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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시-충남 서천군 관광 공동 마케팅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충남 서천시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13일 관광 활성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지난 2월 상호 할인, 6인 실무협의체 운영, 금강권 관광광역화 사업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3개 전시관 순환버스 운영, 상호 연계 방안, 공동 홍보물 발간 및 교환, 홍보 방안을 논의한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원·해양·생태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 및 마케팅 활동, 3개 기관 간 문화관광 교류활동, 공동마케팅을 위한 시설 및 홈페이지 공유 등도 협의한다. 특히 군산시와 서천군을 잇는 동백대교의 연말 개통 이후 발전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중규 군산시 박물관관리과장은 “동백대교 개통 후 핵심 관광지인 3개 전시관을 연계해 전북과 충남의 관광 광역화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세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도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기 역사문화유산과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관 등을 운영하는 군산의 관광거점이다. 2013년 문을 연 국립생태원은 5400여종의 동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7만 500점의 해양생물 표본을 전시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워라밸 문화는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입장료 무료·할인… 해설 서비스 이달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문화와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노동시간 단축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에 있는 생물자원관은 매주 토요일 생물다양성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등의 프로그램을 누리집(www.nibr.go.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5곳에서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과 21일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는 재능기부 밴드 공연,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연극, 무용 등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30일 치악산·월악산·한려해상·덕유산 등 국립공원 야영장 4곳에서는 야영 탐방객 30명에게 ‘자연놀이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10~15일 6일간 입장료 50%를 깎아 주고 무료 해설서비스를 지원한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생태원은 야생생물을 포함해 5300여종의 동식물이 전시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생태계의 보고’ DMZ, 야생생물 5929종 서식

    등뿔왕거미, 12년 만에 발견 비무장지대(DMZ)에 멸종 위기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총 5929종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희귀종인 등뿔왕거미를 비롯해 사향노루,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 생물이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014~2017년 DMZ 동부 해안과 동부 산악, 서부 평야 등을 조사한 결과 곤충류 2954종, 식물 1926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17종, 조류 277종, 거미류 138종, 담수어류 136종, 포유류 47종, 양서·파충류 34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멸종위기종은 총 101종이다. DMZ 전체 면적은 남한의 1.6%에 불과하지만 전체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의 37.8%가 서식하고 있었다. 사향노루, 수달,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수원청개구리,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18종을 발견했고 가는동자꽃, 담비, 삵, 구렁이,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83종도 살고 있었다. 희귀종인 등뿔왕거미가 지난해 6월 민통선 이북지역에 속한 연천군 일부 지역에서 확인됐다. 등뿔왕거미는 2006년 월악산에서 국내 최초로 보고됐으며 이후 발견된 건 처음이다. 국립생태원은 DMZ 일대 생태계조사를 통해 생물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중부 산악과 내년 임진강 하구의 권역 조사가 끝나면 2020년엔 DMZ 일대 생물다양성 지도와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 분포지도를 제작한다. 생물자원 관리대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쓰거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때 활용된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등뿔왕거미, 사향노루, 수달까지…DMZ, 생태계의 보고로 떠올라

    등뿔왕거미, 사향노루, 수달까지…DMZ, 생태계의 보고로 떠올라

    비무장지대(DMZ)에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총 5929종이 사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 나타났다. 희귀종인 ‘등뿔왕거미’를 비롯해 사향노루,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DMZ가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014~2017년까지 DMZ 동부 해안, 동부 산악, 서부 평야 등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곤충류 2954종, 식물 1926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17종, 조류 277종, 거미류 138종, 담수어류 136종, 포유류 47종, 양서·파충류 34종 8개 분야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 이 중에서 멸종위기종은 총 101종이다.DMZ 전체 면적은 남한의 1.6%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체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의 37.8%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사향노루, 수달,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수원청개구리,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18종이 확인됐다. 가는동자꽃, 담비, 삵, 구렁이,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83종도 살고 있다. 희귀종인 등뿔왕거미가 지난해 6월 민통선 이북지역에 속한 연천군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등뿔왕거미는 2006년 월악산에서 국내 최초로 보고된 바 있다. 이후로 발견된 건 처음이다. 국립생태원은 DMZ 일대 생태계조사를 통해 생물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중부 산악과 내년 서부 임진강 하구의 권역 조사가 끝나면 2020년엔 DMZ 일대 생물다양성 지도와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분포지도도 제작한다. 이는 국가 생물자원 관리대책 수립에 정책 기초자료로 쓰거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47년 만에 박제되어 해후한 ‘황새 부부’

    47년 만에 박제되어 해후한 ‘황새 부부’

    수컷이 밀렵으로 희생돼 생이별했던 우리나라 최후의 번식 ‘황새 부부’가 47년 만에 표본(박제)으로 해후한다.23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971년 충북 음성에서 황새 한 쌍이 둥지를 짓고 번식하던 중 수컷(사진 오른쪽)이 밀렵으로 희생된 뒤 국내에서는 자연에서 번식하는 황새가 사라졌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황새는 최근 정부 복원사업을 통해 충남 예산에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수컷이 밀렵꾼의 총탄에 쓰러진 뒤 홀로 남겨진 암컷은 무정란만 낳다 농약중독으로 1983년 창경원 동물원으로 옮겨져 1994년 죽었다. 다른 수컷과 번식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수절과부’로 불렸다. 1971년 당시에도 황새는 천연기념물(제199호)로 보존가치가 높아 수컷은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박제로 제작해 보관했다. 수컷과 이별한 암컷은 23년 뒤 서울대공원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에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생물자원관과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은 47년 전 황새 부부에게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24일 생물자원관에서 ‘황새, 다시 둥지로’ 특별전을 연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갑오징어 뼈 갈아 지혈제 사용

    갑오징어 뼈 갈아 지혈제 사용

    예전부터 전남 섬 지역에서는 참갑오징어 뼈를 갈아 지혈제로 쓰는 등 바닷가 생물자원을 활용한 전통지식이 대거 발굴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15일 생물자원과 전통지식의 보호·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난해 3∼11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통지식을 조사해 생물자원 386종, 전통지식 2600여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전남 신안·진도·완도지역 105개 마을에 거주하는 성인 300여명을 면담했는데 평균연령이 80.9세다. 발굴된 전통지식 중에는 참갑오징어 뼈(갑)를 갈아 지혈제로 쓰거나 해조류인 곰피가 빨랫비누를 대신한 것 등이 확인됐다. 참갑오징어 뼈에 있는 탄산칼슘은 공기 중 산소와 만나면 열이 발생해 혈액의 수분을 증발시켜 혈액을 빠르게 굳게 만든다. 곰피는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천연 성분이 많아 비누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신안 도초·비금면, 진도 도조·임회면, 완도 보길·소안·청산면 등 해안 지역에서는 해충인 벼멸구를 퇴치할 때 고래의 한 종인 상괭이의 기름을 사용하고, 산후 조리에 먹는 미역국에 소고기 대신 생선(조피볼락)을 넣었다. 완도·진도에서는 바닷가 모래에서 자라는 순비기나무 줄기와 잎을 삶은 물로 두드러기 등 피부 질환을 치료했다. 열매를 탈모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배창휴 순천대 교수, 한국자원식물학회 공로패 수상

    배창휴 순천대 교수, 한국자원식물학회 공로패 수상

    순천대학교는 배창휴 웰빙자원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사)한국자원식물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배 교수는 지난해 한국자원식물학회장으로 재직시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국제교류 활성화와 국립생물자원관 및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행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등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배 교수는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위원, 세계식량포럼 농업미래대체식량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그린순천21 추진협의회 농업분과 연구위원, 유전자변형생물체 전문가심사위원회 위원, 순천대학 평생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자원식물학회는 1985년 창립된 자원식물대표 학술단체다. 자원식물의 기초연구에서부터 실용화 및 산업화를 이뤄 국민생활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남북 교류 기지개... 이낙연 총리 “대북제재와 무관한 조림 사업부터”

    남북 교류 기지개... 이낙연 총리 “대북제재와 무관한 조림 사업부터”

    정부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남북 간 사안부터 교류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 중 유엔의 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남북 간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하려 한다”며 “북한의 조림(造林)을 돕는 사업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에는 이 총리가 직접 축사할 예정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 주재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에 참석하게 되면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이 총리는 축사에서 “북한 조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갖추도록 하겠다”며 “수목을 비롯한 생물자원의 보존과 연구에 남북이 협력하는 날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식량이 귀하던 시대에는 숲보다 들이 더 고마웠지만, 시대가 달라져 이제 숲은 들보다 더 많은 도움을 인류에게 준다”며 조림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백두대간에 국립수목원이 생긴 것은 늦었지만 당연하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그만큼 의미가 크고, 역할도 크다”며 “전국의 국민이 동경하는 명소가 되고, 숙소와 휴양시설을 확충하면 연간 방문자 50만 명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2020년에는 국립세종수목원, 2026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태숲 살아났다… 백두산 호랑이·소백산 여우가 돌아왔다

    생태숲 살아났다… 백두산 호랑이·소백산 여우가 돌아왔다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북 북부 지역이 우리나라 생태 복원 및 생태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 북부 지역에는 백두산·금강산·지리산을 1400㎞에 걸쳐 연결하는 한반도의 대표적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등 천혜의 자연과 자원이 풍부하다. 이를 활용한 동식물 보전 연구와 관광 육성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영주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양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인근 봉화·영양·청송 국가산채클러스터, 영주·예천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 영주 산양삼 테마랜드, 의성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들 사업으로 인적이 뜸하던 경북 북부 지역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1일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북부 지역이 다양한 생태 관련 사업들로 인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봉화군 춘양면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5179㏊)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돼 3일 정식 개원한다. 일반인에게는 4일부터 공개된다. ●아시아 최대 백두대간수목원 3일 개원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영구저장시설을 비롯해 기후변화지표식물원과 고산식물 연구동, 호랑이숲(4.8㏊) 등 21개 건축물과 21개 전시원을 갖췄다. 특히 호랑이숲은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가장 넓은 곳으로 축구장 7개 면적에 이른다.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호랑이를 좁은 우리에 가두지 않고 넓은 공간에 놓아 기르는 국내 첫 사례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노니는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몸무게 200㎏에 육박하는 수컷 17살 ‘두만’, 190㎏인 13살 암컷 ‘한청’, 230㎏인 7살 수컷 ‘우리’다. 그렇다고 안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숲 안이 아니라 높이 5~6m의 울타리가 쳐진 숲 밖의 전망대에서 호랑이를 관찰하기 때문이다. 이 호랑이들은 호랑이숲에서 살기 위해 지난해 1월과 6월 각각 수목원에 왔다. 이후 밤중엔 온돌이 놓인 내실에 머물고 간이 방사장을 오가며 쉬다가 호랑이숲의 방사장 일부 구역에 나가 적응 훈련을 했다. 하루 섭취량은 닭 5마리와 쇠고기 1.7㎏이다. 오전 10시쯤 1일 섭취량의 30%를 먹는다. 점심을 건너뛰고, 오후 5시쯤 나머지 70%를 섭취한다. 호랑이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담 수의사를 포함해 5명이 근무한다. 호랑이숲에는 앞으로 10여 마리의 백두산 호랑이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어린이 정원, 식물분류원, 돌담 정원, 거울 연못, 야생화 언덕, 자생식물원, 암석원, 고산습원, 자작나무원 등 26곳도 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이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와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220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하지만 수목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지 못해 개원이 늦어지면서 2016년 2월 6일 임시 개원했었다. 임시 개원 기간 동안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정식 개원되면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만 6세 이하) 3000원의 관람료를 받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봉화 주민은 50% 할인된다. 연간 1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맡는다.●멸종위기동물 종복원센터 올 하반기 오픈 올해 하반기 영양군에서 문을 여는 국립멸종위기동물종복원센터는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영양의 일월산과 울진으로 이어지는 검마산 등에는 산양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일대는 도시화, 산업화, 환경오염으로부터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은 데다 천혜의 자연과 동물들의 먹이사슬이 파괴되지 않았다. 복원센터가 영양에 들어선 큰 요인이다. 센터는 영양읍 일대 부지 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29㎡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시설이다. 앞으로 한반도 멸종위기 생물 증식·복원 기능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컨트롤타워 구실을 하게 된다. 센터는 2030년까지 사라져 가는 소똥구리, 사향노루, 스라소니, 두루미 등 총 4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대상으로 원래의 종을 확보하고 이 중 20종 복원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1차로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50개체)와 대륙사슴(5개체)을 몽골과 러시아에서 수입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체 확보가 가능한 금개구리, 따오기, 황새, 나동풍란, 사향노루 등은 보유 기관과 도입 절차 및 사육기술, 이양방법 등을 협의해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국내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지난해 기준 총 267종으로, 1989년 92종, 2012년 246종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멸종위기가 임박한 1급 생물은 60종으로 집계됐다. 센터에는 대륙사슴, 스라소니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야생 동물 서식 환경을 고려해 실내외 사육장,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 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 시설을 마련했다. 센터는 중장기적으로 복원된 멸종위기 동물을 영양 지역 등에 방사할 계획이다. 김정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생태연구본부장은 “국내 최대 멸종위기종 복원시설이 개관하면 사라져 가는 한반도 생물이 영양에서 되살아날 것”이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관람도 가능해 지역 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소백산, 멸종위기 1급 토종 여우들의 ‘천국’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토종 여우 복원(증식·방사·사양관리 등)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2012년 10월 소백산 일대에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토종 여우 암수 한 쌍을 방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마리를 순차적으로 방사했다. 이 여우들은 중국과 서울대공원에서 도입한 2~5년생 암컷 10마리와 자연 방사한 여우 중 발신기 교체를 위해 회수한 10마리(새끼 3마리 포함) 중 임신이 확인된 암컷 등이다. 현재 소백산에 19마리(암컷 13마리)의 여우가 활동 중이며, 3월부터 새끼 출산을 시작하면서 30마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우는 암수 한 쌍이 연간 3~5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2020년까지 최소 50여 마리가 소백산 일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치거나 아픈 여우를 회복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도 한다. 앞으로 소백산국립공원이 토종 여우들의 서식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중부복원센터는 탐방객들을 위한 ‘여우생태관찰원’도 운영하고 있다. 생태관찰원은 38억여원을 들여 영주 순흥면 태장리 일대 2880㎡의 터에 관리동(3층)과 홍보동(2층), 4610㎡ 규모의 생태학습장 등을 마련했다. 2015년 하반기 개원 이래 지난해까지 2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11시, 오후 2·3·4시 등 다섯 차례에 걸쳐 ‘다시 돌아온 여우를 만나요’라는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생태관찰원에는 방사 전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여우 60여 마리가 살고 있다. 전호수 중부복원센터 팀장은 “우리나라 토종 여우는 1960년대 쥐잡기 운동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고 서식지 감소로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국내에서 서식했던 여우와 같은 종을 북한 등지에서 도입해 짝짓기와 자연적응훈련 등을 통해 개체 수를 복원하고 있다. 머지않아 소백산이 여우들의 천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봉화·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5월에 공모합니다!…법무부 감찰관·뉴욕영사 15개 개방형 직위 모집

    인사혁신처는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과 행정한류담당관 등 총 15개 개방형 직위를 5월 중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법무부 감찰관, 방위사업청 감사관,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외교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국립생물자원관장,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8개 자리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다. 과장급 직위는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 문체부 디지털소통제작과장, 인천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 행정안전부 행정한류담당관, 목포대 산학연구과장 등 7개 자리다. 이 가운데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과 중앙신체검사소장 등 6개 자리는 민간인만 채용해야 하고 나머지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선발할 수 있다. 5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北 생물자원’-‘南 개발능력’ 합치면 글로벌 의약품 가능

    ‘北 생물자원’-‘南 개발능력’ 합치면 글로벌 의약품 가능

    과기단체총연합 R&D 등 논의 통일비용 줄이는 데도 큰 도움 독일 협력기간 짧아 문제 노출 기생충·결핵 등 공동 연구 필요“봄이 온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과학계에서도 ‘협력 연구개발(R&D)의 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국내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와 각종 협회를 대표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한반도 과학기술 포럼’을 열어 현 상황에서 가능한 과학기술 협력과 통일 전후를 대비한 R&D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과학기술 분야는 탈이데올로기적이기 때문에 상호 부담 없이 남북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협력 과정에서 오가는 활발한 교류와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 구축은 물론 북한의 국제사회로의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과학기술 협력은 훗날 통일 한국의 산업경쟁력 확보와 통일 비용 축소의 출발점이라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분석에 따르면 독일은 1990년 10월 통일 이후 동독 지역 경제 성장이 더뎌 현재까지도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동독 지역 경제는 서독 지역 경제 수준의 70%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독일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이뤄지기까지 1년 동안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과 통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간이 짧아 효과가 적었고, 이후 급격한 연구 시스템 통합으로 인해 동독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이 대거 외국으로 유출되면서 인력 양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은 ‘주체를 철저히 세운다’는 기본 전략이 과학기술 분야에도 적용돼 여전히 자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체과학기술 전략 때문에 군사 분야를 제외하고 많은 분야에서 투자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단순기술 개발이나 기존 시설의 개량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말이다. 박호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북한은 7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을 비전으로 제시해 선진과학기술 도입과 대외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 남북 화해 기류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남북 과학기술협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었다”고 말했다. 그동안은 북한 지역 산림해충 방제, 인공씨 감자 대량 증식기술 실증, 우량 옥수수 품종 현지적응시험, 제약공장 설립, 의약품 보급처럼 공동 연구개발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베푸는 수준에 머물러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는 북한 현실에 맞는 과학기술 분야를 함께 연구하는 한편 남한에서 개발된 기술을 북한에 적용하고 북한에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남한에서 시행해 보는 방식의 협력 연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이 같은 차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생물자원의 조사 이용’ 분야다. 북한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쌀 같은 작물 생산에 한계가 있어 임산물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남한의 한의학과 같은 동의학 장려 정책 때문에 동식물성 천연물 활용 및 연구도 활발한 편이다. 반면 남한은 대부분의 천연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북한 지역에 있는 생물자원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남한의 개발 능력을 활용한다면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의약품이나 산업 소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또 ‘보건 안보’(Health Security) 차원에서 남북 협력 연구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북한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한 감염병 협력 연구를 한다면 북한 지역의 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개념의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표적인 분야는 기생충 감염과 결핵 분야다. 신희영 서울대 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은 “북한 지역의 열악한 보건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그 비용은 현재 통일 독일이 치르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비용과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런 단적인 예만 보더라도 남북 과학기술 분야 협력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장관의 책상] 바이오 연금술의 발견, ‘언더 더 시’/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장관의 책상] 바이오 연금술의 발견, ‘언더 더 시’/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1990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흥행했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는 극중 바닷가재인 세바스찬이 불렀던 ‘언더 더 시’(Under the Sea)라는 곡으로 한층 더 유명세를 타게 됐다. 지금도 노래 한 소절만 들으면 인어공주와 함께 바닷속에서 춤추는 문어와 형형색색의 열대어 등 수많은 해양 생물이 떠오르는 걸 보면 실로 그 영향력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지구 표면적의 75%를 차지하는 바다에는 인어공주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 생물은 30만여종으로 지구상 모든 종의 5분의1가량이다. 하지만 심해저에서의 서식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해양 생물은 때론 약으로, 혹은 각종 에너지로 활용되면서 몸값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멍게 추출물은 난소암 치료제로 개발됐고,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진통제가 청자고둥 독에서 만들어졌다. 해조류로 만든 수술용 봉합사와 붕대는 의약품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국가들이 해양 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관련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5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개관해 해양수산 생명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자원관은 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다양한 자원을 확보했다. 신소재 개발에 필요한 유용 후보 물질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바이오 업체에 분양했으며, 개발된 기술은 민간 기업 이전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국가 자원에 대한 안보가 강화되면서 다른 나라 생명자원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8월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는 다른 나라 자원을 해외로 반출하려면 자원 보유국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해외 자원을 활용해 신약·신소재를 개발한 경우 자원 보유국과 그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상품 개발에 활용할 자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조사 없이 주권 없다’는 각오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자원 소재은행’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자원 조사 범위를 기존 연안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까지 확대해 우리 해역에 서식하는 생물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소재·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되는 자원을 대량으로 배양해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까지 해양 생물 자원에서 유용단백질, 유전자원 등을 추출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해 관련 업계가 이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일이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한다. 해양수산 생명 자원의 관리 기관으로서 기대가 크다. 과거 고려 사신인 문익점이 목화씨 하나로 우리 민족의 의복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바닷속 자원 하나가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본다.
  • [과학계는 지금]

    ●생명硏, 마이크로바이옴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1일 대전 연구원 본원에서 ‘10% 휴먼, 잊혀진 기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과 소화기, 뇌, 순환계, 면역계 등 인체의 다양한 부분에서 나타나는 질병과 관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서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연구원 부설 생물자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 구축과 관련한 현황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과기부, 기후 관련 R&D 연구과제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관련 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연료전지, 2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R&D 과제 규모는 연료전지 분야 21억원, 2차전지 분야 37억원으로 총 58억원이다. 연료전지 분야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디젤 발전기가 주로 쓰이는 백업전원, 이동형 전원 등을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차전지 분야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향상, 오랜 수명성능, 안정적인 충·방전 출력, 안전성 등을 고려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과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부(www.msit.go.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체에너지 소재’ 담수세균 대량 발견

    ‘대체에너지 소재’ 담수세균 대량 발견

    남한강 일대 지천·토양에서 국내에 보고된 바 없던 절대혐기성 세균 16종이 발견됐다. 이들은 대체에너지 원료를 생산하는 등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다. 이들 세균 16종은 생물자원은행(fbcc.nnibr.re.kr)을 통해 올해 6월부터 산업계와 학계 등의 연구기관에 분양될 예정이다.4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절대혐기성 세균은 클로스트리듐 속 10종, 카르노박테리움 1종, 파라클로스트리듐 1종 등 총 16종이다. 절대혐기성 세균이란 산소 대신 질소·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크는 세균이다. 산소가 있으면 살아남기 어려워 일반 세균보다 발견이 어렵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절대혐기성 세균은 활성 침전물(슬러지)나 동물의 분변 등에서만 발견됐다. 이번에 국내 담수 생태계에서도 발굴됐단 점에서 의의가 있다. 클로스트리듐 속은 유기폐기물을 분해해 바이오 수소를 생산하는 베이저린키균, 부틸산을 생산하는 뷰티리컴균 등 대체에너지 원료 생산에 활용될 수 있는 세균이 다수 발견됐다. 파라클로스트리듐 속 비퍼멘탄스균은 모기 유충에 치명적인 독소 단백질을 만든다.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는 이를 활용해 모기 유충을 죽이는 제품을 생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를 활용해 친환경적 해충 제거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르노박테리움 말타로마티컴은 우유나 치즈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으로 모차렐라 치즈의 숙성과 연관된 세균이기도 하다. 박테로이데스와 프리보텔라 속 세균은 주로 인간이나 동물의 장내 미생물로 발견되는 것으로, 음식물의 소화나 체중 조절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천 경제의 두 축 ‘축제+장항생태산단’… 옛 영화 부활 꿈꾼다

    서천 경제의 두 축 ‘축제+장항생태산단’… 옛 영화 부활 꿈꾼다

    서천군의 축제는 적어도 충남에서 이른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숫자와 그 다채로움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긴 해안선에 잘 발달된 갯벌 등 바다와 산과 들에서 나오는 풍부한 물산과 빼어난 자연, 독특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자산 덕분이다. 봄과 함께 서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이미 포문을 열었다. 게다가 서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단계 공사가 내년 말 완공된다. 벌써 입주 문의가 쇄도하는 등 서천 경제의 중요한 두 축이 활기를 띠고 있다.●275만 779㎡ 조성… 입주 문의 쇄도 김기훈 군 투자유치과 주무관은 21일 “이 산단 공정률이 70%에 이르면서 지난해 10개 입주 희망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4곳이 올해 착공한다. 나머지 6개 사도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면서 “이 산단이 장항제련소 가동으로 한때 인구 16만명에 달했던 서천의 옛 영화를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 인구는 5만 5000명 안팎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10개 기업이 모두 763억원을 들여 공장을 세울 부지는 15만 4000㎡로 순수 산업용 부지 148만 2991㎡의 10분의1이 넘는다. 김 주무관은 “완공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요즘 입주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 산단은 장항읍과 마서면 내륙 275만 779㎡(약 83만평)에 만들어진다. 총사업비 3283억원으로 1단계는 내년 말, 2단계는 2022년 말 완공된다. 산업시설뿐 아니라 주거단지, 상업시설, 학교 등 공공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산단이 모두 완성되면 1만 2000명이 모여 사는 ‘작은 도시’가 탄생한다. 또 토지 분양가가 3.3㎡당 37만원으로 국내 국가산업단지 중 가장 저렴하다. 교통도 좋다. 2022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들어온다. 김 주무관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온다”고 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에서 채 5분이 안 걸린다. 왕복 4차로의 서천IC~산단 간 진입로 4.2㎞는 내년 1월 완공된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공주~서천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과 대전, 영호남 등 어디서든 멀지 않다. 군의 지원 폭도 크다. 노박래 서천군수 취임 후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기업을 유치한 주민이나 단체에 1억원까지 보상하는 조례도 제정했다. 다른 지역 기업이 공장을 이전 및 신·증설하면 60억원, 1000억원 넘게 투자하는 기업에 10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업이 몰리는 이유다. 입주를 결정한 기업은 식료·화장품 업체가 많지만 첨단 ‘드론’ 제조업체도 있다. 당초 금강 건너 전북 군산과 묶여 군장국가공단으로 지정된 장항이 2007년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이 내륙 생태산단을 대체 건설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 덕에 서천의 갯벌 해안과 세계적 희귀철새의 낙원 ‘유부도’, 송림해수욕장 등을 지킬 수 있었다. 노 군수는 “군장국가공단에서 대체 개발계획이 나올 때까지 20년이 지체돼 서천 경제가 매우 침체됐다”며 “내륙 생태산단으로 바뀌어 바다가 훼손되지 않은 덕에 이를 활용한 많은 축제와 내륙 생태산단이 서천 경제를 이끄는 핵심 두 축이 됐다”고 평가했다.●한 해 서천 인구의 34배 축제 방문 지난 17일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69호)에서 열린 동백꽃·주꾸미축제가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장은 붉은 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뽐낸다. 주꾸미는 원기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낙지의 2배이고, 특히 서천산은 금강 민물이 섞이고 갯벌에서 자라 영양과 맛이 좋다. 주민들이 만든 샤부샤부 등 주꾸미 요리를 먹을 수 있고 주꾸미잡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온숙 군 관광마케팀장은 “평일에도 주꾸미·소라잡기와 주꾸미낚시 체험을 할 수 있고, 동백꽃 차도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축제가 끝나면 5월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로 이어진다. 한여름이 지나면 9~10월 전어·꽃게축제가 펼쳐진다. 이 팀장은 “여름철 축제는 없지만 춘장대해수욕장이 피서객을 유혹해 외지인이 서천을 찾을 일은 무척 많다”고 자랑했다. 11월 축제는 한산소곡주축제와 철새기행이다. 축제는 서천이 보유한 풍부한 먹거리, 아름다운 자연, 독특한 전통문화를 한껏 활용한다. 이어 섣달 그믐과 정월 초하루에 일몰·일출을 다 볼 수 있는 마량리에서 해넘이·해돋이축제가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한다. 서천군은 2016년 10개 축제에 294억원, 지난해 7개 축제에 252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방문객들이 밥 먹고 특산물을 사 가면서 서천에 뿌린 돈이다. 축제장 방문객은 2016년 186만명, 지난해 148만명으로 연간 총관광객 750만명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 팀장은 “축제의 경제효과는 서천 어민이 한 해 올리는 물김(마른김·조미김 원료) 수입 675억 5500만원의 절반에 가까운 돈”이라며 “방문객도 서천 인구 5만 5000명의 34배에 이르는 것으로 축제가 서천에 얼마나 효자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생태 돋보기] 코스타리카를 들여다보며/정길상 국립생태원 생태기반연구실장

    [생태 돋보기] 코스타리카를 들여다보며/정길상 국립생태원 생태기반연구실장

    코스타리카는 중미의 작은 나라다.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이란 뜻이다. 스페인 원정대가 상륙했을 때 원주민들이 금으로 치장하고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실상은 금이 나오지 않아 원정대가 얻을 것은 거의 없었다. 그 덕분에 중남미 식민지 국가 가운데 수탈이 가장 적은 국가가 됐다. 인근 파나마만 가도 스페인식 웅장한 건물들이 꽤 있지만 코스타리카에는 그런 건축물을 찾기가 어렵다. 오죽했으면 독립 사실을 중미의 독립전쟁이 끝나고 약 한 달 만에야 알게 됐을까?홀대받던 코스타리카는 현재 중남미에서 가장 안전하고 잘살며 생물다양성이란 말이 나오면 자연스레 연상될 정도로 자연이 잘 보전돼 있다. 지폐에는 상어·벌새·원숭이 등 여러 생물들이 그려져 있다. 국토의 25%가 국립공원 등 자연보호지역으로 그 비율은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높다. 2005년 이후 벌채가 거의 사라진 자연부국이다. 이를 이용한 생태와 관광산업은 중요한 일자리다. 밀림에선 야생 돼지들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한가로이 떨어진 나무열매를 주워 먹는다. 새며 나비며 주변에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는 해설사들이 있다. 동물원의 늙은 사자 거처를 옮기는 것도 TV뉴스에 나올 정도로 일반인들 관심이 높다. 지난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을 때 독일의 아마추어 탐조팀들이 쌍안경을 메고 숲길을 걷는 것을 봤다. 그들에게 물어보니 이 지역 새를 보기 위해 약 2주간 머문다고 한다. 이외에도 생물과 생태 연구를 위해 선진국에서 많은 연구비를 투자하는 등 국가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이익은 사람과 자연 보전에 쓰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생물자원이 해외로 무단 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까다로운 장치들도 구축했다. 협력을 통해 얻은 유전자 일부도 법적 해석이 있어야만 해외로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동아시아·호주 철새이동경로의 핵심적 위치에 있다. 새들은 매 계절마다 먼 길을 여행하는데 우리나라 갯벌에서 한껏 배를 채우고 다시 길을 떠난다. 국토의 70% 정도는 구릉을 포함한 산악지역이며, 북방계통 생물들과 남방계통 생물들이 만나는 매우 중요한 반도 지형이다. 천혜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건 어떨까? 우리에게도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이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생물과 생태로 향하는 시점이다. 코스타리카대학 캠퍼스 내에는 나무늘보가 살고 있다. 느리기도 하고 보기도 쉽지 않지만 일부러 찾는 이도 드물다. 그저 그렇게 자유롭게 서로의 영역을 공유하며 살고 있다. 이 땅과 물과 하늘을 우리가 많은 생물들과 서로 공유하며 살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를 코스타리카 사례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 무당개구리 호흡기 질환 ‘효과’…배아로 치료물질 탐지기법 개발

    무당개구리 배아로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물질을 찾는 연구기법이 개발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태주 교수진과 공동으로 ‘자생 양서류를 이용한 기능성 유효물질 탐지기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실험실 내에서 인공산란 무당개구리의 배아를 이용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 흔히 가래로 불리는 ‘뮤신’의 양을 측정하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나라신’ 같은 유효물질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 살핀다. 연구진은 양서류 배아 표피 점막이 인간의 기관지 점막과 유사해 호흡기 질환 관련 실험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무당개구리·참개구리·북방산개구리 등 총 5종의 자생 양서류 배아를 대상으로 뮤신 분비 실험 적합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무당개구리 배아에서 다른 자생 양서류에 비해서 뮤신 측정이 쉬운 피부 상피조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호흡기 질환 유효물질 추적 이외에도 이번 실험이 설치류 등을 이용한 포유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낙동·섬진강서 담수세균 발견…효소산업 활용 많은 254균주

    낙동강·섬진강 등에서 효소산업 활용가치가 높은 담수세균이 발견됐다.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산업용 효소시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세균에서 채취한 1112균주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효소산업에 쓰일 만한 254균주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다당류·지방 분해 등 14종류의 효소활성 평가정보도 최근 확보됐다. 균주란 순수하게 분리된 세균과 이를 인공적으로 배양한 세균 등 같은 유전자 구성을 가진 세포집단을 뜻한다. 효소는 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하지 않고 반응속도만 빠르게 하는 촉매 단백질이다. 효소활성 평가 결과 ‘리시니바실러스 푸시포미스’ 등에선 리파제 같은 지방분해 효소가 생산됐다. 이는 바이오에너지 산업에서 필수 효소다. 플라보박테리움 레이첸바치 등에선 아밀레이즈, 풀루란네이즈 같은 전분분해 효소가 생산됐다. 이는 효소시장 점유율이 17%에 달하는 효소로 활용가치가 높다. 페토박터 아그리는 비전분다당류 분해 효소를 생산했다. 이는 식이섬유를 분해해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기능성 식품, 의약품 생산, 가축사료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다. 잔티노박테리움 리비듐은 단백질 분해 효소를 만들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우리나라 자생생물 4만 9027종, 20년만에 2배

    우리나라 자생생물 4만 9027종, 20년만에 2배

    우리나라 자생생물이 4만 9027종으로 나타났다. 첫 조사가 이뤄진 1996년 이후 20여년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5만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17년 12월 기준 국가생물자원 종합 목록 구축사업을 통해 확인한 우리나라 자생생물종이 4만 9027종이라고 21일 밝혔다. 분류군별는 척추동물 1984종, 무척추동물 2만 6655종, 식물 5443종, 균류 및 지의류 5056종, 조류(藻類) 5920종, 원생동물 1890종, 원핵생물 2079종 등이다. 척추동물은 포유류가 125종, 뿔제비갈매기 등 조류(鳥類) 527종, 꼬마도롱뇽 등 양서·파충류 53종, 점줄종개 등 어류 1279종으로 조사됐다. 식물은 두메김의털 등 외떡잎식물 1117종, 털현호색 등 쌍떡잎식물 3054종, 소철 등 나자식물 54종, 개고사리 등 양치식물 293종, 납작단지이끼 등 선태식물 925종이다. 2016년과 비교해 신종인 납작단지이끼를 비롯해 미기록종인 멋쟁이꼬마집게벌레와 뿔제비갈매기 등 2024종이 새로 추가됐다. 신종은 세계적으로 처음 밝혀진 새로운 생물종이며, 미기록종은 다른 나라에는 보고됐지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인된 종이다. 추가된 생물종은 식물 64종, 미생물 649종, 척추동물 13종, 곤충 및 무척추동물 1298종 등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매년 국가생물종목록을 발표하고 있으며 생물종 목록은 국가생물다양성 정보 공유체계(kbr.go.kr)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species.nibr.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토지리원장ㆍ기상과학원장 2월 개방형 직위 22명 모집

    인사혁신처는 2월에 국토지리정보원장,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개방형 직위 22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 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다. 이번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국토지리정보원장,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국립기상과학원장, 국립종자원장, 국립생물자원관장,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 환경부 감사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감독관, 화학물질안전원장 등 9개 자리다. 과장급은 제주대 입학관리과장,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 국방홍보원 국방TV·라디오부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장, 산업부 통상법무과장, 국립외교원 외국어과장 등 13개 자리다. 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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