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해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죽음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성산동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4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411
  • 호미곶·정동진… 해맞이 명소에서 맞는 이색 새해 이벤트

    호미곶·정동진… 해맞이 명소에서 맞는 이색 새해 이벤트

    해묵은 2025년은 가고 2026년 병오(丙午)년, ‘붉은 말’의 새로운 해가 1일 새로 뜬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며 새해 다짐을 하기 좋은 전국 명소는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경북 울릉군에서는 1일 저동항 방파제 촛대바위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가 열린다. 일출은 독도 오전 7시 26분, 울릉도 오전 7시 31분으로 예보됐다. 새해 일출 감상, 소원지 작성, 신년 메시지 낭독, 축하 공연,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남구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호미곶한민족해맞이 축전’을 연다. 전야 공연인 ‘기원의 밤’부터 해맞이 범굿 등 공연이 이어진다. 한반도 육지 기준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은 울산 울주 간절곶이다. 31일 밤 9시 30분부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송년 콘서트, 제야 퍼포먼스 등 해맞이 행사가 준비됐다. 1일 오전 5시부터 드론 1500대를 투입한 라이트쇼와 불꽃쇼가 하늘을 수놓고,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운영된다.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일원에선 31일 오후 8시부터 1월 1일 0시 30분까지 공연과 전통 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붉은 말을 형상화한 야외 포토존과 공원 명물인 모래시계 회전식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시는 안전사고를 막고자 경포, 정동진에 행사관리본부를 각각 두고 차량·인파를 관리한다. 경남 남해안에선 선상 해맞이로 이색적인 한 해 시작을 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통영·거제·사천시 앞바다와 거가대교가 보이는 창원시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뜬다. 유람선 24척이 3150여명을 태우고 해맞이에 나선다. 한라산 백록담의 병오년 첫해는 1일 오전 7시 29분쯤이나, 날이 흐려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힘들 것으로 예보됐다. 한라산 야간산행은 성판악·관음사 코스(예약 마감)는 1일 오전 2시부터, 영실·어리목 코스는 오전 4시부터 입산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 일원, 사계해안과 군산오름, 수월봉도 사진 작가들이 꼽는 명소다. 서해안 해넘이 행사들도 있다.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에서 31일 오후 5시 27분으로 예보된 해넘이 감상 이후 가수 축하 공연, 불꽃놀이, 각종 체험 부스 등 행사를 마련했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에서는 31일 희망 엽서 쓰기, 전통 놀이 등이 진행된 뒤 새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 경북 “산불 나면 헬기 5대 조기 투입 진화”

    경북도가 새해부터 산불 발생지역에 진화 헬기 5대를 집중 투입키로 했지만, 강풍 등 악천후 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앞으로 관내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해당 시군 진화 헬기뿐 아니라 인근 시군의 헬기 4대를 동시 투입하는 등 5대의 헬기로 60분 이내에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3월 사망 26명, 이재민 3500여명, 산림 소실 9만 9289㏊ 등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도내 22개 시군에 임차 헬기 20대가 배치됐다. 의성군 2대, 포항시 등 16개 시군은 각 1대씩 임차했다. 상주와 문경, 칠곡과 성주는 각각 공동으로 빌려 사용하고 겨울철 많은 눈이 내리는 울릉은 헬기를 임차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헬기 집중 투입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경북에서는 지난 2월 24일 3건의 산불을 비롯해 3월 22일 6건, 4월 26일 3건의 산불이 잇따랐다. 지난 3월 의성 등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을 삽시간에 삼켰던 ‘괴물 산불’ 현장에는 태풍과 비슷한 초속 27m의 강풍이 불었다. 이처럼 여러 악조건이 재현될 경우 비록 인접 시군에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헬기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는 우려가 높다. 시군 관계자들은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할 때에는 ‘헬기 품앗이’가 가능하겠지만, 건조·강풍 특보 등 대형 산불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 낼 일”이라며 “자칫 악조건을 무릅쓰고 근처 시군 지원에 나섰다가 관내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초동 대처 지연으로 피해가 커지면 엄청난 민원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한 소방방재 전문가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의 대책으로는 너무 단순한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 코스피 올 75% 상승 세계 1위… 마지막 날 ‘12만전자·65만닉스’

    코스피 올 75% 상승 세계 1위… 마지막 날 ‘12만전자·65만닉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올해 증시의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속에 두 종목은 처음으로 ‘12만전자’, ‘65만닉스’를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코스피지수는 이날 소폭 조정에도 연초 대비 75%대 올라 주요국 증시 중 압도적인 1위 수익률을 기록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3% 오른 11만 9900원에, SK하이닉스는 1.72% 오른 65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2만 1200원까지 올라 사상 처음 12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65만 9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삼성전자 125.4%, SK하이닉스 274.4%에 달한다. 반도체주 강세에는 글로벌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가 작용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재확인한 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한몫했다. 여기에 미국 상무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 장비 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투톱의 신고가 행진 속에서도 코스피는 차익 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15%) 내린 4214.1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4193.75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4226.36까지 오르며 역대 장중 최고치(4226.75·11월 4일)를 눈앞에 두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지키지 못했다. 다만 연간 성과로 보면 올해 국내 증시는 ‘사상 첫 사천피(4000)’ 시대를 열며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코스피는 연초 2399.49에서 이날 4214.17까지 75.63% 상승해 주요 20개국(G20)이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포함된 총 46개국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원화 강세와 ‘3저 호황’이 나타났던 1987년, 정보통신(IT) 버블 시기였던 1999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10~20%대 상승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블룸버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정책과 관련 “정치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지수 수준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드물다”며 “처음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2026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5년 금융시장의 11대 주요 거래’ 중 하나로 한국 증시를 꼽았다.
  • 우체국서도 은행 대출 신청 가능…사망보험금, 노후 자금으로 활용

    우체국서도 은행 대출 신청 가능…사망보험금, 노후 자금으로 활용

    은행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청년미래적금’ 내년 6월 출시 내년 2분기부터 우체국에서도 주요 시중은행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꺼리게 만드는 자본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가 대출받기는 더 빡빡해질 전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2분기 중 은행대리업 도입으로 전국 20여 개 우체국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기존에 다니던 은행 점포가 사라졌더라도 우체국을 찾으면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은행대리업은 예·적금, 대출, 이체 등을 은행이 아닌 제3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먼저 일부 우체국에서 대출부터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당장 다음 달 1일부터는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간 총량이 ‘리셋’되지만,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이 15%에서 20%로 조정돼 신규 대출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면 같은 금액의 대출을 내주더라도 은행이 적립해야 할 자기자본이 늘어나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만 12세 이상만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던 연령 제한은 1분기에 폐지돼 미성년자도 더 이상 소위 ‘엄마카드’가 아닌 ‘내 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청년미래적금’은 내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월 최대 납입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이고 정부지원 비율은 일반형 6%, 우대형 12%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살아있을 때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은 다음 달 2일 19개 전체 생명보험사에서 출시된다. 내년 4월부터는 출산·육아휴직 때 보험료 부담도 낮아진다.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 이상 할인받을 수 있고,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은 최대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 상품 체계는 내년부터 단순해진다.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는 ‘햇살론 일반보증’으로,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통합된다.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 특례보증 대상이 된다. 특례보증 금리수준은 기존 연 15.9%에서 12.5%로 인하된다.
  • 李대통령,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

    李대통령,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9년 만이다. 이 대통령이 새해 첫 정상외교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택하면서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벌어졌던 양국 관계가 어느 수준까지 복원될지 주목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초국가 범죄 대응, 환경 등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구체적 성과를 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2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국빈 방문은 2017년 이후 없었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4~6일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함께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진행하고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면담, 동포 간담회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6~7일 상하이를 찾는다. 내년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업무 개시 100주년인 만큼 현장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볼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도 동행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기업인 20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양국 국민들의 민생에 대한 실질적 기대도 있고 한편으로는 핵심 광물 공급망이라든가 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투자 촉진, 그리고 디지털 경제 및 친환경 산업에서도 호혜적 경제 협력 성과에 대한 기대가 있다”며 “관련 부처들이 다수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달 1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복원에 의견을 같이했다. 당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5년 만기 70조원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 등 7건의 MOU를 체결하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가속화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거론될 핵심 의제로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꼽힌다.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국 정부는 사드 배치를 계기로 국내에서 한류 콘텐츠 유통 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내년 초 베이징에서 K팝 콘서트 개최를 추진했지만 중국 측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인공구조물 설치와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문제도 의제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해양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중국 불법 어선들에 대해 “아주 못됐다”며 강력 대응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한 중국의 협조도 다뤄질지 주목된다. 내년 상반기 북미 대화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강력하게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정확한 의제는 지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양국 정상 간 아직 조율 중인 부분도 있다”고 했다.
  • ‘1억 공천’ 논란까지… 김병기 결국 사퇴

    ‘1억 공천’ 논란까지… 김병기 결국 사퇴

    “국민 눈높이 못 미쳐 진심으로 죄송”강선우 1억수수 묵인 의혹 여론 악화국힘 “의원직 사퇴·법적 책임져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여권·지지층 여론까지 악화되면서 개인 비리가 당과 국정 운영에까지 부담을 주게 되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새해 첫 법안으로 꼽은 ‘2차 종합특검’을 비롯 통일교 특검, 사법개혁 입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하나의 의혹이 확대 증폭돼 사실처럼 소비되고 진실에 대한 관심보다 흥미와 공방의 소재로만 활용되는 현실을 인정하기 어려웠다”며 “이 과정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민주당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를 흐리게 해선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취임 200일 만에 사퇴를 결단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각종 의혹 제기에도 정면 돌파로 방향을 잡은 듯 했다. 하지만 범여권에서조차 거취 결단을 압박한 데 이어 전날 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1억원 공천헌금 수수’ 묵인 의혹이 터지며 당 차원 문제로 커지자 결국 사퇴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원내사령탑으로서의 협상력을 상실했다는 판단도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국민의힘과 내란 잔재 청산, 개혁 입법을 하느라 참 수고가 많았다”며 “잘 수습하고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 1년인 원내대표가 정치적 책임이 아닌 개인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건 이례적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김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터라 당내에선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김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민주당 내 권력 지형 변화도 예상된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를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다음달 11일 실시하기로 했다. 친청(친정청래)계 인사가 차기 원내대표에 이어 최고위원 자리까지 다수 꿰찰 경우 지도부 권력이 정 대표 쪽으로 완전히 쏠리게 된다. 내년 5월 중순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예정된 상황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채우는 ‘4개월짜리’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치르기보다 추대하는 방법도 거론됐지만 이날 3선 의원 모임에선 추대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준비했던 후보 측에서는 갑작스러운 보궐선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간 차기 후보로 3선 박정·백혜련·한병도 의원이 주변 의원과 접촉하며 출마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내년 5월 선출되는 차기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등을 할 수 있지만, 5월까지 잔여 임기만 수행하는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 “실익이 크지 않아 후보들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이번 원내대표는 연임할 경우 1년 4개월짜리라 치열한 경선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분간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직무대행을 맡는다. 문 수석은 ‘통일교 특검 협상 등이 미뤄질 것 같다’는 취재진 질문에 “그건 상관없을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말을 아꼈다. 다만 청와대 내에서는 김 전 원내대표의 계속된 의혹과 대처가 부적절해 정권 운영에 타격을 줬다고 여기는 기류도 읽힌다. 국민의힘은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북 새만금33센터 방문 후 “원내대표 사퇴는 정치적 책임”이라며 “정치적 책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 노원구,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 마무리

    노원구,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 마무리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광운대역 육교는 1989년 준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안전 우려가 제기돼 기존 노후 콘크리트 난간 벽체를 철거하고 경량 구조 캐노피를 설치했다”고 30일 설명했다. 공사는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 사업과 연계된 HDC현대산업개발 공공 기여 사업으로 시행됐다. 총사업비는 약 79억 3000만원이다. 공공 기여금 49억 3000만원, 구비 16억 5000만원, 특별교부세 13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는 구조 안전상 우선 조치가 필요했던 난간 벽체를 철거하고 임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후 이를 HDC현대산업개발에 인계해 올해 4월부터 캐노피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광운대역,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시공사, 감리단과 실무 회의를 열어 전차선 영향 구간 작업 방식과 안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육교 전 구간에 캐노피가 설치되면서 비와 눈, 강한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광운대역과 경춘선 숲길, 인근 주거 지역을 잇는 보행로도 개선됐다. 새해 1월 12일 오후 2시 광운대역 육교 현장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 육교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어릴 적 주식” 청와대 간 李대통령, 수제비 외식…줄 서서 기다렸다 [포착]

    “어릴 적 주식” 청와대 간 李대통령, 수제비 외식…줄 서서 기다렸다 [포착]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 둘째 날인 30일 인근의 한 수제빗집을 찾아 점심을 먹고, 상인과 주민에게 인사하며 ‘복귀 신고’를 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종료 후 김민석 국무총리 및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을 도보로 걷고 깜짝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전날 청와대 공식 복귀 이후 이 대통령이 외부에서 점심을 먹은 것은 처음이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 복귀 이튿날 삼청동 동네 한 바퀴를 돌며 깜짝 오찬에 나선 것은 인근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춘추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유명 수제비 식당을 찾은 이 대통령은 시민과 함께 식당 앞에서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린 뒤 입장해 수제비와 감자전으로 식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 워낙 칼국수와 수제비를 많이 먹고 살았다”며 ‘배고프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도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 오찬을 마친 이 대통령은 바로 옆 총리 공관 내 삼청당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 시간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출입기자들의 차담 배석 요청을 즉석에서 흔쾌히 수락, 이들과 여러 현안을 두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와 청와대를 오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으냔 질문에 “불편함이 없다. 총리 관저가 참 좋다”고 답했고, 이에 동석자들이 김 총리에게 “총리 관저를 잘 지켜야겠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식당에서 총리 공관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마주친 시민들에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건넸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 이 대통령은 ‘용산 시절’에도 국무회의 등 일정을 마치고 참모들과 함께 대구탕 골목 등 대통령실 인근 식당을 종종 찾아 식사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 새해 우체국에서 4대 은행 대출 판매…주담대 받기는 더 빡빡해져

    새해 우체국에서 4대 은행 대출 판매…주담대 받기는 더 빡빡해져

    내년 2분기부터 우체국에서도 주요 시중은행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꺼리게 만드는 자본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가 대출받기는 더 빡빡해질 전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2분기 중 은행대리업 도입으로 전국 20여 개 우체국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기존에 다니던 은행 점포가 사라졌더라도 우체국을 찾으면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은행대리업은 예·적금, 대출, 이체 등을 은행이 아닌 제3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먼저 일부 우체국에서 대출부터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당장 다음 달 1일부터는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간 총량이 ‘리셋’되지만,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이 15%에서 20%로 조정돼 신규 대출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면 같은 금액의 대출을 내주더라도 은행이 적립해야 할 자기자본이 늘어나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만 12세 이상만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던 연령 제한은 1분기에 폐지돼 미성년자도 더 이상 소위 ‘엄마카드’가 아닌 ‘내 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청년미래적금’은 내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월 최대 납입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이고 정부지원 비율은 일반형 6%, 우대형 12%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살아있을 때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은 다음 달 2일 19개 전체 생명보험사에서 출시된다. 내년 4월부터는 출산·육아휴직 때 보험료 부담도 낮아진다.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 이상 할인받을 수 있고,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은 최대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 상품 체계는 내년부터 단순해진다.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는 ‘햇살론 일반보증’으로,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통합된다.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 특례보증 대상이 된다. 특례보증 금리수준은 기존 연 15.9%에서 12.5%로 인하된다.
  • 영등포구, 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 선유교 선착순 760명 제한

    영등포구, 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 선유교 선착순 760명 제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해맞이를 보기 위해 선유교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 인원을 선착순으로 제한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현장 입장 가능 인원을 총 760명으로 설정해 안전 기준을 유지한다. 선유교 위 경사로와 계단 구간에 일방통행 동선을 적용해 보행 혼잡을 줄이고,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인파 밀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1월 1일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선유교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입장 인원을 관리한다. 분홍(500명), 보라(140명), 초록(120명), 빨강(상주 금지)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색상별 입장 팔찌는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팔찌는 1인 1매만 받을 수 있고, 대리 수령은 불가하다. 구는 일출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펜스와 차단봉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로와 구급차 진입 동선도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한파에 대비한 온기쉼터를 마련하고,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온차 나눔’과 ‘의료 지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새해 첫날 선유교를 찾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역별 입장 인원을 설정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26년째 어김없이 다녀간 ‘전주 얼굴 없는 천사’

    26년째 어김없이 다녀간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갔다. 올해로 26년째, 횟수로는 27번째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전후해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 성금을 두고 사라지는 익명의 기부자다. 전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가 30일 오후 3시 43분쯤 중노송동 주민센터 인근 화단에 현금과 저금통이 든 상자를 놓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센터에는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기자촌 한식뷔페 앞 소나무 아래에 상자를 두었으니 좋은 곳에 써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끊었다. 천사임을 직감한 직원들이 달려가보니 해마다 그랬듯이 화단에 A4용지 상자가 놓여있었다. 이 상자에는 “2026년에는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편지와 함께 5만원권 뭉치 등 현금 9004만 6000원이 들어있었다. 이에따라 천사가 전달한 성금은 모두 11억 3488만 2520원으로 늘었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2000년 4월 초등학생을 통해 58만 4000원의 돼지저금통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12월 성탄절 전후 A4용지 상자에 현금과 돼지저금통, 편지를 두고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로 주민센터에 연락하고 사라졌다. 2019년에는 주민센터 인근에 둔 성금 6000여만원이 도난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으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송동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전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2009년 기념비와 ‘천사의 길’을 조성했다. 또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HD현대아너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얼굴 없는 천사의 신분은 무속인, 기업인 등 온갖 설이 무성하지만 아직까지 베일에 쌓여있다.
  • 화성시, 동탄숲 생태터널 새해 1월 1일 0시부터 부분 개통

    화성시, 동탄숲 생태터널 새해 1월 1일 0시부터 부분 개통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터널을 부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개통이 아닌 상·하행선 각 2개 차로만 부분 개통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일부 차선 통제를 유지한다. 전면 통제로 변경됐던 터널 인근 27개 교차로의 교통 신호체계는 부분 개통에 따라 13개소는 원상 복구되며, 14개소는 현행 유지된다. 시는 개통 초기 교통 수요 변화로 인한 교통 체증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호 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주요 교차로에 교통 통제 인력도 배치한다. 버스 운행도 정상화된다. 우회 운행 중이던 버스 노선은 2026년 1월 1일 원래 노선으로 복귀하며, 임시 셔틀버스와 출퇴근 광역 임시 전세버스는 2026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대중교통 변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임시 정류소 사전 철거, 홍보 현수막 게시, 주요 정류소 현장 안내 요원 배치 등을 병행해 노선 변경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생태터널 상부 산책로는 기존 통제를 유지하며, 정밀 진단이 완료된 이후 개통 여부를 검토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숲 생태터널 부분 개통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교통 상황과 시설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안내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 나서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 나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건이 되면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통합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므로, 여건이 되면 특별자치도가 아니고 바로 대통합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새해 화두로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 대부흥을 위한 행정통합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2021년 통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지만 일부 반대가 있었고 중앙부처에서도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의지나 계획이 없어 시·도민의 통합 열기가 식어 안 됐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3월 초 특별법이 제정될 것으로 보이는 등 통합하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통합된 시·도와 되지 않은 시·도 간에 경제·정치면에서 격차가 커질 것이므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시·도민의 의지를 담아 일을 풀어가자”고 통합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통합 지방정부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 주요 내용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 부여 ▲지방교부세·소비세 추가 배분 ▲공공기관 우선 이전 검토 ▲광역특별계정 및 지특회계 자율계정 규모 단계적 확대 ▲권역별 ‘성장엔진’ 선정 ▲첨단국가산단 조성으로 AI데이터센터, RE100을 통한 지역 전력산업 육성 등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전남은 한 뿌리인데 40년 동안 인위적이고 행정적으로 나눠지면서 경제적으로 굉장히 불편한 점이 많아졌다”며 “전남은 재생에너지 등이 풍부하고, 광주는 고급인력·맨파워 등이 우수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밝은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또 “시간이 촉박하지만, 이미 지난 2021년 용역을 통해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있었던 만큼 이를 토대로 양 시·도의 오피니언 리더, 시·도민, 시·도의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빠르게 의지를 모은다면 얼마든지 돌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설치를 서둘러 과거 용역보고서에 따라 추진 절차를 따져보고 관련 법령과 타 광역단체 통합 추진 사례 등도 참고할 것을 지시했다.
  • 바니스뉴욕 뷰티, 2026 ‘붉은 말의 해’ 맞아 센티아쥬™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바니스뉴욕 뷰티, 2026 ‘붉은 말의 해’ 맞아 센티아쥬™ 스페셜 에디션 출시

    - CJ온스타일 연속 완판 기록 센티아쥬™ 바디, 활력·도약의 상징 담은 ‘베러 댄 에버’ 500ml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탄생- 아시아 신년 감성 반영한 한정판… 새해 선물·프리미엄 기프트로 주목 2026년은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병오년)’이다. 말은 예로부터 속도·도약·진취성을 의미하며, 붉은 기운은 새 출발과 변화의 기운을 더한다. 이러한 새해의 상징성을 담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Barneys New York Beauty)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신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시아에서는 새해의 상징성과 ‘띠(十二支)’가 지닌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이러한 새해 감성을 이해하고, 올해 가장 사랑받은 센티아쥬™ 바디 ‘베러 댄 에버’를 500ml 대용량으로 확장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해 첫 선물을 제안한다. 이번 뉴이어 에디션을 포함한 센티아쥬™ 바디 구성은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 런칭 방송과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서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1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소비자 리뷰에서도 “호텔 스파를 연상시키는 명품 잔향”, “선물하는 사람의 취향과 감각까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연말·연초 선물 수요가 특히 높은 제품이다. 이번 신년 패키지는 기존 300ml 대비 500ml 대용량으로 확대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브랜드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용량을 넉넉하게 늘렸으며,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馬) 실루엣을 패키지에 은은하게 반영해 신년 한정판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대표 향 ‘베러 댄 에버’는 스위스 지보단(Givaudan)사의 퍼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향으로, 싱그러운 시트러스의 에너지와 우디·머스크의 깊은 잔향이 조화를 이룬다. 시트러스 향이 주는 활기는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새로운 전환의 해’, ‘도약의 해’라는 상징성과 맞닿아 있어 “새해 첫 향”으로 탁월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겨울철 필수템인 보습력도 강화됐다. 대용량 구성으로 실용성과 감성, 그리고 선물로서의 만족감을 모두 충족해 연말 감사 선물, 중요한 사람에게 전하는 프리미엄 선물, 새해 응원 선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 관계자는 “아시아 고객들이 새해의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점에 집중해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센티아쥬™ 베러 댄 에버의 활기 있는 향이 2026년을 더욱 상징적인 해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티아쥬™ 라인이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용량 버전으로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선물하는 사람의 감각까지 높게 평가받는 제품으로, 연말·신년 시즌에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바니스뉴욕 뷰티 뉴이어 패키지는 공식몰과 CJ온스타일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허태수 GS 회장 “AI, 시도 넘어 성과로… 변화 앞서 실행하라”

    허태수 GS 회장 “AI, 시도 넘어 성과로… 변화 앞서 실행하라”

    2026년 새해 앞두고 경영계획 발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AI 성과 창출’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경영 화두로 던졌다. 허 회장은 지난 29일 발표한 2026년 경영계획을 통해 “변화를 지켜만 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허 회장은 위기 돌파의 해법으로 본업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저유가와 수요 둔화 등 에너지·화학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키지 못하면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며 “주도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리스크에 대비한 치밀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기 속 기회에 대한 확신도 내비쳤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이 GS에 새로운 지형도를 열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허 회장은 “에너지와 인프라 역량을 갖춘 GS는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룹 내 유기적 결집을 독려했다. 특히 올해를 ‘AI 비즈니스 임팩트’ 가시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단순한 활용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다. 허 회장은 “현장의 도메인 지식과 ‘피지컬 AI(Physical AI)’를 결합하고, 외부 기술 기업과 과감히 손잡아 비즈니스 임팩트를 증명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허 회장은 “불확실성이 클수록 방향은 명확해야 한다”며 “G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성과로 변화를 증명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 이수혁 출연에 공개 전부터 기대 한 몸…새해 개봉되는 ‘한국형 스릴 영화’

    이수혁 출연에 공개 전부터 기대 한 몸…새해 개봉되는 ‘한국형 스릴 영화’

    배우 이수혁이 주연을 맡은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 분)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분), 그리고 이를 벗어나고자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수혁은 영화 ‘파란’, ‘파이프라인’과 드라마 ‘S라인’, ‘우씨왕후’ 등을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극, 현대극, 판타지물 등 여러 장르에서 연기를 시도해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특유의 날 선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거액의 돈을 노리고 모든 계획을 주도하는 납치범 태수 역을 맡았다. 냉혈한을 연기하며 섬뜩한 긴장감을 형성해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30일 공개된 영화 스틸에는 이수혁의 강렬한 아우라가 담겼다. 건녀편에 앉은 상대를 매섭게 노려보는 날카로운 눈빛은 모든 상황이 그의 설계 아래 놓여있음을 암시한다. 소진의 납치를 주동하며 공범 해란을 통제하려는 냉혹한 본성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의미심장하게 서 있는 태수의 모습이 담겨,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근 공개된 ‘시스터’ 티저 예고편에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장면들이 곳곳에 담겨 시선을 끌기도 했다.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는데요”라는 소진의 대사는 그녀가 납치된 상황을 전하며 긴박감을 끌어 올린다. 이후 해란과 태수, 소진의 대화가 텍스트로 교차한 뒤, 결박된 소진이 공포에 휩싸인 모습으로 등장해 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싸늘한 눈빛으로 “나도 그 사람 딸이야”라고 말하는 해란은 극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정한 표정의 태수,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과연 그녀가 해란과 태수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질 극한의 납치극, 이수혁을 포함한 세 배우의 열연 등이 선사할 고밀도 서스펜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시스터’는 내년 1월 28일 극장 개봉한다.
  • 이철호 신임 농협광주본부장 새해 취임

    이철호 신임 농협광주본부장 새해 취임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이철호(54) 신임 본부장이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영암군지부 단장, 기획실 국장, 전남검사국장, 원예수급부 국장, 인사총무부 국장, 경영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농촌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사랑상품권 새해 두달간 ‘최대 12% 할인 혜택’

    순천사랑상품권 새해 두달간 ‘최대 12% 할인 혜택’

    순천시가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행사를 추진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선다. 지류상품권은 구매 시 10% 선할인이 적용된다.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에 더해 사용 금액의 2%를 후캐시백으로 제공해 최대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새해 기간에도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았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역시 확인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매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쓰는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습…2026 리브랜드 트렌드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습…2026 리브랜드 트렌드

    케찹의 트렌드 캐치업✌ 요즘 SNS에서는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2026 rebrand’ 트렌드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어요. 방을 청소하고, 새 다이어리를 준비하고, 2026년 추구미를 찾기 위해 핀터레스트를 둘러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설레는 마음을 나누고 있죠. 다가올 2026년, 여러분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이혜훈 감싼 이 대통령 “빨간색은 공동체 자격 상실하나”

    이혜훈 감싼 이 대통령 “빨간색은 공동체 자격 상실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권한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회를 통째로 파랗게 만들 순 없다. 그러면 안 된다”며 “빨간색은 어디 가나. 빨간색은 우리나라 공동체 사람이라는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건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새해 출범하는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보수진영 ‘경제통’으로 알려진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지난 28일 지명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크자 ‘통합’을 위한 인사였다는 점을 들어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이전 첫 국무회의에서 “국내외적으로 이런저런 일이 많다 보니 제가 하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책 직무가 대체 어떤 것인지 뭘 해야 하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며 “결론은 그렇다.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특정한 세력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 모두를 대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됐지만 이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모두를 포용해야 하는 대통령의 신분이 됐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쟁과 정치가 다른 이유는 전쟁은 점령해서 다 갖는 것이며 필요한 것을 다 제거할 수 있지만 정치는 그러면 안 된다”며 “최종 권력을 갖게 되더라도 최종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함께한 사람만이 모든 것을 누리고 그 외에 배제하면 그건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며 원시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 관계자 등 보수 진영 인사들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자 주권자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협치니 포용이니 표현되지만 결국 정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한 결론은 집권자, 집권 세력, 대통령, 국무위원 역할은 결국 세상을 고루 편안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 아니겠나. 그게 민주주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의견과 다른 집단과 인사를 다 제거하고 모든 것을 다 갖겠다고 벌인 극단적인 처사가 내란”이라며 “그런 사회가 반대쪽으로 오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예를 들면 이번에 각료 지명이나 인사에 있어서 참으로 고려할 게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다”며 “물론 모든 일들은 최종적으로 국민 뜻에 따라 최대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것과 동시에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반대 여론이 많다면 지명 철회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대통령은 “시멘트만 모으면 시멘트 더미이고 모래만 잔뜩 모으면 모래 더미”라며 “모래 말고 자갈, 시멘트, 물을 모아야 콘크리트를 만든다”고 말하며 재차 통합형 인사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야 하며 좀 더 포용적이고 융화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