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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피해 보험활용 요령/ 화재보험 특약 가입했으면 침수 주택·공장등 보상혜택

    물에 잠긴 차량을 건져내 곧바로 시동을 걸면 흡입된 물 때문에 엔진이 손상될 수 있다.이런 경우에는 보험혜택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보상 범위와 주의 요령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화재보험으로도 호우피해 보상받는다- 화재보험에는 일반적으로 ‘풍수재해 특별약관’이 있다.화재보험이라고 무관심하지 말고 특약 가입 여부를 꼭확인해야 한다.특약에 가입했다면 주택이나 점포,공장 등의 침수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인명피해도 일반 상해보험 외에 운전자보험(운전중 사고),개인연금보험(사망시 지급),여행보험 등으로 구제받을 수 있다. ◇침수차량은 무조건 보상- 종전에는 운행중인 차량만 구제해줬으나 지금은 운행중이든 주·정차중이든 관계없이 보상해 준다.▲물에 떠밀려 내려갔을때 ▲물에 잠겨 고장났을 때 ▲제방·토사가 무너져 파손됐을 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자동차보험중 ‘자기차량 손해’에 가입한 경우에 한해서다. ◇자기과실 드러나면 보험금 삭감- 자신의 과실 여부에 따라 보험금이 줄어들거나 벌점이 부과돼 이듬해 보험료 책정 때 불이익을 받는다.때문에 언덕길이나 둔치 등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주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호우로 차가 미끄러내려가지 않도록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본인 과실이 없어도 보험금이 지급되면 1년간 보험료 할인혜택이 유예된다.보험료 할인분과 수리비를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보험가입 여부 확인 서비스-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차에 기름을 넣을 때 무료로 보험을 가입해 주는 사은행사가 많지만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손해보험협회의 보험가입조회센터(02-3702-8629~30)에 문의하면 손해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가입 여부까지 확인해준다.사망자만 확인 가능하다. ◇운전자 대처요령- 주차장이 아닌 곳에 차를 세우거나 침수됐던 차량의 시동을 걸다가 엔진이 고장난 경우 등은 중대한 자기과실에 속한다.차가 마른 뒤나 정비업체의 점검을 받은 뒤 시동을 걸어야 한다.운행중 차가 물에 잠겼을 때는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손해보험협회 김양식 소비자보호팀장은 “호우와 달리 홍수·해일로 인한 차량 피해는 보험사의 보상의무가 면제되기 때문에 홍수경보가 내려지면 차량 운행을 피하는 것이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보험금 50% 선불-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정확한 손해조사가 끝나기 이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미리 준다. 안미현기자 hyun@
  • 보장성보험료 29% 인하, 연금보험료는 10% 인상

    오는 12월부터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료가 최고 29%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연금보험료는 최대 10%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 가입은 늦추고,연금보험 가입은 앞당기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이 1996년부터 2000년까지 20개 생명보험사 보험계약자 통계를 바탕으로 개정한 제4회 경험생명표를 승인,12월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경험생명표란 보험계약자의 평균 수명과 사망률을 예측해 만드는 것으로,보험료 산정 기준이 된다. 개정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보험계약자의 평균수명은 남자 72.3세,여자 80.9세로 5년전에 비해 각각 3.9세,3세 늘었다.사망률은 남자(30.5%)와 여자(33.7%) 모두 30% 이상 낮아졌다. 금감원은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사망률이 낮아짐에 따라 사망시 보험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는 보장성 정기보험은 23∼29%,종신보험은 12∼16%,생사혼합보험은 0.1∼4%씩 보험료가 각각 인하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사망률이 낮아지는 만큼 생존율은 높아지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의 목돈 제공 기능이 강한 연금보험료는 5∼10% 인상될 전망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주5일 근무제 2금융권 확산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에도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생명보험사·저축은행·새마을금고·신협 등이 주5일 근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카드업계는 국민카드가 지난달 주5일 근무에 들어간 데 이어 BC·외환카드가 이달부터 시행한다. 그러나 LG·삼성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들은 별다른 진전이 없다. 생보업계는 전체 22개 생보사중 9개 외국사와 대신생명 등 국내 2곳이 이미 토요휴무를 하고 있다.신한생명도 이달부터 시작한다. 상호저축은행은 전국 116개중 서울·삼보저축은행 등 14개가 지난달부터 주5일 근무에 들어갔으며,푸른·영풍·좋은저축은행 등이 이달부터 시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회원금고 1715개중 23개가,신협은 전국 회원조합 1244개중 72개가 지난주까지 주5일 근무를 도입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한화 대한생명 인수 포기할 수도”

    한화그룹이 대한생명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다시 내비쳤다. 한화그룹 김승연(金昇淵) 회장은 29일 “현재의 불안정한 국내외 경기와 생명보험 시장전망을 고려할 때 1조원의 자금을 들여 대생을 굳이 인수할 필요가 있는지를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향후 시장전망이 좋지 않을 경우 대생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이는 협상일정을 계속 늦춰왔던 정부에 항의하기 위한 뜻으로인수포기 의사를 밝혔던 이전 상황과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한화가 대생 인수를 포기할 경우 연내 금융구조조정을 매듭짓겠다는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년간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대한생명 처리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으로 우려된다. 김경두기자
  • 주5일근무 의원찬반 ‘팽팽’,대한매일 126명 설문조사

    주5일 근무제와 관련,노사정위원회의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정부는 단독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지만 의원들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그러나 찬성 응답률이 조금 높아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당론으로 정부 단독 입법에 반대하고 있음에도,자유표결이이뤄지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매일이 25∼28일 재적의원 259명중 126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정부가 단독으로 주5일 근무제 입법안을 제출할 경우 찬성하겠다는 의원은 52명(41.3%)이었다.반대는 49명(38.9%)이었다.응답자중 25명(19.8%)은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예상대로 한나라당 의원들 가운데에는 반대(41명)의견이 찬성(8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나,유보(20명)도 만만치 않았다.민주당 의원들 중에는 찬성(40명)이 반대(5명)보다 훨씬 많았다.표결이 이뤄지면 본인 의사대로 하겠다는 의원은 66명(52.4%),당론에 따르겠다는 의원은 53명(42.1%)이었다. ‘주5일 근무제를 어떻게 추진하는 게 가장바람직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정부 단독입법이라도 일단 입법화해야 한다.’가 45명(35.7%),‘현재 경제상황에서 시기상조’라는 의견은 47명(37.3%)이었다. ‘노사정 합의 없이는 안된다.’는 응답도 34명(27.0%)이었지만,이런 답변을 한 의원들 가운데 정부 단독입법안을 찬성하는 경우도 적지않아 이들의 의견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설문에 한나라당 의원은 69명,민주당 의원은 48명,자민련·무소속 의원 9명이 답변했다. 한편 행정기관과 은행권에서 실시중인 주5일 근무제가 큰 부작용없이 확산되고 있다.행정기관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시범적으로 쉬고 있으며,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는 한달째를 맞았다.카드사·생명보험사·저축은행 등 제2금융기관중 절반가량도 다음달부터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곽태헌 이종락 박정경기자 tiger@
  • 뉴스라인/ 푸르덴셜그룹 수석부사장에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최석진(崔石振·사진·62·제임스 최 스팩만) 회장이 본사인 미국 푸르덴셜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최 회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1955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을 나왔다.1993년 한국푸르덴셜 사장에 부임했으며,올초 푸르덴셜그룹의 국제보험그룹 최고책임자로 발령나 화제가 됐었다.
  • 우수기업 좋은 광고/기획제작상 삼성생명 신비전 선언-‘고객 이익이 최우선’의지 담아

    우선 우수기업 좋은광고 대상을 준 대한매일신보사에 감사를 드린다. 삼성생명은 ‘신비전 선언’ 광고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종합금융서비스 회사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그것은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자,임직원들의 다짐이다. 따라서 광고 카피나 비주얼도 고객에게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신비전 선언’ 광고는 삼성생명의 이러한 의지를 담은 첫번째 작품이다. 현재 금융권의 국경은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더욱이 내년 방카슈랑스 도입을 앞두고 금융권은 대변혁의 회오리에 휩싸여 있다.고객들의 기대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삼성생명은 비전선포 첫 해인 올해의 경영방침을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설정,7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행 생명보험 위주의 보장서비스에서 대출,자산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의 변화상을 지켜봐달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결코 고객들의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 독자의 소리/ 청소년 인성교육 모두 관심을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생이 살해되고 자살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돼 학부모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사회문제와 맞물려 보험회사들이 학교폭력을 보상해 주는 신종보험을 만들었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학교폭력은 보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학교폭력을 일반 생명보험이나 자동차보험과 같은 종류의 보험으로 해결하려 함은 사태의 본질을 매우 벗어난 것이다. 설사 피해를 당했을 때 보상을 해준다고 해도 이미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학생들은 평생을 피해의식 속에서 살아가면서 이 사회를 극단적인 사고로 바라볼 것이다. 경찰에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교전담 경찰관제’같은 예방책을 세워 노력하고 있지만 경찰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가정과 학교,사회단체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인성교육 및 가치관 함양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은두성[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 금융특집/ 생보사 차별화 상품 봇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명보험사들의 이색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보험금 지급방식을 달리 하거나,특정 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생명의 삼성리빙케이보험은 암·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했을때 사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리빙케어(living care) 보험금으로 먼저 지급하는 상품이다.질병 수술이나 장해 때 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한다.나머지는 사망 때 지급,생존이나 사망 때 모두 현실적인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흥국생명의 IVY WORLD보험은 유학관련 8개 업체와 제휴,유학 실수요자에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짤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유학준비와 현지생활은 물론 유학 이후 헤드헌터(Head Hunter) 업체와 연결해 취업도 알선해준다. 교보생명의 탑클래스암치료보험에 가입하면 암이 발병했을 때 국내는 물론해외 암치료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진료예약,스케줄 관리,진료안내,원무처리 대행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는다.해외치료 때 영문소견서 작성,보호자 현지숙박 및 통역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금호생명의 베스트건강검진보험은 최신 장비인 PET(양전자 방사단층촬영)검진을 보험상품과 접목한 상품.가입자들은 일반인보다 5∼20% 싼 값으로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수 있다.MRI·CT·종합검진 등의 검진비용도 같은 폭으로 할인해 준다. 특정계층을 위한 전문화된 상품으로는 대한생명의 굿모닝실버건강보험이 있다.중장년층을 겨냥해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업계 최장인 365일동안 입원비를 지급한다.월보험료가 5만원대로 싸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사랑나누기보험은 1만원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연령대별로 자주 발생하는 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가족이나 연인,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가입해 선물하는 예가 많다. 신한생명의 군단체가족사랑보험은 군인 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군복무중의 각종 재해를 보장해 준다.월 6만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재해 때 최고 2억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뉴욕생명의 베이비케어보험은 일반 어린이보험상품과 달리 선천성 기형아만 중점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임신 24주 이하의 임산부가 가입할 수 있다. 선천성 기형으로 판명나 수술을 해야 할 때는 횟수에 관계없이 한 차례에 1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주병철기자
  • 사행산업 폭증세, 통계청 ‘5월동향’ 발표

    ‘한탕주의’영향으로 경마·경륜 등 사행성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올들어 5월까지 경마·경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그러나 경기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전체 서비스업의 성장세는 주춤하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서비스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경마·경륜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3%나 증가,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올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49.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33.2%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큰 폭으로 성장해온 경마·경륜산업의 규모가 최근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본부가 장외 발매소를 크게 늘리면서 경륜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6조 187억원)보다 29% 늘어난 7조 7779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현 추세라면 8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경륜도 지난해 1조 8000억여원,올해에는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예상된다. 경마·경륜 등의 사행성 업종을 포함한 5월중 전체 서비스업 활동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하는데 그쳤다.3월과 4월에는 각각 10.3%와 10.8%로 두자릿수의 높은 증가세였으나 5월에는 성장세가 둔화됐다.특히 금융·보험업은 3월14.1%,4월 15.4%의 고공행진에서 3.7%로 주저앉았다.신용판매금융업은 25.8%,생명보험업은 16% 성장했으나 주가하락과 이에 따른 주식거래 감소로 증권거래업은 10.1% 줄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생보료 직업별 차등화

    이르면 다음달부터 오토바이 운전자·스턴트맨 등의 생명보험료는 크게 올라가고 교사·회사원 등의 보험료는 대폭 내려간다.직업별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는 최고 4∼5배까지 차이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료 계산때 적용하고 있는 직업별 위험도를 생명보험료 산출에도 반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생명보험료를 똑같이 받으면서 직업에 따라 가입보험금 한도에 차등을 두던 현재 관행은 없어지게된다.또 보험사들이 사망률이 높다는 이유로 고위험 직종 종사자의 보험가입을 거절하거나 보장한도를 낮게 책정하는 폐단도 줄어들 전망이다. 직업별 위험도는 크게 5등급(표참조)으로 분류된다.이와 관련 보험개발원은 최근 5년간의 사고통계를 토대로 보험료 책정의 근거가 되는 등급별 위험률을 산출 중이다.보험감독국 김건민 상품계리실장은 “이달 중에 위험률 산출작업이 끝나 이르면 다음달부터 상품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1등급과 가장 낮은 5등급간의 보험료 차이가 4∼5배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 연말부터 생보료 인하 가입시기 늦춰야 유리

    이르면 연말부터 생명보험료는 내리고 연금보험료는 오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보험 가입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2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5년에 한번씩 개정하기로 돼있는 ‘경험생명표’가 다음달께 나와 연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경험생명표란 보험개발원이 보험 가입자들의 성별· 연령별 사망률과 남은 수명 등을 예측한 자료로,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5년전보다 사망률이 낮아질 것이 확실해 보장성생 명보험의 경우 보험료 인하요인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연금보험은 사망률이 낮아지면 생명이 연장된 만큼 보험료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
  • 교보문고 사장 권경현씨

    교보문고는 30일 신임사장에 권경현(權京鉉·52)전 교보생명보험 사장을 선임했다.권경현 대표이사는 1973년 교보생명에 입사한뒤 기획부서 등에서 일한 뒤 지난달까지 교보생명보험 사장으로 재직했다.
  •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해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수상자로 46개 기업을 선정,22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시상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은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및 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에게 준다. 올해 마켓리더십 전사부문 대상에는 태평양,마켓리더십활동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두산식품BG,태평양,LG홈쇼핑이각각 선정됐다. 신상품부문은 롯데리아(김치버거),좋은사람들(에어매직브라) 등 18개 기업이 명품상 수상자로 뽑혔다. 다음은 수상기업 명단. ◇마켓리더십 부문 [전사부문]△대상 태평양 △최우수상파리크라상,보령제약,SK텔레콤,SK △우수상 두산식품BG,에스콰이아,에이스침대,롯데관광개발,웅진식품,웅진코웨이개발 [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 두산식품BG(종가집김치),태평양(아이오페 화이트젠),LG홈쇼핑(무점포유통 활성화) △우수상 대교(눈높이 한자),미니골드(유통혁신 전략),시몬스침대(백화점 직영 운영),아이북랜드(도서 방문대여서비스),줄리엣(프랜차이즈 전략),크라운제과(크라운 죠리퐁),해찬들(태양초고추장),보령메디앙스(B&B 젖병세정제),애경산업(덴탈크리닉2080),SK텔레콤주식회사(TTL Ting),이레전자산업(LCD모니터),LG화학(LG발코니 전용창),태평양(비타민 헤어팩),CGV(멀티플렉스 극장) ◇신상품 부문 △명품상 롯데리아(김치버거),좋은사람들(에어매직브라),참존(탑뉴스미즈),롯데제과(위즐),만도공조주식회사(로얄디럭스 딤채),삼성생명보험(무배당 삼성종신보험),삼성캐피탈(아하론패스),서울은행(푸른주택 담보대출),엔프라니(엔프라니),유한킴벌리㈜(크리넥스 알로에 플러스),LG생활건강(엘라스틴 헤어솔루션),LG생활건강(헤르시나 오투제닉),KTF(드라마),KTF(비기),한국담배인삼공사(타임),현대캐피탈(드림론패스),SK텔레콤(네이트),SK텔레콤(유토) 강충식기자 chungsik@
  • ‘작은 병력’ 안알려도 보험금 받을수 있다

    10년전 피부질환을 잠깐 앓았던 K씨는 최근 두번이나 가슴이 무너져야했다.갑작스레 들이닥친 위암 선고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보험회사가 보험금마저 지급을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K씨는 보험에 들때 ‘가벼운 피부질환이 무슨 병력이겠나.’ 싶어 알리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이를 안 보험회사가 문제삼은 것.K씨는 결국 보험금을 포기해야 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은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생명보험 표준약관’을 21일 개정,이르면 7월부터 적용키로 했다.기존 계약자들에게도 소급적용된다.주요 개정내용을 알아본다. [‘알릴 의무’ 완화] 지금까지는 아무리 사소한 질병일지라도 보험계약 전에 알리지 않았다면 계약이 해지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험계약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경우에는 사전에 알리지 않았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중요사항’이더라도 보험회사는 곧바로 보험을 해지하기 보다는 보험료를 더 물리는 등의방법으로 다른 손실보전책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 [암 전이 직전단계도 암보험대상] 암으로 전이되기 이전의상태인 ‘경계성 종양’은 암으로 인정되지 않아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앞으로는 일반 암보험금의 20∼4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보험 적용일수 확대] 4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일수 3일은 무조건 보험대상에서 제외하게 돼있는 현행 조항을고쳤다.앞으로는 몇번을 입원하더라도 총입원일수를 따져 그 가운데 3일만 빼고 나머지 입원일수는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가령 4일씩 세번 입원했다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원일수는 총 입원일수 12일에서 3일을 뺀 9일(현행은 3일)이 된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신설] 재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2년(현행 1년) 안에 상태가 악화되면 보험계약기간이 만료됐어도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또 보험사고의 조사나 확인을 위해보험금 조기지급이 여의치 않을 때도 고객이 청구하면 보험회사는 추정 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해야 한다.보험에 가입했다가 철회하면 하루 안에(현행 3일) 보험료를 돌려줘야한다. 안미현기자 hyun@
  • “피의사실 공표 공익 부합땐 손해배상 책임 지울수없다”

    국가수사기관이 피의사실을 공표했더라도 ‘급박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8부(부장 李鍾贊)는 13일 “경찰이 언론사기자들에게 잘못된 피의사실을 공표,범죄자로 낙인찍히는등 명예가 심각히 훼손당했다.”며 조모(47)씨 등 2명이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결과적으로 피고 소속 경찰관들이 언론사 기자들에게 발표한 원고들의 혐의는 사실과 다른것으로 드러났으나 사건 당시에는 경찰관들도 원고들의 혐의 사실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었고,피의사실 공표 역시 사회적 대책 강구를 위한 여론 형성 등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위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학원강사 출신 조씨 등은 지난 98년 4월 폐기물 업체를운영하던 C사 대표 장모(63)씨가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못하자 반년 동안 장씨를 괴롭힌 끝에 4개의 생명보험에강제로 가입시킨 뒤 자살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그러나 조씨 등은 2000년 3월 자살 강요 부분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자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보험금 가지급 생보에도 적용

    이르면 7월부터 현재 손해보험에만 적용되는 보험금 가지급제도가 생명보험에도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명보험과 화재보험 등 특종보험은 6월 중,자동차보험은 8월 중 표준약관을 개정,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지급기한내에 지급하기 어려운 경우,추정보험금의 50%를 먼저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 가지급 제도를 7월 중 생명보험상품에 도입하기로 했다.보험사들은 보험사고 조사 등의이유로 보험금 청구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돼있는 보험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특히 보험사가 제때 보험금을 주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면 보험금 지급지연 사유와 지급예정일을 보험가입자에게 통지하고 보험금 가지급제도를 반드시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종신보험과 암보험상품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망보험금 선지급 제도를 질병사망을 담보로 하는 모든 보험상품에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사망보험금 선지급제도란 피보험자의 수명이 6개월 이내라는 의사의 진단이 있는 경우,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보험급 지급절차도 간소화된다.50만원 이하의 소액보험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의료비 영수증만 제출해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또 화재보험 등 재물보험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사고는 보험금 청구접수일로부터 3일내 지급토록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신용카드 분쟁 급증

    올 1·4분기 중 신용카드관련 금융분쟁이 크게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처리한 금융분쟁 건수는 모두 36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517건)가 늘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은행·비은행의 분쟁이 14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1.4%(584건) 급증했다.생명보험은 8.7%(72건) 증가한 반면 손해보험은 1.8%(23건),증권은 41.4%(116건)가 줄었다. 분쟁유형별로는 은행·비은행의 경우 신용카드관련 분쟁이전체 36.7%로 지난해(17.6%)보다 훨씬 높았다. 이어 여신관련 21.5%,담보관련 19.8%의 순이었다. 생명보험 금융분쟁의 경우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되는 지여부에 대한 결정관련이 21.8%,상해등급 적용관련이 20.3%등이었다.손해보험 금융분쟁도 보험금 산정관련이 전체 40%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했다. 한편 금융분쟁 처리 가운데 신청인의 요청을 수용한 비율은 41.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포인트 증가해 금융회사가 분쟁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슐테놀레회장 인터뷰 “”알리안츠 생명에 지속적 투자””

    세계 최대의 금융그룹인 알리안츠그룹의 헤닝 슐테놀레 회장은 “그룹내 다섯번째로 큰 자회사인 알리안츠생명이 ‘수익성있는 성장’을 하도록 노력해왔다.”며 “장기적으로알리안츠생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슐테놀레 회장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한국 기자들에게 2001회계연도(2000년 4월∼2001년 3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베르너 체델리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임원은“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하나은행과 제일은행의 합병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룹내 알리안츠생명의 위치는.] (슐테놀레 회장)한국은전 세계 6대 보험 시장으로 성장성이 매우 높다.알리안츠생명은 규모 면에서 그룹내 다섯번째로 큰,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자회사다. [생명보험사뿐 아니라 손해보험사,투신운용, 방카슈랑스 등다양한 부문에 진출하고 있다.한국에서도 종합금융그룹으로성장시킬 것인가.] (슐테놀레 회장)우리는 알리안츠생명과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및 방카슈랑스회사가 각자 성장하기를 바란다.한국내 종합금융그룹으로 육성할 계획은 없다. [알리안츠생명이 자산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은 저조한데.](체델리우스 부사장)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년간 IT(정보기술)부문과 인력부문에 투자를 늘리는 등 인프라에 적극 투자했다.머지않아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알리안츠의 지분 12.5%를 보유한 하나은행이 제일은행과합병을 추진중인데.](체델리우스 부사장)하나은행은 신뢰할수 있는 파트너다. 또 하나은행과 제일은행과의 합병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방카슈랑스 법인 설립은.] (체델리우스 부사장)하나은행이합병문제를 마무리짓는 대로 본격 논의할 것이다. 뮌헨 문소영기자 symun@
  • 中 여객기 참사/ 사망자 총 보험금은 180억 추정

    지난 15일 중국민항기 추락사고로 숨진 의사부부의 유족이보험금 16억원을 받게 되는 등 내국인 사망승객들이 보험사로부터 받을 보험금이 총 180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17일 이 사고로 숨진 사람들에 대한 생명보험 가입실태를 파악한 결과,사망자 126명 가운데 49명이 127건의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사망보험금은 총 81억 9000만원이다. 또 사고 항공기의 탑승자 중 117명이 11개 손해보험사와 3개 외국계 손보사의 해외여행보험 및 상해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다.117명 중 사망이 확인된 102명의 유족에게는5000만∼3억원씩 모두 100억여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부상자들 중에도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보험사들은 이들에게 향후 후유장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해야 해 이번 사고에 따른 총 보험금 지급액은 200억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 가운데 정모(38·의사) 양모(37·치과의사)씨 부부는 교보생명의 ‘21C슈퍼골드보험’ 등에 가입돼 있어 정씨의 유족은 사망보험금으로 16억원을 받게 된다.정씨 부부는두 아들(7세,5세)과 부모,장인·장모 등과 함께 중국에 효도여행을 다녀오다가 가족 모두가 참변을 당했다. 한편 중국국제항공공사측이 희생자들에게 지급할 배상금은 1인당 최대 85만위안(약 1억 2750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홍콩 일간 명보(明報)는 중국 보험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항공사가국제 관례를 적용해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65만∼85만위안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보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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