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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여사 건강 문제로 신년하례식 취소”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여사 건강 문제로 신년하례식 취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26일 건강 문제로 매년 해 오던 김대중평화센터 신년 하례식을 취소하기로 했다.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맡은 이 여사는 최근 감기 등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이후 이 여사의 주치의인 장석일 성애의료원장은 “우리 나이로 97세 고령인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가 주치의의 권유를 받아들여 이 여사의 가족과 상의 후 신년 하례식 취소를 결정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현재 이 여사는 다리가 불편한 점 이외에 다른 증세는 없고 매일 규칙적인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여사는 김대중평화센터를 통해 “명년에 다시 건강히 만나기를 바라고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염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흥미진진 견문기] 임금이 마시던 ‘복정우물’ 눈길… 좁은 골목길 예스런 한옥 가게들 포근

    [흥미진진 견문기] 임금이 마시던 ‘복정우물’ 눈길… 좁은 골목길 예스런 한옥 가게들 포근

    지난 22일 동짓날 삼청동을 걸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은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의해 개장되기 전에는 궁정동 안가로, 그 훨씬 이전 조선 중기에는 김상헌의 집터였다고 한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달달 외웠던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로 시작했던 시가 생각났다. 병자호란 직후 소현세자, 봉림대군과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가는 상황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한양의 주산인 백악산과 서산 인왕산을 병풍처럼 두른 청와대를 지나자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총리공관이 나왔다. 주말을 이용해 각종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어서인지 경계가 삼엄했다. 길 건너에는 임금이 마시던 복정(福井) 우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맛이 뛰어나 평소 자물쇠를 채워 놓고 경비병이 교대로 지켰으며, 궁중의 무수리가 와서 길어다 썼을 정도의 최상급 물이었단다. 1년에 딱 한 차례 정월 대보름에만 민간인에게 개방했다니 그때의 풍경이 눈앞에 선하다. 우물 바로 옆에는 고건 전 총리가 재임 당시 즐겨 찾았다는 목욕탕이 보였다. 목욕탕 굴뚝이 멀리서도 뚜렷하게 보였다. 돌아 나오는 좁은 골목에 위치한 상점과 음식점이 눈을 즐겁게 했다. 어찌나 골목이 좁고 가파른지 미끄러질까 걱정되었지만, 옛날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한옥 가게들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계단 하나하나에도 예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었다. 김완 해설사를 따라 다음 코스로 이동한 일행의 눈앞에 2014년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연막탄 지주가 보였다. 처음 들어 보는 이름에 의아했지만,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청와대 방어와 군사작전 수행의 목적으로 비상시 연막탄 발사를 위해 13곳에 설치됐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 듣는 이야기와 실물 감상에 일행의 관심이 집중됐다.2대째 단팥죽을 전문으로 팔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에는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투어 직후 찾아갔을 때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동짓날을 실감한 것은 삼청동 칠보사의 먹음직스러운 동지팥죽을 보면서였다. 작은설이라고 불리는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먹는 이유는 안 좋은 기운은 떨쳐내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으라는 긍정적 의미가 담겨 있다. 칠보사 옆에서 앞서 보았던 복정우물과 비슷한 성제우물을 볼 수 있었다. 이 역시 어수로 사용되었지만, 궁에서 멀다는 이유로 복정우물을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북청물장수라 하여 물을 내다 파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당시의 수질 상태를 짐작할 만하다. 삼청동 길을 살짝 벗어나자 물 맑고(水淸), 숲이 맑아(山淸), 사람의 마음까지 맑은(人淸) 삼청공원이 나왔다. 일제강점기 제1호 도시계획공원으로 지정된 깊은 숲길을 걸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미선 서울도시문화지도사
  • 강서 ‘해맞이 명당’ 개화산으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새해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개화산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로 휠체어 이용도 가능한 무장애 자락길을 갖춘 강서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50분 길놀이로 시작해 주민들의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다가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47분이 되면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매년 주민들에게 인기를 끄는 소망엽서 보내기, 새해소망과 가훈 쓰기, 새해 축하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가정과 지역사회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복지 확대·일자리 창출… 송파 민선 7기 개편

    복지 확대·일자리 창출… 송파 민선 7기 개편

    서울 송파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실현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해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 특징은 복지 분야 확대다. 구는 기존 복지교육국을 ‘주민복지국’으로 변경, 복지를 교육과 분리해 복지 관련 전담부서를 만든다. 주민복지국 산하엔 틈새 없는 아동돌봄서비스를 위한 ‘아동돌봄청소년과’와 장애인 복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사회 공동체가 보육을 책임지는 송파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보육과 내 공공보육팀도 만든다. 일자리 창출도 구체화된다. 구는 일자리정책과를 부구청장 직속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한다.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문정비즈밸리와 연계한 일자리 발굴, 청년일자리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산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하고, 전국 최초로 치매전담부서인 ‘치매안심센터팀’도 만든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서울을 이끄는 송파정책발전위원회’ 인사혁신TF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만큼 새해엔 더욱 촘촘하게 구민 요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주민 편의 향상… 중구 전국 첫 洞정부과 신설

    주민 편의 향상… 중구 전국 첫 洞정부과 신설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로 동(洞)정부과를 신설하는 등 새해 1월 1일을 기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동정부과 신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전진 배치해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동정부과는 ‘동정부 구현’이란 큰 그림 아래 모든 공공서비스를 집에서 도보권 10분 내에 누리도록 생활 편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구는 내년부터 현재 구가 가진 업무 권한 중 70개를 동주민센터로 옮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생활안전담당관, 교육아동청소년과, 도심산업과, 사회적경제과, 홍보전산과 등이 신설된다. 도심산업과는 봉제, 인쇄, 을지로 공구 등 도심 전통산업이 밀집된 중구 특성에 따라 생긴 부서다. 미래 생존과 특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맡는다. 부구청장 직속으로 들어설 생활안전담당관은 기존 안전치수과에서 재난관리와 안전 분야를 분리해 만든 구 사상 최초의 안전전담부서다. 폐쇄회로(CC)TV와 구 통합안전센터 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본청 규모는 줄이고 동주민센터와 복지·안전 등 현장 행정 분야에서 인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남한산성에서 해를 보라… 황금돼지 복을 품어라

    농악단 길놀이·한시 낭독·민속공연 떡국 3000인분 장만 ‘행복한 충만’ 경기 광주시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을 새해 1월 1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남한산성 해맞이추진위원회와 성남민족예술인총연합이 공동 주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지금까진 광주 지역이면서도 성남 민간단체가 일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도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전통공원에 집결한 후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장단에 맞춰 행사장으로 이동한다. 1부 수어장대 공연에선 한시 낭독, 성악·가요 공연 등 새벽 동틀녘 분위기에 맞게 조용한 시간을 즐기며 해오름을 감상하고 희망을 담은 구호를 함께 외친다. 2부 전통공원 행사에선 사물놀이, 판소리, 버꾸놀이 등 흥겨운 민속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남한산성 상인회와 산성리 마을주민 등이 떡국 3000인분과 지역 특산 막걸리 등 음식도 장만한다. 이 밖에 ‘소원지 작성 부스’와 ‘황금돼지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추억을 선물한다. 신 시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 성지인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는 수도권 대표 해맞이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어장대는 조선 인조 2년인 1624년 남한산성과 함께 지은 2층 목조건물로 수어청 장군들이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4개가 있었으며 이곳만 남아 있다. 수어청은 어영청 훈련도감 금위영 총융청과 함께 임금이 계신 한양을 방어하는 중앙 5대 군영(軍營)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MB 항소심 새달 2일 시작… 이학수 등 15명 증인 채택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대거 법정에 설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김인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15명의 증인을 법정에 세우기로 결정했다. 측근들을 법정에 불러 세우는 것이 “금도가 아니다”라며 서류 증거로만 1심 재판을 받았던 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는 전략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지난 12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2명의 증인을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다시 정리해 달라고 요청해 이날 4명을 뺀 18명을 다시 신청했다. 삼성 뇌물 사건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 전 부회장과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신청됐다. 재판부는 김희중·임재현 전 청와대 부속실장과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 등 3명을 뺀 1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증인의 지위나 항소심 쟁점 관련성 등을 고려했다”면서 “진행 경과를 봐서 여유가 있으면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에서 신청한 증인들에 대해선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 첫 공판기일은 내년 1월 2일 열린다. 이후 1월 9일부터 이 전 부회장을 시작으로 강경호 다스 사장,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 제승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잇따라 법정에 나오게 된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관악구, 예산 집행 절차 간소화...역점사업 발빠르게 추진한다

    관악구, 예산 집행 절차 간소화...역점사업 발빠르게 추진한다

    서울 관악구가 내년도 예산배정계획 절차를 개선해 민선 7기 역점 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한다.이전에는 예산이 확정되어도 1월 말이 되어야 실제 계약 등 예산 집행이 가능했다. 부서별 집행계획을 세우고 예산총괄 부서의 조정·승인 과정 등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구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말 예산총괄 부서에서 우선 일괄적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조정 내용 등을 반영해 1월 중 예산배정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관행을 바꿨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업무 개시와 동시에 계약 등의 지출과 예산 집행이 가능해졌다. 절차가 간소해지면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예산 절감 효과도 보게 됐다. 아울러 민선 7기 역점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들이 혜택을 누리는 시기도 앞당겨지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19년도 예산배정계획 확정 발표’에 발맞춰 새해 예산 집행시기를 앞당긴 것”이라며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예산 배정 절차 개선으로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혜택을 받게 되길 바란다”며 “민선7기 역점사업의 조기 발주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복지 강화’…송파구, 민선 7기 행정 조직 개편

    ‘복지 강화’…송파구, 민선 7기 행정 조직 개편

    서울 송파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실현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년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특징은 복지 분야 확대다. 구는 기존 복지교육국을 ‘주민복지국’으로 변경, 복지를 교육과 분리해 복지 관련 전담부서를 만든다. 주민복지국 산하엔 틈새 없는 아동돌봄서비스를 위한 ‘아동돌봄청소년과’와 장애인 복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사회 공동체가 보육을 책임지는 송파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보육과 내 공공보육팀도 만든다. 일자리 창출도 구체화된다. 구는 일자리정책과를 부구청장 직속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한다.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문정비즈밸리와 연계한 일자리 발굴, 청년일자리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기존 한시 기구인 도시경쟁력강화추진단은 교육·문화·도시기획·역사·관광을 총괄하는 핵심전략기구인 ‘미래전략국’으로 개편, 송파 발전의 핵심인 지역 현안 사업을 담당한다. 아산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하고, 전담부서인 ‘치매안심센터팀’을 만든다. 구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만들어진 치매 관련 전담 부서”라고 설명했다. 동물보호법 강화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유기 동물 복지를 전담할 ‘동물복지팀’도 문화체육과 내 만든다. 광역교통대책수립을 위한 ‘교통운영팀’, 주민자치 기능 확대를 위한 ‘마을공동체팀’,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팀’, 세원관리 강과를 위한 ‘지방소득총괄팀’도 새롭게 만든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 따라 조직 체계는 ‘5국 1단 1소 3담당관 1사무국 33과 27동’에서 ‘6국 1소 3담당관 1사무국 34과 27동’으로 변동된다”고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서울을 이끄는 송파정책발전위원회’ 인사혁신TF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만큼 새해엔 더욱 촘촘하게 구민 요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SBS 가요대전’ MC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한 이유

    ‘SBS 가요대전’ MC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한 이유

    방송인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뒤늦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진행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조보아가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출연 가수로 함께 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엔딩 무대에서 “오늘 무대 주인공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 2018년 이 무대에 있는 모든 분들이 최고였지만 2019년 또 새로운 기록을 세울 분들이다.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 이어 전현무는 “올 한해 K팝을 사랑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아이돌 여러분들도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하며 끝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무대 뒤에 있는 아이돌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부탁했다. 이 때 전현무의 뒤에 있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전현무와 눈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기울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를 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이 모습이 화면에 담기면서 화제를 모았다.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imin u r so sweet. How dare I couldn‘t recognize u there!!! All my fault(지민 넌 정말 다정하구나. 어떻게 감히 내가 널 못 알아봤을까. 다 내 잘못이야)”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2018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웃음 넘치는 집 데이트부터 설렘 가득 연말파티까지♥ (ft.새해인사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tvN ‘남자친구’ 주인공인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와 사진을 함께 찍는 신을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며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도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 말미에는 박보검이 “해피 뉴 이어”라며 시청자를 향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6일 과 27일 결방하며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구, 31일 코엑스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개최

    강남구, 31일 코엑스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는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이색적으로 새해를 맞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엔 1620㎡ 크기로 농구 경기장 4배 크기에 달하는 SM타운 외벽 미디어와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 가수 성시경과 유승우, 인디밴드 네이브로 등이 새해맞이 분위기를 돋운다. 초대형 옥외 LED 스크린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모니, 화려한 불꽃쇼와 레이저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엑스를 비롯한 영동대로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및 GBC 건립 등 대변혁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광고판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포토] 새해 떡국은 ‘피코크 떡국’과 함께

    [서울포토] 새해 떡국은 ‘피코크 떡국’과 함께

    26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피코크 신년떡국 및 육수’를 선보이고 있다. 피코크 시루떡국떡은 시루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한 정통 떡국이며 피코크 찰진 우리쌀떡국떡은 현미를 첨가, 구수함을 더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배양자 ‘정성담 F&B’ 대표, 유명스타 50인과 기부 릴레이

    배양자 ‘정성담 F&B’ 대표, 유명스타 50인과 기부 릴레이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는 한 그릇의 행복.”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예년에 비해 낮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들려오는 훈훈한 이야기는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 최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안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유명스타 50여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정성담’의 기부캠페인 ‘나눔 한 그릇’ 행사다. 이 행사를 준비한 배양자 ㈜정성담 F&B 대표는 매년 2000그릇 넘게 설렁탕과 갈비탕을 기부하며 10년 넘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나눔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26일 배 대표는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은 정상적인 정착을 막고 있다”며 “기부릴레이는 스타의 이름으로 ‘정성담’의 대표음식인 갈비탕을 기부해 조금이나마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조리협회에서 전통 갈비탕 명인으로 선정된 배 대표는 이날 다문화가족에게 가래떡과 갈비탕을 직접 포장해 선물했다. 그는 “길고, 흰 가래떡은 장수를 기원하고 새해를 밝고 환하게 보내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해마다 새해가 되면 떡국을 끓여 먹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기부행사에는 안양지역 15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배 대표, 오연주 안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하는 배우 재희 씨와 최근 예능프로인 SBS ‘미우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대성 씨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배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참석자들이 하나가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스타들과 함께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배 대표는 매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기아대책후원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안양, 의왕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정성담의 설렁탕과 온갖 음식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설렁탕을 대접하는 기부행사는 12년째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2014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어린이에게 안양시를 통해 영양빵을 기부 했다. 이는 안양시민축제 때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2015년에는 FC안양 축구단 연간회원권 200매를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고, 수험생과 환경미화원에게 설렁탕을 무료 제공하는 등 배 대표가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나눔과 기부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지역에서 정성담 운영을 처음 시작한 배 대표는 현재 숯불구이 전문점, 출장뷔페 등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 전시부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 대표는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나눔은 사랑의 시작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실천”이라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사설] 남북 철도 연결 내년엔 제대로 착공할 수 있기를

    남북은 오늘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한다. 당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연계해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치르려 했으나 답방이 물 건너가면서 남북 정상은 참석하지 않는 착공식이 됐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이 남과 북에서 열차를 타고 판문역에서 만난다. 4·27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경제협력의 상징인 철도·도로 연결이 비록 반쪽이나마 지켜지게 됐다. 하지만 연결 공사는 실제로 하지 않는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해 모양만 내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으로 비핵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상반기만 해도 공사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핵·미사일의 발사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외에는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서 하반기 들어 비핵화는 정체 상태에 빠져 있다. 비핵화가 속도를 냈으면 철도·도로 연결은 물론이고 다른 경협 사업에도 착수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대단히 아쉬운 일이다. 새해에는 교착 국면에 빠진 북·미가 한 발짝씩 양보하고 협상에 속도를 내기를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북핵 협의차 방한했던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진전은 이뤄지고 있다. 김 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를 거듭 천명했다. 미국은 11월 중간선거 이후 대북 속도조절론을 강조해 왔으나 최근 인도적 지원 관련 자국인의 북한 입국 허용 검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북한 인권 유린 연설 취소 등 유화 제스처를 보이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지도부 의지가 확고한 만큼 북한도 실무협의, 고위급회담에 응해 정상회담에 올릴 의제를 하루빨리 조율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가 20%만 진행돼도 불가역적 단계로 접어든다는 견해를 밝힌 적이 있다. 김 위원장이 제안한 영변 핵시설의 폐쇄를 시작으로 핵탄두·미사일의 일부 반출이 이뤄져 ‘불가역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북한이 요구하는 제재완화, 체제보장의 상응 조치를 미국이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포함해 부분적인 남북 경협도 포함돼야 한다. 2019년이야말로 경의·동해선을 이어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가는 기반을 닦았으면 한다. 그를 위해 북·미 당사자는 물론 관련국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 [길섶에서] 연하장/황성기 논설위원

    지난주 연하장을 부쳤다. 숫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 줄었다. 정확히 말하면 줄였다. 연초에 받는 연하장도 매년 감소 추세이니 내년 초는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다. 중순께 연하장을 사러 우체국에 갔더니 매진된 종류도 있다. 2019년 기해년 돼지를 모델로 넣은 연하장들이 귀엽고 복스럽다. SNS에서 새해 인사를 하는 시대가 시작된 지도 10년은 넘은 듯한데 여전히 종이로 주고받는 연하장 수요는 남아 있었나 보다. 연하장을 보내는 건 연말의 즐거움이자 손이 가는 일거리 중 하나다. 2018년 연하장을 보내 주신 분에게는 우선적으로 보냈다. 연하장은 받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신세를 지는 몇 분도 우송 명단에 올렸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20장에 가깝다. 속지에 간략하게 새해 덕담을 쓰고, 보내는 이와 받는 이의 주소를 적는 일이 고작이지만 직접 써야 하니 시간이 걸린다. 연하장을 부치면서 한때 100장 넘게 보내던 시절을 떠올린다. 내년 초 누가 연하장을 보내 줄지, 종이 연하장은 언제쯤이면 뚝 끊길지. 그래도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연하장을 주고받을 몇 분은 있을 것 같다. 귀갓길이면 궁금해 우편함을 들여다 보고, 함에 손을 넣어 보는 것도 연초 며칠간의 설렘이다. marry04@seoul.co.kr
  • 통신·車업계 CEO들 ‘CES’ 왜 가나

    통신·車업계 CEO들 ‘CES’ 왜 가나

    “협업 통한 플랫폼 선점이 생존 핵심”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첫 참석 “신성장동력 5G ‘킬러 서비스’ 모색” 삼성전자, DS·IM 분야 수장도 동참 현대·기아차는 R&D 부문 사장 출동 네이버, 자율주행차 기술 등 선보여국내 통신·정보기술(IT)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 대거 모인다. 연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는 주로 가전·전자 기업들의, 2월에 열리는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는 통신 기업들의 집결지로 관례처럼 굳어져 있었지만, 이런 공식도 허물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융합이 4차 산업혁명 성패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생태계 확장이 중요해진 이유에서다. LG유플러스는 25일 하현회 부회장이 내년 1월 8일 개막하는 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10년간 성장동력이 될 이른바 5G ‘킬러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LG그룹 부회장에서 자리를 옮긴 하 부회장이 해외 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하 부회장은 행사 기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대·기아차,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 부스도 방문해 사업 모델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장 사장과 함께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고동진 인터넷모바일(IM)부문장 사장도 동참한다. LG전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더 나은 삶을 위한 AI’를 주제로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송대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도 나란히 참석한다. 삼성, LG 모두 가전은 물론 스마트폰 분야 수장까지 한데 모이는 셈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도 각각 연구개발(R&D) 부문을 이끄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 SK그룹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차린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 계열사는 차세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5G 실감형 서비스, 차량용 모빌리티 소재 등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보여 주겠다는 계획이다. 박성욱 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출장단이 확정됐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포문을 열었다. 기술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와 함께 자율주행차 기술,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전시회를 둘러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뿐 아니라 플랫폼 선점이 ICT 업계 생존의 핵심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은 기술, 통신, 콘텐츠가 한 플랫폼에 연계되기 때문에 기업 간 제휴,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CES가 새해 업계 신기술 동향을 가늠하던 자리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스토어 등 새 융합기술의 전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증권·카드사에서도 해외 송금 가능

    증권·카드사에서도 해외 송금 가능

    농·수협 송금한도 3만→5만 달러로 새해부터는 증권사나 카드사에서도 건당 3000달러, 연간 3만 달러까지 해외로 돈을 보낼 수 있다. 단위 농협이나 수협에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한도는 연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늘어난다.기획재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의 외국환 거래규정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은행 등으로 제한됐던 해외 송금 업무가 증권사와 카드사에도 허용된다. 소액이지만 소비자 입장에는 자주 이용하던 주거래 증권사와 카드사를 통해서도 해외로 돈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주현준 외환제도과장은 “소비자 선택권 확대는 물론 해외 송금 시장의 경쟁 확대로 송금 수수료가 싸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농어촌 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도록 단위 농·수협 송금 한도를 올린다. 소액 송금업체의 해외 송금 한도는 연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확대된다. 해외 결제도 편리해진다. 은행의 QR코드나 카드사의 ‘○○머니’ 등 선불 전자지급수단의 해외 결제가 허용된다. 내년부터 해외에서 쇼핑할 때도 국내에서처럼 QR코드나 ‘○○머니’로 상점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 이 경우 플라스틱 신용카드로 비자나 마스터 등을 통해 결제할 때 내는 수수료(결제금액의 1% 수준)를 내지 않아도 돼 소비자에게 이득이 된다. ‘○○머니’ 등 전자지급수단으로 환전도 가능하다. 해외여행에서 남은 외화 잔돈을 공항 근처 무인 환전기에 넣으면 전자지급수단으로 돌려준다. 여행을 가기 전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공항 근처 무인환전기에 가서 외화를 받을 수도 있다. 각종 외환 거래의 증빙 절차도 간단해진다. 현재는 연 5만 달러를 넘는 돈을 해외로 보내려면 송금 사유 등을 종이 서류로 내야 하는데 내년부터 전자 서류로 대신할 수 있다. 해외 거주자가 서류 제출 없이 외화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하루 2만 달러 이하에서 5만 달러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초, 생활밀착형 사업 급브레이크 걸리나

    서울 서초구는 구의회에 제출한 새해 예산이 2010년도 이후 최대 규모로 삭감돼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릴지 우려하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사업비가 126억원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는 삭감한 사업비를 예비비로 편성해 서초구가 애초 제출한 금액과 같은 총 6499억원 규모의 예산을 수정 의결했으나 요청 대비 삭감폭이 지난해보다 8배가량 늘면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서초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구, 송파구와 비교해도 서초구의 삭감액이 가장 많다는 설명이다. 강남구는 사업비 약 55억원, 송파구는 16억원이 구의회에서 삭감됐지만 두 구 모두 예비비 증액 등으로 총예산은 변동이 없었다. 사업비가 삭감된 서초구의 주요 사업은 총 85개다. 서초 청년센터 설립 운영(16억원), 명달공원 바닥분수 조성(9억원), 지능형 주차관리시스템(5억원) 등 20여건은 사업 자체가 불발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보다 14.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지난달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구 관계자는 “관련 근거에 따른 삭감보다는 10%, 20% 등 획일적 삭감이 이뤄진 점이 없지 않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서초구의회는 의원 15명 중 7명이 더불어민주당, 7명이 자유한국당, 1명이 바른미래당 소속이다. 재선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중 유일하게 야당(자유한국당) 소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상당수가 부분·전액 삭감돼 사업의 축소나 포기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노원구 “수락산에서 해맞이하세요”

    서울 노원구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수락산 동막골 족구장에서 출발해 2㎞를 걸은 뒤 도안사에서 새해 첫 해를 마중하는 ‘2019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19회 타종과 평화의 불 점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안사에서는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차가운 몸을 녹이도록 떡국을 나눠 준다. 오승록 구청장은 “55만 노원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민선 7기를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2019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노원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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