주지역 김문숙△기술 안치호◇사업소장△대호환경 김병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상임감사위원 김홍온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비서실 남정현△종합기획부 류재명△인사부 이용희△정보시스템실 권병직△서민금융부 이경열△국유정책실 정재훈△재산조사부 이인석◇2급 승진△종합기획부 천성민△PF채권관리부 문영기 임병수△서민금융부 신흥식△투자금융부 장성수△조세정리부 안진희△국유증권실 오용환△광주전남지역본부 홍창의△대구경북지역본부 황원섭△경남지역본부 진효림△강원지역본부 장명광 ■EBS △학교교육본부장 김병수△스마트서비스센터장 신동수△대외협력단장 이승훈△디지털통합사옥건설단장 김광범△이사회사무국장 남형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JTBC△경영지원실장 제찬웅◇J contentree△엠앤비 경영지원실장 안성호△경영지원실장 김영환◇J cube△대표이사(C&C 대표이사 겸임) 박상순△경영지원실장 김재연◇JMplus△헬스부문장 고종관△JMAP부문장 진세근△경영지원실장 권택규◇중앙일보 재무법인△대표이사 박형우 ■서울경제신문 ◇승진△논설위원실장 권홍우△경영기획〃 정상범◇전보△편집위원 연성주△논설위원 임웅재 송영규<부장>△사회 겸 여론독자 겸임 오철수△온라인뉴스 안의식△증권 한기석<마케팅국>△영업지원부장 정동성△마케팅1〃 장재호△마케팅2〃 임기묵 ■KT스카이라이프 △경영지원센터장 박인헌 ■KB국민은행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정순일<지역본부장>△강동 김해경△서부 이한응△경기·강원 오관기△경서 안병선△경남 한윤기△동부산 강영호△서부산 이원록△동대구 이용덕△서대구 김영두△충청동 홍완기△충청서 홍학기△호남남 허정수△호남북 오평섭◇전보 <본부장>△영업 이오성△CIB 박충선△중소기업영업 곽희동△스마트채널 심성태△HR 강진섭<지역본부장>△강남 전귀상△강서 박순옥△동부 강홍만△북부 안경은△서초 최명동△성동 안병린△영동 이장희△영등포 이경수△중부 조신근△중앙 임승득△경기남 홍석철△경기중앙 김정기△경수 강길성△부천 이기범△성남 김철홍△수원 황석환△인천남 김병옥△인천북 민영현△중부산 김영만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 윤병철△중한인수보험법인장 구돈완◇지역본부장△강북 백종헌△경원 정주성△강동 유호근△중부 조진희 ■비씨카드 ◇승진 <본부장>△프로세싱 여재성△정보서비스 허진영<실장>△CRM 김상겸△커머스 김준△매입운영 장길동△정보개발 장성철△전략기획 임표◇전보△글로벌사업본부장 이재용<실장>△마케팅 이정호△발행운영 김진철 ■코스콤 ◇신임△전략서비스TF팀장 홍창영△인력개발부장 이순모△PB업무〃 이복로△비서실장이대근◇전보△전략사업부장 정동윤 ■㈜한양 ◇상무보△토목사업본부 마지훈△건축·주택사업본부 김수남△경영지원본부 조성해 ■P&GA개발 △상무보 이재하 ■보령제약그룹 ◇영입△보령제약 사장 최태홍△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승진 <상무>△보령메디앙스 윤석원△보령수앤수 진유성△그룹전략기획실 이훈규◇직책부여 <대표>△킴즈컴 김성원△BR네트콤 김성수 ■한미약품 ◇전무△팔탄공단 주문기△인재개발 임주현◇상무△연구센터 서귀현 ■한미사이언스 △CFO 김찬섭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전무 임종훈 ■한미IT·온라인팜 △대표이사 전무 남궁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처 △기획경영본부장 박현수△유네스코평화센터소장 황태학△사업본부장 김승윤△국제협력본부장 임현묵△감사평가실장 박정섭△홍보소통실장 윤병순
  • 지리산에 토종 반달곰 서식 가능성

    지리산에 토종 반달곰 서식 가능성

    지리산에 토종 야생 반달가슴곰이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중 지난해 1월 태어난 새끼 4마리 가운데 1마리의 부계(父系) 혈통이 방사한 곰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2004~2011년 도입한 37마리와 2009~2012년 야생에서 태어난 새끼 반달곰 10마리 등 총 47마리의 혈액·모근·배설물 등을 이용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어미곰이 출산한 새끼곰 2마리 중 1마리의 부계는 방사한 곰이었지만 다른 1마리는 토종 수컷 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곰은 ‘다부다처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에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시작하기 전인 2000년대 초 야생곰이 무인 카메라에 찍혔고, 이후 나무에 오른 흔적도 발견됐지만 실체는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토종 반달가슴곰이 최대 5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20∼30년 안에 멸종될 것으로 판단, 종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한상훈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장은 “태어난 새끼곰과 어미곰의 활동지역이 야생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는 반경과 같아 야생곰과 교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동남아 4개국 조사 확대… 의약품·식품산업 발전 기대”

    “동남아 4개국 조사 확대… 의약품·식품산업 발전 기대”

    “부(富)의 창출 수단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얀마 공동연구 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해외 생물조사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이우신 서울대 교수는 해외 생물자원 공동연구센터가 개소된 것에 기뻐했다. 그동안 결과를 이끌어 내기까지 과정이 결코 녹록지 않았기 때문이다. 향후 해외 생물조사권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먼저 미얀마에 물꼬를 튼 것을 계기로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으로 조사 범위를 대폭 넓히겠다.”면서 “중남미·아프리카 등 타 대륙까지 포함하기에는 지리적 여건상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반도 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몽골·중국 북동부에 대한 조사를 활성화하고, 중남미·아프리카 국가들과는 생물자원 정보교류, 표본교환 전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수집된 표본이나 생물 유전자원 정보는 국가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데이터베이스화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생물자원 강국이 되기 위한 방안으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예산을 확충해 ▲생물자원 협약에 대한 대응 ▲생물자원 가치·평가 기술개발 ▲해외 연구기지 구축 확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확보된 생물자원 중 표본은 생물다양성 연구에, 유전자원 시료는 각종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며 “특히 동북아 지역에서 확보된 표본은 한반도 생물자원 기원을 밝히는 연구 소재가 된다.”고 말했다. 미얀마 약초연구소처럼 원주민의 전통지식에 기반을 둔 생물자원은 유전정보를 밝혀 의약품이나 식품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새로운 富 창출 수단… 동남아 생물자원 확보 물꼬를 트다

    새로운 富 창출 수단… 동남아 생물자원 확보 물꼬를 트다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생물자원의 국가 소유 권리가 인정되면서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생물자원은 국가 소유와 지적재산권 인정 등 새로운 부(富)의 창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0년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된 후 생물자원은 영토의 주권만큼 중요해졌다. 신약 추출 자원인 주요 생물자원은 ‘살아있는 생물시약’으로 앞다퉈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무한한 생물자원을 가진 개도국의 보호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해외 생물자원을 수집·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미얀마와 공동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생물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주 국내 생물자원 연구팀과 동행, 미얀마 협력센터 개소식과 현지에서의 생물조사 과정을 취재했다. 불교의 나라인 미얀마는 1988년까지 버마로 불려왔다. 미얀마의 집권 군부가 버마족 외에 소수 민족도 아우른다는 차원에서 국호를 변경하였다. 과거에는 양곤이 수도였지만 2007년 군사정부가 네피도로 수도를 옮겼다. 인천공항에서 양곤까지 최근 직항이 생겼다. 미얀마도 12월이 한겨울이라는데 한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다. ●현지서 5000여점 생물채집 동행한 한림대 김영동 교수는 “미얀마의 산악지역은 해발 1000m의 한계선 위로 참나무와 소나무 숲이 발견되고, 우림지대가 발달해 동·식물군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면서 “우리나라 연구진은 주로 국립공원인 포파산에서 채집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일행은 양곤시 외곽에 마련된 한·미얀마 생물자원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아담한 센터 사무실에는 현미경과 생물표본실이 갖춰져 있었다. 테이프 커팅에 이어 우리 측에서 제공하는 전자제품 기증식도 가졌다. 국립생물자원관 이상팔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의 원활한 생물자원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연구소가 문을 연 것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4개국을 비롯, 동남아 국가 학자들이 참석해 생물자원 공동연구와 관련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각국 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생물자원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다음 날 국내 연구진이 채집활동을 하는 포파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양곤에서 바간행 비행기에 올랐다. 포파산은 미얀마 중부지방에 위치한 해발 1520m의 산으로 바간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약초를 채취해 민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포파산 중턱에는 ‘약초연구소’가 설립돼 운영 중인데, 주변 부지에 각종 약초를 재배하고 전래 약초들에 대한 연구를 맡고 있다. ●민간요법 효능 밝혀 특허 출원 연구소 관계자는 “북부지방 열대림에서 자라는 나왕나무 가지를 들어보이며 이곳 주민들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나왕나무 잎자루를 갈아서 소금과 물에 개어 피부에 발랐다.”며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연구팀은 이곳 나왕나무의 성분 분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국립생물자원관 이병희 연구관은 “미얀마 전통생약의 면역 반응과 급성 염증에 관한 억제 효과를 바탕으로 치료·예방 소재를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한 특허 출원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우리 연구진은 염증 관련 주요 세포의 활성 억제를 측정했고, 대표적으로 위염 모델을 통해 효능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미얀마에는 생물자원이 풍부한 만큼 주민들끼리만 전해오는 민간요법도 다양하다. 마야닌 나무는 ‘아내의 마사지’란 뜻을 가졌는데 근육통에, 매자나무는 인후통에 사용한다. 미얀마 환경산림부 니니큐 국장(우리나라 산림청장 격)은 “민간요법으로 오래전부터 나무와 약초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성분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면서 “한국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궁금증을 풀게 된다면 생물자원 활용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 생물자원은 지난해 척추동물 110점, 육상곤충 1400점, 식물 900점 이상을 채집해서 생물자원관에 보관하고 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개체수를 채집했고, 표본의 다양성을 위해 지난해 채집되지 않은 신규종을 30% 이상으로 늘렸다. 생물자원관과 해외 생물조사사업단은 미얀마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조사 영역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이미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협약을 마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매년 1만여종의 생물자원 조사를 한다는 복안이다. 글 사진 바간(미얀마)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한·미얀마 생물연구센터’ 14일 개소

    이상팔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미얀마의 생물자원 조사·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를 설립하고 14일 미얀마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 이어 16일까지 한·미얀마(환경산림부) 간 동남아시아 지역 국제협력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자 회담과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 관장은 “한·미얀마 공동 연구센터가 가동되면 양국의 생물학 기술 발전은 물론, 메콩강 유역 4개국 생물학자들의 생물다양성 능력 배양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장항읍 731만㎡ 중금속 오염… 2017년 세척·복토 완료

    장항읍 731만㎡ 중금속 오염… 2017년 세척·복토 완료

    충남 서천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된 땅에 대한 세척·복토 작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련소 때문에 토양오염은 물론 질병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 정부는 토양 정밀조사를 벌여 장항읍 장암·송림·화천리 731만 5000㎡가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확인, 2009년 국가 주도로 땅을 사들여 정화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오염지역에 대한 토지매입이 70%를 넘어서, 내년부터 비매입지를 대상으로 정화작업에 들어간다. 정화작업은 2017년까지 계속된다. 환경부는 최근 주민 이주대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처음 시도되는 국가 주도의 토양정화 절차와 주민들의 불만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정부는 토양정화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토양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 이 법에 따라 국가 재정으로 오염토양을 정화하려면 환경부장관이 ‘토양 정화계획’을 수립해 고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고시된 지역의 토지·건축물 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2009년부터 오염부지 매입을 추진해 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2일 중금속 오염이 심한 오염원(제련소 굴뚝) 반경 1.5㎞ 구간의 오염부지 매입에 착수해 지금까지(11월 말 현재) 약 78만 2764㎡(계획 면적의 약 73%)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비매입구역(오염 반경 1.5~4㎞)은 이미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 공법별 현장 실증시험 등을 거쳐 정화 계획을 완성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오염된 토양의 정화작업은 매입 구역과 비매입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반경 1.5~4.0㎞ 구간에 있는 비매입 구역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정화작업에 들어간다. 정화작업 후에는 현재의 용도대로 토지를 사용한다. 반경 1.5㎞ 내 매입구역은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까지 정화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화할 면적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송림·화천리 일대 총 189만 4993㎡에 달한다. 매입부지는 정화가 끝난 뒤 새로운 용도로 활용된다. 이미 장항 인근에는 국가생태산업단지와 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이 들어서 외지인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서창일 장항사업팀장은 “토지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정화업체들의 컨소시엄도 구성돼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매입이 끝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도 주민설득 등을 통해 조속히 사들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오염토양 정화계획에 대해 주민들은 반기면서도 보상과 이주대책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보상평가에 대한 불만, 이주 부담 등이 크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180~200가구는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주민들의 평균 보상금액은 7000만~8000만원이다. 주민들은 다른 곳에 땅을 사서 집을 지으려면 1억 5000만~2억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보상 금액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울상이다. 장항읍 송림리 조성호(45)씨는 “어머니를 포함해 5인 가족이 살고 있는데 보상 비용만으로는 다른 곳에 집을 짓기도 어렵다.”면서 “과거 수몰지구 주민들에게 특별법을 적용했던 것처럼 보상비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림리 이장 박기준(65)씨는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집단 이주단지를 조성해 싼값에 분양해 주는 등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항읍 장암리 제련소 부지 안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이곳에는 21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주택만 개인 소유이고, 부지는 공장(LS메탈) 소유로 돼 있다. 환경부는 공장부지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시켰지만, 공장 부지 내에 주민이 거주하는 특수성을 감안해 주택 가격을 보상키로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땅 소유업체가 부지도 무상으로 분할하게 해 달라며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면서 “정화작업이 끝나면 오염의 대명사였던 지역의 오명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글 사진 서천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환경플러스]

    4회 수도권 공기 심포지엄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홍정기)은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회 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 공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기술연구소 등 기업체 관계자가 주요 참석 대상이며 학계와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발굴된 녹색기술의 공유·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노력한 녹색교통 우수 기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업체는 ㈜엘지상사, 중앙대학교 병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6개 기업체로 상패와 장려금이 수여된다. 또한 ‘청정공기 녹색기술 공모’(6~9월)에서 선정된 ‘청정공기 녹색기술 20선’을 소개한다. 부문별 우수 기술업체들의 기술도 발표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러 두만강 생물자원 공동조사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생물학·토양과학 연구소(IBSS)와 두만강 하류 도시인 ‘하산’ 지역의 생물상을 공동 조사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하산은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도시로,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두 기관은 두만강 하류의 생물상을 조사하는 데 3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주요 생물종에 대해 서식지 보전을 위한 중장기 연구와 생물 다양성과 이용에 관한 심포지엄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생물자원관은 최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IBSS를 방문해 합의문을 작성하고, ‘러시아 극동지역 곤충의 분류학적 연구’ 등 생물자원 관련 희귀도서도 입수했다. 대기오염 선진국의 최대 4배 우리나라의 대기오염 농도가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주요 대기오염물질 7종에 대한 전국 250개 측정소의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전국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당 50㎍로 2006년(5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7년 대기환경기준을 강화한 뒤 처음으로 환경기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워싱턴 12㎍, 런던 16㎍, 도쿄 21㎍, 파리 26㎍ 등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과 공단지역에서 단기 대기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대기오염 정책과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야생버섯,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27일 간버섯, 구름버섯, 느타리버섯 등 국내에 분포하는 야생 버섯이 각종 난분해성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경상대 노현숙 교수팀과 국내 야생 버섯 20여종에 속하는 70여 균주를 실험한 결과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합성염료 등 난분해성 물질을 잘 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난분해성 물질은 석유화학 제품에서 다량 발생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의류 염료, 환경호르몬 등 자연계에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들이다. 인체에 축적되는 성질이 있어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물자원관 오경희 야생생물 유전자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야생 버섯을 수집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관가 포커스] “제발 세종시 안가게” 읍소 쇄도

    # 1. 자녀가 2년 동안 몸이 아파 지난해 연말에 종합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본 결과, 희귀질환으로 판명받았습니다. 현재 국내외에 알려진 치료약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수시로 병원 응급실 등에서 안정제 처방만 받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급히 대응할 여건이 필요하여 세종시 근무가 어렵습니다. 배려해 주십시오. # 2. 두 아들이 고등학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노모(78세)를 모셔야 할 형편입니다. 노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수시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 남편이 서울 소재 직장에 근무하며 이른 출근으로 제가 전적으로 육아를 책임져야 합니다. 세종시로 내려가면 첫째(6세)와 둘째(내년 초 출산 예정)의 육아를 혼자 감당하기가 벅찹니다. 수도권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해주십시오. ●환경부 소원수리에 41명 하소연 환경부가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내려가지 못할 형편인 직원들의 하소연이 쇄도하고 있다. 못 내려갈 직원들은 사유를 적어내라고 두 차례 공고까지 했다. 22일 현재 운영지원과에 못 내려갈 형편이라며 읍소한 공무원은 모두 41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무관급(5급)이 2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6~7급 10명, 8급 이하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유로는 자녀양육 문제가 가장 많았고, 주말부부, 부모봉양, 본인의 학업, 경제문제 순이었다. 또한 세종시로 내려가지 못하겠다고 밝힌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무자는 51명인데 이중 24명(48%)이 퇴직 의사를 밝혔다. 이들 중 세종시 근무의사를 밝힌 사람은 15명이고, 12명은 아직까지 의사표현을 안하고 있는 상태다. ●사무관급 27명 최다… 여력 없어 난감 환경부는 소원수리를 받았지만 이들의 사정을 수용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수도권에는 소속 기관이래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 안산시)과 한강유역환경청(경기 하남시)이 고작이고, 나머지 소속기관은 인천시 환경 연구단지에 있는 환경과학원과 생물자원관뿐이다. 이들 기관은 인기가 높아 이미 오래 전부터 전입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소원수리를 냈다는 한 사무관은 “어차피 해결해 줄 것도 아닌데 구차하게 매달리는 것 같아 2차 때는 스스로 포기했다.”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환경부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 전인 다음 달 초 인사를 통해 세종시 이전 고충이 있는 41명 중 30%(12~13명) 정도만 수도권 배치가 가능하다.”면서 “나머지 직원들은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전보, 파견 등의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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