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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푸드 업계 ‘눈 가리고 아웅’

    패스트푸드 업계 ‘눈 가리고 아웅’

    패스트푸드 업계가 인기 메뉴의 가격을 올린 뒤 소비자 불만을 달래려 일부 제품을 일시적으로 싸게 파는 꼼수를 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햄버거 등의 가격을 최근 연달아 인상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4일부터 26개 품목을 100~300원씩 평균 2.5% 올렸다. 가장 잘 팔리는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200원에서 3300원으로 3.1% 올렸고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추가되는 불고기버거 세트와 새우버거 세트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6.0% 인상했다. 나머지 18개 세트류도 100원씩 가격을 올려 받는다. 맥도날드도 지난 22일부터 1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6%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빅맥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나 올랐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는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아침에만 파는 베이컨에그맥머핀은 2500원에서 2600원으로 인상됐다. 업체들은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해 어쩔 수 없이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호주산 소고기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급증하고 동남아산 새우 폐사로 패티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 등의 탄산음료 가격이 최근 오른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누적된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 소비자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자 업체들은 일시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3일 랏츠버거를 정가보다 45% 싼 2500원에 판매하고 4일에는 화이어윙(2조각)을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은 불고기버거, 후렌치 후라이 등 9가지 메뉴를 묶은 ‘새 학기 만원팩’을 지난 23일부터 6일간 판매했다. 원래 가격은 1만 3000원이지만 학생증을 보여주면 23%가량 싼 1만원에 제공했다. 이에 대해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의 가격은 올려놓고 부수적인 메뉴만 반짝 할인해 주는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우유나 발효유, 라면 등의 가공식품 업계는 가격 인상 시점에 맞춰 소비자의 저항을 낮추려고 1+1이나 사은품을 주는 일종의 ‘눈속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서 “패스트푸드 업계도 고객 달래기 차원에서 한시 마케팅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4 공직열전] 국세청

    [2014 공직열전] 국세청

    본청과 6개 지방국세청, 111개(지난해 말 기준) 세무서에 근무하는 국세청 전체 인원은 2만명이다. 하지만 고위공무원단(1, 2급)은 34명이다. 차관급인 청장을 더해도 고위공무원단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에 불과하다. 세무 공무원에는 국립세무대 출신의 8급 공채 입문 경로가 있었다. 2년제였던 세무대는 1980년 4월 17일 개교해서 2001년 2월 28일 폐교됐다. 그동안 배출한 인력은 19기까지 5099명이다. 행시 출신이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지만 고위공무원단에서는 59%(20명)를 차지한다. 또 주요 보직에 대구·경북(TK) 출신 인사들이 포진했었으나 김덕중 청장 취임 이후 TK 출신 고위공무원은 9명(26.5%)으로 예년보다 줄어들었다. 지방청 6개 가운데 서울·중부·부산지방청장은 1급이다. 담당 기업 수와 관련 세수가 다른 3개 청보다 많기 때문이다. 서울청은 전체 세수의 34%를 거둬들인다. 서울청 조사1국은 제조업, 금융업 등 국내 대기업을 조사하고 서울청 조사4국은 특별 조사를 전담한다. 본청 조사국은 세무조사에 직접 나서지는 않지만 운영방향 등 밑그림을 그리고 조사 착수 여부 등을 결정한다. ‘징세 권력’을 상징하는 3대 국(局)이다. 이전환 차장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기획재정담당관·기획조정관 업무 등을 각각 5년 한 ‘기획통’이다. 대외 유관기관 업무조율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개인납세국장 시절 주요 세금탈루 유형에 대해 기획 분석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서울청 조사 1, 4국장과 본청 조사국장을 모두 지낸 ‘조사통’이다. 혁신기획관(현 창조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하던 2006년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발간을 주도했었다. 세부 내용에 신경쓰기보다 방향을 결정한 뒤 부하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이학영 중부청장은 본청 감사계장으로 5년간 근무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서울청 조사1국장과 본청 자산과세국장을 지냈다. 중부청 세수는 전체 세수의 14%에 불과하지만 납세자 수는 전체의 3분의1이다. 이런 연유로 납세자 중심의 사고를 강조하고 있다. 김연근 부산청장은 서울청 조사4국장과 본청 조사국장을 지냈다. 조사국장 시절 고금리 대부업자와 학원사업자 등이 대거 포함된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지휘했다. 개인납세국장, 징세법무국장, 국제조세관리관 등 본청 주요 보직을 거쳐 국세 행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세무대 1기인 김재웅 전산정보관리관은 일 중독자다. 새 업무가 주어지면 빨리 적응하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했다. 2005년 근로소득장려세제(EITC) 추진단 총괄계장으로 근무하면서 피로 누적으로 치아가 모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엉덩이뼈를 깎아 치아를 새로 만드는 수술을 했다. 덕분에 “엉덩이는 가볍고 입은 무거운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원정희 조사국장은 육사 출신의 첫 조사국장이다. 본청 과장 중 주요 보직인 운영지원과장을 했고 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합리성이 결여된 원리원칙은 독선”이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고 알려져 있다. 심달훈 법인납세국장은 2년의 기획재정담당관 시절 한상률 전 청장과 백용호 전 청장의 인사청문회를 치렀다. 이어 비고시 출신이 주로 가는 감찰담당관에 발탁되고 뛰어난 업무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수원 개인납세국장은 지난달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다. 비고시 출신 고위공무원의 첫 보직은 그동안 지방청 국장이었으나 처음으로 본청 국장에 발탁됐다. 중·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 출신의 독특한 이력으로 일을 즐겁게 하는 스타일이다. 서대원 기획조정관은 국세종합상담센터장 시절 불평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본청 세원정보과장을 지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길섶에서] 잠/문소영 논설위원

    요즘 젊은이들은 대개 올빼미족이다. 키가 크고 피부도 좋아진다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수면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그들은 자정 무렵에 오히려 눈이 반짝반짝해진다. 밤늦게 학원에서 귀가한 학생들이 숙제를 마무리하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한숨을 돌리던 습관이 굳어진 탓이다. 고등학생의 수면시간이 2년 새 1시간이나 줄어 지난해 하루 평균 5시간 27분에 불과했다고 한다. 고교 평준화 이전에 학교를 다닌 50대 이상 세대들은 “우리 때도 ‘4당5락’(4시간 자면 대학에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 잠을 많이 못 잤다”며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할지 모른다. 하루는 24시간으로 한정돼 있으니 더 많이 공부하려면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은 양질의 기억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험기간에 날밤을 지새우며 벼락치기로 공부를 해도 성적이 나쁜 것은 애써 외운 정보가 잠을 자지 않으면 제대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사교육에 내몰리는 안쓰러운 청소년들에게 감히 6시간의 수면을 권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아침마당(KBS1 오전 8시 25분) 대한민국 국민 중에 가수 이미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엘레지의 여왕’, ‘국민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그는 한평생 온몸으로 노래하는 천부적인 능력을 자랑한 타고난 가수였다.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가수 생활 55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를 만나 본다.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정수는 우창이 밀수를 하게 된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판사 집에서는 마님이 기생 출신임을 알게 되자 진경과의 결혼을 트집잡는다. 순금은 수복을 간호하며 밤을 지새우다 우창이 자기 머리핀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복이 세운을 떠나려는 것이 세운당 때문이라고 생각한 순금은 연희(김도연)를 만난다. ■컬투의 베란다쇼(MBC 밤 9시 30분) 교양 없던 두 남자의 ‘용감 무식’ 사회탐구가 시작된다. MC들은 빨래를 널기도 하고 물건을 쌓아두기도 하는 공간 베란다에서 유쾌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족보 브레이크’ 2부가 펼쳐진다. 연예인, 방청객들과 함께 족보를 둘러싼 재미난 사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악의 향기(KBS1 밤 12시 30분) 김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 시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과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경기시나위 가락을 담은 최경만 명인의 ‘태평소 풍류’부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대풍류’와 젊은 ‘산조합주’, 양길순 명무의 ‘도살풀이춤’까지.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는 명인들의 즉흥무대가 펼쳐진다. ■장수의 비밀(EBS 밤 10시 45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수십 명의 해녀가 쌀쌀함이 채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바다로 향한다. 같은 복장이라 비슷비슷해 보이는 해녀들 중에 제주도 최고령 해녀인 아흔한 살 고인오 할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물질 경력만 76년. 그러나 아직도 물질할 때가 행복하고 즐겁다는 고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제주도에 특이한 식당이 있다. 자연산 낚시 회가 기다리는 곳. 횟집 주인 이태수씨는 바다와 술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거기다 여기저기 참견하는 오지랖은 또 왜 그리 넓은지.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들 동은씨였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삶을 이어가려 한다. 어느덧 서로 버팀목이 된 부부와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엿본다.
  • 살처분 공무원들 ‘PTSD’증세 잇따라

    살처분 공무원들 ‘PTSD’증세 잇따라

    #지난달 24일 충남 부여에서 AI가 발생해 살처분 작업에 투입됐던 50대 군 공무원 A씨는 얼마 전부터 마음이 이상했다. 업무를 볼 때나 집에서 쉴 때나 ‘닭이 날개를 퍼덕이며 소란스럽게 울어대던’ 살처분 장면이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밥맛은 뚝 떨어졌다. 닭고기 요리는 공포 그 자체였다. 불면증도 찾아왔다. 닭을 죽이는 장면이 머리에 맴돌아 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였다. A씨는 결국 군보건소를 찾았다. 우울 자가진단에서 정상치를 벗어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판명됐다. 군 보건소에서 상담을 했지만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AI 살처분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이 같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는 살처분 작업에 투입됐던 30대 부여군 공무원 B씨까지 모두 2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자 AI 트라우마 치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충남광역정신건강센터는 A씨를 방문해 상담을 하기로 했다. B씨는 군 보건소 상담 후 호전됐지만 A씨는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담은 정신과 전문의인 센터장과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맡는다. 김달영 도 주무관은 “상담 후 A씨의 증세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국립공주병원에 의뢰해 깊이 있는 심리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AI 살처분 투입요원 3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작업 전에 복용한 타미플루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정읍시 관계자는 “복통, 어지러움,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있다”며 “이런 증세를 보이는 직원은 작업을 즉시 중단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작업이 끝난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이상 유무를 파악하기로 했다. 고위험군 직원은 시·군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게 한 뒤 5일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정신과 전문의 등의 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늦게 배우는 재미에 밤샘 숙제도 즐거워”

    “늦게 배우는 재미에 밤샘 숙제도 즐거워”

    열여섯 꽃다운 나이에 광복을 맞았다. 가족과 함께 고국으로 건너왔지만 삶은 녹록지 않았다.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려운 삶이 이어졌다. ‘배움’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이었다. 여든넷이 돼서야 연필을 잡을 수 있었다. 늦게 시작한 공부는 너무나 재밌었다. 서울시교육청의 초등학력인정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중 올해 최고령으로 이수증을 받는 박순임(86) 할머니의 얘기다. 박 할머니가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12년 3월. 서울 마포구의 양원주부학교 대학부를 다니던 딸이 초등부 등록을 권해 입학했다.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부터 시작했다. “늦게 배운 공부는 정말 재밌었다”고 했다. 남들이 싫어하는 숙제와 시험마저 즐거웠다. “반에서는 내가 왕언니였다. 언니 체면이 있지 동생들에게 뒤질 순 없으니까 더 열심히 했다. 처음에는 숙제하느라 밤도 새우고 그랬다”며 웃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원가는 떨어졌는데 줄줄이 오른 식음료 값

    원가는 떨어졌는데 줄줄이 오른 식음료 값

    식음료 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잇달아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을 두고 인상 근거가 미약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재벌닷컴은 최근 6.4~20.0% 선의 가격 인상안을 발표한 농심, 롯데칠성음료, 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삼립식품, 삼양식품 등 8개 식음료 업체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2012년 1~9월 63.7%에서 지난해 1~9월 63.3%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원가는 상품의 매입 또는 제조에 들어간 비용이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율이 하락한 것은 상품을 팔았을 때 남는 이익률이 올라갔다는 뜻이다. 매출원가 비율이 하락한 주원인은 주력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농심의 경우 라면과 새우깡 등의 주원료인 소맥 수입가격이 2012년 276달러에서 지난해 239달러로 13.4% 떨어졌고, 같은 기간 팜유 수입가격도 990달러에서 770달러로 22.2% 하락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음료에 사용되는 주정 가격은 평균 3.6% 상승했지만 가장 많이 들어가는 당분류나 오렌지 농축액 등의 가격은 5.8~17.3% 하락했다. 재벌닷컴은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와 기타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요인을 고려해도 식음료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20%까지 올리는 것은 기업 비용을 과도하게 소비자 부담으로 떠넘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도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2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2.2%인 점을 고려하면 식음료 업계가 발표한 가격 인상률이 과도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특히 비인기 제품의 가격을 동결하고 인기 제품 가격은 대부분 올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면서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들이 경영혁신이나 내부적인 원가절감보다는 소비자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윤을 유지하거나 늘려온 건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논란에 대해 식음료 업계는 원가 때문에 가격을 올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판매관리비와 물류비 등의 인상 요인을 수년째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참아오다가 한계에 이르러 수익성이 악화된 제품의 값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수 가막만은 청정해역인데… 굴 출하 ‘뚝’

    여수 원유 유출사고 여파로 제철을 맞은 이 지역 굴 생산이 차질을 빚는 등 2~3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여수 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로 가막만에서 한창 출하 중인 굴 생산이 중단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가막만은 전국 굴 출하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주요한 생산지다. 그러나 외지 상인들은 사고 지점과 30㎞ 이상 떨어진 가막만 굴에 대한 주문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현재 출하 시기를 맞은 굴은 상품성이 가장 좋은 2년산 양식굴로 이달 말까지 생산하지 못할 경우 전량 폐기될 위기를 맞고 있다. 양식어민 서모씨는 “10여년 만에 대풍을 맞았으나 기름 유출사고 여파로 판로가 막혀 억장이 무너진다”고 한숨지었다. 여수 수협 관계자는 “거래처를 상대로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지만 여수산에 대한 거부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육상에서 위판 또는 거래되는 각종 수산물에도 기름 유출사고 불똥이 튀고 있다. 90여개의 점포가 들어 있는 여수 남산동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은 평소 하루 평균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금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겼다. 횟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기름 섞인 생선이라며 아예 먹지도 않고, 설 이전에 주문받은 배달 물건도 몽땅 취소됐다”며 “피해 어민들은 보상이라도 받겠지만 우리는 어디에 호소해야 하느냐”며 볼멘소리다. 인근 건어물 가게도 개점휴업 상태다. 돔, 민어, 굴비, 참조기, 양태, 서대, 새우살 등에 대한 주문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수협 위판액도 평소 하루 4억~5억원에 이르지만 이달 들어서는 1억 5000만원 남짓에 불과하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영국 바다 비상, 생태계 파괴 주범은 다름 아닌..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우 먹는 새우 ‘생태괴 파괴’ 비상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동족 무차별적으로 먹어치워 ‘비주얼도 섬뜩’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동족 무차별적으로 먹어치워 ‘비주얼도 섬뜩’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에서 동족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악마 새우’가 출몰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악마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에 영국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악마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네티즌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무시무시하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비주얼도 섬뜩하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어떻게 동족을 먹을 수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골치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영국 악마 새우 출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새우가 새우를 잡아먹는다? ‘진정한 악마’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새우가 새우를 잡아먹는다? ‘진정한 악마’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악마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에 영국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악마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무시무시하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비주얼도 섬뜩하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어떻게 동족을 먹을 수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모두 죽일 수도 없고 참 골치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동족 잡아먹는 공포의 새우 등장 ‘영국 비상’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마새우, 동족까지 먹어치워..경악 ‘크기 겨우 1cm’

    악마새우, 동족까지 먹어치워..경악 ‘크기 겨우 1cm’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에서 동족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악마 새우’가 출몰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악마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에 영국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악마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무시무시하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비주얼도 섬뜩하다. 피해야겠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어떻게 동족을 먹을 수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이상기후 현상의 결과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국 악마 새우 출몰-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족 먹어치우는 새우 ‘생태계 파괴’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英 새우 먹는 새우 등장, 경악

    英 새우 먹는 새우 등장, 경악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에서 동족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악마 새우’가 출몰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악마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에 영국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악마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네티즌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무시무시하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비주얼도 섬뜩하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어떻게 동족을 먹을 수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골치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영국 악마 새우 출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족 잡아먹는 새우 등장 ‘공포’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포의 새우 등장, 동족을 잡아먹어?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외래어종인 이 새우는 몸길이가 겨우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질병을 퍼뜨릴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근대 여성의 첫 전문직 간호사… 그 살신성인 100년의 자취

    한국 근대 여성의 첫 전문직 간호사… 그 살신성인 100년의 자취

    1906년 한국에 최초의 간호사가 탄생했다. 한국 근대 여성의 첫 번째 전문직이기도 했다. 그후 100여년 동안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아름다운 살신성인의 역사를 써내려 갔다.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수많은 생명을 살렸고, 1970년대에는 나라를 위해 독일로 떠나 일하기도 했다. 간호사들은 병동에서 밤을 지새우며 환자들을 돌보는 묵묵한 역할을 함은 물론 간호인이라는 전문성을 발전시켜 독보적인 길을 개척하기도 했다. 11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다큐 공감’은 의사의 도우미가 아닌 의료계의 한 주체이자 리더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간호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한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부총장 겸 대학원장, 간호대학장을 역임한 김미자 교수는 간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미국 클린턴 정부에서 건강관리 개혁 전문위원, 미국 국립건강연구소의 대통령 국가자문위원을 지냈다. WHO 간호협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2012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미국 간호학술원의 ‘살아 있는 전설상’을 수상한 김 교수는 세계 여느 간호인도 내기 힘든 성과를 수없이 이뤘다. 미국 LA카운티의 간호국장인 모니카 권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캘리포니아주의 법을 움직이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진’, ‘1:1 환자 케어’ 시스템 등이 그가 이끌어 낸 미국 의료계의 혁신이다. 강덕희 이화여대 교수는 간호학에 생리심리학과 생리행동연구를 접목해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연구의 핵심은 환자를 육체적으로만 치료하고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근본적인 마음까지 치료하는 방법이다. 간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생리학을 연구하는 드문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흔히 간호사는 의사의 보조인으로 인식되기 쉽다. 하지만 간호사는 누군가의 보조나 도우미로 한정지을 수 없는 폭넓은 의미의 간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간호사의 무대는 병원으로 그치지 않고 학계와 의료계 전반, 의료제도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다큐 공감’은 이들 간호사를 이야기하고 이들을 통해 간호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본다. 김미자 교수로부터는 세계 간호사의 지도자로서 그의 치열했던 삶을, 간호사를 의료팀의 구성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모니카 권으로부터는 간호사가 갖고 있는 잠재력과 리더십을, 강덕희 교수로부터는 진정한 간호와 치료의 의미에 대해 듣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길이 1㎝, 동족상잔 ‘악마 새우’에 英 초토화

    길이 1㎝, 동족상잔 ‘악마 새우’에 英 초토화

    최근 영국에서 동족을 죽이고 생태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명 ‘악마 새우’가 등장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유럽 동부에서부터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새우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동족의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심각한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래어종인 이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고작 1㎝에 불과하지만, 환경을 파괴하는 능력은 어떤 포식자보다 강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수중 생태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 생물체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 등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포츠머스대학교의 해양 전문가인 알렉스 포드 박사는 “이 ‘악마 새우’가 포식자로부터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외래어종으로서 토종어류에게 기생하면서 서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 토종어류를 잡아먹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들 어종은 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분류돼 대대적인 퇴치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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