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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어머니 무대 위 ‘유명한 사람’이었다

    수지 어머니 무대 위 ‘유명한 사람’이었다

    배우 수지 어머니 명선화(본명 정현숙)씨가 6년째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명선화씨는 지난 19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 마하무용단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과 이식 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금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명선화씨는 마하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비영리 공익 법인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전수자, 한국춤하나예술진흥회 이사이기도 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 부모님이면 권위를 세우고 까다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열심히 생명나눔을 위해 활동한다. 덕분에 우리 본부 인지도도 향상되고 후원 실적도 좋아졌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 보육원, 저소득층,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소개한 바 있다. 수지는 마하무용단 단장 명선화씨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힌 적은 없지만 모친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2016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며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에 ‘건강담은 김치’ 2000kg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주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위니아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노인복지시설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광주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위니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은 “위니아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광주 지역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광주 공장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을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1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광주 외국인 복지센터’와 ‘민중의 집’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강원 강릉의 대표적인 산사 문화예술제인 ‘용연계곡 연화제’가 28일 개막했다. 이날 강릉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로 문을 연 연화제는 30일까지 용연사와 사천항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용연사에서 자장율사와 범일국사, 산왕대신, 연화부인을 기리는 연화제례를 봉행한다. 이날 생명존중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방생법회도 사천항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 용연사에서는 신라와 고려시대 다례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차문화 한마당과 다문화가족 요리나눔 행사가 벌어진다. 연화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나눔의 뜻을 펼치기 위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인천 서구의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중구의 용유차량기지에 각각 상주하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헌혈봉사자들에게 노사가 함께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석 공항철도 사회봉사부단장 경영본부장은 “공항철도 직원들은 매년 2회씩 헌혈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빠짐없이 헌혈봉사를 이어왔다”며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 기부하고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 기부하고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봉사단을 편성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회사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회사의 임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고자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곡물찜질팩은 일반 찜질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가 없는 천연 찜질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노인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현재는 제작 일손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나선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분기에는 매월 임원들의 급여를 1%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을 시행한다.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은 2008년부터 이어져 왔고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지원했다.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9~10월에는 모든 임직원이 추석 나눔을 진행했고 연말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과 함께 노인복지, 소아암 환아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 600만그루 심으며 車 1만여대 배출가스 감축… 제주 도시숲 만든다

    600만그루 심으며 車 1만여대 배출가스 감축… 제주 도시숲 만든다

    제주도가 5년간 663억원을 들여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2만 6100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승용차 1만 875대의 배출가스를 줄인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민들에게 걷기, 운동, 휴식, 치유를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대기오염과 열섬현상, 소음을 감소시키고, 공기를 정화시키며 빗물 투수층이 넓어져 도시홍수를 예방한다. 도시숲은 여름 한 낮의 평균 기온을 3~7도 낮춰줄 뿐 아니라 플라타너스는 하루 평균 15평형 에어컨 5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도시숲의 큰나무(폭 3m, 높이 15m)들은 10㏈의 소음을 감소시켜주고, 특히 도로 양옆과 도로 중앙의 나무들은 자동차 소음의 75%를 막아준다. 실제로 느티나무 한 그루(엽면적 1600㎡)가 1년간 만들어내는 산소는 성인 7명이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교숲은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다. 이에 도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2~2026년 5년간 663억원(국비 264·도비 399)을 투입하고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내에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2만 6100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승용차 1만 875대의 배출가스를 감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 숲 만들기 계획의 중점 추진사항은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 및 경관 유지·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확대 ▲외곽 산림과 도시 그린인프라의 연결축 역할 강화 ▲시민참여 도시녹화 운동 확대 등이다. 540억원을 들여 228만 5000그루를 심는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에는 도시바람길숲, 복지시설 나눔숲, 녹색쌈지숲, 생활밀착형 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만든다. 특히 도로변 안전지대, 중앙분리대 등 자투리 공간을 찾아 숲으로 조성하고, 제주도 도화(道花)인 ‘참꽃나무’ 자생지 내 복원 시험 식재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꽃나무는 해발 400~500m 하천에 자라는 나무로 도심에 심어 적응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서귀포시 상생의 정원, 제주도청 실내·옥상정원, 스마트가든 등을 조성해 가까운 곳에서 숲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매입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도 연차별 공원과 도시숲을 조성한다. 2023년부터 제주공항 해태동산 인근 제주시 서부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8만㎡ 조성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지 온실가스 흡수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매입된 장기 미집행공원에 연차적으로 23만 1000그루를 심는다. 국유림·공유림 등 720만㎡에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과 경관 유지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을 확대한다. 제주 삼나무조림지에 대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숲가꾸기 및 대체수종 식재로 숲을 개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표고자목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유림 내 표고자목용 상수리나무 심기, 사유림 내 신약개발 생산을 위한 황칠나무, 고로쇠나무 등 약용수 등을 심을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올해는 제주 인공조림 100주년을 맞는 해로 녹색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주도시가 활력과 생명력을 유지하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보듬는 성북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보듬는 성북

    서울 성북구가 종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지역 내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성북구는 지난달 말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지원하는 ‘희망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우선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함께 종암동 내 고시원이나 여관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거주 취약 계층 60가구를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복지관 직원이 한 조를 이뤄 식품 및 생필품 13종과 홍보 안내문을 고시원 등에 전달했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우리 동네 어려운 1인 주거 취약 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은 여러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지역 내 단절 위험이 큰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사랑의 장기기증 동참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사랑의 장기기증 동참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제3선거구)이 지난 28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에 참석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 교육위원장과 선후배 동료 의원들은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 교육위원장은 “우리 생의 마지막 순간이 장기기증을 통해 마지막이 아닌 타인의 생명을 되살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이 자리가 장기기증이라는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자리가 되어 많은 이들의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대구보건대에 감사패 전달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대구보건대에 감사패 전달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가 생명나눔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가톨릭의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교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절차와 정보를 정확하게 알리고 자발적인 등록을 도와 그동안 총 669명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특히 캠페인에서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임상병리학과 학생 2명이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방법(성분헌혈방식)으로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상병리학과 안승주 학과장은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에게는 ‘희망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수호·나눔 솔선수범… 참군인 60인의 헌신

    국토수호·나눔 솔선수범… 참군인 60인의 헌신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지에서 공동 주최한 ‘제59회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에서 국토수호 및 이웃나눔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모범용사로 선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60명과 이들의 배우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육군 8군단 23경비여단 인사참모처 김경진 원사는 강원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비둘기봉사단’ 등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육군 39사단 기동대대 김미득 상사는 부대 사격장관리관으로서 훈련장 민원 등 갈등 해소에 적극 기여했다. 육군 5군단 강한덕 주임원사는 군단과 미 8군 간의 산불 예방 업무협약(MOU) 체결, 강원 철원군 포병 훈련장 갈등협의체 체결 등 협력 및 갈등 해결에서 모범이 됐다. 해군본부 고선희 주임원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부대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장병 애로 및 건의 사항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병대 2사단 장환영 주임원사는 우수 부사관 선발 및 병영문화 혁신 우수 부대 선발, 부사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전투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공군 작전사령부 김인석 원사는 격리 생활관 관리 및 격리자 도시락 지원, 확진자·밀접접촉자 이송 등 현장 중심 방역활동에 앞장섰다. 국방부 직속 정보사령부 장호준 주임원사는 지휘관을 비롯한 상하 간 교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둔지 시설물·병력 관리 등 부대를 원활하게 운영했다. 국군심리전단 지원과에서 근무하는 송동준 상사는 통신중계소 및 서북도서 격오지에서 총 31개월간 안정적인 중계작전을 수행했다.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묵묵히 국토를 수호하는 용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 내 유일한 부사관 대상 위문 행사다. 정부가 베트남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 군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모범용사 50명을 선발했던 게 계기가 됐다. 1974년부터 인원을 60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까지 총 3420여명의 모범용사가 배출됐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중 모범이 되며 훈련·근무 성적 등이 월등한 군인을 대상으로 각 군 본부에서 선발해 국방부에서 최종 결정한다. 모범용사들은 이날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모범용사증을 받은 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주재 만찬에 참석했다. 박 처장은 “강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온 국군모범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복에 대한 존중’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선양을 비롯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인과 이식인의 99㎞ 걷기 대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인과 이식인의 99㎞ 걷기 대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장기 기증인과 이식인의 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재개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생면부지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한 사람과 이들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은 사람의 모임인 ‘새생명나눔회’ 회원들과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속초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 42~49코스를 걷는 ‘신기한 동행’(신장을 기증한 한 가족의 동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 명의 장기 기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코스 구간도 99.9㎞로 정했다.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신장을 기증한 부부 5쌍과 신장과 간을 모두 타인에게 기증한 신장·간 기증인 4명 등 신장기증인 총 47명이 해파랑길에 올랐다. 특히 서로 신장을 주고받은 기증인 민경식 목사와 이식인 김종성씨의 만남도 이뤄졌다. 경기 평택에서 사역을 하던 민 목사는 2004년 10월 13일 만성신부전증을 앓던 김씨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떼 줬다. 신장 기증을 받은 김씨의 부인 서선자씨는 남편의 생명을 되찾은 것에 보답하고자 30대 여성 조연정씨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1991년 만들어진 새생명나눔회는 회원 대다수가 60~70대로 구성돼 있다. 80대 고령의 기증인도 다수로, 장기 기증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활동해 왔다.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자는 3만 9261명으로 이 가운데 2만 9631명이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2020년 장기이식 통계연보를 보면 신장이식인의 평균 대기 기간은 2222일이다. 순수 신장 기증은 계속 감소해 오다가 2020년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 새 생명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된 장기기증자 “사회적 예우 문화 절실”

    새 생명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된 장기기증자 “사회적 예우 문화 절실”

    은퇴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했던 하용택씨는 지난 7월 간장을 기증해 다른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같은달 최백식씨도 장기기증으로 간장과 신장 좌우를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 ‘장기기증의 날’인 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새 삶을 주고 떠난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지난해 442명이다.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한 건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년 52명에서 2016년 573명으로 15년 사이 10배 넘게 늘었지만 그 이후 증가세는 주춤한 상황이다. 2017년 515명, 2018년 449명으로 점차 줄었다가 2020년 478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이마저도 지난해 증가세가 꺾였다. 4년 연속 뇌사 장기기증자 수가 500명을 넘지 못하는 사이, 이식 대기자 수는 2016년 2만 6584명에서 2020년 3만 815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의 불균형 심화로 하루 약 6.8명이 이식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실정이다. 이식 대기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환경 변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증가가 꼽힌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장기·인체조직 기증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백만명당 뇌사기증자를 2021년 10명에서 2025년 15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이었다.국민 대부분 장기기증 제도를 인지하고 있고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참여가 낮다는 게 문제점으로 꼽힌다. 기증원도 현재 기증희망등록률이 약 4%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신체 훼손에 대한 거부감, 장기 기증에 대한 두려움 등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오해도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에 비해 등록률이 크게 떨어지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결국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하려면 기증자와 그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적 예우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구 백만명당 뇌사기증자 수가 36.8명으로 장기기증이 활발한 미국은 국립기증자 추모공원, 기념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은 지역별 기금과 후원금을 통해 추모공원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도 9월 둘째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정하고 기증자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있지만 민간 영역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기간 잠실대교, 광안대교 등 전국의 주요 시설에선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된다. 일몰 시 초록색 빛을 점등하는 식이다. 남편을 먼저 보낸 유가족 최성순씨는 “이 순간에도 아파하며 죽음을 앞둔 이식 대기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온가족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나들이, “우린, 이천도자기축제에 간다”

    온가족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나들이, “우린, 이천도자기축제에 간다”

    4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에 하루쯤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기 이천에서는 3년 만에 열리는 36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도자기축제는 ‘일상을 예술하는 이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 공연,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색다른 분위기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예스파크 마을을 5개로 순회하며 축제장소를 바꾸어 진행하는 구성 역시 새로운 도자기축제를 경험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시뿐 아니라 나눔의 맛, 생명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연잎밥 만들기와 향기로운 연꽃차 시연 체험마당도 함께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자연주의 음식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이천쌀밥을 먹고 도자기를 덤으로 받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 장작가마 불지피기 행사, 흙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천 도자기의 매력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고귀함이다. 과거 도자기는 예술품이었다. 고려청자나 유럽의 도자기들은 귀중품이자 선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도자기는 생활용품이자 장식용 등 일상생활 곳곳에까지 확대되었다.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경매가 열린다. 이천도자기 명장의 ‘전통가마 달항아리 도자작품 경매’가 바로 그것이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형성된 커다란 백자 항아리 양식으로 조선 후기 한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백자의 특징인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고루 갖춘 항아리로 인정받는다. 경매 전 전통가마 불지피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 도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노원 “생명은 소중해요”… 나눔 콘서트 개최

    노원 “생명은 소중해요”… 나눔 콘서트 개최

    서울 노원구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 생명존중 사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웃사랑봉사단’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1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웃사랑봉사단원들과 돌봄 연계 대상자 등 400명이 대상이다. 행사는 구 자살예방 사업 소개 영상 상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SBS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 4위를 기록했던 가수 손빈아와 MBN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해 3위에 올랐던 가수 최연화 등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설치해 생명존중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웃사랑봉사단은 2014년 결성돼 현재 19개 동 6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의뢰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삶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이웃사랑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긴급생활 안정자금 대출부터 카드 대금 유예까지”..금융권, ‘수해 피해’ 지원

    “긴급생활 안정자금 대출부터 카드 대금 유예까지”..금융권, ‘수해 피해’ 지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계와 기업에 대해 금융권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은행에서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대출받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고, 카드 결제 대금 청구는 최대 6개월간 유예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 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도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 신한·BC·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등 카드사들은 수해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자·수수료 감면 등은 각사마다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각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각 카드사 고객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신한카드는 유예기간 종료 후에도 6개월간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단기·장기카드대출 수수료를 30% 깎아주며, 피해일 이후 결제대금 연체는 10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보험업계는 수해피해 가입자들이 보험금 청구 시 심사·지급을 우선적으로 하고,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등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부 캠페인부터 쌀 나눔 등의 지원도 잇달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고객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앱 가입 회원이 ‘응원할게요’ 버튼을 누르면 케이뱅크가 1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회원 1인당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된다. 카카오뱅크는 1억 4276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h수협은행은 개인·소상공인·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등 3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과 이재민을 위해 쌀 1만 5000㎏을 전달했다.
  • 삼성·현대차·SK·LG·GS 수해 복구에 100억원 쾌척

    삼성·현대차·SK·LG·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집중호우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돕는 데 100억원 규모의 성금을 쾌척했다. 삼성은 30억원, 현대차·SK·LG는 각각 20억원씩, GS는 10억원을 집중호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들은 계열사들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의 ‘나눔’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피해 지역 주민에겐 당장 필요한 여벌 옷, 담요 등을 담은 긴급 구호키트 5000세트를 나눠 준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긴급 지원단을 꾸려 비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의 생필품을 나눠 준다.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4대와 방역 구호차량 1대를 동원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방역 작업에도 힘쓴다. LG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서울 신림동에 거점을 두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가전을 무상으로 세척, 수리해 준다.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임시대피소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를 각각 10대씩 지원한다. GS리테일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을거리를 채운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 침수 피해에 기업들 팔 걷었다..삼성 30억, 현대차·SK·LG 20억 기부

    침수 피해에 기업들 팔 걷었다..삼성 30억, 현대차·SK·LG 20억 기부

    삼성·현대차·SK·LG·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집중호우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돕는 데 100억원 규모의 성금을 쾌척했다. 삼성은 30억원, 현대차·SK·LG는 각각 20억원씩, GS는 10억원을 집중호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들은 계열사들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의 ‘나눔’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피해 지역 주민에겐 당장 필요한 여벌 옷, 담요 등을 담은 긴급 구호키트 5000세트를 나눠 준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임직원 긴급 지원단을 꾸려 비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의 생필품을 나눠 준다.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4대와 방역 구호차량 1대를 동원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방역 작업에도 힘쓴다. SK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적, 물적 피해가 커지고 있어 조속한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성금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서울 신림동에 거점을 두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가전을 무상으로 세척, 수리해 준다.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임시대피소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를 각각 10대씩 지원한다. GS리테일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처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을거리를 채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 “위기 극복 함께” 삼성,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 성금 30억원 기부

    “위기 극복 함께” 삼성,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 성금 30억원 기부

    삼성이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나눔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삼성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키트 5000세트도 전달한다. 구호키트에는 생수, 담요, 여벌 옷, 수건 등을 담았다.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행’ 철학에 발맞춰 재난 상황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월 울진·삼척에 산불 피해가 커졌을 때는 성금 30억원과 재해구호키트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사태 때는 구호성금 300억원과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회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내줬다.
  • ‘以血傳心 광화문원팀’ 16만㏄의 혈액 백혈병환우회에 기부

    ‘以血傳心 광화문원팀’ 16만㏄의 혈액 백혈병환우회에 기부

    서울 광화문에 사무실을 둔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들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실천공동체인 광화문원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펼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395장을 25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했다. 광화문원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활로를 뚫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소속 18개 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모두 14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헌혈로 받은 헌혈증과 임직원들이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모아 395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했다. 약 16만㏄에 이르는 혈액량으로 향후 백혈병 치료나 수술 등 다량의 혈액 수급이 절실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129차례의 헌혈로 헌혈 유공 명예장(100회 이상)을 받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희용 경영본부장이 10년 동안 모은 헌혈증 126장(혈액량 약 5만㏄)을 쾌척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언론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 본부장을 비롯해 라이나생명 정태면 상임이사, 서울 YMCA 유진모 소장 등 이번 캠페인에 힘을 보탠 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 본부장은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을 전달하며 “헌혈은 가장 적은 비용과 노력과 시간을 들여 할 수 있고 일석다조의 효과를 지닌 나눔”이라며 “나이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헌혈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광화문원팀은 개별 기업이나 기관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나 환경 이슈를 협력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T,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법무법인 세종, LX인터내셔널, 서울관광재단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광화문원팀은 광화문 인근 식당의 ‘사랑의 밀키트’, 종로구 꽃집의 꽃과 인사동의 전통물품을 담은 ‘효박스’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원팀은 광화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원팀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평생 ‘나누는 삶’ 살았던 삼남매 엄마…3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평생 ‘나누는 삶’ 살았던 삼남매 엄마…3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내 마지막 순간에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떠나고 싶어요.” 뇌사 상태에 빠진 세 아이의 엄마가 장기기증으로 세 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54세 허미경씨는 지난 7일 폐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허씨는 지난 3일 저녁 식사 후 가족과 이야기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전남 순천에서 4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난 허씨는 따뜻한 성격으로 남을 보살피기를 좋아했다. 아들과 딸 둘을 본인보다 먼저 챙기는 헌신적인 어머니였고, 퇴근한 남편과 동네를 산책하던 자상한 아내였다. 기증원에 따르면 허씨는 평소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지적 장애인을 돌보면서 나눔과 봉사를 위한 삶을 살아왔다. 가족들은 허씨가 2019년 5월 기증희망등록을 하면서 “내 마지막 순간에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떠나고 싶다”고 말한 뜻을 지키고자 기증에 동의했다. 허씨의 막내 딸은 “우리 삼남매 잘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쉬세요. 아빠랑 언니랑 오빠랑 서로 보살피며 사이좋게 잘 지낼게요. 그러니까 꿈에 자주 나타나서 예쁜 모습 많이 보여주셔야 돼요”라고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며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한 기증을 결심하는 건 어렵고도 대단한 일”이라며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해주신 허미경님과 가족분들의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장기기증 희망등록 비율은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대부분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2021년 말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은 3만9261명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뇌사자 1인당 평균 장기기증 장기 수는 3.34개(이식받은 수혜자 기준)다. 한 명의 장기기증자로 최소 3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수 대비 장기기증 희망 등록 비율은 약 4%에 머물고 있다. 본인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더라도 가족이 반대하면 장기기증을 할 수 없다. 등록 비율이 59%에 달하는 미국이나 ‘옵트아웃’ 방식(장기기증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모든 국민을 기증 대상자로 등록)을 도입 중인 유럽 등에 비해서는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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