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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헌혈 시무식’으로 2023년 힘찬 출발

    하남시의회, ‘헌혈 시무식’으로 2023년 힘찬 출발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헌혈 시무식’을 갖고 올 한 해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  새해 첫 업무일인 2일 하남시의회는 창우동 소재 현충탑 신년 참배 후 시의회에서 시무식과 함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남시의회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헌혈의 집 하남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 및 단체헌혈의 급감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의회만의 차별화된 ‘헌혈 시무식’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2022.1.13)과 함께 1991년 개원 이후 하남시의회 최초 ‘단독 시무식’으로 열린 가운데 나눔과 사랑으로 한 해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강 의장은 “2023년 하남시의회 시무식은 격식을 버리고 헌혈을 통해 민생을 더했다”며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보람도 얻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헌혈 시무식으로 올 한 해를 뜻깊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하남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생활의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하남시의회 제9대 전반기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회 주도의 하남시정을 펼치는 ‘강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의장은 “시민이 아플 때 같이 아파하고 시민이 웃을 때 비로소 웃는 시민의 의회, 아픔은 덜고 희망은 키워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방심과 타성은 멀리하며 성과를 위해 욕심 부리지 않고 작은 이익에 마음을 빼기지 않는 하남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강기정 시장 “눈에 보이는 변화로 시민행복 이끌겠다”

    강기정 시장 “눈에 보이는 변화로 시민행복 이끌겠다”

    광주시, 2일 음악과 토크가 흐르는 소통 시무식 ‘눈길’ ‘인생 2회차 산다면?’, ‘공모사업 실패 경험’ 등 솔직 토크 공직자들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변화 출발점” 다짐 강기정 광주시장은 2일 오전 시청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겸한 시무식에서 “조직 활력을 통해 눈에 보이는 변화로 시민 행복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실·국장,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선 4명의 직원 대표에게 질문을 받고 강 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덕담토크’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직원들은 강 시장에게 ‘드라마처럼 모든 기억을 가지고 6개월 전으로 돌아가 민선 8기를 시작한다면?’ 등 깜짝 질문으로 시작해 안전 문제, 공모사업 실패경험, 육아·보육 정책 방향 등을 물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신년 다짐도 전했다. 먼저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강 시장은 “4000여 명의 공직자가 지금처럼 해준다면 6개월 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폭설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해 “‘큰 도로는 시청이, 작은 도로는 구청이 내 집 앞은 시민이’ 캠페인에 맞춰 힘을 모아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새해에는 교통사고·산업재해·자살 제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국립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국비 예산을 확보한 것과 관련, 생생한 뒷이야기가 화제로 떠울랐다. 안형철 주무관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원센터 유치에 실패했을 때 시장님의 격려 전화가 큰 힘이 됐다”며 “새해에도 시민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토끼처럼 열심히 뛰어달라”고 강 시장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에 강 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 중에선 미래 씨앗이 되는 귀한 예산이 많은데 국립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 그중 하나”라며 “늘 강조하는 ‘실패가 스펙이 되는’ 사례가 됐다. 시도하고 실패한 것도 좋은 일이지만 실패한 이들이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이런 사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즉석에서 휴대폰으로 가수 윤종신의 노래 ‘오르막길’을 틀고 “가사가 참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온 것에 대한 후회가 있을 때 ‘지금까지 잘 왔고 앞으로 잘 나아가자’고 위로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광명시의회, 신년참배로 2023년 의정활동 시작

    광명시의회, 신년참배로 2023년 의정활동 시작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시의회 청사로 돌아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이날 안 의장은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의회가 하나 되는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오픈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오픈

    새해 시작과 함께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찾아왔다. 삼성전자가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 모두를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규모 이벤트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년을 손꼽아 기다린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더욱 강력해진 할인 혜택부터 다채로운 제휴 혜택, 구매고객 뿐 아니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역대 최강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고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폭 강화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동안 QLED TV(KQ55QB60AFXKR), 냉장고(RS84B5061M9) 등 세일 페스타 기획모델을 한정 수량에 한해 초특급 할인가 99만원에 판매한다. 여러가지 제품을 함께 사면 더 큰 할인을 제공하는 이른바 ‘삼다패(삼성전자 다품목 패키지)’ 혜택도 크게 강화해, 다품목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최대 330만원 상당 혜택을 올해 행사에서는 최대 450만원 상당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40개의 주요 제품은 파격가로 선보여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컨, 청소기, 공청기, 시스템에어컨, 의류청정기, 조리기기, 정수기, 모니터, 노트북, 오디오 등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해 다채로운 제품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제공하는 제휴 혜택도 눈에 띈다. 신혼부부와 입주를 앞둔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혼수클럽 가입 후 해당 기간에 500만원 이상 구매 시 9대 가전의 무상서비스 기간을 총 3년 연장해준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1개 브랜드와 함께 하는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3개 브랜드 이상 이용 시에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전국민이 이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농심과의 제휴를 통해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농심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성퀴즈’, ‘삼세페 광고 연출물 인증샷 응모’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진행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최신 가전부터 IT 기기까지 삼성 가전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스포크 키즈존, 삼성 가전과 가구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한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일부 지점에 한함) 등을 갖췄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을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삼성 프리미엄스토어 행사점과 삼성전자판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명 “민생경제 생사기로… 정부는 국민 편가르기만”

    이재명 “민생경제 생사기로… 정부는 국민 편가르기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위기로 국민이 고통받을 때 이를 방치하거나 방관하는 정부의 무능은 죄악”이라며 민생경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시당에서 진행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제라도 국민의 어려운 삶을 직시하고 민생위기 극복에 정부의 명운을 걸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 무역수지가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전기·가스·버스·지하철까지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되고 있다”며 “민생경제가 그야말로 생사기로에 섰다”고 우려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6839억 달러어치를 수출해 사상 최대 수출 시적을 달성했지만, 수입액은 전년 대비 18.9% 급증한 7312억 달러에 달해 472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액 규모로는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직전인 1996년(206억 2000만 달러)의 2배를 넘는 역대 최대치다. 이 대표는 “그러나 정부가 과연 대책을 제대로 세우고 있는지가 더 걱정이다. 뜬구름 잡는 목표를 재탕하고 국민을 편가르는 혐오만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선 “그동안 정부의 방패막이를 자처한 여당의 몽니 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했다”며 “지체된 시간만큼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 당연하다”고 했다. 새해 첫날부터 재개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자충수에 불과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 강경 대응만 앞세워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위기관리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평화적 해법 마련에 진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회의 후 약식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자리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 출석 여부 질문에 “이미 제가 당당하게 출석해서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씀드렸으니 참고해 달라”고 답했다. 이어 ‘검찰 수사 대응을 당과 분리해서 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다’는 질문에는 “개인에 대한 공격인지, 당에 대한 공격인지 판단들이 서로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야당 인사들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대표 관련 의혹도 ‘야당 탄압’으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새해 복 많이!!!” 우크라 공습한 러시아 드론에 적힌 문구

    “새해 복 많이!!!” 우크라 공습한 러시아 드론에 적힌 문구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힘겨운 전쟁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는 새해 첫날에도 무더기 드론 공습에 시달렸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주민들이 전시 통금령에 따라 집에 머물며 새해 첫날을 축하했으나 자정이 지나자마자 공습경보가 울리고 자폭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공포 속에 밤을 보내야 했다. 새해 첫날부터 드론·미사일 공습…러 드론 45대 격추예년 같으면 새해를 맞는 기념으로 불꽃놀이를 지켜봤겠지만, 올해는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을 우크라이나 공군이 격추할 때 발생하는 섬광을 숨죽이며 지켜본 밤이었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희생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다른 곳에 쏟아진 미사일과 드론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날 격추했다고 밝힌 러시아발 드론은 45대에 달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에서 “그들은 우리 독립을 빼앗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것도 내주지 않겠다”며 새해에도 러시아와 맞서 싸우겠다는 항전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공원에 나온 한 주민은 “군인들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때라 새해 첫날을 마냥 축하할 수만은 없다”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처럼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드론 잔해에 ‘해피 뉴 이어!!!’이날 러시아가 보낸 자폭 드론 중에선 러시아어 손글씨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잔해가 발견되기도 했다. 키이우 경찰은 운동장에 떨어진 드론 잔해에 러시아어로 ‘해피 뉴 이어’라고 적힌 사진을 텔레그램에 공개했다. 경찰은 “전쟁터가 아닌 아이들 놀이터에 드론이 떨어졌다”고 러시아를 비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31일에도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우크라이나 드론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무차별 폭격 직후에 방송된 신년사에서 이번 전쟁에 대해 “도덕적, 역사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는 내용으로 9분에 달하는 연설을 이어갔다. 불꽃놀이 금지령 어긴 주민 징역 5년형 직면 한편 키이우에서는 47세 주민이 새해 첫날을 앞두고 불꽃놀이를 했다가 최장 5년에 달하는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키이우 당국은 이 주민이 전시 불꽃놀이 금지령을 어겨 이러한 처벌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불꽃놀이 직후 키이우에는 러시아 드론 공격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 미사일 부족해 방공미사일 섞어 사용”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의 장기화로 육군뿐만 아니라 공습 측면에서도 무기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습에 기존 미사일뿐만 아니라 드론 및 공격용으로 개조한 방공미사일을 섞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부국장 바딤 스키비츠키는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보고에서 “러시아가 이란제 드론과 (자국의) 구식 미사일, 고정밀 탄도미사일, 개조된 S-300 미사일 등을 다양한 구성으로 결합하는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S-300은 지난 1970년대 옛 소련이 공중 목표물 요격을 위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로 ‘러시아판 패트리엇’으로 불린다. 그런데 러시아가 이 지대공 미사일을 지상 목표물 공격용으로 전용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이러한 공습 전술에 대해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서방 제재로 인한 물자 조달 차질’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러시아가 (서방) 경제제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들은 제재를 우회해 (무기 및 군사장비) 부품을 수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현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가 부족하고, 순항미사일 칼리브르의 재고도 거의 바닥나고 있으며, 공대지 순항미사일 Kh-101, Kh-555의 보유량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또 러시아가 옛 소련제 다연장로켓포 스메르치와 우라간, 122㎜, 152㎜ 구경 대포 등의 포탄 부족 문제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다른 국가로부터 탄약을 들여오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벨라루스에서 이미 많은 양을 가져왔고, 군수품 수입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는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의 지상 목표물 타격을 위해 첨단 고정밀 유도미사일을 대규모로 쏟아부었다. 최신형 전술 탄도·순항 미사일인 이스칸데르, 흑해에 배치된 잠수함과 수상함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 칼리브르 등이 대거 동원됐다. 1990년대 이후 개발된 신형 공대지 순항미사일 Kh-101과 Kh-555도 투입됐다. 그러나 점차 미사일 재고가 줄어들면서 여름 이후엔 이런 고정밀 미사일을 이용한 타격이 줄었다. 러시아는 지난 11월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모두 4000기 이상의 공격용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유승민 “딸, 출마 반대하지만 제가 적임자”…지지층 지지율은 추락

    유승민 “딸, 출마 반대하지만 제가 적임자”…지지층 지지율은 추락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유승민 전 의원이 “딸을 비롯한 가족들이 당 대표 출마에 반대한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과 가장 보완적인 당 대표 후보는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2016년 선거(총선)는 오로지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말과 지시를 그대로 따를 사람을 공천한다고 했기 때문에 진 것”면서 “윤심(尹心)이 당심, 당심이 민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면 2016년의 재판(再版)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 전 의원은 ‘가족들이 출마하는 것에 찬성을 하느냐. 따님이 유명한데 출마에 대한 의견이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가족들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치를 안 했으면 좋겠다’보다는 ‘아빠 떨어트리려고 전당대회 룰까지 바꾸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는데 초연하게 다른 보람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당원 투표 100%’로 전당대회 룰이 바뀐 것에 대해 “유승민 방지법”이라고 비판하며 “당도 민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대통령 1인이 독재하는 사당화가 되는 건 정말 안 좋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당권을 잡을 경우 대통령실과 불협화음이 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당을 대통령에게 예스(Yes)만 하는 예스맨으로 100%로 채운다면 당과 정부가 잘 될 것 같냐”며 “과거 100% 예스맨으로만 채워 망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가장 보완적인 당 대표가 누구일까. 윤 대통령이 받는 보수층 지지를 보완하는 당 대표는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말만 잘듣는 윤핵관이 대표가 되면 국민들의 대통령 지지에 플러스 알파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당 지지층 지지율 하위권…3위→5위 추락한편 유 전 의원은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당 지지층 조사에선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각 여론조사기관들이 새해를 맞아 실시한 당 지지층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를 종합하면 유 전 의원은 기존 3위에서 4~5위권으로 내려왔다. 국민의힘은 3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100%로 당대표를 결정한다. 당 지지층 선호도를 무조건 당심이라고 볼 순 없지만 어느 정도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100% 자동응답(ARS)방식, 응답률 1.0%),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당대표 적합도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30.8%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안철수 의원은 20.3%로 2위, 김기현 의원은 15.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주호영 의원 8.1%로 4위, 유승민 전 의원은 6.9%로 5위에 머물렀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4주차 같은 조사에서 13.6%로 당 지지도 3위였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8일과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방식·응답률 14.6%)에서는 나 부위원장이 21.4%, 안 의원이 18.0%, 김 의원이 12.8%, 유 전 의원이 10.4%를 기록했다.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유·무선 전화면접조사·응답률 14.4%)에서도 지지층 대상 차기 당대표 적합도 순위는 같았다. 나 부위원장(24.9%), 안 의원(20.3%), 김 의원(9.4%), 유 전 의원(7.9%)순이었다. 반면 지지층 상관없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모든 조사에서는 유 전 의원이 1위에 올라있다. 유 전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호도가 점차 떨어지는 이유는 그가 국민의힘 출신인 윤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우면서 당원들이 반감을 가지게 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마스크까지 벗어 던지고 뛰었는데… 손흥민의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0-2 패배

    마스크까지 벗어 던지고 뛰었는데… 손흥민의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0-2 패배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까지 벗어던지고 새해 첫 경기를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해 11월 2일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한 손흥민은 2022 카타르월드컵 4경기와 소속팀 복귀전인 직전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줄곧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뛰었다. 이날도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가 전반 19분에 답답한 듯 이를 벗어던졌다. 한결 시야가 넓어진 손흥민은 이후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는 물론 헤더도 몇 차례 시도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골 2도움, UCL 2골 등 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부진한 가운데 수비 불안까지 겹치면서 토트넘은 정규리그 7경기, 공식전 10경기 연속으로 선제 실점했다. 또 1988년 이후 35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7경기 연속으로 2실점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5위(승점 30·9승3무5패), 애스턴 빌라는 12위(6승3무8패)에 자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을 제외한 주요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대거 이탈한 가운데 애스턴 빌라를 상대했다. 히샤를리송, 루카스 모라에 이어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데얀 쿨루세브스키도 근육을 다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신예 브리안 힐이 정규리그에 선발로 데뷔하며 손흥민-케인 콤비와 3-4-3 전열의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전반을 0-0으로 끝낸 토트넘은 후반 애스턴 빌라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5분 애스턴 빌라 도글라스 루이스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막히자 튀어나온 공을 잡은 올리 왓킨슨이 왼쪽에서 컷백으로 연결했다. 이를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12분 이반 페리시치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한 번 트래핑한 뒤 날린 왼발 슈팅과 23분 손흥민의 헤더 패스에 이은 케인의 하프발리 슈팅이 모두 골대를 외면했다. 토트넘이 반격에 실패하자 애스턴 빌라 루이스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존 맥긴이 토트넘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주자 빠르게 달려든 루이스가 문전에서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 농협은행 전남본부, 사회공헌으로 새해 첫 업무 개시

    농협은행 전남본부, 사회공헌으로 새해 첫 업무 개시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2일 사회복지 시설인 ‘목포 성모의 집’을 방문하여 분유, 기저귀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정재헌 전남본부장, 안종팔 농협전남노조위원장, 김상호 전남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헌 본부장은 “전례 없는 가뭄과 올 겨울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강화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행복한 동행 사랑나눔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 마스크 벗는 날만 기다리는 공공의대

    전북 남원 공공의대 설립 논의 여부가 새해 다시 재점화 될 분위기다. 지난 2020년 의정합의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가 ‘코로나19 안정시’에 공공의대 설립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역 안팎에선 실내 마스크 해지를 그 기준점으로 잡는 모습이다. 올해 공공의대 설립 여론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반대하는 의사단체와의 극심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공공의대 신설을 골자로 한 법안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로 분류된다. 남원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있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의료인력 확충이 적시된 만큼 법안 논의가 급물살 탈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실상은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안건으로 오르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결국 의협과 타지역의 반발에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 통과가 무산됐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안정시 의정협의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그 기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전북도와 지역정치권은 실내 마스크 벗는 날을 D-day로 염두해 둔 분위기다. 코로나 종식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집합금지 해제와 마스크 착용 해제를 ‘안정시’의 기준으로 삼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 총선이 있는 2024년이면 법안이 폐기된다는 점도 국회의원들로선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올해의 국가 이슈’ 중 하나로 공공의료인프라를 선정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복지부에 ‘의료인력 양성 과정의 학생 정원 증원’을 공식 요청했다. 의대정원 확대 논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은 기존 의대 정원을 활용한 공공의대 협의가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 측은 “공공의대 추진은 2018년 폐교된 남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것으로 정원 확대와 다르다”며 “올해 안으로 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1000만 제주인시대의 꿈… 고향사랑기부제 1호는

    “나♥도 제주도.”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도를 방문한 입도 관광객들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입도관광객들 중 5명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날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주인공은 모두 5명. 탤런트 현석, 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탤런트 박보근,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들 중 1명은 100만원을 기부했고, 나머지는 각각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에만 34명이 총 752만원이 기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기부했을때 약 3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꾸준히 기부해 포인트가 쌓이면 원하는 답례품을 받아도 된다. 행사에 참석한 탤런트 현석 씨는 “비록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제도 도입 원년 입도관광객 기부 1호의 영예를 안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언제나 그렇듯 제주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성원하는 새로운 1000만 도민을 만들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져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제주의 큰 변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도 “올해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만큼 제주만의 특화된 청정자원과 고유문화에 더해진 감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제주관광객들도 기꺼이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 창출과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 ‘관제센터 정전’ 필리핀 공항 이착륙 재개…일부 운항 차질

    ‘관제센터 정전’ 필리핀 공항 이착륙 재개…일부 운항 차질

    새해 첫날 항로관제센터 시스템 장애로 상공 진입이 금지됐던 필리핀 공항의 이착륙이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오전 0시20분부터 필리핀 관할 공역 진입 금지 및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다만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행 12개 공항 운항편은 전날 운항 차질에 따른 지연·결항이 이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사전 운항 여부 및 출발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전날 필리핀 마닐라 항로관제센터의 항공통신장비, 레이더 등 장비 고장으로 필리핀 상공 입항이 금지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총 150편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 경찰 “전장연 시위 관련 24명 송치…빠르게 마무리할 것”

    경찰 “전장연 시위 관련 24명 송치…빠르게 마무리할 것”

    지하철 탑승 시위로 출근길 지연을 초래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 24명이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총 30건 29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그 중 27명을 조사해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고발된 사람 등 2명이 남았는데, 빠르게 조사를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경찰은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전장연 회원 2명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조사를 마친 후 아직 송치되지 않은 3명도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선 전장연 회원들에게 형법상 일반교통방해 혐의는 물론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전장연은 새해 첫 월요일인 이날 오전에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면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려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1분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열차에 탑승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에 의해 승차를 거부당해 대치했다. 전장연은 “5분 이내 지하철 탑승을 허용한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하라. 지하철을 타게 해달라”고 반발했다.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을 달라고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장연이 오는 3일까지의 ‘1박 2일 선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9일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통해 ‘출근길 시위로 열차 운행이 5분 지연될 때마다 전장연이 공사에 5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라’, ‘공사는 2024년까지 19개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전장연은 열차운행 시위를 중단하라’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전장연은 이를 받아들여 5분 이내 시위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1분만 늦어도 큰일 나는 지하철을 5분이나 늦춘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정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지난 1일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이의신청이 이뤄지지 않으면 조정안은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2023년 계묘년, 시민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2023년 계묘년, 시민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정진술 대표의원)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사주역리에서 계(癸)는 ‘봄을 준비하는 물’과 같이 해석된다고 합니다. 또한 토끼(卯)는 대대로 번영과 풍요의 상징입니다. 계묘년에는 겨울처럼 어렵고 힘든 일들이 모두 사라지고 따뜻한 봄과 같은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누구보다 치열하게 2022년을 잘 버텨낸 서울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그 어느 해 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와 더불어 고(高)물가, 고(高)유가, 고(高)금리의 3고(高)로 서민경제는 끝없이 추락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기상 관측 1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폭우로 경제적 피해는 물론, 반지하 거주 일가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10월29일 밤,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158명의 사람들이 압사당하는 참사도 일어났습니다.  2023년의 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란, 치솟는 금리와 얼어붙은 시장경제가 우리의 안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은 폐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시민의 공영방송 TBS도 정치적인 이유로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수많은 민·관 협치사업이 사라지고, 일방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주민복지의 위축과 일자리가 위협이 걱정됩니다. 구체제로의 회귀를 꿈꾸는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문구를 빌어 2023년을 시작하는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3년, 우리는 기어코 길고 어두운 밤을 이겨내고 밝게 빛나는 아침에 도달할 것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하겠습니다. ‘시민’과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위로가 되는 정치’, ‘힘이 되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내편 네편 나누는 편가르기 정치, 힘으로 밀어붙이는 폭력의 정치, 감추고 숨기는 독단의 정치가 아닌  ‘원칙’과 ‘균형’에 입각한 공정한 정치, 시민이 함께 하는 생활 정치로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기후위기와 경제침체를 이겨나갈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의료·보육·교육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시민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자연적·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물살이 거센 강에서 말과 소를 놓아두면, 헤엄을 잘치고 재빠른 말은 거슬러 올라가려다가 죽고, 우직한 소는 물살을 따라 천천히 헤엄치다 강의 가장자리에 닿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의연하고 침착하게 결국 강가에 이르는 소처럼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요구를 우직하게 따름으로써 기어이 시민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서울의 내일을 열어갈 희망의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서울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도시를 위해 2023년도 힘차게 뛰겠습니다. 진심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고단함을 덜어드리고 서울시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천만 서울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길성 중구청장, 전 직원과 소통으로 2023년 시작

    김길성 중구청장, 전 직원과 소통으로 2023년 시작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전 직원과 소통행보로 2023년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2일 오전 중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여 2023년 역점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전 직원은 ▲적극적 도심 개발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실현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화합 추구 등 향후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주인의식을 갖고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중구와 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 중구지부가 13년 만에 단체협약식을 체결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2020년 6월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17차에 걸친 교섭 끝에 지난해 12월 단체교섭 전조항에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단체협약 내용은 ▲공무원‘인권’보호, 직원 ‘보호’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근로환경 개선 ▲후생복지 확대 등이다. 김 구청장은 “각자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총리, 첫차 당겨달란 요청에 “오세훈과 통화…잘 해결될 것”

    한총리, 첫차 당겨달란 요청에 “오세훈과 통화…잘 해결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새벽 만원버스’로 불리는 146번 버스를 타고 새해 첫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들었다. 해당 버스의 첫차 시간도 1월 중순부터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146번은 서울 상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주로 강북 주택가에서 강남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이용한다. 한 총리는 오전 4시 5분 출발하는 첫차를 타고 승객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승객들은 “사무실 직원들이 나오기 전에 빌딩 청소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근무하는 빌딩까지 뛰어야 한다”, “첫차 시간을 10∼15분만 당겨줘도 한결 낫겠다” 등의 요청을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한 총리는 “안 그래도 그런 요구가 많다는 말씀을 듣고 연말부터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며 “실무자들에게 보고를 듣자마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통화했고, 오 시장이 흔쾌히 도와줘서 잘 해결될 것 같다”고 답했다. 함께 버스에 탑승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노사 협의와 운전기사 채용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쯤 순조롭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146번 버스 첫차 시간은 현행 4시 5분에서 3시 50분으로 15분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9년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새벽 4시 30분 이전 운행 차량을 기준으로 입석이 발생하는 버스는 179개 노선이고, 이 중에서도 10군데 이상 정류소를 지나는 내내 승객이 40명 이상으로 설자리마저 빽빽한 채 달리는 노선은 28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첫차 혼잡도 완화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노선으로 146번, 240번, 504번, 160번 버스를 선정했다. 이는 청소‧경비 채용정보, 건설부문의 일용직 근로자가 모이는 ‘새벽 일자리 쉼터’ 경유 여부, 새벽시간대 50~60대 이상의 유동인구 증감까지 고려한 결과다.
  • 관악구,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성·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관악구,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성·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서울 관악구가 새해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계약 참여 보장을 위해 수의계약 운영 방안을 개선·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관내 중·소상공인과의 계약 체결을 늘리기 위해 발주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관내 업체와의 계약체결이 가능한지 우선 검토하고, 지역 업체 명단을 지속적으로 정보망에 갱신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내 신규업체 발굴에 힘써왔다. 그 결과 관내 업체와의 계약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는 더 다양한 신규업체 발굴과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를 부서별 연 5회, 구 전체 10회로 제한해 많은 신규업체의 계약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지역 업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 ‘소액수의계약 관련’ 배너를 설치하고, 2023년 상반기 중에는 ’관내업체 소개하기’ 게시판을 구축해 우수하고 다양한 신규업체들이 기본정보와 과업실적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계약의 투명성을 담보하고자 발주계획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든 계약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구민이 신뢰하는 계약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지역업체와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 새해부터 일자리 만들기 ‘총력’

    울산 새해부터 일자리 만들기 ‘총력’

    울산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8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 등 경제·산업 패러다임 전환 선제 대응 ▲민간 투자 활성화 등 고용 창출 원동력 확보 ▲취업 취약계층 지원 ▲공공서비스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기반 개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자동차와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인공지능·디지털 콘텐츠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또 한시적인 공공 일자리를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대체하려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이미 13조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6년까지 7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신생기업이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대상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중장년층 대상 재취업 지원,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기술 교육 지원 등도 이어간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6만 5000여개, 2024년 6만 9000여개, 2025년 7만 5000여개, 2026년 7만 7000여개 등 총 28만 7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63.5%인 고용률을 2026년까지 68%로 끌어올리고 취업자 수 53만명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은 핵 위협에…국외 전문가들 “협상력 키워 핵보유국 지위 얻으려는 것”

    김정은 핵 위협에…국외 전문가들 “협상력 키워 핵보유국 지위 얻으려는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핵탄두와 핵미사일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이라는 새해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외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자신의 협상력을 키워 외부로부터 더 큰 양보를 얻어내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핵탄두·핵미사일)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기본중심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다”고 덧붙였다.AP 통신은 1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이번 지시는 그가 ‘미국의 적대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무기의 질과 양을 함께 증강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던 핵무기 개발 계획의 큰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핵무기와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생산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북미 긴장 상황에서 앞으로의 협상력을 키우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정보분석관을 지낸 수 킴 랜드연구소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야심적이지만 달성 가능한 새해 결심 목록으로 읽힌다. 김 위원장이 2023년도에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의식적으로 설명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야심적이긴 하지만 김 위원장 입장에서도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북한은 새로운 전략 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시험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고체 연료를 주입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첩보 위성에 대한 언급일 가능성이 크다. 킴 연구원은 또 “김 위원장이 한국을 적으로 지목하고 적대적인 한미 정책을 언급한 것은 자신의 협상 위치를 확고히 하고 북한의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믿을 만한 구실로 더 많은 미사일과 무기를 생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재 해제를 얻어내고 북한이 자신들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 준비로 보고 있는 한미 정기군사훈련의 종료를 강제하는 방안으로 합법적인 핵보유국이 되길 원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핵정책 전문가인 앤키트 팬더 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핵탄두와 핵미사일의 대량 생산을 처음 지시한 시기는 2018년 신년사 때였다면서 “당시 양적 확대 목표를 2023년도에 두 배로 늘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팬더 연구원은 또 (김 위원장의) 이번 신형 ICBM에 대한 언급은 고체 추진체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곧 시험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중요한 기념일인 4월 15일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태양절로 칭하며 매년 국가적인 행사를 거행한다.
  •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시위…삼각지역서 승차 저지당해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시위…삼각지역서 승차 저지당해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려 했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승차를 저지당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지하철역에 나왔다”며 “21년을 기다려왔다. 장애인도 지역에서 노동하고 이동하고 교육받고 싶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전장연은 오전 9시 13분쯤 시위를 위해 열차에 탑승하려고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현장에서 스크린도어 앞을 가로막았다. 공사 측은 역사 내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전장연에 시위 중단과 퇴거를 요구하고 불응하면 열차 탑승을 막겠다고 경고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법원 조정안을 수용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지하철에 탑승하는 데 실패했다. 전장연은 전날 논평을 내고 “재판부가 조정한 지하철 탑승을 기꺼이 5분이내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앞서 지난 19일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와 ‘시위 중단’(전장연)을 골자로 한 강제조정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전장연에 열차 운행을 5분 넘게 지연시키는 시위를 하지 않고 이를 위반하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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