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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최고의 인재들/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송정은·황지현 옮김/글항아리/1104쪽/4만 8000원 1961년 1월, 윤곽을 드러낸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행정부를 바라보며 가장 황홀했던 사람은 부통령인 린든 존슨이었다. 그는 첫 각료 모임에 참석한 뒤 멘토인 샘 레이번에게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단하고 명석하다”며 칭찬을 늘어놨다.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는 머리에 스태컴(남성용 머릿기름)을 잔뜩 바른 젊은이를 꼽았다. 로버트 맥나마라였다. 샘은 답했다. “자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속속들이 알려면 그중 한 명에게 보안관 노릇을 시켜야 할 걸세.” 지성과 지혜의 차이를 꼬집은 말로, 추상적 기민함과 유창한 언변을 숙성된 지혜와 구분하라는 주문이었다. 불행히도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자신들이 기획한 베트남전쟁 이후에야 그런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케네디, 존슨, 맥나마라, 맥조지 번디, 딘 러스크, 웨스트모얼랜드…. ‘하버드 클럽’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두뇌들이 모였던 케네디의 드림팀은 어떻게 베트남전이란 최악의 실수를 범하게 됐을까. 전설적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저서 ‘최고의 인재들’은 복잡하게 얽힌 인적 네트워크와 심리 속으로 침투해 이를 설명한다. 500회 인터뷰와 2000여쪽 인터뷰 기록이 말해 주듯 방대한 취재를 거쳐 당시 엘리트들이 품었던 속내를 여과 없이 전한다. 예컨대 UC버클리대와 하버드 MBA 출신인 맥나마라는 전형적 미국 ‘동부주류파’였다. 1960년 포드자동차 사장에 등극한 뒤 이듬해 케네디 행정부 국방장관에 취임하는 파격을 이룬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자 제국을 이끈 경험이 전부였던 맥나마라는 펜타곤에 포드식 ‘비용 대 효과비’를 도입한다. 베트남에 대한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력한 결과 1962년 그는 ‘베트남 최고의 작전 장교’로 불리기까지 했다. 맥나마라가 잘못을 인정한 것은 1960년대 말에 이르러서였다. 동부주류파로 불린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세계 질서의 수호자’라는 오만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면에는 ‘매카시즘’의 광풍이 숨어 있었다. 의회가 매카시를 탄핵한 뒤 7년이 지나 케네디가 정권을 획득했지만, 자유주의 전통을 이어 온 민주당 지도자들조차 반공산주의를 외쳐야 표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동부주류파들은 반식민주의를 표방하는 베트남 민족주의를 공산주의로 오도했고, 세계의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는 ‘도미노 이론’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케네디가 1960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직후 스티븐슨, 험프리, 볼스 등의 자유주의자들을 내팽개치고, 득표를 위해 강경한 반공주의자로 색깔을 바꾼 것과 당선 직후 동부주류파의 대부인 로버트 A 러벳 전 국방장관과 손잡은 것이 비극의 뿌리라고 지적한다. 부친인 조지프 케네디 또한 공화주의자인 헨리 루스 발행인과 협상을 벌여 대선 기간 ‘타임’ ‘포천’ ‘라이프’지가 아들에 대한 긍정적 기사를 쏟아 내도록 유도한다. 집권 후 반공주의 노선을 고수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케네디가 암살된 뒤 대통령직을 승계한 존슨마저도 ‘위대한 사회’ 건설에 대한 개인적 야망과 관료 세계의 경직성, 미국은 지지 않는다는 기만적 ‘낙관주의’에 휘말려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1972년 책 출간 직후 저자는 “우상을 숭배하는 집단에 돌을 던졌다”는 질타를 받았다. 암살을 통해 미국 사회에 전설로 자리 잡은 케네디의 신성불가침 영역에 도전한 탓이다. 그러나 책은 170만부 가까이 팔리며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을 재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빛난 아이디어… 더 빛난 착한 정책

    “구청 전화 포인트로 이웃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제안이 실현돼 값지다. 김경덕(37·동대문구 장안1동)씨는 23일 “평소 휴대전화 포인트 등으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데 전화를 많이 쓰는 관공서 같은 곳의 포인트는 얼마나 쌓일까 궁금했다”면서 “적립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 복지단체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김씨의 제안에 따라 구청 통신 포인트 230여만원을 이웃돕기에 쓰기로 했고 김씨는 지난해 하반기 정책제안 장려상을 받았다. 제안제도란 주민과 공무원이 정책제안을 통해 일상생활 중 겪었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나 행정제도 개선 등 구정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교육과 복지, 경제, 도시, 건설, 보건 등 구정 전반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제도엔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상상의 샘’ 코너에 직접 등록하거나 정책담당관에게 우편이나 팩스(02-3299-261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에서 관계법령, 실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연 2회 개최되는 제안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채택된 우수제안에는 10만원부터 최고 250만원까지 상금도 주어진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골프황제 기록 경신 ‘출격’

    ‘황제’가 돌아온다. 지난해 시즌 첫 출전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주워 담아 정상의 자리를 지킨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첫 무대로 역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택했다. 21일 현재 PGA 투어 통산 79승, 메이저 14승의 우즈는 새로운 골프 역사를 준비 중이다. ‘전설의 골퍼’ 샘 스니드(미국·82승)의 투어 최다승 추월은 물론, 5년 넘게 제자리를 걷고 있는 메이저 승수의 추가 여부도 주목된다. 대회는 24일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리는데, 이곳은 1999년 뷰익인비테이셔널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우즈가 8차례나 우승한 ‘텃밭’이다. 우즈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스니드와 타이를 이뤘던 단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에서 앞설 수 있다. PGA 투어 통산 승수도 80승을 쌓게 돼 스니드의 최다 우승 기록에 2승차로 다가선다. 우즈의 기록 달성을 저지할 선수는 필 미켈슨(미국). 미켈슨도 1993년과 2000년, 2001년 세 차례 우승한 터라 코스가 낯익다. 그는 지난주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공동 2위에 오르며 샷 감각을 조율했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조던 스피스(미국)를 비롯해 세계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 중 10명이 토리파인스 골프장으로 출격한다.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그룹), 배상문(28·캘러웨이), 이동환(27·CJ오소핑), 노승열(23·나이키골프)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낙엽인줄 알고 밟으면 큰일! 희귀색깔 신종 두꺼비 발견

    낙엽인줄 알고 밟으면 큰일! 희귀색깔 신종 두꺼비 발견

    가을 낙엽색깔을 연상시키는 희귀한 외모의 신종 두꺼비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체코 프라하 국립 박물관 연구팀이 남미 페루 숲 속에서 나뭇잎 색깔의 신종 두꺼비를 발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종 양서류는 안데스 산맥 남서부 아열대지역인 융가스 산림에서 발견돼 ‘융가 두꺼비(Rhinella yung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융가 두꺼비는 기존 두꺼비들 눈 옆에 타원형으로 자리해있는 ‘고막’이 없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 이런 형태는 아프리카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북동쪽 세이셸 섬에서 발견된 ‘가드너 개구리’에서도 발견되는데 해당 양서류들이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지 아직 학계에서는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 두 번째 특징은 두꺼비의 몸 색깔로 오렌지 색, 붉은 갈색, 노란색등이 절묘하게 조합돼있다. 연구진들은 이를 “분해되기 직전 어두운 낙엽 빛깔 같다”고 보는데 기존 두꺼비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피부색이라 주목된다. 체코 프라하 국립 박물관 지리 모라벡 연구원은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희귀 양서류들이 해당 지역에 더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며 “넓은 관점에서 연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는 개구리목 두꺼비 과의 양서류다. 언뜻 보면 개구리와 거의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피부에 조그만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험에 처했을 때는 귀 샘에서 ‘부포톡신’이라는 독액을 분비한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주식은 곤충류나 지렁이 등이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같은 습한 곳에서 생활하며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특히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두꺼비를 집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나 부를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여기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성시경 호감’ 아비가일, 가슴 훤히 드러내고…

    ‘성시경 호감’ 아비가일, 가슴 훤히 드러내고…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 출연한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아비가일,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는 다음 여행지인 대이작도에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할 연예인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대이작도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샘 해밍턴의 말에 성시경은 “‘1박2일’이 아니니까 뭐 못 먹고 그러는 거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이 “바꿔줄까?”라고 묻자, 성시경은 “아냐. 부끄럽게 왜 그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스피커 폰으로 다 듣고 있어”라고 고백했고, 아비가일은 “꼭 오세요”라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섹시+청순 파라과이 미녀 ‘수영복 자태 깜짝’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섹시+청순 파라과이 미녀 ‘수영복 자태 깜짝’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에 호감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래드, 아비가일 알데레떼 등 외국인 4인방이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성시경에게 전화해 일일 음악 교사를 부탁했다. 샘 해밍턴이 전화해 출연을 제안하자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않나. 미인인 것 같다”며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섬마을 쌤에 꼭 와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2005년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미모와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시경이 호감 드러낸 외국인 미녀 아비가일 누군가 했더니

    성시경이 호감 드러낸 외국인 미녀 아비가일 누군가 했더니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해 화제가 되면서 아비가일의 과거 활동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한국에 왔다. 한서대에서 공부 중이었던 아비가일은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개념있는 발언을 통해 주목받았다. 성시경은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서 출연자 샘 해밍턴의 출연 요청에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바꿔주겠다”는 샘 해밍턴의 말에 “부끄럽게 왜 그래”라며 수줍어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시경, 아비가일에 호감 표시…다문화 연예인 커플 되나?

    성시경, 아비가일에 호감 표시…다문화 연예인 커플 되나?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 출연한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아비가일,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는 다음 여행지인 대이작도에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할 연예인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대이작도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샘 해밍턴의 말에 성시경은 “‘1박2일’이 아니니까 뭐 못 먹고 그러는 거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이 “바꿔줄까?”라고 묻자, 성시경은 “아냐. 부끄럽게 왜 그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스피커 폰으로 다 듣고 있어”라고 고백했고, 아비가일은 “꼭 오세요”라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파라과이 미녀 누구? ‘사유리 방귀 냄새를?’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파라과이 미녀 누구? ‘사유리 방귀 냄새를?’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가수 성시경이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인 브래드와 아비가일 등 외국 출신 방송인 4인방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4인방은 게스트를 초청하기 위해 각자 친한 연예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마녀사냥’ 등으로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해밍턴이 아비가일에게 전화를 바꿔주려고 하자, 그는 “부끄럽게 왜 그래”라며 난감해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비가일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아비가일은 “저희 엄마쪽 가족들이 한국과 인연이 깊다. 예전에 한국이 IMF시절 파라과이로 이민을 많이 갔더라”며 “그때 이모들이랑 만나서 결혼도 하고 그래서 지금 이모부 3분이 다 한국인이다”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사촌 언니 오빠들 모두 한국계 혼혈이다”며 “저는 아버지가 파라과이분이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비가일은 “어릴 때부터 이모 집에 가면 김치도 먹고 한국 문화가 익숙했다”며 “엄마는 한국이 좋다고 하셔서 귀화를 하셨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에 네티즌은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워낙 이쁘니까 호감갈 수밖에…”,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성시경도 외로운 가보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아비가일 속마음 궁금하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파라과이엔 미인들 밖에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사유리 미니홈피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어 가르치는 쌤 情을 심어주는 섬

    영어 가르치는 쌤 情을 심어주는 섬

    지난 10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남짓이면 닿는 섬, 대이작도. 섬의 유일한 학교인 인천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에서는 피아노 반주 소리가 흘러나왔다. 교실에서는 섬마을 아이들 9명과 샘 해밍턴(호주), 브래드(미국), 아비가일(파라과이), 샘 오취리(가나) 등 외국인 ‘쌤’들이 함께 ‘도레미송’을 영어로 부르고 있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다 말고 자리싸움을 하고 울음을 터뜨릴 때마다 ‘쌤’들은 아이들을 어르고 달랬다. 외국인을 낯설고 두렵게 느낄 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은 ‘쌤’들의 말에 장난을 멈추고 울음도 뚝 그쳤다.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이 호평받아 11월 정규 편성돼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섬마을 쌤’에서 이들 외국인 4인방은 외딴 섬마을을 찾아 4박 5일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아이들의 영어 선생님이 된다. 시골 마을과 인정 넘치는 주민들은 이 같은 ‘관찰 예능’의 익숙한 풍경이지만 ‘섬마을 쌤’은 여기에 외국인을 투입해 색다른 시각을 입혔다. 한국인들이 물리도록 먹는 김은 산해진미로, 사투리는 신기한 외국어로 변신한다. 외국인 4인방이 능청스럽게, 때로는 당황한 듯 한국 문화에 어우러지는 모습이 ‘섬마을 쌤’의 웃음 포인트다. 한국 거주 기간이 평균 7년인 덕에 이들은 재빠르게 섬마을 문화에 적응해 나갔다. “밥을 먹을 때 할머니들이 등을 두드리면서 ‘많이 먹어라’고 하세요. 처음에는 ‘먹을 만큼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은 ‘네 감사합니다’ 하면서 맛있게 먹어요.”(브래드) “할머니들께서 ‘잡수쇼’ 하는 게 재미있어서 친구들에게도 많이 써요. ‘허벌나게’, ‘겁나게’ 하는 말들도 따라해요.”(샘 오취리) 과거 외국인을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한국인 같은 외국인’에 주목하거나 외국인을 타자화하는 데 치우쳤다면 ‘섬마을 쌤’은 외국인과 섬마을 사람들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인정과 위트가 넘치는 주민들,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금세 정이 든다. “아이들은 꾸밈없이 저희가 하는 대로 반응해요. 진심을 다해 다가가면 아이들도 받아들이는데, 그 점이 가장 보람 있어요.”(아비가일) 이들에게 한국의 섬마을은 이국의 정취 그 이상이다. 섬마을 할머니들의 푸짐한 밥상을 마주하고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이들은 자연스레 모국의 가족과 이웃을 떠올린다. “가장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가족입니다. 섬 하나를 찾을 때마다 가족이 하나씩 늘어 가는 느낌이에요.”(브래드) 이들이 섬마을에서 찾은 건 외국인도 한국인도 잊고 지내 왔던 인간미와 정(情)이다. “섬마을에서는 옆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다 알아요. 서울이든 외국의 어느 도시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잖아요. 우리는 왜 이런 이웃 간의 정을 버린 채 살고 있을까 고민하게 만듭니다.”(샘 해밍턴) 섬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은 짧았고 이별은 힘들었다. 두 번째 방문한 곤리도 편 마지막 회에서는 눈물바다가 됐다. 4인방 모두 “이별이 제일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하지만 4박 5일의 짧은 만남이 섬마을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희가 이곳 아이들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어요. 영어 공부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든 말이죠.”(샘 해밍턴)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소식주의자 브래드, 청국장에 반해 밥 한공기 뚝딱

    소식주의자 브래드, 청국장에 반해 밥 한공기 뚝딱

    그룹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청국장에 중독됐다. 13일 방송되는 tvN ‘섬마을 쌤’에서는 서넙도의 할머니가 만든 청국장 맛에 브래드가 흠뻑 빠져버린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래드는 준표 할머니가 직접 만든 청국장을 맛 본 후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다. 어메이징(amazing)했다. 아이 러브 청국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평소 다양한 한식 ‘먹방’을 보여주고 있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와는 달리 브래드는 소식과 채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브래드의 ‘청국장 먹방’은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희귀영상’이라 할 정도로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브래드가 할머니에게 청국장을 더 달라고 계속 요청하는 모습에 옆에 있던 샘 오취리도 “브래드가 밥을 다 먹은 건 처음 봤다”고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천성 조로증’ 美 청년 17세를 일기로 끝내 사망

    ‘선천성 조로증’ 美 청년 17세를 일기로 끝내 사망

    실제 나이보다 너무 빨리 늙어 가는 희귀성 질환인 ‘선천성 조로증’과 힘겹게 싸워왔던 미국 청년이 끝내 1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선천성조로증연구재단’은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폭스보로우 지역에 거주하는 샘 번스(17)가 지난 10일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연구재단은 1999년 번스의 부모가 자식의 희귀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번스는 더구나 다음날인 11일 열리는 미식프로축구(NFL) 플레이오프 게임에서 자신의 지역을 대표하는 뉴잉글랜드 페트리어트 팀의 명예 주장을 맡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지역 사회에 더욱 크나큰 슬픔을 몰아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번스는 17년 동안의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적극적인 삶과 활동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당시 고교생이었던 번스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 내용을 보고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무리 큰 도전이 몰려와도 우리는 극복할 수 있으며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다시 한 번 감동시킨 바 있다. ‘선천성조로증연구재단’에 따르면 이 희귀한 조로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지구 상에 100명 정도 있다. 이들 환자의 나이는 8개월에서 20세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부분 환자들이 생존하는 평균 수명은 13세에 불과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17세를 일기로 끝내 사망한 샘 번스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쿨 유리 결혼, 백지영 부케 받은 후 8개월만 ‘신랑 누구?’

    쿨 유리 결혼, 백지영 부케 받은 후 8개월만 ‘신랑 누구?’

    쿨 유리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쿨 유리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리가 부케를 받았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쿨 유리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리가 오는 2월22일 4년 동안 교제한 6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유리는 지난해 6월 절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결혼식에 참석해 왁스와 함께 부케를 받았다. 당시 백지영은 “보통 신부 친구 한 명이 부케를 받는데 오늘 두 분이 받는다. 나보다 언니이신 한 분과 친구인 한 분이 받는다. 친구는 누군지 알 거다”며 “언니는 왁스고 친구는 유리가 받는다”고 부케 주인공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가수 이지혜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케 받은 차여사. 그렇게 덥석 받는다고?”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유리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 이지혜는 평소 백지영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유리는 부케를 받은 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샘. 한편 유리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지혜 트위터 (쿨 유리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섬마을 쌤(tvN 밤 10시 50분) 아이들 가르치랴, 주민들 일손 도우랴, 동분서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4명의 쌤을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고생한 쌤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마을잔치다. 그렇게 마을회관을 꽉 채운 주민들은 큰 환호와 따뜻한 박수로 쌤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이별에 뜨거운 눈물로 가득했던 현장을 함께한다. ■히틀러의 메가프로젝트(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과대망상증 환자였던 히틀러는 180t에 달하는 탱크를 제작하기로 한다. 그러나 탱크도 초대형 전쟁 무기에 대한 히틀러의 갈증을 해소시키지는 못했다. 그는 1000t에 달하는 육상 전함을 만들도록 요구한다. 이러한 히틀러의 꿈을 충족시키는 임무를 맡은 나치 기술자들과 무기 경쟁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닥터(스크린 밤 11시)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젊고 아름다운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성형외과 최고의 권위자 최인범. 완벽했던 어느 날, 그녀의 믿을 수 없는 외도를 목격한 그는 철저히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게 된다. 그렇게 그는 주변을 향한, 지금껏 본 적 없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요코하마에 있는 니시모토 댁을 찾아간다. 건물에 둘러싸인 데다 특이한 부지에 자리한 이 집의 관건은 어떻게 하면 채광을 좋게 하는가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장 높이를 올리고, 천장의 아치형 장식과 더불어 지붕창을 29개 만들었다. 집 안 곳곳에 자리한 안주인의 인테리어 센스를 따라가 본다. ■레벨 업 ‘호러편 하수’(FX 밤 12시) 이번주는 호러를 완벽히 마스터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버지의 전화로 갑작스레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블랙록에 있는 아버지의 창고가 털렸다는 내용이었다. 아버지의 창고에 대해 금시초문이었던 샘과 딘 형제는 일단 창고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들은 도둑맞은 물건이 저주받은 물건임을 알아채고 서둘러 도둑을 뒤쫓기 시작한다. ■원피스 5(애니맥스 밤 8시) 데이비 백 파이트 중 마지막 3회전은 런 롤러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경기는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야외 트랙을 도는 게임이다. 선수가 한 명 모자란 밀짚모자 팀은 폭시의 배려로 루피가 경기를 두 번 뛰기로 한다. 한편 첫 번째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 루피가 스케이트를 신고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장면을 보고 사람들은 박장대소한다.
  • 샘해밍턴 “모피입은 사람보면 토하고싶다” 살인자 발언 깜짝

    샘해밍턴 “모피입은 사람보면 토하고싶다” 살인자 발언 깜짝

    샘해밍턴이 모피 반대 입장을 내놨다. 샘해밍턴은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피 반대 입장을 표하며 “살인자”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샘해밍턴은 “모피 입은 사람 볼 때마다 토하고 싶다. 멋 때문에 동물들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 너희들 살인자 된다! KBS ‘세계는 지금’ 보는 중. 진짜 황당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KBS 1TV ‘세계는 지금’은 1월 11일 방송을 통해 중국 모피마을에서 자행되고 있는 모피 생산의 진실을 파헤쳤다.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자해를 하는 동물들의 충격적인 실태가 고스란히 공개돼 모두를 분노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허지웅 언급, 술 먹을 때 반전 ‘성욕 없어 보이는데?’

    한혜진 허지웅 언급, 술 먹을 때 반전 ‘성욕 없어 보이는데?’

    ‘한혜진 허지웅 언급’ 모델 한혜진이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허지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방송 프로그램 ‘마녀사냥’ 4MC 중에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허지웅은 매력이 있다”라며 “술자리나 사석에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이 제일 재밌고, 센 건 성시경이 가장 세다. 샘 해밍턴은 우리끼리 외국인으로 성형한 것이 아니냐고 할 만큼 보수적이고, 한국사람 같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허지웅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허지웅 언급..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한혜진 허지웅 ‘마녀사냥’ 무조건 본방 사수다”, “한혜진 허지웅 둘 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한혜진 허지웅 언급..허지웅은 은근히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혜진 허지웅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마녀사냥’ 허지웅 호평… “매력있다”

    한혜진, ‘마녀사냥’ 허지웅 호평… “매력있다”

    한혜진, ‘마녀사냥’ 허지웅 호평… “매력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MC들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마녀사냥’의 MC 가운데 이상형을 꼽아달란 질문에 웃으며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허지웅에 대해 “매력 있다”면서 “술자리나 사석에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또 그는 “신동엽이 제일 재밌고, 성시경이 가장 (성격이) 세다. 샘 해밍턴은 우리끼리 외국인으로 성형한 것이 아니냐고 할 만큼 보수적이고 한국사람 같다”고 전했다. 이날 한혜진은 톱모델로 활약하며 생긴 에피소드와 최근 방송에서 주목받게 된 이유 등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 연예대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선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를 비롯해 성동일, 김성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무대에 올라 벅찬 소감을 밝혔다. 대상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늦은 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얼굴을 내비치진 못했지만 다행히도 1부에 시상된 특별상에 윤후, 송지아, 성준, 김민국, 이준수 등 모두 이름을 올려 기쁨을 함께 했다. ‘아빠 어디가’는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성동일), 특별상(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 올해의 스타상(송종국, 이종혁, 윤민수), PD상(김성주) 등 5개 부문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함께 큰 인기를 누려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진짜 사나이’는 최우수상(김수로), 신인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박형식, 샘 해밍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장혁), MC 부문(서경석), 올해의 스타상(손진영, 류수영), PD상(서경석), 올해의 작가상(신명진 작가)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낳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무한도전’이 차지했으며 멤버 정형돈이 최우수상을, 노홍철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정형돈 외에도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박미선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아빠! 어디가’팀 ◆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무한도전’ ◆ 최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김수로 , 정형돈 , 박미선 - 라디오 부문: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동(심심타파) ◆ 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성동일, 김광규, 소이현, 이소연 - 우수상 코미디 부문: 홍가람, 최설아 - 우수상 라디오 부문: 전현무, 박준형, 유채영 ◆ 인기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노홍철, 장혁, 데프콘 - MC 부문: 서경석, 김구라 - 가수 부문: 샤이니, 2PM - 베스트 커플상: 정형돈, 지드래곤 ◆ 신인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박형식, 샘 해밍턴 , 김소현 , 정유미 - 코미디 부문: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 - 라디오 부문: 이루마 - 공로상: 이미자(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 공로상 라디오 부문: 남경태 작가 - 특별상: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 특별상 라디오부문 특별상: 신지혜 리포터, 박일 성우 - 우정상: 김용건(나 혼자 산다), 조형기(세바퀴) - PD상: 김성주(아빠! 어디가?), 서경석(진짜 사나이) - 올해의 작가상: 신명진 작가(진짜 사나이) - 올해의 스타상: 송종국, 이종혁, 윤민수(아빠! 어디가?), 류수영, 손진영(진짜 사나이), 윤한, 정준영, 태민, 손나은(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이승희 작가 - 올해의 작가상 시사 제작 부문: 고희갑 작가 - 올해의 작가상 교양 제작 부문: 김윤미 작가 - 특별상 교양 제작 부문: 박혜경 리포터, 김승주 리포터, 컬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MBC 연예대상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MBC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MBC 연예대상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연예대상’ 유재석, 선미 실수에 “24시간이 모자라서..” 폭소

    ‘mbc연예대상’ 유재석, 선미 실수에 “24시간이 모자라서..” 폭소

    가수 선미가 ‘연예대상’ 진행 도중 실수를 했다. 선미가 29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2013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함께 버라이어티 신인상의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시상자로 선미를 만난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우연히 제가 음악이 나와서 선미의 춤을 따라했다. 뇌쇄적인 눈빛과 안무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대화를 이끌었다. 선미는 유재석의 농담에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중간중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여러 가지를 준비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에게 24시간이 모자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유재석의 재치에도 선미는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 수상자 소개를 하며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의 주인공은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과 샘 해밍턴인데, 박형식만 호명했던 것. 뒤늦게 선미의 실수를 확인한 유재석은 서둘러 “그리고 한 분 더 있다. ‘진짜 사나이’에 샘 해밍턴”이라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선미 실수)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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