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 로고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햄버거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낙선운동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영주권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2
  • 박세리 ‘용품 계약’ 테일러메이드와 3년간 30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세리(25)가 골프용품 업체인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계약금 30억원에 3년간 용품 계약을 체결했다.박세리는 31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이같은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박세리는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측면에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테일러메이드의 클럽,장갑,공,캐디백을 사용하게 되며 모회사인 아디다스의 골프화를 신는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박세리가 LPGA 투어 대회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 별도의 우승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7년 1월 삼성과 10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던 박세리는 5년 후 재협약한다는 계약 조건에 따라 삼성측과 재협상을 벌이다 조건이 맞지 않자 지난달 3일 결별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삼성측으로부터 보너스로 해마다 8억원 안팎을 받았고 98년 메이저 대회 2승을 올렸을 때는 66억원의 초대형 광고 계약금을 받는 등 그 해에만 100억원 안팎의 거액을 챙겼으나 재협상 과정에서 5년 동안 수백억원을 요구하다 협상이 결렬돼 무연고선수로 활약해 왔다. 다음은 박세리와의 일문일답. ◆새 파트너를 맞은 소감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용품 계약인데 너무 오래 걸렸다.지난해부터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 왔는데 손에 딱 맞아 마음에 들었고 그게 인연이됐다. ◆남은 시즌 전망은. 올해는 8∼9경기 정도 더 출전할 계획인데 최소한 2∼3차례 우승이 가능하다고 본다.현재 스윙과 샷이 좋고 심리적·기술적으로 상승세에 있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2연패가 가능하리라 보는가. 브리티시오픈(오는 8∼11일)에 거는 기대가 크다.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 있게 훈련하다 4일 영국으로 출국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美여배우 졸리, 미얀마 난민촌 방문

    [수안 풍(태국) AP 연합] 태국에서 새 영화를 촬영 중인 미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19일 미얀마 접경 난민촌을 방문해 카렌족 난민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친선대사인 졸리는 이날 유엔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샌들 차림으로 태국 서부 라차부리성의 탄 힌 난민촌을 찾아 어린이들과 공놀이를 하고 교실과 직업훈련 시설을 돌아봤으며 이들에게 기부금과 함께 축구공과 배구 네트, 오디오 시스템, 여성 난민들을 위한 전통의상 사롱 4000벌을 전달했다. 탐 힌 난민촌은 1997년 세워진 곳으로 미얀마의 이주정책과 정부·반군간 전투를 피해 탈출한 카렌족이 대부분인 10만여명의 난민들이 수용돼 있다.
  • 경제 뉴스라인

    ●금호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고효율 하수처리 신기술인 KIDEA공법의 기술설명회를 16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KIDEA(Kumho& Intermittently Decented Extended Aeration)공법이란설치비용이 30% 이상 저렴하면서도 질소와 인의 제거율은90%를 웃도는 고효율 하수처리방식이다.특허를 받았으며중소규모 하수처리장에 적합하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크누센사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그리스 미네르바사로부터 유조선 4척 등 모두 6척을 2억 78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셔틀탱커는 해상 시추설비에서 끌어올린 원유를 정유 플랜트까지 운반하는 적재용량 14만 7500t급 특수선으로 오는 2005년 상반기 인도된다. ●LG텔레콤은 팍스넷과 함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다양한 증권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우리금융그룹은 16일 한빛은행 강당에서 새롭게 마련한그룹 로고(CI)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새 CI는 원을 바탕으로 빛이 퍼져나가는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빛은 계열사들을 뜻한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윤병철(尹炳哲)회장은 “전 그룹사에 통일된 CI를 적용,일체감을 조성하고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동일토건 새 로고 개발

    동일토건은 아파트 브랜드인 ‘동일 하이빌’의 새 로고를개발, 오는 5월 분양예정인 천안 불당 동일 하이빌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빌 새 심벌마크는 하늘색영문 하이빌(HIGHVILL)을 타원형의 선이 가로지르는 형태로하늘색은 희망을,타원형선은 동산을 의미한다. 동일토건은이번 새 로고 제정을 계기로 대대적인 TV광고를 준비하는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모델은 인기 탤런트 최명길씨로 정했다.
  • 경제 뉴스라인

    △ 알리안츠생명으로 사명 변경. 알리안츠제일생명은 1일부터 회사이름과 로고를 ‘알리안츠생명’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보험금융그룹인알리안츠그룹은 99년 7월 제일생명의 지분을 100% 인수한뒤 2000년 1월부터 알리안츠제일생명으로 사명을 사용해왔다. △ 스위스그랜드 호텔 이름 바꿔. 스위스그랜드호텔은 1일 ‘그랜드힐튼호텔’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모기업인 동원Inc는 최근 스위스호텔그룹과의 경영위탁 계약을 끝내고 미국 힐튼인터내셔널과 새 계약을 체결했다. △ 그린화재해상 사장 장홍선씨. 장홍선(張洪宣·62) 전 근화제약 회장이 1일 그린화재해상보험(옛 국제화재)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장 사장은 지난 2월8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던 국제화제의 지분 62%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인수,경영권을 확보했다.극동정유사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지난 99년 경영이 악화된 근화제약을 인수,흑자회사로 바꿔놨었다.
  • 경제 뉴스라인

    ■中 후베이성과 업무제휴. 해외투자 컨설팅회사인 KBD인터내셔널(02-735-4153)은 4일중국 후베이(湖北)성 무한시 저우지(周濟) 시장과 해외투자대행 및 컨설팅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KBD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무한시에서 이뤄지는 각종 국제사업 및투자의 중개사업을 대행하게 된다. ■롯데쇼핑 새 C I ‘황금색'. 롯데백화점과 마그넷 할인점을 경영하는 롯데쇼핑이 4일새 CI(이미지통합)를 공개했다. 기존의 초록색을 버리고 황금색을 선택했다.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영문 엘(L)자를 세개 겹쳐놓은 로고는 ‘역동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쓰지 않기로 했다. ■카드삽입 ‘모네타폰 서비스'. SK텔레콤은 SK텔레텍의 모네타 카드 삽입형 단말기(IM-3400) 출시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NATE 쇼핑몰을 이용할수 있는 ‘모네타폰 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한다. 다기능통합 모바일 카드인 ‘모네타(MONETA)카드’를 이용,무선인터넷으로 최적의 전자상거래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계올림픽 홍보관 설치. 삼성전자는 오는 8일 미국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개막되는 제19회 동계올림픽 현장에 무선통신기기 부문 공식 스폰서로서 홍보관인 ‘올림픽 랑데부@삼성(Olympic Rendezvous@Samsung)’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총 31종의 최첨단 휴대폰이 전시되며,이 가운데 6개 제품은 미국시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유명선수 소장품 자선 경매’와 ‘빈민국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매일 갖는다. ■삼성생명 아시아 5위 목표. 삼성생명은 오는 2010년에 자산 200조원 규모의 ‘아시아5위권의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21세기신비전을 확정, 발표했다.삼성생명은 ‘가치 최우선,향상되는 삶의 질(Value First,Better Life)’이라는 슬로건 아래지난해말 현재 57조원인 자산규모를 2004년에는 81조원, 2007년에는 163조원,2010년에는 200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 롯데 기업이미지 변신 팔 걷었다

    기업가치나 주가 관리에 ‘둔감’하기로 정평이 난 롯데가새해들어 변신을 선언했다. 롯데쇼핑은 기업이미지 변신을 위해 회사 로고와 CI(이미지통합)를 바꾸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새 로고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선보인다.새 CI의 핵심은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움. ‘껌 재벌’이라는 부정적인 인식과 기존의 보수적이고 딱딱한 그룹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우선 로고색상을 초록색에서 황금색(골드)과 푸른색(블루)으로 바꿨다.밋밋한 초록색보다는 골드와 블루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할인점 마그넷의 네모난 로고도 둥글게(라운드형) 모서리를 없애고,점포 외관도 부드럽게 바꿀 계획이다.‘Magnet’라는 영문로고도 읽기 쉬운 한글로 바꾼다.신헌(申憲) 마케팅담당 이사는 “롯데가 그동안 양적 확장에만 신경쓰고 질적가치제고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기업이미지 창출에 좀 더 신경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 해태도 새CI 도입

    외국자본에 매각된 해태제과가 57년간 사용해온 기업로고를 버리고 16일 새 CI를 도입했다.기업이름의 영문첫자인‘H’를 크게 확대하고 그 속에 상징조형물인 해태상(像)을 넣었다.바탕색깔도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꿨다. 미래지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태평양 서경배사장 “신기술로 세계 화장품시장 돌풍 자신”

    올 한해 주가가 무려 5배가 뛰어 ‘미인주’라는 신조어를만들어냈던 태평양이 ‘아모레 퍼시픽’(AMORE PACIFIC)이란 새 글로벌 로고로 국제화 전략에 나선다. 서경배(徐慶培·38) 사장은 5일 “내년부터 아모레 퍼시픽이란 신규브랜드로 세계시장을 공략,현재 세계 화장품업계29위인 서열을 10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세계1위는 프랑스의 로레알그룹이며,P&G,유니레버, 시세이도,에스티로더가 뒤를 잇고 있다. 농심 신춘호(辛春浩) 회장의 사위이기도 한 서 사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월드컵과 기업의 국제화 경향에 맞춰 3년전부터 글로벌 전략을 추진해왔다”면서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이란 새 로고와 브랜드를 만들게 된 배경은]그동안 고객들 사이에 회사이름인 태평양과 브랜드인 아모레가 뒤섞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이 두개의 이질적 개념을 하나로 통합해 우리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은은함과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청자빛과 바다 물색에서 색깔을 따왔다. [굳이 글로벌 브랜드라고 정의한 까닭은] 이 브랜드로 세계시장을 공략,현재 매출액 6%인 해외매출액(661억원)을 2004년에는 15%인 2,000억원으로 늘릴 작정이다. [출시일정은] 내년 2월에 서울 압구정동에 독립매장을 내고이어 뉴욕 등 세계 도시에 차례로 진출한다. [신기술이 접목되나] 물론이다.홍삼에서 추출한 신물질 ‘레드 바이오젠’과 피부 투과력을 증대시키는 나노테크 첨단기술이 집약된 브랜드가 아모레 퍼시픽이다.아시아에서화장품 수출국가는 일본과 우리나라밖에 없으며 태평양의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마케팅에 200억원이상을 투자할 생각이다.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 [수입화장품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늘고있는데] 그래봤자 17%로 태평양의 절반(30%)에 불과하다.이미 들어올 브랜드는거의 다 수입됐다.지금의 판세가 뒤집어지진 않을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농심 새우깡 탄생 30주년…53억봉 판매

    1965년 농심을 설립한 신춘호(辛春浩) 회장은 ‘삼양라면’에 눌려 좀처럼 사업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회사형편은 점점 어려워졌고,신 회장은 마지막으로 영양간식에 승부수를 걸었다.보릿고개를 막 넘었던 시절이라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던 때였다. 그러던 어느날 네살배기 막내딸 윤경(倫京)이가 ‘아리랑’을 ‘아리깡 아리깡’하고 부르는 것을 들었다.그는 무릎을 탁 쳤다.깡보리밥이 떠올랐다.‘깡’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감있는 단어였던 것이다.‘새우깡’은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이때가 1971년 12월. 새우깡이 다음달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아리깡’을불렀던 어린 소녀는 태평양화장품 서경배(徐慶培·38) 사장의 부인이 됐다.새우깡으로 재기발판을 닦은 농심은 이후 ‘양파깡’ 등 깡 시리즈로 승승장구했고,급기야 라면시장까지 석권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판매된 새우깡은 총 53억5,000만봉지.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428㎞)를 1,875번 왕복할 수 있고,지구(4만75㎞)를 40바퀴 돌 수 있다.연간매출액은 600여억원. 새우깡에쓰이는 새우는 집에서 반찬양념으로 곧잘 쓰는 조그마한꽃새우다.과자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새우는 실물보다 훨씬 크다.이 꽃새우가 새우깡 1봉지당 5마리 들어간다고 농심측은 밝혔다.칼슘성분 때문에 새우를 선택했다고 한다. 시제품 개발에 들어간 밀가루 양만도 4.5t 트럭 80대분.적절한 튀김온도를 찾아내느라 수도 없이 태워먹은 데다,먹기에 가장 적당한 강도를 알아내기 위해 강도실험을 수백번 되풀이했기 때문이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새우깡에얽힌 재미있는 경험이나 따뜻한 정이 담긴 글을 200자 원고지 10장 안팎으로 적어 우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shim.com)로 응모하면 47편을 뽑아 상금(대상 300만원)을 준다.새우깡 봉지의 30주년 기념로고를 오려보내도 426명에게 스포츠카·새우깡 1박스 등을 준다. 안미현기자 hyun@
  • 오늘 라마단 시작…美작전 변화

    이슬람교의 금식월인 라마단이 16일부터 시작된다.미국의아프가니스탄 공격 확대 여부와 관련, 최대 변수중 하나로고려됐던 라마단의 시작으로 미군의 군사작전 변화 여부와이슬람 국가들의 반응이 주목된다.특히 라마단과 탈레반의갑작스런 붕괴가 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미군 군사전략의변화는 불가피해보인다. ▲라마단중 공습 완화 예상=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14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 공습은 라마단기간중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미 국방부 고위관계자들는 라마단 기간중 공습 중단 내지 공습 완화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겠지만 탈레반의 급속 붕괴로 미군의 공습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의 공습은 앞으로 패주한 탈레반군과 알 카에다 조직원들의 재집결 및 보급로 차단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향후 공습 목표는 탈레반과 알 카에다의 은신처로 이용되는동굴들과 탈레반 저항군으로 제한될 공산이 크다. 한편 아프간 주변 이슬람국가들은 여전히 미국에 대해 라마단기간중 공습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동시에 아프간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군 군사전략 역게릴라전으로 변화=탈레반의 붕괴로 1차 공격 목표가 달성됨에 따라 미군의 군사전략은 수정이불가피해졌다.아프간 공격을 총괄하는 토미 프랭크스 미중부군사령관은 이미 새 작전 수립에 돌입,15일(현지시간)럼즈펠드 장관에게 보고를 마쳤다. 새 전략틀의 골자는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탈레반 지도부의 색출작업과 산속으로 숨어든 탈레반군의 예상되는 게릴라전에 대비한 역게릴라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부대 요원 100여명에 불과한 미군 지상군의 추가 투입 규모 및 작전 성격은 탈레반 및 알 카에다의 완전 붕괴,해외 도피 또는 동굴 및 산악터널에서의 게릴라전 전개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특히 아프간 난민들에 대한 안전한 구호물자 공급경로를 확보·유지하기 위한 작전과 전투·수송기의 이·착륙을 위한 아프간내 공군기지 확보계획도 수립중이다. 김균미기자 kmkim@. ■코란 계시받은날 기념하는 '라마단'.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이 올해에는 나라에 따라 16일이나 17일 시작된다.29∼30일간 지속되는 라마단의 시작은 초승달의 목격 여부에 좌우된다.따라서 국가들마다라마단의 시작과 끝은 거의 해마다 일치하지 않는다. 해마다 라마단이 다가오면 전문가단이 구성돼 초승달의 관측에나서 이 나타난 시점부터 라마단에 들어간다. 쿠웨이트와 리비아는 라마단이 16일 시작된다고 발표했다.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은 17일 라마단이 시작된다고밝혔으며 사우디의 결정을 따르는 한국의 이슬람 교도들도 17일부터 한달간 금식을 시작한다.한편 미국의 이슬람 교도들은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금식을 하게 된다. 이슬람 달력으로 9월인 라마단은 1,400년전 예언자 마호메트가 알라로부터 이슬람 성전 코란을 계시받은 날을 기념해 거행된다.라마단 기간동안 이슬람 교도들은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먹거나 마시지 않으며 흡연이나 부부관계도 자제한다. 이슬람 교도들은 라마단을 금욕을 통해 알라의 가르침을되새기는 축제의 시기로 기념한다.라마단 기간중 금식이끝나는 저녁이 되면 밤마다 친지들을 서로 방문하고 음식을 나누며 선물을 주고받는다.
  • 의혹 확산되는 ‘수산시장’

    민주당이 23일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압력 의혹과 관련,▲이회창(李會昌) 총재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직적 개입▲주진우(朱鎭旴) 의원의 50억원 당 기부설 ▲이 총재의대선자금 축적설 등을 주장함에 따라 ‘입찰 외압 공방’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이 수산시장을 인수할 경우,50억원을 당에 기부하려 했다는 시중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노량진시장 인수를 위해 야당이 거당적으로 압력을 행사한것은 이회창 총재의 대선자금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라는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이 총재의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지난 22일 “주 의원이 21일 인터뷰를 통해 ‘20일 전에 이회창 총재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면서 “수협의 입찰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이 총재가 수협의 국감일정 변경과 국회결의안 채택 등을원내총무나 관련 상임위원들에게 지시했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한나라당은 ‘주 의원 50억원 당 기부설’,‘대선자금 축적설’을 주장한 민주당 관계자들을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적극 검토키로 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 민주당 관련자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것”이라고 말했다.주 의원측도 민주당 장 부대변인 등 관계자들을 조만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고소키로 방침을 세웠다. 홍원상기자. ■수산시장 논란 전말. 노량진수산시장 매각을 둘러싼 압력 논란은 수협과 함께입찰에 참여한 금진유통의 소유주인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 의원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소속된 데서 비롯됐다. 지난 5월부터 입찰이 8차례 이뤄지면서 주 의원 소유의금진유통과 수협의 양자 구도로 압축됐으나 유찰을 거듭했다.이 과정에서 국정감사가 시작됐고 한나라당 농해수위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주 의원을 간접 지원했다는 소문이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상임위에서 수협의 인수참여배제를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수협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1조여원의 공적자금을 받은 상황에서 노량진시장을 인수할 경우 추가부실이 우려된다”는 국정감사 지적을 받아들여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후 금진유통은 19일 단독으로 수의계약에 참여했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다시 유찰됐다. 하지만 수협조합장과 노량진수산시장 노조는 각각 성명을통해 “수협이 경쟁업체가 되자 주 의원과 동료의원들이국감을 통해 압력을 행사해 수의계약 포기를 촉구했다”면서 “한나라당이 수협의 노량진시장 인수를 반대한 것은수협에 대한 압력행사로 소속 의원 개인사업을 위한 정치적 비호행위”라며 비난했다. 홍원상기자
  • 한·일 교과서 갈등/ 주요신문의 시각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일본 정부의 역사 교과서 재수정 거부와 관련, 10일자 조간에서 “수정 공방을 끝내고 앞으로검정제도를 고쳐가는 쪽으로 교과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요지의 사설을 일제히 게재했다. 특히 우익 진영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왜곡된 역사 기술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목소리를 높여 온 아사히(朝日),마이니치(每日)신문조차도 문부과학성의 재수정요구 검토결과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는 논지를 펴 눈길을끌었다. 아사히는 ‘본격적인 역사 대화를…’이란 제목의 사설을통해 “한국·중국 국민들의 격렬한 반발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전제,“현행 검정제도에서는 수정에 한계가 있으며교육위원회의 교과서 선정작업이 시작된 상태에서 또 다시수정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번 문제를 계기로 일본은 한·중 양국과의 역사 공동연구나 교과서 대화의 항구적 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면서 “새 역사교과서 모임측도 한국이나 중국의 학자들과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진지한 대화를 하면좋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외교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두 나라와 본격적인 ‘역사 대화’에 나서는 첫 걸음으로 삼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마이니치도 ‘미래 지향으로 바뀌는 한 걸음으로’라는 사설에서 “역사인식에는 폭이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교과서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지의 판단,채택의 문제”라면서 “한국·중국에는 다시 한번 검정제도에 대해서 이해를 구할 수밖에 없다”고 재수정 불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신문은 그러나 “후소샤(扶桑社)의 검정본은 137건의 검정의견이 나왔고 합격 후에도 오류가 발견되는 등 검정 자체가 완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전제,“국민의 이성,견식을믿고 자유 발행,자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검정제도의 폐지를 촉구했다. 도쿄신문은 ‘원점으로 돌아간 논의를…’이란 사설에서“문부성이 실수 방지를 위해 교과용 도서검정조사심의회에조선사 전문가 1명을 추가시킨다고 하지만 한 사람만으로고대에서 현대까지 적절한 의견을 낼 수 있을까”라며 전문위원의 대폭 증원을 요구했다. 반면 새 역사교과서 모임의 교과서를 전면 지원해 온 산케이(産經)신문은 “처음부터 한국과 중국의 수정 요구는 일본의 주권에 대한 내정간섭이었다”며 “정부의 검정 결과는 현행 검정제도의 취지에서 볼 때 당연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도 “재수정 검토는 이웃 두 나라에 최대한으로배려한 것”이라면서 “한국과 중국이 재수정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안이한 정치적 타협으로 나쁜 예를남겨서는 안된다”고 일본 정부를 적극 거들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 몸에 핀‘곰팡이’얕보다간 큰 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무좀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주방장인 K씨(56·여·서울 동작구사당동)는 요리를 하느라고 늘 손에 물이 젖어있어 손에 무좀이 생겼다.약으로 자가치료했으나 쉽게 낫지 않아 할 수없이 병원을 찾았다.회사원인 A씨(41·경기도 고양시 백석동)는 발무좀에 걸렸으나 그대로 놔뒀더니 발톱 무좀까지생겼다.어떻게 할까 고민했던 A씨는 무좀은 치료한다고 쉽게 금방 낫는 것이 아니라는 주위의 말을 듣고 그냥 지냈더니 더 악화됐다. 대한피부과협의회 김풍명 회장은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角質)을 영양분으로 삼아 피부속에 기생,번식하는피부병”이라면서 “각질이 많고 축축하며 따뜻한 환경을좋아해 주로 발가락,발바닥,손·발톱,옆구리,사타구니 주변,살이 겹치는 곳에 자리를 튼다”고 말했다. 그는 “곰팡이가 사람 몸에 피면 피부 진균증이라고 말하고 손·발에 피면 무좀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광호 한림대 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은 대체로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면서 “습도가 높을 때 가려운 곳 등을 긁으면 피부의 보호장벽이 손상되면서 무좀균 등이 침투해 잘 자란다”고 말했다. 그는 “발무좀 환자는 손·발톱이나 피부등에도 같은 균으로 인해 발생한 백선(피부병의 일종)이 있는 것으로 보아발무좀이 다른 백선의 감염원(感染源)인 것으로 여겨지며주로 긁어서 전염된다”고 덧붙였다. 김홍식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은 “발질환으로 피부과를 찾은 환자 2만9,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좀 환자 4명가운데 1명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아빠가 무좀에 걸리면 아이에게도 무좀을 옮길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좀 환자의 발에 기생하는 무좀균은 걸을 때마다바닥으로 떨어지는데 다른 사람이 밟으면 곧바로 피부에 들러붙어 버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목욕후나 수영장에서 나왔을 때 무좀균은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무좀 환자가 신었던 양말은 30%,환자가 신었던 신발은 15% 정도가 전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무좀에 관한 역학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계영철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열명중 네명이나 될 정도로 흔하다”면서 “발은무좀의 보금자리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많은 사람이 고생하는 무좀 유형은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것으로무좀의 초기증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발바닥에 좁쌀 크기의 물집이 집단으로 생기는수포형이 많다”면서 “물집은 끈적끈적한 노란 액체로 차있는데 건조되면 두꺼운 황갈색의 딱지를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수포형 무좀이 생겼을 때 긁으면 이차감염돼 염증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거나 붓고 아프게 된다. 그는 “발바닥전체에 걸쳐 피부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균열을 형성하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무좀 유형은가려움 등의 자각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며 치료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정애 서울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 가운데 치료가 가장 어려운 골치 덩어리는 손·발톱 무좀”이라면서“무좀 환자가운데 10∼15%가 앓고 있으며 손·발 무좀에서 손·발톱 무좀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고 손·발톱에 외상이 생긴 뒤 감염되는 경우도 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무좀은 손·발톱 끝이나 옆에서 시작해 점차 진행되면서 광택이 없어지고 두꺼워질 뿐만 아니라 색깔은 누렇게 되고 드물게 짙은 갈색이나 검은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무좀의 치료에 대해 의사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1∼2주 약을 바르면 가려움증이나 물집이 없어지고 감염된피부가 새 피부로 교체되는 6∼8주 동안 꾸준히 치료하면완치된다”고 입을 모은다. 증상이 심하거나 손·발톱 무좀일 경우는 먹는 약을 3개월 쯤 복용해야 낫는다.간 등이 나빠 약을 복용할 수 없을 때는 바르는 약으로 꾸준히 치료할 수밖에 없다. 심한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세균에 감염되면 발가락사이가 짓물러 악취와 함께 피가 나고 퉁퉁 붓거나 발바닥에 노란 물집이 생긴다. 고려대 안암병원 계교수는 “이때 세균이 혈액속으로 침범,혈관을 따라 올라가는 정맥염이생기면 다리 전체가 붓고걷지 못하게 되며 세균 덩어리가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을 막을 경우 입원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말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무좀치료 민간요법. 민간요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식초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최근에는 소주나 식초에 지사제인 정로환을 타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마늘을 찧어서 붙이거나 뜨거운 백사장을 오래 걷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요법들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계영철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이에 대해 “득보다 해를입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식초는 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1시간 쯤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의 일부가 벗겨져 나가 가려움증과 물집을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계 교수는 “무좀균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기생하는 곰팡이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 무좀이 깊이 침투하지않았을 경우 균이 상당히 제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식초에 발 담가서 무좀을 해결했다”는 사람은 무좀이 얕은 곳에서만 서식했던 경우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같은 치료는 무좀을 완전 제거한 것이 아니어서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김정애 서울 보라매 병원 교수는 “알콜 성분이 무좀균을소독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소주에 발을 담그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가려움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치료 효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마늘을 찧어 붙이면 가려움이 희석되고 모래 사장을걸으면 발을 건조시키는 효과가 있어 무좀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간 요법은 균 자체를 죽이는 것이 아니어서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상덕기자
  • 신림동 학원들 설명회/ 새 司試제도 “”해법을 찾아라””

    24일 서울 신림동 고시학원들은 새로운 사법시험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일제히 열어 헌법·민법·형법 등 문제유형과 일본의 사시제도 비교,법학학점 이수 방법 등 시험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시험준비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 불안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춘추관 법정연구회(www.gositown.net)는 법학과목 35학점이상을 취득해야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새로운 사시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효율적인 법학학점 이수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학점 이수 방법은 ▲법학부에 편입 ▲법학 복수전공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법학전공 인정 ▲원격대학·사내대학 등평생교육시설에서 법학과목 이수 등이 있다.이중 비법학전공자가 고시 준비를 하면서 가장 손쉽게 학점을 취득할수 있는 방법으로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 춘추관측의 설명이다. 독학사 시험 4단계중 학점 이수 과정인 전공기초과정인정시험(2단계)과 전공심화과정인정시험(3단계)으로 법학과목학점을 딸 수 있다. 춘추관은 또교재의 경우 사시 준비생의 경우 기본서로해도 무방하고 대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보는 교재를 선택하면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방송통신대 교재도 보충용으로고려해 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독학에 의한 학사학위 취득시험은 일반대학의 교과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기본서에서 필요한 부분이 누락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첨가돼 있는지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국방송대학교에서고시한 평가영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림법학원(www.hanlimgosi.co.kr)의 경우 헌·민·형 3과목에 대해 2시간씩 무려 7시간에 걸친 설명회를 열었다. 현재 법무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사법시험 제도가 일본의제도와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일본 사시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밖에도 태학관법정연구회(www.taehakkwan.com)와 한국법학원(www.lawschool.co.kr)에서도 헌·민·형을 중심으로 한 신경향 문제풀이에 중점을 뒀다.태학관은 제도변경에 따른 학습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했고,한국법학원은 2001년 상반기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판례를 총정리하기도 했다. 최여경기자
  • 한국디지털위성방송 강현두 대표이사 “”74개채널 12월 본방송””

    지난달 30일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창립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강현두(康賢斗)사장이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내역과 앞으로의 사업추진 일정을 밝혔다. 강사장은 “각종 행정절차와 회사 설립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된 탓에 위성방송 실시가 3개월 가량 늦춰질 것”이라면서 “9월까지 방송시설 구축을 끝내고 10월 시험방송,12월본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운용하는 채널 수는 KBS 등 지상파 5개,CNN·NHK등 해외재전송 5개,기존 케이블PP 30개,신규PP채널 등 총 74개로오락형 40%,교양형 30%,정보형 30%로 꾸밀 예정이다. 지난달 4본부·2실 체제에서 4단·3실·14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강사장은 “클린(Clean)과 슬림(Slim)을 목표로최대한 투명하고 경량화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경영원칙을강조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이날 로고와 심볼도 확정 발표했다. 새 심볼은 신세계가 열리는 모습과 위성방송이 갖는멀티미디어 이미지를 형상화했다.회사이름은 당분간 지금대로 사용하다공모를 통해 추후 확정할 계획이며 그동안 영어 약자로 사용한 KDB는 한국산업은행과 중복됨에 따라 사용치 않기로 했다. 허윤주기자 rara@
  • 대형유통업체와 경쟁 몸부림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방 진출이 늘면서 전국 곳곳에서 재래시장과 대형 업체간에 유통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는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반면 재래시장은 지역밀착성 등을 내세워 수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대형유통업체인 할인점 시장은 93년 3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0조2,000억원으로 7년 동안 3,000배 이상 성장했다.백화점은 지난해 15조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전국의 할인점 매장수는 이미 150개를 넘어섰다.백화점 수는 110여곳에 이른다. 반면 재래시장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충남 천안의 경우 지난해 1일 평균 매출액은 IMF(국제통화기금)체제 때인 98년에 비해 49%나 떨어지는 등 매년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중소기업협동조합 대전·충남지회가 최근 천안 남산 중앙시장과 공설시장 450여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지난해 점포당 1일 평균매출액은 1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97년의 22만8,000원과 98년의 19만8,000원,99년의 15만1,000원에 비해 지난 3년새 절반 이상(55.7%) 감소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유통업계는 커다란 변화에 직면했다”면서 “특히 재래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시설과 유통구조의 현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위축돼 나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형유통업체 지방 진출현황=부산의 경우 롯데·현대백화점과 카르푸·E마트 등 모두 23개 대형 유통매장이 있다.올해에도 롯데쇼핑 마그넷 화명점,E마트 연산점 등 4∼5곳이더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지역도 96년에 백화점 5곳,할인점 1곳 등 6곳에서 할인점이 10곳 등 무려 15곳으로 늘어났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재래시장의 반격 평양 강경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시장이었던 대구 서문시장은 대형유통업체에 맞서기 위해 주차시설확충,축제 개최,정찰제,신용카드 도입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서문시장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주차빌딩을 건립했다. 화장실 개선과 고객 쉼터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의 재래시장들은 특화해나가고 있다.남부시장은 한복과 건어물,한약재 등 전통용품중심 시장으로,중앙시장은 의류와 액세서리.가구 등 생활중심 시장으로,모래내시장은 채소,수산물 등 청정 자연식품 시장으로 가꿔나간다는 것이다. ◆지자체 움직임=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영세민의 생존권 보장차원에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3년간 동구 중앙시장 등 5개 시장에 207억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객서비스센터,공영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설치,시장 기반시설 정비 등에 예산을 지원해준다.시 관계자는 “재개발과 점포시설 개선,공동창고 건립 등 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재래시장을 시장별로 의류,청과류,채소류 시장 등으로 전문화 또는 특성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재래시장 82곳중 빈점포가 50%가 넘는 등 시장기능을 상실한 곳은 타용도로 바꾸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재래시장 재개발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재개발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100억원을 지원하고 소득·취득·면허세 전액 감면,재산 및 종합토지세를 50% 감면해줄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협의회’를 구성,재래시장의 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의 정서가 깃든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관광코스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전주시는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로고도 새로 제작하고 시장별로 주요 판매품 현황을 알수 있는 책자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전문가 평가와 대책=삼성경제연구소 정연승(鄭然昇) 연구원은 “편안함과 쾌적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추세를 따라가야 한다”면서 “유통구조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없애 상품가격을 낮추고 재래시장의 환경을 정화하는 등 시장의 현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의 경우 현대화에 성공,소비자를 붙잡고 있는 게 한 예라는 것이다.정 연구원은 또 재래시장의 특징인 동네에 가까운 잇점을 살려 친근한 ‘쇼핑공간’으로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종합
  • [기고] 새만금사업 환경친화적으로

    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2월 중순에 내려진다고 한다. 지난 10년간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조제 3분의2를 막아놓은 지금에 와서 공사 계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하니,연유야 어떻든 정부 정책과 국책사업의 신뢰성이 땅에 떨어지는 느낌이다. 돌이켜 보면 새만금사업은 1970년대 식량부족 시대에 구상되어 81년의 쌀수입 사태를 겪으면서 계획이 수립되었고,91년 방조제를 착공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기지 조성이라는웅대한 목표로 출발하였다. 전북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33㎞를 축조하여 1억2,000만평의 해수면을 8,500만평의토지(여의도의 94배)와 3,500만평의 담수호로 개발하는 동양최대의 간척사업이라는 자부심도 컸다. 이 사업은 국토확장 효과뿐만 아니라 담수호 조성을 통해바다로 방류되는 담수를 가두어 연간 10억t의 수자원을 확보하고,방조제 축조로 금강 상류지역의 상습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으며,육운(陸運)개선과 교통 편의로고군산군도·변산반도를 비롯하여 백제문화권의 관광수요가확대되는 동시에 방조제 자체로도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수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 반면에 간척이 구시대 유물처럼 퇴색하는 것도 부인할 수없다.간척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나 일본도 요즘 들어 신규 간척사업을 벌이지 않는 추세다.간척해서 쌀을 생산하는 것보다 개펄의 어패류 채취나 양식이 수익성이 높은 실정이며,최근에는 개펄의 환경보전 기능이 부각되면서 오히려생태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정부도 재작년에 농지조성 목적의 신규착공을 하지 않기로결정했다. 문제는 이미 벌여놓은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하며,나아가 이를 원상복구할 수 있는가다.토목전문가들에 의하면 공사중단 시에는 이미 투입된 토석이 새로운 환경재앙을 초래하게 되며,방조제를 원상태로 걷어내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또 현상태에서 보강공사를 한다 해도 막대한 공사비와 유지관리비가 소요된다는 판단이다.정부로서는혈세를 낭비한 셈이 되고 어민들은 이미 지급받은 보상비를반환해야 하며 농지분배를 기대한 농민들의실망도 클 것이다. 이제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다.특히 환경단체가 제기한 새만금호의 수질오염 문제는 대책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지난1년여동안 민관공동조사단이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새만금호는 시화호와 근원이 다르지만,상류부의 환경정화 처리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수질오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농림부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특히 상류하천 수질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검사하여 담수호 수질보전과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공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새만금사업은 이미 절반 이상 공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따라서 당초 사업목적인농지조성 위주로 추진하되 관계부처가 합심하여 환경보전 대책을 보완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농림부는일련의 문제제기를 짚어가면서 친환경 간척사업을 완성하는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김정호 농촌경제연구원 농정분석실장
  • “JSA 후폭풍도 거세네”

    “뒷심도 세네…”‘공동경비구역 JSA’(감독 박찬욱)가 요즘 듣는 소리다.개봉 118일만인 지난 4일 서울관객 245만명을 동원해 한국영화사상 최고흥행기록을 경신한 영화는 그후로도 한달넘게 간판을 걸게 됐기 때문이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서울 개봉관은 CGV강변11.당초 이 극장은 2일로종영할 계획이었으나,영화가 웬만한 개봉작의 초반관객 동원수를 여전히 웃돌자 일주일을 연장해 오는 9일로 종영일자를 늦췄다.90석짜리 극장에 지난 주말 이틀간 다녀간 관객은 1,400여명.좌석점유율이매회 평균 90%를 넘었다는 게 극장측의 설명이다.“간판을 내리고 싶어도 못 내릴 지경”이라는 농이 나올만도 하다. 이로써 ‘JSA’는 개봉 22주(‘쉬리’가 19주)를 기록,한국영화사상최장기 상영작이 된다.이제 남은 건 비디오쪽 기록이다. 이례적으로 극장 종영된 바로 다음주인 오는 16일,CJ엔터테인먼트가 시중에 비디오를 풀 계획이다.지난해 배급을 맡아 단단히 재미를 본 CJ엔터테인먼트로서는 본격 비디오사업 진출작이기도 하다.이 업체로고로 출시되는 비디오는이번이 처음.‘쉬리’의 판매량인 10만5,000장을 넘기는 게 CJ쪽의 새 목표다.유통점주들에게 남양주 영화촬영소까지 소개하는 등 막판까지 홍보를 계속한다는 복안이다. 황수정기자
  • 뉴코아 로고 변경

    ㈜뉴코아는 28일 현재 붉은 색 말로 된 로고와 붉은 리번 모양의 상징을 푸른색 바탕에 영문으로 회사이름을 쓴 로고로 변경하는 CI(Corporate Identification·기업이미지 단일화)작업에 나섰다. 새 이미지는 경영이념인 고객감동(Customer) 가격혁명(Cost) 변화(Change) 등 3C를 강조하기 위해 ‘C’자에 붉은 원을 씌운 형태로 만들어졌다. 강선임기자 sunny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