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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박물관 꺾은 중국 누리꾼들 디즈니에 “‘음력 설’ 쓰면 中 어린이에 상처”

    영국박물관 꺾은 중국 누리꾼들 디즈니에 “‘음력 설’ 쓰면 中 어린이에 상처”

    영국박물관을 무릎 꿇린 중국 누리꾼들이 자신감을 얻은 듯 이번에는 월트디즈니를 상대로 “음력 설이 아니라 중국 설”이라고 주장하며 악성 댓글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월트니즈니가 미국에서 직접 운영하는 테마마크 ‘디즈니랜드’는 공식 트위터 계정(@Disneyland)에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게시물을 올렸다. “디즈니만의 특색을 가미한 독특한 요리로 디즈니랜드에서 ‘음력 설’(Lunar New Year) 맞을 준비를 하세요”라며 고객을 초대하는 내용이었다. 이 트윗에 중국계로 추정되는 누리꾼 다수가 몰려와 ‘중국 설’이 아니라 ‘음력 설’ 표현을 쓴 것에 항의하는 댓글 300여개를 달았다. 한 누리꾼은 중국어 간체자로 “춘절은 중국의 전통문화로, 이 영향을 받은 한국과 베트남이 주인 행세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다른 이용자도 “‘중국 설’(Chinese New Year)은 전 세계적인 기념일이고, 그 기원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라고 거들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어릴 때부터 디즈니를 보고 자랐다”면서 음력 설 표기가 “중국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유럽계로 보이는 누리꾼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중국 설’ 표현을 원한다는 것은 민족주의적 거짓말”이라며 “같은 날을 베트남에서는 ‘텟’이라고 부른다”고 꼬집었다. 이런 반발과 소동에도 디즈니랜드는 연휴 시작 첫날인 지난 21일까지 “드디어 음력 설이 왔다”며 같은 표현을 고수했다. 디즈니 측은 최근 한국 설과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최근 방영한 ‘미키마우스 펀하우스’ 시즌 2의 ‘구피는 그걸 싫어해’ 에피소드에서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 등 캐릭터들은 음력설을 맞아 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복을 입은 소녀 ‘예은’이 한옥 기와집 부엌에서 맷돌로 쌀을 갈아 떡을 만들고는 아궁이에서 ‘떡국’(Tteokguk)을 요리하고, 이 과정에 미키와 친구들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한다는 내용이다. 미국 정부 기관들도 음력 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중앙정보국(CIA)은 지난달 21일 세계 각국의 기념일을 소개하는 글의 마지막 항목에 “설날(Sul Naal), 한국의 새해 명절”이라는 제목으로 2023년 설날이 1월 22일이며, 연장자에게 세배하는 풍습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박물관은 설을 앞둔 지난 20일 저녁 ‘Celebrating Seollal 설맞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 공연 등의 행사를 하면서 홍보 문구에 ‘Korean Lunar new Year’(한국 음력 설)라고 적었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좌표를 찍힌 듯한 댓글 공격을 받았다. 이에 영국박물관은 관련 트윗 글을 삭제하고 이틀 뒤인 22일 여러 SNS에 토끼를 들고 있는 청나라 여성의 그림을 올리면서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중국 설)이라고 적어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낳았다.
  • “수술 예약”…허지웅,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수술 예약”…허지웅,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부상을 당했다. 허지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고 부상 정도를 알렸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면서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허지웅은 예정된 일부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허지웅은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하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끝으로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끝맺었다.
  • 주가조작 계좌 바로 차단한다

    주가조작 계좌 바로 차단한다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에서 주가조작 등 불공정행위를 하는 세력의 계좌를 신속히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새해 업무보고를 앞두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증권선물위원회 의결로 불공정거래 세력의 계좌를 동결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인 만큼 새해 업무보고에 포함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현재는 불공정거래 의심 계좌가 있어도 금융당국 조사 단계에서 밟을 수 있는 조치가 없다. 금융위는 법을 개정해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 행위 세력의 계좌를 동결해 부당이득을 신속히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위는 해외 사례 및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계좌 동결 사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계좌 동결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생긴다면 불공정거래 행위에 최대 2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안에 이어 주가조작 세력을 옥죄는 강한 조치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불공정거래에 과징금을 도입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박용진 의원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동의했다. 이 의원들은 3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에 대해 부당이득액의 2배 이하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안을 제안했다. 현재 주가조작 등 3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제도가 없고 부당이득 산정 기준이 미비하다 보니 불법 이익의 효과적인 환수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 아옳이, 前남편 외도 주장 후 호텔서 ‘포착’

    아옳이, 前남편 외도 주장 후 호텔서 ‘포착’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29)과 불륜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뒤늦은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도 못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냐”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옳이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이번 설은 바다 보면서 생각 정리도 하면서 잔잔하게 보냈다”며 “오늘 저녁에 마켓 공지도 할 겸 라방 켜보려고 한다. 진짜 오랜만에 우리 이따가 만나자”고 알렸다.한편 2018년 부부가 된 아옳이, 서주원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했고, 서주원은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면서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이재용이 공기청정기 쐈다”…출산한 직원들에 ‘통 큰’ 선물

    “이재용이 공기청정기 쐈다”…출산한 직원들에 ‘통 큰’ 선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에 출산한 임직원 60여명에게 설 명절 선물을 보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1~7일 자녀를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함께 전달한 카드에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썼다. 그는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 직원 가족 총 180명에게는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에버랜드에서 식음료과 기념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삼성SDS 잠실캠퍼스를 찾아 여성 직원 10여명과 ‘워킹맘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별도 간담회를 갖고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직원이 애국자”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추석에도 다자녀 가정과 장기 해외 출장 직원 가족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와 굴비 세트를 각각 선물한 바 있다.
  • ‘쌍둥이 더비’ 아우 조동현 2연패 뒤 2연승 방긋

    ‘쌍둥이 더비’ 아우 조동현 2연패 뒤 2연승 방긋

    올시즌 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는 사령탑 대결로 더욱 흥미롭다. 쌍둥이 더비에서 형 조상현 LG 감독에게 2연패했던 동생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2연승하며 방긋 웃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24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82-75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시즌 3번째로 20승(14패) 고지에 오르며 단독 3위가 됐다. 또 2위 LG(20승13패)의 5연승을 저지하며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LG는 선두 안양 KGC(23승10패)와 간격이 3경기로 벌어졌다.정규시즌 전 열린 컵 대회 준결승에서는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겼으나 본 게임인 정규시즌 1, 2라운드에서는 형 조상현 감독이 승리를 거푸 챙겼다. 그러나 새해 1일 3라운드 대결에서 동생이 첫 승리를 챙긴 데 이어 설 연휴 마지막 날 펼쳐진 4라운드 대결에서도 거듭 웃었다.접전 양상이던 경기는 LG가 2~3쿼터에 전체 턴오버 14개 가운데 10개가 집중되어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반면 현대모비스는 고비마다 서명진(3점슛 3개 14점), 이우석(9점) 등의 3점포가 알토란처럼 터지며 현대모비스의 흐름으로 넘어갔다. 3쿼터 들어 LG는 정희재(12점)와 이재도(15점 7어시스트)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서 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 55-57로 바짝 쫓아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3점포를 시작으로 내리 12점을 따내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 51초 전 LG가 6점 차까지 좁혀오자 프림의 골밑 슛에 이어 서명진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단테 커닝햄이 16점, 아셈 마레이가 13점을 올렸으나 리바운드 다툼에서 둘이 합쳐 8개로 프림 한 명에게도 밀린 게 아쉬웠다. 전주 경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전주 KCC를 72-67로 물리쳤다. 이대성이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3연패를 끊어낸 대구가스공사(13승19패)는 8위 원주 DB(14승20패)에 근소한 승률 차이로 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7위 수원 kt(14승19패), 3연패한 6위 KCC(16승18패)와 격차를 각각 반 경기, 두 경기로 좁혔다.
  • 외교부, 日 외무상 ‘독도 망언’ 연휴에 총괄공사 초치

    외교부, 日 외무상 ‘독도 망언’ 연휴에 총괄공사 초치

    정부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3일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 항의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전날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정기국회 외교연설 발언과 관련해 서울 외교부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전날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억지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이에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국장은 이런 정부 입장을 구마가이 총괄공사에게 거듭 전달하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새해 외교정책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외무상의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10년째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되풀이해오고 있다.
  • 새해 미국서 총기난사 사망자 69명, 지난해 2배로

    새해 미국서 총기난사 사망자 69명, 지난해 2배로

    캘리포니아서 아시아계 총기난사 연이어 발생 몬터레이 파크서 70대 총기난사에 11명 사망하프문베이에서 60대 총기난사에 7명 희생돼새해 들어 38건에 69명 사망, 160명 부상당해설 연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연이어 희생됐다. 올해 들어 미 전역에서 지난해보다 총기난사 희생자가 2배로 증가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 스튜디오’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난사로 모두 11명이 숨졌다고 LA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범인인 아시아계 휴 캔 트랜(72)은 밤 10시쯤 교습소에 들어서 반자동 총기를 난사했고, 남성 5명과 여성 5명 등 10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한 명이 더 세상을 떠났고, 이외 3명이 중태다. 몬테레이 파크의 인구 6만 1000명 중에 아시아계는 65%다. 뉴욕타임스(NYT)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트랜이 특정 피해자를 겨냥했던 것으로 수사당국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인인 애덤 후드는 로이터 통신에 “그는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이며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댄스 교습소 사람들에게 화가 나 있었고, 그들을 불신했다”고 말했다. 또 트랜은 해당 교습소의 단골이었고, 전 아내도 이곳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2005년 이혼 후 혼자 지냈다고 한다. 전 아내는 CNN에 “트랜이 폭력적이지는 않았지만 춤을 추다 한 발짝이라도 헛디디면 금방 화를 냈다”고 말했다. 트랜은 이날 총기난사 20분 후 인근 앨햄브라의 ‘라이라이 볼룸스튜디오’에서 2차 범행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고 NYT가 전했다. 트랜은 이곳에 들어서 창업자의 손자인 브랜던 차이(26)를 마주쳤다. 차이는 본능적으로 트랜이 들고 있던 반자동 권총을 움켜잡고 1분 30초쯤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총기를 빼앗은 뒤 “여기서 꺼져”라고 소리쳤다. 이후 트랜은 흰색 밴을 몰고 달아난 뒤 약 35㎞ 떨어진 쇼핑몰 인근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와 별도로 캘리포니아주 해프문베이 외곽의 농장 지역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용의자인 자오춘리(67)는 범행 2시간 뒤 해당 지역 경찰 지구대로 차량을 몰고 가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희생자들은 중국인 농장 일꾼들로 전해졌고, 수사당국은 모종의 불만을 이유로 한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티나 코퍼스 보안관은 “아이들도 (총기난사를) 목격해, (참담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총기난사 희생자들과 병원에서 만나던 중 옆으로 불려 나와 또 다른 총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비극 위에 또다른 비극”이라고 썼다.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올해 들어 23일(현지시간)까지 38건의 총기난사(사상자 4명 이상) 사건이 벌어져 69명이 희생되고 160명이 다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27건 발생·35명 사망·90명 부상)과 비교해 사망자 수가 2배로 늘었다.
  • 尹, 과학계 리더들과 새해 첫 순방 성과 공유

    尹, 과학계 리더들과 새해 첫 순방 성과 공유

    두바이포럼, 취리히 ‘양자석학과의 대화’ 설명대통령실 “순방 후속조치 취할 것”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젊은 과학자들을 직접 만나 순방 성과를 공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 누리홀에서 계묘년 음력 새해 첫 일정으로 ‘과학기술 젊은 리더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참석한 과학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일정에는 양자 분야 손영익 카이스트 교수, 인공지능(AI) 분야 전병곤 서울대·김선주 연세대 교수, 첨단바이오 분야 윤태영 서울대·우재성 고려대 교수, 우주 분야 윤효상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UAE에서 개최된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있었던 ‘양자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순방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는 한편 참석자들로부터 과학기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해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참모와 주요 부처 장관들도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 띄우기에 나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민관이 한 팀이 된 이번 경제외교는 에너지・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수소・바이오・스마트팜・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을 위한 계기도 마련했다”며 “정부는 이번 정상 간 투자합의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순방 성과가 가시적인 민생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순방에 동행했던 주요 부처 장관들은 언론 출연 등으로 성과 알리기에 주력했다. 설연휴 기간 언론에 얼굴을 비춘 장관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다. 추 부총리는 YTN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UAE 정부의 확고한 신뢰가 바탕이 돼 그러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양국간 협력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 ‘아들 업고 한라산’ 이시영, 안전불감증 논란 해명

    ‘아들 업고 한라산’ 이시영, 안전불감증 논란 해명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을 업고 눈 덮인 한라산 등반을 한 뒤 안전불감증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 산행을 도전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1일 아들 조정윤(6)군을 업고 눈 쌓인 한라산을 등반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이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냈지만 일각에서는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엄마만의 무리한 욕심 아니었느냐며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시영은 영상에서 “정윤이의 컨디션을 예측할 수 없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며 준비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서 정윤이에게만 집중했다”라고 운을 뗐다. 한라산 등반 과정을 소개했다. 이시영은 정상까지 오르는 대신 아이의 상태를 고려해 병풍바위 부근까지만 오르고 하산했다고도 설명했다. 이시영은 “나만의 버킷리스트 같은 것이었다. 정윤이랑 한라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고, 업고 가기엔 20㎏이 한계였다. 올해를 놓치면 5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내 욕심일 수 있겠지만 가고 싶었다. 정윤이에게 10번 물어봤는데 다 ‘예스’라고 답했다. 심지어 정윤이는 백두산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시영은 백록담 대신 윗세오름을 가는 코스로 등산을 진행했다. 이시영은 눈길을 열심히 걸으며 정윤이의 상태를 계속 체크했다. 영상을 본 이시영은 “캐리어를 이고 가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이가 내 눈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니까 그걸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미끄러지거나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라며 “진짜 힘들긴 했다, 숨 차는 게 다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시영은 “처음에는 정윤이가 괜찮아서 별말이 없었는데, 바람이 오니까 순간적으로 시야가 안 보이고 일출 못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이후부터 정윤이가 너무 추워했고, 사실 애를 두고 정상까지 가고 싶었는데 애가 추워하는데 내 고집부리고 갈 순 없지 않나, 속에서는 ‘일출 봐야하는데’ ‘나는 뛰어갈 수가 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정윤이가 ‘추워’ ‘내려가’ 이러니까 자아가 분열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 일행은 윗세오름보다 조금 낮은 곳에서 일출을 보게 됐다. 이시영은 끝으로 “예전에 한라산 갔을 때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8~9세더라,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는 건 아니고 정윤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이라며 “정윤이도 하고 나서 ‘너무 좋았고, 사실은 안 추웠다’고 하더라. 다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24일에도 한라산 등반 사진을 여러 장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일 공개했던 사진들에는 아들 정윤군의 표정이 모자와 마스크에 가려져 잘 안 보였는데,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정윤군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습관처럼 몸에 벤 기부 선행

    습관처럼 몸에 벤 기부 선행

    서울 금천구는 지난 19일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원장은 독산동 홈플러스에서 15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올해도 새해를 맞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원이 성장한 만큼,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의원 안에 기부 모금함을 항시 배치하고 있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층 어르신과 한부모,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제침체의 시기에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클 텐데도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라산 아동학대 논란’에… 이시영 해명 “아들이 10번 다 ‘Yes’라 했다”

    ‘한라산 아동학대 논란’에… 이시영 해명 “아들이 10번 다 ‘Yes’라 했다”

    배우 이시영(41)이 5세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시영은 23일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올린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저희 감독님께서 굉장히 걱정이 많으시더라. 한라산 편 망했다고”라며 평소처럼 야외가 아닌 스튜디오 촬영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한라산 가는 것도 너무 좋았고 나의 땀티의 챌린지이기도 했다. 우리는 사실 준비가 되어있고 나는 힘들면 그만이다”라며 “(아들) 정윤이의 컨디션은 예측할 수도 없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도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딴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저도 엄마다 보니까 애 기분이 중요하다 보니까 춥냐고 계속 물어보고 땀티는 거의 뒷전이었다”며 “중간에 필요한 멘트도 하나도 못 하고 정윤이에만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아들을 업고 함께 한라산에 등반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정윤이랑 한라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다. 한라산까지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저는 나이가 있다. 조금 더 혈기 왕성할 때 정윤이랑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마지막이 정말 올해였다. 정윤이가 20㎏이기 때문에 20㎏이 넘어가면 업고 싶어도 못 업는다. 내 힘이 된다고 해도 캐리어의 하중이 있어서 힘들다. 내년이면 못 가고 올해를 놓치면 5년을 기다려야 됐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조금 욕심일 수도 있지만 너무 가고 싶었다. 그리고 정윤이한테 열 번 물어봤는데 열 번 다 예스라고 했다”며 “심지어 정윤이는 백두산 가고 싶다고 했다. 백두산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낮으니까 시작이 된 거다”라고 아들과의 한라산 등반 계기를 얘기했다.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기도 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힌 이시영은 “이번 산행이 정말 마지막이었다. 정윤이를 캐리어에 업고 간다는 것 자체가. 그래서 실제로 오자마자 그 캐리어 나눔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1일 아들을 업고 눈 덮인 한라산을 등반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위험한 도전에 아이를 참여시키지 말라”고 지적했고 아동학대 논란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 메시도 호날두도 “차이니즈 뉴이어”… 중국팬 의식했나

    메시도 호날두도 “차이니즈 뉴이어”… 중국팬 의식했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국의 춘제(春節·설)를 축하했다. 음력 설을 두고 서구권 일각에서 영어로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 표기하는 것을 두고 국내에선 올해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벌이진 일이라 눈길을 끈다. 메시는 중국의 춘제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중국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 계정에 스페인어와 중국어로 춘제 축하 인사를 남겼다. 그는 춘제와 관련된 10분 분량의 중국 단편영화를 공유하면서 “이 감성적인 영화를 보고 나서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 때 ‘새해’를 일컫는 단어로 스페인어 ‘año nuevo Chino’, 즉 영어로는 ‘Chinese new year’를 사용했다. 그는 중국어로도 같은 의미의 말을 한 번 더 적었다. 호날두는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친애하는 나의 중국 친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곧 만나길 바란다”라고 영어로 적었다. 호날두 역시 ‘새해’를 표현하면서 ‘Chinese new year’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중국어로 짧게 ‘토끼해가 길하길’, ‘스포츠계의 꽃다운 새봄’ 등 해시태그도 달았다. 두 축구 스타는 각각 축구 팬들이 많은 중국의 춘제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게시물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스타인 두 사람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여러 중국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낙점돼 활약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동아시아 문화권이 공유하는 음력 설을 영어로 ‘차이니즈 뉴 이어’라고 부르는 것이 부적절하며 ‘음력 설’을 뜻하는 ‘루나 뉴 이어’(Lunar new year)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높다. 다만 서구권 등에서는 음력 설을 차이니즈 뉴 이어’로 칭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여러 제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등 20개 구단 가운데 6개 구단이 SNS를 통해 ‘중국 설’을 기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조만간 영국박물관 및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에 ‘중국 설’이 아닌 ‘음력 설’ 표현이 맞다는 항의 메일을 보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손녀에게 ‘현금 13m’ 붙인 통 큰 세뱃돈 준 중국 할아버지

    손녀에게 ‘현금 13m’ 붙인 통 큰 세뱃돈 준 중국 할아버지

    중국의 한 남성이 춘제(중국의 음력 설) 연휴를 맞아 4세 손녀를 위해 통 큰 세뱃돈을 전달해 화제다. 이 남성은 1년 동안 2년 만에 만나는 손녀 가족들을 위해 현금을 차례로 연결, 무려 13m 길이의 홍바오를 만들어 전달했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가족과 친지, 지인들끼리 세뱃돈을 주고받으며 새해 인사를 하는데, 중국인들은 이 세뱃돈을 ‘복’(福), ‘길’(吉) 등의 길한 의미를 담은 글자를 적은 붉은색 봉투 ‘홍바오’에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로 덕담과 함께 악귀와 액운을 물리치라는 의미에서 붉은 봉투에 돈을 넣어 전달해오고 있다.  푸젠성에 사는 한 씨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무려 2년 만에 고향을 찾아온 손녀 가족들을 위해 며칠간의 고민 끝에 흥미로운 홍바오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기존의 평범한 홍바오 보다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를 구상, 붉은색 바탕의 색종이들을 차례로 연결한 뒤 그 위로 중국의 가장 고액 지폐인 100위안(약 1만 8000원)을 줄줄이 올려 마치 커튼을 창밖으로 내리듯 1층에 있던 손녀에게 전달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실행에 옮겼다.  춘제 당일이었던 지난 22일 고향 집을 찾아 장시간 이동한 손녀와 가족들은 2층에 있던 한 씨가 줄줄이 내린 13m 길이의 홍바오를 받으며 “하늘에서 돈이 내려오는 것 같다”며 연신 박수를 치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 씨가 손녀에게 전달한 화제의 홍바오는 무려 8800위안(약 161만 원)에 달했고, 이 장면은 한 씨의 가족들이 촬영해 직접 SNS에 공유,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한 씨가 고심한 아이디어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한 다수의 주민들과 경제난으로 홍바오를 준비 못한 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했다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었다.일부 네티즌들은 한 씨가 손녀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손녀의 경제적 관념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저해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라면서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올해 4세에 불과한 손녀가 8800위안이라는 큰 돈을 홍바로오 받았으니 내년에는 분명 이보다 더 큰 돈을 원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 해에는 몇 만 위안을 주고, 그 다음해에는 몇 십만 위안을 주다가 결국엔 전 재산을 다 달라고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 씨 때문에 소액의 선물에 진심을 담아 선물하는 중국의 홍바오 문화의 의미가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영상 속 한 씨의 주택이 부호들이 주로 거주하는 호화 주택을 연상시킨다는 점을 가리키며 “이 소녀는 자라서 할아버지에게 자동차와 아파트, 호화 별장, 주식 등 고가의 물건을 홍바오로 요구하게 될 수 있다”면서 “하나 뿐인 손녀가 소중한 것은 알겠으나 귀한 손녀일수록 경제 관념과 관련한 세심한 교육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 ‘英여친♥’ 송중기, 한복 입고 신혼부부 같은 투샷…제아 “유물 발견”

    ‘英여친♥’ 송중기, 한복 입고 신혼부부 같은 투샷…제아 “유물 발견”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송중기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제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벌집 막내아들과 찍은 유물 발견) 모두 부자 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제아가 과거에 송중기와 함께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앳된 얼굴의 송중기는 제아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종영 직후인 지난해 12월 26일 영국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제아는 지난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해 ‘아브다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어쩌다‘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초록뱀이앤엠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 임창정, 서하얀과 갈등 폭발…‘최악 상황’

    임창정, 서하얀과 갈등 폭발…‘최악 상황’

    가수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의 갈등이 폭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사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서울 도심의 한 사찰을 찾았다. 올해로 만 50세가 된 임창정은 사업, 취미, 음주 가무 등 본업보다 열심인 사생활로 ‘철부지 남편’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는데. 이에 아내 서하얀이 ‘새해맞이 임창정 철들기 프로젝트’를 기획, 특단의 조치로 템플스테이에 나선 것. 또 임창정의 효과적인 개과천선을 위해 윤택까지 소환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임창정이 ‘철부지 남편’을 탈피하고 개과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임창정의 새로운 사업 문제로 갈등에 직면한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님과의 차담 중, 서하얀이 최근 닭고기 사업에 꽂힌 임창정의 상황을 언급한 것. 서하얀이 독단적인 남편의 행동에 고민을 토로하자, 임창정은 “내 개인 돈으로 하는 거잖아!”라며 맞받아쳤다. 임창정의 발언에 서하얀은 “비상금이 있었어?”라며 정색했고, 고조되는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들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사업 문제로 시작해 비상금의 존재까지 들통난 최악의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임창정은 빈번한 실패에도 사업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고백한다. 임창정은 “그동안 수없이 망해봤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내가 손을 떼버리면”이라며 사업을 포기 못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의 보기 드문 진지함에 지켜보던 MC들도 안타까워했다고. 임창정의 고백은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차민수, 2개 대회 연속 젊은 피 대결 승리…통산 4번째 한라장사 등극

    차민수, 2개 대회 연속 젊은 피 대결 승리…통산 4번째 한라장사 등극

    한라 모래판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민속씨름 2년차 차민수(22)가 개인 통산 4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지난해 천하장사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이다. 차민수는 23일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105㎏ 이하·5판3선승제), 박민교(21·용인시청)와의 젊은 피 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루키 시즌인 지난해 한라급을 3차례 제패했던 차민수는 새해 첫 대회부터 황소 트로피를 보태며 기분좋게 한 해를 열었다. 차민수는 또 전날 금강급 최정만(33·영암군민속씨름단)에 이어 4년 만에 씨름 대회를 치르는 홈 그라운드 영암에 대회 두 번째 타이틀을 선물했다.2001년 6월 생 차민수는 2002년 2월 생 박민교와 같은 체급, 같은 학년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수 차례 대결을 벌여 왔다. 지난해 민속씨름에도 나란히 데뷔했다. 그러나 장사 경험이 있는 차민수가 첫 타이틀을 노린 박민교보다 조금 더 여유있게 경기를 풀었다. 첫째판에서 배지기로 맞불을 놓다가 밀어치기로 박민교를 모래판에 눕힌 차민수는 전광석화 같은 들배지기로 둘째판을 요리하더니 셋째판은 묵직한 안다리로 마무리 하고는 김기태 감독을 모래판에 던지는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차민수는 전날 한라장사 12회의 오창록(29·MG새마을금고), 10회의 최성환(31·영암군민속씨름단) 등 기존 강자들이 전날 16강(예선)에서 탈락하며 우승 기대를 일찌감치 부풀렸다.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 결승에서 격돌했던 한라장사 2회의 김무호(20·울주군청)는 이날 4강에서 박민교가 잡아주며 차민수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천하장사 한라급 결승에서 차민수와 김무호가 격돌한 데 이어 이번 대회 4강을 차민수와 박민교, 김무호 등 2000년 이후 태생으로 지난해 데뷔한 새내기 트리오가 꿰차며 한라급에서 젊은 피 바람이 더욱 도드라 지고 있다. 차민수는 경기 뒤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영암에서 대회를 했는데 우승하게 되어서 더 기분이 좋다”며 “민교랑 붙으면 이기든 지든 재미있다. 져도 기분 안나쁘다”며 다음 대결을 고대했다.
  • ‘한국 설→중국 설’ 수정…“中네티즌 공격에 영국박물관 항복”

    ‘한국 설→중국 설’ 수정…“中네티즌 공격에 영국박물관 항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국박물관이 최근 SNS에서 ‘한국 음력 설’ 표현을 썼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댓글 공격을 받은 뒤 ‘중국 설’로 수정하자 “이성적인 처사를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국박물관이 ‘한국 음력 설’이라고 표현했다가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고 ‘중국 설’로 공식화했다고 한다. 현지시간 22일 다양한 SNS 채널에 토끼를 들고 있는 중국 청나라 여성의 그림을 올리며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라고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박물관은 언론에 제공한 입장문에서도 ‘중국 설’이라고 밝혔다. 영국박물관 대변인은 ‘우리는 박물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새해 좋은 일을 기원하면서 국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국 설을 기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그야말로 중국 네티즌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영국박물관이 ‘항복’을 한 셈이 됐다”면서 “어떠한 논리도 없고 그냥 억지 주장만 펼치는 중국 네티즌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처음 겪었기 때문에 무서웠나보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박물관이라면 지금 당장의 논란을 피하기 위한 ‘회피’보다는 조금 더 이성적인 ‘처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면서 “솔직히 ‘부끄러운 조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서 교수는 “맨체스터 시티 및 아스날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20개 구단 중 무려 6개 구단이 SNS 계정을 통해 ‘중국 설’을 기념했다”면서 “이번 영국박물관과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들의 ‘중국 설’ 표기는 최근 영국 내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주 총리실에서 설 맞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한국, 중국, 베트남 관련 인사들을 초청했고, 연설 중에 ‘음력 설(Lunar New Year)’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조만간 영국박물관 및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에 ‘중국 설’이 아닌 ‘음력 설’ 표현이 맞다는 항의 메일을 보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앞서 서 교수는 아시아권 최대 명절인 설에 대해 ‘중국 설’ 대신 ‘음력 설’로 표기하자는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음력 설을 ‘춘제’(春節)로 부르고, 영어로 번역할 때 ‘Spring Festival’로 표현한다”면서 “춘제는 설날과는 유래부터 의미까지 아예 완전히 다른 명절”이라고 강조했다.
  • 홍콩·중국 주가 ‘급등’에 돌아온 중학개미, 1000억원 순매수

    홍콩·중국 주가 ‘급등’에 돌아온 중학개미, 1000억원 순매수

    새해 들어 홍콩·중국 증시가 크게 오르면서 ‘중학개미’들이 돌아오고 있다.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중국 증시에서 총 7876만달러(약 973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8551만달러, 12월엔 1억 4973만달러 순매도하는 등 지난해 2억 2781만달러를 팔아치운 것과 비교하면 매수세가 거세다. 중학개미들이 돌아온 건 새해 들어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로 홍콩·중국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해 말 1만 9781.41에서 지난 20일 기준 2만 2044.65로 11.4% 올랐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089.26에서 3264.81로 5.7% 올랐다. 홍콩·중국 증시는 지난해 글로벌 긴축 기조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말 본격적인 방역정책 전환이 시작된 데 이어 중국 정부가 올해 본격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투자은행(IB)들도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일제히 상향했다. 중학개미들은 중국 증시에서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히는 귀주모태주(1580만달러)와 항서제약(741만달러),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CATL(405만달러) 등을 사들였다. 홍콩 증시에서는 글로벌X차이나 바이오테크 ETF(상장지수펀드)를 882만달러어치 순매수했고, 텐센트(631만달러), 알리바바(582만달러) 등 빅테크들 위주로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중국 리오프닝 상품보다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정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과 함께 소비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면서 “최근 3년간 업황이 더 악화한 산업일수록 빠르고 강하게 반등할 수 있어 상품보다는 면세, 항공 등 서비스 소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 ‘한국 음력 설’ 혼쭐 영국박물관 ‘중국 설’로, “한국 공연인데도”

    ‘한국 음력 설’ 혼쭐 영국박물관 ‘중국 설’로, “한국 공연인데도”

    ‘한국 음력 설’이라고 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 공격에 시달린 영국박물관이 트위터 등에 ‘중국 설’이라고 공식 표기했다. 중국 누리꾼 달래기에 나선 모양새인데 한국 공연 내용을 설명하면서 굳이 ‘중국 설’이라고 표기해야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영국박물관은 22일(현지시간) 여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토끼를 들고 있는 청나라 여성의 그림을 올리면서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중국 설)이라고 적었다. 영국박물관은 언론에 제공한 입장문에도 ‘중국 설’이라고 적시했다. 박물관 대변인은 “우리는 박물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새해 좋은 일을 기원하면서 국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국 설을 기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신라앙상블과 ‘Seollal’(설날) 행사를 개최했는데 한국에서 음력 설을 즐기는 전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한국 음악과 무용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영국박물관은 설을 앞두고 20일 저녁 ‘Celebrating Seollal 설맞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 공연 등의 행사를 하면서 홍보 문구에 ‘Korean Lunar new Year’(한국 음력 설)라고 적었다가 SNS 등에서 좌표가 찍힌 듯한 댓글 공격을 받았다.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을 명성 높은 박물관이 돕고 있다거나, 앞으로 ‘메리 코리아 크리스마스’라고 하게 될 것이라는 등의 억지 주장이 담긴 댓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마치 복사해서 붙인 듯 같은 표현이나 그림을 올린 사례가 적지 않았다. 행사가 끝난 뒤 영국박물관 트위터에서 관련 글이 없어지자 이번엔 다른 최신 게시글에 비슷한 비난 댓글이 수천개가 달렸다. 댓글 세례는 ‘중국 설’이라고 밝힌 뒤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영국박물관은 당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했지만, 웹사이트 안내문에서 ‘한국 음력 설’이란 표현을 빼고 음력 설 기원에 관한 설명을 추가하는 등 일부 조정을 했다. 영국박물관이 ‘중국 설’이라고 밝힌 것은 최근 영국 내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 나라에서 ‘중국 설’이란 표현이 널리 사용됐지만 최근엔 한국, 베트남 등의 명절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차츰 ‘Lunar New Year’(음력 설)로 바뀌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지난주 총리실에서 설 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중국, 한국, 베트남 관련 인사들을 초청했고, 연설 중에도 ‘음력 설’이라고 말했다. BBC 방송은 중국어 판에서 이번 사태를 보도하며 각자 설을 쇠는 문화가 다르므로 다른 용어를 가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장 중국인들의 댓글 공격을 피하고 보자는 박물관 측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 문화를 중국만의 것으로 고집하거나 설 문화가 중국이 원조라는 편협한 시각에 굴복한 것은 아닌가 아쉽기만 하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23일 SNS에 “중국 누리꾼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영국박물관이 항복한 셈”이라며 “논리도 없고 억지 주장만 펼치는 중국 누리꾼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처음 겪었기 때문에 무서웠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박물관의 표현 수정은 당장의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솔직히 부끄러운 조치”라고 덧붙였다. 영국 내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 여러 제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등 20개 구단 가운데 6개 구단이 SNS로 ‘중국 설’을 기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영국박물관 및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에 ‘중국 설’이 아닌 ‘음력 설’ 표현이 맞다는 항의 메일을 보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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