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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재산권·부동산·주식등 외국인 직접투자 허용

    내년부터 외국인들은 인터넷 콘텐츠나 전자상거래 기술,비즈니스 모델(BM) 등 새로운 지적재산권이나 국내 부동산,주식을 국내 기업에지분형식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단일 외국인이 지분의 10% 이상을 취득하는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경우 현금,기계와 같은 자본재,특허·실용신안·의장권 등산업재산권만이 직접투자로 인정됐다. 산업자원부는 5일 정부부처 차관회의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담은 ‘외국인 투자촉진법 개정안’이 의결돼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최근의 산업동향을 고려,▲컴퓨터 프로그램,소프트웨어권,데이터베이스 등 산업저작권 ▲반도체칩 회로 설계권이나 생명공학기술 등 첨단산업재산권 ▲영업비밀권,뉴미디어권 등 정보재산권도직접 출자대상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형 인수·합병(M&A)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인이 갖고 있는 주식을 국내 벤처 등 기업의 주식과 맞바꾸는 주식교환(스톡스왑)형태의 직접투자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 경우 직접적인 외자의유입이 없기 때문에 조세감면 등의 혜택은주어지지 않는다. 또 외국인이 전환사채(CB)나 주식예탁증서(DR),교환사채(E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국내 기업의 주식으로 교환하는 경우 모두 외국인 투자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일정 요건이 되면 조세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산자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복수형 외국인 투자제도’를 도입,단일기업으로 규모는 적으나 첨단기술을 보유한 부품·소재기업의 투자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1인의 외국인투자가가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거나,5,000만달러 이상 투자하고 500명 이상 고용하는 경우에만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앞으로는 둘 이상의 유사업종 투자가가별도 투자하는 경우에도 투자금액이나 고용인원을 합쳐 지정요건이충족되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법인세·소득세 10년간 감면,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토세 8∼15년간 감면,국유재산 임대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함혜리기자 lotus@
  • 科技 R&D예산 4조1,000억

    21세기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생명공학·우주기술·환경·정보통신등 첨단 분야의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늘어난다. 4일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기획예산처 심의 및 청와대 보고 등을 거쳐 확정된 정부의 내년도 과학기술 R&D 예산은 올해 3조5,000억원보다 16.2% 늘어난 4조1,000억원으로 책정됐다.내년도 재정증가율 예상치(6.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전체 정부예산의 4.3%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미래 핵심 기술분야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면서 우주기술이 67%,생명공학 31%,환경 79%,정보통신 56%가 각각 증가했다.과기부의 경우 올해에 비해 17.8% 늘어난 8,922억원을 내년도 연구개발 사업에 배정했다. 산자부의 R&D 예산은 올해 5,007억원보다 1,774억원증가한 6,781억원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유라시아 네트워크’ 채택 확실

    ‘트랜스 유라시아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오는 20∼21일 서울에서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신규사업으로 채택될 것이확실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와 유럽의 초고속 연구망을 연결하는 것으로,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3월 유럽방문때 제안했다.신규사업 채택방침은 ASEM 준비를 위해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ASEM 고위관리자회의(SOM)에서도 결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전담반을 편성,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25개 ASEM 회원국에 협조를 구하고 주요국가에 관계직원을 파견하는 등 실무준비를해왔다.정통부는 1단계 구축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연구 전산망인 KOREN(Korea Research Network)과 유럽 각국의 공동 연구전산망인 TEN(Trans European Network)-155를 내년 상반기에 연결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2002년까지 한국,일본,싱가포르 3국이 운용중인 공동연구망 APⅡ 테스트베드와 아·태지역 10개국 연구원들의 컨소시엄에서관리하는 네트워크인 APAN을 TEN-155와 연결한다는 것이다. 트랜스 유라시아 네트워크는 일반에는 개방되지 않는 연구 전용망으로,차세대 인터넷 핵심기술 등의 연구를 위해 20Mbps 또는 45Mbps급으로 구축된다. 정통부 한 관계자는 “35개 공동연구 과제를 설정,연구망이 구축되면 이용국가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이 경우 각국의 연구기관들이 안정되고 빠른 통신기반에서 정보통신이나 생명공학,신소재 개발 등 첨단분야에서 활발한 정보교류와 연구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네티즌 칼럼] 벤처는 흥행산업이 아니다

    흥행산업이라고 하면 70년대 전설같은 얘기가 떠오르곤 한다.계속된영화제작 실패로 인해 집안 재산은 물론 주변에 진 산더미같은 빚에충무로 뒷골목을 헤매고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이 피우다 버린 담배장초를 찾아 피우며 재기를 꿈꾸던 제작자 이야기들이 무성했다.어느 날 기사 딸린 벤츠나 BMW를 타고서 눈 앞에 보이는 건물을 샀다는둥 믿거나 말거나 할 전설같은 흥행 ‘대박’이 터졌다는 소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흥행산업이란 것은 한 순간의 흥행 성공으로 목돈을 쥘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칭일 것이다. 영화산업을 폄하하자는 의도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어느 정도의 요행이나 운도 따라야 가능한 것이라 징크스나 뒷소문이 따라붙곤 했다. 예를 들면 방화 제목을 외국어로 지으면 성공할 수 없다든지,개그맨이경규 씨의 ‘복수혈전’도 같은 이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홍콩영화식의 작명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든지,머리나 손톱을 자르면 실패한다든지 등등 흥행성공을 위한 갖가지 터부나 주문이 회자되기도 했다. 배경에는 아마도 돈벼락은 하늘이점지해주는 것이라는 심리가 있었던 것이다.한데 갑자기 벤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벤처산업이 각광받기 시작한지 어느덧 2∼3년이 되었다.각종 각광 속에서 대기업이 부러워 할 정도로 조 단위의 자산을 키운 벤처업체가 탄생하는가 하면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어버린 젊디 젊은 벤처인들을 만날 수 있는 요즘이다.경외심과 함께 나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우기도 하고,또 신데렐라같은 이야기에 좌절을 하는 것이 요즘 일반 샐러리맨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특히 70년대 강남 땅투기처럼,벤처가 유행으로 퍼지면서 벤처의 정신보다는 파이낸싱을 좇아 돈이 돈을 따라가는 느낌을 지울길 없다.요즘들어 코스닥 몰락설에 닷컴 쇠락설,거품론 등이거론되면서 불과 6개월 전만 하여도 회사를 설립하면 무조건 닷컴을달아야 할 것처럼 열병이더니 어느새 점(·dot) 하나를 빼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는 회사가 속출하고 있다. 파이낸싱은 자본주의의 꽃중의 하나이며 이것을 등한시하고서 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하지만,벤처회사가 기술개발이나상품화·마케팅의 개척을 등한시하고 펀딩만을 한다면 심하게는 사채업이나 다를 게 무엇이겠는가.요즘 창투회사나 엔젤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스갯소리로 온라인 비즈니스가 아닌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강조해야 가능하다고 한다.즉,하반기 들어서 인터넷 관련,특히 콘텐츠 관련업체에 투자된 예는 거의 없다고 한다.신소재나 바이오,장비관련으로 사업을 제출해야 출자가 용이하다는 것이다.실제로 발빠르게 벤처펀딩을 오프라인쪽으로 바꿔 움직이는 업체나 개인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인터넷 콘텐츠 관련사업 운운하면 유행에 뒤떨어진,즉 흥행실패기업 취급을 받는다니 격세지감은 이를 두고 하는 말같다.뒤늦게나마 지난달 정부에서도 코스닥안정대책으로 대주주 지분이나 창투사들의 무분별한 주식매각행위 제한,대기업의 코스닥등록 강화,M&A 활성화 방안 등을 내놓았다.또 인터넷기업협회라는 곳에선 환영할 일이지만 대상분야를 ‘생명공학,환경공학,정보공학업체’로 한정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고도 한다. 내년에 또다시 인터넷 닷컴회사가 흥행에 성공하면 어떻게 바뀔지두고 볼 일이다.정책이나 벤처기업의 투기바람이 어떤 대세를 타고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니까 말이다.하지만 벤처기업이 피라미드산업이나 흥행산업으로만 해석돼선 안된다는 점은 명백한사실이다. 벤처를 도전하는 기업이 유행이나 자금만을 좇기보다는 본래의 벤처정신으로 노력하는 벤처다운 벤처인을 만나보고 싶다.그래야 벤처가우리경제의 활력소로 떳떳한 대접을 받으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중심이 될수 있을 것이다. [김 문 정 ㈜카이아 기획이사]mooncv@hananet.net
  • 복성해·문석식교수 연구팀 동맥경화 치료 신물질 개발

    동맥경화·고지혈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무독성신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생명공학연구소 복성해(卜成海) 박사와 공주대 문석식(文錫植)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개발과제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신물질 ‘NG-5006’을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NG-5006은 복 박사팀이 98년 감귤류 껍질에서 추출해 만든 무독성 물질 ‘JBB-1’의 효능을 증가시킨 신물질로몸속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고 동맥내에 모이는 지방선(脂肪腺)을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복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신물질 제조기술을 생명공학 벤처기업인㈜바이오맥스에 이전하기로 했으며,5년내 특허출원과 임상연구를 거쳐 신약품으로 생산·시판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조약돌] 고려대 건물 사용권 놓고 교수들끼리 몸싸움

    25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내 생명과학관 B동에서 건물 사용권을 주장하며 이 대학 서창캠퍼스 교수와 대학원생 150여명이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다 저지하는 본교 생명공학원교수 및 대학원생 120여명과 몸싸움을 벌였다. 충돌은 서창캠퍼스 교수들이 “홍일식 전 총장이 건물 B동을 서창캠퍼스 대학원으로 사용토록 허가했다”고 주장하며 입주를 강행하려다빚어졌다. 본교 생명공학원측이 “홍 전 총장의 결정은 교수들의 동의없이 이뤄진 것”이라며 서창캠퍼스 대학원측의 입주를 제지하자 서창캠퍼스교수와 대학원생들은 지난 22일부터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여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벤처 전국대회 내일부터 3일간 개최

    국내외 벤처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 및 미래발전 방향을모색하는 ‘2000 벤처기업 전국대회’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벤처기업 수출 및 투자박람회’를 비롯,‘벤처포럼’,‘벤처엔젤마트’와 우수 벤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벤처기업 대상’ 시상식 등으로 이뤄진다. 수출 및 투자 박람회에는 벤처기업 대상 수상관,멀티미디어관,정보통신관,e-비즈니스관,전기·전자관,신소재·부품관,생명공학관에 120개의 첨단 신기술 벤처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벤처포럼에서는 최근 벤처기업 위기론의 현상을 진단하고 재도약 방안 등이 논의되며,벤처엔젤마트는 벤처기업의 자본조달과 엔젤시장의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열리는 ‘벤처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국내 76개 벤처기업과유공자 14명이 산업훈장 등을 수상한다.(02)769-6642김미경기자 chaplin7@
  • 첨단기술 정보 넘쳐난다

    생명공학,환경 등 바이오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를통한 관련 정보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바이오 벤처기업을 위한 전문사이트를 비롯,관련 연구소·협회 등이 각종 사이트를 개설해 업계소식과 기술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업계 동향을 파악하라=최근 서울,대전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벤처기업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최신 정보와 활동을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인기다.지난 7월 100여개의 바이오벤처들이 모여 창립한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최근 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총망라한 홈페이지(www.kobioven.co.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중견 바이오벤처인 ㈜셀바이오텍과 ㈜인바이오넷 등 10여개 업체들이 모여 개설한 ‘바이오포털’(www.bioportal.net)의 뒤를 이은 것으로,회원사 및 업계 정보는 물론 창업가이드·구인구직정보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난 4월 개설된 뒤 3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인 ‘바이오벤처 리포트’(www.bioventure.or.kr)는 150개가 넘는 방대한 바이오벤처 리스트를 분야별로 분류,제공하고 있다.우량 바이오벤처에 대한 심층분석과 업체에 대한 토론의 장은 이 사이트의 자랑거리다. 이밖에 대덕단지에 위치한 ‘바이오벤처센터’ 홈페이지(bvc.cribb. re.kr)와 컨설팅 업체가 제공하는 ‘바이오리서치’(www.bioresearch.co.kr)도 업계동향과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정보는 우리가 최고=지난해 포항공대가 개설한 ‘생물학정보센터’(www.bric.postech.ac.kr)는 9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생물산업의 동향 및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제공하며,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생물정보학을 비롯,동물·식물·유전학 학회 소식,국내외 논문·저널도 검색할 수 있다. 생명공학 정보를 위한 전문 사이트인 ‘와이즈바이오’(www.wise-bio.com)는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연구개발(R&D)과 국내외 관련정보를제공한다.특히 해외 저널 등을 통한 바이오기술 관련 최신정보를 e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대덕밸리에 위치한 ‘생명공학연구소’ 홈페이지(www.cribb.re.kr)도 생명공학 기술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지원도 인터넷에서=최근 바이오벤처를 위한 인큐베이팅 업무를 시작한 ㈜바이오I&S는 홈페이지(www.bioins.com)를 통해 바이오기술의 발굴 및 상용화,창업지원 및 각종 컨설팅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바이오벤처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업체㈜바이오써포트도 전문 사이트(www.bio-support.com)를 개설해 기술컨설팅 및 인증·승인업무,기술수출 알선,생산설비 및 기계구매 등의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韓·美 위암·간암 공동연구

    한국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 위암·간암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한·미 공동으로 이뤄지고 국제 우주정거장 건설용 부품개발에도 우리나라가 참여한다. 19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미 두나라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제4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과학기술 협력사업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암 공동연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소와 미 국립보건원(NIH)간에 이뤄지며 기술협력과 공동프로젝트를 만들게 된다.또 NIH의 인간·쥐 등의 포유동물 유전자 확보 프로젝트에도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진들이참여하기로 했다.한편 미국이 추진중인 국제 우주정거장 사업에 우리나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소를 주관기관으로 우주정거장 접속 탑재체중 지원모듈 부품개발을 담당하기로 하고 미 우주항공국(NASA) 측에사전 기술력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연구개발투자 대폭 늘린다

    정부는 지식기반시대의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연구개발(R&D) 투자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18일 국가연구개발 예산비가 2002년까지 전체 예산에서 5%에 이를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서는 올해보다 15% 정도 증가한4.3% 수준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5조788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전체예산(일반회계)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 투자 예산비율은 98년 3.6%,99년 3.7%,2000년 추경(안) 4.0%로 점차 증가했다.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투자는 올해에 비해 환경(79% 증가),정보통신(56% 〃),생명공학(31% 〃),우주개발(67% 〃) 등의 분야에 집중 지원될 계획이다. 환경호르몬 발생을 낮추는 연구 등 5개 분야 20개 단위 기술을 개발,환경·신약개발·보건의료 등 국민 복지와 직결된 연구개발 지원을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02년 과학위성 개발과 2004년 다목적 실용위성 2호를개발하는 등 200년대 중반까지 자체 개발한 소형 위성을 우리의 기술로 발사함으로써 우주 개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 강계두(姜啓斗)과장은 “21세기는 지식이 곧 국가 경쟁력인 만큼 기초·기반 기술분야와 전략적 산업생산기술분야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6개 테크노파크에 개소당 50억원씩 300억원,23개 지역기술혁신센터(TIC)에 개소당 10억원씩 230억원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등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李正容 바이오테크포럼 공동의장 인터뷰

    “세계 최고 수준인 러시아의 생명공학 기초기술과 국내 가공기술이합쳐진다면 빠른 시일내에 괄목할만한 첨단 기술의 상용화를 이룰 것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생명공학 과학자들의 민간교류단체인 ‘한·러 바이오테크 포럼’이 최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두 나라 과학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러 생명공학 과학자 회의’를성황리에 개최했다.바이오테크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은 이정용(李正容·48) 가톨릭의대 교수는 “생명공학 분야의 러시아 원천기술은 대부분 연구를 끝내고 상용화를 앞둔 상태”라면서 “양국의 지속적인기술교류 및 공동개발·응용을 위해 한·러 합작 생명공학 벤처기업설립에 공식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러 포럼 계기는 의학은 물론,제약·환경·해양 등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지난 1월 양국의 기술교류 및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러시아와 10여년간 개별 기술교류를 추진해온 국내 한 벤처기업이 과학자들간의 구체적인 기술교류를 제안해 이루어졌다.러시아과학원의 게오르그 엘리아코프 박사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아 이번 회의를 추진했다.10월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2차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 성과는 생물체에서 분리한 유용생체물질·항암물질 등 신물질의 개발·응용을 비롯,암진단·치료를 위한 미세절제장치,임상실험을 끝낸 심장치료제,기름오염을 파괴하는 박테리아 등 단기간에 상용화가 가능한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특히 동물이나 산림,해양물질 등에서 개발된 홍역치료제는 국내 과학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향후 공동연구를 통한 상용화를 위해 합작 생명공학 벤처기업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합작 생명공학 벤처기업의 계획은 10월 초 발족할 합작 벤처기업은 ‘바이오칸’(BioKhan)으로 이름지었다.‘징기스칸’처럼 생명공학분야의 ‘왕’이 되려는 의지를 담았다.본사는 서울에 두고 러시아에 2개의 지사를 둘 예정이다.대표로는 바이오테크 포럼에서 활동중인국립수산진흥원의 이윤(李潤·40) 박사를 추천한 상태다. 바이오칸은 효소·신약 및 신물질·진단용 약품 등을 순차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특히 해양미생물에서 추출한 식품성 심장치료제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오는 11월 양국 해안에서 해양생물 분포에 대한 공동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식용 및 공업용 성분으로 쓸 수 있는 효소 분야의 천연신물질 개발과 암진단 키트의 상용화등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대학교수 된 바이오벤처 연구원

    대학교수들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벤처기업 연구원이 대학교수로 임명돼 화제다. 서울대는 식물유전공학 전문 벤처기업인 ㈜싸이젠하베스트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이희재(李熙載·42) 박사를 식물생산과학부 부교수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91년부터 4년동안 미국 농무성에서 식물생리를 연구한 베테랑 연구원이다. 지난해 싸이젠하베스트에 입사해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의 광합성을촉진하는 유전자를 도입,수확량을 증가시키는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유전공학의 상용화에 힘써왔다. 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논문의 목록인 SCI에 24편의 논문을 게재한것을 비롯, 모두 47편의 논문을 주요 저널에 올리는 등 학문적으로도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서울대 원예학과 78학번으로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 박사는 “모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벤처기업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전공학 및 농학 관련연구의 산업화를 앞당기고 싶다”고 포부를밝혔다.김미경기자 chaplin7@
  • 교수 연구비 분야·지역별 큰 격차

    과학자들간에 정부 등의 연구비 지원액이 분야별·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연구자들의 연령은 생명공학분야가 40대 전반인 반면,인문사회·예체능분야는 40대 후반으로 상대적으로 고령층으로 분류됐다. 이같은 사실은 5일 과학재단이 전국 140대 대학중 신학대,사관학교등을 제외한 100개 대학 교수 2만6,754명(전체 4만4,337명)을 대상으로 ‘99년 대학 연구활동 기초통계 조사’를 한 결과 드러났다. 과학자 1인당 연구비를 보면 공학의 경우 ▲과학기술원(kAIST)·포항공대·광주과학기술원이 1억7,100만원을 보인 반면 ▲ 서울지역은5,600만원 ▲지방은 2,800만원으로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생명공학분야도 ▲KAIST·포항공대·광주과기원이 1억1,200만원이나 된 반면 ▲서울 1,200만원 ▲지방 1,400만원선으로 드러났다. 그외 자연과학분야는 KAIST 등 8,500만원,서울 3,800만원,지방 1,700만원이었고 인문사회는 KAIST 등 3,100만원,서울 760만원,지방 430만원 등 분야·지역별로 상당한 격차를 드러냈다. 연구비 지원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정부출연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전체의 66.6%를 담당한 반면 그외 민간부문은 33.4%에 그쳤다. 개별적으로 보면 과학기술부가 13%,5조4,01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과학재단12.2%,정부출연기관과 국공립 시험연구기관 11.2%,학술진흥재단 8.6%였으나 대학자체부담은 3.4%에 그쳤다. 또 교수들의 연령을 보면 생명공학분야가 44.9세로 가장 젊었으며,자연과학 46.8세,공학분야 45세,인문사회 48.3세,예체능 48.2세 등이었다. 전체적으로 연구자들의 평균연령이 46.5세로 나타난 가운데 세부 분야별로는 의약학과 전자·전기·컴퓨터가 모두 43.7세로 가장 젊은축에 속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금리인상 유보 기대감 확산

    월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노동절(Labor Day)로 휴장함에 따라 거래가없었다. 하지만 8월 미국의 주식시장은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요소를극복하고 근래에 보기 드문 강세를 보여 9월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먼저 8월장은 2·4분기 미국의 생산성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은 5.3%를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더라도 높은 생산성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금리인상이 유보될 것이라는 기대감이주식시장을 밀어 올리는 기폭제로 작용했다.거기다 2·4분기 기업들의 순익 성장률이 1분기에 이어 21.6%라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것도주가상승의 요인으로 분류된다. 지수 상승의 주도주로는 구경제종목과 신경제종목이 약간의 시차를두고 동시에 오름세를 보였으며 전통산업군에서는 유틸리티(전기,수도,가스),제약,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신경제종목에서는 반도체와생명공학업종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다우지수는 연초대비 2.3% 하락해있지만 나스닥지수는 8월에 12%나 오른 덕분에 +4.1%로 돌아섰고 S&P500지수는 +3.5% 수준을유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9월 장세 전망에서 연말까지는 점진적인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 3월까지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상승은 없을것으로 단언하고 있다. 거기다 일부에서는 8월 실업률에서도 나타났듯이 6차례 인상된 금리가 오히려 경기를 급격하게둔화시켜서 기업들의 수익이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내놓고 있다. 이번주에는 2·4분기 수정 GDP 발표외에는 특별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고 한국시각으로 추석연휴가 끝난 9월14일과 15일에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 대한매일 뉴스넷 제공 kdaily.com
  • ‘알짜’바이오벤처 “잘나갑니다”

    생명공학 환경 등 바이오산업이 붐을 이루면서 바이오 벤처기업들이약진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바이오 시장을 개척해 온 ‘알짜’ 바이오벤처들이 뚜렷한 매출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대두된‘벤처 거품론’을 잠재우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 매출만이 작년동기 대비 600%를 훨씬 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물질을 개발해 온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올들어 항생제 대체제인 ‘펌키토’ ‘락토페린’ 등을상용화해 상반기에만 1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기순이익도 23억원이 넘어 작년보다 3억4,000만원 이상 늘어났다. 이지바이오의 김선철 부장은 “실험실 연구에 그치지 않고 발효공장등 대량 생산체제를 통해 연구결과를 바로 상품화함으로써 대규모 수익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산업용 미생물 균주를 개발,미생물 제제·효소제 등을 생산해 온 ㈜인바이오넷은 올 상반기 작년 동기의 약 4.5배인 14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경상이익도 작년 8,800만원에서 3억4,000만원으로 신장됐다.인바이오넷은 앞으로 미생물 지노믹스·생물의약 등 고부가가치사업에 주력,올해 약 7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크로젠도 DNA 진단용칩 출시와 전자동 염기서열분석기를 통한 단백질 시퀀싱(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매출액의 3배 정도인 21억원을 올렸다.내년 상반기까지 87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마크로젠의 이병화 차장은 “생명공학의 붐은 바이오벤처들이 결과물을 쏟아내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 “정부차원의 바이오산업 부양책이 나오면서 바이오벤처들의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분야의 바이오벤처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98년부터 환경오염 진단과 복원서비스를 개발해 온 ㈜에코솔루션은토양복원 및 지하수 정화·악취제거 등 신기술을 적극 상용화해 작년상반기 매출액(3억원)의 600%가 넘는 20억원을 올렸다. 올해 말까지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대한광장] 의료대란의 교훈

    의약분업의 무리한 시행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단시일 내에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점차 확대 심화되어가고 있는 것같다.의료계는 폐업을 강행하면서 이번 기회에 그간의 모든 숙원사업을 일거에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기세이고 약계는 정부가 더이상 양보하면 우리도 가만있지 않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다. 정부는 의료보험수가를 일부 인상시켜주는 한편 폐업주동자에 대한형사처벌,전공의 강제징집 등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다.시민단체들도정부가 의사들의 요구에 굴복해서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이러한 가운데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은 이미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국민의 정부 전반기 성과를 평가하는 여론조사에서도 가장 실패한 정책의 첫번째로 의약분업이 꼽힐 정도로 이 정책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던 의약분업제도가 왜 이러한 평가를 받고 있는가?혹시라도 이 제도가 단기적으로는 국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더라도 모든 당사자들이 협력하여 이를 참고견디어내면 결국은 정부가 얘기해온 대로 국민건강이 증진되고 의약산업의 발전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인가?이에 대하여는 선뜻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기가 주저된다. 우선 의약분업과 같이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제도개편을 시행함에 있어 정부가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최근 정부도 제도 시행과정에서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했음을 시인한 바 있다.현재까지 우리사회에서 시행되어온 분업화되지 않은 의약관계는 정부가 제도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정해 놓은 것이라기보다 과거부터 정서적으로나 관습적으로 형성되어온 제도였던 것이다. 환자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진료받고 필요하다면 주사도맞고 약도 타왔으며,이보다 경미한 경우라면 동네약국에 들러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타와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소위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져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그야말로 효율적인 제도였던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지나치게 효율적인제도로 인하여 의약품의 오남용이 심각해지고 그래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불가피하게 의약분업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면 새로운 제도가 보다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 시행을 통한 추진이라는 지혜를 발휘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의료보험제도도 이제는 시장경제원리를 일부 도입해야 할 시기라고본다.1977년 처음 도입된 의료보험제도는 공공재로서의 의료서비스를 추구함으로써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고통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해방시켜주었으며,우리나라 전체 사회안전망에 핵심적 위치를 점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여기에는 비현실적인 의료수가,경직적으로 운영되는 보험제도 등 많은 비효율과 사회적 비용이 숨어 있다고 하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의료수가가 시장가격 이하에서 책정되기 때문에 의료서비스의 초과수요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이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낮출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의료산업은 생명공학을 중심으로 최첨단의 길을 가고 있다.인간의 유전자정보가 완전히 해독돼이제까지 불치의 병으로여기던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형태도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이런 상황임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의료행위별 진료단가는 물론 어떤 진료행위는 보험대상에 포함되고 어떤 것은 안되고 하는 것을 당국이 일일이 결정하는 수준에 있으니 우리국민은 어느 세월에 선진의료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겠는가. 이제는 기존의 의료보험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민간보험이 의료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을 열어놓아야 한다.더이상 국민간 위화감을 내세워 규격화된 의료서비스만 강요해서는 안된다.이미 국내의료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많은 환자들이 해외병원을 기웃거리고 있지 아니한가?현재의 의료대란은 결국은 어떤 형태로든 수습될 것이다.이러한 과정에서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만 있다면 이제까지 환자 뿐 아니라 모든당사자들이 겪은 희생은 일부라도 보상받게 될 것이다. 진영욱 한화증권 사장
  • 생명공학 특허심사 기준 강화

    휴먼게놈프로젝트(HGP)의 발표 등 생명공학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각종 유전정보의 출원에 대한 특허심사기준이 강화된다. 특허청은 HGP의 결과물과 대용량 유전정보에 대한 특허출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심사의 일관성 유지와 특허권 보호를 위해 ‘생명공학분야 특허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DNA의 단편 등 HGP의 산물과 컴퓨터를 이용해 기능을 규명한 유전자에 대한 명세서 기재요건을 강화하고,산업화 가능성과 진보성을 심사기준으로 활용키로 했다.또 유전자나 단백질 등에관한 최근의 판례와 사례를 특허기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국내연구팀 냉동배아서 幹세포 배양 세계 첫 성공

    국내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당뇨병,파킨슨병 등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전기가 될 수있는 배아 간세포(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 의료법인 마리아의료재단 산하 기초의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은 5년이상 냉동보관해 온 인간의 수정란을 녹여 50일동안 간세포 상태로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간세포 배양기술은 지난 98년 미국에 이어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성공했으나 이들은 모두 수정후 5∼6일밖에 안된 살아있는 배아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동결된 배아를 사용하기는 세계 처음이다. 간세포는 수정란이 일정 기간이 지나 인간의 각 장기·기관으로 발달하는 원시세포로 이를 배양하면 기능을 상실한 세포·장기를 대체이식할 수 있어 차세대 생명공학 치료기법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간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은 건강한 체세포의 핵을 난자에주입해 증식시킨 배반포 배아의 내부 세포덩어리로부터 간세포를 채취,필요한 세포나 조직을 배양한 뒤 환자의 몸에 이식하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각 불임치료병원엔 시험관아기 시술을하고 남은 불임 부부들의 동결 배아가 10만여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 박사팀은 “냉동 수정란 배양 방식은 체세포 복제방식과 달라 지금까지 발표된 배아복제를 통한 간세포 제작보다 윤리적인 차원에서자유롭다”며 “현재 냉동 보관중인 수정란·배아가 적지않아 수정란·배아를 간세포로 배양 이식할 경우 많은 불치병 환자를 치유할 수있다”고 말했다. 박 박사팀은 이 배아 간세포 배양법에 대해 15개국에 특허를 출원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기자 kimus@
  • 이산가족 1세대 유전자은행 설치

    남북이산가족 1세대의 DNA를 수집·보전하는 ‘DNA은행’이 생긴다. 유전자 감식 분야의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아이디진(www.idgene.co.kr)은 설립자가 이북 출신인 ㈜녹십자·㈜디아이 등과 함께 다음달1일부터 남북한에 자녀를 둔 이산 1세대를 대상으로 DNA를 채취·보관하는 ‘유전자 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남북한에 동시에 자녀를 둔 이산 1세대는 1만여명으로 추정된다.고령인 이들이 타계할 경우 남북한에 남아있는 자손들은 자신들의 유전자 감식만으로는 친형제간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따라서 자손들의 혈연관계를 확인하려면 부모의 DNA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아이디진의 설명이다. 아이디진은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타액 DNA 채취 키트인 ‘진세이버’(GeneSaver)를 유전자 보관을 원하는 이산 1세대에게 무료로 배포,이들의 타액 샘플을 영구적으로 보관할 계획이다.타액 기탁자는 언제든지 샘플을 찾아갈 수 있으며,아이디진 이외에 어떤 기관에서라도필요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02)3432-0153김미경기자 chaplin7@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상승폭 둔화속 잠시쉬는 한주될듯

    이번주 월요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지수들은 대형 인수합병과 대형주들의 강세로 오름세를 보이며 일주일을 시작했다.그러나 다음주월요일 미국 노동절(Labor Day)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저조한 편이었다. 지난 200여년간 지속되던 주가 표기방식이 이날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아메리칸증권거래소(AMEX)의 13개 종목들이 시범적으로 10진수로 표시되기 시작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미국가계의 소비증가율은 0.6%로 전달에 비해 증가했지만 소득증가율은 0.3% 증가에 그쳐 미국 전체의 저축률이 0.2%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해서 미국내 소비욕구는 여전히높은 상황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8월 마지막주인 이번주 미국증권시장은 금요일 8월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상승률등의 발표를 앞두고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은 최소한 대통령선거전에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지난주 금요일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의 노동생산성의 향상이 조만간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오히려 3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월가의 예상을 벗어나는 지표들이 나올 경우에도 충격은쉽게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만1,000선대와 4,000선대를 지키고 있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다음달부터 추가적인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주도주의 부상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보다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반도체와 생명공학의 쌍끌이장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이들 업종에 이어 시장을 이끌만한 새로운 업종이 필요한 상황이며 9월초부터 발표되는 3/4분기 기업들의 잠정 예상수익이 나오면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아무튼 이번주 미국시장은 상승폭이 크지않은 가운데 잠시 쉬어가는 일주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 대한매일 뉴스넷 제공 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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