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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금리 3%대 임박 저금리시대 틈새상품/지방 주상복합 눈길

    콜금리가 또 내렸다.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다.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다시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5·23조치 등 그동안의 각종 가격안정 조치로 투자자들의 활동 공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새로운 저금리 시대에서는 틈새상품이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전매 제한 안받는 분양권 보유자 희색 일각에서는 이번 콜금리 인하로 예금금리가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면 올해 물가 상승률은 3.2% 정도로 예상했다.경우에 따라서는 마이너스 금리현상까지 빚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은행은 금리인하로 부동산가격 상승하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정부도 금리인하에 따른 부동산 가격상승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는 “집값이 지금은 안정세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 등 틈새상품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재건축 조례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안전진단 통과 아파트 등도 가격상승이 예상된다.300가구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나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상품에 돈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벌써부터 분양권을 사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이미 분양권을 보유한 사람들은 희색이 완연하다. ●소형 전문쇼핑몰·근린상가 관심 둘 만 유형별 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상가도 틈새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굿모닝시티 파문으로 테마형 쇼핑몰은 고전이 예상된다.대신 소형 전문 쇼핑몰이나 근린상가 등은 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주상복합 분양권 1000만원 올라 저금리 시대의 도래는 이미 과열양상을 빚고 있는 지방의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투자자들이 대거 지방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부산과 대구는 앞으로 상당기간 가격이 강세를 띨 전망이다.이 가운데 수익성 부동산인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상가에 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대구에서 지난해 11월 분양된 코오롱하늘채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모든 평형이 한달새 분양권 가격이 500만∼1000만원 오르는 등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리츠 목표수익 10%이상 제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도 안정적인 투자상품 가운데 하나다.대부분 10% 이상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14,15일 투자자를 모집한 유레스 메리츠1호는 목표수익률이 11%다.메리츠증권 오용헌 팀장은 “리츠가 비교적 안전한 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리인하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집을 사서 하는 임대사업은 신중해야 주택임대사업은 저금리에는 유망한 사업이지만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 약점이다.집값이 정점인 상태에서 집을 사서 임대사업을 했다가 집값이 하락할 경우 덩달아 자산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 전세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현재 상황에서는 연간 8%의 수익률을 내기도 쉽지 않다는 평가이다.오피스텔도 최근들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는 물건이 속출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마법에 걸린 인형 춤추고 노래하고…/정동극장 ‘3국3색 인형극’

    ‘저건 그냥 나무토막이랑 천조각일 뿐이야’라며 심드렁한 척해도 어느새 마법에 걸린 듯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 인형극의 묘미.나이든 어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평소 인형극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관객이라면 정동극장이 기획한 해외 우수 인형극시리즈 ‘3국3색 인형극’을 놓치지 말 것을 권한다.러시아,체코,일본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인형극단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 때문이다.저마다 기발하고,개성 넘치는 공연들이다. 이를테면 러시아 극단 채마단의 인형극 ‘채마단 듀엣’(17∼27일)에는 ‘인형’이 등장하지 않는다.대신 낡은 옷을 입은 양철 냄비와 옷걸이,국자 등이 관객을 향해 웃고 떠든다.주변에 흔한 생활 소품을 인형으로 활용하는 상상력이 대단하다.또 마임 전문가인 배우들이 직접 인형 역할을 한다.심지어 관객을 ‘발레리나 인형’으로 만들어 무대에 세우기도 한다. 인형극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바로 체코.극단 미노의 ‘빅 트립(Big Trip)’(31일∼8월10일)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체코 인형극이다.공주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장난꾸러기 요정의 모험을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엮었다.줄 인형,막대 인형,천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등장하고,배우와 함께 연주자가 무대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노래를 제외한 모든 대사는 한국어로 진행된다.일본 극단 가와세미자가 선보이는 ‘드림스 인 어 토이 박스(Dreams in a Toy box)’에서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기쁨과 슬픔,외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인형을 만날 수 있다.일본 민담에 나오는 물의 요정을 그린 ‘물의 영혼’,바다 소년 야무를 주인공으로 한 ‘바다의 야무’ 등 8개의 무언극을 펼친다.(8월14~24일) 공연 기간중 극장앞 쌈지마당과 로비에서 인형극 체험 행사와 인형공방,각국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세 작품을 한꺼번에 예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화∼일 오후 1시·3시(02)751-1500. 이순녀기자 coral@
  • 항암·노화억제·당뇨예방·미용효과… / 토마토는 ‘영양 덩어리’

    재배기술의 발달로 한겨울에도 토마토를 먹을 수 있지만 맛과 영양에선 제철인 요즘을 따라 올 수 없다.영양의 보고인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는 얼굴이 파래진다.’는 서양 속담 속에는 토마토의 효능이 상징적으로 들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채소인 토마토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약 400년 전.1614년 편찬한 이수광의 지봉유설에는 토마토를 ‘남만시(南蠻枾)’로 기록하고 있어 최소한 그 이전에 이미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남미가 원산지인 토마토가 국내에서 본격 재배된 것은 1950년대 이후다.서양에서는 채소로서 요리법이 다양하게 발달했지만 우리에겐 기껏해야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정도다. 토마토를 처음 먹으면 풋내같은 토마토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계속 먹으면 괜찮아진다.풋내가 싫어 설탕에 찍어 먹으면 맛은 좋을지 몰라도 비타민B가 파괴된다.토마토에는 단맛과 신맛,짠맛이 있다.단맛의 주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신맛은 시트르산과 말산이다.짠맛은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적게 써 혈압상승을 줄일 수 있다. 토마토에는비타민류와 미네랄류가 매우 풍부한 영양의 보고다.생 토마토 100g에는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가 열매채소 가운데 호박 다음으로 많다.비타민C도 11㎎이나 있다.토마토의 비타민C는 열에 의한 손실이 많지 않아 생식만 고집할 것은 아니다.또 비타민B1 0.04㎎,비타민B2 0.01㎎ 등도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비타민P와 비타민H.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강화해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해 주는 미용효과가 있다.비타민H 역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이다.비타민C와 상승효과를 발휘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골다공증에 좋은 비타민K도 있다. 또한 토마토에는 15종류의 미네랄이 들어있다.이들 가운데 칼슘 9g,칼륨이 178㎎,인 19㎎,철 0.3㎎ 등의 순으로 많다. 토마토에 있는 셀레늄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무기질이다.비타민E(토코페롤)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지질을 분해해 간암이나 B형 간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가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소화에 좋고 대장암예방에 효과가 있다.토마토를 삶으면 섬유소가 증가한다.아침에 토마토 주스 1잔씩을 마시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에 붉은 색을 내는 리코핀은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리코핀은 노화방지,항암,심혈관질병 예방,혈당저하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력은 베타카로틴의 2배에 이른다는 것. 리코핀은 덜 익은 토마토보다는 잘 익은 것에 더 많다.미국 하버드대학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의 연구결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사람의 피속에는 리코핀의 함량이 높아 암 발생률이 낮았다고 한다.이쯤되면 빨갛게 익은 토마토 때문에 할 일이 없어진 의사들의 얼굴이 파랗게 질릴만하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속에서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한다.또한 산성식품을 중화한다.토마토가 위벽에 음식이 달라 붙는 것을 막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육식이나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토마토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토마토를 고르는 요령 좋은 토마토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외관상 광택이 나고 단단하면서 무거운 것이 좋다.일반 토마토는 지나치게 큰 것보다 200g 내외가 좋다.잘 익은 토마토가 영양가가 더 높기 때문에 빨갛게 잘 익은 것을 골라야 한다.푸른 빛이 도는 토마토는 상온에 두고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다.또 같은 양이라면 방울 토마토가 더 낫다.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함유량이 일반 토마토를 웃돌기 때문이다. 반면 토마토가 각이 져 있으면 내부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좋지 않다.색깔이 선명하지 않거나 모양이 기형적인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한귀정 농촌생활연구소 연구관,박은혜 건강요리연구가 이기철기자 chuli@ ■토마토 요리 3題 신선한 토마토에는 리코핀이 많이 들있지만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열을 가하면 리코핀이 토마토의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체내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토마토는 생것으로도 먹지만 케첩,퓨레,소스 등으로 가공하기도 하고 덜익은 것은 피클로도 이용된다. 방울 토마토로 피클을 만들려면 방울 토마토(50개)의 꼭지를 떼낸 후 물에 깨끗이 씻는다.레몬(1개)는 껍질째로 잘게 썰고 양파는 1개를 굵게 채 썰어 준비한다. 밀폐가 가능한 유리병에 방울 토마토와 레몬,양파,월계수잎 5장,바질 1개,통후추 1큰술을 넣어둔다.냄비에 물 3컵,설탕·소금 각 1컵을 넣고 끓이다가 식초 2컵을 넣고 다시 끓여 병에 붓고 밀폐한다.6일쯤 지나 국물만 따라내 끓인 다음 식혀서 병에 다시 부어 밀폐시켜 놓는다.열흘정도 지나면 맛이 우러나 먹을 수 있다.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 피클을 곁들이면 소화에 좋다. ‘토마토 라이스’를 준비할 땐 쌀 2컵을 물에 20∼30분 가량 불려 놓는다.물 2컵,올리브 기름 2큰술,얇게 저민 마늘 2큰술,토마토 4개,당근·옥수수·파와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다져 놓고,당근·옥수수·파는 잘게 다져 준비한다.냄비에 올리브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향이 나도록 볶은 다음 불린 쌀을 넣어 끈기가 느껴질 때까지 볶다가 물과 다진 토마토를 함께 넣고 뚜껑을 열어둔 채 끓인다.10분쯤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해 당근과 옥수수·파 등 잘게 다진 야채를 넣고 뜸을들여 완성한다. ‘토마토 두부찜’을 만들 땐 토마토(3개)는 통째로 사용하되 안을 파 낸다.두부(⅓모)는 1㎝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준비한다.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두부를 넣고 간장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잘게 썬 파를 위에 올린 다음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10분쯤 찐다.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냉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 휴가길 車사고 해결 “손보사에 맡기세요”/ 24시간 긴급출동·수리비 현장지급등 서비스 다양

    여름철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가족과 함께 자가용을 타고 여행을 떠났다가 예상하지 못한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를 만날 수 있다.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 등 ‘24시간 이동보상서비스’를 활용해 보자. ●교통사고 처리 어떻게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보험료 유효기간을 확인한 뒤 보험료 영수증과 검사증,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사고지점을 표시할 수 있는 짙은 색 스프레이 등은 꼭 챙겨야 한다.사고가 났을 때에는 현장을 보존하고 목격자 등의 연락처를 확보한 뒤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하면 된다.간단한 접촉사고라면 보험사에 신고한 뒤 보험처리와 자기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유리한지,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대여업소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지만 보험보상이 없는 일반자가용을 불법으로 대여할 수도 있어 잘 살펴봐야 한다.종합보험인 ‘무보험차 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다사고가 났을 때에도 자신의 차종과 같은 경우에 한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9일부터 전국 휴양지에 서비스센터 설치 손해보험사들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강릉·경포대·지리산·부산·대천·제주 등 전국 휴양지에 서비스센터를 설치,다양한 이동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자신이 가입한 손보사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어떻게 연락하면 되는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 각 사별로 운영하는 ‘24시간 사고보상센터’로 연락하면 전문직원들이 신속하게 사고를 접수,사고처리 요령 등을 알려준다.사고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차량 수리비를 현장에서 지급하고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고급형 보험이나 연간 1만원 이상 특약 가입한 경우에는 긴급출동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사고나 고장으로 인한 견인서비스뿐 아니라 비상 급유,배터리 충전,타이어 펑크 교체,잠금장치 해제,기타 소액부품 교환,타이어 공기 점검,냉각수·워셔액 보충 등 각종 차량점검 및 응급조치를 제공한다. ●각종 여름 이벤트도 풍성 삼성화재는 이달말까지 전국 애니카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32가지 무료 차량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니카랜드와 함께하는 시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인터넷복권을 통해 주유상품권 등도 나눠준다.LG화재는 8월말까지 에어컨가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주유상품권도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어떤 선글라스가 좋을까 / 자외선 차단코팅 반드시 확인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선글라스가 유행이다.여기에다 피서철이 되면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선글라스는 강한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패션 목적으로도 선호된다.그러나 용도를 제쳐두고 멋만 생각하다가는 자칫 시력을 떨어뜨리거나 운전중에는 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선글라스,어떻게 써야 잘쓰는 것일까. ●색깔진하기와 자외선차단 상관없어 건강한 눈에 선글라스를 낄 경우 자칫 시력을 떨어뜨리거나 색각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용 목적과 장소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 흔히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을 많이 차단한다고 생각하나 색깔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은 상관이 없다. 색상이 진하면 강한 햇빛을 막는 효과는 있겠지만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코팅이 돼있어야 하며,이 때도 98% 이상 자외선을 차단해야 효과가 있다.자외선 차단코팅이 돼있지 않고 색깔만 진한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을 해치기 쉽다. 렌즈는 색깔 종류에 따라 유채색와 무채색 렌즈,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키는 편광렌즈,거울같은 반사형 렌즈,밝기에 따라 진한 정도가 변하는 감광성 렌즈가 있다.흔히 사용하는 렌즈의 색상은 갈색,녹색,노랑색,회색 등이 있으며,색상의 농도는 선글라스를 낀 사람의 눈이 들여다보일 정도인 75∼80% 정도가 적합하다. ●운전할땐 청색 선글라스 좋아 색깔별 특성도 다르다.갈색계열의 렌즈는 단파장의 광선을 흡수,차단하므로 눈병을 앓거나 백내장 수술 후 눈을 보호하는데 좋다. 또 청색 빛을 잘 투과시켜 시야를 넓고 선명하게 하므로 운전자에게도 적당하다.녹색계열 렌즈는 장파장의 광선을 흡수,차단해 눈의 피로를 적게하며,망막 보호효과가 좋다.특히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적당하다.노랑색 계열의 렌즈는 야간이나 흐린 날 시야를 밝게 해주기 때문에 야간운전이나 야간 스포츠활동에 많이 사용한다.회색계열의 렌즈는 빛의 모든 파장을 균일하게 흡수,차단하므로 자연색 그대로 볼 수 있어 일상적인 야외활동에 좋다. 최근에는 이런 색상 말고도 빨강,초록,파랑,분홍,보라 등 화려한 원색 렌즈가 유행이다.이런 렌즈는색상을 왜곡시켜 눈의 피로감이 심하며,신호등이나 안전표지판의 색상도 전혀 달리 보여 치명적인 운전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사용 목적에 맞으면서도 멋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감각이다. ■ 도움말 권지원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심재억기자
  • 리조트룩 연출 이렇게/시원하고 섹시하게 자~ 떠나자

    지루한 장맛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한다.1년을 기다린 휴가이기에 떠나는 것만으로도 설레지만 평상시 도전해보지 못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즐겁다.올 여름에는 더욱 세련된 연출을 시도해볼까. ●30∼40대…화려한 변신 ‘바캉스웨어’,‘리조트룩’ 모두 피서지에서 입는 옷을 뜻한다.그러나 귀족주의를 지향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리조트룩이라는 말이 자주 거론된다. 어떻게 부르든 피서지 패션의 포인트는 활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살리는 것.굳이 새 옷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꽃무늬,줄무늬 패턴이 들어간 일상복으로도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하늘거리는 개더스커트(주름치마),허리에 두르는 랩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리조트룩을 표현한다.보다 과감한 패션을 원한다면 줄무늬나 꽃무늬 톱(짧은 민소매 셔츠)에 밝은 색 팬츠를 매치해보자.섹시한 분위기도 함께 연출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밝고 화려한 색상과 대담한 무늬를 사용한 패션이 리조트룩의 경향이다.파랑,빨강,자주빛의 꽃,과일 등 문양을 넣은 ‘하와이안 셔츠’가 단연 인기다.여기에 밝은 색상의 바지를 입어주면 세련된 리조트룩이 된다. 마에스트로 캐주얼팀의 김민경 디자이너는 “셔츠와 반바지 등의 캐주얼 아이템과 재킷과 같은 포멀 아이템,빈티지,럭셔리가 조화된 리조트룩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너무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거나 상·하의를 같은 무늬로 하는 것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10∼20대…발랄하게 노출정도가 과감할수록 피서지에서는 더욱 섹시하고 멋스럽다.활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짧은 반바지 ‘핫팬츠’와 소매 없는 ‘민소매 티셔츠’는 대표적인 리조트룩.아주 짧은 탱크톱,한쪽 어깨를 드러낸 원숄더 티셔츠,목 주위로 좁아지는 홀터넥 티셔츠 등의 상의에 반바지,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섹시해보인다.어깨끈이 달린 슬립형 원피스는 해변을 산책할 때나 호텔,콘도에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의 경우도 피서지에서만큼은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조금은 과감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 차림이 멋져 보인다.흰색 면 티셔츠 차림에 트렁크형 반바지는 시원하고 활동적으로 보인다.몸에 딱 붙는 티셔츠에 무릎을 살짝 덮는 스타일의 반바지를 입으면 그동안 다듬은 몸매와 패션 센스를 동시에 자랑할 수 있다. 쌈지 이윤아 팀장은 “화려하고 큰 무늬,컬러풀한 원색은 리조트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라며 “리조트룩의 기본 컨셉트를 지키면서 데님 소재나 밀리터리풍의 선캡을 약간 비뚤어지게 쓰면 완벽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은 활동성이 최고 아이들은 내리쬐는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논다.땀에 흠뻑 젖어 하루에도 몇번이고 옷을 갈아입는다.입고 벗기 편한 옷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패션. 원단은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난 스판 면,시원한 느낌의 자가드 무명 등이 좋다.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반바지,원피스는 기본 아이템.민소매 티셔츠와 5∼7부 반바지를 입은 남자아이는 리조트웨어를 멋지게 소화한 ‘깔끔남’,배꼽이 드러나게 짧은 민소매 상의에 세로줄이 서너개 잡힌 치어리더 스커트를 입은 여자아이는 ‘발랄녀’로 변신한다. 색상은 파랑,빨강 등의 원색과 하얀색을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을 준다.산이나 계곡을 찾을 경우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에 대비한 얇은 점퍼,미끄러짐을 방지한 스포츠 샌들은 기본이다. 최여경기자 kid@
  • 남몰래 상처받고 스트레스 쌓이고 / ‘어린이 화병’ 어른들은 몰라요

    방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마음이 무겁다.벌써부터 등떠미는 부모들의 성화가 부담스러워서다.어린이는 어른의 뜻만 좇는 기계가 아니다.오히려 감수성이 예민해 사소한 문제로도 쉽게 상처받고,남몰래 스트레스를 축적해 간다.이 때문에 최근들어 화병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속으로 곪아가는 어린이 건강을 피자나 햄버거,일과성 피서 등으로 지켜줄 수 있을까.아니다.화가 풀려야 어린이의 건강도 풀린다.어린이 질환을 다루는 한방 전문의를 통해 어린이 화병을 살피고 대책을 알아본다. ●증상 어린이들은 감정조절이 미숙해 쉽게 화를 내며,어떻게 화를 풀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때문에 화병의 징후가 어른에 비해 훨씬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화병이 ‘말 못하고 속 끓이는’ 중년 여성만의 질환이 아닌 것이다. 화가 쌓인 어린이는 짜증과 신경질이 많고,잘 먹지 않으며 먹더라도 소화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변비에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숨이 차다는 경우도 있다.더 심한 경우에는 말을 더듬거나 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언어장애,틱,학습장애 등이 나타난다.학교에서는 책을 찢거나,칼로 책상을 긁는가 하면 친구와 난폭하게 싸우는 등 일탈적 행동양상도 보인다.화병 증세다. ●화병 장애 화병이 심하면 키 등 신체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나 천식,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막아 기억력이 떨어지고 감성기능 장애를 초래한다.먹거리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경우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만과 이에 따른 2차 질환을 부르기도 한다.소화장애나 변비,야뇨증 등 어린이에게 흔한 질환을 몸의 이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화병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이런 어린이들을 방치하면 성장장애는 물론 비뚤어진 심성이 형성돼 나중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치료 한방에서는 어린이 화병을 기(氣)의 순환이 막힌 ‘기체증’으로 보고 치료한다.체질과 성향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일반적으로는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는 증류한약,화가 쌓인 부분의 피부에 붙이는 피내침(일명 도장침),침맞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린이를 위한 레이저침 시술 등으로 다스린다.증상이 가벼운 경우 2∼6주면 치료가 가능하나 자폐증처럼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더 오래 치료를 받아야 한다.약재는 화를 삭이고,막힌 기운을 풀어주며,너무 가라앉거나 들뜬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처방한다.대표적인 한약재는 향부자와 진피.향부자는 기의 순환을 돕고 열을 다스려 답답함을 풀어준다.귤껍질을 말린 진피는 가슴에 뭉친 기를 풀어내며 소화를 돕는다. ●생활요법 어린이가 화병 증세를 보일 때는 ‘무엇 때문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아빠와의 갈등으로 야뇨증을 보인 어린이가 아빠와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병증을 이긴 사례도 있다.의학적 치료 대신 아이들의 요구를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가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너무 쉽게 얻은 어린이는 가정과 분위기가 다른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할 수 있기 때문에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일관성있게 대해 줘야 한다. 부모들이 다투거나 이혼 등 중요한 결정을 할 경우,또는 어린이와의 약속을 어길 경우 주어진 상황을 충분히 설명해 이해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어린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평생 털어낼 수 없는 스트레스가 된다.과도한 기대나 집착도 문제다.능력에 걸맞지 않는 기대는 어린이들을 지치게 하며,거짓말이나 변칙을 동원하도록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의 분노와 울화는 운동을 통해 푸는 것이 가장 좋다.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 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하루에 30분씩 하루에 3회 정도 운동이나 산책을 권한다. ●화를 풀어주는 한방차 어린이에게 인스턴트음료 대신 한방차를 먹이면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기자차는 몸을 가볍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약한 불에 붉은 색이 우러나도록 끓인 후 꿀,황설탕을 넣어 마신다.생강이나 대추를 함께 넣고 끓여도 좋다.감초차는 해독작용을 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잘 씻어 물기를 뺀 감초를 물과 함께 한 시간 정도 달여꿀,설탕을 타서 마신다.검은콩과 감초를 함께 달인 흑두감초차도 화병에 좋다.칡차는 갈증 해소와 소화,가슴의 열을 없애는데 좋다.생칡의 즙을 내 마시거나 칡뿌리를 달여 건더기를 버리고 마시면 된다.꿀이나 설탕으로 맛을 내면 어린이들이 잘 마신다. ■ 도움말 도원아이한의원 이정언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
  • 여름철 옷관리는 이렇게 / 빨래할땐 식초를

    습기,땀,냄새….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철저한 옷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어떻게 하면 아까운 옷을 버리는 일이 없을까. ●빨래는 이렇게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어보자.냄새 제거는 물론,땀이 배 누렇게 변한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해준다.특히 양말이나 스타킹 세탁시 사용하면 좋다.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차숟가락으로 하나 정도가 적당. 치마와 바지류를 말릴 때는 허리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말린다.뒤집어서 말리면 주머니 부분도 잘 마르고 색이 바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흰색 면소재 옷은 세탁 후 표백제를 넣어 10분 정도 삶은 뒤 헹군다.그리고 햇볕에 오랫동안 말려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보관한다. ●관리는 이렇게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 옷이나 침구,신발 관리를 끝낸다.볕 좋은 날에 이불,신발,겨울옷 등을 꺼내 바싹 말린다.옷장의 습기 제거제도 교체해 놓는다.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둔다.습한 장마철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드레스셔츠를 함부로 두면 다림질을 해도펴지지 않을 정도의 구김이 갈 수 있다.평평하게 보관하고,필요없는 주름은 두세번 다려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 원피스는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유가 없다면 크게 삼등분으로 접어 서랍에 둔다.여름 니트류는 귀찮더라도 늘어나거나 손상되지 않게 한장씩 주물러 빤다.반드시 중성세제인 울 전용세제를 사용한다. 수납은 셔츠,핸드백,벨트 등 종류별로 한다.통풍이 잘 되는 맨위 서랍엔 실크,울 등 동물성 섬유와 잘 입지 않는 옷을 둔다.아래에는 좀이 잘 안스는 폴리에스테르,나일론 등 화학섬유 제품과 자주 입는 옷을 보관한다.습기가 쉽게 차는 아래 서랍을 자주 여닫아 습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좀벌레 방지는 필수.좀벌레 방지 제품을 사용하거나 서랍 바닥과 옷 위에 신문지를 둔다.좀벌레가 잉크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요즘 신문 잉크는 잘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옷이 더러워질 염려는 없다. 최여경기자
  • 장마철 스타일 살리기 / 밝고 짧게 빗방울 속 패션 리더

    여름철 장마때만 되면 습한 날씨로 머리 부스스하지,물이 튀어 옷 지저분해졌지,신발에 물 들어가서 축축하지….“나 오늘 스타일 구겼어!” 상황에 따라 적당한 옷차림이 있는 법.비오는 날에 맞는 활력있고 산뜻한 옷차림으로 감각을 뽐내보자. ●천연소재보다는 혼방으로 여름철에는 마,모,실크 등 천연소재를 많이 선택한다.그러나 이것은 햇볕 쨍쨍한 날씨에서나 가능한 일.마는 비에 젖으면 원단이 손상될 수 있고,데님 소재는 무거워진다.천연소재는 대부분 물에 젖으면 구겨지거나 뻣뻣해지므로 일단 피한다. 무더운 장마철에는 물에 젖더라도 빨리 건조되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한 것이 적당하다. 제일모직 라피도의 김회정 디자인실장은 “상의는 순면 제품도 괜찮지만 하의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쉽게 마르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며 “면,모 등 천연소재와 폴리에스테르가 혼방된 것이나 면·나일론 등의 합성 소재는 간편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밝은 색상,짧은 바지 비오는 날의 분위기는 ‘우중충’.이때는 너무 강렬하지 않은 노란색,파란색,빨강색,연두색 등의 밝은 색상을 입으면 기분을 상승시킬 수 있다.단 밝은 색은 상의에 한정하는 것이 좋다. 하의는 검정,짙은 파랑 등 차분한 색상으로 입는 것이 깔끔하다.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전체적으로 키가 커보이기도 하고,흙탕물로 생긴 얼룩을 감추는 효과도 있다.바지의 경우 길이는 짧은 반바지나 7∼9부 바지가 좋다.치마를 입고 싶다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치마폭이 너무 넓지 않은 것으로 선택한다. 코오롱 맨스타 캐주얼팀의 노광옥 디자인실장은 “비오는 날은 긴 바지나 긴소매 상의보다는 가급적 짧은 바지와 상의를 밝고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코디의 기본 공식”이라며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재킷,니트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작은 것도 신경쓰자. 사방에서 퍼붓는 비로 옷이 달라붙는 경우가 있다.답답하다며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았거나,겉옷보다 짙은 색상의 속옷을 입었다면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속옷 색상을 고를 때는 겉옷을 고려해야 한다.또 샌들을 신고 스타킹을 신는다면 발이 빗물에 젖고 마르지 않아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손에 들고 다니는 서류가방보다는 어깨에 멜 수 있는 크로스 백이 활동성을 좋게 한다. 최여경기자 kid@
  • 54가지 맛있는 ‘파스타’ 조리법 수록 / 손안의 레스토랑

    뭔가 특별한 날엔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곤 한다.적당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아 스파게티를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렇듯 이탈리아 음식은 어느덧 우리 곁에 와 있다. 이탈리아 요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스파게티.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국수 이름이다.파스타는 ‘밀가루를 갠 것,또는 찰기있게 만든 것’의 총칭이다. 파스타는 몇 종류나 될까. 형태,굵기,모양 등에 따라 150가지가 넘는다.이탈리아에선 해마다 파스타 빚기 대회를 열 정도로 다양하다. 파스타는 건조된 것과 생것 2종류가 있다.집에서는 통상 건조된 파스타를 사 쓰는 경우가 많지만 직접 반죽을 빚어 파스타를 만들 수도 있다. ●삶자마자 물기 빼 소스에 버무려야 생 파스타를 만들 땐 보통 밀가루를 써도 괜찮다.강력분이나 박력분 100g당 달걀 1개,올리브 기름 ¼컵 비율로 섞는다.반죽할 때 시금치즙이나 오징어먹물,당근즙 등을 섞으면 여러가지 색을 낼 수 있다. 여러번 치대어 말랑말랑하게 반죽되면 랩을씌웠다가 밀대로 밀어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된다.여러 형태의 파스타 가운데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스파게티다. 건조된 파스타를 산다면 이런 수고를 덜 수 있다. 파스타는 삶은 즉시 물기를 빼고 소스에 버무리는 것이 비결.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소스를 만든 다음 파스타를 삶은 후 소스를 다시 한번 살짝 데워서 파스타에 버무리는 것이 좋다. 파스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물이 빨리 끓고,면이 졸깃하게 삶아지며,국물에 간이 밴다.삶아 낸 파스타가 물기가 없어 뻑뻑할 경우 삶은 물을 넣으면 된다. ●조리안내보다 2분 덜 삶으면 쫄깃 파스타는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한 1∼2분 정도 미리 꺼내어 잘라 보아 가운데에 심이 남아 있는 상태가 알맞다.이런 상태를 ‘알덴테’라고 하는데 파스타의 쫄깃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파스타의 맛을 살리는 양념은 크게 2가지.공교롭게도 우리와 친근한 마늘과 고추다.마늘을 제대로 볶는 것은 파스타 만들기의 시작이자 제맛을 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마늘을 칼옆구리로 으깨서 올리브 기름에 노릇하게볶아 기름에 향이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늘이 타 눌어붙지 않도록 할 것. 이탈리아 고추 페페로치니도 제대로 볶아야 한다.마른 상태의 고추를 분질러 씨를 빼고 볶는다.고추의 색깔이 변하지 않도록 살짝 볶아야 한다. 이런 파스타를 집에서도 따라 해 먹을 수 있다.국내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 9곳의 맛내기 노하우를 담은 ‘파스타(웅진닷컴·6800원)’가 안내한다.54가지 레서피는 정통 스타일에서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변화시킨 퓨전 스타일까지 다양하다.파스타에 대한 맛집 정보까지 담겨 있다. 파스타에 필요한 재료는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서울 이태원의 하얏트호텔 근처의 젤 데릴카데센(02-797-6846),한남동의 한남체인(02-707-3313)을 비롯해 남대문시장 수입코너와 갤러리아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살 수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 살살 녹는 갈빗살 비결은 45도 칼집/ 조리사 박영희씨가 추천하는 ‘양념갈비’

    즐거운 주말,모처럼 시외곽으로 나갈라치면 한집 건너 갈비집이다.갈비집이 성업하는 이유는 갈비가 여전히 외식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우리네 사랑을 듬뿍 받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한때 갈비는 부의 상징이었다.달착지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비쌌다.옷에 밴 고기 냄새와 입에 문 이쑤시개가 ‘갈비를 뜯었다.’는 은근한 자랑이었던 셈이다. 이렇듯 갈비는 국민적 사랑을 받지만 맛은 집집마다 천차만별이다.수월찮은 가격에 잘못 들어갔다가는 ‘입맛 버렸다.’고 후회하고 나올 수도 있다. 이럴 때 생각이 나는 것이 집에서 해 먹을 순 없을까? ‘갈비 명가’ 서울 쉐라톤 워커힐의 명월관(02-450-4597) 박영희(44) 조리사가 갈비 양념 비결을 알려줬다.그는 10년째 명월관에서 양념 갈비의 맛을 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는 갈비는 지방이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탄력이 있으면서 윤택이 나는 것이 좋으며,색깔도 붉은 색이나 선홍색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암적색은 피하라고 충고했다. 박 조리사가 귀띔한 갈비 손질 요령이다.고기 결의방향과 직각으로 칼을 45도가량 눕혀 포를 뜬다는 느낌으로 칼집을 총총 넣어주면 된다.고기를 뒤집어 반대쪽에도 해준다. 고기에 칼집을 넣는 이유는 양념이 잘 스며들고 씹을 때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다.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10인분(갈비 20대) 생수 1000㏄,황설탕 70g,진간장 150㏄,물엿 100㏄,과일 야채즙(배 2개,사과 1개,양파 1개(중),당근 ⅓개,중파 1개,마늘 10쪽(중),생강 ⅓쪽(중)) 2차 양념:후추·통깨·참기름 약간씩,청주 50㏄ ●이렇게 하세요. (1) 과일과 야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에 넣고 간다.찌꺼기는 거르고 즙만 받아 준비한다. (2) 생수에 (1)의 즙과 황설탕,진간장,물엿을 넣어 1차 양념을 만든다.이 양념을 중불에 올려 25분 정도 끓인다. (3) (2)가 끓으면 양념 속의 찌꺼기를 걸러내고 식혀둔다.끓이는 이유는 잡냄새를 제거하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다. (4) (3)이 적당히 식으면,2차 양념을 한다. (5) 갈비를 깨끗한 큰그릇에 가지런히 담고,양념을 부어 재운다.양념은 갈비가 잠길 정도로 재워야 한다. (6) 재운 갈비를 3∼5℃의 냉장고에 24∼36시간 정도 숙성하면 맛이 더욱 깊어진다. (7) 양념된 갈비를 달궈진 팬에 구워낸다.올록볼록한 팬이 좋다. 글 이기철기자 chuli@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
  • [김영두의 그린에세이] 복기

    나도 옛날엔 영특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전화번호도 잘 외웠고,한 번 만난 사람이나 한 번 가본 곳도 컴퓨터 수준으로 저장을 했다. 나는 내가 치매수준의 건망증 환자가 돼 버린 핑계를,아이 둘 뽑아내고 빈 껍데기만 남은 몸에 무슨 총기가 남아 있겠느냐며 아이들과 남편에게로 돌린다.거기까지라면 가족도 친구도 참아준다.문제는 내 기억력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사실을 내 스스로 잊는 것이다. A골프장에 갔다.분명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밟은 골프장이다. “아마 5년 전 일거야.네가 여기 7홀에서 버디를 했어.” 친구가 기억을 더듬듯이,아니 꿈속을 헤매듯이 얘기한다. “난 여기 처음이야.” 나는 친구의 꿈을 깨 줄 필요가 있다.비몽사몽간에 골프를 하면 안 된다. “가을이었어.단풍이 기가 막혔는데…” 친구는 아직도 꿈과 생시를 오락가락한다. “너 누구 딴 사람하고 왔는데,착각하는 거 아냐?” “네가 푸르딩딩한 스커트에 노리끼리한 셔츠를 입었어.커피색 스타킹은 올이 풀려 있었고.” “나는 푸르딩딩도 없고,노리끼리도 없어.”친구가 끝까지 자신의 기억력을 자랑했지만,목소리가 큰 내가 이겨서 나는 A골프장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것으로 됐다. 다음날 나의 못된 친구는 내가 서명한 스코어카드를 내 코앞에 들이 밀었다.넝마처럼 낡은 스코어카드에는 티오프 시각과 동반 플레이어의 이름까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사람잡는다고 귀청 떨어지게 악을 쓰며 생떼를 부린 내게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까지 했다. 골프뿐만 아니라 공부와 다른 운동도 잘 하려면 반성과 복습을 해야 한다.반성과 복습을 하려면 복기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골프 레슨프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어제 가르쳐준 것을 모두 잊고 새로 교습비를 내고 배우는 사람이라고 한다. 싱글 핸디캐퍼는 한 라운드 전체를 복기할 줄 아는 골퍼다.나는 18홀은커녕 9홀도 복기를 못한다.머리가 나쁘고 기억력은 희미하지만,싱글 핸디캐퍼가 되고 싶은 내가 믿고 따르는 경구가 있다.“가장 중요한 샷은 다음 샷이다.지나버린 잘못한 샷은 모두 잊어라.” 소설가·골프칼럼니스트 youngdoo@youngdoo.com
  • 특별한 CAR ‘스페셜 에디션’/ 고상함 싣고 ‘붕

    최근 톡톡튀는 이른바 ‘스페셜 에디션’ 차량이 잇따라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자동차 업계는 기존 모델과 달리 별도로 제작된 제품을 통해 차 브랜드의 이미지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어 스페셜 에디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스페셜 에디션은 몇 대 밖에 없는 소량 모델을 뜻한다.기념일과 행사를 위해 소량 한정 판매가 이뤄지는 기념모델과 유명 디자인업체나 자동차 기술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급 장치들을 장착,일반 모델보다 비싼 특별 모델도 있다.그밖에 영화촬영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비판매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기념 모델 지난 2001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 월드컵 때까지 현대차가 ‘아반떼XD’,‘뉴EF쏘나타’ 등 차량에 월드컵 엠블럼을 새기고 사양을 고급화해 한정 판매했던 월드컵 모델 시리즈들이 좋은 예다.현대차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월드컵 열기를 판매에 연결시키기 위해 기념 모델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포드자동차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포드 토러스’,‘포드 머스탱’,‘포드 익스플로러’,‘포드 포커스’ 등 5개 차의 특별 모델을 출시했다.전 세계 4000대 한정 판매되는 ‘포드 토러스’ 100주년 모델은 국내에서도 판매중이다. 폴크스바겐의 ‘골프 GTI’는 1976년 독일에서 출시된 ‘골프’의 고성능 모델이다.올해 미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골프 GTI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내놓았다.또 골프가 처음 미국에 상륙했을 때 ‘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 점을 기념해 트렁크 중앙의 GTI 앰블럼 옆에 토끼 모양을 함께 달았다. 랜드로버는 자사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했던 험로 이벤트인 ‘G4챌린지’를 위해 ‘프리랜더 2.5 V6’,‘디펜더 110 TD5’,‘레인지로버 4.4 V8’,‘디스커버리 4.6 V8’ 등 4종의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있다. 탐험이라는 행사 성격에 맞게 차 지붕 위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루프레일은 물론 차량이 험로에 빠졌을 때 인양할 수 있는 장비들을 탑재했다. ●원판 보다 개선된 모델들 국내에서는 1997년 현대차가 스포츠카 ‘티뷰론’의 동력 성능을 향상시킨 초경량 알루미늄 스포츠카 ‘티뷰론 스페셜 모델’ 500대를 한정 판매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여성 마케팅 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뉴EF쏘나타 2.0 골드 모델을 기본으로 여성 겨냥 모델 ‘뉴EF쏘나타 엘레강스 스페셜’을 출시했다.여성이 좋아하는 베이지색을 토대로,조명적용 화장 거울,핸드백 걸이,자외선 차단 유리 등 사양을 추가했다. 링컨차가 1976년 디자이너 카르티에와 함께 만든 ‘링컨 카르티에 에디션’은 링컨 모델 중 최고의 럭셔리 사양을 갖춘 모델로 통한다.또 오는 10월 국내에 선보이는 GM의 최고급 레저용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고가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불가리의 시계가 달려 있다. ●‘영화속 주인공으로 태어나다’ 007 최신작 ‘다이 어나더 데이’ 영화에는 특수 제작된 재규어의 ‘XKR’가 나온다.뒷 좌석에 기관총이 삽입됐고,자동차 옆 문에는 소형 미사일이 장착돼 있다.트렁크에는 박격포 선반이 놓여 있고,타이어에는 강철 체인을 장착했다.영화 속에서 ‘평양 49-348’이라는 한글 번호판을 달고 등장한다.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를 위해 지프의 ‘랭글러 루비콘 툼레이더 모델’이 제작됐다. 한편 ‘BMW 아트카 콜렉션’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차를 통해 전세계 예술가들의 창조성을 표현하고 있다.1975년 BMW 레이싱 차량에서 시작됐으며,아직까지 총 12명의 예술가가 15개 차종을 상대로 아트 카를 제작했다.파리 루브르 박물관 등 전시관에서 대중에게 소개되기도 했다.미국의 유명 팝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은 1979년 BMW M1을 아트카로 제작 한 뒤 ‘차가 예술 작품보다 낫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주현진기자 jhj@
  • 대한매일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 / 본상

    ●기아자동차 오피러스 오피러스는 국내 대형차 소유주의 85%가 자가운전자인 점에 착안, 이에 걸맞게 개발됐다.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시트형상 파워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LED계기판), 운전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앞좌석의 각종 첨단 편의 장치가 눈에 띈다. 또 시트높이가 경쟁차종보다 높아 시인성이 탁월하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적절한 전장 사이즈와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와 공동 개발한 컬러는 멀리서 보면 검정색에 가깝지만 가까이서 보면 매혹적인 흑장미 색을 띤다. ●현대자동차 뉴EF쏘나타 뉴EF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초경량 델타엔진, 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H-MATIC), 초저연비 실현과 변속충격이 전혀 없는 첨단 6단 무단변속기 등 동력성능의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 EF쏘나타가 여성적이었다면 새 차는 중후한 분위기의 남성적인 모델로 한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특징. 차안에서 엔진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고출력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으로 시속 170㎞도 너끈하다. ●BMW 뉴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는 735i, 735Li, 745i, 745Li 등 총 4개 모델이 있으며 한국시장에는 735i와 745i보다 보디가 140mm 더 긴(전장 5169mm) 735Li와 745Li를 지난해 3월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버튼과 스위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iDrive기능이다. 실내 적정 온도, 음악,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및 네비게이션 등의 편의 장비 기능들을 조그셔틀과 같은 콘트롤러 스위치(중앙 암레스트 자리에 위치)로 제어할 수 있다. 계기판에 수입차 최초로 한글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손쉽게 iDriv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렉스턴은 쌍용자동차가 3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Frame공간과 실내공간을 넓혔으며 주행안정성과 승하차 편리를 위해 축거를 190mm 이상 늘렸다.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진동소음 및 승차감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최고급 승용차 감각의승차감을 실현하였고 충돌안정성을 고려, 듀얼에어백과 측면 에어백의 연동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했다. 벤츠 설계 2.9ℓ디젤터보 및 3.2ℓ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LG전자 휘센 LG전자의 휘센 에어컨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41개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절전 에어컨은 두 대의 냉매 압축기를 채용한 ‘트윈 파워 쿨링 시스템'을 적용, 소비전력을 줄여 기존 모델보다 전기료를 65%까지 낮췄다. 인터넷 에어컨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 외부에서의 인터넷 제어, 원격자가진단 등이 가능하다. 크리스탈 블루, 샴페인 골드, 노블 화이트 등 전면 컬러 패널로 인테리어 측면을 강조한 액자형 에어컨은 ‘플라즈마 뉴크린 시스템'을 적용, 방안의 먼지 및 냄새를 없애준다. 실외기 하나로 거실과 안방을 시원하게 하는 투인원 에어컨도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삼성전자 PAVV PAVV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소비 성향에 따른 대형화, 슬림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화질을 결정하는 디지털화질유전자 DNIe 기술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완벽하게 처리하는 노이즈, 섬세함이 살아있는 완벽한 영상, 깊이 있는 명암비, 자동계산 영상신호 등이 DNIe의 주요 기능이다 축구황제 펠레, 거장 지휘자 카라얀을 모델로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입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비롯, 디지털TV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디오스 나노항균시스템과 최신 디자인 감각을 채용한 디오스는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친환경, 친건강, 곡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도어쪽 용량을 늘려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사용자 편이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핸들을 둥근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더블쿨링시스템과 다단식앵글선반을 적용하여 냉기가 고루 순환한다. 기존 대비 2.4배 커진 외부 LCD 디스플레이, 넓은 수납 공간 등 소비자 편리를 최우선했다. 디오스의 나노항균시스템은 ISO, FDA, SIAA 등의 국제 연구기관으로부터 항균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SCH-V300 SCH-V300은 가장 앞서나가는 기술의 IMT-2000형 모델로서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제품이다. 동영상 촬영, 동영상 다운로드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능은 물론, TV 실시간 시청 기능을 자랑하며 어떤 경쟁사 제품도 따라올 수 없는 애니콜의 앞서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Red Eye' 컨셉트로 영타깃에게 세련, 감성을 소구하는 E계열(SCH-E200)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애니콜은 동영상 메일까지 전송 가능한 새로운 제품 SCH-V330을 내년 5월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센스Q 센스Q는 삼성전자가 노트북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CPU가 얇고 가벼워 초슬림, 초경량을 가능케 했으며 무선랜을 장착하여 사용에 있어 자유롭다. 센스Q의 성공엔 광고도 한몫했다. TV광고 및 인쇄광고에 걸쳐 ‘나오세요'라는 키워드로 일관성 있게 홍보한 결과 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통에 있어 제품 런칭과 동시에 전국에 배송되었으며,소비자의 최접점에서 제품구입을 용이하게 했다. 또 신학기마다 센스 아카데미프로모션을 개최,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00만~500만원. ●두산건설 두산위브포세이돈 부산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해운대 수영만에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포세이돈이 평형 차별화와 타깃 차별화를 통한 틈새 시장 공략으로 분양률 100%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뤘다. 같은 지역 내 경쟁 주상복합아파트의 대부분이 60~100평형 대의 대형평형인 데 반해, 두산위브포세이돈은 40~60평형의 중평형대의 주력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수요를 읽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두산위브포세이돈은 해운대비치,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등 특급 조망권과 지하철 2호선 동백역, 수영로, 광안대로, 광안대교를 통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우림건설 라이온스밸리 우림건설의 구로동 e-Biz Center Ⅱ는 건물 앞에 대형 분수광장과 휴식공간을 설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내부에는 시원한 중정과 분수대가 들어섰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형 공장 라이온스밸리를 선보였다. 서울지하철 1, 7호선 가리봉역에 세워지는 라이온스밸리는 연면적 5만 8000여평의 첨단 비즈니스 빌딩으로 업무와 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직접 연결되는 인천 라이온스밸리도 유럽형의 첨단 비즈니스빌딩으로 8310평의 대지 위에 연면적 3만 9586평 규모 3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舊삼익악기 부지에 세워진다. ●성원건설 성원건설은 동작구 신대방동 성원 상떼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원룸 및 투룸 23~38평 618가구. 기분양된 아파트 545가구와 함께 총 1163가구로 서울 남서부권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아파트로는 국내최초의 산소공급 및 공기청정시스템 설치로 각종 대기오염으로 인한 공해문제를 해결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여의도 및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테마파크를 조성, 인근 13만평 보라매공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월드인월드 하이티파니 현재 분양중인 명동 하이티파니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SK생명이 파이낸싱사로 나서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한다. 4호선 명동역 지하층에서부터 연결되어 역세권 상가로서의 장점을 갖고 있다. 분양가가 계좌당 2억 7000만원 선으로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내년쯤 완공될 신세계백화점과 기존 롯데백화점에 더하여 명동 하이티파니가 완공되면 세종호텔, 하이티파니, 밀리오레로 이어지는 한 축이 명동의 왼편 끝을 차지하게 된다. 이 중 젊은 층에게 가장 어필할 지역이 바로 이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키퍼 임페리얼은 1994년 4월 출시됐으며 1위 브랜드로서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애호가의 입맛에 맞춘 뛰어난 블랜딩 기법 덕분이다. 고객 지향적 마케팅 및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국내 최초로 위조 방지 장치를 도입했다. 이 장치는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불법 업소를 없애고, 싼 값의 저급 위스키를 다시 담아 파는 리필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페리얼은 연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으며 위스키 제조에 대한 품질, 환경, 안정보건경영시스템을 동시에 획득했다. ●진로 참眞이슬露 참眞이슬露는 숙취가 적고 깨끗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 혁신적인 소주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998년 10월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로 탄생했다. 대나무 숯 여과 공정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려 깨끗한 맛을 찾아내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초기 제품 출시 이후 45일 만에 1000만병, 3개월 만에 3000만병, 6개월 만에 1억병, 1년 만에 3억병 등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이로써 올 1월엔 46억병을 돌파했다. 일관된 광고활동도 제품을 빛내는 데 한몫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참眞이슬露의 애칭인 ‘이슬이 캠페인'을 전개, 소비자들과의 친밀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 프라임맥주 지난해 3월 선보인 프라임맥주는 국내 유일하게 독일 정통 맥주제조기법으로 만들어진 100% 보리맥주다. 5년 간의 연구 개발과 1년 간의 소비자 조사로 탄생하여 출시 초기 1개월 간 판매량이 15만 상자에 달했다. ‘풍부하고 상쾌한 맛'의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그들의 욕구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주효한 것이다. 지난해 대비 전체 맥주시장의 월평균 판매성장률이 4.21%인 것에 비해 프라임맥주는 14.36%로 월등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청호나이스 슈퍼노블레스 ‘슈퍼노블레스' 냉온정수기는 역삼투압 방식의 5단계 정수시스템을 통해 물 속 각종 오염물질, 세균, 냄새 등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이 외에도 자연하중압력방식, 저소음 고물량 부스터 펌프, 압력감지 자동조절시스템 등이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보존, 공급해 준다. 음성안내 장치를 내장, 인체감지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뜨거운 물을 조심하세요”라는 안내말을 해준다. 4~85℃의 물을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도록 ‘선택핸들기능'을 갖췄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취수구에 불을 밝혀주는 ‘자동조명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있다. ●JM글로벌 JM 산소피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산소청정기 ‘JM 산소피아'는 산소 발생 기능, 공기 청정 기능, 가습 기능을 갖췄다. 일반 대기 중의 공기를 흡착제를 이용해 산소를 분리, 생산하여 80% 이상의 고순도 산소를 공급해 준다. 기존 공기청정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주며, 2중 DC(Dust-Collector) 필터를 채용, 집진 효율 및 집진 면적을 극대화시키고 공기 정화 기능을 향상시켰다. 플라즈마 발생기에서 만들어내는 오존이 공기 속에 떠 있는 일반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유해균을 살균시킨다. ●태평양 라네즈 피팅데이 트윈케이크 지난해 8월 출시된 ‘라네즈 피팅데이 트윈케이크'는 20대가 선호하는 피부 밀착감과 세계적 트렌드인 빛을 반영한 트윈케이크다. 뛰어난 밀착감으로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는 라네즈 만의 ‘피팅 테크놀로지(Fitting Technology)'는 첨단 신소재 개발에 이용되는 초박막 CVD 코팅 방법. 파우더를 균일하게 코팅하여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매끄러운 피부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깨끗한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또 피부에 빛을 주는 ‘라이팅 테크놀로지(Lighting Technology)'를 적용, 바이올렛 크리스털 파우더가 빛을 입힌 듯 맑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한국도자기 엔젤로즈 홈세트 절제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엔젤로즈 홈세트는 예비 신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홈세트다. 단아한 장미 한송이로 디자인된 엔젤로즈는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식탁을 연출해 예비 신부를 비롯, 주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총 54피스의 다양한 사이즈와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한식과 양식 상차림이 가능해 한 세트 구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애시가 함유된 슈퍼스트롱 재질로 일반자기보다 강도가 강해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에 사용 가능하다.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한국도자기 전문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세트, 면기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도 출시할 계획이다. ●금강제화 에스쁘렌도 에스쁘렌도는 금강제화의 젊은 이미지를 선도하는 Shoes로 1995년 런칭됐다. 컨셉트는 현대적 패션과 대중성을 지향하는 신감각 트렌드 Shoes.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되 무조건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패션 대중화를 유도하는 디자인을 개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바로 에스쁘렌도만의 장점이다. 에스쁘렌도를 찾는 고객은 연간 35만여명 수준으로 사회초년생, 젊은 직장인 그리고 예식용으로 특히 선호도가 높다. 제품 생산 후 소비자의 반응을 기록, 메인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켜 줌으로써 핵심고객층을 개발하고 반복구매 빈도를 높이고 있다. ●애경산업 케라시스 헤어클리닉 시스템 ‘케라시스 헤어클리닉 시스템'은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앰풀 등 4단계 시스템으로 모발 손상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과학적으로 처방해 주는 전문 클리닉 제품이다. 주요성분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알파인 허브 추출물, 판테놀, 케라틴 등 잦은 염색으로 인한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보습효과, 윤기효과 및 건강효과 등을 준다. 제품구성을 보면 샴푸와 린스는 약손상용(건조하고 푸석해진 머릿결용), 중손상용(윤기와탄력을 잃은 머릿결용), 염색손상용(심하게 손상된 머릿결용) 등 3가지로 나눠졌다. 여기에 손상정도에 따라 트리트먼트와 앰풀로 더욱 만족하는 머릿결을 기대할 수 있다. ●신진메디칼 인디모 ‘인디모'는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순수 천연허브를 특수 배합한 모발제로 발모촉진, 모발보습, 모발보호 등의 기능이 있어 비듬 걱정은 물론 탈모고민까지 해결해 준다. 기존 모발제품은 샴푸와 동시에 따로 도포하거나 용액을 희석하는 등 사용법이 번거로웠지만 ‘인디모'는 비누로 샴푸를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사용 후 2개월 이내 효과가 없을 시 환불해 주는 고객 신뢰 정신으로 미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의 급성장으로 10개 주요 일간지의 각종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로손 특수슬리밍젤 해양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특수슬리밍젤'은 보디라인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보디 슬리밍 전문 제품으로 해수(海水), 해조추출물, 황토가 함유돼 있다. 천연추출물의 유효성분이 과다한 체지방과 셀룰라이트에 작용하여 리프트 기능이 탁월하며 탈라소테라피에 의한 체내 필수요소 함유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해 준다. 또 피부조직 활성화 및 고보습효과로 피부에 윤기와 생동감을 준다.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여성,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여성, 복부비만 남성 등에게 효과적이며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 “2년내 과학자 5400만명으로”中‘인재강국’선언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이 21세기 인재강국을 선언했다.후진타오(胡錦濤·61)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지난달 23일 사스의 중대 고비를 넘긴 직후 주재한 공산당 정치국회의에서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후 주석은 이 회의에서 “인재는 중국의 제1자원”이라고 밝혔고 정치국회의는 “인재 문제는 사스퇴치 사업 이후 중국 공산당이 추진해야 하는 제1의 중대전략”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중국 소식통들은 내달 1일 당 창건 82주년에 맞춰 당 민주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안 등이 나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민주적 인재 육성이 목표 중국의 인재육성은 16대 전대에서 선언한 ‘샤오캉사회(小康社會)’ 건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이 때문에 올들어 인사제도 개혁은 당의 최대 현안이다. 최근 일부 지방의 하부단위인 현·진(縣·鎭)에서 도입됐거나 추진중인 민주 선거제도나 복수후보제도 등도 연장선상에 있다. 당 지도부는 민주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근본적 해결책으로 보고 앞으로 제도적 경쟁을 통한 간부 선발 등 행정 개혁을 병행할것으로 보인다.당 산하 인재과학연구소 왕퉁신 소장은 “인재제도의 개혁은 정치제도 개혁의 길을 닦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외 인재유치 다각 모색 지난 16대 전대(全大)에 제출된 육성안은 ▲인재자원의 개발 ▲인재자원 배치의 시장화 ▲인재자원관리법 제정 ▲인재관리의 국제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80년대 개혁·개방의 총설계자 덩샤오핑(鄧小平) 지시로 설립된 외국전문가국을 중심으로 외국 인재들의 중국 귀화정책까지 추진 중이다. 올들어 인재유동을 막았던 호구제도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외국인을 포함, 과학기술·경제 인재들에게 특혜를 주는 ‘녹색카드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이 구체적 사례다. 인재과학연구소 왕 소장은 “다국적기업들이 대거 중국으로 몰려오면서 고급 인재들은 박봉의 연구소를 떠나 중국의 과학연구소는 ‘빈 껍데기’로 변했다.”고 한탄하면서 인재 육성이 절실한 과제임을 역설했다. 저장(浙江)대학교 재료대학원 정창(鄭强) 부원장도 최근 한 기고문에서 “중국의 최고의 명문대학인 칭화(淸華)대학은 현재 미국 유학을 위한 예비학교로 전락했다.”고 질타했다. ●사스위기로 인사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대 중국의 낡은 인사제도는 이번 사스파문 기간에 여지없이 폭로됐다.사스와 관련해 풍부한 샘플을 갖고 있는 중국 과학자들은 초기에 우왕좌왕한 반면 미국 등에서 바로 ‘사스균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풀어냈다. 그러나 국가 영도자들이 ‘과학기술로 사스를 물리치자.’는 지시가 나오자 하루도 안돼 사스퇴치 관련 연구 성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왕퉁신 소장은 “중국 과학자들이 초기에 지지부진한 것은 연구능력이 아니라,연구제도와 행정의 경직성 때문에 ‘자주성’이 마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산당중앙위원회는 지난해에 이미 ‘2002∼2005년 전국인재 건설계획 요강’을 발표했다.2005년까지 고등교육 인구를 8350만명,전문기술인원은 540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oilman@
  • NGO / ‘새만금’ 어디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환경단체와 성직자들이 벌인 ‘3보1배’의 눈물겨운 노력과 호소마저 외면당한 이후 허탈과 좌절감만 남았습니다.”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라는 이름아래 뭉쳐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운동에 참여했던 106개 환경·시민단체들의 한결같은 탄식이다. ●허탈과 좌절감만 남았다 환경·시민단체는 마지막까지 물막이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방조제를 파헤치며 안간힘을 쏟았지만 역부족이었다.무엇보다 이들의 마지막 카드였던 3보1배의 호소마저 묵살되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린 상태다.3보1배를 뛰어 넘을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녹색연합 김타균 정책실장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현장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65일간 펼쳐졌던 3보1배는 환경·종교단체들이 가장 낮은 자세로 방조제 공사의 철회를 촉구한 것”이라며 “이마저 묵살해버리는 정부앞에 다른 운동이 먹혀들겠느냐.”고 반문했다. 환경단체들의 상실감은 새만금 때문만이 아니다.한술 더 떠 전주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서다.이 방안대로 그린벨트내 개발이 시작되면 만경강을 비롯한 샛강의 수질오염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하류의 새만금 방조제로 해수 유통이 막힌 상태에서 상류의 그린벨트마저 해제해 오염이 가중될 경우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보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환경운동연합 박경애 간사는 “정부는 환경파괴적인 개발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다 망가지고 나서 추스리기보다 사전에 환경을 지키려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장기 운동으로 전환모색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는 4공구 방조제 공사가 이뤄졌다고 해서 반대운동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중·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평화연대 관계자는 “일본은 1963년 착공,완공단계에 이른 나카우미 간척사업을 최근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본이 공사에 착공한 지 30년 만에 사업의 백지화를 선언한 것에서 새만금의 미래와 대안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천주교 김현옥·김근자·오영숙 수녀와 개신교 박후임 목사,불교혜성 스님,원불교 양영인 교무 등 성직자로 구성된 ‘새만금 갯벌과 전북민을 위한 기도순례’가 지난 20일 시작됐으며 약 300㎞의 거리를 걸어서 7월 1일 전북 부안의 해창갯벌 현지에 도착하면 제2의 새만금사업 반대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향설정 잘못,자성의 목소리도 생명연대의 핵심을 이루는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은 중·장기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연대단체들의 결집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분분한 의견들을 하나로 묶어 내는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반대운동 전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일부에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환경운동의 궤도를 수정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전략도 바꿔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새만금사업 반대운동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은 큰 성과이지만 ‘간척사업 중단’같은 용어사용이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자극해 오히려 전북도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연구소 장재연(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 소장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사업중단을 요구하고 이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하면 전북도민을 자극하는 것밖에 안된다.”면서 “이제는 환경단체들도 맹목적인 사업중단이 아니라 사업의 수정·보완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쪽으로 운동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발전적 모델을 찾기 위해 환경단체와 전북도민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새만금 딜레마’에 빠져 있는 환경단체들이 어떤 대안을 찾을 지 주목된다. 유진상기자 jsr@
  • “꾸미지 않은 원색의 시장 독특한 한국문화 느껴요”‘서울의 재래시장’展 연 호주 화가 로버트 리디콧

    “한국에서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호주 화가 로버트 리디콧(67)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프랑스 레스토랑 ‘르 생텍스’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서울의 재래시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몇 주 뒤면 사랑스러운 손자가 한국에서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국과의 깊은 인연은 그의 딸 덕분에 시작됐다.주한 호주대사관에서 일등서기관으로 일하고 있는 큰 딸 매리 제인의 성화로 2001년 가을 처음으로 한국에 들러 오대산을 찾은 그는 눈 앞에 펼쳐진 진풍경에 넋을 잃었다.일년 내내 푸르기만 한 호주의 산림에 익숙했던 그에게 갖가지 색을 내는 낙엽송들은 놀라움 자체였다. “그 화려한 산의 아름다움에 정말 놀랐어요.빨간색,노란색,오렌지색,크림색….정말 흥분됐고 캔버스에 담고 싶었죠.”그 후 몇 개월 뒤 그는 인사동에서 ‘한국의 풍경’을 주제로 서울에서의 첫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도시 풍경 또한 리디콧의 흥미를 끌었다.“한국의 도시는 정말 활기가 넘칩니다.변화무쌍한 모습은 서울만의 특징이죠.”빼곡히 들러선 높은 현대식 빌딩 뒤편에 작고 허름한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모습도 독특한 매력이었다.그의 두 번째 전시회는 그렇게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꾸며졌다. 그리고 이번엔 도시의 뒷골목으로 눈을 돌렸다.바로 서울에 자리잡은 재래시장.리디콧은 야채를 다듬는 아줌마,배달하는 아저씨,생선을 손질하는 아줌마 등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화폭에 담아냈다.홍제동,아현동,한남동 시장들과 남대문 시장 등을 찾아다녔다는 그는 “상인들이 야채와 생선 등을 늘어 놓고 장사하는 시장터가 흥미로웠다.”며 ‘서울의 시장’을 담은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그림을 그릴 때 색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이번에도 재래시장의 울긋불긋한 화려한 색채감을 표현했어요.”그래서인지 그의 그림에는 꽃가게가 많이 등장했고 하나같이 원색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지난 전시회도 성공적이었지만 이번 전시회도 반응이 좋아요.”그는 이번에 전시한 그림들이 이미 절반 이상 팔렸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좋아합니다.한국에 잠시 들른 외국인들이 한국의 풍경을 그림으로 간직하고 싶어하기 때문이죠.”“특히 꾸미지 않은 시장에서는 독특한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요.깔끔하게 정리된 큰 규모의 몰에 익숙한 외국인들에게는 정말 색다른 풍경이죠.”한국말을 몰라 작업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물건값을 못 깎아봐서 그렇지 딸과 사위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 ‘아줌마’의 여러 뜻도 안다고 응수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인 사위 자랑도 잊지 않았다.무엇보다 사위가 조각가라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 통하는 점이 무척 많다고 뿌듯해했다. 다만 사위가 김치와 마늘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만 자신과 다르다며 “곧 태어날 아기가 사위와 딸 모두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잘담근 과실주 ‘보약’ 안부럽다

    술을 담글 수 있는 과실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매실,앵두,오디,산딸기,버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과실은 이달을 넘기면 구하기 힘들어 과일주 담그기가 어렵다.과일주는 색깔이 곱고 맛이 부드러워 술을 못하는 이들도 마실수 있다. 요즘 한창 나오는 매실은 예로부터 ‘약술’로 담가 마셨다.매실에는 구연산,사과산 등이 많아 소화불량이나 피로회복에 좋다.그래서 술이라기 보다는 약으로 더 많이 활용됐다. 매실주는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고 여름에는 갈증과 더위를 막아준다.가을에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며 겨울에는 추위를 덜 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실 명인’ 홍쌍리씨는 “매실 1㎏에 소주 3.6ℓ의 비율이 적당하다.”며 “손가락 두마디 크기의 감초 2개를 넣어주면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뒷맛이 깨끗하다.”고 말했다.매실주는 최소한 3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일주를 담글 땐 신선한 과실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한다.물기가 있으면 발효되지 않고 부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또알코올 도수 30도 이상의 과일주 전용 소주를 써야 한다.용기는 유리병이나 항아리 등이 좋으며,완전히 밀봉해야 발효가 잘되고 과일의 향미 또한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을 수도 있다.산딸기처럼 과육이 무른 것을 오래 두면 술이 탁해지므로 일정기간 숙성한 다음 산딸기를 건져낸 뒤 재숙성해도 된다. 폐기능을 강화하고 기침에 효험이 있는 앵두주는 앵두 300g에 소주 950㎖의 비율로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앵두는 고유의 향이 없으므로 레몬이나 매실을 함께 섞어 담그면 색깔과 함께 향까지 좋다. ‘복분자’로 잘 알려진 산딸기는 봄이 제철.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산딸기로 술을 담글 땐 산딸기 1㎏에 소주가 1.8ℓ면 된다.씻은 산딸기를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잘 빼야 한다.산딸기주는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색이 탁해지므로 어느 정도 숙성된 다음 고운 거즈로 걸러 내면 맑은 술이 된다.이를 다시 숙성해도 된다. 이기철기자
  • 한나라탈당설 흘린 개혁성향의원들 경선 판도 바꿀까

    한나라당 일부 개혁성향 의원들의 탈당설이 당권 레이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경선이 워낙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이름이 오르내리는 당사자들도 당권 경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바람이 불지 않고 있다.아직은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얘기다.한나라당 진보파 의원들의 좌장격인 이부영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는 아무 말 하지 않겠다.출마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부겸·서상섭·김영춘·이우재·안영근·김홍신 의원 등 당사자들도 가능성은 닫지 않으면서도 ‘탈당’이라는 단어는 애써 피하려는 모습이다.서상섭 의원은 “탈당설은 신문이 낸 인사”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지난달 31일 신당논의를 위한 모임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그 정도까지 논의된 것은 아닌데,김부겸 의원의 대외적 발언이 좀 많이 나간 감이 있다.”며 파문을 진화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다면 거꾸로 경선 결과가 이들의 탈당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아마도 그럴 것”이라는 게 당내의 대체적인 반응이다.일단김덕룡(DR)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탈당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많다. 이념 성향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고,김영춘 의원은 그간 DR계로 분류돼 왔다.한때 ‘반(反)서청원’ 세력을 형성하려는 것처럼 비쳐진 일부 젊은 의원들과 이들이 가까웠다는 점에서 서 후보의 당선이 이들의 탈당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없지는 않다.뚜렷하게 보수를 지향한 최병렬 후보나,영남색이 두드러지는 강재섭 후보가 1등을 해도 마찬가지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이들과 가까운 한 인사는 해당 의원들의 탈당을 전제로 반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그는 사견임을 전제,“이들이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3김(金)정치 청산’과 ‘지역구도 타파’ 등 정치적인 꿈을 실현할 호기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당 잔류 가능성보다는 탈당쪽이 조금 높다고 본다.”면서 “만약 이들이 탈당을 하더라도 당권 결과와의 상관관계는 적은 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네일아트 따라해보세요

    노출의 계절 여름,시원하게 팔과 다리를 내놓다보면 손끝,발끝에도 시선이 가게 마련.당연히 손톱을 화려하게 한 네일아트뿐만 아니라 발을 가꾸는 발 관리,페디큐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김진원네일아트 김진원 원장은 “아무리 멋들어진 치장을 해도 손톱이나 발톱이 밋밋하면 뭔가 허전하다.반대로 심플한 옷을 입더라도 손·발 장식으로 세련된 느낌이 난다.”면서 “특히 발 장식은 깔끔하게 보일 뿐 아니라 전체 패션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며 손·발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손·발,어떻게 관리할까. ●손끝을 아름답게 겨울철에는 건조함이 많이 느껴져 핸드크림을 바르지만 여름엔 땀이 많이 난다면서 손은 자주 씻어도 로션을 바르는 데는 인색하다. 보습력이 뛰어난 핸드크림 마사지는 필수.가로·세로로 갈라지는 손톱에는 매일 손톱영양제를,손톱 주변의 굳은살이나 손톱 뿌리부분의 큐티클(매끄럽지 않고 흰 색을 띠는 각질)을 제거하는 데는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전문업체에서 관리를 받을 경우,손톱을 정리하고 원하는 색의에나멜을 바르는 데 보통 1만 2000원에서 2만원 정도.손 마사지를 하거나 양초를 만드는 파라핀으로 보습을 하는 경우는 비용이 조금 추가된다. 에나멜을 바르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보통 피부색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지만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이 드는 파랑,흰색 등의 원색을 바르거나 손톱 끝 부분에만 컬러 에나멜로 포인트를 주는 프렌치 네일이 인기다. 에나멜을 바른 손톱에 큐빅을 붙이거나 고리를 달아 장식하기도 한다.길고 섹시한 손톱을 원할 때는 인조손톱(팁)을 붙이고,손톱에 꽃·나비·나뭇잎 등의 디자인(스캡처)을 하는 경우도 있다.최근에는 자개 장식도 유행.곳에 따라 가격차가 있지만 큐빅은 보통 개당 500원,고리장식은 하나에 5000원,스캡처는 손톱 한 개에 1만 2000원,자개는 1만 5000원대이다. 에나멜을 바를 때는 손톱에 착색되는 것을 막고 오래 지속되도록 보호제(베이스코트)→컬러 에나멜→마감제(탑코트) 순으로 칠한다.관리는 보통 1주일에 한번꼴로 한다. ●발끝도 아름답게 여름이면 샌들과 함께 맨발을 자신있게 해주는페디큐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왠지 발이 미운 것 같아 내놓기 싫은 느낌이 들지만 그럴수록 발 관리를 해주고 과감하게 발을 내놓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발 전용 스크럽으로 마사지를 하고,풋케어크림을 잘 발라주는 것은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발 관리 방법.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경우는 기본 관리가 3만원선,여기에 각질 제거를 한다든가 제모를 하게 되면 가격은 높아진다.팁을 붙여 발톱 모양을 다듬고,컬러 에나멜을 바르면 자신있는 발 만들기 완료.색상은 튀는 것이 세련돼 보인다. 기본 색상은 시원한 흰색·파란색·보라색,유행 색상은 핑크와 오렌지.2∼3주마다 한번씩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알아둡시다 매니큐어는 라틴어의 ‘마누스(손)’와 ‘큐어(치료)’의 합성어로 손톱 손질,손 마사지,손 화장까지 아우르는 말이다.페디큐어는 ‘페데스(발)+큐어’가 어원으로,발톱 손질·발 마사지·발 화장 등을 일컫는다.매니큐어라고 부르는 컬러 제품은 ‘에나멜’로,20세기 초반에 대중화됐다. 최여경기자 kid@ 사진협조 네일프로(www.ilovenailpro.com)·명동 밀리오레 3층 김진원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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