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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7집, ‘대박’ 아니면 ‘쪽박’ 각오했다”

    백지영 “7집, ‘대박’ 아니면 ‘쪽박’ 각오했다”

    음악순위 1위에 우뚝 선 가수 백지영(32)이 “7집을 ‘대박’ 아니면 ‘쪽박’을 터뜨릴 심산으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의 아픔을 딛고 대중 앞에 7집 ‘센서빌리티(Sensibility)’을 선보인 백지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10년, 새로운 목소리를 얻게 됐는데 음악적 변화를 강행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5집 ‘사랑 안해’가 히트하며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대한 적잖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랑 안해’와 ‘사랑 하나면 돼’는 연결선상에 있는 곡”이라고 설명한 백지영은 “주변에서 이번 7집 곡도 후속곡 느낌이 나는 안정적인 곡으로 가자는 제의가 있었지만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바로 ‘대박’이 아니라면 ‘중박이라도 가자’는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앨범이 ‘대박’ 아니면 ‘쪽박’이 되는 위험성이 있더라도 모험을 두려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7집은 데뷔 이래 ‘백지영표 음악’에 가장 큰 폭의 다양성과 변화가 엿보인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목소리의 중량감이 줄어 한층 맑아지고 음역대가 넓어진 백지영의 새 목소리 장점을 십분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 타이틀 곡 ‘총 맞은 것처럼’ 역시 허스키한 음색이 줄었지만 감정 전달이 섬세해졌다는 점에 주안해 만들어진 곡. 방시혁은 가사의 애절하고 처량한 느낌은 살리돼 멜로디의 비트감을 높여 리드미컬한 발라드를 소화하는 백지영의 새 모습을 완성했다. 하우스-일렉트로닉 장르 후속곡 ‘입술을 주고’는 기존 백지영의 라틴풍 음악을 좋아했던 음악팬들에게 선사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외 마이티 마우스와 호흡을 맞춘 상큼한 느낌의 곡 ‘멜로디’에 대해 백지영은 “처음 들었을 때 소녀시대를 주라고 했지만 이 역시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무리한 도전’일 수 있다는 주변의 걱정은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한 ‘대박’ 결과로 인해 웃음으로 돌아왔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한 백지영의 용기있는 선택이 좋은 결과를 불러 온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사진 제공 = WS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계 ‘흑백대결’

    팝계 ‘흑백대결’

    흑백대결은 미국 대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연말 팝계는 스물일곱살 동갑내기 여가수 비욘세(사진 왼쪽)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결로 뜨겁다.전례없이 비슷한 시기에 신보를 발표한 이들은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도 엎치락뒤치락 경합을 펼치고 있다.과연 대중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데뷔 11년차 비욘세, 완숙미 돋보여 2년만에 신보 ‘아이 앰… 사샤 피어스’를 내놓은 흑인 여가수 비욘세의 새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완숙함’이다.데뷔 11년차인 그녀는 새 앨범에서 모든 수록곡의 공동 작곡자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거의 1년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무려 60~70곡을 완성했다는 비욘세는 11곡을 추려 두 장의 콤팩트디스크(CD)에 나누어 담았다.‘사샤 피어스’는 비욘세가 직접 붙인 이름으로 자신의 분신을 일컫는다고 한다.발라드가 담겨 있는 CD ‘아이 앰’에는 스타의 극적인 삶을 즐기기 이전의 모습을,‘사샤 피어스’에서는 무대에 서서 음악을 즐기고,공격적이고 육감적으로 호소하는 가수로서의 자신을 음악으로 피력했다. 비욘세는 “작업을 하다 보니 섞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말로 CD 두 장의 차별성을 강조했지만,그녀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아이 앰’이 더 귀에 쏙 들어온다.연인에게 상처받은 여심을 노래한 ‘이프 아이 워 어 보이’는 익숙한 멜로디에 흡인력 있는 가사가 비욘세의 히트곡 ‘리슨’을 연상시키며,‘할로’는 웅장한 스케일의 발라드로 익숙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화려한 재기´ 생일인 지난 2일 내놓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보 ‘서커스’는 역동성에 초점을 맞췄다.무려 9년만에 빌보드지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우머나이저´는 세계의 모든 바람둥이들에게 전하는 따끔한 충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풍부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특징이다.앨범 제목과 같은 동명의 신곡 ‘서커스’는 강한 비트가 강조된 기존의 브리트니의 히트곡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특히 브리트니는 ‘아웃 프롬 언더’와 ‘마이 베이비’ 등에서 감성적인 발라드도 선보였다.어쿠스틱 기타 반주를 중심으로 감정 과잉을 자제해 분위기를 살렸다. 그간 사생활에 얽힌 각종 추문들로 재기가 불가능해보였던 브리트니가 화려하게 컴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에 있다.신보에는 미국 팝계의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해 최고급 사운드의 향연을 펼쳤다.1990년대 팝계의 아이돌 뮤지션들을 대거 만들어낸 프로듀서 겸 작곡가 맥스 마틴을 비롯해,보아의 미국 진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유명 프로듀싱팀 ‘블러드샤이 & 애번트´ 등이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브리트니는 이 앨범을 시작으로 전 세계 월드투어를 계획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얼마나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팝칼럼니스트 임진모씨는 “브리트니는 최근 백인 아티스트들이 일렉트로니카 경향을 강화하는 추세에 따라 전자음악 사운드가 더욱 강해졌지만,초기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워진 감이 있다.”면서 “반면 비욘세는 기존의 흑인음악과 거리를 두면서 이전보다 한결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지만,자신만의 개성은 이전보다 덜해진 측면이 있다.”고 일장일단을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브리트니, 韓서 뮤비 유출로 일정 변경 곤혹

    브리트니, 韓서 뮤비 유출로 일정 변경 곤혹

    “한국 네티즌 미워요.”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 네티즌들 때문에 자신의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을 조정하는 곤혹을 치렀다. 미국 연예정보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은 지난 4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곡 ‘서커스’의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그이유는 한국 웹사이트에서의 유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T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의 ‘서커스’ 뮤직비디오 공개 예정일은 당초 주말이 시작되는 5일이었으나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영상이 유출되면서 매니저와 상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루 빠른 4일에 공개하기로 했다. 더욱이 한국에서 미리 유출된 영상은 공식 버전도 아니었다고(unauthorized version)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서커스’를 전세계에 동시 발표한 브리트니는 새 앨범 활동과 함께 내년 3월 미국 뉴올리언스부터 시작되는 투어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ETonl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라 브라이트만 등 캐럴 음반 발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가장 손쉬운 방법,바로 음악이다.음반업계도 여기에 맞춰 캐럴 음반을 속속 내놓고 있다. 파페라계를 주름잡는 사라 브라이트만과 조시 그로번이 먼저 눈에 띈다.브라이트만은 7번째이자 겨울음반으로는 첫 앨범인 ‘어 윈터 심포니(A Winter Symphony)’에서 캐럴과 성가곡,팝을 섭렵하고 있다.카운터테너 페르난도 리마와 듀엣으로 부른 ‘아베마리아’도 수록돼 있다. 그로번은 2개의 컴팩트디스크(CD)로 이루어진 새 음반 ‘어 컬렉션(A Collection)’을 두고 “데뷔앨범을 낸 뒤 7년 동안 가장 좋은 순간을 모았다.”고 큰소리친다.첫 번째 CD에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비롯한 히트곡,두 번째 CD에는 ‘북치는 소년’ 등 캐럴과 성가곡이 담겨 있다. 뉴에이지 음악에서는 아일랜드 출신 엔야의 7번째 정규앨범 ‘엔드 윈터 케임(And Winter Came)’이 오케스트라 연주,중세 가톨릭 성가 분위기 등으로 신비로움을 더한다.피아니스트 짐 브릭만은 ‘크리스마스의 찬가와 캐럴(The Hymns & Carols of Christmas)’로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만든다.‘어웨이 인 어 메인저(Away In A Manger)’는 간결하지만 섬세하고,‘홀리 홀리 홀리(Holy Holy Holy)’는 바이올린과 어우러져 고급스럽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동방신기, ‘46만장’ 달성 “새 앨범은 새로운 변화 보여줄 것”

    동방신기, ‘46만장’ 달성 “새 앨범은 새로운 변화 보여줄 것”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다음 발표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동방신기가 지난 9월 발매한 4집 ‘MIROTIC’은 최근 46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이에 지난 5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난 유노윤호는 “이번 음반이 나왔을 때, 친구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꼭 들어보라고 했다.”고 말하며 “‘너희 음악은 어렵다’고 이야기 하던 친구들이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저희 음반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주문-미로틱’이 기존 우리가 추구했던 SMP(SM Music Performance)와는 조금 다른 음악 스타일이었다.”며 “이로 인해 더욱 폭 넓은 팬층의 사랑을 받았고, 다음 앨범에서는 더욱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불황의 가요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이번을 계기로 국내 가요계 음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 앨범에 대해서는 “사실 앨범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위해 앨범에 담지 못한 멤버들의 자작곡이 많다. 멤버들끼리 앨범 퀄리티를 위해 자신의 욕심은 버리기로 했다.”며 “다음 발표할 앨범에서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도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서울 시청에서 이례적으로 쇼케이스를 연 동방신기는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SMP 음악 스타일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대중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31일 열리는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그룹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일본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노윤호, ‘46만장’ 판매량에 “과도기 이겨낸 것 같다”

    유노윤호, ‘46만장’ 판매량에 “과도기 이겨낸 것 같다”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최근 46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난 유노윤호는 “4집 앨범을 내고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는 질문에 “30~40대 팬들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변화인데, 그 중에서도 남성 팬들이 생긴 것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사실 이번 앨범을 내기 전 과도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그 동안 동방신기 하면 SMP(SM Music Performance)를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4집 앨범 ‘주문-미로틱’ 으로 SMP에서 변화를 시도해 더욱 폭 넓은 팬 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노윤호는 지난달 친구들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것처럼 친구들과 놀이공원을 갔었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남자 손님들이 ‘유노윤호다, 멋있다’ 등의 말과 함께 많이 알아봐 주셔서 놀랐다.”며 최근 늘어난 남성 팬들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유노윤호는 교복차림에 안경을 쓰고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10분 만에 정체가 탈로 나면서 현장을 급하게 빠져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유노윤호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려지자 곧바로 포털 사이트에 관련 인기 검색어가 생기기도 했다. 지난 9월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서울 시청에서 이례적으로 쇼케이스를 연 동방신기는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SMP 음악 스타일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대중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국 그 포부대로 불황 속에서도 46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1일 열리는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한국 그룹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일본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카라, 지상파 첫방 소감 “더 당당하게” (인터뷰)

    ‘컴백’ 카라, 지상파 첫방 소감 “더 당당하게” (인터뷰)

    5인조 걸 그룹 카라(KARA·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오늘(5일)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룬다. 상반기 ‘Rock U(락 유)’로 큰 사랑 받았던 카라는 4일 한층 파워풀한 음악에 상큼 발랄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킨 2번째 미니앨범’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표했다.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신고식 무대를 준비하는 카라를 인터뷰했다. 카라의 리더 규리는 긴장감과 설레임이 뒤섞인 목소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규리는 “타이틀 곡 가사처럼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카라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 첫 방송을 앞둔 심정이 어떤가? 새 노래를 선보이는 첫 방송은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 지금껏 카라는 3번 컴백무대를 치뤘는데 매번 첫 방송은 마치 신인 무대처럼 긴장됐다. 잘 해내고 싶다. - 공식 첫 무대에 앞서 어제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호흡을 맞췄는데 만족했는가? 늘 첫 무대엔 욕심만큼 못보여 드린 듯 후회가 크다.(웃음) 지상파 첫 무대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두 번째 무대기 때문에 어제보다 한층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팀원끼리도 단점을 보완될 수 있도록 굳은 각오와 다짐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결 자신감이 생겼다. - 짧은 공백기 후 바로 선보인 미니앨범인데? 후속곡이 없는 대신 일부러 약 한달 반 정도의 짧은 공백만을 가졌다. 후속곡의 연속된 느낌보다, 짧은 시간동안 훌쩍 성장한 카라의 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 타이틀 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의 선정 이유는? 소녀들에게 ‘자심감을 갖고 가꾸면 누구나 예뻐질 수 있다.’며 보다 당당해지기를 권유하는 밝은 노래다. 무엇보다 보기 위한 음악과 듣기 위한 음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곡이라 판단됐다. 록과 댄스가 접목된 경쾌한 사운드에 신나는 안무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려 한다. - ‘프리티 걸’ 무대를 위한 ‘비장의 무기’가 있는가? 있다. 앨범 속 화보에 선보인 바와 같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티 걸(Party Girl)’ 콘셉트의 의상이다. 또 특별한 안무 세 가지를 준비했는데 특히 ‘라디오 스타’에서 김국진 님의 ‘예’ 포즈를 모티브 삼은 안무가 재밌을 것이다. 이밖에 메이크업 하는 장면, 당당한 워킹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돌아온 카라’의 가장 큰 변화 및 강점은? (소속사 측) 기존 카라는 마냥 ‘귀여운 여동생’ 같은 이미지 였다면 이번 앨범의 카라는 ‘새내기 대학생’ 처럼 풋풋한 성숙함이 느껴질 것이다. (규리) ‘예뻐지고 당당해지자’는 타이틀 곡 의미에 맞춰 한층 더 자신감 있어진 카라의 모습으로 보여 드리려 한다. ‘카라가 성장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카라, 화이팅! 한편 카라의 지상파 첫 신고식을 담은 KBS 2TV ‘뮤직뱅크’는 5일 오후 6시 35분부터 생방송 된다. 사진 제공 = DS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해철 “벨소리 다운로드 수입 필요없다”

    신해철 “벨소리 다운로드 수입 필요없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6집 앨범 ‘next 666’으로 컴백하는 그룹 넥스트의 멤버 신해철이 벨소리를 겨냥한 가요계 현실에 쓴소리를 던졌다. 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가진 ‘넥스트 6집 앨범 발매 & 전국투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신해철은 “전화를 주고 받는 데 시중이나 드는 음악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벨소리 다운로드에 의한 수입이 가장 큰 가요계 현실과는 다른 반대의 길을 걸어가고 싶었다.”고 가수들의 ‘벨소리 수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신해철은 “최근 가요계는 안전한 수입원인 벨소리 다운로드를 겨냥해 싱글을 내는 이들이 많다.”며 “멜로디가 반복되는 단순하고 비슷한 곡들을 만들고 싶지 않아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앨범의 곡들은 벨소리로 다운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음반 전체를 통해 표현해내는 색을 이해하고 느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오는 일산(6일), 대구(13일), 서울(24일) 전국투어 콘서트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넥스트는 이번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의 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년만에 컴백’ 넥스트 “뼈를 깎는 고통 담긴 앨범”

    ‘4년만에 컴백’ 넥스트 “뼈를 깎는 고통 담긴 앨범”

    올 해로 데뷔 17주년을 맞는 그룹 넥스트가 6집 앨범 ‘next 666’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6집 앨범 발매 & 전국투어 콘서트’ 기념 넥스트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넥스트 멤버 지현수의 친동생 탤런트 지현우는 “넥스트 모두가 고생해서 만든 앨범이다.”며 “이들의 피와 땀이 섞여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8일 발매될 넥스트 6집 앨범의 3부작 제1부는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내년에 이어 제2부와 제3부가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명인 ‘666’에 대해서 신해철은 “기독교에서 품고 있는 ‘666’이 가진 두려움과 무서움을 표현하는 뜻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6집 앨범을 총 제3부로 제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늬앙스와 가사, 연주 한 부분 한 부분까지 고민을 되풀이 하며 만든 앨범”이라며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7년 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앨범을 만들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데 대해서 신해철은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기였다. 엔지니어링을 공부한 이후로 오히려 음악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데 지금의 넥스트 멤버들이 완성되면서 막혀있던 부분을 한 번에 뻥 뚫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멤버들에 대해서도 “밴드라는 말보다 악단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데, 이 정도의 실력을 지닌 악단을 가지고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음악을 하지 못한다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키보디스트 지현수는 “이번 앨범은 새로운 시도 보다 넥스트라는 팀이 17주년을 맞았고, 거기에 속해있는 팀의 멤버들이 누구고,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멤버들의 색깔이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느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앨범에 대해 전했다. 한편 4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오는 일산(6일), 대구(13일), 서울(24일) 전국투어 콘서트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넥스트는 이번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의 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해철 “은퇴 걸고 서태지 밴드와 대결 원해”

    신해철 “은퇴 걸고 서태지 밴드와 대결 원해”

    신해철이 서태지에게 도전장을 냈다. 최근 6촌 지간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신해철과 서태지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넥스트 6집 앨범 발매 & 전국투어 콘서트’ 기념 기자회견에서 신해철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섰는데 무대 위에서 서태지 밴드와 대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서태지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신해철은 “넥스트 밴드와 서태지 밴드끼리 1대1 승부를 해봤으면 좋겠다.”며 “진 팀은 영원히 해산하자라는 내기를 걸고 진행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맡는 신해철은 지금까지 맡아온 라디오 DJ, 연예기획사 대표 등 ’과외 활동’을 모두 멈추고 새로운 소속사의 뮤지션으로, 넥스트의 신해철로 음악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4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오는 일산(6일), 대구(13일), 서울(24일) 전국투어 콘서트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넥스트는 이번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의 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영창 교수와 11명의 제자들 ‘12첼리스트 콘서트’

    조영창 교수와 11명의 제자들 ‘12첼리스트 콘서트’

    지난 26일 연세대 음대의 연습실. 문틈으로 흘러나오는 첼로 음율이 묵직하면서도 경쾌하다.11명의 젊은 첼리스트 사이에서 날렵하게 활을 움직이는 은발의 연주자가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로 평가받는 조영창(50)이다. 연습실 풍경은 더없이 자유롭다. 연습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여기는 피아노로 돼 있는데 메조피아노로 가는 건 어떨까요.” “아,그렇게도 할 수 있겠네.” 조영창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이고 젊은이들은 그의 제자들. 함께 음악을 하는 동지적 유대감이 강하게 풍겨온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과 3년만에 공연을 하게 된 때문일까. 조영창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 협연, 화음체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줄줄이 이어진 연주회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와 연세대 강의 등 일정이 빼곡한데도 지친 기색이 없다.오히려 활기가 넘친다고나 할까.  그는 “국내에서는 처음 제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인 데다,공연 자체의 의미도 깊어 힘이 솟는다.”고 운을 뗐다.  “올림픽,월드컵 같은 스포츠 행사와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이지만 음악의 울림은 그것보다 더 크다.”는 그는 “늘 음악으로써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는데,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즈음해 에이즈 예방을 위한 후원 콘서트로 마련한 ‘12 첼리스트 콘서트’에 대한 설명이다. 공연은 29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새달 1일 고양 아람누리,2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어진다.  이 콘서트를 위해 핀란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인 토마스 일리넨,독일 국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세바스찬 헤네만,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예술학교 교수 드라간 조르데비치 등 쟁쟁한 그의 제자들이 연주회 일정을 취소하고 날아왔다.연세대에 출강하는 최정은,함부르크 레조난즈앙상블 수석첼리스트 박새롬,도르켄 스티프퉁 장학생 심준호 등 한국인 제자 3명도 합류했다.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아베마리아’,피아졸라의 ‘천사 연작’,지미 핸드릭스의 ‘블루 헤이즈’,카이저 린데만의 ‘보사노바의 12명’ 등을 선사한다.조영창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2 첼리스트는 특화된 앙상블이라면,우리에게는 함께 가르치고 배웠다는 공통분모와 자유로움이 있다.”며 크게 웃어 보이고는 “귀에 익숙하고 편안한 멜로디로 편곡해 청중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소개했다.  조영창을 얘기할 때 그의 누나인 피아니스트 조영방,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로 구성된 ‘조트리오’를 빼놓을 수 없다.“늘 만나면 함께 공연을 하자고 하는데 워낙 바빠서 한 데 모이가 쉽지 않아요.우선은 베토벤 음악으로 구성한 트리오 음반을 생각하고 있죠.”  그는 공연이 끝난 다음날인 새달 3일 안익태 기념 연주회에서 협연하는 데 이어 바흐 앨범 녹음 작업에도 들어갈 계획을 세우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2008년 예능이 키우고 예능이 재발견한 화제의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막강 파워 유재석, 강호동 부터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더한 스타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재 탄생된 스타들의 활약을 모두 정리해 봤다. # MC 유재석ㆍ강호동 끝나지 않은 예능 파워 올 연말 각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이는 MC 유재석과 강호동. 2008년 예능계는 이들을 논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그들의 힘은 막강했다. 유재석의 ‘놀러와’,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와 강호동의 ‘스타킹’,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해피선데이-1박 2일’ 까지. 올 한해 시청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모두가 이들에 의해 탄생됐다. 더욱이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유재석과 강호동은 예능계 보증수표로 자리잡았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올 해 강호동과 유재석과 비교되는 연예 대상 감이 없다.”며 이들의 활약을 높이 샀다. 이처럼 이들은 높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각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방송사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는 등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리얼리티 재발견한 예능 꿈나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들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1박 2일’의 은지원, 이승기 등과 최근 떠오른 예능 강자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 박예진, 빅뱅의 대성 그리고 ‘무한걸스’를 통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정시아 등 까지. 이들은 기존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예능 프로그램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 크라운J, 알렉스, 앤디 등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김형중ㆍ화요비ㆍ솔비 등 4차원 스타들의 활약 평범하지 않은 행동과 멘트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4차원 스타들의 활약도 단연 눈에 띄었다. 특히 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 중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숨어있는 스타들을 재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하루 동안 촬영하는 프로그램 성격상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이 낱낱이 공개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솔비, 김현중, 화요비 등이 대표적 인물. 솔비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전부터 거침없는 멘트로 가수보다 예능인으로 더욱 알려지며 비호감 연예인으로 불렸으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후에는 호감으로 캐릭터가 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하차이후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김현중은 연상녀 황보를 향한 엉뚱한 행동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되는 행운까지 얻었다. 최근에는 화요비가 환희와 함께 출연, 4차원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을을 선사하고 있다. # 윤종신ㆍ이하늘 등 예능 늦둥이들의 무서운 뒷 심 윤종신, 김종서, 이하늘, 전진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된 스타들도 있다. 특히 윤종신은 ‘패밀리가 떴다’,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음악여행 라라라’ 등 여러 프로그램이 MC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이하늘 역시 기존 그룹 DJ.DOC에서 악동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샀으나, 최근에는 시청자들과 가까이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화의 멤버 전진 역시 ‘무한도전’에 합류해 당당하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 박미선ㆍ김정은 등 여성 파워들의 득세 그 동안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이혁재, 남희석, 이휘재, 김용만 등의 남자 MC들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 한해는 여성 MC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우선 아줌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특히 최근 방송 중인 ‘세바퀴’는 아줌마 패널들의 꾸밈없는 멘트로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 폭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정은과 이하나, 그리고 ‘연애시대’를 통해 MC 신고식을 치른 강성연 등 여성 MC들의 활약은 남성 MC들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 동방신기ㆍ이효리ㆍ비 등 특급 게스트 시청률 효과 새 앨범을 발표하는 톱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나가는 프로그램 마다 과거사를 하나 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MC로서의 활약 뿐 아니라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리고 최근에 컴백한 동방신기와 비는 각 방송사의 섭외 경쟁이 뜨거웠을 만큼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련 딛고 돌아온 90년대 ‘꽃미남’

    시련 딛고 돌아온 90년대 ‘꽃미남’

     19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언제부터인가 TV에서 사라졌던 그가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26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서는 오랜 공백을 깨고 대중 앞에 다시 선 김원준을 만나본다. ‘모두 잠든 후에’,‘언제나’,‘쇼’ 등의 히트곡으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김원준.5집 앨범까지는 승승장구했지만,그 뒤로 연이은 음반실패로 많은 빚을 지고 그의 인생에는 시련이 닥쳤다.그동안 수차례 뮤지컬 출연을 거절했던 그가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한물간 로커’ 역할로 출연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작품을 통해 냉정한 현실을 겪은 후 오히려 안하무인으로 살았던 스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는 것.  김원준은 “무대에서 이야기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제 이야기 같았다.”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배경을 털어놓았다.또한 4년째 대학에서 실용음악 강의를 하는 등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김원준.그의 10년지기 친구들인 그룹 ‘캔’의 배기성과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인간 김원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함께 오상진 아나운서가 중국 현지로 날아가 ‘테크노 여전사’ 가수 이정현을 만나본다. 베이징시민이 뽑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등 그녀가 12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과 중국에서 발매한 새 앨범의 안무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데뷔 10년 백지영 “발라드에선 햇병아리” (인터뷰)

    데뷔 10년 백지영 “발라드에선 햇병아리” (인터뷰)

    데뷔 10년차 백지영(31). 화장기 하나 없는 맑은 얼굴로 작은 농담에도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그녀는 아직 소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어느덧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롱런한 여가수 중 한 명이 된 백지영과 마주 앉았다. ”굴곡 많았던 10년이였죠. 특별한 감회라기 보다 동시대 가수들이 많이 없어진게 아쉬워요. 방송국에서 아이돌 가수들을 만날 때면 얘들이 저한테 90˚로 배꼽인사를 하더라고요. 마치 TV 속 옛날 가수를 만난 것처럼…. 에잇, 짜증나요! 하하(웃음)” 1999년 데뷔 이래 ‘부담’, ‘대시(Dash)’ 등을 히트시키며 ‘댄싱퀸’에 오른 그녀는 2000년 한차례 마음 속 풍파를 겪은 후 ‘아픔을 변신의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터득했다. 2006년 진솔한 가사를 담은 발라드 곡 ‘사랑 안해’, ‘사랑 하나면 돼’로 성공적으로 재기한 백지영. 그녀는 섹시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완벽히 변신한, 한국 가요계 내 흔치 않은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월 성대 낭종 수술을 마친 백지영이 7집 ‘센서빌리티(Sensibility)’로 돌아왔다. 앨범명 ‘센서빌리티’는 음색적 변화로 한층 섬세해진 그녀의 음악 뿐만 아니라 ‘사람 백지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기도 했다. ◇ 성대 수술, 아픔을 변신의 기회로 - 컴백 소감은? 기대 반, 설레임 반이였어요. 새로운 목소리로 무대에 선 백지영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까 걱정도 앞섰고요. 성대 수술 당시 가장 힘들었던 건 ‘음색이 변할까’가 아닌 ‘목소리를 잃어 무대에 서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였거든요. 지금 매 순간이 꿈만 같네요. - (1년 2개월 공백) 보다 충분한 휴식기가 필요하지 않았는지? 사실 못 쉬었어요. 성대 수술을 마치고 회복기에 녹음에 들어갔고 아직 재활 치료 중이에요. 의사 및 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겪을 아픔이면 단련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 (성대 수술 후) 목소리엔 어떤 변화가 있나? 무게감이 줄은 대신 음역대가 넓어져 감정 전달이 섬세해졌어요. 허스키한 음색이 줄어서 예전처럼 애절하고 처량한 느낌은 덜 할 것 같아요. 반면 호소력은 좋아졌어요. 병든 성대를 혹사하며 노래하던 때보다 한결 여과된 듯 편안하게 들리실 거예요. - 기존 창법도 바뀌었나? 아니요. 사실 의사는 성대를 많이 쓰는 제 창법을 계속 고수하면 재발 될 위험성이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주변에서도 가성 창법을 권유했고요. 하지만 30년 동안 부르던 창법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게다가 ‘백지영 본연의 음악색’ 마저 잃기는 싫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굳이 창법을 바꾸지 않아도 음색이 변했으니 자연스런 변화를 안게 된 셈이죠. 한편으론 고마운 변화죠.(웃음) ◇ 발라드 & 댄스, 2色 동시 활동 - 유독 ‘직설적인 제목’의 곡들이 많다. ‘사랑 안해’, ‘사랑 하나면 돼’에 이어 이번 앨범 곡 ‘총 맞은 것처럼’, ‘입술을 주고’까지…좀 그렇죠?(웃음) 사실 전 직설적인 제목을 안좋아해요. 특히 ‘총맞은 것처럼’은 헤어진 충격을 다소 자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됐어요. 반면 강한 인상을 남기는 효과도 있고요. - ‘사랑 안해’와 ‘사랑 하나면 돼’는 연결선상의 느낌이 든다. 의도된 것인가? 맞아요. ‘사랑 안해’는 제게는 기존 댄스 가수 이미지를 벗어나게 해 준 소중한 곡이에요. 그래서 ‘발라드 가수’로서의 변신을 굳히기 위해 ‘사랑 안해-2탄’ 같은 느낌 곡을 만들었어요. 이번에도 주변에서 ‘비슷한 곡으로 가자’는 의견이 강력했어요. ‘대박 혹은 쪽박’을 쫓지 말고 ‘중박’이라도 내자는 의도였죠. 하지만 저는 싫다고 단언했어요. 스스로 지금은 ‘안정’이 아닌 ‘변화’를 추구할 시기란 걸 알고있기 때문이죠. 거짓말처럼 새 목소리를 얻게 됐는데 식상한 노래로 인사드릴 순 없잖아요. 도전해야죠.(웃음) - 타이틀 곡 ‘총 맞은 것 처럼’의 선정 이유는? 사실 앨범 완성될 때쯤 가장 마지막에 받은 곡이에요. 뒤늦게 애착을 가진 곡이 타이틀 곡이 됐죠. 방시혁씨 곡으로 처음 듣는 순간 다른 말이 필요 없었어요. 딱 ‘이거다. 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뇌리에 박혔죠. 특히 후렴구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라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멎는 듯 했어요. 이별의 아픔을 이만큼 진실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곡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망설임이 없었어요. -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댄스곡 ‘입술을 주고’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사실 이번 앨범엔 ‘2색 활동’의 욕심을 내볼까 해요. 기존 ‘부담’이나 ‘대시’를 좋아하셨던 팬분들을 위해 라틴 계열의 댄스곡 ‘입술을 주고’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에요. 지난 10년간, 댄스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차츰차츰 변모해 오면서 이제야 비로소 ‘백지영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보여드릴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 데뷔 10년, 7집이 갖는 의미는? 우여곡절 많던 10년 끝 7집은 제게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변화’를 뜻합니다. 단지 롱런하는 여가수로 남고 싶은 열망은 없어요. 다만 10년 후, 그 누가 제 음악을 들어도 단번에 ‘백지영이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롱런하는 노래’로 기억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발라드 장르에선 이제 막 첫발을 딛은 ‘햇병아리’ 단계라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 돼 ‘변함없는’ 가수가 될게요. 따뜻한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클 잭슨, 이슬람교로 개종

    팝스타 마이클 잭슨(50)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미카엘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여호와의 증인’ 신도로 성장한 잭슨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친구 집에서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의식을 가졌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21일 보도했다. 잭슨은 이슬람 성직자 이맘이 의식을 집전하는 동안 이슬람 의상을 입고 코란에 맹세를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잭슨은 ‘드릴러’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키보드 주자 스티브 포카로의 집에서 새 앨범을 녹음하다 개종의식을 치렀으며, 이슬람교로 개종한 작사가 데이비드 완스비와 프로듀서 필립 부발로부터 조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빅뱅, 컴백 2주만에 지상파 정상 ‘뮤뱅 1위’

    빅뱅, 컴백 2주만에 지상파 정상 ‘뮤뱅 1위’

    그룹 빅뱅이 컴백 2주만에 타이틀 곡 ‘붉은 노을’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빅뱅은 21일 생방송 된 11월 둘째 주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 김종국, 브라운아이드 걸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새 정규앨범 타이틀 곡 ‘붉은 노을’로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빅뱅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면서 “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YMGA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우정 어린 수상소감을 전했다. YMGA는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선보인 힙합 듀오다. 한편 일본 활동으로 인해 생겼던 2개월 간의 짧은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빅뱅은 미니앨범 ‘마지막 인사’와 ‘하루하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1위를 차지하는 수확을 거뒀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의 힘! 앨범 판매량 30만장 달성

    동방신기의 힘! 앨범 판매량 30만장 달성

    그룹 동방신기의 정규 4집 ‘미로틱(MIROTIC)’이 이번주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요계에서 20만장 이상의 앨밤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며, 더욱이 2년 전 2006년 발매된 동방신기 3집이 35만 장을 판매한 것을 감안하며 동방신기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발매된 동방신기의 4집 앨범 판매량은 29만 2천장이다. 더욱이 동방신기는 지난주부터 후속곡 ‘Wrong Number’로 잠시 주춤했던 앨범 판매량에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간차트에서 얼마전 새 앨범을 발표한 빅뱅의 앨범 판매량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SM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실제 판매량은 3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방신기는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해 지난 15일 열린 MKMF 시상식에서 대상 급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그 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주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후속곡 ‘Wrong Number’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세 아동그룹’ 스위티, 캐롤송으로 활동개시

    ‘10세 아동그룹’ 스위티, 캐롤송으로 활동개시

    평균 10세라는 어린 나이로 화제를 모았던 9인조 아동 혼성그룹 ‘스위티’(SWEETY)가 올 연말을 맞아 동심이 가득한 캐롤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위티의 소속사 베이직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달 2일 스위티는 캐롤 앨범 ‘윈터 스토리(Winter story)’를 온라인 음악시장에 발표한다.”며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인 이번 앨범에서 스위티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캐롤송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티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화이트 스토리’의 두가지 버전과 캐롤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빠르고 비트 넘치는 편곡으로 싣었다.”며 “기존 동요 캐롤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멤버들의 개인기가 돋보일 수 있는 랩과 보컬의 색을 더해 신나는 캐롤송이 완성했다.”고 전했다. 새 타이틀 곡 ‘윈터 스토리’는 첫 사랑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재미있는 가사로 그려낸 빠른 템포의 댄스 곡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올 겨울 사랑하는 연인들의 따뜻한 사랑고백의 전도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아동복 모델을 비롯해 동요대회 수상자까지 베테랑급 경력을 자랑하는 스위티의 평균 나이는 10세(초등학교 3학년)다. 최연소자인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박민지(13세) 이혜민, 서예린(14세)로 구성된 스위티 멤버 9명은 500여명 가운데 선발된 심상치 않은 재주꾼들이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멤버 승미와 준헌이의 즉석 랩 실력을 선보이며 “어른 가수들의 랩도 거뜬히 소화해 낼 수 있다. 스위티가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꼬마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위티는 오는 21일 오후3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소속사 측은 “이날 쇼케이스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스위티 멤버들은 1집 활동곡 ‘키작은 노래’, ‘하얀별’ 뿐만 아니라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 및 숨은 가창력 실력을 뽐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주년’ 여행스케치, 6년만에 새앨범 나왔다

    ‘20주년’ 여행스케치, 6년만에 새앨범 나왔다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6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음악듀오 ‘여행스케치’(조병석 42·남준봉 39)가 “국민 가수로 도약하겠다.”는 다짐 아래 밝은 음악으로 대중 앞에 한걸음 다가섰다. 2002년 9집 ‘달팽이와 해바라기’ 이후 6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던 여행스케치는 음악인생 20주년이 되는 내년를 앞두고 지난 11일 미니앨범 ‘스타즈 업(Stars up)’을 발표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약 6년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된 여행스케치의 지원군으로 나선 이는 평소 돈독한 친분을 쌓아 온 배우 김정은. 여행스케치는 김정은이 자신들의 데뷔곡 ‘별이 진다네’를 즐겨부른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녀에게 새 노래 ‘별이 뜬다네’의 피처링을 부탁하게 됐고 김정은은 흔쾌히 수락했다. 김정은과 여행스케치는 2000년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당시 DJ와 고정 게스트로 만나 오랜 오정을 빛내왔다는 후문이다. 여행스케치는 타이틀 곡에 대해 “1집 앨범 ‘별이 진다네’가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옛 사랑과 추억에 대한 아련한 슬픔을 이야기 했다면, 새 앨범 ‘별이 뜬다네’는 전작의 반전 패러디로 볼 수 있다.”며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사랑을 먹고 커가는 별이 있다는 내용을 밝은 레게 템포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1989년 데뷔 이래 숱한 히트곡을 양산했던 여행스케치는 데뷔 20주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활동 초 멤버가 8명이었던 여행스케치는 2003년 베스트 앨범을 기준으로 조병석(42)·남준봉(39) 두 명의 남성듀오만 남게 됐다.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았던 언더 그룹 ‘여행스케치’는 그간 총 12장의 앨범을 발표, 대학가 음악을 대표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행스케치의 소속사는 6년만의 새 앨범에 대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보다 대중적이고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택했다.”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여행스케치가 명실공히 ‘국민 가수’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도 품질로 승부

    공연도 품질로 승부

    경기 침체로 영화·방송 등 전반적인 대중문화계가 위축됐지만, 불황에도 살아남는 콘서트는 따로 있다. 특히 본격적인 대목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비수기에 해당하는 11월 공연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히트곡과 탄탄한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품질’을 갖춘 ‘브랜드화’한 공연만이 살아남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이 경기 불황과 환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확실한 마니아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은 불황의 여파와 상관없이 수십만원대의 티켓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 지난 2일 오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공연이 열린 이곳 주변에는 공연 시작 두세 시간 전부터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확히 2시, 공연이 시작되자 밖에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10~20대들이 공연장 밖으로 새어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공연장 내부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7500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찼고, 아라시는 이동식 무대와 1인용 이동 수단을 이용해 공연장 한가운데와 뒤쪽까지 배려하는 등 팬들과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공연을 가진 가수 휘성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2008 Whee Show’라는 제목으로 열린 공연은 2회 공연을 합쳐 7000석의 좌석이 매진됐다. 휘성은 3시간을 넘게 가창력 넘치는 R&B 보컬리스트와 현란한 춤 및 퍼포먼스를 내세운 댄서의 면모를 수시로 오가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를 기획한 휘성의 소속사 피앤제니스의 김은주 대리는 “공연시간은 한 시간가량 줄였고, 노래도 10곡 남짓 줄였는데 줄곧 예매율 순위 1위를 지키는 등 관객들의 기대가 높았다.”면서 “지난해부터 장기적으로 공연 ‘브랜드화’를 시작했는데, 콘서트는 무엇보다 가수의 가창력에 기반한 노래를 중심으로 볼거리가 더할 때 경쟁력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30대를 중심으로 국내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애시드재즈 밴드 ‘자미로콰이’의 14일 국내 첫 내한공연은 한달 전부터 스탠딩을 포함해 5000여 좌석이 매진됐다. 15일 열린 빌리 조엘의 첫 내한 공연도 시야장애석을 포함해 거의 전좌석이 매진됐다. 현대카드가 후원한 이 콘서트에는 1만 2000명의 관객이 들어차 빌리 조엘의 공연에 열광했다. 공연기획사인 B4H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요즘 해외 스타들은 국내에 확실한 팬층이 있고,‘최초 내한 공연’처럼 확실한 명분이 있는 경우에만 흥행이 보장된다.”면서 “기업의 후원 없이는 티켓 가격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지명도가 있는 아티스트일수록 공연기획사 단독으로 진행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있는 국내 공연계는 이같은 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달 공연을 갖는 김동률·이적의 ‘카니발’처럼 예매 1시간 만에 거의 매진되는 사례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는 그룹은 설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예전엔 연말 대목에 공연 수가 늘어나 비인기 장르 가수들의 공연에도 관객이 많이 몰렸지만, 올 연말엔 경기 불황으로 공연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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