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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이영자 소개팅 주선 “46세 광산업…” 반응은?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이영자 소개팅 주선 “46세 광산업…” 반응은?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이영자 소개팅 주선 “46세 광산업…” 반응은? 배우 정준호가 이영자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정준호가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MC 이영자와 임지호를 위해 새해 선물로 복조리를 준비했다. 특히 이영자에겐 의문의 쪽지를 함께 건넸는데, 이 쪽지에는 한 남성의 신상명세서가 적혀 있었다. 정준호는 “꼭 필요한 선물일 것 같다. 성실하고 이영자씨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친구”라고 설명하며 이영자에게 꼭 만나볼 것을 권했다. 정준호가 이영자의 소개팅 상대로 주선한 상대는 46세에 광산업을 하고 있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영자는 “이 나이면 연하라서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년 새해맞아 ‘아침형 인간’이 되는 비법

    2015년 새해맞아 ‘아침형 인간’이 되는 비법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처럼 새해를 맞아 ‘아침형 인간’이 되길 꿈꾸는 사람이라면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다음의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 ▲눈 뜨자마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라음악듣는 것을 좋아한다면 눈 뜨자마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운동 약속을 잡는 등 아침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쉬워진다. ▲잠들기 전 ‘준비’를 마쳐라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고 싶다면 전날 밤 자기 전에 음식 재료를 미리 손질해둔다. 아침 운동을 계획했다면 전날 저녁에 운동복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일찍 잠들라당연한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기 전 텔레비전을 보거나 웹서핑에 시간을 낭비한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일찍 잠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알람시계는 침대가 아닌 방의 한쪽 구석에 놓는다아침 내내 울리는 스누즈 알람(알람이 울린 뒤 일정시간 후 다시 울리는 기능)은 양질의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누즈 알람을 쓰지 않고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시계를 두면, 알람을 끄기 위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함께 ‘아침형 인간’이 될 친구를 찾아라혼자 보다는 함께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침에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깨워주거나 일찍 일어나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일 등은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동기로 작용된다. ▲스스로에게 주는 ‘상’을 만들어라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성공했다면 자신에게 ‘상’을 줘도 좋다. 아마도 스스로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거나 포상 개념의 휴가 등을 준다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자기 전 깊은 심호흡을 하라잠들기 전 하루동안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나 분노를 긴 호흡을 통해 내보낸다. 몇 번의 깊은 호흡은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침을 개운하게 시작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위의 과정들이 실패로 끝났다면, 천천히 다시 시작하라30분이나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 포기하지 말고 평소보다 약 15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 15분 일찍 일어나는 것을 며칠 지속하다 익숙해지면 30분, 45분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목표를 바꿔도 좋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가격 인상 전망” 사려고 해도 없다?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가격 인상 전망” 사려고 해도 없다?

    던힐 담배가격 인상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가격 인상 전망” 사려고 해도 없다? 새해 들어서도 기존 가격대로 판매돼 품귀현상을 빚은 일부 외국계 담배의 인상폭이 이번 주 결정된다.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에 인상 가격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이달 15일쯤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 1·2위인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날(PMI) 코리아가 대부분의 제품을 2000원 인상했기 때문에 BAT코리아 제품도 인상폭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BAT코리아는 이와 함께 주력제품 가운데 던힐 6mg(옛 던힐 라이트)·던힐 1mg·던힐 밸런스·던힐 프로스트 등 4가지 제품의 경우 리뉴얼한 신제품에 대해 출고 때부터 인상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BAT코리아는 1일 담배 소매점에 보낸 공문에서 “4가지 제품은 인상된 금액으로 공급된다”며 “기존의 던힐 6mg·던힐 1mg·던힐 밸런스·던힐 프로스트 제품은 (단종될 때까지) 기존 가격으로 공급·판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이 보유한 재고 가운데서도 이들 4가지 제품은 계속 기존 가격(갑당 27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와 카멜 등의 인상폭을 결정하지 않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JTI) 코리아 역시 이달 중순까지 인상안을 신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T&G와 PMI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제품 가격을 종류별로 1갑당 1500∼2200원 올려 4000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BAT코리아와 JTI코리아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에서는 훌쩍 뛴 국산 담배의 대용품으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몰리는 반면 공급량은 제한돼 있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발주에 제한이 걸려 있어 (외국계 담배는) 재고가 부족하다”며 “지난달까지 국산 담배를 찾는 손님들과 매일 씨름을 했는데 던힐과 메비우스 가격 인상안이 나오면 인상 직전까지 또 한바탕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인상가격 적용 전망” 도대체 왜?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인상가격 적용 전망” 도대체 왜?

    던힐 담배가격 인상 던힐 담배가격 인상 “15일부터 인상가격 적용 전망” 도대체 왜? 새해 들어서도 기존 가격대로 판매돼 품귀현상을 빚은 일부 외국계 담배의 인상폭이 이번 주 결정된다.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에 인상 가격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이달 15일쯤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 1·2위인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날(PMI) 코리아가 대부분의 제품을 2000원 인상했기 때문에 BAT코리아 제품도 인상폭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BAT코리아는 이와 함께 주력제품 가운데 던힐 6mg(옛 던힐 라이트)·던힐 1mg·던힐 밸런스·던힐 프로스트 등 4가지 제품의 경우 리뉴얼한 신제품에 대해 출고 때부터 인상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BAT코리아는 1일 담배 소매점에 보낸 공문에서 “4가지 제품은 인상된 금액으로 공급된다”며 “기존의 던힐 6mg·던힐 1mg·던힐 밸런스·던힐 프로스트 제품은 (단종될 때까지) 기존 가격으로 공급·판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이 보유한 재고 가운데서도 이들 4가지 제품은 계속 기존 가격(갑당 27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와 카멜 등의 인상폭을 결정하지 않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JTI) 코리아 역시 이달 중순까지 인상안을 신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T&G와 PMI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제품 가격을 종류별로 1갑당 1500∼2200원 올려 4000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BAT코리아와 JTI코리아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에서는 훌쩍 뛴 국산 담배의 대용품으로 던힐과 메비우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몰리는 반면 공급량은 제한돼 있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발주에 제한이 걸려 있어 (외국계 담배는) 재고가 부족하다”며 “지난달까지 국산 담배를 찾는 손님들과 매일 씨름을 했는데 던힐과 메비우스 가격 인상안이 나오면 인상 직전까지 또 한바탕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 야노시호, 2015년 새해 소망으로 둘째 계획 언급

    ‘슈퍼맨’ 야노시호, 2015년 새해 소망으로 둘째 계획 언급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새해 맞이하는 일출 구경에서 자신의 새해 소원을 밝혔다. 이날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사랑은 지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2015년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것을 기다렸다. 이때 추사랑은 태양이 떠오르자 “태양을 사고 싶다”고 깜찍한 발언으로 어린아이의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성훈은 “해를 사서 어느 곳에 보관하려고”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추성훈 부녀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던 야노시호는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조심스럽게 둘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방송으로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사랑이 동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靑 신년인사회] “남북대화 재개·북핵 해결에 노력” 朴대통령-반 총장 신년 전화통화

    [靑 신년인사회] “남북대화 재개·북핵 해결에 노력” 朴대통령-반 총장 신년 전화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반기문(얼굴) 유엔 사무총장과 신년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대화 재개와 앞으로 북핵문제 해결을 통한 남북관계의 근본적 개선, 인권문제, 북한주민의 삶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유엔과 함께 다룰 수 있도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 총장은 “한반도 상황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필요한 지원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남북회담 제의에 반 총장이 지지성명을 발표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반 총장은 “을미년 새해에 박 대통령의 건강과 박 대통령의 리더십하에서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유엔 기후정상회의 성과를 토대로 금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은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치국으로서 GCF 재원 조성, 개도국에 대한 신개발 모델 제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이 GCF에 최대 1억 달러 기여금을 약속한 뒤 다른 나라의 지원이 이어져 100억 달러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신년특집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은 한반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2015년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3부작 ‘중국 부(富)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왜 중국에 집중해야 하는지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 질서 아래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세계 최대의 달러 현금 보유국인 동시에 억만장자 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중국에서 매년 부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세계의 돈줄을 쥐락펴락하는 중국은 어떻게 부자의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 중국이 세계 최고의 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을 살펴본다. ■가족끼리 왜 이래(KBS 2 토요일 밤 7시 55분) 아버지 순봉(유동근)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강심(김현주)은 먼저 태주(김상경)에게 청혼해 버리지만 대답을 회피하는 태주의 반응에 마음이 상한다. 그런데 사태를 수습할 사이도 없이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효진(손담비)에 의해 강심이 먼저 청혼한 사실이 가족들에게 전해지고 마는데…. ■장수의 비밀(EBS 토요일 밤 10시 30분) 주물공장의 3대 주물장 김종훈 할아버지는 105년째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아침에 출근과 동시에 공장 곳곳 어느 한 군데 빼놓지 않고 꼼꼼히 살피며 순회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종아리에 열다섯 바늘이나 꿰맨 영광의 상처가 인고의 세월을 대변하는 듯하다. 만능 재주꾼 할아버지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 ‘음악중심’ 에이핑크 새해 첫 1위 영광에 ‘눈물 펑펑’

    ‘음악중심’ 에이핑크 새해 첫 1위 영광에 ‘눈물 펑펑’

    ‘음악중심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Luv’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1위 호명을 듣는 순간 말문을 잊지 못했다. 멤버들은 “새해 첫 방송에서 1위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상 받을 줄 몰랐다. 받은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투비, 에이핑크, 태진아, 홍진영, 알리, EXID, 러블리즈, 하이포, 헬로비너스, 포텐, 와썹, 엔씨아, 소나무, 아토믹키즈, 조정민, 풍뎅이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뱃값 인상, 던힐 담배가격은 이르면 5일부터 “뒤늦게 왜?”

    담뱃값 인상, 던힐 담배가격은 이르면 5일부터 “뒤늦게 왜?”

    ‘던힐담배가격 인상’ ‘담뱃값 인상’ 던힐 담배 가격 인상이 5~6일쯤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1일부터 에쎄·더원·레종 등 대부분의 국산 담뱃값과 말보로·팔리아멘트 등 외국계 담뱃값이 각각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는 당분간 2700원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달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2일에도 과거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했다. 다만 일부 흡연자들에 따르면 담배 판매점에 가도 던힐 등 가격이 오르지 않은 담배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 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AT코리아와 JTI코리아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에 변경된 담배 가격을 신고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던힐과 메비우스의 가격 인상은 5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KT&G의 ‘에쎄’ ‘레종’ 등 기존 2500원인 담배는 올해부터 4500원에, 한국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등 기존 2700원인 담배는 4700원에 판매된다. 그동안 100㎡ 미만 소규모 업소에는 허용되던 음식점 내 흡연도 전면 금지됐다. 어떤 음식점에서든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업소에는 170만원,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가격 인상 전 흡연자들의 담배 사재기 현상도 있었다. 종로1가 한 편의점의 점주는 “12월 중순부터 가족, 친구를 동원해 한 명이 담배를 여러 갑씩 사 갔다”며 “어떤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마다 와서 한 갑씩 산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흡연자들은 너무 오른 가격에 아예 담배를 끊어버릴지 말지를 놓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첫날을 맞아 상당한 내적 갈등을 겪었다. 회사원 이병민(31) 씨는 “금연하려고 어제 하루 안 피웠다가 밤늦게 편의점에 가니 들른 편의점마다 약탈당한 도시처럼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며 “조금만 더 피우고 진짜 금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정승진(30) 씨는 “오늘부터 금연하기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피우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그런데 가격이 너무 부담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넷에서는 담배 ‘암거래’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담배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며 연락처를 남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새해 금연 결심으로 피우려고 남긴 ○○담배 30갑이 있다. 8만원에 팔겠다”는 게시글도 있었다. 새해 담배를 산 흡연자들은 담배 제조일자가 3∼4개월 전인 점을 들어 편의점에서 사재기한 물량을 인상된 가격에 팔기 위해 이날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산 담배의 경우 담배 밑면에 다섯자리 숫자로 제조연월일을 표기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담배가 공장에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보름 이상 걸린다”며 “시장점유율이 낮은 제품은 라인을 2∼3개월 마다 가동해 제조일자가 다소 된 제품이 유통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늘은 담배를 배달하지 않는데 전날까지 매대에 하나도 없다가 오늘 다 찼다면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동안 사재기한 물량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청 관계자는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사재기한 개인 등이 인터넷이나 암시장에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윤아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소녀시대 윤아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새해 첫 회원이 됐다. 윤아는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돕는 연말 나눔에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기부한 총액이 1억원을 넘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됐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연예인 중에서는 현영, 수애, 현숙, 김보성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스포츠스타 중에는 박지성, 홍명보, 김태균, 최나연, 김해림, 류중일, 진갑용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고난도 미션에도 밝은 표정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고난도 미션에도 밝은 표정

    이승기와 문채원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기상천외한 고난도 미션을 수행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멤버들과 함께 지구에 불어 닥친 기상 이변으로 다양한 날씨가 한 번에 나타난다는 독특한 설정에 험난한 기후를 헤치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때로는 사막화된 지구에서, 때로는 모두 꽁꽁 얼어버린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스펙터클하고 휘황찬란한 미션 열전이 이어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미션에 이승기는 급기야 “보험 돼 있죠?”라며 불안해했고, 각종 게임에 단련됐던 ‘런닝맨’ 멤버들마저도 새해부터 시작된 고난도 미션에 비명을 지르며 시끌벅적한 레이스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해 첫 출근길 직원 격려

    새해 첫 출근길 직원 격려

    황창규(앞줄 오른쪽) KT 회장이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수도권 강북본부에서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직원들에게 덕담과 함께 따뜻한 차를 나눠 주고 있다. KT 제공
  •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 최악의 기상이변에도 ‘케미 폭발’ 두사람 무슨 사이?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 최악의 기상이변에도 ‘케미 폭발’ 두사람 무슨 사이?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 최악의 기상이변에도 ‘케미 폭발’ 두사람 무슨 사이?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연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기상천외한 고난도 미션을 수행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멤버들과 함께 지구에 불어 닥친 기상 이변으로 다양한 날씨가 한 번에 나타난다는 독특한 설정에 험난한 기후를 헤치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때로는 사막화된 지구에서, 때로는 모두 꽁꽁 얼어버린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스펙터클하고 휘황찬란한 미션 열전이 이어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미션에 이승기는 급기야 “보험 돼 있죠?”라며 불안해했고, 각종 게임에 단련됐던 ‘런닝맨’ 멤버들마저도 새해부터 시작된 고난도 미션에 비명을 지르며 시끌벅적한 레이스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험난한 미션 속에서도 이승기와 문채원은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혹독한 미션 내내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상큼발랄한 두 배우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다”며 “기분 좋은 두 배우의 대활약과 에너지 넘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어디서?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어디서?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도대체 어디서? 인상된 담배 가격이 처음 적용된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시내 편의점 등지에서는 팔 담배도, 사려는 손님도 거의 없다시피 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한두 갑이라도 더 사두려는 가수요에 담배 공급 물량의 부족까지 겹치면서 편의점에서는 인기 있는 담배들이 ‘완판’ 됐다. 인터넷에서는 미리 사 둔 담배를 싼값에 팔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영등포구 일대 편의점에서는 전날까지 흡연자들의 사재기로 담배 매대에서 담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매대 빈칸에는 오른 담뱃값인 ‘4500원’이라는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을 뿐이었다. 영등포동에 있는 한 편의점의 50대 점주는 “어젯밤에 담배가 평소보다 2배 이상 팔렸다”며 “오늘 오전에 담배를 사러 오신 손님은 딱 한 사람에 불과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담배 매대에 담배가 3갑밖에 없는 또 다른 편의점의 점주는 “담배를 사러 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며 가격 인상에 따라 담배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증언했다. 흡연자들의 전언도 이와 비슷했다. 직장인 박모(34) 씨는 “담배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평소 한 갑 살 때 두 갑 사는 식으로 미리 담배를 사뒀다”며 “어젯밤에는 눈에 보이는 편의점마다 들어가서 담배를 사 집에 다섯 보루 정도 있다”고 말했다. 도심지인 을지로·종로 일대 편의점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없기는 매한가지였다. 을지로3가에 있는 한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늘 오전에 세 명이 담배 한 갑씩 샀다”며 “휴일인 점을 고려해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고 전했다. 특히 편의점주들은 담배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담배 진열대가 텅텅 빈 을지로3가의 한 편의점주는 “12월 첫째 주에는 발주량의 70%만 들어오다가 둘째 주에는 50%, 셋째 주에는 20%만 들어왔고 마지막 주에는 아예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점주는 “담뱃값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 지난번 인상 때에는 2주가량 판매량이 줄었다가 회복됐는데, 이번에는 값이 너무 올라 판매량이 계속 떨어질 것 같다”고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가격 인상 전 흡연자들의 담배 사재기 현상은 이곳에도 있었다. 종로1가 한 편의점의 점주는 “12월 중순부터 가족, 친구를 동원해 한 명이 담배를 여러 갑씩 사 갔다”며 “어떤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마다 와서 한 갑씩 산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흡연자들은 너무 오른 가격에 아예 담배를 끊어버릴지 말지를 놓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첫날을 맞아 상당한 내적 갈등을 겪었다. 회사원 이병민(31) 씨는 “금연하려고 어제 하루 안 피웠다가 밤늦게 편의점에 가니 들른 편의점마다 약탈당한 도시처럼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며 “조금만 더 피우고 진짜 금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정승진(30) 씨는 “오늘부터 금연하기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피우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그런데 가격이 너무 부담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넷에서는 담배 ‘암거래’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담배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며 연락처를 남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새해 금연 결심으로 피우려고 남긴 ○○담배 30갑이 있다. 8만원에 팔겠다”는 게시글도 있었다. 새해 담배를 산 흡연자들은 담배 제조일자가 3∼4개월 전인 점을 들어 편의점에서 사재기한 물량을 인상된 가격에 팔기 위해 이날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산 담배의 경우 담배 밑면에 다섯자리 숫자로 제조연월일을 표기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담배가 공장에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보름 이상 걸린다”며 “시장점유율이 낮은 제품은 라인을 2∼3개월 마다 가동해 제조일자가 다소 된 제품이 유통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늘은 담배를 배달하지 않는데 전날까지 매대에 하나도 없다가 오늘 다 찼다면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동안 사재기한 물량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청 관계자는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사재기한 개인 등이 인터넷이나 암시장에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양의 해’ 유통가 羊羊 마케팅

    ‘청양의 해’ 유통가 羊羊 마케팅

    ‘매에~’ 우는 푸른 양(靑羊)이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2015년이 시작됐다. 지난해 유난히 많았던 재난과 계속된 경기 불황에 좀처럼 매출이 오르지 않던 유통업계도 새해를 맞아 청양을 이용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일 GS샵에 따르면 TV홈쇼핑에서는 4일까지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5 청양의 해 신년축하 경품행사’를 한다.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모두 2015명을 뽑아 1등 15명에게 순금 양(1돈)을 증정한다. 2등으로 뽑힌 2000명에게는 비타500(10병)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문자 쿠폰을 발송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양’이 연상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2015 양띠의 해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연다. 털이 복슬복슬한 귀여운 양의 이미지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도 눈에 띈다. 성주그룹의 독일계 패션 브랜드 MCM은 양 모양의 봉제 참 장식을 선보였다. 양 참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MCM 금속 로고 목걸이를 추가했다. 다양한 백에 연출 가능하며 색깔은 코냑, 핑크, 오렌지 3가지로 준비됐다. 던킨도너츠는 양 모양 저금통을 내놨다. 글레이즈드 등 도넛 4종, 먼치킨 3종과 양 저금통으로 구성된 ‘해피뉴이어 기프트 세트’를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양’이란 발음을 이용한 마케팅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잘나갈 거양’, ‘다 잘될 거양’, ‘포텐 터질 거양’ 등과 같은 새해 소망을 이뤄줄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패키지 18종을 지난 1일부터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메시지의 끝 부분을 ‘양’ 그림으로 표현해 재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靑 신년인사회] 문희상 “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

    [靑 신년인사회] 문희상 “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

    2일 열린 신년인사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공론화한 가운데 열린 것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이후 대응을 가늠하게 할 만한 공식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정부는 통일이 이상이나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와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한 정도가 그 단초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에 따른 대북 제재인 5·24 조치를 놓고 나눈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화를 더하면 해석의 여지는 넓어진다. “(야당이) 5·24 조치만 해제하라고 하면 (남북 간) 협상이 되겠느냐”는 박 대통령의 언급은 남북 당국이 대화를 재개하면 5·24 조치 해제 문제도 함께 논의될 수 있다는 말로 비쳐지기도 했다. 문 위원장은 회담이 끝나고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지만 박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북측의 정상회담 관련 제안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야당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고 문 위원장은 “안보에 대해서는 야당도 확고하니 염려하지 말라”면서 “그래도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문 위원장은 각별한 친밀감을 보여 주었다. 박 대통령과 2개월 만에 조우한 문 위원장은 공식 발언 이후 박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과 함께한 헤드테이블에서 “어머님같이, 누님같이 전부 안고 가는 포용력을 보여 달라”고 박 대통령에게 요구했다고 한정애 대변인이 전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 (교류) 제안의 수용, 청와대·내각의 전면적인 국정쇄신, 통합의 리더십 등 3가지를 당부했다. 특히 통합의 리더십과 관련, 문 위원장은 “100% 포용적 리더십에서 국가 통합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갑(갑오년)은 갔고 을(을미년)이 왔다”면서 “올 한 해는 이념, 계층, 지역을 넘어서 그리고 여야를 넘어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불개념, 갈등, 격차 이런 문제가 우리 앞에 있지만, 박 대통령과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에 여야나 민관,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반면 행사장에서는 새누리당 김 대표를 둘러싸고 참석자들 간 어색한 기류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주빈석에 마련된 자리에 홀로 앉아 주위를 둘러보거나 종종 천장을 쳐다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친박(친박근혜)계 인물들이 인근 자리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북적거리며 새해 인사를 주고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세밑에 폭발한 당내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년회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경제5단체장, 서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함께 이인삼각의 정신으로 남북분단의 아픔을 잘라내는 역사적인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책 추진에 여야, 민관,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치권에서 협조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새누리당이 야당과 정부, 국민과 정부 사이에 가교역할을 열심히 잘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서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하고 4만 달러 시대의 터전을 닦아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기업인들이 사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협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커지는 獨이슬람 혐오증…깊어가는 메르켈의 고민

    “그들 마음속엔 편견과 냉담, 증오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이 주도하는 집회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신년사는 매주 월요일 드레스덴에서 벌어지는 반(反)이슬람 시위에 참가하지 말라는 일종의 대국민 호소문이었다. 집권 10년 동안 안정적인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존경받는 메르켈 총리가 일개 집회에 이토록 신경 쓰는 이유는 뭘까? 뉴욕타임스(NYT)가 1일 답을 제시했다. NYT는 “패전 후 독일의 역사는 극우, 나치 극복의 역사였는데, 최근의 반이슬람 시위에 편승한 극우가 이 역사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독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드레스덴에서 무슬림과 이민자에 대한 증오가 표출되는 것도 역사의 아이러니다. ‘서방의 이슬람화에 맞서는 애국적 유럽인들’이라는 단체가 주도하는 드레스덴 ‘월요시위’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후 참가자들이 계속 늘어나 12월 말에는 2만여명으로 불었다. 유럽연합(EU) 탈퇴와 이민자 추방을 외치는 신생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도 시위에 가담하고 있다. 시위대는 동독 민주화운동 당시 사용된 ‘우리가 국민이다’라는 구호를 ‘너희(무슬림)는 우리가 아니다’라는 구호로 바꿔 외치고 있다. NYT는 “새해 첫 월요시위에서 시위대 규모가 더 커지면 메르켈은 상당히 곤혹스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취업률이 하락하고,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가 증가함에 따라 반이민·반이슬람 정서가 ‘이민자들의 국가’ 독일에서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간지 슈테른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의 13%는 반이슬람 시위가 인근에서 열리면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독일을 위한 대안’ 지지자 계층에서는 동참 의사가 45%에 달했다. 치솟는 극우정당의 지지율에 위기감을 느낀 집권 기민당(보수당) 내부에서도 메르켈 총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업부 장관을 지낸 한스 피터 프리드리히 의원은 “이민자 이중국적 허용과 같은 좌파적 정책으로 전통적 지지층이 극우당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이민자 우호정책은 총리의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이슬람 시위를 지켜본 드레스덴 과기대의 베르너 파젤트 교수는 “극우주의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기민당보다 ‘독일을 위한 대안’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더 잘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다”면서 “시민의식에 호소하는 차원 이상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새해 첫날 담배 판매 ‘반토막’ 도대체 왜 이런 일 알고보니 ‘경악’

    새해 첫날 담배 판매 ‘반토막’ 도대체 왜 이런 일 알고보니 ‘경악’

    새해 첫날 담배 판매 ‘반토막’ 새해 첫날 담배 판매 ‘반토막’ 도대체 왜 이런 일 일어났나 보니 ‘경악’ 새해 들어 담뱃값이 평균 2000원이나 뛰면서 담배 판매량은 뚝 떨어졌다. 지난해 첫날보다 판매량과 매출이 많게는 60%나 급감하는 등 담뱃값 인상의 여파가 현실화하자 유통업계는 단순히 담배 수요 뿐 아니라 방문 고객 수 자체가 줄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A편의점 업체의 1일 담배 판매량(소비자에게 넘어간 물량 기준)은 작년 같은 날과 비교해 58.3%나 줄었다. B편의점 업체의 판매량 감소율도 54%에 이르렀다. 담뱃값이 1일자로 평균 80%(2000원)나 인상됐지만, 매출 기준으로도 담배 수요 급감 현상은 뚜렷했다. C편의점 업체의 1일 담배 매출은 1년전보다 36.4% 급감했다. ’담배 사재기’ 열풍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지난달말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크게 나타났다. A편의점의 경우 12월 31일과 비교해 1월 1일 담배 판매량이 78%나 떨어졌고, B편의점의 판매 규모도 하루 사이 78% 줄었다. C편의점 역시 1일 매출이 12월 일평균의 38%(62% 감소)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대형마트도 마찬가지였다. 담배를 보루째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1일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신정보다 49% 줄었다. 바로 직전 주(12월 22~28일)나 지난달(12월 1~31일) 하루 평균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46.4%, 43.3%에 이른다. 일단 유통업계는 이 같은 실적이 1월 1일 하루의 결과인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한다면서도, 앞으로 담배 외 품목의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에는 새해 금연 결심에 담뱃값 인상까지 겹쳐 담배 판매 감소 폭이 예년보다 훨씬 컸다”며 “만약 이 정도의 담배 수요 급감 현상이 이어진다면 편의점 방문자 수 자체가 줄어 전체 매출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업계는 담배 판매 부진이 담배값 인상 뿐 아니라 작년 말 개인들의 ‘사재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연말 1~2개월정도 사용할 담배를 미리 사들여 쌓아뒀기 때문에 담배를 찾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편의점에 따르면 인상 전 가격으로 담배를 살 수 있는 마지막 날(12월 31일) 담배 판매량은 2013년 같은 날보다 무려 59.7%나 늘었다. 바로 앞날인 12월 30일과 비교한 증가율도 24.7%에 이를만큼, 지난해 연말 개인들의 담배 사재기가 활발했다는 얘기다. 또 다른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담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미뤄,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비축해놨을 것”이라며 “연초 1~2개월 정도 지난 뒤, 이들의 담배가 떨어질 즈음에나 담뱃값 인상으로 진짜 얼마나 담배 수요가 줄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신이 피우기 위한 사재기 뿐 아니라, 미리 싼 값에 많은 담배를 확보한 개인이 이익을 붙여 판매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일 한 중고거래 온라인 까페에는 “말보로 레드 10갑을 4만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담배사업법상 허가된 소매인이 아닌 개인이 담배를 파는 것이 불법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이 글은 삭제됐지만, 연초에 한동안 개인들의 담배 판매 시도가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예능서 완벽호흡 ‘영화 기대까지 높여..’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예능서 완벽호흡 ‘영화 기대까지 높여..’

    ‘런닝맨’에 배우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8회는 지구의 기상이변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고군분투 험난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2015년의 첫 번째 방송인 이날 방송은 영화 개봉을 앞둔 엉뚱 허당청년 이승기와 단아한 매력의 문채원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이번 주 런닝맨 레이스에서는 기상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기상천외한 미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에 이승기 문채원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들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까지 첫 번째 미션부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장근석 유해진 표정보니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장근석 유해진 표정보니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장근석 표정 자세히보니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이미지를 공개합니다”라는 글이 2일 올라왔다. 이어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6일(금)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됩니다”고 적혀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포스터에는 바다낚시 중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낚싯대를 들고 잔뜩 울상을 지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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