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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친노’ 초선 vs ‘전략 차출’ 재선… 오차 범위 초접전

    ‘원조 친노’ 초선 vs ‘전략 차출’ 재선… 오차 범위 초접전

    부산 남을은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이 15~18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했을 정도로 보수색이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61) 의원이 3전 4기 끝에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보수의 땅에 균열을 냈다. 박 의원이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당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이언주(48) 의원을 차출했다. ‘원조 친노(친노무현)’ 박 의원과 ‘보수 여전사’ 이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부산 남을이다.박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박 의원은 30일 통화에서 “하루에 100회 이상 지역민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다”며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해도 3시간 안으로 꼭 답신을 한다.”고 강조했다. 도전자 이 의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 의원은 통화에서 “코로나19에다 공천도 늦게 확정돼 단시간에 모든 유권자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유튜브 이언주TV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부산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박 의원은 대학 시절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했고 1986년 고 서석재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내내 근무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노선이 달라졌다.이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에쓰오일에서 30대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썼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여성 인재 발탁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 광명을에서 19대에 민주통합당, 20대에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임기 중 탈당해 보수로 돌아섰다.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의원은 45.4%를, 이 의원은 44% 지지율을 기록했다. 둘 사이 격차는 1.4% 포인트에 불과하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총선 남을 동별 표심은 8개 동이 민주당 5 대 새누리당 3으로 갈렸다. 특히 이번에는 선거구 획정으로 조정된 지역이 변수다.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더 줬던 지역(감만동·우암동)은 다른 선거구로 넘어갔고, 젊은층이 몰려 있는 대연 1·3동이 새로 들어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文대통령 지지율 55% 고공행진...총선에 영향줄까

    文대통령 지지율 55% 고공행진...총선에 영향줄까

    文 한국갤럽 55% 고공행진 직접 연결 안 되도 與엔 긍정신호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4·15 총선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 ±3.1% 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문 대통령 지지도(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6% 포인트 오른 55%로 집계됐다. 3월 첫째 주는 44%를 기록했고, 2~3주차 조사에서는 49%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응에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정체 상태다. 3월 첫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36%, 39%, 38%, 37%를 기록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양상이다. 역대 총선을 살펴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선거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으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초기였다. 2008년 3월 2일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52%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총선에서도 당시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이 153석을 차지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 보수계열 무소속 의원까지 합치면 200석이 넘는 보수의 대승이었다. 2012년 19대 총선 당시는 이 전 대통령이 집권 말기에 접어들며 레임덕에 시달렸다. 2012년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29%에 그쳤다. 그러나 총선 결과는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으로 여당의 승리였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보다 총선을 3주가량 남긴 시점에서 발생한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 출신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여성·노인·기독교 비하 발언이 선거에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됐다. 20대 총선은 집권 내내 안정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참사 등을 거치면서 43%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은 야당의 분열로 180석까지 내다봤지만, 결과는 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으로 1석 차이 패배였다. 명지대 신율 교수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접적으로 총선 결과로 이어진다기보다는 분위기를 보여 주는 지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는 “여당이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긍정적인 지표”라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원조 친노’ 박재호 VS ‘보수 여전사’ 이언주…부산 남을은 혈투 중

    ‘원조 친노’ 박재호 VS ‘보수 여전사’ 이언주…부산 남을은 혈투 중

    부산 남을은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이 15~18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했을 정도로 보수색이 강한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3전 4기 끝에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보수의 땅에 균열을 냈다. 박 의원이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당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이언주 의원을 전략 차출했다. ‘원조 친노(친노무현)’ 박 의원과 ‘보수 여전사’ 이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부산 남을이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박 의원은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하루에 100회 이상 지역민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다”며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해도 3시간 안으로 꼭 답신을 한다. 주민들의 억울한 점을 듣고 소통하는 게 현역 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쟁자인 이 의원에 대해 “지역 발전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정권심판론을 말하고 있어 누가 보면 대통령 출마한다고 오해하겠다”고 지적했다.도전자로 나선 이 의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발 빠르게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에다 공천도 늦게 확정돼 단시간에 모두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유튜브 ‘이언주 TV’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선거유세 현장 모습 외에도 지역 내 ‘맛집 탐방’, ‘명소 방문’ 등을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때 민주당으로 떠났던 분들도 이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다시 보수로 돌아올 만큼 정권심판의 열기가 강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부산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박 의원은 대학 시절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했고 1986년 상도동계인 고 서석재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내내 근무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노선이 달라졌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여성 인재 발탁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에쓰오일에서 30대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 의원은 경기 광명을에서 민주통합당(19대)과 더불어민주당(20대) 소속으로 재선됐으나, 임기 중에 탈당해 보수로 돌아섰다. 이 의원은 고향인 부산 중·영도 출마를 희망했으나 당은 남을에 내세웠다. 남을 동별 표심은 지난 총선에서 8개 동이 5(민주당)대3(새누리당)으로 갈렸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구 획정으로 조정된 지역이 변수다.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더 줬던 지역(감만동·우암동)은 다른 선거구로 넘어갔고, 젊은층이 몰려 있는 대연 1·3동이 새로 들어왔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에 유치된 오륙도선 트램을 확장한 ‘트램시티’ 건설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용호부두~이기대 오륙도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해양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단독] “조국은 싫지만 ‘검찰공화국’은 바꿔야”…曺 임명 잘못 57%, 檢 개혁 잘해 49%

    [단독] “조국은 싫지만 ‘검찰공화국’은 바꿔야”…曺 임명 잘못 57%, 檢 개혁 잘해 49%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지지 정당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과 무당층이 이번 총선에서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서울신문과 연세대 미래연구정부센터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지지유보층’은 국민 5명 중 1명(21.3%)이다. 이들은 특정 정당이 아닌 사안별로 판단이 달라 막판까지 여야 공약과 대응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21대 총선에서 42.9%가 더불어민주당, 26.6%가 미래통합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49.0%가 민주당, 10.7%가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을 지지했다고 답해 수치상 민주당은 6.1% 포인트 내렸고, 미래통합당은 15.9% 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5명 중 3명은 지지 정당을 바꿨거나(24.6%) 모르겠다(32.6%)고 답했다. 당장은 여당이 우세해 보이지만 코로나19 이슈와 조국·검찰개혁 이슈 등이 맞물리면서 무당층 표의 향배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는 얘기다.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무당층의 경우 코로나19 정부 초기 대응에는 부정 평가(56.5%)로 야당 손을 들어주다가 후기 대응에는 긍정 평가(53.3%)를 내리면서 여당과 궤를 같이했다”면서 “조국 장관 임용 건이나 검찰개혁도 상대적으로 야당의 입장에 무게를 둬 사안별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가변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를 후끈 달군 조국 이슈는 재판이 진행되면서 여전히 표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은 싫지만, 검찰개혁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조 전 장관의 임명에 부정 평가는 57.1%로 긍정 평가(34.9%)보다 우세했다. 특히 부정 응답자 중 지지 정당을 바꿨다는 응답이 76.9%로 압도적이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는 ‘언행불일치’(21.9%), ‘불공정’(17.0%), ‘자녀 입시비리’(16.1%), ‘여론분열 국정운영 방해’(15.7%) 순이었다. 무당층에서 부정 평가가 64.7%로 더욱 치솟았다. 검찰개혁은 전체 응답자에서 ‘잘한다’(48.5%)가 우세했지만 무당층에서는 부정적 견해(41.0%)가 긍정 평가(32.9%)보다 앞섰다. 나태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조 전 장관 임명과 맞물린 공수처 설치, 사법개혁은 근본적으로 보수·진보 성향의 표심을 명확히 구분할 결정적 이슈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국민 10명 중 8명(79.9%)이 미국의 방위비 대폭 인상 요구에 반대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분담금 협상에 실패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을 감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성전환자 여대 입학 포기와 성전환 군인 강제 전역 등과 관련해 성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데는 절반 이상이 찬성(52.3%)했다. 서울신문과 연세대 미래정부연구센터가 공동기획한 ‘21대 총선 주요 이슈 국민 인식 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일대일 유무선 전화면접(각각 21%, 79%)을 무작위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8.5%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이는 올해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반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은 서청원?

    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은 서청원?

    21대 국회 6선 이상 의원 최대 4명…한명도 없을수도현역 최다선 서청원 비례대표로천정배·심재철·박병석 지역구 출마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은 우리공화당 서청원(77·8선), 민생당 천정배(66·6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68·5선), 미래통합당 심재철(62·5선) 의원 중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모두 국회입성에 실패하면 21대 국회에서는 원로급인 6선 이상 의원은 볼 수 없게 된다. 국회 ‘물갈이’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인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20대 국회 5선 의원 9명 중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갑)의원과 통합당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원내대표뿐이다. 현역 5선인 원유철·원혜영·정갑윤·추미애·이종걸·이주영·정병국 의원 등 7명은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했다. 현역 6선 의원 5명 중에서는 천정배(광주 서을) 의원만 7선에 도전한다. 통합당 김무성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총리는 불출마를 선언했고,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경선에서 졌다. ‘피닉제’(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 통합당 이인제(6선) 전 의원은 컷오프된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다 출마를 접었다. 현역 7선인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은 우리공화당 비례대표 2번에 올라 9선을 노린다.박병석·심재철·천정배·서청원 의원이 모두 당선돼도 21대 국회에서 6선 이상 의원은 20대 국회 7명보다 3명 적은 4명이 된다. 현실적으로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면 21대 국회에서 6선 이상 의원은 1~2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서 의원은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이 3%에 미달한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으로 4·15 총선 때 투표할 비례정당을 물은 결과 자유공화당(우리공화당)은 1%에 그쳤다. 서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면 민생당 천 의원이 7선으로 최다선 의원이 될 수 있다. 다만 천 의원이 출마한 광주 서을에서 민생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상당하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3~24일 광주 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으로 정당·단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66.5%), 정의당(10.4%), 민생당(3.6%), 미래통합당(1.5%) 순으로 나타났다.5선인 통합당 심 대표은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44.3%, 통합당 심 대표은 40.0%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21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노리는 민주당 박 의원은 통합당 이영규 후보와 다섯번째 맞붙는다. 박 의원은 이 후보와 4번 맞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한 바 있다. 20대 총선에서 박 의원은 이 후보에게 이겼지만, 정당 투표에서는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4·15 총선 후보자 등록] 경기

    ※ 정당별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민,미래통합당=통,민생당=민생,정의당=정,녹색당=녹,민중당=민중,공화당=공,국가혁명배당금당=혁,기독자유통일당=기,기본소득당=소득,미래당=미,새누리당=새,자유공화당=자.친박신당=친박,한국경제당=경제 / 나머지 정당=기타,무소속=무 등으로 표기비례=더불어시민당=시민,미래한국당=한,국민의당=국,열린민주당=열※ 후보 이름(나이·정당·직업)=재산,병역,납세,전과順◇ 수원갑△ 김승원(50·남·민·변호사)=3억6천900만원,병역필,1억717만원(재산 0원,소득 1억71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변진선(55·여·혁·정당인)=3억6천900만원,병역 비대상,301만원(재산 144만원,소득 157만원,종부 0원) ◇ 수원을△ 백혜련(53·여·민·현의원)=9억7천800만원,병역 비대상,3천742만원(재산 202만원,소득 3천539만원,종부 0원)△ 정미경(54·여·통·변호사)=19억3천700만원,병역 비대상,9천742만원(재산 686만원,소득 9천56만원,종부 0원)△ 황지윤(44·여·혁·정당인)=3억4천300만원,병역 비대상,2천917만원(재산 128만원,소득 2천790만원,종부 0원)◇ 수원병△ 김영진(52·남·민·국회의원)=9억8천900만원,병역필,2천425만원(재산 28만원,소득 2천397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 김용남(50·남·통·변호사)=40억6천300만원,병역필,8억9천320만원(재산 4천128만원,소득 8억3천330만원,종부 1천812만원)△ 박예휘(27·여·정·정당인)=-1억8천200만원,병역 비대상,86만원(재산 74만원,소득 11만원,종부 0원)△ 진재범(57·남·공·미국변호사)=23억7천800만원,병역필,1천942만원(재산 1천591만원,소득 240만원,종부 112만원),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벌금 500만원 등 3건 △ 임미숙(49·여·민중·정당인)=1억2천700만원,병역 비대상,118만원(재산 0원,소득 118만원,종부 0원),업무방해 벌금 300만원 등 2건◇ 수원정△ 박광온(63·남·민·국회의원)=18억5천100만원,병역필,5천964만원(재산 477만원,소득 5천487만원,종부 0원) △ 홍종기(41·남·통·변호사)=27억8천900만원,병역필,2억2천779만원(재산 1천234만원,소득 2억1천122억원,종부 0원) △ 남동호(29·남·민중·대학원생)=-1천9만원,병역필,31만원(재산 0원,소득 31만원,종부 0원),공무집행방해 벌금 300만원△ 전주연(52·여·혁·부동산컨설턴트)=526만원,병역 비대상,28만원(재산 1만원,소득 27만원,종부 0원) △ 임종훈(66·남·무·홍익대 법대 초빙교수)=23억6천900만원,병역필,8천374만원(재산 313만원,소득 8천61만원,종부 0원)◇ 수원무△ 김진표(72·남·민·국회의원)=21억4천200만원,병역필,1억7천612만원(재산 2천231만원,소득 1억5천261만원,종부 120만원) △ 박재순(58·남·통·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105억9천327만원,병역 미필,4억9천747만원(재산 5천147만원,소득 4억2천602만원,종부 1천998만원) △ 이병진(36·남·정·정당인)=4천만원,병역필,694만원(재산 7만원,소득 687만원,종부 0원) △ 장용훈(34·남·혁·생명과학연구원)=3천400만원,병역필,73만원(재산 0원,소득 73만원,종부 0원)◇ 성남 수정△ 김태년(55·남·민·국회의원)=8억1천300만원,병역필,4천787만원(재산 337만원,소득 4천450만원,종부 ),국가보안법 위반(기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몰수 등 2건△ 염오봉(56·남·통·꼴찌없는 글방 대표)=20억8천700만원,병역필,950만원(재산 914만원,소득 36만원,종부),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200만원△ 장지화(50·여·민중·정당인)=7억7천300만원,병역 비대상,56만원(재산 0원,소득 56만원,종부 0원),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벌금 150만원△ 이태호(59·남·혁·수림이엔지 대표이사)=19억2천700만원,병역필,1억414만원(재산 846만원,소득 9569만원,종부 0원),상해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성남 중원△ 윤영찬(55·남·민·정당인)=22억3천700만원,병역필,8억2천412만원(재산 380만원,소득 8억2천32만원,종부 0원)△ 신상진(63·남·통·국회의원)=8억6천200만원,병역 미필,6억3천49만원(재산 203만원,소득 6천146만원,종부 0원),국가보안법 위반 반공법 위반 계엄법 위반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 등 2건△ 김미희(54·여·민중·약사)=2억6천100만원,병역 비대상,910만원(재산 67만원,소득 843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 오성은(68·남·혁·자영업)=2천900만원,병역필,1천427만원(재산 0원,소득 1천427만원,종부 0원),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성남 분당갑△ 김병관(47·남·민·국회의원)=2천311억4천400만원,병역필,103억7천976만원(재산 2천576만원,소득 103억4천158만원,종부 1천242만원),업무상 배임·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300만원 △ 김은혜(49·여·통·정당인)=211억9천600만원,병역 비대상,21억4천68만원(재산 1억6천496만원,소득 19억5천690만원 ,종부 1천882만원)△ 우주영(59·남·혁·정당인)=1억7천600만원,병역필,123만원(재산 84만원,소득 39만원,종부 0원)◇ 성남 분당을△ 김병욱(55·민·국회의원)=45억4천269만원,병역 미필(전시근로역 두개골 결손),6천322만원(재산 1천165만원.소득 5천70만원.종부 85만원),공무집행방해 상해△ 김민수(41·통·정당인)=32억3천229만원,병역필(중위),5억3천991만원(재산 3천515만원.납세 5억475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양호영(47·정·정당인)=5천645만원,병역필(이병),184만원(재산 0원.소득 18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채지민(30·여·공·정당인)=2억1천17만원,병역 비대상,66만원(재산 0원.소득 66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미라(46·여·민중·정당인)=6천177만원,병역 비대상,204만원(재산 0원.소득 20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송의준(69·혁·정당인)=-18억7천601만원,병역필(병장),1억5천872만원(재산 812만원.소득 1억4천903만원.종부 156만원),전과 없음△ 이나영(34·여·무·무직)=-6천435만원,병역 비대상,349만원(재산 0원.소득 349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의정부갑△ 오영환(32·남·민·정당인)=8억4천만원,병역필(병장),1억840만원(재산 131만원.소득 1억709만원.종부 0원)△ 강세창(59·남·통·정당인)=6억1천100만원,병역필(이병),112만원(재산 94만원.소득 18만원.종부 0원)◇ 의정부을△ 김민철(52·남·민·정당인)=7억8천700만원,병역필(하사),2천11만원(재산 136만원.소득 1천875만원.종부 0원)△ 이형섭(40·남·통·변호사)=6억1천300만원,병역필(소령),5천262만원(재산 0원.소득 5천262만원.종부 0원)△ 김재연(39 ·여·민중·정당인)=2천500만원,해당 없음,658만원(재산 0원.소득 658만원.종부 0원),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1건△ 정동진(68·남·혁·정당인)=0원,병역필(상병),3천79만원(재산 3천16만원.소득 63만원.종부 0원),장물 취득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등 3건◇ 안양 만안△ 강득구(56·남·민·정당인)=8억6천900만원,병역필,3천205만원(재산 414만원,소득 2천791만원,종부 0원)△ 이필운(65·남·통·정당인)=12억7천300만원,병역필,5천303만원(재산 762만원,소득 414만원,종부 0원)△ 이종태(64·남·정·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7천72만원,병역필,2천620만원(재산 64만원,소득 69만원,종부 0원),소요(국가보안법)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몰수△ 김효근(38·남·혁·허경영 보좌관)=1억2천400만원,병역필,58만원(재산 0원,소득 58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300만원 등 2건◇ 안양 동안갑△ 임호영(63·남·통·변호사)=50억8천400만원,병역필(중위),1천814만원(재산 1천177만원.소득 63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이성재(52·남·정·공인노무사)=3억5천만원,병역필(병장),1천904만원(재산 0원.소득 1천90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유정희(66·여·혁·정당인)=7억6천만원,병역 비대상,187만원(재산 159만원.소득 28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안양 동안을△ 심재철(62·남·통·국회의원)=96억5천700만원,병역필(병장),2억2천14만원(재산 1억149만원.소득 1억1천865만원.종부 0원),업무방해·노동쟁의조정법 위반 1건△ 문태환(59·남·민생·자영업)=21억3천200만원,병역필(병장),1천457만원(재산 1천212만원.소득 245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추혜선(49·여·정·국회의원)=2억400만원,병역 비대상,1천533만원(재산 6만원.소득 1천52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이현희(50·여·혁·성직자)=0원,병역 비대상,0원(재산 0원.소득 0원.종부 0원),전과 없음◇ 부천갑△ 김경협(57·남·민·국회의원)=12억원,병역 미필,5천521만원(재산 63만원,소득 5천459만원,종부 0원),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 6월 등 3건 △ 이음재(65·여·통·정치인)=28억3천200만원,병역 비대상,2천996만원(재산 1천323만원,소득 1천674만원 종부 0원)△ 김선자(48 여·정·정당인)=2억5천400만원,병역 비대상,1천366만원(재산 65만원,소득 1천302만원,종부 0원)△ 조은지(59·여·혁·정당인)=2천500만원,병역 비대상,111만원(재산 0원,소득 111만원,종부 0원)◇ 부천을△ 설훈(66·남·민·국회의원)=7억6천200만원,병역필,7천119만원(재산 308만원,소득 6천812만원,종부 0원),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등 3건△ 이미숙(52·여·정·정당인)=1억8천400만원,병역 비대상,1천462만원(재산 17만원,소득 1천445만원,종부 0원),업무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200만원△ 이종남(42·남·민중·노동자)=1억900만원,병역 미필,0원(재산 0원,소득 0원,종부 0원),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자격상실 등 5건△ 남궁진숙(56·여·혁·간호사)=4억9천100만원,병역 비대상,450만원(재산 116만원,소득 334만원,종부 0원)◇ 부천병△ 김상희(65·여·민·국회의원)=12억7천525만원,병역 비대상,1억1천97만원(재산 208만원.소득 1억888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차명진(60·통·정당인)=6억2천464만원,병역필(병장),1천62만원(재산 0원.소득 1천62만원.종부 0원),건축법 위반△ 신현자(48·여·정·정당인)=-2천239만원,병역 비대상,194만원(재산 52만원.소득 141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서금순(71·여·혁·정당인)=2천750만원,병역 비대상,0원(재산 0원,소득 0원,종부 0원),전과 없음◇ 부천정△ 안병도(61·통·정당인)=8억7천162만원,병역필(소위),1억2천904만원(재산 938만원.소득 1억1천909만원.종부 56만원),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구자호(45·정·정당인)=3천37만원,병역필(이병),4만원(재산 0원.소득 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광명갑△ 임오경(48·여·민·정당인)=6억6천333만원,병역 비대상,2천958만원(재산 0원,소득 2천958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양순필(49·민생·작가)=6억5천667만원,병역필(이병),4천7만원(재산 323만원.소득 3천68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권태진(58·무·자영업)=8억1천234만원,병역필(병장),7천384만원(재산 281만원.소득 7천10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경표(58·무·신한대 특임교수)=2억9천424만원,병역필(일병) ,3천742만원(재산 149만원.소득 3천592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광명을- 없음◇ 평택갑△ 공재광(57·통·정당인)=9억4천176만원,병역필(병장),1억623만원(재산 284만원.소득 1억339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곽해춘(51·혁·정당인)=519만원,병역필(상병),96만원(재산 0원.소득 96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차화열(59·무·자영업)=72억8천624만원,병역필(소령),12억2천644만원(재산 2억1천250만원.소득 10억1천294만원.종부 98만원),전과 없음◇ 평택을△ 김현정(50·민·정당인)=18억4천287만원,병역필(병장),1억714만원(재산 515만원.소득 1억148만원.종부 49만원),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2건 △ 유의동(48·통·국회의원)=5억4천835만원,병역필(병장),3천673만원(재산 0원.소득 3천673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음주운전) △ 김양현(48·여·민중·정당인)=1억1천245만원,병역 비대상,8만원(재산.소득.종부),1건△ 허승녕(56·무·소상공인)=10억2천841만원,병역필(중위),1천53만원(재산 901만원.소득 60만원.종부 91만원),전과 없음◇ 동두천·연천△ 서동욱(57·남·민·정당인)=13억2천500만원,병역필(병장),1억7천425만원(재산 389만원.소득 1억7천36만원.종부 0원)△ 김성원(46·남·통·국회의원)=6억9천900만원,병역필(상병),4천565만원(재산 92만원.소득 4천473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김원철(57·남·혁·사업가)=9천800만원,병역필(일병),829만원(재산 25만원.소득 804만원.종부 0원),무고 벌금 200만원 등 2건◇ 안산 상록갑△ 전해철(57·민·국회의원)=38억1천659만원,병역필(중위),9천944만원(재산 250만원.소득 9천412만원.종부 281만원),전과 없음△ 박주원(61·통·정당인)=51억8천989만원,병역필(병장),4억2천531만원(재산 3천743만원.소득 3억8천335만원.종부 453만원),전과 없음△ 홍연아(47·여·민중·정당인)=7천680만원,병역 비대상,1천416만원(재산 146만원.소득 1천270만원.종부 0원),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2건△ 허수환(51·혁·건축업)=2억6천323억원,보충역 및 소집면제(수형),639만원(재산 195만원.소득 444만원.종부 0원),항명◇ 안산 상록을△ 김철민(63·민·정치인)=24억5천473만원,병역필(병장),6억5천193만원(재산 3천647만원.소득 6억1천367만원.종부 178만원),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4건△ 홍장표(60·통·정당인)=83억136만원,병역필(하사),20억2천496만원(재산 7천64만원.소득 19억5천만원.종부 381만원),공직선거법 위반◇ 안산 단원갑△ 고영민(56·민·신안산대 초빙교수)=2억134만원,현역 입영 대상 및 소집면제(수형),424만원(재산 133만원.소득 291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김명연(56·통·국회의원)=19억4천449만원,병역필(병장),7천20만원(재산 1천100만원.소득 5천920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동우(51·민중·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경기본부 사무국장)=3억3천547만원,병역 미필(전시근로역),90만원(재산 61만원.소득 28만원.종부 0원),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0건◇ 안산 단원을△ 김남국(37·민·변호사)=7억7천407만원,병역필(병장),3천344만원(재산 0원.소득 3천34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박순자(61·여·통·국회의원)=13억8천403만원,병역 비대상,5천788만원(재산 870만.소득 4천91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고양갑△ 문명순(57·여·민·정당인)=3억4천200만원,해당 없음,9천246만원(재산 0원.소득 9천246만원.종부 0원)△ 이경환(53·남·통·변호사)=10억2천700만원,병역필(병장),8천951만원(재산 7천515만원.소득 846만원.종부 590만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00만원 1건△ 심상정(61·여·정·국회의원)=12억8천만원,해당 없음,5천63만원(재산 890만원.소득 4천173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2건△ 고평기(52·남·혁·정당인)=3천400만원,병역필(소집면제),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250만원 등 3건◇ 고양을△ 한준호(46·남·민·정당인)=1억5천700만원,병역필(병장),6천89만원(재산 152만원.소득 5천937만원.종부 0원)△ 함경우(45·남·통·정당인)=12억1천600만원,병역필(병장),3천216만원(재산 169만원.소득 3천47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박원석(50·남·정·정치인)=3억9천600만원,병역 미필(질병),3천94만원(재산 98만원.소득 2천996만원.종부 0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3건△ 송영주(47·여·민중·정당인)=-1천800만원,해당 없음,4천243만원(재산 106만원.소득 4천137만원.종부 0원),업무방해 벌금 500만원 1건△ 백남원(58·남·혁·운수업)=2억5천만원,병역필(하사),151만원(재산 143만원,소득 8만원.종부 0원)△ 박종원(41·남·무·모리셔스브라운 사회공헌이사)=5억8천400만원,병역필(병장),2천100만원(재산 700만원.소득 1천400만원.종부 0원)◇ 고양병△ 홍정민(41·여·민·변호사)=11억5천700만원,해당 없음,1억2천790만원(재산 165만원.소득 1억2천625만원.종부 0원)△ 김영환(64·남·통·치과의사)=5억2천200만원,병역 미필(소집면제),6천677만원(재산 57만원.소득 6천507만원.종부 113만원)△ 박수택(62·남·정·정당인)=6억5천400만원원,병역필(병장),2천763만원(재산 18만원.소득 2천745만원.종부 0원)△ 김근복(60·남·공·정당인)=7억8천800만원,병역필(병장),869만원(재산 329만원.소득 540만원.종부 0원)△ 정재우(59·남·혁·건설업)=1억5천만원,병역 미필(소집면제),267만원(재산 25만원.소득 242만원.종부 0원),사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3건 ◇ 고양정△ 이용우(56·남·민·정당인)=38억8천100만원,병역필(상병),5억1천396만원(재산 1천430만원.소득 4억9천599만원.종부 367만원)△ 김현아(50·여·통·국회의원)=23억9천200만원,해당 없음,4천878만원(재산 1천219만원.소득 3천545만원.종부 114만원)△ 고복자(60·여·혁·마을버스 운전기사)=1억700만원,해당 없음,304만원(재산 74만원.소득 230만원.종부 0원),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 신지혜(32·여·소득·정당인)=3천200만원,해당 없음,1천72만원(재산 255만원.소득 817만원.종부 0원) ◇ 의왕·과천△ 이소영(35·여·민·변호사)=6억3천200만원,병역 비대상,1억5천808만원(재산 144만원.소득 1억5천664만원)△ 김성제(60·남·민생·정당인)=9억5천700만원,병역필(병장),2천921만원(재산 442만원.소득 2천446만원.종부 34만원) △ 황순식(42·남·정·정당인)=3천200만원,병역필(이병),143만원(소득 143만원)◇ 구리△ 윤호중(57·남·민·국회의원)=16억8천700만원,병역 미필(소집면제),5천155만원(재산 387만원.소득 4천768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0월 1건△ 나태근(44·남·통·변호사)=9천700만원,병역필(병장),174만원(재산 0원.소득 174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강태성(54·남·공·정당인)=2억6천300만원,병역필(하사),424만원(재산 351만원.소득 73만원.종부 0원)△ 정지인(42·남·혁·보험설계사)=1억500만원,병역필(병장),63만원(재산 0원.소득 63만원.종부 0원)◇ 남양주갑△ 조응천(57·남·민·국회의원)=38억6천400만원,병역필(대위),2억1천307만원(재산 809만원.소득 2억497만원.종부 0원)△ 심장수(68·남·통·변호사)=48억1천400만원,병역필(일병),1억3천794만원(재산 3천430만원.소득 8천369만원.종부 1천995만원)△ 이인희(48·남·민생·정당인)=20억8천900만원,병역필(병장),1천523만원(재산 108만원.소득 1천415만원.종부 0원)△ 송영진(59·남·공·정당인)=2천만원,병역필(병장),67만원(재산 0원.소득 67만원.종부 0원),근로기준법 위반 벌금 100만원 등 5건△ 한명선(72·남·혁·정당인)=5천100만원,병역필(상병),2천212만원(재산 80만원.소득 2천132만원.종부 0원)◇ 남양주을△ 김한정(56·남·민·국회의원 )=11억3천100만원,병역 미필(소집면제),2천485만원(재산 548만원.소득 1천937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1건△ 김용식(32·남·통·정당인 )=8천300만원,병역필(병장),103만원(재산 0원.소득 103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250만원 1건△ 하도겸(46·남·혁·한의사)=3억9천500만원,병역필(병장),7천437만원(재산 277만원.소득 7천161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500만원 등 3건◇ 남양주병△ 김용민(43·남·민·변호사)=6억7천900만원,병역필(병장),1억1천625만원(재산 255만원.소득 1억1천303만원.종부 67만원)△ 주광덕(59·남·통·국회의원)=13억3천만원,병역필(병장),5천546만원(재산 455만원.소득 5천92만원.종부 0원)△ 장형진(29·남·정·대학원생)=24억1천300만원,병역 미필(질병),1억3천901만원(재산 1천286만원.소득 1억2천597만원.종부 18만원)△ 전채희(62·여·혁·기업인)=1억8천만원,병역 비대상,3천741만원(재산 157만원.소득 3천584만원.종부 0원)◇ 오산△ 안민석(53·남·민·국회의원)=13억400만원,병역필(중위),6천650만원(재산 106만원.소득 6천543만원),공무집행방해 상해 벌금 300만원△ 최윤희(65·남·통·대학교수)=13억1천600만원,병역필(해군참모총장),2천765만원(재산 500만원.소득 2천249만원.종부 20만원)△ 서보구(43·남·기·음악목사)=2천200만원,병역필(병장),27만원(소득 27만원)◇ 시흥갑△ 함진규(60·남·통·국회의원)=2억3천500만원,병역필(병장),4천985만원(재산 169만원.소득 4천810만원)△ 양범진(45·남·정·정당인)=15억6천300만원,병역필(대위),3천332만원(재산 951만원.소득 2천381만원),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200만원△ 홍석준(28·남·혁·유튜브 크리에이터)=9천만원,병역필,4천216만원(재산 5만원,소득 4천211만원,종부 0원)◇ 시흥을 △ 조정식(56·남·민·국회의원)=10억3천만원,병역필(병장),5천665만원(재산 323만원.소득 5천343만원),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벌금 150만원△ 김승(43·남·통·정당인)=20억7천500만원,병역필(중위),1천61만원(재산 490만원.소득 571만원)△ 이창희(49·남·혁·자영업)=-2천500만원,보충역 및 소집면제(장기대기),210만원(재산 47만원.소득 163만원)◇군포△ 이학영(68·남·민·국회의원)=22억7천400만원,병적 제적(수형) ,5천563만원(재산 261만원.소득 5천301만원),강도상해 징역 3년 6개월 등 3건 △ 심규철(62·남·통·변호사)=16억4천400만원,병역필(병장),2천407만원(재산 1천274만원.소득 953만원.종부 180만원)◇ 하남△ 최종윤(54·남·민·정당인)=28억9천100만원,병역필(상병),282만원(재산 165만원.소득 119만원)△ 이창근(45·남·통·서울대 연구원)=17억7천500만원,병역필(상병),1천531만원(재산 549만원.소득 982만원),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00만원△ 박영순(52·여·혁·주부)=6천600만원,병역 비대상,38만원(재산 21만원.소득 17만원)△ 이현재(70·남·무·국회의원)=13억1천900만원,소집면제,9천9만원(재산 511만원.소득 8천445만원.종부 53만원)◇ 용인갑△ 오세영(52·남·민·정당인)=10억3천만원,병역필(상병),1천672만원(재산 204만원.소득 1천468만원),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250만원 △ 정찬민(61·남·통·정당인)=19억4천600만원,병역필(병장),9천272만원(재산 2천140만원.소득 6천7만원.종부 1천125만원)△ 정이주(43·남·혁·드럼강사)=1천만원,병역필(병장),54만원(소득 54만원)◇용인을△ 김민기(53·남·민·국회의원)=4억1천741만원,병역필(중위),3천586만원(소득 3천586만원)△ 김해곤(65·남·민생·회사대표)=3억7천100만원,병역필(일병),6천953만원(재산 251만원.소득 6천701만원),업무상 배임 벌금 200만원 등 3건△ 최준혁(46·남·혁·자영업컨설팅)=-20만원,병역필(일병),12만원(소득 12만원)◇ 용인병△ 정춘숙(56·여·민·국회의원)=9억5천만원,병역 비대상,4천606만원(재산 166만원.소득 4천440만원.종부 0원),공문서·사문서 위조·행사 1건 △ 이상일(58·남·통·교수)=29억8천700만원,병역필(소위),4천840만원(재산 1천448만원.소득 2천721만원.종부 671만원),전과 없음 △ 서연우(63·남·혁·공인중개사사무소 실장)=6억5천200만원,병역필(병장),1천81만원(재산 856만원.소득 225만원.종부 0원),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5건◇ 용인정△ 이탄희(41·남·민·변호사)=10억100만원,병역필(대위),2억3천341만원(재산 1천384만원.소득 2억1천924만원.종부 33만원),전과 없음△ 김범수(46·남·통·정당인)=22억2천300만원,병역 미필,2천574만원(재산 1천381만원.소득 687만원.종부 506만원),전과 없음△ 노경래(51·남·정·소상공인)=11억2천500만원,병역필(병장),781만원(재산 781만원.소득 0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배곤(50·남·민중·정치인)=8억9천200만원,병역필(병장),147만원(재산 26만원.소득 121만원.종부 0원),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건△ 김근기(60·남·친박·정당인)=6억800만원,병역필(병장),9천11만원(재산 1천33만원.소득 7천978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박성원(62·여·혁·정당인)=1억9천만원,병역 비대상,255만원(재산 86만원.소득 169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파주갑△ 윤후덕(63·남·민·국회의원)=22억1천600만원,병역필(병장),1억2천587만원(재산 586만원.소득 1억1천882만원.종부 120만원),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등 2건△ 신보라(37·여·통·국회의원)=6억6천100만원,해당 없음,2천555만원(재산 0원.소득 2천555만원.종부 0원)△ 박수연(54·여·혁·시인)=1억3천600만원,해당 없음,161만원(재산 0원.소득 161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정섭(50·남·기·기업인)=5억9천200만원,병역필(병장),237만원(재산 208만원.소득 29만원.종부 0원)◇ 파주을△ 박정(57·남·민·국회의원)=360억3천600만원,병역필(소위),34억2천986만원(재산 3억8천642만원.소득 29억4천876만원.종부 9천469만원),저작권법 위반 벌금 500만원 등 2건△ 변지해(55·여·혁·정당인)=5억8천700만원,해당 없음,4만원(재산 0원.소득 4만원.종부 0원)◇ 이천△ 김용진(58·남·민·겸임교수)=3억9천만원,병역필(병장),1억2천268만원(재산 238만원.소득 1억2천30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1건 △ 송석준(56·남·통·국회의원)=9억4천600만원,병역필(중위),5천443만원(재산 530만원.소득 4천91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천종만(62·남·혁·자영업)=1억7천800만원,병역필(일병),396만원(재산 5만원.소득 391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안성△ 이규민(51·남·민·정당인)=2억1천300만원,병역 미필,1천376만원(재산 45만원.소득 1천331만원.종부 0원),국가보안법 위반 1건 △ 김학용(58·남·통·국회의원)=19억4천500만원,병역필(병장),6천129만원(재산 436만원.소득 5천69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송민정(48·여·혁·자영업)=7천900만원,병역 비대상,28만원(재산 0원.소득 28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김포갑△ 김주영(58·남·민·정당인)=25억5천300만원,병역필(일병),1억947만원(재산 3천153만원.재산 7천79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조성진(41·남·혁·타일엔지니어)=2천600만원,병역 미필,227만원(재산 0원.소득 227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1건△ 유영록(57·남·무·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20억9천700만원,병역필(병장),4천820만원(재산 1천736만원.소득 3천84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포을△ 박상혁(47·남·민·변호사)=13억9천200만원,병역필(병장),5천751만원(재산 534만원.소득 5천205만원.종부 12만원),국가보안법 위반 1건△ 홍철호(61·남·통·국회의원)=66억4천500만원,병역필(병장),18억3천259만원(재산 1천961만원.소득 18억1천99만원.종부 199만원),지방세법 위반 등 2건△ 이상훈(42·남·혁·소상공인)=900만원,병역필(병장),2만원(재산 0원.소득 2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화성갑△ 송옥주(54·여·민·국회의원)=7억900만원,병역 비대상,3천217만원(재산 0원.소득 3천21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최영근(60·남·통·정당인)=5억7천300만원,병역필(이병),6천101만원(재산 302만원.소득 5천799만원.종부 0원),직권 남용 권리행사방해 1건 △ 홍성규(45·남·민중·시민운동가)=1억1천500만원,병역 미필,45만원(재산 40만원.소득 5만원.종부 0원),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건△ 최철준(50·남·혁·상인)=4억3천900만원,병역필(하사),187만원(재산 64만원.소득 12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김용(55·남·무·정치인)=1억400만원,병역필(일병),739만원(재산 0원.소득 739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화성을△ 이원욱(57·남·민·국회의원)=13억1천700만원,병역 미필,7천789만원(재산 471만원.소득 7천318만원.종부 0원),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1건 ◇ 화성병△ 권칠승(54·남·민·국회의원)=3억7천600만원,병역필(상병),2천66만원(재산 93만원.소득 1천973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석호현(58·남·통·정당인)=40억7천400만원,병역필(일병),1억4천452만원(재산 2천153만원.소득 1억1천418만원.종부 881만원),뇌물공여 1건 △ 김지완(47·남·혁·자영업)=2억4천만원,병역 미필,59만원(재산 44만원.소득 15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광주갑△ 소병훈(65·남·민·국회의원)=16억3천700만원,병역필(일병),1억1천862만원(재산 682만원.소득 1억1천180만원.종부 0원),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2건△ 조억동(63·남·통·정당인)=8억700만원,병역필(병장),5천781만원(재산 430만원.소득 5천351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광주을△ 임종성(54·남·민·국회의원)=3억500만원,병역필(하사),2천375만원(재산 68만원.소득 2천307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이종구(69·남·통·국회의원)=21억5천300만원,병역필(이병),1억5천995만원(재산 1천121만원.소득 1억4천747만원.종부 127만원),전과 없음△ 한옥현(56·남·혁·요양보호사)=3천500만원,병역필(일병),55만원(재산 0원.소득 55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양주△ 정성호(57·남·민·국회의원)=39억1천100만원,병역필(중위),1억4천131만원(재산 417만원.소득 1억3천714만원.종부 0원)△ 안기영(57·남·통·대학교수)=2억900만원,병역필(하사),4천376만원(재산 165만원.소득 4천211만원.종부 0원)△ 최일선(55·남·혁·정당인)=2천400만원,병역필(병장),270만원(재산 0원.소득 270만원.종부 0원),사기 징역 1년 2월 등 2건◇ 포천·가평△ 이철휘(66·남·민·정당인)=7억7천200만원,병역필(대장),1천681만원(재산 602만원.소득 1천11만원.종부 68만원)△ 원승헌(63·남·혁·자영업)=7억4천600만원,병역필(일병),4천321만원(재산 449만원.소득 3천871만원.종부 0원),의료법 위반 벌금 300만원 1건◇ 여주·양평△ 김선교(59·남·통·정당인)=5억800만원,병역필(병장),4천597만원(재산 65만원.소득 4천532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유상진(40·남·정·정당인)=3억5천700만원,병역필(병장),1천669만원(재산 53만원.소득 1천616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변성근(55·남·공·정당인)=3억1천200만원,병역필(병장),1천668만원(재산 35만원.소득 1천633만원.종부 0원),도로교통법 위반 등 1건△ 김미화(60·여·혁·정당인)=6억3천300만원,병역 비대상,824만원(재산 63만원.소득 761만원.종부 0원),전과 없음
  • 세금 5년간 한 푼도 안 낸 21대 국회의원 후보 22명…체납 163명

    세금 5년간 한 푼도 안 낸 21대 국회의원 후보 22명…체납 163명

    다음달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가운데 22명은 최근 5년간 세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체납 전력이 있는 후보는 전체 등록자의 163명(14.57%)에 달했다. 재산이 1억원 이상 있는데도 5년간 세금을 전혀 내지 않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후보와 이종남 민중당 후보였다. 체납액 최다 후보는 우리공화당 이동규 후보로 12억 5000만원이었다.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26명이며 국민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마감 기준 후보등록을 마친 전체 1118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납세 실적이 아예 없는 후보는 22명(1.96%)로 분석됐다. 정당별로는 허경영씨가 대표로 있는 배당금당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원내정당인 정의당은 2명이었다. 그 외에 군소정당들은 한나라당(2명), 공화당·국민새정당·민중당·새누리당(1명) 등이었고, 무소속도 3명 있었다.공화 신동욱, 민중 이종남 재산 1억 이상…세금은 0원체납액 1위 우리공화 이동규…12.5억원 재산 30억 민주 임동호 1억 2000만원 체납재산 26억 배당금 윤상노 9억 8800만원 체납통합 강창규 2억 5800만원 체납…강 “후보등록 전 전액납부”세금을 한 푼도 낸 적 없는 이들 후보 가운데 재산신고액이 1억원 이상인 사람은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 후보(서울 종로·2억 8026만 9000원)와 민중당 소속 이종남 후보(경기 부천을·1억 893만 4000원), 무소속 김용덕(서울 종로·1억 7500만원) 후보 등 총 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8명)이 5년간 한 번도 내지 않은 후보자가 가장 많았다. 경기 5명, 충북·경북 2명씩이었다. 부산·인천·광주·대전·전남 지역에도 모두 1명씩 확인됐다. 최근 5년간의 체납액수가 가장 큰 후보는 우리공화당 이동규(대전 서을) 후보로, 체납액수가 12억 5250만 7000원이었다. 이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약 22억 4900만원이다. 이어 신고한 재산이 약 26억 300만원인 배당금당 윤상노(충남 홍성·예산) 후보는 9억 8814만 5000원을 체납했다. 신고 재산이 약 8억 3000만원이 미래통합당 강창규(인천 부평을) 후보의 체납액수는 2억 5791만 9000원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 강 후보 측은 “5년 간 체납한 사실은 있지만 선관위에 후보 등록 전에 모두 납부해서 현재 체납액은 없다”고 밝혔다. 재산신고액이 30억원을 넘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울산 중구) 후보의 체납액수는 1억 2011만 3000원, 재산신고액이 5500여만원인 배당금당 이종동(경기 의정부갑) 후보의 체납액수는 1억 1430만원가량이다. 재산신고액이 29억원을 넘는 민주당 이정근(서울 서초갑) 후보의 체납액수는 약 6800만원, 재산신고액이 10억여원인 김학민(충남 홍성·예산) 후보의 체납액수는 5900만원가량이다.체납액 1000만원 이상 후보 26명…배당금 8명 최다, 민주당 6명 순납부액 1위 민주 김병관 후보 103억원최근 5년간의 체납액수가 1000만원 이상인 후보는 총 26명이었다. 이 가운데 배당금당이 8명, 민주당이 6명이었다. 이어 우리공화당 4명, 통합당·민생당 각 2명, 무소속에서 3명이 확인됐다. 친박신당도 1명 있다. 심지어 4·15 총선에 출마하고자 후보로 등록한 시점에서도 세금을 모두 내지 않아 체납하고 있는 후보는 모두 18명이었다. 정당별로는 배당금당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통합당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민생당과 우리공화당에 각 1명이 확인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한 후보는 민주당 김병관(경기 성남분당갑) 후보로 총 납부액은 103억 7075만 6000원이었다. 김 후보는 재산신고액 기준으로도 약 2311억원으로 20대 국회 현역의원 가운데 재산순위 1위를 기록한 상태다. 납부액 기준 2위는 신고한 재산이 약 500억원인 무소속 정근(부산 진갑) 후보로, 납부액은 총 81억 2245만 3000원이다. 정 후보는 안과 전문의로, 온종합병원 설립자 겸 그린닥터스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납부액이 10억원 이상인 후보는 총 23명으로 그 가운데 통합당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소속 6명, 민주당 4명, 배금당 1명 순이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돌고 돌아온 ‘김종인 카드’… 킹메이커 무게감, 중도 흡입력은 미지수

    돌고 돌아온 ‘김종인 카드’… 킹메이커 무게감, 중도 흡입력은 미지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미래통합당에 극적으로 합류하며 4·15 총선의 새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이번 영입은 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통합당의 승부수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를 겨우 20일 앞둔 ‘지각 영입’인 데다 그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불거진 터라 ‘김종인 카드’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불투명하다.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를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황교안 대표는 전권을 김 전 대표에게 넘기고 서울 종로 선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공식 업무에 나선다. 김 전 대표 “경제 비상시국, 그것 먼저 해결해야” 김 전 대표는 이날 영입 발표 뒤 “경제가 비상시국이다. 그것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전문분야인 경제 민주화 구상을 두고는 “지금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서는 경제 민주화를 앞세워서 얘기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단 “경제민주화는 앞으로 무언가 책임을 지게 되면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총선 이후 다른 ‘책임’ 있는 일을 맡게 되면 이를 추진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부분이다. 김 전 대표는 후보자 등록에 임박해 공천 잡음이 벌어진 상황에 대해선 “정해진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인적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사람만 데리고 가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택을 찾아온 황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 것인가에 대해 그간 나름 생각한 것이 있다.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면 소기의 성과도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외연 확장’ 위한 황 대표 읍소, 이후 대선도 고려한 듯 김 전 대표는 ‘경제 민주화’의 상징적 존재로 중도층에 소구력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몇 번의 선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러브콜’을 받아 등판했다. 2012년 새누리당에서는 총선과 대선을,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에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김 전 대표의 막바지 등판에는 황 대표의 수차례 ‘읍소’가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일부 공천을 뒤집은 것도 김 전 대표 영입을 위한 사전 조치라는 분석이 당 안팎에서는 계속 나오고 있다.  당내에서도 총선이 임박하자 “수도권과 외연 확장을 위해 김 전 대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고 한다. 통합당 핵심관계자는 “잡음은 있었지만 필요한 인물”이라면서 “당에 큰 선거를 치러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전열 정비가 미흡했다. 현 상태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시정해나가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에는 황 대표가 총선을 지나 다음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대표적 ‘킹 메이커’인 김 전 대표 영입에 공을 들인 것이란 분석도 있다. 막판 ‘김종인 카드’ 효과는 미지수 그러나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천은 끝났고 선거운동 기간이 임박해 김 전 대표가 ‘새 판’을 짤 공간은 크지 않다. 또한 선거 환경과 민심 변화 등으로 정치판 ‘올드보이’인 김 전 대표의 전략이 여전히 먹힐 것이냐는 우려도 있다. 영입을 반대했던 당내 목소리도 완전 해소된 상황은 아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돌고돌아 ‘김종인 카드’… 킹메이커 무게감, 중도 흡입력은 미지수

    돌고돌아 ‘김종인 카드’… 킹메이커 무게감, 중도 흡입력은 미지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미래통합당에 극적으로 합류하며 4·15 총선의 새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이번 영입은 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통합당의 승부수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를 겨우 20일 앞둔 ‘지각 영입’인 데다 그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불거진 터라 ‘김종인 카드’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불투명하다. 1. 단골 메시지 경제 민주화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를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황교안 대표는 전권을 김 전 대표에게 넘기고 서울 종로 선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공식 업무에 나선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영입 발표 뒤 “경제가 비상시국이다. 그것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전문분야인 경제 민주화 구상을 두고는 “지금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서는 경제 민주화를 앞세워서 얘기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단 “경제민주화는 앞으로 무언가 책임을 지게 되면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총선 이후 다른 ‘책임’있는 일을 맡게 되면 이를 추진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부분이다. 김 전 대표는 후보자 등록에 임박해 공천 잡음이 벌어진 상황에 대해선 “정해진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인적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사람만 데리고 가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택을 찾아온 황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 것인가에 대해 그간 나름 생각한 것이 있다.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면 소기의 성과도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 황교안의 ‘외연 확장’ 읍소 김 전 대표는 ‘경제 민주화’의 상징적 존재로 중도층에 소구력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몇 번의 선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러브콜’을 받아 등판했다. 2012년 새누리당에서는 총선과 대선을,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에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김 전 대표의 막바지 등판에는 황 대표의 수차례 ‘읍소’가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일부 공천을 뒤집은 것도 김 전 대표 영입을 위한 사전 조치라는 분석이 당 안팎에서는 계속 나오고 있다. 3. ‘올드보이’ 영향력 당내에서도 총선이 임박하자 “수도권과 외연 확장을 위해 김 전 대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고 한다. 통합당 핵심관계자는 “잡음은 있었지만 필요한 인물”이라면서 “당에 큰 선거를 치러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전열 정비가 미흡했다. 현 상태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시정해나가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에는 황 대표가 총선을 지나 다음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대표적 ‘킹 메이커’인 김 전 대표 영입에 공을 들인 것이란 분석도 있다. 그러나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천은 끝났고 선거운동 기간이 임박해 김 전 대표가 ‘새 판’을 짤 공간은 크지 않다. 또한 선거 환경과 민심 변화 등으로 정치판 ‘올드보이’인 김 전 대표의 전략이 여전히 먹힐 것이냐는 우려도 있다. 영입을 반대했던 당내 목소리도 완전 해소된 상황은 아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김종인, 통합당 합류… 세 번째 선거 지휘

    김종인, 통합당 합류… 세 번째 선거 지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총선을 이끌기로 했다. 2012년 새누리당 대선, 2016년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휘에 이은 세 번째 선거 지휘다. 황교안 대표는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 김 전 대표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방문해 최종 수락을 받아 냈다. 황 대표는 김 전 대표 영입에 1차 실패 후 스스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나, 결국 김 전 대표가 합류하면서 기존 선대위는 사실상 ‘김종인 원톱’ 체제로 재편됐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험지 출마 노무현·선거 여왕 박근혜, 총선 발판으로 대권 가는 길 다졌다

    험지 출마 노무현·선거 여왕 박근혜, 총선 발판으로 대권 가는 길 다졌다

    26일로 D-20을 맞이한 4·15 총선은 2년 뒤 치러질 차기 대선을 노리는 잠룡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역대 대통령들은 대선 직전 총선에서 저마다의 전략으로 ‘대권 루트’를 다졌다.●文, 20대 총선서 12년 만에 원내 1당 선물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1년 전인 2016년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며 더불어민주당에 12년 만의 원내 1당의 영광을 안겼다. 그해 1월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칩거에 들어갔던 문 대통령은 3월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판 전면에 나섰다. 직함은 ‘전 대표’였지만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더불어 사실상 투톱 체제였다. 문 대통령은 당시 전국 지원유세를 펼쳤고 4월엔 두 차례 광주를 찾아 ‘호남 홀대론’을 불식시키려 애쓰는 등 총선에서 대권주자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하며 ‘선거의 여왕’임을 다시 입증했다.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보수 상징색인 파란색을 버리고 금기시되던 빨간색을 당에 입혔다. 경제민주화 등 진보적 경제공약도 과감히 내세우는 등 보수 개혁·혁신의 메시지로 새누리의 과반 승리를 이뤄내 보수층의 굳건한 지지를 얻어냈다. ●이명박 대선까지 시차 있어 지원 유세 자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과 직전 총선(2004년) 사이엔 3년 8개월 시차가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 전 대통령의 행보도 다소 달랐다. 그는 밀려드는 같은 당 후보자들의 지원 요청도 마다했다. 대선까지 시차가 있는 상황에 무리하게 선거전에 개입하는 대신 자기 업적을 쌓는 데 집중했다. 이 전 대통령에게는 청계천 복원, 버스 체계 개편 등 굵직한 사업 성공 경험이 대선 승리의 자양분이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0년 총선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스스로 ‘험지’인 부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발판을 다진 경우다. 노 전 대통령은 1992년 총선, 1995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지만 주변의 만류에도 2000년 총선을 다시 부산에서 출마한다. 이후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으면서 탄탄한 지지층이 만들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대권 잠룡 명운 가를 4·15 총선… 文·朴·李·盧 과거 행보는

    대권 잠룡 명운 가를 4·15 총선… 文·朴·李·盧 과거 행보는

    4·15 총선 D-20… 대권 잠룡에겐 도약 기회 문재인, ‘전 대표’ 직함으로 선거 이끌어 대승‘선거의 여왕’ 박근혜, 새누리당으로 과반 승리이명박, 총선과 거리두기… 시장 업무에 충실험지 부산에 출마한 ‘바보 노무현’ 대권 발판 4·15 총선이 26일로 D-20을 맞이했다. 이번 총선은 2년 뒤 치러질 차기 대선을 노리는 잠룡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역대 대통령들 역시 대선 직전 총선에서 저마다의 전략으로 ‘대권 루트’를 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1년 전인 2016년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며 더불어민주당에 12년 만의 원내 1당의 영광을 안겼다. 그해 1월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칩거에 들어갔던 문 대통령은 3월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판 전면에 나섰다. 직함은 ‘전 대표’였지만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더불어 사실상 투톱 체제였다. 문 대통령은 당시 전국 지원유세를 펼쳤고 4월엔 두 차례 광주를 찾아 ‘호남 홀대론’을 불식시키려 애쓰는 등 총선에서 대권주자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선거일 전날 유세가 허가된 마지막 순간까지 서울 도봉구 쌍문역에서 한 표를 호소하며 민주당의 수도권 싹쓸이에 기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하며 ‘선거의 여왕’임을 다시 입증했다.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보수 상징색인 파란색을 버리고 금기시되던 빨간색을 당에 입혔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등 개혁적 인사를 비대위원에 임명하고, 이준석과 손수조 등 청년 인재도 영입했다. 경제민주화 등 진보적 경제공약도 과감히 내세우는 등 보수 개혁·혁신의 메시지로 새누리의 과반 승리를 이뤄내 보수층의 굳건한 지지를 얻어냈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과 직전 총선(2004년) 사이엔 3년 8개월 시차가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 전 대통령의 행보도 다소 달랐다. 그는 밀려드는 같은 당 후보자들의 지원 요청도 마다했다. 대선까지 시차가 있는 상황에 무리하게 선거전에 개입하는 대신 자기 업적을 쌓는 데 집중했다. 이 전 대통령에게는 청계천 복원, 버스 체계 개편 등 굵직한 사업 성공 경험이 대선 승리의 자양분이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0년 총선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스스로 ‘험지’인 부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발판을 다진 경우다. 노 전 대통령은 1992년 총선, 1995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지만 주변의 만류에도 2000년 총선을 다시 부산에서 출마한다. 이후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으면서 탄탄한 지지층이 만들어졌다.이번 총선 레이스에서도 여러 잠룡들이 선거판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맞붙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 선거뿐 아니라 당의 선거 전략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귀국 당시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구 의료봉사와 자가격리 중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당 전체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 여러 대권주자급 후보자들의 운명이 이번 총선 결과 등을 계기로 달라질 전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기초과학·농어업 ‘당선권 0’ 비례대표 취지 무색해졌다

    기초과학·농어업 ‘당선권 0’ 비례대표 취지 무색해졌다

    민주·통합당 ‘위성정당’ 경쟁 탓 변질 다문화도 소외… 전문가 후순위 밀려전·현 기성 정치인 대거 당선권 포진각계각층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한 비례대표제가 ‘연동형’ 도입과 함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양당의 꼼수 경쟁으로 변질되면서 취지가 무색해졌다. 전문가들은 뒷전으로 밀려났고 전·현직 의원 등 기성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권에 포진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보면 기초과학 분야와 농어업 분야 후보는 당선권에 사실상 전멸하다시피 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미래한국당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냈던 조명희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가 9번에 배치된 정도다. 시민당에서 이경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이 당선이 쉽지 않은 18번을 받았고, 다른 정당은 이마저도 없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과 민주당, 국민의당의 비례 1번이 기초과학 분야 전문가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농어업과 체육, 다문화 분야도 소외됐다. 시민당이 백혜숙·김상민 후보를 후순위인 27·28번에 배치했고, 정의당은 박웅두 정의당 농어민위원장을 14번에 배치했지만 당선권 밖이다. 체육 분야에선 미래한국당이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18번)과 김은희 테니스 코치(23번)를 후보로 냈지만 당선 가능성은 확정할 수 없다. 이주민·다문화 역시 정의당 후보로 나선 이자스민 전 의원이 유일하다. 반면 정치권 인물들은 전면에 나섰다. 국민의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고 현역인 이태규·권은희 의원을 2·3번에 배치했다. 민주당 열성 지지층으로 구성된 열린민주당은 김진애 전 의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1·2·4번을 부여했다. 미래한국당에선 정운천 의원이 16번을, 시민당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14번을 받아 당선 가능 범위에 들었다. 그나마 보건·의료 분야와 중소기업·소상공 분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확돼됐다. 시민당과 국민의당은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과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에게 나란히 1번을 부여했다. 장애인 비례대표가 전무했던 20대 때와 달리 시민당의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11번), 미래한국당의 이종성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4번)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11번), 정의당의 배복주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7번) 등이 국회 입성을 노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장관 출신 4선 중진 ‘험지’ 격돌… “재선” vs “저지”

    장관 출신 4선 중진 ‘험지’ 격돌… “재선” vs “저지”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은 여야 ‘장관 출신 중진’의 대결이 펼쳐지는 핵심 승부처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이자 여권 잠룡인 4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62) 의원과 이명박 정부 특임장관으로 현재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대표주자로 거듭난 4선 주호영(60) 의원이 맞붙는다. 두 후보 모두 정치 경험은 막강하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표적 험지인 대구에서 승리한 김 의원은 이번에도 승전고를 울리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여권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행안부 장관을 거치면서 입법·행정 경험을 아우른 것도 김 의원의 강점이다.주 의원은 지역구를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옮겨 김 의원을 저지하겠다고 나섰다. 통합당 내 TK 중진 의원들이 대부분 불출마한 상황에서 주 의원이 김 의원을 꺾고 5선 고지에 오르게 되면 당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 경험에서는 주 의원이 김 의원을 앞섰다. 김 의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가 정치권에 입문했다. 반면 주 의원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영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장판사까지 역임한 뒤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들어섰다. 지역 연고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이자 지역구 내 경북고를 졸업한 김 의원이 주 의원을 앞선다. 관심도에서도 김 의원이 우위를 점했다. 도덕성에서는 김 의원이 1993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고, 주 의원은 전과 경력이 없다.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 대구인 만큼 두 의원 모두 선거운동에 애를 먹고 있다. 김 의원은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거리에 나가도 사람이 거의 없어 민망했다. 제발 서울 등에서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 주는 발언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지역구를 옮긴 주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화통화를 최대한 활용하며 존재감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주 의원은 “하루에 많게는 300통씩 전화를 걸어 지역민들에게 ‘주호영’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일단 소식을 들은 분들은 ‘찍어 줄 사람이 왔다’며 반겨 주신다”고 했다. 대구에서 부유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성갑은 ‘서울 강남갑’에 비유되는 보수 강세 지역이다. 수성이 갑과 을로 나뉜 14대 총선 이후만 봐도 19대 총선까지는 보수정당이 계속 당선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김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수성갑에 깃발을 꽂으며 ‘보수텃밭’ 이미지는 약해졌다. 20대 총선 당시 김 의원은 상대였던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12개동에서 모두 이겼다. 도전자로 입장이 바뀐 보수정당은 이후 주요 선거에서 세를 회복했다. 19대 대선에서 당시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홍준표 후보는 수성에서 43.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문재인 후보(22.82%)를 앞질렀다. 7회 지방선거에서는 한국당 김대권 후보(55.99%)가 민주당 남칠우 후보(44%)를 따돌리고 수성구청장에 당선됐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법농단 폭로’ 패기의 판사냐 vs ‘보수정당 대표’ 관록의 판사냐

    ‘사법농단 폭로’ 패기의 판사냐 vs ‘보수정당 대표’ 관록의 판사냐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은 종로만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구다. ‘사법농단’을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수진 전 판사와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를 지낸 4선의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 간 ‘빅 매치’ 때문이다. 여성 판사 출신 대결, 정치 신인과 중견 정치인 간 대결 등 관전 포인트가 많지만 무엇보다 이번 총선의 ‘야당 심판론 대 정권 심판론’ 구도를 집약해 보여 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17일 오전 8시. 19년간 법원에서 ‘검정 법복’을 입었던 이 전 판사는 이날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 3번 출구 앞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시민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십니까. 이수진입니다”라고 외쳤다. 출근길을 서두르는 이들이 다수였지만 목례와 눈인사를 하는 젊은층도 꽤 있었다. 한 40대 남성이 “꼭 찍을 거예요.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지하철로 들어가자 이 전 판사의 목소리에도 힘이 붙었다.같은 날 오전 8시 30분 남성역 1번 출구 골목시장 입구에서는 나 의원이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사당4동 방역봉사에 나섰다. 한 손엔 소독제 분무기를, 다른 손엔 행주를 든 나 의원은 “어디를 닦아드릴까요”라고 소리치며 시장 내 정육점, 반찬가게, 떡집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손님이 뚝 끊겼다”며 한숨짓는 상인들에게는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악수 뒤에 손세정제를 뿌려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남성역 골목시장은 나 의원에겐 친숙한 공간이다. 2014년 재보궐선거 즈음 사당동으로 이사 왔고 사무실은 시장 바로 맞은편이다. 출생지 역시 동작구라 늘 ‘동작 주민’임을 강조한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동작구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 이 전 판사는 지역 연고 비교에서 불리하다.관심도 측면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가 크다. 이 전 판사는 이제 갓 정계에 발을 들인 정치 신인이지만 나 의원은 원내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으로서 언론에도 자주 등장해 왔다. 다만 나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에는 부정적 이미지도 일부 덧씌워져 있다. 법적 처벌을 받은 적은 없지만 자녀 부정입학 의혹 등은 수차례 해명에도 의혹 제기가 그치지 않고 있다. 2013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 지인 자녀를 부정채용했다는 의혹은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 전 판사의 경우 민주당 영입 직후 거짓말 논란이 있었다. 지난 1월 인재영입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양승태 대법원 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해당 문건에 그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판사는 “공소장에 기재는 안 됐지만 피해자인 건 맞다”고 해명했다. 이 전 판사는 1998년 사시 40회 출신으로 2002년 판사로 임용돼 입당 전까지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전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사시 34회 출신 나 의원은 전공은 다르지만 이 전 판사의 서울대 선배다. 비교적 정계에 일찍 발을 들여 판사 경력은 8년이 채 안 된다. 동작을은 ‘스윙 스테이트’로 불린다. 16·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18·19대는 정몽준 의원이 각각 한나라당·새누리당(통합당 전신) 소속으로 당선됐다. 2014년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도 나 의원이 이겼다. 하지만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는 각각 민주당 승리로 끝났다. 동별로 보면 20대 총선 기준, 7개 동 모두에서 나 의원이 우위를 점했다. 다만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 동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표심이 일방적이진 않다. 나 의원이 당시 허동준 후보를 가장 큰 격차로 눌렀던 흑석동은 최근 재개발로 40대와 50대 초반 인구가 많이 유입됐다. 동작을에는 중앙대·숭실대 등 대학가가 있고, 강남·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도 많아 젊은층 비율이 비교적 높다. 민주당은 ‘원팀’ 정신으로 이 전 판사 선거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도 선거운동에 함께한 허영일 전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는 야권 후보 분열로 졌다. 이번엔 뭉쳐서 승리한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나 의원은 5선 의원을 노리는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동작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선의 경륜이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이준석 “이해찬, 4년전 컷오프 돼 무소속 출마 벌써 잊었나”

    이준석 “이해찬, 4년전 컷오프 돼 무소속 출마 벌써 잊었나”

    미래통합당 노원병 후보인 이준석 최고위원이 4·15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해 영구제명을 언급한 데 대해 “4년 전 무소속 출마 기억을 벌써 잊었느냐”며 일침을 놓았다. 이 대표는 20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7선으로 성공한 뒤 복당한 전력을 갖고 있다.이해찬 전날 “공천 못 받아 무소속 출마시 영구제명” 이 최고위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이해찬 대표의 ‘무소속 출마자 영구제명’ 발언을 옮긴 뒤 “죄송한데 4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것 같다”면서 “그걸 벌써 잊으신 건지요”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이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며 총선 구도를 흔드는 데 대해 “우리 당에서 4·15 총선 출마를 준비하다가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영구제명하겠다”며 밝혔다. 또 “호남지역에서 다른 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에 우리 당으로 입당 또는 복당하겠다며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우리 당은 입당 또는 복당을 불허하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영구제명에 대한 (구체적인) 당헌·당규를 찾아보겠다”면서 “당규에 없다면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해찬, 김종인이 20대 총선서 컷오프하자 탈당, 무소속으로 7선 성공 후 복당 그러나 이 대표는 앞서 2016년 20대 총선 2차 공천심사 당시 ‘하위 50% 중진 의원(3선 이상)’에 들어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관악을에서 5선을 했던 이 대표는 2012년 19대 국회에서 세종으로 옮겨 6선을 지낸 상황이었다. 컷오프 당시 김종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에 분노해 그해 3월 15일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내가 컷오프 당할 합당한 명분이 없다”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이 대표는 세종시에서 득표율 43.7%을 기록하며 민주당 문홍수 후보와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박종순 후보를 누르고 7선 의원이 됐다. 이 대표는 탈당 200일 만인 2016년 9월 30일 민주당으로 돌아와 ‘친노친문’ 좌장을 맡으며 문재인 정권의 핵심을 이뤘고 2018년 8월에는 민주당 대표가 됐다. 앞서 이 대표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에서 당시 평민당 후보인 이 대표는 당시 민정당 후보였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꺾고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문희상 의장 아들 문석균, 민병두, 오제세 등 탈당 후 잇단 무소속 출마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는 이 최고위원은 일각에서 지적하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말처럼 이 대표가 다른 사람을 훈계할 처지가 못 된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한 지역내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특히 지역구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전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세습 공천’ 논란으로 출마를 포기했다가 무소속 출마를 위해 탈당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 민주당은 해당 지역에 민주당이 청년영입인재로 소방관 오영환 후보를 공천했는데 이 대표는 문 전 부위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오 후보에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투’ 논란을 겪었던 서울 동대문을에 3선 현역 민병두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충북 청주 서원 4선 현역인 오제세 의원, 서울 금천 선거에 도전한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 등도 컷오프에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밝힌 것도 영향을 미쳤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황교안 뒤늦게 총선 총지휘, 약? 독?

    황교안 뒤늦게 총선 총지휘, 약? 독?

    선거 경험 없어 ‘두 마리 토끼’ 잡기 험난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15 총선을 한 달 앞둔 16일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통합당의 총선을 지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0일 선대위를 띄운 것에 비하면 한참 늦었다. 더구나 서울 종로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황 대표는 선거 총지휘와 동시에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빅매치를 치러야 하는 악조건에 처했다. 선대위 출범이 늦어진 데는 황 대표의 책임이 크다. 황 대표가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영입에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이다. 또 김 전 대표가 일부 공천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무리하게 공천관리위원회를 흔들어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중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 전 대표 영입이 무산되자 시간에 쫓겨 황 대표 원톱 체제로 선거를 치르기로 한 셈이다. 통합당의 한 의원은 “김종인에 집착하다가 분란만 키웠다”며 “황 대표와 우리 당 모두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다”고 평가했다. 황 대표가 험지인 종로 탈환과 통합당의 선거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보수 진영의 흔들리지 않는 대선 후보가 되겠지만 갈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자신의 선거를 치러 본 적이 없는 황 대표는 지난해 4·3 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 선거 지원이 유일한 경험이다. 이 전 총리에게 각종 여론조사에서 뒤져 종로를 비우기도 쉽지 않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서울 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아 종로 밖 지원 유세를 다니다 종로에서 대패한 악몽도 있다. 당내 리더십 회복도 황 대표의 급선무다. 황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지분’을 거의 행사하지 않아 빚을 진 의원이 없다지만, 역으로 자신을 위해 발 벗고 뛰어줄 확실한 우군도 확보하지 못했다. 또 코로나19로 당대표가 전국을 순회하며 사람을 모으는 세과시도 불가능해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생명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다. 한편 통합당은 황 대표가 종로 선거에 가능한 한 집중할 수 있도록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선거와 방송 경험이 풍부한 박 전 위원장이 캠페인 전략을 총괄할 전망이다. 박 전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이 정권의 중간고사이고, 국민이 채점자”라며 정권 심판에 방점을 찍었다. 신 교수는 경제 분야 정책 대결을 총괄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李 ‘정치 경험’ 풍부·黃 ‘여론 관심도’ 높아… 사활 건 빅매치

    李 ‘정치 경험’ 풍부·黃 ‘여론 관심도’ 높아… 사활 건 빅매치

    4·15 총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선거운동조차 제한돼 ‘깜깜이 선거’가 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서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전국 격전지를 중심으로 후보와 선거구에 대한 종합 정보를 소개하는 ‘4·15 총선 전장의 아침’을 16일부터 연재한다. 특히 후보 정보는 정치 경험, 사회 경력, 지역 연고, 관심도, 도덕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수치화했으며 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능력치 펜타곤 그래프’로 표현했다.4·15 총선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구는 2022년 대선의 ‘전초전’과 다름없는 서울 종로다. 여권 대선주자 1위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야권 대선주자 1위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진검 승부’를 펼치는 곳이다. 둘은 각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하다. 인물론에서는 이 위원장과 황 대표 모두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황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각각 지내는 등 웬만한 정치인들도 따라갈 수 없는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또 양 후보 모두 전과 기록이나 성범죄·막말 논란 같은 도덕성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다. 정치 경험에서는 이 위원장이 황 대표를 앞섰다. 이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에 입사했고 정치부 기자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치권에 입문했다. 그는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향인 전남 함평·영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 위원장은 4선 국회의원과 전남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 타이틀을 달았고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되며 대선주자 반열까지 올랐다.황 대표는 이 위원장에 비해 정치 경험은 짧지만 공직 경험은 풍부하다. 사시에 합격해 30년간 검찰에 몸을 담은 ‘공안통’으로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올랐다. 박 전 대통령 탄핵 후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며 보수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올랐고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당대표로 선출되는 저력까지 보였다. 구글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여론 관심도는 황 대표가 약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합당 공천 문제로 황 대표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두 후보가 맞붙은 종로는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단독 선거구로 분리된 13대 총선 이후만 봐도 보수정당은 13~18대 총선까지 연달아 당선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19·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연달아 깃발을 꽂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동별로 보면 20대 총선 기준, 17개 동 대부분에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17개 동 중 정세균 당시 후보는 15개 동에서 승리했고,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오세훈 후보가 앞선 곳은 사직동과 평창동 2곳뿐이었다. 사직동과 평창동은 종로 내에서 보수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임에도 정 후보와 오 후보 간 차이는 각각 1.96% 포인트, 0.5%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 위원장과 황 대표 모두 대권주자로서의 미래가 걸려 있는 선거인 만큼 사활을 걸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다만 이 위원장은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황 대표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종로 외에도 전국의 선거를 도와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 위원장 측은 여러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의 방법으로 외곽 지원에 나서는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해 유튜브 채널인 ‘이낙연TV’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종로 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보다는 골고루 한 지역에 세 번씩은 가겠다는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출근길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황 대표는 오전에는 당무를 처리하기 위해 국회를 찾고 오후에는 주로 방역활동과 지역구 내 소상공인 접촉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 대표는 17일부터 자신의 공식 유튜브 ‘황교안오피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대표 측 관계자는 “황 대표는 지역민들이 불안해할 것을 고려해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밑바닥 선거운동’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문정권 타도 선봉장 되겠다” 홍준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문정권 타도 선봉장 되겠다” 홍준표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는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홍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화요일(17일) 오후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詩碑) 앞에서 대구 선언문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25년 헌신한 이 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며 “이번 총선은 피할 수 없기에 대구 수성을에서 대구 시민들의 시민 공천으로 홍준표의 당부를 묻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당은 무소속 후보 등록 직전인 3월25일에 할 예정”이라며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 이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저를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하겠다”고 강조했다.홍 전 대표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이상화 시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독립투사 시인”이라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대구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애초 고향 창녕이 있는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 출마하려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 험지 출마’ 압박에 경남 양산을로 공천을 신청했다. 그러나 공관위는 지난 5일 홍 전 대표를 양산을에서 공천 배제(컷오프)했고,홍 전 대표는 반발 끝에 무소속 출마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대구 수성을 선거구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내리 4선을 한 선거구다. 이번에 미래통합당은 주 의원을 김부겸 의원이 민주당 깃발을 꽂은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공천했다. 일각에서 홍준표 전 대표와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맞붙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일단 주 의원과 김 의원이 수성갑에서 혈전을 벌일 전망이다. 20대 총선에서 주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이 수성을 선거구를 여성 우선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해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공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현재 대구 수성을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이인선 전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경선을 치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이 본선을 준비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진문 감별사’된 민주당원…‘금태섭 낙마’ 역풍 우려

    ‘진문 감별사’된 민주당원…‘금태섭 낙마’ 역풍 우려

    소신 언행 금 의원 낙마에 ‘친문 결집’ 분석과거 새누리당 ‘진박 감별사’ 논란과 닮은꼴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현역 금태섭 의원이 패한 것들 두고 당 안팎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그간 ‘소신 언행’을 해온 금 의원의 낙마에는 친문재인 성향 당원들의 결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번 총선에서 ‘역풍’이 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 의원은 지난해부터 이른바 ‘문빠’로 불리는 열성 친문 지지자들의 ‘심기’를 불편케 하는 행동들을 해왔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당시에는 당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쓴소리를 냈고, 또 당론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1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대한 본회의 투표에는 여당에서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다. 이로 인해 금 의원은 ‘안철수한테 가라’는 등 내용으로 일부 당원들이 보낸 ‘문자 폭탄’ 공격을 받기도 했다. ‘조국 vs 반(反)조국’ 프레임 반격했지만... 금 의원에 대한 친문 지지자들의 불편함은 지난달 김남국 변호사가 강서갑 도전을 선언하며 상징적으로 표출됐다. 당 지도부가 경선 후보 추가 공모를 결정하자 여기에 ‘조국 백서’ 필진으로 친문의 지지를 받는 김 변호사가 나선 것이다. 이에 금 의원은 ’조국 vs 반(反)조국’ 프레임으로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반격했고, 결국 당 지도부가 나서 김 변호사를 다른 지역에 공천하겠다고 중재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김 변호사는 경기 안산단원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당 안팎의 시선이 온통 금 의원과 김 변호사에 쏠려있을 당시 ‘제3의 후보’로 등장한 것이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강 전 교수의 공천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 변호사가 지역구를 옮긴 뒤 경선은 금 의원과 강 전 교수의 양자 대결로 치러졌고 결국 최종 후보 명단에는 강 전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경선 결과를 놓고 민주당 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게 오가고 있다. 절차대로 이뤄진 경선인만큼 결과를 수용할 수밖에 없지만 자칫 총선판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14일 “다양한 의견이 공존해야 하는데 금 의원 같은 사람을 당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당이 너무 폐쇄적이고 편협하단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으로서 당론을 따르듯 강서구의 경선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다만 이 결과가 우리 당의 소신있는 목소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보여질까 그게 두렵다”고 썼다. 당원들이 사실상 ‘진문 감별사’ 역할 특히 정치권에서는 이번 금 의원의 낙마가 과거 새누리당의 ‘진박 감별사’ 논란과 닮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박근혜 정권 시절이던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이 압승을 자신했지만 공천 과정에서 진박 감별사(진실한 친박근혜계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사람) 논란이 일었고 결국 민주당에 1당을 내줬다. 당 일각에서는 이미 김 변호사가 강서갑에 도전했을 당시 ‘진문 감별사’ 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 의원이 당원의 손에 의해 낙천한 모양새가 만들어지면서 진문 감별사 논란은 완전히 수면 위로 올라올 수밖에 없게 됐다. 김경협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금 의원을 겨냥해 “민주적 의사결정 이전에 소수의견이라도 당당히 주장하면 ‘소신’, 민주적 결정 이후에도 계속 같은 주장 하면 ‘배신’”이라고 비꼬는 글을 썼다. 이근형 전략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민심과 당심이 특별히 달랐다고 볼 수가 없다”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유권자들의 선택이라서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 내에서도 의견은 엇갈렸다. 한 당원은 “금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핵심 공약인 검찰개혁 입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며 “정체성 측면에서 민주당과 맞지 않았던 것이고 당원들은 그것을 심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다른 당원은 “비록 조국 장관 사태와 공수처 표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을지언정 당이 중도층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금 의원은 별다른 반발은 하지 않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정말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며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만 썼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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