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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尹대통령, 휴가 복귀해 증시폭락 챙겨야”

    민주 “尹대통령, 휴가 복귀해 증시폭락 챙겨야”

    “비상경제회의 소집해 대응계획 마련해야” 윤대통령, 지난해 조기 복귀해 새만금 챙겨더불어민주당은 5일 주식시장 급락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휴가에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하고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을 직접 챙겨 민생을 보듬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지난 2일 기자들을 상대로 주식시장 급락에 대해 ‘일시적 현상’이라는 시각을 전달했었는데 “그 결과가 오늘의 주가 폭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무책임하게 휴가지에 있다. 경제를 멀리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8.77%, 코스닥지수는 11.3% 각각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장중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사이드카에 이어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운영 상황과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한 바 있다.
  • 수도권 송전에 뿔난 호남 주민들 “고압선 인근 거주자 왜 보상 없나”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산업단지에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 구축사업이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난항이 예상된다.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에 희생만 강요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로 지정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2.4GW)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8.2GW) 연계를 위한 송전선로 계통 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호남권의 남는 재생에너지를 전기가 부족한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 신안 풍력단지는 함평과 영광을 거쳐 신장성 변전소로, 전북 서남권은 고창을 거쳐 신정읍 변전소(신설)로 연결하는 계획이다. 신정읍~신계룡 구간은 신설된다. 신정읍~신계룡 변전소 구간 345㎸ 송전선로는 115㎞ 로 송전탑 25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유지역은 3개 도 9개 시·군 47개 읍·면·동이다. 그러나 송전선로 경과지역은 아무런 지원이 없어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별법으로 주민들을 지원하는 발전소 주변과 대조적이다. 특히, 호남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안 해상풍력은 전남권 산업단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은 새만금 산업단지로 연계해 기업 이전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 정읍시·완주군·임실군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수도권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되는 고압 송전선로 때문에 경관 훼손, 전자파 우려, 지가 하락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송전선로 지중화나 해상 연결 등 경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주민들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인근 지역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햇빛연금, 관련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효과 등 이익을 공유하지만 송전선로가 들어서는 경과지역에는 아무런 지원도 없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한국샤먼텅스텐 찾아 협력 논의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한국샤먼텅스텐 찾아 협력 논의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일 한국샤먼텅스텐 우루칭 대표이사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샤먼텅스텐은 중국기업인 샤먼텅스텐의 한국 투자기업으로 새만금 산단 내 준공된 제1호 중국 기업이다. 이 기업은 새만금 산단에서 반도체 생산 등 분야의 필수 원료인 산화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 업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텅스텐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공사 관계자들은 우 대표로부터 중국 본사 및 한국 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의 애로와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경균 사장은 “한국샤먼텅스텐과 같은 유수의 중국 기업이 새만금에 모여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기업이 새만금 투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만금 개발 및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년 만에 개정된 강원특별법, 4대 규제 대폭 해소… 전북특별법, 조문 28개→131개로

    1년 만에 개정된 강원특별법, 4대 규제 대폭 해소… 전북특별법, 조문 28개→131개로

    충북도가 중부내륙특별법의 개정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다른 시도 특별법의 개정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2021년 4월 29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9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 법안은 발의 396일 만인 2022년 5월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법안은 지난해 2월 6일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강원 특별자치도의 비전, 자치 조직·인사의 자율성 확대, 4대 규제(농지, 국방, 산림, 환경 분야)의 개선과 권한 이양,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과학기술 혁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추진, 교육자치 제도의 개선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인재 육성 등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석달여 만인 5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해 강원특별법은 25개 조문에서 84개 조문으로 늘어났다. 애초 137개 조문의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는데 그 가운데 61.3%를 최종 법률에 반영시켰다. 특별법 명칭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바뀌었다. 강원도는 개정을 통해 지역의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의미를 명확히 밝히고 4대 핵심 규제 해소와 자치분권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새만금 경자지구 지정 특별법’은 2022년 8월 18일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본회의 통과는 법안 발의 133일 만인 2022년 12월 28일 이뤄졌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8월 30일 발의돼 그해 12월 8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재석 의원 207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개정안 국회 통과로 제정 당시 28개에 불과했던 조문 수가 131개로 늘어나 정부 부처의 다수 권한이 전북으로 이양됐다. 특별법 명칭도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바뀌었다. 개정안에는 농생명 산업지구·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금융도시 조성, 고령 친화 산업복합단지 특례, 출입국관리 특례도 포함됐다. 이차전지 새만금 고용 특구 등도 반영됐다.
  • 새만금청, 공동주택 공급 준비 속도…하반기 건축심의 기준 제정

    새만금청, 공동주택 공급 준비 속도…하반기 건축심의 기준 제정

    전북 새만금에 공동주택이 들어설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의 공동주택 건립에 대비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매뉴얼’을 수립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뉴얼은 주택건설 인허가에 필요한 관계 법령, 심의 절차, 검토 유의 사항, 관계기관 협의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생산 ‘메카’로 떠오른 새만금에는 대규모 택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마린시티’를 표방해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며 내년 초 분양이 이뤄지면 2028년 초 입주가 예상된다. 새만금청은 매뉴얼을 누리집에 공개해 인허가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주체와 건축사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에 건립되는 공동주택이 문화·여가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주거 공간이 되도록 건축심의 기준을 올해 하반기 제정할 계획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건축심의 기준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새만금 지역에 우수한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활주로 확장 경쟁하는 지방공항들

    항공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설되는 지방공항은 물론 기존 공항도 잇따라 활주로 길이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형 항공기와 화물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공항시설을 확충해 지역 거점 공항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공항들이 활주로 길이를 기존 2700 ~2800m에서 3000m 이상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미주나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는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건설될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경우 활주로 길이가 각각 3500m에 이른다. 인천공항(3750~4000m)이나 김포공항(3200~ 3600m)과 비슷해 초대형 여객기인 A380 이착륙이 가능하다. 현재 김해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744~3200m이고 대구 공항은 2743~2755m에 지나지 않는다. 전남 무안 공항은 현재 2800m인 활주로를 3160m로 360m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492억원이다. 활주로가 확장되면 무안 공항에도 미주나 유럽 직항 노선이 개설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지난해 이용객이 369만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자 민간 전용 활주로 확충사업을 요구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길이 2744m인 활주로가 2개 설치돼있으나 1개는 군 전용, 1개는 민군 공용이어서 제약이 많다. 더구나 활주로 길이가 짧아 대형 여객기나 화물기 취항이 어려운 실정이다. 길이 3000m 이상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충북의 숙원이다. 2029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국제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500m에 지나지 않아 중형급 항공기 취항만 가능해 확장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를 3200m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반영돼 있고 용지도 확보한 상태라 항공 수요가 늘어날 경우 얼마든지 확장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공항이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시설로 보고 가능하면 활주로를 최대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리도 달빛철도처럼”… 동서 지자체들, 철도 연결 요구 잇따라

    “우리도 달빛철도처럼”… 동서 지자체들, 철도 연결 요구 잇따라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동서 지자체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들어간 대구~광주 간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올해 1월 특별법 제정으로 본궤도에 오른 사례가 모델이다. 2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충청~영남, 경기~충북, 영남~전북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자체들은 사업 효과와 당위성을 강조하며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에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충남·경북 13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 모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요구했다. 교통 연계성 강화 및 균형 있는 지역발전, 경제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당진군~예산군~아산시~천안시, 충북 청주시~증평군~괴산군, 경북 문경시~예천군~영주시~ 봉화군을 거쳐 울진군까지 3도 13시·군 330㎞를 철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추정사업비는 7조원이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8일 중부내륙선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등도 함께 서명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는 1조 1203억원이다. 경기도와 충북도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만들어지면 반도체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첨단모빌리티, AI 2개 클러스터가 있는 경기 남부의 산업과 물자, 인력이 충북과 연결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한다. 앞서 울산시와 전북도는 지난 2월 울산~전주 고속철도 구축 사업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공동으로 건의했다. 달빛철도와 연계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총길이 244㎞로 예상 사업비는 6조~8조원이다. 이 사업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8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서 ‘지역 균형발전 과제’로 제안해 ‘영호남 공동정책과제’로 채택됐다. 전북도는 전주∼경북 김천 간 철도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 2조 5496억원을 투입해 길이 101㎞의 단선 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운행 시간이 3시간에서 40분대로 단축되고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철도수송 물동량 증가도 기대된다.
  • 다스코, 제주 수망리 태양광발전소사업 수주 쾌거

    다스코, 제주 수망리 태양광발전소사업 수주 쾌거

    다스코㈜가 제주도 수망리 태양광 발전소 100MW 건설사업에서 1,473억원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수주에 성공했다. 24일 다스코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양그린파워㈜(시공비율 65% 지분)와 함께 진행되며 다스코의 수주금액은 35%에 해당하는 515억원이다. 다스코는 도로안전시설물인 가드레일과 방음벽 전문 제조·시공업체다. 코스피 상장 뒤 건축자재인 데크플레이트와 경질우레탄 단열재 보드사업에서 확장에 성공한 건설자재 전문기업이다. 5년 전부터 에너지기업으로 사업확장을 모색하면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00MW의 기자재 납품과 시공을 도맡아서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고흥 해창만 100MW와 고흥만 100MW 해상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서도 수상부력체를 비롯한 기자재 납품과 해상구조물 설치까지 완수했던 경험으로 EPC를 직접 수행하는 수준까지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EPC는 1군 건설사를 비롯한 대기업의 영역에 해당하는 역할자로서 총사업비가 100MW당 1,400~1,500억원에 이르는 대형프로젝트를 책임준공하고 PF자금조달을 책임지며, 사업을 총괄하는 발전소 건설파트너의 중요한 지위에 있다. 이번에 수주한 제주 수망태양광발전소는 총 사업비 1,473억원 규모의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며, 다스코㈜는 제주 수망태양광 구조물 납품 및 설치공사를 포함한 총 515억원의 납품 및 공사를 수행한다. 대표 EPC사인 금양그린 파워㈜와 공동수행하며, 기존의 다스코가 수행했던 태양광발전소 EPC 공사 실적은 해당 프로젝트 공사총액의 10%에 그치는 낮은 비중이었다. 이번 제주 수망태양광 발전소 계약에서는 태양광패널과 인버터 등 전기기자재를 제외한 구조물 일체와 조립 시공을 맡아 지분율을 35%까지 끌어올렸고 공동사업자로서 그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스코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에너지 기업으로서 위상을 견고하게 유지하며 RE 100·탄소배출권시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회사는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에서도 EPC수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중으로 조만간 결실을 맺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위기의 꿀벌, 새만금에서 되살린다

    위기의 꿀벌, 새만금에서 되살린다

    세계 100대 식량의 71%, 개화식물 87%의 대표적인 화분 매개 곤충으로 식량자원의 생산에 기여하는 꿀벌. 기후위기 및 밀원면적 감소 등으로 몇 년 전부터 꿀벌이 사라지면서 생태계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꿀벌을 살리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전북 새만금 일대가 각종 실험 장소로 활용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국내 토종벌 유전자를 보호하고자 지난 2020년 부안군 위도면에 ‘꿀벌 위도 격리 육종장’을 열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격리 육종장은 3만 6791㎡ 면적에 연구동, 사육사, 창고동, 밀원포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동에는 수벌의 정액을 채취하고, 여왕벌에 주입하는 인위적인 수정과정의 정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꿀벌 인공수정연구실이 있다. 다른 꿀벌이 날아올 수 없는 동떨어진 섬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유전 연구가 진행 중이다. 꿀벌의 여왕벌은 공중에서 여러 마리의 수벌과 교미하기 때문에 특정 품종의 우수한 유전 형질을 보존하기 어렵다. 주변에 꿀벌이 없는 위도는 철저한 계획교배가 가능한 격리된 육종장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이곳에선 토종벌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계획교배를 통한 꿀벌 유전자원 보존, 우수 품종육성, 여왕벌 생산 및 보급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곳은 농진청이 그동안 개발한 양봉산물 다수확 품종인 ‘장원벌’, 고품질 로얄젤리를 만드는 데 특화된 ‘젤리킹’, 토종벌 유전자원 보존 및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한라벌’ 등의 체계적인 생산 역할도 맡는다. 최근에는 꿀벌 피해 원인인 꿀벌응애에 대한 저항성 품종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격리 육종장을 통해 국가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과 우수 품종의 조기 보급 등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양한 양봉산물 다수확 품종 개발을 통해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와 우리 양봉산업의 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에는 대규모 꿀벌 서식지도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자생하는 아까시나무 군락을 활용해 이곳에 꿀벌 서식 환경을 위해 벌통 설치 장소를 제공했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인 지난 5월 12일부터 2주 동안 벌통을 설치해 새만금 방수제를 꿀벌 서식지로 만든 것이다.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꿀샘식물)수종이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으로 개화기간과 꿀 생산이 급감, 많은 양봉 농가가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3월 양봉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양봉협회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벌통 설치 장소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1-1공구와 2공구 생태환경용지 일원이다. 사업단은 이곳에서 생산된 꿀을 브랜드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인 사업단장은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새만금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복원하는 동시에 양봉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라며 “꿀벌실종이라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 ‘일출’의 장관과 ‘일몰’의 낭만 간직한… 매혹의 고군산군도

    ‘일출’의 장관과 ‘일몰’의 낭만 간직한… 매혹의 고군산군도

    전북 군산은 근대문화의 역사를 담은 관광도시다.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깊은 역사를 가진 숨겨진 보물이 있다. 군산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고군산군도는 ‘군산관광’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군산군도는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섬 무리를 말한다. 16개의 유인도와 40개의 무인도, 총 56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고군산군도의 섬들은 방향성의 띠고 길게 늘어져 있어, ‘호수에 뜬 섬’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서해에 넓게 펼쳐진 군산의 섬 곳곳은 소문난 일출 명소이자, 일몰 명소이다. 크고 작은 다채로운 섬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여름이면 낭만과 추억을 가꾸기 위한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깨끗한 바다와 푸른 숲, 한 폭의 그림이 되다 고군산군도 주변은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고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등 레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있는 방축도는 바다낚시 마니아들의 성지다. 고군산군도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답게 섬 주변은 암석이 많고, 수심이 얕다. 반면 조류가 거세고 파도가 강한 편이지만 이 조건이 바다 낚시하기에는 제격이라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농어가 많이 잡힌다. 바다낚시에 흥미가 없다면 독립문바위와 시루떡 바위 같은 기암괴석을 구경하거나 마을 뒷산으로 올라가 보자. 마을 뒷산에는 고고학적인 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남방식 고인돌과 조개더미가 있어 고고학적인 가치도 높다. 방축도 근처에 살포시 자리 잡은 섬은 달과 해가 합해진 것처럼 물이 맑고 깨끗한 명도다. 명도 역시 방축도를 중심으로 선박을 이용한 유람선 관광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들의 모습에서 자연의 신비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섬이다. 바닷가 섬이면서 푸른 숲의 이색적인 정취를 품은 신시도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지난 2020년 국립 자연휴양림이 조성된 신시도는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는 기분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 때 묻지 않은 청정 숲과 바다, 절벽 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별장에서 하룻밤까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 휴양림을 걷다가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월영봉에 있는 대각산 전망대에 오르면 군도는 물론, 군산과 김제, 부안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세계가 주목하는 ‘K관광섬’ 고군산군도는 섬마다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다. 이런 매력 덕에 고군산군도는 2022년 미국 CNN이 지목한 아시아의 보물 같은 관광지 18선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공모 사업에서 ‘말도~명도~방축도’를 트레킹할 수 있는 ‘고군산군도 트레킹 하이’를 선정했다. 군산시는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14㎞를 걸으며 힐링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고 있다. ‘고군산군도 트레킹 하이’로 불리는 트레킹 코스 곳곳에 캠프장과 해안 탐방로, 휴게소·화장실 등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는 ‘하늘 트레킹을 통해 즐기는 특별한 휴식과 모험’이라는 콘셉트로 내년 개통 예정인 ‘방축도~광대도~명도~보농도~말도’의 5개 섬을 연결하는 총길이 1278m의 해상인도교와 연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에 예술을 입히다 꼬챙이를 닮은 작은 섬 관리도는 ‘예술섬’으로 탈바꿈된다. 관리도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선유도와 거리가 1.5㎞에 불과한 데다 암석 해안에 작은 만과 곶이 산재해 선유도 이상으로 경치가 빼어나고 조망이 일품이다. 울창한 소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만물상바위 등 기암괴석의 다양한 모형들이 금강산을 옮겨 놓은 듯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관리도 일원 121만㎡(약 37만평)를 호텔·리조트, 미술관·전시관, 케이블카, 해양레저시설, 예술작품 전시공간, 산책로, 스카이 워크, 전망대 등을 갖춘 예술섬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군산시수협과 ‘관리도 예술섬 조성사업’ 관련 토지 사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최치원 선생’ 자취 따라 역사에 예술 입힌 신시도

    ‘최치원 선생’ 자취 따라 역사에 예술 입힌 신시도

    ‘신시도’는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고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해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 역시 한때는 신시도에 머물며 학문을 연구했다고 한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시작점이다. 선유도와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배를 타야 들어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돼 육지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 신시도의 가장 높은 산은 대각산으로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30여분 정도 올라가면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기상이 좋은 날에는 변산반도의 왕등도 방조제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신시도는 바닷가 섬이면서 푸른 숲의 이색적인 정취를 품은 섬으로도 유명하다. 2020년에 조성된 국립 자연휴양림은 바다와 휴양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휴양림이다. 관람은 월요일,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으로 저렴하다. 숙박시설도 있어 도심을 떠나 힐링을 찾는 여행객들이 머무르기 안성맞춤이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신시도는 월영단풍(月影丹楓)이라는 또 하나의 절경을 선사한다. 월영단풍은 해발 198m의 월영봉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을 말한다. 가을철의 신시도 앞바다를 지나면서 바라보는 월영봉의 단풍은 한 폭의 채색화를 연상시킨다.
  • LS, 배·전·반 사업 확대… ‘양손잡이 경영’

    LS, 배·전·반 사업 확대… ‘양손잡이 경영’

    LS그룹은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와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을 찾은 뒤 함께 참관한 임직원에 “양손잡이 경영 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구자은 회장은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 3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선보였다. 2년 연속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한 구 회장은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에게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 충전까지 수많은 기업이 지난해보다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LS 또한 전기차 생태계를 준비하는 등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지난해 엘앤에프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을 위해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했다. LLBS는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세워 2026년 양산에 돌입한 후 2029년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LS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인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배터리 분야 밸류체인 형성을 꾀한다. LS는 전기차 충전사업 또한 본격화하고 있다. LS는 2022년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이링크’를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 김관영 전북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1위

    김관영 전북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1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김 지사가 리얼미터 집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60.5%를 기록했다. 17개 단체장 중 가장 높다. 평가 수치에서 60%를 넘은 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잼버리 사태로 평가 수치가 5위까지 추락했다. 이어 새만금 국가예산 확보 난항과 도청 내부 갑질 논란 등 악재가 잇따랐다. 하지만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평가 수치를 끌어올렸고 지난달에는 2위까지 치솟았다. 김 지사에 대한 높은 평가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미래신산업 육성, 스마트 팩토리 확산, 특별자치도 출범 등 굵직한 성과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취임 2년 만에 12조 8000억원의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김 지사만이 가진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한 추진력, 촘촘한 국내외 막강 인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김관영 지사는 “절대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챙기면서 낙후한 지역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놓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백신·면역치료 생태계 구축… 화순, 바이오산업 ‘허브’

    백신·면역치료 생태계 구축… 화순, 바이오산업 ‘허브’

    신속한 인허가… 세제·예산 지원선도기업 1조 2000억 투자 예상 전남 화순군에 바이오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장차 바이오산업의 핵심 요충지로 국가 보건 안보와 국민 의료복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허가 신속처리(타임아웃제),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등의 혜택에 힘입어 선도 기업들이 줄줄이 투자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도기업들이 2033년까지 1조 2294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는 화순 백신산업특구 일대에 241만여㎡(약 73만평) 규모로 ‘첨단 백신·면역치료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에 따라 지정되며 새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게 아니다. 계획 중이거나 이미 운영되는 산업 지역을 클러스터 개념으로 묶어 특별 육성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등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번에 화순에 있는 바이오 분야 단지를 추가로 지정했다. 정부는 이들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단지에 선도 기업들이 2040년까지 36조 3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본다. 이번 특화단지 선정에 따라 화순 특화단지에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집적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비)임상 백신제조’ 생태계가 조성돼 안정적인 백신 생산과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그동안 바이오 연관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들어오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전남도는 15개 국가·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화순 백신특구를 활용해 백신과 면역치료제 같은 첨단바이오신약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구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남이 미래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인 쾌거”라며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바이오산업과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1만 개의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가 최대한 신속하게 자리를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공항, 활주로에 이어 여객터미널 건축 절차 돌입

    새만금공항, 활주로에 이어 여객터미널 건축 절차 돌입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국제공항의 건설 공사가 가시화되고 있다. 활주로와 관제탑 공사에 이어 승객들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을 짓기 위한 행정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에어사이드와 랜드사이드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에어사이드는 공항에서 중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폭 45m, 길이 2500m 규모의 활주로와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랜드사이드는 승객들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1만 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696대), 관리동 등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2467억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는 빠르면 이달 중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현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측으로 1.35㎞쯤 떨어진 새만금 사업지 내 부지에 3.4㎢ 규모로 건설된다. 2024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시험 운항을 거쳐 2029년 개항이 목표다. 국토부는 향후 대형 항공기 취항을 고려해 활주로 길이를 3200m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부지를 선정했다. 여객터미널 역시 증축이 가능한 방향으로 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설계 공모를 마치고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면 2026년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호남 신규 태양광 사업 9월부터 사실상 중단

    호남권 태양광 발전 사업이 오는 9월부터 사실상 중단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와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태양광 사업이 위축되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이 무너지고 온실가스 저감 계획에도 차질을 빚기 때문이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다음달 31일 이후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호남권 태양광 사업의 계통연계를 2032년 이후로 연기할 방침이다. 변전소, 변압기 등 시설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호남권 태양광 발전 사업이 앞으로 8년간 중단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주력해온 지자체의 미래 먹거리 기반 확보에 차질이 예상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 등과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한전이 변전시설을 대폭 확충하지 않는 한 해결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정책에 차질이 우려된다. 전북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2018년 2575만 6000t 대비 43% 감소한 1467만 9000t으로 설정했으나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이 중단될 경우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계통연계가 지연될 경우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은 당분간 중단되는 상황이지만 새만금 태양광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별도의 변전소가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전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공사, 장대비 속 수변도시 공사현장 긴급 점검

    새만금개발공사, 장대비 속 수변도시 공사현장 긴급 점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8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 공사 현장에서 폭우 대비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만금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번 비는 9일 오후까지 20~30mm 가량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새만금개발공사는 제방·가설도로 등 취약지의 안전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강풍에 의한 시설물 전도 위험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주간 및 야간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운영에 더욱 신경을 써 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경균 사장은 “안전을 공사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을 챙기는 등 솔선수범해서 안전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생명 ‘혁신’, 이차전지 ‘전환’… 새 전북경제 꽃피울 것”

    “농생명 ‘혁신’, 이차전지 ‘전환’… 새 전북경제 꽃피울 것”

    지난 2년 역점 사업과 성과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집중교육협치로 인재 양성 환경 발전이차전지 단지·특별자치도 ‘결실’잼버리로 도정 일부 차질 아쉬움 미래 향해 달려가는 전북세계 전기차 동향·변수 적극 대응새만금 공항 2029년 개항 예정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총력전전주완주 통합·새만금자치 ‘화두’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각오로 도민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여 백년대계를 다지겠습니다.” 민선 8기 취임 3년 차를 맞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전북 경제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도전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파종한 희망의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도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정의 출발은 민생이고, 도정의 끝도 민생이어야 합니다. 오직 도민과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 생태계를 혁신하는 과정 중에도 시선은 늘 민생을 향해 있었다”며 “전북 경제가 만드는 역동성과 에너지가 더 많은 현장에, 더 많은 도민의 삶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임기 절반이 지났다. 역점을 둬 추진한 사업은. “전북 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걸 쏟았다. 특히 전북 경제의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했다. 사람을 키워 내는 일에도 주력했다. 교육 협치를 통해 인재 양성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했다. 힘겹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도민은 위기를 극복하며 더 강해졌다.” -지난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다. 아무도 전북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도해 보고 싶었다.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노하우는 남는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면서 기적처럼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도 중요한 이정표였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되는 데 14년이 걸렸지만 전북은 133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도 잊지 못할 일이다.” -가장 아쉬운 점은.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면서 도정에도 차질을 빚게 됐던 점이다.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북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대회 이후에는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이 삭감되고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았다. 다행히 도민과 함께 국가 예산의 마지노선을 지켜 냈다. 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사업 추진 동력을 다시 확보했다.” -전북의 산업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혁신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농생명과 문화, 탄소 등 기존 주력 산업들의 지평이 혁신을 통해 그 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와 바이오, 방위산업 등 새로운 프런티어 산업으로 산업 지형을 전환하는 일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미래를 준비하면서 우리 전북이 가진 엄청난 가능성과 자원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전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하고 옹골차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약세, 배터리 시장 변화 등으로 투자 협약 이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과 미국 대선 결과 등 다양한 변수와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 계획을 다듬고 있다. 미국의 정책 동향, 국제 정세 지형 등을 분석하고 기업과 소통하며 적극 대응하겠다.” -취임 초부터 민생을 강조했다. 2년 성과를 자평한다면. “전북 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걸 쏟았다. 도민들이 먹고사는 일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전북 경제의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들,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했다.” -잼버리 파행으로 차질을 빚었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 다시 시작됐다. 국제공항과 신항만 사업 추진 전망은. “8개월간 중단됐던 행정절차가 재개됐다. 사업의 적정성이 입증된 만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공항은 2029년에 개항할 예정이다. 신항만은 2선석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2026년 개항하는 게 목표다. 차질 없이 이행하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행정절차 이행과 공사 기간 단축이 필수적이다. 새만금 사업은 대통령이 임기 중 개발 완료 의지를 밝힌 사업이다. 계획대로 공항·도로·철도 등 주요 SOC 인프라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준비 상황은. “3000여 국내외 한인 경제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목표는 기업 활동과 전북 홍보다. 산업별 전북의 대표 기업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경제와 산업, 문화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승수효과를 높이겠다. 대회 참가자와 해외 한인 경제단체를 위한 관광여행 프로그램, 한류 문화의 원류인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가 화두다. 전북도의 입장은.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다. 관할권을 두고 이견이 있지만 3개 시군의 접점을 찾아 견고한 협력 관계를 만들고 개발 실익을 찾는 게 중요하다.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이익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 전주·완주 통합은 도지사 공약사항이며 전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번지거나 어느 한쪽이 상처를 입는다면 통합 후에도 후유증이 남게 된다. 그간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통합 여건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 온 이유다. 통합 열의가 완주에서부터 발현되기를 기대한다. 양 지역의 객관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겠다.”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추진할 과제와 현안은. “우리 안에 생긴 희망과 자신감, 우리가 거둔 실질적 성과를 동력으로 삼아 전북 경제의 엔진이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북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혁신과 포용의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 그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다.”
  • 대기업 6곳 등 130곳 13조 투자 유치… 전북도정 사상 ‘최대 실적’

    대기업 6곳 등 130곳 13조 투자 유치… 전북도정 사상 ‘최대 실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최대 업적은 전북도정 사상 전무후무한 기업 유치 실적이다. 전북은 민선 8기 2년 동안 대기업 6곳을 비롯해 130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맺었다. 투자 규모는 1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건 김 지사의 역량과 활약이 단연 돋보이는 성적표다.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먹거리이자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데 성공해 전북 경제의 생태계가 성장 중심으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민선 8기 4년 임기 동안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을 유치하겠다고 내걸었던 김 지사의 공약은 조기 달성된 셈이다. 전북의 기업 유치가 대성공을 거둔 배경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 친화정책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도지사 직속 기구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하고 기업 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는 도내 14개 시군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기업 유치가 성공하기까지의 이면에는 김 지사의 마당발 인적 네트워크와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에너지원으로 작용했다. 김 지사는 기업 유치에 관한 일이라면 만사를 제치고 직접 소통하며 설득해 끝내 투자를 끌어냈다. 기업인을 만나기 위해 국내외를 마다하지 않는 광폭 행보와 살인적인 스케줄은 수행 공무원들 사이에 ‘악명’이 자자하다. 기업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그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 가능 지역으로 떠올랐다.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지만 산업단지가 부족해 받아 주지 못할 만큼 상한가를 달린다. 이런 노력과 실적은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1일 “지난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하자’고 스스로 되뇌었다”며 “전북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혁신과 포용의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어민 “새만금 물길 완전히 터야”… 전북 “수질 개선 사업으로 충분”

    새만금 방조제 준공 이후 시작됐던 ‘해수 유통’ 갈등이 재점화될 분위기다. 전북도는 내부 개발을 위해선 관리 수위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어민과 시민단체는 물길을 터서 수질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1일 전북수산산업연합회와 새만금상시해수유통전북도민서명운동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새만금 방조제 착공 이후 도내 어업 생산량이 급감했다. 지난해 전북지역 어업 생산량은 6만 7126t으로 새만금 방조제 착공 직전인 1991년 13만 4819t의 절반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적인 어업 손실량은 307만 2308t, 손실액은 16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웃인 충남과 전남지역 어업 생산량이 같은 기간 각각 63%, 222% 증가한 것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대규모 간척공사로 인한 어장 파괴와 수산업계 폐업 등 후폭풍이 컸다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 유기만 새만금상시해수유통전북서명운동본부 기획팀장은 “사실상 담수화가 어렵게 된 상황에서 내부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고서는 해파리, 적조, 뻘꼽 등으로 인한 어업 피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서 “해수 유통을 전제로 한 내부 생태계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은 수질개선 사업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해수 유통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진행한 수질개선 사업의 성과를 근거로 제시한다. 최대치로 해수 유통하더라도 새만금호 내 수질 개선 여부가 불확실하고 관리 수위 -1.5m를 기준으로 모든 계획이 세워진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우려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1년부터 1일 1회에서 2회로 해수 유통을 늘린 결과 농업용지 중 만경강 수역의 물속에 포함된 전체탄소량을 의미하는 총유기탄소(TOC)가 ℓ당 5.1㎎에서 4.4㎎으로, 총인(TP)은 0.094㎎에서 0.087㎎으로 감소했다”면서 “동진강 수역은 TOC 38.8%, TP 13.3%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관리 수위가 변경되면 천문학적인 추가 매립 비용 등이 발생해 개발사업이 늦춰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새만금은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해 간척토지(291㎢)와 호소(118㎢) 등 총면적 409㎢를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환경부는 ‘새만금유역 제3단계(2021~2030년) 수질 개선 대책’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중 지난해 끝난 단기대책을 종합평가해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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