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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스 색깔,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정답 밝혀졌다’

    드레스 색깔,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정답 밝혀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에 따라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흰색, 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파랑, 검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27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도비는 드레스 색깔을 스포이드로 찍어 컬러 번호를 설명하며 “파란색과 검은색 드레스”라고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당신의 눈에는 무슨 색으로?’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는 사람에 따라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이 흰색, 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파랑, 검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드레스 색깔 논쟁에 ‘어도비’까지 나섰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27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판매 중인 드레스 색깔 알고보니..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판매 중인 드레스 색깔 알고보니..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드레스의 색깔은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 혹은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는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고 있어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드레스가 판매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드레스가 실제로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판매하는 드레스 색깔 보니..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판매하는 드레스 색깔 보니..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드레스의 색깔은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 혹은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는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고 있어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드레스가 판매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드레스가 실제로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가 밝힌 실제 드레스색깔 ‘충격’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가 밝힌 실제 드레스색깔 ‘충격’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까지 나섰다 ‘정답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드레스색깔 드레스 사진 한 장을 놓고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6시 한 텀블러 사용자는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드레스 색깔에서 비롯됐다.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는 댓글에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은 커졌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갔고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가 밝힌 실제 드레스색깔 ‘경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가 밝힌 실제 드레스색깔 ‘경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포토샵 회사까지 나섰다 ‘정답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실제 드레스색깔 드레스 사진 한 장을 놓고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6시 한 텀블러 사용자는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드레스 색깔에서 비롯됐다.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는 댓글에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은 커졌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갔고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자세히 보니 ‘대박’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자세히 보니 ‘대박’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드레스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너무도 다른 대답에 해당 드레스 사진은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논쟁이 이어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흰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파란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IT전문 매체 마셔블도 SNS를 통해 “미안하지만 흰색/금색 팀 여러분. 이것은 검은색과 피란색 드레스입니다”라며 해당 드레스를 판매 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걸기도 했다. 해당 드레스가 판매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드레스가 실제로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대체 무슨 색이 진짜?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대체 무슨 색이 진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용 드레스 한 벌의 사진과 함께 드레스 색깔을 묻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너무도 다른 대답에 해당 드레스 사진은 일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논쟁이 이어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흰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파란색으로 보이는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챔피언의 시작은 아카마로부터

    [프로야구] 챔피언의 시작은 아카마로부터

    국내와 일본 프로야구단의 스프링캠프 메카인 일본 오키나와는 제주도(1845㎦)보다 약간 큰 2273㎦의 면적에 20개가 넘는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삼성이 11년째 스프링캠프를 차린 온나손(恩納村) 아카마 구장은 뛰어난 시설로 다른 구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카마 구장은 야구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체육공원에 가깝다. 중앙 122m, 좌우 100m 규모의 야구장 외에도 내외야를 갖춘 보조경기장, 축구장 크기의 러닝훈련장이 있어 몸풀기에 좋다. 2012년에는 삼성이 3000㎥ 규모의 실내훈련장을 건설하면서 더 완벽한 시설이 됐다. 삼성이 아카마 구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개장 첫해인 2005년. 원래 일본 한신 구단 2군이 사용하기 위해 지었지만 선동열 전 감독이 일본에서 활약하던 시절 구축한 인맥을 활용해 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곳에서 처음 겨울을 난 2005년과 이듬해, 2011~2014년 등 총 6차례나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다. 아카마 구장이 챔피언 산실의 요람인 셈이다. 오키나와에서 삼성의 인기는 상당하다. 삼성은 다른 구단과 달리 유니폼 색깔인 푸른색과 구단 로고가 칠해진 전용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현지 버스 업체가 먼저 서비스한 것이다. 아카마 구장 곳곳에는 ‘환영합니다 삼성’이라고 한글로 쓰인 깃발이 꽂아져 있다. 글 사진 오키나와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손발톱무좀 걱정 덜어줄 ‘핀포인트 레이저’

    손발톱무좀 걱정 덜어줄 ‘핀포인트 레이저’

    무좀은 사소한 듯 하면서도 쉽게 뿌리가 뽑히지 않고 자꾸 재발한다. 이 때문에 이런 저런 치료를 시도하다가도 제풀에 지쳐 포기하고 만다. 특히 손발톱 무좀이 문제다. 치료를 반복하지만 낫기는 커녕 손발톱이 흉하게 변형돼 밖으로 드러내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손발톱무좀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해 홍남수 박사(듀오피부과 원장·사진)로부터 듣는다.   ■손발톱 무좀, 색깔만 변하다가 점차 변형돼  손톱, 발톱에 생긴 무좀은 처음에는 노란색 반점 또는 하얀 줄무늬를 띄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끝이 푸석푸석 부서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다가 방치하면 손발톱이 점점 두꺼워지거나 일그러지고, 색깔도 회색이나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 단계가 지나면 손발톱의 형태가 바뀌면서 흉하게 되거나 내향성 발톱 증상을 보여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임산부, 간기능 약한 사람은 약제 사용 한계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표재성 감염인 백선이 피부에 나타난 것을 말한다. 이런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피부사상균을 제거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약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임산부나 수유부, 간염보균자,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자, 진균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 장기간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먹고, 바르는 약만으로는 일반적인 피부 무좀이나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레이저 조사해 발생하는 고열로 진균 제거  이런 경우에 적합한 치료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료법이 바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다.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를 조사해 발생하는 높은 온도의 열이 손발톱 조직 내부의 피부사상균이 있는 부위에서 작용하도록 해 근본적으로 무좀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손발톱 바닥판을 통해 1064nm(나노미터)의 파장을 전달하는데, 이 때 발생한 열이 손발톱 조직 깊숙히 서식하는 피부사상균을 파괴하거나 성장·번식을 억제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임상치료 결과도 고무적이다. 하시모토(Hashimoto)와 블루만(Blumen) 박사팀이 공동 수행한 ‘피부사상균의 열에 대한 효과연구’에 따르면, 손발톱무좀의 원인인 피부사상균은 열에 매우 민감해 손발톱 판의 온도가 증가하면 진균의 세포 성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성장속도도 느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를 근거로, 식약청이 2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64nm 파장의 레이저 치료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 피부사상균과 진균의 생산 포자 대부분이 파괴되고, 피부사상균의 성장도 크게 위축됐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262명 중 78%에서 무좀 흔적이 사라진 깨끗한 손발톱이 증가했고, 병변도 72%나 감소했다. 평균 7개월간 경구 및 국소용 항진균제를 사용한 그룹과 비교해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견해다.   ■레이저 치료 반복할수록 효과 뚜렷  다양한 임상 결과, 1회 핀포인트 레이저로 치료했을 때 50% 정도의 병변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를 반복할수록 효과는 더 좋았다. 홍남수 박사는 “레이저라도 1회 치료보다는 3~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시술하는 것이 무좀을 근원적으로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면서 “핀포인트 레이저로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균 배양검사인 ‘KOH’도말테스트를 거쳐 진균 여부를 확인한 뒤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홍남수 박사는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는, 무좀으로 인해 조갑박리증이 발생한 부위를 연마제로 갈아 두꺼워진 발톱을 얇게 한 뒤 소독제로 잔여물질을 깨끗하고 격자 방식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면 된다”면서 “시술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받을 때 통증이 없을 뿐더러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없다”고 조언했다.  홍남수 박사는 “레이저 치료 후에는 잔여 무좀균의 성장·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바르는 무좀치료제와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더 좋다”면서 “이와 함께 평상시에 신발은 잘 말려서 신고, 외출 후에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 말리는 등 피부사상균의 서식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홍남수 듀오피부과 원장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안방극장 컴백 ‘해품달’ 아역 이후 남자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안방극장 컴백 ‘해품달’ 아역 이후 남자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안방극장 컴백..‘해품달’ 아역 이후 남자가 돼 돌아와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한다. 여진구가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 정재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맡은 역할 정재민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특히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후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에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그만의 연기 내공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뜨겁게 주목되는 상황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한 관계자는 “여진구의 나이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로맨틱한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마저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진구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낸 정재민 캐릭터는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못 배기게 만들 남자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오는 5월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B1A4, 악동 5인의 다섯색깔 매력 어필… “햇츠온 화보 우리에게 맡겨라”

    B1A4, 악동 5인의 다섯색깔 매력 어필… “햇츠온 화보 우리에게 맡겨라”

    B1A4와 햇츠온이 또다시 만났다. 국내 최대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이 4년연속 B1A4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그들의 매력이 가득담긴 2015 S/S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가요계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B1A4는 햇츠온의 2015 S/S 화보에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며 햇츠온의 새로운 느낌을 잘 살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사한 파스텔톤 색감이 돋보이는 여타 S/S 화보와는 달리 모노톤이 주가 되는 스냅백과 버킷햇, 오버사이즈 스웻 셔츠 등으로 남자다우면서도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을 연출, 거리의 악동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수 모델답게 햇츠온의 유니크한 매력을 자신들만의 유쾌한 카리스마로 제대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은 B1A4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한 스트릿 패션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리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B1A4는 바쁜 스케쥴 중 어렵게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서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시종일관 유쾌한 B1A4의 모습의 스태프들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햇츠온의 한 관게자는 “그동안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 로고와 레터링, 패턴 등으로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햇츠온의 모자를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이번에도 B1A4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와 햇츠온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화보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거라고 확신한다.” 고 전했다. 햇츠온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B1A4의 2015 S/S 화보는 전국 햇츠온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뱀파이어와 러브라인 ‘상대 여자주인공은 누구?’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뱀파이어와 러브라인 ‘상대 여자주인공은 누구?’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뱀파이어와 러브라인 ‘상대 여자주인공은 누구?’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을 확정해 화제다. 여진구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에서 남주인공 정재민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여진구가 맡은 정재민은 모든 여성이 선망하는 남자다. 훈훈한 외모, 뛰어난 지능에 운동신경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다.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계획이다. 앞서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무거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진구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판타지 로맨스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여진구의 나이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로맨틱한 매력은 여성 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까지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진구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낸 정재민 캐릭터는 사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여진구의 상대배우로는 AOA 설현이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현은 현재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로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순수한 사랑 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녹인다. 사진=더셀러브리티(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제는 아역 아냐’ 맡은 역할은?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제는 아역 아냐’ 맡은 역할은?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제는 아역 아냐’ 맡은 역할은?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한다. 여진구가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 정재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맡은 역할 정재민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특히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후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에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그만의 연기 내공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뜨겁게 주목되는 상황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한 관계자는 “여진구의 나이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로맨틱한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마저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진구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낸 정재민 캐릭터는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못 배기게 만들 남자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오는 5월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1998년 데뷔해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 신화는 2010년대에 이르러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4년간의 공백 후 2012년 내놓은 정규 10집과 2013년의 11집은 변화한 트렌드와 그룹 고유의 색깔을 절충하기 위해 고심한 앨범이었다. 무대를 부술 것 같았던 강렬한 음악은 세련된 일렉트로니카로 대체하면서도 퍼포먼스는 한층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대중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었지만 이들이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는 그룹이라는 점은 분명했다. 26일 발표하는 정규 12집 ‘위’(We) 역시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신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미리 들어 본 타이틀곡 ‘표적’은 ‘비너스’ ‘디스 러브’ 등 전작들의 타이틀곡이 이어온 흐름을 또 한번 뒤집는다. 묵직한 리듬은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이전 타이틀곡과도, 1990년대와 2000년대 신화의 히트곡들과도 결을 달리한다. 멜로디와 랩은 일정한 패턴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서부 영화에서 들을 법한 휘파람 소리와 총소리, 또 이를 묘사하듯 재치있게 구사한 보컬 등도 독특하다. “원래는 수록곡인 ‘올라이트’과 ‘얼음달’ 중에서 타이틀곡을 고민했어요. 특히 ‘얼음달’은 ‘디스 러브’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기도 했죠. 하지만 ‘표적’은 기존 신화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곡이었어요.”(에릭)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의 곡이에요. 어떻게 전개될지 계속 궁금증을 자극하죠.”(이민우) 이번 앨범에서 역시 신화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만하다. ‘퍼펙트 맨’이나 ‘브랜드 뉴’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곡은 아니지만 다소 느리고 둔탁하게 흐르는 리듬이야말로 18년차 댄스그룹의 여유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비트가 강하다고 춤까지 강하지는 않아요. 안무는 동작이 딱딱 들어맞는 뻔한 구성에서 탈피했어요. 동작으로 가사를 표현하고, 다양한 구성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각기 다른 매력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이민우) 총 10곡의 수록곡 각각에도 힘을 쏟았다. 깔끔한 신스 사운드 위에 층층이 쌓아 올린 보컬이 매력적인 ‘고양이’, 읊조리듯 몽환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댄스곡 ‘얼음달’, 산뜻한 미디엄 템포의 ‘아임 인 러브’ 등이 돋보인다. 전반적으로 박력, 힘, 남성미와 같은 기존 이미지를 고집하기보다 다채로운 보컬 운용과 세련된 편곡에 신경 쓴 느낌이다. 에릭은 “지금도 20대 때처럼 춤을 추는 건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30대 중반인) 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화는 후배 아이돌그룹들이 ‘롤 모델’로 꼽는 대표적인 그룹이다. 그러나 김동완은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서라기보다 그저 팀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에만 주목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사실 신화는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반 제작과 모든 활동을 직접 해낸다는 점에서 후배 아이돌그룹에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싱글과 미니앨범 위주로 재편된 시장에서 정규앨범을 고집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음악 방송 1위나 대상 수상보다도 계속 이렇게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전진)이라는 이들에게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저희는 장수하는 아이돌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적이 없어요. 음악을 계속하고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타이틀이죠. 저희에게는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그저 오래 간다는 것뿐 아니라 팬과 대중, 후배 그룹들에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에릭)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프로야구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를 가다] ② ‘비상 꿈꾸는 SK’

    [프로야구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를 가다] ② ‘비상 꿈꾸는 SK’

    일본 규슈에서 남쪽으로 685㎞ 떨어진 오키나와는 2월이 건기다. 하지만 23일 오키나와 전 지역에 비가 내려 전지훈련 중인 국내 프로야구단은 예정된 연습경기를 모두 취소해야만 했다. 그렇다고 글러브와 배트를 완전히 내려놓을 수는 없는 법. 구시가와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SK는 오전 8시부터 선수 35명 전원이 실내 훈련장으로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3600㎡ 규모의 널찍한 훈련장에서 2개 조로 나뉘어 훈련을 펼친 SK는 3시간 30분가량 타격과 피칭,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전날 LG를 상대로 2이닝을 던진 김광현은 이어폰을 끼고 가벼운 러닝을 하며 몸을 풀었다. 4년간 86억원에 계약하며 최고 몸값의 사나이가 된 최정은 스트레칭을 마친 뒤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다. 외국인 타자 브라운은 펑고 훈련을 소화하며 수비력을 뽐냈다. 2000년대 중반 ‘왕조’로 군림했으나 지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위상이 흔들린 ‘비룡’ 군단은 오키나와에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 후보요? 립서비스죠.”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용희 감독은 ‘야신’ 김성근 한화 감독이 SK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알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은 “사실 오프 시즌 별다른 선수 보강이 없었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생각했던 김광현, (자유계약선수) 나주환이 남아 플러스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냉정하게 전력을 분석했다. 하지만 성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매뉴얼화된 시스템을 만들겠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의 정체성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프로의 세계는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이다. 선수들에게 강한 책임감을 심겠다”며 팀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2011년 2군 감독으로 부임해 육성 총괄을 거쳐 지난해 10월 1군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훈련 방식에 대해 “아테네식을 추구하겠다”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SK 왕조를 구축했던 김성근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과는 다른 ‘색깔’을 띠겠다는 것이다. “‘펑고’(야수가 수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쳐 주는 타구) 3개만 치면 선수들 유니폼을 흙으로 뒤범벅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이 스스로 알아서 야구를 해야 해요. 그래야 강팀이 될 수 있어요.” SK는 지난해 유독 외국인 선수들이 말썽을 부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135홈런을 때린 스캇은 이만수 전 감독과 언쟁을 벌인 뒤 퇴출됐고 투수 레이예스와 울프도 시즌 중반 이탈했다. 외국인 선수 관리에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실패하는 것은 스카우트의 잘못이 아니다. 적응의 문제다. 우리와는 다른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도와주라고 고참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마무리 박희수가 재활 중인 SK는 뒷문이 걱정이다. 김 감독은 “일단 윤길현을 마무리로 삼아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다가 병역을 마치고 올 시즌 돌아온 정우람은 셋업맨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빠른 볼을 갖고 있는 문광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2일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린 SK는 새달 2일까지 국내와 일본 구단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가진 뒤 돌아온다. 글 사진 오키나와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주역’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주역’

    ‘궁하면 통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써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주역(周易) 십익 중의 하나인 계사전 하편 2장에 실린 말이다. 그 원형은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극한 상황에 이르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는 길이 생기고, 통하면 오래 지속할 수 있다)로 변화에 대한 긍정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주역이 추구하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자가 이 말뜻을 되새기느라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많이 읽었다’(위편삼절·韋編三絶)는 이야기가 사기에 전해진다. ‘위편삼절’은 학문에 대한 열의와 노력을 나타내는 말로 자주 인용된다. 주역의 흔적은 태극기에서도 볼 수 있다. 태극기에서 태극 모양을 가운데 두고 네 모서리에 이어졌거나 토막 난 막대기들로 이루어진 건, 곤, 감, 이가 바로 주역의 핵심 원리인 괘 중 일부이다. 이처럼 낯설다고 생각했던 주역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역이라 하면 점치는 책이나 미신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여기는 것이 모두 틀렸다고만은 할 수 없다. 주역의 시작은 점을 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역 = 점’이 맞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주역은 유가에서 해설을 덧붙여 가며 우주와 인간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이자 인문학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현대에 주역을 점치는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동양고전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사서삼경의 하나로 받들어 그 가르침을 귀히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쪽이 되었건 읽는 사람 마음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주역은 ‘주(周)나라 때의 역(易)’이란 뜻으로, ‘역’이라고도 불린다. 역은 본래 도마뱀의 일종을 그린 상형문자이다. 도마뱀은 주위의 상황에 따라 몸 색깔을 수시로 바꾼다. 여기에서부터 ‘바뀌다’ ‘변화’라는 의미가 나왔다. 그런 까닭에 ‘역’을 키워드로 하여 성립된 주역이 인간과 자연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근본 양상을 변화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오늘날, 우리가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주역이다. 주역은 크게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의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역경은 64괘(卦)와 각 괘에 6개의 효(爻)로 구성되었다. 역전은 ‘십익’(十翼)이라고도 하며 ‘문언전’, ‘단전(상하)’, ‘상전(상하)’, ‘계사전(상하)’, ‘설괘전’, ‘서괴전’, ‘잡괘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전은 역경의 길과 흉의 의미를 읽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해설서 역할을 한다. 실제 고전으로 더 많이 읽히는 것은 바로 이 역전 부분이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는 주역의 주인 격인 역경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이하 ‘주역’이라 칭하는 것은 ‘역경’을 뜻한다) 주역의 핵심은 64괘와 각 괘에 따르는 6개의 효이다. 괘를 알기 위해서는 효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효를 알기 위해서는 음양(陰陽)을 알아야 하며, 음양을 알기 위해서는 태극(太極)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주역에서는 삶을 진리 또는 하늘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보았는데 이런 삶의 형태를 태극으로 설명하고 있다. 태극의 삶은 인식을 초월한 실천만의 세계이다. 태극의 삶을 살고 있으면 이미 태극인 셈이다. 이게 무슨 소린지 쉽게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다시 태극의 원리를 음양으로 설명했다. 음양은 ―과 - -의 기호로 나타내며 왼쪽과 오른쪽, 하늘과 땅, 불과 물, 남자와 여자, 더위와 추위, 가는 것과 멈추는 것 등 둘로 분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왼쪽이 음이라고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왼쪽을 양이라 하면 오른쪽이 음이 될 뿐이다. 두 갈래 길을 예로 들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길은 길이다. 다만 사람이 구분하여 인식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태극을 보면 태극의 반인 붉은 쪽이 양이고 나머지 반인 푸른 쪽이 음이 아니라 그저 음양일 뿐이다. 그래서 태극은 곧 음양이고 음양이 태극인 것이다. 효는 음을 상징하는 기호(- -)와 양을 상징하는 기호(―)를 말하는 것으로 괘를 구성하는 낱낱의 획들을 가리킨다. 효 6개가 하나의 괘를 이루고 괘 안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표현한다. 각각의 효에 그 의미를 설명하는 효사가 있다. 괘는 모두 64개로 구성되어 각각 변화의 유형을 제시한다. 각 괘에는 괘명이 있는데 인간의 감정 상태, 구체적인 행위나 상황을 상징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괘의 전체 의미를 설명하는 괘사(卦辭)가 있다. 주역에서 설명하는 대로 점을 치자면 복잡하기 짝이 없다.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없으면 실행해 보기 쉽지 않다. 점을 칠 때 쑥대처럼 생긴 다년생 식물인 시초를 말린 것이나 대나무를 쪼개 가늘게 만든 막대, 동전 등을 사용해 양손에 쥐고 뽑았다가 나누고 이를 또다시 뽑고, 던지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꾹 참고 열과 성을 다해 괘를 뽑아 그 풀이를 읽더라도 애매하고 모호한 구절들에 또 한번 절망하게 된다. 풀이가 구체적인 답을 담지 않은 것은 여러 상황에 두루 적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외에도 자신이 지닌 의문이 절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점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주역의 권위에 의심을 품을 경우에 대비하여 안전장치를 해 놓은 듯한 구절이 역전에 있다. ‘계사전(상)’ 제10장에 ‘군자가 어떤 일을 하려 할 때 점을 쳐서 역에게 물으면 역은 분명하게 답변해 준다. 그리고 군자는 답변을 주저함 없이 실천에 옮기니 모든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 없다. 주역의 명에 따라 진리를 실천하는 것은 정밀하고 순수한 사람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 소인이라면 점괘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답이 나오면 따르기를 주저하거나 무시함으로써 낭패를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천하에서 지극한 변화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이런 일에 참여할 수 있겠는가?’라 이르고 있다. 이는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낼 의지가 있는 군자가 아니면 주역에서 답을 구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뜻이다. 왜 우리는 주역에서 답을 구하고자 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선택을 자주, 많이 하며 살아간다고 해서 익숙해지지도 않는다. 선택이 곧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줄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늘 선택의 갈림길에서 헤맨다. 어떨 때는 차라리 나 아닌 누군가가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갈등은 선택지가 두 개밖에 없을 때 심해진다.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이 길이 맞는 길인가 확신이 없다. 이런 순간에 점이라도 쳐 봤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바로 이때 주역이 필요해진다. 주역은 자신의 갈망을 담은 질문에 괘를 내어 답을 준다. 그 답은 확신을 위한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선택의 길과 흉은 어차피 반반의 확률을 갖고 있다. 주역이 내어준 답이 길하다고 느껴진다면 일이 잘될 확률이 반에서 더 높은 쪽으로 갈 것이고 질문을 한 사람도 자신감을 가지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만약 답이 흉하다고 느껴진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실패할 일을 아예 만들지 않는 쪽으로 노력하게 될 것이다. ‘이게 뭐야?’ 할 수도 있지만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때 참 유용하다. 주역은 인간에게 내재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과 공포 이것이 심해질 때 터져 나오는 광기를 다스릴 힘을 주는 책이다. 이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다. ●‘읽어라 청춘’은 격주로 게재됩니다.
  • [현장 행정] 도서관에서 책만 보니? 우린 뛰고 구르고 꿈꾼다

    [현장 행정] 도서관에서 책만 보니? 우린 뛰고 구르고 꿈꾼다

    “으아아아~~~ 히히.” 23일 워터베드 위에서 방방 점프를 하던 세 살짜리 꼬마가 괴성을 지른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남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10분 넘게 뛰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바로 옆에선 여자 아이가 신나게 미끄럼틀을 내려온 뒤 정글짐으로 뛰어간다. 한편에서는 아이들이 원통으로 생긴 책장에 들어가 동화책을 보고 있다. 올해 여섯 살인 나연이는 이제 두 살이 된 동생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꼬마들이 뛰고 구르고 있는 이곳은 관악구 신림로 관악문화관에 있는 꿈나무영유아도서관이다. 이름은 도서관인데 좀 이상하다. 도서관의 3분의1가량이 정글짐과 소프트플레이, 키친놀이방, 워터베드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로 꾸며져 있다. 물론 나머지 공간에는 나무 모양과 캐릭터로 만든 책장이 놓여 있으니 도서관이 맞기는 한 것 같다. 어떻게 이런 도서관이 만들어졌을까. 구 관계자는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그래도 3~4세는 돼야 가능한데 그 전에 책과 친숙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이런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용하는 아이들의 나이가 한두 살이다 보니 놀이와 책 보기를 같이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구에는 꿈나무영유아도서관 외에 행운동에 ‘책이랑놀이랑도서관’과 미성동에 ‘고맙습니다 하난곡작은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두 곳 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들 도서관은 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제공하되 교육을 강요하지는 말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영·유아 도서관이 문을 연 지 4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마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난곡에 사는 김모(38)씨는 “벌서 다섯 번째 방문”이라면서 “다른 어린이도서관에 가면 아이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만 주다가 나오게 되는데 이곳은 놀이공간과 독서공간이 하나로 되어 있어 아이는 물론 엄마들도 훨씬 편하다”고 자랑했다. 놀이를 강조했지만 도서관으로서도 모자람이 없다. 꿈나무영유아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장서는 4039권에 이른다. 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의 ‘북스타트’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을 ‘북스타트데이’로 지정하고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배부한다. 또 다음달부터는 관악문화관도서관, 조원도서관,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인사, 우리몸, 색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는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복지의 메카답게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설연휴 TV한마당 - 다큐멘터리] 사람 내음 물씬…다큐에서 만나는 사랑과 청춘의 따스한 얼굴

    [설연휴 TV한마당 - 다큐멘터리] 사람 내음 물씬…다큐에서 만나는 사랑과 청춘의 따스한 얼굴

    진솔한 사람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큐멘터리들이 설 연휴 안방을 찾아간다. 오십보백보인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에 지친 사람들에게 영혼의 안식과 삶의 위안을 주는 따뜻한 프로그램들이다. KBS 1TV는 우리 시대 어른들의 애환을 집중 조명한다. 19일 밤 11시 방영되는 ‘고향 연가(戀歌)’는 이 시대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 3편을 담았다. 실향민 김재오(82)·윤해영(82) 노부부의 ‘망향가’, 산골마을 최희도(74)·김은화(77) 노부부의 ‘희망가’, 섬총각 정해석(48)의 ‘사모곡’이 심금을 울린다. 18~20일 밤 7시 10~30분 전파를 타는 3부작 ‘오래된 청춘’은 20대 젊은 음악인들과 하나의 멜로디를 만들어 가는 91세 피아니스트 제갈삼, 제주의 전통 어업 방식인 ‘원담’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로 나가는 84세 바다 사나이 이방익, 6만 입양아들의 주치의로 청진기를 놓지 않는 83세 ‘닥터 조’ 조병국 등 세 사람의 삶을 다뤘다.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그들에게 청춘이란 무엇일까. EBS는 특별기획 ‘날아라! 캥거루’를 마련했다. 서른을 훌쩍 넘겨서도 취업을 하지 못한 채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캥거루족’ 이야기를 다뤘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청년들이 카메라 앞에 직접 선 건 처음이다. 10년째 아르바이트만 하는 장기 취업준비생 김경진, 엄마 없이 못사는 ‘마마걸’ 취업준비생 하은혜,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는 엘리트 취업준비생 박용훈 등 3명이 5일간 합숙하며 자신도 몰랐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심리상담전문가 신을진 교수, 소통전문가 김미성 교수, 진로상담전문가 정철상 교수와 함께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리 허그 도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19일 밤 9시 50분 방송. 아리랑TV의 ‘잿빛기와의 노래’도 볼만한다. 역사와 문화가 아로새겨진 전통건축의 백미 ‘기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우리나라 유일의 ‘번와장’ 무형문화재 이근복은 기와 색깔만 봐도 구워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숭례문, 전남 영암의 한옥마을 등 다양한 한옥 건축에 참여했다. 생회칠을 사용하는 전통건축기법을 고수하는 그는 요즘도 지붕 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와편 전각가 여공 스님의 기와 사랑도 남다르다. 20년 넘게 전국 사찰 곳곳에 버려져 있는 기와 조각을 모아 그 위에 조각을 새기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방영.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가장 완벽한 개’는 바로 나” 세계 도그쇼 우승견

    “’가장 완벽한 개’는 바로 나” 세계 도그쇼 우승견

    견공계의 ‘패셔니스타’는 누구? 최근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개들의 색다른 경합이 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애견 박람회인 웨스트민스터커널클럽(WKC)은 올해 139회째를 맞는 대규모 도그쇼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국에서 온 개 2700마리가 모여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 콘테스트는 개의 종(種) 및 몸집 크기로 조를 나누는데, 올해에는 골든 리트리버 58마리가 가장 큰 견종 조에 속해 경합을 펼쳤다. 또 래브라도 56마리, 프렌치불독 41마리,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38마리 등 다양한 견종이 참가했다. 총 192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32명이 털 색깔이나 치아 수 등을 기준으로 세계애견연맹(FCI)에서 정한 견종별 표준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평가한다. 이 밖에도 체형과 걸음걸이,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 해 최고의 개를 선정한다. 대회에 참가한 개들은 털을 염색하거나 기이한 형태로 꾸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몸 여기저기에 액세서리를 달아 차별화를 꾀한 개도 있으며, 주인들은 조별 1위의 영광을 위해 끊임없이 개 단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해에는 ‘스카이’라는 이름의 암컷 와이어(직모종) 폭스 테리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의 영광은 ‘오바마 대통령의 애완견’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워터도그 종 ‘마티스’가 차지했다. 현재 오바마 대통령 일가가 키우는 애완견 ‘써니’와 같은 종인 ‘마티스’는 온 몸이 검은색 털로 뒤덮여 있으며, 구불구불한 털과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한편 우승견에게는 트로피와 주요 매체 순회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 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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