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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이슈] 이승훈 청주시장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 꾸밀 것”

    [이슈&이슈] 이승훈 청주시장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 꾸밀 것”

    이승훈 청주시장은 12일 “청주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역할을 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중국의 대륙문화와 일본의 해양문화 사이에 자리잡은 한국의 한가운데 위치해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데다 직지, 세종대왕 초정행궁, 청주읍성, 상당산성, 소로리볍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역사문화적 자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는 바이오산업이 발달한 오송산업단지, 오창의 생명농업, 옥화구곡, 가로수길 등 때묻지 않은 자원과 생명산업이 융합된 곳이기도 하다”며 “이처럼 청주시는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갖춘 만큼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세계 일등 문화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꾸미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동아시아문화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 주도형 행사에서 벗어나 모든 행사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프로그램 제안에서부터 홍보활동, 국제교류 지원, 자원봉사 등 모든 단계에서 시민이 사업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재능기부, 시민문화나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 동아리, 도시와 농촌 등 분야별 시민중심 교류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단체, 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3개국의 일회성 문화 교류나 이벤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하나의 문화권이지만 정치·외교적으로 충돌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을 한·중·일 3개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해소해 보자는 게 바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라며 “같은 듯 다른 3국의 문화를 1년간 공유하면서 상생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중국과 일본이 청주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만큼 책임감이 크다”며 “품격 있는 한국 문화를 대변하면서 청주만의 특별한 문화 색깔을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청주의 문화 가치를 동아시아에 확산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세상에 단 한마리?…희귀 ‘검은 홍학’ 포착

    세상에 단 한마리?…희귀 ‘검은 홍학’ 포착

    세상에 단 한마리로 추정되는 극히 희귀한 검은색 홍학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유일한 개체일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홍학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서양에서는 플라밍고(flamingo)라 불리는 홍학(紅鶴)은 그 이름처럼 깃털이 분홍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검은색 홍학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침 현지 남부에 위치한 리마솔 소금 호수에서 다른 홍학들과 함께 발견됐다. 현지 환경담당 공무원 알렉시아 퍼디오는 "이 지역에 사는 홍학의 개체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검은 홍학이 우연히 발견됐다" 면서 "세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검은 홍학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나 조직에 멜라닌 색소가 과잉생성되는 멜라니즘(melanism)으로 인해 검게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검은 홍학이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우연히 발견된 검은 홍학과 같은 놈이거나 두번째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우리에게도 친숙한 홍학은 몸길이 1m 이상의 대형 조류로 몸 색깔이 붉은색에서 엷은 분홍색까지 다양하며 날개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와 목이 긴 홍학은 물 위를 오가면서 새우나 개구리,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수현 리얼,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달콤남’ 벗고 ‘다크수현’ 변신

    김수현 리얼,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달콤남’ 벗고 ‘다크수현’ 변신

    김수현 리얼,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달콤남’ 벗고 ‘다크수현’ 변신 ‘김수현 리얼’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수현은 최근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제작 리얼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수현이 최근 차기작으로 KBS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 지은데 이어 영화 ‘리얼’로 스크린 컴백을 결정한 것. 이는 2013년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2년 여 만의 스크린 복귀로, 김수현이 고심을 거듭하며 선택한 영화 ‘리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언제나 말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느와르·스릴러 장르의 작품. 김수현은 극중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거칠 것이 없는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아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거칠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새롭게 도전하기를 즐기며 각 인물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그이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김수현만의 차별화될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KBS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허당기 있는 신입 PD로 ‘리얼’과는 극과 극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섭렵하며 펼쳐 낼 김수현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리얼’은 ‘폭력의 도시’, ‘목욕의 신’,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 ‘최강로맨스’, ‘사랑을 놓치다’ 등을 기획하고 각본한 이정섭 감독이 각본 및 감독을 맡았다.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올해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리얼, 완전 기대된다”, “김수현 리얼, 벌써부터 기대 폭발”, “김수현 리얼, 남자 연기 대박일 듯”, “김수현 리얼, 다크수현으로 변신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키이스트 제공(김수현 리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與 좌클릭 vs 野 우클릭… 총선·대선 승리열쇠 ‘중도층’ 타깃

    최근 여권의 ‘좌클릭’과 야권의 ‘우클릭’이 예사롭지 않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을 꼭짓점으로 양측이 공고히 쌓아온 정치적 정체성마저 탈피하려는 듯한 ‘파격’을 양 진영의 대표들이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서다. 내년 4월 총선과 201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향후 정치권력의 무게 중심이 ‘중도층’ 표심을 잡는 쪽으로 쏠릴 것이라는 관측이 여야의 ‘외도’에 힘을 싣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여권이 풀어야 할 최대 과제로 인식돼 온 ‘경제’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앞서 문 대표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해병대를 방문하며 여권의 전매특허인 ‘안보’ 이슈를 부각하는 데 열중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난 8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은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인 줄 알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방침에 전면 대치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당 내부 파열음도 적지 않지만, “청와대의 눈치를 볼 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를 먼저 살펴야 한다”며 유 원내대표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내부에서 만만찮게 일고 있다. 여야가 상대당의 정치 프레임을 통해 기존의 이념 색깔을 희석시키며 ‘중도행’을 택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외연 확장의 측면이 커 보인다. 향후 선거 승리의 열쇠가 바로 ‘중도층’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서울신문과 에이스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정치 성향을 설문한 결과 중도 47.2%, 보수 30.2%, 진보 22.5%로 조사됐다. 2013년 7월 조사에서는 보수 34.5%, 진보 31.6%, 중도 29.4%로 집계됐다. 1년 9개월 만에 중도층의 비율이 17.8% 포인트 급상승한 것이다. 특히 중도층 가운데 30대(62.1%), 20대 (59.4%), 40대(52.6%)의 비율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은 “새누리당이 중도층 표심을 잡지 못해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잃을 경우 새정치연합의 문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면서 “다양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여당이 보수층만 고집하고, 야당이 진보층만 고집하다간 둘 다 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여야의 ‘중도화’와 프레임 쟁탈전은 다음 정권을 잡기 위한 대선 화두 경쟁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여당은 재벌개혁과 법인세 인상 등 야당이 내야 할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내며 야당의 역할과 입지를 축소시키고, 야당은 여당이 정권 유지를 하기 위한 핵심 변수인 ‘경제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유능한 경제정당’이라는 말로 잠식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여권의 한 고위 인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현재 양 갈래로 나뉜 정치 지형은 점차 지역 구도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이고, 제3의 지대에서 중도를 표방하는 정당이 출현해 기존 정당에 실망한 유권자들을 모두 흡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신화속 용이 현실로?...‘난쟁이 용’ 별명 신종 도마뱀 발견

    신화속 용이 현실로?...‘난쟁이 용’ 별명 신종 도마뱀 발견

    지구상에는 아직도 인류가 확인하지 못한 동물들이 많은 것 같다. 최근 페루와 에콰도르 공동 연구팀은 남미 안데스 산맥 속 숲에서 신종 도마뱀 3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나무도마뱀(Enyalioides)에 속하는 이들 신종 도마뱀(학명· Enyalioides anisolepis, Enyalioides sophiarothschildae, Enyalioides altotambo)은 녹색과 적색 등의 색깔을 가져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난쟁이 용'이라는 거창한 별칭도 얻었다. 이 도마뱀들을 발견해 신종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후원을 받은 연구팀은 방대한 안데스 산맥의 자연 속을 수년 간 샅샅이 훑었다. 조사를 통해 연구팀은 새와 양서류를 포함한 대략 1500종의 척추동물을 분석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이한 색깔과 비늘을 가진 도마뱀 3종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팀은 이 도마뱀들을 대상으로 DNA 분석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신종 임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에콰도르 자연사박물관 오마르 토레스-카르바할 박사는 "최근 몇 년 사이 이 지역에서 신종 도마뱀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면서 "그만큼 안데스 산맥 지역이 지구의 생명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물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왜 이 도마뱀에 난쟁이 용이라는 특별한 별칭을 붙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토레스-카르바할 박사는 "거칠고 화려한 특징을 가진 이 도마뱀의 비늘 등 신화 속에 나오는 용의 묘사와 크기만 다를 뿐 외양이 비슷하기 때문" 이라면서 "아직 자연 속에는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동물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애플은 8일(현지 시간) 아이폰·아이패드용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8.3의 배포를 개시했다.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 업그레이드여서 사용법이나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에모지(그림 문자) 키보드에 300여개의 새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에모지를 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업용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지적된 버그와 불편함을 바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새로 생긴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새로 생긴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새로 생긴 이모티콘 실제로 보니? ‘애플 iOS 8.3’ 애플은 8일(현지 시간) 아이폰·아이패드용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8.3의 배포를 개시했다.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 업그레이드여서 사용법이나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에모지(그림 문자) 키보드에 300여개의 새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에모지를 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업용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지적된 버그와 불편함을 바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가장 큰 특징은 이모티콘 300종 추가 ‘피부색까지 다른 디테일’

    애플 iOS 8.3 배포, 가장 큰 특징은 이모티콘 300종 추가 ‘피부색까지 다른 디테일’

    애플 iOS 8.3 배포, 가장 큰 특징은 이모티콘 300종 추가 ‘피부색까지 다른 디테일’ ‘애플 iOS 8.3’ 애플 iOS 8.3가 배포됐다. 8일(현지시각) 애플이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iOS 8.3 업데이트를 배포 중이다. 애플 iOS 8.3 업데이트는 몇 가지 개선사항과 별도로 새로운 이모티콘을 추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거론된다. 애플은 이모티콘을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인 ‘이모지(Emoji)’ 키보드를 통해 이모티콘 300종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이모지를 쓸 수 있다. 애플은 또한 iOS 8.3을 통해 앱 실행, 앱의 응답속도, 문자 메시지, 와이파이, 컨트롤 센터, 사파리 탭 기능, 써드파티(외부 개발자) 키보드, 키보드 단축키, 중국어 간체자 키보드 등에 대한 성능 개선을 제공했다. 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연결 시 이따금씩 발생하던 불안 현상을 해소하고, iOS 8 배포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화면 가로-세로 전환 오류 문제도 개선했다. 이밖에 iOS 8.3 업데이트에서 카플레이, 패밀리 쉐어링, 엔터프라이즈, 장애인 지원 기능 등에서도 크고 작은 버그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애플 iOS 8.3, 당장 업데이트 해야지”, “애플 iOS 8.3, 이모티콘 늘어났네. 좋다”, “애플 iOS 8.3, 역시 애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상에 단 한마리?…극희귀 ‘검은 홍학’ 발견

    세상에 단 한마리?…극희귀 ‘검은 홍학’ 발견

    세상에 단 한마리로 추정되는 극히 희귀한 검은색 홍학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유일한 개체일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홍학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서양에서는 플라밍고(flamingo)라 불리는 홍학(紅鶴)은 그 이름처럼 깃털이 분홍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검은색 홍학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침 현지 남부에 위치한 리마솔 소금 호수에서 다른 홍학들과 함께 발견됐다. 현지 환경담당 공무원 알렉시아 퍼디오는 "이 지역에 사는 홍학의 개체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검은 홍학이 우연히 발견됐다" 면서 "세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검은 홍학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나 조직에 멜라닌 색소가 과잉생성되는 멜라니즘(melanism)으로 인해 검게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검은 홍학이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우연히 발견된 검은 홍학과 같은 놈이거나 두번째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우리에게도 친숙한 홍학은 몸길이 1m 이상의 대형 조류로 몸 색깔이 붉은색에서 엷은 분홍색까지 다양하며 날개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와 목이 긴 홍학은 물 위를 오가면서 새우나 개구리,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어떤가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어떤가 보니?

    애플 iOS 8.3 배포, 인종별 이모티콘 어떤가 보니? ‘애플 iOS 8.3’ 애플은 8일(현지 시간) 아이폰·아이패드용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8.3의 배포를 개시했다.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 업그레이드여서 사용법이나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에모지(그림 문자) 키보드에 300여개의 새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에모지를 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업용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지적된 버그와 불편함을 바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국토기행] 제주 서귀포

    [新 국토기행] 제주 서귀포

    감귤과 올레길의 고장,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 도시인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다. 연평균 17~18도의 따뜻한 기온, 그림 같이 펼쳐진 서귀포 칠십리 해안, 천재화가 이중섭의 예술혼이 살아 있는 곳. 서귀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넘쳐 난다. 전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 왔던 제주 올레길이 처음 시작한 곳도 서귀포다. 사시사철 올레꾼들의 꼬닥꼬닥 발자국 소리가 이어지고 들판을 가득 메운 노란 감귤밭은 서귀포의 풍요를 말해 준다. 요즘 서귀포에는 중국인들로 넘쳐 난다.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에는 중국인 쇼핑 관광객이 줄을 잇고 올레길에도 중국어 소리가 왁자지껄 들린다. 과거 남제주군에 속했던 서귀포시는 서귀포항을 중심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1981년 자치시로 승격했다가 2006년 7월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과 통합해 행정시로 바뀌었다. 서호동에는 제주 혁신도시가 들어섰고 서귀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중산간 이곳저곳에는 중국자본의 대규모 휴양단지 건설사업이 한창이다. [볼거리] ●외돌개~월평포구로 이어진 올레 7코스… 중국 관광객도 북적 제주의 올레길 가운데 올레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서귀포 7코스다. 외돌개를 출발해 법환포구를 거쳐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올레는 사시사철 올레꾼들이 넘쳐 난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가 유명하다. 7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이름 지었다. 7코스는 14.2㎞로 4~5시간이 걸린다. 올레꾼들이 7코스에만 몰리는 바람에 호젓한 올레길의 멋은 사라져 가고 있지만 올레길 앞에 펼쳐지는 푸른 서귀포 앞바다의 풍광은 장관이다. 최근에는 중국인들도 즐겨 찾는 올레길이다. ●천재화가의 예술혼 살아 있는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1916~1956)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 후퇴 때 고향인 평남 평원군을 떠나 부산에 잠시 머물다가 서귀포로 피란을 왔다. 서귀포 앞바다 섶섬이 보이는 초가집 한 평 남짓한 셋방에서 부인과 두 아들을 데리고 1년여 고달픈 피란살이를 하다 그해 12월 이중섭은 서귀포를 떠났다. 서귀포는 이중섭과의 짧았지만 소중한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다. 1997년 그가 살았던 옛 삼일극장 일대를 ‘이중섭거리’로 이름 짓고 이중섭이 세 들어 살던 초가집을 복원했다. 2002년 11월에는 그가 피란살이를 했던 초가집 바로 옆에 이중섭미술관을 세웠다. 2012년 11월에는 일본에 거주 중인 이중섭의 부인 야마모토 마사코(94·한국명 이남덕)가 서귀포를 직접 찾아와 이중섭의 유품인 팔레트를 기증했다. 야마모토는 이중섭으로부터 사랑의 징표로 받았던 팔레트를 70여년간 고이 간직하다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서귀포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았다. ●추사체·세한도 남긴 초가집 복원… 역사의 흔적 쫓는 ‘추사 유배길’ 올레길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속살을 보여 준다면 유배길은 유배 문화에 빠져 볼 수 있는 역사의 길이다. 조선시대 제주 섬은 대표적인 유배지였다. 500년 동안 200여명이 제주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제주에서 추사체를 완성했고 걸작 세한도를 남겼다. 추사 유배 1길은 대정읍 인성리 추사 유배지를 중심으로 추사기념관, 정난주 마리아 묘, 대정향교를 거쳐 다시 추사 유배지로 돌아오는 8㎞의 순환코스로 3시간 정도 걸린다. 제주추사관은 제주에서 유배 생활을 한 추사 김정희를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그의 걸작 세한도를 본떠 지어졌다. 추사가 머물렀던 , 강도순의 제주 초가집은 복원돼 있다. 추사 김정희는 이곳 한 평 남짓한 비좁은 방에서 추사체를 완성했고 세한도를 그렸다. 추사 2길에선 추사의 한시, 편지, 차 등을 통해 추사의 인연들을 떠올려 볼 수 있다. 추사 유배지에서 시작해 오설록 녹차밭까지 이어지는 8㎞의 코스로 3시간이 소요된다. 추사 3길인 사색의 길에선 산방산과 안덕계곡을 따라 제주의 바다, 오름, 계곡의 풍광을 느낄 수 있다. 대정향교에서 시작, 산방산을 거쳐 안덕계곡까지 이어지는 10㎞에 4시간 정도 걸린다. ●서귀포서 한라산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등산로 ‘돈내코 탐방로’ 돈내코 탐방로는 서귀포에서 한라산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등산로다. 돈내코 유원지 상류에 있는 탐방안내소(해발 500m)를 출발해 평궤대피소(해발 1450m)를 지나 한라산 남벽 분기점(해발 1600m)까지 이어지는 7㎞ 탐방로다. 편도 3시간 30분 소요된다. 평궤에서 남벽 분기점까지는 거의 평탄 지형으로 한라산 백록담 화구벽의 웅장한 자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돈내코 탐방로는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상록 활엽수림과 단풍나무, 서어나무 등 낙엽 활엽수림과 구상나무, 시로미 등 한대수림이 수직적으로 분포,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변화상을 관찰할 수 있다. 평궤에서 남벽 분기점 일대는 한라산 백록담의 현무암이 넓게 분포해 있고 소규모의 용암 동굴과 한라산 백록담 조면암의 라바돔(용암 언덕)을 가장 멋있게 조망할 수 있다. 윗세오름과 연결된 남벽 순환로를 따라가면 어리목과 영실로 하산도 가능하다. ●제주 전통 배 ‘태우’ 형상화한 새연교… 화려한 조명에 야간 관광명소 서귀포항 바로 앞 작은 새섬은 본래 썰물 때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2009년 9월 새연교가 놓이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길이 169m, 높이 45m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배인 ‘태우’를 형상화했다.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 바퀴 도는 1.2㎞ 산책로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서귀포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라는 의미를 담은 새연교는 일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 케이블 형식을 도입한 사장교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주탑에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설까지 갖춰 야간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야간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민물·바닷물의 어울림 ‘쇠소깍’… 깊은 수심·기암괴석·소나무숲 조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쇠소깍은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로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해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의 ‘쇠소’에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더해진 제주 방언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어울리는 빛깔은 유난히 푸르고 맑다. 깊은 속을 그대로 비추는 계곡 바위 틈으로 썰물 때면 솟아오르는 지하수의 신기한 경관도 바라볼 수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뤄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한데 마을 곳곳에서 향긋한 감귤 냄새가 난다. ●제주 368개 오름 중 최고 ‘따라비오름’… 가을엔 은빛 억새물결 장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따라비오름(기생화산)은 말굽 형태로 터진 3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좌우 2곳의 말굽형 분화구가 쌍으로 맞물려 3개의 원형분화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있다. 화산 폭발 시 용암이 오름의 아름다운 능선을 창조해 제주의 368개 오름 가운데 ‘오름의 여왕’으로 불린다. 북쪽에 새끼오름, 동쪽에 모지오름과 장자오름이 있어 가장 격이라 해 ‘딸 애비’라고 불리던 게 ‘따래비’로 불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높이 342m, 둘레 2633m인 따라비오름은 해마다 가을이면 억새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해 질 녘 가을 햇빛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은 장관이다. 인근의 갑마장길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갑마장길은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하는 최고급 말인 갑마를 사육했던 국영목장인 갑마장에 나 있는 길로 광활한 초원과 억새밭, 따라비오름 등에 걸쳐 있다. 제주 조랑말의 생태와 목동인 말테우리의 삶, 제주마와 관련된 유물 등 100여점이 전시된 조랑말 박물관도 볼거리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먹거리] ●제주 여름 대표 음식 ‘자리물회’ 제주에서는 서귀포 보목리 앞바다에서 잡은 자리돔을 최고로 쳐 준다. 자리돔을 뼈째로 썰어 채소와 함께 토장 등으로 양념한 후 시원한 물을 부어 먹는 자리물회는 제주 여름 음식의 대명사다. 자리돔은 보리가 익을 무렵인 5월이 가장 맛있다. 자리물회는 자리돔의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와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하고 썰어서 식초를 약간 뿌려 둔다. 상추, 깻잎 등의 채소들은 잘게 썰고 오이는 채를 썬다. 토장과 다진 마늘 등 양념을 넣고 무친 후 찬물을 부어 먹는데 제피나무의 잎을 약간 넣으면 향도 좋고 비린내도 가신다. 자리돔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채소가 가진 각종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데 뛰어나다. 자리돔은 바로 소금에 절여서 젓으로 담그기도 하고, 구이로 먹기도 한다. ●겨울 제주의 진미 ‘방어회’ 방어는 전갱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몸길이는 1m쯤이고, 몸 색깔은 등 쪽이 회색을 띤 푸른색이며, 배 쪽은 은백색이다. 주둥이에서 꼬리지느러미까지 세로로 그어진 노란 줄이 있다. 최남단 마라도 인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방어를 최고로 친다. 마라도 바다는 물살이 세기로 유명해 이곳에서 사는 방어는 몸집이 크고 살이 단단하다. 방어회는 겨울철 제주의 진미다. 뱃살에 기름이 잔뜩 오른 방어는 참치가 부럽지 않다. 간장이나 초장, 쌈 된장과도 모두 잘 어울리며 제주 사람들은 신 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기름진 방어와 신 김치는 궁합이 잘 맞는다. 회를 뜬 방어 머리를 구워 낸 머리 구이와 방어뼈를 넣고 끓인 방어 김치찌개도 별미다. 해마다 겨울이면 모슬포항에서 방어잡이 방어축제가 열린다. 무게에 따라 2㎏ 내외는 소방어, 4㎏ 이하는 중방어, 5㎏ 이상은 대방어로 쳐준다. 대방어일수록 회 맛이 더 뛰어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인가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인가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인가 ‘애플 iOS 8.3’ 애플은 8일(현지 시간) 아이폰·아이패드용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8.3의 배포를 개시했다.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 업그레이드여서 사용법이나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에모지(그림 문자) 키보드에 300여개의 새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에모지를 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업용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지적된 버그와 불편함을 바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

    애플 iOS 8.3 배포, 무엇에 치중한 업그레이드? ‘애플 iOS 8.3’ 애플은 8일(현지 시간) 아이폰·아이패드용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8.3의 배포를 개시했다.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한 업그레이드여서 사용법이나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항목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에모지(그림 문자) 키보드에 300여개의 새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인종별로 다른 여러 가지 피부 색깔로 얼굴이나 손 등 신체 부위를 표시하는 에모지를 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업용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정성 문제를 개선하는 등 지금까지 지적된 버그와 불편함을 바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XID ‘아 예(AH YEAH)’ 티저 영상…웬 모자이크?

    EXID ‘아 예(AH YEAH)’ 티저 영상…웬 모자이크?

    대세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신곡 티저 영상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있다. EXID는 7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 예(AH YEAH)’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관능미 넘치는 자태로 매력을 발산하는 EXID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모자이크 처리된 EXID 멤버들의 신체 부위는 팬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에서 EXID 멤버 LE의 등장이 이번 ‘아 예’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 “LE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EXID의 키워드였던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을 위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EXID만의 음악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ID의 이번 신곡 ‘아 예’는 신사동 호랭이와 LE, 범이낭이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 차트 역주행을 이끌며 EXID를 스타덤에 올린 ‘위아래’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ID는 오는 13일 미니앨범 2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예정이다. 사진·영상=[EXID(이엑스아이디)] 아예 Ah Yeah 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난티 클럽 서울, ‘숲 속 키즈 데이’ 선봬

    아난티 클럽 서울, ‘숲 속 키즈 데이’ 선봬

     아난티 클럽 서울이 8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5월 2일 ‘숲 속 키즈 데이’를 진행한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또래 아이들과의 팀웍을 길러주는 훌라후프하며 달리기, 림보, 만보기 재기 색깔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를 시작한다. 이후 라운지에서 간단한 스낵과 함께 휴식시간을 가진 후 글램핑존으로 이동해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식물을 만지며 느낄 수 있는 미니 가드닝인 토피어리 클래스를 체험한다.  ‘숲 속 트레킹 & 보물찾기’도 준비됐다.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자연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가장 먼저 보물을 찾는 참가자에겐 선로션을 준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겐 섀르반 아웃도어 캡을 증정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쟁 이어 ‘알약 색깔’ 논쟁?

    ‘드레스 색깔’ 논쟁 이어 ‘알약 색깔’ 논쟁?

    ‘드레스 색깔 논쟁’에 이은 ‘알약 색깔 논쟁’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알약 색깔 논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각 다른 색깔의 손바닥 위에 놓여진 알약 두 개의 색깔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각각 ‘파란색-빨간색’, ‘회색-빨간색’, ‘회색-회색’ 등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다만 실제로 포토샵 등에서 색상 검출을 하면 두 알약 모두 ‘회색’인 것으로 나타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쟁이 용’ 별명얻은 ‘신종 도마뱀’ 3종 남미서 발견

    ‘난쟁이 용’ 별명얻은 ‘신종 도마뱀’ 3종 남미서 발견

    지구상에는 아직도 인류가 확인하지 못한 동물들이 많은 것 같다. 최근 페루와 에콰도르 공동 연구팀은 남미 안데스 산맥 속 숲에서 신종 도마뱀 3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나무도마뱀(Enyalioides)에 속하는 이들 신종 도마뱀(학명· Enyalioides anisolepis, Enyalioides sophiarothschildae, Enyalioides altotambo)은 녹색과 적색 등의 색깔을 가져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난쟁이 용'이라는 거창한 별칭도 얻었다. 이 도마뱀들을 발견해 신종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후원을 받은 연구팀은 방대한 안데스 산맥의 자연 속을 수년 간 샅샅이 훑었다. 조사를 통해 연구팀은 새와 양서류를 포함한 대략 1500종의 척추동물을 분석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이한 색깔과 비늘을 가진 도마뱀 3종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팀은 이 도마뱀들을 대상으로 DNA 분석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신종 임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에콰도르 자연사박물관 오마르 토레스-카르바할 박사는 "최근 몇 년 사이 이 지역에서 신종 도마뱀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면서 "그만큼 안데스 산맥 지역이 지구의 생명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물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왜 이 도마뱀에 난쟁이 용이라는 특별한 별칭을 붙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토레스-카르바할 박사는 "거칠고 화려한 특징을 가진 이 도마뱀의 비늘 등 신화 속에 나오는 용의 묘사와 크기만 다를 뿐 외양이 비슷하기 때문" 이라면서 "아직 자연 속에는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동물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간의 ‘거미 공포증’은 DNA에 저장돼 있다”

    “인간의 ‘거미 공포증’은 DNA에 저장돼 있다”

    인간이 대표적으로 '무서워하는 존재' 거미. 과연 인간이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선천적인 이유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이유일까? 최근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이 소위 '거미공포증'(arachnophobia)의 근원을 밝힌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인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거미는 사진만 봐도 혐오스럽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만큼 인간의 다양한 공포 대상 중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금도 거미는 오래된 집 구석에 거미줄을 치고있을 만큼 인간에게 익숙한 존재지만 왜 우리는 유독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일까? 이에대한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의 대답은 '우리 DNA 탓'이다. 곧 거미에 대한 두려움은 후천적인 경험이 아닌 원래부터 두려워하는 선천적인 것이라는 것. 연구팀의 이같은 결론은 252명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 피실험자들에게 공포심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각종 추상적인 형체들을 모니터에 띄운 후 그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은 다른 어떤 형체보다도 거미같은 모양에 유독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연구를 이끈 조슈아 뉴 박사는 "인류의 초기 진화단계에서 작고 찾기도 힘든 거미가 잠재적이고 치명적인 위험으로 존재했다" 면서 "이같은 경험이 거미에 대한 경고와 공포로 이어져 우리 DNA의 일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에 대한 공포는 인간의 생존 본능에서 오는 것" 이라면서 "거미를 먼저 발견하는 것 자체가 생존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와 다른 시각도 있다. 지난 2012년 영국 플리머스 대학 존 메이 교수 연구팀은 거미의 색깔과 각진 다리가 인간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메이 교수는 "거미가 어두운 색깔에 길고 각진 다리를 가져 사람들이 싫어한다" 면서 "거미에 대해 무지한 것도 공포심에 한 몫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간이 거미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 DNA 탓’”

    “인간이 거미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 DNA 탓’”

    인간이 대표적으로 '무서워하는 존재' 거미. 과연 인간이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선천적인 이유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이유일까? 최근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이 소위 '거미공포증'(arachnophobia)의 근원을 밝힌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인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거미는 사진만 봐도 혐오스럽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만큼 인간의 다양한 공포 대상 중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금도 거미는 오래된 집 구석에 거미줄을 치고있을 만큼 인간에게 익숙한 존재지만 왜 우리는 유독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일까? 이에대한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의 대답은 '우리 DNA 탓'이다. 곧 거미에 대한 두려움은 후천적인 경험이 아닌 원래부터 두려워하는 선천적인 것이라는 것. 연구팀의 이같은 결론은 252명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 피실험자들에게 공포심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각종 추상적인 형체들을 모니터에 띄운 후 그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은 다른 어떤 형체보다도 거미같은 모양에 유독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연구를 이끈 조슈아 뉴 박사는 "인류의 초기 진화단계에서 작고 찾기도 힘든 거미가 잠재적이고 치명적인 위험으로 존재했다" 면서 "이같은 경험이 거미에 대한 경고와 공포로 이어져 우리 DNA의 일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에 대한 공포는 인간의 생존 본능에서 오는 것" 이라면서 "거미를 먼저 발견하는 것 자체가 생존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와 다른 시각도 있다. 지난 2012년 영국 플리머스 대학 존 메이 교수 연구팀은 거미의 색깔과 각진 다리가 인간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메이 교수는 "거미가 어두운 색깔에 길고 각진 다리를 가져 사람들이 싫어한다" 면서 "거미에 대해 무지한 것도 공포심에 한 몫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정현 노바디, ‘나가수3’ 완벽 가창력에 베스트 드레서까지? ‘섹시해’

    박정현 노바디, ‘나가수3’ 완벽 가창력에 베스트 드레서까지? ‘섹시해’

    ‘박정현 노바디’ 가수 박정현이 ‘나는가수다3’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전혀 다르게 해석해 감동을 안겼다. 또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가 최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나가수3 출연진 중 내가 뽑은 베스트 드레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박정현이 26%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양파(24%), 하동균(14%), 소찬휘(11%)가 베스트 드레서 대열에 들었다. 베스트 드레서 1위에 오른 박정현은 레이스 소재가 가미된 상의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페미닌룩을 선보여 청중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의상 전체를 모노톤으로 스타일링해 박정현 특유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파는 매회 화려한 드레스룩으로 자신만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드레스에서부터 시스루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여 ‘드레양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3위에 오른 하동균은 무심한 듯 시크한 놈코어룩을 선보여 네티즌의 호평을 받았다. 니트와 머플러 등 튀지 않는 평범한 아이템을 조합해 놈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소찬휘는 로커다운 터프한 스타일을 연출해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최신 패션 트렌드에 맞춰 깔끔한 페미닌룩을 연출한 박정현 스타일을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른 출연자들도 각기 다른 음색만큼이나 뚜렷한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듣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3일 방송된 ‘나느나수다3’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포크와 블루스, 컨츄리 음악을 섞어 새롭게 해석해 큰 감동을 주었다. 박정현 노바디, 박정현 노바디 박정현 노바디, 박정현 노바디 박정현 노바디, 박정현 노바디 사진 = 방송 캡처 (박정현 노바디)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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