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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29)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임혜동(28)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지난 1월 25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두 번째다. 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혐의를 받는 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점, 지난 구속영장 청구기각 이후 도망이나 증거인멸을 우려할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사건 경위, 고소인과의 분쟁 상황, 수사와 심문에 임하는 태도, 주거 및 가족관계 등에 비추어 볼 때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하성 선수의 전 소속사 팀장 박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씨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됐다. 심사 후 오전 11시 10분쯤 법원에서 나온 임씨는 “혐의 인정하냐” “4억 받은 게 맞나” “김하성한테 폭행 당한 게 맞나” 등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경찰 호송차에 탑승했다. 앞서 오전 10시 53분쯤 밖으로 나온 박씨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임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미국 출국을 앞둔 김하성과 술을 마시다가 몸싸움을 한 뒤 폭행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김하성 측은 지난해 11월 27일 임씨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 측은 합의금 명목으로 약 4억원을 건넨 뒤에도 무리한 요구가 계속됐다는 입장이다. 김하성의 고소 사실이 알려지자 임씨는 문제가 된 술자리 외에도 상습적으로 김하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하성은 임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임씨는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한화 이글스·37)에게서도 유사 수법으로 현금 3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하지만 류씨 측이 경찰의 피해자 진술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해당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신청 사유엔 제외됐다.
  • 김하성, 아쉽게 10경기 연속안타 불발…팀도 0-7로 완패

    김하성, 아쉽게 10경기 연속안타 불발…팀도 0-7로 완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아쉽게도 연속안타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달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달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했던 김하성은 이날 침묵으로 상승 흐름이 끊겼다. 시즌 타율도 0.228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0-3으로 뒤지던 3회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네이선 이발디의 공을 잡아당겨 3루 강습 타구를 만들었다. 강한 타구에 텍사스 3루수 조나단 오넬라스는 공을 그대로 잡지 못했고 이를 유격수인 조시 스미스가 그대로 잡아 던지면서 1루에 던져 아쉽게도 아웃됐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이발디의 낮은 스플리터를 공략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1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는 바람에 병살타를 기록할 뻔했다. 하지만 간신히 살아 병살은 모면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이발디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0-7로 완패했다.
  • 김하성, 올해 말 FA 대박 위해서 라도 7월 성적 중요하다

    김하성, 올해 말 FA 대박 위해서 라도 7월 성적 중요하다

    올해 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이번 달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한국시간) 경기가 없었던 김하성이 이날까지 거둔 시즌 타율은 0.228(289타수 66안타)로 10홈런, 38타점, 45득점, 47볼넷, 15도루, 출루율 0.336, 장타율 0.388, OPS(출루율+장타율)는 0.724를 기록했다.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박을 터뜨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MLB에서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타율 0.250에 OPS를 0.750 이상 얻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부족하다. 물론 희망적인 면도 있다. 당장 김하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초반 부진했던 타격감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7월 타율이 항상 가장 좋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21년 MLB에 입성한 김하성의 4~9월까지 월간 통계를 보면 7월 성적이 가장 좋다. 7월 통산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7홈런, 26타점, 33득점, 출루율 0.391, 장타율 464, OPS 0.855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가장 뜨거웠다. 지난해 7월 김하성은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5홈런, 9타점, 21득점, OPS 0.999를 올렸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올 시즌 중반까지 타석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김하성은 7월에 성적을 더 올려야 초반에 부진했던 수치들을 만회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김하성이 주로 2루수로 나섰지만 올해는 수비 부담이 많은 유격수로 나서는 점을 감안하면 박한 평가를 하긴 어렵다. 지난해보다 안타 개수는 조금 줄었지만 볼넷이 많이 늘어나면서 끈질긴 승부로 상대 마운드를 괴롭히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볼넷이 47개로 무키 베츠(LA 다저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5위 올랐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1~4위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71개), 애런 저지(양키스·61개),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59개), 프레디 프리먼(다저스·49개)만이 김하성 위에 있다. 시즌 전부터 FA 시장 유격수 ‘TOP 2’에 뽑혔던 김하성은 올해도 큰 내리막 없이 나아가며 대박의 꿈을 꾸고 있다. MLB 이적 시장 얘기를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최근 2024~2025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시장 랭킹을 매겼다. 이 랭킹에서 김하성은 전체 8위, 유격수 중에서는 2위에 올라 여전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 ‘불방망이’ 든 김하성,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시즌 열 번째 2루타도

    ‘불방망이’ 든 김하성,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시즌 열 번째 2루타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즌 열 번째 2루타를 작렬시키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은 지난달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28(289타수 66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에는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주자를 진루시키는 희생번트를 댔다. 그렇지만 후속타 불발로 팀은 득점하지 못했다. 0-4로 끌려가던 7회 1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보스턴의 구원 저스틴 슬레이튼의 컷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3루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김하성의 2루타로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도 올렸다. 시즌 열 번째 2루타였다.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시즌 10호 홈런 이후 8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9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진루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4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5’에서 끊겼다.
  •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 시흥시가 세계 1위의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경기(시흥) 등 전국 5곳이 지정됐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 있고 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이 건립될 예정인 시흥 특화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 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인 정왕지구와 연계해 조성된다. 시흥시는 28일 시청에서 임병택 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리핑을 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 전략, 투자유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첨단산업단지인 정왕부지(그린벨트 해제 조건), 바이오 소재·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바이오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서울대병원을 연계해 반경 5㎞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융복합 연구단지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은 “올해 완공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WHO 바이오 지역 캠퍼스는 인천 송도 메인 캠퍼스, 시설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충북 오송·경북 안동·전남 화순 캠퍼스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버드, 럿거스(Rutgers),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UCSD)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대 우수 인력들과 교류하고 미국 바이오 기업과 함께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로 그동안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왕 부지 개발, 배곧과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립 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더 큰 시흥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 성공으로 2035년까지 32개 기업으로부터 4조 7000억원의 민간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8조 428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 5316억원, 취업·고용유발효과 5만 8295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中 ‘美워도 다시 한 번’…20여년 만 미 본토로 판다 한쌍 보내

    中 ‘美워도 다시 한 번’…20여년 만 미 본토로 판다 한쌍 보내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 심화 국면에서도 캘리포니아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보냈다. 미·중 간 갈등과 경쟁에도 워싱턴을 향한 중국의 ‘판다 외교’는 계속되고 있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날 5살 수컷 윈촨과 4살 암컷 신바오가 쓰촨성 야안기지를 출해 홍콩을 거쳐 미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국이 판다를 미국으로 보낸 것은 2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판다 두 마리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머물게 된다. 미중 양국 조련사와 수의학 전문가 5명이 동행해 윈촨과 신바오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약 3개월간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중국은 우호 관계를 맺은 국가에 대여하는 형식으로 판다를 보내는 ‘판다 외교’를 펼쳐 왔다. 미국과 관계 정상화에 앞서 1972년 워싱턴DC 국립 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보내 데탕트(긴장 완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미중 관계 악화 국면에서 중국이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추가 임대에도 나서지 않아 15마리까지 늘었던 미국 내 판다는 애틀랜타 동물원에 4마리만 남아 있다. 이대로 판다 외교의 명맥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판다 보전을 위해 미국과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판다 외교에 다시 물꼬가 트였다. 중국은 올해 워싱턴에 한 쌍, 내년까지 샌프란시스코에 한 쌍을 각각 보낼 계획이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미국과 스페인, 일본, 프랑스 등 20개국 26개 기관과 판다 보존에 협력해 왔다. 한국에서도 2020년 7월 푸바오가 태어나 사랑을 받다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뒤 최근 대중에 공개됐다.
  • “우주쓰레기 날아간다”…밤하늘 가로지른 머스크의 ‘스타링크’ [포착](영상)

    “우주쓰레기 날아간다”…밤하늘 가로지른 머스크의 ‘스타링크’ [포착](영상)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우주상의 지구 궤도로 스타링크 위성을 추가 발사했다. 스타링크는 기존 위성 통신망 및 수중 광케이블의 단점을 개선하고, 동시에 유선 인터넷과 그에 기반한 무선 통신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페이스X가 우주로 쏘아올리는 인터넷 사업의 일환이다. 폭스뉴스 등 미 현지 언론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저녁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정거장에서 팔콘9 로켓에 스타링크 인터넷 위성 20개를 싣고 이륙했다. 스페이스X 측은 이번 비행이 2024년 들어 20번째 스타링크 발사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발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은 물론이고, 국경을 넘어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도 관찰됐다.구름 한 점 없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로켓의 뒤로 거대한 수증기가 뿜어져 나왔고, 뒤이어 대형 비행운이 형성됐다. 일반적으로 로켓이 차갑고 습한 대기 지역을 통과할 때, 이미 뿜어져 나온 수증기가 빠르게 응결돼 거대한 구름을 형성한다. 스타링크는 세계 각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선 통신망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가 있지만, 동시에 우주 쓰레기를 한없이 증가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엑스(옛 트위터)에는 “쓰레기를 우주에 버리는 것은 인류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일론 머스크)은 쓰레기로 우주 공간을 어지럽히고 있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이미 생명을 다한 위성이 지구로 추락할 경우 초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23년 미국 연방항공국(FAA)는 보고서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서 발생한 잔해가 2035년 이내에 지구상에서 인명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머스크는 과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주는 매우 거대하고 위성은 매우 작다. 이미 우주 궤도에는 수백억 개의 위성이 있을 수 있다”며 스타링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를 일축했다. 그러나 머스크의 주장과 달리 지난해 4월 스타링크 위성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를 향해 추락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기상학자인 댄 시앙카가 처음으로 공개한 영상은 지난해 4월 3일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 북서쪽 하늘에서 무언가 ‘번쩍’ 불빛을 내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지구로 추락한 스타링크가 지구 대기권에서 폭발하며 사라질 때 발생한 불빛으로 추정된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의 천문학자이나 천체물리학자인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추락한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최신 모델이지만, 일부에게서 궤도를 벗어나는 오류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구 감싸는 수만 개의 인공위성 우주쓰레기 대란 지구 궤도로 수많은 위성이 쏘아올려지면서 위성끼리의 충돌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2021년 12월 초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2021년) 7월 1일, 10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에 근접한 스페이스X의 위성 ‘스타링크’를 피하고자 긴급 회피 기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 모두 모듈 내부에 비행사가 머물러 있었다. (만약 충돌했다면) 비행사의 생명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스페이스X 측은 스타링크가 수명이 다 하면 스스로 궤도이탈 후 대기권에서 연소되며, 쏘아올린 스타링크의 95%가 소멸하도록 계획돼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미 수만 개의 우주 쓰레기가 우주를 떠도는 상황에서, 남은 5%의 스타링크도 우주환경과 지구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인류가 지난 60여 년 간 발사한 인공위성의 숫자는 1만 4000여 개이며, 지구 궤도에 배치된 스타링크의 개수는 2023년 기준으로 3500여 대에 이른다. 머스크는 앞으로 수년 안에 4만 2000개의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김하성, 시즌 10호 홈런…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포

    김하성, 시즌 10호 홈런…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추신수(SSG 랜더스)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1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6-4 승리에 공헌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0으로 끌어올렸고 시즌 36타점 39득점째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6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4m짜리 1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김하성의 홈런으로 4-0까지 달아나면서 더욱 소중한 홈런포였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MLB 진출 첫해인 2021년에 8홈런에 그쳤던 김하성은 2022년 홈런 11개를 쳤고 지난해에는 17개의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올해 팀의 81번째 경기에서 10홈런을 쳐 개인 첫 MLB 20홈런 달성 가능성도 키웠다. MLB는 한 시즌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MLB에서 3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는 추신수에 이어 김하성이 역대 두 번째다. 또 MLB 개인 통산 홈런을 46개로 늘린 김하성은 이 부문 한국인 타자 공동 3위가 됐다. MLB 한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은 추신수(218홈런)가 보유하고 있다. 김하성은 2위 최지만(67홈런)에 이어 강정호(46홈런)와 함께 MLB 한국인 타자 개인 통산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하성은 7회에도 제이컵 유니스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면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작성했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 결장했던 김하성, 무안타 침묵…팀은 5연패 탈출

    결장했던 김하성, 무안타 침묵…팀은 5연패 탈출

    전날 올 시즌 두 번째로 결장했던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위안인 것은 호수비로 팀 수비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던 김하성은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2회 상대 선발 레인저 수아레스의 커브를 공략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회 1사 1,2루에서 3루 땅볼을 쳤는데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의 포구 실책으로 살아나갔다. 이후 후속 타자의 3루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2-1로 앞서던 7회에는 라파엘 마찬의 안타성 타구를 정확한 위치 선정과 포구로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17까지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를 5-2로 제압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앞서 김하성은 전날 올 시즌 두 번째로 결장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31일부터 12일까지 13연전을 치른 뒤 이동일에 하루를 쉰 뒤 4경기를 연속으로 출전했다. 체력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은 유격수인 점을 감안하면 배려 차원에서 이날 경기를 쉬었을 가능성이 있다.
  • 김하성, 올 시즌 두 번째 결장…배려인지 타격 부진에 따른 경고인지

    김하성, 올 시즌 두 번째 결장…배려인지 타격 부진에 따른 경고인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올 시즌 두 번째로 결장했다. 휴식 차원의 배려일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 부진한 타율로 인한 경고성 결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김하성은 지난달 31일부터 12일까지 13연전을 치른 뒤 이동일에 하루를 쉰 뒤 4경기를 연속으로 출전했다. 체력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은 유격수인 점을 감안하면 배려 차원에서 이날 경기를 쉬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14일 이동일에 이미 하루 휴식을 한 바 있어 이후 4경기를 치른 선수에게 또 휴식을 준다는 것이 다소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도 결장한 바 있다. 김하성은 이날 현재 팀이 치른 77경기 중 7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휴식 차원이 아니라면 성적 부진에 따른 결장일 가능성도 있다. 김하성은 최근 8경기 타율이 0.182(22타수 4안타)에 불과하다. 75경기를 소화한 현재 타율은 0.220이다. 지난해 75경기 타율은 0.258이었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앞선 9회말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끝내기 인정 2루타를 맞고 3-4로 져 5연패를 당했다.
  • 김하성, 2경기 연속안타…팀은 4연패

    김하성, 2경기 연속안타…팀은 4연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지만 팀이 4연패에 빠지며 빛이 바랬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 메츠전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타율을 0.220으로 끌어올렸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22다. 김하성은 5경기 만에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멀티 출루는 지난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이후 6일 만이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싱커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1사 1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의 헛스윙 삼진과 김하성의 도루 실패가 겹치는 병살이 나왔다. 김하성은 1-3으로 밀리던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으며 두 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실패했다. 2-8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맞이한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2루의 타점 찬스를 잡았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7개의 안타를 치고도 2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2-9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37승39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 화성 운석이 들려주는 ‘화성 내부’의 비밀 [아하! 우주]

    화성 운석이 들려주는 ‘화성 내부’의 비밀 [아하! 우주]

    화성 운석은 붉은 행성 안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품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류는 화성에서 토양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예정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우리가 지금 확보하지고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지구에 충돌한 화성발 운석 덕분에 실제로 그 같은 작업할 수 있는 화성 물질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운석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들은 연구에서 실제로 화성의 초기 형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 특히 그들은 화성의 지각과 맨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운석은 화성이 대기에 따라 변화된 상부 지각과 복잡한 내부 지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또한 특정 유형의 화산을 생성하기 위해 지각을 통해 내부 물질이 분출되는 맨틀이 있다고 제안한다. 운석은 또한 화성의 내부 구조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저류암(貯留巖, reservoir)이 있음을 나타낸다. 저류암이란 지질학에서 석유나 천연 가스를 보유할 수 있는 공극과 투수성이 있는 암석층을 일컫는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스크립스 해양학 지질학자 제임스 데이는 성명을 통해 “화성의 운석은 화성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물리적 물질”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정밀하고 정확한 측정을 수행한 다음 화성 내부 및 화성 표면 근처에서 발생한 프로세스를 정량화할 수 있으며, 화성에서 진행 중인 퍼서비어런스 탐사선 작업과 마찬가지로 화성 구성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 팀은 두 가지 특정 유형의 화성 운석, 즉 나클라이트(nakhlites)와 샤시그나이트(chassignites)를 연구했다. 약 13억 년 전 화성의 화산계에서 형성된 이 운석은 약 1,100만 년 전 운석 충돌 후 화성에서 방출된 후 지구에 충돌했으며, 그 이후로 세계 전역에서 발견되었다.​ 데이는 “나클라이트와 샤시그나이트 운석이 동일한 화산계에서 왔으며, 대기와의 상호 작용에 의해 변경된 화성 지각과 상호 작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화성의 새로운 암석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성과 지구 화산 활동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도 새롭게 발견됐다. 그는 “한편으로는 하와이의 오아후와 같은 곳에서 최근 화산활동과 비슷한 방식으로 나클라이트와 샤시그나이트가 형성되었으며, 새로 형성된 화산이 맨틀을 눌러 추가적인 화산활동을 일으키는 지각력을 생성했다”면서 “반면에 화성의 저류암은 매우 오래되어 붉은 행성이 형성된 직후 서로 분리되었다. 지구상에서는 판 구조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장소를 다시 혼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 운석이 화성에서 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지질학적으로 볼 때 그들은 매우 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 활동한 행성에서 유래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아마도 더 중요한 것은 운석이 1970년대 NASA의 바이킹 착륙선에 의해 측정된 화성 대기의 구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관련 논문은 5월 3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
  • 김하성, 유격수 자원 필요한 클리블랜드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김하성, 유격수 자원 필요한 클리블랜드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28)이 유격수 자원이 필요한 클리브랜드 가디언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의 트레이드 필요성과 팀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거론하면서 김하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클리블랜드의 유격수 포지션에 대해 “브라이언 로키오와 가브리엘 아리아스는 공격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선수가 있지만 앞으로 2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스와 내야에서 짝을 이룰 선수가 누가 될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내부에서 주전 선수를 찾지 못한다면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김하성과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트레이드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디애슬레틱은 “비셋은 화려한 선수지만 토론토가 트레이드 마감 기한(현지시각 7월30일) 전에 팔 수도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밀려나면 김하성이 흥미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19억2000만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을 1년 연장하면 내년에 연봉 800만 달러(약 106억5000만원)를 받는다. 하지만 가치가 상승한 김하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갈 확률이 높다. 2021년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지난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냈다.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9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2루수뿐 아니라 유격수, 3루수로도 나서 탄탄한 수비를 뽐내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특히 최근에는 부진했던 타격도 감각을 회복하면서 올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9홈런, 34타점, 14도루, OPS 0.729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 있다. 가을 야구를 노리는 샌디에이고(37승 35패)는 와일드카드 3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 주전 유격수 김하성을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 타격감 올라 6번까지 타순 오른 김하성, 무안타로 침묵

    타격감 올라 6번까지 타순 오른 김하성, 무안타로 침묵

    최근 타격감이 많이 좋아져 타순이 6번타자까지 상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6경기에서 OPS(출루율+장타율)가 0.938에 달하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던 김하성은 8번이나 7번 타자에 배치됐던 것과 달리 이날은 6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그렇지만 상대 선발 호건 해리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진루하지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26에서 0.222로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7회와 9회에도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9회에 터진 잭슨 메릴의 끝내기 홈런으로 오클랜드에 5-4로 승리했다.
  • 김하성, 공수주 펄펄…팀은 끝내기 홈런으로 뒤집기 쇼

    김하성, 공수주 펄펄…팀은 끝내기 홈런으로 뒤집기 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모두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끝내기 홈런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전날 역전 결승타를 친 데 이어 이날도 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6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의 멋진 수비는 1회부터 나왔다. 김하성은 1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쪽 깊은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 2루에 던지며 선행주자를 잡아냈다. 현지 중계진도 김하성의 멋진 수비에 ‘오늘 경기의 호수비’로 칭찬할 정도였다. 공격에서는 2회 2사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렇지만 0-1로 뒤지던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JP 시어스의 공을 잘 밀어쳐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의 땅볼 때 2루에 진루한 김하성은 루이스 아라에스의 1루 방면 내야안타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상대 수비가 1루 선상에 빠지는 타구를 잘 잡았지만 투수 1루 커버가 늦은 사이 김하성은 이 틈을 노려 홈으로 쇄도해 득점했다. 이후 6회와 8회 연이어 볼넷을 얻어내며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 터진 카일 히가시오카의 끝내기 솔로포로 오클랜드를 4-3으로 눌렀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시즌 36승(35패)째를 챙겼다.
  • 김하성, 역전 결승타…빅리그 개인 통산 70번째 도루

    김하성, 역전 결승타…빅리그 개인 통산 70번째 도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역전 결승타를 날리며 팀 승률 5할 회복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또 개인통산 70번째 도루에 성공하는 등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1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전날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날 2경기 만에 다시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시즌 타율도 0.223으로 상승했다. 0-1로 뒤지던 2회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조이 에스테스의 공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1사 만루의 기회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1 동점이던 4회 1사 2루의 득점 기회에서 에스테스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를 넘기는 적시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적시타 뒤 2루를 넘보다 아웃됐다. 6회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해 시즌 14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지난 5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8일 만에 추가한 도루다. 그는 또 한국 선수로는 추신수(157개) 이후 두 번째로 빅리그 개인 통산 70번째 도루를 성공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결승타를 앞세워 오클랜드를 6-1로 꺾고 시즌 35승35패를 기록했다.
  • 김하성, 무사 만루서 침묵…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 마칠 것

    김하성, 무사 만루서 침묵…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 마칠 것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찾아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하성은 2회 무사 만루의 득점 기회에서 상대 불펜 토미 헨리의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삼진 아웃을 당했다. 4회에도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역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에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3-9로 끌려가던 8회 2사 2,3루의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구원 라이언 톰슨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시즌 타율도 0.224에서 0.220으로 떨어졌다.샌디에이고(34승 35패)는 애리조나(31승 35패)에 3-9로 패해 연승 행진이 2경기에서 중단됐다. 한편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홈런으로 시즌 9호 홈런을 날린 김하성은 앞으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한다. 또 홈런 2개를 치면 MLB 통산 47홈런으로 강정호(은퇴)를 제치고 ‘KBO리그 출신 코리안 빅리거 최다 홈런’ 선수가 된다. 빅리그 218홈런으로 한국인 최다 홈런 타자인 추신수(SSG 랜더스)와 최지만(67홈런)은 모두 고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하성은 “내가 원할 때마다 홈런을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도 시즌 초반보다 점점 나아지는 걸 느낀다. 지금 기세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이번 시즌 인플레이 타구에 조금만 더 운이 따랐다면 더 좋은 타자가 됐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김하성은 “아직은 시즌 초반이고 경기가 많이 남았다. 매년 모든 면에서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쯤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타자가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 오랜만에 하하 ‘하성 김’

    오랜만에 하하 ‘하성 김’

    최근 타격감이 회복세를 보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확실한 타격감 회복을 알린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 무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시속 15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18m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전날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도 시즌 8호 홈런과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선 바 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 두게 됐다. 3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사 2, 3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 대신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4(228타수 51안타)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32개로 늘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13-1로 꺾고 2연승 행진을 벌이며 승률 0.500(34승34패)을 회복했다. 한편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은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고 MLB닷컴이 전했다.
  • 김하성, MLB 첫 올스타 도전…선수단 투표 등을 기대해야

    김하성, MLB 첫 올스타 도전…선수단 투표 등을 기대해야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올스타전 참가에 도전한다. 6일(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하성은 올스타전 내셔널리그(NL) 유격수 부문 팬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 구단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글로 ‘김하성’을 새기고 그의 홍보 영상도 내보냈다. 올해 MLB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는 김하성은 아직 올스타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4 7홈런 27타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0의 성적을 거뒀다. 첫 올스타전을 향한 김하성의 발걸음은 험난하다. NL 유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무키 베츠(LA 다저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레즈) 등 쟁쟁한 후보와 경쟁을 펼쳐야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김하성이 팬 투표로 올스타전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 김하성이 올스타에 선정되면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 사례가 된다. 김하성은 선수단 투표 또는 사무국 추천을 통한 ‘추가 선수 발탁’을 기대해야 한다. 올스타전 야수 1차 팬 투표는 6월 28일까지 열린다. 아메리칸리그(AL)와 NL 전체 1위 득표자 2명은 2차 투표를 거치지 않고 올스타전 출전권을 얻는다. 최다 득표를 획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포지션에서는 1차 투표 각 포지션 1, 2위가 2차 투표 대상자가 된다. 올스타전에 나서는 최종 명단은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올스타전은 7월 17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벌어진다.
  • 김하성, 5경기 연속안타서 제동…볼넷으로 6경기 연속출루는 이어가

    김하성, 5경기 연속안타서 제동…볼넷으로 6경기 연속출루는 이어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안타에 그쳤다. 다만 볼넷을 얻으면서 6경기 연속 출루행진은 이어갔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시즌 타율은 0.224로 떨어졌다. 개인 시즌 최다 6경기 연속 안타 도전도 무산됐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패트릭 산도발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산도발의 공을 잘 받아쳤지만 3루수 정면으로 가면서 직선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7회 팀이 1-1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더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3으로 뒤지던 8회 2사 1,3루의 득점 기회에서 아쉽게도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져 2-4로 졌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률 5할(32승32패)이 됐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은 빅리그에 콜업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손목을 다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은 이날 오른쪽 손목을 삔 배지환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배지환의 부상을 전날 파악했고 배지환은 이날 팀 주치의를 만났다. 정확한 부상 상태와 복귀 시점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준비하던 배지환은 지난달 하순 빅리그로 올라와 5월 22일 첫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타점과 도루 2개씩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지난달 31일 방출 직전 상태인 ‘방출 대기’ 통보받은 불펜 투수 고우석은 영입을 제안한 구단이 없어 마이애미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신분 이관됐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거로서 빅리그 승격에 도전한다. 올 1월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은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뒤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기량을 끌어올리던 중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구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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