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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남의 밤이 변신한다 ★] 유흥문화 상징 ‘물나이트’ 역사 속으로… 고급 식당으로 새단장

    [★ 강남의 밤이 변신한다 ★] 유흥문화 상징 ‘물나이트’ 역사 속으로… 고급 식당으로 새단장

    강남 밤 문화의 상징이었던 리버사이드호텔 ‘물 나이트클럽’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이트클럽의 인기가 하락기에 접어들고 고급 바와 같은 새로운 밤 문화가 인기를 끄는 추세를 과거의 영광도 막을 수는 없는 모양이다.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리버사이드호텔은 지난 1년여의 공사를 거쳐 과거 물 나이트클럽이 있던 LL층을 최신 유행의 고급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로 새롭게 꾸며 다음달 초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981년 호텔이 생기면서 영업을 시작한 물 나이트클럽은 33년 만에 사라졌다. 리버사이드호텔 물 나이트클럽은 1980~90년대 강남의 대표적인 클럽으로 인기를 누렸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과 가수 조용필이 공연했고 강남에서도 ‘물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50여개 룸과 플로어가 밤마다 북적거렸다. 하지만 나이트클럽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손님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결국 문을 닫고 고급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로 간판을 바꾸게 됐다. 물 나이트클럽의 변신은 리버사이드호텔이 향락산업 중심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과거 리버사이드호텔은 2층에는 카바레, 3층에는 이른바 터키탕, 12~13층은 속칭 풀 살롱이 있었다. 이 호텔은 1995년 3월 부도가 나 2008년 현재 소유주인 가우플랜(구 하이브리드건설)에 넘어갔다. 가우플랜은 지난 5년간 12~13층의 풀 살롱은 객실로, 3층 터키탕은 스파 시설로, 카바레는 고급 중식당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 왔다. 새로운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는 호텔의 주소(서울 서초구 잠원동 6-1)에서 따온 ‘6-1’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리버사이드호텔 관계자는 “6-1은 특급호텔 요리장의 고품질 음식과 음악, 주류 서비스는 물론 VIP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죽음의 강’ 울산 태화강, 생태계의 보고로 재탄생

    [명인·명물을 찾아서] ‘죽음의 강’ 울산 태화강, 생태계의 보고로 재탄생

    1990년대까지 악취와 시꺼먼 폐수로 몸살을 앓았던 울산 태화강.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1960~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부작용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폐수와 악취로 발을 담그기조차 어려웠다. 시와 시민, 기업체 등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는 1급수 수준의 수질을 회복해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은어, 황어, 연어, 수달 등이 돌아왔다. 태화강 남쪽과 북쪽 둔치에는 철새공원, 대숲생태공원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화강 둔치 생태공원에는 매년 7종의 백로 8000마리와 5만 3000마리의 까마귀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대 철새 서식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기에다 봄, 여름, 가을 계절 꽃으로 옷을 갈아입는 둔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산책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태화강 하구 갈대밭에는 평일 수백명에서 휴일 수만명의 시민,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렸던 태화강 일대에는 현재 어류 73종과 조류 146종, 식물 468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변모했다. 시는 태화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자, 하천 복원 10년 과정을 담은 ‘태화강 성공스토리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의 교육훈련기관과 기업체에 배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죽은 태화강을 10년 만에 되살린 행정, 시민, 기업체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각 기관, 단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태화강 북쪽 대숲생태공원은 중구 태화강 용금소에서 명정천에 이르는 강변의 들 53만 1319㎡를 공원화한 것이다. 이 가운데 십리대숲을 포함한 8만 9000㎡는 2002~2004년 1단계 사업으로 조성했고, 나머지 2단계는 2007~2010년 만들어졌다. 이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접근환경을 갖췄다. 태화강 남쪽과 북쪽을 잇는 아름답고 정겨운 십리대밭교, 장엄한 느티나무길과 숲, 생태자연 속의 야외공연장, 태화강의 물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태화강전망대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대숲생태공원은 실개천과 습지(오산못), 대나무생태원, 느티나무숲길, 자전거길, 산책로, 야외무대, 다목적 광장, 물놀이마당, 초화원, 초지 등으로 조성됐다. 공원 한가운데로 길이 1.1㎞, 너비 평균 19m의 실개천을 조성해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여름철 시민들의 최고 인기 휴식처다. 실개천을 따라서는 물억새 등 수생식물과 다년생 초화류를 심어 습지학습원과 조류 서식처를 조성했고, 자연친화형 물놀이장도 들어섰다. 실개천 주변에 30~40년생 이상의 느티나무 수십 그루를 심어 길이 300m에 이르는 숲길도 만들었다. 실개천이 시작되는 명정천 입구 쪽에 습지를 조성해 수련과 부들,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심었다. 또 1만 700㎡ 넓이의 대나무생태원을 조성해 구갑죽, 맹족죽, 오죽, 솜대, 왕대, 권문죽, 은명죽, 금양옥죽 등 국내외 63종의 대나무를 심어 대나무의 종류와 특징, 생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시민들은 대나무 천국이라고 부른다. 이와 함께 시원한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곳곳에 만들어 가족이나 연인의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화강 남쪽 철새공원은 기존의 삼호지구 둔치 26만㎡를 새단장해 철새서식지로 만들었다. 3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삼호교에서 와와삼거리까지 2㎞ 구간의 삼호지구(면적 26만㎡)에 조류 서식지인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개방된 철새공원은 대숲공원, 잔디마당, 야생초화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5만여 마리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철새공원을 찾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겨울 철새인 이 까마귀들은 태화강에 둥지를 틀며 매일 일출과 일몰 1시간을 전후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태화강변 일대는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몽골 북부와 시베리아 동부 등에서 서식하다 겨울을 보내려고 남하해 매년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철새공원 대숲에서 생활한다. 시는 방학기간인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의 특성과 까마귀 군무를 관찰할 수 있는 ‘까마귀 생태체험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로 자리 잡은 철새공원에 초정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울산시 홈페이지와 태화강 전망대의 모니터를 통해 철새들의 습생을 생중계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이화영(48)씨는 “울산 출장을 왔다가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철새공원을 지나는데 수를 헤아릴 수 없는 까마귀떼를 봤다”면서 “새가 너무 많아 소름이 끼쳤고, 한마디로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태화강 하류 억새단지 일대에는 수질오염으로 지난 40년간 사라졌던 재첩이 몇 년 전부터 돌아왔다. 최근 몇 년 새 명촌교 인근 태화강 하류에는 여름철마다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강바닥을 살피며 재첩을 잡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재첩 채취가 늘어나면서 무분별한 채취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입간판도 세워졌다. 그만큼 태화강의 생태계가 회복됐다는 얘기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생태공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해설사가 안내하는 관광객만 2만~4만명에 이른다”면서 “태화강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 도심하천 복원 과정을 전파하는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웃과 그린 벽화, 새 삶을 그린 마을

    이웃과 그린 벽화, 새 삶을 그린 마을

    “올해 나쁜 마음을 먹고 삶에 의욕을 잃어 집 밖에 나오기가 참 힘들었지 뭐예요. 벽화를 그리면서 낯설기만 했던 주민들과 얘기도 하고 몸을 움직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골목길 담장을 벽화로 장식하는 일에 참여했던 성동구의 한 주민은 11일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각 동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상담 대상 중 한 사람이다. 지난달 마중물복지협의체와 우울증 등 자살 징후를 보인 대상자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이처럼 칙칙하고 침침했던 담장이 말끔하게 옷을 갈아입고 마을의 명소로, 걷고 싶은 길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단독·다가구주택 등 밀집지역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의 낡고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깨끗한 디자인의 거리로 거듭났다.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후문과 주민센터 건너편의 무미건조한 낡은 담장은 숲속 물고기가 노니는 입체 담장으로 변모했다. 작품은 인근 주민과 학생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아이가 상상의 숲속을 보면서 시작된다. 판다, 원숭이 등 동물과 함께 나무들 사이로 물고기떼가 춤추듯 유영하고 다양한 동물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는 이야기다. 마장초등·중학교 학생들의 통행로에 놓인 한전 자재센터 외벽도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한쪽엔 축산물 가게들이 줄지어 들어섰고 맞은편엔 한전 자재센터의 붉은 벽돌 담장이 드리워져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걱정과 불편을 끼친 곳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단순한 담장 개선이 아니라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협동해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지역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길 만들기 사업을 잇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추억 빵집·만남의 장소 ‘태극당’ 새단장 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뽐내는 서울 중구 장충동 과자점 ‘태극당’이 내년 1월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가 5월 새로 태어난다. 중구는 태극당 건물 대수선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037㎡ 규모인 태극당 1층에는 제과점이 있다. 4층 일부는 기숙사로 쓰이고 있으며 2∼3층은 비어 있다. 1946년 문을 열어 1974년 현재 건물을 지었다. 1970년대 ‘만남의 장소’로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영업점이 10개까지 늘어났지만 현재 성북구 돈암동, 은평구 불광동 등 3개 지역에서 영업 중이다. 40년간 장충동 터줏대감 역할을 해 오며 당시 이곳을 이용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추억의 빵집으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영업상의 이유로 유지·보수를 제대로 못해 외관이 낡고 노후했다. 조건부 가결에 따라 기존 건물의 용도를 그대로 남기고 외관 색깔, 간판 글씨 디자인도 최대한 보존한다. 또 기계식 주차 타워를 세워 주차 대수를 5면에서 25면으로 늘린다. 구 관계자는 “문화역사적 의미를 오롯이 간직한 건물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명소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농심 새우깡, 43주년 맞아 ‘맛·포장’ 바뀌다…가격은 동일

    농심 새우깡, 43주년 맞아 ‘맛·포장’ 바뀌다…가격은 동일

    새우깡이 더 새로워졌다. 농심은 28일 맛과 포장을 리뉴얼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우깡 포장 디자인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맛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새단장한 것이다. 새로운 새우깡은 봉지(90g)당 새우 함량을 8.5% 늘리고 바삭한 식감을 높였으며 빗살무늬도 선명하게 바꿨다. 기존 새우 함량은 7.9%였다. 포장은 기존의 주황색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품 위쪽과 아래쪽에 금색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가격은 봉지당(90g) 1100원으로 기존과 같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인 새우깡은 올해 출시 43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는 연간 700억원, 해외는 75개국에서 900만 달러 어치의 제품이 팔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튼쇼핑몰 가나몰, ‘포그난’으로 상호명 변경 후 새출발

    커튼쇼핑몰 가나몰, ‘포그난’으로 상호명 변경 후 새출발

    커튼쇼핑몰 가나몰이 ‘포그난’이라는 이름으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홈페이지도 새단장했다. 가나몰은 커튼, 블라인드, 롤스크린 등 여러 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상호까지 바꾸어야 하나’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더욱 친숙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상호명을 변경하고 사이트를 새 단장한 것이다. ‘포그난’은 ‘포근한’을 발음 그대로 표기한 것인데, 고객들이 부르고 쉽고 외우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발음 그대로를 상호명으로 정했다. 이번에 사이트를 리뉴얼 하면서 커튼뿐만 아니라, 침구류의 상품까지 함께 판매해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있던 상품들보다 더욱 많은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포그난은 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며, 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포그난 관계자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상호명과 사이트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단장한 포그난 쇼핑몰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ogna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각진 육상트랙 등장…“고위층 방문전 빨리 완성하려고”

    中 각진 육상트랙 등장…“고위층 방문전 빨리 완성하려고”

    중국 체육당국이 직각으로 된 모서리의 육상 트랙을 만들어 세계 육상계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축구 경기장을 새단장 하는 과정에서 90도로 꺾어진 모서리의 육상 트랙을 구축한 것인데,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이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오류를 취재하기 위해 중국의 지역방송이 제작한 영상을 보면 남자 리포터와 여성이 직접 각진 트랙을 뛰며 체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들은 “코너를 돌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면서 “일반적인 곡선 트랙과는 달리 속도를 줄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직각 트랙을 만든 이유가 더 가관이다. 외신들은 “공사 막판 고위 지도자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급히 마무리 작업을 했는데, 곡선보다 직선으로 트랙을 그리는 것이 빨라서”라는 황당한 원인을 경기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NEWS&MEDIA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이 ‘스마트한 쇼핑 허브’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에 맞춰 수정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 에누리(enuri)의 ‘e’를 강조한 새 로고는 여러 상품 정보를 비교(Comparison), 발전(Conversion)시켜 하나의 쇼핑 가치를 창조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스마트한 쇼핑에 대한 비전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색상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블루’ 색상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여 심플하고 이성적인 비교 쇼핑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기대치를 극대화했다. 에누리닷컴은 이번 로고 개편을 통해 ‘에누리 가격비교’라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내세울 계획이다. 세상의 모든 최저가 상품을 스마트하게 비교하여,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하는 가격비교 본연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PC 웹사이트와 모바일웹도 새단장했다. 고객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둔 이번 리뉴얼에서 에누리닷컴은 검색창 및 상단 메뉴를 일부 변경했다. 특히 오랫동안 유지됐던 회색톤의 디자인과 작은 검색창을 대폭 수정해 새로운 분위기의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더 커진 검색창은 변경된 로고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직관적인 검색을 용이하게 해준다. 카테고리 내비게이션을 담당하는 상단 메뉴도 기존 10여개 대분류에서 6개로 재편했다.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메뉴를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자세히 보기’를 삽입함으로써 세부적인 분류 선택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모바일웹은 PC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새 로고와 검색창을 적용하여 통일성을 유지했다. 모바일 앱은 새롭게 변경된 로고에 맞추어 앱 아이콘과 초기 구동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기획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로고 변경 및 사이트 새단장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사이트 리뉴얼이 계속될 예정”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와 모바일 신규 앱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에서는 사이트 새단장을 기념하여 축하메시지를 남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 아이패드 에어 △ 기어핏 스마트워치 △ 새로텍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에누리 가격비교 홈페이지 (http://www.enuri.com/event/Event_Reply_2014.jsp?from=naver)에서 오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단장 은평구립도서관 ‘봄독서 손짓’

    새단장 은평구립도서관 ‘봄독서 손짓’

    서울 은평구의 대표 도서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이 몸단장을 예쁘게 마쳤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람실을 넓히고 디지털 자료 등도 확충했다. 은평구는 19일 은평구립도서관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01년 개관 이후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13년이나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낡고 지저분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올해 1월 20일부터 18일까지 임시휴관하고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도서관으로 새롭게 변신시켰다. 어린이자료실이 2배 이상 넓어졌고 냉·난방시스템도 바꿨다. 또 일반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업그레이드했고 전기시설을 개선했다. 노후 가구와 이용자 컴퓨터도 교체했다. 물론 바닥과 벽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입혔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까치서당’과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 ‘학부모 특강’,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사업’ 등 지역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을 벗어나 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도서관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여행 가방]

    한화리조트 글램핑존 ‘새단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산정호수 안시 글램핑존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금·토요일 오후 5~10시 운영되며 성수기(7~8월)에는 매일 문을 연다. (031)540-9706. 양평의 글램핑빌리지는 4일 문을 연다. 주말엔 오후 4~8시, 성수기에는 매일 운영한다. (031)772-3811. 카바나를 갖춘 제주의 럭셔리 글램핑존은 연중무휴다. 오후 6~10시 운영된다. (064)783-9120. 세 지역의 글램핑장을 이용할 경우 4월 내내 1동당 사우나 이용권(2인)을 준다. 25~27일 괌 미크로네시아 축제 미크로네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괌 미크로네시아 섬 축제’가 오는 25~27일 괌에서 열린다. 괌 외에도 사이판, 마샬 군도, 팔라우, 키리바티, 나우루 등 수많은 섬의 관련 전문가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리아 발리 ‘베스트 호텔’ 선정 인도네시아 발리의 럭셔리 호텔 물리아 발리가 ‘2014 콘데나스 트래블러’ 베스트 패밀리 호텔로 선정됐다. 물리아 발리는 지난해에도 ‘월드 베스트 뉴 호텔’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허니무너들을 상대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물리아 발리는 호텔 ‘더 물리아’, 단독 빌라로 구성된 ‘물리아 빌라’ ‘물리아 리조트’ 등으로 구성됐다. 프린세스 크루즈 할인 이벤트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한글 홈페이지(www.princesscruises.co.kr)를 오픈했다. 선박 소개와 지역별 운항 일정 등이 자세하게 담겼다.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 일본 요코하마 출발 상품 이용자에게 배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 크레딧을 추가 제공한다. 해남·청산도 여행상품 출시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매주 화·금·토요일 서울을 출발해 해남 땅끝마을과 완도 보길도, 청산도 등을 돌아보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16만 4000원. (02)733-0882. 여행작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국대 여행작가 아카데미가 2014년 봄학기(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인 이문재, 여행작가 유연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24일~7월 17일 매주 목요일 저녁 강의를 진행한다. 58만원. (02)2260-3728.
  • 퍼스트빌리지 ‘걸스데이&아웃도어 페스티벌’ 통큰할인 실시

    퍼스트빌리지 ‘걸스데이&아웃도어 페스티벌’ 통큰할인 실시

    테마형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가 2014년 봄 개편을 맞아 신규 브랜드 33개를 추가 입점하면서 파격할인 축제인 ‘새단장 새봄맞이 걸스데이 &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을 맞아 등산객들과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해 국내 최대 10대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네파 최대 70%, 블랙야크 최대 80% 할인, K2·아이더·밀레·머렐·버그하우스·컬럼비아 등이 최대 70% 할인하는 아웃도어 할인 대전을 하며 바람막이 점퍼와 등산바지에 모자까지 봄산행용 아웃도어 풀세트를 4만원대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로엠·탑걸·ab.fz·클라비스·미센스 등 여성복코너에서는 여성들의 봄패션과 대학신입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출근 패션 제안전인 걸스데이를 실시해 다양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등의 제품을 균일가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핫한 트랜드 브랜드인 코데즈컴바인의 경우 최대 95%, 최소 80%를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초특가 할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을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브랜드만을 파격할인하는 ‘새단장 새봄맞이’ 프로모션의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2014년 봄 개편으로 기존 200여개 브랜드에서 추가된 몽벨·노스케이프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헤지스·SOUP·예츠·모그·질스튜어트 등의 캐쥬얼/여성 브랜드 그리고 톰키드·블랙야크키드·이랜드 주니어 등 아동 브랜드까지 총 33개 브랜드의 신규 오픈을 기념하는 것이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아웃도어&걸스데이 새단장 새봄맞이 프로모션을 하는 이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다구매 고객을 위한 구매왕 이벤트를 실시해 3월 한달간 구매 포인트를 합산해 최고 금액을 경신한 고객에게 휴롬(40만원 상당), 르쿠르제 냄비(30만원 상당), 스타우브 디쉬(20만원 상당) 등 고가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평일 구매고객에게 2배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평일 고객 혜택을 이용하면 쉽게 고가 경품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블로그왕 이벤트에서는 매주 미션으로 주어지는 특정 브랜드의 방문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교환권 5000원을 증정하고 우수후기 3명에게는 10만원권과 5만원권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빌리지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즈마리노’와 테마 카페 ‘아를’을 운영 중이며 3월중에 베이커리와 바비큐샵이 오픈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걸스데이&아웃도어 대전’ 통큰할인 실시

    퍼스트빌리지 ‘걸스데이&아웃도어 대전’ 통큰할인 실시

    테마형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가 2014년 봄 개편을 맞아 신규 브랜드 33개를 추가 입점하면서 파격할인 축제인 ‘새단장 새봄맞이 걸스데이 &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을 맞아 등산객들과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해 국내 최대 10대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네파 최대 70%, 블랙야크 최대 80% 할인, K2·아이더·밀레·머렐·버그하우스·컬럼비아 등이 최대 70% 할인하는 아웃도어 할인 대전을 하며 바람막이 점퍼와 등산바지에 모자까지 봄산행용 아웃도어 풀세트를 4만원대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로엠·탑걸·ab.fz·클라비스·미센스 등 여성복코너에서는 여성들의 봄패션과 대학신입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출근 패션 제안전인 걸스데이를 실시해 다양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등의 제품을 균일가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핫한 트랜드 브랜드인 코데즈컴바인의 경우 최대 95%, 최소 80%를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초특가 할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을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브랜드만을 파격할인하는 ‘새단장 새봄맞이’ 프로모션의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2014년 봄 개편으로 기존 200여개 브랜드에서 추가된 몽벨·노스케이프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헤지스·SOUP·예츠·모그·질스튜어트 등의 캐쥬얼/여성 브랜드 그리고 톰키드·블랙야크키드·이랜드 주니어 등 아동 브랜드까지 총 33개 브랜드의 신규 오픈을 기념하는 것이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아웃도어&걸스데이 새단장 새봄맞이 프로모션을 하는 이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다구매 고객을 위한 구매왕 이벤트를 실시해 3월 한달간 구매 포인트를 합산해 최고 금액을 경신한 고객에게 휴롬(40만원 상당), 르쿠르제 냄비(30만원 상당), 스타우브 디쉬(20만원 상당) 등 고가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평일 구매고객에게 2배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평일 고객 혜택을 이용하면 쉽게 고가 경품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블로그왕 이벤트에서는 매주 미션으로 주어지는 특정 브랜드의 방문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교환권 5000원을 증정하고 우수후기 3명에게는 10만원권과 5만원권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빌리지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즈마리노’와 테마 카페 ‘아를’을 운영 중이며 3월중에 베이커리와 바비큐샵이 오픈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무대 사각지대 거의 없고 마이크 없는 육성공연 가능

    무대 사각지대 거의 없고 마이크 없는 육성공연 가능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이 개관 40년 만에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첫 무대를 장식한 작품은 국립창극단의 ‘숙영낭자전’(작가 김정숙, 연출 권호성)이다. 지난 23일 끝난 ‘숙영낭자전’에서 달오름극장 변화를 제대로 구현했다. 무대 면적이 2배 이상(216㎡→450㎡) 늘어난 덕에 깊은 산속과 노비 1000명을 부리는 부잣집의 장대한 사랑채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전에는 객석 경사도가 10도 미만이라 무대가 가려지기 일쑤였지만, 30도로 높이면서 무대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 사석은 2층 객석 중 맨 앞줄과 발코니석 정도. 맨 앞줄은 안전바가 있어 무대 앞부분이 안 보인다. 장애인석은 1층 맨 위에 배치했지만, 공연장 앞뒤 거리가 짧아 공연 감상에 지장이 없다. 배튼(조명이나 무대장치를 거는 금속봉)도 21식에서 41식으로, 2배 늘렸다. ‘숙영낭자전’에서는 다양한 위치에 막을 설치했다. 시시때때로 막을 내려 아름다운 수묵화 영상을 보여주면서 효과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배튼에 다채로운 조명을 걸어 생동감도 더했다. 여러 색조명으로 옥연동의 신비감을 드러내고, 여러 각도의 빨간 조명으로 숙영이 죽어 피가 퍼지는 장면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너무 많은 색상을 쓰는 바람에 나이트클럽 같은 느낌이 잠시 스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음향 잔향(소리가 그친 후에도 남아 있는 소리)이 0.9초에서 1.2초로 늘어나 배우들의 소리가 부드럽고 시원하게 전달된다. 연극이나 창극을 할 때 마이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육성 공연이 가능해졌다.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해 승강기(15인승)도 새로 설치했다. 아쉬움이라면 달오름극장의 로비 높이가 낮아 답답함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객석 경사도를 높이다 보니 객석 1층 입구가 2m 정도 높아져 2층이 됐다. 자연히 1층 매표소 천장이 낮아져 키 큰 관객은 위태로워 보인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동대문구 노인복지관 새단장

    동대문구 노인들의 사랑방인 노인종합복지관이 변신한다. 부족했던 공간을 새로 만들고 낡고 지저분했던 시설도 말끔히 정비한다. 구는 복지관의 부족한 공간을 늘리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복지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기로 83길 25(청량리동)에 있는 복지관은 2003년 회원 3179명(하루 평균 이용자 400명)으로 첫발을 떼 지난달 1만 4683명(하루 평균 1200명)으로 늘었다. 따라서 급증하는 회원수에 비해 부족한 공간으로 노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비를 재배정받아 행정절차를 밟았다. 오는 3~4월 지상 4층(256.6㎡) 증축, 기존 엘리베이터 교체와 1개 층 연장, 지하 2층 및 지상 2층 리모델링 공사를 벌인다. 소강당과 프로그램실도 생긴다. 또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오는 3월 3일~4월 30일 경로식당과 컴퓨터, 한글, 영어, 서예 등 사회교육프로그램 전체와 미용실, 물리치료실등 일부 프로그램은 휴강한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통해 복지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기획·열정·도전 주제로 음악회 새단장

    기획·열정·도전 주제로 음악회 새단장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포스코센터음악회가 이달부터 ‘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포스코센터음악회는 15년간 156회 공연, 누적 관객 14만여명을 기록한 사옥 음악회로,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 사옥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무대에는 어려운 환경과 장애를 딛고 성공한 다양한 가수들이 오를 예정이다.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린 ‘광선초등학교 가야금 소녀’들과 아빠 밴드 ‘미스터 파파’, 가수 ‘허각’이 함께하며, ‘리처드 용재오닐’과 ‘안녕?!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인디밴드 특별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함부르트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합동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악회 관람권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 매장 이전과 함께 새단장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 매장 이전과 함께 새단장

    뛰어난 색감과 제품력으로 주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플래그쉽 스토어 ‘청담 부티크’를 이전 오픈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르크루제의 청담 부티크는 상권이 밀집된 청담동 명품 거리 초입에 옮겨 고객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내부도 더욱 새로워졌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꾸민 내부 인테리어는 따스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르크루제 제품의 독특한 컬러감도 더욱 돋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매장을 바(bar) 타입의 쿠킹스튜디오로 리모델링했다는 점이다. 매장에서 르크루제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하면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열기 위해서다. 쿠킹 컨설턴트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고객들이 개별 실습을 하기에 좋은 구조다. 이는 르크루제 고객 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장 이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맨 먼저 1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프레스와 르크루제 기존 고객을 초대하는 오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담 부티크가 정식으로 그랜드 오픈하는 2월 2일에는 ‘르크루제 카라페(Carefe)’ 및 기타 리미티드 아이템이 특별 할인 판매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르크루제 메인 컬러인 주황색의 에코백을 증정(선착순 600명)한다. 또 2월 2일부터 11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많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 2명을 위한 남해 힐튼 리조트 숙박 패키지의 행운도 준비되어 있다. 192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르크루제는 ‘From the kitchen to the table’ 이라는 모토로, 조리 후 테이블에 바로 놓아도 손색 없는 감각적인 색감,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제품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다. 열전도율과 열보유력이 우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요즘 유행하는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44-4841) 또는 르크루제 온라인 부티크 홈페이지(www.e-lecreuse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아름다운 ‘희망글판’

    동대문 아름다운 ‘희망글판’

    ‘무심코 길을 지나다 마음에 와 닿는 멋진 글귀에 잠시 발길을 멈추신 적 있으신가요.’ 동대문구청 정문 입구의 커다란 희망글판이 주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대문구는 청마의 해를 맞아 주민들의 감성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청사 정문 입구 희망글판을 새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한 문구는 백범 김구 선생이 인생의 좌우명으로 생전에 즐겨 썼다는 서산대사의 선시 ‘눈밭 속을 가더라도 함부로 걷지 마오. 오늘 내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될지니’이다. 이병삼 구 홍보담당관은 “희망글판은 작은 물방울이 커다란 강을 이루는 시작이 되듯이 한 줄의 시가 메마른 도심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지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에게 긍정의 힘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문구를 게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탄광촌 기억 오롯한 정선 나전역 복원

    탄광촌 기억 오롯한 정선 나전역 복원

    옛 탄광촌의 역사를 간직한 강원 정선 북평면에 있는 나전역 건물이 근현대 산업유산으로 복원되면서 관광명소로 단장된다. 나전역은 1993년부터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간이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선군은 4일 총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역사 내 역무원의 복장과 역무실, 난로, 열차 시간표 등을 재현하는 한편 탑승장 일대에 간이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경관을 새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전역은 1994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해 서태지의 굴욕 CF,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의 촬영 장소였던 점을 감안해 옛 영화 포스터 등 색다른 볼거리도 만들어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전역은 1969년 10월 보통역으로 개통돼 석탄산업 호황기 시절 전성기를 누렸지만 나전광업소 폐광 이후 간이역 정거장으로 격하된 데 이어 2011년부터 여객 취급이 중지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1970~80년대 활황기 시절 수많은 승객을 맞이했던 역무실과 역사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어 추억의 관광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복 군 문화관광과장은 “철거까지 고려됐던 나전역을 근현대 산업유산으로 간직하기 위해 복원사업을 구상했다”면서 “북평면의 304가지 토속음식 육성과 2단계 철도관광사업을 연계한 역사교육 현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때빼고 광냈어요

    때빼고 광냈어요

    서울 강북구는 3일 미아동 삼양사거리에 있는 삼양아케이드 건물 외벽 도색과 기존 불법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모두 교체 정리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개선 노력과 구의 지원에 힘입었다. 삼양아케이드는 1971년 지어진 건물. 처음부터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으나 주변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고급아파트촌으로 변해 가는데 홀로 미개발된 채 남겨졌다. 40여년에 이르도록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낡은 외관에다 무질서한 간판까지 겹쳐 지역 이미지를 흐린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다. 개선방안도 모색했지만 건물주 등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차에 구에서 정비계획을 만들어 비용 일부 지원과 함께 건물을 간판개선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건물 내 33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정비 설명회’를 열어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주민들도 건물주와 세입자로 이뤄진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통해 점포별로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을 내놓는 등 호응했다. 그 결과 95개의 불법 간판, 창문 선팅지 등을 LED 등으로 통일하고, 건물 외벽도 회색 톤으로 맞췄다. 또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삼양아케이드 간판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간판을 새로 달 경우 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지역에 위치한 건물이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낳을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과 구가 함께 머리를 맞댄 민관협력의 경험도 LED간판처럼 선명하고 오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새단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청자실을 새롭게 단장해 25일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청자들이 대부분 전시된 청자실은 ‘고려 예술의 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새롭게 선보이는 청자실은 고려청자의 비색(翡色)에 초점을 맞춘 ‘색과 조형’, 상감(象嵌) 기법으로 대표되는 ‘장식과 문양’으로 크게 나누어 꾸몄다. 전시품은 과거와 달리 12세기의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95호) 등 국보 11점, 보물 6점을 포함해 160여점으로 크게 상향됐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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