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새로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추사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포미닛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의주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녹조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3,887
  •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이제 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할 때”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이제 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할 때”

    정창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서 강북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 달 전까지 평범한 강북구 주민이었던 제가 오늘 강북구청장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강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할 때”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구정 운영 원칙으로 주민과의 소통, 실질적 문제 해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정직하게 답하며, 가장 단단하게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보여주기 위한 변화보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천준호·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구정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대표 꽃다발 전달, 이재명 대통령 축전,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 축하 공연, 취임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구의 여러 세대와 공동체를 대표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취임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르신과 소상공인, 아동·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 강북소방서 관계자 등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행해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했다. 구는 교통과 주거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인 ‘강북변화 100’을 추진한다.
  • 신사역 역세권에 20층 업무동 …종로 2·3가 건물도 높아진다 [헌집줄게 새집다오]

    신사역 역세권에 20층 업무동 …종로 2·3가 건물도 높아진다 [헌집줄게 새집다오]

    도시는 시간의 흐름 속에 ‘얼굴’을 바꿔갑니다. 낡고 불편한 주거 여건을 개량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매달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를 중심으로 생생한 정비사업 정보를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강남구 신시역 인근에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종로 2·3가는 청계천변과 종로 귀금속 거리의 용적률과 높이가 최대 1.2배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 신사동 503-2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지하 8층,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과 지역필요시설(창업 및 중소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과 보행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 소규모 패션·디자인·미디어 관련 업종이 밀집해 있는 만큼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시는 해당 부지 강남대로변에 약 190㎡ 규모의 공개 공지를 마련하고 1층은 개방형 로비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소용돌이 형태의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인 현대건설의 모델하우스인 ‘디에이치 갤러리’가 운영 중이다. 최근 윤여정과 송강호가 출연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사람들(BEEF) 시즌2’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에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에서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종로와 청계천에 인접한 해당 지역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종로·청계천 사이의 관광특구와 종로 귀금속 거리가 있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05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19년만에 이뤄졌다. 우선 종로·청계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청계천변 및 관철동 젊음의 거리변 1층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시 건폐율을 완화한다. 종로 귀금속 거리는 특정개발진흥지구 권장업종을 도입할 경우 용적률과 높이를 최대 1.2배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준 용적률을 기존 45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은 기존 600%에서 660%로 상향 조정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블록 단위로 설정돼 있는 획지 계획과 공동개발 지정은 폐지하고 최대개발규모 계획도 폐지·완화해 소유자가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노후화된 종로 2·3가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숙박 및 상업기능이 활성화 되는 등 서울 도심의 위상에 걸맞은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신 완도군수, 참여 자치 실현 선포

    김신 완도군수, 참여 자치 실현 선포

    김신 완도군수가 1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민선 9기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청년 제언, 임명식, 12개 읍면의 화합을 기원하는 합수식,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이번 선거를 완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민선 9기 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참여, 소통, 투명 행정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대혁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수산업과 관광산업 침체 위기 등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보다 나은 완도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 자치 실현을 위한 가칭 ‘완도 군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군민과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숙의해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복과 수산업 위기 극복 TF”를 즉시 가동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 등 특단의 대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설명했다. 그는 또 완도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완도 조성과 원칙과 정의, 공정과 공평이 살아 있는 인사 행정,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농어민이 희망을 키우는 완도 조성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 후 장보고 공원 내 장보고 사당을 찾아 1200년 전 동북아 해상을 제패한 장보고 대사의 개척 정신을 받들어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 민선 9기 서대문구청 ‘새로운 서대문 전성시대’

    민선 9기 서대문구청 ‘새로운 서대문 전성시대’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경청하는 주민 모두의 구청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력과 소통으로, 삶을 바꾸는 세심한 행정으로, 서대문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편리한 교통체계와 투명한 정비사업으로 서대문을 서북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의 가능성과 도시의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서대문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녹색도시 서대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서대문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박 구청장은 “결정은 빠르지만 설명이 부족한 행정은 주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주민자치와 협치행정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의회와도 존중과 협력의 관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비판과 견제를 존중하며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선서와 내빈 축사, 주민 희망 동영상 상영, 취임 인사 등으로 한 시간가량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취임식에 앞서 박 구청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순국 지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도 방문했다.
  • 35~54세 여성이 일하면 GDP 최대 2112조 원 늘어난다

    35~54세 여성이 일하면 GDP 최대 2112조 원 늘어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한국 경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고용률 개선과 경제성장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일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여성 고용 확대 전략 연구’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여성 고용 확대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가 취업할 경우 고용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8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대를 포괄한 여성 고용 확대가 필요하지만, 특히 만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고용률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만 35~54세 여성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모두 취업하는 시나리오다. 이 경우 여성 고용률은 2024년 기준 54.74%에서 65.28%로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증가 폭은 10.54%포인트에 달한다. 전체 고용률도 62.71%에서 68.05%로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35~54세 여성 취업 확대의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직접적인 이유는 집단 규모다. 보고서에 따르면 35~54세 여성 시나리오 집단은 총 243만 5300명이다. 이 가운데 비경제활동인구가 233만 2000명, 실업자가 10만 33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34세 여성 집단 164만 900명, 55~64세 여성 집단 167만 2900명보다 큰 규모다.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있는 잠재 인력이 가장 많기 때문에 고용률 개선 효과 역시 크게 나타난 셈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했다. 35~54세 여성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모두 취업하는 시나리오에서 총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액은 1311조~2112조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19~34세 여성 취업 확대 시나리오의 822조~1279조 원, 55~64세 여성 취업 확대 시나리오의 841조~1309조 원보다 큰 수치다. 효과가 큰 또 다른 이유는 35~54세가 경제활동의 중심 연령대라는 점이다. 이 연령대는 대체로 직무 경험·경력·숙련도가 축적된 시기다. 결혼·임신·출산·돌봄 등으로 노동시장을 떠났더라도 이전 직장에서 쌓은 업무 역량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면 단순히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지 않고 숙련 노동력이 생산 현장에 재투입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35~54세 여성의 미취업 문제는 개인의 선택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돌봄 부담, 경력 단절, 재취업 과정에서의 경력 불인정, 채용 단계의 성차별, 가족 친화적이지 않은 조직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연구진 역시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확대,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 제공, 객관적·표준화된 구인 기업 정보 제공, 채용 단계의 경력 인정 기준 표준화 등을 제안했다. 또 노동시장 전 과정에서의 성차별 점검 강화, 성별 임금 격차 공개와 개선 계획 이행 촉진, 기업의 성별 다양성 확보, 가족 친화 조직문화 형성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단순한 재취업 지원이 아니라 경력 유지와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분석은 여성 고용 확대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높이는 것이 고용률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 지원과 경력 유지 정책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산림 청년 키워 지역 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연구재단 맞손

    “산림 청년 키워 지역 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연구재단 맞손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이 산림 현장과 대학을 연계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배출한 우수 인재를 산림·임업 분야와 연결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청년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산림·임업 전문 인재양성 교육 ▲청년 취·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청년의 성장이 곧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은 청년 산림인들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해 왔으며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의 산림·임업 현장 인프라와 연구재단의 대학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은 청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성장의 공간”이라며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전국 첫 ‘서·논술형 평가 도입’ 논란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전국 첫 ‘서·논술형 평가 도입’ 논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중·고 전 과정에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 암기와 정답 찾기 중심의 획일적 평가 체계를 걷어내고, 사고력·표현력·문제 해결력을 중심에 둔 미래형 교육 체제로 공교육의 축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준비위원회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 혁신과 학교 자율 확대, 교육행정 분권 강화를 골자로 한 통합교육청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바꾸겠다는 의지이지만 정작 입시 제도와의 괴리와 교권 침해 우려라는 험난한 과제가 가로놓여 있다. 통합교육청은 2026년 세부 지침 예고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부터 단계적 도입에 착수, 2032년까지 서·논술형 평가를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형 AI 평가 지원 시스템’을 구축, AI가 손글씨 답안을 분석해 교사의 채점 신뢰도를 보조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직 체계도 대수술에 들어간다. 가칭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설립해 본청에 집중됐던 수업·평가·진학 기능을 현장으로 이관한다. 이는 교육감의 권한을 학교로 과감히 이양하는 조치로,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주체가 되도록 돕는 ‘조력자’로 교육청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교육현장의 시선은 냉담하다. 서·논술형의 본질적 한계인 ‘주관성’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하려는 ‘3단계 평가 체제’(학부모 불복 시 평가원 직권 재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계에서는 “교사의 고유 권한인 평가권을 박탈하고 전문적 권위를 훼손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학교교사들의 업무 과중도 심각한 변수다. 문항 개발부터 루브릭(채점 기준) 작성, 정밀 피드백까지 요구되는 시간은 기존 방식의 수배에 달한다. 반면 사교육 시장은 벌써 발 빠르게 서·논술형 대비반을 편성하며 들썩이고 있다.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가 심화되고,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아예 학습을 포기하는 ‘교육 소외’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장 큰 벽은 국가 입시 제도와의 불일치다. 대학 입시가 여전히 오지선다형 상대평가 체제인 상황에서 전남·광주만 서·논술형을 고집할 경우, 학생들에게 이중의 학습 부담만 안겨줄 수 있다는 우려다. 학교 자율권 확대가 자칫 학교 간 격차를 벌릴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역량 있는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 간의 교육 서비스 불균형이 발생하면, 특정 학교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 공교육 생태계가 교란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는 트윈스김치, 美학교 급식·호텔 등 진출 예고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는 트윈스김치, 美학교 급식·호텔 등 진출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트윈스 프리미엄 김치(Twins Premium Kimchi, 이하 트윈스김치)’가 기존 리테일 유통망을 넘어 학교 급식, 호텔, 외식업 등 B2B(기업 간 거래) 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회사는 기존 메인스트림 리테일 채널 진입 경험을 발판 삼아 공공급식 및 푸드서비스 분야로 공급 가능성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트윈스김치는 창업 초기부터 한인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 메인스트림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아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을 전개해왔다. 현지 소비자의 식생활 패턴, 원재료 선호도, 유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기획하고 현지 생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예성 트윈스김치 대표는 “한국에서 판매되던 기존 제품을 그대로 미국 시장에 들여오는 방식과 미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방식은 엄연히 다르다”며 “트윈스김치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식생활과 유통 구조를 표준 기준으로 삼아 성장해온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윈스김치는 브랜드 론칭 이후 대형 유통 체인인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하며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는 코스트코(Costco), 샘스클럽(Sam’s Club) 등 현지 대형 리테일 채널들과도 입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유통망 추가 확대를 긴밀히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B2B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트윈스김치는 미국 공공 급식 분야에서 정부 입찰을 통해 공급 사례를 확보하며 학교 급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단체급식 및 기관 공급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호텔과 외식업 분야로의 영토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 지역 주요 호텔 및 외식업계와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며, 레스토랑 및 푸드서비스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단계다. 구 대표는 “미국 소비자는 새로운 식품을 일회성으로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꾸준히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며 “트윈스김치는 앞으로도 미국 현지 소비자의 삶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식품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 ‘민선 9기’ 최기찬 금천구청장 “구민과 활기찬 금천 열겠다”

    ‘민선 9기’ 최기찬 금천구청장 “구민과 활기찬 금천 열겠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금천구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최기찬 구청장은 이날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을 구정 목표로 제시하고 “금천을 위해서라면 서울시와 중앙정부 어디든 찾아가는 ‘금천구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민선 9기 6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골목과 기업이 살아 숨 쉬는 경제 ▲사통팔달 연결로 여는 교통 ▲재개발·재건축의 새로운 도약 ▲모두를 품는 따뜻한 복지 ▲꿈과 희망이 자라는 교육과 문화 ▲구민의 행복이 머무는 활기찬 금천이다. 이를 위한 분야별 공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금천구청장으로 서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주민의 삶을 우선으로 살피겠다”며 “성과로 증명하는 구청장,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1호 결재는… ‘민생경제상황실 운영’·‘초개별화 맞춤교육’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1호 결재는… ‘민생경제상황실 운영’·‘초개별화 맞춤교육’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제18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직후 각각 1호 결재를 통해 앞으로의 도정과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위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고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 출범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위 지사는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설치를 임기 제1호 행정명령으로 발동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핵심 정책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처음으로 전국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관심을 끌었다. 위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앞으로 제주도정이 도민을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선언의 자리”라며 “행정이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행정의 성과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라는 3고(3高)의 어려움 속에서 버티고 있다”며 “행정이 과거의 관행과 속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호 행정명령은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이라며 “통계가 나온 뒤 대책을 세우는 방식은 이미 늦다.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 지사는 자신이 직접 민생경제 컨트롤타워를 맡아 집무실에 민생경제 상황판을 설치하고 서민물가와 소상공인 매출, 고용지표 등을 매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의 첫 결재는 ‘초개별화 맞춤교육 지원 체계 구축’이었다. 고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이력을 반영한 수준별·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와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초개별화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초개별화 맞춤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등교부터 하교까지 함께’를 주제로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영지학교, 신성여자중학교,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현장을 점검한 뒤 교육청 집무실에서 1호 결재를 진행했다. 두 기관장의 첫 결재는 각각 ‘민생경제’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향후 제주도정과 제주교육이 도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 추미애 경기지사·민경선 고양시장 취임 첫날 … 나란히 ‘친노조 행보’

    추미애 경기지사·민경선 고양시장 취임 첫날 … 나란히 ‘친노조 행보’

    추미애 경기지사와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민선9기 취임 첫날부터 노동을 도정과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나란히 친노조 행보를 보였다. 추 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제도 도입에 착수했고, 민 시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을 찾아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하며 노사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170명 충원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 지사가 당선인 시절부터 약속한 핵심 공약을 취임과 동시에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임금체불, 노동관계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 중심 노동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민 시장도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했다. 민 시장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학연과 지연 중심 인사를 없애고 실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문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특별휴가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고, 민 시장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앞으로 격월 정례 간담회를 열어 노조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두 단체장이 취임 첫날부터 노동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단순한 상징 행보를 넘어 민선9기 도정과 시정의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추 지사는 노동권 보호와 산업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에, 민 시장은 공직사회와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에 각각 방점을 찍으며 ‘노동 존중’과 ‘협력’을 새로운 행정 기조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 “임신하면 미국 못 간다?”…트럼프, 외국인 여성 입국 차단 ‘만지작’ [핫이슈]

    “임신하면 미국 못 간다?”…트럼프, 외국인 여성 입국 차단 ‘만지작’ [핫이슈]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출생시민권 제한이 막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외국인 임신부의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을 입국 단계에서 걸러내겠다는 구상이어서 사생활 침해와 차별 논란이 예상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과 지지자들은 대법원 판결 직후 이른바 ‘원정출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대응책으로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미 연방대법원은 전날 미국에서 태어난 불법·임시 체류자의 자녀도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출생과 동시에 미국 시민권을 얻는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서명한 행정명령은 부모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면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위헌으로 봤다. 출생시민권 막히자 입국 단계서 차단 검토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설계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비록 일시적으로 머무는 경우라도 누가 미국에 들어오는지를 매우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이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그 자녀가 평생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친트럼프 성향 보수 매체 페더럴리스트의 숀 데이비스 창립자도 외국인 임신부의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아직 임신부 입국 금지를 공식 정책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해당 방안을 직접 승인하지 않았다. 다만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출생시민권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회에 즉각적인 입법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직후 의회가 행정명령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출생시민권을 헌법상 권리로 재확인한 만큼 단순한 법률 제정만으로 이를 제한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원정출산 수사 강화…임신 정보 수집 우려 미 법무부도 원정출산 관련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는 외국인이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목적으로 입국 사유를 속이거나 비자·의료보험 사기를 저지르는 사건을 우선 수사하도록 연방 검사들에게 지시했다. 미국에서는 출산 자체가 범죄는 아니지만 관광비자를 받을 때 방문 목적을 숨기거나 의료비 지급 능력을 거짓으로 설명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법무부는 과거에도 중국과 튀르키예 출신 임신부들의 미국 입국을 알선하면서 비자 사기와 의료비 부정 청구를 벌인 업체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외국인 임신부의 입국을 일괄적으로 제한할 경우 사생활 침해와 여성 차별 논란도 불가피하다. 케이티 오코너 미국 전국여성법률센터 연방 낙태 정책 선임국장은 “누가 임신했고 임신 몇 개월인지에 관한 정보가 연방이나 주 정부에 넘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미 정부는 외국인 방문객이 미국에서 낳는 아기의 수를 별도로 집계하지 않는다. 외부 추산으로는 연간 2만∼2만 6000명 수준이다. 지난해 미국 전체 출생아 약 360만 명과 비교하면 비중은 1%에도 미치지 않는다.
  • 김길성 중구청장 “대형도서관·공공주택으로 더 큰 중구”

    김길성 중구청장 “대형도서관·공공주택으로 더 큰 중구”

    “청년들이 꿈을 키워갈 도시, 더 든든한 명품 교육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2일 중구에 따르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충무아트센터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9기 출범식에서 ‘더 큰 중구’를 위한 구정 비전을 공유했다. 김 구청장이 선거 내내 메고 다녔던 배너를 다시 들고 무대에 올라 “선거 기간 동안 보내신 따뜻한 눈빛과 진심 어린 당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고개를 숙이자 박수가 쏟아졌다. 김 구청장은 4년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부채납 등을 활용해 ‘중구 균형발전기금’을 조성하고, 대형 도서관 건립과 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장충체육관 복합 재건축 등을 추진한다. 2035년까지 주택 1만 4000호 공급을 위한 기반을 빠르게 닦는다. 청년이 머물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내편중구 스테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중구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내편우대적금’으로는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다. 어르신 지원도 강화한다. 어르신 대상 교통비 지원을 이어가고 ‘내편 콜택시’와 ‘내편 도시락’을 도입한다. 1000원 목욕탕인 ‘어르신 헬스케어’ 2호점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중구보건소 신축 등을 추진한다. 제2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남산자락숲길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중구는 공모를 통해 민선 9기 슬로건을 ‘모든 순간, 우리 곁에 중구’로 정했다.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구민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든든한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기념 영상에도 주민들의 소망을 소개했다. 김 구청장은 “새로 심은 4년의 씨앗이 아이들에게는 꿈으로, 청년들에게는 희망으로,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일상으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중구’를 약속했다.
  •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지역 관광 프로젝트 ‘숨핫’으로 인구 감소 지역 살린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지역 관광 프로젝트 ‘숨핫’으로 인구 감소 지역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함께하는 지역 관광·여행 프로젝트 ‘숨핫’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 ‘숨핫’(숨은 핫플레이스)은 인구 감소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지역관광·여행 프로젝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웹 예능 콘텐츠 ‘숨핫2’는 지역의 스토리텔링, 사람과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들과 함께 지역에 깃든 삶과 역사, 문화의 가치를 기록한다. 이번 콘텐츠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지역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남 거창, 강원 철원, 경기 연천, 전북 정읍, 경북 영양, 충북 괴산 등 6곳을 선정했다. 특히 연기자협회의 정준호 이사장이 직접 출연해 콘텐츠의 의미를 전하면서 각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또 배우 신현준, 개그우먼 나현영·임우일·송필근 등 한층 다채로워진 출연진이 지역 주민의 추천을 따라 떠나는 여행부터, 역사학자 심용환의 해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촌캉스’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호 이사장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목표이고,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가 숨-핫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재발견되고,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을 맛보아 알 수 있게 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숨핫2’는 ‘숨핫’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K2 Safety, 폭염 대비 초경량 멀티기능 안전화 ‘LT-121VDG·LT-122VODG’ 출시

    K2 Safety, 폭염 대비 초경량 멀티기능 안전화 ‘LT-121VDG·LT-122VODG’ 출시

    대한민국 대표 안전화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여름철 산업현장의 작업 부담은 줄이고 안전성은 높인 초경량 안전화 ‘LT-121VDG’와 ‘LT-122VODG’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장기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는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경량 안전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안전화의 경우 방수, 절연, 내구성 등 기능이 추가될수록 제품 중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케이투세이프티가 새롭게 선보인 ‘LT-121VDG’와 ‘LT-122VODG’는 각각 435g(LT-121), 480g(LT-122)이라는 초경량 설계를 구현했으면서도,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방수, 절연, 논슬립, 내구성을 모두 갖춰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고기능성 CORDURA® 원단이 적용돼 일반 안전화 대비 마찰과 찢김에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거친 산업현장에서도 쉽게 손상되지 않아 제품 수명을 높이고 안정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방수,투습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물은 차단하면서 내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비가 오는 야외 현장이나 습기가 많은 작업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작업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기 작업 환경을 고려한 절연 기능 역시 강점이다. 최대 14,000V 절연 성능을 확보해 감전 위험이 있는 작업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끄러운 산업현장을 고려한 논슬립 세제 1등급 아웃솔은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BOA® Fit System을 적용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고 빠르게 착용과 조임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발 전체를 균일하게 감싸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K2 세이프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면서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안전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K2 Safety 관계자는 “현장의 작업자들은 가벼우면서도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지만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초경량 설계는 물론 방수, 절연, 논슬립, 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안전화로,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혹한 기후 속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화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617m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정상 운영...국내 출렁다리 중 최장

    617m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정상 운영...국내 출렁다리 중 최장

    감동의 실화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됐다. 충북 단양군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지난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말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 운영체계, 교통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점검했다. 이어 정상 운영에 맞춰 ‘시루섬생태탐방교’의 공식 명칭을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 확정했다. 단양강과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의 다리는 총 연장 617m, 폭 1.8m 규모의 출렁다리다. 성인 기준 3790명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군은 안전을 고려해 동시 이용 인원을 30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다리 명칭은 1972년 남한강 대홍수 당시 시루섬 주민 198명이 작은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생명을 지켜낸 ‘시루섬의 기적’에서 착안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출렁다리 가운데 최장”이라며 “그동안은 600m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가장 길었다”고 설명했다. 다리 위에서는 단양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돼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군은 다음 달 중순부터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다. 성인 기준 5000원인데 3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군은 다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기간제+사서교사 갈등 해결 첫걸음... 경기교육 대전환 시작 기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기간제+사서교사 갈등 해결 첫걸음... 경기교육 대전환 시작 기대”

    경기도교육청의 오랜 현안이자 갈등 과제였던 기간제 사서교사 교원경력 인정 문제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댔다. 유호준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1동)은 지난 1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취임 첫날 마련된 ‘기간제 사서교사 교원경력 인정 문제 해결을 위한 차담회’에 참석해 “오늘은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된 날”이라며 “경기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 의원은 이날 차담회 축사를 통해 “교육은 경쟁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무언가를 빼앗고, 금지하고, 배제하는 교육이 아니라 서로 토론하고 협의하며 포용하는 경기교육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기간제 사서교사 교원경력 인정 공동대책위원회와 연대하며 도교육청 앞 1인 시위와 천막농성에 동참해 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등을 통해서도 관련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6월 4일 당선인 신분으로서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도교육청 앞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으며, 당시 유 의원이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안 교육감은 인수위원회 시기부터 이 문제를 주요 교육 현안으로 분류해 해결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취임 첫 공식 일정 역시 대책위와의 차담회로 결정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교원경력 인정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향이 긴밀하게 논의됐다. 유 의원은 “추운 겨울 시작된 천막농성이 무더운 여름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안타까움이 컸다”며 “오늘 모든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기간제 사서교사 선생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경기교육은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갈등과 교육공동체 내부의 대립으로 민주주의와 다양성의 가치가 크게 흔들렸다”며 “이제는 갈라치기와 경쟁이 아니라 대화와 포용으로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담회를 마친 직후 안 교육감과 유 의원,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도교육청 앞에 설치되어 있던 농성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유 의원은 “추운 겨울 시작된 천막농성이 무더운 여름까지 이어졌지만, 오늘 그 천막을 함께 철거하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천막 철거가 갈등을 덮는 상징이 아니라, 신뢰를 회복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경기교육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민주주의와 다양성의 가치를 회복하고, 교육 현장의 갈등을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김윤철 합천군수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만들겠다”

    김윤철 합천군수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만들겠다”

    경남 합천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군정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고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에 나선다. 합천군은 민선 9기 군정 목표를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1등 부자 농촌, 군민 행복 합천’ 실현을 위한 군정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전날 취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들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화합과 통합, 소통과 공감을 군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더 큰 합천, 더 나은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지역 발전 기반을 토대로 민선 9기에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 행복 공감 행정 △군민 체감 활력 경제 △품격 있는 문화·관광 △생애 맞춤 안심 복지 등 4대 군정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농업인 육성,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과 기업 유치,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광역 교통망 확충과 스포츠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합천 운석충돌구를 비롯한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문화 관광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경제 침체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된다”며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가장 먼저 현장을 찾겠다”며 “통합의 힘으로 더 큰 합천을, 혁신의 힘으로 더 강한 합천을, 희망의 힘으로 더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삼전 충청 투자에 “이병철처럼 이재용 결단이 첨단산업 도약 선도”

    李대통령, 삼전 충청 투자에 “이병철처럼 이재용 결단이 첨단산업 도약 선도”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이 충청권에 소재·부품·반도체·바이오 등 분야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신뢰의 약속이자,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향한 담대한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오늘 발표한 투자 계획들은 단지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충청권으로 확장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회장을 두고 “고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듯이, 오늘 이재용 회장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치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지금 전 세계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산업과 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이른바 대전환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4대 첨단산업은 인공지능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산업”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4대 첨단산업이 하나의 권역 안에 모여 강력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바로 이곳 충청”이라며 “여기에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정부의 견고한 의지가 더해진다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청권 투자 계획과 국토 균형 발전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균형 발전의 거점과 첨단산업의 거점을 하나로 일치시킬 이 중대한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겠다”며 “우리 정부는 기업들의 결단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투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두고는 “분열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 수도권 분산, 지방 중심 성장 전략은 국가가 살아남기 위해서, 또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입지에 기업들이 지방으로 입지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걸 가장 효율이 높은 지역에, 가장 효율이 높은 방식으로 집적을 해야 된다”며 “이게 선물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그 지역에 유용한 그리고 효율적인 산업이 입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설득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서 유인을 해 나가야 한다”며 “그래서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여기서 하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정부가, 정치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노력을 특별히 기울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왜 우리 동네 안 나눠줘’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며 “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부화뇌동해서 같이 화내고 그러면 그 동네가 발전이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정부가 기업을 압박해 투자를 끌어낸다는 일각의 지적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이재용 회장님한테 압박해 가지고 삼성전자가 혹시 그런 결정을 한 게 아닐까’라는 구체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그렇게 하면 기업 경영을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 유치 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관치 행정하던 그 시절 생각으로 압력 넣어서 아니면 강제로 이렇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구태”라고 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서남권 반도체 투자 등 3대 메가프로젝트 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열렸다. 삼성은 충청권에 최첨단 소재·부품산업 투자 계획,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 계획,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392조원이다.
  •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체제’ 공민정, 눈빛으로 시선 장악… 한계 없는 콘셉트의 새 프로필 컷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체제’ 공민정, 눈빛으로 시선 장악… 한계 없는 콘셉트의 새 프로필 컷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032800, 회장 남궁견)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배우 공민정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민정은 청초한 무드부터 시크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표현력을 드러냈다. 스타일마다 자신만의 분위기를 살려낸 이번 프로필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그의 연기 경력과 맞닿아 있다. 흰 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편안한 미소와 내추럴한 표현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매력을 살렸다. 이어진 블랙 슈트 컷에서는 당당한 포즈로 모던한 세련미를 자아내는 동시에 그윽한 눈빛과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 터틀넥 니트를 입은 모습에서는 깊이 있고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겼으며, 다크 브라운 슬리브리스 착장에서는 깔끔한 올백 헤어로 이목구비를 확연히 드러내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어떤 콘셉트든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공민정은 최근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8, ‘스마일 클리닉’과 유튜브 ‘조선의 청요리사’ 등 여러 플랫폼에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화 ‘메소드연기’로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프로필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한 공민정은 SBS 차기작 ‘풀카운트’에서 베테랑 야구 기자 ‘정선애’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