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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를 떠도는 행성의 질량과 거리 측정 성공했다 [달콤한 사이언스]

    우주를 떠도는 행성의 질량과 거리 측정 성공했다 [달콤한 사이언스]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은 5000개가 넘는다. 대부분 태양 같은 항성(별) 주위를 도는 행성들로, 별 없이 도는 ‘나 홀로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발견하더라도 떠돌이 행성이 지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고, 얼마나 무거운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한국, 폴란드, 이스라엘, 영국, 스위스, 스웨덴, 독일, 미국, 뉴질랜드 10개국 과학자들이 모인 국제 공동 연구팀이 지상과 우주에서 동시 관측을 통해 최근 발견한 떠돌이 행성의 질량과 지구로부터 거리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중국 베이징대, 베이징 국립 천문 관측소, 저장대 고등 물리학 연구소, 천문학 연구소, 칭화대, 서호대, 한국 천문연구원, 충북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폴란드 바르샤바대,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 영국 케임브리지대, 워윅대, 빌라노바대, 스위스 제네바대, 스웨덴 룬드대, 독일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소속 물리학자, 천문학자들이 참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 1월 1일 자에 실렸다. 행성은 보통 하나 이상의 별 주변을 돌고 있지만, 일부 행성은 은하계를 홀로 떠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돌이 행성이나 나 홀로 행성이라고 불리는 이 천체들은 주변에 별을 발견할 수 없다. 스스로 빛을 거의 내지 않아 미세중력렌즈라는 효과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현상인 미세중력렌즈는 관측자와 멀리 떨어진 별 사이로 행성 같은 천체가 지나갈 때, 천체의 중력이 렌즈 역할을 해 뒤쪽 별의 빛을 휘게 하고 일시적으로 밝게 증폭시키는 현상이다. 문제는 미세중력렌즈 현상은 행성까지 거리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질량도 측정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팀은 짧은 찰나의 순간에 나타나는 미세중력렌즈 현상을 통해 새로운 떠돌이 행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전 발견들과는 달리 여러 지상 관측소와 가이아 우주망원경을 활용해 지구와 우주에서 떠돌이 행성을 동시에 관측함으로써 거리와 질량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서로 멀리 떨어진 두 관측 지점에 빛이 도달하는 시간의 아주 미세한 차이를 통해 ‘미세중력렌즈 시차’를 측정했다. 이들은 이를 ‘유한 광원 점 렌즈 모델링’과 결합하여 행성의 질량과 위치를 밝혀냈다. 유한 광원 점 렌즈 모델링은 배경에 있는 별이 단순한 점이 아니라 크기를 가진 면적체라고 가정하고, 렌즈 역할을 하는 천체를 점으로 간주하여 분석하는 수학적 방식으로 렌즈 전체의 질량 등을 정밀하게 산출한다. 이번에 발견된 떠돌이 행성은 목성 질량의 약 22% 수준이며,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 약 3000파섹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 행성의 질량이 토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작은 별이나 갈색 왜성처럼 홀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어느 행성계 내부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 질량이 작은 나 홀로 행성들은 별 주변에서 태어났으나, 인접한 행성과의 상호작용이나 불안정한 동반성의 영향과 같은 중력적 격변을 겪으며 궤도 밖으로 쫓겨났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보고 있다. 2026년 새해 처음 발표된 사이언스 논문에 대해 가빈 콜먼 영국 런던 퀸 메리대 물리·화학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행성들이 어떤 다양하고 역동적인 경로를 통해 성간 공간에서 움직이는지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콜먼 교수는 “현재까지 발견된 떠돌이 행성은 불과 몇 개에 불과하지만, 2027년 발사 예정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로 탐지 사례가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 망원경은 ‘미세중력렌즈’를 활용하며 허블 우주 망원경보다 100배 넓은 시야를 갖고 은하계에 숨어 있는 수천 개의 떠돌이 행성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 “나는 설탕 안 좋아하는 사람”…주문만 걸어도 살 빠진다 [라이프]

    “나는 설탕 안 좋아하는 사람”…주문만 걸어도 살 빠진다 [라이프]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로 체중 감량을 다짐하는 가운데 ‘마음가짐’만으로도 다이어트 약물 등의 도움 없이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명 심리학자이자 최면 치료사인 마리사 피어는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약물과 주사처럼 외부적이고 일시적인 해결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음식과 체중 문제는 단순한 식욕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무의식적 신념과 감정 패턴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피어에 따르면 인간이 과식을 하는 이유는 행복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슬픔, 지루함, 외로움 등 때문이다. 뇌의 기본 원리는 즐거움을 향해 움직이므로 정크 푸드를 먹는 즐거움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즐거움을 뇌에 각인시켜야 한다. “다이어트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상실감에 집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설탕을 안 먹으니 에너지가 넘치고 피부가 좋아지니 기쁘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나는 ○○이다” 문구의 강력한 암시 효과피어는 “나는 ○○이다”라며 스스로를 정의하는 문구가 인생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 “나는 커피보다 물을 먼저 마시는 사람이다”, “나는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나는 외식보다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등의 선언을 반복함으로써 무의식이 스스로 선택을 내렸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반복하면 결국 내재화돼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또한 피어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면서 “음식은 시야에 들어올 때 섭취량이 늘어나므로, 가급적 집안에 간식을 두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접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도 전략이다. 자신이 지향하는 식단, 신체 이미지 사진, 운동 사진 등을 저장해 자주 들여다보고, 비밀번호를 ‘SugarFreeLife(설탕없는삶)’과 같은 문구로 설정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피어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피어는 다이어트 과정에서의 실수를 자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정 요일이나 기념일에는 설탕 섭취를 허용하는 등 자신만의 ‘치팅데이’를 설정하면 죄책감을 덜 수 있다”면서 “만약 계획에 없는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자책하는 대신 오히려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것이 소화에도 좋고 결과적으로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면서 “건강한 삶을 ‘나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일 때 다이어트는 고통스러운 투쟁이 아닌 즐거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금리·경기침체 이중고… 울산시, 중소기업에 3000억원 자금 지원

    고금리·경기침체 이중고… 울산시, 중소기업에 3000억원 자금 지원

    울산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새해 벽두부터 자금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총 3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금 수요가 몰리는 연초의 상황을 고려해 자금을 상반기 중 조기에 공급해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일반 중소기업 시설자금을 줄이는 대신 미국발 관세로 지역경제에 타격이 큰 자동차 부품 업종의 자금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4년, 시설자금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1.2~3.0%)를 지원한다. 1차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올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AI 기반 육성자금’을 새롭게 만들어 지원한다. AI 기반 육성자금은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를 위한 AI 접목 생산 설비투자와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은 200억원 규모다. AI 기반 육성자금은 오는 19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상반기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계란·닭가슴살 질린 운동러 위한 고단백 식품 추천…“근 성장에 도움”

    계란·닭가슴살 질린 운동러 위한 고단백 식품 추천…“근 성장에 도움”

    새해를 맞아 운동을 계획했거나 이미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온 ‘운동러’들에게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고단백 식품을 적당량 섭취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과 닭가슴살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비린 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센터 소속 영양사인 스테이시 클리블랜드와 영국 영양학회의 임상 영양 전문가인 리나 베그다체 박사 등 전문가들은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 4분의 1컵에는 단백질 약 7g이 함유돼 있다. 또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하다. 클리블랜드는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첨가 견과류를 고르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라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구아바 계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의외의 식품으로는 달콤한 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있다. 구아바 2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나 오트밀, 코티지 치즈에 잘게 썬 구아바를 얹어 먹거나 구아바 퓨레를 스무디나 주스에 갈아 넣어 먹으면 상큼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콩 콩은 계란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검은콩 2분의 1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으며 포만감과 소화, 장 건강에도 중요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다. 말린 콩이나 통조림 콩은 계란보다 보관 기간이 길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퀴노아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익힌 퀴노아 한 컵에는 약 8g의 단백질과 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치킨 샐러드나 구운 채소 반찬에 퀴노아를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140~50g에는 단백질 11~15g이 함유돼 있다. 계란이나 닭가슴살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다양한 요리와 식단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서는 당 함량이 낮은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캔 참치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참치 통조림 한 캔(107g 기준)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베그다체 박사는 “참치는 심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셀레늄과 비타민 D도 함유하고 있다”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 “득근 해야지!”…계란·닭가슴살 질렸다면 ‘이 고단백 식품’ 추천 [건강을 부탁해]

    “득근 해야지!”…계란·닭가슴살 질렸다면 ‘이 고단백 식품’ 추천 [건강을 부탁해]

    새해를 맞아 운동을 계획했거나 이미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온 ‘운동러’들에게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고단백 식품을 적당량 섭취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과 닭가슴살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비린 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센터 소속 영양사인 스테이시 클리블랜드와 영국 영양학회의 임상 영양 전문가인 리나 베그다체 박사 등 전문가들은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 4분의 1컵에는 단백질 약 7g이 함유돼 있다. 또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하다. 클리블랜드는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첨가 견과류를 고르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라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구아바 계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의외의 식품으로는 달콤한 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있다. 구아바 2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나 오트밀, 코티지 치즈에 잘게 썬 구아바를 얹어 먹거나 구아바 퓨레를 스무디나 주스에 갈아 넣어 먹으면 상큼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콩 콩은 계란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검은콩 2분의 1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으며 포만감과 소화, 장 건강에도 중요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다. 말린 콩이나 통조림 콩은 계란보다 보관 기간이 길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퀴노아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익힌 퀴노아 한 컵에는 약 8g의 단백질과 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치킨 샐러드나 구운 채소 반찬에 퀴노아를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140~50g에는 단백질 11~15g이 함유돼 있다. 계란이나 닭가슴살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다양한 요리와 식단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서는 당 함량이 낮은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캔 참치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참치 통조림 한 캔(107g 기준)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베그다체 박사는 “참치는 심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셀레늄과 비타민 D도 함유하고 있다”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 지방선거 5개월 앞…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본격화’

    지방선거 5개월 앞…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본격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하면서 ‘한뿌리’인 광주·전남이 첨예한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40년만에 재결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통합추진 선언은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선출이 ‘일차 목표’라는 점에서 시장·지사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는 4월말까지 시·도민과 지방의회의 여론 수렴 여부가 최종 통합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시·도 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행정통합추진 기획단’이 5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은 광주지역 5개 구청과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설명회’를 열어 통합에 따른 기대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시·도 의회를 대상으로도 행정통합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공론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행정통합의 법적 근거가 될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통합에 이르는 최종 방식과 의견 수렴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시·도가 공동으로 구성키로 한 ‘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새해 합동 참배를 한 뒤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선언문에서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양 시·도의 대통합을 곧바로 추진하기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시·도는 행정구역 통합의 실무협의를 위해 동수로 구성하는 ‘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를 설치하고, 전남 부지사와 광주 부시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4명의 공동대표를 두기로 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의지와 지역의 결단이 맞물린 지금이 행정통합의 최적기”라면서 “선언문에는 없지만, 사실상 6·3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뽑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을 뽑으려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특별법 제정도 문제지만, 1986년 시·도가 분리된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정치·경제·사회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양 시·도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서다. 특히,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2월3일까지 특별법 입법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실제 시장·지사 등 광역단체장 공천은 일단 기존 방식대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장애물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당장 어느 곳에 통합청사를 둘 것인지부터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행정통합이라는 총론에는 합의를 했다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조율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작전명 ‘절대적 결의’…F-22 등 150대 띄워 ‘마두로 체포조’ 헬기 지원

    작전명 ‘절대적 결의’…F-22 등 150대 띄워 ‘마두로 체포조’ 헬기 지원

    미국이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20개 기지에서 150대 이상의 전투기와 폭격기, 무인 항공기 등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절대적 결의’(Absolute Resolve)로 명명한 이번 작전을 위해 수개월 동안 예행연습을 펼쳤다. 댄 케인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작전에 F-22, F-35, F-18 전투기뿐만 아니라 B1 폭격기와 기타 지원 항공기, 다수의 원격 조종 드론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 동부 시간(EST) 기준 전날 오후 10시 46분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 수행을 명령했고, 서반구 전역의 육상 및 해상 기지 20곳에서 150대 이상의 항공기들이 이륙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을 종합하면 미 공군 부대는 베네수엘라 방공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헬기 부대가 목표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헬기 부대는 베네수엘라 시간 기준 이날 오전 2시 1분 마두로 대통령의 거처에 도착했고, 이 과정에서 헬기 1대가 베네수엘라군의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모든 헬기가 비행에는 지장이 없었고,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임무를 맡은 요원들이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한 뒤 귀환했다. 케인 의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장병들이 작전 명령을 기다리며 대기했다”며 “기상 조건이 개선된 지난 2일 밤 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날씨가 간신히 풀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숙련된 조종사들만이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아군 항공기의 보호를 받으며 헬기들이 수면 가까이 낮게 비행해 베네수엘라 해역으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케인 의장은 “이번 작전은 수 개월에 걸친 계획과 예행연습의 절정이었다”며 “복잡한 공중, 지상, 우주 및 해상 작전을 통합해 온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마두로에게는 이란처럼 기회가 있었다”며 “미국의 적대 세력들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의지를 표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상가 “유재석 성공, 나경은 덕…아내 지분 크다”

    관상가 “유재석 성공, 나경은 덕…아내 지분 크다”

    관상가 김민정은 유재석 관상에 대해 아내 나경은 덕이 크다고 분석했다. 3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운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관상가 김민정을 만난 유재석은 “제 2026년 운세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관상가는 “유재석씨는 관상가 입장에서 보면 관상 미남이다. 사회적 기준의 미남과는 다르지만, 각 부위만 보면 좋은 관상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다만 전체적인 조화는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주우재가 “재석이 형 코가 화살코인데 좋은 코냐”고 묻자, 관상가는 “코는 돈, 사회적 활동, 삶의 중심을 의미한다. 중심이 잘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치열은 계획적이지 않고 질서가 없다는 뜻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또한 유재석의 아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내 관상이 좋아 그 덕을 크게 본다”며 “중년 운이 원래도 좋았지만, 결혼으로 인해 더 가속화됐다, 인기와 여러 성공에 아내의 지분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하고 더 잘 됐다”고 인정하며 웃음을 보였다.
  • 이경규, ‘약물 운전 사건’ 전말 직접 밝혔다

    이경규, ‘약물 운전 사건’ 전말 직접 밝혔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을 언급했다. 3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이 새해를 맞아 이경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경규에게 “올해 ‘놀면 뭐하니?’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양심냉장고’를 지속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약물 운전에 걸리는 바람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형님 입장에서도 양심을 꺼내서 뭔가를 하기가”라며 공감했고, 주우재는 “하는 사람이 티끌 하나도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골프 연습장에 갔다고 기사가 났는데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간 거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집사람이랑 같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이) 문을 안 열어서 다시 와서 잤다. 그런데 다시 와이프에게 가달라고 하기 미안하지 않냐. 그렇다고 매니저에게 나오라고 할 수도 없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건 어렵게 꺼내는 얘기다. 재석이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거다. 너희들하고는 이런 얘기 안 섞는다. 너희들은 이걸 못 받아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저희는 논란을 가중시키죠”라며 유쾌하게 받아쳤고, 이경규는 “주사를 맞고 나오는데 몸살 기운이 나서 어지럽더라. 차가 내 차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님이랑 저랑 통화할 때 그런 얘기를 하셨다. ‘이번 일을 통해서 많이 알았다. 많은 분이 지켜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내가 조심하는 게 맞다. 이건 더 이상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그는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몸이 아플 때는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유사한 약을 복용할 경우 운전을 자제하겠다. 저 역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 美, 베네수 대대적 공습 시작…“마두로 생포”

    美, 베네수 대대적 공습 시작…“마두로 생포”

    수도 카라카스서 수차례 폭발 목격새해 본격적 본토 공격…공항선 대형 화재트럼프 “마두로, 아내와 체포돼” 미국이 베네수엘라 수도 등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해 6월 이란의 지하핵시설 공습에 이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번째 직접적인 해외 군사개입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공습 소식을 전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가) 아내와 함께 체포돼 그 나라(베네수엘라) 밖으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작전은 미국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에 수행됐다”며 “오전 11시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했다. CNN은 첫번째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오전 1시 50분쯤 발생했고, 이어 여러 차례 폭발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소 7차례 폭발음이 발생했고 저공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공습에 놀란 주민들이 여러 지역에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겼다. CNN은 미란다주 해안도시 히게로테 공항에서 있었던 대형 화재와 폭발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공습은 베네수엘라를 겨냥해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운반선으로 의심되는 30척 넘는 선박을 격침해왔던 미국이 본격적으로 베네수엘라 본토를 공격한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직접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임을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공격이 한차례 있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를 체포했다고 전격 공개하며 공습이 속전속결로 이뤄졌음을 시사했지만, 어떻게 체포했고 어디로 이송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일각에선 마러라고 기자회견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CBS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공습을 지시했다고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베네수엘라 공습을 논의했지만,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를 우선 공습한 뒤 새해가 시작하며 베네수엘라를 본격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중대한 군사적 공격’을 받았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방부는 마두로 정부 명의로 된 성명에서 “오늘 새벽 미국이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미란다·아라과·라과이라주 내 민간·군사 시설에 중대한 군사적 침공을 가했다”며 “이는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평화 위협 행위”라고 규탄했다.
  •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당원께 사과…환부 도려낼 것”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당원께 사과…환부 도려낼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강선우·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2022년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 “국민과 당원 동지께 큰 실망과 상처, 분노를 안겨드린 데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해 벽두부터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매우 불미스런 사건이 터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이 2022년 서울시의원 후보에게 1억원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29일 제기된 후 정 대표가 직접 사과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 대표는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조치를 했고, 앞으로도 당에서 취할 수 있는 상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이다. 경찰의 수사가 예상되는 만큼 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찰도 한 점 의혹이 없이 신속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환부를 도려내겠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비리의 유혹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 하겠다. 중앙당에 구성될 공천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클린 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해 선거비리 적발 즉시 당대표 직권으로 일벌백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또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 맞게 당도 완전한 당원 주권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자신의 대표 공약인 이른바 1인1표제를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정 대표의 핵심 공약이었던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는 지난달 당내 투표에서 부결돼 좌초된 바 있다.
  • 尹 “상처 입어도 달리는 적토마처럼” 신년메시지 발표

    尹 “상처 입어도 달리는 적토마처럼” 신년메시지 발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적토마처럼 나아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새해 메시지를 전합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소개했다. 공개된 신년 메시지에서 윤 전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다. 상처를 입어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거침없이 달리는 적토마처럼, 진정한 용기와 담대함으로 다시 일어서 자유와 주권 회복 그리고 번영을 위해 나아가자”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파이팅하자”고 말했다. 배 변호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면서 두툼한 장갑을 끼고 접견장에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건강에 대해 묻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실 것을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눈 건강(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은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해 아침에도 윤 대통령께서는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국민 한 명 한 명의 수고와 눈물을 떠올리며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셨다고 한다”며 “그래서 걱정보다는 기도로 윤 대통령님을 지켜주실 것을 여러분께 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 이정엽)는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등 외환 혐의(일반이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추가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오는 7월 1일까지 최장 6개월간 더 구속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범죄에 따른 구속이 아니라 구속을 전제로 사유를 사후적으로 자동 완성한 ‘자판기 영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눈물이 날 만큼 잘 컸다”…이동국 딸 재시·재아 근황

    “눈물이 날 만큼 잘 컸다”…이동국 딸 재시·재아 근황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새해를 맞아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폭죽이 터지는 순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재시 재아”라고 적었다. 그는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렸는지 괜히 마음이 울컥했다”며 “너무 잘 커줘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밤하늘에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자녀들이 함께 모여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2025년 함께 웃고 행복했던 평범한 날들 속에서도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2026년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새해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사랑 받았다.
  • 네 식구 한 프레임은 처음…박수홍 ‘인생 첫 가족사진’ 감격

    네 식구 한 프레임은 처음…박수홍 ‘인생 첫 가족사진’ 감격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한 ‘인생 첫 가족사진’ 촬영기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인생 첫 가족사진!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촬영 현장 | 2026년 대활약 예정인 광고요정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 가족은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네 식구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촬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다예는 “저희 가족사진 찍으러 왔다. 가족사진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다홍이와 함께 촬영하지 못해 아쉬웠다. 도전할 엄두도 안 났는데 새해를 맞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사진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박수홍은 “재이, 다홍이네 첫 가족사진이다.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며 “2026년 가족들 모두 행복해다홍, 건강해다홍”이라고 감격했다.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네 식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베이지 톤 의상을 맞춰 입었고, 재이는 다홍이와 톤을 맞춘 듯 검은색 의상으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반려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7월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2024년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 송혜교가 올린 떡국 사진 한 장, 팬들이 놀란 이유

    송혜교가 올린 떡국 사진 한 장, 팬들이 놀란 이유

    배우 송혜교가 새해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떡국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떡국 위에 파·김가루·소고기 고명이 정갈하게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 만두도 함께 담겼다. 특히 비교적 작은 그릇에 담긴 떡국 사진이 화제가 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소식(小食)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송혜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만 공개했지만, 새해 첫날 떡국으로 한 해를 시작한 소소한 일상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였다. 1981년생인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2001) ‘풀하우스’(2004) ‘태양의 후예’(2016) ‘더 글로리’(2022~2023)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담는 작품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김설현·차승원·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 “따뜻함과 눈부심”, 새해 가고싶은 충남 여행지는?

    “따뜻함과 눈부심”, 새해 가고싶은 충남 여행지는?

    충남도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3일 ‘따뜻함과 눈부심 사이’를 주제로 1월 가볼 만한 여행지 소개에 나섰다. ◇ 온천과 해양 치유의 만남 ‘웰니스 로드’ 심신 회복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아산·예산·태안을 잇는 웰니스 로드가 인기다. 아산은 온양·도고·아산온천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온천의 중심지다. 온양온천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온천으로,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을 만큼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은 곳이다. 예산에는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덕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덕산온천의 대표 시설인 스플라스리솜은 워터파크·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다. 전 객실에 공급되는 온천수는 피부 미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사계절 내내 물놀이가 가능하다. 태안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이달 정식 개관해 웰니스 여행의 정점을 찍는다. 수도권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서해에서 만나는 기적 같은 일출 ‘당진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은 사계절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서해에서 일출 감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서해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대교를 건너 마주하는 당진은 광활한 바다와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로, 겨울철 차분하면서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당진 여행 코스로는 왜목마을 → 삽교호 관광지 → 아미미술관 → 솔뫼성지 → 합덕성당 → 합덕제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겨울왕국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청양 칠갑산 자락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인 알프스마을은 도내 겨울 관광 정수를 보여준다. 매서운 추위를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관광자원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수십 미터 높이로 얼어붙은 거대 얼음 분수와 빙벽이 압권이다. 다양한 얼음 조각과 눈 조각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얼음 썰매와 빙어 낚시, 군밤·고구마 구워 먹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예산·태안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숙박·식음료·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2024년 충남 방문의 해 마지막까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온천과 눈부신 얼음축제라는 반전 매력이 가득한 충남에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찰청이 국민 기만” 새해 첫날부터…“독도 일출 맞아?” 알고 보니

    “경찰청이 국민 기만” 새해 첫날부터…“독도 일출 맞아?” 알고 보니

    경찰청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2026년 독도의 첫 일출’ 사진들이 사실은 일몰 장면이거나 다른 날 촬영된 모습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26년 새해를 맞아 붉게 타오르는 독도의 태양 이미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했다”며 “그 과정에서 혼선을 드릴 수 있는 사진이 게시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경찰청은 전날 페이스북에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을 선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6장을 게시했다. 그런데 일각에서 이를 두고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의 제보로 확인한 결과, 게시물의 첫 문장에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이라고 적혀 있지만, 함께 게시된 6장의 사진 가운데 첫 번째 사진은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역시 새해 첫날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독도에는 눈이 쌓여 있지 않아 새해 해돋이 사진으로 보기 어렵다”며 “네 번째 사진 역시 일몰 사진임에도 해돋이로 소개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도에서 일출 사진을 찍으려면 서도 방향에서 동도 쪽을 바라보며 촬영해야 하는데, 논란이 된 사진은 동도 방향에서 서도를 향해 찍은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식 SNS에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지만, 해당 사진은 독도 본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 교수는 이에 대해 “일본은 지속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왜곡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 기관이 독도와 관련된 사안을 다룰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경찰청은 사과문과 함께 SNS에 올렸던 독도 해돋이 사진을 삭제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찰청은 SNS 콘텐츠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준, 시민 삶의 현장서 새해 업무 시작…‘경로당·초등학교 앞 육교’ 방문

    이재준, 시민 삶의 현장서 새해 업무 시작…‘경로당·초등학교 앞 육교’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온라인 시무식과 시민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정책 기준은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한 세류2동 새터경로당과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는 곡반초등학교 앞 궁촌육교를 잇달아 찾았다. ‘새터경로당 보일러 교체’는 지난 11월 24일 열린 세류2동 새빛만남에서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의 건의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보일러를 10년 이상 사용한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궁촌육교 보행환경 개선’은 지난 10월 27일 곡선동 새빛만남에서 정승원 곡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건의했다. 이후 수원시는 올해 6월까지 울퉁불퉁한 육교 바닥면을 정비하고, 시설물 도색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정비 공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 김동연 “코스피 최고 종가, 국민주권정부 들어 경제의 맥박이 다시 뛰었다”

    김동연 “코스피 최고 종가, 국민주권정부 들어 경제의 맥박이 다시 뛰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역대 최고 종가를 경신한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향한 희망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스피 최고 종가는) 수출 반등과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에 대한 믿음의 결과이기도 하다”며 “무엇보다 기쁜 것은 국민주권 정부 들어 우리 경제의 맥박이 다시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수출 활력이 내수까지 이어지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입장 지지…대한민국 국민, 시진핑 인품에 좋은 생각”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입장 지지…대한민국 국민, 시진핑 인품에 좋은 생각”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입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측이 한국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할 것을 요청한 데 대한 응답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4일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이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중국 관영 CCTV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관계에서 한국은 중국의 국익을, 중국은 한국의 국익을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수교 당시에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에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규정으로 여전히 유효하다”며 “저 역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고, 또 이 동북아시아, 대만 양안 문제를 포함한 주변 문제에서 평화와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한국과 중국의 기본적 관계는 당시 수교할 때 정해둔 아주 원론적이고 기본적 입장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는 그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명확히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와 관련해 “그동안에 약간의 오해 또는 갈등의 요소들이 있었고 이것들이 한중 관계 발전에 어느 정도 장애요인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방중을 통해서 그간의 오해들, 갈등적 요소들을 최소화 또는 없애고 한중 관계가 새로운 관계로 도약하고 발전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관계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과거에 안미경중,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 이런 논리가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과 안보 측면에서의 협력은 피할 수 없다, 군사 동맹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충돌하거나 대립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래서 중국과의 관계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고 서로에게 이익되는 바들을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협력 관계’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도 한국이 필요한 존재일 수 있고, 한국은 중국이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대화하고 찾아내야 된다”며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서로 만나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외견적으로 보면 (한중 관계 개선에) 지금 어려운 상황들이 꽤 많이 있다”며 “그런 어려움들을 어려움대로 서로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서로에게 도움되는 분야를 찾아 서로 도움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중국과 한국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두 번째로 만날 시진핑 주석에 대해 “시 주석이 의외로 농담도 잘하시고 제가 전화기 가지고 반쯤 장난을 했는데도 아주 호쾌하게 또 받아주셔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시 주석의 인품에 대해서 사실 상당히 좋은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과 새해 첫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양국 정상이 경주에 이어 베이징에서 두 번째 대면하면서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틀어졌던 양국 관계가 완전히 복원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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