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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일베 기자 “생리 휴가 받으려면 생리대 제출하라” 황당 주장 보니

    KBS 일베 기자 “생리 휴가 받으려면 생리대 제출하라” 황당 주장 보니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생리 휴가 받으려면 생리대 제출하라” 황당 주장 보니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31일 4월 인사 발령을 공지하면서 해당 수습기자를 정사원인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냈다. 이 기자는 다만 다른 동기들이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난 것과 달리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됐다. 이 기자는 지난 1월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경악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경악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경악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31일 4월 인사 발령을 공지하면서 해당 수습기자를 정사원인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냈다. 이 기자는 다만 다른 동기들이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난 것과 달리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됐다. 이 기자는 지난 1월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오늘 정식 발령…과거 발언 “생리휴가 쓰려면 생리대를…” 경악

    KBS 일베 기자, 오늘 정식 발령…과거 발언 “생리휴가 쓰려면 생리대를…” 경악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오늘 정식 발령…과거 발언 “생리휴가 쓰려면 생리대를…” 경악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발언 수준 ‘충격’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발언 수준 ‘충격’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발언 수준 ‘충격’ ‘KBS 일베 기자’ KBS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수습기자를 4월1일자로 정식 발령했다. 이와 관련 안주식 KBS PD협회장은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망연자실한 상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불합격 시키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란 질문에 안협회장은 “극우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다.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다.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었다. 저희들은 이 자체가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안협회장은 ‘도대체 어떤 글을 올렸나“는 질문에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KBS 일베 기자는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 상태다. 이 점에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발언 들여다보니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발언 들여다보니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발언 들여다보니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31일 4월 인사 발령을 공지하면서 해당 수습기자를 정사원인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냈다. 이 기자는 다만 다른 동기들이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난 것과 달리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됐다. 이 기자는 지난 1월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KBS 일베 기자, 정말 황당하네”, “KBS 일베 기자, 정식으로 발령났나”, “KBS 일베 기자, 그대로 기자 업무는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충격 발언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충격 발언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충격 발언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31일 4월 인사 발령을 공지하면서 해당 수습기자를 정사원인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냈다. 이 기자는 다만 다른 동기들이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난 것과 달리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됐다. 이 기자는 지난 1월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호텔에서…” 충격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호텔에서…” 충격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몸 까고 다니는 여자들 호텔에서…” 충격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생리휴가 쓰고 싶으면 생리대 보여줘” 경악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생리휴가 쓰고 싶으면 생리대 보여줘” 경악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과거발언 “생리휴가 쓰고 싶으면 생리대 보여줘” 경악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무슨 뜻?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무슨 뜻?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무슨 뜻?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왜?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왜?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핫팬츠 입으면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대체 왜?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호텔가서 한번…” 경악, 정식기자된 까닭은?

    KBS 일베 기자 “호텔가서 한번…” 경악, 정식기자된 까닭은?

    KBS 일베 기자 “호텔가서 한번…” 경악, 정식기자된 까닭은? ‘KBS 일베 기자’ 극우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을 한 KBS 수습기자가 31일 정식 기자로 임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KBS는 1일 자로 해당 일베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수습기자를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일반직 4직급)으로 파견발령 냈다. 이 부서는 취재·제작 업무를 하지 않는다. KBS는 이날 “문제가 된 수습사원 평가 결과가 사규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외부 법률자문에서도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건을 계기로 채용과 수습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두 차례 성명을 내고 일베 수습기자의 임용에 대해 분명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조대현 사장이 일베 기자를 받아들였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직원들도 “A씨는 그동안 일베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경제 등 여러 사안을 두고 특정 성향을 보여왔다”며 “공영방송인 KBS가 특정 성향을 보이는 인물을 채용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수습기자 임용 반대에 대한 우리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KBS 전체 구성원들은 앞으로 조대현 사장 불신임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합법적 불복종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베로 의심을 받는 이 기자는 KBS 기자들이 사용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 사실을) 인증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베 등지에서는 성매매 관련 글과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글, 특정 지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 등 그릇된 인식을 가졌음을 드러내는 글을 수 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충격 발언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충격 발언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에서…” 충격 발언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31일 4월 인사 발령을 공지하면서 해당 수습기자를 정사원인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냈다. 이 기자는 다만 다른 동기들이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난 것과 달리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됐다. 이 기자는 지난 1월 공채 42기 기자로 입사하기 전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KBS 일베 기자, 정말 황당하네”, “KBS 일베 기자, 정식으로 발령났나”, “KBS 일베 기자, 그대로 기자 업무는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미니스커트 입으면 처벌해야” 발언… ‘황당’

    KBS 일베 기자 “미니스커트 입으면 처벌해야” 발언… ‘황당’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 “미니스커트 입으면 처벌해야” 발언… ‘황당’ KBS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력이 있는 수습기자를 1일자로 정식 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의 임용에 대해 KBS 안주식 PD협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라면서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떨어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협회장은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극우 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라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는데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 있어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자가 어떤 글을 올렸냐는 질문에 안 협회장은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거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다”면서 “이런 여성 비하적인 활동을 할 정도의 그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기자가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데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생리휴가? 생리대 제출해야”…경악

    KBS 일베 기자 “생리휴가? 생리대 제출해야”…경악

    KBS 일베 기자 “생리휴가? 생리대 제출해야”경악 ‘KBS 일베 기자’ KBS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수습기자를 4월1일자로 정식 발령했다. 이와 관련 안주식 KBS PD협회장은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망연자실한 상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영방송에서의 입사기준, 채용기준이 뭐냐.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을 불합격 시키는 데는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기자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인가’란 질문에 안협회장은 “극우성향의 ‘일베’냐, 아니냐가 문제였던 게 아니다. 이 친구가 ‘일베’에서 고정 ID를 가지고 반공개적인 활동을 했었다. 그 활동을 하면서 썼던 글들의 내용 자체가 차마 입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폄하적인 내용이나 패륜적인 내용이었다. 저희들은 이 자체가 KBS 직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안협회장은 ‘도대체 어떤 글을 올렸나“는 질문에 ”차마 방송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비하적이고 지역차별적이고 쌍욕 등이 포함된 폭력적인 언어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일례로 굉장히 순화시켜서 설명을 드리자면 ’생리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는 직장 여자 상사에게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제출하거나 사진 자료를 반드시 남겨서 감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닌 여자들은 뭐 공연음란죄로 처벌해야 된다‘ ’밖에서 몸을 까고 다니는 여자들은 호텔 가서 한 번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글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어떻게 통과가 되고 또 나머지 수많은 친구들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느냐,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KBS 일베 기자는 비보도 부문인 남북교류협력단 파견형식으로 발령난 상태다. 이 점에 대해 안협회장은 “파견 형식이지만 자기가 소속된 보도 본부가 아니어서 파견됐을 뿐이지 정식 기자임은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를 그냥 묵과할 수 없다. KBS 경영진이 여성을 낮게 보는 시각이 핵심이다. KBS는 11월 말에 사장의 신임 절차 과정이 남아 있다. 조대현 사장의 연임 반대 운동도 펼쳐야 하지 않나하는 의견들이 협회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패보다 중요한 건 싸움 중에도 망가지지 않는 것”

    영화와 소설 ‘도가니’처럼 힘없는 이들이 성추행을 당하는 일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삼성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삼성을 살다’(이은의 지음, 사회평론 펴냄)는 ‘도가니’를 보며 가슴이 답답했던 이들에게는 시원한 승리의 기록이자, 조직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교본이기도 하다. 저자 이은의(37)씨는 1998년 새로 도입했다는 SSAT(삼성직무적성검사)란 시험을 치르고 면접을 통과해 삼성에 합격한다 “너는 어느 고관대작집 딸이니?” 당시 삼성 38기 공채의 대졸 여사원 비율은 20%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이었기에 남자 동기가 위와 같은 질문을 던졌고, 잠시 멍했던 이씨는 “나 우리 엄마 아빠 딸이야.”라고 재치있게 받아넘긴다. 이씨는 부산으로 배치받아 삼성자동차 공장에서 조립라인의 부품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일을 맡게 된다. 서울 사무직으로의 복귀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왔다. 삼성자동차 빅딜 발표 이후 비디오테이프를 반납하고자 얻어 탔던 차가 노동청에 들른 것이었다. 노사협의회와 노동조합의 차이도 몰랐던 이씨는 노동청에서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임원진은 당장 그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으로 발령낸다. 삼성전기에서 이씨는 전공인 포르투갈 어를 살려 남미영업에서 누구 못지않은 실적을 올리며 2003년 대리로 승진한다. 물론 그동안에도 한 달에 한 번 가는 보건휴가(생리휴가)를 꼭 가야 하느냐는 과장의 질문에 “대졸 여사원도 생리하는데요. 혹시 모르시는 건 아니죠?”라고 답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사달은 2005년 유럽 출장에서 터졌다. 2차로 가라오케까지 간 술자리가 끝나고 자정이 다 되어 돌아온 호텔에서 한 팀장이 이씨를 로비에 세워 놓고 “여사원으로서 해줘야 하는 의전이 부족한 거 아냐? 아침에 상냥하게 모닝콜도 해주고 술자리 분위기도 좀 잘 맞추고 해야지 말이야….”라고 훈계한 것. 팀장의 블루스 제안을 거절한 게 발단이 되었다. 이후 사건을 일으킨 팀장은 명예퇴직금을 받고 분사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된다. 5년이 걸린 긴 싸움의 시작이었다. 회사 안에서 아무리 인사부장과 면담을 해도 소용없자 이씨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는다. 인권위는 1년 6개월 만에 차별시정권고를 내렸지만 삼성은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이씨는 맞받아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차례로 승소했다. 회사에서 버티면서 소송에서 승리하기까지의 그 지난하고 눈물 나는 과정은 책에 절절하게 기록되어 있다. “어떤 경우에도 권리라는 것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최대한 보장된다는 것을 알았고, 증거든 증인이든 회사에 있어야 보강이 쉽고, 무엇보다도 피해 입은 개인이 떠밀려 나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지금까지 받은 것보다 훨씬 깊은 상처를 받게 되리라는 걸, 이길 확률이 높지 않은 싸움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면으로 싸워서 뚫고 나가지 않으면, 이 절망감과 좌절감이 평생 따라다닐 것 같아 두려웠다.” 그가 일을 주지 않는 사무실에서 스스로 일을 찾아가며 소송까지 진행한 이유다. 흔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말한다. ‘삼성을 살다’는 절과 싸운 믿기지 않는 중 이야기지만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때로 즐겁다. 저자는 한때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방송작가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다녔던 만큼 재치 넘치는 글솜씨를 자랑한다. 그는 현재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래의 변호사다. “싸움에서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하는 동안 망가지지 않도록 나를 잘 가다듬는 것, 진짜 이기는 것은 스스로 귀감이 될 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1만 4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주40시간 근무제 확대 한달] 여성 생리휴가 무급으로 변경

    주 40시간제가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정부는 주 40시간제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이 여가시간을 늘려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서비스 산업의 내수 증대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들과 근로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 40시간제에 따른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여성의 경우 기존의 44시간제에서는 유급 생리휴가가 지급됐지만, 주 40시간제에서 여성의 생리휴가는 무급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사용자는 여성근로자가 생리휴가를 청구해도 휴가 사용일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주 44시간이 주 40시간으로 단축된다고 해서 당연히 주 5일 근무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주 6일 근무처럼 1일의 유급휴일을 부여하고 주 40시간을 주 6일로 나눠 근무하게 할 수도 있고, 1일 8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게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토요일의 처리방식은 어떻게 바뀔까. 주 40시간제를 주 5일제로 운영하는 경우 토요일을 휴일로 처리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근로의무가 면제된 무급휴무일로 할 것인지는 노사가 정할 수 있다. 다만 노사가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급휴일로 본다. 지정된 휴가일에 근로자가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에 사용자는 노무수령 거부의사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노무수령을 명확히 거부한 경우에도 근로자가 일을 했을 때는 사용자가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 사용자가 노무수령 거부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았거나 출근한 근로자에게 업무지시 등을 해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경우에는 휴가일 근로를 승낙한 것으로 인정해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2010년 1월 1일 입사한 근로자가 7월 1일부터 개정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에서 1년간 개근했을 경우 2011년 1월 1일에 종전법에 따라 10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한다. 2011년 7월 1일 개정법이 시행되더라도 2012년 1월 1일 새로운 연차휴가가 발생할 때까지는 10일의 연차휴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사업장에서 2007년 1월 1일 입사(5년 근속)한 경우에는 기본휴가 15일(2011년 중 8할 이상 출근한 경우)에 가산 휴가 2일(1년을 초과한 2년당 1일)을 합해 총 17일의 휴가가 발생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눈치보며 휴가 쓰세요? 기업논리에 발목 잡혔군요

    눈치보며 휴가 쓰세요? 기업논리에 발목 잡혔군요

    100년이 넘는 자본주의 역사는, 아주 단순화시켜 말하면 ‘노동시간’을 둘러싸고 노동과 자본, 그리고 국가가 벌여온 지난한 싸움의 과정이었다. 그 결과, 하루 12~15시간씩 이어지던 중노동은 8시간 노동으로 법제화됐다. 일주일에 5일만 일하는 주 5일제도 자리잡았다. 이제 21세기는 ‘휴가 시간’을 둘러싼 싸움이다. 싸움? 상식에 어긋나는 표현이다. 정기휴가, 생리휴가, 대체휴가, 연차휴가, 경조휴가, 휴가명령제 등 이미 법과 제도로 보장된 각종 휴가들이 엄연히 있는데 무슨 싸움이란 말인가. 하지만 현실은 싸움이다. 직장 상사, 동료들의 눈치를 치열하게 살펴야 하는 싸움이다. 눈치 싸움 끝에 제대로 누리지 못한 휴가는 인사부 담당자의 컴퓨터에 켜켜이 쌓여 있다가 연말이 되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잃어버린 10일’(김영선 지음, 이학사 펴냄)은 휴가를 ‘사실상’ 반납한 채 이뤄지는 한국 사회의 장시간 노동 시스템에 반기를 든다. 그리고 성장, 생산성, 경쟁력의 담론 안에 갇혀 있는 ‘휴가의 해방’을 과감히 선포한다. ‘경영 담론으로 본 한국의 휴가 정치’라는 꽤 어려워 보이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러나 요지는 복잡하지 않다. 당연히 자본의 입장에서 휴가를 고민하고 있는 경영자들은 물론, 노동자 역시 자본의 입장에서 휴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책은 직시한다. 뭇 직장인들은 늘 쭈뼛거리며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그러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경영자총협회(경총) 등에서는 늘 너무 많다고 아우성치는 ‘휴가의 이율배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돌이켜 보자. 마음 놓고 연차휴가 10일, 혹은 20일을 ‘쭈욱’ 쓰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 아닌가. 하루이틀씩 쪼개서 쉬며 ‘재생산의 시간’으로 애써 자위하고 있지 않는가. 길게 휴가를 썼다는 이유로 상사나 동료들에게 눈총을 받은 기억은 없는가. 휴가를 꼬박꼬박 챙기는 동료나 후배를 부러워하거나 욕한 적은 없는가. ‘그렇다’라는 답이라면 우리는 자본의 입장에서 만들어놓은 휴가에 대한 인식의 울타리(담론) 안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것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레저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저자는 어떻게 해서 ‘쉴 수 있는 휴가는 많은데 쉰 휴가는 별로 없는 현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역사적으로, 사회학적으로, 그리고 정치학적으로 접근한다. 한국의 기업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문화를 기반으로 삼고 생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09년 기준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2316시간이다.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보면 1년에 최소 500시간에서 1000시간 이상 더 일하고 있다. 하루 8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1년에 2달 이상을 덤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온갖 휴가들이 즐비하게 보장돼 있고, 법으로 주 40시간 노동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왜 이런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할까. 과거의 휴가는 단순한 노동을 위한 피로 회복의 도구이면서 국가와 자본의 입장에서는 통제와 관리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휴가는 더 많은 생산성, 더 높은 경쟁력을 위한 수단이자 노동을 위한 재생산의 시간으로 변했다. 구성원들의 반론도 변변치 않다. 기업의 논리와 가치로 이뤄진 지배담론이 한국 사회를 사실상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아가 휴가에 대한 가치가 발전과 성장, 그리고 경쟁과 생산성의 가치에 뒷전으로 밀려남으로써 인해서 휴가 제도와 현실 사이에 비동조화 현상이 지속되고, 실질적 민주화 또한 계속 지연되고 있음을 결론적으로 얘기한다. 안타까운 점은 일반 노동자들의 삶과 이해관계와 밀접히 연관된 문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대중교양서 형식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책의 구성과 문장 등이 학술 논문 형식을 띠고 있어 편안한 독서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1만 9000원. 글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시간당 최저 임금 인상 4110원→4320원으로

    [고용·노동] ▲시간급 최저임금 인상 시급이 4110원에서 4320원으로 오른다. 수습 근로자는 3개월까지 10% 감액(시급 3888원), 건물 경비원 등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20% 감액(3456원)할 수 있다. ▲기업 단위 복수노조 허용 7월 1일부터 기업 단위 근로자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노조를 설립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복수노조가 있으면 대표 노조를 정해 사용자와 교섭하는 교섭 창구 단일화 제도가 시행된다. ▲5∼20인 사업장 주 40시간제 2004년 1000명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적용된 주 40시간제가 7월 1일부터 5명 이상 20명 미만 사업장에도 도입된다. 월차휴가 폐지, 연차휴가 조정, 보상휴가제, 생리휴가 무급화, 탄력적 근로 시간제 확대 등을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이 2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4인 이하 사업장 퇴직급여제 혜택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도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던 퇴직급여 제도를 적용받는다. [금융] 자기자신 신용정보 조회 年 3회까진 불이익 없게 ▲신용조회 기록 활용 방식 개선 신용조회 회사(CB)나 금융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했다고 하더라도 연간 3회 이내라면 신용평가 때 불이익을 줄 수 없게 된다. 금융회사들도 3회 이내 조회 기록을 이유로 신용평가 이외에 거래 거부, 가산 금리 부과 등의 불이익을 줄 수 없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선 차 사고로 인해 수리가 필요하면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대여 차량을 직접 지급할 수 있다. 차량을 빌리지 않을 때 지급되는 비대차료 금액은 20%에서 30%로 상향 조정된다. ▲퇴직보험·신탁 추가 가입 불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서 정한 퇴직보험·신탁의 효력 기간이 만료돼 새해부터는 기업들이 퇴직보험·신탁을 추가로 들 수 없다. [세금] 경차 유류세 환급 2년 더 연장…일용직 원천징수세율 인하 ▲다자녀 추가 공제 확대 다자녀 추가 공제 금액이 자녀가 2명인 경우 연 100만원으로, 2명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하는 자녀 한명당 연 2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일용근로자 원천징수세율 인하 올해까지 하루 급여액이 10만원을 넘는 일용근로자의 근로소득의 경우, 초과금에 대해 8% 세율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있지만 새해부터는 6%로 인하된다.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불입액 소득공제 확대 올해까지는 연금과 연금저축에 불입한 금액을 연 300만원 한도로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했지만 새해부터 연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부금 제도 간소화 및 세제 혜택 확대 기부금단체별 기부금 소득공제 제도가 3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된다. 소득공제 한도는 개인기부의 경우 현행 20%에서 30%로, 법인기부는 5%에서 10%로 확대된다. ▲다양한 종류의 생(生)탁주·약주 생산 4월 1일부터 과일 및 채소류를 20% 이내로 사용하더라도 기타 주류가 아닌 탁주·약주로 분류돼 각각 5%와 30%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밤·대추·참외·토마토 등을 원료로 한 살균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생탁주·약주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2012년 말까지 배기량 1000㏄ 미만인 경차에 대한 유류세 환급제도는 당초 2010년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서민 유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 20인 미만 사업장도 주40시간 근무

    내년 7월부터 상시근로자가 5~19명인 사업장으로 주 40시간제 근무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30여만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200여만명의 근로자가 주 40시간제를 적용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 주 40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 월차휴가와 유급 생리휴가가 폐지되고 연장근로에 따른 수당 할증률도 3년간 한시적으로 현행 50%에서 30%로 줄어든다. 주 40시간제는 법정 근로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7월 도입된 이후 7년 만인 내년 7월까지 최종 마무리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사업장 스스로 법 적용 시점보다 6개월 이전에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지원했던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지원금’ 제도를 올 연말로 종료한다. 고용부는 20인 미만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 등의 사업주 단체에 교육, 홍보, 컨설팅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주 40시간제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현옥 근로기준정책관은 “우리나라는 아직 근로시간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최장 수준이나 법정 주 40시간제가 마무리되면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크게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비정규 미지급 생리수당 줘라”

    ‘생리수당도 비정규직 차별?’ 퇴직한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281명에게 2년간의 생리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금융기관에 대해 정부가 시정권고를 내렸다.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미사용한 생리휴가수당 지급을 거부한 농협중앙회에 ‘비정규직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다. 농협중앙회는 2002∼2004년 발생한 미사용 생리수당에 대해 정규직 근로자에게는 100% 수당을 지급하면서 281명(전체 8257명)의 퇴직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배제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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