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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억 건물주’ 기안84, 8번째 ‘뉴 하우스’ 공개

    ‘62억 건물주’ 기안84, 8번째 ‘뉴 하우스’ 공개

    기안84의 8번째 새 집이 공개됐다. 2일 MBC ‘나 혼자 산다’ 소셜미디어(SNS)에는 “프로 이사러 기안 회원님의 8번째 NEW HOUSE를 소개합니다. 럭셔리 하우스에서 달라진 기안 회원님의 일상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본방 사수 #나 혼자 산다 #기안84 #기안 집으로 가자”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서 기안84는 네X버, 한라 시X마, 서울역, 수원, 과천 아파트, 서초 힐X, 주암동에 이어 8번째로 이사했음을 알렸다. 그는 “여덟 번째 집이다. 예전 집보다 넓고 층고도 높고 복층이고 테라스에 꽂혔다. 초호화 주택”이라며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다만 가구들은 옛것 그대로였다. 영상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과거 방송에 등장해 ‘고름 의자’로 불리는 안마 의자였다. 기안84는 더러운 안마 의자를 닦기 위해 세제를 선택했고, 닦을수록 상태는 더욱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기안84는 “정떨어지려고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안84는 새 동네에서도 러닝 84답게 러닝을 시작했지만 4㎞도 못 가고 잔디에 드러눕고는 “엉망이다”라고 자학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기안84가 2019년 46억 원에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 낡은 건물이 최근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전국 최초 전북 모든 시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전북 모든 시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이 오는 9월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 발생 후 물리적,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0년 도 단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각 시·군에서도 지역 간 화재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 및 균형 해소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1년 순창군, 부안군, 전주시, 남원시 2022년에는 장수군, 임실군, 익산시, 진안군가 각각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2023년에는 고창군, 무주군 올해 7월 군산시, 김제시가 각각 에 조례 제정에 참여했다. 오는 9월에는 완주군과 정읍시가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완주군과 정읍시의 조례 공포가 되면 도내 모든 시·군에 조례제정이 완료되어 도민 누구나 차별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역단체 가운데 모든 시군이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사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처음이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에 따른 주택 화재 피해정도를 기준으로 전소는 500 ~1000만원, 반소는 250 ~ 500만원, 부분소는 최대 200만원까지 긴급 주택 복구비용을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방식은 피해주민이 직접 신청하고, 시·군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지급하게 된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조사 과정에서 피해 주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는 화재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각 소방서에‘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화재피해로 당장 거처가 없는 주민에게 최대 5일간 숙박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화재로 거주지를 잃었을 때 새집을 마련해주는 119행복하우스 및 주택수리를 지원해주는 119안심하우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에 새집 마련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에 새집 마련

    방송인 박지윤(45)이 새집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사하고 둘째 날. 노을 맛집 예약인 뉴하우스에서 아이들 오기 전 숙원사업인 이불, 베갯잇 빨래를 해서 널었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지윤이 최근 이사한 제주도 집 내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방송인 최동석(46)은 자녀들과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25일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과 여행 떠난다. 공항도 많이 바뀌어서 정신없다. 꿈에 그리던 여행이니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고 했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 도움 필요한 이웃에 ‘플렉스’ 해버리는 인플루언서 정체

    도움 필요한 이웃에 ‘플렉스’ 해버리는 인플루언서 정체

    한 인플루언서가 10년 동안 거리를 떠돈 노숙인에게 집을 선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금 화제다.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을 합해 14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이사야 가르자(34)는 지난달 8일 한 노숙인 여성에게 집을 선물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가르자가 노숙인 여성에게 작은 쇼핑백을 건네면서 시작한다. 쇼핑백 안에는 원룸 아파트의 키가 있었고, 여성은 “당신은 미쳤다”며 믿을 수 없어 한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는 소파와 TV, 냉장고, 그리고 침대까지 갖춰진 새집에서 감격해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해당 영상은 2021년 촬영된 것으로 가르자는 캡션에 “소셜미디어에서 2억 뷰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이 영상을 다시 게시한다”고 썼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8일 새로 게시된 이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을 합해 2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원본 영상까지 합하면 2억24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셈이다. 영상 속 노숙인 여성 클레이튼은 집을 선물받은 당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2년 동안 마약에 중독돼 살았다”면서 “무일푼으로 거리를 떠돌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었는데 신이 내게 가르자라는 ‘천사’를 보내줬다”고 전했다.가르자의 직업은 보석 디자이너다. 그가 디자인한 보석은 저스틴 비버, 카디 비, 찬스 더 래퍼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착용한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선 보석 디자이너가 아닌 ‘기부 천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는 낯선 사람에게 새 휴대전화를 주거나,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를 디즈니에 데려가는 등 무작위적인 친절 행위로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달 16일에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남성과 디즈니랜드에 방문했고, 가장 최근에는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하루도 안 쉬고 일하고도 한 달에 70달러(약 9만7천원)밖에 벌지 못하는 인도네시아 여성에게 네달치 봉급을 한 번에 선물하는 영상을 게시했다.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현금과 선물을 턱턱 내놓은 그도 처음부터 돈을 잘 벌었던 건 아니었다. 가르자는 2021년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숙자로 거리를 배회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그의 가족은 처음부터 생활고에 시달렸다. 가진 모든 것을 팔고도 부족해 끝내 집까지 잃어야 했다. 하지만 가르자는 노숙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로스앤젤레스의 한 패션 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보석 디자인 공부에 열중하던 가르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세계적인 가수 리한나가 그가 디자인한 보석을 착용하고 프랑스 유명 잡지 촬영에 나선 것이다. 그 이후 그는 유명 셀럽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는 인기 디자이너로 명성을 쌓았다.그리고 지금은 소셜미디어에서 활약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잊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 그는 “노숙자로 고생했던 과거가 없었다면 사람들을 돕는 일은 절대 하지 못했을 것”라면서 “앞으로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자선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주차장 96면→204면 확대 개방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주차장 96면→204면 확대 개방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주차장을 96면에서 204면으로 확대해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는 주차장 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하면서 기존 1열(폭 13m)이던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폭 16m)로 넓혀 주차면을 확충하고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또 지난해 9월 22일 개장한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520m) 옆에 자연 관찰 숲(328㎡)을 조성했다. 자연 관찰 숲에는 리아트리스, 수크령, 에키네시아 등을 심은 나비 화단, 곤충 호텔, 새집, 사슴과 대왕거미 조형물 등이 들어선다. 시는 기존의 꽃무릇 길을 보강·확장하기 위해 알뿌리(구근)를 추가 식재(4만5000본)하고 일부 구간엔 봄꽃인 수선화 알뿌리와 여름꽃인 백합 알뿌리를 각각 2만7000본씩 심었다.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개장식은 지난 10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시장은 “주차장 협소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색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며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원은 1990년대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지형과 수림 자원을 그대로 살려 전체 면적 42만982㎡ 규모로 조성됐다.
  • 신동 “SM 주식 꼭지에 팔아 한강뷰 빌라 샀다” 고백

    신동 “SM 주식 꼭지에 팔아 한강뷰 빌라 샀다”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팔아 한남동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고 했다. 신동은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려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박명수가 “SM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주식을 줬냐”고 물었고, 신동은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신동은 당시에 받은 주식을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며 “그걸 모아 집을 샀다”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은 2000년 한남동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로 이사했고, 당시 자체 콘텐츠 ‘슈주 리턴즈’를 통해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의 집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한강뷰부터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까지 갖춰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부러움을 보였다. 해당 건물은 2002년 준공된 95평 빌라로 침실 3개 화장실 2개 구조다. 넓은 부엌과 다용도실을 비롯해 욕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또 한 층에 한 세대뿐인 구조에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집 100채 드립니다” 세계 1위 유튜버의 ‘파격 선물’ 화제

    “집 100채 드립니다” 세계 1위 유튜버의 ‘파격 선물’ 화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 100채를 선물해서 화제다. 지난 30일 구독자 수 2억 92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에는 ‘집을 100채 지어 나눠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스터비스트는 “이번 영상에서 짓고 있는 모든 집 하나하나가 가족들의 삶을 바꿀 겁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비스트가 첫 번째로 새집을 선물하기로 결정한 자메이카의 한 동네는 빈곤에 시달리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판잣집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미스터비스트는 집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 이층 침대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또 전기, 물탱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장비도 마련했다.이후 그는 엘살바도르의 한 마을로 향했다. 해당 지역은 강 때문에 범람이 잦아 해마다 집 수백 채가 파괴되는 곳이었다. 이에 그는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 새집을 선물했다. 또한 미스터비스트는 동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축구장과 축구 장비를 선물했으며, 한 가정에는 오토바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는 자메이카와 엘살바도르에 그치지 않고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까지 집 100채 기부를 이어 나갔다. 새집을 선물 받은 주민들은 감격에 벅차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제 인생을 바꿔줬다”고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 100번째 집을 선물한 뒤 미스터비스트는 “이 집을 짓도록 도와준 파트너들에게 감사하고 영상을 봐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며 “채널이 계속 성장하면 앞으로 1000채를 짓고 싶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미스터비스트는 진정한 영웅이다”, “앞으로도 이런 콘텐츠가 계속되길 바란다”, “자선단체, 비영리 단체도 선뜻 하지 못하는 일을 해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5월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26대의 테슬라를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이벤트에 한국인 1명이 당첨돼 화제를 모았다.
  • 은평 “봉산 편백나무 1만 3400그루, 탄소 담는 큰 그릇”

    은평 “봉산 편백나무 1만 3400그루, 탄소 담는 큰 그릇”

    서울 은평구는 봉산에 심은 편백나무 1만 3400그루 숲이 구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공간’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림수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봉산에 심었다. 이후 편백나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현재는 울창한 숲이 돼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공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봉산 편백나무 숲은 나무를 심을 때 중부지역에서 어린묘부터 성장해 기후환경에 충분히 적응된 수목을 도입했기 때문에 이처럼 성공적으로 조림할 수 있었다. 구는 편백나무 뿌리가 활착되기 전까지는 급수작업 등 관리가 필요하지만, 식재 후 2~3년 뒤에는 완전히 활착돼 별도 관리가 필요 없다고 한다. 편백나무는 특히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편백숲을 만들기 위해 벌채된 수목도 탄소 저감을 위해 재활용된다. 벌목한 불량 아까시나무 등은 은평희망목공소에서 의자, 곤충호텔,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봉산에 설치했다. 통나무 더미는 인근에 잘 쌓아서 ‘자연정원’, ‘소생물은신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사동에 사는 한 주민은 “지난해 6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뒤 편백나무가 암환자에게 좋은 항염, 살균, 정화효과 등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후 봉산 편백나무숲을 매일 올랐다”며 “진짜 몸도 많이 좋아졌고 요즘같이 더울 때는 봉산에서 산림욕도 즐기며 편백숲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편백나무 숲을 오르고 나서 아이의 아토피가 많이 나아졌다”며 “신사중학교 학부모들끼리 모이면 봉산이 있는 신사동이 아토피가 없는 마을이 됐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편백숲은 서울의 탄소저감 모델의 하나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녹색 체험과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멀리 지방까지 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中학대논란 속 일반에게 첫 공개된 ‘푸바오’ [포토多이슈]

    中학대논란 속 일반에게 첫 공개된 ‘푸바오’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2일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가 2개월간의 적응훈련을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됐다. 푸바오는 지난 4월 3일 쓰촨성 워룽에 중국 판다 보호 연구센터에 도착해서 사육사 2명, 수의사 2명, 영양사 1명 등 전담팀의 보살핌을 받아 왔다. 푸바오가 지낼 ‘새집’은 산에 둘러싸인 중국판 다 보호 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사장은 기지 중턱의 ‘판다 유치원 2호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방사장은 약 300㎡ 규모의 실외 방사장과 실내 방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바오는 실내와 실외 방사장 사이에 마련된 동그란 구멍을 통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웨이룽핑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 연구센터 부주임은 “격리 및 검역이 해제된 후 적응 기간에 공동체의 사회생활에 통합돼 향후 대중과 대면하는 공개 생활에 적응하도록 했다”며 “이를 위해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인 ‘고향 대나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푸바오에 최대한 대나무 선택 기회를 제공해 그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푸바오가 대중에 공개됐지만 탈모 등 푸바오의 학대 의혹을 둘러싸고 미심쩍어하는 눈초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 GH, 6월 말 입주 광교 신사옥에 ‘방역 로봇’ 도입···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

    GH, 6월 말 입주 광교 신사옥에 ‘방역 로봇’ 도입···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월 말 입주하는 수원 광교 신사옥에 방역 로봇을 도입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국내외 로봇 시장 창출을 위해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서 실증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공모에 참여한다. 6월 말 수원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인 ‘클로봇’과 협력해 로봇을 활용한 방역 서비스 모델 실증을 주제로 국비 1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로봇 8대를 도입한다. 방역·공기 청정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며, 공사 신사옥 내 다양한 공간에서 새집증후군 제거, 바닥 살균, 공기 청정·플라즈마 대기 소독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방역·공기 청정 기능이 탑재된 로봇 도입을 통해 신사옥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GH의 이번 실증사업 성공이 스마트오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융합타운 내의 4차 산업기술 도입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뭉크, 생애 처음 마련한 내집에서 평온을 얻다 [으른들의 미술사]

    뭉크, 생애 처음 마련한 내집에서 평온을 얻다 [으른들의 미술사]

    뭉크는 파리에서 작품을 헐값에 처분한 돈으로 1897년 7월 고국 노르웨이에 돌아올 수 있었다. 뭉크는 오스가르스트란에 집을 마련했다. 오스가르스트란(Åsgårdstrand)이라는 의미는 ‘신들의 해변’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한 곳이다. 뭉크는 1889년 매년 여름 이곳을 찾았다가 반해서 아예 이 집을 구입한 것이다. 비록 집값의 절반 이상을 친구들로부터 빌린 돈으로 산 집이지만 생애 처음 마련한 내집이었다. 이 해변은 부드러운 해안선을 따라 이어졌으며 신비스러운 생동감이 있었다. 이 해변은 뭉크가 밀리와 첫 키스를 나눴던 숲이 근처에 있었다. 뭉크 스스로 “나는 이 해변가에 있을 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할 정도로 이 해안선은 뭉크 작품 전반에 등장한다. ‘삶의 프리즈’ 연작 가운데 ‘멜랑콜리’와 같은 많은 작품들 속 구불구불한 선은 이 해안선이 배경이다. 이 집은 뭉크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가장 노릇을 하게 해준 곳이다. 뭉크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뭉크는 실질적인 가장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뭉크는 화가로서 인지도는 높지만 벌이가 시원챦아 제대로 된 가장 노릇을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남동생 안드레아스가 사망하고 여동생 레우라마저 상태가 심각해 정신병원 신세를 져야 할 형편이라 뭉크의 어깨는 무거웠다. 꽃으로 가꾼 내집새집이 생기자 카렌 이모가 가장 반겼다. 늘 궁핍한 안살림을 책임져야 했던 카렌 이모는 내집이 생기자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카렌 이모는 정원을 꽃으로 가꾸기 시작했다. 뭉크는 꽃에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누군가 꽃을 보내오면 신경질을 낼 정도로 싫어했다. 뭉크는 꽃은 인간보다 빨리 시들고 죽기 때문에 죽음을 연상시키는 꽃을 무척이나 싫어했다. 그만큼 뭉크는 어머니와 누나, 아버지의 죽음을 연상시키는 모든 것이 싫었다. 뭉크는 더 이상 죽음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뭉크 작품에 꽃이 없는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뭉크는 이때만큼은 즐거워하는 이모를 배려해 이모가 꽃으로 정원을 장식하도록 했다. 이제 유럽을 떠도는 뭉크에게도 돌아갈 따뜻한 안식처가 생겼다. 이제 뭉크는 오스가르스트란 집에서 인생 2단계를 맞았다. 다리 위의 소녀들뭉크는 오스가르스트란을 배경으로 ‘다리 위의 소녀들’을 제작했다. 다리로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항구로 이어지는 둑 난간이다. 난간 끝에 있는 흰색 저택과 한 덩어리 나무는 뭉크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다. 세 소녀가 난간에서 물을 내려다보고 있다. 긴 머리와 모자 땋은 머리의 소녀들은 10대 여학생들 모습이다. 하양, 빨강, 초록색은 여학생들의 발랄한 심리 상태를 말해준다. 소녀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하다. 이처럼 뭉크의 작품 가운데 소소한 일상 생활을 그린 작품은 드물다. 늘 신경이 날카롭게 서 있던 뭉크에게 소소하게 지나는 일상은 없었다. 늘 비난, 언쟁, 격정과 폭력으로 마음 편할 날 없는 뭉크는 생애 처음 마련한 집에서 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뭉크는 이 작품을 30여 년간 유화 7점을 포함해 12점 그렸다. 그때마다 소녀들의 모습이 다르다. 묶은 머리, 땋은 머리, 길게 늘어뜨린 머리 모양, 옷 색깔도 다르고 자세도 다르다. 시차만큼이나 소녀들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나이 들었다. 뭉크도 그림과 함께 자연스레 나이 들었다. 이번 전시에서 ‘다리 위 소녀들’과 이를 변형시킨 ‘다리에서’를 포함해 목판화 5점이 선보인다. 특히 ‘다리 위 소녀들’ 판화본의 붉은색은 각각 다르게 채색되었다.
  • 너무 비싸서?…‘아파트 청약’ 당첨자 50대 이상 늘었다

    너무 비싸서?…‘아파트 청약’ 당첨자 50대 이상 늘었다

    50대 이상의 아파트 청약 당첨자 비중이 2021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약 주 수요층인 30대와 40대 비중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청약 점수가 높기 때문이라는 1차원적인 분석과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급등의 여파로 분양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젊은 세대들이 저렴한 구축으로 눈을 돌렸다는 의견도 있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당첨자 연령대별 데이터(3월 25일 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50~60대 이상 청약 당첨자 비율은 23.00%로 나타났다. 2021년 19.65%에 머물렀던 50~6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은 2022년 19.77%에 이어 지난해 20.46%로 상승세를 보이다 올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인 나이별로 들여다보면 50대 당첨자 비율은 지난해 13.69%에서 올해 15.28%로 1.59%포인트 증가했고, 60대 이상 역시 지난해 6.77%에서 올해 7.72%로 1%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반대로 30대 이하와 40대 당첨자 비율은 2021년부터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21년 80.35%였던 30대 이하와 40대 당첨 비율은 2022년 80.23%, 2023년 79.54%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77.00%로 제법 큰 하향 곡선을 그렸다. 30대 이하 당첨자 비율은 지난해 52.03%에서 올해 49.69%로 2.34% 포인트 감소했고, 40대 당첨자 비율도 지난해 27.52%에서 올해 27.31%로 소폭 하락했다. 여전히 30대 이하와 40대의 당첨자 비중이 높지만 50~60대 이상의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50~60대 이상 세대의 청약 시장 비중 증가 현상을 두고 업계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우선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숫자를 기초로 계산되는 청약가점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유리해 50대 이상 참여자가 늘었다는 것이다. 또 베이비붐 세대의 증가로 중장년층의 새집 수요가 자연스럽게 이동했다는 설명과 해마다 큰폭으로 치솟는 분양가에 젊은 층이 급매나 구축 위주의 기존 매매시장으로 이동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리얼투데이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나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청약가점이 높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은 50~60대 이상의 당첨자 비율이 늘어난 것 같다”며 “출산율 저하로 인한 고령인구 증가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가점이나 청약제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이 당첨 가능성도 작고 분양가도 급등한 청약시장에 집중하기보다 급매물이 나오는 기존 부동산 시장 쪽으로 이동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업체 다방이 분석한 올해 3월 기준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4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9만원보다 20.5% 상승했다. 전용면적 60㎡ 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 만에 5억 6940만원에서 올해 6억 8580만원으로 1억 1640만원 오른 수치다.
  • 푸바오, 중국 새집에 도착

    푸바오, 중국 새집에 도착

    3일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에 도착한 모습이 4일 공개됐다. 케이지 속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푸바오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 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으로 이동했고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육사로 보이는 한 관계자가 푸바오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영상이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푸바오와 찍은 셀카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 누리꾼까지 나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청두 신화 뉴시스
  • 기은세, 이혼 후 새집도 ‘초호화’…“다시 MISS 되니 좋아”

    기은세, 이혼 후 새집도 ‘초호화’…“다시 MISS 되니 좋아”

    배우 기은세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기은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밥 사진을 올린 기은세는 “새언니가 김밥 싸줬다. 다시 MISS가 되고 나니 뭔가 나도 챙김 받고 돌봄 받는 느낌 좋다”라는 글을 적었다. 또 “새집에 와서 이제야 새 식탁과 의자 마지막 정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기은세의 집에는 고급스러운 가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낡고 어두운 집에 햇볕 비추는 서대문구 해뜨는집 봉사단

    낡고 어두운 집에 햇볕 비추는 서대문구 해뜨는집 봉사단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은 최근 서대문 해뜨는집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할아버지 홀로 지내는 곳으로, 다른 집수리 사업의 대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자원 연계에 어려움이 있던 곳이다. 이번 작은 홍제1동 주민센터에서 해뜨는집 봉사단으로 의뢰를 하고 봉사단이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봉사단은 집 전체를 도배하고 노후한 전기차단기를 교체했으며 전등을 설치했다. 서대문 해뜨는집 봉사단은 매월 세 번째 일요일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대문구 내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같은 집수리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집수리를 받은 노인은 “실내 곳곳에 생긴 곰팡이로 피부병도 생기고 건강도 안 좋았는데 우중충했던 집이 말끔하게 돼 새집에 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희연 홍제1동장은 “지원 요청에 흔쾌히 도움을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경호 칼럼] 조국을 충동구매한다는 것

    [진경호 칼럼] 조국을 충동구매한다는 것

    내가 새집으로 이사를 했어. 근데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가 깨질 거 같아. 그래서 문을 열었어. 그랬더니 매연 때문에 계속 기침이 나. 그래서 남친한테 물었어. 자기야, 어떡해야 돼? 창문 열어, 말아? 레트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정이가 던진 난제 중 난제다. 덜떨어진 남자사람친구 해태와 삼천포가 답을 내놓을 리 없다. “그래도 매연이 낫지 않나?” “아니지, 문 닫고 페인트가 낫지.” 이 영혼 투명한 둘을 보다 못한 나정이가 입을 열었다. “환장한다. 정답은 이거야. ‘괜찮니?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가?’” 우주 섭리가 녹아든 이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의 대화는 말한다. 솔루션 이전에 공감이라는 것, 공감은 감성에서 나오며 이성은 감성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 사람 사는 이치다. 합리를 좇는 비합리적 동물이 인간이다. 쇼펜하우어의 ‘충동의지’가 이를 말하고,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부정함으로써 자본주의의 지속성을 높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도 이성이 아닌 감성을 인간의 본질로 봤다. 이성과 감성 사이의 인간을 정치 성향으로 나누면 보수 우파는 이성에, 진보 좌파는 감성에 좀더 다가서 있다. 해서 공감 능력에 관한 한 보수는 진보를 따르지 못한다(찬반 연구가 무수하니 공방은 사양한다). 솔루션을 내놓기 전에 공감부터 해야 할 터인데 보수 정권은 이를 종종 까먹는다. 그렇다고 진보 정권이 우위는 아니다. 공감(하는 척)만 할 뿐 솔루션이 없다. 멀리 갈 것 없이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보면 된다. 선거는 이성의 합집합이 아니다. 유권자는 합리와 상식만을 좇지 않는다. 증거가 4·10 총선의 조국이다. 표창장을 위조해 자식을 대학 보내고는 정의와 법치를 외친 내로남불의 아이콘이 명예회복을 운운하며 당을 만들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자신을 앉히고, 본인도 예상 못한 지지율에 가슴 벅차 “느그들, 쫄았제!” 하며 콧김 씩씩 뿜어 대는 게 2024년 봄 대한민국 풍경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뜩잖은 ‘반윤석열’ 친문·비명 표심이 조국에게 몰렸다는 분석은 결국 4·10 총선이 미래에 대한 설계는 온데간데없이 원한과 증오가 맞부닥치는 복수혈전으로 전락했음을 말해 준다. ‘윤석열 대 이재명’의 리턴매치와 ‘한동훈 대 조국’의 뉴매치가 어떤 정치판을 만들지는 이미 공고돼 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자격을 잃었다. 너는 해고다, 집에 가라고 말해야 한다”고 외치며 탄핵의 추억을 되지폈다.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을 공약 1호로 내세웠다. 어쩌다 한번 선거로나마 주인 노릇 해야 할 국민 다수가 정치 빌런의 느닷없는 복수극에 엑스트라로 동원될 처지가 됐다. 출연료는커녕 다치지 않으면 다행일 판이다. 이기적 유전자에 복속된 호모사피엔스가 어떻게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딛고 일어서 80억 개체의 문명사를 일굴 수 있었는지를 진화생물학자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책으로 설명한다. “호모사피엔스는 더 많은 적을 정복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 많은 친구를 만듦으로써 살아남았고 승리했다”는 것이다. 헤어 등은 그러나 결코 인간을 ‘다정한 존재’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관용적인 동시에 가장 무자비한 종이 인간”이고 “우리(내집단)에 대한 친화력 상승이 그들(외집단)에 대한 편견을 키우고 이들을 밀어내기도 한다”고 짚었다. 인종과 종교의 적대감에서 보듯 이런 인간의 양면성은 종종 집단 전체를 파멸로 몰아넣는다. 그게 인류의 현재진행형 역사다. 둘로 나뉜 공감이 증오와 파국만 부를 뿐이라면 공감의 경계를 넓히는 길밖에 없다. 멸문지화를 입었다는 조국을 넘어 반칙과 편법에 좌절할 미래세대를 봐야 한다. 어쩌면 문을 여네 마네 솔루션에만 매달린 해태와 삼천포가 진정 나정이의 고통을 공감했던 것인지 모른다. 진경호 논설실장
  • ‘청소광’ 브라이언, 300평 3층 집 공개…화장실 개수에 ‘깜짝’

    ‘청소광’ 브라이언, 300평 3층 집 공개…화장실 개수에 ‘깜짝’

    가수 브라이언이 4월에 공사를 시작하는 300평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청소광’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새집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마무리하기 위해 건축 업체와 회의를 했다. 그는 계획하고 있는 300평짜리 3층 집이 총 26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체적인 집 콘셉트는 화이트, 우드톤의 코지한 스타일이다.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담당자가 보여주는 지하 1층의 플레이룸, 영화관, 그리고 1층 헬스 공간 등을 보며 “컬러 톤은 지금 딱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인테리어 담당자는 “지금 화장실이 되게 많다”며 “화장실이 지하 1층에 한 개, 1층 한 개, 2층에 3개로 총 5개”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담당자 또한 “화장실도 많은데 세탁기도 많다”며 “각 층에 하나씩 있다”고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시대 다 그렇다”며 “빨래를 빨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하는가 하면 “하루에 이불, 옷 빨리 다 할 수 있잖아요, 동시에 할 수 있잖아요”라며 세탁기를 여러 개 둔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집 공사가) 4월에 시작 들어가서 10월에 끝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원통형 공청기… 7가지 맞춤형 필터로 정화

    원통형 공청기… 7가지 맞춤형 필터로 정화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웰스가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모델명 : AR626)를 앞세워 혼수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 디자인과 ‘우드 베이지’ ‘허브 그린’ 등의 색상을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빈틈없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해 준다. 또 특허 기술인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에 ‘에어로스톰팬’(Aero-Storm Fan)과 한옥의 처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토출구를 적용해 소음은 4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향상해 조용하면서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실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기청정 성능까지 높여 주는 혁신적인 디자인 설계를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케어 7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0.01㎛ 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7가지 생활 맞춤형 필터를 이용해 우리집의 공기 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생활 맞춤형 필터는 알레르기, 탈취, 매연, 새집탈취, 펫, 항균, 초미세먼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의 월 렌털료는 3만 2900원부터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조용하게 실내 공기 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뿐 아니라 생기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사각지대 없이 바닥면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영유아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산 고도 제한 완화 다음은?…건축사와 함께 새집 스케치”

    “남산 고도 제한 완화 다음은?…건축사와 함께 새집 스케치”

    “남산자락에 있는 우리 집, 고도 제한이 완화되면 어떻게 높여 지을 수 있을까?”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앞두고 중구가 전문가가 내 집 설계를 사전 검토해주는 ‘남산 드 데생’를 꺼내 들었다. 남산 고도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규건축을 할 때 설계안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는 최초 시도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14일 중구건축사회와 ‘남산 드 데생’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구건축사회는 남산 고도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에게 완화되는 높이 기준에 맞춰 건물을 신축할 경우를 가정해 배치도, 평면도, 단면도 등을 기획설계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 결과를 토대로 신규건축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소요 예산, 건축 기간도 가늠해 볼 수 있다. 구는 다음 달까지 서비스 제공 대상 선정 기준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5월 중 신청자를 모집해 이르면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설계비는 건당 100만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개별적으로 설계를 의뢰할 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초기 설계에 건축사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비용의 반은 중구가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좀 더 정교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는 향후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남산 고도지구 완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재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는 최종 결정·고시만을 남겨둔 상태다. 김현정 중구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건축사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중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중구가 스케치해주는 새 집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며 고도제한 완화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시고 새로운 꿈도 설계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 눈치게임? 옆집과 문 동시에 열면 갇힌다…새집 하자 ‘황당’

    눈치게임? 옆집과 문 동시에 열면 갇힌다…새집 하자 ‘황당’

    입주 예정인 세종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이 하자투성이라는 원성이 쏟아졌다. 입주 예정자들은 물이 새고 난간은 흔들리는 데다, 현관문을 열면 옆집 현관문과 부딪힌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14일 JTBC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전 점검 때 이 주택 입주 예정자들은 하자투성이인 건물 상태에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계단 난간은 깨져 덜렁거리고 건물 곳곳에는 물이 샌 흔적이 있었다. 곰팡이가 피어 있는 곳도 있었다. 더 황당한 건 현관문 위치였다. 시공사는 양 옆집이 동시에 현관문을 열면 맞닿아 걸릴 만큼 가깝게 배치해 원성을 샀다. 한 입주예정자는 “쪽방촌도 아니고, 고시원도 이렇지 않다”며 “어느 문이 우리 집 문인지 모를 정도다”라고 항의했다. 참다못한 입주예정자들은 거리로 나왔고, 시공사 측은 입주 전까지 하자를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세종시는 “안전을 해칠만한 중대한 하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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