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도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40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66
  • ‘우주’라고요? 사실 ‘감자’입니다…신비한 채소예술

    ‘우주’라고요? 사실 ‘감자’입니다…신비한 채소예술

    수천 개의 항성이 모여 있는 머나먼 은하 천체의 신비로운 성단(星團)을 연상시키는 채소 예술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볼티모어, 오스틴 기반 예술사진작가 에이제이 멀리건이 완성한 놀라운 채소예술 이미지들을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섬세한 손놀림으로 채소를 손질해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전채(前菜) 요리를 완성시킨다. 누가 봐도 이 요리는 입을 즐겁게 해줄 목적으로 제작됐지만 식당 한 쪽에 앉아있는 남성은 이 요리에게서 다른 점을 찾아낸다. 작은 채소줄기 부분 마다 새겨져있는 소우주의 아름다움을 카메라 필름으로 끄집어낸 것이다. 멀리건의 작업 의도는 이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채소는 우리가 쉽고 흔하게 접하는 먹거리지만 엄연히 대자연의 숨결이 스며있는 존재로 남다른 기품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 멀리건의 해석이다. 그는 이런 채소의 신비를 잡아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한다. 먼저 채소 표면에 그림자 효과를 강하게 해줄 색깔을 입힌다. 그리고 채소를 얇게 썬 뒤 이를 각기 다른 색의 잉크가 담긴 유리판에 고정시킨다. 추가적으로 대조효과를 위한 조명 조절이 끝난 뒤 사진을 촬영하면 한 눈에 봐도 범상치 않는 채소 속 우주의 모습이 필름에 펼쳐진다. 멜론,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같은 맛 좋고 몸에 이로운 각종 채소를 재료로 삼는 멀리건은 해당 촬영을 진행하며 채소 표면이 인체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그에 따르면, 토마토는 우리 몸 속 세포들의 집합을 연상시키고 수박과 옥수수는 동맥, 정맥과 같은 혈관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 머나먼 우주 공간 그리고 소우주라 불리는 인체를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채소 속에서 찾아낸 멀리건의 남다른 안목은 이토록 소중한 자연물을 파괴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통찰도 함께 담겨 있다. 그의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형광 빛 효과는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채소를 뜻하기도 한다. 수분이 많아 촬영에 적합한 표면을 얻기 힘들었던 수박이 가장 까다로웠다는 멀리건은 “우리는 무심코 섭취하는 채소들이 본래 어디서 유래했는지 잘 인식을 못하고 있다”며 “해당 작품은 이런 근원에 대한 물음이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Ajay Malghan/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우주’냐고요? ‘채소’입니다…신비로운 식품예술

    ‘우주’냐고요? ‘채소’입니다…신비로운 식품예술

    수천 개의 항성이 모여 있는 머나먼 은하 천체의 신비로운 성단(星團)을 연상시키는 채소 예술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볼티모어, 오스틴 기반 예술사진작가 에이제이 멀리건이 완성한 놀라운 채소예술 이미지들을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섬세한 손놀림으로 채소를 손질해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전채(前菜) 요리를 완성시킨다. 누가 봐도 이 요리는 입을 즐겁게 해줄 목적으로 제작됐지만 식당 한 쪽에 앉아있는 남성은 이 요리에게서 다른 점을 찾아낸다. 작은 채소줄기 부분 마다 새겨져있는 소우주의 아름다움을 카메라 필름으로 끄집어낸 것이다. 멀리건의 작업 의도는 이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채소는 우리가 쉽고 흔하게 접하는 먹거리지만 엄연히 대자연의 숨결이 스며있는 존재로 남다른 기품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 멀리건의 해석이다. 그는 이런 채소의 신비를 잡아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한다. 먼저 채소 표면에 그림자 효과를 강하게 해줄 색깔을 입힌다. 그리고 채소를 얇게 썬 뒤 이를 각기 다른 색의 잉크가 담긴 유리판에 고정시킨다. 추가적으로 대조효과를 위한 조명 조절이 끝난 뒤 사진을 촬영하면 한 눈에 봐도 범상치 않는 채소 속 우주의 모습이 필름에 펼쳐진다. 멜론,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같은 맛 좋고 몸에 이로운 각종 채소를 재료로 삼는 멀리건은 해당 촬영을 진행하며 채소 표면이 인체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그에 따르면, 토마토는 우리 몸 속 세포들의 집합을 연상시키고 수박과 옥수수는 동맥, 정맥과 같은 혈관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 머나먼 우주 공간 그리고 소우주라 불리는 인체를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채소 속에서 찾아낸 멀리건의 남다른 안목은 이토록 소중한 자연물을 파괴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통찰도 함께 담겨 있다. 그의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형광 빛 효과는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채소를 뜻하기도 한다. 수분이 많아 촬영에 적합한 표면을 얻기 힘들었던 수박이 가장 까다로웠다는 멀리건은 “우리는 무심코 섭취하는 채소들이 본래 어디서 유래했는지 잘 인식을 못하고 있다”며 “해당 작품은 이런 근원에 대한 물음이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Ajay Malghan/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몇 분 만에 핏빛으로 물든 中강…원인은?

    몇 분 만에 핏빛으로 물든 中강…원인은?

    오랜 시간도 아니고 불과 수 분만에 피 색깔처럼 붉게 물든 중국의 한 작은 강을 두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관영통신사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저장성 창난현 신메이저우 마을을 흐르는 하천이 몇 분 만에 붉은 색으로 물드는 기괴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신메이저우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의 현상이 나타난 것은 24일 오전 6시 경으로 핏물이 퍼져나가듯 하천이 순식간에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이상한 것은 당일 오전 5시 후반까지 해당 강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점으로 본래 맑았던 하천 물이 보기 만해도 소름이 끼치는 피 색깔로 변하기까지는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혹시 근방에 있는 공장에 흘러나온 색소가 원인이 아닐까? 최근 중국에서는 화학공장의 물질이 하천에 스며들면서 오염이 심각해지는 사례가 자주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메이저우 마을 거주민 중 한명인 나완씨는 “불과 어제까지 우리는 이 하천에서 항상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고, 수질도 바로 마실 수 있을 만큼 좋았다”며 “근처에 화학공장도 없다”고 밝혀 원인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장 조사 중인 중국 환경전문가들은 해당 하천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물속에서 화학냄새를 풍기는 식품용 식용 색소 의심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문가 중 한명은 “주위에 공장이 없는 것으로 미뤄 볼 때, 누군가 드럼통으로 대규모 화학 색소를 싣고 와 강물에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며 “강 상류 부분에 대한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현아 빨개요, 역시 골반은 현아

    현아 빨개요, 역시 골반은 현아

    ‘현아 빨개요’ 현아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블랙리스트’(Black List)와 ‘빨개요’(Re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검은색 긴 웨이브 헤어와 붉은 색 입술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보이며, 특히 골반을 이용한 아찔한 댄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현아 빨개요, 치명적인 섹시미 ‘붉은 입술+코피 터지는 의상까지..’

    현아 빨개요, 치명적인 섹시미 ‘붉은 입술+코피 터지는 의상까지..’

    ‘현아 빨개요’ 현아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블랙리스트’(Black List)와 ‘빨개요’(Re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검은색 긴 웨이브 헤어와 붉은 색 입술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보이며, 특히 골반을 이용한 아찔한 댄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 빨개요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빨개요, 완전 대박”, “현아 빨개요, 역시 골반은 현아”, “현아 빨개요, 섹시하다”, “현아 빨개요, 아찔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현아, 걸스데이, B1A4, 옴므, 럭키제이, 헨리, 블락비, 베스티, 갓세븐, 마마무, 소년공화국, 비아이지(B.I.G), 혜이니, 크로스진(CROSS GENE), Phon, Play The Siren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캡처 (현아 빨개요) 연예팀 chkim@seoul.co.kr
  • 수분팩트 속 숨은 ‘과학의 힘’

    수분팩트 속 숨은 ‘과학의 힘’

    파운데이션 팩트의 표면을 작은 주걱으로 긁었다. 고기에서 육즙이 배어 나오듯이 물방울이 송글송글 솟아 나와 고였다. ‘견미리 파운팩트’, ‘에센스 파데’라는 별칭으로 올여름 대박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에이지트웨니스 에센스 파운데이션’,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속 숨은 ‘과학’이다. “이렇게 솟아난 물들은 기름기가 없는 수분 에센스예요. 유분기가 없으니 번질거리거나 흘러내림이 없죠. 에센스 함유량도 60~65%이나 돼 기초 에센스나 크림 단계를 생략해도 피부 속당김이 적당합니다” 25일 서울 마포구 애경디자인센터에서 에센스 파운데이션 팩트를 기획, 개발한 김재경(35) 애경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만났다. 본인을 ‘유행을 따라가는 과학자’라고 소개한 김 선임연구원은 “제품을 만들면서 흰머리가 무척이나 많이 났다”면서 “1~2개월은 개발을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떠올렸다. 연구의 시작은 김 연구원이 일본에서 사 온 비누를 떨어뜨리면서였다. 휴지로 비누를 집어 들었더니 촉촉히 물이 배어 났다. 속당김 없는 촉촉한 고체 파운데이션을 고민하던 그에게 찾아온 ‘유레카’(무언가를 알아냈을 때 느끼는 기쁨)의 순간이었다. 개발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처음에는 에센스와 파운데이션이 겉돌아 얼굴에 바르면 때처럼 제품이 밀리기도 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아내도 첫 시제품을 바르면서 “다른 제품이랑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며 독설을 날렸다. 6개월간 수천 번의 실험 끝에 제품은 빛을 발했다. 지난 5월 26일 출시된 30~40대 라인인 에이지투웨니스는 두 달 만에 누적판매 매출 190억원을 달성했고, 20~30대 초반 라인인 루나는 10일 만에 드럭스토어 GS왓슨스에 풀린 초도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각 제품의 온라인 예약 대기는 5차까지 진행될 정도였다. 그는 “화장품 기술은 패션과 유행을 따라가는 과학이라고 생각해요. 화학 공학을 공부했지만 제가 패션 잡지를 정독하면서 그해 유행하는 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이유죠. 앞으로 스킨 로션을 아예 바르지 않고도 들뜸이 없는 파운데이션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노골적 노출은 “NO”…걸그룹 스마트 섹시코드

    노골적 노출은 “NO”…걸그룹 스마트 섹시코드

    “‘빨개요’라는 제목 때문에 콘셉트가 꽤 강해 보이지만 무대를 보면 다르게 느끼실 겁니다. 원숭이가 걸어가면서 손을 휘젓는 동작을 따라 한 ‘몽키 댄스’가 재미있으면서 섹시함을 중화시키거든요.” 오는 28일 ‘빨개요’를 타이틀로 한 새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말이다. 최근 걸그룹들이 ‘노골적 노출’ 비판을 영리하게 피해 가고 있다. 섹시 콘셉트는 그대로이지만 덜 자극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직접적인 노출 대신 다른 방법으로 섹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전략은 ‘섹시함+알파(α)’다.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이미지를 덧입혀 선정성을 희석시키는 것이다. 올해 초 ‘썸싱’으로 활동하며 다리를 깃털로 쓸고 무대 위에 엎드리는 안무로 선정성 논란을 낳았던 걸스데이는 최근 발표한 신곡 ‘달링’에서는 발랄함을 내세웠다. 핫팬츠를 입고 세차를 하는 뮤직비디오 장면이나 짧은 치마를 펄럭이는 안무는 섹시코드를 담고 있지만 노래의 분위기나 표정에서 시종일관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다.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을 재개한 씨스타는 줄곧 강점으로 내세워 온 건강미를 섹시코드와 결합시켰다. 의상의 노출 수위는 상당하지만 ‘개다리춤’ 같은 안무로 유쾌한 느낌을 더 살렸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두 그룹의 성공에서 보듯 걸그룹은 섹시 일변도보다는 발랄함 속에서 섹시함을 드러내는 방향이 대중에게 더 통한다”고 설명했다. 상징적인 이미지로 노출 못지않은 섹시코드를 내뿜는 전략도 있다. 올해 초 ‘짧은 치마’로 활동하며 역시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폈던 에이오에이(AOA)는 최근 발표한 ‘단발머리’에서 노출을 오히려 줄였다. 대신 비행기 승무원과 경찰, 간호사 등을 연상케 하는 의상들로 남성팬들의 ‘제복 판타지’를 자극한다. 포미닛의 현아는 ‘빨개요’라는 타이틀곡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빨간색을 앞세웠다. 붉은색 드레스와 빨간 사과, 붉은 입술 등 빨간색으로 무장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서부터 강렬한 섹시 콘셉트를 예고한다. 현아는 “레드라는 색 자체가 강하다 보니 이번 콘셉트도 강한 게 사실이다. 나 자체가 ‘레드’라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요계에서는 이제 걸그룹의 과도한 노출 콘셉트는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는 시선이 많다. 올해 초 걸그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노출 콘셉트를 내세우면서 노출에 대한 대중의 피로도는 반감으로 이어졌다. 김 평론가는 “노골적인 노출 콘셉트는 이제 식상해졌으며 올해 초 이후로는 생명력이 거의 끝난 것으로 본다”면서 “섹시코드를 담으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 SBS 인기가요 PD는 “가수들의 의상과 안무를 점검하면서 섹시 콘셉트를 잘 살렸다기보다 성적 자극만 강조한 부분은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걸그룹들이 섹시 콘셉트를 성공의 지름길로 여기는 흐름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선정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피에스타는 최근 ‘하나 더’ 가사의 선정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의상이나 안무는 선정성이 덜해 전파를 탔지만 뒤늦게 가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또 의상과 안무 등에 담긴 성적 상징과 코드도 지나치면 노출보다 더한 선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영상] 블락비 멤버들, “‘헐’ 나오게 하는 이상형은요?”

    [동영상] 블락비 멤버들, “‘헐’ 나오게 하는 이상형은요?”

    23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블락비의 네번째 미니앨범 ‘H.E.R’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룹 블락비가 이상형을 밝혀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블락비 멤버들은 어떤 여성을 보면 ‘헐’이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지를 묻는 질문에 7인 7색의 솔직한 답변을 털어놨다. 재효는 “예쁘장하고 피부가 하얀 여성을 보면 ‘헐’이라는 감탄이 나온다”고 밝혔고 태일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의 여성”이라 털어놨다. 반면 박경은 “외모 보다는 마음씨를 본다”라고 답해 MC 조세호에게 의심을 사기도 했다. 유권은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성을 좋아한다”면서 “이쁜 여성보다 멋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성이 좋다”고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밝혔다. 지코는 “딱 봤을 때 치명적인 여성을 좋아한다”면서 ‘몸매가 좋은 여성’을, 비범은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여성을 보면 좋다”면서 ‘밥을 맛있게 먹는 여성’을 예로 들었다. 특히 지코는 “저희가 바쁜 척 하지만 사실 (밖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썬팅 된 차에 매달려 ‘헐’이라고 감탄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피오는 “최근 영화 ‘그녀(Her, 2013)’를 봤는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가 정말 섹시했다”면서 이상형으로 스칼렛 요한슨을 꼽았다. 한편, 블락비의 네 번째 앨범 ‘H.E.R(헐)’은 기존 블락비의 강렬하고 자극적인 이미지 대신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한껏 끌어올려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파격적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HER(헐)’은 락 블루스 기반의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로 24일 자정에 공개된 이후 같은 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등 총 6개 실시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빅맨’ 정소민, 숲속에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 손뜨개 원피스’ 속 하얀 속살

    ‘빅맨’ 정소민, 숲속에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 손뜨개 원피스’ 속 하얀 속살

    이십대 여배우들의 세대교체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 주목해야 할 여배우는 누굴까.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는 정소민을 주목했다. <빅맨>의 여주인공 정소민은 TV 드라마속 다른 여배우들과 달랐다. 이번 화보 역시 그녀만의 색이 담긴 콘셉트를 표현했다. 숲속에서 진행된 촬영은 정소민의 드레스 색깔만큼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중 20대 여배우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자의 물음에 대해서 정소민은 “세대교체가 되는 중이다. 남자배우들은 많은데, 여자배우들은 적다. 그래도 20대 남자배우들이라도 자리를 다져주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정소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볼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www.arenakorea.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빨간머리 변신 “이유는..”

    김준수, 빨간머리 변신 “이유는..”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드라큘라’를 위해 빨간 머리로 변신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감독 데이비드 스완)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김준수는 빨간색 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환상적인 드라큘라를 변신하기 위해 빨간 머리를 했다”며 “극중 ‘프레쉬 블러드’라는 넘버가 있다. 백발이었던 드라큘라가 피를 마시고 젊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는 부분인데 단순하게 이 장면에서 흑발보다 붉은 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Touch My Body’로 돌아온 씨스타 “다른 걸그룹처럼 하얗게 예쁘지 않아”

    [영상]’Touch My Body’로 돌아온 씨스타 “다른 걸그룹처럼 하얗게 예쁘지 않아”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씨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TOUCH & MOVE’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씨스타가 검은 피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씨스타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묻는 질문에 “다른 걸그룹처럼 하얗게 예쁘지 않고 검다”면서 ‘건강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에 효린은 “흰 배경에서 네 명이 함께 춤을 추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까매서 저를 좀 하얗게 색 보정을 하다 보니까 (원래 피부가 하얀) 다솜이 흰색 배경에 묻어서 눈,코,입 밖에 안 보였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검은 피부의 비결이 태닝을 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보라는 “태어나서 한번도 태닝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피부가 원래 잘 타는 체질이라 잠깐만 노출이 돼도 까매지는 편이다”라며 검은 피부에 만족스러워했다. 동일한 질문에 효린은 “저도 원래 검은 편인데 자연 태닝은 색이 별로 안예뻐서 태닝을 해본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안한 지 좀 됐다”고 말했다. 또 효린은 복부에 타투를 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효린은 “제가 배에 큰 흉터가 있어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은데 그동안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만 봤다”면서 “콤플렉스인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 보다는 커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타투를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타투의 뜻은 종교적인 의미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내용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TOUCH & MOVE’는 라도와 최규성(블랙아이드 필승), 이단옆차기,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음반 공개 당일 멜론, 엠넷 등 온라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씨스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드라큘라 김준수, 창백 얼굴에 빨간 머리 ‘눈 뗄 수 없는 강렬함’ 여심 올킬

    드라큘라 김준수, 창백 얼굴에 빨간 머리 ‘눈 뗄 수 없는 강렬함’ 여심 올킬

    ‘드라큘라 김준수’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드라큘라’를 위해 빨간 머리로 변신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감독 데이비드 스완)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피를 형상화한 빨간 머리로 파격 변신해 환상적인 드라큘라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역인 조정은과의 격정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은 드라큘라의 400년의 절실한 사랑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김준수는 빨간색 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환상적인 드라큘라를 변신하기 위해 빨간 머리를 했다”며 “극중 ‘프레쉬 블러드’라는 넘버가 있다. 백발이었던 드라큘라가 피를 마시고 젊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는 부분인데 단순하게 이 장면에서 흑발보다 붉은 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드라큘라와 미나의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한 대형 뮤지컬이다. 배우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김준수 트위터(드라큘라 김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욕 브룩클린 다리에 의문의 ‘흰 깃발’…공포 확산

    뉴욕 브룩클린 다리에 의문의 ‘흰 깃발’…공포 확산

    미국 뉴욕의 명물 중 하나인 브룩클린 브리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흰 색 깃발이 꽂힌 채 발견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USA 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현지시간) 브룩클린 브릿지 타워 위에 걸려있던 대형 성조기가 무늬만 남은 흰색 깃발로 뒤바뀐 사실이 확인됐다. 이 흰색 깃발은 표백제를 이용해 기존의 성조기를 탈색한 것으로 추정되며, 멀리서 보면 무늬가 전혀 없는 흰색 깃발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흐릿한 성조기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성조기가 흰색 깃발로 바뀌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전 5시 30분경. 뉴욕 경찰 소속 대태러부서의 존 밀러는 곧장 브룩클린 다리를 비추는 CCTV를 확인했고, 그 결과 용의자로 보이는 5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22일 새벽 3시 30분 경, 높이 약 84m에 달하는 브리지 꼭대기에 올라 브리지를 비추는 조명을 한쪽 방향으로 고정시킨 뒤 깃발을 바꿔치기 했다. 이후에도 조명이 깃발 쪽을 향하지 못하도록 해 놓은 탓에 동이 틀 때까지 깃발이 바뀐 것을 알아채는 사람이 없었다. 현지 주민들은 아무런 장비 없이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누구도 깃발이 바뀌는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테러 위기로 도시 전체의 경비가 삼엄한 상황에서 경찰조차 수상쩍은 움직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경찰 동력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한 경찰관은 “성조기 대신 바뀐 것이 폭탄이 아니라 깃발이라 천만다행”이라면서 “매우 난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 상원의원인 에릭 아담스는 “만약 브룩클린 브리지 꼭대기에 흰 깃발을 나부끼게 하는 것이 단순히 누군가의 장난이었다 해도 나는 절대 이것을 재미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도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브룩클린 브리지가 위험한 목표물이 됐다”면서 “우리는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것을 절대 가만히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뉴욕 경찰은 해당 깃발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치뉴스 why] 선거운동 여야 모두 흰옷 선호

    22일 아침 대전 대덕구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최고위원회의는 이 지역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정용기 후보를 지원하는 자리였지만 풍경은 여느 선거 때와 달랐다.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모두 흰색 와이셔츠와 양복 차림이었고, 빨간색의 선거용 조끼를 입은 사람은 정 후보뿐이었다. 7·30 재·보선에서 색깔이 실종됐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재·보선에서는 ‘정당색’을 찾아보기 힘들다. 새누리당은 빨간색, 새정치민주연합은 파란색, 정의당은 노란색을 상징색으로 갖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지도부와 대다수 후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강렬한 원색 점퍼를 유니폼처럼 맞춰 입고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던 과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원색의 점퍼 대신 등장한 것은 흰색 평상복이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만 해도 새누리당 나경원, 새정치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후보 등이 모두 흰색 셔츠를 입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앞서 세월호 참사 정국에서 치러진 6·4 지방선거 때 여야 지도부는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선거용 ‘색깔 점퍼’ 착용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번 재·보선에서는 별도의 자제령이 없었음에도 너도나도 흰색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에 빨간색이라는 파격을 도입한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빨간색이 더워 보인다는 얘기가 있어 흰색을 쓴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야가 모두 국민의 신뢰를 잃음에 따라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많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보다는 새로운 당·청 관계를 요구하는 민심을 반영해 빨간색을 거부하고, 지지율이 하락세인 새정치연합과 지지율이 미미한 정의당은 인물로 승부하는 게 낫다는 계산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지를 강렬하게 부각시키기 어려운 흰색은 우리 정당사에서 상징색으로 채택된 적이 없어 중립적인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정당들이 이미지 변신용으로 이 색 저 색을 마구 가져다 쓰는 바람에 이제는 더 이상 써먹을 색깔이 남지 않게 돼 결국 흰색까지 오게 됐다는 지적도 있다. 초록색은 과거 자민련이 오래 썼고 보라색은 2006년 지방선거 때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가 썼다. 유시민 전 의원은 과거 지지자 모임 때 분홍색을 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은 2000년대 이후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상징색을 쓰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뇌졸중 예방까지…사과의 놀라운 효능 4가지

    뇌졸중 예방까지…사과의 놀라운 효능 4가지

    탐스러운 붉은 색 껍질에 아삭하고 달콤한 과육이 풍미를 자극하는 과일 ‘사과’는 날로 먹는 경우도 많지만 유럽에서는 이를 튀기거나 즙을 내 젤리, 스튜, 고기요리에 곁들이는 등 폭 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사과에는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가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 폐질환 예방 등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사과는 ‘기적의 과일’이라는 보기 드문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생각보다 깊숙이 알고 있지 못한 ‘사과’의 영양학적 장점 4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사과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피부미용+피로회복 사과 속에는 다량의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그중 절반이상이 사과껍질에 있기에 이를 적절히 섭취해주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그리고 노화방지에 있어서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면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2. 심장보호 사과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몸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상승을 막아줘 죽상 동맥 경화증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난 2011년 플로리다 주립 대학 영양 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6개월 동안 매일 말린 사과 75g을 먹은 여성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23% 감소됐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4%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 뇌졸중 예방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페놀산은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해 뇌졸중 발병을 예방한다. 또한 함께 들어있는 황색 플라보노이드인 퀘세틴은 담배연기 등으로 폐가 망가지는 것을 보호해준다. 4. 항암 작용 최근 미국 암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과 속 항산화물질 함량은 과일 중에서도 특히 높은 편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해줄 경우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하와이의 한 의학연구 통계를 보면 사과를 정기적으로 먹어준 사람은 폐암 발병 위험이 5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그속엔 바다가 있을까?…목성 위성 유로파, 얼음 표면 공개

    그속엔 바다가 있을까?…목성 위성 유로파, 얼음 표면 공개

    미국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의 얼어붙은 표면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나타낸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나사의 목성탐사선 갈릴레오가 1997년 11월에 관측한 아카이브 데이터를 착색한 것이다. 이미지상 파란색과 녹색으로 착색된 얼음은 순수한 물에 비교적 가까우며 붉은색으로 나타낸 얼음은 소금이 함유돼 있고 때에 따라서는 황산이 섞여 있다. 나사에 따르면 유로파의 얼음 표면 아래에는 바다가 있을 수 있으며, 이미지 속 붉은 ​​띠는 바다에 있는 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 이미지의 범위는 가로 세로 약 160km며, 고도 약 2만 2000km에서 촬영한 것이다. 갈릴레오는 1986년 5월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에 실려 발사돼 1995년 12월 목성 궤도에 도달했다. 2003년 9월에 장기 임무를 종료하고 목성 대기권에 진입해 파괴됨으로써 14년간에 걸친 임무를 마감했다. 사진=나사/제트추진연구소-칼텍/세티 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색 명품 웨딩드레스

    3색 명품 웨딩드레스

    가을 결혼철을 앞두고 20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듀오 웨딩페어’에서 모델들이 수입 명품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선 60여개 수입사가 준비한 웨딩드레스 150벌을 입어 볼 수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술에 점점 세졌다고?… 간 파괴에 가속 붙은 것!

    술에 점점 세졌다고?… 간 파괴에 가속 붙은 것!

    정부 부처 대변인을 지낸 공무원 이모(48)씨는 웬만한 기자들보다도 술을 잘 마시는 ‘애주가’다. 그가 처음부터 술을 잘 마셨던 것은 아니다. ‘큰 건은 술자리에서 나온다’고 굳게 믿는 기자들을 상대하다 보니 좌중이 취기에 젖어가는 와중에도 혼자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술 실력’이 필요했다. 실제로 한 잔 두 잔 마시는 연습을 하다 보니 주량이 늘었고 진짜로 술이 세졌다. 그렇다면, 마셔도 취하지 않을 만큼 몸도 더 단단해진 것일까? 주량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을 통해 결정된다. 여기서 연습이란 반복해서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한다. 즉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그만큼 주량도 늘어난다. 실제로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30% 정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뇌 세포도 알코올에 내성이 생겨 웬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술이 세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속적인 음주 탓에 주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간이나 뇌 세포 파괴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얘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알코올의 독성은 기본적으로 마신 술의 양에 비례해 늘어나며 다음날 숙취가 적다고 해도 몸에 미치는 영향은 술을 못 마시던 예전과 같다. 한두 잔 술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달아오르는 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것은 혈액순환이 남들보다 잘돼서가 아니라 알코올 분해효소가 날 때부터 적어 알코올을 잘 분해하지 못해서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은 다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런 능력이 떨어지면 축적된 독성이 피부 쪽으로 이동해 얼굴이 붉어진다. 술만 마시면 홍당무가 되는 사람에게 자꾸 술을 권하는 것은 빨리 죽으라는 소리와 마찬가지다. 소주는 못 마셔도 폭탄주는 잘 마시는 사람도 있다. 소주와 맥주를 3대7 비율로 섞어 마시면 쓰지도 않고 목구멍과 혀에 닿는 느낌이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하다. 조선시대 후기에도 실제로 폭탄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따뜻한 막걸리 한 사발에 소주 한 잔을 붓고 나중에 소주가 맑게 위로 떠오르면 마시는 ‘혼돈주’(混沌酒)가 그것이다. 이때 섞는 소주가 붉은색이면 ‘자중홍’(自中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조상도 즐긴 술이지만 마시면 금방 취하는 ‘몹쓸 술’ 또한 폭탄주다. 흡수가 가장 잘 되는 알코올 도수는 10~12도인데, 이게 딱 폭탄주의 도수다. 먹기 편해 많이 마시고, 그만큼 숙취도 심해 몸이 빨리 상한다.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담배도 피우면 건강에 더욱 해롭다.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면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담배의 니코틴은 이 작용을 촉진한다. 도파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면 치매 등 뇌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숙취가 생길 가능성도 2배 크고, 뇌의 노화도 술만 마신 사람보다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도움말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조근호 원장
  • 초희귀 청색 왕게, 알래스카서 잡혀

    초희귀 청색 왕게, 알래스카서 잡혀

    최근 알래스카에서 매우 희귀한 청색 왕게(킹크랩)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알래스카 디스패치뉴스에 따르면 이 게는 현지 항구도시 놈에서 활동하는 상업 어부 프랭크 맥파랜드가 쳐놓은 그물에 걸린 것이다. 맥파랜드는 살아 있는 왕게의 특성상 즉시 노턴사운드에 있는 수산물센터로 옮겨놨으며, 앞으로 이 게를 어떻게 처리할 지 정하진 않았으나 박제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왕게가 잡혔다는 소식에 이 센터에는 이 게를 보려고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알래스카 어로수렵국 소속 생물학자 스콧 켄트는 “이 게가 왜 파란색인지 알 수 없지만 단순한 돌연변이는 아닌 듯하다”면서 “파란색 게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알래스카 왕게의 영문명은 ‘레드 킹크랩’으로 일반적으로 몸빛깔은 붉은색을 띤다. 킹크랩 중에는 블루 킹크랩이라는 종도 있지만 이번에 잡힌 게처럼 코발트블루에 가까운 색을 지닌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알래스카 어로수렵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손톱만 봐도 아는 건강 이상징후 5가지

    손톱만 봐도 아는 건강 이상징후 5가지

    화려한 색상의 매니큐어. 이를 통해 손톱의 색이나 장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기분 전환돼 많은 여성이 애용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손톱 상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손톱은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라고 말한다. 그 색상이나 상태를 보고 현재 몸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미용·패션 사이트 데일리 메이크오버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제시카 크랜트 박사의 조언을 빌어 손톱을 보고 쉽게 알 수 있는 체크 사항을 공개했다. 확인하고 만일 이런 증상이 발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자. 1. 검은줄이 생긴다 대부분의 경우 색소침착으로 생기지만, 드물게 심각한 질병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제시카 크랜트 박사는 말한다. 그의 말로는 손톱의 큐티클에서 팁까지 검은 줄이 생긴 경우 이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손톱 흑색종일 수 있으며 진한 회색이나 녹색이라면 무좀일 가능성이 있다. 2. 푸르스름하거나 하얘진다 손톱이 푸르스름하게 되는 것은 산소가 통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추울 때 일시적으로 푸르게 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것을 의미하므로, 폐와 심장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만일 손톱이 하얘진다면 간 관련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크랜트 박사는 말한다. 3. 휘어진다 일반적으로 손톱은 숟가락 등부분처럼 완만한 곡선을 이뤄야 하지만 그 반대의 모양으로 함몰된다면 철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야 한다. 4. 얇아져 잘 부러진다 손톱은 본래 단단하지만 건조하거나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약해진다고 크랜트 박사는 말한다. 이와 동시에 체중이 감소하고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잘 끊어지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5. 세로 줄무늬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손톱에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는 질병이 아니라 손톱의 큐티클 밑 뿌리가 되는 네일 메트릭스가 건조해져 발생한다.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주면 그 정도가 완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