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 앨범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유흥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괴담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식재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종부세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85
  • 하늘로 부친 슬픈 졸업장… 250명 이름 부르자 눈물이 대답했다

    하늘로 부친 슬픈 졸업장… 250명 이름 부르자 눈물이 대답했다

    이름표 붙은 빈자리, 가족들이 대신 채워“세월호 참사 없었다면 대학 졸업반인데…”미수습자·제적처리 논란에 3년 늦게 열려“언젠가 다시 만나자” 후배 편지에 울컥유은혜 부총리 “남은 일들 해결에 최선”“2학년 1반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12일 경기 안산 단원고교 4층의 소강당. 이 학교 양동영 교장은 출석 부르듯 아이들 이름을 호명했다. 약 15분 동안 250명의 이름을 불렀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었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려 세월호에 몸을 실었다가 침몰 참사로 세상을 떠난 단원고 2학년생들이었다. 연단 아래 좌석에서는 희생자 부모들의 꽉 깨문 입술 사이로 애끊는 오열만 새어 나왔다. 단원고는 이날 숨진 2학년생 250명(미수습자 2명 포함)의 명예졸업식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 1763일 만이다. 사고가 없었더라면 2016년 1월 졸업했어야 했다. 3년이 더 흘러 뒤늦은 졸업장을 하늘에서 받았다. 단원고는 “유족들이 올해 명예 졸업식을 해 달라고 의견을 전달해 와 행사를 열었다”고 했다. 전명선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전 운영위원장은 “3년 전엔 (시신)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습 활동을 하던 때라 졸업식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평범한 졸업식처럼 해방감에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축하의 박수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졸업식장을 채운 파란 의자 200여개의 등받이에는 희생자의 이름과 학년, 반, 번호 등이 적혀 있었고 꽃다발이 놓였다. 아이 대신 가족들이 자리를 채웠다. 부모들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시간을 견뎠다. 자리마다 놓인 졸업장과 졸업 앨범을 넘겨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져 덮는 이도 있었다. 먼저 떠난 아이의 빨지 못한 교복을 입고 참석한 부모도 보였다. 졸업식에는 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희생자인 전찬호군의 아빠이기도 한 전명선 전 위원장은 회고사에서 “참사가 없었더라면 대학 졸업반이 됐을 아들, 딸들이다. 학생복 입고 친구들과 함께 자리했어야 할 졸업식장에 엄마, 아빠들이 공허한 마음으로 있다”고 말했다. 희생 학생들의 후배인 10회 졸업생 이희운씨는 직접 써 온 ‘졸업생의 편지’를 울먹이며 읽었다. 그는 “미소 지으며 다가와 준 선배들에게 감사했다. 그리운 마음은 해가 지날수록 커지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하려고 연단에 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감정이 복받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유 부총리는 “부모님들 뵙고 손도 잡고 인사드리겠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이제서야 명예졸업식을 갖게 된 것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5년 전 다짐했던 일 중) 해결해야 할 많은 일이 남았다는 점을 안다. 교육부 장관이자 부총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아이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5년간 부단히 싸웠다. 단원고와 경기교육청이 2016년 생존 학생들을 졸업시키면서 관행적으로 희생 학생 전원을 제적 처리하자 가족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희생 학생의 학적이 복원됐다. 단원고 안에 추모조형물과 기억공간도 만들었다. 유경근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졸업식이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아이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 외에 위안이 될 수 있는 건 없다”면서 “그럼에도 명예졸업식을 하는 건 피해 학생을 일방적으로 제적 처리해 유가족의 명예를 더럽히는 관행을 끝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현장]세월호 참사 1763일만…하늘에 부친 슬픈 졸업장

    [현장]세월호 참사 1763일만…하늘에 부친 슬픈 졸업장

    단원고, 참사 희생 학생 250명 명예졸업식학교 측, “유족 측 의견 따라 행사 진행”유족 노력으로 사고 희생자 일방적 제적 관행 사라져 “2학년 1반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12일 경기 안산 단원고교 4층의 소강당. 이 학교 양동영 교장은 출석 부르듯 아이들 이름을 호명했다. 약 15분동안 250명의 이름을 불렀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었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려 세월호에 몸을 실었다가 침몰 참사로 먼저 세상을 떠난 단원고 2학년 아이들이었다. 연단 아래 좌석에서는 부모의 꽉 깨문 입술 사이로 애끊는 오열만 새어나왔다. 단원고는 이날 세월호 참사 탓에 숨진 2학년 학생 250명(미수습자 2명 포함)의 명예졸업식을 진행했다. 참사 발생 1763일 만이다. 사고가 없었더라면 2016년 1월 졸업했어야할 아이들은 3년이 더 흘러 뒤늦은 졸업장을 하늘에서 받았다. 단원고 측은 “그동안 미수습 학생들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명예 졸업식을 미뤄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이 있었다”라며 “유족 측에서 올해 명예 졸업식을 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해와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졸업식장에 마련된 의자 200여개의 등받이에는 희생 학생들의 이름과 학년, 반, 번호 등이 적히 스티커가 붙었고, 꽃다발이 놓였다. 아이들 대신 가족들이 자리를 채웠다. 40개 남짓한 의자는 빈 채로 남아 있었다. 평범한 졸업식처럼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축하의 박수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부모 등 희생 학생의 가족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거나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면 시간을 견뎠다. 학교가 자리마다 놓아둔 졸업 앨범을 넘겨보다가 눈시울을 붉힌 가족도 있었다. 졸업식 진행한 이 학교 교감은 “오늘은 기억하고 다짐하고 약속하는 날이다. 더이상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없도록 다짐하는 날”이라며 행사를 시작했다. 졸업식은 합창 및 추모 동영상 상영, 명예 졸업장 수여, 졸업생 편지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전찬호군의 아버지 전명선 전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은 가족을 대표해 양 교장으로부터 아들의 명예 졸업장을 건네 받았다. 교장은 졸업장을 전달한 뒤 아버지를 꼭 끌어안았다.희생 학생들이 명예 졸업장을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단원고와 경기도교육청이 2016년 생존 학생들을 졸업시키면서 희생 학생 전원을 제적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유족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당시 학적처리 시스템상 희생 학생들의 학적이 남아 있는 한 생존 학생들의 졸업처리가 되지 않자 제적처리 해버린 것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도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를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조해 ‘제적’ 상태에서 ‘재학’ 상태로 학적 복원 작업을 진행했으며 2016년 11월 교육부 훈령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이 개정되면서 희생 학생들의 학적이 완전히 회복됐다. 유경근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졸업식이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아이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 외에 위안이 될 수 있는 건 없다”면서 “그럼에도 명예졸업식을 하는 건 엄마, 아빠가 위로받으려는 게 아니라 사고 피해 학생을 일방적으로 제적처리해 유가족 명예를 더럽히는 관행을 끝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탑승자 304명이 희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나기위해 배에 올라탄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 중 250명이 희생했다. 대부분 학생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2학년 6반 남현철 군과 박영인 군, 교사 양승진 씨 등 단원고 학생과 교사 3명의 시신은 끝내 찾지 못했다. 안산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에픽하이, 1년 5개월 만에 컴백 “3.11.6PM” 포스터 깜짝 공개

    에픽하이, 1년 5개월 만에 컴백 “3.11.6PM” 포스터 깜짝 공개

    믿고 듣는 음원강자 에픽하이(Epik High)가 돌아온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3월 11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컴백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에는 별다른 문구 없이 팀명과 ‘3.11.6PM’이라는 신보 발매 일시만 심플하게 적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로써 에픽하이는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아홉 번째 정규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곡들로 빼곡히 채운 웰메이드 음반을 선보였던 에픽하이는 이번에도 팬들에게 보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 및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트 줄세우기와 올킬을 기록했던 에픽하이는 지난 정규 9집 역시 발매와 동시에 전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많은 기대감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새 앨범 발매 날짜를 공식 확정짓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에픽하이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뮤지스 해체 “9년 동안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나인뮤지스 해체 “9년 동안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나인뮤지스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계약 기간 만료로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14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Remember’를 발표하고, 24일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나인뮤지스의 모든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0년 8월 12일부터 지금까지 약 9년이라는 기간 동안 최고의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나인뮤지스를 한결같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마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앞으로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새출발에도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Let’s Have A Party‘의 타이틀곡 ’No PlayBoy‘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티켓(Ticket)‘, ’뉴스(News)‘, ’돌스(Dolls)‘, ’와일드(Wild)‘, ’드라마(DRAMA)‘, ’다쳐‘, ’러브 시티(LOVE CITY)‘ 등의 연이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14일 정오 굿바이 싱글 ’Remember‘를 발표하고, 24일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스타제국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온앤오프, 반전 있는 컴백 “카리스마 보여드릴 것”

    온앤오프, 반전 있는 컴백 “카리스마 보여드릴 것”

    “‘온/오프‘(ON/OFF) 때는 풋풋했고 ‘컴플리트’(Complete) 때는 청량하고 밝았다면, 이번에는 카리스마가 넘쳐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제이어스)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면서 미니 3집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를 최초 공개했다. 래퍼 와이엇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항상 쇼케이스를 할 때는 데뷔하는 느낌이고 긴장된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MK는 “‘사랑하게 될 거야‘를 위해 칼군무를 연습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기존 EDM 영역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느낌으로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신선한 느낌을 준다. 후렴구의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은 중독성을 자아낸다. 데뷔 앨범부터 프로듀싱을 해온 황현 작곡가 등 모노트리 작곡팀이 이번에도 온앤오프와 합을 맞췄다. 이에 대해 효진은 “더 세련되고 우리에게 맞는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곡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작곡가 분께서 저의 랩 메이킹을 믿어주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2017년 8월 풋풋한 느낌의 데뷔곡 ‘온/오프’를 통해 신인 그룹다운 소년미를 선보였다. 지난해 미니 2집 타이틀곡 ‘컴플리트’를 통해서는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신곡에서는 전에 없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유는 ‘사랑하게 될 거야’ 퍼포먼스에 대해 “데뷔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적인 안무가 들어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효진은 “바뀐 모습을 보고 놀랄 수도 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사랑하게 될 거야’ 뮤직비디오는 아시아 국가 곳곳에서 촬영됐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이 눈에 띄는 동시에 온앤오프만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스토리로 짜여졌다. 와이엇은 “뮤직비디오는 오프팀과 온팀이 만나는 내용이다. 저희의 연기력이 담겼다. SF영화 같은 느낌이 있으니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션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베트남에 갔다. 제 버킷리스트에 현지에서 쌀국수 먹기가 있었다. 바쁜 촬영에 못 갈 줄 알았는데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MK는 “베트남에서 원숭이를 봤다. 원숭이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한다. 올해에 좋은 기운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윤지성, 생애 첫 단독 팬미팅 개최…오늘(8일) 티켓 예매 오픈

    윤지성, 생애 첫 단독 팬미팅 개최…오늘(8일) 티켓 예매 오픈

    가수 윤지성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지성은 23~24일 양일간 서울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윤지성이 솔로 가수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때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윤지성은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윤지성은 이번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2일 마카오, 9일 대만, 15일 싱가포르, 17일 말레이시아, 19일 일본 도쿄, 21일 일본 오사카, 23일 방콕 등 총 7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윤지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윤지성은 20일 첫 솔로앨범 ‘Asid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븐어클락, 새 멤버 앤디 영입… 18일 컴백

    세븐어클락, 새 멤버 앤디 영입… 18일 컴백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새 멤버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이 오는 18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은 새 멤버 앤디를 영입했다. 앞서 지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출국 당시 앤디를 포함한 6명 완전체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2017년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한 세븐어클락은 지난해 미니앨범 ‘#7’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치킨’ OST ‘헤븐’(Heaven)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세븐어클락의 신곡은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샘김X보니 보컬이 전하는 감동… EBS1 ‘스페이스 공감’

    샘김X보니 보컬이 전하는 감동… EBS1 ‘스페이스 공감’

    R&B 아티스트 보니와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더욱 확고해진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7일 밤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달 17일 EBS 일산 사옥 스페이스공감홀에서 열린 보니와 샘김의 공연을 방송한다. 샘김은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 ‘선 앤 문’(Sun And Moon)을 발표했다.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가장 샘김다운 음악을 완성시켰다. 샘김은 이날 수록곡 8곡 중 7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짙은 그루브와 한층 깊어진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샘김의 이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기타 세션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는 지난해 11월 3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인 2집 ‘신보경’을 발표한 보니가 올랐다. 새 앨범은 제목 그대로 한 꺼풀 벗겨진 ‘사람 신보경’에 대한 이야기를 낸 앨범이다. 3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보니는 악기 구성을 최대한 줄이고 목소리에 집중했다. 행복한 꿈에 책갈피를 끼워두고 싶다는 ‘꿈갈피’, 어릴 적 추억이 깃든 동네를 배경으로 오랜 친구와의 인연을 노래한 ‘12단지’ 등 소박하고 소중한 일상을 매력적인 보컬로 전달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로꼬, ‘오랜만이야’ 뮤비 티저 속 긴장한 모습 “음원은 입대 당일 공개”

    로꼬, ‘오랜만이야’ 뮤비 티저 속 긴장한 모습 “음원은 입대 당일 공개”

    래퍼 로꼬가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AOMG는 지난 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로꼬의 새 EP앨범 ‘헬로(HELLO)’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Feat. Zion.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종일관 차분하거나 긴장한 듯한 로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만이야 (Feat. Zion.T)’는 오는 7일 발매되는 로꼬의 새 EP앨범 ‘헬로(HELLO)’의 타이틀곡으로 그레이(GRAY)와 자이언티(Zion.T)가 각각 프로듀싱,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Feat. Zion.T)’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NOTHING’, ‘오랜만이야’, ‘엉켜’, ‘Some Beatmaker’, ‘잘가’, ‘HOW’ 등 총 6곡이 수록됐으며, pH-1(피에이치원), 이상, 우원재, 팔로알토(Paloalto) 등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로꼬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헬로(HELLO)’는 입대 당일인 7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8일부터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온앤오프 ‘사랑하게 될 거야’ 뮤비 티저 공개… “데뷔곡 잇는 세계관?”

    온앤오프 ‘사랑하게 될 거야’ 뮤비 티저 공개… “데뷔곡 잇는 세계관?”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가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신곡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온앤오프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앨범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의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처음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베트남 중부 후에 인근의 투이 티엔 호수 등 아시아권에서 촬영된 영상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수채화처럼 세련된 영상미가 눈길을 모은다. 멤버들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아련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감성을 자아낸다. 데뷔곡 ‘온/오프’(ON/OFF) 뮤직비디오를 떠오르게 하는 몇몇 장면에 팬들은 “데뷔곡과 연결되는 세계관이 드러나는 것이냐”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날 공개된 ‘사랑하게 될 거야’ 가사에서는 ‘과거 혹은 미래에 다른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름조차 없어져 버린 전혀 다른 별에서’, ‘잃어버린 너를 찾아 긴 여행을 온 기분’ 등 구절이 등장해 서로 다른 시공간을 넘어 우리가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예감하게 하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온앤오프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기존 EDM 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곡이다. 온앤오프의 미니 3집 앨범 ‘위 머스트 러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성악가, 크바스토프 재즈 무대로 첫 내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성악가, 크바스토프 재즈 무대로 첫 내한

    선천적 장애극복한 휴먼스토리의 주인공3월 19일 LG아트센터에서 재즈 공연 예정키 132㎝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성악가. 하지만 관객에게 전한 감동은 가장 큰 인간승리의 주인공이 한국을 처음 찾는다. 바로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60)가 그 주인공이다. 현역 은퇴 후 재즈 가수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크바스토프는 오는 3월 19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재즈 레퍼토리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독일 출신의 크바스토프는 작은 키와 손가락이 7개인 중증선천기형을 안고 태어났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이유는 어머니가 임신 중 탈리도마이드 성분의 입덧 방지용 진정제를 복용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를 원망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와 의지를 가진 그였지만, 그의 장애는 데뷔 전 음악활동의 장벽이 되기도 했다. 하노버 음대를 지원했지만, 모든 성악 전공자는 반드시 피아노를 쳐야 한다는 학교 규정에 따라 음대 진학을 하지 못하는 좌절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13세부터 성악 레슨을 받은 스승이자 유명 소프라노인 샬로트 레만 부부의 개인교습으로 더욱 철저히 음악을 배운 그는 29세였던 1988년 신인 성악가들의 등용문인 뮌헨 ARD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다니엘 바렌보임, 세이지 오자와 등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들의 총애를 받았고, 미국 그래미어워드를 3회 수상하는 등 정상급 성악가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크바스토프는 2012년 돌연 클래식 무대에서 은퇴했다. 그의 형인 미하엘이 암으로 사망하며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미하엘은 크바스토프의 자서전 ‘빅맨 빅보이스’를 쓰기도 한 출판인이자 작가였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가족을 잃은 크바스토프는 이후 후두염을 앓으며 진로를 바꾼다.크바스토프는 클래식 무대를 은퇴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영국 BBC4에서 독일 가곡을 소개하는 방송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연극배우로 독일 최고 극단 베를린 앙상블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 그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재즈를 선보인다. 재즈 마니아였던 형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재즈를 즐겼던 그는 이미 2007년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재즈앨범을 발매했고, 2014년 ‘마이 크리스마스’에 이어 올해 소니 레이블을 통해 ‘나이스 앤 이지’를 발매했다. 그는 이번 내한에서 아서 해밀턴의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 등 새 앨범에 수록된 곡 위주로 무대를 꾸민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허클베리 핀X프롬 몽환적인 무대… EBS1 ‘스페이스 공감’

    허클베리 핀X프롬 몽환적인 무대… EBS1 ‘스페이스 공감’

    1세대 인디밴드 아이콘 허클베리 핀과 ‘EBS 헬로루키’ 출신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몽환적인 무대를 펼친다. 30일 밤 11시 5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지난 10일 EBS 일산 사옥 스페이스공감홀에서 진행된 허클베리 핀과 프롬의 라이브 무대가 방송된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프롬이다. 2012년 데뷔한 프롬은 같은 해 ‘스페이스 공감’에서 ‘11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규 1집과 2집이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꾸준히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프롬은 지난해 11월 ‘순식간에 휘발되는 우리의 청춘’을 주제로 한 EP ‘미드나잇 캔디’(Midnight Candy)를 발표했다. 프롬은 새 앨범에 대해 “생각해보면 청춘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생기 넘쳤지만 괴롭고 힘들었던 어린 밤의 이야기를 한 결로 담아서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어린밤에 우리’를 비롯해 수록곡 ‘영원처럼 안아줘’, ‘밀란 블루’(Milan Blue), ‘미드나잇 드라이버’(Midnight Driver) 등을 부르며 공연장을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번째 무대에는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정규앨범 ‘오로라피플’(Aurora People)을 발표한 허클베리 핀이 올랐다. 허클베리 핀은 정규 1집과 3집이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르고, 4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음반상을 받기도 하는 등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허클베리 핀은 “‘스페이스 공감’이 벌써 15년이나 됐다고 하더라. 저희 허클베리 핀처럼 장수하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오랜만에 앨범을 냈고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색소폰, 트롬본, 트럼펫, 첼로, 바이올린 등의 악기 편성을 더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비디오스타’ 타이거JK “방탄소년단 덕분에 빌보드 톱10 쾌거”

    ‘비디오스타’ 타이거JK “방탄소년단 덕분에 빌보드 톱10 쾌거”

    힙합 타이거JK와 윤미래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힙합철부지 특집>에는 힙합씬의 대표 스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슬리피가 출연한다. 이날 타이거JK가 윤미래 X 비지와 함께 결성한 그룹 ‘MFBTY‘의 이름이 어렵다며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슬리피도 팀명이 외워지지 않는다며, 조심스럽게 팀명 교체를 권유한 바 있는데. 이 같은 반응에 타이거JK는 실제로 염두에 둔 후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가 야심차게 내놓은 팀명에 MC들은 처음엔 당황해 했지만 뜻을 알고 난 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거JK가 공개한 새 팀명 후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톱10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MC들이 소감을 묻자 타이거JK는 월드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앨범에 참여해준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 덕분에 해외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MC 박나래는 타이거JK에게 힙합 세계에서 아내 윤미래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타이거JK는 “윤미래는 힙합씬의 미래, 넘버원은 윤미래를 대신하는 숫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애정이 듬뿍 들어간 그의 대답은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닭살로 물들였다는 후문. 타이거JK가 밝힌 그룹 ‘MFBTY’를 대체할 새 팀명 후보와 빌보드 선정에 큰 도움을 준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름은 1월 2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사강♥론, 오늘(27일) 결혼 “11세 연상연하 부부 탄생”

    이사강♥론, 오늘(27일) 결혼 “11세 연상연하 부부 탄생”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빅플로 론(28·본명 천병화)이 결혼한다. 이사강과 론은 오늘(27일) 이사강의 고향인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론은 현직 아이돌로 이사강과 11세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사강 론은 결혼에 이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다. ‘모던 패밀리’는 신혼부부부터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타 가족들의 일상 생활이 공개되는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사강은 지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한 이후 ‘투명한 강’, ‘블링블링’ 등의 영화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빅플로 론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First Flow’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동력’… 이 생소한 전율은 뭐지?

    ‘무동력’… 이 생소한 전율은 뭐지?

    부산 출신… EBS 신인육성프로 첫 大賞 시각장애 음악광·힙합 빠진 드러머 듀오 “라면만 먹더라도… 음악 없인 못 살겠죠” 서울 넘어 전국 진출… “유스케 나갔으면” ‘우우우우-아’. 높은 가성이 마치 평온한 꿈처럼 잔잔하게 연주되던 어쿠스틱 기타 반주를 일순간 깨고 울려 퍼진다. ‘클로즈 아이즈(Close eyes) 펼쳐진 밤과 낮 낮밤밤 밤밤 낮 낮밤밤 밤’. 섬세하게 꽂히는 보컬과 무심한 듯 내뱉는 내레이션이 기타 선율과 뒤섞이며 낮과 밤, 꿈과 현실을 오가는 그림을 그린다. 지난달 신인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인디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무동력’의 한 토막이다. 살면서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던가 싶은 생소함이 전율과 함께 느껴진다. “사람이 죽고 나서 펼쳐질 것 같은 꿈속 느낌을 파스텔톤으로 담아보려 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질 때쯤 우싸미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우싸미를 만나기 위해 최근 부산 수영구 수영동 주택가 지하 작업실을 찾았다. 보컬과 기타를 맡은 백충원(34)과 기타를 치는 김선훈(30)으로 이뤄진 이들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해온 뮤지션이다. 10회째 이어진 ‘EBS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서울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중 첫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주변에서 우주대스타라고 놀리기 시작했어요(웃음). 부산에서 밴드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나 같이 활동하는 지인들이 주로 음악을 들어줬는데 이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걸어서 듣고 있는 티를 내주시기도 해요.”(김선훈) “대상을 받았을 때 너무 놀랐고 그 뒤로는 현실감이 없는 상태였어요. 꿈인가 하고 있다가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생긴 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분도 좋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백충원) 각자의 음악을 하던 이들은 2013년 김선훈이 몸담고 있던 밴드에서 백충원을 객원드러머로 초청하면서 만났다. 이후 3인조 밴드를 함께 만들었다가 한 명이 빠지게 됐고 몇 달 뒤 둘이서 할 수 있는 음악을 해보자며 우싸미를 결성했다. 백충원은 드럼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힙합을 좋아한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 1급 김선훈은 중학시절 맹학교에서 플루트로 처음 음악을 시작해 재즈 등 다방면의 음악을 한다. 그런데 이들의 합은 포크라는 결과물을 낳았다. 김선훈은 “첫 EP 앨범을 냈을 때는 굳이 어쿠스틱이라는 정체성 없이 풀밴드 음원을 냈다”며 “그런데 공연은 어쿠스틱으로 하게 됐고 지난해 부산음악창작소 앨범 지원 경연에 참가했을 때 만난 프로듀서 분께서 포크 쪽으로 방향을 제안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됐다고 해서 벼락스타가 되지는 않았다. 인디음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지 않은 탓이다. 상금으로 받은 ‘거금’ 1000만원은 아껴가며 생활비로 쓰고 있다. 백충원은 “어떤 사람들한테는 큰돈이 아니겠지만 저희는 이 정도 잔고가 있어본 게 처음”이라며 웃었다. 예전엔 주로 부산 지역에서만 공연을 했다면 ‘헬로루키’ 이후 서울에서도 여러 차례가 섭외가 들어왔다. 오고 가는 교통비를 빼면 이윤이 남지 않지만 전국을 누비며 공연하는 게 올해의 목표 중 하나다. 백충원은 “서울 관객 분들은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외국인 같은 느낌이었다.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반응을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게 느껴졌다. 대전, 광주 등 못 가본 도시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에 비해 음악만으로 먹고살기 힘든 지방에서 이들은 왜 인디밴드의 길을 고집할까. 김선훈은 “음악이 왜 좋다 라고 하기보다 저한테서 음악을 빼면 뭐가 남나 싶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최대한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우싸미는 23일 새 EP 앨범 ‘둥 둥 둥 둥 둥’을 발매했다. 앨범 표제처럼 톡톡 튀는 음악 4곡이 들었다. 백충원은 타이틀곡 ‘움집 고?(로빈충크루소)’에 대해 “밥을 안 먹고 라면만 먹어도 평안하고 싶다. 움집에 가서 혼자 뚝 떨어져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곡”이라며 “로빈슨 크루소와 제 이름의 ‘충’자를 넣어 부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는 질문에 이들은 입을 모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말했다. 백충원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한번쯤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꾸밈없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음악적으로는 조금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글 사진 부산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헬로루키 대상’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올해 소망은 ‘유스케’ 출연”

    ‘헬로루키 대상’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올해 소망은 ‘유스케’ 출연”

    ‘우우우우-아’. 높은 가성이 마치 평온한 꿈처럼 잔잔하게 연주되던 어쿠스틱 기타 반주를 일순간 깨고 울려 퍼진다. ‘클로즈 아이즈(Close eyes) 펼쳐진 밤과 낮 낮밤밤 밤밤 낮 낮밤밤 밤’. 섬세하게 꽂히는 보컬과 무심한 듯 내뱉는 내레이션이 기타 선율과 뒤섞이며 낮과 밤, 꿈과 현실을 오가는 그림을 그린다. 지난달 신인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인디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무동력’의 한 토막이다. 살면서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던가 싶은 생소함이 전율과 함께 느껴진다. “사람이 죽고 나서 펼쳐질 것 같은 꿈속 느낌을 파스텔톤으로 담아보려 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질 때쯤 우싸미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우싸미를 만나기 위해 최근 부산 수영구 수영동 주택가 지하 작업실을 찾았다. 보컬과 기타를 맡은 백충원(34)과 기타를 치는 김선훈(30)으로 이뤄진 이들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해온 뮤지션이다. 10회째 이어진 ‘EBS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서울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중 첫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주변에서 우주대스타라고 놀리기 시작했어요.(웃음) 부산에서 밴드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나 같이 활동하는 지인들이 주로 음악을 들어줬는데 이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걸어서 듣고 있는 티를 내주시기도 해요.”(김선훈) “대상을 받았을 때 너무 놀랐고 그 뒤로는 현실감이 없는 상태였어요. 꿈인가 하고 있다가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생긴 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분도 좋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백충원) 각자의 음악을 하던 이들은 2013년 김선훈이 몸담고 있던 밴드에서 백충원을 객원드러머로 초청하면서 만났다. 이후 3인조 밴드를 함께 만들었다가 한 명이 빠지게 됐고 몇 달 뒤 둘이서 할 수 있는 음악을 해보자며 우싸미를 결성했다. 백충원은 드럼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힙합을 좋아한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 1급 김선훈은 중학시절 맹학교에서 플루트로 처음 음악을 시작해 재즈 등 다방면의 음악을 한다. 그런데 이들의 합은 포크라는 결과물을 낳았다. 김선훈은 “첫 EP 앨범을 냈을 때는 굳이 어쿠스틱이라는 정체성 없이 풀밴드 음원을 냈다”며 “그런데 공연은 어쿠스틱으로 하게 됐고 지난해 부산음악창작소 앨범 지원 경연에 참가했을 때 만난 프로듀서 분께서 포크 쪽으로 방향을 제안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충원이형이 어쿠스틱 기타로 곡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쿠스틱 듀오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됐다고 해서 벼락스타가 되지는 않았다. 인디음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지 않은 탓이다. 상금으로 받은 ‘거금’ 1000만원은 아껴가며 생활비로 쓰고 있다. 백충원은 “어떤 사람들한테는 큰돈이 아니겠지만 저희는 이 정도 잔고가 있어본 게 처음”이라며 웃었다. 예전엔 주로 부산 지역에서만 공연을 했다면 ‘헬로루키’ 이후 서울에서도 여러 차례가 섭외가 들어왔다. 오고 가는 교통비를 빼면 이윤이 남지 않지만 전국을 누비며 공연하는 게 올해의 목표 중 하나다. 백충원은 “서울 관객 분들은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외국인 같은 느낌이었다.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반응을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게 느껴졌다. 대전, 광주 등 못 가본 도시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에 비해 음악만으로 먹고살기 힘든 지방에서 이들은 왜 인디밴드의 길을 고집할까. 김선훈은 “음악이 왜 좋다 라고 하기보다 저한테서 음악을 빼면 뭐가 남나 싶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최대한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우싸미는 23일 새 EP 앨범 ‘둥 둥 둥 둥 둥’을 발매했다. 앨범 표제처럼 톡톡 튀는 음악 4곡이 들었다. 백충원은 타이틀곡 ‘움집 고?(로빈충크루소)’에 대해 “밥을 안 먹고 라면만 먹어도 평안하고 싶다. 움집에 가서 혼자 뚝 떨어져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곡”이라며 “로빈슨 크루소와 제 이름의 ‘충’자를 넣어 부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는 질문에 이들은 입을 모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말했다. 백충원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한번쯤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꾸밈없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음악적으로는 조금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글·사진 부산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효민 ‘으음으음(U Um U Um)’ 뮤직비디오 공개

    효민 ‘으음으음(U Um U Um)’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효민의 걸크러쉬 매력이 인상적인 신곡 ‘으음으음(U Um U Um)’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효민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으음으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지비디오 속 효민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신곡 ‘으음으음’은 걸리시한 스타일의 얼반 힙합곡으로, 음악과 안무 모두 효민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장르다. 한편 효민은 다음 달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유승준, 운동하는 일상 공개 “나는 포기하지 않아”

    유승준, 운동하는 일상 공개 “나는 포기하지 않아”

    최근 한국에서 컴백 음원을 발매한 유승준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일을 마친 후 운동.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승준이 검은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3월 ‘가위’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나나나’, ‘열정’ 등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 왔다. 지난 18일에는 12년 만에 기습적으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웨이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의 신곡 발매다. 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 노우’(Please Don‘t know), ’캘리포니아‘, ’Rat-a-tat-‘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는 “아무것도 변한건 없는데 꿈인 것 처럼 난 달라져있어/길을 잃은것을 몰랐던건 나뿐인걸/ 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 I gotta be strong/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사랑받은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wanna born again 아픈 모든기억 지울수만 있다면/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모든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걸 잃을수 있다는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또 다른 곡 ’Rat-a-tat-‘에는 “내 장점은 단점을 먹었쓰/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욕도 먹을만큼 먹었쓰/ 지금의 나도 나이고 불혹을 넘은 나이고 아이가 넷이고 아이고/모두가 말리는데 또 이렇게 일을 내/ 음악은 음악일 뿐 음악만은 인정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자전적 이야기와 심경이 담긴 가사가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이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웨이보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그러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이 일었고, 결국 앨범 유통을 맡기로 했던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면서 무산됐다. 1997년 3월 데뷔곡 ’가위‘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한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등 연달아 곡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을 무대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하며 사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승준, 12년 만에 신곡 ‘어나더 데이’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유승준, 12년 만에 신곡 ‘어나더 데이’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유승준은 18일 국내 여러 음원 사이트에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그가 국내에서 신보를 낸 것은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이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트 노우’(Please Don‘t know), ‘랫-어-탯-’(Rat-a-tat-), ‘캘리포니아’(Califonia)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유승준은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서 지난날을 후회하며 다시 사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 걸 잃을 수 있다는 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생각이 어리석었어 바보처럼’ 등 가사가 담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국내 컴백을 시도했다가 싸늘한 여론에 앨범 유통을 맡기로 한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며 컴백이 무산된 바 있다. 한편 1997년 ‘가위’로 데뷔한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등 파워풀한 댄스곡을 히트시키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으로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처를 취했고 같은 해 2월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유승준은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지만 2016년 1심에 이어 2017년 2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