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 로고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전기차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임상경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노바백스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막걸리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0
  • “I am Gucci”가 이런 뜻이라는데… [명품톡+]

    “I am Gucci”가 이런 뜻이라는데… [명품톡+]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1921년 설립 후 100년젊은 층에게 최근 더 사랑받아내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용 전략 수정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매출 상승“I am Gucci”“Life is Gucci”“It is all Gucci” 이 세 문장 속 Gucci의 공통점은 ‘좋다’의 대체어라는 것이다. Gucci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를 일컫는다. 구찌의 인기가 높자 영어 ‘슬랭’에도 등장한 것이다. 좋은 의미에서다. 명품에는 필수 조건이 있다. 희소성이다. 희소성이 없다면 명품이라 부르기 어렵다. 혹자는 명품을 말하면 사치를 떠올리지만 다른 한 편에선 예술을 생각한다. 희소성과 예술. 여기에 더해져야 할 건 시간이다. 한 브랜드가 잇따라 성공적인 라인을 내놓고 시장의 반응을 얻는다는 것은 막대한 돈과 시간이 들어가야 하는 일이다. ● 젊은 명품, 좋은 일일까 그렇기 때문에 명품이 젊어진다는 것은 마냥 긍정적으로 읽힐 만한 일은 아니다.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브랜드의 경우 그렇기 때문에 소량을 매장에 구비하고 아무에게나 제품을 보여주지 않는다. 헤리티지는 브랜드 유산과 전통 등을 통합해 일컫는 개념이다. 헤리티지의 희소성을 가장 중시는 대표적 럭셔리 브랜드는 에르메스다. 에르메스는 자사 브랜드에서 구매한 기록이 있는 소비자에게만 버킨백을 내어준다. 유명한 사람이 간다고 해서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아무나 볼 수 없다. 사람의 유명세, 외모보다 브랜드의 스토리를 이해하느냐를 우선으로 여기는 셈이다. 언뜻 보면 그런 면에서 구찌는 헤리티지 보전의 위기에 선 것처럼 보인다. 국내 한 매체가 2020년 전국 만 15~34세 중 6개월간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경험한 적이 있는 이들을 조사한 결과, 구찌는 ‘명품’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41.2%가 구찌를 택했으니 젊은층에게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셈이다. 하나 더 눈여겨 봐야할 건 10대 후반 응답자의 61.9%도 구찌를 골랐다는 점이다. 미국 10대 역시 구찌를 친숙하게 여긴다. 앞서 언급된 “I am Gucci”라는 표현은 미국에서 좀 더 세게 표현하면 “나 좀 쩐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인다. 오늘 좀 잘났을 때, 자신의 상태가 괜찮을 때 이렇게 자신을 지칭한다. ● 마릴린 먼로는 티파니 불렀는데MZ세대는 구찌 불러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가 티파니를 부르며 춤췄던 것처럼, 최근 2년간 ‘구찌’가 국내외 노래서 상징적 가사로 등장하는 등 새 세대의 이른바 ‘플렉스’ 선망 대상으로 등장한 것이다. 확산을 자극한 건 소비 문화다. 인플루언서, 유명인이 사용하는 명품을 이제 스크린 터치 한 번으로 볼 수 있으니 구찌의 전략도 변했다. 2020년 구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디지털 친화 새 전략을 짠다. 코로나 확산이 지속돼 더 이상 오프라인 쇼를 세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MZ세대에게 구찌를 각인시킨 건, 내부 디자이너에 불과했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승진한 이후의 일이다.미켈레의 구찌는 원색, 커다란 디자인 등 이른바 ‘디오니소스백’으로 불리는 혁신적 라인 등으로 등돌렸던 MZ세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당시 구찌는 유명 디자이너를 발탁하지 않은 이유로 미켈레의 구찌 아카이브 구현 능력, 협업 가치 등을 내세우며 미켈레에게 힘을 실어줬었다. 당시 알렉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매우 작은 존재인 걸 깨달았다”며 런웨이를 위해 시즌마다 신제품을 출시해 선보이던 관행을 없앴다. 새 시대 적응에 나선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를 정하는 등 브랜딩의 실질적 수장 역할을 하는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계절마다 치르는 쇼 등 행사를 버리기로 했다”며 “1년에 두 번만 만날 것이며 시기는 불규칙적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찌의 선택은 옳았다. 구찌는 코로나19 이후에도 몇 차례에 걸쳐 일부 품목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지만 인기는 되레 높아졌다. 2015년 1월,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 이후 화려한 꽃무늬와 뱀·호랑이·벌·나비 등 동식물 모티브 자수 및 장식을 썼다. 미켈레 영입 이후 구찌는 연간 40~50% 성장세를 거듭했다. 디지털 전략을 확대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온라인 매출 성장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든 덕분이나 발빠르게 온라인 스토어를 정비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성적이었다. 럭셔리 브랜드의 경우 디지털 전략에 다소 폐쇄적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럭셔리 브랜드 내의 혁신으로 읽힐 만하다.● ‘헤리티지 아닌 권력’ 없애고디지털 전략 확대 구찌는 과거 고루한 디자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그러나 화려한 디자인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불황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옷의 계절감의 중요성이 떨어지자 날씨, 성별 등에 따라 디자인하고 분류하던 옷들을 달리 해석하기도 했다. 계절감 없는 ‘시즌리스’, 성별 구분 없는 ‘젠더리스’가 그것이다. 이런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구찌는 새 컬렉션을 공개할 때 디지털 런웨이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그간 런웨이, 메이크업 등 현장에만 중점을 두던 방식과 수용자에게 일방적 디자인을 전달하는 것에서도 벗어나고 있다. 그간 ’프런트로우‘ 권력이 패션계의 상징이 되었던 것에서 나아간 것이다.프런트로우는 런웨이 양 옆으로 설치된 좌석의 앞 줄에 앉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패션계 유력 인사들이 초대되므로 ‘누가 그 자리에 앉는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모두가 평등해져 이런 권력도 소용없어졌다. 실제 패션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면 방식의 새 컬렉션 공개 등이 이뤄지며 과거엔 ‘패션 권력’으로 자리잡았던 프론트로우가 일반에게 공개됐다는 점에서 평등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도 나온다. 구찌 홈페이지에선 ‘온라인 단독’ 등의 항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명품 브랜드가 구색 맞추기식 온라인 스토어를 낸 것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과의 차별화를 확실히 한 부분이다. 구찌는 ‘온라인 단독 구찌 홀스빗 1955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 핸드백’ 등 이 라인 제품을 “레트로 감성”이라면서도 “새롭게 해석한 스토어”라고 강조한다. 헤리티지와 새 기술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재고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일부 럭셔리 브랜드와 달리 재고 보유 유무와 1~3일 이내 배송 가능 여부까지 표기했다.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며 기대하는 신속함, 편안함을 충족하려는 것이다. 소비자의 접근 벽을 낮추려는 시도의 결과다.● “It is all Gucci” 사실 시작부터 구찌는 혁신을 거듭하며 현재의 정상 자리까지 왔다. 호텔에서 일하며 손님들의 가방을 눈여겨 보던 구찌오 구찌는 여행 가방 전문 업체로 브랜드를 시작했다. 이후 핸드백·트렁크·장갑·신발·벨트 등 컬렉션이 생산됐다. 1940~50년대 구찌가 선보인 홀스빗 장식과 등자 장식, 전통 안장 끈에서 착안된 초록색·붉은색·초록색의 장식, 말 안장 곡선에서 영감을 얻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는 뱀부백 등은 현재까지 사랑받는 헤리지티의 정석이다. 현재 널리 사랑받는 두 개의 G가 서로 얽힌 로고는 1960년대 중반에 만든 것이다.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구찌는 100년이 흘러 사람들 사이에서 “좋다”의 대명사가 됐다. 헤리티지의 희소성을 강조하는 임원진이라면 펄쩍 뛸 일이지만, 이에 따라 오는 매출 지표를 본다면 “It is all Gucci” 하고 넘길 법도 하다.
  • 부동산 시장 ‘현산 포비아’ 확산… 시공사 보이콧·전세 호가 ‘뚝’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포비아’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인 조합은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미 공사 중인 단지는 시공사 제재로 혹시라도 사업이 멈춰 피해를 당할까 좌불안석이다. 일부 지역에선 ‘아이파크’ 입주를 앞둔 집주인들이 부실시공 우려에 “불안하다”며 전세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 해당 지역에선 며칠 새 전세 호가가 1억원 이상 떨어진 단지 매물도 나오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광주에서 잇단 대형참사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업 등록 말소’를 시사한 직후 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스터디’ 등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지역 조합원들이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업에서 아웃되거나 영업이 정지되면 재건축·재개발 공사가 늦어져 사업이 지체되는 만큼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이 전국에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을 맡은 현장은 총 65곳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65곳 가운데 90% 정도가 아파트 단지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행 건설안전기본법에 따르면 고의 과실, 부실시공, 구조상 중요부분 손괴, 공중의 위협 등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등록 말소’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는 “안전시스템을 믿을 수 없어 현대산업개발이 지어도 걱정이고, 건설업 퇴출로 사업이 늦어지면 어디로 가야 할지도 걱정”이라며 “더욱이 이번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이 민간보험도 가입 안 했다는데 회사가 망하면 손해보상을 받을 길이 있는지도 공포스럽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미 계약 해지 검토를 통보했고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사 교체를 검토 중이다. 사고 여파로 입주를 앞둔 전국 아이파크 단지에서는 전세 물량이 늘며 호가도 떨어지고 있다.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는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역삼센트럴아이파크’, ‘당진아이파크’, ‘속초아이파크2차’, ‘전주태평아이파크’ 등이 있다. 이들 단지에서는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전세 매물이 34.1% 증가했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들 단지의 전세 매물은 지난 11일 총 173건이었는데, 18일 현재 기준 232건으로 늘었다.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는 지난 6일 5억 3000만원까지 올랐던 전용 84㎡ 전세 호가가 최근 4억 3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경기 안양시 비산자이아이파크 전용 59㎡는 지난 5일 5억 5000만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는데, 사고 직후엔 같은 평형이 4억 3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입주물량이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지만 붕괴사고 여파로 집주인이 당장 팔지는 못해도 지금 입주는 피하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일부 부동산 카페에는 현대산업개발 현장에서 누군가가 ‘HDC 로고’를 떼고 있는 사진들도 올라오고 있다.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에는 ‘현대산업개발 보증금 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주세요’라는 현수막까지 붙어 있는 상태다.
  •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방영 중지 청원에 협찬 취소까지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방영 중지 청원에 협찬 취소까지

    JTBC 새 주말드라마 ‘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드라마 협찬 업체들도 줄줄이 협찬 취소에 나섰다. ‘설강화’ 방영을 중단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설강화’ 협찬 업체들 줄줄이 취소 나서홈페이지 등 통해 공식입장 밝히기도 ‘설강화’가 첫 방송된 지난 18일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설강화 지원 회사 리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협찬을 취소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유기농 식품 업체 싸리재마을은 자사 제품이 1회에 노출된 사실을 언급하며 “출연 배우와 제목을 들었을 뿐 어떤 내용이 제작될 것이라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싸리재마을 측은 “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 역사를 왜곡하고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담당자에게 바로 협찬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회까지 편집이 완료돼 로고는 수정이 어렵다고 한다”며 “드라마 내용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는 드라마 제작에 제품을 협찬한 점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하여 회원님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자기를 협찬한 도평요 측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협조에 대해 자세히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됐다. 관계자분께 기업로고 삭제 요청을 했고 모든 제품은 반환처리했다”고 밝혔다. 기능성차 전문 브랜드 티젠도 “해당 이슈에 대해 통감하며 해당 시간대의 광고를 중단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 모든 활동에 더욱 신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강화’ 민주화 운동 폄하 논란감독 “모든 인물·설정 등, 가상의 창작물”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임수호’(정해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로’(지수)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설강화’는 방송 이전에 시놉시스 일부가 유출되면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부분은 극중 베를린대학 경제학과 대학원생으로 알려진 ‘임수호’ 캐릭터가 실제로는 남파 간첩이었다는 설정이었다. 여주인공 은영로는 임수호가 데모를 하다 안기부로부터 쫓긴 운동권으로 생각하고 그를 돕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는 이같은 설정에 대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청원인은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당한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이런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 운동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설강화’ 측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고,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간첩 활동이나 안기부가 미화된다는 지적도 설강화와 무관하다고 해명한 것이다. 지난 1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설강화’ 조현탁 감독은 “1987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군부정권과 대선정국이라는 상황 외에 모든 인물과 설정 기관은 가상의 창작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제27회 서울광고대상_대상] SK텔레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편

    [제27회 서울광고대상_대상] SK텔레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편

    여러분들은 ‘구독’ 서비스하면 어떠한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세계적으로 메가 트렌드가 되어버린 키워드임에도 여전히 구독을 선점하고 있는 단 하나의 브랜드는 부재합니다. 국경과 산업의 경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 서비스들이 탄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SK텔레콤의 구독은 급(級)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천만 국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구독 플랫폼, ‘T우주’를 만들었습니다. T우주는 단 하나의 구독 상품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독 생태계, 즉 유니버스를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런 당사의 철학과 신념을 표현하고자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라는 슬로건을 캠페인에 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구독 생태계 브랜드로서의 급이 다른 규모감을 전달하기 위해 우주를 테마로 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쇄 크리에이티브(Creative)는 ‘우주’ 하면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무중력’을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로 활용하였습니다. T우주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러 파트너사들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형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아가 무중력의 공간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치 오브제들이 실제 기사 위로 떠오르는 것 같은 형태로 구성하여 전에 없던 인쇄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여기서 무중력 콘셉트는 시각적으로는 T우주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는 강점도 있지만 더 나아가 고객들이 상품 구매 시 겪는 가격, 배송비, 번거로움 등 여러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운, T우주이기에 가능한 무중력 소비생활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부담 없이 구독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더 다양한 분야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AI·DT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하나의 구독 상품이 아닌 구독 생태계, 나아가 구독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구독 문화가 형성되어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생활에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SK텔레콤 T우주는 지속적으로 팽창될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SK텔레콤에 수상의 영광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광고대상 심사위원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품 설명 및 제작 의도] “신문 지면을 하나의 무중력 공간인 것처럼 연출” 이 작품은 SK텔레콤이 새롭게 론칭한 구독서비스 ‘T우주’를 알리는 신문인쇄 광고입니다.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서비스를 알리는 광고인만큼 신문매체의 특성을 크리에이티브에 녹여 브랜드의 등장감과 서비스의 거대한 스케일을 표현했습니다. T우주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우주’를 직관적으로 살리기 위해 무중력 콘셉트로 비주얼을 도출하였습니다. 아울러 제휴 파트너사들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신문 기사 글 위를 떠다니면서 신문 지면이 하나의 무중력 공간인 것처럼 연출해 주목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민성훈 눈이셋크리에이티브랩 CD
  • “낑낑” 도살장 끌려간 애완견 수십마리 극적 구조…인니도 개고기 전쟁

    “낑낑” 도살장 끌려간 애완견 수십마리 극적 구조…인니도 개고기 전쟁

    도살장에 끌려간 인도네시아 애완견 수십 마리가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다. 25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는 자바섬 자와퉁와주 수코하르조군에서 도축 직전 개 50여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24일 새벽, 현지 경찰과 동물단체 운동가들이 도살장 한 군데를 급습했다. 도살장은 지난 20년간 하루 평균 30마리, 매달 수백 마리의 개를 도축한 곳이었다. 마침 도살장에는 불법 개 수송 트럭이 도착해 있었다.트럭에는 자루에 묶인 개 53마리가 실려 있었다. 겨우 머리만 내민 개들의 주둥이는 노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롤라 웨버는 “보통 새벽에 도축이 진행된다. 아슬아슬하게 트럭을 가로챘는데, 그 안에서 겁에 질린 개들이 낑낑대는 소리가 들렸다. 극도의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동물단체는 서둘러 개들을 구조했다. 하지만 결박 상태로 10시간을 트럭 안에 갇혀 있던 탓인지 한 마리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자루에 묶여 낑낑, 애완견 납치 의심풀려난 개들은 대부분 생후 1년 정도 된 새끼로, 애완견용 목걸이를 차고 있었다. 납치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웨버는 “길거리에서 애완견을 식용으로 납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트럭 뒤에 던져진 개들은 역겹고 더러운 도살장으로 끌려와 하마터면 머리가 잘릴 뻔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개들은 긴급 치료를 받고 임시보호소로 들어갔다. 동물단체 ‘개고기 없는 인도네시아’(DMFI·Dog Meat Free Indonesia)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운동가들은 구조된 개들을 돌보느라 바쁘다. 개들이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각지에서 납치된 개들이 원래 주인을 찾을 가능성은 작다. DMFI는 구조된 개들이 현지에서 입양되지 않으면 캐나다 보호소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개고기 소비량 연간 100만 마리이번 도살장 급습은 현지 경찰과 동물단체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작전이다. 작전에 성공한 경찰은 도살장 주인과 불법 개 유통업자를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과거 판례에 비추어 볼 때 이들에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지난달 18일 자바섬 족자카르타주 쿨론프로고군 법원은 개 78마리를 도살장에 납품하려다 붙잡힌 유통업자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개고기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된 최초 사례였다.인도네시아 인구의 87%를 차지하는 이슬람교 신자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하지만 비무슬림 일부는 개고기를 별미로 즐긴다. HSI에 따르면 현지 개고기 소비량은 연간 100만 마리에 달한다. 세계 최대 개고기 소비국인 중국과 비교하면 10분의 1 규모지만, 결코 적은 소비량은 아니다. 중국은 매년 개 1000만 마리를 식용으로 도축한다. 전 세계 도축량의 3분의 1 수준이다. 베트남 개고기 소비량은 한 해 평균 500만 마리로 중국 다음으로 많다. 우리나라 개고기 소비량은 꾸준히 줄어 현재 100만 마리 이하일 것으로 추정한다.
  • 구로 ‘디지털’ 벗고 ‘스마트’ 입는다

    구로 ‘디지털’ 벗고 ‘스마트’ 입는다

    “이제는 ‘디지털 구로’가 아닌 ‘스마트 구로’라고 불러주세요.” 서울의 대표 ‘스마트 도시’ 구로구가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스마트 구로’의 로고를 공개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도시를 넘어 국내 대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 구로구의 위상을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BI를 ‘스마트 구로’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구로공단에서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상징하는 BI ‘디지털 구로’를 2007년부터 사용해왔다. 기존 BI는 제작된 지 10년 이상 지나 현재 구가 지향하는 ‘스마트 도시’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구는 도시 정체성에 맞는 3개의 시안을 제작한 뒤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 2143명 중 864명(40.3%)의 선택을 받은 로고를 최종 결정했다. 새 BI는 사람, 기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 모습을 그렸다. ‘스마트 구로’라는 영어 단어에 표시된 점은 구로 전역에 분포된 각종 데이터를, 다채로운 색상은 다양한 정보를 담은 도시를 상징한다. 구로구는 ‘스마트 도시’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스마트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2017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마트사업 전담팀을 만들었고, 2019년에는 스마트도시과로 조직을 확대했다. 또 전국 최초로 지역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망을 구축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선 구로구가 그 위상에 걸맞은 새 BI를 갖게 됐다”며 “주민들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더 좋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김선자의 신화로 문화읽기] 하늘로 쏘아 올린 신화 속의 신들/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김선자의 신화로 문화읽기] 하늘로 쏘아 올린 신화 속의 신들/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지난 21일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다. 엄청난 불꽃과 연기를 내뿜으며 올라가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그 속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서려 있는 것일까. 위성을 올리는 그 순간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다고 하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그런데 누리호 발사 일주일 전 중국에서 첫 번째 태양 탐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예정 수명 3년의 그 위성은 ‘희화호’(羲和號)라 불린다. ‘희화’는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여신이다. 열 개의 태양을 낳은 여신 희화는 머나먼 동쪽 바다 밖 하늘까지 솟아 있는 거대한 나무인 부상수 꼭대기에 말갛게 씻긴 해를 올려놓는다. 아침마다 희화는 태양 마차에 그 해를 태우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질주한다. 태양 탐사 위성의 이름으로는 아주 적격인 셈이다. 그뿐인가. 2007년부터 쏘아 올리기 시작한 달 탐사선의 이름은 ‘항아’(嫦娥), 즉 달의 여신이다. 그들의 달 탐사 프로젝트는 ‘항아 프로젝트’라고도 불린다. 항아 5호까지 발사했는데, 2018년 달의 뒷면에 착륙한 항아 4호의 중계위성 이름은 ‘오작교호’(烏鵲橋號)다. 전설 속 견우와 직녀를 이어 주듯 오작교호는 지구와 달의 정보 연동을 실현하는 교량 역할을 했다. 물론 그들은 해와 달의 여신만 하늘로 올려 보내지 않았다. 지난해 7월 발사한 화성 무인 탐사선은 ‘천문’(天問)이다. 천문은 전국시대 초나라의 시인 굴원(屈原)의 작품 제목이다. 신화적 이야기로 가득한 그 작품에서 굴원은 아득한 옛날에 해와 달, 열두 별자리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물었다. 그 답을 찾아 탐사선 천문이 화성으로 향했다. 올해 5월에 천문은 화성에 연착륙했고, 탐사 로봇 ‘축융’(祝融)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축융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이니 붉은 별 화성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일찍이 1970년에 ‘장정’(長征) 1호 로켓에 탑재해 발사한 중국 최초의 위성 이름은 ‘동방홍’(東方紅)이다. 상당히 정치적 느낌을 주는 명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후 1992년 9월 21일 ‘921공정’이라 불리는 ‘중국 유인 우주공정’(China Manned Space)이 시작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오래된 신화를 우주에 옮겨 놓기 시작했다. 1999년에는 ‘신의 배’라는 뜻을 가진 유인 우주선 ‘신주’(神舟)가, 2017년에는 ‘하늘의 배’라는 뜻을 지닌 화물 우주선 ‘천주’(天舟)가 우주를 향해 대항해를 시작했다. ‘921공정’의 로고는 우주정거장을 형상화했다. 양쪽에 날개처럼 태양전지판을 붙이고 있는 우주정거장의 모습을 ‘중국’을 의미하는 ‘중’(中) 자 형태로 만들었는데, 그것은 마치 로켓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들은 그것을 ‘장자’에 등장하는 거대한 새 ‘곤붕’(鯤鵬)이 날아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설명한다. 신화 속의 새에서부터 해와 달, 불의 신까지 모두 하늘로 올려 보낸 것이다. 그리고 그 신들이 머무는 그들의 판테온, ‘천궁’(天宮)이 마침내 등장한다. 2011년 그들은 천궁 1호를 쏘아 올린다. 수명이 다한 천궁 1호는 2018년에 대기권을 거쳐 떨어졌지만, 그들은 또 다른 신들의 궁전을 하늘에 만들었다. 중국 우주정거장이라고도 불리는 또 하나의 천궁은 하늘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2022년 완성되면 10년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 신주 13호가 올라가 천궁 2호와의 도킹에 성공했다. 미국과 러시아 등이 주축이 돼 만들고 운영해 온 국제우주정거장이 이미 임무를 다하고 2024년에 운영 종료된다니 이제 저 드넓은 하늘에는 신화 속의 수많은 신을 품은 중국의 천궁만이 떠 있게 될 것이다. 누리호의 발사를 보며 오래된 신화의 세계를 그물망처럼 우주에 펼쳐 놓는 그들을 생각했다. 누리호라는 이름은 매우 낯익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우주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도 계속 이어질 터. 우리만의 ‘서사’를 담을 수 있는 그런 일련의 이름들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 새달 8일 잠에서 깨어나는 리움·호암미술관

    새달 8일 잠에서 깨어나는 리움·호암미술관

    리움 4년여 만에 전시회 ‘인간, 일곱 개…’ 호암 금속공예 기획전 ‘야금:위대한…’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이 오는 10월 8일 나란히 재개관한다. 삼성문화재단은 27일 “리움미술관이 2020년 2월 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 휴관 기간에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리움은 2017년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사태 여파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는 혼란 속에서 홍라희 관장이 물러난 뒤 기획전 없이 소장품 상설 전시만 해오다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에 들어간 상태였다. 이후 지난 4월 방대한 규모의 ‘이건희 컬렉션’이 국가에 기증되고,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으로 풀려 나면서 재개관 시점에 관심이 쏠렸다.리움미술관 재개관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라고 재단은 소개했다. 리움의 기획전은 2017년 2월까지 진행된 올라푸르 엘리아손 전시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의 경우 새로운 주제로 전면 개편해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리움은 미술관의 정체성을 함축한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전시장 로비 공간 구성과 디자인도 교체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리움 운영위원장과 친분이 깊은 정구호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공간 리뉴얼 작업을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계에서는 재개관 이후 이서현 리움 운영위원장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호암미술관은 기획전 ‘야금 冶金: 위대한 지혜’로 관객을 맞는다.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 보는 융합 전시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창단식…데뷔전은 10월 9일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창단식…데뷔전은 10월 9일

    한국가스공사가 2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열고 구단 마스코트 페가수스를 공개했다.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한 한국가스공사는 대구를 새 연고지로 삼아 2021-2022시즌부터 프로농구 리그에 참여한다. 대구를 연고로 한 프로 농구단은 2010~11시즌까지 시즌을 치른 오리온 이후 10년 만이다. 대구에서 프로농구 경기가 열린 것도 2011년 3월이 마지막이었다. 김희옥 KBL 총재는 축사를 통해 “대구 시민과 함께 환호하고 건강과 행복을 키워 함께 나누는 멋있는 농구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며 “변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서달라”고 당부했다. 채홍호 대구광역시 부시장은 “10년 만에 대구를 연고로 한 농구단 창단을 준비해주신 한국가스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까지 3대 프로스포츠 팀을 보유하게 된 대구에도 큰 의미이며 앞으로 잘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팀의 BI로 선정된 페가수스에 대해 한국가스공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말”이라며 “강인한 인상의 페가수스는 최강의 농구팀,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와 투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에서 뻗어나간 날개는 선수들의 강인함과 자신감, 역동적임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한국가스공사 측은 “KEB하나은행과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며 “이번 시즌 유니폼 앞면에 하나은행, 뒷면에는 엑손모빌의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 수퍼’ 로고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계성고 등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농구부에는 30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전달됐다. 유도훈 감독은 “농구단을 창단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님과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가스공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인 것처럼 저희 농구단도 KBL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로 2021~22시즌 정규리그 데뷔전을, 다음날에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 리움·호암미술관 새달 8일 문 연다…1년 7개월 만 재개관

    리움·호암미술관 새달 8일 문 연다…1년 7개월 만 재개관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이 오는 10월 8일 나란히 재개관한다. 삼성문화재단은 27일 “리움미술관이 2020년 2월 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의 휴관 기간동안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리움은 2017년 최순실 사태 여파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는 혼란 속에서 홍라희 관장이 물러난 뒤 기획전 없이 소장품 상설 전시만 해오다 지난해 3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에 들어간 상태였다. 이후 지난 4월 방대한 규모의 ‘이건희 컬렉션’이 국가에 기증되고,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나면서 재개관 시점에 관심이 쏠렸다. 리움미술관 재개관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라고 재단은 소개했다. 리움의 기획전은 2017년 2월까지 진행된 올라퍼 엘리아슨 전시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의 경우 새로운 주제로 전면 개편해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리움은 미술관의 정체성을 함축한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전시장 로비 공간 구성과 디자인도 교체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리움 운영위원장과 친분이 깊은 정구호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공간 리뉴얼 작업을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계에서는 재개관 이후 이서현 리움 운영위원장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호암미술관은 기획전 ‘야금 冶金: 위대한 지혜’로 관객을 맞는다.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융합 전시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 기아 ‘더 2022 스팅어’ 출시… ‘애스코트 그린’ 눈길 끄네

    기아 ‘더 2022 스팅어’ 출시… ‘애스코트 그린’ 눈길 끄네

    기아가 지난 6일 ‘더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 중형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신형 스팅어에는 기아의 새 로고가 적용됐다. 영국 애스코트 경마장에서 착안한 색상 ‘애스코트 그린’이 추가됐다. 19인치 휠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으로 내부를 꾸민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을 새로 운영한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이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 기아는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1%만 내고 차값 64%의 납부는 3년 뒤로 미루는 ‘1%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 특별 저금리도 적용한다.
  • 美 우주군, 신형 제복 공개… ‘스타트렉’ 닮은 로고는 여전

    美 우주군, 신형 제복 공개… ‘스타트렉’ 닮은 로고는 여전

    미국 우주군(USSF)이 새로운 제복 디자인을 현지시간으로 21일 공개했다. USSF 사병이 착용하는 제복은 우측 가슴에 커다란 플랩이 달린 남색 숏 재킷으로, 은색 단추 6개가 비스듬히 달려 있다. 좌측 가슴 아래에는 우주군의 휘장이 새겨져 있다. USSF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새로운 제복은 현대적이고 독특하고 전문적이라고 소개했다. 존 레이먼드 USSF 참모총장은 “승리하는 팀에게는 유니폼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여성용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남성용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단추를 비스듬히 달아 가슴 플랩을 고정하는 디자인은 몇 세기 전부터 미국과 유럽 각국의 여러 제복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USSF 제복 디자이너들은 미국 SF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과 배틀스타 갤럭티카, 영화 스타워즈 등에 등장하는 세련된 제복 디자인을 의식한 듯하다. 실제로 USSF의 휘장이나 로고는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단체 스타플릿의 휘장과 비슷해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USSF는 또 이에 앞서 공개했던 공식 전투복이 미 육군과 공군에서 사용 중인 얼룩무늬 위장복을 그대로 채택해 조롱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가슴 부위 명찰에는 파란색 자수로 ‘유.에스. 스페이스 포스’(U.S. Space Force)라는 우주군 명칭을 넣어 구별을 뒀지만 적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한 얼룩무늬 군복을 왜 우주군이 입느냐는 비판은 피해갈 수 없었다. 이에 USSF는 새로운 군복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이미 육군 등에서 쓰고 있는 것을 도입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USSF는 2019년 12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국방수법권 서명으로 공군에서 분리돼 미국의 5군인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그리고 해안경비대에 이은 6번째 군대가 됐다. 미국의 새 군대 창설은 1947년 공군 창설 이후 72년 만이었다.
  • SK하이닉스 새 모회사 명칭은 ‘SK스퀘어’

    SK하이닉스 새 모회사 명칭은 ‘SK스퀘어’

    SK텔레콤은 오는 11월 자사에서 분할되는 신설투자법인의 사명이 ‘SK스퀘어’(로고)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통신 사업 위주의 존속회사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하고 SK하이닉스, 원스토어, 11번가, 웨이브, 티맵모빌리티, ADT캡스 등을 자회사로 두는 신설투자법인의 사명만 새로 정한 것이다. ‘광장’ 또는 ‘제곱’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퀘어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아우르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키우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11월 1일에는 실제 SK텔레콤과 SK스퀘어 두 회사로 나뉘게 된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스퀘어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될 예정이다.
  • 경제·문화 1번지의 새 도약… 구민 위한 ‘새로고침 중구’

    경제·문화 1번지의 새 도약… 구민 위한 ‘새로고침 중구’

    인구 12만 5000명인데 법인 13만여개주민 희생으로 경제·문화 등 발전 견인도보 출근길 주민 만나 아이디어 발굴서울 중구가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정책백서를 지난달 말 발간했다. 백서에는 ‘돈키호테’라는 별명을 가진 서양호 중구청장이 바꾼 주민 중심 행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6일 구청에서 만난 서 구청장은 “정책백서와 5권의 성과집 주인공은 12만 5000명 중구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백서 제목이 ‘새로고침 중구’다. 의미가 뭔가. “중구는 교통과 상업·행정의 요지 역할을 해 왔다. 주민은 12만 5000명인데 법인 수는 13만여개다. 하루 유동인구 200만~300만명이 중구를 오가며 서울과 대한민국 발전을 가속화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하수도 관리, 교통체계 지원 등 도시관리 제반은 중구가 뒷받침했다. 서울의 경제1번지, 문화1번지, 행정1번지 등 화려한 수식어를 달았지만, 그 안에 교육과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주민의 희생이 있었다. 구정의 주인이지만 단 한번도 주인이 되지 못했던 구민을 위해 나는 행정체계를 변화시켜야 했다. ‘새로고침 중구’는 중구민을 위한 도시로 변해 온 과정과 앞으로 갈 방향이 함께 담겨 있다.” -양이 많지만 기존 관공서 발간물과 달리 읽어보고 싶게 생겼고, 잘 읽힌다.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편한 책이 되게 하고 싶었다. 직원들도 많이 고생했지만 나도 고생했다. 내가 고친 걸 다시 고치고, 또다시 고쳤다. 책도 그렇지만 공급자보다 수요자를 중심에 두자는 건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지켜 온 모토이자 철학이다. 3년간 중구를 꾸려 온 핵심 축이기도 하다. 백서 만드는 과정에서도 그런 철학이 녹아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자료집을 보면 중구형 초등돌봄이 또 눈에 띈다. “교육·보육이야말로 중구민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다. 그만큼 취임 뒤 극적으로 변화시킨 부분이다. 부모가 7~8시에 퇴근하는데 돌봄이 5시에 끝나면 그게 돌봄이냐는 상식적인 생각에서 출발했다. 지금은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원해 50여곳이 다녀갔다. 교육부는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는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백서에 나온 정책들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었나. “취임 뒤 지금까지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하면서 만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적은 휴대전화 메모장이 아이디어 보따리다. 출근하면 아침마다 행정실장에게 50~100개의 메모를 전달하고 행정실장은 목록을 만들어서 지시사항으로 각 소관부서에 뿌린다. 행정 칸막이부터 근본적 해결이 안 되는 관료제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상식적인 구민의 한마디에서 출발해 해결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 시험공부가 벼락치기로 안 되는 것처럼 작은 일부터 열심히 하고 그게 쌓여서 주민 동의와 지지가 필요한 큰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이 된다. 이번 백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발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숏컷 여성 떠올라”…2024 파리 올림픽까지 번진 ‘페미’ 논란[이슈픽]

    “숏컷 여성 떠올라”…2024 파리 올림픽까지 번진 ‘페미’ 논란[이슈픽]

    “숏컷을 한 여성이 떠오른다”“데이팅 앱 ‘틴더’ 로고와 비슷” 도쿄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3년 후 열릴 파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파리 2024 올림픽, 패럴림픽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4년 파리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금색 원형의 모습을 담은 로고와 숫자 24, 에펠탑을 상징하는 로고를 공개했다.파리올림픽 로고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하는 ‘마리안’상을 묘사했다. 이는 프랑스 혁명 정신의 자유, 박애, 평등을 상징한다. 금메달을 상징하는 동그란 원 모양에 올림픽 성화를 피우고 입술 모양을 새겨 완성했다. 여기에는 여성이 최초로 경기에 참가한 1900년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은 “금메달, 올림픽 성화, 마리안의 조합으로 이뤄진 로고는 올림픽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가치와 프랑스식 표현이 다 담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로고에 일부 네티즌은 “숏컷을 한 여성이 떠오른다”, “왜 굳이 여자만 로고에?”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동그란 메달 모양은 얼굴, 불꽃 이미지는 숏컷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올림픽에 숏컷만 보이나봐”, “파리와 IOC가 선택한 로고다”, “숏컷 논란 이제 그만”등 반응을 보이며 최근 벌어진 양궁 여자국가대표 안산의 숏컷 논란을 언급했다.“데이팅 앱 ‘틴더’ 로고와 비슷”…2024 파리 올림픽 로고 혹평 앞서 2024 파리 올림픽 로고는 “데이팅 앱 ‘틴더’ 로고와 비슷하다”는 혹평에도 시달렸다. BBC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서 파리 올림픽 로고가 세계적인 데이팅앱 ‘틴더’의 로고와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틴더의 로고에도 주황색 불길이 타오르는 모양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BBC는 “불꽃 모양이 마치 휘날리는 머릿결 같다. 새로운 샴푸가 출시된 거냐”며 “2024년 새로운 헤어살롱이 문을 연다!”는 말로 새 올림픽 로고를 조롱하고 있다고 전했다.2024 파리올림픽, 홍보기간 3년…도쿄올림픽 1년 연기 때문 2024 파리올림픽의 홍보기간은 3년이다. 통상 4년의 홍보 기간을 가졌던 올림픽이 2020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1년 줄었기 때문이다. 앞서 일본 ‘스포니치’는 프랑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인해 마케팅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올림픽 폐회식을 통해 차기 올림픽 개최지에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사실상 차기 대회 개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림픽 폐회식을 통해 4년 뒤 열리게 될 차기 개최지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도쿄올림픽이 마무리돼야 파리올림픽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3년 뒤 개최되는 파리올림픽도 연기된 도쿄올림픽 여파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이 늘어날 전망된다. 한편 2024년 하계 올림픽은 7월 26일 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아이티 대통령 암살 배후 밝혀질까…美 거주 아이티 의사 체포

    아이티 대통령 암살 배후 밝혀질까…美 거주 아이티 의사 체포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이 미국에 거주하는 아이티 의사 1명을 용의자로 추가 검거했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아이티 국적의 크리스티앙 에마뉘엘 사농(63)을 체포했으며, 그가 대통령 암살을 배후에서 기획한 이들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고 EFE통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샤를 청장은 “일당의 (도주) 진로가 막혔을 때 그들이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에마뉘엘 사농이었다”면서 그의 집에서 미국 마약단속국(DEA) 로고가 적힌 모자와 탄약, 차량 2대, 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번호판 2개 등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암살 당일 대통령 사저 밖 영상에서는 “DEA 작전이다! 모두 물러서!”라고 반복해서 외치는 소리가 들린 바 있다. 아이티 당국은 이들이 DEA 요원을 사칭한 ‘전문 외국 용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발생한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에 콜롬비아인 26명과 아이티계 미국인 2명이 가담했으며, 이 중 미국인들을 포함해 2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은 미국에 본사를 둔 베네수엘라 민간 보안회사 CTU를 통해 이들 콜롬비아 용병을 고용한 인물이 바로 사농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농은 지난달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일부 콜롬비아 용병들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아이티에 들어왔다. 용병들은 당초 사농을 경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이후 모이즈 대통령 체포로 임무가 변경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국 일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아이티계 미국인 용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당초 임무는 대통령을 살해하는 것이 아니라 2019년 발부된 체포영장을 근거로 대통령을 체포해 대통령궁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후 대통령궁에서 사농을 새 대통령으로 세우려 했다는 것이다.마이애미헤럴드는 사농이 20년 이상 플로리다주에 거주했다며, 2013년에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기록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아이티 경찰은 사농과 접촉한 또 다른 배후 조종자 2명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이즈 대통령 경호 책임자들도 사건 가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가택연금 중이라고 마이애미헤럴드는 전했다.
  • 포스코건설 더샵,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

    포스코건설 더샵,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

    포스코건설 더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KMAC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브랜드 추천과 관련한 데이터를 측정, 분석해 왔다.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이 활발히 이뤄지는 총 77개 산업(소비재 19개, 내구재 20개, 서비스재 38개)에 대하여,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대~50대 남녀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산업군별 상위 1~4위 브랜드에 대해 소셜 분석을 진행했으며, 검색어 및 제외어 설정을 통해 광고성 게시물을 제외한 소셜미디어 내 데이터를 집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을 새단장했다. 더샵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자 11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주거의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 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Blue Violet)에서,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에 주거문화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더샵갤러리로 명명된 이 홍보관은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구현하고 있다. 재작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한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활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급주택시장에서의 수주경쟁력을 적극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3층 규모의 연면적 4,966m²인 더샵갤러리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건축용 철강재 종합전시관이다. 내∙외장부 주요 마감재를 포스코가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해 철강재가 건축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건설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했다.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기술인 AI의 ‘Ai’ 그리고 지능지수인 IQ와 감성지수인 EQ의 ‘Q’가 더해져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이큐텍’의 세 가지 통합기술들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 난방, 환기와 같은 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 기능 그리고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과 승강기의 이상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Safety)·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그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강기술(AiQ Health)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스마트기술을 통해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편하고, 더샵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째 수상 서대문구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2016년부터 청년 임대주택을 꾸준히 조성했으며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연세대, 명지전문대 등과 함께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낡은 모텔과 고시원을 새롭게 고쳐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사무·주거 공간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장려금도 지원한다. 강남, 취약계층 53가구 홈클리닝 서비스 강남구는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장애인, 홀몸 노인 등 53가구에 대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4월부터 진행한 이 서비스는 기초수급자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중증질환자(희귀난치성질환, 미채, 만성질환, 신부전증 등), 독거노인 등이 지원 대상이다. 저장강박증이나 우울·무기력증으로 인해 쓰레기가 적체된 가구에 한해서는 특수청소가 포함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는 신청자를 추가 모집해 연내 지원 대상을 20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 ‘도시농업 상상거리’ 새 이름 확정 강동구가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조성을 앞두고 거리 명칭을 공모해 ‘도시농업 상상거리’로 확정했다. 구는 주민에게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친환경 도시농업거리를 조성했다. 확정된 거리 공식 명칭은 로고, 통합이미지(CI), 안내판 디자인 등 대외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22일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도시농업 상상거리 현판 제막식을 할 계획이다. 은평, 지역 시설종사자 등 대상 인권교육 은평구는 은평구 인권조례에 근거해 지역 시설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있다. 2021년 ‘인권활동가&성평등미을지기 양성 과정’은 인권과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20명 내외로 2시간, 13개 교육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감시하고 주도하는 인권침해 모니터링 활동으로 인권침해 예방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관리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종로, 삼청공원 입구 공영주차장 건립 종로구가 삼청공원 입구에 있는 국군서울지구병원 부지 지하에 지하 2층, 17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구는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가 지난 3월 완료됨에 따라 총 건설비 220억 가운데 국·시비 1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승인이 통과돼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 20여년간 이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현실화됨으로써 삼청동과 북촌 일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용산, 민간사업자·개인 도로점용료 감면 용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982건에 대해 25%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민간 사업자와 개인이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공익시설(전기·통신·가스 시설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로점용료는 도로법 제61조 및 제66조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도로 일부를 점유·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시설 유형에 따라 ▲차량진출입로 503건 ▲돌출간판 200건 ▲사설안내표지판 107건 ▲가로 판매·거리가게 114건 ▲연결통로(지상·지하시설물) 58건 등이다. 영등포, ‘여의도 시네마스케이프’ 개최 영등포구 여의도 신영증권 앞에 야외 영화관이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여의도 시네마스케이프’ 행사를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의도 금융진흥지구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역활성화 촉매 프로젝트다.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은 인조잔디밭에서 빈백 등에 앉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오후 1~3시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의 ‘라라걸’, 오후 3~7시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이 상영된다.
  • 캘러웨이 DNA 고스란히...‘찐’ 캘러웨이 어패럴 직진출 시대 개막

    캘러웨이 DNA 고스란히...‘찐’ 캘러웨이 어패럴 직진출 시대 개막

    캘러웨이 어패럴이 컬러웨이 골프 DNA를 제대로 담아 직진출 시대를 연다.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는 오는 7월 캘러웨이 어패럴을 리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캘러웨이 어패럴은 2013년부터 한성에프아이가 라이선스로 국내에 선보여왔다. 그러나 6월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라이선스 시대를 끝내고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가 직접 어패럴까지 맡게 됐다.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는 직접 전개하는 캘러웨이 어패럴은 기존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롭지만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담는다. 또 고급 원단과 소재를 사용해 품격을 더한다. 줄여 말하면 새롭고 스타일리시한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지향한다는 이야기다. 압도적인 빼어남(Demonstrably Superior), 색다른 즐거움(Pleasingly Different)을 추구하는 캘러웨이의 모토와 같은 맥락이다. 새로운 캘러웨이 어패럴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가 최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리론칭 행사를 열고 2021 F/W 시즌 라인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캘러웨이 고유의 트리플트랙을 디자인으로 도입해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는 룩과 젊은 세대를 위한 심플한 컬러와 패턴 룩,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파격적인 디자인 룩이 대거 선보였다. 소매 없는 롱 패딩, 집업 후드, 트레이닝 복 등 활동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해 일상 생활에서 입어도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캘러웨이 어패럴은 7월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입점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캘러웨이 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캘러뤠이 어패럴은 ‘CALL-A-WAY’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골프웨어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골프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하고 젊게 끌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기아 로고로 수놓은 ‘부르즈 칼리파’

    기아 로고로 수놓은 ‘부르즈 칼리파’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아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발광다이오드(LED) 쇼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는 이를 통해 기아의 새 로고와 슬로건,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소개하는 등 중동 시장에 새 브랜드로의 변신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