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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이 온다…건스 앤 로지즈 첫 내한공연

    19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 앤 로지즈(Guns N’ Roses)’가 12월에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갖는다.  1985년 결성된 이 밴드는 보컬 액슬 로즈(Axl Rose)와 기타리스트 슬래시(Slash),이지 스트래들린(Izzy Stradlin), 베이스 더프 매캐이건(Duff McKagan) 등 화려한 멤버로 지금까지 무려 9000만장을 팔아 세계 음반시장을 점령했다.1987년 데뷔 앨범 ‘애피타이트 포 디스트럭션(Appetite for Destruction)’을 발표한 뒤 ‘웰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 ‘패러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스위트 차일드 오 마인(Sweet Child O’ Min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1991년에는 두 장짜리 앨범 ‘유즈 유어 일루전 1·2(Use Your Illusion I·II)’에 수록된 ‘돈 크라이(Don’t Cry)’ ‘노벰버 레인(November Rain)’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미국 최고의 하드록 밴드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그룹을 탈퇴해 ‘벨벳 리볼버(Velvet Revolver)’란 하드록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이에 따라 로즈는 로빈 핑크(Robin Finck·기타), 디지 리드(Dizzy Reed·키보드) 등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뒤 지난해 ‘차이니즈 데모크라시(Chinese Democracy)’란 앨범을 발표했고 이번 내한 공연은 새 앨범 발매 뒤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액세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수많은 록 공연을 진행해 왔지만 건스 앤 로지스의 공연은 단연 가장 많은 요청과 문의를 받았던 공연”이라며 “이번 공연은 그들을 유년시절의 우상으로 품고 있는 90년대 록 팬들과 전설로 기억하는 신세대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스 앤 로지즈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들 뿐아니라 주옥같은 옛 히트곡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공연은 12월13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티켓은 10월6일부터 판매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가수 아이비가 10월 컴백에 앞서 MC몽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비는 오는 10월 6일 발매되는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 음반에 수록될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곡 ‘나는’은 아이비와 MC몽의 듀엣곡으로 지난 2006년 발매한 3집 ‘못된 영화’에 이은 두 번째 합작. 아비이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너에게 쓰는 편지’, ‘So Fresh’ 등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메이비가 참여했으며, 연인과 헤어짐을 잊지 못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담겨 공감을 더하고 있다. MC몽의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본인의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 했다.”며 “이번 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아이비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호러쇼 (Horror Show)’와 발라드 곡 ‘나는’을 포함한 신곡 3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한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열애설 ‘모락’

    리한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열애설 ‘모락’

    미국 팝스타 리한나(21)와 저스틴 팀버레이크(28)의 열애설이 현지 가십 매체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MTV가 전했다. 이들은 현재 리한나의 새 앨범 작업 차 뉴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 와중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먼저 추파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커플이 겪고 있는 앞뒤 상황을 볼 때 이 같은 풍문이 믿을 만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MTV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배우 제시카 비엘과 뜨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리한나 쪽도 개운한 형편은 아니다. 이전 남자 친구 크리스 브라운에게 구타를 당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그녀는 최근까지도 ‘새 남자 설’과 ‘재결합설’에 휘말리는 등 오락가락하는 핑크빛 루머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와 관련, 리한나 측 관계자는 “지난 몇 주째 둘이 사귀고 있다. 저스틴이 리한나에게 푹 빠진 상태로 그가 제시카 비엘을 내팽개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뉴욕데일리뉴스 가십란의 한 기사를 언급 “음악을 함께 만들고 있는 남녀 팝스타가 은밀한 랩 댄스를 나눴다는데, 기사 속에 익명 처리된 주인공이 바로 이들 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라드 왕자들’ 변했다…더 딥하게 vs 더 담백하게

    ‘발라드 왕자들’ 변했다…더 딥하게 vs 더 담백하게

    발라드가 올해 들어 최고의 호황기를 맞았다. 음악차트 10위권 내 절반이 발라드다. ‘가을 = 발라드 대세’란 공식이 이처럼 철저히 지켜졌던 해도 없었다. 댄스일색 기계음에 지쳐있던 대중들은 발라드 왕자들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에이트의 이현을 필두로 테이, 박효신, 이승기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찬바람을 타고 대중들의 감성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 왕자들의 외도, ‘발라드 부흥기’를 부르다. 가요계의 대세가 발라드로 기울게 된 까닭은 대어급 발라드 가수들이 줄지어 컴백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음악 평론가들은 이들의 컴백이 대중들의 빠른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과감한 창법 변화’가 불러온 ‘신선함’을 들고 있다. 오랫동안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고집해오던 기존 창법을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식상함을 벗기 위한 대안으로 과감한 창법 변화를 택했다. ◆ 더 딥(Deep)하게…이현, 테이 ’30분 전’과 ‘독백’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현과 테이는 국내 감성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의 경우, ‘심장이 없어’와 ‘잘가요 내사랑’을 연히트 시킨 그룹 ‘에이트’(8eight)의 리더로 그동안 팀내 화음을 조율할 수 있는 부드러운 창법을 구사해 왔다. 하지만 첫 솔로곡 ‘30분 전’은 지극히 감정적인 전개가 돋보인다. 실제로 이현은 인터뷰에서 “장기인 감정 표현력을 부각시키는데 치중했다.”고 밝혔다. ’이별 3부작’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는 “절규하는듯 흐느끼는 ‘30분 전’의 후렴구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를 찾던 중 이현을 택했다. 에이트 안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그의 잠재력을 표출해내 기쁘다.”는 소견을 전했다.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외치다’ 등을 통해 샤우팅 창법을 선보여 왔던 테이는 지난 앨범까지 편안함을 덧입겠다는 이유로 부드러운 창법을 구사해왔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테이는 이번 앨범에서 다시 자신만의 창법으로 회귀했다. 새 타이틀곡 ‘독설’은 끓어 오르는 듯 폭발하는 테이의 창법이 잘 드러나 있다. 대중들로 하여금 ‘역시 테이’라는 평으로 그의 변화를 반기고 있다. ◆ ‘더 담백하게’…박효신, 이승기 반면 박효신과 이승기는 한층 힘을 뺀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발라드로 돌아왔다. 허스키하고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인 박효신은 데뷔 10년차 기념 앨범인 이번 신보에서 눈에 띠는 변화를 가장 감행했다. 6집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는 예전 히트곡 ‘동경’, ‘눈의 꽃’, ‘좋은 사람’등에서 고수해 왔던 ‘그만의 보컬색’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우리 헤어지자’로 컴백한 이승기도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에서 보여줬던 점층적인 전개의 발라드를 벗어났다. 이승기는 신곡 ‘우리 헤어지자’에서 이별을 고하는 남자의 담담한 심정을 표현해 내기 위해 감정을 절제하고 마치 얘기를 건네는 듯한 창법으로 변화를 꾀했다. ◆ ‘발라드 왕자’들의 창법 변화…왜? 새로운 창법을 선보인 발라드 가수들의 파격적인 시도는 대중들로 하여금 ‘익숙하지만 색다른’ 오묘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명헌 씨는 “발라드 가수들의 창법 변화는 대중들로 하여금 새 앨범을 내기 전 그들이 충분한 고민과 노력을 거쳤다는 점을 짐작케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컬색에 변화를 덧입히는 과정에서 기존 창범의 결점까지 보완돼, 새로운 팬층까지 형성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비엔제이, 새멤버 얼굴 전격공개

    가비엔제이, 새멤버 얼굴 전격공개

    여성그룹 가비엔제이가 새 멤버 합류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규 4집 앨범 ‘하트브레이크 호텔’을 발매하는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는 지난 7월 탈퇴한 멤버 정혜민의 공백을 채워줄 새로운 멤버 미스티(Misty)를 공개했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 측은 “4년 전 BGH4멤버로 활동했던 미스티(Misty)가 새 멤버”라고 전했다. 하지만 새 맴버를 선발하기 위해 민명기 프로듀서는 미스티(Misty)를 곁에 두고도 1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미스티(Misty)는 씨야, 먼데이키즈, 왁스, 다비치, 가비엔제이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해 작사와 작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각종 음반에서 코러스를 하는 등 전문 음악 세션으로의 활약도 많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미스티는 기존 두 멤버 노시현 장희영과 함께 이전과는 또 다른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비엔제이는 4집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핼쑥해졌대’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아, 23일 리패키지 앨범 韓美 동시 발매

    보아, 23일 리패키지 앨범 韓美 동시 발매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BoA)가 오늘(23일) 미국 리패키지 앨범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보아는 23일 미국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럭스’(DELUXE)를 새롭게 선보인다. 보아의 리패키지 앨범 ‘디럭스’는 기존 1집 수록곡들은 물론 ‘크레이지 어바웃’(Crazy About), ‘컨트롤’(Control) 등 2곡의 신곡과 ‘에너제틱 에디트’(Energetic-Radio Edit)에 이르기까지 총 14곡을 수록돼 있다. 그 중 보아의 신곡 ‘크레이지 어바웃’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션 가렛의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디럭스’의 수록곡 음원은 이미 지난달 31일 미국의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상태다. 국내에도 이번 달 1일 선공개 된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내일(23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라는 글을 남겨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아, 내일(23일) 새 앨범 韓美 동시 발매

    보아, 내일(23일) 새 앨범 韓美 동시 발매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가 내일(23일) 미국 리패키지 앨범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미국 메인 스트림에 진출한 보아는 22일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냐요?”라는 글을 남겨 앨범 발표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보아의 새 리패키지 앨범인 ‘보아 디럭스’는 23일 오전 한국과 미국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올 상반기 보아가 미국에서 발표했던 정규 1집 곡 ‘컨트롤(Control)’을 비롯해 총 14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이미 온라인에서 선공개된 상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가비엔제이, 섹시미 물씬 파격화보 공개

    ‘컴백’ 가비엔제이, 섹시미 물씬 파격화보 공개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가비엔제이(Gavy NJ)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가비엔제이는 오는 24일 정규 4집 ‘side A-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 발표에 앞서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킷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쉬크한 블랙을 기본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가비엔제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가비엔제이가 가창력 위주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어 비쥬얼을 강조한 이번 파격 변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햇다. 한편 Side A, Side B 등 총 미니 앨범 2장으로 출시될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핼쑥해졌대’로 남성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가요계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워너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년만에 5집 록스테릭으로 돌아온 ‘체리필터’

    3년만에 5집 록스테릭으로 돌아온 ‘체리필터’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록 밴드들이 날개를 활짝 펴던 시절이 있었다. 자우림을 필두로 롤러코스터, 러브홀릭, 그리고 체리필터까지…. 하지만 록이 국내 음악시장의 구석으로 밀려나며 활약이 예전만 못한 것은 아쉽지만 분명한 사실. 3년 만에 5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 체리필터는 그래서 더욱 반갑다. 작심한 듯 새 앨범에 ‘록스테릭’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유진(본명 조유진·보컬), 진(정우진·기타), 연헤드(연윤근·베이스), 손스타(손상혁·드럼)는 록에 미쳤다, 록에 환장했다는 뜻이라고 귀띔했다. ●작사·작곡·편곡·녹음·프로듀싱까지 작업 기간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진은 “우리는 작사·작곡·편곡·녹음·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결합니다.”면서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얻었던 감정들을 노래에 담는데 욕심이 많아 50곡 정도 만들었고 그중 11곡을 추렸죠.”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레코딩하기를 수차례나 반복했다고 한다. 체리필터가 새 앨범에서 특히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게 바로 이 부분이다. 그동안 모은 자금을 나눠 갖기보다 녹음실을 새로 꾸미고, 음악 장비들을 구입하는 데 아낌없이 사용했다. 전문 잡지 등에서 좋은 악기나 녹음 장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구입해야 직성이 풀렸다고. 진의 설명을 들어보자. “국내 록 신이 시들해지다 보니 내로라하는 스튜디오들은 작업 세팅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록 밴드 녹음을 꺼려요. 스포츠카를 타는 것처럼 하드록을 하고 싶은데 기존 스튜디오에는 정숙한 세단이 있죠. 그래서 각 악기에 어떤 장비가 좋은지 알아보고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우리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밴드는 음악성 못지않게 사운드도 중요하죠. 다른 것은 몰라도 사운드에서 밀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화가 나요.” 유진이 한마디 거든다. “요즘은 주로 노트북 스피커나 휴대전화로 음악을 듣잖아요. 저음과 고음이 뭉개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음악 듣는 재미를 간과하고 음악 문화가 퇴보하는 것 같아 아쉬워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왜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느냐는 이야기도 들어요. 하지만 좋은 사운드는 우리의 고집이자 자존심이죠.” 1997년 인디밴드로 출발했다. 경력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멋모르고 냈던 1집이 아니라 ‘낭만 고양이’로 존재감을 알렸던 2002년 2집이 사실상 데뷔 앨범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체리필터는 여전히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음악을 업(業)으로 했던 프로들이 아니라 음악 초보자로 록이라는 장르 안에서 재미있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며 의기투합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멤버들에게 체리필터는 영원한 놀이터나 다름없다. ●10년 후에도 에너지 넘치는 밴드로… 30대 초반에 접어든 멤버들이라 달라진 점도 있을 법했다. 처음에는 거친 야생마였는데 지금은 준마가 됐다며 함께 웃음을 터뜨린다. 유진은 “노래를 만들고, 연주하는 것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우리 음악이 힘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록 밴드는 초창기에 혈기왕성하고 반항적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말랑말랑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성숙했다고 여기지 않는다는 것. 유진은 “나이가 들어가며 응축된 감정은 담지만 에너지를 내뿜는 것은 자제하는 밴드들이 많아요. 우리는 에어로스미스처럼 40~50대에도 역동적인 에너지를 잘 표현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은 강한 직구 같은 느낌이 있다. 1번 트랙 ‘이물질’부터 굉음이 쏟아져 나온다. 영어 가사를 입힌 6번 트랙 ‘카마-마라’도 하드코어 사운드로 중무장한 노래다. 하지만 새 앨범이 이전에 견줘 강해진 것은 아니라는 설명. 언제나 2개 정도는 헤비한 곡이 있었지만 대박이 났던 ‘낭만 고양이’와 ‘오리 날다’에 묻혀버린 점이 없지 않다. 진은 “곡 순서를 짜는데 거포를 1번 타자로 내세운 셈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세졌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요즘은 휘발성이 강한 음악을 많이 찾죠. 하지만 우리는 하드코어를 포함해 모던 팝, 펑크, 스카, 테크노, 이모코어, 얼터너티브 등 록이라는 틀에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려고 했어요.”라며 웃었다. 타이틀곡으로 2번 트랙 ‘피아니시모’를 내세웠다. 사운드는 강해도 왠지 여린 감정이 흘러나오는 묘한 노래다. 체리필터는 외강내유한 이 노래가 시험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10대 루저, 취업에 시달리는 20대 루저, 내집 마련에 허덕이는 30대 루저 등 이 시대의 모든 루저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록스테릭’이라는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싶어 하는 체리필터는 소속사가 있음에도 따로 레이블을 차렸다. ‘로캣(로맨틱캣) 펀치’다. 열악한 상황에서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후배 밴드들이 많다는 생각에 덜컥 만들게 됐다. 신인 밴드가 녹음을 할 때는 대개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당연히 사운드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이에 좌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한다. 때문에 제대로 공들여 작업하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것. “우리도 중견 밴드가 됐지만, 선배나 동료는 많아도 후배 밴드는 드물어요. 안타깝죠. 후배 밴드들을 위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승기, 박효신 제치고 온오프 1위

    이승기, 박효신 제치고 온오프 1위

    2년 만에 컴백한 이승기가 박효신을 제치고 발라드 왕좌를 꿰찼다. 지난 17일 정규 4집 앨범 ‘쉐도우’(Shadow)로 컴백한 이승기는 컴백 일주일도 채 안돼 멜론,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앨범 반응도 만만치 않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승기의 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이 4만장에 이르러 21일 현재 한터 음반 차트에서도 실시간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새 타이틀곡 ‘우리 헤어지자’는 담담하게 이별을 고하는 남자의 심정을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21일 오후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각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영상에 랭크돼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브람스 교향곡 전곡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연주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이 3장의 CD에 담겨 나왔다.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브람스 교향곡 4곡과 세계 최고의 지휘자 래틀,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베를린필이 6년만에 만난 결실이다. 2002년 베를린필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래틀은 “당분간 브람스, 말러 같은 베를린필의 대표 레퍼토리를 연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독일 고전·낭만 레퍼토리 대신 현대음악에 집중하다가 지난 2008년 다시 고전으로 돌아갔다. 래틀 식으로 해석한 ‘새로운 브람스’는 어둡고, 느리며 장중한 무게감을 갖던 베를린필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MI클래식스. ●아메리칸 클래식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원조 음유시인이자 살아 있는 전설인 윌리 넬슨이 1978년 ‘스타더스트’ 이후 30여년 만에 스탠더드 앨범을 내놨다. 재즈명가 블루노트를 통해서다. 시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연주되는 팝 명곡 12곡을 담았다. 그래미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프로듀서 토미 리푸마가 고른 30~40곡 가운데 넬슨이 최종적으로 선곡했다. 컨트리 음악을 통해 선보였던 그의 진솔하고 소박한 음색은 76세가 넘어도 조금도 퇴색하지 않았다. 여기에 블루스, 스윙 리듬을 얹으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노라 존스와 함께 부른 ‘베이비 이츠 콜드 아웃사이드’, 다이애나 크롤이 참여한 ‘이프 아이 해드 유’도 관심을 끈다. 워너뮤직.
  • 동남아 유명가수 “비·김현중에게 감탄”

    동남아 유명가수 “비·김현중에게 감탄”

    “김현중·비, 정말 대단하다.”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인기 아이돌 가수가 공개적으로 한국 가수들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말레이시아 가수 천스안(陳勢安, 영어명 Andrew Tan)은 지난 9일 새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한국 가수들에게 감탄했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개별 인터뷰도 아닌 공식석상 발언이라는 점에서 ‘한류’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천스안은 “한국 가수들은 정말 다방면에서 뛰어나다.”면서 그 예로 SS501 멤버 김현중을 꼽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김현중 분)를 봤을 때 가수라고 믿기지 않았다는 것. 그는 “처음 드라마를 봤을 때 연기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그 때는 김현중이 가수로 데뷔했는지도 몰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보기엔, 한국 가수들은 대단한 노력파들”이라면서 “비(Rain)와 같은 가수들은 엄청난 훈련의 고통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를 보도한 말레이시아 언론 ‘더스타온라인’(the star online)은 천스안을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가수”라고 설명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천스안은 2006년 말레이시아 스타 발굴 프로그램 ‘아스트로 탤런트 퀘스트’(Astro Talent Que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아이돌 스타다. 새앨범 ‘Stardom’의 타이틀곡도 지난 9일 발표 직후 현지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천스안(kwongwah.com.my)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에픽하이의 랩퍼 미쓰라진(본명 최진·27)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 그것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트로트’라는 곡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파격 변신한 미쓰라진의 무대를 전격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금껏 음악을 하면서 트로트 힙합을 만드는 일은 죽어도 없을 줄만 알았다. 그런데 최근 DJ투컷 아버님의 제의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트로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첫 타이틀곡 ‘따라해’에 이어 후속곡으로 낙점된 ‘트로트’는 그간 거친 랩을 담당해왔던 미쓰라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미쓰라진은 “사실 언젠가 싱어의 기회가 온다면 정말 멋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트로트를 부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며 “다행히도 미래는 열려있다. 무엇보다 늙어서도 부를 수 있는 내 노래가 생겼다는 점에서 자신감이 든다.”고 재치를 더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앨범 ‘e’는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번 6집 앨범은 2CD에 총 30곡이 수록된 최대 규모의 앨범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픽하이, ‘6집 비밀’ 맞춘 팬들에게 콘서트 티켓

    에픽하이, ‘6집 비밀’ 맞춘 팬들에게 콘서트 티켓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정규 6집 타이틀명으로 내건 [e]의 의미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밝혀졌다. 타블로는 지난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에픽하이의 6집 정규 제목은 [e], [e]는 3개의 단어의 첫 글자다. 그 3개의 단어는?’이라는 퀴즈를 냈다. 이 퀴즈의 경품으로는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에픽하이의 콘서트 티켓이 걸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1분 만에 200여명의 팬들이 앞다투어 정답 ‘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을 맞췄으며 티켓을 얻은 팬들은 기쁜 소감을 남겼다. 타블로 뿐만 아니라 미쓰라 진과 디제이 투컷도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과 에피소드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오는 16일 발표될 에픽하이의 6집은 2장의 CD 에 총 30트랙의 노래가 담길 예정이며 에픽하이는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중 최대 수록곡, 최고 완성도의 앨범이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대규모의 클럽 파티 형식으로 6집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사진 = 에픽하이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이요원, 첫 음반 진출…태군 전격 피처링

    ‘선덕’ 이요원, 첫 음반 진출…태군 전격 피처링

    인기 드라마 MBC ‘선덕여왕’의 이요원이 태군(본명 김태군·23)의 신곡을 통해 첫 가요계 나들이에 나섰다. 태군의 소속사 로지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태군이 ‘선덕여왕’의 덕만공주 이요원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곡 ‘속았다’로 이번 주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요원이 가수 앨범에 참여한 것은 2000년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있는 일. 소속사 측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발표회 때 태군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 때 태군의 무대를 관심 있게 본 이요원이 앨범 참여 제의에 선뜻 승낙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요원은 태군의 신곡 ‘속았다’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했는데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강하고 씩씩한 이미지와 밝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콜 미’(call me)와 ‘슈퍼스타’(Super star)를 연히트 시킨 태군은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새 타이틀 곡 ‘속았다’를 첫 선보이는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이터니티 ‘에브리싱스 고너 비 올라잇’, ‘돈트 푸시 미’, ‘라이프 이즈 쿨’ 등 클래식과 팝을 결합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스위트박스의 황금 콤비가 ‘이터니티’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 보컬 제이드와 프로듀서 GEO다. 이번에는 앨범에 담은 12곡 전곡에서 클래식과 팝의 만남을 시도했다. ‘원더풀 월드’, ‘러브’, ‘유 스마일’ 등 3곡에서는 파헬벨의 ‘캐논’이 흐른다. 또 쇼팽, 비발디, 차이콥스키, 알비노니, 그리그, 푸치니, 헨델의 음악이 곳곳에서 듣는 이의 귀를 감미롭게 적신다. 영화 ‘대탈주’의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인지 더 월드’도 돋보인다. ‘왓 유 원트’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마이 스타일’등 2곡은 클래식 테마가 빠졌지만 한국 발매 음반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이다. 소니뮤직.
  • 수빈 ‘너 다시 군대가’ 제목 논란…예비역 ‘분노’

    수빈 ‘너 다시 군대가’ 제목 논란…예비역 ‘분노’

    前 ‘거북이’ 출신 가수 수빈(본명 임수빈·26)의 신곡이 제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공개된 수빈의 새 타이틀곡 ‘너 다시 군대 가’는 대한민국 예비역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들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너 다시 군대가’는 제목 하나 만으로도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음원을 공개한지 4일 만인 14일, 각 온라인 차트에서 30계단을 훌쩍 뛰어올랐다. ’나 우리 오빠 면회도 한 번 간적 없는데. 너 때문에 그 먼 곳까지 버스 세 번이나 갈아타고 갔는데. 제대하면 더 잘해준다면서 이게 모야. 너 다시 군대가. 군대 가’(가사 中) 군대를 다시 가라니…, 예비역들에게는 자다가도 깰 만큼 충격적인 가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수빈은 인터뷰에서 “군화를 거꾸로 신은 나쁜 남성들을 겨냥한 노래”라며 “군대 간 남자친구에게 가슴 절절한 내조를 했건만, 돌아와서는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고 바람폈던 남성들에게 뜨끔한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도를 밝혔다. 반면 일명 ‘고무신’(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성들을 가르키는 신조어)들은 이 노래에 대해 폭발적인 호의를 표하고 있다. 약 2만 5천명의 고무신 회원이 있는 한 포털 카페에서는 수빈의 ‘너 다시 군대가’가 최고의 히트곡으로 선정되며, 수백개 이상의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고무신들은 “우리 남자친구에게도 바람피지 말도록 들려줘야겠다.”, “그동안 ‘이등병의 편지’, ‘입영열차 안에서’ 등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군대 가요가 줄지었는데,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군대 가요가 등장해 너무나 통쾌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수빈은 “예상 외의 반응에 기쁘다.”며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군대 관련 연애 이야기를 소재로 이끌어 낸 점이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2001년 거북이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수빈은 2003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대학 생활을 계속해 오던 수빈은 지난 10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6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고무신’ 카페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주년’ 박효신, 6집 발매 “특별한 선물되길” (일문일답)

    ‘10주년’ 박효신, 6집 발매 “특별한 선물되길” (일문일답)

    10년간 발라드 강자 자리를 지켜온 ‘명품 목소리’ 박효신이 2년 반만에 돌아왔다. 박효신은 음반 발매를 하루 앞둔 14일 5시 서울 압구정동 CGV 1관에서 개최된 기자 시사회를 통해 새 정규 앨범 6집 ‘기프트’(Gift Part.1)의 베일을 벗겼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총 3억원 투자와 박용하, 박시연이 노개런티 주연으로 화제가 된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의 뮤직비디오 완편이 전격 공개됐으며 박효신의 새 음반 소개가 이어졌다. 뿔테 안결에 질끈 묶은 웨이브 진 갈색 머리로 아티스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박효신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며, 데뷔 10년 차 기념비가 될만한 새 음반을 팬들에게 선물하게 된데 대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다음은 박효신과 쇼케이스에서 나눈 일문일답 ] -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자연스럽다. 따로 지도를 받았는가? 개인적으로 연기에 대한 큰 욕심은 없으나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라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욕심을 냈다. 감독과 스텝진이 편하게 지도해주고, 함께 연기한 박용하, 박시연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 박용하, 박시연의 뮤직비디오 노개런티가 화제가 됐다. 두 사람과 어떤 인연이 있는가? 박용하와 박시연이 같은 드라마를 하면서 친분이 두터운데 제가 박용하와 알고 지내다 보니 내가 그 사이에 껴서 ‘박 남매’가 됐다. 예전에 박용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제 같은 시디를 두 장이나 사셨더라. 그 때 받은 감동이 인연이 되서 박용하와는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박시연과의 키스신 소감은 어떤가? (감독) 사실 키스신이 시나리오 상에는 없었는데 스위스까지 가서 키스신이 없으면 박효신 씨가 섭섭해 할 것 같아 넣었다. 밥 먹을 때도 자꾸만 (키스신) 얘기를 해서, 키스신을 현장에서 넣기로 결정했다. (박효신) 키스신 얘기를 들으니까 촬영이 힘이 나더라.(웃음) 정말 열심히 찍었다. 그런데 보통 키스신 하면 중요한 신이라거 오래 찍는지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 기사에도 나갔지만 양치질도 열심히 했는데 단 세 번만에 끝나서 아쉬웠다. - 데뷔 10년 기념 음반이다. 음악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실 데뷔 전 청소년기가 평탄치 않았다. 하지만 노래하는 순간 만큼은 그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따뜻했고 편안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더 기회가 왔고 (가수의) 길이 열리게 됐다. 벌써 10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달라진 점이라면 정말 용된 거 같다. (웃음) 제게 10년이란 시간을 지우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 같다. 그 만큼 전부가 된 시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 가을 부터 발라드 음악이 대거 발표되는데, 선두두자가 될 자신이 있는가? 저는 음반 시장이 좋았을 때부터 침체기까지 두루 거쳐 오게 된 것 같다. 제 음악은 트렌드나 유행하는 음악에 얽매이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지키고 싶은 음악의 방향이 있기 때문이다. 발라드란 틀 안에서 변화를 주면서 긴 여운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다. 이번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도 요즘 잘 쓰지 않는 원비트를 사용해 변화를 시도했는데 제 이러한 노력이 팬 여러분께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한편 이번 6집 ‘기프트’는 앨범명 그대로 박효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총 2부작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앨범의 ‘Part 1’은 6곡의 신곡과 2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총 8곡이 수록돼 있으며 15일 0시를 기준으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영, 택연과 뜨거운 포즈…연일 ‘핫 포토’

    백지영, 택연과 뜨거운 포즈…연일 ‘핫 포토’

    가수 백지영이 ‘짐승 아이콘’ 2PM의 택연과 뜨거운 포즈로 연일 화제의 포토에 오르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에고’(EGO)의 타이틀 곡 ‘내 귀에 캔디’의 남성 피처링 부분을 2PM 택연에게 부탁해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택연은 매 무대바다 원조 섹시디바 백지영의 남자로 등장, 대선배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핫(Hot)’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질투 어린 시선도 만만치 않을 터. 이에 대해 백지영은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택연의 팬들로부터 악플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오빠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더라.”며 “나를 오히려 나를 엄마처럼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웃어 보였다. 음원 순위에서도 택연 효과는 두드러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백지영은 10년차 장수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 소속사 WS뮤직에 따르면 백지영의 신곡 ‘내 귀에 캔디’는 이번 주 멜론 닷컴 가요 차트 2위에 랭크돼 있으며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속사 WS뮤직은 “많은 아이돌의 격돌 속에 댄스곡을 발표하고 경쟁에 합류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백지영이 이번 활동으로 인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통해 택연과 함께 섹시한 느낌의 허리감기 춤, 엣지 골반춤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컴백’ 휘트니 휴스턴, 22년 만에 빌보드 1위

    미국 출신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7년 공백을 깨고 발표한 컴백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l look to you)는 발매 첫 주에 약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앨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1987년 두 번째 앨범 ‘휘트니’에 이어 22년 만에 빌보드 퀸 자리에 올랐다. 80년대 최고의 팝 디바로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은 1986년 데뷔 이후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보디가드’(Bodyguard)를 통해 1993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20주 간이나 지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래미상 2회, 아메리칸 음악상 12회, 에미상 2회 등을 수상해 미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자리잡았다. 사진 = 휘트니 휴스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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