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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m 15초!” 가비엔제이 장희영, 스피드퀸

    “100m 15초!” 가비엔제이 장희영, 스피드퀸

    가비엔제이(Gavy NJ)의 장희영이 ‘100미터 15초’ 기록을 보유한 폭발적인 스피드의 소유자로 밝혀졌다. 알려진 바로는 국내 여가수 중 최고 기록이다. 장희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커트머리 변신’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사실 중학교 이후 줄곧 커트머리로 지내 어색하지 않다.”며 육상부로 활약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알고보니 장희영은 학창시절 전도유망한 육상부 선수였다고. 주 종목은 멀리뛰기. ‘100미터’ 기록을 묻자 장희영은 “15초 였다.”고 밝혀 멤버들까지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가슴에 붕대까지 감고 매 대회에 임했다고 회상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장희영은 “멀리뛰기의 경우, 도움닫기를 위한 단거리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했다.”며 “당시 기록은 타 학교 육상부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맹장 수술을 받고 육상부를 관두게 됐다.”고 고백했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을 것 같다.”고 질문하자 그는 “운동 때문인지 성격도 남자 같았다. 때문에 남녀공학에 진학한 후에도 남자들보다 여자친구들이 더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가비엔제이 멤버들도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노시현은 의아해하며 “지금은 저희 셋 중 언니가 가장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며 “그림그리기에 요리실력까지 겸비한 천생여자”라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새 멤버 미스티도 “희영을 무대가 아닌 태릉으로 보내야겠다.”고 재치를 더했다. 한편 2005년 11월 ‘해피니스’(Happiness)를 히트 시키며 정상급 여성 보컬 그룹으로 성장한 가비엔제이는 최근 정규 4집 앨범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로 컴백했다. 한층 세련미를 더한 가비엔제이는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핼쑥해졌대’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DJ 김기덕의 잊을 수 없는 추억 ‘나나나나~’ 오후 2시에 여성 코러스로 시작하는 영화 ‘엠마뉴엘’의 테마가 깔리며 어김없이 찾아오던 김기덕.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를 통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제작·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그가 DJ 경력 36년을 기념해 직접 선곡한 올드팝송 36곡을 골랐다. 1972년 9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이듬해 3월 ‘2시의 데이트’를 맡으며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이미지를 굳혀 나갔다. 1996년까지 만 24년 동안 청취자와 음악 데이트를 즐겼던 그는 1997년부터 MBC ‘골든 디스크 김기덕입니다’의 PD 겸 DJ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로드 스튜어트의 ‘세일링’을 시작으로, 알 스튜어트의 ‘이어 오브 더 캣’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 명곡들을 두 장의 CD에 나눠 남았다. 워너뮤직. ●크레이지 러브 캐나다 출신으로 요즘 전 세계적으로 잘나가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정규 4집을 발표했다. 첫 싱글 ‘해븐트 멧 유 옛’을 포함해 ‘하트에이크 투나잇’, ‘크라이 미 어 리버’,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 ‘스타더스트’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 13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와 아마존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부블레는 캐나다 총리 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을 키워낸 명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됐으며, 재즈 느낌을 잘 살려내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2의 해리 코닉 주니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워너뮤직. ●두 유 원트 더 트루스 오어 섬싱 뷰티풀? 영국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바람이 거세다.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더피가 대표적이다. 모두 유니버설 아티스트. 유니버설은 최근 픽시 로트를 발굴하며 더욱 채찍질하고 있는 상황. 이에 맞불을 놓으려고 소니뮤직이 전폭적으로 밀고 있는 신예가 바로 팔로마 페이스다. 언더그라운드 재즈 보컬리스트였던 그는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특이한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로 정평이 났다. 브라스가 돋보이는 첫 싱글 ‘스톤 콜드 소버’, 감미로운 오케스트라가 빛나는 타이틀 트랙 등 10곡을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페이스는 될성부른 떡잎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니뮤직.
  • [24일 TV 하이라이트]

    ●유아독존(EBS 오후 3시) 매일 아침마다 엄마와 벌어지는 옷 전쟁은 이제 그만. 자신이 좋아하는,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고 싶은 아이들. 그래서 유아독존 아이들은 말한다. “우리 옷은 우리가 만든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들만의 패션. 올 가을, 패션계에 새바람을 불고 올 파격적인 신인 디자이너들을 만나본다. ●역사 스페셜(KBS1 오후 8시)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에서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바로 그 순간이 녹화되고 있었다. 촬영 필름은 약 150m 길이의 동영상 필름으로, 안중근 의거 당시를 기록하고 있었다. 안중근의 이토 저격 필름은 어디로 사라졌나? 의거 이후 100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날의 영상, 그 행방을 추적한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주범인은 당분간 머물겠다며 집으로 들이닥친 계솔의 등장에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계솔은 옛날에 쓴 각서를 들먹이며 무시한 채 눌러앉는다. 과자는 건강의 이혼사실을 다른 가족들이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하고, 도우미는 부부동반 모임에서 남편이 새로 주유소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인연만들기(MBC 오후 7시55분) 상은은 호주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옥란은 여준과 상은의 데이트를 다시 한 번 언급한다. 여준은 쇼핑은 질색이지만 어쩔 수 없이 상은을 따라 나선다. 프리허그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상은을 보며 여준은 기막혀하고, 말다툼하다 헤프다는 말에 화난 상은은 여준의 뺨을 때린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사랑한다면 혼전 동거도 문제없다는 시대. 아직도 결혼을 약속했기 때문에 성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며, 이를 근거로 국가의 형법이 개입하는 것은 얼마나 타당성을 가질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존폐 논쟁을 통해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김정은의 초콜릿(SBS 밤 12시20분)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는 슬픈 발라드로 사람들의 감성을 울린 것과는 달리 화려한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가수 홍경민은 콘서트을 열어 특색있는 레퍼토리를 공개한다. 또 가수 김정민은 부인 루미코와 동반 출연해 에반 에센스의 ‘브링 미 투 라이프(Bring Me To Life)’를 부른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한국의 전통검을 복원하는 과정이 방송에 최초로 공개된다. ‘칼의 울음’은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제철 전문가 이은철 선생이 전통방식 그대로 철을 생산해 내고, 그 철로 칼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더불어 일본도가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 그들의 노력들을 짚어 볼 예정이다.
  •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자꾸 저희에게 댄스를 시키고 싶어하세요. 상상이 안가는데…(웃음)” 2005년 데뷔 이래 ‘오직 발라드’만을 고수해온 가비엔제이(Gavy NJ). 이들은 팀의 최강점으로 ‘無 변화’를 꼽았다. 변화가 있다면 새 멤버 미스티(Misty)를 맞게 된 것. § 가비앤제이표 발라드로 컴백 새 타이틀 곡도 그렇다. 정규 4집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Side A)의 타이틀 곡 ‘핼쑥해졌대’를 일컬어 이들은 ‘가비엔제이표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아니냐고요? 게으르게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그게 장점인걸요. ‘가비엔제이 음악’이라고 했을 때, 정확하게 떠오르는 분명한 색이 있었으면 했어요. 변화 보다 중요한 고집이었죠.” (노시현) 이러한 고집은 ‘전략’으로 통했다. 데뷔 4년 차 ‘가비엔제이’는 대중들에게 ‘미디엄 템포 발라드를 부르는, 노래 잘하는 여성 보컬그룹’으로 또렷이 인식돼 있다. §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물론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변의 외압 또한 만만치 않았다. 발라드 가수도 하루 아침에 섹시 댄스를 추는 요즘, 한 가지 색만 고수한다는 것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해보자는 권유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사실 부럽기도 했죠. 하지만 그들과는 또 다른, 저희만의 무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노시현) § 변화 or 유지 ‘변화’냐 ‘유지’냐. 가비엔제이는 4-5년차 가수에게 통과의례처럼 다가오는 고질적 문제에 부딪치게 됐다. 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들이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찾는데서 부터 해답의 실마리를 찾았다. 고심 끝 얻은 결론은 하나, 바로 ‘가장 가비엔제이 다울 때’ 빛날 수 있다는 것. “이번 4집은 ‘가장 가비엔제이스러운 음악’을 담아내려 노력한 앨범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다운 얘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결국, 세 멤버 모두 한 곡씩 작사에 도전하기로 했죠. 제가 쓴 노랫말을 멤버들이 나눠 부르는 건 정말 설렌 경험이었어요.” (장희영) § ‘멤버 교체’ 딜레마의 극복 하지만 ‘멤버 교체’로 인한 변화는 새롭게 찾아온 딜레마였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후 지켜온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 ‘변화의 폭’을 좁히는 방법을 택했다. 이에 4년간 곁에서 음악적, 인간적 동료로서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왔던 미스티(Misty)를 영입했다. “미스티 언니는 회사에서 ‘BGH4’란 그룹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부터 봐왔어요. 언니가 어떤 모자를 쓰고 왔었는지 까지도 기억하는 걸요?(웃음)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됐고요.” (노시현) 전문 음악세션으로 활약해온 미스티는 그간 씨야, 다비치, 왁스, 먼데이키즈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인기곡을 작사했으며 코러스 영역을 통해서도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처음엔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란 타이틀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나 봐요. ‘잘해야지’하는 마음에 긴장감이 커지니까 그만큼 실력 발휘가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보여드리려고요. 가비엔제이로서 하나된 무대니까요.” (미스티) § 퍼포먼스 보다 ‘노래 올인!’ 마지막으로 ‘가비엔제이가 가야할 길’을 묻자 이들은 “노래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세상엔 잘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있잖아요. 아직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누가 들어도 ‘역시 가비엔제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는 노래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 그룹명, ‘노래(歌·가)의 여왕(妃·비)NJ’ 처럼요!” (장희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선주문만 6만장…10만장 돌파할까

    샤이니, 선주문만 6만장…10만장 돌파할까

    그룹 샤이니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 선주문만 6만장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2일 발매된 샤이니의 새 앨범 ‘2009, Year Of Us’는 선주문만 6만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앨범 주문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올해 내 10만장 돌파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망했다. 샤이니는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링딩동’의 컴백 무대를 치른 후 파격적인 ‘골반 튕기기’ 퍼포먼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 ‘링딩동’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5일 오후 4시 10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골스, ‘내사랑 스토커’ 뮤비가 만화?…인기만발

    게골스, ‘내사랑 스토커’ 뮤비가 만화?…인기만발

    3인조 혼성그룹 게리골드스미스(GaryGoldSmith, 이하 ‘게골스’)가 독특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내세워 11월 초 컴백을 본격화했다. 게골스는 오늘(23일) 동영상 사이트 ‘곰tv’(www.gomtv.com)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엣지’(EDGE)의 타이틀 곡 ‘내 사랑 스토커’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선보였다. ’내 사랑 스토커’는 국내 뮤직비디오에서 흔치 않은 실사와 카툰의 합성으로 제작된 4차원 애니메이션 작품. 특히 각각의 멤버를 캐릭터화 시킨 이색적인 시도와 스톱 모션 기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 뮤비’에 랭크됐다. 뮤직 비디오의 스토리 또한 만화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 작품 연출을 맡은 아이엔엔씨 프로덕션 김정강 감독은 한 남자를 짝사랑 하던 여성 스토커가 결국 그 남자의 사랑을 쟁취한다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가미해 코믹하게 그려냈다. 한편 지난해 6월 말 ‘넌 내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게골스는 이후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왔다. 스미스는 EBS 간판 프로그램인 ‘보니하니’의 메인MC로 발탁돼 특유의 말솜씨를 뽐내고 있으며, 골드는 표인봉과 SM에서 제작을 맡은 뮤지컬 ‘동키 쇼’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또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10여 년간 ‘류K(Ryu K)’라는 예명으로 이름을 떨쳤던 게리K는 GTR 엔터테인먼트의 CEO로써 신인 인디힙합 앨범 제작에 매진해 왔다. 쿨, 코요테, 타이푼 후 내로라하는 혼성 그룹이 없었던 국내 음악 시장에 재도약을 선언한 게골스가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몬스터월드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서현, 솔로 데뷔?…닮은꼴 손은서 소동

    소녀시대 서현, 솔로 데뷔?…닮은꼴 손은서 소동

    “소녀시대 서현이 솔로 가수로 데뷔해?” 배우 손은서(23)가 소녀시대 서현(18)과 닮은 외모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영화 ‘여고괴담5’의 주연으로 얼굴을 알린 손은서는 최근 여성듀오 투앤비(2NB)의 신곡 ‘뻔한 여자’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공개 촬영을 진행했다. 그런데 촬영 당일 손은서를 서현으로 착각한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사진을 찍고 사인 공세를 벌여 촬영이 전면 마비된 것. 22일 소속사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촬영 콘셉트상 손은서가 립싱크 연기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몰린 인파들이 서현이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간에 서현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손은서의 사진이 떠도는 것과 관련, 입장을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란 예명을 얻은 여성듀오 투앤비(2NB)는 2년 만에 컴백한다. 새 타이틀 곡 ‘뻔한 여자’는 김종국의 히트곡 ‘한 남자’을 탄생시킨 황찬희와 조은희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기대작으로 친숙한 멜로디 라인에 심플한 편곡이 돋보인다. 투앤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comfortable’은 다음달 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시대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3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6일 동안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다. 공연 이름은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지난 2002년 이 같은 제목의 10집 앨범을 발매하고, 2004년 콘서트를 연 뒤 무려 5년6개월 만에 정식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정태춘·박은옥 부부는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0년 동안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2006년 미군기지 확장 이전 반대와 관련한 대추리 사태 이후 칩거하다시피 지냈다. 대중과의 끈끈했던 연대감이 사라지며 느꼈던 공허감에 노래를 만들지도 않았고, 행사나 초청 무대 외에는 노래도 거의 부르지 않았던 부부이기에 팬들은 더욱 반갑다. 하지만 정태춘은 “나 자신만 만족하려고 노래를 만들기는 싫다.”고 언급해 새 노래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촛불’,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등 초창기의 서정적인 포크에서부터 ‘우리들의 죽음’,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1980년대 중반 이후 세상에 대한 치열함과 뜨거움을 담은 곡에 이르기까지 모두 18곡을 부른다. 걸작으로 꼽히는 7집과 8집에서 두 곡만 선곡됐다는 점은 아쉽다. 정태춘은 “우리 부부가 좋아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골랐다. 90년대의 시의성을 가지고 있어 현재의 시의성과 어울리지 않는 노래는 일부러 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노래를 만드는 대신 써온 시 가운데 7편을 정태춘이 직접 만든 배경음악을 깔고 낭독하는 시간도 곁들여진다.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경향갤러리에서는 정태춘·박은옥 트리뷰트 전시회가 열린다.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헌정하는 전시회다. 국내 대중가수로서는 처음 있는 일. 화가 임옥상·고선경, 판화가 이철수, 만화가 박재동·최호철, 사진작가 배병우·노순택, 비디오작가 김재화, 시인 도종환·송경동, 퓨전국악그룹 아냐야 등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서정성과 저항의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왔던 61명(팀)이 오마주를 바치는 그림과 사진 및 영상물,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등 80여점을 전시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이비, 컴백자켓 선공개 ‘고혹미’ 과시

    아이비, 컴백자켓 선공개 ‘고혹미’ 과시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앨범 자켓 사진 2장을 선공개하고 컴백을 본격화했다. 3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비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아이비너스’를 통해 3집 자켓 사진을 공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아이비 측은 “컬러 사진이지만 흑백의 느낌을 동시에 담고 있다.”며 “이번 두 장의 사진을 통해 아이비 안에 또 다른 아이비가 공존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댄스와 발라드곡을 동시에 소화하는 가수로 대중에게 인식돼왔던 아이비의 음악적 양면성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켓 사진에는 비,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화보를 담당해 온 포토 그래퍼 이재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헤어 디자이너 채수훈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정상급의 스태프들이 모두 투입됐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9일 새 앨범 발표에 앞서 20일 발라드곡 ‘눈물아 안녕’, ‘보란듯이’ 등 2곡을 먼저 선보였다. 사진 = 아이비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규리 빠진’ 씨야, 28일 댄스곡으로 활동 재개

    ‘남규리 빠진’ 씨야, 28일 댄스곡으로 활동 재개

    그룹 씨야가 새 미니앨범 ‘리블룸’(Rebloo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8월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해 2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씨야는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앨범 타이틀인 ‘리블룸’은 꽃이 다시 피어난다는 뜻으로 새롭게 태어난 씨야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작품으로 독특한 운율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씨야만의 독특한 느낌을 담은 댄스곡 ‘앗차’, 발라드곡 ‘눈물의 여왕’ 등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0일 “주로 발라드나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야는 지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구두II)’ 등을 히트시켰으며 다비치, 지연(티아라)과 함께 ‘여성시대’로도 활동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신곡, 발표 동시 온라인 실시간 1위

    아이비 신곡, 발표 동시 온라인 실시간 1위

    가수 아이비의 신곡이 발표와 동시, 온라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비는 정규 3집의 수록곡 중 발라드 2곡을 20일 선공개 했다. 20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측은 “오늘 오전 11시 공개된 아이비 신곡 ‘눈물아 안녕’이 몽키 3 실시간 차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비의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9일 새 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20일 공개된 발라드곡 ‘눈물아 안녕’, ‘보란듯이’을 통해 아이비는 한층 성숙한 가창력을 뽐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성기 맞은 힙합 가수들…가을 가요계 판도 바꿀까

    전성기 맞은 힙합 가수들…가을 가요계 판도 바꿀까

    가을 바람을 타고 힙합 음악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한 래퍼들이 본업으로 돌아와 새 음반을 발표하고 대거 컴백하고 있다. 마치 국내 힙합뮤직이 전성기를 누리던 90년대 후반을 연상케 하는 요즘이다. 힙합 전성시대는 다시 올까. 아이돌 그룹들의 음악들이 가요계를 장악한 가운데, 그동안 힙합은 부진한 성적을 계속해 왔다. 지난해만 봐도 록 음악이 각종 페스티벌의 인기와 더불어 인디음악의 부흥을 이끈 반면, 힙합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움직임을 보였고 래퍼들의 부재 또한 침체기의 한 이유였다. 하지만 부진을 뒤로 하고, 힙합 음악의 저력이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다. 드렁큰타이거, 에픽하이가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최근 활동을 재개한 리쌍이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힙합계의 유명 집단인 ‘무브먼트’ 식구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우선 맏형 타이거JK는 2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8집 앨범을 발표, 힙합 열풍을 지휘하고 있다.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차트 한터차트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고, 힙합 음반으로 1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잇따른 핑크빛 소식에 들떠 있는 에픽하이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컷의 군입대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지만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6집 ‘[e]’은 꽉 찬 사운드와 대중성있는 음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미투데이, 유튜브 등 사이트를 이용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세계적인 음원차트 아이튠즈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도 이뤘다. 최근 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한층 올라간 덕분일까. 멤버 길이 속한 힙합듀오 리쌍의 정규 6집은 2주 연속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중이다. 지난 6일 음반 발매 후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는 물론, ‘내 몸은 너를 지웠다’, ‘우리 지금 만나’, ‘변해가네’ 등 한 앨범 속 여러 곡들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상반기 걸그룹들의 인기에 힘입어 시크릿, 레이디컬렉션, W, 비스트, 엠블랙 등 후발주자들이 출격을 앞둔 지금, 힙합이 유독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뭘까. 우선, 힙합 가수들의 잇따른 예능 출연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타블로, 다이나믹듀오, 이하늘, 리쌍의 길 등이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노출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덕분이다. 특히 래퍼들이 갖고 있는 특유의 해박한 어휘력과 언어능력에 엉뚱한 상상력이 더해져 프로그램의 맛을 살렸고, 폭넓은 피처링 작업으로 쌓은 인맥과 특유의 넉살도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반복적인 후크나 대중적인 멜로디 등 최근 트렌드가 아닌 힙합 고유의 음악적인 고집과 진지함도 빛을 발한 결과다.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성행하는 요즘, 드렁큰타이거와 에픽하이는 2CD로 발매해 꽉 찬 음악이 담긴 ‘명품음반’을 선사했다. 이 같은 흐름은 쌀쌀해진 요즘 날씨와도 무관하지 않다. 힙합 하면 떠올리는 거친 비트와 강렬한 랩이 아닌 감성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힙합을 대중적인 음악 장르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는 ‘가을=발라드’ 공식의 또 다른 발견인 셈. 드렁큰타이거의 감미로운 러브송 ‘트루 로맨스’와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가 유독 돋보이는 이유인 것이다. 이밖에도 힙합 신진세력들의 기세도 거세다. 올해 상반기 이른바 ‘속사포 랩’으로 주목받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아이돌 그룹들 틈에서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가운데 슈프림팀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중이다. 언더 힙합신에서 7~8년의 경력을 가진 이들은 다이나믹듀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힙합 가수들은 잇따른 등장은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침체된 힙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언더와 오버 시장을 불문하고 많은 힙합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있어 힙합은 올 하반기 가요계의 핵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정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플라시도 도밍고, 더 테너 세계 3대 테너에서 독보적인 세계 최고의 테너로 군림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데뷔 50주년 기념 음반. 오페라 아리아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폭넓은 활동을 한 도밍고의 발자취를 3장의 CD에 담았다. 16세에 오페라 합창단에서 바리톤 가수로 활동한 그는 목이 상하는 바람에 노래를 중단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19세에 테너 가수로 태어난 그는 이후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영국의 코벤트가든을 휩쓸었다. ‘베르디 & 푸치니’와 ‘브라비시모 도밍고!’ CD에는 그의 전성기 시절의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을 모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고 깊이있는 목소리는 실로 ‘세계 제일!(Bravissimo)’이라는 찬사가 합당하다. 다른 하나의 CD에는 ‘그라나다’, ‘예스터데이’, ‘퍼햅스 러브’ 등 그의 애창곡을 수록했다. 소니뮤직. ●쉬 울프 콜롬비아 출신으로 남미가 배출한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가 4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영어 앨범이다. 중독성 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운드를 담은 첫 싱글 ‘쉬 울프’는 이미 100만장이 넘는 싱글 판매고를 올리며 각종 차트를 점령했다. 이 노래를 비롯해 ‘디드 잇 어게인’, ‘집시’ 등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12곡이 담겼다. 최근 샤키라는 미국 ABC 프로그램에 출연해 ‘디드 잇 어게인’을 부르며 한국 전통 악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무용수들이 장구와 삼고무를 연주했고, 노래를 부르던 샤키라도 합류해 삼고무를 두드렸던 것. 샤키라의 이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에도 담길 예정이다. 소니뮤직. ●컴 투 라이프 카일리 미노그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인 나탈리 임브룰리아가 4년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냈다. 연기자, 모델,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재다능함을 과시하는 그는 1997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미국 밴드 에드나스왑의 노래 ‘톤’을 리메이크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첫 싱글곡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댄스 넘버 ‘원트’와 청량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던 록 ‘마이 갓’ 등 10곡이 담겼다. ‘원트’를 비롯해 3곡을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작업한 점이 눈길을 끈다. 록밴드 록시뮤직 출신으로 거장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이노가 참여한 점도 이채롭다. 유니버설 뮤직.
  • 시애틀 사운드가 돌아온다

    시애틀 사운드가 돌아온다

    너바나, 사운드가든, 앨리스 인 체인스, 펄 잼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무엇일까. 시애틀 사운드,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이라는 단어가 이어질 것이다. 음악에 우울한 정서를 깃들게 한다는 시애틀의 비가 다시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의 음반이 잇달아 발매되고 있는 것. 앨리스 인 체인스가 가장 주목된다. 1995년 셀프타이틀 앨범 뒤 무려 1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냈다. 4집 ‘블랙 기브스 웨이 투 블루’다. 앨리스 인 체인스는 프런트 맨으로 보컬과 리듬 기타를 담당했던 레인 스탤리가 약물 중독에 시달리며 잠정 활동 중단 상태에 빠졌다. 스탤리는 결국 2002년에 숨졌고 밴드는 그대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2005년 흑인 보컬리스트 윌리엄 듀발을 영입해 라이브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망의 신작을 발매했다. 주술적인 목소리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스탤리의 공백을 듀발이 대신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그런지의 우울함과 헤비메탈의 강력한 리듬감, 그루브를 결합시켰던 밴드의 특색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 첫 싱글 ‘어 루킹 인 뷰’와 ‘체크 마이 브레인’을 비롯해 스탤리에게 바치는 송가 ‘블랙 기브스 웨이 투 블루’ 등이 돋보인다. 시애틀 그런지의 4대 밴드 가운데 유일하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펄 잼도 2006년 셀프타이틀 앨범 뒤 3년 만에 9집 ‘백스페이서’를 꺼내놨다. 스스로 가장 집중해 에너지를 쏟아부은 앨범으로 자랑하는 작품이다. 근래 들어 다소 부드러워진 펄 잼 음악에 불만을 가졌던 팬들이라면 그러한 불만을 날려버릴 작품이라는 평가. 첫 싱글인 ‘더 픽서’와 ‘고나 시 마이 프렌드’, ‘갓 썸’ 등 11곡을 통해 1994년 3집 ‘바이탈로지’ 이후 가장 헤비하고 직선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상업적으로 우려먹는다는 인상도 짙지만 너바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관련 앨범 2개가 선보인다. 올해는 커트 코베인이 숨진 지 15년이 지난 해이기도 하다. 우선 데뷔작 ‘블리치’가 딜럭스 버전으로 재발매된다. 원래 그대로의 13곡에다가 1990년 미국 오리건주 파인스트리트 시어터 라이브 실황 12곡을 담은 CD가 보태졌다. 국내에서는 수입판으로만 들어온다. 너바나의 라이브 공연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1992년 영국 리딩 페스티벌 실황을 담은 CD 및 DVD 앨범 ‘라이브 앳 리딩’도 처음으로 공식 발매된다. 최고 전성기에 부른 히트곡 대부분이 총망라됐다. 모두 25곡(CD에서는 ‘러브 버즈’ 제외)이 담겼다. 국내에선 라이선스 판이 제작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싱글 빌보드 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싱글 ‘3’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새달 발매 예정인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더 싱글스 컬렉션’의 첫 싱글인 ‘3’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최근 두 자녀의 양육권 박탈 등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렸으나 지난해 발표한 ‘우머나이저’가 빌보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V.O.S 박지헌, 솔로곡 잇달아 발표 ‘인기몰이’

    V.O.S 박지헌, 솔로곡 잇달아 발표 ‘인기몰이’

    3인조 남성 보컬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이 솔로곡으로 가을 인기몰이에 나섰다. 박지헌은 지난 달 30일 유영석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의 수록곡 ‘말할걸 그랬지’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헤어질거 같애’를 선보였다. ’헤어질거 같애’는 프로젝트 앨범 ‘파트너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지 하루 만에 20계단을 껑충 뛰는 등 빠른 차트 진입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에’를 작곡한 한상원이 만든 곡으로 반복되는 다툼 속에 결국 이별을 결심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V.O.S가 부른 MBC 새 주말연속극 ‘인연만들기’ OST 앨범의 주제곡 역시 10월 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제이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수영, ‘데뷔 10주년’에 컴백 “10년 후도 가수”

    이수영, ‘데뷔 10주년’에 컴백 “10년 후도 가수”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본명 이지연·30)이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돌아온다. 이수영은 오는 16일 정확히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수영은 당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이름 부르지마’를 부르며 컴백을 알릴 계획이다. 15일 이수영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노래를 했던 날부터 꼭 10년이 되는 날, 10년 전 그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며 “그 때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제가 가진 모든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수영의 새 앨범 9집은 오늘(15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됐으며 오는 21일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되게 된다. 이수영은 1999년 1집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24만장이라는 이례적인 판매고를 기록, 발라드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네버 어게인(Never Again)’, ‘스치듯 안녕’, ‘그리고 안녕’, ‘라라라’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이수영표 발라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 상 복도 쏟아졌다. 2004년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으며 10대가수 가요제에서 최우수 가수상을 2년 연속 거머쥐었던 바 있다. 이수영은 컴백 전 기자와의 만남에서 지금으로 부터 10년 후를 묻자 망설임 없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한 여전히 가수일 것”이라고 답해 가수가 천직임을 확인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종플루’ 케이윌 측 “2집 컴백 준비 다 됐는데…”

    ‘신종플루’ 케이윌 측 “2집 컴백 준비 다 됐는데…”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케이윌(본명 김형수·28)이 새 앨범 준비가 완전히 마무리 됐던 차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올 상반기 발라드 가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케이윌은 오는 22일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2집 작업으로 무리한 녹음 강행군을 진행하던 중 3일 전 부터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오늘(14일) 신종 플루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케이윌의 2집 앨범은 100% 완료된 상태였으며 22일 발매만을 앞둔 시점이었다. 23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한 컴백 무대까지 확정돼 있었다. 소속사 측은 “컴백 준비를 마친 시점이라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현재 공식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건강한 젊은 성년은 타미플루 접종으로 완쾌가 된 일반적인 사례를 들어 “입원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할 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큰 걱정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지난 9일 에이트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케이윌은 “2집은 데뷔 후 두 번째 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 공들인 자신있는 앨범”이라고 22일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던 바 있다. 한편 케이윌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입원 수속을 밟고 있으며 당분간 회복을 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음속으로 난 언제나 12살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 두 차례 왔습니다. 1999년 마이클 잭슨 공연 때 잠깐 왔었고 2003년 내한공연으로 왔습니다. 그때마다 팬들이 열정적으로 환영하고 따뜻한 사랑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어제 공항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갖고 갑니다.”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캐리는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전세계에서 한국을 가장 먼저 찾았다. 그녀는 “안녕하세요.”와 “사랑해요.”라는 한국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하고 끝을 맺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새 앨범 제목에 불완전한 천사라는 내용이 들어간 것에 대해 캐리는 “연예인은 유명할수록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면서 “이러한 것을 인정하고 그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를 끌고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애쓰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면서 “팬들을 위하고 내가 즐겁게 작업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과정에서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았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그러한 내 선택에 많은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캐리는 “믿고 싶고 바라고 싶은 것을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진짜 실현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 난 언제나 12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월을 타지 않는 것 같다.”며 웃었다. 많은 것을 이뤘지만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까닭에 대해 그녀는 “성공 여부를 떠나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것에 즐거움을 얻는 뮤지션으로서 열정이 있기 때문이며 가정과 일에서 균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캐리는 23일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녹화하기도 했다. 캐리는 14일 팬 사인회, 레드 카펫 세션, 포토월 행사 등을 치른 뒤 이튿날 출국할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컴백’ 샤이니, 새 음반 전곡 온라인 공개

    ‘컴백’ 샤이니, 새 음반 전곡 온라인 공개

    그룹 샤이니(SHINee)의 새 음반의 음원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9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2009, 이어스 오브 어스’(Year Of Us)를 발표하는 샤이니는 오늘(14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을 선공개했다. 타이틀 곡 ‘링딩동’(Ring Ding Dong)은 아프리칸 콩고 드럼과 일렉트로 신디 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링딩동’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버린 아찔한 느낌을 머릿 속에서 벨이 울리는 상황에 빗대어 만화 같은 상상력으로 풀어낸 말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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