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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 두 번째 입양 성공…말라위 3세 여아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50)가 끝내 두 번째 입양에 성공했다.  말라위 대법원은 12일 아침(현지시간) 마돈나가 지난 4월 입양을 시도하다 뜻을 이루지 못했던 말라위의 고아 소녀 치푼도 제임스(3)를 입양하도록 허용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치푼도’는 은총을 의미한다.  마돈나는 말라위가 무분별한 고아 입양을 막기 위해 입양을 원하는 부모가 18개월 이상 이 나라에 거주해야 한다고 못박았던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양을 가로막자 항소해 기어이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러브모어 문로 대법관은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마돈나의 간절한 소원을 가로막을 수 없어 말라위의 입양 규정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판결했다.이 규정 자체가 사실은 마돈나가 지난해 말라위 출신의 고아 소년 데이비드 반다를 입양하자 안팎의 비난 여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었는데 이마저 무력화된 것.  치푼도 제임스는 18세 엄마가 자신을 낳은 직후 사망하자 고아원에서 지내왔다.  마돈나는 로즈(12)와 로코(8) 등 자신이 낳은 두 자녀 외에 모두 네 자녀를 양육하게 됐다.마돈나는 반다와 말벗이 되어줄 여동생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에서 지난 2년 동안 말라위의 고아 소녀를 물색해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말라위는 1200만 인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연명하고 있는 최빈국이며 56만명의 어린이가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에이즈로 사망하는 비극을 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마돈나는 고아들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 ‘Raising Malawi’를 설립하는 한편 수도 릴롱위로부터 50㎞ 떨어진 음판둘라 마을에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성의를 다해왔다.음판둘라 마을 인근에만 고아들의 숫자가 8000명에 이른다..  인권단체 등은 그러나 마돈나의 이런 행위가 ‘입양아 쇼핑’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며 입양에 반대해왔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실업자·체임근로자등 10만여명 생계비 대출

    근로복지공단은 생계가 어려운 실업자나 임금체불 근로자들을 위한 생계비 대부를 10만여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올해 5000억원의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생계비 대부를 원하는 사람은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임금체불생계비 ▲직업훈련생계비 중 대부 조건에 해당되는 것을 골라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신용보증료는 연간 1%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중구 저소득층 생계비 7억 지원

    중구는 생계가 곤란한 가정을 대상으로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는 7억 2500만원 규모의 한시적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중구가 각각 예산을 각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계비 지원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다만 한정된 예산을 공평하게 배분하기 위해 몇 가지 기준을 정했다. 우선 가구 구성원 모두가 근로 능력이 없어야 한다. 월 기준 소득액도 최저 생계비 이하이고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있어야 한다.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의 경우 월 49만 845원, 2인 가구 83만 5763원, 3인 가구 108만 1186원, 4인 가구 181만 7454원 수준이다.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을 지녔더라도 총 재산 1억 3500만원, 금융자산 500만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11월5일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와 함께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한시적 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가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자산담보부 생계비 지원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주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 토지, 주택 전세보증금, 상가 임대보증금 등을 담보로 최저생계비 한도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3%, 2년거치 5년 상환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도봉 SOS가정지원 대상 확대

    도봉구가 경제난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에 긴급지원을 대폭 늘려 눈길을 끈다.도봉구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SOS 위기가정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5월말까지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50가구에 생계비, 교육비 등 모두 4700만원을 긴급지원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구가 늘면서 특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이번 확대 계획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 그동안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비정규직·일용직 실직자는 사실상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는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주가 발급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 통장사본을 통해 6개월 이상 직장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재산기준도 대폭 완화(1억 3500만원→1억 8900만원)해 지원 범위도 넓혔다. 기존 재산기준은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사업과 동일한 1억 3500만원 이하로 다른 시·도에 비해 서울 시민은 지원받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주거용 재산은 5400만원까지 재산 산정 때 제외해 주거용 재산, 생계형 재산 등 생활에 필요한 최저 자산 수준을 고려했다. 또 영·유아 자녀의 보육료, 특기활동비 등 교육비 지원내용도 추가됐다. 기존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교육비(수업료, 급식비 등)를 지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는 본인 부담이 일부 존재하는 영·유아 보육료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지원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및 실직확인서(취업희망카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통장사본), 휴·페업 사실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생계비(4인가족 기준, 최대 110만원), 의료비(150만원),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만 4300 실직 가정에 생계비 294억원 지원

    가장이 경제위기로 실직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빈곤가정에 정부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1만 4300개 실직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생계비 지원 대상은 가정의 주 소득자이면서 작년 10월1일 이후 실직해 1개월이 경과하고 실직 전 6개월 이상 근로자로 일한 사람이다. 또 노동부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신고가 되지 않았고 월 근로시간 60시간 이상, 임금은 월 24만원 이상 받은 실직자만 해당된다. 소득 기준은 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 132만원) 이하이고 재산은 거주지에 따라 대도시 1억 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 이하로 한정됐다.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월 지원금액은 ▲1인 가구 33만 6200원 ▲2인 가구 57만 2400원 ▲3인 가구 74만 600원 ▲4인 가구 90만 8700원 ▲5인 가구 107만 6800원 ▲6인가구 124만 4900원 등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최장 6개월까지 차등지급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노인 일자리 사업 ‘적극적 노년’ 유도 효과

    국가가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소득보장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경제적 효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참여노인의 78.3%가 ‘경제적으로 보탬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이석원 교수팀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참여노인과 대기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은 전체 하루일과 중 18~24%를 ‘유급노동’에 할애해 TV시청 등 소극적 여가활동을 줄이고 ‘적극적 노년’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사회관계 개선 효과가 뚜렷해 사업 참여 전에 유지했던 가족·이웃·친구 간의 관계는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대외적인 사회활동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교육·복지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노인단체활동이 99~112% 늘어났고, 종교활동(56~79%), 여가활동(36~39%) 등의 증가도 뚜렷했다.노인들의 절대빈곤율(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비율)은 사업 참여 전 64.1%에서 참여 후 58.0%로 낮아져 경제여건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STX 임원들 다문화 가정 지원

    STX그룹 모든 임원들이 ‘다문화 가정 사랑의 결연사업’에 참여한다. STX그룹은 2일 계열사 임원들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일대일로 연결, 매달 1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그룹은 최근 ㈜STX, STX팬오션 등 계열사 임원들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서울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정 26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서울플러스] 셋째부터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출산장려책으로 6월1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셋째자녀 출산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지원한다. 이 지원책은 최저생계비 5인 기준 소득과 재산 200% 이하 셋째자녀 출산 가정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병원에서 발급하는 임신확인서(출산예정일 기재)를 지참하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정복지과 350-1617.
  • “복지 사각 이웃 빨간우체통에 알리세요”

    “복지 사각 이웃 빨간우체통에 알리세요”

    종로구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빨간 우체통’이 등장했다. 창신3동 주민센터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휴·폐업 등 사업실패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사연을 전하고, 이들에게 지원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이 우체통을 마련했다. 빨간 우체통은 창신3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센터 입구 등 두 곳에 설치됐으며, 어려운 사연과 수혜대상자의 이름 및 연락처를 적어 넣으면 된다. 창신3동 주민이면 누구나 사연을 제보할 수 있으며, 가장 절박한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보호자가 없는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홀몸노인 ▲보호자가 생활능력이 없는 소년소녀·모자가정, 편부가정 ▲사업 부도 등 파괴된 가정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불우청소년 ▲기타 월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의 불우가정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다른 법령에 의해 동일한 사유로 지원이 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우체통에 담긴 사연은 우선 담당자의 검토와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후 생활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창신3동 주민자치센터는 동장과 주민생활지원팀장 등을 주축으로 우체통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우체통에 담긴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파악해 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종로구 각 과나 민간지원을 통해 의료비나 생계비 등 긴급지원서비스, 틈새계층 대상자 선정 등 지원을 받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임금협약 효력 3~5년으로

    노사 임금협약을 지금과 같은 1년 단위가 아니라 3년, 5년 등 여러 해에 걸쳐 효력을 내는 다년(多年) 협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정부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테면 2010년에 임금협약을 체결하면 이것이 2014년까지 5년간 추가 협상 없이 자동으로 갱신되도록 하는 것이다. 노사분규 등 잦은 임금협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노동계는 사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제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28일 “한번 맺은 임금협약의 효력이 몇년에 걸쳐 지속되는 ‘임금협약 자동갱신’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임협을 짧게는 2년, 길게는 4~5년에 한번만 할 수 있게 돼 노사 갈등 소지를 줄이고 나아가 노사관계 선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미 ‘다년 임금협상 체결 모델’의 구축을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다. 연간 물가상승률, 노동생산성, 기업의 지불능력, 근로자 생계비, 동종업계 인상률 등을 종합해 개별업체들이 적정한 연간 임금인상률을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노사자율 협약정신에 위배되는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라며 강력 반발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는 “노조가 입장을 관철시킬 수 있는 수단인 임단협을 없애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연구원 김정한 연구위원은 “‘다년 임금협상을 통해 노사교섭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물가 등락이 심한 국내 여건에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특히 노조 입장에서 보면 사측에 대한 교섭권을 제한할 소지가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노동계 “공기업엔 사실상 의무사항”

    노동계 “공기업엔 사실상 의무사항”

    통상 1년인 임금협약의 체결 단위를 정부가 다년(多年)간 계약으로 전환키로 함에 따라 상당한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당장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경영계는 두 손 들어 환영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노사간 힘겨루기로 비화할 조짐도 보인다. 노동계는 28일 노사 자율의 임금과 자치규칙 결정이라는 절대원칙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려 든다고 비난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앞세운 현 정부의 사측 중심 노동정책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이런 반발을 의식해 다년 임금협약을 각 사업장에 강제하는 것은 아니고 노사 합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따르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민간기업은 몰라도 공기업들은 사실상 ‘의무이행’에 가까운 부담을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가 공기업에 행정지도 및 가이드라인으로 다년 임금협상 체결을 권고하더라도 공기업은 이를 거부할 수 없어 노사간 큰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계는 다년 임금협상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임금은 물가상승률, 동종업계 임금수준 등 미리 정해진 수치만 갖고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생산성 및 물량 변화, 작업환경 변화 등 조건은 사업장마다 모두 다르다.”면서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야만 나오는 게 임협 결과인데 지나치게 기계적인 대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건수 및 근로손실일수(파업근로자수와 파업일수를 곱한 것)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에서 이런 방침을 마련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노동계는 주장한다. 파업건수는 2004년 462건에서 지난해 130건으로 줄었고 근로손실일수도 같은 기간 119만 8779일에서 80만 9402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재계는 정부 방침을 환영하며 임협과 단협을 ‘2년에 한번’ 열도록 한 노사관계법 조항을 ‘2년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한 금전손실뿐 아니라 거래선에 대한 부정적 영향, 기업 신뢰도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임협 지속기간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노사가 합의할 때에만 다년 계약을 하도록 할 게 아니라 이를 강제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정부가 개발 중인 ‘다년 임금협상 체결 모델’과 유사한 COLA(Costs of Living Adjustments)를 노사가 자율적으로 단체협약에 넣은 후 이 모델에 따라 생계비 조정을 해 임금인상률을 정하고 있다. 일본, 호주 등은 최소 3년에 한번씩 열도록 하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금천 희망콜센터’ 호응

    서울 금천구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천 희망콜센터(02-2677-1129)’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콜센터는 보건, 복지, 고용·주거·교육, 금융분야 등 경력자 4명과 구청직원 2명이 팀을 꾸려 분야별로 기초상담을 실시해 관련부서에 신속하게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복지제도뿐 아니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민생안정대책 전반에 걸쳐 상담이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인 상담내용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근로무능력가구에 대한 ‘한시생계보호사업’ ▲빈곤층에게 생계비를 융자받도록 도와주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사업’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SOS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이다.
  • [모닝 브리핑] 희망근로자 月 최대 89만원 받는다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월 급여가 최대 89만원으로 확정됐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시행되는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의 기본 급여로 8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만원을 교통비와 간식비 명목으로 주기로 했다.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가입과 연차 유급 휴가 혜택도 주어진다.희망근로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자를 우선 선발한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서울플러스] 희망콜센터 주민들 큰 호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지난 18일부터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 복지, 고용·주거·교육, 금융분야 등 경력자 4명과 구청직원 2명이 팀을 꾸려 분야별로 기초상담을 실시한다.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무능력가구에 대한 ‘한시생계보호사업’ ▲빈곤층에게 생계비를 융자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사업’ ▲18세 이상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 등이다. 희망콜센터 2627-1129.
  • [모닝 브리핑] ‘재산담보 생계비 융자’ 25일부터 대출 신청

    주택이나 토지, 전세보증금 등을 담보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20개월까지 최저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추경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신청을 25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전국 새마을금고와 신협, 162개 저축은행 본·지점에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로 20만 가구 44만여명이다. 선정 기준은 가구원 전체 월 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 126만 5848원) 이하이며, 재산은 전국 기준으로 2억원 이하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이며, 가구원 수별로 1인가구 49만원, 2인가구, 83만원, 3인가구 108만원, 4인가구 132만원 등으로 매달 분할 지급된다. 단 교육비 및 의료비 관련 서류 제출시 한도 내에서 목돈 지급도 가능하다. 문의는 보건복지가족부 콜센터(129), 새마을금고연합회(1599-9000), 신협중앙회(042-720-1131∼2), 저축은행중앙회(02-397-8600) 등으로 하면 된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중랑, 혜택 못받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서울 중랑구가 기초생활보장 혜택 등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한시적 생계비 지원에 나섰다. 구는 다음달 15일부터 12월까지 24억원을 들여 가구별로 최저생계비 23%에 해당하는 금액을 생계비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인원 수에 따라 다르다. 1인 가구의 경우 월 12만원, 2인 가구 월 19만원, 3인 가구 25만원, 4인 가구 30만원, 5인 가구 35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부양가족·자택 소유 등 법적 걸림돌 때문에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금융거래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진단서,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소득·재산조사를 거친 뒤 매달 15일 사업비와 생계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시적 생계비 지원대상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인이나 장애인 등 근로능력이 없는 가구다.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 132만 6600원) 이하로 총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이고, 금융재산이 300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문병권 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일시적 생계곤란을 겪는 2000~3000여가구의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는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근로 능력없는 46만가구 月 최대 35만원 생계비

    기초생활보호 대상이 아니면서 일할 능력이 없는 46만가구에 연말까지 매월 최대 35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무능력가구 생계비 한시 지원사업’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월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12만원, 2인 가구 19만원, 3인 가구 25만원, 4인 가구 30만원, 5인 가구 35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생계비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대출받아 고용유지 하라고?” 中企가 기가 막혀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대출받아 고용유지 하라고?” 中企가 기가 막혀

    “정부에서 돈을 그냥 쥐어줘도 될까말까한 판에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고용을 유지하려는 회사들이 얼마나 될까요. 현장 사정을 정부가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경북 지역에서 중소 플라스틱 제품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최모(59)씨는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다음달부터 인건비를 대출해 주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혀를 끌끌 찼다. “이런 불경기에 고용을 유지할 정도가 되는 회사라면 아마 정부 돈 없이도 은행 저리융자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면서 “적잖은 이자를 물어가며 오직 고용만을 위해 정책자금을 끌어오는 기업이 과연 있을까 싶다.”고 했다. 노동부가 일자리 유지를 위해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것들이 많아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마구잡이로 정책을 생산하고 있다는 비난도 나온다. 이왕 국민 세금(나랏돈)을 투입하는 것이라면 고용난을 해소할 근본 대책까지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 시장에서 ‘가뭄에 단비’라는 평가는 나와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노동부는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고용유지 자금 대부제도’ 도입을 확정했다. 추가경정예산 619억원을 들여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 2200곳에 4만 4000명분의 인건비를 빌려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든 최씨의 경우처럼 현장 반응은 싸늘하다. 노동부 내부에서조차 인건비를 빌려가면서까지 고용을 유지하려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이 나온다. 금리도 연 3.4%로 지방자치단체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2%대 후반보다 높다. 용도도 고용 유지로 한정돼 있다. 노동부가 지난 1월 말 마련한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실업자에게 월 100만원까지 6개월간 최대 600만원 대출)’는 기존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부(실업자에게 한번에 최대 600만원 대출)’와 겹친다. 그러다 보니 두 국가사업이 서로 경합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 노동부는 올해 약 6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한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제도가 한번에 목돈 600만원을 빌려주는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부에 밀려 신청 실적이 저조하자 지난 3월 말 대출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그러자 생계비 대부 신청액은 3월 3억여원에서 불과 두 달도 안돼 138억원(3850명)으로 늘었다. 생활안정자금 대부는 77억원에서 160억원(2730명)으로 상대적으로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개월간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일자리 근로를 제공하는 ‘디딤돌 일자리 사업’도 지난 3월 6개 지역 시범실시를 거쳐 이달 전면 실시됐지만 현재까지 신청자는 고작 300여명에 그치고 있다. 1만명 모집을 목표로 추경예산을 446억원이나 배정받은 데 비하면 극히 저조한 실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업 대상이나 근로 형태는 다른 저소득층 고용대책인 ‘희망근로’와 비슷하지만 월급은 그보다 10만원이 적은 73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노동부가 다음달 22일부터 건설 일용근로자 10만명에게 4시간짜리 산업안전 교육을 시키고 식비·교통비 1만 5000원을 주기로 한 것도 근로자들은 반기지 않고 있다. 일용노동자 장모(37)씨는 “구색 갖추기식 정책보다는 실업급여 납부액 지원확대와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국민들은 원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최재헌기자 kdlrudw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한국이 노벨과학상 못받는 이유 佛 브루니, ‘콘돔 불허’ 교황 정면비판 고 안재환 부모,정선희 만나겠다며 SBS 방문 ‘짬밥’도 안되는게 감히… 은행 잇속 챙기기 너무하다 헝가리 총리 월급은 과연 얼마?…1포린트, 한화로 약 6원
  • 위기의 가정 지원책들

    위기의 가정 지원책들

    보건복지가족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중앙자활센터 등 관계기관들은 지난 1일 ‘저소득 금융소외자 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협의회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회생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의 개인회생·파산에 대한 무료 법률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소득수준이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에 못 미치는 저신용자(신용등급 6~10등급)다. 마이크로크레디트(소액신용 담보대출) 창업자금 지원을 2000만~1억원 한도 내에서 연2% 이자로 대출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알선해 주고 있다.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 1588-1288)에서 조건별 서비스를 소개받을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등급 7~10등급이면서 3000만원 이하의 빚을 진 채무자(30% 이상의 이자)가 19~21% 이자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신용보증을 서준다. 희망자는 전문가에게 자산·부채 컨설팅을 받고 금융교육과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정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난 위기 가정을 위해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0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고, 의료비는 생계를 담당하는 가족구성원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1인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별도 예산을 투입해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시작했다. 실직, 이혼, 방임 등으로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못받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88만원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준다. 한국여성재단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과 한부모 가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치료가 필요한 여성 가장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성가장 긴급지원 캐시SOS’ 사업을 통해 연 2%의 이자로 최대 5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도 해 준다. 오는 12월까지 수시접수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수원시, 저소득층 실직자 5000명 임시일자리 제공

    경기 수원시는 저소득층 실직자가 새 직업을 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4인가족 기준 159만원)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18세 미만 실직자 및 휴·폐업자 5140명에게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는 재해예방, 환경정비, 정보화 및 자료조사, 꽃길가꾸기, 행정서비스 보조, 공공시설 개선사업 등이며 참가자에게는 월 83만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3000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임금과 부대사업비로 350억원의 자금이 풀리고 전체 임금의 30%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하고 다음달 1일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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