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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상품 실질수익률 공개에 보험사 ‘울상’

    금융상품 실질수익률 공개에 보험사 ‘울상’

    초기 사업비 많이 떼는 보험사는 불만 “장기간 마이너스 수익률 통보 불가피”앞으로 펀드, 보험, 연금저축 등 금융상품의 실질수익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금융사들이 수수료, 세금 등을 빼지 않은 채 명목수익률만 안내하면서 정작 소비자는 실제 받을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가입한 상품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다만 초기 사업비를 많이 떼는 보험 상품의 경우 장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안내할 수밖에 없어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월부터 금융사가 고객에게 전달하는 운용실적 보고서에 ‘표준요약서’를 추가해 실질수익률을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표준요약서에 담기는 공통지표에는 고객이 낸 원금과 금융사가 차감한 수수료, 누적수익률, 연평균수익률 등이 포함됐다. 실질수익률 제공 방안에는 평소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윤석헌 원장의 뜻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는 게 금감원 안팎의 중론이다. 지난해 9월 보험산업 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도 윤 원장은 “보험사는 보장 내용, 명목수익률을 강조하지만 사업비와 실질수익률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다는 따가운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상품별로 보면 펀드는 투자 원금 대비 수익률과 중간 환매 예상 금액을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투자금 1000만원, 증권사 수수료가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현재 펀드액이 990만원이라면 수익률을 10%(900만원 대비)라고 안내하는 곳이 있지만, 앞으로는 실질수익률 -1%라고 공지해야 한다. 총납입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하고 적립금만 공개했던 보험사도 실질수익률을 제시해야 한다. 납입 보험료가 1억원이고 보험사가 가져간 비용이 700만원이라면 그동안에는 ‘계약자적립금 9300만원’을 병기하는 데 그쳤지만, 향후에는 누적수익률 -7%가 함께 기재된다. 금융업계에서는 기존 정보로도 소비자가 수익률을 유추할 수 있었던 만큼 대체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수천만원의 사망보험금이 보장되는 것은 감안하지 않고 보험료와 적립금만 가지고 수익률을 내면 상당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통보받는 변액보험 고객이 속출할 것”이라며 “수익률을 오해해 중도 해지로 이어질 경우 소비자가 입는 피해도 크다”고 전했다. 생보사들은 보장성 변액보험을 실질수익률 공개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금감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잊혀질 권리’ 앞 둔 김병준 비대위... 향후 행보는?

    ‘잊혀질 권리’ 앞 둔 김병준 비대위... 향후 행보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간 당을 이끌어 온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의 해체도 역시 가까워지고 있다. ‘김병준 비대위 체제’는 지난해 7월 출범했다. 6·14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참히 패배하자 당은 긴급 처방으로 김병준 위원장을 포함해 총 9인의 비대위를 꾸려 당의 새 가치 정립 등을 포함한 당 쇄신 작업을 맡겼다. 특히 외부인사로 영입된 최병길 위원은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금호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인물로 금융권과 재계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김대준 위원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았었고, 과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을 지냈다. 이수희 위원은 현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이자 마중물여성연대 대변인으로 여성계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호 위원은 정책벤처 인토피아 대표 및 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고, 과거 한양대 총학생회장 등을 지냈다. 구원 투수로 등장한 김병준 비대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취한 것은 계파 청산을 통한 당의 개혁 작업이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보수논객 인 전원책 변호사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의원으로 위촉했었다. 당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기 위해 ‘하청의 재하청’을 준 것이란 비아냥도 나왔다. 그러나 좌충우돌의 전 변호사는 지도부와 갈등을 노출하다 위촉 한 달도 안 돼 문자로 해촉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리더십에 흠집이 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비대위는 조강특위를 통해 김무성, 최경환, 홍문종 의원 등 현역 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하기로 하는 ‘물갈이’를 단행했다. 미완의 인적 쇄신이지만 이로써 비대위의 출범 당시 우선 순위였던 계파 청산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비대위는 또 당을 정책 대안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현 정부 경제 정책인 ‘제이(J)노믹스’에 대안제 성격인 아이(i)노믹스‘를 내놓았고, 계파중심과 보스중심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 담론으로 i(아이)폴리틱스를 발표했다. 하지만 당의 중심이 전당대회 국면으로 빠르게 전개되며 비대위의 역할도 그만큼 축소됐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입당이후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위축됐던 친박(친박근혜) 세력들이 다시 황 전 총리를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김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분들이, 나올 명분이 크지 않은 분들이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하거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출마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만류에도 황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모두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비대위의 역할을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음달 27일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결정되는 것과 동시에 김병준 체제는 종료된다. 큰 과오 없이 8개월 남짓 작동한 김병준 비대위의 외부 영입 인사들은 다음 총선 등 정치권의 스케줄에 따라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 위원장은 다음 총선에서 험지 출마를 통해 원내 진입을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4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불출마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당이 요구한다면 다음 총선에서 험지출마를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밖에 이수희 변호사도 다음 총선을 통해 원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정현호, 최병길 위원 등도 정치권에 한번 몸담은 이상 당에서 향후 역할을 감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관계자는 “비대위원들이 어떤 식으로 든 당에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며 “개인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개인연금도 상속되는데… ‘잠자는 280억’ 주인 찾아 준다

    개인연금도 상속되는데… ‘잠자는 280억’ 주인 찾아 준다

    미청구·휴면보험금 등 세부 정보 제공 과거에 조회했더라도 다시 확인 가능 잔여 연금 일시금으로 청구해도 지급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뒤 상속인이 미수령 연금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잔여 개인연금 존재 여부를 몰라 청구조차 하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러한 내용의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상속인이 사망자의 잔여 개인연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도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숨은 계약’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금감원은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를 연간 280억원, 건당 160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금감원에 접수된 조회 서비스 신청을 통해 추정한 수치인 만큼 미청구액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렇듯 유독 개인연금에서 상속자들이 제대로 잔여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인식과 시스템 부재가 꼽힌다. 우선 가족(상속인)은 보험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종신보험에서 발생한 사망보험금은 쉽게 인지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사망과 동시에 지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조회 서비스 이용 현황을 봐도 2017년 기준 사망자 28만 5534명의 상속인 중 조회 신청 건수는 57.9%인 16만 5380건에 그쳤다. 2015년 39.7%, 2016년 54.0% 등과 비교하면 높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운 상속인이 조회조차 하지 않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금이라는 명칭 때문에 가입자 본인만 수령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정확한 보험 계약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도 보험사명과 증권번호 등 기본적인 보험 가입 정보만 제공될 뿐 세부 내용을 확인하려면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비교적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자 본인의 숨은 보험금만 조회가 가능해 상속인 입장에서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월부터 상속인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를 통해 미청구 보험금, 휴면 보험금, 보험 기간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속인들이 온라인 조회를 신청하면 각 보험협회가 보험사로부터 받은 조회 결과를 집계해 20일 이내에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보해 준다. 박상욱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장은 “과거에 상속인 금융 거래를 조회했더라도 다시 조회를 신청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통상 개인연금은 지급 방식에 따라 사망 때까지 매년 연금을 주는 ‘종신형’과 생사와 상관없이 미리 약정한 기간에 연금을 주는 ‘확정기간형’으로 나뉘는데 보증·확정 지급 기간이 남아 있으면 상속인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상속인이 잔여 연금을 일시금으로 청구해도 약관에 따라 할인한 금액만큼 지급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모든 성남시민 안전보험 가입

    성남의 모든 시민은 내달부터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시민안전보험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시가 부담하는 연간 보험료는 1억 2600만원이 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8개 항목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 보장한다.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인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02-6900-2200)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주려고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게 됐다”며 “보험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보험전문인력 양성 위한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

    보험전문인력 양성 위한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하는 ‘2019년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이 오는 2월 1일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2019년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은 등록금과 연구활동비 등 4년간 최대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생명보험산업은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2007년에 19개 생명보험회사가 참여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업계를 이끌어 나갈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3명 내외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로 연간 최대 2천만원을 4년간(연구등록학기 포함)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보험관련 학문을 전공하고자 하는 국내대학원의 박사과정 재학생 및 입학확정자, 보험전공자(‘보험’ 명칭 학과 및 전공),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이며, 보험계리사 등 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 단, 교내·외 2년 이상 전액장학 해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요청 시 국내·외 학회에 게재논문 등 발표, △장학생간 교류 및 유대강화에 적극 참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본인의 기타 장학금 수령 현황에 대한 고지 등의 주요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도착일 기준 오는 2월 1일까지이고,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공통으로 지원서 1부, 성적증명서 1부 (학부/석사과정), 재학증명서 1부 (혹은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1부 (해당자), 논문 등 연구활동자료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 입학확정자는 석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일정은 지원서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2월 12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발 과정을 거친다. 지원서류 제출처는 생명보험협회 소비자보호부 사회공헌팀이며,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거나,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권 속앓이 3제] 보험사·저축은행, 예금보험료 인하 요구 빗발

    보험회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예금보험료 인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정작 칼자루를 쥔 금융 당국은 신중한 입장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예보료 부담(예보료+특별기여금)은 2013년 5641억원에서 2017년 1조 148억원으로 4년 동안 2배 가까이 뛰었다. 이는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쌓아 두는 준비금과 연동되기 때문이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지금까지 예보료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손해보험사들도 예보료 납부액의 2%(226억원)만 지원을 받았다. 2011년 부실 사태로 무려 4조 5276억원이 투입됐던 저축은행의 총납부액(1조 5432억원)과 비교하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한다. 저축은행 역시 예보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난해 3분기 기준 14.5%로 금융 당국의 기준(8.0%)를 웃돌고 법정 최고금리도 연 27.9%에서 24.0%로 낮아졌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저축은행 예보료율은 0.4%로 은행(0.08%)의 5배 수준이라는 점도 거론한다. 하지만 금융 당국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선을 긋는다. 예보료율을 낮추면 2026년까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하려는 당초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기간제는 공무원 아니야”…세월호 순직 교사, 손배소 패소

    “기간제는 공무원 아니야”…세월호 순직 교사, 손배소 패소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하던 중 사망했으나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유족이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수원지법 민사1단독 박석근 판사는 고 김초원 단원고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25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단원고 2학년 3반 담임이었던 김씨는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서 제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는 등 구조에 힘쓰다 결국 자신은 나오지 못했다. 김씨는 상대적으로 탈출하기 쉬운 5층에 있었으나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4층으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무원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사망할 경우를 대비해 단체보험 가입을 필수로 하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용해왔다. 그러나 김씨를 포함해 기간제 교사들은 사망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기간제 교사는 그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후 논란이 되자 기간제 교사도 포함되도록 바뀌었으나 김씨에게 소급 적용되지는 않았다. 김씨의 아버지는 2017년 4월 딸의 명예를 지키는 동시에 기간제 교사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자 소송을 제기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박 판사는 “국가공무원에 기간제 교원이 포함된다면 교육감은 맞춤형 복지제도에 따라 기간제 교원을 피보험자로 한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기간제 교원이 국가공무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3년이 넘도록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던 김 교사 등은 2017년 7월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마련돼 순직을 인정받았다. 김 교사는 순직한 다른 교사들과 함께 지난해 1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시작하자 ‘펫보험’ 가입자도 쑥쑥

    메리츠화재가 국내 최초로 장기 펫보험에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뒤 보험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동물병원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와 관련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생명보험 협회에서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특정기간 동안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11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기존 상품 대비 가입기간과 보장내역을 개선한 ‘펫퍼민트Puppy&Dog보험’의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판매 건수가 5000건을 넘겼다. 여전히 펫보험 가입자 수가 적은 국내 시장 상황에 비춰봤을 때 주목할 만한 수치라는 게 메리츠화재의 설명이다. 메리츠화재의 ‘동물병원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메리츠화재와 협약을 맺은 전국 약 60%의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뒤 보험 가입 시 받은 펫퍼민트 카드만 제시하면 별다른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청구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신상품 개발 시 손해율 걱정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지만 메리츠화재는 위험 관리 방안을 마련한 뒤,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에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내Mom같은 쌍둥이보험’ 또한 차별화된 상품전략이 반영된 상품이다. 쌍둥이의 경우 단태아와 달리 37주를 만삭으로 보기 때문에 미숙아 출생 가능성 및 각종 출생위험도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태아보험을 가입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 보험사들이 한시적으로 쌍둥이를 위한 가입기준을 완화한 적은 있었지만 쌍둥이만을 위한 상품 출시는 이번이 최초다. 해당 상품은 가입 후 최초 1년간 최고 월 3만 5000원의 추가 보험료를 부담하면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저체중 및 임신 27주 이내 출생 위험, 선천이상 등을 보장하는 담보들을 가입 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직토, 보험시장 진출… 날씨보험 판다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가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치고 올해 1분기 중 기후 리스크 보장보험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현재 현대해상, 악사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우선 직토는 지난해 업무협약(MOU)를 맺은 보험사들과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기후리스트 특화 보험 판매를 앞두고 있다. 기존에는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해율 측정과 보험사의 지급심사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날씨보험이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직토는 블록체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급조건이 충족되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우리나라는 GDP의 52%에 해당하는 산업이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을 정도로 날씨가 국가 경제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토는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후 변화 및 각종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토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개인용·기업용 디지털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기업용 플랫폼에서는 보험상품의 가입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우, 폭설 등 다양한 기후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인사]

    ■금융감독원 ◇국·실장 직위부여△인재교육원 실장 박선희△비서실장 강선남△법무실 국장 장진택△연금금융실장 박학순△금융그룹감독실장 이영로△핀테크지원실장 장경운 △금융감독연구센터 국장 정신동△신용감독국장 조성민△은행리스크업무실장 김성우△여신금융감독국장 이상민△상호금융감독실장 이희준△저축은행검사국장 박상춘△여신금융검사국장 황남준△자산운용감독국장 이경식△금융투자검사국장 황성윤△공시심사실장 박봉호△자본시장조사국장 김영철△회계관리국장 최상△회계기획감리실장 김정흠△보험리스크제도실장 박진해△분쟁조정2국장 김상대△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김철웅△인천지원장 원일연△경남지원장 안병규△제주지원장 도종택△전북지원장 김용실△충북지원장 이용관△강릉지원장 서창석△뉴욕사무소장 유창민△런던사무소장 이주현△북경사무소장 김재경◇국·실장 전보△기획조정국장 김종민△총무국장 서정호△인적자원개발실장 김태성△제재심의국장 이재용△국제협력국장 온영식△은행감독국장 이준수△일반은행검사국장 이근우△특수은행검사국장 권창우△저축은행감독국장 김영주△상호금융검사국장 엄주동△자산운용검사국장 서규영△기업공시국장 이관재△조사기획국장 김충우△회계심사국장 장석일△회계조사국장 정규성△보험감리국장 강한구△생명보험검사국장 박상욱△손해보험검사국장 박성기△보험영업검사실장 김소연△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오홍주△금융교육국장 정영석△감사실 국장 홍길△감찰실 국장 이진석△대구경북지원장 김윤진△광주전남지원장 박종수 △대전충남지원장 김영진 ■통계청 ◇과장급 인사△통계정책과 빈현준△통계데이터기획과 서운주△공간정보서비스과 채관병△경제통계기획과 최정수△경제총조사과 김상진△산업동향과 김보경△고용통계과 정동욱△조사기획과 공미숙△지역통계총괄과 이민경△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황호숙△경제조사과 조윤구△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 권태원△경인지방통계청 서울사무소장 김응하△인천사무소장 홍성희△수원사무소장 김정섭△동북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김신호△지역통계과 송일규△경제조사과 서상록△동북지방통계청 춘천사무소장 송재원△호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한희석△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장 문정철△충청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김미애
  • 고령화에 보험가입 나이 10년간 7세 높아지고 어린이 가입은 30% 감소

    고령화에 보험가입 나이 10년간 7세 높아지고 어린이 가입은 30% 감소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보험 가입연령이 10년 전에 비해 7세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출산 기조로 인해 어린이 보험 가입자 수는 30% 줄어들었다. 보험개발원이 6일 최근 10년간 주요 보험지표 변화를 분석한 결과 보험가입자의 사망률은 2017년 기준 10만명당 134.8명으로 연평균 3.7% 감소했다. 신규 보험가입자의 나이는 평균 42.4세로 10년간 7.1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민 평균나이는 36.0세에서 40.7세로 4.7세 증가했다. 보험가입자 중 사망한 사람의 나이도 평균 58.8세로 7.5세 늘어났다.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 보험가입자 수는 크게 줄었다. 생명보험 가입자 중 15세 이하 어린이 수는 2007년 537만명에서 2017년 374만명으로 30% 감소했다. 10년 동안 15세 이하 인구 수가 23% 줄어든 데 비해 보험가입자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연령대별 보험가입자 구성을 보면 2007년엔 20~39세가 36.5%를 차지해 가장 많았지만 2017년엔 40~59세가 38.3%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기준 보험가입률은 65.9%로 2007년(62.9%)보다 3% 포인트 증가했다. 생명보험 가입자의 사망 원인은 암, 심장질환, 자살, 뇌혈관질환, 폐렴, 교통사고, 간질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은 2007년 5위에서 2017년 3위로 상승했다. 10만명당 자살률은 2008년 8.6명, 2009년 12.3명, 2010년 13.5명 등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년간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자동차·실손보험 인상…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 세워라

    자동차·실손보험 인상…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 세워라

    실손보험 내년 초 5.9~8.7% 올라 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 활용을가입자 수가 많아 ‘국민보험’으로 통하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 초 일제히 오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인상률을 3.0~3.5%, 인상 시점을 1월로 확정했다. 자동차보험은 1년 계약 상품인 만큼 운전자라면 누구나 인상률을 적용받는다. 올해 개인용 자동차 평균 보험료는 64만원으로, 인상률을 적용하면 내년 보험료는 약 2만원 오른 66만원 수준이 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 등으로 사고가 늘면서 손해율이 올라간 데다 지난 6월 표준정비요금도 8년 만에 2.9% 올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당초 두 자릿수 인상률까지 거론된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보험 가입 경력과 차종 등을 입력하면 일일이 보험사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보험료를 산출·비교할 수 있다. 손해보험·생명보험협회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보험다모아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편 작업도 벌이고 있다. 운전 경력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 당시 경력을 꼼꼼히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거나 관공서나 회사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해도 경력이 인정된다. 또 대부분 보험사의 실손보험료도 큰 폭으로 오른다. 보험개발원이 내놓은 참조요율에 따르면 손해보험의 실손보험료는 내년 평균 5.9%, 생명보험사는 8.7% 인상이 예고돼 있다. 예를 들어 손보사를 통해 실손보험에 가입해 매달 1만 4861원의 보험료를 냈다면 내년에는 1만 5745원을 내야 한다. 보험료 인하 방침을 세운 곳은 삼성화재(-1.6%)가 유일하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풍수해보험 확대부터 수면장애 실손 보상까지…

    풍수해보험 확대부터 수면장애 실손 보상까지…

    2019년 달라지는 보험제도 내년 1월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실손의료보험 보장내용도 변경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 치료에서 발생하는 의료비도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29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내놓은 ‘2019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보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1월부터는 올해 28개 시·군·구에서 이뤄지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이 37개 시·군·구로 확대된다. 퐁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것으로, 정부가 최소 34%이상 보험료를 지원해준다. 37개 적용 지역은 서울(은평·마포구), 부산(영도·수영구), 대구(남·수성구), 인천(남동·계양구), 광주(남·북구), 대전(동구·유성구), 울산(중구·울주), 세종, 경기(용인·김포·양평), 강원(강릉), 충북(충주·청주), 충남(천안·아산), 전북(장수·임실), 전남(담양·장흥), 경북(포항·경주·구미·영덕·예천), 경남(진주·김해·창원), 제주(제주·서귀포) 등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풍수해보험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월부터는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다툼이 발생했을 때 공정한 처리가 이뤄지도록 분쟁심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일 보험사 가입자 간 사고가 발생하거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 사고가 났을 때에도 과실비율분쟁심의위원회의 심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분쟁 발생시 피보험자에게 소송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 보호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7월부터는 보험설계사의 신뢰도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앞둔 소비자라면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각 보험협회 홈페이지에 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 등을 조회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실손보험 보장도 확대되기 때문에 변경사항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우선 장기기증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장기수혜자의 실손보험이 이를 보상하도록 보상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또 여성형 유방증을 겪는 남성들이 지방흡입술을 받아도 치료에 해당한다고 보고 실손보험에서 보상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신체적 원인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는 비기질성 수면장애의 치료 중 발생하는 요양급여 의료비도 실손보험이 보장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보험 ‘카톡 간편청구’ 시대 열렸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에 우선 도입

    보험 ‘카톡 간편청구’ 시대 열렸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에 우선 도입

    라이나생명보험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른바 ‘챗봇’ 간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라이나생명이 처음이다. 그동안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금 간편청구를 위해 보험사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야했다. 28일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가입자가 많고 보험금 청구 과정이 비교적 단순한 치아보험부터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내년 상반기 안에는 다른 보험상품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 가입자는 카카오톡 이미지 전송으로 서류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년 보험업계 최초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 라이나생명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접수 문의와 이후의 진행상태만 확인이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접수부터 진행 상태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채팅창 내에서 가능하게 됐다. 라이나생명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라이나생명’ 검색 후 친구추가를 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챗봇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기대를 줬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실손보험 간편청구 실시를 위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만든 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회에는 실손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내역서, 진단서, 진료비 계산서 등 서류를 의료기관이 전자적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하고, 중간 전송 업무를 심평원에 위탁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된 상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보험사들 “우린 베트남으로 간다”

    현대해상, 비엣틴은행보험 지분 인수 KB손보, 바오민보험 지분 취득 검토 미래에셋생명·삼성화재는 본격 영업 “인구 70%가 15~64세 매력적인 시장” 국내 보험사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와 달리 베트남은 인구가 1억명에 육박하고 보험 가입률도 저조해 눈독을 들이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해상은 24일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비엣틴은행보험의 지분 2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비엣틴은행보험은 베트남 은행업계 2위인 비엣틴은행의 자회사다. 이번 지분 인수로 현대해상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1997년 호찌민, 2016년 하노이에 각각 사무소를 개설한 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현지 영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베트남에 사무소를 앞다퉈 내기도 했다. 하지만 역할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상대로 한 영업에 한정됐다. 현지에 법인을 세우거나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베트남 국민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다. KB손해보험도 현지 보험업계 3위인 바오민보험의 지분 17% 이상을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말 인수 계약 체결 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해 지난 5월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고, 2002년부터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삼성화재는 지난해 베트남 손보사 중 5위인 페트롤리멕스보험 지분 20%를 인수했다. 여기에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화생명은 이미 시장에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베트남의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시장 규모는 각각 우리나라의 2.0%, 2.4%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2013~2016년 연평균 보험료 실질성장률이 생명보험 15.0%, 손해보험 7.3%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열중했던 금융사들이 ‘사드 사태’ 이후 정치적 외풍이 적은 베트남 시장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베트남은 인구 중 70%가 15~64세일 정도로 젊은 구조여서 보험사에는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신한은행장에 진옥동 부사장...신한금융 ‘조직 쇄신’ 인사

    신한은행장에 진옥동 부사장...신한금융 ‘조직 쇄신’ 인사

    신임 신한은행장에 진옥동(57)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은 21일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 자경위는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진 후보자는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진 후보자는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1986년 신한은행으로 옮겼고 이후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거쳤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내년 3월까지 2년의 임기를 채운 채 물러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동양증권 출신인 김 후보자는 2012년 영입된 이후 지속적인 사업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신한금융 경영진에 오르게 됐다. 정 후보자는 외국계 생명보험사 CEO 경력 10년차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는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캐피탈 사장에는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사장에는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신용정보 사장에는 이기준 신한은행 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조직 쇄신 의지를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11명의 자회사 CEO 후보 중 7명을 교체했다. 또 ‘세대교체’ 의지도 표현했다. 신한생명 정 후보자를 제외하면 모두 1960년대생으로 50대 CEO들 위주로 그룹 경영진을 이루게 됐다. 그룹사 CEO의 평균 연령은 기존 60.3세에서 57세로 낮아졌다. 여성 리더의 약진도 눈에 띈다. 왕미화 신한은행 일산영업본부장은 지주 WM사업부문장으로, 조경선 신한은행 스마트컨택 본부장은 부행장보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은 “두 사람 모두 그룹의 여성인재를 육성하는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잠자는 예금·보험금·포인트… 깨우면 ‘연말 보너스’

    잠자는 예금·보험금·포인트… 깨우면 ‘연말 보너스’

    관리 소홀 땐 범죄 악용·도둑 맞기도 휴면 예·보험금 올 8월 기준 1조 넘어 금융포털 ‘파인’ 조회 1분도 안 걸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미리 발견도 주식 자산은 예탁결제원 홈피서 확인재테크를 생활화하고 푼돈도 늘 절약하는 ‘짠테크’를 하면서도 잊고 방치하는 내 자산도 있다. 바로 ‘잠자는 돈’이다.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등의 자산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범죄에 악용되거나 도둑을 맞기도 한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금융기관이나 유관기관이 수익으로 처리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잠자는 내 돈을 확인하고 거래를 안한다면 없애는 것이 좋은 이유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휴면예금은 8246억원, 휴면보험금은 5746억원에 달한다. 이번 연말에는 쌓인 지 약 5년이 되면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나 잘못 냈거나 많이 냈던 보험료나 세금도 꼼꼼히 챙겨보자. 조회하는 곳은 자산 유형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방법은 비슷하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의 ‘잠자는 내 돈 찾기’ 페이지에 조회하는 사이트의 링크가 정리돼 있다. 담당 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된다. 휴대전화 인증이나 공인인증서로 조회할 수 있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은행의 휴면계좌는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sleepmoney.c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등의 휴면계좌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예·적금은 5년 이상,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으면 휴면계좌가 된다. 자녀의 식비 등을 내기 위해 만들었던 스쿨뱅킹이나 이자 자동이체 통장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접속할 수 있고 2003년 이후에 거래가 없던 계좌만 볼 수 있다. 2003년 이전 계좌까지 보고 싶다면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info.or.kr/m.payinfo.or.kr)로 가면 된다. 이 서비스에서는 1년 이상 거래하지 않아 비활동계좌로 분류된 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즉 휴면계좌가 되기 전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다. 은행 외에도 저축은행도 조회가 가능하고 지난 4일부터는 상호금융의 휴면 계좌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상호금융의 휴면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은행권 계좌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계좌를 해지할 수 있다. 본인의 다른 계좌로 잔고를 옮기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정기부금 단체여서 공제한도(개인 10~30%) 안에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체할 때 세금이나 이체 수수료(약 500원)가 청구될 수 있는데 해지 예상금액이 0원 미만이면 이체는 할 수 없다. 은행 계좌여도 실명인증이 안 된 계좌라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주식과 관련된 휴면 자산은 대부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거나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미수령 주식은 1574억원, 실기주 과실 배당금은 355억원이다. KB국민·KEB하나은행에서도 주식이 배정됐지만 아직 받지 않은 주식(미수령 주식)이나 주식을 출고하고 명의를 본인 명의로 바꾸지 않은 주식(실기주 과실)을 조회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은 본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 인증으로 볼 수 있지만 실기주 과실 조회는 회사명, 회수, 주권번호가 있어야 한다. 미수령 주식을 찾으려면 예탁결제원이나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신분증과 증권카드 등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다. 실기주 과실은 증권회사에 실물 주식을 넣은 다음에 청구해야 한다. 주권을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해 재발행받아야 한다. 다만 6개월간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주식 계좌인 휴면 주식 계좌는 통합 조회하는 서비스가 없어 개별 증권사에 휴면 계좌 조회 서비스에서 찾아야 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www.cardpoint.or.kr)에서, 환급받지 못했던 공과금 등은 민원 24에서 볼 수 있다. 자산을 맡겼던 금융기관이 파산했다면 예금보험공사(http://www.kdic.or.kr/protect/custom_not_receive_search.do)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대구달서구,‘생명숲100세 힐링센터’ 문 열어

    대구 달서구가 3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내 평생학습실에서 지역 어르신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문을 열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문을 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고령화 문제 극복과 독거노인 복지증진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달 12일 달서구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별관 1층 내 100.5㎡ 규모의 공간을 확보, 교육실과 요리실로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홈케어교육,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과 단절된 남성 독거노인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보험사기 매년 느는데 환수 4.7%뿐… 대책 시급

    확정 판결 땐 즉시 반환 의무 신설 필요 보험 사기가 매년 늘고 있지만 법적 공백 탓에 보험사들이 피해액을 환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영보험에서 발생한 사기 금액은 3조 2223억원이다. 2013년 5090억원에서 지난해 7302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반면 환수액은 5년 동안 1532억원에 그쳤다. 전체 보험 사기 금액의 4.7%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보험사기 피해가 단순히 보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험 가입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실제 보험 사기에 따른 민영 보험료 부담액은 1인당 연간 9만원, 가구당 연간 23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사기 금액 환수는 물론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일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허위·과다 치료로 인한 부정급여를 환수하기 위한 대책 수립을 주문한 바 있다. 현행 특별법은 보험 사기에 대해 가중처벌 조항은 두고 있지만, 환수 조항이 빠져 보험사들이 피해액을 쉽게 돌려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소송절차 중 재산 은닉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보험사기 확정 판결자에 대해 즉시 반환 의무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에는 보험 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실질적인 조사권을 부여하는 법 개정안도 발의된 상태다. 현재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금융 당국이 사기 피의자의 입원 기간 중 출국 여부, 기왕증 의심 환자에 대한 치료 경력 조회 등 사기 적발을 위한 기본 정보를 얻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문 닫는 지점들… 은행 일자리 2년간 6500개 사라졌다

    문 닫는 지점들… 은행 일자리 2년간 6500개 사라졌다

    금융거래 온라인·모바일 중심 급속 전환 정규직 8.1% 줄고 무기계약직 되레 늘어 “규제 줄여 새 사업 개척·일자리 창출해야”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금융권이 일제히 동참의 뜻을 밝혔지만 정작 국내 시중·지방은행들이 지점 수를 줄이면서 최근 2년 동안 65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거래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금융권이 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중은행 6곳과 지방은행 6곳 등 12곳의 고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6년 6월 8만 3555명이던 은행권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 6월 기준 7만 7090명으로 2년 사이 7.7%(6465명) 쪼그라들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 수 있는 정규직은 같은 기간 8만 109명에서 7만 3583명으로 8.1%(6526명)나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반면 무기계약직은 2907명에서 2954명으로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3144명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어 하나은행 1616명, 우리은행 925명, 신한은행 667명 등의 순으로 임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중은행들은 그동안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빈자리를 채우지 않는 방식 등을 활용해 직원수를 줄여 왔다. 업계에선 일자리 감소가 금융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 것인 만큼 감소 추세 자체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은행의 경우 온라인과 모바일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2016년 6월 5296개였던 시중·지방은행의 지점·출장소가 지난 6월 기준 4910개로 7.2%(386개)가 문을 닫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고용을 독려하는 만큼 일시적으로는 직원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결국 금융이 다른 사업 영역을 찾아갈 수 있게 규제를 열어 주는 것이 금융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들의 전체 임직원(설계사 제외) 수도 2만 1734명에서 2만 631명으로 5.0%(1103명) 줄어들었다. 생보업계 임직원은 2013년 2만 4479명에서 2014년 2만 2463명, 2015년 2만 1710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험사 직원수가 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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