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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재경원·통산부/부처 표정

    ◎총리실­이·취임 연설문 검토… 고건체제 준비 분주/재경원·통산부­행정경륜 살려 경제난 다각 해법 큰기대 ▷국무총리실◁ ○…4일 「이수성체제」를 마무리짓고 「고건체제」를 준비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총리실은 이날 이환균 행정조정실장과 송태호 비서실장 주도로 불과 하루전까지 밤을 새워 국회 대정부질문의 총리 답변을 준비해야 했던 양실직원들을 다시 독려,신임총리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또 공보비서실은 이전총리의 이임사와 함께 신임총리의 「취향」을 수소문하며,고총리의 취임 연설문을 준비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총리실 직원들은 고총리에 대해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문민정부 마지막 내각을 무리없이 이끌 것』이라고 후한 점수를 주었다. 직원들은 그러나 말단직원들의 이름까지 기억해주며 소탈하게 대했던 이 전 총리가 물러난데 대해 아쉬워하는 표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이날 상오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뒤 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내가 쓰는 기사한줄이 우리나라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뒤 세종로 종합청사를 떠나 동작동 국립현충원과 효창동 김구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경제부처◁ ○…재정경제원 등 경제부처는 새 총리에 고건씨가 지명된데 대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정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부처는 특히 고총리가 무리하게 국정을 수행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안정기조의 유지에 힘쓰는 한편 경기부양책에 대해서는 제동을 걸것으로 기대. 재경원 관계자는 고총리내정자가 행정부처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데다 가부장적 성품을 가졌기 때문에 경제부처 장관들을 통솔하는 능력도 남다를 것이며 장관들이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경원은 새총리가 내정됨에 따라 한승수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의 후임으로 누가 임명될지 관심을 집중.경제부총리는 책임감을 갖고 경제정책을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금융분야 등 실물경제를 잘 아는 인물이 발탁돼야 한다면서정치논리를 내세우는 정치권인사의 기용가능성을 경계하는 눈치. ○…통상산업부는 신임총리 내정자가 과거에 교통 및 농수산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경제부처의 사정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있어 국정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경제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 통산부는 현재 수출부진과 경상수지 악화,노동문제 등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축으로 하는 경제팀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나 새 총리가 행정경험이 풍부한 만큼 나름대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 통산부는 새 총리 지명으로 한보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한 경제부처 장관의 경질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안광구 장관의 거취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 경제회생·대선관리 「달인행정」 기대/고건 새총리­의미와 과제

    ◎한보·노동법 등 풀어야할 난제 첩첩/「유리알 행정」 통한 신뢰회복 급선무 문종수 청와대민정수석은 4일 고건총리 임명과 그에 따른 후속개각과 관련,『이번에 발탁되는 사람들은 모두 애국자』라고 평했다.정권이 안정되고 태평성대에는 누가 총리나 장관을 맡건 나라는 잘 굴러간다.지금은 「비상시국」이다.자기를 버린다는 「비장함」이 없다면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 김영삼 대통령이 인사스타일까지 바꿔가면서 고총리를 기용한데는 난국타개의 강력한 의지가 배어있다.「확실한 카드」로서 시행착오없이 남은 임기 1년을 마무리짓기 위해 「행정의 달인」을 선택한 것이다.시국을 수습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대명제앞에 지난 정권에 몸담았다는 지적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분위기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도 고총리의 발탁 배경에 대해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청렴성,좋은 인품,친화력 등이 당면 국정과제 수행에 가장 적임자라고 김대통령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고총리가 풀어야할 과제는 간단치 않다. 첫째,그는 「국민통합형 총리」에걸맞는 활약을 해야 한다.지난해말 이래 노동법개정 파문과 한보사태로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의 골은 깊어져 있다.국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고건내각」은 깨끗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의무가 있다. 고총리도 이 점을 의식한 듯 취임 일성으로 「공개행정,규제완화」를 강조했다.행정의 투명성으로서 부패가 자리잡을 소지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둘째,경제를 살려야 한다.행정을 잘 아는,검증받은 인사들이 전면에 등용된 것은 추락하는 경제를 하루라도 빨리 제 궤도에 올리라는 「특급명령」이 내포돼 있다. 세째,안보 및 치안강화다.남북관계는 한치 앞을 예견하기 힘들 정도로 불투명하다.북한의 도발을 예방하면서 남북화해,나아가 통일에 대비하는 일은 어느 내각에서나 최우선 과제다. 네째,공정한 대통령선거 관리와 「레임덕」방지도 「고건내각」에 부여된 명제다. 올 12월 대선일정을 감안할때 고건내각이 정치권의 눈치를 덜 보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앞으로 7­8개월 남짓이다.그 사이 경제를 회복기조에 올리고 9월쯤부터는 대선관리체제를 갖추어야할 것 같다.따로 「중립내각」을 구성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건내각이 일부 각료만 교체하고 그대로 선거관리내각이 될 전망이다.행정업무가 여권내 대권후보 경쟁이나 여야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고총리의 지혜가 기대된다.
  • 오늘 새총리 고건씨 지명

    ◎내일 7개부처 개각… 부총리 강경식씨 유력 김영삼 대통령은 4일 상오 이수성 총리를 교체,신임 총리를 지명하고 이날 하오 국회 동의절차와 신임총리의 각료제청을 받은뒤 5일 상오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총리에는 내무·농수산·교통장관,서울시장,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북 옥구출신의 고건 명지대총장(59)이 내정됐다. 김대통령은 4일 하오 신임총리에게 임명장을 준뒤 바로 제청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각 발표는 4일 하오보다 5일 상오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개각에서는 경제부총리를 포함,경제부처를 중심으로 7개 내외의 부처 각료와 장관급 1∼2명 등 8∼9명의 장관급 인사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수 경제부총리가 경질될 경우 후임에 강경식 신한국당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외교통일안보팀은 최근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망명사건에 따른 심상치 않은 남북상황을 감안하고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키 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신한국당 당직개편은 임시국회 일정을 고려,10일 이후로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대표위원으로는 민정계 출신의 이한동 고문이 유력하지만 이고문이 여권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김종호·김명윤 의원 등이 대표에 기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대통령 한차례 만나… 수락여부 고심”/고 총리내정자 움직임

    ◎대학출근 안하고 지인들과 거취 논의 새총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고건 명지대총장은 3일 김영삼 대통령과 면담한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총리직 수락여부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고심하고 있다』고 웃음으로 답했다. 고총장은 총리내정사실이 퍼지자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다.자신의 「총리설」이 대두된 이후 대학에 출근하지 않고 가까운 사람들과 집근처 찻집과 맥주집에서 잇따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재순 전 국회부의장과 이세중 변호사,정경균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정문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부원장,양헌 변호사 등이 그들인데 고총장은 『총리에는 당신이 적격』이라는 이들의 권유에도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총장은 김대통령 면담사실을 청와대측에서 흘렸다는 사실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듯했다.청와대의 인사스타일이 「사전검증형」으로 바뀌지않았느냐는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김대통령의 인사가 철저히 「보안유지형」이었기 때문인듯 했다.고총장은 청와대 면담내용에 대한 질문에 『최근의 시국전반에 걸친 것이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김대통령으로부터 『한보사태와 북한 황장엽 비서의 망명 등 대북관계에 대해서도 여러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리실은 이날 고총장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후임총리에 고총장이 취임하는 것을 전제로 이·취임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 폭·후임자 점치며 “술렁”/개각앞둔 부처표정

    ◎새총리 임명 국정 바로잡기 계기로 내각개편이 임박하자 행정 각 부처는 개각의 폭과 후임자 인선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술렁이는 분위기였다. 김영삼 대통령은 행정업무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개각시기를 당기려했으나 국회 일정을 감안해 총리지명은 4일 상오,내각개편은 5일 상오 각각 한다는 일정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3일 수시로 국회일정을 챙기는 등 총리 선임과 개각시기에 계속 신경을 쓰는듯 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은 국회 일정만 가능하면 빨리 총리 내정자를 발표하고 국회 동의를 얻은뒤 내각개편을 단행할 생각』이라면서 『그러나 국회 동의 절차를 감안할때 내각개편은 5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용태 비서실장과 강인섭 정무수석을 비롯한 전 수석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것을 빼고는 아무런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다.김대통령은 오찬에서 상당한 활력을 회복한 듯 보였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총리실은 퇴임이 기정사실화된 이수성 총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후속개각이 정국안정의 계기가 되길 기대. 총리실 관계자는 『국정운영 능력을 평가받았던 이총리가 물러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면서 『새 총리의 취임이 흐트러진 난국을 해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언급. 총리실 직원들은 그러나 행정경험이 풍부한 고건 전 서울시장이 총리에 지명될 것으로 알려지자 『공백없이 국정의 연속성을 기할수 있게돼 다행』이라고 평가. 한편 이총리는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상오 8시40분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 출근해 이환균 행조실장과 송태호 비서실장 등 간부들을 불러 임시국회 답변 대책 등을 논의한뒤 국회로 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대정부질문 답변을 마무리했다. ○…통일원과 외무부는 「외교안보팀」의 유임설이 우세하자 별다른 동요없이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 통일원 관계자들은 현재 남북간에 황장엽 노동당비서 망명사건,4자회담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권부총리가 그동안 대북정책 추진에 있어 대과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유임을 낙관. 권부총리는 이날 매주 월요일마다 가져왔던 간부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국회 본회의 답변을 위해 자택에서 곧바로 국회로 출발. 외무부는 유종하 장관이 취임한지 4개월밖에 되지않아 유임이 확실시됨에 따라별다른 반응없이 주요 외교현안 처리에 몰두하는 분위기.
  • 파키스탄 새총리의 과제(해외사설)

    파키스탄 총선이 유권자의 38%만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끝났다.저조한 투표참가율,그리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정치에 대한 냉소적 태도는 미국인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그러나 파키스탄에선 문제는 훨씬 심각하며 자신들의 민주적 체제가 과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고 많은 파키스탄 사람이 의문을 던지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나와즈 샤리프의 새 정부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아무튼 어느 때든 이 나라를 매혹시켜 왔다고 할 수 있는 카리스마적 인물인 베나지르 부토 여사가 총선의 커다란 패배자다.미 라디클리프대 출신으로 나름대로 파키스탄 소외계층를 대변해온 부토 여사는 부분적으론 총리였다가 쿠데타로 처형당한 아버지 줄피카르 알리 부토의 복수를 갚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그러나 두번이나 총리를 역임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약속과 공약을 실천하는데 크게 뒤졌다.광범위하게 퍼진 부패 때문에 지난해 대통령에 의해 파면당했다.아직까지 명확한 증거와 고소가 제기되고 있지는 않지만 상당수의 부토 지지자조차그녀 주변사람이 엄청나게 권력을 남용했다고 믿고 있다.파키스탄 경제는 그 사이 피폐해졌다. 새 총리인 샤리프 역시 두번째 취임이며 그 또한 93년 부패 때문에 물러났다.더욱이 그 앞에 놓여 있는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지난 80년대 미국 지지의 아프간반군 기지역할을 한 후유증으로 총과 범죄가 난무하고 있다.군부는 민주주의의 영원한 위협으로 남아 있으며 인도와의 긴장으로 군사력은 별제동 없이 영구한 강화의 길을 걷고 있다.빈곤과 문맹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거의 3분의 2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한 샤리프 총리의 압승은 필요한 개혁을 수행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던져준다.조세정책개선 등 긴요한 변화에 대한 그의 약속도 희망적이다.그의 상황이 긴박하다는 점도 어떤 면에선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 혼란정국 정상화 불투명/샤리프 승리 의미와 과제

    ◎대통령·군부 권한 여전히 막감/경제희생·부정선거 시비 큰짐 파키스탄 국민들은 총선 90일전에 부패혐의로 해임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파키스탄인민당(PPP)을 외면하고 나와즈 샤리프 전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회교동맹(PML)을 선택했다.그 결과 부토 전 총리는 정치적 재기에 실패했다.그러나 샤리프 정권의 앞날은 부패와 혼란으로 점철된 파키스탄 정치의 구조적 문제로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샤리프와 PML은 총리해임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의 영향력과 군부의 정치간섭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파루크 아메드 레가리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부토 총리를 해임한뒤 과도정부기간 자의적으로 광범위한 경제개혁을 실시했으며,군부에 대해 민간정치 참여에의 발판을 마련해준 「안보자문협의회」를 설립했다.레가리 대통령은 이 협의회의 역할이 단지 자문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파키스탄의 50년 역사중 군부통치기간이 25년이나 되고 군고위 장성들이 정치인들이 무능하다는 구실로 민간에 의해 선출된합법적 정부를 축출해왔다는 사실에 비추어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파키스탄은 지난 85년 군부통치가 끝난 이래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자신들의 대표들을 선출했다.그러나 대통령들이 한결같이 몇년뒤 총리들을 해임했고 현재도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레가리는 새총리가 그동안 과도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정책방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할 경우 그 또한 해임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파키스탄 의회에 의해 선출된 레가리 대통령은 앞으로 임기가 2년 남아있다.레가리는 자신의 경제정책이 올바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증세및 긴축재정정책을 골격으로 하는 그의 정책은 하루에 두 끼의 식사를 간신히 때울수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빈곤과 인플레 추방,고용창출등 새로운 경제적 비전을 제시해야할 차기정부에 대해 커다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잦은 정권교체와 이에 따른 빈번한 선거로 국민들사이에 정치적 혐오감이 확산돼 이번 총선이 민간정부출범이래 최악인 25%대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선거기간중의 유혈충돌,부토전 총리의 「선거부정」 주장 등도 샤리프의 새정부에게는 큰 짐으로 작용하고 있다.
  • 충남대 새총장 윤형원 교수

    충남대학교는 4일 제13대 총장으로 교육학과 윤형원 교수(61)를 선출했다. 윤교수는 이날 전체교수 748명 중 6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총장선거 2차 투표에서 389표를 얻어 총장에 당선됐다. 윤교수는 서울대 사범대 교육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75년부터 이 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현재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 중앙대 새총장 이종훈 교수

    중앙대(이사장 김희수)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총장에 제2캠퍼스 부총장인 이종훈 교수(61·지역개발학)를 선임했다.
  • 관훈클럽 새총무 이성춘씨

    관훈클럽(총무 임춘웅)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총회를 열고 제44대 총무에 이성춘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선출했다.
  • 영남대 새총장 김상근 교수

    영남대 제10대 총장에 김상근 교수(59·영어영문학과)가 선출됐다. 김교수는 이날 영남대 인문관에서 실시된 총장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한 교수 614명 가운데 336표를 얻어 총장에 당선됐다.
  • 차왈릿 태 새총리에 축전/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차왈릿 융차이윳 태국 신임총리에게 전문을 보내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 뉴질랜드 총선/집권 우파 과반확보 실패

    ◎노동장 클라크 당수 좌파연정 구성 추진 【웰링턴 로이터 AFP 연합】 뉴질랜드 사상 처음으로 독일식의 직선,비례대표제 형태로 12일 실시된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한 다수당이 없는 것으로 집계돼 정국전망이 혼미상태에 빠졌다. 이에따라 국민당을 중심으로한 집권 중도우파 동맹이 소수연정 구성에 나서거나 야당인 노동당 중심의 새 연정이 탄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120석을 새로 뽑는 이번 총선에서 97% 집계가 완료된 현재 짐 볼저 총리가 이끄는 집권연정에 속한 국민당은 44석,헬렌 클라크 당수가 이끄는 노동당은 37석을,기타 뉴질랜드 제1당 17석,연맹당 13석,행동당 8석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저 총리는 소수연정 구성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고 행동당 등을 끌어들여 중도우파 정권을 계속 유지해 나갈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그러나 좌파계열의 노동당 클라크 당수는 뉴질랜드 제1당등을 규합,좌파연정 구성에 나설 방침을 밝히고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총리가 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클라크 당수는 곧 정권교체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조만간 본격적인 연정구성 노력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새총리 유력 클라크/논리적 언변 유명… 카리스마 부족 단점/15년째 의원직… 첫 여성총리 탄생 관심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헬렌 클라크 노동당 당수(46)는 감성보다는 이성에 호소하는 논리적 언변이 뛰어난 맹렬 여성 정치인. 2년전부터 노동당을 이끌어왔다.당내에서는 그녀에 대한 지지율이 4∼6%의 바닥권을 맴돌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사임압력까지 일었으나 이를 물리치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끝에 총리직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특별한 카리스마는 없다.연설도 평범하고 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대신 논리적 바탕위에서 설득력을 가진 스타일이다.이미 15년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고 과거 노동당 정권아래서 2년간 부총리직도 지낸만큼 그녀의 능력에 대한 의심은 없다.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주요정당 당수,최초의 여성 각료,최초의 여성 부총리 등 수많은 「최초」가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다. 런던 유학시절부터 동료들로부터 심각하고 진지하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무루로아 환초대에서 감행된 프랑스의 핵실험등 민감한 주변사안에도 시위등 감정적 대응보다는 정치적 해결책을 선호해온 냉정파다. 그녀가 추구하고 있는 모델은 연립내각을 탁월한 수완으로 장악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하를렘 브룬틀란트 총리이다.낙농가에서 출생.기혼이나 자녀는 없다.〈웰링턴 AP AP DPA 연합〉
  • 태 오늘 차왈릿 총리 임명/새 내각명단은 내일 발표

    【방콕 연합】 최근 「1주일내 사임」을 발표했던 반한 실라파 아차 태국총리가 26일 공식 사임하며 현 연립정부내 제2당인 신희망당의 차왈릿 용차이윳 당수(부총리 겸 국방장관)가 후임 총리에 임명될 것이라고 방콕 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다. 한편 방콕 포스트지는 차왈릿 신희망당 당수가 26일 새총리에 임명되면 다음날인 27일 새 내각 명단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민주 새총재 이기택씨

    민주당은 4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이기택 상임고문을 단일지도체제의 총재로 선출했다. 이총재는 이날 총재경선에서 투표참가 대의원 2천66명(무효 11표 포함)중 1천1백42표(55·3%)를 획득,9백13표를 얻는데 그친 범개혁그룹측 홍성우최고위원을 2백29표 차이로 누르고 총재로 당선됐다. 이총재는 단일지도체제로 변경된 당헌 당규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말 부총재 6명을 임명하는 등 당체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오일만 기자〉
  • 이 고문/2백99표차로 홍의원 눌러/민주당 전당대회 의미·스케치

    ◎양측 막판까지 악수공세 등 치열한 득표전 민주당은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이기택 상임고문을 새총재로 선출했다.이총재 체제의 등장으로 민주당은 일단 총선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단일지도체제로의 당전열을 정비했다. 또 이총재의 지도력에 따라선 3김이후 야권의 한 축으로서 「거듭나기」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이총재의 등장은 대선가도에 들어선 야권전체에도 적지않은 파문이 예상된다.「야권대통합」을 주장하는 이총재는 『김대중·김종필 총재의 2선퇴진이 이뤄져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양김퇴진공세에 나설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총재는 야권의 차기주자로의 자신의 위상을 높여야 할 처지여서 야권공조에도 적지않은 불협화음이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정가에서는 3김시대 청산을 주장하는 이총재지만 3김시대의 한축을 이뤄온 만큼 「온건적 개혁」이상의 파격적인 행보를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여기에 이번 경선과정에서 벌어진 이총재측과 홍성우 최고위원측의 범개혁그룹과의 당내화합과 단결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낼 지도 민주당 앞날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날 하오 4시10분쯤 시작된 투표결과 이고문 총 2천66표 가운데 1천1백42표를 얻어 9백13표를 획득한 홍최고위원을 2백29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이고문의 당선이 발표되자 축포가 터지고 팡파르가 울려퍼지는 등 대회장은 온통 축제 분위기. ○…총재 경선은 이상임고문의 「조직력」과 범개혁그룹을 앞세운 홍최고의원의 「바람」이 맞대결,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탓에 시종 긴장된 분위기가 대회장을 압도했다.먼저 연설에 나선 이상임고문은 『정통야당의 맥을 지키고 3김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실천을 위해 경선에 나섰다』며 『총재로 선출되면 김대중·김종필 두 김씨가 배제되는 야권통합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홍최고위원은 『지금 우리는 정치개혁의 열망으로 표를 몰아준 2백30만명의 유권자를 생각해야 한다』며 『쇄신과 개혁으로 21세기 개혁정치를 주도할 수권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며 한표를 호소. ○…두 후보는 휴식시간은 물론 투표가 진행되는 순간에도 대회장 안팎을 돌며 대의원을 상대로 악수공세를 펼치는 등 막판 득표전 까지도 양보없이 경쟁.대회초반 전당대회의장 추대를 둘러싸고 10여분간 휴회를 하는 등 신경전을 펼쳤으나 이후보측의 양보로 박석무전의원으로 귀착됐다.
  • 인 새총리에 고다… 향후 정국 전망

    ◎주총리출신의 기술관료… 62년 정계입문/고다정권도 「혼미의 정국」 탈출 어려울듯 사마르마 대통령으로부터 새 총리로 지명돼 차기 정부의 조각을 위임받은 데베 고다 연합전선 대표는 중앙무대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주총리 출신의 기술관료.카르나타카주의 주도 방갈로르를 인도의 「실리콘 벨리」로 육성한 그는 62년 국민회의당 후보로 주의회에 진출,정계에 입문했으며 75년 이후 인디라 간디 총리의 「비상통치」 기간중 옥고도 치렀다. 91년 카르나타카주에서 자나타 달당 소속으로 연방하원 의원에 당선된 고다 총리지명자는 94년 주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주총리가 된데 이어 작년 13개 중도파및 지방정당들을 규합한 연합전선의 대표로 선출됐다. 정치전문가들은 고다 차기정권도 전임 바지파이 내각처럼 「혼미의 정국」을 탈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한다.바지파이 전총리의 전격사임 배경이 과반의석에 훨씬 못미친데 따른 것처럼 국민회의당의 지지를 받는다고는 하나 연합전선의 의석 역시 과반수에 훨씬 미치지 못해 앞으로의 행로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더욱이 바지파이 축출을 위해 연대한 국민회의당의 전폭지원 약속도 현재로서는 당리당략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규환 기자〉
  • 인 바지파이 총리 사임/과반의석 확보실패로

    ◎새 총리에 「연합전선」 고다 지명 【뉴델리 AFP 로이터 연합】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총리가 28일 전격 사임함으로써 인도 최초의 힌두교 민족주의 정권이 출범 13일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힌두교민족주의 정당인 바라티야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의 지도자인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시되자 사임의사를 밝힌뒤 즉각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으며,샤르마 대통령은 바지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바지파이 총리는 『대통령이 내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하고 『자유를 다시 찾게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비지파이 총리는 지난 4­5월에 걸쳐 실시된 총선에서 BJP가 최다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16일 인도 제10대 총리에 취임했으나 의회 절대 과반수의석 화고에 실패함으로써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해지자 사임했다. 햐르마 대통령은 이날 바지 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지 수시간뒤에 연합전선의 지도자 디브고다를 새총리로 지명하고 그에게 인도의 차기정부 구성을 위촉했다.
  • 체첸 새지도자 피살설/반군끼리 교전중 사망/얀다르비예프

    【그로즈니·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체첸반군의 새 지도자로 지명된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가 28일 반군게릴라간의 교전중 피살됐다고 러시아통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체첸 보안위원회 서기 루슬란 차카예프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친러시아계 체첸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얀다르비예프가 28일밤(현지시간) 그로즈니 남쪽 20㎞에 위치한 우루스 마르탄 인근에서 체첸반군게릴라간에 벌어진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RIA통신도 동일한 내용의 보도와 함께 『모든 증거로 볼 때 얀다르비예프의 사망원인은 전사간의 교전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RIA통신은 미날 샤밀바사예프가 아슬란 미사일하도프를 제치고 체첸반군의 새총사령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으나 이것이 얀다르비예프의 사망과 직접 관련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생사 밝혀” 【체첸남부 AFP 연합 특약】 젤림한 얀다르비예프 체첸반군지도자는 살아 있으며 매우 건강하다고 도쿠 마하예프 체첸반군 서부전선사령관이 29일 밝혔다.
  • 이 새총리에 마카니코

    【로마 로이터 AFP 연합】 오스카르 루이지 스칼파로 이탈리아대통령은 1일 안토니오 마카니코 전 장관(71)을 지명총리로 임명하고 조각을 위촉했다고 대통령실 관리들이 말했다. 마카니코는 88년부터 91년까지 두 정부 아래서 제도개혁장관을 역임했으며 93년 4월부터 94년 4월까지는 카를로 아젤리오 치암피총리의 내각 수석보좌관을 지냈다. 스칼파로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람베르토 디니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사임하자 전후 55번째가 될 새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총선을 예정보다 3년 앞당겨 실시하기보다는 지명총리를 임명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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