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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1동 언구비 공영주차장 새단장

    반포1동 언구비 공영주차장 새단장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03년 준공한 철골구조의 공영주차장인 반포1동 언구비 공영주차장을 산뜻하고 환하게 새로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차장은 3층 4단, 전체 51면 규모로 외관은 햇빛의 이동이나 보는 위치에 따라 모습이 변화하도록 디자인했으며, 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200만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 15대도 설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안양시, 노후한 공원 8곳 새단장…사업비 29억여원 확보.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10월까지 지역의 노후한 공원을 재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도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비 29억여원을 확보했다. 재정비 하는 소공원 8곳 중 4곳은 어린이공원이다. 평안동 초원, 범계동 목련(생태놀이터), 부림동 한가람, 귀인동 민백 등 4개소다. 시는 이곳에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워줄 원목재질의 조합놀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바닥은 재포장하고 다양한 수목을 심어 일반인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휴식공간이 부족한 동안구 내비산마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갖춘 소공원을 새로 만든다. 의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새로 수목도 식재한다. 갈산동 자유공원 산책로에는 무궁화를 대량으로 심고, 달안동 학운공원과 안양4동 삼덕공원은 산책로를 정비한다. 시는 5개소 소공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산책로를 정비하는 3개소는 4월 착공해 6월에 각각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배민아의 일상공감] 수첩 단상

    [배민아의 일상공감] 수첩 단상

    이사 때마다 자연스럽게 버려야 할 짐에 대해 고민한다. 그동안 많은 짐을 버렸고, 지금은 추려지고 추려진 물건들이라지만 아직도 구석진 서랍 속에 보관만 된 물건이 있다. 1년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한다고 하지만 1년은커녕 결혼할 때 싸들고 온 이래로 한 번도 열어 보지 않았지만 버리지 못하는 물건, 바로 오래전 사용하던 수첩들이다.스마트한 세상이 되면서 이제는 추억이 돼 버린 신년 풍경 중 하나는 수첩을 새단장하는 일이다. 웬만한 기업이나 단체들에서 자체 로고를 새긴 수첩을 새해 선물로 나눠주었고, 한 해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일부러 그 수첩을 얻기 위해 지인을 통해 부탁하기도 했었다. 새 수첩을 손을 들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전년도 수첩의 월력을 넘겨 가며 내 생일을 포함한 지인의 생일과 기념일을 표시하는 일이다. 그다음은 수첩 뒷부분에 있는 주소록에 연락처를 옮겨 적는다. 물론 주소록이 별책으로 제본된 것은 다음해에 재사용해도 됐지만, 전화 국번의 자리수가 늘거나 이사로 인한 집전화의 변경 혹은 통신사 이동으로 번호가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던 때였으니 줄을 그어 정정하거나 수정 테이프의 표 나는 자국을 일 년 내내 신경 쓰는 것보다 수고로워도 다시 적는 것이 나름 진중한 새해맞이 의식과도 같은 일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이 점차 줄고, 새해가 그닥 새롭지 않다고 느끼는 건 그만큼 나이를 먹은 탓도 있겠지만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스마트한 스케줄러 덕분에 수첩을 새로 단장하는 며칠간의 의식 같은 수고로움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수첩을 새로 단장한다는 것은 한 해의 계획과 관계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요 다짐이다. 새 수첩을 손에 들고 손글씨로 하나씩 적어 가는 과정은 설렘과 기대로 새해를 고민하는 진지한 시간이며, 새해를 맞는 통과의례 같은 시간이다. 수첩의 첫 장에 좋아하는 말씀이나 명언을 적고, 메모 노트에 기억하고픈 글귀나 시를 적어 보며 한 해의 좌우명을 고민한다. 연락처에 새롭게 적을 명단을 정리하며 지난해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지금 나에게 중요한 사람, 때로는 지워야 하는 관계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내가 하고 싶은, 혹은 꼭 이루고자 하는 새해 소망을 적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수첩의 여백을 채워 가며 한 해를 계획하던 시절의 새해 첫 달은 지금과는 사뭇 그 느낌이 달랐던 거 같다. 늘 똑같았을 태양도 왠지 더 힘차게 솟는 것 같았고, 거리에서 만나는 이들의 얼굴에도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 듯했으며, 아침에 내딛는 발걸음도 뭔가 진중했던 것 같은 그 느낌으로 최소 몇 주간은 새해의 다짐을 되뇌곤 했었다. 요즘은 본인 계정에 연락처와 기념일 등을 한 번만 입력해 놓으면 어느 기기에서든 바로 연동되는 편리함으로 손이 고생할 일은 없지만 새해 새 수첩을 손에 쥔 설렘이 사라진 건 큰 아쉬움이다. 아쉬운 대로 휴대폰 안의 스케줄러를 열어 놓고 2019년 월력을 이리저리 터치해 보지만 디지털 수첩의 스마트함이 오히려 예전 향수를 자극한다. 내친김에 서랍 속 수첩들을 하나씩 열어 본다. 그 시절의 새해 다짐과 청춘 시절의 이야기들이 엮어져 나온다. 절로 웃음을 짓게 하는 철부지함, 근거 없었던 자부심, 유치한 신파극 같은 연애사, 얼굴 화끈거리는 실수담, 잊혀진 지인들의 이름, 좋아했던 시구와 고민거리들, 십팔번 노래까지…, 때론 잊고 싶었던 추억이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자양분이 돼 지금이 됐구나 싶은 마음에 다시 소중히 서랍 안으로 집어넣는다. 그리고 해마다 빠지지 않고 목표로 설정한 다이어트는 삼십년째 아직도 이루지 못한 채 올해의 다짐 목록에도 예외 없이 올려놓는다.
  • “미래먹거리 살리는 ‘스마트팜’으로… 관악 낙성벤처밸리 특화”

    “미래먹거리 살리는 ‘스마트팜’으로… 관악 낙성벤처밸리 특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낙성벤처밸리’에 대해 논의했는데 도시농업 쪽으로 특화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시더군요. 구로, 성동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벤처들이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벤처는 없다는 거죠. 관악구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조성·운영협약을 체결한 ‘리얼스마트팜’을 새로 조성할 벤처 공간으로 끌어오는 등 관악의 벤처밸리를 특화시킬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요즘 관악의 침체된 경제를 살릴 ‘낙성벤처밸리’에 대한 밑그림을 촘촘히 그리고 있다. 현재 관악의 벤처기업 수는 100여개, 서울 전체 벤처기업의 1.4%에 불과하다. 박 구청장은 내년부터 벤처밸리의 플랫폼 역할을 맡을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낙성벤처밸리를 현실화할 첫발을 뗀다.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업계와 학계를 유기적으로 잇는 대규모 벤처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강남의 테헤란밸리, 구로의 G밸리 사이에 낀 채 베드타운으로 머무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박 구청장이 최근 바짝 드라이브를 거는 사업이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벤처기업을 지원할 앵커 시설은 현재 봉천동에 자리한 관악구보훈회관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6.43㎡ 규모의 보훈회관 건물은 내년 10월이면 벤처기업 지원 시설로 새단장을 마친다. 지원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컨벤션 공간, 벤처투자조합, 벤처 창업과 운영을 도울 법률·세무·회계사무소 등으로 채워진다. 박 구청장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민간 전문기관, 기업인 액셀러레이터도 적극적으로 영입해 관악을 벤처의 메카로 키우겠다”며 “벤처밸리 육성 자문단도 곧 구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앵커 시설 구축에 이어 벤처기업의 본격적인 업무 공간이 될 관악창업공간 조성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원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보훈회관 인근 건물을 매입해 예비 창업자, 벤처기업의 단계별 특성에 맞는 보육, 업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는 현재 서울 서남권 창업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연구(내년 5월 완료)를 준비 중으로, 현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자본이 본격적으로 유치되면 관악을 혁신산업 벤처밸리로 브랜딩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관악구는 남부순환로나 강남순환로 이용이 편리하고 구로 G밸리, 양재 연구·개발(R&D)단지, 판교 테크노밸리 등 주요 지식기반산업 밀집 지역과도 교통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죠. 소규모 제조업을 하는 벤처기업들도 물류를 운송할 때 주로 서해안 항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남부에 자리한 관악구가 입지적으로 유리하고요. 또 낙성벤처밸리 중심부를 관통하는 신봉터널이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이라 시흥인터체인지(IC)에서 사당IC 구간 통행 시간이 20분, 거리가 2㎞ 단축되는 등 입주 기업들의 교통 편익은 더욱 높아질 겁니다.” 본격적인 벤처밸리 조성에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 8월 ‘아시아 창업전선의 최전방’으로 불리는 중국 베이징의 중관춘 창업거리를 찾기도 했다.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인 ‘바이두’,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회사 ‘텐센트’ 등이 중관춘에서 움트고 성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기업뿐 아니라 생명과학, 신소재 등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술을 내세운 기업 등을 포함해 2만여개의 기업이 이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관춘을 둘러보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개발을 주도하는 대학(칭화대)의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국 최초의 창업보육센터, 투스홀딩스만 해도 칭화대가 2000년에 직접 투자해 설립한 곳이죠. 관악도 가장 큰 자산은 서울대입니다. 서울대 인재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려는 구의 노력에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는 내년 상반기에 벤처기업, 대학생,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 창업 지원 상담 등으로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에 벤처 문화를 더 깊숙이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관악은 테헤란밸리, G밸리 사이에 낀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지역 경제가 탄탄하지 못합니다.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 낙성벤처밸리 구축 등의 장기 사업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클러스터를 포도송이처럼 견실하게 가꿔나가는 한편 단기적 방책을 병행해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낼 겁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샤랄라~ 매일 산책하고 싶은 동작 용마무지개길

    샤랄라~ 매일 산책하고 싶은 동작 용마무지개길

    밤길에 조도 낮은 조명, 생태다리 밑 삭막한 분위기로 걷기가 꺼려졌던 서울 동작구 대방동 숭의여중·고 통학로가 쾌적한 산책로로 변신했다. 동작구는 숭의여중·고교, 남도학숙, 영화초등학교 등이 자리한 동작구 여의대방로 36길 71 일대 620m 구간을 ‘용마무지개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이곳은 매일 평균 3200여명이 오가는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들의 산책로다. 일부 도보 보행 구간이 단절돼 있는 데다 조명이 어둡고 생태다리 밑에도 통행로가 놓여 있어 밤에는 안전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잦았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난해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도길을 만들었다. 보행 약자를 배려한 난간과 미끄럼 방지 보도블록, 보행 쉼터 등을 설치했다.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경계석을 낮추고 점자블록도 개선했다. 주민들 아이디어를 반영한 메시지 보도블록, 스토리 사인 등도 설치해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애착도 높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동작 사당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여기 있네

    동작 사당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여기 있네

    서울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를 앞당긴다. 동작구 사당로에 자리한 사당 보건분소를 3일 건강관리센터로 재단장해 문을 연 게 대표적 예다. 사당 보건분소는 사당 주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건강관리 거점 기관이다. 구는 지난 한 달간 이곳의 낡은 장비와 비효율적인 업무 공간, 처방 중심의 만성질환자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를 했다. 그 결과 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보건소와 더불어 분소에도 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따로 나뉘어 운영되던 진료실과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합하면서 사당권 주민들은 1대1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센터에서는 건강관리 매니저와 전담 의사가 주민들의 개인별 생활 습관과 신체 상태를 분석해준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흡연 등 건강 위험 요인에 관한 전문가 상담은 물론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받을 수 있다. 모현희 동작구 보건소장은 “사당분소에 건강관리센터가 생겨나면서 사당권역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광양제철소, 컨사인먼트 창고 새단장

    포스코 광양자재지원섹션이 최근 ‘광양제철소 컨사인먼트 자재 창고 통합 및 재배치’ 작업을 마치고 5S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보관자재류에 대해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수준을 항목별로 진단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경우 인증서를 발급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컨사인먼트 자재 창고는 공급사가 일정 수준 이상 재고를 상시 보관함으로써 필요한 물건을 언제든지 신속히 납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 창고에 설치한 위탁 창고다. 그동안 광양제철소는 공장 증설에도 중앙 창고 규모는 변동이 없어 저장 공간이 부족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광양자재지원섹션은 2곳으로 분산 운영되던 자재 창고를 통합하고 적치대를 설치해 저장 공간을 늘리는 등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수천개에 달하는 제품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재 관련 정보와 이미지를 시각화해 각 적치대에 부착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창고 통합과 재배치 작업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자재 배송 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더 많은 품목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광양자재지원섹션은 앞으로도 사용 부서 요구에 맞는 컨사인먼트 자재를 발굴하고 중앙 창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사 도시재생’ 주민 벽화그리기로 동네 새단장

    ‘소사 도시재생’ 주민 벽화그리기로 동네 새단장

    경기 부천시는 지난 6일 소사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실습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특화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5차례에 걸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벽화작업 과정을 배우고 오는 30일까지 본격적인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은 마지막 강의시간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2개 모둠으로 나눠 소사본동 호현로489번길 55-15, 은성로37번길 41에서 각각 벽화를 그렸다. 도안 디자인부터 기존의 낡은 벽면을 벗겨내고 바탕을 칠하는 사전작업을 거쳐 스케치와 채색까지 주민들이 직접 작업했다. 집주인도 나와 함께 붓을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 22명은 향후 진행될 마을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전원 현장활동가로 위촉돼 분야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생 이정숙씨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벽화 활동도 자신 있게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활동가들의 행보가 기대되며 새 단장을 끝마칠 소사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종로 한옥 골목길 ‘더 걷고 싶은 거리’ 변신

    종로 한옥 골목길 ‘더 걷고 싶은 거리’ 변신

    서울 종로구가 경북궁 서측 지역 주변 한옥 경관을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주변 바닥재와 담벼락, 전신주 등 골목 환경을 정비하는 한옥 골목길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체부동 7~87, 누하동 191~772, 통의동 2-1~102, 통인동 31-4~132 등 총 4개 구간이다.구는 골목길 개선을 위해 최대 3m 정도의 좁은 폭에 낡고 오래된 콘크리트 보도블록을 대상으로 정비했다. 한옥과 은은한 조화를 이루는 색채의 돌을 사용해 전통적인 멋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재료를 활용해 100년이 가도 변함없는 길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보안등 82개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온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는 한옥 골목길을 더 많이 조성해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옥 골목길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쾌적하게 안전하게…새단장한 가리봉시장

    쾌적하게 안전하게…새단장한 가리봉시장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구로구는 30일 가리봉시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아케이드 설치, 바닥 공사 등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가리봉시장은 1970~80년대 구로공단 노동자들에게 사랑받았지만 공단 쇠퇴와 함께 시설이 낙후되기 시작했다. 구로구는 가리봉시장을 2014년 12월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 시설 현대화를 비롯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가 설치됐고 바닥 포장과 정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 소방도로 확보 및 소방시설 설치,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등이 진행됐다. 공사에는 국비, 시비, 구비에 민간보조를 포함해 20억 25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좁고 복잡했던 시장 통로가 넓고 깨끗해져 가리봉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北 더 잘 보이게… 새단장한 도라전망대

    北 더 잘 보이게… 새단장한 도라전망대

    새단장을 마친 경기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23일 관광객들이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파주시는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43㎡ 규모로 신축 도라전망대를 완공하고 지난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신설된 도라전망대는 도라산 해발 167m 지점으로 과거 도라전망대보다 북쪽으로 11m 가깝고 고도 역시 12m 높아 보다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 주요공연장들은 ‘변신중’

    서울 주요공연장들은 ‘변신중’

    3대 국공립극장으로 불리는 서울 주요 공연장들이 새 극장을 여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3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인 ‘세종S씨어터’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씨어터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 1·2층에 2228㎡(약 675평) 규모로 조성된 블랙박스형 공연장이다.새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기존 공연장과 달리 다양한 형태로 무대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객석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수납형 객석’은 작품에 따라 무대를 3면이나 4면으로 바꿀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2015년 8월 극장 조성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이듬해 7월 설계안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은 “연극은 물론 무용, 타악, 전통공연 등 공연이 가능하다”면서 “모든 장르의 공연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자의 의도대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극장”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다음달 9일부터는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를 공연한다. 개관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로 꾸며지는 ‘이색락주’, 현대무용 작품 ‘나티보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리모델링과 지하주차장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무대석 시야 확보 및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무대와 객석, 로비 등이 전면적으로 개·보수되고 있다. 445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과거 해오름극장은 처음 설계 단계에서 1층 객석 기울기 등이 관람 시야 확보가 어렵게 지어졌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공사는 1·2층 객석의 가시선을 확보하고 객석에서 볼 때 원형이나 반원형으로 보이는 무대인 ‘프로시니엄’의 폭을 기존 22m에서 17m로 줄여 객석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로 객석 수는 기존보다 300여석 줄어든 1200석으로 조정된다고 국립극장은 밝혔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객석 수를 단순히 늘리는 것보다 관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객 편의를 위한 작은 규모의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기존 3층에 있었던 오페라하우스 내 CJ토월극장 매표소를 2층으로 이전하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인터넷 주차요금 사전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국당 ‘집단지도체제’ 회귀론 갑론을박

    오세훈 “총선 이기려면 단일성지도체제” 당 내부 64% “복원 지지”…찬성 목소리 野 “쇄신없이 모든걸 덮고 가겠다는 의도” 자유한국당이 ‘보수 단일대오’를 천명한 가운데 내부에서 논의 중인 집단지도체제 복원이 범보수 통합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당 지도부는 통합 전당대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집단지도체제 카드를 내걸었지만 일각에선 사공이 많은 지도부가 꾸려지면 총선 전 내부 갈등이 재점화할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한국당의 주요 영입 대상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4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용태 사무총장 등 한국당 사람과 만날 때마다 하는 얘기가 집단지도체제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총선 직전이 되면 공천 문제 등으로 모두가 민감해지는데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이 지도부에 함께 앉아 있으면 당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집단지도체제 구상이 여러 사람을 끌어모으는 유인책이 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총선 승리를 목표로 한다면 단일성지도체제를 유지해 특정인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야권 관계자는 “홍준표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커서 그렇지 단일성지도체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은 한국당이 새단장 하길 원하고 있는데 오히려 집단지도체제로 회귀한다면 그건 쇄신 없이 모든 걸 덮고 가겠다는 의도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내부에선 집단지도체제 전환에 대한 찬성 목소리가 더 높다. 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가 소속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6·13 지방선거 당선자와 낙선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난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집단지도체제 복원을 지지하는 의견은 64.1%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김 사무총장은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일각의 우려나 지적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며 “하지만 보수대통합이라는 더 큰 대의를 생각했을 때 기본적으로 집단지도체제 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내년 초 전당대회가 보수통합을 위한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고 이 때를 넘기면 기회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새단장 화자카야 방문 ‘美친 케미’

    ‘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새단장 화자카야 방문 ‘美친 케미’

    ‘나혼자산다’ 화사, 박나래, 한혜진이 뭉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모임의 여자 멤버 박나래, 한혜진과 파릇파릇한 신입회원 화사가 뭉친다. 이날 화사의 집을 찾은 박나래는 아쉬운 평가를 내렸던 ‘화자카야’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때문에 박사장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화자카야의 공개는 물론 처음 보여주는 세 여자의 미(美)친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폭풍 음식 손질부터 밥상 차리기까지 일사천리로 밀어붙인다. 특히 곱창, 김부각 등 숱한 히트 음식(?)을 배출해냈던 화사인만큼 탁월한 메뉴 선정에 박나래의 요리실력까지 가세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극할 역대급 한 상이 차려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폭풍 먹방을 시작으로 빼놓을 수 없는 수다타임, 흥미진진한 게임까지 제대로 놀 줄 아는 그녀들의 은밀하고 화려한 파티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화자카야를 초토화시킨 바보력으로 얼간이 형제 이시언, 기안84, 헨리에 버금가는 여자판 ‘세 얼간이’ 결성을 예감케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릉 경포해변 VR 테마파크 등 새단장

    동해안 최대 관광지인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일대에 가상현실(VR) 테마파크와 대관람차(거대한 회전식 놀이기구) 등 최신 위락단지가 들어선다. 강릉시는 5일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내에 영동권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가 문을 열고, 경포해수욕장 일대에는 대관람차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VR 테마파크는 이달 중, 대관람차는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VR 테마파크는 ‘미음치읓 VR’(ㅁㅊ VR)로 이름 붙였다. VR 테마파크에서는 대학 등 교육기관과의 협업, 4차 산업인 VR 산업 기술 개발 인재 양성 교육도 한다. KTX 강릉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고, 4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관람차 설치에는 민간자본 28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7월 용역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유지 매입 및 교환, 사용 승낙 등 행정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광주 전통시장 폭염으로 잠시 중단했던 문화행사 줄줄이 재개

    폭염으로 임시 중단됐던 광주지역 전통시장의 주말 문화행사가 다시 열린다. 전통과 젊음이 만나는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의 ‘야시장 별장 프로젝트’가 3주간의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18일부터 재가동된다. 야시장에서는 이날 오후 7시~11시 ‘안분지족(安分知足)’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벼룩시장 등이 펼쳐진다. 대인예술시장 유별난예술극장에서는 도깨비들이 놀이판을 벌인다. ‘2018 광주예술난장 굿판 소통마당’의 하나인 ‘도깨비 썰전’이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키즈존’도 마련된다. 키즈존에서는 걱정지우개라는 주제로 심리 상담형 활동놀이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걱정인형’과 소원팔찌를 만들어보고 요리체험도 할 수 있다. 시장 안 ‘한평 갤러리’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대인예술학교에 다닌 청소년들이 대인문화창작소 ‘지음’ 입주 작가들과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남광주밤기차야시장도 다시 출발한다. 광주시 동구는 17일부터 이틀 간 ‘칠석날’을 맞아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을 새단장해 운영한다. ‘칠석날, 어쭈구리와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각종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전통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른바 ‘다라이’를 이용한 각종 놀이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또 남광주야시장 캐릭터 ‘남생이’가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80년 전 시간여행을 떠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광주시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는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돗자리 영화데이트’를 연다. 이번 상영작은 좀비 바이러스를 다룬 액션·스릴러물 ‘부산행’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 서울시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13일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이런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일제강점기(36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함이다. 시 관계자는 “광복 이후 73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갈등에 대해 그 시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처럼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이제는 소통으로 사회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수막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게시된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광장 대형 현수막과 광복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그날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는 되풀이돼서는 안 될 불행한 역사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위안부 할머니 등 광복의 이면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창의력이 쑥! 구로에 새 어린이 놀이터

    창의력이 쑥! 구로에 새 어린이 놀이터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을 펼친다.구로구 관계자는 “오류1동에 위치한 텃골공영주차장 인접 공공 공지(336㎡)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어린이의 놀이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용해 도시계획상 주차장 부지 일부를 공공 공지로 변경해 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29일 설명했다.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놀이 시설과 휴게 시설을 설치하고 바닥은 고무로 포장한다. 이번 공사에는 시비 1억 5000만원, 구비 3000만원을 투입한다. 궁동 수른어린이공원(348㎡)에는 기존의 낡은 놀이대를 철거하고 창의 어린이 놀이터를 재조성한다. 구로구는 주민(마을활동가), 시설 및 조경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놀이터를 디자인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놀이터 4곳을 새로 만들거나 새단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교육·생활인프라 갖춘 이천시의 신흥주거지 마장지구…‘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눈길

    교육·생활인프라 갖춘 이천시의 신흥주거지 마장지구…‘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눈길

    경기도 이천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지만 그 동안 대규모 개발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천시가 유독 대규모 개발에 소외 당하면서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신흥주거지를 찾을 수 없었다. 구도심도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주거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 ‘마장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도심을 대체할 유일한 신도심으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이 곳에는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문화·여가·상업시설 등도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에 있다. 굳이, 집 떠나 멀리 나가지 않고도 마장지구 내에서 대부분 생활을 해결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장지구는 이천시의 유일한 신흥주거지로써 희소성이 매우 높아 부동산의 가치 상승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리젠시빌주택이 마장지구 A2블록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은 지난 13일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선착순으로 계약자들이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므로 계약을 서두를수록 고객입장에서 유리하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이천시 최초로 전용 57㎡ 틈새면적을 선보이는 데다가 4베이·3룸,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마장지구는 쾌적성과 생활편의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을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법JC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덕평·서이천IC, 42번국도, 325번 지방도가 위치해 있다. 복선전철 경강선(판교~이천~여주)이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와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주변이 산(山)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뒤쪽으로는 복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 방향에는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용지, 관공서 용지가 있어 택지지구내에서도 입지가 탁월하다. 도보거리에 마장초등학교와 도서관이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완벽하게 갖춰진다. 마장지구 바로 남단에는 마장중학교(현재 마장초교 자리)가 예정되어 있다. 서북쪽에 위치한 마장중학교와 마장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에는 마장고등학교만 남게 된다. 마장중·고교 모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게 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단지 내 휘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설치된다. 단지 주변에는 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금번에 공급되는 1차분이 5년 민간임대로 298가구가 공급된다. 계약자들에게는 5년 거주 후 분양전환 우선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이천 온천공원 남단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간판이 바뀌면 마을이 바뀐다] LED 새옷 갈아입는 가리봉동 우마길

    [간판이 바뀌면 마을이 바뀐다] LED 새옷 갈아입는 가리봉동 우마길

    서울 구로구가 오는 5월까지 개봉역 남측광장 앞과 가리봉동 우마길 일대의 불법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새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개봉역 남측광장 앞 간판 개선 사업은 개봉교 고가도로부터 현대아파트 상가까지 이어지는 남부순환로 양방향 구간 9개 건물, 93개 점포가 대상이다. 우마길 간판 정비 사업은 우마길 310m의 양방향 구간 30개 건물, 143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규정에 부적합한 간판을 적합하게 개선하는 업소에 간판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우마길은 최대 180만원, 개봉역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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