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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스 색깔 논란, 흰금vs파검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보이시나요’

    드레스 색깔 논란, 흰금vs파검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보이시나요’

    드레스 색깔논란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에 따라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흰색, 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파랑, 검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드레스 색깔 논쟁에 ‘어도비’까지 나섰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27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정답 공개’

    드레스 색깔 논란,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정답 공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드레스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너무도 다른 대답에 해당 드레스 사진은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논쟁이 이어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흰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파란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스타도 놀랐다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스타도 놀랐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 사진 봤더니..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 사진 봤더니..

    드레스 색깔 논쟁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색상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드레스의 색깔은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 혹은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는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고 있어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드레스가 판매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드레스가 실제로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에 따라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흰색, 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파랑, 검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드레스 색깔 논쟁에 ‘어도비’까지 나섰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27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다 팔려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다 팔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대보름엔 약식 냠냠… 봄엔 진달래 화전으로 ‘소원 성취’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대보름엔 약식 냠냠… 봄엔 진달래 화전으로 ‘소원 성취’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식품인 떡은 오래된 역사에 걸맞게 종류가 다양하지만 찌고, 치고, 지지고, 삶는 등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시루에서 찐 떡을 ‘증병’(蒸餠)이라고 한다. 덩어리로 찌기 때문에 멥쌀을 주로 쓴다. 쑥, 수리취 등을 버무리거나 콩, 무 등을 섞어서 쪄내는 콩설기와 무설기가 대표적이다. 한가위에 쌀가루를 끓는 물로 반죽해 소를 넣고 빚어 솔잎에 얹어서 쪄낸 송편도 증병이다. 쌀가루를 간장으로 간을 한 두텁떡은 대표적인 궁중 떡으로 임금님 생일상에 빠지지 않았다. 술을 넣고 발효시켜 술떡이라고도 불리는 증편은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여름 떡이다. 찐 떡을 다시 절구에 쳐서 쫄깃한 맛을 낸 떡이 ‘도병’(搗餠)이다. 콩가루 등 다양한 고물을 묻혀 먹는 인절미, 설날에 떡국으로 먹는 가래떡이 대표적이다. 가래떡을 끊어서 떡살에 찍으면 절편이 된다. 골무떡은 크기가 골무만 하다고 이름이 붙여진 작은 절편이다. 보릿가루를 반죽해 찐 개떡도 도병으로 경기 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유전병’(油煎餠)은 기름에 지진 떡이다. 찹쌀가루를 반죽해 진달래, 장미, 배꽃, 국화 등을 붙여서 만들면 화전(花煎)이 된다. 충청의 부꾸미, 개성의 우메기떡, 함경도의 노티떡 등이 있다. 삶는 떡은 ‘경단’(瓊團)이 대표적이다. 고물의 종류와 색이 다양해 떡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다. 경단은 찹쌀가루를 끓는 물로 반죽해 밤톨만 하게 빚어서 여러 고물을 묻혀 만든다. 아기의 백일이나 돌에 악귀를 쫓기 위해 붉은 팥고물을 묻혀 만든 수수팥단자도 삶는 떡이다. 유두절(음력 6월 15일)에 가래떡을 콩알만 한 크기로 만들어 삶은 뒤 오미자물에 넣어 먹는 ‘떡수단’도 있다. 조랭이 떡국, 팥죽에 넣는 새알심도 삶는 떡에 들어간다. 우리 조상들이 절기마다 빚었던 떡에는 각각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다. 설날에 먹는 떡국(가래떡)은 새해를 맞아 복(福)을 기원하고, 삼짇날(음력 3월 3일)에 만드는 진달래 화전은 소원 성취를 뜻한다. 단오(음력 5월 5일)에 빚는 쑥절편은 풍년을, 상달(음력 10월)에 먹는 붉은팥 시루떡에는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섣달그믐(음력 12월 마지막 날)에는 새해 액막이를 위해 온시루떡과 정화수를 떠놓고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 ‘만수르’용?...무려 90만원 ‘두바이 아이스크림’ 화제

    ‘만수르’용?...무려 90만원 ‘두바이 아이스크림’ 화제

    만수르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카페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고작 한 접시를 맛보기 위해 내야 할 돈이 2999디르함, 무려 90만원에 달한다. 두바이에 있는 이 카페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재료부터 남다르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이란산 사프란(꽃으로 만드는 샛노란 가루로 음식에 색을 낼 때 쓴다)과 요리사들도 귀해서 구하기 어렵다는 이탈리아산 검은 트러플(송로버섯), 23캐럿의 식용 골드가 재료로 쓰인다. 카페 측은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이라 명명한 이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값비싼 재료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까지 도입했다. 이 아이스크림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의 접시에 담고 역시 베르사체의 스푼을 넣어 손님에게 전달하는 것. 이 카페의 주인은 전 세계에서 공수한 초호화 재료들로 특별한 고객들만을 위해 이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며, 아이스크림을 주문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5주에 달한다. 카페 주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매우 낮은 상품으로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바이의 열정과 포부가 넘치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고급 프리미엄 상품에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아이스크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은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가격은 무려 1000달러(약 110만 5000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가 들어가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콜릿인 이탈리아산 아메데이 포르셀라나(Amedei Porcelana) 초콜릿, 프랑스에서 공수한 각종 과일 및 캔디 등이 포함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순수한 욕망, 뜨거운 눈빛… 영화 ‘순수의 시대’로 돌아온 연기파 배우 신하균

    순수한 욕망, 뜨거운 눈빛… 영화 ‘순수의 시대’로 돌아온 연기파 배우 신하균

    학창 시절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제임스 딘의 고독한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꼈던 소년. 친구들과 함께 영화 보러 다니는 게 취미였던 그는 영화배우를 꿈꿨고, 20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중 한 명이 됐다. 팬들은 ‘연기의 신’이라는 뜻에서 그의 이름을 비틀어 ‘하균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바로 연기파 배우 신하균(41)이다. 지난 25일 만난 그는 이 별명에 대해 “너무 민망하다. 제발 그 단어만은 쓰지 말라”며 웃으며 손사래 쳤다. 그가 새로 들고 나온 영화 ‘순수의 시대’(새달 5일 개봉)는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다. 데뷔 이후 첫 사극인 데다 멜로 및 액션 연기의 폭도 가장 크다. 그가 맡은 장군 김민재는 자신의 사랑을 순수하게 지키는 인물로 4차원의 엉뚱한 캐릭터나 광기 어린 사이코패스 등 기존의 역할과도 거리가 멀다. “뭔가 가득 차 있거나 완벽한 인간에게는 매력을 잘 못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딘가 결핍되고 안쓰러워 보이는 캐릭터를 많이 맡았죠. 저 역시 그렇고요. 이번에 맡은 김민재는 제 나이에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고 무엇보다 트라우마가 있는 남자가 사랑의 감정을 향해 달려간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기인 1398년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 이방원이 정도전 등 반대파를 숙청하고 권력을 손에 넣은 제1차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정도전의 사위인 김민재와 정도전의 외손자이자 태조의 딸 경순공주의 남편인 김진(강하늘) 등 허구의 캐릭터를 더해 야망으로 혼탁한 시대를 거스르는 한 남자의 순수함을 그렸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인간의 욕망을 다루는 영화는 멜로에 좀 더 방점을 찍은 분위기다. 권력의 핵심에 있는 듯하지만 정작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에 휩싸인 김민재는 어머니를 닮은 기녀 가희(강한나)에게 흔들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허망한 눈빛으로 전장을 바라보는 장면만 봐도 민재는 출세를 위해 달려온 사람은 아니에요. 현실에서 사랑에 올인하는 것은 드물지만 출구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민재의 상황이 충분히 이해됐어요. 원초적인 욕망을 좇는 시대에 민재는 자신이 믿는 순수한 욕망을 추구한 거죠.” 영화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판 ‘색, 계’로 불렸던 만큼 노출과 베드신이 많이 등장한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는 그는 7개월가량 운동 및 식이 조절을 통해 체지방을 27%까지 낮췄다. “체력과 지구력이 떨어져 촬영장에서 불쑥불쑥 신경질이 나기도 했죠. 하지만 민재가 안쓰러워 보였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더 컸어요. 노출이 민망하지만 영화를 위해서라면 더한 것이라도 해야죠. 민재가 대사 표현을 잘하지 않는 데다 정사 장면에도 각각의 콘셉트가 있어 ‘몸의 대화’로만 표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어요.” 군 제대 후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뒤 ‘복수는 나의 것’에서 순수하지만 광기 어린 유괴범, ‘지구를 지켜라’에서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엉뚱한 청년, ‘예의없는 것들’에서 벙어리 킬러 등을 맡았다. ‘브레인’ ‘미스터백’ 등의 최근 드라마에서는 까칠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늘 새로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와 캐릭터, 장르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고릅니다. 특히 영화적 상상력이 풍부한 역할을 좋아하는 편이죠. 하지만 ‘지구를 지켜라’ 때는 캐릭터가 너무나 독특한 나머지 연기에 스트레스를 받아 살이 80㎏ 가까이 찌기도 했었어요.(웃음)” 철두철미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플라모델 조립을 좋아하고 만화 탐독을 즐기는 아기자기한 취미를 가졌다. 스타보다 배우를 꿈꿔 온 그의 연기 철학은 ‘전달자’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연기란 정해진 틀대로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작품마다 진심을 담고, 인물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그려내려고 노력하죠. 관객들이 항상 배우 신하균의 1년 뒤, 5년 뒤 모습을 궁금해했으면 좋겠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대체 무슨 색이 진짜?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대체 무슨 색이 진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드레스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너무도 다른 대답에 해당 드레스 사진은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논쟁이 이어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흰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파란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에 따라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흰색, 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파랑, 검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드레스 색깔 논쟁에 ‘어도비’까지 나섰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27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루비 해룡 발견 루비 해룡 발견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사이언스지는 “150년 만에 루비 해룡이라는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07년 호주 남해에서 발견된 루비 해룡은 전신이 온통 붉은 색으로 몸길이는 24cm 가량 된다. 이후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서 해룡 조직 샘플 분석을 통해 루비 해룡이 새로운 종으로 확인됐다. 루비해룡은 나뭇잎해룡과 풀잎해룡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신종 해룡이며 학명은 ‘Phyllopteryx dewysea’로 명명됐다. 루비 해룡 종 분석에는 단층 촬영(CT) 스캔으로부터 얻은 5000개의 X-레이 조각이 활용됐으며 과학자들은 3D 모델에 적용, 루비 해룡의 외관을 복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OA ‘사뿐사뿐’ 일본 싱글 발매…초아 1인 방송 댄스 화제

    AOA ‘사뿐사뿐’ 일본 싱글 발매…초아 1인 방송 댄스 화제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초아의 댄스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AOA 초아, 개그맨 김구라, 김영철, 가수 정준일, 홍진영,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1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아는 방송 도중 와인색의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에 심취한 초아는 앵글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화창을 읽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OA 사뿐사뿐 일본 진출…초아 1인 섹시댄스 실제로보니

    AOA 사뿐사뿐 일본 진출…초아 1인 섹시댄스 실제로보니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초아의 댄스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AOA 초아, 개그맨 김구라, 김영철, 가수 정준일, 홍진영,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1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아는 방송 도중 와인색의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에 심취한 초아는 앵글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화창을 읽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OA 사뿐사뿐 일본 발매…초아 1인 방송 댄스 화제

    AOA 사뿐사뿐 일본 발매…초아 1인 방송 댄스 화제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초아의 댄스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AOA 초아, 개그맨 김구라, 김영철, 가수 정준일, 홍진영,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1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아는 방송 도중 와인색의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에 심취한 초아는 앵글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화창을 읽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OA 사뿐사뿐 일본 진출…초아 1인 섹시댄스 깜짝

    AOA 사뿐사뿐 일본 진출…초아 1인 섹시댄스 깜짝

    ‘AOA 사뿐사뿐’ AOA ‘사뿐사뿐’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초아의 댄스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AOA 초아, 개그맨 김구라, 김영철, 가수 정준일, 홍진영,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1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아는 방송 도중 와인색의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에 심취한 초아는 앵글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화창을 읽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된 동명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 모습은?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용’ 아이스크림?… 한 접시에 90만원

    ‘만수르용’ 아이스크림?… 한 접시에 90만원

    만수르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카페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고작 한 접시를 맛보기 위해 내야 할 돈이 2999디르함, 무려 90만원에 달한다. 두바이에 있는 이 카페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재료부터 남다르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이란산 사프란(꽃으로 만드는 샛노란 가루로 음식에 색을 낼 때 쓴다)과 요리사들도 귀해서 구하기 어렵다는 이탈리아산 검은 트러플(송로버섯), 23캐럿의 식용 골드가 재료로 쓰인다. 카페 측은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이라 명명한 이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값비싼 재료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까지 도입했다. 이 아이스크림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의 접시에 담고 역시 베르사체의 스푼을 넣어 손님에게 전달하는 것. 이 카페의 주인은 전 세계에서 공수한 초호화 재료들로 특별한 고객들만을 위해 이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며, 아이스크림을 주문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5주에 달한다. 카페 주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매우 낮은 상품으로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바이의 열정과 포부가 넘치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고급 프리미엄 상품에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아이스크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은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가격은 무려 1000달러(약 110만 5000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가 들어가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콜릿인 이탈리아산 아메데이 포르셀라나(Amedei Porcelana) 초콜릿, 프랑스에서 공수한 각종 과일 및 캔디 등이 포함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무리없이 잘했다” 19금 정사신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무리없이 잘했다” 19금 정사신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무리없이 잘했다” 19금 정사신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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