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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박테리아 활동 추정 퇴적물 포착

    짙어가는 화성 생명체의 흔적?... 박테리아 활동 추정 퇴적물 포착

    외계인을 찾기 위한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아마도 생명 현상이 매우 드문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에서 봤을 때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 다만 이를 입증할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없을 뿐이다. 최근 학술지 아스트로바이올로지(Astrobiology)에는 어쩌면 화성 로버인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에 화성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실렸다. 이 주장의 주인공은 올드 도미니온 대학(Old Dominion University)의 과학자인 노라 노프케(Nora Noffke)이다. 그녀는 지구 역사에서 매우 초기에 존재했던 생명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특히 미생물에 의한 퇴적 구조인 미스(Microbially Induced Sedimentary Structures (MISS))에 대한 전문가다. '미스'는 얕은 바다나 호수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카펫 같은 군집이 모여 만드는 퇴적 구조이다. 노프케 박사는 2013년에 34.9억 년 전 생성된 미스를 발견해 지구 생명체의 기원이 적어도 그 시점 이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큐리오시티 로버는 화성의 퇴적 지형을 탐사 중에 있다. 큐리오시티는 길레스피 호수(Gillespie Lake)라고 명명된 지역을 탐사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물이 없지만 아마도 37억 년 전쯤에는 주기적으로 범람하는 호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보이는 한 암석이 유난히도 노프케 박사의 시선을 끌었다. 왜냐하면 그 모양이 마치 미스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고대 화성에 박테리아 수준의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일 수 있다. 노프케 박사는 20년간 이 구조를 연구해온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이 화성 암석의 모양을 분석한 결과 미스라고 의심할 만한 구조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마도 37억 년 전, 이 암석은 호숫가에서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런 얕은 호수는 지구의 초기 생명체와 비슷한 박테리아가 번성하기에 알맞은 조건이다. 당시 화성은 지금과는 달리 따뜻하고 액체 상태의 물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과학자들이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던 외계 생명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낸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나사의 에임즈 연구소의 행성과학자 크리스 매케이(Chris McKay) 박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암석의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온 뒤, 이를 정밀 분석해서 정말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물론 노프케 박사를 비롯한 다른 과학자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현재 큐리오시티에 있는 장비로는 이것이 진짜 박테리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록 이런 퇴적물이 지구에서는 생명활동의 결과로 생성되지만, 화성에서는 아닐 가능성도 있다. 외형적인 유사점만 가지고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연구는 화성을 탐사하는 과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연구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 화성 샘플 리턴(암석 등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가져오는 것) 계획을 세울 때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물을 확인한 것이다. 비록 매케이 박사는 당분간 화성 샘플 리턴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지만, 2020년에서 2030년대에 미래 화성 탐사 임무 및 화성 유인 탐사 계획이 진행된다면 이런 암석들이 채취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과거 운석 ALH- 84001에 고대 화성 박테리아의 흔적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쟁점이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화성 생명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 과학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과연 미래에 다른 화성 암석이 회의적인 과학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까? 확답은 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암석이 그 후보 중 하나일지 모른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남북 희토류 공동 개발 꿈 이룰까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남북 희토류 공동 개발 꿈 이룰까

    북한 광물자원의 잠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남북 간 자원개발 협력은 지지부진하다. 이는 남북 관계 악화 등 정치적 상황뿐 아니라 열악한 북한의 개발 여건과 불확실한 경제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북한 희토류도 잠재성은 풍부하나 당장 개발로 직결될 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 남북 관계의 개선은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북한 인프라에 대한 선행 투자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北 김정일 사망 이후 논의 중단 ‘지지부진’ 남북한은 2001년부터 북한 자원개발 문제를 협의해 왔으나 희토류에 대해서는 2011년에 처음 논의했다. 우리 정부의 5·24 대북제재 조치가 한창이던 2011년 11월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는 흑연광산 등 자원개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했던 한국광물자원공사 관계자들에게 희토류 샘플 4개를 전달한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사망 등으로 이 논의는 중단된 상태다. 올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4년차를 맞아 남북 관계 개선 여부가 주목되고 있지만 희토류의 공동 개발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북한도 자국 희토류의 가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기업들이 채굴 조건이 좋은 품위 2% 이상의 희토류를 획득하기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장은 9일 “희토류 대국인 중국 희토류의 품위가 5% 이상인 데 비해 자국 희토류 탐사 개발도 진행하지 못한 북한이 평균 품위 1% 안팎에 불과한 희토류 가치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국내 충주·홍천에서 발견됐던 희토류도 평균 품위가 0.6%로 경제성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관할 수만은 없다. 특히 희토류는 분리 정제가 매우 어려워 개발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희토류는 자연계에 농축된 형태로 존재하지 않고 불소탄산세륨광과 모나자이트석 등 다른 광물 속에 포함돼 있다. 사용하기 편리한 희토류 제품을 얻기 위해는 광산에서 채광되고 선광하는 과정을 거쳐 정광을 제조한 뒤 다시 정광을 분해·침출하는 제련 공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북한의 고질적 인프라 미비가 광산 투자의 걸림돌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발전·송전설비의 노후화로 전력 부족이 심각하고 철도 레일 등의 노후화로 육상 운송 능력도 저하돼 있다. 따라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북한 사정을 감안하면 작은 규모의 광산 사업으로는 경제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광물자원공사, 北과 공동 개발 추진 보류 앞서 한국광물자원공사(당시 대한광업진흥공사)는 2001년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강원도 평강군 압동에서 희유금속인 탄탈룸광산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북한의 제의에 의해 민간 시행업체가 처음 사업을 추진했고 광물자원공사가 지원해 현지 조사가 이뤄졌지만 매장된 저품위 탄탈룸의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분석이 나왔고 업체의 자금 사정으로 사업 추진이 보류됐다. 최 소장은 “낮은 경제성도 문제였지만 북한의 열악한 전력 사정도 개발의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북한 부존자원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이를 채취하는 장비와 교통 운송 수단 등 인프라가 열악하다”며 “민간 기업 차원에서 이를 하기는 어려운 만큼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 없이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희토류에 대한 남북 공동 개발은 여전히 필요한 과제다. 북한은 지하자원 부국임에도 단순히 외화 수입을 위한 수출에 매달리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이 경쟁적으로 북한 자원 확보 사업을 벌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북한이 중국의 원료 조달 하청기지로 전락하고 남한 기업이 중국으로부터 북한 지하자원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 “5·24 대북제재 해제 선결돼야” 최 소장은 “희토류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최근 환경오염 문제를 계기로 희토류 생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수출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잠재성 있는 북한 희토류는 분명 또 다른 기회”라고 평가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제1의 희토류 매장국이면서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 자원의 개발을 서두르는 것은 이를 선점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북 관계 개선과 5·24 대북제재 조치의 해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한국이 쓰는 백신, 구제역 예방 어렵다”

    지난해 9월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가 한국에서 쓰는 백신이 구제역을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이 사실을 통보받고도 농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백신을 계속 사용해 왔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수역사무국(OIE) 산하의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백신의 효능을 연구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샘플을 연구소에 보냈고, 9월 이 백신으로는 구제역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백신을 만드는 데 쓴 바이러스와 한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백신 효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병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바이러스는 현재 퍼지는 것과 다르다”면서 “OIE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한 최고 수준의 백신으로 효능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박봉균 서울대 수의과 교수는 “백신을 만들 때 쓴 바이러스와 현재 발병한 것이 달라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만 구제역이 발생할 때마다 백신을 만들기가 어려워 가장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쓰는 백신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음원 공개한 힙합 뮤지션 짜파, 피쳐링에 팬텀 ‘한해’ 참여하며 주목

    음원 공개한 힙합 뮤지션 짜파, 피쳐링에 팬텀 ‘한해’ 참여하며 주목

    수려한 외모와 수준급의 랩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팬텀의 막내 한해가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짜파의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용기내서 말해(Time for Love)’가 오늘 정오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해는 지난 달 SNS를 통해 “몇 년 전 우연히 짜파의 ‘용기내서 말해(Time for Love)’의 비트를 들고 언젠가 같이 해당 곡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한 것이 이번 피쳐링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앨범에 담긴 총 7곡과 스킷 1곡 중, 타이틀곡 ‘용기내서 말해(Time for Love)’는 짜파의 독특한 음색과 한해의 랩이 절묘한 조화를 보이며 완성도를 높여 힙합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밝고 따뜻한 악기 구성과 함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미국의 소울 싱어 Teddy Pendergrass 의 ‘It’s time for love’를 샘플링 하여 아날로그 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더한 것이 곡의 특징이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와 함께 이제야 용기내서 고백을 하는 짜파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예 힙합 아티스트 짜파는 올해 8월 본인이 전 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첫 번째 EP ‘Free Your Heart’를 선보이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두 번째 EP앨범 또한 짜파 본인이 프로듀싱하며 힙합, 디스코,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구성했다. 또한 팬텀의 한해를 비롯해 올블랙 출신의 마이크로닷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여 높은 앨범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짜파의 소속사 프라임타임뮤직 관계자는 “첫 번째 EP ‘Free Your Heart’가 80년대 디스코 풍의 힙합곡 중심의 앨범이었다면, 이번에는 보다 무게감 있는 음악들을 통하여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세상사는 사람들의 일상, 사랑에 대해 담담히 풀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짜파의 두 번째 EP 앨범 ‘Time for Love’는 타이틀곡 ‘용기내서 말해(Time for Love)’를 포함한 총 7곡의 음악을 수록하고 있으며,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관련 소식은 짜파의 공식 홈페이지(www.zzapa.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rimetimezzap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북 지겹다면…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페북 지겹다면…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활동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가? 아니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의 수가 감소해 고민인가? 이런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경우,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를 통해 새로운 팔로워들과 관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시넷과 지디넷 등 IT 전문 매체에 소개된 새로운 SNS 플랫폼으로, 새해 주목할 만한 8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떨까. ◆ Ello 광고가 없는 SNS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체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주나 타사에 넘기거나 플랫폼에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본명을 강제로 쓰도록 하는 페이스북의 정책과는 달리, 본명 가입을 강제로 정하지 않고 있다.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커뮤니티에 속한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에서 이 플랫폼으로 갈아타고 있다. 지난해 1월 프래시 트랙스 투자사로부터 43만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영리 기업이 된 뒤부터는 벤처기업 투자사로부터 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있다. 최소주의를 추구한 디자인과 다소 성적인 내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비판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1705위(알렉사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 Tsu 사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소유권을 자신의 것으로 유지할 수 있고, 플랫폼 측은 사용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적극적으로 스팸메일 발송자를 제거하고 저작권 위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데이터는 광고주에게 판매 이익의 90%는 콘텐츠 소유자와 콘텐츠의 배급자에 분배된다. 알렉사 순위 : 4128위 ◆ Snapzu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와 유사한 플랫폼이며, 사용자가 원하면 익명을 쓸 수 있다. 이 SNS 플랫폼은 사용자가 경험치를 올려 온라인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커뮤니티를 향해 링크나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 상호 작용 속에서 ‘레벨 업’을 하는 등 게임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부족(Tribe)의 마스터가 돼,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레벨을 과시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4만3740위 ◆ Beamly 2011년 설립됐다. TV 프로그램과 연예인 관련 뉴스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기기용 소셜 텔레비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TV 대화방에서 TV 프로그램과 연예인에 대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나 iOS를 탑재한 기기용 어플이나 구글 크롬용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매달 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7만5115위 ◆ Yappie 영국 노팅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음성 마이크로블로그용 앱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시드 투자로 15만 파운드를 조달했다. 사용자는 Yapp이라는 60초간 음성 클립을 녹음하고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거나 공개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 피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에 직접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또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샘플 Yapp을 들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인상에 남는 재미있는 음성 선택도 제공한다. 알렉사 순위 : 56만3160위 ◆ Boxego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진 iOS용 SNS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사진과 비디오, 텍스트를 저장할 개인적 장소가 소개되고 그들을 특정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언제까지나이다. 사용자는 타임라인에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개인 게시물은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다. 네트워크 외부인에게 전달되지 않음을 보증하고 있다. 또 게시물 삭제 시 공유 상대가 받은 편지함에서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다. 게시물 게시 시에는 다른 SNS와도 공유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1314만7363위 ◆ PinEventz 개인 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며, 사용자는 자신의 이벤트나 이정표, 추억에 관한 사진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벤트의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용 장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폰서의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켓 부문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알렉사순위 : 1586만4893위 ◆ MyLifeB 2014년 11월 출시됐으며, 전 세계에서 자신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품고 있는 회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사와 게시물의 형태로 정보를 발굴하고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업자는 같은 플랫폼에서 품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 의한 광고 수입 전체의 60%가 사용자와 분할된다. 그러나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 1000명 이상으로부터 팔로우 돼야 한다. 그 전제는 무료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 제작자에 대해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2198만1069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8선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8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활동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가? 아니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의 수가 감소해 고민인가? 이런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경우,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를 통해 새로운 팔로워들과 관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시넷과 지디넷 등 IT 전문 매체에 소개된 새로운 SNS 플랫폼으로, 새해 주목할 만한 8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떨까. ◆ Ello 광고가 없는 SNS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체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주나 타사에 넘기거나 플랫폼에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본명을 강제로 쓰도록 하는 페이스북의 정책과는 달리, 본명 가입을 강제로 정하지 않고 있다.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커뮤니티에 속한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에서 이 플랫폼으로 갈아타고 있다. 지난해 1월 프래시 트랙스 투자사로부터 43만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영리 기업이 된 뒤부터는 벤처기업 투자사로부터 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있다. 최소주의를 추구한 디자인과 다소 성적인 내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비판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1705위(알렉사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 Tsu 사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소유권을 자신의 것으로 유지할 수 있고, 플랫폼 측은 사용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적극적으로 스팸메일 발송자를 제거하고 저작권 위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데이터는 광고주에게 판매 이익의 90%는 콘텐츠 소유자와 콘텐츠의 배급자에 분배된다. 알렉사 순위 : 4128위 ◆ Snapzu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와 유사한 플랫폼이며, 사용자가 원하면 익명을 쓸 수 있다. 이 SNS 플랫폼은 사용자가 경험치를 올려 온라인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커뮤니티를 향해 링크나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 상호 작용 속에서 ‘레벨 업’을 하는 등 게임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부족(Tribe)의 마스터가 돼,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레벨을 과시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4만3740위 ◆ Beamly 2011년 설립됐다. TV 프로그램과 연예인 관련 뉴스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기기용 소셜 텔레비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TV 대화방에서 TV 프로그램과 연예인에 대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나 iOS를 탑재한 기기용 어플이나 구글 크롬용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매달 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7만5115위 ◆ Yappie 영국 노팅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음성 마이크로블로그용 앱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시드 투자로 15만 파운드를 조달했다. 사용자는 Yapp이라는 60초간 음성 클립을 녹음하고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거나 공개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 피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에 직접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또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샘플 Yapp을 들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인상에 남는 재미있는 음성 선택도 제공한다. 알렉사 순위 : 56만3160위 ◆ Boxego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진 iOS용 SNS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사진과 비디오, 텍스트를 저장할 개인적 장소가 소개되고 그들을 특정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언제까지나이다. 사용자는 타임라인에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개인 게시물은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다. 네트워크 외부인에게 전달되지 않음을 보증하고 있다. 또 게시물 삭제 시 공유 상대가 받은 편지함에서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다. 게시물 게시 시에는 다른 SNS와도 공유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1314만7363위 ◆ PinEventz 개인 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며, 사용자는 자신의 이벤트나 이정표, 추억에 관한 사진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벤트의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용 장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폰서의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켓 부문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알렉사순위 : 1586만4893위 ◆ MyLifeB 2014년 11월 출시됐으며, 전 세계에서 자신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품고 있는 회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사와 게시물의 형태로 정보를 발굴하고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업자는 같은 플랫폼에서 품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 의한 광고 수입 전체의 60%가 사용자와 분할된다. 그러나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 1000명 이상으로부터 팔로우 돼야 한다. 그 전제는 무료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 제작자에 대해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2198만1069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갖춘 2억~3억대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분양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갖춘 2억~3억대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분양

    최근 독립된 주거공간과 자연에 둘러싸여 친환경 생활을 누릴수 있는 전원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여러 가구가 하나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독주택의 장점인 층간 소음이 없고 개인 마당이나 정원을 가질수 있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두루 갖춰 있기 때문이다. 과거 대형 평형대의 고급주택으로만 여겨졌던 타운하우스가 이제는 실속 있는 소형 평형으로 변하고 있다. 소형이기 때문에 분양가는 저렴하면서 2~3층 주택을 모두 사용하는 복층이기 때문에 대형 못지않게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서 분양중인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가 대표적이다. (주)서해종합건설이 토지를 조성 하였으며, 총 150세대(예정) 중 1차 60세대가 우선 분양 중이다. -30평형 기준 2~3억대 착한 분양가에 입주자 맞춤 설계까지수안산성 자락에 위치한 ‘김포 수안마을’은 분양가(토지+건물) 또한 30평형 기준 2억~3억대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2층 규모에 전용면적 77㎡~151㎡로 방3, 욕실2로 이뤄졌고,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높였다. 기존 타운하우스들과는 다른 수안마을 주택은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와 총 12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시공시 설계 참여가 가능해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시설단지 진입부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고려한 약 2,000여 평의 유실수 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유실수 단지를 조성하였다. 단지 내 약수터와 개인텃밭,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방범용 CCTV 및 휀스를 설치하여 통합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해 경비실에서 단지를 한 눈에 안전하게 관리하는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전원형 타운하우스에 걸맞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김포 수안마을'은 수안산 기슭에 위치하여 단지가 대능리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강신도시의 허파 수안산은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그 안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강신도시 5분 거리...뛰어난 생활 인프라 공유‘김포 수안마을'은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Canal City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강신도시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2014년 오픈예정)까지 5분정도 소요된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6개교, 고등학교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서울·일산·인천을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예정) 인근에 위치하여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여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96-74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야문명 멸망 원인은 100년 간 극심한 가뭄 때문” (美 연구)

    “마야문명 멸망 원인은 100년 간 극심한 가뭄 때문” (美 연구)

    그간 수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켰던 마야 제국 멸망의 원인이 드러났다. 최근 미국 라이스 대학 연구팀이 과거 마야문명은 약 100년 간에 걸친 지독한 가뭄 때문에 사라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중미 벨리지 공화국에 위치한 해저동굴 '그레이트 블루홀'의 바위 샘플 침전물을 분석해 얻어졌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현재의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등을 중심으로 약 600년 간 번창한 마야 문명은 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해 수준 높은 문명을 자랑했으나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 멸망했다. 이에대해 학자들은 전염병과 외부 침입설, 주식인 옥수수의 단백질 부족설, 성행위 부진에 따른 자손번식 실패설, 화산폭발 원인설 등 다양한 이론들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학자들은 마야 문명 멸망의 '범인'이 '가뭄'이라는 연구결과를 속속 발표해 왔다. 이번에 라이스 대학 연구팀은 '기록의 보고'와도 같은 블루홀 속 침전물들의 성분을 분석해 800-900년 사이 극심한 가뭄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기가 마야 문명의 쇠퇴기와 일치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 연구를 이끈 안드레아 드록슬러 교수는 "각 침전물 층은 수세기에 걸친 기후 변화를 과정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면서 "당시 오랜시간에 걸친 극심한 가뭄이 마야 문명에 기근과 사회·정치적인 불안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물부족' 사태는 왕권을 약화시켜 제국의 붕괴를 앞당겼으며 일부 주민들은 그들의 거주지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야문명 멸망의 원인이 가뭄이라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2년에도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은 마야 제국이 멸망한 이유는 삼림 훼손으로 인한 가뭄때문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 역시 마야문명의 발상지인 멕시코 일대 동굴에서 수집한 석순에서 강수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뭄이 수백 년간 지속되면서 멸망에 이르게 됐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설의 괴물 ‘예티’의 정체 찾았다” 주장…학계 분분

    “전설의 괴물 ‘예티’의 정체 찾았다” 주장…학계 분분

    ‘전설의 괴물’, ‘설인’ 등으로 알려진 ‘예티’(Yeti)의 핏줄을 찾는 연구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과거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인류유전학과 교수인 브라이언 사이크스는 과거 히말라야 서부지역에서 발견한 체모의 DNA를 분석한 결과, 예티의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고 고대 동물들의 화석에서 추출한 DNA와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노르웨이에서 찾은 고대 북극곰의 턱 뼈와 100%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턱뼈는 4만~12만 년 전 생존했던 곰의 것으로, 현존하는 불곰(Brown Bear)의 조상 격이다. 이후 진화를 통해 불곰에서 북극곰(Polar Bear)으로 종의 다양성이 생겨났으며, 사이크스 교수는 예티가 불곰과 북극곰의 잡종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한 또 다른 과학자들은 예티가 불곰의 변종인 히말라야곰의 일종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1만 8000년 전 북극곰의 뼈에서 추출한 DNA와 예티의 체모를 비교‧분석한 결과 북극곰이 아닌 불곰의 먼 친척과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진행한 옥스퍼드대학의 케리드웬 에드워와 로스 바넷 박사는 “히말라야에는 어떤 잡종 곰도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사이크스 교수가 샘플로 쓴 체모는 희귀한 불곰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히말라야 곰은 불곰의 변종으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살았다. 이들의 서식지는 파키스탄, 네팔, 티베트, 부탄 등지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설명한 지역은 전설 속에서 예티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언급되는 곳이다. 예티는 에드워즈 박사의 설명대로 티베트나 히말라야에 산다고 전해지며, 키는 1.5~2m, 전신이 긴 털로 덮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년이 넘도록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미지의 괴물로, ‘설인’(雪人)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실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국제마라톤 3년 연속 ‘실버 등급’…IAAF, 기록·상금 등 15개 항목 평가

    대구시는 내년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 등급’(Silver Label)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국제마라톤는 3년 연속 실버 등급이 돼 국가대표급 마라톤대회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국제육상도시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AAF는 지난 4월 열린 대구대회 선수 기록, 참가 인원, 코스 계측, 미디어 서비스, 도핑 검사, 중계방송 규모, 상금 등 1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IAAF는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 대회를 평가해 골드(Gold)와 실버, 브론즈(Bronze) 등급을 승인한다. 실버 등급은 IAAF의 공인계측 요원이 계측하고 승인한 코스운영과 5개 국 이상에서 남자 2시간 12분 이내, 여자 2시간 32분 이내 선수가 각 5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샘플 6개)를 해야 하고 국내 방송사과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회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대구대회는 2001년 하프대회로 시작했으며 2008년 처음으로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됐다. 이어 2009년 IAAF가 공인한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한 뒤 4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실버 라벨을 얻었다. 우리나라 마라톤대회 가운데 서울국제마라톤대회만 골든 라벨이고 실버 라벨도 대구대회뿐이다. 2015 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6일 열릴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중FTA 여파 보따리상의 위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보따리상(소무역상)이 존폐 기로에 섰다. 양국 간 관세 장벽에 따른 이익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1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인천~중국 간 10개 여객선을 이용해 활동하는 보따리상(중국·대만인, 조선족 포함)은 현재 1350명으로 파악됐다. 1998년 외환위기 직후 실직자들이 대거 몰려 한때 5000여명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세관 관계자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보따리상은 자취를 감추거나 변화된 형태의 소규모 민간 거래가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따리상의 진화는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갈 때는 우리 중소기업에서 만든 공산품을 가져가 현지에서 팔고, 돌아올 때는 중국 기업이나 한국 기업의 중국 공장 등에서 만든 제품 샘플을 가져와 운송비를 받는다. 보따리상 이모(62)씨는 “우체국 EMS(특급우편)보다 ㎏당 단가는 비싸지만 반송되는 경우가 많은 EMS보다 우리가 훨씬 빠르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아직도 중국산 참깨, 고추, 잣 등의 농산물은 주요 수입원이다. 보따리상은 1990년 인천~웨이하이 항로에 첫 한·중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생겨났다. 당시 한·중 여객선 승객의 70%가 보따리상일 정도였다. 보따리상이 줄기 시작한 것은 2012년 5월 중국 세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부터다. 중국 세관은 보따리상 1인당 50㎏ 한도 내에서 특별한 제재 없이 통과시켜 주던 수하물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당시는 한국과 중국이 FTA 협상을 시작한 시점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한·중 FTA 타결로 그동안 양국 간 관세 차에 의존해 수익을 내 온 보따리상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따리상 감소는 한·중 여객선 업계의 경영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한·중 여객선 이용객은 2011년 104만명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일반 여행객과 보따리상의 비중도 2011년 55대45에서 지난해 70대30으로 변했다. 인천~웨이하이 항로 상인회 대표 이상윤(59)씨는 “어려울 때 보따리상이 한·중 무역의 첨병 역할을 한 측면을 기억해 주기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공룡 멸종 이유는 소행성 충돌 + 화산폭발” (MIT 대학)

    “공룡 멸종 이유는 소행성 충돌 + 화산폭발” (MIT 대학)

    과거 공룡의 멸종이유가 소행성 충돌 뿐 아니라 화산 폭발로 인한 영향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 프린스턴 대학과 MIT 대학 공동연구팀은 서부 인도에 위치한 데칸 트랩(Deccan Traps)의 돌들을 분석한 결과 거대 화산 폭발이 공룡 멸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한때 지구를 주름잡던 공룡이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학계에서는 그간 다양한 이론을 제기해왔다. 그중 대표적인 학설이 바로 소행성 충돌설이다. 약 6600만년 전 지름 8km에 달하는 소행성이 시속 11만 km로 지구와 충돌했다는 이론으로 이 영향으로 먼지가 태양을 가려 먹이사슬이 무너지며 공룡이 멸종했다는 것. 그러나 이번 연구팀은 소행성 충돌이 있기 전 거대한 화산이 폭발해 공룡 멸종의 중요한 이유가 됐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근거는 이렇다. 먼저 연구팀은 데칸 트랩에서 50개의 샘플 바위를 찾아 우라늄의 흔적으로 생성연대를 알 수 있는 지르콘(zircon)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화산 폭발이 소행성 충돌이 있기 25만 년 일어나 충돌 후 50만년 이후까지 계속됐음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MIT 샘 보우링 교수는 "오랜시간 이어진 가공할만한 화산 폭발이 공기와 대기, 바다를 위험한 수준으로 오염시켰을 것" 이라면서 "공기 중에는 이산화탄소가 넘쳐나고 바다는 산성화 돼 상당수의 플랑크톤이 사라져 결국 먹이사슬의 붕괴로 이어졌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행성 충돌이 공룡 멸종의 중대한 이유였을 것으로 보이지만 화산 폭발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콘돔바지’ 인기 몰이

    ‘콘돔바지’ 인기 몰이

    콘돔 브랜드 ‘듀렉스’와 남성패션 브랜드 ‘더클래스’가 협업한 ‘콘돔바지’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듀렉스는 11일 더 클래스와 함께 내놓은 콘돔 포켓 바지 ‘더 클래스X듀렉스 팬츠’가 출시 후 5주 만에 생산 물량의 약 90%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일부 디자인은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1만 8000벌 한정 생산된 이 제품은 바지 안쪽 상단에 콘돔 1개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주머니를 달았다. 주머니에는 샘플용 듀렉스 페더라이트 울트라 콘돔을 담았다. 손이 자주 들어가는 손 주머니가 아닌 별도의 수납 공간에 콘돔을 보관할 수 있어 콘돔이 망가질 위험이 적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지 디자인은 10종류다. 판매가격은 6만 9000원에서 8만 9900까지.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기획] 테스트 성공 오리온…다음 목표는 ‘달과 소행성’

    [기획] 테스트 성공 오리온…다음 목표는 ‘달과 소행성’

    현지 시각으로 5일 오전 7시 5분, 오리온 우주선을 태운 델타 IV 헤비 로켓이 굉음을 내면서 지면에서 솟구쳐올랐다. 4분 후 성공적으로 분리된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표면에서 최대 5,800km 상공까지 상승하면서 4시간 24분에 걸쳐 지구를 거의 두 바퀴 돌아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29분(한국 시각 6일 오전 1시 29분), 멕시코 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해안 600마일 떨어진 태평양 바다 위에 안착했다. 아폴로 4호 미션과 비슷한 첫 번째 비행 테스트 이번 테스트 비행은 오리온 우주선이 정상적으로 발사되어 우주 공간에서 작동할 수 있고, 다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했다. 이는 사실 1967년 시행되었던 아폴로 4호 임무와 거의 같은 것이다. 당시 아폴로 우주선은 지구를 8시간 36분에 걸쳐 세 바퀴 돌고 난 후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그런데 왜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과거 임무를 반복하는 것일까? 사실대로 말하면 미국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은 먼 길을 돌아왔다.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아폴로 계획 이후의 나사의 발목을 잡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슈는 예산 문제였다.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새턴 V 로켓을 대체할 다양한 로켓이나 우주선들은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본래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거나 혹은 취소되었다. 사실 오리온 우주선 역시 가장 최근 취소된(기술적 문제와 더불어 미국 재정 위기가 취소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콘스텔레이션 계획(Constellation Program)의 생존자였다. 콘스텔레이션 계획의 핵심인 아레스 I 및 아레스 V 로켓은 취소되었고, 차세대 달 착륙선인 알테어(Altair) 역시 잠정 취소 상태이지만 오리온은 우주 왕복선의 유산을 최대한 재활용한 차세대 로켓 SLS(Space Launch System)와 함께 살아남았다. 오리온은 기존의 아폴로 우주선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사실 더 대형이다. 지름 5m에 이르는 원뿔형 구조로 아폴로 우주선의 3.9m보다 더 크다. 승무원도 3명 대신 4명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21일까지 더 오래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 이전이 유인 우주선 발사 실패로 인한 인명 참사를 거울삼아 비상 탈출 시스템인 발사 취소 시스템(LAS)을 갖춰 더 안전해졌다. 이미 익숙한 아폴로 우주선과 비슷한 구조를 택한 것은 실패의 위험성을 줄이고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아폴로 4호 미션과 마찬가지로 오리온의 첫 번째 비행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다음 임무는 2018년이다. 달과 소행성을 목표로 삼은 오리온 차세대 거대 로켓인 SLS는 현재 나사의 뉴올리언스 미슈우드 조립 공장(Michoud Assembly Facility in New Orleans)에서 제작이 진행 중이다. 최근 그 거대한 조립설비를 공개했는데 너비 24m, 높이 52m의 용접 장치에서 지름 8.4m, 높이 61m의 거대한 1단 로켓이 조립된다. 문제는 이 로켓은 이제 막 제작이 시작된 상태라 2018년까지는 발사가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오리온의 2차 테스트가 2018년까지 진행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 9월 30일로 예정된 2차 테스트는 SLS 로켓의 첫 번째 테스트이기도 하다. 이 임무는 Exploration Mission 1(EM-1)이라고 불린다. 델타 IV 헤비 로켓보다 훨씬 거대한 SLS로 발사되는 오리온은 이번에는 지구 주변이 아닌 달까지 여행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임무는 1968년 있었던 아폴로 8호 임무와 비슷한 성격이다. EM-1 임무는 무인 임무이다. 첫 번째 유인 임무는 2021년으로 예정된 EM-2(Exploration Mission 2)다. 이 임무에서 오리온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들은 달이 아닌 지구 주변 소행성을 탐사하는 임무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나사가 ARM(Asteroid Redirection Mission)이라 불리는 소행성 포획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지구 주변을 지나가는 소행성을 포획한 후 인간이 직접 가서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다. 사실 이전의 콘스텔레이션 계획에서는 알테어라고 불리는 대형 착륙선을 이용해 달에 다시 착륙하는 임무가 구상된 바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2020년대에 달에 유인 달기지를 건설한다는 야심 찬 계획도 있었다. 이 계획은 루나 아웃포스트(Lunar outpost)라고 명명되었으며 2019년에서 2024년 사이 달 유인기지를 건설하고 이름은 닐 암스트롱 기지로 한다는 구체적인 제안까지 있었다. 이런 야심 찬 계획은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2006년)에 발표되었으나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의 재정 여건이 급격히 열악해지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취소되었고 대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소행성 임무가 현재 추진되고 있다. 이 임무는 오리온 우주선을 사용하게 되며 2021년에서 2025년 사이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목표는 잠정적으로 화성인데 워낙 비용이 엄청나게 드는 사업인 만큼 역시 미래의 경제 여건 등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나사는 2023년 EM-3 이후 오리온의 다음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있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위대한 도전도 예산 없이는 할 수 없는 만큼, 미국의 재정 여건과 국민 여론이 앞으로 우주 탐사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대학실험실 보관 인간 뇌 100개 증발” 대소동

    “대학실험실 보관 인간 뇌 100개 증발” 대소동

    대학 실험실에서 연구용으로 유리병에 담겨 보관 중이던 사람의 뇌 100여 개가 분실되었다는 내용이 3일(이하 현지시간) 알려져 미 언론들이 대서특필하는 등 소동이 일었으나, 얼마 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한바탕 대소동으로 끝나고 말았다. 미국 텍사스대학 오스틴 캠퍼스의 실험실을 담당하고 있던 팀 샬럿 교수 등은 3일 이 연구소 지하에 보관되어 있어야 할 100여 개의 사람 뇌가 담긴 견본들이 없어졌다고 언론에 알렸다. 이들 교수는 “누군가가 이 뇌들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할로윈 장식을 위해 가져갔는지 전혀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지역 신문에 실린 이들 교수의 언급은 순식간에 미국 대다수 주류 언론에 실리면서 파장이 확대했다. 더구나 보관되었던 뇌 중에는 1966년 이 대학에서 16명을 총으로 사살한 대학살을 벌이다 경찰에 의해 사살된 찰스 위트만의 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이 실험용 뇌들은 인근 종합병원 등에서 기증받아 알츠하이머병 연구 등에 사용되기 위해서 이 대학에 보관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200여 개에 달했으나 보관 시설 부족으로 일부는 동물 연구센터 등에 보관되었고 100여 개는 이 대학 지하 시설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교수들은 주장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파문이 확대하자 대학 측은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동은 채 하루가 가기 전에 끝나고 말았다. 관련 보도를 본 같은 텍사스대학의 샌안토니오 캠퍼스 관계자가 그 견본들은 자신들 대학 캠퍼스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 오면서 언론을 통해 확산하던 소동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 미 언론들은 오래전에 보관된 샘플이라 해당 교수들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더구나 이들 뇌 샘플 중 일부는 보관할 가치가 없어 이미 10여 년 전에 폐기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소동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부각된 위트만의 뇌는 어느 것인지, 어디에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유리병에 보관 중인 사람의 뇌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일본,두번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 발사...궤도 진입

    일본,두번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 발사...궤도 진입

    일본이 착륙선과 탐사 로봇을 탑재한 무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를 3일 오후 1시 22분에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현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03년에 발사되어 최초로 소행성 이토카와(Itokawa)의 미립자를 채집하고 돌아온 하야부사 탐사선에 이은 두 번째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발표에 따르면, 3일 H-2A 로켓 26호에 실려 발사된 하야부사 2호는 궤도 진입에 성공했으며 4년간 52억㎞를 비행해, 2018년 중반 심우주 행성인 '1999 JU3'에 접근, 착륙선을 행성에 내려보내 충돌장치로 인공 분화구를 만들어 소행성 물질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본, 두번째 소행성 탐사선 발사 성공... ‘하야부사 2호’ 2018년 심우주 도착

    일본, 두번째 소행성 탐사선 발사 성공... ‘하야부사 2호’ 2018년 심우주 도착

    일본이 착륙선과 탐사 로봇을 탑재한 무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를 3일 오후 1시 22분에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현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03년에 발사되어 최초로 소행성 이토카와(Itokawa)의 미립자를 채집하고 돌아온 하야부사 탐사선에 이은 두 번째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발표에 따르면, 3일 H-2A 로켓 26호에 실려 발사된 하야부사 2호는 4년간 52억㎞를 비행해, 2018년 중반 심우주 행성인 '1999 JU3'에 접근, 착륙선을 행성에 내려보내 충돌장치로 인공 분화구를 만들어 소행성 물질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다. JAXA는 “시료를 바탕으로 지구가 태어난 과정은 물론, 지구가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이 된 과정 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야부사 2호의 행선지는 유기물과 물을 함유한 암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 1999JU3’이다. 2018년 6∼7월쯤 직경 약 900m 정도인 이 소행성에 도착, 약 1년 반 동안 체류하면서 시료를 채취한 뒤 2020년 11∼12월쯤 귀환할 예정이다. 한편, 하야부사 1호는 2005년 9월 소행성 이토카와 상공 20km 부근에 접근했고, 같은 해 11월 이토카와 표면에 1, 2초 동안 잠시 내려앉아 작은 철제구슬을 발사하여 샘플(먼지)을 채집한 후 다시 비행을 계속했다. 이런 연유로 '매'라는 뜻의 하야부사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하야부사 1호는 2010년 6월 13일 왕복 60억km에 이르는 비행을 마치고 7년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이때 이토카와의 물질을 담은 캡슐은 본체와 분리되어 호주 남부 우메라 사막에 떨어졌고, 본체는 대기권에 충돌하여 연소되었다. 하야부사 2호는 2003년 5월 발사돼 2010년 6월 귀환한 ‘하야부사’가 소행성 표면의 미립자 일부를 지구로 가져온 것과 달리 소행성 내부의 물질을 채취해 오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하야부사 2호는 이를 위해 지름 10여㎝의 작은 충돌장치를 초속 2㎞의 속도로 소행성에 쏘는 방법으로 분화구를 만들어 그 안에서 물질을 채취한 후, 캡슐에 담아 지구로 보내고, 본체는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우주 탐사를 계속한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아파트 경비원 고용지원금 자격 완화

    아파트 등의 경비직에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월 6만원, 연간 72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2017년까지로 3년간 연장된다. 또 당초 경비직 100명 중 23명 이상을 60세 이상 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주던 것을 100명 중 12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경비직 고령 근로자 고용 안정과 작업 환경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경비직 근로자 최저임금 전면 적용을 앞두고 대량 실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로 최대 1만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원 금액은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고령자 고용지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사업시설유지관리서비스업과 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의 현행 기준고용률(23%)을 12%로 하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정부는 또 경비직 고령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근로 조건 개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내년에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비 근로자 해고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개선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달 중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에 ‘경비직 고령 근로자 고용 안정 강화 방안’을 상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 마련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가 지난달 27~28일 경비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864곳의 고용 실태를 샘플 조사한 결과 전체 12.0%인 104곳이 1명 이상의 고용 인원 감축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나 감원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인력 조정 규모는 현재 고용 인력 8829명의 4.0%인 354명으로 추산됐다. 인력 감축 사유로는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이 88.4%(92곳)를 차지했다. 또 조사 대상 사업장의 90.2%(779곳)는 최저임금 전면 적용에 따라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NASA 前직원 “화성 표면에서 사람 목격” 주장

    NASA 前직원 “화성 표면에서 사람 목격” 주장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전 직원이 화성 미션 도중 화성 표면에서 사람을 목격했다고 증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재키’라고 밝힌 이 여성은 최근 미국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음모론’을 주장했다. 그녀는 약 30년 전 NASA에서 근무하던 중 당시 화성탐사를 위해 쏘아 올렸던 화성 궤도탐사선 ‘바이킹’의 데이터에서 우주복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1979년 NASA에서 근무할 당시, 바이킹호의 데이터를 우주복을 입은 사람을 똑똑히 봤다. 이 장면은 나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함께 있었던 동료 6명도 함께 목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더 자세한 장면을 보고 싶었지만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되면서 더는 볼 수 없게 됐다”면서 “내가 궁금한 것은 ‘우리가 보낸 사람이 맞느냐’ 이다”고 덧붙였다. 1976년 당시 NASA의 화성 탐사는 바이킹1호와 바이킹2호를 통해 이뤄졌다. 두 탐사선은 각각 궤도선과 착륙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의 토양 샘플을 채취해 분석에 성공한 바 있다. NASA 전 직원의 주장을 접한 영국의 미확인비행물체(UFO)전문가 니겔 왓슨은 “우선 바이킹의 착륙 장면은 생중계 되지 않았고, 최근 큐리오시티 탐사선처럼 바퀴를 가진 것도 아니다”라며 재키의 주장이 사실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NASA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주 탐사와 관련한 음모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ASA의 달 탐사, 화성 탐사에 이어 최근 혜성 탐사 당시에도 ‘비밀 임무’가 존재한다는 설이 퍼진 바 있다. 특히 일부 음모론자 들은 NASA가 비공식적인 우주인을 파견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들을 캐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장 최근 인류 역사상 첫 혜성 탐사에 나선 로제타호 역시 일부에서는 ‘사기극’에 불과하거나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비밀탐사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는 음모론이 등장해 떠들썩해진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억~3억대 ‘에코 힐링’ 타운하우스 김포 수안(守安)마을 분양 중

    2억~3억대 ‘에코 힐링’ 타운하우스 김포 수안(守安)마을 분양 중

    서해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 공급하는 친환경 명품타운하우스 ‘김포 수안(守安)마을’이 최근 들어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할 수 있는 주거단지들이 ‘힐링’ 열풍과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다. ‘김포 수안마을’은 서울과 인접하고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또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거기에 이 단지는 주변에 녹색 자연을 지니고 있어 주거쾌적성•교통•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서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김포 수안마을’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김포 최고의 ‘에코 힐링’ 주거공간으로 조성,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인기‘김포 수안마을’은 ‘에코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에코 힐링’이란 자연과 치유(healing)의 합성어로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김포 수안마을’은 수안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대능리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수안산은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꾸며져 있어 그 안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가치가 높은 수안산성(경기도 기념물 제159호)과 수안산생태원도 가까이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약수터 및 연못 등도 있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포 수안마을’ 주변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서울접근성도 좋아 서울 등 도심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해 인천 및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에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노선은 김포한강신도시∼김포 구도심(풍무동)~김포공항역으로 연결된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ㆍ9호선, 인천공항철도의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개발되는 만큼 서울 도심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진다. 사업지에서 김포율생일반산업단지, 상마리공업단지,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자연친화적 주거단지‘김포 수안마을’은 단지 진입부터 다른 타운하우스들과 차별성을 뒀다. 단지 진입부에는 약 2,000여 평 규모의 유실수 단지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다양한 수종의 유실수가 심어진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약수터와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한다. 개인텃밭도 세대별로 제공해 자녀들의 자연학습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곳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휀스를 통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통합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비실에서 단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타입, 저렴한 분양가기존 타운하우스들과는 다른 수안마을 주택은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와 총 12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계약자들은 시공 시 설계 참여가 가능해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김포 수안마을'은 전용면적 77~151㎡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뤄졌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김포 수안마을’은 분양가(토지+건물) 또한 30평형 기준 2억~3억대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김포 수안마을’은 총 150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1차분으로 60세대가 우선 분양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96-74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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