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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생보 가입 97년 전면 허용/재경원 「자유화 계획」

    ◎계약중개 브로커제 도입 오는 97년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은 외국에 있는 보험사의 모든 생명보험 상품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국내에 진출하는 외국보험사에 대해 설립허가를 내주기 전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전에 심사해 허용 여부를 판단하는 경제적 수요심사(ENT)도 없어지고 고객과 보험사간에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해 주는 「보험 브로커」가 생긴다. 재정경제원은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대비,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시장 자유화 계획」을 마련,보험관계 법령을 고쳐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우리나라에 설립되지 않은 외국 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하는 해외 보험가입(Cross­Border) 허용종목을 크게 늘려 생명보험은 종목 구분없이 모두 가입할 수 있게 했다.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과 선박보험 및 장기상해보험 등 세 종목을 추가했다.현재는 생명보험의 경우 전 종목에 걸쳐 해외보험 가입이 금지돼 있으며,손해보험 중에서는 수출입적하보험과 항공보험 및 재보험 등 세가지만 허용돼 있다.재경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외보험가입이 허용되는 보험종목은 국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81.8%에 해당된다』며 『그러나 생명보험의 경우 선진국에 비해 이자율 등의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해외보험에 들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경원은 또 97년부터 외국 보험사의 진출에 따른 경제적 수요심사를 없애는 대신,객관적인 설립허가 거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생보 등 저축성보험 5종 가입한도 1억으로 제한/재경원,내년부터

    내년 1월 이후 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이 가입일로부터 5년 동안 낼 수 있는 보험료의 합계가 5억원 이내로 제한된다.또 노후복지연금보험 등 저축성이 강한 다섯 종류의 보험상품은 한 번에 내는 보험료(일시납)가 1억원을 넘지 못한다. 재정경제원은 28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비,비과세되는 만기 5년 이상의 보험상품 쪽으로 목돈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상품 관리규정을 이같이 개정,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보험혜택의 대상인 피보험자 기준으로 한 사람당 5억원인 보험가입 한도는 지금처럼 그대로 두되,보험 계약자 한 사람당 납입 보험료 한도를 신설,내년 1월 이후 가입자에 한해 5억원을 넘지 못하게 했다. 또 생명보험인 노후복지연금보험과 새가정복지보험,손해보험인 21세기 설계장기상해보험(뉴라이프),마이라이프 장기상해보험,21세기 적립종합보험 등 다섯 가지의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일시납 액수를 1억원 이내로 제한했다.
  • 코오롱 사장단 16명 인사/부회장 석학진·나공묵·오준희씨

    코오롱그룹은 22일 석학진 코오롱건설 회장(58)과 나공묵 유화사장(59),오준희 기조실장(57)을 그룹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하는등 승진 11명을 포함,모두 16명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그룹은 심중섭 코오롱상사 부사장을 코오롱 정보통신사장에,이승칠 (주)코오롱전무를 코오롱 세이런(주)·한국염공 사장,전용상 코오롱상사 전무를 코오롱메트 생명보험 사장,김동기 한국화낙 상무를 화낙사장,이법훈 코오롱전자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하는등 임원 5명을 사장으로 발탁했다.또 지성일 코오롱스포렉스 대표이사 상무를 전무로,송문수 A&C 코오롱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김홍기 코오롱상사 전무를 코오롱유통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송대평 코오롱 정보통신 사장은 그룹기획 조정실장으로 전보됐으며 김일두 코오롱 건설사장은 그룹기획조정실 사장으로,구광시 코오롱세이렌(주)사장은 (주)코오롱사장,공용조 코오롱제약사장은 코오롱 건설·코오롱 엔지니어링 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신재형 코오롱메트 생명보험사장은 코오롱제약 사장으로 전보됐다.
  • 강도살인 군인 셋 검거/여관 등 3차례 털어/2명은 범행뒤 입대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육군 모부대소속 정영식(22)이병과 윤준호(20),천모훈련병(19) 등 현역 군인 3명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정이병은 지난 3일 상오 3시50분쯤 당시 민간인 신분의 윤훈련병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여관에 손님을 가장해 찾아가 방으로 안내하던 주인 이종길(49)씨에게 미리 준비한 등산용칼과 식칼을 들이대고 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자 복부,엉덩이 등을 1회씩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정이병과 윤훈련병은 지난 2일 상오 4시20분쯤 서울 성동구 도선동 H여관 106호에 투숙한 뒤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주인 지모씨(61)를 방으로 불러 테이프로 손과 발을 묶고 등산용칼로 손을 1회 찌른 다음 서랍속에 있던 현금 42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이들 2명은 민간인 신분이던 천훈련병과 함께 지난 달 20일 하오 5시30분쯤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D생명보험 영업소 사무실에서 가짜권총으로 직원 김모씨(29) 등 4명을 위협,지갑속에 있던 현금 35만원과 5백만원권 약속어음 1장 등 모두 5백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 모전문대 선후배 사이로,정이병은 허리디스크로 국군대구병원에 입원중 외박을 나와 범행을 저질렀고 윤훈련병은 범행후 지난 7일,천훈련병은 지난달 31일 각각 입대했다.
  •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등 13명 적발/100억대

    ◎동원 회장 등 2명 내부자거래 은행과 보험사 등 기관의 펀드매니저와 증권회사 직원들이 짜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가 증권당국에 적발됐다. 증권감독원은 21일 (주)청산과 (주)신화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난 공철영 전중소기업은행 신탁증권부 과장(구속중)과 정영길 삼성화재보험 증권팀 과장 등 관련자 13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거나 소속회사에 문책을 요구했다.결산실적 공시 직전에 회사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한 탄광업체 (주)동원의 이연회장 등 2명도 내부자거래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 증감원에 따르면 공철영씨를 비롯,지방은행 차장,증권회사 지점장과 영업부 차장 등 8명이 지난 94년 10월29일부터 94년 12월21일 사이에 청산의 주식 29만6천2백70천주,1백8억7천여만원어치를 집중 매수하면서 시세조종을 한 혐의다. 특히 지난 8월 동방페레그린증권의 이형근대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원석 전일은증권 대리도 13개 계좌를 관리하며 7만8천5백90주의 청산 주식을 매수하는 등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증감원은또 지난 94년 11월11일부터 같은해 12월13일까지 신화의 주식 20만7천8백70주,50억8천만원어치를 매수하는 등 주가조작을 한 김재업 조선생명보험 과장 등 대구지역 펀드매니저 4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통보하거나 중징계를 요구했다.
  • 능률협,올 히트상품 13개 선정/대상에 현대 「아반떼」

    ◎본상엔 대우 청소기 「싹싹이」 등 12개 한국능률협회는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13개 상품을 선정,발표했다.대상에는 올해 3월출시 이후 월평균 1만5천9백대가 팔리며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카가 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선정됐다.본상은 12개 상품이 받았다. 본상은 대우전자의 「대우 조용한 청소기 싹싹이」,롯데제과의 크래커 「제크」,롯데칠성음료의 「롯데이브」,삼보컴퓨터의 「삼보 펜티엄멀티미디어 Ⅲ」,삼성생명보험의 「그린행복 연금보험」,삼성항공의 「삼성카메라 FX­4」 등이다.또 신도리코의 「신도리코복사기 NT40 00시리즈」 LG전자의 TV 「아트비전골드」 LG화학의 화장품 「드봉 이지업」 옥소리사의 멀티미디어 사운드카드인 「옥소리 WS32MEF」 풀무원의 「풀무원 다이어트」 해태 껌 「덴티큐」 등도 본상을 받았다. 히트상품중 대우 싹싹이는 상반기 저소음 청소기시장에서 58.9%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고 제크는 월 35억원어치 이상이 팔렸다.또 아트비전 골드는 상반기 TV시장을 40% 이상 점유했고 덴티큐는 국내 껌시장에서 단일브랜드로 1년만에 1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 보험회사 연금판매 호조/3조 돌파… 시장 50% 점유

    보험회사들의 개인연금 판매실적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50%를 넘어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개인연금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33개 생명보험사와 11개 손해보험사가 거둬들인 개인연금 수입보험료는 3조9백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은행권 1조7천3백91억원과 투자신탁 1조3천33억원을 포함한 전체금융기관 판매실적 6조1천3백97억원의 50.4%이다. 생보업계의 경우 개인연금판매로 지금까지 모두 2조3천9백56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으며 이중 72.3%인 1조7천3백19억원을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6대 기존사가 차지했다.
  • 올 연말정산 어떻게 달라지나

    ◎근로소득공제 한도 690만원으로 높아져/고용보험료 전액 공제… 모든 생산직 야근수당 면세/월급 100만원인 4인가족은 근소세 12만원 줄어 봉급생활자들이 일년 중 유일하게 세금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연말정산 철이 돌아왔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근로소득공제한도가 6백20만원에서 6백90만원으로 높아졌고 고용보험료 공제가 추가됐다.또 야간근로수당 등이 비과세되는 생산직 근로자의 범위가 확대됐다. ▷필요경비적 공제◁ ■근로소득공제=6백90만원 한도에서 연급여액이 3백10만원 이하이면 전액을,3백1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금액의 30%를 추가로 공제받는다. ■보험료공제=의료보험료 전액과 고용보험료 전액,기타 보험료는 연 50만원 한도에서 공제된다.공제대상이 되는 기타 보험에는 생명보험·상해보험·가계손해보험(자동차보험등)및 농·수·축협의 생명공제 등 보장성 보험이 있다. ■의료비공제=한방과 조산소를 포함한 의료기관에 낸 비용과 의약품 구입대금이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의료비 중 연간 1백만원을 한도로 공제해 준다.단,장애자 재활이나 경로우대자 치료비는 1백만원을 초과해도 혜택을 받는다. ■무주택근로자공제=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건축중이어서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택을 소유한 것이 아니어서 공제대상이 된다.당해 과세기간동안 주민등록을 2회이상 옮긴 경우,현재·직전·직전전 등 당해연도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모든 주민등록지의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등본을 내야 한다.본인과 부양가족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경우,부양가족의 주소지에 대한 건물등기부등본도 제출해야 한다. ▷소득공제◁ ■연금저축 소득공제=개인연금저축에 가입한 경우 72만원 한도에서 그해 불입액의 40%를 공제받는다.5년 전에 해약하면 공제금액을 모두 물어내야 한다. ■인적공제=연간 72만원의 기초공제와 54만원의 배우자공제가 있다.같이 사는 부모(부는 60세 이상,모는 55세 이상),형제자매(20세 이하,60세 이상),자녀 2명(20세 미만)은 1인당 48만원의 부양가족공제를 받는다. ■기부금공제=국가·지방자치단체에의 기부금·국방헌금·수재의연금등은 전액 공제된다.기부금납입영수증에는 기부자의 성명·기부금액·기부목적·기부일자등이 적혀있어야 한다. ▷세액공제◁ ■근로소득에 대한 세액공제=일률적으로 50만원 한도에서 산출세액의 20%를 해준다.재형저축의 경우 94년 10월 1일 이후 가입자로서 95년 1월 1일 이후 불입한 저축금액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다.우리사주조합저축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12월분 급여 지급일 7일전에 공제신청서를 제출한다.우리사주조합은 세액공제를 받은 조합원의 저축 또는 주식예탁에 관해 한국증권금융(주)또는 금융기관이 발급한 저축증명서,주권예탁증명서를 내년 1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내실 경영·6공 실세 지원 “상승작용”/신한은 고속성장 배경

    ◎나 행장,이원조·이용만씨와 밀접… 특혜설 노태우 전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설과 관련,4백85억원의 은닉처로 드러난 신한은행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해 수신고 10조원을 돌파,창사 13년만에 금융재벌로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배경도 세인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6공(91년)시절 신한은행장으로 취임,지금까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응찬 행장도 이번 비자금 파동을 계기로 뉴스의 초점으로 부각됐다.더욱이 나행장이 서소문지점에 입금된 4백억원대 차명계좌 개설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은행에 대한 6공의 특혜설이 더욱 꼬리를 물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희건씨(신한은행 회장)등 재일교포 실업인들이 자금을 모아 82년 7월7일 자본금 2백50억원,8개 점포로 출발했다.그 후 금융계에선 파격 경영이란 소리를 들으며 6대 시중은행을 맹추격했다.특히 6공시절인 88년과 89년 3차례에 걸쳐 납입자본금을 4천3백억원으로 늘리면서 금융재벌로 급부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이어 90년에는 신한생명보험,91년에는 신한리스와 신한시스템을 설립,화려한 금융재벌로 등장했다.그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점포수 1백91개,총수신 16조5천억원,납입자본금 6천1백60억원,자기 자본금 2조원으로 급성장했다. 금융계에서는 신한은행의 이같은 고속성장에 대해 은행자체의 참신한 경영기법이 큰 힘이 됐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고있다.지난 해 국내은행 가운데 최고의 당기순이익(1천5백32억원)을 냈고 세계 양대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사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사로부터 국내 민간 기업중 최고의 신용평가 등급을 받는 등 내실을 다져왔다. 그러나 정치바람이 거센 우리 금융계 풍토에서 과연 특혜 없이 내실 경영만으로 초고속 성장이 가능했겠느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이런 입장에 선 사람들은 TK의 핵심으로 6공의 금융계 황제로 불리는 이원조씨,재무장관으로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던 이용만씨와 나행장의 끈끈한 관계에 주목한다.이용만씨가 신한은행장(85∼88년)재직시 상무로 근무하던 나행장은 이원조씨와 연결돼 6공의 정치자금을 관리하게 됐다는 주장이다.이용만씨가 신한은행장을 지낼때 이원조씨가 은행감독원장(86∼88년)을 역임했고 이용만씨도 90년부터 은행감독원장을 지내면서 이 세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는 것이다. TK(경북 상주)출신인 나행장이 고졸 출신(선린상고)으로 학연이 중시되는 금융계에서 91년 은행장의 자리에 오른 것도 이원조씨와 이용만씨 등 6공실세들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신한은행이 이원조씨 등 6공 인물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은행의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남다른 경영능력으로 금융계의 떠오르는 별로 통했던 신한은행이 비자금의 온상이라는 세간의 의혹을 어떻게 떨치고 일어설지 주목된다.
  • 신금·보험사도 금리 인하/여수신 0.5∼1%P

    은행권에 이어 보험과 상호신용금고 등 2금융권에서도 여·수신 금리 인하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상호신용금고들이 이달 초부터 대출금리를 연 17.5∼18%에서 16.5∼17%로,예금금리 역시 연 13∼14%에서 12∼13%로 1%포인트 내린데 이어 나머지 금고들도 여·수신금리를 1%포인트 가량 내릴 계획이다. 또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들도 내달 중으로 대출금리(1년만기 기준)를 개인은 연 13%,기업은 연 12.5%에서 0.5∼1%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은행권은 가계신탁 대출금리를 이달 초부터 0.5∼1%포인트 내린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기준금리(프라임 레이트)에 추가되는 가산금리(2.5∼3%포인트)를 0.5∼1%포인트 줄이는 방식으로 금리를 낮춰 대출세일에 나설 계획이다.대출세일 규모는 각행 당 3천억원 정도이며,기한은 연말까지다.특히 은행권은 금리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당초 연말까지 정기예금 금리(연 9%)에 3%포인트 가량 더 얹어주기로 했던 특판상품의 판매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앞당기기로 했다.
  • 보험·증권사 종합금융그룹 진출 붐(새틀짜는 금융산업:8)

    ◎투신·종금 등 금융기관 인수·설립… 은행도 “눈독”/전산망 연결 서비스 차별화… 해외영업 눈돌려 교보생명은 13일 실시되는 새한종합금융 입찰준비로 분주하다.새한미디어와의 경합도 경합이지만 매각 내정가가 워낙 높아 선뜻 내키질 않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대한증권 인수 때와는 달리 무리해서 새한종금을 인수할 의사는 없어 보인다.「조건이 맞는 것만 골라 인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속사정은 편치가 않다. 교보생명의 새한종금 인수 움직임은 최근 금융기관들이 너나없이 추진하는 금융그룹화의 한 예에 불과하다.매물만 나왔다 하면 모기업이 무엇이냐와 관계없이 떼로 몰려들어 주가만 높이는 실정이다.은행들은 물론 보험과 증권사들도 금융기관 사들이기에 나서 「종합금융그룹」 선두다툼이 치열하다.은행인수가 현재로는 불가능해 완전한 형태의 종합금융그룹을 갖추기는 어렵지만 상황변화에 대비,각자 종합금융그룹의 판을 짜고 있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금융시장 개방에 대응,「금융전업그룹 육성」안을 발표하자 업계처음으로 「금융전업그룹」 진출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그후 정부가 산업과 금융자본의 분리 등을 이유로 「금융전업그룹」계획을 백지화,은행인수 가능성이 없어지자 「종합금융그룹」으로 목표를 바꾸어 영업기반을 확대해 가고 있다. 총자산 12조,94년도 수입보험료 4조2천6백억원이라는 풍부한 장기자금을 보유한 교보생명을 모기업으로 교보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교보증권,앞으로 인수할 금융기관들을 전산망으로 통합할 한국전산의 완전인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내년 중엔 교보투자자문을 투신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보험과 증권,투신·종금 등 3대 축을 통합전산망으로 연결하는 기본구조를 갖춘 뒤에는 내실경영과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윤용이사는 『중장기적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 자산운용의 전문화·시스템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보험과 증권을 연계한 복합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장기계획의 「내용」을 강조했다. 대신그룹은 증권업을 모태로 한 차별화를 내걸고 종합금융그룹군에 출사표를 던졌다.대신증권을 축으로 정보통신,투자자문,개발금융,경제연구소·생명보험,해외현지법인 등 현재의 9개 계열사를 2천년대에는 리스,단자,신용카드,신용평가업 등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여건이 성숙되면」 은행업에도 진출하겠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대신증권의 김대송상무는 『금융에 관한 사업 및 업무영역을 다각화하고 다른 회사와 차별적인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 신한은행과 제일은행,장기신용은행 등 은행들과 대한생명,고려증권 등도 종합금융그룹화 경쟁에 가세했다. 잇달은 금융기관의 그룹화와 관련,금융연구원의 양원근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금융그룹들이 똑같은 전략으로 그룹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모기업의 성격에 따라 차별화시켜 시장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정부도 산업·금융 분리라는 소유구조에 지나치게 집착하기 보다 『이미 형성된 금융그룹간에 연결고리를 마련,효율적인 운영으로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은행 도산­인수합병 시대 온다(새틀짜는 금융산업:1)

    ◎자본시장 개방·금리 자유화로 치열한 경쟁/살아남기 위한 대형화 준비 착수 금융산업이 격랑 속에서 새 틀 짜기를 모색하고 있다.은행파산에 대비한 예금자보호법이 정기국회에 상정되는 것을 비롯,증권·투신사의 상호진출 허용,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으로 인한 금융시장 개방확대 등으로 이 「틀교체 작업」은 파산·합병·상호진출의 충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조짐이다.금융산업의 개편 회오리를 10회에 걸쳐 시리즈로 엮는다. 「은행 도산」. 우리 상식으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 개념이다.안전과 독과점의 상징,은행의 몰락은 상상하기 어렵다.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는 그러나,경험적 상식에 들어있지 않은 은행도산과 인수·합병까지를 포함한 금융산업의 대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수익성 크게 악화 얼마전 일본 지방은행인 효고은행과 최대 신용조합인 기즈신용조합이 도산,일본 금융계에 파란을 일으켰다.금융자율화와 개방화의 진전이 불러온 경쟁 격화와 수익성 악화가 원인이었다.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전설은 이미 깨어졌다.도산만이 아니다.인수·합병으로 금융산업의 이합집산과 합종연횡은 세계적 추세가 됐다.최근 세계적 은행인 미국의 체이스맨해튼은행과 케미컬은행이 합병,국제 금융계를 놀라게 했다.다국적은행도 합병으로 살길을 찾고 있다. 국내시장도 금융기관간 업무장벽이 허물어지고,총체적 경쟁시대가 왔다.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같은 자본시장 개방과 OECD 가입,증권산업 개편,투금사의 증권·종합금융회사로의 전환 등 금융산업개편 신호탄들이 잇따라 쏘아지고 있다.개편의 회오리는 「은행도 망한다」는 새개념을 만들어 갈 것이다.보험 증권 투자신탁 투자금융 상호신용금고 등 모든 금융기관들이 같은 영향권에 있다. 금리자유화로 예대 마진은 축소되고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양도성예금증서와 신탁상품에 대한 종합과세방침으로 은행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 치열한 수신경쟁도 예상된다.금융시장 개방의 가속화로 입지는 좁아지고 경쟁격화로 경쟁력 없는 은행이 도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급속히 조성되고 있다.살기 위해 합병하고 대형화하지 않을수 없게 된 것이다.열리는 빗장 앞에 경쟁력을 갖췄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타깝게도 「NO」다. ○수신경쟁 가속화 서비스 개선과 신상품 개발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건전성이나 수익성,생산성 지표에선 선진은행에 크게 뒤진다.부실여신이 많고 이익률(5%내외)만 해도 미국은행(12.8%)의 절반이 안된다.1인당 영업이익은 2천6백만원으로 일본(8천만원)의 34%선. 생명보험회사들도 합병의 벼랑에 몰려 있다.27개 신설·지방생보사들의 경영난은 심각하다.최근 잇따라 대형사고가 터진 금고업계의 개편도 화급하다.2백36개 금고의 부실채권이 6월말 현재 자기자본의 49%인 9천5백억원에 이른다.증권·투신업계도 정부의 상호진출 허용으로 97년 상반기까지 20여개의 투신사가 신설돼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금융환경의 변화는 변신을 요구한다.정부도 금융산업의 개편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경쟁력 없는 금융기관은 도태시키는 정책들이 대거 성안돼 정기국회에 상정돼 있다. ○남은 것은 변신뿐 은행이 합병에 따른 중복자산(이중점포 등)을 5년내에 팔면 양도소득세를 50% 감면해 주는 법령개정안은 합병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이다.예금자보호법 제정안,신용관리기금법 개정안,종합금융회사법 개정안,증권투자신탁업법 개정안도 같은 범주다.종합금융회사법 개정안은 겸업화 추세에 맞춰 단기금융회사와 종금사의 업무영역을 통합시키는 내용을 담았다.증권투자신탁업법 개정안도 투신과 증권의 상호진출 길을 텄다.본격적인 금융기관간 장벽 허물기의 시도인 셈이다. 남은 것은 생존을 위한 금융기관들의 변신뿐이다.
  • 실명제 위반 61개 금융기관 적발/가공계좌에 사자명의 계약

    ◎93년이후 2년간/관련자 2백12명 제재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지난 달 말까지 은행 등 61개 기관,1백7개 점포가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일부 생명보험회사들은 사망자와 이민자의 이름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가 발각돼 무더기 제재까지 받았다. 재정경제원이 1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93년 8월 12일 이후 동아·항도·대구투자금융 등 3개 투자금융회사가 비실명 계좌를 실명제 실시 전으로 소급해 실명전환해 주었다가 적발돼 3개 기관이 각 5백만원씩,관련 임직원 24명이 50만∼5백만원씩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은행 증권 보험 농협 축협 상호신용금고 등 61개 금융기관에서 2백12명이 금융실명제를 위반해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 한국생명(청주영업국)과 프랑스생명(중부영업소),제일생명(율곡영업소),한덕생명(수도영업소),흥국생명(남제주영업소) 등이 실명확인 없이 보험계약을 체결했거나 남의 이름으로 보험계약을 맺었다가 발각됐다.특히 흥국생명 동부평영업소 등 6개 생명보험사의 17개 점포는 사망자와 이민자 이름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가 관련직원 18명이 무더기로 1백만∼3백만원씩의 과태료를 물었다. 엘지증권 소공동 지점은 가공계좌 개설과 불법 실명확인으로 현금을 인출해 준 것이 적발돼 관련직원 3명이 3백만∼5백만원의 과태료를 물었으며,서울증권 포항지점에서는 증권사 직원이 고객계좌를 이용했다가 적발됐다.이밖에 보람은행 부평지점에서는 직원 2명이 타인이름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해 주었다 제재를 받았고 조흥은행 군산지점과 광주지점에서는 불법으로 여행자수표를 환전해 준 것 사실이 밝혀져 직원 2명이 2백만원과 4백만원의 과태료를 물었다.
  • 20억대 CD 빼돌려/고려생명 직원/만기도래분 확인 과정서 적발

    ◎감독원,특별검사 고려생명보험사에서 20억원대의 금전사고가 발생,보험감독원이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14일 고려생명은 지난 12일 양도성예금증서(CD)만기도래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춘식 자산운용팀장이 5천만원권 CD 40장를 빼돌린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고려생명관계자는 CD 20억원중 19억원은 지급정지조치를 끝내 회사 예상손실액은 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고려생명은 장팀장에 대해 징계면직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재산가압류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이날 검사요원 2명을 고려생명에 보내 정확한 사고경위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 1$ 「1백엔 돌파」/엔화 투매 영향 미화 강세 지속

    ◎일 경제력 약화·미 경기 회복세 반영 미국 달러화가 12일 8개월만에 마침내 달러당 1백엔선을 돌파했다.달러화는 이날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달러당 1백엔을 넘어섬으로써 8개월만에 다시 「1백엔대」가치를 회복했으며,이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달러화는 대엔화 강세현상과는 달리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오르내림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 「1백엔 고지탈환」을 점치기는 성급하다는 분석도 있다. 달러화는 이날 뉴욕외환시장과 유럽 시장에서 달러당 1백1.10엔과 1백.85엔으로 거래돼 지난 1월23일(1백.25엔)이후 최고시세로 올라섰다.12일 도쿄외환시장에서도 1백.85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의 강세는 일본정부가 판단하는 것처럼 일본의 경제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일본의 은행·연금기금·생명보험등 주요 기관들의 엔화투매에 힘입었다.지난 8일 일본중앙은행의 일반은행에 대한 여신금리인 재할인율(공정할인율)을 1%에서 0.5%로 인하한 조치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일본기업들이 수출경쟁력 회복을 위한 손익분기 환율수준을 1백엔이상으로 잡고 있고,일본정부 역시 환시개입속에 그동안 과대 평가된 엔화가치를 현실화하려는 노력을 가시화하고 있어 달러당 경우에 따라선 1백5엔선에서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금년 3·4분기이후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금융긴축 예상등도 달러화의 강세유지전망을 낳게하는 요소다. 달러화의 강세 반전은 상대적으로 우월한 미국의 기초경제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금년들어 미국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경제의 연착륙을 위한 조정상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으로써 미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됐다.지난 9∼10일 실시된 미국의 10∼30년물 중장기 국채의 공모가 일본 투자가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은 이러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반해 일본은 금년 1·4분기동안 경제성장률이 전기에 비해 0.3%에 그치는부진한 양상을 보였줬다. 미·일 양국이 자동차 교역부문에서 도출한 포괄적 합의 역시 미·일간의 무역 불균형을 축소시킬 것으로 보여 달러화 강세추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달러화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한 미·일·독일등 선진국간의 실질적 환시개입도 꾸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9개생보사 첫 증자명령/재경원/지급여력 기준 미달

    홍재형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6일 지급여력이 기준에 미달한 동아,아주,중앙,대신,한국,한덕,국민,태평양,동양 등 9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증자명령을 내렸다.생명보험사가 지급여력이 기준에 미달돼 증자명령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증자명령을 받은 회사는 95년도 사업연도 말(96년 3월)까지 지급여력 기준에 미달한 금액을 증자해 메워야 한다.어길 경우 미달 규모가 1백억원 미만이면 계약자에 대한 배당이 제한되고,1백억∼6백억원은 기관경고와 함께 보험사업의 일부가 제한된다.6백억원을 넘기면 보험사업의 일부가 제한되며,회사의 합병 및 정리권고를 받는다.
  • 회사 창업서 대출·증시상장까지/종합 「금융백화점」 탄생

    ◎동양그룹,서울 강남에 금융센터/창투 등 4개계열사 한빌딩 입주/업종추천·자금지원 등 일괄처리 한 회사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금융센터가 등장했다. 동양그룹은 4일 현재현 그룹회장·담철곤 그룹부회장·채오병 동양글로벌 대표·조왕하 동양투자금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투자금융·증권·생명보험·창업투자 등 4개 금융사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동양금융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 센터는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4천5백85평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예컨대 돈이 있는 창업 희망자가 찾아오면 동양창업투자가 유망 업종을 추천해 주고 창업절차를 대신 밟아준다.창업에 추가 자본이 필요하거나 창업 후 사업 확대 등으로 돈이 더 필요하면 담보나 신용을 토대로 동양투금이나 동양생명보험이 대출해 준다. 창업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올라 기업공개가 필요하면 동양증권에 공개업무를 맡기면 된다.
  • 조순 서울시장 내외 재산/17억6천7백만원 공개

    조순 서울시장은 25일 부인 김남희씨의 재산을 포함,모두 17억6천7백75만8천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조시장의 재산은 자택건물과 부동산외에 본인명의의 한일은행 등 3개은행 예금,생명보험 납입금 등 3억4천2백만원,그랜저3.0승용차,「경제원론」저작권 등 모두 15억1천7백14만9천원과 부인 김씨의 은행예금,생명보험 납입금 등 2억5천60만9천원 등 모두 17억6천75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들 3명과 며느리들의 재산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시장소유 부동산은 관악구 봉천6동 자택건물 (3억4천3백92만원)과 대지(2억8천2백70만원),경기도 용인군 역북리일대 밭 1천6백8㎡(2억12만원),문중재산으로 등록한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일대 임야와 밭 등이다.
  • 삼성생명,태에 합작 생보사/국내보험사 첫 해외진출…양해각서 체결

    삼성생명은 지난 19일 태국의 사하그룹과 시암은행등 2개 금융기관과 합작 생명보험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국내 생명보험회사가 외국회사와 합작 생보사를 설립,해외영업에 직접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생명은 이수빈 회장과 분시티 사하그룹 회장,솜 시암은행장등이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라 최소납입자본금 1백60억원과 이사진 구성에 대해 25%의 지분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번 합작사 설립추진은 보험영업을 국제보험영업부문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원수영업을 바탕으로 다른 아시아 지역의 관련금융시장에도 진출하는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태국은 보험가입률이 낮은데 비해 저축률 증대를 위한 정부의 보험산업 지원의지가 확고하며 시장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태국의 1인당 보험가입률은 8%,GNP 대비 수입보험료는 1.5%로 한국의 58%와 9.8%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 생보협 전무 조태무씨

    생명보험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유경호 전무이사 후임에 조태무 재정경제원 비상기획관(55)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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