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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市 30·31일 자동차 짝홀수제

    서울시는 월드컵 개최 1년을 앞두고 30∼31일 이틀 동안 인천시,경기도와 함께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짝홀제 운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경기도 15개 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30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31일엔 홀수인 차량의 운행이 통제된다. 긴급차량,외교관 차량,장애인용 차량 등은 짝홀제에서 제외되며 생계형 차량이나 비영리법인이 사용하는 차량은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운행허가증을 받아 운행할 수 있다. 이번 짝홀제는 위반해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자율참여방식으로 실시되지만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계도장이 발부되고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사진단속도 펼쳐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중 교통량 및 대기오염 감소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짝홀제는 시민의 힘으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 여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검찰 원조교제 실태 분석

    원조교제는 첫 접촉 후 4시간 이내에 성사되는 경우가 57%에 이르러 말 그대로 원조나 교제와는 무관한 일회성 윤락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검 소년부(부장 愼滿晟)는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청소년 성보호,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지난해 7월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이후 적발한 원조교제 사범 142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실상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접촉한 지 4시간 이내에 성관계를 갖는 사례가 57%에 달했다.1∼2시간이 19%,1시간이내도 12%나 됐다.원조교제 청소년 연령은 15∼17세가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원조교제를 한 기혼남 중 자녀의나이가 16세 이상인 경우도 전체의 29.5%나 됐다.10명 중3명꼴로 자녀보다 어린 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진 셈이다. 지급된 돈은 10만∼20만원이 40.8%였다.최초 접촉은 인터넷이 66.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형은 성인 남성만 처벌받는다는 점을 악용해 금품을 뜯어내는 ‘공갈형’,아예 생활비를 버는 ‘생계형’,상대의 지적·경제적 수준을 가려 만나는 ‘선택형’,여러명이혼음하는 ‘변태형’ 등으로 분류됐다.성인 여자가 남자청소년을 만나는 ‘역원조 교제’도 등장했다.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처벌 강도가 약해 원조교제 방지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원조교제 사범 100명 가운데 6명 정도만 실형이 선고됐으며 60%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지난해에는 검찰이 청구한 남성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의 39%가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신 부장검사는 “청소년 성매매는 성관계의 횟수나 초범 여부가 영장 기각의 사유가될 수 없다”면서 “원조 교제는 일회적인 청소년 윤락의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엄격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대검 특수부장검사 회의””공자금·벤처기업 비리 엄벌””

    대검은 14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의 특수부장 검사 20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각종 공적자금 및 공공기금의 손실을 유발하는 비리와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침해 사범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금융기관 임직원의 횡령·불법대출·금품수수 등 공적 자금의 투입을 유발하는 비리 ▲퇴출 금융기관 대주주 및 부실기업 임직원의 재산은닉 ▲분식회계 등 경영실적 조작에 의한 대출 사기 ▲허위 자료로 생계형 창업 자금과 주택신용보증기금을 대출받는 행위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한 소송 사기 등을 추적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경영 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첨단기술 도용 ▲기밀을 빼내 유사 벤처기업 창업 ▲위장 벤처기업으로 조세·금융상 우대제 악용 ▲주가조작▲중소기업 창업진흥자금 등 정책 자금 대출 비리 등을 엄단하기로 했다. 대검 중앙수사부는 감사원과 국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조 체제를 갖춰 일선 지검·지청의 반부패 특별수사부의 단속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특수부장검사 회의를 정례화해 국민 경제를좀먹는 비리와 고질적인 부패 분야를 집중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공직 비리 등 부정부패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아파트 사업 승인과 관련해 뇌물을받은 심재덕(沈載德) 수원시장 등 1,660명을 적발해 7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소자본+아이디어 창업 열기

    ‘창업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봄을 맞아 오는 13∼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전이 열리는 등 크고 작은 창업박람회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창업열기는 기업 등에서 퇴출된 실업자와 미취업 대졸자,가족 생계를 떠안은 주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생계형 소자본창업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고 있다. ◆새로운 창업 경향=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원장은 “음식관련 창업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고 가격할인을 내세우는 사무용품 할인점,청소대행업 등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서비스업과 가족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용실,생식 배달점 등 건강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소 신봉규소장은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아 음식점이 한동안 붐을 이뤘으나 지난해하반기부터 일본문화의 영향으로 일본식 돈가스,우동,술집이 인기”라고 전했다.이들 일본식이 늘고 있는 것은 한식 양식 등에 비해 조리방법이 비교적 쉬운데다 투자비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신소장은 “창업전 철저한 시장조사 등을 거쳐도 음식점의 창업성공률은 15%안팎으로 낮은 편”이라면서 “창업을 하려면 체면은 접어두고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공사례=21년간의 회사생활을 끝마치고 지난해 청소대행업에 나선 김창원씨(44)는 점포와 자동차를 제외하고 든 비용이 총 1,640만원이었다.현재 월평균매출은 600만원선이며 인건비 200만원,비품·세제비용 30만원과 홍보비 50만원 등을 빼면 순이익이 300만원 정도에 이른다.김씨는“컨설팅업체의 도움으로 창업했으나 이 분야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이 많다”면서 “창업하려는 사람은 미리 해당분야의 일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역삼동에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샤베르’를 차린 주부 문희경씨(37)는 점포임대료를 포함,모두 8,500만원정도가 들었다.현재 월평균 매출은 700만원 전후다. 요즘 ‘뜨는’ 업종의 하나인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을 운영하는 안승선씨(38)는 경북 구미에서 3년동안 명동칼국수집을 운영하다최근 업종을 전환했다.창업비용은 20평 점포의 임대보증금 4,000만원과 인테리어 등등을 포함,총 1억1,000만원 가량이 들었다.월평균 매출은 2,500만원이며 임대료 180만원,인건비 450만원,대출이자를 제외하면 순수익은 700만원선에 육박한다. 안씨는 “인기업종이라홍보를 따로 하지 않았도 손님이 많다”면서 “만들기도쉽고 수익도 높아 좀 더 규모있는 사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향후= 유망종목 20∼30대 초반의 젊은 층이나 외국에서생활했던 사람이라면 ‘샌드위치’나 ‘에스프레소’등의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열면 승산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배달과 테이크아웃 등 영업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어 노력한만큼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샌드위치 전문점은 7,000만원가량이,에스프레소전문점은기계값 1,500만∼3,000만원을 포함해 1억원정도가 창업비용으로 든다. 강선임기자 sunnyk@. *저금리시대 ‘목돈 굴리기' 창업도 활기. 창업에는 ‘생계형 소자본 창업’만이 있는 게 아니다.최근 저금리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갖고있는 돈을 굴리기 위해 창업에 뛰어드는 사례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돈굴리기형 창업’의 하나로 요즘 가장 각광받는 업종은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식사와 술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뚜렷해지면서 생겨나고 있다. 맥주와 파스타를 함께 파는 ‘기린비어 페스타’와 소주 등 독주와 구이류 등을 주메뉴로 한 ‘노미야’,‘구시야’ 등이 최근 서울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이들 업소는 인터넷사이트 등에 ‘맛있고 분위기 좋은 집’등으로 자주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한때 유행한 ‘로바다야끼’와 비슷한 형태이며 창업비용은 2억∼5억원 선으로많은 편이다. 또 ‘원룸텔’ ‘대형횟집’ ‘공동비지니스센터’ ‘인터넷 독서실’등도 이들 ‘돈굴리기형 창업자’가 선호하는업종이다.이들 업종의 창업비용은 대략 1억5,000만∼3억원선이며 순수익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월평균 투자액의 3~5%수준인 500만~1,000만원 정도라는 것이다. 경기 성남 분당에서 일식전문점 S식당을 운영중인 방모씨(49)는 “몇년전 직장인은행을 그만둔뒤 받은 퇴직금 중 일부로 조그만 주점을 경영하면서 나머지돈은 저금해놓고 있었다”면서 “최근 은행이자가 너무 떨어지고,어느정도 사업경험도 쌓았다고 판단돼 갖고 있던 4억여원을 모두 들여본격적으로 창업했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 ‘생계형 창업’ 급증

    고실업과 저금리 여파로 소자본 창업이 다시 크게 늘고있다.28일 한국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신설법인수가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0∼40대와 주부를중심으로 소자본 창업이 크게 늘고 있으며 창업박람회에도인파가 몰리고 있다.외환위기 직후와 비슷한 양상이다.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12월에 2,910개에서 올 2월에는 3,294개로 급증했다.2월 신설법인수는 작년 8월(3,313개) 이후 최고치다.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도 지난해 11월(9.8)을 저점으로 상승선을 긋고 있다.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http:///www.smba.go.kr)에 접수된 창업 상담인원은 1월 1만7,850명에서 2월 2만9,876명으로 67%가 늘었다. 한은 금융시장국 서태석(徐台錫) 조사역은 “실업자수가 다시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창업에 눈돌리는 것같다”고 분석했다.외환위기로 실업자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한 98년 하반기에도 창업이 늘었었다.서조사역은 “당시에는 부도법인수가 워낙 많아 부도법인대 신설법인배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신설법인수가 98년말에 2,000개를 넘어서는 등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실질금리가 0%대로 떨어지면서 금리생활자들이 ‘이자생활’을 포기,창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소자본창업박람회에는 3만여명이 다녀갔다.매월 열리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강좌도 발디딜 틈이 없다.한상만(韓相滿) 소상공인지원중앙센터장은 “실업률이높아지면서 음식업이나 의류도소매업 등 손쉬운 소규모 창업에 눈돌리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특히 30∼40대와 주부를 중심으로 소호 창업 등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기 때문에 창업증가는 경기회복의 기미로도 분석된다. 하지만 IT(정보기술)산업 호황 영향도 컸던 98년과 달리최근의 창업붐은 실업과 저금리에 의한 ‘내몰리기식 창업’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분석은 다소 힘을 잃는다. 섣불리 창업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인 만큼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DBM코리아(www.dbm.co.kr) 등 실업자들의 전직·창업을 지원하는 ‘유료 도우미’ 업체들도 많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창업지원센터는 무료이다.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아이템 선정,사업계획서 작성,인허가및 세무절차등을 무료 상담해준다.1인당 5,000만원씩 창업자금도 저리(연 6.75%)로 빌려준다. 안미현기자 hyun@
  • 인천 신공항 주변 무허가 건물 정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주변지역에 난립한 무허가건축물 정비를 둘러싸고 해당 관청과 주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25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공항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영종·용유지역에 난립돼 있는 가건물식당과 포장마차,컨테이너박스 등 무허가 건축물을 일제정비할 계획이다.이에따라 구는 이달 초 이 지역 무허가 건축물 400여동에 대해자진철거를 요청하는 계고장을 발송하고 이달 말까지 자진 정비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구는 국공유지와 도로변에 위치해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193개동의 무허가 건축물을 집중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해당 주민들은 “이 지역 무허가 건축물은 어장과 갯벌에 의존해 생활해 오다 공항개발로 어장이 소멸되면서 생겨난 생계형 업소”라고 주장하면서 구가 영업중단에 따른 대책없이 철거를 강행할 경우 물리적으로 저항할 뜻을 비추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다시 부는 이민바람/ 실태와 문제점

    지금까지 이민자들은 경제 불안,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등가족 외적인 문제를 ‘엑소도스’의 요인으로 꼽았으나 요즘에는 교육문제가 단연 으뜸이다. 이같은 ‘맹모(孟母)형 교육열’은 연평균 1만∼1만1,000여명이던 이민자 숫자를 IMF 직후 3,000여명이나 늘리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이민자는 99년 1만2,655명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해에는 1만5,307명으로 전년 대비 20.9%나 늘었다. 주요 이민 대상 국가도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는 물론 파라과이 피지 에콰도르 등 3세계 국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근래 들어 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이민자들이 가장 선망하는 국가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가별 이민자는 캐나다 9,295명,미국 5,244명,호주 392명,뉴질랜드 348명,기타 국가 28명이었다.미국은 지난 98년 8,700여명에서 2년 사이 40% 가까이 감소했다.반면 98년 4,774명이던 캐나다는 99년 6,783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 2년 만에 2배의 증가세를 기록했다.뉴질랜드도 지난 99년 174명에서 지난해에는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의 이민유형은 취업 이주가 54.7%로 가장 많았고 연고자 초청 21.9%,사업 이주 15.7%,국제결혼 7.7% 등의 순이었다. 특히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취업 이주의 경우 고학력 전문 직종 종사자가 적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고급 두뇌의 유출’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취업 이주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97년 26.3%,98년 27.2%,99년 41.6%로 집계됐다.지난해에는 전년보다 58.9%나 증가했다. 해외에서 살다 국내로 옮겨온 역(逆)이주자는 지난해에는 4,397명으로 전년보다 8.3% 줄었다.역 이주자의 출발지 국가는 미국이 2,612명(59.4%),캐나다 505명(11.5%)이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남미이주공사 加지사장 강영호씨. 국내 최대의 해외 이주 알선업체인 남미이주공사 캐나다지사장 강영호(姜永豪·61)씨는 “과거 생계형 이민과는 달리최근에는 안정적인 미래와 자녀 교육 등을 고려한 고소득 전문 직종의 이민자들이 많다”면서 “이민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이민이 국내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시켜주는 ‘요술 방망이’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3일과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이민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강씨는 지난 66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뒤 밴쿠버에 살면서 이민 전문가로 활동하고있다. ◆최근 이민의 특징은=70·80년대에는 먹고 살 길을 찾아나선 생계형 이민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대기업 간부나엔지니어,기자,회계사 등 거의 모든 계층에서 이민자가 쏟아지고 있다.의약분업 이후 의사들의 이민도 눈에 띄게 늘었다.대부분의 이민자들은 기업 부도와 구조조정에 따른 직장 불안,불합리한 교육제도,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캐나다 이민이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는=독립이민이 늘었기 때문이다.투자이민은 2억∼3억원 정도의 재산이 있어야 하지만 독립이민은 교육,직업,언어 등 일정 능력만 갖추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주로 30·40대 전문직 젊은 층이 많다. ◆이민 사기도 많다는데=싼값에 편법으로 이민을 떠나려는사람들과 무자격자들을 노리는 무허가 업체들이 생겨나면서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또 이민 알선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경험이 부족한 신생 업체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 것도 사기를 양산하는 데 한몫한 것 같다. ◆이민에 성공하려면=무조건 선진국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자신의 현재 조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뚜렷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이민에 대한 환상을 가져서는 안되며 2∼3년간 고생을각오해야 한다.자신감과 배짱도 필요하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졸실업자 2만명 IT교육

    다음달부터 대졸 실업자 2만명에 대해 정보기술(IT)분야 교육을 실시,IT산업 인력으로 흡수하는 등 올해 1,950억원을들여 실업자 17만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정부와 여당은 23일 국회에서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김호진(金浩鎭) 노동부 장관,민주당 남궁석(南宮晳)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업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진 부총리는 “2003년까지 청년층 10만명에 대해 IT교육을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 문제를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으로 5년간 14만명의 IT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대학의 IT학과 정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4월부터 청년 인턴제와 청소년 재취직훈련 인원을각각 1만명씩 늘리고 6개월 이상 장기실업 청소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임금 지원도 당초 1만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했다. 40∼50대 중장년층 실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실업이 예상되는 기업이 전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교육이나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실시할경우,운영경비의 3분의 1∼3분의2를 고용보험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중장년 실업자가 고용효과가 큰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을 창업할 경우 1,000개사에 한해 모두 5,000억원 규모의 기술신보 보증지원과 기업은행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생계형창업자의 1억원 이내 대출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지원하는 생계형 창업신용 보증제도의 적용시한도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키로 했다. 실업자의 직업훈련비를 보조하는 직업훈련카드제를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눈덩이’청년실업자 구제 초점

    정부가 23일 발표한 실업보완대책은 청년 실업자의 지원에초점을 맞추고 있다.구조조정의 여파로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각오했지만,최근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면서 대졸자의 실업이 예상보다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좁아진 대졸자 취업문 지난 1월 청년 실업자는 이미 25만명(실업률 11.3%)에 달했다.올해는 대졸자(전문대 포함) 49만명 가운데 16만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떨어진 53.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기대책 대졸 실업자 2만명에 대해 IT(정보기술)교육을실시한다.교육기간은 1∼6개월이며,교육생 1인당 50만∼300만원씩 교육기관에 지급된다.3월 중 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통신대학원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교육을 시작한다. 50억원을 투입,대졸자를 중심으로 미국(카네기맬런대,스탠퍼드대),인도(Aptech) 등 해외 유수의 IT교육기관에 1,000명을 보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을 교육시킨다.교육비의약 50%(5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3월 대상자를 선정,4월 시행한다. 40억원을 투입, 1,000명을 선정해 일본의 IT자격증 취득을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일본 취업을 보장한다.교육비의 약 50%(3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6월 중 대상자를 선정,7월부터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인턴제 지원인원을 당초 1만9,000명에서 2만9,000명으로 늘린다.청년인턴 채용기업에 월 50만원씩 3개월간,정규직채용시 3개월간 추가 지원한다.지난해 5만6,000명에게 실시한 결과,정규직으로 84%가 채용됐다. 4월부터 청년실업자의 재취직 훈련인원을 당초 5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린다.훈련기간은 2∼6개월이며 훈련비 전액과 훈련수당(월 10만∼35만원)을 지원한다. 600억원을 추가 투입,장기실업 청년의 지원인원을 당초 1만명에서 3만명으로 늘린다.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 후 6개월이상 경과한 장기실업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6개월간 1인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3월부터 시행한다. 40∼50대 중장년층 창업지원 및 취업훈련 강화를 위해 전직이 예상되는 근로자에 대해 사업체가 재취업을 위한 교육·취업알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운영경비의 절반에서 3분의 2를 고용보험에서 지원한다.3월 중 고용보험법시행령을개정해 시행한다. 중장년 실업자의 창업지원 확대 차원에서 이달 중 중소기업은행이 5,000억원의 자체 자금으로 1,000개 기술집약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을 지원한다.생계형 창업신용보증제도 적용시한을 올 6월에서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 ■중장기 과제 IT분야 대학(원) 정원을 확대한다.민간정보통신 전문대학원의 설립 촉진을 위해 대학원의 설립기준을 완화한다.겸임교원을 현재 교원정수의 5분의 1 이내에서 3분의1 이내로 완화한다. 민간의 직업훈련·알선기관을 인력양성·직업소개 등 종합적인 인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인력서비스기관’으로 발전시킨다. 김성수기자 sskim@
  •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4월부터 10인승까지 확대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10인승 이하 자동차에 대한 서울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개시가 4월1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희갑)는 20일 서울시가 요청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 개정안 심의를 일부 수정,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7∼10인승 자동차는 4월 1일부터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로 2,000원을 내야 한다.하지만 생계형인 다마스·타우너 등 경승합차 1만5,000대와 화물용 지프형차 2만대는 혼잡통행료 추가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 혼잡통행료를 내게 되는 차량은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트라제XG 7·9인승,산타페 7인승,스타렉스 7·9인승,그레이스 9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카스타 7인승,프레지오 9인승,무쏘 7인승,레조 7인승,이스타나 9인승 등 승합차량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혼잡통행료 추가 징수 대상차량은 8만여대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 승용차의 범위가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확대됨에따라 2개월 동안 홍보기간을 거쳐 이달 초부터 10인승이하승용차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으나 의회가 반대하는 바람에 연기했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재테크 “”절세에 달렸다””

    ‘저금리시대에는 세(稅)테크가 곧 재테크다.’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연 6%선으로 내려 앉으면서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부담이 만만찮게 느껴진다.금리가 낮아지면서세금부담은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이다.이런 점을 감안할때 같은 예금이라도 금리우대 상품보다는 세금을 덜 떼이는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할 때는 비과세,절세,일반과세의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생명보험사의 저축상품도 눈여겨봐야 한다. ■비과세상품 연간 이자 및 배당소득인 금융소득(부부합산)이 4,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가된다. 이에 대비하려면 이자를 지급받는 시기를 연도별로 분산하거나 종합과세가 적용되지 않는 비과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좋다. 비과세상품으로는 은행권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은행·증권·투신사의 생계형 비과세가계저축(신탁) 및 근로자우대저축(신탁) 등이 있다.보험사에서 판매하는 7년 이상 장기저축보험 상품도 비과세 대상이다. 대한생명의 파워드림저축보험은 1건당 월100만원 한도에서불입할 수 있다. 일시불 예금은 7억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연동금리가 적용된다.특약가입 상품도 있으며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2,000만원의 보험금도 받는다. ■절세상품 1인당 4,000만원 한도로 일반 금융기관(은행,투신,보험)의 1년 이상 적립식이나 거치식 저축상품이 해당된다.1인당 4,000만원까지는 세금을 10.5%만 내면 된다.일반세율은 16.5%이기 때문에 세금우대 혜택을 받는 것이다.가족들의 한도까지 채우면 절세효과를 더 볼 수 있다.노인(남 60·여 55)과 장애인의 가입 한도는 6,000만원,미성년자(20세 미만)는 1,500만원이다. 4,000만원 한도와 상관없이 이달부터 은행·보험·투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개인 연금상품’은 연간 불입액의 100% 범위에서 최고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통장도 꼼꼼히 점검해야 무작정 새로운 예·적금에가입하기 보다 기존의 절세형 상품에 가입해 있는 지 여부를확인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근로자우대저축(신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월 50만원까지 추가 불입할 수 있다.지난 98년말 가입기간이 끝나기는 했지만계약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월 100만원(분기 300만원)까지 불입할수 있다. 이들 상품의 추가 불입금에 대해서는 만기까지 가입 당시의금리인 연 9∼12%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어 새로 가입하는 적금보다 금리면에서 유리하고 세금도 면제돼 일석이조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자+α’상품 이자이외에 다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들도 찾아봐야 한다.신축아파트 청약자격과 당첨시 유리한 조건의 대출혜택이 주어지는 주택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부금이대표적인 예다.이 상품은 모든 은행에서 판매 중이다. 서울·조흥·제일은행 등에서 시판하고 있는 인터넷 정기예·적금을 이용하면 연 0.2∼0.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적용받는다.신한은행의 플러스커풀통장은 부부합산 150만원 이상을 3개월 이상 급여이체할 때 외식상품권과 이사때 무료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
  • 우체국도 예금금리 인하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예금상품의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최고 0.8%포인트 내린다고 29일 밝혔다.정기예금은 기간별로 0.3%포인트 인하해 1년 만기는 연 6.8%에서 6.5%로 낮추기로 했다. 생계형 정기예금의 경우 1년 만기는 연 7.5%에서 6.7%으로 0.8%포인트,1년 미만은 0.7%포인트 내린다.생계형 정기적금도 연 0.3%포인트인하한다.환매조건부 채권도 0.5%포인트 낮춘다. 박대출기자 dcpark@
  • 7~10인승車 혼잡통행료 연기

    내년 2월로 예정됐던 10인승 이하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가무기한 연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18일 서울시가 요청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 개정안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따라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7∼10인승 자동차에대한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2,000원) 추가징수가 연기됐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승용차의 범위가 현재의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2개월 동안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10인 이하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김희갑(金喜甲) 시의회 교통위원장은 “10인승 이하 자동차중에는개인용 승용차도 있지만 자영업자의 생계형 자동차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책이 없이 일률적으로 혼잡통행료를 징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귀권(全貴權) 시 교통기획과장은 “자동차관리법상 승용차의 범위가 10인승 이하로 확대되기 때문에 10인승이하 승용차에대한 혼잡통행료 징수는 당연하다”면서 “내년 2월 열리는시의회임시회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통행료 추가징수 논란이 일고 있는 7∼10인승 자동차는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트라제XG 7·9인승,산타페 7인승,스타렉스 7·9인승,그레이스 9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카스타 7인승,프레지오 9인승,무쏘 7인승,레조 7인승,이스타나 9인승 등 승합차량이다. 또 다마스,타우너 등 경승합차도 포함된다.서울시에 등록된 혼잡통행료 추가징수 대상차량은 11만5,000여대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생활고 범죄 다시 는다/ 실직가장서 주부까지

    97년 IMF 한파 이후 나타났던 ‘생계형 범죄’가 최근 기업들의 연쇄부도와 대량실업 등으로 다시 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시내 한 목욕탕에서 다른 사람의 옷장을 뒤져 8만원을 훔친 송모씨(39)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원도 강릉의 신발 하청업체에 다니던 송씨는 “회사가 부도나면서가족들 생계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지만 가져온 돈마저 떨어져 몹쓸짓을 했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시 남구 모 교회에 들어가 쌀을 훔친 이모씨(36) 등 노숙자 2명을 붙잡았다.이씨는 “잡부 일도 구하기어려웠고 교회에서 주는 한끼 점심으로 버티다 배가 너무 고파 쌀을훔쳤다”고 말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지하철에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구걸을 시킨 김모씨(49·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협심증을 앓고 있던 김씨는 매달 정부의 생계보조금을 받아 세딸을 데리고어렵게 생계를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두달 동안 특별단속한 절도 범죄 429건 가운데 37.3%인 160건이 생계 유지를 위한 범죄였다. 경북 포항시에 사는 주부 양모씨(40)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20분쯤포항시 남구 대도동 모 할인매장에서 고무장갑과 어묵,유리그릇 등1만6,000원어치의 생활용품을 훔치다 입건됐다.지난달 20일 포항 용흥동에서는 주부 이모씨(47)가 할인매장에서 참기름을 훔쳤다.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도 끊이지 않는다. 이모씨(30)는 7일 밤 9시2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강대교에서자신의 1t짜리 봉고차량에 불을 지른 뒤 한강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설비기술업자인 이씨는 최근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일거리가 끊긴데다 거래처로부터 돈을 떼여 어렵게 생활해왔다. 조현석 이송하기자 hyun68@
  • 투신권 어떤 상품있나

    하이일드 상품에 들었다가 만기가 돌아오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 주가는 빠지고 환율은 폭등하는 터여서 자금운용에 고민하는 고객들이 적지않다.이런 투자자들을 위해 투신권에서 몇가지 대체상품을 마련했다. ◆재연장이냐,다른 상품으로의 대체냐=다음과 같은 판단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만기도래한 하이일드 펀드에 부도 위험이 있는 기피자산이 들어있는 지 여부를 따져본다.안전하다고 생각되고 현재 들어있는 펀드가 고수익을 당분간 유지할 수 있으면 재연장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조건 중 한가지라도 문제가 있으면 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좋다. ◆대체상품은= 대한투자신탁,한국투자신탁 등 대형 투신사들은 우선비과세형상품에 가입하라고 권유한다. 비과세형 상품은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다.2,000만원까지 전액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과세펀드를 비롯,비과세 고수익펀드나 생계형 비과세상품이 있다. 이들 상품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인 1통장,2,000만원까지로 한정되고 1년 이상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용도가 예정돼 있지 않은 장기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비과세와 고수익 비과세는 연말까지만 가입할 수 있어 가입을서두르는 게 좋다.중복가입은 안된다. 때문에 투자성향에 따라 두가지 상품의 투자성격을 비교해 가입해야 한다. 생계형 비과세펀드의경우 이 두가지 비과세형 상품과 중복해서 가입할 수 있다.다만 이상품은 가입대상이 만 65세 이상인 자,장애인,상이자,생활보호대상자로 국한된다. 뉴하이일드(혼합형) 상품도 있다.세금을 절반 감면해 준다.후순위채를 30% 수준으로 투자하고 이에 대해서는 장부가 평가를 하는 만큼기존 하이일드 상품보다는 안정적이라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생보사 회사별 상품 가이드

    ‘저축성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연말을 앞두고 생명보험사들이 저축성보험과 신상품인 생계형 비과세 저축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종합과세를 앞두고 안전하게 목돈을 맡길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저축성보험은 내년부터이자차익에 대한 비과세 조건이 보험유지기간 5년에서 7년 이상으로늘어나기 때문에 연내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생보사들의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지난 4월 말 현재 2조6897억원에서 8월 말에는 13조6,306억원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1인당 한도가 2,000만원인 생계형 비과세 저축보험은 은행 등과의 유치경쟁에서‘보장성’을 내세우며 선점을 노리고 있다. ◆저축성보험은 연내 가입해야 유리=장기보험으로 비과세 혜택 이외에 수익성도 좋다.각종 재해나 암 등 질병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장점이다.저축성보험은 현재 연 8.0% 수준의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등 시장 실세금리를 보장한다.5년 이상 납입하면 이자 등 금융소득에붙는 세금 22%를 면제받을 수 있다.비과세기간이 내년부터 5년에서 7년 이상으로 연장되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올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한생명 등 일부 생보사들은 아예 연말까지 보험기간이 5년형인 단일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저축성보험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자녀 명의로 돈을 분산예치할 수도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저축성상품은 업계 공동상품과 개별상품 등 두가지다.공동상품인 슈퍼재테크보험은 보험기간이 2,3,5,7,10년으로 다양하다.공시이율은 11월 현재 8.0%가 적용된다.대부분 생보사들은 개별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5년까지 기다리기 싫으면 매년 납입액의 일정금액을 찾아 쓸 수 있는 슈퍼재테크보험Ⅲ에 가입하면 된다. 생보사들은 거액 계약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서비스경쟁도 치열하다. 대한생명은 전국 6개 지역 8곳에 ‘VIP룸’을 설치,보험은 물론 증권 은행 투신 등 다른 금융권의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교보도 월 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이거나 일시납으로 억대 이상을 맡긴 고객에게는 주식 채권 부동산 관련 금융정보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생계형 비과세저축보험도 눈여겨볼만하다=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생활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현재 연 8.1%(10월말 현재)수준의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등 시장실세금리를 보장한다.보험기간은 3년과 5년이다.보험기간 및 납입기관에 관계없이납입보험료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자녀들이 부모 명의로 가입할 수 있다.피보험자가 사망 또는 재해장해나 질병에걸렸을 때는 적립금 이외에 보험금이 별도로 지급된다.대한 삼성 흥국 교보 금호생명 등이 판매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생계형 비과세 저축 시장쟁탈전 치열

    6일부터 생명보험사들이 100조원 규모인 생계형 비과세저축 시장에뛰어들면서 금융권간에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은행과 증권,투신,종금 등이 판매를 시작한 생계형비과세저축(보험)상품은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를 가입대상으로 한다.가입한도는 1인당 2,000만원.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계좌만 가입할 수 없다.상품내용에 별 차이는 없지만은행권은 우대금리,보험권은 보장을 추가했다. 은행들은 대부분 0.2∼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1년 정기예금을 기준으로 서울은행은 8.1%,평화은행 8.3%,한빛·조흥·외환은행은 8.0%,한미은행 7.8%,국민·신한·제일은행은 연 7.7%의 금리를적용한다. 기존 정기예금을 만기전에 해지하고 생계형 저축에 가입할 경우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 않는 은행이 많다.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한미은행은 이자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조흥·외환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리를 0.5%포인트 깎아준다.신한은행은 100만원짜리 정기계금통장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농협은 3,000명을 추첨,5만원짜리 농산물상품권을 준다. 삼성과 교보,대한생명 등 생보사들은 보험 특유의 보장성을 ‘무기’로 들고 나왔다.삼성생명은 6일부터 ‘생계형저축-무배당실버복지보험’을,교보생명은 13일부터 ‘무배당 비과세골드우대보험’을 판매한다. 전연령에 동일한 수익률을 적용하며 5년만기 상품의 경우 39.2%(현재 공시이율 8.1%기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사망 또는 장애시 적립금 말고 보험금을 지급한다. 증권·투신사는 수익증권,증권저축,단기금융상품 등에 가입할 수 있다.LG투자증권은 CMA,발행어음 같은 단기 고금리 종금 금융상품에도들 수 있다.주식형,혼합형,채권형,MMF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안정성을 감안,국공채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김균미기자 kmkim@
  • 우체국 생계형 비과세상품 취급

    우체국도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계형 저축을 26일부터 시행한다. 2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조세특례제도 제한법 개정에 따른 생계형 저축이 시행됨에 따라 우체국에서도 소외계층의 재산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가입자에 대해 원금 2,000만원 한도에서 비과세하는 금융상품을 시행키로 했다.
  • 생계형 비과세 저축 23일부터 판매 돌입

    ‘100조원 시장을 잡아라’ 은행권이 23일부터 일제히 ‘생계형 비과세 저축상품’ 판매에 들어갔다.이 상품은 1인당 2,000만원까지 소득세와 농특세 등 세금이 전액 면제돼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으로 연 2%포인트 가량 높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짭짤한 상품이다. 혜택이 많은 만큼 은행권 전체로 최대 100조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각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제시하며 유치전에 열올리고 있다.기존상품을 중도해지하고 이 상품으로 ‘갈아타도’ 중도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을 안줄 방침이다.▲만65세 이상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만 가입할 수 있다. 안미현기자
  • 오늘부터 차량 짝홀제…21일 오후3시 해제

    서울시는 17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간인 18∼21일 시행되는 자동차 짝홀제 운행과 관련,주말인 21일 오후 3시 이후에는 행락차량을 위해 짝홀제 단속을 벌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영세사업자들에 대해 현장에서 운행허가증을 발급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분당 일산 등 서울 근교 신도시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생계형사업자를 위한 운행허가증을 사전에 발급해주는 한편,지방에서 상경하는 차량을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현장에서운행허가증을 발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짝홀제 시행기간에 구청과 경찰,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단속반을 편성,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위반차량에 대해 귀가를 적극 종용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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