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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생명존중 마을’ 지정… 자살률 절반으로 낮춘다

    서울시가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동행촌 생명존중 마을’(가칭)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한다.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시설 및 기반을 마련하고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2030년까지 자살률을 절반 이상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자살 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자살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0.7명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서울시민 10만명당 자살률은 23.2명으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자살 예방백서 등의 자료를 살펴보면 시민 2명 중 1명(52.5%)은 스스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 5년간 우울감 경험률도 6.5%에서 8.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그동안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포괄적인 지원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동행촌 생명존중 마을로 지정하고 동네 병원과 상점, 통반장 등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곳에선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과 자살 위험 수단을 차단하는 생명 지킴이 교육 등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10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마을을 시범 운영한 후 2028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통계청의 연도별 자살자 수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10만명당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29.4명)다. 이어 관악구(29.3명), 도봉구(27.7명) 등의 순이다. 서울시 자살률보다 높은 자치구는 12곳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은 지난 11일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에 참석, 주최 측과 주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사)서울약령시협회 주관과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는 선조들의 제세구민(濟世救民)과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한의약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보제원 제향의례 및 퍼레이드, 한방 산채비빔밥 나눔, 요리경연대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세대들도 함께 참여하고 전통한방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한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에서 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축제를 통해 전통한방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주최 측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약령시와 보제원과 관련된 연구용역 제안, 아치조형물 리모델링 사업 건의 등 서울 약령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 백종우 교수, 정신건강 정책에 기여 근정포장 수상

    백종우 교수, 정신건강 정책에 기여 근정포장 수상

    백종우(54) 경희대 의대 교수가 정신건강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정신질환 예방, 치료,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다. 2019년부터 서울신문에 ‘백종우의 마음의학’을 기고하고 있는 백 교수는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부단장과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정신건강 사업 자문 및 지원에 공헌하고 정신건강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과 안병은 협동조합 행복농장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본지 이현정 기자가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106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정신건강 관련 학회 및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성남시, 12일 야탑 반려견 놀이터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남시, 12일 야탑 반려견 놀이터서 반려동물 페스티벌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천 야탑 반려견 놀이터 부근에서 2024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펫테크 산업 체험·홍보장 ▲반려동물 DBTI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사진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김승이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dog 스타 ▲프리스비 체험 ▲명랑운동회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 등록 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 광주시교육청 ‘낙뢰 심정지’ 교사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

    광주시교육청 ‘낙뢰 심정지’ 교사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

    광주시교육청이 빠른 응급조치로 낙뢰를 맞아 심정지된 교사를 살린 조선대학교 교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날 조선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선대 사범대학 교직원 박시형 씨와 조교 최산·허승범 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5일 직무연수를 받기 위해 조선대를 방문했다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서석고등학교 교사 김관행 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당시 조선대 교직원들은 김관행 교사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의료진이 올때까지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조선대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김관행 교사는 전남대병원에서 28일간 치료를 받고 지난 9월 2일 극적으로 회복해 퇴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조선대 교직원들의 헌신과 빠른 판단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생명존중 정신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개최···10월 4일 여주 반려마루

    경기도, 전국 최초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개최···10월 4일 여주 반려마루

    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다. ‘기회의 만남,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경기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학생, 교수,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취업특강(반려산업 및 취업전망, 의료, 미용, 행동, 서비스, 제품 등 각분야 전문가 초청) ▲기업홍보부스(의료, 미용, 훈련, 서비스, 제품 등 5개 산업존) ▲취업준비실(퍼스널컬러, 메이크업 강좌) ▲현장면접실(채용 희망기업 현장 면접) ▲동물복지관(동물복지정책 홍보 및 입양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체는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단체)이고,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참가를 접수한다. 개인 참여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인 만큼 반려산업 분야 실질적 정보와 청년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반려마루는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발전에도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개인·단체 다음달 4일까지 후보 접수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개인·단체 다음달 4일까지 후보 접수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2024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www.safelife.or.kr/2024forum) 후보작을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2019년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제도 필요성을 인지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으로 제정돼 올해 6회째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생명존중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2018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이다. 이달 초엔 현역 의원 23명이 참여한 3기 포럼이 출범했다. 2023년 기준 하루 37명 이상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한국의 현실을 바꿔보자는 취지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법무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여성가족부·경찰청·소방청 표창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 임세원상, 민간단체 공로패 등 총 91점을 생명존중·자살예방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수상 대상 발표는 11월, 시상식은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는 일반 국민과 단체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국민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으로 기업 임직원·공무원·언론인 등이 포함된다. 단체는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교육·홍보 등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민간단체·기업 대상이다.
  • ‘내일도 당신과 함께’…TBN경남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방송

    ‘내일도 당신과 함께’…TBN경남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남교통방송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내일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특집방송을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제작한다. 총 3부로 나눠, 경남 자살 문제 심각성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일깨우는 데 주력한다. 1부 이슈 토크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와 2부 고민상담소 ‘나는 소중한 존재인가요?’에는 강제욱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현욱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우가은 멘탈헬스코리아 피어스페셜리스트 등이 출연해 자살 예방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한다. 특집방송은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동부경남 95.5MHz, 서부경남 100.1MHz로 들을 수 있다.
  • “살기 힘드네” 자살자 97% 극단행동 전 신호…주변인 76% 눈치 못채

    “살기 힘드네” 자살자 97% 극단행동 전 신호…주변인 76% 눈치 못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97%는 극단 행동을 하기 전 위험신호를 주변인들에게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주변에서 이를 감지한 비율은 24%에 그쳤다.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15∼2023년 자살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심리부검이란 자살 사망자의 가족 또는 지인의 진술과 고인의 기록을 검토해 자살 사망자의 심리·행동 양상과 변화를 확인해 자살의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 방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족 1262명으로부터 얻은 자살 사망자 1099명에 대한 심리부검 면담 자료를 분석했다. 자살 사망자의 86% 정신질환 겪어…46% 월 소득 100만원 미만자살 사망자의 64.7%는 남성이었다. 사망 당시 평균 연령은 44.2세였고, 이들 중 1인 가구는 19.2%였다. 자살 사망자의 86%가량이 정신질환을 겪은 것으로 추정됐으며 주로 우울(74.5%), 중독(27.2%), 불안(8.8%) 증세였다. 고용 형태로 보면 피고용인이 38.6%로 가장 많았고, 소득 수준은 월 1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46.5%)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자살 사망자의 96.6%는 사망 전에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심경 변화를 보였으나 이를 주변에서 인지한 비율은 23.8%에 불과했다. 평균 4.3개 스트레스 사건 다중적으로 경험“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주변 관심과 지지 필요”주요 자살 경고 신호로는 감정 변화(75.4%), 수면상태 변화(71.7%), 자살·죽음에 대한 잦은 언급(63.6%), 자기비하적 발언(47.0%), 주변 정리(25.8%) 등이 있었다. 이형훈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올해 7월부터 의무화된 자살 예방 교육에 자살 위험 경고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이 포함돼 있다”며 “자살 고위험군이 보내는 경고 신호에 대한 가족·친구·동료 등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검 결과 사망자는 평균 4.3개 스트레스 사건을 다중적으로 경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년기 사망자(35∼49세, 356명)는 직장 동료와의 관계 문제, 사업 부진·실패, 부채 등으로 힘들어했다. 그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34세 이하 청년기(344명)는 실업자 비율과 구직 등 직업 스트레스 경험 사례가 비교적 많았다. 1인 가구의 자살 사망자 가운데 청년기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43.8%로, 다인 가구 자살 사망에서 청년기가 차지하는 비율(28.0%)보다 높았다. 다인 가구 사망자는 가족(52.1%)이 사망자를 최초 발견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1인 가구 사망자는 가족 25.6%, 경찰·소방 25.1%, 지인 24.6% 등 최초 발견자가 엇비슷하게 분산됐다. 1인 가구 사망자의 비정규직 비율(43.7%)은 다인 가구(29.7%)를 크게 웃돌았고, 지속적 빈곤에 따른 스트레스 비율(15.3%) 역시 다인 가구(8.7%)보다 높았다. 유족 99% 심리·행동 변화…56% “나도 목숨 끊을 생각”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유족의 98.9%는 사별 후 심리·행동(97.6%), 대인 관계(62.9%), 신체 건강(56.5%), 가족 관계(52.2%) 등에서 변화를 겪었다. 자살을 떠올리는 ‘자살 사고’는 56.3%가 경험했고, 심한 우울(20.0%), 심각한 불면증(33.1%) 등 다른 정신 건강 관련 문제도 겪었다. 또 유족의 72.7%는 고인의 자살 사망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소식을 들을 상대방이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와 자살에 관한 부정적 편견 등 때문이었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는 경고신호, 주요 스트레스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라며 “이번 1인 가구 분석과 같은 심리부검 면담 자료를 활용한 심층적인 분석과 연구가 활성화되고 연구 결과가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는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 가구의 자살 사망 특성을 심층 분석하여 특별편으로 수록했다.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 금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금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금천구 관계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백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이유, 마음 건강 문제와 질환의 단계 배우기, 우울, 분노, 불안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 강연 이외에도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참여 활동(핸드페인팅 등)이 진행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협력한 유관기관 종사자와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민,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30일까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02-3281-9314~8)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인생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토론하며 고민 나누자” 청소년 마음건강 챙기는 송파

    “토론하며 고민 나누자” 청소년 마음건강 챙기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최근 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 어린이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7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시범 추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담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교육은 만족도 조사에서 98.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토론형 교육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송파구는 올해 대상을 더 늘려 9개 학교 46개 학급의 초등학생 98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 강사가 2인 1조로 집단토론을 통해 ▲감정 인식 및 정서 조절 역량 증진 ▲고민 당위성과 합리적 해결법 모색 ▲위기 청소년의 문제 이해 및 또래 지지 자원 구축 방법 등을 가르친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위기 상황 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가짐과 함께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지원학교 수를 늘렸다”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송파형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자살률 1위 한국, 자살사망자 올해 10% 더 늘었다

    자살률 1위 한국, 자살사망자 올해 10% 더 늘었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올해 5월까지 자살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7차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18년에 구성돼 이어져 오고 있는 협의체로 복지부 등 6개 정부 부처와 종교계·재계·노동계·언론계 등 37개 민간기관이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최종수 성균관장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자살사망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이 보고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자살사망자 수는 총 63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2023년 전체 자살사망자 수의 잠정치는 1만 3770명이었다. 올해 1~5월 하루 평균 자살사망자는 41.9명이다. 지난해는 37.7명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난, 우울·불안 증가 등의 요인이 자살사망자 수 증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유명인의 자살사망 사건 이후 7∼8주간 ‘모방자살’이 증가한 것도 상반기 증가분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은 2013년 사망자 수 1만 4427명, 인구 10만명 당 28.5명을 기록한 후 2022년까지는 줄어드는 추세였다. 하지만 지난해 자살사망자 잠정치 1만 3770명은 전년보다 864명(6.7%)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사망자 수다. 韓 자살률 OECD 평균 2배 이상…민·관 협의회 대책 논의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연령표준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4.1명이었다. OECD 평균(10.7명)의 2배 이상으로, 유일하게 20명을 웃돌았다. 2위 리투아니아(18.5명)와는 5.6명 차이가 났다. 협의회는 올해 총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자살예방 주요 추진 과제와 민·관 협력 내용을 공유했다. 정부의 주요 추진 과제는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홍보, 모방자살 방지를 위한 보도환경 개선,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군 발굴 강화 등이다. 민간기관 협력 내용으로는 종교계 7대 종단의 생명사랑 희망 메시지와 대국민 캠페인, 재계·노동계의 청년층 대상 자살예방사업 홍보와 생명존중 콘서트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 밖에도 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9월 10일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가 개최하는 ‘생명사랑 밤길걷기’ 내용과 행사 지원 방법 등이 논의됐다.
  • 화엄사, 미국에서 대박 난 ‘사찰 김밥’ 출시

    화엄사, 미국에서 대박 난 ‘사찰 김밥’ 출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가 미국에서 대박 난 냉동김밥을 출시한다. 화엄사는 냉동김밥 글로벌 1위 기업인 ㈜올곧과 손 잡고 사찰식 템플 김밥을 개발해 미국, 유럽 수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곧은 2023년 미국 프리미엄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해 품절 행진을 이끌고 있다. 현재 ㈜올곧의 냉동김밥 주문량은 2024년 기준 연간 900억원 규모이다. 내년 기준 매출액이 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발맞춰 화엄사는 ㈜올곧과 미국 시장에 진출해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유럽 및 대양주(호주 및 뉴질랜드), 남미, 아시아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김밥으로 제품 가치를 올리겠다는 포부다. 화엄사 템플 냉동김밥을 시작으로 사찰식 냉동비빔밥과 만두, 천연 고추장·된장, 건강음료 등 화엄사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의 글로벌 제조, 유통을 위해 전략적 제휴도 맺기로 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국내 채소와 나물, 국내산 원재료로 구성된 건강 및 비건식 사찰 음식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화엄사는 한국 사찰의 자연주의 채식문화와 생명존중 사상, 한국 불교문화를 전세계 젊은층에게 전파시키는 글로벌 프로젝트 목표를 갖고 있다. 화엄사 브랜드 사업권자인 ㈜그린마타는 “템플 비건버거를 시작으로 K-Food를 하나의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는 글로벌 첨병 역할을 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 “마라도·유기 고양이 돌보는 ‘도서관’ 함께 지어요”

    “마라도·유기 고양이 돌보는 ‘도서관’ 함께 지어요”

    “마라도 고양이를 포함해 유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고양이도서관’ 함께 지어요.”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노형동에 제주도 최초 민관 협력 유기·유실동물 보호소인 ‘고양이도서관’이 건립된다. 연내 완공한 뒤 내년 초쯤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지난해 3월 3일 길고양이 45마리를 마라도에서 본섬으로 반출했다. 고양이도서관은 현재 세계유산본부 임시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마라도 고양이 26마리와 ‘고양이쉼터’ 고양이 50마리의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실내 159m²와 야외 496m²가 책을 읽으며 고양이를 돌보는 공간이자 쉼터로 꾸며지면 제주도의 반려동물 상생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 사업비 3억 6000만원 중 2억원가량의 추가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등 동물단체들은 기금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포스터)를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기로 했다. 어린이 고양이·동물 존중 그림경연·전시회를 비롯해 ▲고양이·동물을 사랑한 작가전 ▲마라도 고양이 다큐 상영 ▲고양이 음악회&비건 바자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김란영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는“고양이도서관과 고양이 예술제를 통해 제주도가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주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라도고양이 돌보는 공간 고양이도서관 함께 지어요”

    “마라도고양이 돌보는 공간 고양이도서관 함께 지어요”

    “마라도 고양이를 포함해 유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고양이도서관’ 함께 지어요.”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형동에 제주도 최초 민·관 협력 유기·유실동물 보호소인 일명 ‘고양이 도서관’이 건립된다. 연내 완공한 뒤 내년 초쯤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27일부터 고양이 구조에 들어가 45마리를 5일 만인 3월 3일 반출했다. 고양이도서관은 현재 세계유산본부 임시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마라도 고양이 26마리(1마리 폐사·18마리 입양 임시보호)의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실내 159m²·야외 496m² 규모에 고양이 돌봄공간과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권, 비건 관련 책을 갖춘 작은 도서관으로, 제주도의 반려동물 상생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들이 와서 책을 읽으며 고양이까지 돌보는 공간이자 쉼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3억 6000만원 중 국비 20%, 도비 50%를 제외한 나머지 자부담이 1억 800만원(융자금 포함 30%)이지만 무상임대부지 용도변경 등 추가경비까지 포함하면 2억원 가까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등 동물단체들이 기금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를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열기로 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어린이 고양이·동물 존중 그림경연·전시회를 비롯, 고양이·동물을 사랑한 작가전, 20일 제주도 동물보호·복지조례 개정 토론회(도의회 대회의실), 21일 특별게스트와 함께하는 집사들의 수다(에땅블루제주갤러리), 22일 마라도 고양이 다큐 상영, 23일 밤고냉이 산책, 24일 고양이 음악회&비건 바자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김란영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는 “시민들을 위한 동물돌봄 쉼터로 자리잡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고양이도서관과 고양이 예술제를 통해 제주도가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주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동 생명이음청진기 사업 의료기관 38개소로 확대

    서울 강동구는 우울증 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동네의원에서 우울증 검사나 상담을 진행하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은 지난해 대비 25개소를 확대해 총 38개 1차 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의료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울증 검사 후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총 8회의 심층 상담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보건소 또는 강동구 정신건강복지 센터를 통해 상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고, 우울증 치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강동구 특화사업인 ‘생명존중두드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 “최악의 선고” 동물단체 경악…개·고양이 11마리 죽인 20대, 집행유예

    “최악의 선고” 동물단체 경악…개·고양이 11마리 죽인 20대, 집행유예

    입양한 개와 고양이 등 11마리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처분 받았다. 동물권단체가 “역대 최악의 선고”라고 규탄한 가운데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동물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버려 유기하는 등 생명존중의 태도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마지막 범행일 이후에도 추가로 고양이를 입양하려 한 사정에 비춰볼 때 범행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어 1심 판결보다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데려온 강아지 5마리, 고양이 6마리를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강아지의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 ‘키우던 고양이가 병으로 죽게 돼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하려 한다’며 거짓말해 원 보호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1단독 이상엽 판사는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4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이유로 동물을 여러 차례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고, 동물을 입양 보낸 사람들에게도 정신적 상처를 줬다”면서도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초범이라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는 집행유예 판결에 대해 ‘역대 최악의 동물 학대 선고’라며 강력 규탄했다. 카라 측은 “보호관찰 기간 중에 A씨가 개·고양이 등을 분양받거나 입양 시도를 하지 말 것, 동물 구조 등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나 사이트에 참여하지 말 것, 동물병원 등 동물 관련 기관에 출입하지 말 것 등 일종의 범죄 예방책을 명령하긴 했다”며 “구속되고 징역 3년 구형까지 받은 피고인을 집행유예 처분한 이번 판결은 단연코 역대 최악의 선고”라고 했다. 카라 측은 1심 재판 결과에 반발해 검찰에 항소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동물학대 처벌은 극소수 사례를 제외하곤 언제나 솜방망이 처분이었다”며 “그때마다 좌절감을 극복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해나가는 싸움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고 전했다.
  • 백석예술대학교·서울시자살예방센터, 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서울시자살예방센터, 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소장:이희갑)는 지난 17일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김현수)와 함께 ‘생명존중 가치실현 및 자살예방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석상담센터 이희갑 소장과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공동추진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상담연계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학생생활상담센터 이희갑 소장은 “서로 협력해서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은 “백석예술대학교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로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
  • 영신장학회, 종로구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영신장학회, 종로구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제22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이 ‘ㅅㄷ, AI에 답하다’를 주제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와 종로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앞서 지난달 27일 전북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신장학회는 종로구 관내 저소득, 다문화, 조손, 한부모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평소 바른 인성과 예의 실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정문헌 종로구청장에게 전달하였다. 이한국 영신장학회 회장은 “영신장학회는 사해동포(四海同胞) 사상을 바탕으로 생명존중과 환난상구(患難相救)의 정신을 오늘날 실천하고자 하는 장학단체”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훈훈한 가슴으로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면서 음지와 양지가 구분 없이 고루고루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영신장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이번 전달식까지 총 1억 209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 광주 우치동물원, 철조망 없앤 ‘사슴사’ 재개장

    광주 우치동물원, 철조망 없앤 ‘사슴사’ 재개장

    광주 우치동물원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사슴사를 친환경적으로 새단장해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재개장했다. 남유럽에 사는 ‘다마사슴의 고향’을 콘셉트로 새단장한 사슴사는 기존의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함정(모트)을 설치해 관람로와 동물사를 구분했다. 또 바닥을 흙과 돌로 바꿔 친자연적으로 개선했다. 또, 먹이그물 주머니 등을 배치해 동물들의 무료함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풍부화 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새 방사장에서는 꽃사슴, 다마사슴, 붉은사슴 등이 함께 지내게 된다. 우치동물원은 다양한 종의 동물 전시 및 보호를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압수·유기로 보호 중이던 멸종위기종 붉은꼬리보아뱀과 알거스도마뱀을 인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문을 연 광주우치동물원은 2016년 원숭이사를, 지난해 10월 곰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단계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고려한 동물사로 개선해 생명존중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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