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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을 믿고 볼 수 있는 이유 [SSEN이슈]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을 믿고 볼 수 있는 이유 [SSEN이슈]

    배우 김지석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꽉 채울 예정이다. 김지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 역을 맡았다. 강종렬은 겉보기엔 잘나가는 스타지만 알고 보면 가장 현실적이고도 솔직한 인물. 김지석은 다정함부터 책임감 있는 면모까지 강종렬의 다양한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지석은 그간 로맨스와 사극, 코믹을 오가는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로 소화했기에 이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선보일 변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이에 김지석의 캐릭터 열연 史를 짚어본다. ▶ ‘역적’의 연산으로 증명한 #연기력 MBC ‘역적’에서 김지석은 광기 어린 연산을 폭발적인 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연산의 분노는 물론 상처받은 그의 이면을 풍부한 감정 연기로 담아내며 김지석을 연산 그 자체로 느끼게 만들었다. 이에 김지석은 연산군 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 ‘로맨스가 필요해2012’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검증된 #로코력 김지석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2012’와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로코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로맨스가 필요해2012’에서는 신지훈 역을 맡아 다정다감하고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면모까지 더하며 매력을 발휘,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일편단심 순수함을 갖춘 완벽한 첫사랑 공지원으로 분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달달하게 그려내며 로코킹 대열에 합류했다.▶ ‘톱스타 유백이’에서 선보인 다양한 #연기스펙트럼 김지석은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톱스타 유백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자아도취형 인간에서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톱스타 유백의 폭 넓은 감정선을 적절한 조절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전개를 이끌었다. 강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달라지는 유백을 매력적으로 소화, 원톱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으며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만들어내는 김지석. 늘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하는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은 만큼, ‘동백꽃 필 무렵’에서 보여줄 김지석의 새로운 캐릭터 강종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지석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프리카 초원서 잇따라 포착된 희귀 ‘물방울 얼룩말’과 ‘황금 얼룩말’

    아프리카 초원서 잇따라 포착된 희귀 ‘물방울 얼룩말’과 ‘황금 얼룩말’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희귀한 물방울무늬 얼룩말이 관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마사이 마라에서 관광가이드 겸 야생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앤서니 티라가 특이한 무늬의 새끼 얼룩말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티라는 데일리메일 측에 “처음에는 이동시켜야 할 얼룩말을 식별하기 위해 일부러 칠해놓은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새끼 얼룩말은 갈색 털 바탕에 흰색 털이 물방울처럼 점점이 돋아나 있었다. 티나는 “다리 부분은 다른 개체처럼 줄무늬 형태를 띠고 있긴 했지만 색 구성이 좀 달랐다”라고 덧붙였다.우리가 알고 있는 얼룩말은 검은 털과 흰 털이 교대로 자라 마치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새겨진 듯한 느낌을 준다. 케냐 야생동물 전문가 파말레 레마인은 “이전까지 마사이 마라 사파리에서 이런 희귀 얼룩말이 기록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은 이 얼룩말의 특이한 물방울무늬가 멜라니즘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멜라니즘은(Melanism, 흑색증)은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과 반대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 침착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지난 2월, 이 멜라니즘 때문에 몸 전체가 까만 ‘현실판 블랙팬서’ 흑표범이 근 100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끈 바 있다.마사이 마라에서 발견된 물방울무늬 얼룩말의 이름은 ‘티라’로 결정됐다. 나이로비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무투마 운타메드는 “사진작가의 이름을 따 얼룩말의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물방울무늬 얼룩말 발견 며칠 후 라이키피아 산악지대에서 이번에는 희귀 알비노 얼룩말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운타메드는 알비노 얼룩말이 흰색 털과 금색 털이 섞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얼룩말의 얼룩무늬가 짝짓기용이다, 위장용이다 여러 가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정설로 굳어진 것은 없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는 얼룩말의 줄무늬가 체온조절용이라는 결과가 나와 이처럼 다양한 가설과 논란에 종지부가 찍힐지 주목된다. 지난 6월 영국자연사박물관 학술지 ‘자연사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얼룩말은 온도에 따라 검은 털과 흰 털을 각각 따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룩말이 흰색 부분은 그대로 둔 채 검은색 털을 세우는 독특한 능력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 포스터 공개 “4색 카리스마 강렬”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설현X장혁, 포스터 공개 “4색 카리스마 강렬”

    각기 다른 신념으로 자신만의 나라를 꿈꾸는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18일, 격변의 시기를 뜨겁고 치열하게 헤쳐나갈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 이방원(장혁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여기에 ‘핫’한 청춘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을 비롯해 사극 흥행 불패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박예진 그리고 장혁이 의기투합해 그야말로 ‘레전드 조합’을 완성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신념을 위해 불의와 맞서는 무사 ‘서휘’로 분한 양세종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대의 풍파를 온몸으로 헤쳐나간 듯 거칠고 절박한 눈빛에서는 열기가 느껴진다. 검을 뽑아든 양세종의 위로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는 문구는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그의 뜨거운 결기를 대변한다.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우도환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갑고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은 그가 뒤집고자 하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빼앗을 거다. 그게 너를 등지는 길이더라도”라는 문구에서는 강한 힘을 꿈꾸는 남선호의 야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려는 서휘와 친애하는 이를 등져서라도 세상의 중심에 서려는 남선호의 서로 다른 신념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친우였으나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 두 인물의 필연적 대립이 기대를 높인다. 당찬 여장부 한희재로 변신한 김설현은 단아한 자태 속 숨길 수 없는 결의를 드러낸다. 굳게 다문 입술과 흔들리지 않는 눈빛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녀의 단단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가질 거다, 힘. 그 힘 가져서 누구도 잃지 않게”라는 말에는 한희재의 꺾이지 않는 기개가 담겨있다. 강인하고 주체적인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매혹한다. 한편, 시선을 압도하는 장혁의 거친 카리스마는 명불허전이다. 냉혹하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이방원으로 분한 장혁은 얼굴에 피를 묻히고도 개의치 않는 냉철함을 드러낸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 위로 드리워진 “모든 걸 내 손에 넣을 겁니다. 아버님의 나라까지도”라는 문구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장혁이 그려낼 새로운 이방원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조선이 태동하던 시기를 살아간 네 인물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한 눈에 담아냈다. 네 배우의 강력한 에너지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어둠 속에서 각자의 빛으로 자신만의 ‘나의 나라’를 꿈꾸며 치열하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다니엘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론칭 ‘컬러풀 다니엘’ [공식]

    강다니엘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론칭 ‘컬러풀 다니엘’ [공식]

    강다니엘이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Colorful Daniel(컬러풀 다니엘)’을 론칭한다. 16일 강다니엘은 공식 SNS를 통해 ‘Colorful Daniel’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특별한 일상을 담은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론칭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의 트래블로그 ‘Colorful Daniel‘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의 팬미팅 투어를 위해 방문한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가는 강다니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대 위 강다니엘이 아닌, 낯선 상황 속 새로운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강다니엘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그려낸다. 액티비티 체험 등 예능적인 모습부터 24살 강다니엘의 고민과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심층 인터뷰까지 다룰 예정.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강다니엘의 고민에 가득 찬 표정과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강다니엘은 이번 팬미팅 투어를 위해 싱가포르부터 방콕, 타이베이 등을 방문하며, 각 지역마다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또 무엇을 하게 될지 고민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문구는 누구나 아는 강다니엘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강다니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더한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Colorful Daniel’은 강다니엘의 다양한 매력 중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강다니엘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있는 그대로의 일상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Colorful Daniel’은 2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총 7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승기, 이런 모습은 처음.. 파격 금발 헤어스타일 ‘시선 집중’

    이승기, 이런 모습은 처음.. 파격 금발 헤어스타일 ‘시선 집중’

    ‘배가본드’ 이승기가 파격적인 금발 울프컷 변신을 감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승기는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단 꿈을 가진 스턴트맨이었지만,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로 조카를 잃은 뒤 이 사고에 얽힌 국가 비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자의 삶을 사는 차달건 역을 맡았다. 차달건은 대담함과 자신감, 때로는 뻔뻔하다 느껴질 정도의 용감무쌍함으로 무장한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 태권도, 유도, 주짓수, 검도, 복싱까지 연마한 종합 무술 18단에 빛나는 유단자기도 하다. 이승기는 베테랑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긴 시간 준비해 온 액션 연기를 수준급 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땀에 젖은 셔츠에 현란한 무늬의 셔츠, 헐렁한 군복바지를 입은 채 껄렁하고 불량한 동네 건달 포스로 고아원에 등장한 자태가 공개됐다. 특히 샛노란 색에 일자 앞머리, 뒷머리를 귀 뒤로 한껏 기른 일명 ‘울프컷’을 한 파격적 헤어변신이 단연 눈길을 잡아채는 상황. 더욱이 이승기는 세상 불만이 다 담긴 표정으로 수녀님 앞에서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짝 다리를 짚은 포즈로 일관하는가하면,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잔뜩 위축돼 고개조차 들지 못하는 남자아이를 불만스런 얼굴로 바라본다. 이승기의 고아원 방문 장면은 일산 탄현에 위치한 홀트학교에서 촬영됐다. 이는 차달건과 조카 훈이의 과거 첫 만남을 담은 장면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어째서 고아원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이승기가 조카 훈이에게 잔뜩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기는 촬영장에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 준비에 임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겼고, 특히 아역배우 정현준 군이 지치지는 않을까 살뜰히 살피면서 친근함을 쌓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승기는 사람 좋은 훈내를 풀풀 풍기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차달건의 무모하고 불량했던 과거 시절을 표현해내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의 화끈한 헤어스타일 변신이 현장을 한바탕 웃음으로 이끌었다”며 “이승기가 왜 고아원에서 조카를 만나게 됐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유인식 감독과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에서 유인식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장영철·정경순 작가,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바 있는 이길복 촬영감독이 가세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확히 색이 반반…초희귀 ‘투톤 컬러’ 바닷가재 잡혀

    정확히 색이 반반…초희귀 ‘투톤 컬러’ 바닷가재 잡혀

    몸 중앙을 사이에 두고 정확히 반반으로 색이 갈라진 희귀한 '투톤 컬러' 바닷가재가 잡혔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지난 6일 메인 주의 바다에서 마치 몸을 반으로 뚝 가른듯 한쪽은 오렌지색, 또 한쪽은 검은색인 바닷가재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현지언론에서는 영화 '배트맨' 속 악당인 '투 페이스'로 비유한 이 바닷가재는 사진으로만 봐도 큰 놀라움을 준다. 이에 일부에서는 찜통 속에서 반만 삶은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 이 바닷가재를 잡은 대럴 던햄 선장은 "바닷가재 중에서도 극히 드문 돌연변이"라면서 "지금까지 여러 희귀 바닷가재를 봐왔지만 이같은 투톤 컬러는 처음인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흥미로운 점은 이 바닷가재의 운명이다. 메인주에서 잡히는 대부분의 바닷가재들이 레스토랑으로 직행해 식탁 위에 오르는 것과는 달리 특유의 색 덕분에 수족관에 기증됐기 때문이다.   CNN은 "투톤 바닷가재가 야생에 나올 확률은 5000만 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면서 "앞으로 이 바닷가재는 3000만 분의 1인 두 마리의 칼리코 바닷가재와 200만 분의 1인 블루 바닷가재와 한 탱크 안에 사는데 이 확률 또한 90억 분의 1"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메인대학 로브스터 연구소에 따르면 이같은 특이한 색의 바닷가재가 태어나는 이유는 선천성 유전질환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백색증(albinism)과 루시즘(leucism)으로 구분하는데 백색증 개체는 눈이 붉은 데 반해 루시즘은 정상적으로 검은 눈을 갖는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울산박물관 박물관대학 운영

    울산박물관 박물관대학 운영

    울산박물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한국 전통 공예-실용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6일(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수강생은 8회 강의 중 6회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공예를 주제별로 구분했다. 주제는 ‘권력의 상징, 금속 공예’, ‘불교 공예의 진수, 석조 공예’, ‘빛과 색의 향연, 나전칠기·화각공예’, ‘흙과 불의 조화, 고려청자의 세계’, ‘일제강점기 왕실 은공예품’, ‘아름다운 우리 전통 복식 공예’, ‘실용의 미학, 조선 목공예’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인 200명 대상으로 선착수 접수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알렉사’ 부터 ‘사라지는 부엌’까지… ‘IFA 2019’가 주목한 트렌드

    ‘알렉사’ 부터 ‘사라지는 부엌’까지… ‘IFA 2019’가 주목한 트렌드

    5G 통신, 8K 화질, 보이스 어시스턴트 일상 속으로 구독 콘텐츠 OTT 전국시대, 거실+주방 융합 대세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가 11일(현지시간) 엿새 간의 일정을 마쳤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주목 받았던 스마트홈(IoT), 고화질 경쟁,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술은 올해 IFA에서도 브랜드별로 향연을 펼쳤다. 다만, IFA 2019에선 브랜드마다 여러 플랫폼과 채널을 다양하게 받아들이는 양상이 드러났다. 5G(세대 이동통신)가 도래하면서, 미래기술이 따져보고 평가하는 단계가 아니라 도입 단계에 임박한 까닭이다. 거실과 부엌, 거실과 서재, 차량과 집안 식 공간 분리가 사라지는 트렌드도 올해 IFA에서 엿볼 수 있었다. 많은 브랜드들은 거실이 부엌을, 서재가 거실을 ‘흡수합병’ 하는 식의 전시장을 꾸몄다. #3년 전 신인상 ‘알렉사’… 올해엔 전시장 도장찍기 이벤트까지 2014년 탄생해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와 IFA에서 가전 브랜드 전시장마다 이식돼 주목을 끌었던 아마존의 보이스 어시스턴트 알렉사는 올해 IFA에서 더 공고해진 ‘알렉사 연합’을 과시했다. 아마존은 IFA 2019에서 알렉사 탑재 브랜드 전시장을 찾아 5개 이상 도장을 받아오면, 돌림판을 돌려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 하이센스, 모토로라, 도시바, 하이어, 타도, 아이로봇, 링, 모토로라 등 아마존이 방문지로 제시한 전시장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의 기업이 망라됐다. 분야 역시 종합 가전을 비롯해 경비, 에너지 관리, 오디오 회사 등이 포함됐다. 사실상 알렉사가 집 안팎 전반을 장악한 셈이다. 구글 홈, 삼성 빅스비는 알렉사와 함께 보이스 어시스턴트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음성이 아닌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으로 시야를 넓히면, 참여 플랫폼은 더 늘어난다. 이에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인 김현석 대표는 IFA 기간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스마트싱스(삼성전자의 IoT 플랫폼)를 다양한 생활케어 서비스와 연동시키는 여러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V전시장 단골 아이템 OLED, 8K, OTT 3년 전 알렉사가 가전 브랜드 전시관을 점령했다면, 올해 TV 브랜드 전시관을 점령한 것은 초고화질 기술인 8K와 넷플릭스·라쿠텐 등의 OTT(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제공) 사업자들이다. TV 제조사들은 이제 어떤 OTT 서비스와 손을 잡을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OTT 서비스를 입주시킬지 경쟁하고 있었다. 전시장마다 자신의 TV를 통해 볼 수 있는 OTT 서비스의 종류를 나열한 곳이 많았다. 8K 경쟁은 두 가지 단계에서 이뤄졌다. 우선 화질 과시 경쟁이 치열했는데, 일본과 중국 기업 전시장에선 120인치 초대형 8K TV가 등장했다. 전 세계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만 생산하는 대형 자발광 디스플레이, OLED를 활용해 8K TV를 제작한 브랜드가 많았다. 두 번째로 기존 저화질 콘텐츠를 8K 수준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하는 기술을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한일 기업들이 주로 선보였다. 8K TV가 대거 출연했기 때문에, 곧 8K 콘텐츠 제작 역시 늘어날 것으로 TV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초고화질의 쓰임새는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인 5G(세대 이동통신) 대중화 속도에 맞춰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래서 이번 IFA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한 화웨이의 세계 첫 상용화 5G 통합칩이 관심이 쏠렸다. 화웨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5G 이동통신망용 모뎀칩을 합친 5G 통합칩 기린990을 오는 19일 출시 스마트폰 메이트30에 적용할 예정이다. #공간 융합… 거실과 통합된 부엌 스마트홈은 1인 가구 증가, O2O(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발달에 따른 배달 증가와 같은 다른 여러 트렌드와 맞물려 부엌과 거실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와 같은 종합가전 기업 뿐 아니라 밀레처럼 TV를 생산하지 않는 전통 백색가전 기업 역시 지난해 IFA와 마찬가지로 올해 전시에서도 스마트홈을 강조할 정도였다.이런 가운데 많은 브랜드들이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는 완전한 요리 횟수가 줄어든 부엌, 다 함께 하는 식사 빈도가 줄어든 부엌을 염두에 둔 공간을 제시했다. 신선 재료를 투입해 완성된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쓰는 쿡탑보다 반조리 제품을 데우거나 한 접시용 요리를 두루 섞어 넣는 오븐에 공을 들인 브랜드가 많았다. LG전자는 롤러블TV를 거실과 주방 사이에 배치해 주방을 행사 공간으로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전시장에서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주방 뿐 아니라 거실에 두어도 되는 냉장고를 제안했고, 많은 중국 브랜드가 비스포크를 연상시킬만큼 다채로운 색상의 냉장고를 선보였다. 글·사진 베를린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오늘 개봉, 관전 포인트는? [스포 없음]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오늘 개봉, 관전 포인트는? [스포 없음]

    추석 극장가에 통쾌함을 선사할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남녀노소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상 초유의 호송 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영화의 장르적 매력을 배가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나쁜 녀석들은 ‘선이 절대악을 응징한다’는 전형적인 수사물의 공식에서 벗어나는 활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거 주먹 하나로 서울을 평정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에 이어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과잉수사와 과잉진압도 서슴지 않는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 유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전과 5범의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그리고 감당 불가한 패기와 독기를 장착한 독종 신입 고유성(장기용 분)에 이르기까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독특한 개성과 입체적인 성격을 지닌 4인 4색의 캐릭터들은 영화에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전략부터 액션까지 완벽하게 겸비한 팀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형량 삭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아래 하나로 뭉친 이들은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속 시원한 검거 작전을 수행하며 오직 나쁜 녀석들이기에 가능한 색다른 매력의 범죄 영화를 선보일 것이다. 범죄 영화의 강렬함뿐 아니라 오락물로서의 경쾌한 매력까지 담고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올 추석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가장 강력한 웃음 근원지는 성격도 개성도 전혀 다른 나쁜 녀석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선보이는 최강의 케미스트리에 있다. 곽노순, 고유성 등 신입 멤버들의 합류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나쁜 녀석들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주고받는 맛깔 나는 대사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손용호 감독은 “나쁜 녀석들은 각 캐릭터 마다 명확히 다른 기술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불협화음만 내던 이들이 한 데 모여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굉장히 유쾌하고 신선할 것”이라 덧붙여 이들의 조합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박웅철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함은 손꼽히는 재미 요소 중 하나다. 극중 의식의 흐름에 따른 대사들을 툭툭 던지며 독특한 명대사 제조기로 활약 중인 박웅철은 다른 멤버들마저 헛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장본인으로, 애드리브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마동석의 찰진 연기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원작 드라마를 통해 나쁜 녀석들의 원년 멤버로 활약한 마동석과 김상중은 브라운관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더욱 강렬한 액션과 스케일을 ‘나쁜 녀석들: 더 무비’만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극의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번 작품은 수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제 도로에서 2주간 촬영된 호송차량 전복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화려한 스케일에 이어 곧바로 본격적인 리얼 액션의 세계가 펼쳐진다. 마동석의 액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원신 원테이크 액션 장면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타격감과 격렬한 기세로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손용호 감독이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리얼 액션의 최대치”라고 전한 클라이맥스의 대규모 층별 액션은 영화의 전반에 걸쳐 나쁜 녀석들이 쌓아온 케미와 팀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순간으로 결정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물류창고의 드넓은 1층을 활보하는 박웅철의 주먹 액션, 좁은 복도를 관통하는 오구탁의 총기 액션, 여기에 곽노순의 생존을 위한 필살 액션과 고유성의 살벌한 독기 액션은 하나의 완벽한 팀플레이 작전으로 어우러지며 악을 향해 날리는 시원한 한 방을 안겨줄 것이다. 범죄, 오락, 액션의 3박자로 올 추석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바로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타국살이 떠나는 우리 문화재 배웅해 볼까

    타국살이 떠나는 우리 문화재 배웅해 볼까

    ‘마이어 컬렉션’ 자수화조도 등 12점 보존처리 후 소장국 반환 전 첫 공개흰 무명 바탕에 염색한 실로 꽃과 새, 나무를 수놓은 8첩 자수병풍. 1, 2폭에 걸쳐 꿩과 공작새 암수를 봄을 상징하는 복숭아꽃과 함께 표현했다. 8폭 이상 자수병풍이 대개 첫 폭에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와 학을 배치하는 것과 조금 다른 모습이다. 4폭은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나무와 국화, 5폭에는 겨울을 표현한 오동나무와 대나무를 수놓는 등 계절에 맞는 소재를 썼다. 색의 농담을 조절한 자련수와 선을 표현하는 이음수, 넓은 면을 메우는 평수 등 자수 기법도 돋보인다. 혼례식이나 부부의 침방, 여인들의 거처인 규방에 주로 비치되는 산뜻한 느낌의 ‘자수화조도’ 병풍이다. 1886~1905년 고종의 명을 받아 조선 공사로 일했던 독일인 하인리히 콘스탄틴 에두아르트 마이어(1841~1926)는 이 병풍의 가치를 알아봤다. 그는 작품을 사들여 독일로 가져갔고, 1909년 당시 함부르크 민족학박물관(현 함부르크 로텐바움박물관)에 기증했다. 병풍의 존재는 함부르크 로텐바움박물관이 2017년 수장고에서 이를 꺼내 자체적으로 보존 처리해 전시하겠다며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박물관이 병풍을 해체하려 했지만, 재단에서 지난해 한국 전문가들을 파견한 덕에 원래 모습을 유지한 채 되살아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로 석션 장비와 붓을 이용해 화면 전체를 깨끗이 하고, 70% 알코올을 사용해 곰팡이 진행을 막았다. 20곳이 넘는 벌레 먹은 부위도 메웠다. 차미애 재단 조사활용1팀장은 “병풍 하단 곰팡이 자국과 그림 겉 부분 유실 등 오염이 심각했고, 병풍을 해체하면 원형을 보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다행히 한국 전문가들이 원형에 가깝게 되살렸다”고 설명했다. 110년 가까이 로텐바움박물관에서 잠자던 병풍이 한국에 잠시 선을 보이고 다시 독일로 돌아간다.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국립고궁박물관은 외국 기관이 소장한 한국 유물 가운데 국내에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친 유물을 일시적으로 공개하는 ‘우리 손에서 되살아난 옛 그림’ 전시를 1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연다. 전시작은 미국, 스웨덴, 영국, 독일 4개국 6개 기관이 소장 중인 한국 회화와 자수병풍 등 모두 12점이다. 앞서 마이어가 기증한 주요 작품을 가리키는 ‘마이어 컬렉션’ 가운데 하나인 ‘자수화조도’를 포함해 당시 우리 문화를 잘 드러낸 주요 작품들로 구성했다.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품으로는 조선 초기 작품으로 알려진 ‘산시청람도’와 조선 후기 ‘초상화’가 공개된다.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백동자도’ 병풍,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소장 작품 ‘표작도’와 ‘난초도’도 이번에 선보인다. 재단이 2013년부터 시행해 온 국외문화재 보존·복원 및 활용 사업에 따른 작품으로 모두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 올해 4월 기준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전 세계 21개국 572개 처 18만 2080점에 이른다. 재단은 매년 외국 기관에서 공모를 받아 보존·복원 지원 작품을 선정하고, 완료 후에 이를 빌려 한국에서 전시회를 연다. 지금까지 8개국 21개 기관 36건을 지원했다. 올해 미국 데이턴미술관 ‘해학반도도’ 병풍을 비롯해 36점을 선정해 보존·복원할 예정이다. 차 팀장은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작품 가운데 보존·복원이 시급한 작품을 우선순위에 둔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화가 작품이라든가,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사례가 많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승훈의 과학을 품은 한의학] 귀를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이승훈의 과학을 품은 한의학] 귀를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종종 귀의 모양이나 피부색으로 질병을 예측하고 귀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건강 관련 방송을 볼 수 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일까. 한의학 고서인 ‘황제내경’에는 이목구비를 살펴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대목이 나온다. 특히 귀는 정기를 저장하는 장부인 신장의 상태를 대변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거나 활력이 떨어지면 귀에 나타난다고 했다. 이렇게 귀의 특정 지점을 인체의 특정 부위와 연결 지으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다. 1956년 프랑스 의사 ‘폴 노지에’는 귀에 화상을 입고 나서 좌골신경통이 치료된 사례들을 관찰한 뒤 귀를 자극하는 치료법을 활용했다. 나아가 귀의 모양이 태아가 거꾸로 누운 모습과 닮았다는 것에 착안해 귀의 특정 지점이 우리 몸의 각 부위와 연결돼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런 가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행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대 100여개의 귀 혈자리 명명법에 대한 합의를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귀의 혈자리가 왜 인체의 각 부위와 연결돼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귀에 여러 뇌신경이나 척수신경이 지난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중 내부 장기에서 부교감신경 역할을 하는 미주신경의 일부 가지가 귀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학자들은 주목했다. 흥미롭게도 귀의 미주신경 분포 부위가 내부 장기에 해당하는 귀 혈자리의 위치와 일치한다. 이 부위를 침이나 손으로 자극하면 미주신경을 통해 내부 장기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귀에 침 자극을 가하면 베타엔도르핀(진통 효과가 있는 신경물질)을 비롯한 오피오이드 펩티드가 분비돼 통증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피내침 형태로 자극을 지속할 수 있어 수술 전후 환자나 비행 중 두통을 호소하는 군인에게 실제 적용되기도 한다. 귀에 피내침을 붙이는 금연침도 같은 원리다. 귀에 침을 놓아 도파민 분비를 조절하고 뇌의 보상회로에 작용하게 해 담배나 알코올중독 증상을 치료한다. 그럼 귀를 통해 질병을 진단할 수도 있을까. 귀의 특정 부위의 형태나 색의 변화가 그에 대응하는 인체 기관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허리에 해당하는 귀의 구역에 뾰루지가 났다고 해서 실제 허리에 문제가 있거나 머리에 해당하는 구역에 모세혈관이 노출됐다고 해서 고혈압이나 두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귀의 주름이 뇌졸중이나 치매 같은 뇌질환과 연관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됐다. 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치매 환자 471명과 일반인 243명을 대상으로 귀 주름과 치매의 관계를 살펴봤는데, 귀 주름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도가 2배, 대뇌백질변성 위험도는 무려 7.3배 높았다. 즉 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귓불에 영양 공급이 줄고 지방이 빠지면서 대각선 형태의 주름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퇴행성 뇌병변을 예측할 수 있다.
  • [건강을 부탁해] ‘치느님’과 닭가슴살이 암 위험 높인다 (연구)

    [건강을 부탁해] ‘치느님’과 닭가슴살이 암 위험 높인다 (연구)

    '치느님'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메뉴인 치킨과 다이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단으로 자리잡은 닭가슴살 등 닭고기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영국의 37~73세 성인 47만 5488(여성 54%, 남성 46%)명을 대상으로 2006~2014년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과 함께 식습관을 면밀하게 조사했다. 조사기간 동안 약 2만 3000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가금류 고기를 하루 평균 30g 섭취할 경우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 전립선암, 비호지킨림프종 등의 발병 위험이 잠재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질병은 비호지킨림프종으로,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비호지킨림프종은 전신에 분포해 있는 림프절에 발생하나, 림프절이 아닌 위, 소장, 대장, 피부, 눈, 비강, 타액선, 유선, 폐, 종격, 고환, 난소, 뼈 등 온몸의 모든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다. 대체로 통증이 없고, 발열이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악성 흑색종은 피부에 색을 띠게 하는 멜라닌을 생성하는 멜라닌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과한 자외선 노출과 영향이 있다. 이밖에도 붉은 고기는 직장암과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햄이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섭취할 경우 직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닭고기가 특정 암 유발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고기 자체에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금까지 닭고기는 붉은 고기의 건강한 대안식품으로 널리 여겨져 왔으며, 특히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 왔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 ‘역학과 공동체 건강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테니스공이 노란색인 이유는

    테니스공이 노란색인 이유는

    ‘노란색이냐, 녹색이냐’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던 테니스공. 왜 테니스공은 형광 색깔을 띠게 됐을까. CNN은 8일 ‘왜 테니스공은 노란색(또는 녹색)일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원래 흰색이나 검은색이었던 테니스공이 현재처럼 밝은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것은 1972년이라고 전했다. 바로 컬러TV의 등장과 함께 공의 색깔도 바뀌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 BBC는 1960년대 후반 윔블던대회를 사상 처음으로 컬러TV로 중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흰색이었던 테니스공은 경기장 흰 선과 겹치며 이를 중계하는 TV카메라에 혼선을 줬다. 흑백TV에서 흰색 공은 시청자의 눈으로도 쉽게 확인이 됐지만 컬러TV로 볼 때는 공을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는 이후 공의 색깔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여러 색깔을 비교연구한 끝에 노란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에도 최초로 컬러TV 중계를 시작한 윔블던대회에서 노란 공이 채택된 것은 1986년부터였다. 또 1990년대까지도 흰색 테니스공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있었다. 테니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흰색 테니스공’에 향수를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도, 팬 입장에서도 눈으로 흰색 라인과 구분이 가능한 노란색 테니스공이 더욱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미국 출신 테니스 선수 그랜트 골든은 “흰색 테니스공은 화장실로 버려졌다”면서 “노란색 공이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터넷상에서는 테니스공이 노란색인지, 녹색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이 불거졌다. 아예 한 네티즌이 길에서 만난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에게 “테니스공 색깔이 노란색이 맞지 않느냐”고 묻자 페더러가 “맞다”고 말한 일화가 알려지며 논쟁은 더욱 확산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티라노사우르스, 머리에 ‘에어컨’ 있었다

    티라노사우르스, 머리에 ‘에어컨’ 있었다

    한 때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육식동물 중 하나였던 티라노사우르스 렉스(티라노사우르스)는 몸에 열이 많아서 뇌를 식혀 줄 장치가 필요했다. 5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컬럼비아대 해부학 박사들은 새로운 연구로 티라노사우르스가 뇌를 시원하게 유지했던 방법에 대한 비밀을 풀었다. 연구진이 학술지 ‘The Anatomical Record(해부학적 기록)’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르스는 정수리 부분에 에어컨 비슷한 것을 갖고 있었다. 이 부분은 커다란 구멍 두 개였는데 앞선 연구에선 이 구멍에 티라노사우르스의 강력한 턱 운동을 돕는 근육이 있었다고 여겨졌다.하지만 연구진은 두개골 꼭대기에 있는 근육과 턱 움직임과 연관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겼었다. 연구에 참여한 케이시 홀리데이 교수는 “턱에서 올라온 근육이 90도 꺾여서 정수리 부분과 함께 움직인다는 건 정말 이상하다”면서 “우린 악어 등 다른 파충류 연구를 통해 이 부위에 혈관이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온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열영상 기술로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동물원 악어 농장에 있는 악어들을 관찰했다. 연구를 조직하고 논문에 참여한 플로리다 대학 생물학과 켄트 블리에트는 “변온동물인 악어는 환경에 따라 체온을 조절한다”면서 “우리는 열영상을 분석하던 중, 날이 추워서 악어들이 따뜻해져야 할 때 악어 정수리에서 있는 구멍에 높은 온도를 나타내는 어두운 색 반점이 나타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악어들을 열영상으로 찍은 자료를 티라노사우르스와 다른 공룡들의 화석을 분석한 자료와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르스의 정수리 부근의 두 구멍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 함께 연구한 오하이오 대학 해부학 교수인 래리 위트머 교수는 “우리는 티라노사우르스 두개골에 있는 구멍이 악어들과 마찬가지로 혈관으로 꽉 차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하지만 우린 100년 넘게 이 공간에 근육이 차 있었다고 믿어 왔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교수는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커다란 육상 포식자는 보통 체열이 많기 때문에 열을 내보내야 한다고 설명하며 “열이 나갈 수 있는 ‘창문’을 머리에 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은 이번 연구결과가 티라노사우르스의 턱 힘이 예전 연구를 바탕으로 믿었던 것보다 작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슈주 리턴즈3’, 슈퍼주니어 9인9색 티저 공개 “텐션 폭발”

    ‘슈주 리턴즈3’, 슈퍼주니어 9인9색 티저 공개 “텐션 폭발”

    V 오리지널 ‘슈주 리턴즈3’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주 리턴즈3’(제작 SM C&C, 연출 천명현 김수현)는 글로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슈주 리턴즈3’는 개성 강한 슈퍼주니어 멤버 9명이 정규 9집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특히, 10년에 걸친 ‘군백기’를 끝내고 군필돌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다재 다능한 멤버들의 개인 활동기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슈주 리턴즈’는 1,2시즌을 거치는 동안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 TV 누적 조회수 4,5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얻으며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오늘(6일) ‘슈주 리턴즈3’의 새로운 티저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공개되면서 총 3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의 합류로 9명의 멤버들이 함께하는 ‘슈주 리턴즈3’의 티저 예고편은 9인 9색 ‘대체 불가’ 매력으로 무장한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주 리턴즈3’ 1차 티저영상에서는 2011년 8월 정규 5집 활동 이후 약 10년에 걸친 ‘군백기’가 끝나고 드디어 9명이 된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알려 설렘을 유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보다 더 알뜰하게 돌아온 ‘짠특’ 이특과 슈퍼주니어 대표 ‘돌+아이’이자 나날이 철부지력이 상승하는 ‘희린이’ 희철, 예민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까칠한 ‘따도남’ 예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은 섬세한 ‘레이더 촉’을 발동 시켜 멤버들의 ‘해결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원은 이번 시즌 역시 얼굴도 성격도 다정한 ‘젠틀남’의 모습을 예고했다. 오늘 (6일)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동해, 은혁, 려욱, 규현의 매력이 담겼다. 특히 ‘예능 베이비’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던 동해가 “나 예능인 할거야!” 라며 근자감을 폭발시키며 ‘예능 열정남’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슈주 리턴즈3’에서 그가 선보일 ‘예능 천재성’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은혁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폭발, 무대 밖에서는 ‘허당미’ 대 폭발하는 반전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막내 라인이지만 서열을 ‘로꾸꺼’로 만들어 버리는 ‘막내 온 탑’ 려욱–규현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진 본능으로 형들을 저격하는 려욱과 능숙하게 형들을 다루는 ‘막내 꾸러기’ 규현이 포착 됐다. 이에 형들을 쥐락펴락하는 막내 라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티저 예고를 통해 레전드 예능돌의 귀환을 알린 ‘슈주 리턴즈3’는 범접 불가 캐릭터를 가진 슈퍼주니어 멤버 9명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폭발적 시너지가 기대 된다. 정규 9집 앨범 리얼 제작기가 펼쳐지며 텐션 폭발 슈퍼주니어의 예측 불가 활약이 꿀잼을 선사할 예정. 마지막으로 ‘슈주 리턴즈3’의 스페셜 티저가 방송 하루를 앞둔 8일 낮 12시 공개된다. ‘슈주 리턴즈3’ 컴백 특급 선물로 네이버 V ‘슈주 리턴즈3’ 팬십을 모집하고 있다. ‘슈주 리턴즈3’ 팬십 회원은 팬십 전용 공간에서 ‘슈주 리턴즈3’를 한 주 먼저 볼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과 고퀄리티 스페셜 포토 카드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깜짝 ‘스팟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으로 방구석 1열에서 특급 팬 미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슈주 리턴즈3’ 팬십 첫 방송은 바로 오늘(6일) 밤 10시에 팬십 전용 공간에서 공개되며, 팬십은 V LIVE(V앱)의 ‘스토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V오리지널 ‘슈주 리턴즈3’ 첫 방송은 오는 9일 낮 12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과 네이버 TV ‘슈주 리턴즈’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텀블러 없이 파란 넥타이 맨 조국 “젊은 세대에게 깊은 사과”(전문)

    텀블러 없이 파란 넥타이 맨 조국 “젊은 세대에게 깊은 사과”(전문)

    6일 오전 10시 국회 조국 법무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조국 후보자는 남색 양복에 파란 넥타이를 맨 채 등장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붉은 색 넥타이를 맨 것과 대조적이었다. 조 후보자가 지난달초 후보자 지명 초기에 들었던 텀블러는 없었다. 양당 간사 중 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고성이 오가는 것은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청문회에 세우는 것 자체가 용인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밝혔다. 조국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잘못이다”고 사과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질책, 비판을 절감하면서 제가 살아온 길을 다시 살펴보게 됐다”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또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도 저와 제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며 “제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했다. 하지만 “법무·검찰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인권과 정의에 충실한, 국민을 위한 법률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다음은 조 후보자의 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법제사법위원회 여상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 저는 오늘 법무부장관 후보자로서 국민의 대표자인 여러 위원님으로부터 검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께 큰 실망감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잘못입니다. 박탈감과 함께 깊은 상처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질책, 비판을 절감하면서 제가 살아온 길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했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도 저와 제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제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오늘 저를 둘러싼 모든 의혹과 논란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고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평가를 받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 그럼에도 제가 감당해야 할 소명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권력이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모든 국민들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작은 돌 하나를 놓겠다는 의지입니다. 저는 약속드린 대로 법무·검찰의 개혁을 완결하는 것이 제가 받은 과분한 혜택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길이며 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법무?검찰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인권과 정의에 충실한, 국민을 위한 법률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소명을 이루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께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 세운 기준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이 아닌 소명으로 일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누구도 뒤로 되돌릴 수 없는 개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더 단단해 졌습니다.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오직 국민만을 위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진정한 국민의 법무·검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살아가는 동안 사회에 빚진 마음, 평생 고스란히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 오늘 저는 진실 되고 겸허한 자세로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 드리고, 위원님들의 귀중한 조언과 질책을 국민의 소리로 듣고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국회 일정 속에서도 청문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성훈-기안84-헨리, 웃음 대폭발 “네 얼간이쇼”

    ‘나혼자산다’ 이시언-성훈-기안84-헨리, 웃음 대폭발 “네 얼간이쇼”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가 4인 4색의 개성으로 웃음 대폭발을 예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가 즐기는 요절복통 ‘쁘띠시언스쿨’의 초절정 ‘네 얼간이’쇼로 시선을 끈다. 이날 네 사람은 설레는 기분을 안고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시작한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똑같이 보트를 타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리액션으로 폭소케 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경치를 보며 넷이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짜릿함을 안긴다고. 특히 이들은 다이빙을 할 때 ‘네 얼간이‘의 개성을 폭발시킨다. 그러나 강력한 쿨함을 풍기는 성훈, 범상치 않은 포즈를 선보이는 이시언, 뛰어내리고 싶어 안달 난 기안84와 달리 헨리는 근심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머뭇거린다고. 과연 헨리는 공포를 이겨낼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네 사람은 보트 위에서 2:2 게임을 하며 팽팽한 신경전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시언과 기안84, 성훈과 헨리로 팀이 이뤄져 진행된 상황 속, 게임을 끝마친 이들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대결 중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쁘띠시언스쿨’의 여름학교 도중 기안84와 헨리가 멈추지 않는 투닥거림으로 찌질미(美)를 발산해 진한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같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전형적인 초딩 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대유잼으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이시언이 성훈, 기안84, 헨리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쁘띠 시언스쿨’의 여정은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럼 그렇지~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300억 인센티브에도 ‘썰렁’

    유일 신청지마저 “매립장은 안 돼” 난색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핌피’(제발 우리 동네로 와 달라) 현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전남 순천 폐기물처리시설이 역시나 ‘님비’(내 뒷마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 현상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 순천시는 주민들이 대표적 혐오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초라했다고 5일 밝혔다. 2개월의 공모 기간 8개 지역에서 열띤 움직임을 보였으나 지난 2일 마감한 결과 별량면 도홍마을 1곳만 신청했다. 이마저 4만㎡ 부지에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수용한다는 조건이다. 가장 중요한 매립시설이 빠진 반쪽 공모였다. 시는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이 한 장소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구상했지만 첫걸음부터 엇박자를 보인 셈이다. 더구나 서면 구상리의 경우 서류를 보완하기로 하고 면사무소에 접수하러 온 유치위원장 A씨가 마을이장 정모씨에게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초 시가 인센티브 300여억원과 주민지원기금 출연금 50억원을 포함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 1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해 지역 간 유치 경쟁 모습이 보였다. 환경오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4회에 걸쳐 이·통장, 자치위원 등 760여명이 아산·광명시 등에 있는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 시설을 직접 본 지역민들이 생각한 만큼 나쁘지 않다는 공감을 하면서 찬성 의견을 많이 보냈다”며 “신청을 앞두고 일부 주민의 반대 목소리가 생기자 욕을 먹지 않으려고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태풍 링링 영향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취소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전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취소됐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긴급회의를 열고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란 주제로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농가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배가본드’ 수지, 가을화보 같은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카리스마 폭발’

    ‘배가본드’ 수지, 가을화보 같은 촬영 현장 모습 공개 ‘카리스마 폭발’

    ‘배가본드’ 배수지가 뜨거운 태양보다 더 빛난, 비주얼 폭발 ‘출근길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배수지는 ‘양심’에 따라 진실 찾기에 나서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나선다. 화염 속 부하들을 구하고 전사한 해병대의 전설 아버지로 인해 졸지에 소녀가장이 돼버린, 사랑스럽고도 강인한 양면의 매력을 가진 인물.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지고, 졸지에 성난 유가족을 상대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이와 관련 배수지가 모로코에서 완성시킨 한 편의 가을 화보와 같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고해리가 붉은색 오픈탑 지프차를 타고 모로코 한국 대사관에 출근하는 장면. 배수지는 베이지색 재킷을 걸치고 오렌지 빛 선글라스를 쓴 채 어딘지 모르게 처연한 표정과 눈빛으로 창밖을 내다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셔츠에 니트를 매치한 가을 분위기 물씬한 패션으로 캐리어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배수지의 비주얼 폭발 ‘출근길 현장’은 모로코 탕헤르 해안도로 및 그 일각에서 촬영됐다. 태양빛을 머금고 반짝이는 탕헤르 바다의 그림 같은 풍광에 배수지의 독보적인 미모, 강인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내뿜는 분위기가 결합돼 한편의 눈부신 가을 화보와 같은 장면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배수지는 모로코 전역을 누비며 진행된 바쁜 스케줄 속에서, 개인 시간도 반납한 채 대본 연습과 촬영 리허설에 매진했다. 유인식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신중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대사 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이끌었던 것. 배수지가 온갖 고초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능동적 인물인 고해리의 세밀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해 낼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수지가 기존의 청순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잠시 벗고, 기존에 없던 캐릭터를 입은 확실한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라며 “미모 뿐 아니라 열정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 배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일(목) 오전,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배수지가 열연한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캐릭터 소개 및 활약상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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