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콤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폭발음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산물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교복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선장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4
  • 달콤한 건강 식품,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제품 이벤트

    달콤한 건강 식품,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제품 이벤트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과실주스 중 크랜베리주스 수입량은 2013년 153톤을 기록, 전년에 비해 248% 늘었다. 또한 올해 1∼5월 크랜베리 수입액 증가율은 무려 115.3%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많은 수입과일 중에서도 유독 크랜베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랜베리 특유의 약간 떫고 새콤한 맛이 먹을수록 매력적이며 특히 채소나 가금류와 잘 어울려,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세계음식 재료 1001’에 포함되기도 했다. 맛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생기능과 항산화 기능도 크랜베리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붉은 컬러의 과피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PACs)라는 항산화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50년 이상 지속되어 온 각종 연구사례에서는 크랜베리가 항노화, 위건강, 잇몸건강 등에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성의 40~50%가 발병한다는 요로감염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성건강 음식에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다. 활용도가 높은 크랜베리는 건조한 상태로 가공식품에도 자주 사용된다. 우리가 잘 아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와 닥터유 99라이트 바,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설빙의 베리요거트 설빙, 오트리 베리넛츠 한입, 해태 칼로리바란스 플러스 7seven 등에도 크랜베리가 사용된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세계 최대 크랜베리 생산기업 오션스프레이(Ocean Spray®)의 크랜베리가 사용됐다. 84년 전통의 오션스프레이는 미국 메사추세츠, 위스콘신, 플로리다, 오리건, 워싱턴 주와 캐나다, 칠레 등에 거주하는 700명 이상의 재배자 들이 최적의 토양과 과학적인 재배관리로 최상의 크랜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에 오션스프레이의 크랜베리가 사용된다.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원료를 수입하는 지앤엘푸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크랜베리가 들어간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사랑 받는 제품 TOP3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0일~ 23일까지이며 행사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specialcranberry.com)에서 6가지 제품 중 하나에 투표를 하면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6종 전 구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표에 등장한 6가지 제품의 인증샷을 마이크로사이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내년 크랜베리 수확기간에 대표적인 생산지인 미국 보스턴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을 증정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음식 선물/문소영 논설위원

    현금이 최고라는 사람도 있지만, 어린이에게 돈을 선물로 잘 주지 않는다. 설날 세뱃돈을 빼고는 배춧잎이라고 부르는 만원짜리가 오가는 것을 영 못마땅해한다. 아마도 어린 시절 돈 선물을 받으면 엄마가 “은행에 넣어 줄게”라며 가져가서 그런 심리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주로 책을 사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책을 골라 놓으면 결제하는 식이다. 책 선물을 받아서 휙 집어던지기도 하니까 만화책이라도 좋다고 하면 사 준다. 책 선물을 받기도 아주 좋아한다. 책에는 저자의 영혼이 들어 있는데, 그것을 꺼내서 읽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한다. 책 선물이 최고인 줄 알았다가 더 좋은 선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음식 선물이다. 빵이나 과자, 포도잼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 선물은 맛보다 정성에 몹시 감동하는데, 최근 총각무 김치 선물을 받았다. 친척이 보내 줬다. 냉장고에서는 풀무원 김치와 종갓집 김치가 서로 맛이 더 좋다고 아옹다옹하지만, 선물로 받은 총각무 김치만 할까 싶다. 정성을 생각하면 눈물도 찔끔이다. 새콤하게 맛 들기를 기다리는데, 입안에 침이 다 고인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새콤달콤 생딸기설빙 20일 재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새콤달콤 생딸기설빙 20일 재출시!!!

    인절미설빙과 고구마케익설빙 등 색다른 계절 메뉴 디저트를 선보인 설빙이 올봄 메가 히트 제품이었던 생딸기설빙을 다시 한 번 출시할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생딸기설빙은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찹쌀떡의 조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겨울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이다. 이번 생딸기설빙은 기존 메뉴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욱 부드러운 찹쌀떡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생딸기설빙에 새롭게 치즈 케이크와 설빙만의 특별 생크림이 곁들어진 프리미엄생딸기설빙도 함께 선보인다. 또 생딸기백설케익과 생딸기찹살떡도 사이드메뉴로 출시예정이어서 디저트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생딸기설빙을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그에 보답하는 더욱 맛있는 설빙을 제공하고자 딸기 농가와 재배 계약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생딸기설빙의 재출시를 기념하여 산청특산물 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별로 달콤하고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설빙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 현재 한국 소비자 포럼 선정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전남 고흥의 바다는 진흙층이 깊어 해산물들의 살이 차지고 맛도 좋다. 그중에서도 나로도항은 제철을 맞은 꽃게로 한창 분주하다. 새벽에 나간 꽃게잡이 배들은 만선으로 돌아온다. 막 잡아 온 꽃게는 아주머니의 손맛이 담긴 새콤한 꽃게 무침과 고소한 꽃게탕으로 탄생한다. 한편 재래시장에서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지는데, 생선 화로구이를 내다 파는 상인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가족(OBS 밤 11시 5분) 300회를 맞아 경기 가평과 양평의 경계에 있는 해발 400m 산 중턱에서 10년째 사는 황미선·박우삼 부부의 사연을 소개한다. 자연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에게는 산속으로 들어온 특별한 이유가 있다. 도시에서 생활했으나 황씨가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뒤 병을 이겨 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산속에 들어온 것이다. ■라이어 게임(tvN 밤 11시) 돈을 좇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내면을 그린 심리 드라마. 달구는 우진의 작전이 적중해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지만 도영이 파놓은 함정 ‘비자금 트릭’에 빠지고 만다. 다정은 위기 속에서도 우진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우진은 비자금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역전의 발판을 만든다. 하지만 선거의 판세는 혼돈으로 치닫고, 결국 승부수를 던지는 우진은 도영과 1대1 맞대결을 펼친다.
  • 市 안에 쉼 있다

    市 안에 쉼 있다

    강원 춘천은 힐링의 도시다. 호반의 도시에 펼쳐진 자전거길과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터덜터덜 산속의 흙길을 걸으며 호수의 물길을 따라 카약의 노를 저을 수 있는 곳. 호수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페달을 밟으며 숲길을 찾을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춘천이다. 맑은 물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닮은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 닭갈비가 오감을 자극하니 가 볼 곳, 즐길 곳이 지천에 널려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물] 의암호·북한강 품은 춘천 8경… 해저문 소양강 뱃길 따라 그리움 닿아 춘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호수와 댐, 산이다. 아늑한 분지 속에 새알처럼 들어선 춘천은 물길이 모이고 그 물길을 따라 댐들이 생겨나 호수를 이룬 물의 도시다. 의암호와 북한강의 물길 속에 발을 담그고 우뚝 서 있는 삼악산은 춘천의 관문으로 기암절벽이 절경이다. 기암괴석을 따라 탁 트인 산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춘천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삼악산 넘어 깎아지른 듯 협곡을 이룬 구곡폭포는 데이트 장소로 그만이다. 도심 속 소양2교는 춘천의 명물이다. 소양강처녀상과 노래비, 쏘가리 동상이 이채롭고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간 조명이 볼만하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동양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과 야외공연장 등 자연 속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공지천을 모르면 춘천 사람이 아니다. 김유정의 소설 속 작품 세계를 재현해 놓은 김유정문학촌은 춘천의 자존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와 소양호 뱃길로 닿는 청평사도 춘천을 대표하는 8경으로 꼽힌다. [숲] 계절 옷 입은 집다리골·용화산… 자연의 노랫소리에 마음을 내려놓고 춘천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숲과 즐거운 체험장은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자생하는 침엽수가 원시림을 이룬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천혜의 휴양지다. 산막과 산책로, 삼림욕장 등 편의시설이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 활엽수와 인공 침엽수가 조화된 용화산 자연휴양림도 자연학습장과 가족 단위 캠핑장으로 잘 알려졌다.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에 인접한 춘천숲 자연휴양림과 950㏊의 광활한 산림을 자랑하는 강원숲체험장도 숨겨진 안식처다. 사명산 기슭에 있는 추곡약수터에도 건강을 찾으려는 나그네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여행은 7만평 초지에 당나귀와 양, 토끼 등 동물들이 방목된 해피초원목장이 있어 가족 동반 나들이에 딱 좋다. 오르는 길섶에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가 있는 청평사와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갖춘 삼운사가 자리해 템플스테이도 좋겠다. [길] 품걸리 오지마을길·물레길 걸음걸음마다 행복 쌓인다 시나브로 걸어서, 물길을 따라 흘러가며 춘천의 자연 속으로 파고드는 길이 정겹다. 춘천을 대표하는 ‘걷는 봄내길’은 다양한 묘미를 준다. 품걸1리마을~늘목 정상~사오랑계곡~품걸마을로 돌아오는 16.3㎞의 품걸리오지마을 6코스 길을 비롯해 실레이야기길, 물깨말구구리길, 석파령너미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등 코스마다 특색이 넘친다. 카누를 이용해 아름다운 의암호를 둘러보는 물레길은 인기 절정이다. 3㎞ 초급자 코스인 의암댐길을 비롯해 붕어섬길(3㎞), 중도길(5㎞)이 있다. 북한강을 따라 자전거길도 잘 다듬어져 있다. 의암호 주변은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과 북한강 순환 자전거길로 나뉜다. 강촌역과 김유정역을 오가는 코스와 경강역~백양리를 돌아 다시 경강역으로 돌아오는 강촌레일바이크도 인기다. 시원한 북한강 물줄기와 삼악산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힐링의 도시에 어울리게 각종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강촌에서는 번지점프를, 구봉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의암호에서는 수상스키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맛] 닭갈비·막국수 빠질 수 있나 매콤 새콤 외국인도 호로록~ 춘천 먹거리의 대표 주자는 역시 닭갈비와 막국수다. 매콤 달콤한 닭갈비와 시원 담백한 막국수는 이제 국민 먹거리를 벗어나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춘천에서는 이들 음식을 테마로 한 축제가 한창이다. ‘9월에 즐기는 춘천 도시락(都市)!’을 슬로건으로 28일까지 열리는 닭갈비·막국수축제에선 100인분 시식, 빨리 먹기 등 닭갈비와 막국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춘천 닭갈비는 이제 어린이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자주 찾는 음식이 됐다. 수년 전부터 해외에도 닭갈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제적인 음식이 됐다. 이런 바람을 타고 원조 격인 춘천에는 일찌감치 번화가 명동 뒷골목에 닭갈비 전문 골목이 생겨났고 해를 거듭할수록 시내 곳곳에 닭갈비촌이 형성되고 있을 정도다. 닭갈비는 갈비 자체가 아니라 토막 낸 닭을 포를 뜨듯이 두툼하게 펴서 양념에 재웠다가 갖은 채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닭갈비 요리 말미에 우동 사리와 밥을 볶아 먹는 맛도 일품이다. 유명한 닭갈비집은 많다. 명동닭갈비골목에 있는 명동1번지와 장원닭갈비, 우미닭갈비, 명물닭갈비가 이름났다. 소양강댐 주변의 통나무 닭갈비와 후평동 1.5닭갈비, 우성닭갈비도 소문난 집들이다. 이들 유명 맛집은 냉동 닭고기를 쓰지 않고 그날 잡은 닭으로 요리해 맛이 개운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숯불닭갈비를 만들어 파는 집도 늘고 있다. 메밀가루로 만드는 막국수도 춘천의 또 다른 대표 음식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메밀을 이용해 예부터 산골 마을에서 국수를 만들어 먹어 왔지만 최근엔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며 찾는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다. 막국수란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순 메밀가루를 반죽해 국수틀에서 뽑은 면을 금방 삶아 낸 뒤 김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거나 야채와 양념으로 버무려 식초, 겨자, 육수를 곁들여 먹으면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잘 알려진 곳으로는 소양강댐 쪽 유포리막국수가 있다. 3대째 막국수를 말아 내는 집이다. 동치미 국물에 말아 내는 담백한 맛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역시 3대째 가업으로 이어 오는 샘밭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전문 막국숫집이다. 양념을 1주일 동안 숙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면에 있는 연산골막국수는 김과 깨, 고추장, 동치미를 넣어 만든 매콤한 육수가 시원하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는 백김치도 별미다. 도심에 있으며 쟁반막국수로 유명한 부안막국수는 쑥갓, 깻잎 등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새콤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홍순기(여·58) 유포리막국수 주인은 “시어머니와 함께 수십년 동안 말아 낸 막국수를 이제는 가업으로 아들·며느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옛날 방식 그대로 맛을 살려 손님상에 막국수를 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맛있는 가을 낭만 물들다

    맛있는 가을 낭만 물들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맛있는 축제’들이 줄을 선 계절이다. 초가을 전국의 먹거리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가을을 맞는 것도 좋겠다. ① 금산인삼축제 보약 먹고 건강정보 얻고 19~28일 충남 금산 개삼터공원에서 열린다. 인삼으로 만든 각종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다. ‘신나는 인삼주막’에서는 3000ℓ짜리 초대형 인삼주병에 담긴 인삼주를 시음하고,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코너에서는 인삼파전, 홍삼아이스크림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먹거리와 만날 수 있다. 건강생애관, 인삼약초관 등으로 꾸려진 금산인삼관에선 인삼의 효능 등 각종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② 청원생명축제 먹거리 수준이 UP! 친환경 먹거리 덕분에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는 축제다.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북 청주 미래지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친환경축산물판매장과 생명쌀밥집, 농촌정보화마을판매장 등에서는 ‘생명’을 브랜드로 내세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숲속셀프식당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생명쌀 뻥튀기 체험, 청원생명 고구마·밤 굽기체험 등추억의 먹거리와 만나는 이벤트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③ 서천 전어꽃게축제 전어와 꽃게의 만찬 전어와 꽃게를 빼고 가을 먹거리를 말하랴. 통째 구워 먹고, 뼈째 회로 먹고, 달콤새콤하게 회무침으로도 먹는 게 전어요, 살이 꽉 차 해물탕으로 좋고, 게장으로도 인기를 얻는 녀석이 꽃게다.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서천의 홍원항에서 ‘인기 상종가’의 전어와 꽃게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요리장터, 수산물 직거래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④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꽃게보다 대하 풍년 충남 보령의 무창포항은 꽃게보다 대하를 앞세우는 곳이다. 서해안 지역이니만큼 전어 어획량도 만만찮다. 조석간만의 차로 바닷길이 열리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무창포항 일대에서 대하전어축제가 열린다. 천수만 일대에서 잡히는 대하는 유난히 크고 먹음직스럽다. 불판 위에 소금 얹어 구워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다. 가두리 낚시터에서 낚시하기, 대하와 물고기 맨손 잡기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⑤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대하 실컷 먹어볼까 충남 태안의 안면도 또한 빠지지 않는 대하 명소다. 특히 충남 전체 어획량의 80%를 책임진다는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 이름값이 높다.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백사장항 일대에서 대하축제가 열린다. 대하는 맛도 좋은데다 면역력 증강 등을 돕는 키토산 함유량이 높아 건강 먹거리로도 각광받고 있다. 맨손 대하 잡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까지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10) 포도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10) 포도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일제강점기 민족 시인 이육사의 ‘청포도’ 중 한 구절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현대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색채의 대비와 공감각적 표현을 통해 조국 광복의 소망을 시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점과 더불어 우리가 예로부터 즐겨 먹던 포도를 주된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일 것이다. 청포도(나이아가라)는 포도의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다. 포도의 학명 ‘바이티스’는 라틴어로 ‘생명’이라는 뜻이다. 포도는 기원전 6000년경부터 인류 문명과 함께한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머루 등 야생종 포도를 채취해 이용한 것이 시초였다. 삼국시대 유럽종 포도가 중국을 통해 전래되면서 재배가 시작됐다. 포도는 예로부터 다복과 다산을 상징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통일신라시대의 와당(瓦當·기와 끝을 막는 것), 조선시대 이계호와 신사임당의 포도도 등 관련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다. 포도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수분과 당분 함량이 높으며 풍부한 유기산과 비타민은 물론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포도에는 포도당(글루코스)과 과당(프럭토스)이 많이 함유돼 있다. 포도당이라는 말 자체가 ‘포도에 많은 당’에서 유래했다. 포도당은 동식물의 신진대사에 직접 사용되는 당의 일종으로 많을수록 에너지로서의 이용 효율이 높아져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유기산은 소화 작용을 돕고, 인은 칼슘과 함께 뼈의 성분이 된다. 특히 자흑색 포도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B1은 심혈관계 안정, 다발성신경염 방지에 좋으며 포도주에 함유된 B12는 항빈혈과 지방변성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포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피로 해소제, 소화제, 이뇨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돼 왔다. 포도는 열매뿐 아니라 새순, 잎, 뿌리까지 약으로 사용됐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포도 열매는 배고픔을 달래고 기운이 나게 한다. 또한 추위를 타지 않게 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기록돼 있다. 여기에 몸을 든든하게 하며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 히포크라테스의 활동 기록에서나 성서에서도 포도주를 약으로 활용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히포크라테스는 적당한 양의 포도주를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포도를 언급하면서 포도주를 빼놓을 수 없다. 포도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술이다. 라틴어 ‘비눔’에서 따온 말이다.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로마 신화의 바쿠스)는 술과 자유, 광기(狂氣)의 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그리스 희비극의 신이자 포도주와 재배의 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포도주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려시대 충렬왕 11년(1285년)이다. 원나라의 원제(元帝)가 사위인 고려의 왕에게 포도주를 보낸 것으로 돼 있다. 또 조선 인조 14년(1636년) 대일통신부사였던 김세렴의 ‘해차록’에 의하면 서구산 적포도주를 대마도에서 마셨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본격적인 유입은 고종 때 쇄국정책을 뚫고 독일인 오페르트가 적포도주를 가지고 들어오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와인 다음으로 포도 가공품 중 부가가치가 큰 것은 식초다. 식초(Vinegar)의 어원은 불어의 ‘신맛의 와인’(Vin aigre)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좋은 포도는 색이 진하고 탄력이 있으면서 포도알 표면에 흰 과분이 많고 줄기가 녹색이다. 특히 표면에 있는 흰색의 과분은 포도알 내부로부터 분비된 천연 물질로 포도가 잘 익었다는 지표다. 보통 포도를 들었을 때 송이 윗부분이 가장 맛있고 송이 아랫부분은 신맛이 강하다. 아랫부분의 맛이 좋으면 송이 전체가 잘 익은 포도라는 뜻이다.
  • cafe빙수야, 포인원 4 in 1 메뉴 ‘빙수들의수다’ 출시

    cafe빙수야, 포인원 4 in 1 메뉴 ‘빙수들의수다’ 출시

    소비재업계의 멀티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자외선 차단 파운데이션에 수분에센스 기능을 더한 ‘투인원(2 in 1)’제품. 이처럼 뷰티업계를 중심으로 ‘멀티 제품’은 외식업계로도 확산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짬짜면, 양념반/후라이드반 메뉴처럼, 여름을 대표하는 디저트 ‘빙수’에 멀티를 접목시키면 어떤 모습일까? 디저트카페 전문점 cafe빙수야는 여러 가지 빙수를 동시에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빙수들의수다(이하 빙수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빙수다’는 베스트 빙수 메뉴 네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포인원(4 in 1)’ 메뉴인 격이다. 이번에 출시된 ‘빙수다’는 고소한 콩고물을 가득 얹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절미빙수야’와 우유로 만든 눈꽃얼음에 100% 국산 팥을 올린 ‘밀크빙수야’, 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빙수야’, 올 여름 신제품인 ‘망고빙수야’ 등 총 네 가지 빙수가 각각 물방울 모양 그릇들에 담겨 나온다. 이 때문에 여러 명이 동시에 먹어도 빙수가 섞이지 않고, 과일, 팥, 인절미 등 다양한 토핑을 각자의 기호와 취향에 맞게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빙수다’는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빙수 두 그릇 정도의 가격으로 총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다는 평이다. 14일 출시된 ‘빙수다’는 하루 만에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고, 이를 접한 소비자들은 ‘이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상상했던 빙수가 출시됐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떡보의 하루&cafe빙수야 관계자는 “빙수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해왔다”며 “오랜 연구와 고민 끝에 베스트메뉴만을 합친 ‘빙수들의 수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빙수다’ 출시와 함께 건강 웰빙족을 겨냥한 ‘요거트베리믹스빙수야’도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요거트베리믹수빙수야’는 얼음 사이에 요거트를 넣고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소스와 함께 얹어 두 가지 베리의 비타민과 요거트의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빙수다. 두 가지 베리와 요거트, 빙수야만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소스를 최상의 비율로 섞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빙수다’는 1만 5천원, ‘요거트베리믹스빙수야’는 1만 1천원이며, 그 외 메뉴 및 이벤트 등과 관련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bingsuya.com), 공식블로그(blog.naver.com/bingsuyablog),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suya)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떡보의하루&cafe빙수야의 가맹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1544-4427)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최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복숭아가 이달 들어 과일 판매 순위에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복숭아가 예년보다 열대야가 적어 선선한 올여름 날씨 덕분에 시원한 수박을 밀어낸 것이다.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온대 낙엽과수로 원산지는 중국 황허와 양쯔 강 유역이며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돼 온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복숭아는 크게 먹는 과일(생식용)과 꽃복숭아(관상용)로 구분하는데 과실이나 꽃의 모양, 과육의 색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과실 표면의 털을 기준으로 할 때는 털이 있는 털복숭아와 털이 없는 천도로 구분되며 과육의 색에 따라서는 일반적으로 백육(白肉)과 황육(黃肉)으로 나뉘는데 과육에 붉은 색소가 많은 혈도(血桃)도 있다. 꽃복숭아는 나무의 모양이나 꽃잎 색에 따라 구분한다. 나무 모양에 따라서는 빗자루 모양인 것, 가지가 늘어지는 것, 키가 작은 것으로 나뉘고 꽃잎 색에 따라서는 흰색, 분홍색, 붉은색으로 분류되며 천엽백도, 홍도, 삼색도 등이 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품종별로 맛이 다양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꼭지 반대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다. 백도는 과일이 흰색이고 무른 편이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을 준다. 단맛이 강해 주로 꽃복숭아보다는 먹는 과일로 재배하는데 국내 품종의 70%를 차지한다. 과일이 노란색인 황도는 육질이 단단해서 과거에는 주로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썼지만 현재는 먹는 과일로 다른 복숭아보다 늦게 출하된다. 털이 없는 천도는 보통 노란색이고 단단하며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하다. 복숭아는 수확한 뒤에 점차 물러지면서 당도와 향이 증가하고 산 함량은 떨어져 맛이 더 좋아진다. 다만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넣어 두면 껍질 안 과일이 갈색으로 변하고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저온장해라고 한다. 냉장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저온에서 복숭아의 포도당은 증가하지만 자당과 과당이 줄어들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평소에 상온에 뒀다가 먹기 1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복숭아는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유기산이 풍부해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이다. 비타민 A의 함량은 황도, 천도, 백도 순으로 높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항체 생성을 촉진하는 유기산인 아스파르트산도 들어 있다. 인, 마그네슘, 칼슘, 셀레늄, 망간, 구리, 아연 등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여름철에 우리 몸에서 땀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칼륨과 수분의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식욕 증진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의 함량이 높은데 펙틴은 장 안에 있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높여 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온몸에 피가 잘 흐르게 도와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 국내 육성종 등이 섞여 다양한 종류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다. 일본 품종의 경우는 백도, 창방조생, 가납암백도 등의 백도 계열과 찌요마루, 용택골드 등의 황도 계열이 많이 재배된다. 미국 품종으로는 암킹, 선프레, 선광 등 천도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1963년부터 복숭아 품종을 개량하기 시작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농민들에게 보급했고 현재까지 유명, 천홍, 진미, 수미 등 13품종을 육성했다.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은 미백도, 월봉조생, 장호원황도 등이다. ‘햇사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6개 조합이 결성한 복숭아 상표로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 브랜드 전략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02년 2000여 복숭아 농가가 모여서 만든 햇사레는 2009년 5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 시민의 70%가 안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아 햇사레의 브랜드 가치만 9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업연구사 권정현 문의 esjang@seoul.co.kr
  • 새콤달콤 오미자 맛보세요

    새콤달콤 오미자 맛보세요

    19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복동마을에서 이영철씨 부부가 빨갛게 잘 익은 오미자를 수확한 뒤 활짝 웃고 있다. 함양군 제공
  • [화보] ‘요즘대세’ 나나, 쎄씨 화보서 ‘개미허리’·11자 각선미 과시

    [화보] ‘요즘대세’ 나나, 쎄씨 화보서 ‘개미허리’·11자 각선미 과시

    최근 패션, 뷰티 그리고 예능계에서까지 접수한 오렌지 캬라멜이 블랙&화이트의 시크한 스포티 룩에 화려한 주얼 포인트를 더해 올 가을 패션 코드를 제시했다. 요즘 대세로 불리는 나나는 패션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각선미와 컷이 바뀔 때 마다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투리마저 귀여운 발랄 소녀, 리지는 한층 성숙되어 여성미 풍기는 미모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요조숙녀 레이나는 얇고 예쁜 다리 라인으로 시선을 압도, 촬영 당일 미니스커트는 모두 그녀의 몫으로 돌아갔다. 각기 다른 매력이 모여 상큼, 달콤, 새콤한 오렌지 캬라멜이 의 패션 화보는 쎄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자두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자두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1996년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주인공인 탐험가 알마시(랄프 파인즈 분)는 심한 화상으로 말도 잘 못할 정도다. 하지만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 분)가 입에 넣어준 새콤달콤한 자두를 물고 ‘플럼(plum)… 플럼’이라고 속삭이며 닫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자두만의 매력 덕분이다. 자두는 현재 전 세계에 30여종 2000여개 이상의 품종이 있다. 이 중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것은 동양계와 유럽계 등 2종뿐이다. 전지혜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업연구관(문의 douzirl@seoul.co.kr) 동양계 자두는 중국 양쯔강 유역을 시원지(始源地)로 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추위에 견디는 특성이 강하다. 유럽계 자두는 코카서스 산맥이 시원지로 추정된다. 대부분 생과일보다 말린 과일로 섭취된다. ●사과·포도 열량의 3분의1뿐 자두는 플럼과 ‘프룬’(prune)이라는 두 가지 영문으로 쓰인다. 동북아에 주로 분포하는 동양계 자두를 플럼이라고 하고, 당 함량이 상당히 높아 과일 모양이 손상되지 않고 건조될 수 있는 유럽계 자두를 통틀어 프룬이라 한다. 자두는 세계적으로 면적 253만㏊, 생산량 1070만t 중 56%가 중국에서 생산된다. 루마니아와 세르비아, 칠레, 터키 등도 주요 생산국이다. 상위 5개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70% 수준을 재배한다. 특히 루마니아는 생산량의 75%를 추커라는 브랜디의 원료로 쓴다. 추커는 와인이나 샴페인 등을 대신해 애용되는 루마니아의 전통주다. 주요 수출국인 스페인은 한 해 생산량의 48%, 칠레는 34%, 미국은 25% 이상을 수출한다. 세계 최대 자두 수입국은 러시아로 자국에서 한 해 13만t 정도를 생산하지만 국내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해 7만t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경북 김천서 전국 생산량 58% 수확 우리나라에서 자두는 2012년 기준 전체 과일 생산액의 2.5%에 불과하다. 지난해에 5656㏊에서 5만 6000t이 생산됐다. 전국 생산량의 58%가 경북에서 나는데 자두 생산 1번지는 경북 김천시이다. 김천시는 개화기의 평균 기온이 높고 다른 지역에 비해 7일 정도 과일이 빨리 익는 데다 토양도 기름진 편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자두를 생산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포장 상자 단위를 5㎏으로 바꾸는 등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자두는 늦봄에서 초여름까지가 제철인 과일이다. 그 시기에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중요하다. 크지 않은 과일에 비해 먹을 수 있는 부위는 많은 편이고, 껍질째 먹기 때문에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 물질 섭취에 유리하다. 적당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 열량은 낮고 유기산은 풍부하다. 같은 무게의 사과나 포도, 배 등에 비해 열량이 3분의1 정도에 불과하면서도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과일 특유의 향이 풍부하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암세포 성장 억제… 심장병 예방 미국 농업연구청 연구에 따르면 자두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비타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우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 비타민A·C가 많아 야맹증과 피부 미용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을 뿐 아니라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빈혈 방지에 효능이 상당하다.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세포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심장 합병증 예방과 천식, 골절, 류머티즘 관절염 증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쥐 암컷에게 말린 자두를 섭취하게 한 결과 골밀도가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두의 골밀도 향상 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말리면 비타민A 3배로 늘어 자두가 갖는 또 하나의 강점은 가공용으로도 훌륭한 맛과 다양한 모양으로의 변신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향기가 뛰어난 데다가 당도도 높은 편이라 술과 음료, 절임 등의 다른 모양으로 가공해도 특유의 매력이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건자두는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A가 3배 이상 증가해 눈에 매우 좋고, 풍부한 칼륨 성분의 영향으로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류, 잼, 술, 음료 등으로의 활용도도 높다. 자두의 숨겨진 가능성은 자두가 복숭아, 살구, 매실 등과 서로 교잡이 가능해 새로운 맛과 모양을 가진 꽃, 나무, 과일 등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이러한 교잡종들이 새로운 과일로 자리매김해서 새로운 과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역시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갖는 교잡종인 ‘플럼코트’ 과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1~2년 안에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갖는 플럼코트 과일들이 국내 소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두의 옛말은 오얏이다. 고야(충북, 강원), 놀(함북), 애아치(경남), 오얏(경남·북, 충남·북, 강원), 왜지(함남·북, 평남·북, 황해), 자도(전북), 추리(경북, 전북), 풍개(경남·북), 깨끼(경북) 등 35종의 방언이 있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 과일이다. ●오얏나무 베어도 오얏(李)씨 왕조가 자두나무는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에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언급된 문장이 발견될 정도다. 자두는 조선 건국과 대한제국의 상징으로도 쓰였다. 신라 말 승려 도선국사는 ‘500년 뒤 오얏(李) 성씨 왕조가 들어서리라’라는 조선 건국을 예언(도선비기)했다. 이에 따라 위협을 느낀 고려 왕조는 고려 중엽 이후 한양에 오얏나무를 잔뜩 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베어버리는 것을 반복해 왕이 나올 기운을 다스렸다. 그러나 고려 왕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392년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조선을 건국해 오얏 성씨(李)의 왕조가 들어섰다. ●고려가 오얏나무 베던 곳… 번동 서울 일부 지명에도 자두의 흔적이 남아있다. 고려 조정은 ‘이씨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돌자 지금의 번동 일대에 오얏나무를 베어 버리는 벌리사(伐李使)를 파견하고 그곳을 ‘벌리’(伐李)라고 칭했다. 이후 지역 이름이 한자로 ‘번리’(樊里), ‘번동’(樊洞)으로 바뀌면서 오늘날 서울시 도봉구 번동의 기원이 됐다. ●고종, 자두꽃을 국장으로 사용 고종은 자두꽃을 대한제국 국장으로 삼아 사용했다. 국내 최초로 발행된 우표에는 자두꽃 무늬가 들어가 있어 ‘이화(李花) 우표’라고 불리었다. 대한제국의 황실 의복과 용품 등은 물론 창덕궁, 덕수궁 등에 자두꽃 무늬를 넣은 건축물 등이 있다. ●시가에선 자두나무=믿을 만한 인재 옛 시가에서 자두나무는 믿을 만한 인재, 꼿꼿한 선비의 마음가짐 등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 고사성어인 ‘도리만천하’(桃李滿天下)는 ‘세상에 믿을 만한 자기 사람이 가득 찼다’는 뜻이다. 실세를 뜻할 때도 자두나무 등이 인용되기도 한다.
  • “아이스크림에 ‘석류’ 넣으면 항암효과↑”

    “아이스크림에 ‘석류’ 넣으면 항암효과↑”

    탐스러운 빨간색 빛깔에 새콤달콤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석류를 이용해 보다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터키 에르지에스 대학(Erciyes University) 연구진은 석류 성분을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지방 후식 식품에 첨가해주면 보다 몸에 이로운 디저트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석류 껍질과 씨앗에서 추출한 (총 과일 무게의 1% 정도인) 성분물질을 표준규격 아이스크림에 첨가한 결과, 항산화물질 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중요한 것은 이 물질이 기존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에는 거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이다. 석류(石榴)는 석류나무의 열매로 지름 6~8㎝에 둥근 외형을 가지고 있다. 겉은 단단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수많은 씨앗이 들어있다. 과일에서 실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약 20% 정도인데 달콤하면서도 신맛이 특징이다. 석류는 껍질, 과육, 씨앗 모두에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성분은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당질(포도당·과당)이지만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과 항산화물질도 풍부하다. 특히 껍질에는 몸을 해독시키는 타닌 성분, 씨앗에는 여성 갱년기 치료에 효과가 높은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는데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다. 이와 관련해 석류 껍질 속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은 지방연소와 항암작용 그리고 체내 인슐린 조절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올 여름엔 던킨도너츠에서 다이나믹듀오를 만나자!”

    “올 여름엔 던킨도너츠에서 다이나믹듀오를 만나자!”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7월 이달의 도넛(DOM; Donut of the Month)으로 ‘다이나믹듀오’ 도넛 3종을 선보였다. ‘다이나믹듀오’ 도넛은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넛으로, 도넛 반죽에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나믹듀오’ 도넛은 ‘다이나믹듀오 우유단팥’, ‘다이나믹듀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다이나믹듀오 블루베리 크림치즈’ 등 3종이다. ‘다이나믹듀오 우유단팥’ 도넛은 달콤한 연유 크림과 담백한 단팥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다이나믹듀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는 고소한 크림치즈와 딸기향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이나믹듀오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1,400원.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듀오 쿨라타’도 선보였다. ‘듀오 쿨라타’는 던킨도너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음료인 ‘자두코코 쿨라타’와 ‘청포도봉봉 쿨라타’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다이나믹하게 맛 볼 수 있다. 빨간젤리가 씹히는 달콤한 자두코코와 초록색의 싱그러운 청포도봉봉 쿨라타가 그라데이션 되어 소비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권장소비자가격은 S사이즈 4,200원. 그리고, 던킨도너츠는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나믹듀오 쿨라타’와 ‘다이나믹듀오 도넛’ 1개로 구성되어 있는 다이나믹듀오 세트를 구매하면 해피포인트를 기존 5% 적립이 아닌 1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 이번 해피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는 다이나믹듀오 세트만 적용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사용이 불가하다. 또 타행사, 타쿠폰, 제휴할인 중복이 불가하고 모바일쿠폰도 사용할 수 없다. (일부 매장 제외) 한편, 던킨도너츠가 ‘다이나믹 썸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싱글앨범 ‘Summer time’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ummer time’ 뮤직비디오에서는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마젠타 핑크 컬러 복장을 한 다이나믹듀오가 던킨의 도넛과 여름음료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와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오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던킨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칡전분 비빔국수 “입 안에서 살아 날뛰는 식감”…‘밥상의 신’ 칡 밥상 칡전분 관심

    칡전분 비빔국수 “입 안에서 살아 날뛰는 식감”…‘밥상의 신’ 칡 밥상 칡전분 관심

    ‘칡전분’ ‘칡’ ‘밥상의 신’ 칡전분이 화제다. 칡전분을 이용한 국수가 건강밥상으로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갱년기를 극복하는 건강밥상으로 칡이 소개됐다. 이에 칡을 이용한 각종 요리들이 공개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칡전분을 이용한 칡비빔국수였다. 칡으로 전분가루를 직접 만들어 반죽을 한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곁들인 칡비빔국수는 달콤 쌉싸름한 맛을 자랑했다. 칡비빔국수를 맛본 임예진은 “처음 느껴보는 맛이다”며 칡전분을 이용한 국수 맛의 독특함을 알렸고 신동엽은 칡국수 특유의 향을 느끼며 이를 고급스러운 맛이라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떼보다 부드러운 남자 이민호, 초특급 매력 발산 팬심 흔들어…

    라떼보다 부드러운 남자 이민호, 초특급 매력 발산 팬심 흔들어…

    배우 이민호가 투썸플레이스 고객과 약속한 데이트를 멋지게 소화해 냈다. 이민호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 청담 씨네시티 3층 M-Cube에서 ‘투썸 페어링과 함께하는 이민호 팬미팅’에 참석,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이민호가 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에 선보인 영상을 보고, 데이트 신청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초청해 진행됐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이민호가 SBS ‘상속자들’로 전 세계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으며, 차기작인 영화 ‘강남블루스’ 개봉도 앞두고 있어 평소보다 응모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민호는 투썸플레이스 데이트 신청 영상에서 다수의 팬이 선택한 음악과 함께, 역시 팬들이 선택한 옷을 입고 깜짝 등장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의 신메뉴인 ‘아이스 민트 아메리카노’를 직접 만드는 퍼포먼스를 능숙하게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서 최근 ‘마셰코 페어링’으로 출시된 ‘너티 카라멜 타르트’와 함께 한 명의 팬에게 직접 선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호는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여성 연기자 중 가장 편하고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파트너는 김희선”이라며, 김희선에게 어울리는 디저트로 최근 ‘마셰코 페어링’ 신제품인 ‘라즈베리 쇼콜라 타르트’를 추천했다. 추천 이유에 대해 이민호는 “빨간 라즈베리 컬러와 새콤한 맛이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김희선씨와 잘 어울릴 듯 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 시종일관 유머가 섞인 대화로 팬심을 사로잡던 이민호는 팬들을 향해 사뭇 진지하게 본인의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민호는 팬들에게 “20대가 가기 전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안타깝게 올해도 한 작품밖에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물론 연애도 하고 싶다. 꼭 연인이 아니어도 누군가와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평소 이미지대로 사려 깊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서 이민호는 “나에게 팬이란 배우로서 존재 이유”라며 팬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에서 평소 팬미팅에서만 부르는 것으로 알려진 본인의 미발표곡 ‘Say Yes’ 한소절을 간단한 안무와 함께 수줍게 선보이며 “모든 팬들께 감사드리며, 곧 강남블루스를 통해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민호의 팬미팅을 진행한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평소 인성이 바르고 유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스타답게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심이 담긴 태도와 함께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줘 그가 정말 좋은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극찬했다. ‘투썸페어링과 함께하는 이민호 팬미팅’ 미공개 영상과 사진은 뚜레쥬르 페이스북 (facebook.com/ATWOSOMEPLACE)을 통해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초장보단 막된장, 상추보단 깻잎과 천생연분

    [김준의 바다 맛 기행] 초장보단 막된장, 상추보단 깻잎과 천생연분

    날씨가 더워질 무렵 가장 대중적인 병어요리는 뼈째 썰어 된장에 찍어 먹는 ‘병어회’다. 특별한 소스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막된장이면 최고다. 맛이 담백하다. 비늘을 제거한 후 머리와 지느러미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뒤 물기를 제거한다. 냉장실에 한 시간 혹은 냉동실에서 10분 정도 숙성을 시키면 육질이 단단해져 더욱 좋다. 채소는 상추보다 깻잎이다. 금방 뜸을 들인 따뜻한 밥을 함께 곁들이면 최고다. 급랭한 병어를 횟감으로 이용할 때는 미리 냉장실로 옮겨 놓는 게 좋다. 생선회 외에도 조림, 구이, 찜, 탕, 튀김 등이 있다. 조림은 냄비에 무를 깔고 물을 바특하게 부어 간장, 다진 마늘, 생강, 청주, 설탕, 고춧가루, 후춧가루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약간 풀어 끓인다. 무가 반쯤 익으면 소금에 절인 병어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어 끓인다. 그 후 대파 등을 넣고 국물을 끼얹어 가며 조린다. 병어매운탕도 권할 만하다.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푼 뒤 무를 넣고 끓인다. 무가 반쯤 익으면 손질한 병어를 넣는다. 마늘과 생강즙, 대파,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병어는 살이 연해 쉽게 부스러지기 때문에 국물이나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넣는 것이 좋다. 새콤달콤한 병어회무침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 작은 것은 뼈째 썰어서, 큰 것은 포를 떠서 갖은 양념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등 채소와 버무린다. 조기와 함께 제사상에 자주 오르는 것이 병어다. 병어튀김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병어로 젓갈을 담그기도 한다. 비늘을 긁어 내고 내장을 꺼낸 다음 병어와 천일염을 한 켜씩 포개고 그 위에 끓여 식힌 소금물을 부어 삭힌다. 막 잡아 올린 병어는 푸른색이 돌며 은빛이 반짝인다. 신선한 것은 몸이 단단하고 탄력 있다. 병어가 값싼 생선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이제 귀한 몸이다.
  • 새콤달콤 ‘오렌지’에 숨겨진 의학적 비밀

    새콤달콤 ‘오렌지’에 숨겨진 의학적 비밀

    주황빛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매혹적인 풍미의 과육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인 오렌지는 상쾌한 맛뿐 아니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로도 명성이 높다.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주스로도 인기가 높은 오렌지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제로이기에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오렌지가 품고 있는 의학적 장점은 생각보다 많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오렌지가 가지고 있는 영양학적 효과와 일부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최근 소개했다. <오렌지의 의학적 효능-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체계 구성 감귤류 과일 대부분은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데 그 중 오렌지는 과육 100g 당 비타민 C양이 40∼60㎎일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 비타민C의 의학적 효능 중 하나는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 바이러스 등이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해 암, 심장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2. 피부 주름 개선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는 태양 자외선과 각종 오염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얼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전반적인 질감을 개선해준다. 3. 콜레스테롤 오렌지에 풍부한 섬유질은 체내에 과잉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4. 심장 보호 오렌지에 풍부히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 섬유질, 칼륨 성분은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체내에 칼륨이 부족해지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앓게 되기 쉬운데 오렌지를 섭취해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의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칼륨 4,069㎎을 섭취하는 사람은 1,000㎎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49%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5. 당뇨병 오렌지에 풍부한 섬유질은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준을 낮추고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수준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6. 소화 및 체중 감소 오렌지의 수용성 섬유질은 소화기관을 이롭게 해주고 지속적으로 수분을 흡수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7. 시력 향상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변성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루테인, 베타카로틴과 제아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화합물도 많은데 이는 야간 시력을 향상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 8. 암 예방 오렌지를 비롯한 감귤류 과일 속 비타민C 성분은 발암원인 중 하나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04년에는 오렌지 주스가 소아 백혈병 위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온 적이 있다. 또한 오렌지 속 섬유질과 카로티노이드 화합물은 각각 대장암과 전립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렌지의 안 좋은 점> 오렌지가 영양분 덩어리인 것은 사실이나 감귤류 과일이 산성을 띤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과한 오렌지 섭취는 역류 성 식도염, 가슴 통증을 야기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또한 비타민C도 문제다. 해당 영양소의 체내 축적량이 과해지면 설사, 구역질, 구토, 복부 팽만감, 두통, 불면증, 신장 결석 생성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어 평소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오렌지를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 그 이유는 베타 차단제 자체로 상당한 칼륨이 체내에 쌓이는데 여기에 오렌지 속 칼륨까지 더해지면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앵두·매실·오디… 새콤달콤 여름철 보약들

    앵두·매실·오디… 새콤달콤 여름철 보약들

    앵두, 버찌, 오디, 산딸기, 매실…. 생각만 해도 입 안 가득 침이 고이는 초여름의 과실들이다. 이 새콤달콤한 열매들은 여름철 보약이기도 하다. 12일 밤 7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게 해주는 열매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1년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앵두는 예부터 종묘에 올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경복궁에는 아직도 100여 그루의 앵두나무가 있는데, 앵두를 좋아했던 세종대왕을 위해 아들 문종이 앵두나무를 직접 가꿨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단오 때가 되면 앵두편, 앵두화채 등을 만들어 먹으며 건강한 여름을 기원했다. 초록이 짙어가는 하동의 초여름. 이곳에서 건강한 여름 밥상을 책임질 수호자는 단연 매실이다. 여름철 별미인 은어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도 매실 덕분이다. 지리산의 끝자락 먹점골에서 매실 농사를 짓는 송춘자씨. 올해는 매실이 풍년이라 신바람이 난다. 먹점골 매실 농부 송씨가 차려내는 매실 밥상을 만나본다. 오디와 산딸기도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는 천연 보양식이다. 정읍에서 오디농장을 운영하는 조금자씨는 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새참을 만들어 일꾼들의 기력을 북돋운다. 오디가 익어갈 때 함께 익는 열매가 있으니 바로 산딸기다. 해풍을 맞아 더 단단해진 하동 산딸기 역시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보충해 주는 먹거리다. 이와 함께 전통음식연구가 오정숙씨가 매실을 이용해 만든 건강음료 제호탕, 매실 건더기를 넣고 삶아낸 족발, 매실청을 넣고 만든 돌게장과 오이김치 등을 소개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빅맨(KBS2 밤 10시) 지혁(강지환)이 출국한 것을 확인한 진아는 쇼핑을 하며 미국에서 지혁과 재회할 생각에 들뜬다. 시장 사람들은 쥐꼬리만 한 합의금에 항의하러 회사를 찾아가지만 동석은 그들을 모른 척한다. 지혁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걱정하던 대섭은 집 앞에서 목격자의 이야기를 듣고, 지혁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한 대섭은 오토바이를 몰고 폭주해 동석의 차 앞을 가로막는다. ■여행남녀(MBC 오후 6시 20분)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배우 김보성이 이탈리아 소렌토를 찾았다. ‘명품 레몬 생산지’로 알려진 소렌토에서 보성은 가장 크다는 레몬 농장을 찾아 자신의 얼굴만 한 레몬을 따고, 해산물과 레몬의 환상적인 맛 궁합을 즐긴다. 소렌토의 명물로 꼽히는 레몬 술 리몬첼로도 보성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 연거푸 잔을 비우다 그만 취하고 말았는데….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vs 시니어 연승대항전(바둑TV 밤 7시) 남성과 여성팀으로 나눠 6대6의 성 대결로 진행되는 ‘지지옥션배 여류 vs 시니어 연승대항전’이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프로급 아마추어 시니어 기사들과 전국체전 지역 대표 출신 여성 기사들이 긴장감 있는 승부를 펼친다. 지지옥션배는 올해도 본선인 프로 연승전이 시작하기 전, 시니어와 여자 기사들의 대결을 생중계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