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명보험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손실보상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고소장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대책본부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정활동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52
  • 악덕채무자 명단 첫 공개/서울지법 결정

    ◎전국 법원ㆍ본적지 등에 비치 서울민사지법 홍성무판사는 22일 동아생명보험이 3억4천7백여만원의 약속어음채무를 갚지않은 윤성우(46ㆍ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영우씨(38) 형제를 상대로 낸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신청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윤씨형제의 이름과 채무액이 전국법원과 본적지 시ㆍ군ㆍ면에 비치된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처음으로 등재돼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출 등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게됐다. 동아생명보험은 지난87년 10월 윤씨형제가 발행한 약속어음을 받고 4억원을 빌려줬으나 5천2백만원만 갚고 나머지 돈을 갖지않자 서울민사지법에 대여금청구소송을 내 지난해 6월 승소판결을 받아 판결이 확정됐으나 6월이 지났는데도 계속 빚을 갚지않자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신청을 냈었다.
  • 생보사 신개발 상품/독점판매권 인정

    생명보험사의 보장성상품가운데 특정사가 새로 개발한 상품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간 독점판매권이 인정된다 이 기간중에는 다른 회사가 이 신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에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신상품 심사위원회가 설치된다. 이는 생보산업의 대내외개방에 따라 보험시장의 경쟁원리를 높이는 한편 현 저축성보험 위주의 상품구조를 보장성으로 전환토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생보상품 개발지침 개선안을 마련,연내 시행키로 했다. 이 개선안에는 이밖에 기존 상품을 그대로 복사해서 판매하는 경우 상품신고의무를 면제해주는 한편 보험개발원에 기존 상품의 종류와 내용을 모두 전산화한 상품은행을 설치,어느 회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 무거워진 지주부담… 물가ㆍ임대료 자극 우려

    ◎첫 부과된 종토세의 문제점과 파장/급등 지가ㆍ누진세 영향… 큰폭 올라/5배 이상 는 납세자 1만명 넘어/전체의 96%는 10만원 미만 부담… 작년 수준 토지의 과다한 보유와 부동산투기를 억제한다는 취지아래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토지세가 서울과 일부 수해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군 구에서 일제히 부과고지됐다. ○토지 과다소유자 중과 종전 토지분 재산세와 토지 과다보유세를 통합해 새롭게 도입한 종합토지세제는 지난해보다 전체 세액이 2배나 많아졌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는 다소 금전적ㆍ정신적 부담을 주게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지난해 지가급등을 감안,올해 토지과세시가표준액(과표)을 51.7%나 올렸고 종합토지세도입에 따른 누진세율의 적용으로 48.3%의 세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내무부당국자의 설명으로는 비록 전체 세액이 크게 늘어나긴 했으나 일반서민들의 경우 과표인상이 직접적인 요인일뿐 종합토지세의 세율만 따지면 종전보다 오히려 세율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토지를 많이 가진 개인이나 법인에 대해서는 그만큼많은 세금을 물린 대신 서민들에게는 종합토지세 도입당시의 최저 세율을 0.3%에서 0.2%로 낮추어 전체 납세자의 96.6%(9백39만명)는 10만원 미만을 부담하게 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해 토지를 많이 갖고 있는 3.4%(34만명)가 적게는 10만원 이상,많게는 10억원 이상을 물게됐으며 특히 납세대상자의 0.4%인 3만5천명 가량은 도시계획구역내의 임야ㆍ나대지ㆍ영업용건축물의 부속토지나 지가가 급등한 지역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로 이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5배 이상 세금을 물게된 사람은 1만5백여명,1억원 이상인 사람은 2백82명이다. 내무부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토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세금을 많이 물다 보면 결국은 전세를 올리는등의 방법으로 조세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저항감을 표하고 있다. 이같은 세금전가 현상은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면서 물가까지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번에 처음으로 부과되는 종합토지세는 지난해까지의 토지분 재산세와 토지 과다보유세 등과는 부과방법 세율 등이 다르다. 우선 종전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대상토지를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단순비례세율로 과세하는 대물 개별과세제도인데 비해 종합토지세는 한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전국의 토지를 모두 종합한 금액에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해 소유자별로 합산과세되는 대인 종합과세제도이다. 따라서 여러곳에 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종전보다 세금을 많이 물게 된다. ○비업무용토지도 과세 두번째 종전의 세제는 재산세 과세대상토지 가운데 주거용토지와 토지 과다보유세의 과세대상토지 등 일부 토지만 누진세율의 적용대상이었으나 종합토지세는 전국의 모든 토지에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이런점에서 토지보유과세의 기본세율이 단일세율체계에서 누진세율체계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종합토지세제는 각종 예외조항을 대폭 축소시켰다. 지금까지는 공한지 및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재산세 중과제도와 토지 과다보유세제는 상당부분의 토지가 중과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새 제도에서는 이같은 예외조항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예를 들면 취득후 1년내의 토지,건축물부속토지,비영리법인의 수익사업용토지 등이 예외조항이었다. 종합토지세의 세율은 종합합산과세,별도합산과세,분리과세 등 3가지 유형으로 적용된다. 종합합산과세 대상이 되는 토지는 소유자별로 전국적으로 합산한 토지과표에 0.2∼5%까지의 9단계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해 세액을 산출한다. 별도합산과세 대상이 되는 일반 영업용건축물의 부속토지는 소유자별로 전국의 모든 토지를 합산한 과표에 0.2∼2%의 9단계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또 분리과세 대상의 경우에는 자경농지,기준면적내의 공장용지와 목장용지,보전임지중 영림계획인가임야 등 생산성토지에 대해 종전의 토지분 재산세와 같이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별장ㆍ골프장ㆍ고급오락장의 부속토지,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주거용토지에 대해서는 5%의 최고 세율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종합토지세 과세자료를 살펴보면 10만원 미만은 도입전과 비슷하지만 50만원 이상으로 세액이 늘어날수록 부과대상자도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골프장등엔 5% 세율 50만원 이상 1백만원 미만이 지난해 2만7천3백65명에서 올해는 3만5천5백80명으로 늘어났고,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1만9천75명에서 3만1천4백29명,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9백95명에서 2천8백26명,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1백11명에서 3백72명으로 2∼3배 증가했다. 특히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지난해 72명에서 올해는 2백42명으로 늘었고 10억원 이상은 지난해 1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4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종합토지세 고액납세자 ●개 인 순위 성 명 세 액 1 백경순(65ㆍ한양대이사장 김연준씨의 부인) 412 2 정몽헌(42ㆍ현대전자사장) 381 3 이우영(스위스그랜드호텔사장) 338 4 정태수(한보그룹회장) 322 5 김세영(함태탄광사장) 272 6 김 택(영동백화점대표) 267 7 김도근(전 동일고무벨트회장) 251 8 김형수(김도근씨 2남ㆍ동일고무벨트이사)242 9 이재섭(조일알루미늄사장) 208 10 김공칠(평원농산대표) 201 11 김연준(한양대이사장) 167 12 김진재(동일고무벨트대표) 155 13 이건희(삼성그룹회장) 132 14 윤장섭(성보실업회장) 130 15 고홍명(신화사사장) 128 16 김진철(동일기계사장) 126 17 김부원(신태진건설사장) 123 18 김용산(극동건설회장) 120 19 신세훈(영동기업사장) 118 20 박선득(삼정호텔이사) 112 ●법 인 순위 법 인 명 세 액 1 한국전력공사 7,727 2 전기통신공사 5,525 3 담배인삼공사 4,416 4 ㈜대우 3,934 5 포항제철 3,719 6 삼성생명보험 3,579 7 토지개발공사 2,436 8 농협중앙회 2,337 9 호텔롯데 2,141 10 대한교육보험 2,059 11 현대중공업 1,979 12 동국제강 1,858 13 한국관광공사 1,779 14 서울신탁은행 1,769 15 대한준설공사 1,650 16 제일은행 1,562 17 기독교통일신령협회 1,494 18 현대산업개발 1,463 19 한일은행 1,370 20 대한통운 1,311 □세액단계별 납세자수 세 액 단 계 인 원 수 % 9,732,001 100 1만원미만 6,128,106 63.0 1만원이상 3만원미만 2,423,308 24.9 3만원이상 5만원미만 512,457 5.3 5만원이상 10만원미만 333,324 3.4 10만원이상 50만원미만 264,317 2.7 50만원이상 1백만원미만 35,580 0.4 1백만원이상 1천만원미만 31,429 0.3 1천만원이상 5천만원미만 2,826 0.03 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372 1억원이상 10억원미만 242 10억원이상 40
  • 3000 대기업 작년 매출 211조원

    ◎1조 넘는 곳 27개사… 1년새 3곳 늘어/삼성물산 5년 연속 1위/순익 1위는 한전,7천6백억 벌어 능률협 발표 국내 3천대기업의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전년보다 12.5% 는 반면 순이익 규모는 0.2% 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능률협회가 11일 발표한 「90년도 한국의 3천대 기업」에 따르면 3천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 합계는 2백11조46억원이었다. 이같은 규모는 올해 정부예산 22조6천8백94억원의 9.3배,지난해 GNP 1백37조1천4백억원의 1.54배에 해당한다. 반면 순이익 규모는 지난해보다 0.2% 준 5조2천6백47억원에 머물렀다. 88년도에는 순이익이 48.4% 증가한 것에 비하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채산성이 매우 악화됐음을 뜻한다. 매출액 순위에서는 삼성물산이 7조6천1백31억원을 기록,5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현대종합상사 삼성생명보험 대우 한국전력공사가 2∼5위를 차지했다. 제조업에서는 포항종합제철이 4조3천6백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매출액이 1조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7개사로 지난해보다 3개사가 증가했다. 순이익 부문에서는 한전이 7천6백61억원을 기록,2년째 1위에 올랐으며 이외에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낸 한국전기통신공사 대우 삼성전자 포항종합제철 등이 5위안에 들었다. 3백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기업이 28개사,1백억원 이상은 모두 1백3개사였다. 3천대 기업의 총자산 규모는 4백4조8천2백92억원으로 88년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전이 13조2백17억원으로 총자산순위(금융보험 제외)에서 1위를 했고 포철 한국전기통신공사 현대자동차 대우가 뒤를 이었다. 금융보험업종에서는 한국은행이 18조5천7백84억원으로 최대의 자산규모를 보였고 상업은행 한일은행 제일은행 조흥은행의 순으로 이어졌다. ◎3천위의 「경용기계」 매출 63억/80년 설립,철재류 가공이 주업 1위의 매출액이 7조원을 넘은데 비해 1백위인 제일모직의 매출액은 3천37억원,5백위인 동양강철공업은 6백33억원이었다. 1천위인 동창실업은 2백73억원,2천위 한국특수유판매는 1백17억원,3천위 경용기계는 63억원이었다. 경용기계(대표 이규순)는 종업원 1백명 안팎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순위는 2천9백9위였다. 매출액이 전년보다 4천만원 감소하면서 순위도 낮아졌다. 경용기계는 80년 설립된 회사로서 각종 선반과 볼링 머신 등을 갖추고 철재류 및 스테인리스류를 가공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55∼65년 30대기업 절반이 3천위 밖으로/삼성계열사 3개,현대는 2개사가 10위권 고수/언론사는 대상에서 제외… 금융ㆍ서비스업종 부상(해설) 한국능률협회가 11일 발표한 「90년도 한국 3천대기업」은 국내 주요기업이 지난해 이룩한 매출ㆍ순이익 등 경영전반에 관한 성과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3천대 기업에는 7조6천1백31억6천5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1위에 오른 삼성물산에서부터 63억3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3천위를 차지한 경용기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ㆍ규모의 기업이 망라돼 있다. 능률협회는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결산기가 5월 이전인 기업은 90년 결산실적,6월 이후인 기업은 89년 결산실적을 토대로 매출액순위 3천대 기업을 선정했다. 정부 직접투자기관과 언론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7조6천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단일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7조원대를 넘어섰다. 88년 매출액 6조8천억원에 비해 1년동안 11.78%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이 4조9천2백17억원으로 3위,삼성전자가 4조68억원으로 7위에 오르는 등 삼성그룹 계열사 3개가 10위 이내에 자리잡았다. 현대계열사로는 현대종합상사가 5조7천29억원으로 2위,현대자동차가 3조8천65억원으로 8위에 각각 올랐다. ○…3천대 기업을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2천35개사로 67.83%,도소매업이 2백87개사 9.57%,건설업 2백70개사 9%,금융보험 1백53개사 5.1% 등이다. 전년에 비해 제조업이 46개사 는 반면 도소매ㆍ금융보험은 줄었다. 매출액 구성에서는 제조업이 51.6%,도소매 18.52%,금융보험 14.01%,종합건설 6.84%,서비스 3.15% 등이었는데 금융보험 종합건설 서비스업이 지난해의 호황을 반영,비중이 높아졌다. ○…상위 1백대 기업의 순위변동이 심해 극동정유 광주고속 금성산전 선경건설 한국장기신용은행 농심 한국자동차보험 동부산업 제일모직 등 9개사가 새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산업 미원 한일개발 남해화학 충남방적 대한유화공업 국제상사 안국화재해상보험 한양 등은 1백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매출액 증가율(1천대 기업이내)에서는 한보철강공업이 4백55.86%로 수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모두 20개사가 1백%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체 순이익규모가 줄어들면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2백21개사나 됐다. 반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업체는 81개사에 불과했다. 흑자로 바뀐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중공업(88년 2백88억원 적자→89년 1백6억원 흑자ㆍ이하 앞수치는 적자,뒤는 흑자) ▲삼성중공업(1백91억원→57억원) ▲한신공영(2백66억원→2억원) ▲새한미디어(2백33억원→74억원) ▲한보철강공업(2백27억원→9억원) 등이다. 흑자전환업체는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10개사,도소매 8개사,건설업 7개사,일반화학 6개사,식품 및 제약이 각각 5개사 등이다. ○…매출액에 대비한 순이익률은 전년의 2.8%에서 지난해 2.49%로 크게 악화됐다. 특히 제조업의 순이익률은 1.66%에 불과해 미국(87년기준 2.74%) 대만(〃 9.11%) 등 외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가스전기(15.69%) 서비스(6.63%) 금융보험(5.77%)의 순이익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보험업종의 기업 가운데는 대유증권(41.28%)이,기타업체 중에는 한국이동통신(27.78%)의 순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한국기업의 매출순위는 지난 40년동안 크게 변했다. 지난 55년 1위를 차지했던 삼양사는 이번 발표에서 55위를 기록,안정된 사세를 보였지만 65년도에 매출액 24억3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동명목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됐다. 이밖에 55∼65년도에 상위 30위 이내에 들었던 기업의 절반가량이 3천대 기업의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업의 매출순위 변천추이 ● 1955년도 1965년도 순위 회 사 명 자본금 회 사 명 매출액 (백만환) (백만원) 1 삼 양 사 900 동명목재 2,430 2 대한석탄공사 600 금성방직 2,050 3 한국산업은행 400 판본방적 1,870 4 락희화학공업 300 경성방직 1,830 5 금성방직 200 대성목재 1,770 6 전남방직 200 양회수출조합 1,750 7 북삼화학공사 200 동일방직 1,684 8 한국비료공사 200 동신화학 1,682 9 현대건설 100 대한제분 1,670 10 남 익 사 100 제일제당 1,630 11 대동공업 100 충주비료 1,600 12 대한산업 100 조선견직 1,580 13 서울수산시장 100 대한양회 1,340 14 국안방적 100 조선방적 1,330 15 대한방직 100 제일모직 1,300 16 대한제분 100 대전방직 1,290 17 제일제당 100 해운공사 1,260 18 동방해상보험 100 국제화학 1,200 19 대한조선공사 100 대한방직 1,160 20 서울국제시장 60 삼표연탄 1,030 21 한흥산업 50 성창기업 982 22 대양약업 50 동양맥주 976 23 홍익건설 50 삼 양 사 957 24 홍한방적 50 영풍상사 949 25 상천산업 50 일 신 925 26 대림산업 50 호남비료 905 27 제일통상 50 한국타이어 891 28 애경유지 50 대성산업 887 29 한양의약품 50 일신방직 857 30 한국화약 50 한국유리 853 ● 1976년도 1985년도 순위 회사명 매출액(억원) 회사명 매출액(백만원) 1 대한석유공사 5,283 삼성물산 3,801,711 2 한국전력 3,811 대 우 3,779,147 3 호남정유 3,037 현대종합상사 2,852,891 4 현대조선 1,841 유 공 2,802,135 5 포항종합제철 1,799 호남정유 2,460,000 6 현대건설 1,350 포항종합제철 2,047,525 7 대한항공 1,333 현대건설 1,988,076 8 대우실업 1,243 동방생명보험 1,825,798 9 삼성물산 1,233 삼성전자 1,693,642 10 한일합섬 1,118 선 경 1,652,947 11 경인에너지 1,090 럭키금성상사 1,626,590 12 쌍용양회 1,045 대한교육보험 1,294,929 13 국제상사 781 금 성 사 1,252,758 14 동아건설 752 한국외환은행 1,210,177 15 대 농 725 현대중공업 1,164,762 16 연합철강 712 대한항공 1,128,813 17 금 성 사 691 현대자동차 1,047,037 18 제일제당 679 쌍 용 916,955 19 동국제강 678 쌍용정유 884,668 20 반도상사 670 대우조선공업 772,960 21 대한전선 628 대림산업 766,667 22 선경합섬 625 동아건설산업 689,147 23 일신제강 612 효성물산 662,425 24 재보험공사 609 국제상사 654,401 25 기아산업 607 제일은행 608,009 26 동명목재 600 럭 키 602,353 27 해태제과 584 경인에너지 598,607 28 주택공사 554 한국산업은행 590,848 29 대림산업 547 대한생명보험 585,520 30 효성물산 540 한일은행 562,322 ● 1990년도 순위 회 사 명 매출액(백만원) 1 삼성물산 7,613,165 2 현대종합상사5,702,951 3 삼성생명보험 4,921,716 4 대 우 4,789,626 5 한국전력공사 4,568,253 6 포항종합제철 4,364,288 7 삼성전자 4,006,807 8 현대자동차 3,806,510 9 대한교육보험 3,096,948 10 한국전기통신 2,904,803 11 금 성 사 2,604,987 12 럭키금성상사 2,565,477 13 유 공 2,544,915 14 대한생명보험 2,408,916 15 호남정유 2,015,677 16 기아자동차 1,837,110 17 선 경 1,631,459 18 쌍 용 1,592,469 19 대한항공 1,557,474 20 한국외환은행 1,420,141 21 현대건설 1,372,325 22 럭 키 1,285,448 23 대우전자 1,200,887 24 효성물산 1,191,643 25 대우자동차 1,141,306 26 흥국생명보험 1,124,779 27 제일생명보험 1,112,549 28 현대중공업 978,923 29 삼성중공업 926,800 30 동아생명보험 899,962 □당기순익 상위 50대기업 (단위:백만원) 순위 회 사 명 당기순이익 1 한국전력공사 766,117 2 한국전기통신공사 310,690 3 대 우 215,106 4 삼성전자 158,482 5 포항종합제철 144,511 6 대신증권 81,100 7 대우증권 79,300 8 한일은행 77,702 9 제일은행 71,321 10 유 공 65,747 11 럭 키 64,016 12 럭키증권 60,849 13 신한은행 60,296 14 서울신탁은행 60,200 15 동서증권 51,500 16 태광산업 48,204 17 현대자동차 45,207 18 국민은행 44,571 19 한국상업은행 43,487 20 한국외환은행 42,565 21 현대증권 40,068 22 한신증권 37,305 23 동양시멘트 35,007 24 쌍용투자증권 33,155 25 한국장기신용은행 32,560 26 대한항공 31,932 27 쌍용정유 31,541 28 삼성전관 31,074 29 한국수출입은행 29,616 30 동양증권 28,688 31 호남정유 27,649 32 기아자동차 27,552 33 호남석유화학 26,926 34 현대자동차써비스 24,355 35 인천제철 21,305 36 제일증권 21,160 37 한양화학 21,218 38 삼성석유화학 21,088 39 서울증권 20,819 40 대한투자금융 20,271 41 대한교육보험 20,003 42 현대전자산업 19,965 43 삼성코닝 19,707 44 경기은행 19,539 45 현대건설 19,311 46 한국유리공업 19,142 47 동국제강 19,026 48 금 성 사 18,037 49 한국타이어제조 17,964 50 만도기계 17,646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순위 회 사 명 매 출 액 증 가 율 1 삼성물산 7,613,165 11.78 2 현대종합상사 5,702,951 1.44 3 삼성생명보험 4,921,716 19.57 4 대 우 4,789,626 1.28 5 한국전력공사 4,568,253 3.33 6 포항종합제철 4,364,288 17.92 7 삼성전자 4,006,807 32.31 8 현대자동차 3,806,510 11.59 9 대한교육보험 3,096,948 13.36 10 한국전기통신공사 2,904,803 11.80 11 금 성 사 2,604,987 ­7.80 12 럭키금성상사 2,565,477 ­5.19 13 유 공 2,544,915 7.55 14 대한생명보험 2,408,916 25.14 15 호남정유 2,015,677 ­4.32 16 기아자동차 1,837,110 29.33 17 선 경 1,631,459 ­6.03 18 쌍 용 1,592,469 8.72 19 대한항공 1,557,474 1.01 20 한국외환은행 1,420,141 16.96 21 현대건설 1,372,325 .21 22 럭 키 1,285,448 6.20 23 대우전자 1,200,887 8.22 24 효성물산 1,191,643 12.74 25 대우자동차 1,141,306 8.79 26 흥국생명보험 1,124,779 19.61 27 제일생명보험 1,112,549 22.14 28 현대중공업 978,923 3.62 29 삼성중공업 926,800 34.86 30 동아생명보험 899,962 12.46 31 대림산업 891,742 14.85 32 한일은행 872,504 24.91 33 동아건설산업 861,320 2.57 34 한국상업은행 851,523 20.05 35 제일은행 851,310 18.20 36 국민은행 829,953 18.76 37 조흥은행 804,392 22.70 38 제일제당 784,924 14.04 39 현대자동차써비스 757,909 67.16 40 서울신탁은행 726,885 25.41 41 대우중공업 716,319 26.92 42 현대정공 676,821 19.31 43 코오롱상사 674,231 19.04 44 쌍용정유 640,290 ­3.29 45 삼성종합건설 630,607 53.53 46 한양화학 629,320 10.92 47 현대상선 619,546 7.12 48 쌍용양회공업 609,150 6.39 49 삼성전관 607,683 7.16 50 동부제강 601,046 24.86 51 삼 미 589,128 ­4.05 52 럭키금속 577,232 9.19 53 금성전선 558,042 ­1.75 54 현대전자산업 538,345 16.32 55 삼 양 사 534,347 15.62 56 아세아자동차 516,227 37.01 57 코 오 롱 514,176 6.49 58 동양나일론 513,691 5.97 59 인천제철 500,369 13.01 60 경인에너지 494,715 .46 61 현대산업개발 493,512 24.44 62 한진해운 493,500 84.57 63 롯데쇼핑 493,020 35.20 64 흥국상사 470,704 4.14 65 삼미종합특수강 466,251 .28 66 동국제강 460,821 6.48 67 풍 산 446,824 10.02 68 대우조선공업 432,680 ­9.71 69 럭키개발 427,284 31.68 70 고려합섬 424,282 11.33 71 제일합섬 422,917 15.88 72 한국중공업 416,670 ­6.27 73 극동정유 412,488 132.87 74 태광산업 406,686 5.64 75 한국타이어제조 405,842 17.33 76 삼성전기 402,064 1.11 77 우성건설 395,039 37.31 78 신한은행 394,911 42.57 79 한일합섬유공업 388,108 ­14.20 80 범양상선 382,281 ­1.74 81 금 호 369,711 ­13.78 82 광주고속363,244 71.88 83 만도기계 350,216 21.39 84 선경인더스트리 346,409 26.32 85 금성정보통신 339,762 39.23 86 화 승 338,433 ­2.76 87 신세계백화점 337,034 7.43 88 강원산업 335,767 ­7.88 89 태평양화학 330,980 8.74 90 금성산전 326,872 47.98 91 선경건설 326,287 52.81 92 한국장기신용은행 325,080 33.38 93 롯데제과 322,000 21.73 94 농 심 320,223 23.96 95 한국자동차보험 319,305 22.57 96 세방석유 316,225 13.38 97 에스케이시 314,792 13.52 98 동부산업 312,758 24.82 99 대한전선 311,708 ­4.70 100 제일모직 303,742 36.69 □매출액 200∼3000대기업 순 위 회 사 명 매 출 액 증가율 200 진 로 159,035 5.49 300 일신방직 110,268 ­6.29 400 화 인 80,827 18.11 500 동양강철공업 63,326 2.48 600 제삼석유판매 49,372 4.09 700 동서가구 41,174 26.69 800 논노상사 35,579 2.53 900 신정제지 31,932 76.83 1000 동창실업 27,363 ­25.74 1100 동해전장 24,705 94.57 1200 중앙제지 22,648 138.02 1300 충일건설 20,175 9.97 1400 한양철강공업 18,493 14.94 1500 삼화교통 17,062 4.50 1600 동원광학 15,945 9.63 1700 한일전장공업 14,673 2.86 1800 한국연도산업 13,432 33.12 1900 대백쇼핑 12,639 2000 한국특수유판매 11,760 ­2.51 2100 동진염직 11,210 ­3.26 2200 한국썰 10,549 13.45 2300 한국전선공업 9,983 ­3.28 2400 동일주택 9,433 10.66 2500 화남산업진흥 8,952 ­6.06 2600 미 광 8,451 12.25 2700 태주실업 7,936 1.11 2800 유진화학공업 7,408 0.27 2900 대신기업 6,854 ­27.15 3000 경용기계 6,334 ­0.63
  • UR등 개방대비… 금융산업 “정지작업”/금융기관 대형화추진의 안팎

    ◎산업구조 합리화로 체질강화 겨냥/영세한 증권ㆍ단자사 이합집산 예상/업종간 이해 엇갈려 합병기준ㆍ업무조정에 촉각 정부가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마련키로 한 것은 앞으로 다가올 금융산업의 개편에 대비,우선 제도적인 틀부터 갖추어 놓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이 법과 관련,금융산업의 개편방향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아직 아무런 구상도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되풀이 강조하고 있다. 다만 우루과이라운드 협상,EC통합,미국과의 금융정책회의 등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개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서 현재의 금융기관들이 자신들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합병 또는 전환할 경우 이를 법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되는 금융계에서는 벌써부터 경천동지할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도대체 자신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 남을지에 관해 금융기관 스스로가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기 때문이다. 수십년동안 관치금융의 틀 아래 정부의 과보호 속에서안주해오다 6공화국 출범 이후 민주화의 물결과 함께 자율의 첫 걸음을 떼고 있는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이같은 당혹과 혼란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국내 금융시장의 개방이 빠른 시일 안에 닥쳐올 수밖에 없는 현실로 미루어 볼 때 이 법안의 취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첫번째로는 국내 금융시장을 대외적으로 개방하기에 앞서 대내적으로 개방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이는 지난 88년부터 국내 시장을 외국에 개방한 생명보험의 경우와 마찬가지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당시 우리 정부는 통상무역법 301조를 동원한 미국의 개방압력을 버티다 못해 생보시장을 외국에 개방하기에 앞서 대내개방을 단행했었다. 이번의 법안도 생보사의 이러한 선례를 그대로 따르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재무부가 최근 3년 사이에 생보사 투자신탁회사 리스회사 등 금융기관의 신설을 대거 허용하며 적용한 원칙은 대기업의 참여를 배제하는 한편 금융만을 전업으로 하는 금융재벌을 육성한다는 것이었다. 이 법안에도 이와 같은 원칙이 그대로 적용돼 이미 어떤 형태이든 금융업을 영위하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법이 겨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국내 금융기관의 경재력 강화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5공화국 시절 부실기업을 정리할 때 부실업체를 인수하는 기업에 대해 조세 및 금융지원을 해준 산업합리화 조치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금융기관들이 부실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금융지원이 없을 뿐 조세지원은 똑같은 내용이다. 이런 점에서 이를 금융산업의 합리화조치로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은행이든 증권사든 업종을 가리지 않고 자본력이나 금융기법에 있어 선진 외국의 금융기관에 뒤져있는 게 사실이다. 이 법이 영세한 규모의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서로 합병토록 유도하고 있는 것도 바로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법의 발효 이후 국내 금융기관의 판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는 단자사간 또는 증권사간의 통폐합,은행과 증권사간의 합병,증권사와 단자사간의 합병 등이 가장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의 경우 증권업으로의 진출을 희망해온 게 사실이고 증권사 또한 은행과 손을 잡을 경우 자금력과 공신력이 엄청나게 커지는 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 25개 증권사 가운데 자금력의 취약들으로 이미 성장에 한계를 맞은 중소 증권사들이 은행과의 합병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중소 증권사들은 자기들끼리의 합병을 통한 대형화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이합집산이 많은 업계는 단자업계가 되리라는 데는 아무도 이견이 없다. 이는 현재의 단자업계가 그만큼 많은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단자사는 사금융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 72년부터 설립을 허용한 이후 지금까지 서울 및 지방에 각 16개사씩 전국에 모두 32개사가 있다. 당초 설립 취지대로 사금융의 양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사실이나 너무 많은 회사가 난립해 있으며 이같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자금의 초과수요로 인해 기업에값싼 양질의 자금을 공급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업의 금리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통화관리등 금융 당국의 직접적인 통제권 밖에 벗어나 있음에도 은행에 비해 지나치게 비대해졌다는 얘기도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정부가 금융산업의 구조개편에 관한 아무런 검토가 없었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업계에서는 이번의 입법이 주로 단자업계를 겨냥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재무부는 앞으로 구체적인 합병이나 전환의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업종간의 이해가 날카롭게 엇갈리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도 예상된다. 예컨대 은행과 증권사가 합병을 통해 양쪽의 업무를 다하겠다고 나설 경우 업무영역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하튼 금융계로서는 기존 질서가 송두리째 뒤바뀌는 초특급 태풍속으로 휘말려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생존과 자구를 위한 금융계의 몸부림이 처절해질 것으로 보인다.
  • 성인병환자도 생보 들수 있다/고혈압ㆍ비만ㆍ당뇨병등 포함

    ◎대한생명,가입자 폭 넓혀 약정한도액은 1억5천만원/보험료는 일반인과 동일/전국 1백만명이 대상자 고혈압ㆍ비만 등의 성인병으로 그동안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던 사람도 앞으로는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환자들은 이제껏 생명보험회사들이 보험가입전 건강진단을 실시,사망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절해 왔다. 대한생명보험은 22일 업계최초로 서독의 뮤니크 재보험사와 협약을 맺고 성인병환자에게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험사 및 의료기관이 정한 사망위험지수가 1백50이 넘는 고혈압ㆍ비만ㆍ당뇨병ㆍ갑상선 기능저하ㆍ기관지천식 등을 앓아온 사람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들은 보험가입후 이같은 질병으로 사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같은 환자는 전국적으로 1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생은 가입제한폭을 성별ㆍ연령에 따라 그동안 사망위험도 1백50이던 것을 2백40까지로 높여 이같은 환자들의 보험가입을 확대했다. 그렇다고 이들 환자가내는 보험료가 많아진 것은 아니고 일반인과 똑같다. 이들 환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종류는 노후설계연금보험ㆍ장학보험ㆍ평생건강보험ㆍ부부암보험 등 12개이며 보험가입 한도액은 1억5천만원이다. 생보업계는 계약자에 대한 서비스확대와 함께 우루과이라운드협상뒤 국내에 진출할 외국의 대형생보사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사망위험이 높은」환자의 보험가입폭을 늘려갈 전망이다.
  • 충북생보,본허가 취득

    재무부는 20일 충북생명보험㈜에 대해 본허가를 내주었다. 충북생명의 자본금은 1백억원으로 이 지역 상공인 7백91명이 65%,임광토건이 25%,충북은행이 10%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했다. 대표이사는 하병주 전 제일생명전무가 맡았다. 앞으로 보험감독원으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인력양성ㆍ계획등에 대한 확인을 받는대로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충북생명이 본허가를 받음으로써 그동안 추진돼온 지방생보사 8개사가 모두 설립됐다.
  • 증권사보유 3천억 규모 채권/투신사등에 매각

    ◎증권업협 내일부터 증권당국은 증시침체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증권회사들의 자금여력을 증대시켜주기 위해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3천억원 규모의 채권을 은행ㆍ투신ㆍ보험사에 매각토록 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19일 하오 채권담당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말까지 이들 3개 금융기관에 각 1천억원씩의 채권을 팔기로 하고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기관별 채권매수규모는 서울의 3개 투신사와 지방 5개 투신사가 1천억원,5개 시중은행과 외환ㆍ신한ㆍ한미ㆍ국민은행ㆍ농협이 1천억원,대한ㆍ제일ㆍ삼성ㆍ흥국ㆍ교보ㆍ동아생명보험이 1천억원씩이다. 매각조건은 시장수익률보다 1%포인트 낮게 책정했으며 매각대상은 회사채와 국공채중 만기가 2년미만인 채권으로 한정했다.
  • 매몰농지 복구비 70%까지 지원/수해주민 지원대책을 알아보면

    ◎훼손된 지폐 교환… 수표ㆍ통장은 재발급/보험사에 대출신청땐 24시간내 지급/젖은 TVㆍ냉장고등 무료수리 서비스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갑작스럽게 밀어닥친 물난리로 미처 귀중품과 가재도구를 챙기지 못했던 침수지역 주민들은 물이 빠지더라도 적지않은 재산상의 손실을 보게 됐다. 그러나 수해의 뒤끝이더라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으로 뒤처리를 하게 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관계당국과 가전업체 등도 대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복구와 특별서비스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해뒤의 불편한 점들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지,정부의 지원대책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본다. ▷세금◁ 수재를 입은 기업이나 개인에 대해서는 올해나 내년에 내야할 소득세ㆍ법인세등 각종 세금이 감면된다. 또 자진신고해 내야 하는 6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ㆍ특별소비세의 납부기한이 2∼6개월 연장되며 종합소득세 제1기분 중간예납,법인세ㆍ부가가치세등 각종 고지분세금에 대해서도 6개월에서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의무조항인 각종 신고나 신청ㆍ서류제출등도 그 기한을 연장해 재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 세무조사대상 기업이나 체납처분대상 업체들도 그 시행을 늦춘다. 국세청은 이같은 조세지원을 신속히 하기 위해 재해집단지역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세무서장이 직권조사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했다. ▷농ㆍ어민 피해◁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된 농어가에 대해서는 소유한 농경지 규모가 2㏊미만인 경우 피해복구비의 70%가 국고에서 지원되고 그이상 소유농가 및 축사ㆍ초지에 대해서도 국고에서 20%,장기융자로 60%가 지원된다. 또 재해농어가의 농지세가 감면되고 소유농경지의 60%이상을 피해입은 농가에 대해서 영농자금 상환이 2년간 연기되며 이자도 감면받게 된다. 이와 함께 경지 1㏊미만으로 60%이상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해서는 중 고교생 수업료 6개월분이 면제되며 1.5㏊미만 소유농가중 50∼80%미만의 피해를 당한 농가에는 생계보조비로 가구당 양곡 80㎏들이 5가마이내,80∼1백% 피해농가에는 10가마이내의 양곡이 각각 공급된다. 또 수해농가에는 농약값 1백%와 종자대 대파비용의 70%가 지원된다. 5t미만의 전파 및 반파선박은 조선가격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보험당국은 이번 폭우로 손해를 입은 계약자중 오는 10월10일까지 사고를 신고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줄것 등을 각 생ㆍ손보사 및 화재보험협회에 당부했다. 12일 현재 수해로 인한 손해신고내용은 화재보험 35건에 9백4억원(보험가입금액기준),동산종합보험 18건 2백64억원으로 총1천1백68억원 규모이다. 대부분 손해보험가입자들인 수재민에 대한 보험금은 추정보험금의 50%를 피해자를 방문해 직접지급토록 했다. 이를 위해 약관에 명시된 지급청구서류를 간소화해 사망 및 사고관련증명을 행정기관의 확인 또는 인우증명으로 대신토록 했다. 또 수해민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의 4개월동안 보험료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하며 보험료는 내년 1∼6월까지 분할납부하도록 편의를 봐주기로 했다. 보험대출원리금도 연말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도 면제하며 내년 1∼6월까지 원리금을 분할납부토록 했다. 한편 수재민이 약관에 의거,대출을 신청해 오면 24시간내 지급토록 지시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자동차의 경우 약관상 천재지변으로 인한 풍수해의 경우 보험사의 보상의무가 없어 자보가입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게된다. 반면 화재보험의 위험부담특약이나 동산종합보험,기계ㆍ건설보험 등에 가입한 계약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가입자가 인명피해를 당했을 경우 약관에 따라 사망ㆍ부상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폭우로 인해 11개 손해보험사가 지급할 보험금 규모는 2백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지난 84년 서울ㆍ경기지역의 홍수로 인한 보험금지급규모는 1백53건에 81억원이었고 지난해 태풍주디의 영향으로 부산ㆍ경남지역에 지급된 보험금은 1백56건에 1백44억원 규모였다. ▷전기등에너지◁ 수재민에 대한 8월분 전기 및 가스요금 납부기한이 연장되고 가스ㆍ연탄 등 생활에 필요한 연료가 긴급 지원된다. 또 수해지역의 발전 및 송배전시설과 물에 잠긴 광산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복구작업이 펼쳐진다. 동력자원부는 12일 이희일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시설 수해복구 및 지원대책반」을 구성,수재민 지원대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동자부가 마련한 지원대책에 따르면 수해지역 공장 및 주민들에 대해 ▲8월분 전기 및 도시가스 납부기한 1개월 연장 ▲배전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공사비 면제 ▲가스기기 및 보일러 무료점검 ▲파손된 연탄교환 등이다. 또 수재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대피시설에 대해서는 석유업체나 액화석유가스(LPG)수입업체로 하여금 필요한 가스 및 등유를 무상 지원토록 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에너지시설 피해는 ▲발전소 및 송배전시설 25억원 ▲광산시설 1억3천만원 ▲도시가스시설 2천만원 등 모두 26억5천여만원이다. 한편 동자부는 수해민들의 피해복구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기ㆍ가스ㆍ연탄ㆍ보일러 등 각 부문별로 상담실을 설치하고 상설전화를 운영키로 했다. ▷지폐ㆍ유가증권 훼손◁ 수표나 현금이 물에 젖어 못쓰게 됐더라도 은행에 찾아가면 새 지폐로 교환해주며 수표의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1만원짜리등 지폐가 못쓸정도로 손상됐으면 은행점포에 가서 교환해 쓸 수 있다. 이때 손상권교환비율에 따라 지폐의 75%가 남아있으면 전액을,40%이상이면 반액으로 쳐서 교환해준다. 훼손된 수표는 내용확인이 가능할 경우 발행지점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표분실시에는 분실신고와 함께 5영업일이내에 공시 최고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수표소지인에게 돈을 지급하도록 관련규정이 최근 개정됐다. 통장을 분실했을 때는 통장발급점포에 가서 분실신고를 내고 당초 사용한 인장으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도장마저 잃어버렸으면 인감변경을 내면된다. 양도성예금증서등 양도가 가능한 유가증권을 분실했을 때도 자기앞수표와 마찬가지로 공시최고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동차◁ 물에 잠겼던 자동차의 시동을 걸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이나 정비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 나온 컴퓨터엔진 장착차량의 경우 전기배선이 복잡하게 돼 있어 무리하게 시동을 걸면 합선 및 엔진손상의 위험이 높다. 물이 고인 곳을 지나다 엔진이 꺼진 차량은 우선 엔진내부의 물기를 깨끗이 닦아 내고 에어클리너를 제거한뒤 시동을 걸어보고 그래도 안걸리면 점화코일과 배전기케이블을 빼고 물기를 닦고 나서 시동을 거는 것이 좋다. 한편 각 자동차업체들은 수해지역 긴급서비스에 나서고 있는데 대우자동차의 경우 긴급서비스반을 편성,에어클리너ㆍ오일필터등을 무료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26일까지 침수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무상점검해주고 견인비등을 무료로,소요부품은 특별할인공급해 주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도 1백20여대의 이동봉사차량을 투입,침수차량서비스에 나섰다. ▷가전제품◁ 물에 젖었던 TV나 냉장고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감전뿐 아니라 합선등으로 제품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일단 플러그를 뽑고 물로 씻어내 그늘에서 비스듬히 말리는 것이 좋다. TV와 냉장고는 뒤뚜껑을 열고 이물질을 씻어낸뒤 말리는 것이 좋으나 무리한 분해는 금물이다. 삼성ㆍ금성ㆍ대우 등 가전3사는 12일부터 특별서비스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존서비스차량 4백65대,인원 1천2백90명의 아프터서비스팀외에 25대 1백50명을 추가편성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우전자도 피해지역을 5개로 나누어 70대의 차량과 서비스요원 1백40명의 특별대책반을 구성,활동에 나섰다. ▷주택◁ 가옥이 모두 파괴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15평기준으로 가구당 9백40만원을 복구비로 지급한다. 내역은 국고보조 20%,장기융자(5년거치 15년상환ㆍ연리 3%)70%,자부담 10%이다. 반파된 경우에는 가구당 지급액이 3백12만5천원이며 내역은 전파의 경우와 같다. 세입자에 대해서는 가구당 1백30만원 범위안에서 실제계약금액에 대해 정부에서 전액 지급한다. □상담실 및 전화번호 구 분 상 담 기 관 전화번호 전 기 동자부 전력운영과 503­9642 한국전력공사 550­3114 전기안전공사 716­4662 연 탄 동자부 석탄유통과 503­9647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 734­1204 시ㆍ도 연료과 또는 연료계 가 스동자부 가스과 503­9629 한국가스공사 519­1114 가스안전공사 745­6141 도시가스협회 739­7721 석 유 동자부 석유수급과 503­9628 보일러 동자부 에너지관리과 503­9636 에너지관리공단 583­4441 열관리시공협회 586­4071
  • 삼성ㆍ교보등 6대 생보사/부동산 매각차익 6백억

    삼성생명ㆍ대한교육보험등 6대 생명보험회사들이 「5ㆍ8부동산투기대책」이후 1천2백억원어치 이상의 토지와 건물등 부동산을 매각처분해 장부가격의 1백5%에 달하는 매매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규모 토지의 매각이 부진,매각면적은 전체처분대상면적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9일 보험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5ㆍ8대책」에 따른 불요불급 부동산의 자진매각시한을 이틀 앞둔 이날 현재 6대 생보사들이 매각한 부동산규모는 총 27건에 매각액은 1천2백30억9천만원으로,이들 부동산의 장부가(5백99억5천만원)에 비해 1백5.3%에 해당하는 6백31억4천만원의 매매차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 생보사 대리점/올해 갑절 증가

    생명보험회사의 대리점수가 올들어 배이상 크게 늘어 나는 등 점포동결조치가 내려진 생보사들이 대리점망 확장을 통한 보험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신설생보사들의 대리점망이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신설사들이 대리점을 통한 보험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27개 생보사에 소속된 보험대리점수는 총 1천5백76개에 달해 지난 89년말(7백87개)보다 1백2%인 7백89개가 증가했다. 회사 군별로 대리점망을 보면 6대 생보사가 이 기간중 4백86개에서 7백36개로 2백50개(51.4%)가 증가하면서 전체 대리점망의 46.7%를 차지했다.
  • 생보사의 자산재평가 차익 배당/주주에 30%ㆍ계약자에 40%

    ◎가입자엔 현금으로 지급/재무부,처분기준 확정 기업공개를 서두르고 있는 생명보험사의 자산재평가 차익중 30%는 주주에게 배당되고 40%는 계약자에게,나머지 30%는 사내에 유보된다. 이에 따라 이미 자산재평가를 끝낸 대한교육보험의 경우 차익 2천1백79억원중 6백53억원은 주주에게,8백71억원은 계약자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주식회사인 생보사의 소수대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수백만명의 계약자에게 지급될 배당액과 별 차이가 없어 계약자들로부터 주주몫이 너무 많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재무부는 17일 이같은 생보사의 재평가차익 배당기준을 확정하고 계약자에 대해서는 현금배당키로 하는 안을 마련했다. 재무부는 차익의 배분기준은 지난해와 올 3월 생보사의 기업공개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계약자에게 돌려줄 책임준비금을 1백% 쌓은 보험사에 대해 주주몫으로 30%,계약자몫 40%,나머지 30%는 사내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계약자지분을 배당하는 방법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의 두가지중 주식배당의 경우 계약자에게 회사의 지분을 공여하는 것으로 법률상 배당이 아닌 증여로 간주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급이 가능한 현금배당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배당대상과 지급액에 대해서는 과거ㆍ현재ㆍ미래계약자에게 각각 3분의 1씩을 균등배분키로 했다. 이중 과거계약자는 계약이 소멸,직접적인 배당이 불가능하므로 보험사가 암센터건립등 공익사업에 사용토록 사회기금에 출연토록 했다. 또 현재계약자는 자산재평가일 기준 2년 이상의 계약유지자에 한정,보험가입금액에 따라 만기 또는 계약소멸때 현금으로 차등배당하고 미래계약자분은 배당자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사내에 유보키로 했다. 교보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자산재평가 작업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의 경우 차익이 3천억∼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주주에게 9백억∼1천2백억원,계약자에게 1천2백억∼1천6백억원 가량이 배당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내년 3월까지 기업공개를 마칠 예정이던 교보는 최근 증시의 침체에 따라 자산재평가뒤 공개시한 2년이 연장될 것이 확실시돼 생보사의 공개 또한 1∼2년씩 늦어질 전망이다.
  • 증안기금 외부감사/규약 일부개정

    증시안정기금이 기금의 운용과 출자에 관해서 증권감독원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게 된다. 증안기금은 30일 증권사 보험사 및 상장법인 등 5백30여개사에 달하는 출자 조합원 총회를 열고 규약중 일부를 개정했다. 또 공동이사장제를 채택,25명으로 늘어난 이사회를 통해 김창희 대우증권사장,이현기 상업은행장,이수빈 삼성생명보험사장,이헌조 금성사사장 등 4명을 공동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보험사/임대주택 건립 소극적/약속 반년넘도록 실적 전무

    보험사들이 무주택계약자를 위해 임대주택을 짓기로 한지 6개월이 넘도록 택지매입에 신경을 쓰지 않는등 소극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생명보험사들이 계약자 돈으로 불필요한 부동산을 마구 사들이면서도 정작 계약자를 위한 공공사업에는 손을 안대 계약자들의 불만이 날로 쌓이고 있다. 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ㆍ교보ㆍ대한ㆍ제일ㆍ흥국ㆍ동아 등 이른바 6대생보사들은 지난 1월 정부가 보험사의 임대주택건설사업 참여를 허용하고 건설업면허 등을 내줬으나 아직까지 택지매입난을 이유로 1건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ㆍ교보ㆍ제일은 올해 서울ㆍ경기지역에 보유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건설계획만을 발표한 뒤 착공에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6대사들은 당초 올해 2천가구를 짓기로 한 계획을 바꿔 내년부터 94년까지 5천2백억원을 투자,9천5백가구의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개인 신용등급 따라/대출금리 차등 적용/국민생보,업계 처음

    국민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인대출때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차등적용하는 제도를 도입,오는 8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국민생명은 23일 대출금에 대한 보험료납입금액의 비율과 납입경과기간을 기준으로 개인의 신용등급을 AㆍBㆍC등 3등급으로 분류,등급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일반대출의 금리는 ▲보증보험이 각각 13.6%,13.75%,13.90% ▲일반담보 13.7%,13.85%,14% ▲신용대출이 13.9%,13.95%,14%이다.
  • 중기 상업어음 생보사서 할인

    생명보험회사들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상업어음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13일 생보험계에 따르면 국민생명은 자본금 6천만원이하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어음에 대해 연간 1억원 한도내에서 할인(여신)해주기로 했다. 국민생명은 할인기간을 할인의뢰일로부터 90일이내,할인금리를 연 14%로 결정했으나 월납보험료가 상업어음 할인금액의 1%미만인 저축성보험에 가입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할인금리는 연 15.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보험사 소장부부 20억 챙겨 잠적/고리미끼 유인,통장 조작

    ◎이웃주민 50명 최고 4억원 피해 【부산=김세기기자】 보험회사 영업소장인 부인과 주임인 남편이 서로 짜고 이윤이 높은 보험이나 정기예금에 가입시켜주겠다고 속이고 5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2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뒤 잠적해버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아생명보험 동래영업국 범전영업소장인 박영자씨(40ㆍ부산시 부산진구 가야3동 465)가 지난3월 남편인 이 영업소 주임 이성림씨(50)와 짜고 고객인 전모씨(48ㆍ부산시 부산진구 가야3동)에게 시중금리보다 높은 월이자 1.5%의 자사 정기예금을 들게 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아 서울 본사에는 매월 일정액이 들어가는 5백만원짜리 노인상조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서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들 부부는 5백만원짜리 통장의 액수를 5천만원짜리로 변조해 전씨에게 넘겨주고 매월 1.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급,전씨를 안심시킨뒤 4천5백만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또 지난5월 부산진구 부전동 김모씨(50)에게 파랑새보장보험에 가입시켜 주겠다고 속이고 4억원을 받아 같은 수법으로 가로채는 등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5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최저 4백50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 모두 20억여원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지난달 29일하오 잠적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박소장의 남편 이씨는 통장을 맡아왔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같은 마을 주민들로 뒤늦게 자신들의 보험증권과 정기예금액수 등이 변조된 것을 알고 2일 하오부터 부산진구 부전1동 한미은행 7층에 있는 범전영업소에 몰려가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 생보사에 택지 우선 분양/7월부터 임대주택건설 본격 착수

    땅을 못구해 임대주택건설에 손도 못댄 생명보험사에게 앞으로 공영개발택지가 우선적으로 분양된다. 재무부는 20일 진념차관 주재로 경제기획원ㆍ건설부ㆍ서울시ㆍ주택공사ㆍ토지개발공사ㆍ6대 생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사의 주택사업 참여를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ㆍ교보ㆍ대생 등 기존의 6개 생보사들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개발중인 택지를 서울시 및 토개공으로부터 분양받아 임대주택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보험사는 연초 개정된 재산운용준칙에 따라 주택사업에 참여한 뒤 지난 4월20일 주택사업자 등록을 마친데 이어 건설부가 지난달 26일 임대주택을 보험계약자에게 분양할 수 있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주택사업에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보험사가 서울ㆍ경기일원에 갖고 있던 땅들은 5ㆍ8부동산대책에 따라 대부분 매각대상에 포함된데다 각종 도시개발규정에 묶여 풍부한 자금력에도 불구,정작 땅이 없어 임대주택건설에 착수하지 못했다. 보험사들은 올해 주택구입자금 1천억원과 주택건설자금 1천억원 등 2천억원씩을 투자,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 생보사 성장률 올해 둔화 예상

    90회계연도(90년4월∼91년 3월)중 생명보험산업의 성장세는 지난 89회계연도보다 다소 둔화돼 수입보험료는 15조원,총자산은 2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27개 생보사가 예상하는 금년도 보험료수입은 총 14조7천억원 수준으로 전년도의 11조8천6백56억원 보다 23.9%(2조8천3백44억원)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생보업계가 전망하는 금년도의 보험료수입 신장률은 전년도 성장률 27%에 비해 3%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 생보사 부동산 지금까지 10건 매각/매입가의 94.6% 차익

    지난 5월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발표이후 생명보험회사들이 매각한 부동산의 매매차익은 장부가의 1백%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난달부터 비업무용 및 불요불급한 부동산의 매각에 나선이래 이날 현재 모두 10건의 부동산을 4백15억1천만원에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부동산 처분가격은 이들 부동산의 매입가(2백13억3천만원)에 비해 94.6%인 2백1억8천만원이 많은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의 부동산 처분규모가 1백61억3천만원(4건)으로 매입가(75억9천만원)보다 1백12.5%인 85억4천만원이 많았으며 ▲대한교육보험의 처분가는 2백53억2천만원으로 장부가(1백36억5천만원)와 비교,85.5%인 1백16억7천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주요 부동산 매각현황을 보면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 87년 2억7천만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사옥부지(2백89평)를 14억5천만원,56억3천만원에 사들인 서울 종로구 수송동부지(7백67평)를 1백15억원에 각각 매각했다. 또 대한교육보험도 지난 81년 2억원에 사들인 서울강남구 양재동 사옥부지(4백72평)를 35억4천만원,1백16억원에 매입한 부산 영도소재 부지(8천9백49평)를 1백66억원에 각각 처분해 상당한 부동산투자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