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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서태지!” 주간 음반판매 1위 등극

    “역시 서태지!” 주간 음반판매 1위 등극

    서태지(37)가 음반 판매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서태지가 지난 10일 발표한 새 싱글 앨범 ‘8th Atomos part Secret’는 하루만에 2만 4637장 팔리며 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당 25일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인 ‘2009 서태지 싱글Ⅱ 발매 기념 공연 웜홀(WORMHOLE)’의 전 좌석인 1만 2000석이 티켓 오픈 25분 만에 매진됐던 사례과 맞물려 “역시 서태지”라는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한터 차트에 따르면 주간 순위 2위는 지난 4일 발매된 비 5집 ‘레이니즘 리콜렉션’ 앨범이 차지했으며 4일부터 10일까지 약 1만 4215장을 팔아 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태지 8집 2번째 싱글은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은 ‘줄리엣(Juliet)’이다. 서태지의 새 뮤직비디오 ‘줄리엣(Juliet)’편은 오는 14, 15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개최될 싱글Ⅱ 발매 기념 공연 ‘WORMHOLE’을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조 힙합’ 업타운, ‘男 4인조’ 변신해 컴백

    ‘원조 힙합’ 업타운, ‘男 4인조’ 변신해 컴백

    원조 힙합 그룹 UPT(업타운)이 남성 4인조로 변신해 전격 컴백한다. 1997년 국내에 힙합 열풍을 몰고 온 한국힙합의 뿌리 업타운은 리더 정연준을 제외 하고 나머지 3명을 멤버 교체하고 이번달 말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5집을 발표 이후로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업타운은 6집 앨범 타이틀곡 ‘New Era’로 활동을 재개한다. 남성 4인조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까닭에 음악색도 다소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그룹명 역시 업타운(Uptown)이 아닌 UPT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UPT의 핵심은 기존 업타운의 리더인 정연준이 맡고 있다. 이외에 새 멤버로 매니악(maniac), 챈(Chan), 스윙스(Swings)가 합류해 기존의 자유분방하면서 분위기에 한층 더 세련된 힙합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니악(maniac), 챈(Chan), 스윙스(Swings)는 이미 언더그라운드 힙합 매니아층에선 이름만으로 실력을 인정 받을 정도의 베테랑 랩퍼다. 챈(Chan)은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대학에서 독성학 학위를 받고 놀스이스턴 대학교를 졸업하여 미국에서 4개의 솔로앨범과 믹스테이프를 낸 실력파다. 중저음의 랩을 맡고 있는 매니악(maniac)은 미국 유명 랩가수의 음반에 참여하고 1997년엔 개인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막내인 스윙스(Swings)는 다른 두 멤버들과 다르게 한국에서 태어난 후 곧바로 미국으로 이민을 간 멤버로 현재 성균관대 영문학과 휴학 중이다. 타이틀곡은 ‘흑기사’다. 미국 서부의 무게감 있는 힙합 펑크 장르인 이번 곡은 삶에 도움을 주는 이들을 흑기사에 비유해 경제난과 싸우는 대중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한편 업타운의 소속사 측은 전화 통화에서 “지난 12년간 힙합그룹의 시초로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업타운의 컴백이 깊이있는 힙합에 목말라 있는 가요계의 무게를 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라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득남’ 박경림, 출산휴가 마치고 ‘별밤지기’ 복귀

    ‘득남’ 박경림, 출산휴가 마치고 ‘별밤지기’ 복귀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한 박경림이 오는 16일 MBC 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로 방송에 복귀한다. 박경림은 지난 1월 13일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FM95.9MHz) 방송을 마지막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간 후 사흘 뒤인 16일 아들 민준을 출산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연출하는 김빛나 PD는 “박경림은 애초 몸이 회복되는 상태를 봐가며 두 달 정도의 출산 휴가를 가질 예정이었다. 또한 앨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이수영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라면서 “다행히 박경림이 출산 후 경과도 좋은데다 자기 이름을 건 방송에 대한 의지가 강해 일단 16일 별밤지기 자리로의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경림 측은 “일단 박경림은 라디오 스케줄만 소화할 예정이다. TV 출연은 별밤지기 복귀 이후 몸 상태를 봐가면서 검토할 생각이다.”고 계획을 전했다. 박경림이 출산 휴가로 잠시 비워뒀던 DJ자리는 평소 절친했던 가수 이수영이 맡아왔다. 하지만 이수영은 오는 4월 발매될 앨범 작업에 매진할 예정으로 더 이상 DJ를 맡을 수 없는 상황. 이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해 맡게 된 DJ자리였지만 매일 청취자들과의 소통으로 기대 이상의 큰 기쁨을 얻게 된 것 같다.”면서 “별밤을 통해 보여준 사랑만큼 이수영의 새 앨범에도 팬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경림의 득남이후 첫 방송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선, 가요·영화·드라마 OST 등 5곡 멀티활동

    지선, 가요·영화·드라마 OST 등 5곡 멀티활동

    러브홀릭 여성보컬 출신 가수 지선(본명 황지선)이 영화 및 드라마 OST를 포함해 총 5곡을 동시 활동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지선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현재 지선은 가요 및 영화, 드라마 삽입곡까지 모두 5곡을 동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앨범 발매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선은 수록곡 중‘롤러코스터 러브’가 우마서먼 주연의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에 한국 주제곡으로 선정돼 뮤직비디오와 함께 방송되고 있다. 이 곡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도 삽입돼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드라마 분야의 활동도 눈에 띈다. 지선은 MBC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오프닝 및 클로징 주제곡을 불렀다. 80년대 영화 ‘플레시댄스(Flashdance)’의 주제가 ‘왓 어 필링(What a feeling)’을 독특한 감성적 보이스로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의 두 번째 OST곡 ‘어떻하죠’도 불렀다. 이 곡은 지난 9일부터 금잔디(구혜선 분)의 테마 곡으로 쓰이며 인기 상승선을 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지선은 무려 5곡을 한꺼번에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라며 “유난히 OST곡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지선의 이력이 믿음이 돼 활동을 시작하자 마자 각계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선은 지난 주 부터 ‘안녕 마음아’에 이어 후속곡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 로 활동을 이어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자전담반’ 강인, 커플매니저 완벽변신

    ‘하자전담반’ 강인, 커플매니저 완벽변신

    가수 겸 배우 강인이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에서의 커플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인은 ‘하자전담반 제로’에서 무모해 보이지만 마음으로 사랑을 찾으려는 신입사원 나호태역으로 사랑을 엮어주는 커플매니저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하자전담반 제로’ 6회분 ‘그들만의 해피엔딩’에서 팀원들은 모두 반대하는 최악의 농촌 총각 매칭을 강인만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나선다. 강인은 농촌총각을 위해 직접 농촌도 경험해 보고 농촌총각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치료사를 찾아가서 심리공부를 하는 등 매칭을 위해 남 다른 노력을 보였다고. “평소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맺어주는 일이 그의 특기이자 취미”라고 말 할 정도로 마당발을 자랑하는 강인 역시 그의 첫 공식 커플매칭을 앞두고 촬영 내내 설레어 했다는 후문이다. 강인은 영화와 예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영화 ‘순정만화’에서 저돌적인 강숙 역을 연기한 바 있는 강인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철없는 신랑으로 출연중이다. 11일(오늘)에는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sorry sorry sorry’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강인의 첫 커플매칭 결과가 그려질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 6회분은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드라마넷)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지 싱글2집이 나왔다고? 첫 판매 매장에 가보니

    태지 싱글2집이 나왔다고? 첫 판매 매장에 가보니

     ’서태지 열기’는 식은 것일까.  서태지의 8집 두번째 싱글 앨범 발매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교보 핫 트랙스’ 매장.그의 앨범을 사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서태지 앨범을 산 뒤 계산을 하려고 기다리던 손님은 서너명에 불과했다.길게 늘어선 줄도 없었다.실제 이날로 기자는 줄을 선 지 6분 만에 앨범을 살 수 있었다.지난 해 첫 싱글 발매일 점심시간에 1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줄을 서며 한두 시간을 기다리던 것과 사뭇 다른 풍경이었다.  이날 ‘서태지 앨범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기사가 여러 차례 보도된 터였다.하지만 점심시간 때인 낮 12시10분부터 30분 동안 기자의 눈에 들어온 팬들은 20~30명에 불과했다. ‘열성적인 팬’을 보유한 ‘서태지의 아성’이 무너진 것인가.   관계자를 찾았다.교보 핫 트랙스의 매니저 위종영씨는 처음에는 “오전부터 너무 많은 언론과 얘기했다.”며 동영상 인터뷰를 꺼려했다.기자는 ‘팬보다 기자들이 더 많이 몰렸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위씨는 “이번 앨범은 지난 1집보다 조금 더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매장이 비교적 한산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1집 때와 달리 계산대를 두 곳으로 늘려 고객을 분산시켜 시간을 단축했다.”는 다소 답을 던졌다.  그에 따르면 지난 해 내놓은 싱글 1집은 발매 첫날 3900여장이 팔렸고 이 가운데 오전 9시30분 판매 이후 낮 12시까지 1000장 정도가 팔렸다.싱글 2집은 같은 시간대에 판매를 시작해 오전 11시30분까지 1300장 정도가 팔렸다고 하니 태지팬들은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이번 서태지 8집 두번째 싱글인 ‘Seotaiji 8th Atomos Part Secret’에는 타이틀 곡 ‘Juliet’과 숭례문 화재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Coma’ 등 총 4곡이 수록돼있다.  그런데 왜 현장은 지난해 열기 같지 않았을까.장사진을 친 팬들의 모습을 기대한 채 “제 때에 살 수 있으려나.” 생각했던 기자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더 많은 얘기를 들으려 했지만 취재는 쉽지 않았다.일부 팬들만 “많이 기다렸다.” “CD 플레이어를 새로 샀다.”는 정도였다.  서태지의 시장 파괴력은 살아있는가,그도 어느 새 여느 가수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인가.  글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인터넷서울신문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조원선, 영화 촬영중 실신 “의식 회복했다”

    조원선, 영화 촬영중 실신 “의식 회복했다”

    밴드 롤러코스터의 여성보컬 출신 가수 조원선이 지난 8일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 됐지만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다. 조원선은 지난 8일 오후 1시경 단편 영화 ‘페니 러버’(김독 김성호) 촬영을 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인근 연세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조원선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9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8일 조원선이 응급실로 실려가 응급 조치를 받은 후 약 2시간 만에 정신이 들었다.”며 “새 앨범과 영화 촬영 일정이 겹치면서 쉬지않고 스케줄에 임했던 것이 과로 축적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깨어난 후 몸을 추스리고 저녁 쯤 촬영장으로 다시 향했다.”며 “다행히 마지막 촬영 분량만 남아 있어 촬영을 마무리 지은 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원선의 첫 영화 데뷔작인 이번 작품은 ‘거울 속으로’를 제작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해 전주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원 짜리 동전에 얽힌 휴먼 스토리를 엮어 낼 이번 영화에서 조원선은 김성호 감독의 제의로 주인공에 캐스팅 돼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원선은 지난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해 독특한 보컬색을 지닌 홍일점으로 주목 받은 후 솔로 가수로 1집 음반 ‘내게로 와’를 발표했다. 데뷔 17년만에 첫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조원선의 이번 1집 음반에는 윤상, 김동률, 유희열, 하림, 마이엔트메리의 정순용,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조원선은 오는 16일 첫 솔로 음반 ‘스왈로우(swallow)’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음반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뮤직팜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요시키 “서태지에게 큰 관심”

    엑스재팬 요시키 “서태지에게 큰 관심”

    일본 밴드 엑스재팬(X-Japan)의 리더 요시키(44)가 서면 인터뷰로 먼저 국내 팬들을 만났다. 요시키가 드럼 및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엑스재팬은 21, 22일 이틀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현재 LA에서 곡 작업이 한창인 요시키는 첫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하루 빨리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 뮤지션 중에 서태지에 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그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 다음은 요시키와의 일문일답 ] - 첫 내한 공연을 갖는 소감은? 무척 기대된다. 10년 전부터 한국에 엑스재팬을 좋아 하는 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개인적으로도 몇 번 방문을 했기 때문에 한국 팬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 - 한국 및 한국 팬에게 받은 느낌은?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다면? 내가 LA에 살 때 한국 친구가 몇 명 있었다. 그들이 나에게 엑스재팬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해 줬을 때 사실 깜짝 놀랐다.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나와 반겨주던 장면이 떠오른다. 그렇게 많은 팬들이 나를 반겨 줄거라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매우 놀라고 감동했다. - 엑스재팬이 11년 만에 재결성했다. 재결성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는? 토시와 2년 전에 (2008년 3월 도쿄 돔 공연 전 해)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한번 뭉치자 ‘라는 이야기가 꽤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그 후로 진행이 돼 월드투어를 위해 재결성이 공식화 됐다. - 이번 내한 공연에서 중점을 두고 봐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도쿄 돔 공연도 그랬고 홍콩도 그랬다. 토요일의 공연과 일요일의 공연이 테마가 다르다. 깜짝놀랄만큼 색다른 공연과 비주얼을 보여 드릴 것이다. - 한국 가수 중 서태지를 알고 있다고 했고 또 기회가 된다면 음악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태지를 포함해 다른 한국 가수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해달라. 그렇다. 서태지에 대해 큰 관심이 있고 지난 홍콩에서 있었던 인터뷰 중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라고 대답했다. - 음악을 만들 때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엑스재팬 음악의 뿌리는 어디에 닿아 있나? 나는 어려서부터 클래식을 공부했고 또 일본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본의 전통음악과 멜로디와 정서를 갖게 됐다. 일부러 어떤 장르를 고집하거나 하지 않아도 이 모든 근원들이 나의 음악, 엑스재팬의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것이다. 일부러 파격적이거나 한 장르에 치우치는 음악이 아니라 멜로디의 흐름을 중요시 하므로 거기서 도출되는 음악이 엑스재팬의 음악인 것 같다. -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모습이나 무대 밖에서의 외모나 모두 실제 나이와 무관한 삶을 사는 모습이다. 비결이 있나. 기본적으로 몸 관리를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한다. 많은 양의 연습도 그 이유일 것이지만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 또한 중요하므로 항상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 새 앨범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나? 새 앨범은 뉴 베스트 앨범으로 계획 중이며 신곡도 1-2곡 들어 있는 음반이 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 하고 싶은 말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엑스재팬을 사랑해준 한국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3월21, 22일 한국공연 무대에서 멋진 무대로 인사하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쥬얼리S 김은정, 김경록 솔로무대에 지원군 출격

    쥬얼리S 김은정, 김경록 솔로무대에 지원군 출격

    가수 김경록의 후속곡 첫 방송 활동에 쥬얼리S 김은정이 전격 지원 사격에 나선다.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V.O.S의 멤버인 김경록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솔로곡 ‘이젠 남이야’를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올려두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뤘다. 이어 두번째 솔로곡에 도전한 김경록은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자작곡 ‘사랑쟁이’를 선보이는 첫 무대를 가진다. 이에 지난 2일 발표된 디지털 싱글 ‘사랑쟁이’에서 함께 입을 맞춘 가수 쥬얼리S 김은정이 기꺼이 무대에 올라 합동 무대를 연출한다. 김경록이 직접 작사·작곡한 ‘사랑쟁이’는 봄날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밝은 느낌의 곡. 예전 정규 1집에는 메이비와 함께 부른 버전이 수록됐으며 이번 앨범에는 김은정과의 새 호흡으로 재해석돼 한층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하주연과 함께 ‘쥬얼리S’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정이 활동곡 ‘데이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 평소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며 피쳐링 호흡을 맞춘 김경록의 무대에 함께 올라 힘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경록의 첫 솔로곡 ‘이젠 남이야’가 남녀간의 이별을 노래한 슬픈 곡이라면 ‘사랑쟁이’는 사랑의 행복을 담은 봄과 어울리는 곡”이라며 “호소력 짙고 애절한 목소리가 두드러졌던 ‘이젠 남이야’와 상반된 느낌의 톡톡 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록은 5일 ‘사랑쟁이’ 첫 무대에 이어 6일 KBS 2TV ‘뮤직뱅크’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 오늘(6일) 카라 한승연과 전격 컴백

    낯선, 오늘(6일) 카라 한승연과 전격 컴백

    돌아온 ‘유고걸’ 랩퍼 낯선(NASUN)이 오늘(5일) 첫 컴백 무대에서 카라의 한승연과 함께 깜찍한 무대로 인사를 올린다. 낯선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카라의 한승연과 입을 맞춘 새 타이틀곡 ‘놀러와’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6일 두번째 미니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face)’를 발표한 낯선은 소녀시대의 ‘지(Gee)’를 작곡한 이 트라이브(E-TRIBE)가 프로듀서를 맞은 야심작으로 승부수를 걸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카라와 각 방송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승연이 전격 지원사격을 선언해 이들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된 상태다. 낯선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카라의 승연양이 선뜻 지원 의사를 전해 큰 힘이 된다.”며 “경쾌한 곡 느낌을 최대한 살려내기 위해서 스냅댄스와 탭댄스 등을 준비했다. 함께 즐거운 무대를 꾸며 가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카라의 ‘허니’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승연양이 낯선과 완성도 높은 첫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안무 연습에 열의를 다하는 등 프로 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낯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놀러와’는 신나는 스윙 비트와 트렌디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재미있는 후렴구가 귀에 착 감기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편 낯선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 여복(女福) 터진 뮤비 화제 “부럽네”

    낯선, 여복(女福) 터진 뮤비 화제 “부럽네”

    카라 한승연의 피처링에 이어 쥬얼리S 김은정, 하주연, 소리까지…? 낯선(NASUN)이 미녀군단에게 둘러 싸인 뮤직비디오가 공개 돼 화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face)’의 타이틀 곡 ‘놀러와’의 뮤직비디오를 각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지난달 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촬영한 낯선의 새 타이틀 곡 ‘놀러와’의 뮤직비디오 현장에는 쥬얼리S의 김은정, 하주연, 신인가수 소리를 비롯해 다수의 모델에 이르기까지 미녀 군단이 소집됐다. 상상속의 여자친구와 달콤한 데이트를 나누는 스토리를 담아 낸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낯선은 쥬얼리S의 김은정과 함께 닭살스런 연인 연기를 소화해 냈다. 특히 낯선은 김은정과의 첫 만남과 데이트를 나누는 장면에서 두 번의 깜짝 키스신이 연출 돼 촬영 내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인터뷰를 가진 낯선은 “이번 활동에는 유난히 여복이 많은 것 같다.”며 “녹음할 때는 귀여운 카라 한승연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쥬얼리S, 섹시한 가수 소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은 거미의 ‘미안해요’, 알렉스의 ‘그대라면’, SG워너비 이석훈의 ‘웃으며 안녕’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현영성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현영성 감독은 ‘놀러와’의 밝고 경쾌한 곡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내는데 중점을 두고 재치 넘치는 낯선의 캐릭터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한편 지난해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에 랩퍼로 화려하게 데뷔해 솔로 가수로 전격 변신한 낯선은 새 타이틀 곡 ‘놀러와’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루는 낯선은 피쳐링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카라 한승연과 함께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이효리-낯선에 이은 또 한번의 듀엣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비치, 오는 6일 신곡 ‘8282’로 전격 컴백

    다비치, 오는 6일 신곡 ‘8282’로 전격 컴백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오는 6일 신곡 ‘8282’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엠넷닷컴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다비치 인 원더랜드(Davichi in Wonderland)’를 발표한 다비치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올해 첫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8282’는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곡으로 트렌디한 리듬과 반전이 돋보이는 곡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8282’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현재(3일) 엠넷닷컴, 벅스, 싸이월드에서 1위에 올라 있으며 도시락과 뮤즈에서도 2위를 기록해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컴백과 더불어 다비치는 오는 7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강남 교보문고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며 “지난해 데뷔 후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 다비치가 한껏 설렌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작년 2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슬픈 다짐’,’사랑과 전쟁’ 등을 연속으로 히트 시키며 연말 시상식에서 최다 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새 앨범의 오프라인 발매는 오는 5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 당국이 오아시스 공연 막은 이유는

    중국 당국이 오아시스 공연 막은 이유는

    다음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국 록그룹 오아시스의 공연이 취소됐다고 영국 BBC가 3일 전했다.주최측은 중국 문화부가 이 그룹의 리더 노엘 갤러거(사진)가 1997년 미국에서 개최된 ‘티베트 해방’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 사실을 최근에야 확인하고 이들의 첫 중국 공연을 ‘부적절’ 하다며 콘서트 허가를 없던 일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새 앨범 ‘Dig Out Your Soul’을 발매한 뒤 세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의 나머지 동남아시아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4월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6년 이후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아시스는 홍보당당자 성명에서 이런 중국 정부의 결정에 “극도로 좌절”했으며 중국 당국이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들의 입국 및 공연 허가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내려진 것이어서 억울함이 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 정부 창건 60주년을 맞지만 중국에서 공연하려는 외국 연주자들의 노력은 적지않은 어려움에 직면해왔다.래퍼 Jay-Z는 신랄한 가사 내용 때문에 2006년 공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출을 가급적 자제하기로 약속하고 나서야 2004년 중국 공연을 개최할 수 있었다. 지난해 아이슬란드 출신의 뵤르크는 상하이 공연 도중 티베트 독립에 관한 노래를 부른 뒤 ”티베트를 해방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임창정, 6년만에 조규만과 손잡고 가수 컴백

    임창정, 6년만에 조규만과 손잡고 가수 컴백

    6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임창정이 새 앨범에서 작곡가 조규만과 손을 잡았다. 연기자에서 가수로 회귀한 임창정은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표하는 11번째 앨범 ‘리턴 투 마이 월드’(Return To My World)의 앨범 디렉팅을 작곡가 조규만과 공동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임창정은 가요계를 은퇴한 후 6년 만에 발표한 의미 있는 앨범인 만큼 자신이 작사·작곡한 8곡을 싣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로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을 탄생시킨 이동원이 작곡했으며 기존 임창정 특유의 발라드 창법을 살려내는데 주력했다. 이 외에도 오랜 가수 경험을 통해 쌓아둔 뮤지션 인맥의 참여가 눈에 띈다. 프로듀서 황찬희 외에도 황성제, 유건형, 리쌍, 이동원, 배은정 등이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임창정은 막바지 앨범 작업을 마치고 타이틀곡 ‘오랜만이야’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며 상대역으로는 신예 오연서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엠에스 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경록, 자작곡으로 두번째 솔로활동 돌입

    김경록, 자작곡으로 두번째 솔로활동 돌입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이 두번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낸해 첫 솔로곡 ‘이젠 남이야’으로 가요 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룬 김경록이 이번에는 자작곡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 지난 2일 발표된 김경록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 ‘사랑쟁이’는 김경록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을 부른 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연이어 두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한 만큼 전보다 음악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인의 노력이었다.”고 전했다. ’사랑쟁이’는 사랑하는 연인의 행복한 느낌을 표현해낸 상큼한 느낌의 듀엣곡으로 이번 싱글 앨범에는 메이비가 참여한 정규 1집의 원곡 버전과 쥬얼리 김은정이 참여한 새로운 버전이 함께 담겼다. 한편 김경록은 이번 주부터 후속곡 ‘사랑쟁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미연 “이젠 이별여행 안할래요”

    원미연 “이젠 이별여행 안할래요”

    중학교 때부터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고 싶었다. 연기에 대한 끼도 있어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음대 선배들과 뮤지컬을 하며 도움을 얻었다. 재즈풍의 ‘들녘에서’를 들고 대학가요제에 나갔다. 예선에서 점수가 가장 좋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대상은 ‘저 바다에 누워’를 불렀던 높은 음자리에게 돌아갔다. 대상은커녕 어떤 상도 받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도 있었다. 수상곡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념 음반에 빈 자리가 있어 노래를 실을 수 있었다. 당시 ‘밤의 디스크쇼’를 진행하던 인기 DJ 이종환의 귀에 이 노래가 들렸다. 공개방송에 나가는 등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게 됐다. 대학 시절 KBS 특채 탤런트가 됐다. ‘해돋는 언덕’, ‘사랑이 꽃피는 나무’, ‘형사25시’ 등 쟁쟁한 드라마에 나왔다. 주인공은 아니었다. 주변 인물이었다. 빼어난 미모는 아니었기에 “젊었을 때부터 강부자 같은 특색있는 연기로 승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러나 음악에 더 욕심이 났다. 1989년 졸업하자마자 첫 앨범을 냈다. ‘혼자이고 싶어요’가 뜨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2년 뒤 나온 ‘이별여행’은 대박을 터뜨렸다. 발라드의 대명사가 됐다. 30만 장 이상 팔려나갔다. 원미연(44)이 ‘가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굳혔던 순간이다. 원미연이 13년 만에 새 노래 ‘문득 떠오른 사람’을 내놓으며 대중음악계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원미연은 가수가 아닌 ‘방송인’이었다. ‘이별여행’이 돌풍을 일으킨 뒤 1993년과 1995년에 3, 4집을 거푸 냈다. 신재홍, 유영석, 민재홍, 김형석, 김동률 등 최고 작곡가들에게 노래를 받았다. 심지어 서태지도 ‘그대 내 곁으로’를 선물했다.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중은 외면했다. 곧 댄스 시대가 시작됐다. 여자 가수가 설 자리가 좁아졌다. 팬들과 긴 이별여행을 해야 했다. 그냥 쉰 것은 아니었다. TV나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와 초대손님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1997년 말부터는 부산에 내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남편과 2004년 결혼했다. 딸 유빈이를 낳고부터는 신세대 엄마들처럼 ‘슈퍼우먼’이 됐다. 바쁜 삶 속에서도 마음 한 구석은 비어 있었다. 라이브하우스나 행사 등에서 계속 노래를 불러왔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삶의 무게가 짙게 묻어나는 ‘나의 노래’는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수가 자기 노래를 해야지.”라는 남편의 한마디가 든든한 힘이 됐다. 8년 동안의 부산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와 복귀를 준비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무섭다고 했다. 이 노래를 들어줄 사람이 있는 건지 두렵다고도 했다. 요즘 대중음악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빠르다. 요즘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이야기도 잘하고, 성대모사까지 해야 한다. 몇몇 톱스타가 끌고나가는 음악시장의 현실도 아쉽다. 여러 장르의 선후배가 모여 정을 나누던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의 훈훈함도 사라졌다. 하지만 차츰 용기가 난다. 새 노래를 발표한 뒤 간간이 날아오는 문자메시지 때문이다. 노래를 들으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고 친구가, 오빠가, 옛 사랑이 생각난다는 내용이다. 그는 감사하다고 했다. 원미연은 “다시 스타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면서 “듣는 이의 마음에 오랫 동안 긴호흡으로 남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 싱글로 노래를 냈지만 내려받기를 할 줄 몰라 남편에게 휴대전화 컬러링을 선물받았다고 웃는 그는 이르면 5월쯤 무대에서 팬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 곁들여진 리메이크 곡의 노랫말이 의미심장하다. 부산에서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할 당시 신청을 받아 처음 불러봤는데 ‘내 노래다.’라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뮤지컬’이다. ‘내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가 돼야만 해…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8090 여가수들의 귀환

    8090 여가수들의 귀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한 여가수들이 잇따라 복귀하고 있다. 10대 소비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대중음악계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해 원준희(40)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강수지(40), 원미연(44), 이선희(45) 등이 줄줄이 돌아왔다. 1989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가 돌연 음악계를 떠난 원준희는 지난해 8월 신곡 ‘애벌래’가 담긴 싱글음반 ‘리턴’으로 18년 만에 복귀 신고를 했다. 1월에는 옛 모습이 한층 묻어나는 ‘사랑해도 되니’가 담긴 싱글음반 ‘리턴2’를 발표하고, 최근에는 MC한새와 듀엣으로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발라드 힙합으로 리메이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는 강수지도 올 1월 탱고 풍의 ‘잊으라니’ 등 3곡이 실린 싱글음반을 냈다. 2002년 10집 앨범을 낸 뒤 7년 만이다. 강수지의 절친한 친구이자 빅히트곡 ‘이별여행’의 주인공인 원미연도 지난달 17일 ‘문득 떠오른 사람’이 담긴 싱글음반으로 돌아왔다. 13년 만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원조 국민가수 이선희는 지난달 25일 14집 앨범 ‘사랑아’로 활동을 재개했다. 13집 ‘사춘기’ 이후 4년 만. 신곡 10곡과 함께 히트곡 18곡이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됐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이선희를 제외하고 장기간 공백을 가졌던 여가수들은 디지털 싱글을 복귀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규앨범 체제의 LP, CD위주 음악시장이 싱글 중심의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재편된 게 왕년의 가수들의 복귀를 거들고 있는 셈이다. 또 원준희는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45), 강수지는 윤상(41), 원미연은 윤종신(40) 등 비슷한 연배와 정서가 있는 선후배들에게 곡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최근 음악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 소비자층에게 호소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10대 중심으로 흘러가는 바람에 30~40대의 공감대가 떨어지고 있는 현재 음악시장에서 이들의 복귀는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라면서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폭을 넓히기 위해 이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10년차’ 박정현, 프로듀서 변신해 컴백

    ‘10년차’ 박정현, 프로듀서 변신해 컴백

    가수 박정현이 1년 2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프로듀서로 변신, 7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박정현은 오는 27일 새 앨범 ‘사랑을 말하는 열가지 방법’(10 ways to say I love you)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10년을 넘긴 박정현이 직접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로맨틱한 느낌을 모토로 삼은 박정현은 이번 앨범에서 단순한 러브송이 아닌 사랑을 경험하는 동안 느낄 수 있는 많은 감정과 느낌을 음악으로 담아 내는데 주력했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명은 ‘비밀’. 인기 작곡가 조영수가 탄생시킨 이번 곡은 사랑하는 동안의 행복한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웅장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박정현의 여린 듯 호소력 있는 보컬색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뤄낸 곡이다. 한편 지난 6집 앨범 ‘컴 투 웨어 아이 엠’(come to where I am)에 셀프-프로듀서로참여해 음반 제작에 대한 열의를 엿보였던 박정현은 이번 7집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프로듀서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 줄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3월12일 정규앨범으로 컴백!

    ‘슈퍼주니어’, 3월12일 정규앨범으로 컴백!

    아시아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한다. 2007년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따로 또 같이 아시아를 무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슈퍼주니어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아간다. 이들은 오는 3월 12일 정규 3집 앨범을 전격 발매,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활동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슈퍼주니어가 하나로 뭉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새롭게 변신한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3집 앨범이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인 만큼 이들의 컴백에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의 관심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8년 여름을 유쾌한 매력으로 사로잡은 슈퍼주니어-Happy, 중국 주요시상식 ‘최고그룹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슈퍼주니어-M,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한 슈퍼주니어-T 등의 유닛 활동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 DJ, MC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 이효리 이어 ‘한승연’ 효과 ”유고걸 인기 이을까”

    낯선, 이효리 이어 ‘한승연’ 효과 ”유고걸 인기 이을까”

    돌아온 ‘유고걸’ 랩퍼 낯선(NASUN)이 이효리에 이어 카라의 한승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에 랩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전격 변신한 낯선(NASUN의 새 타이틀 곡 ‘놀러와’가 한승연과의 듀엣 호흡에 힘입어 음원 공개 첫날 포털 검색어 1위를 석권한 것. 낯선은 지난 26일 두번째 미니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happyface)’를 발매하고 신곡 ‘놀러와’를 첫 선 보였다.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지’(Gee)를 탄생시킨 이-트라이브(E-TRIBE)의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놀러와’는 한승연의 피쳐링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된지 단 3시간 만에 각 포털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놀러와’를 접한 대다수 대중들은 “낯선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카라 중 가창력이 뛰어난 멤버인 한승연의 상큼한 피처링이 잘 어우러졌다. 봄에 딱 어울리는 곡”이라는 평을 게재하고 있다. 타이틀곡 ‘놀러와’에 대해 낯선은 “제목 그대로 함께 어우러져 노는 듯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곡”이라며 “‘유고걸’의 펑키한 느낌, ‘괜찮아’의 고독한 랩퍼 이미지를 반전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대작”이라고 자신했다. 이-트라이브는 오는 5월 자신의 첫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낯선과 쌓아온 7년간의 우정을 빛내기 위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자청했다는 소속사 측의 후문이다. 한편 낯선은 오는 3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룬다. 피쳐링 호흡을 맞춘 한승연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져 ‘유고걸’에서 보여준 이효리-낯선에 이은 또 한번의 듀엣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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