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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새누리, 박근혜 대통령 징계안 첫 심의

    [서울포토] 새누리, 박근혜 대통령 징계안 첫 심의

    28일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이진곤 당윤리위원장 주재로 박근혜 대통령 징계안에 대한 첫 심의가 열리고 있다.2016.11.2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세월호 브리핑 웃음 논란’ 민경욱 “매우 유감…전형적인 NG컷” 해명

    ‘세월호 브리핑 웃음 논란’ 민경욱 “매우 유감…전형적인 NG컷” 해명

    세월호 참사 당시 공식브리핑 도중 크게 웃는 모습의 영상이 방영돼 논란이 되고 있는 민경욱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부임 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 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했던 것”이라며 “이 소리를 들은 기자분이 웃어서 멋쩍게 따라 웃은 것”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어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며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이러한 NG 장면을 이용해서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발표 당시 반복된 실수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지은 상황으로 인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국민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이다. < JTBC의 방송 보도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 지난 27일 밤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세월호 참사 당일 저(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공식브리핑과 관련한 보도를 하였습니다. 방송된 내용에는 제가 “난리났다”라는 말과 함께 웃는 부분이 편집돼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오전 10시 30분경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사항에 대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방송에 보도된 장면은 카메라 앞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같은 부분을 자꾸 틀려서 혼자 말을 한 부분과, 그리고 옆에서 웃는 기자분을 따라서 웃는 장면이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저는 대변인직을 수행한 지 2개월여 밖에 되질 않았고, 부임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보니 긴장이 되니까 외우려 했던 부분을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겁니다. 앞 뒤의 내용을 보면 이 부분은 분명해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같은 부분을 자꾸 틀려서 “난리났다”는 얘기를 했고 이 소리를 들은 기자분이 웃어서 멋쩍게 따라 웃은 겁니다.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입니다.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이러한 NG 장면을 이용해서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발표 당시 반복된 실수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지은 상황으로 인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비롯한 국민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게, 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3+3 회동 “비대위원장은 비주류가 추천” 합의…후보군 누구?

    與 3+3 회동 “비대위원장은 비주류가 추천” 합의…후보군 누구?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 중진 6명은 28일 비주류 측이 추천하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 가운데 현재 비대위원장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인명진 목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조순형 전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인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의원과 비주류인 김재경 나경원 주호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른바 ‘3+3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이는 구체적으로 비주류가 추천한 3명의 비대위원장 후보 가운데 1명을 3+3 협의체에서 선택한 뒤 의총 추인을 거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또 비대위 구성의 전권을 비대위원장에게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다시 회동해 비주류 측이 추천하는 3명의 비대위원장 명단을 받기로 했다. 다만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다음 달 21일 사퇴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면서 이 같은 방안에 부정적인 상황이어서 중진협의체가 비대위원장을 추천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 강성 주류와 비주류에서 ‘3+3 협의체’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도 걸림돌이다. 이정현 대표는 “당내 여러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생각”이라면서도 “거기(중진협의체)에서 추천했으니 무조건 받으라고 하는 부분은 나머지 초재선 의원을 포함한 당의 구성원, 그리고 국회의원 외에 평생을 두고 당비를 내가며 당과 보수 가치를 지키는 수십만 당원이 있는데 가능하겠느냐. 그런 식으로 가면 당이 화합하기 어려우니 어떤 안이든 내라”며 다소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무리한 PF사업... 시 사업 대행자 오명”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무리한 PF사업... 시 사업 대행자 오명”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우미경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제271회 정례회 중인 11월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구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PF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역점사업의 대행자라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우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역점사업인 PF사업과 관련하여 8개사에 총1,030억원을 투자했으나, 파산 또는 자본 잠식 등으로 인하여 5개사의 투자자산 평가액이 ‘0’으로 되어 재무제표상 계상되지 않았다”며 “일부 소송의 결과에 따라 배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 결국 주택도시공사에 큰 손실을 야기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 세빛섬 조성 및 운영사업, 은평지구 중심상업지 통합개발 PF사업,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 PF사업 모두 당초 타당성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와 기업에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는 공사가 서울시 역점사업을 대행하기 위해 짜맞추기식 사업성 분석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근절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노력은 등한시 한 채, 서울시 업무대행사로서 전락하여 사업영역 확장에만 치중할 경우, 그 피해는 오롯이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왔다”며, “기존 PF사업에 따른 손실을 감안할 때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신규사업 확장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신규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지난 9월 ‘구)SH공사’가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한 취지에 맞게, 서울시 역점사업의 영혼없는 대행자가 아닌 사회발전과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 ‘정유라 고교졸업 취소 가능’ 조희연 교육감에 재확인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 ‘정유라 고교졸업 취소 가능’ 조희연 교육감에 재확인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5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였다. 오경환 의원은 “지난 22일 박시장님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박대통형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그날 특검법과 밀실, 굴욕적 협정으로 비난 받고 있는 한·일군사 비밀정보 보호협정 등을 다루었는데, 당시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무총리나 장관 등 국무의원들은 국정의 책임이 있는 분들인데 현 정국에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문제를 제기했고 한·일군사 비밀정보 보호협정은 야권에서도 대부분 반대하는 사안인데 밀실에서 갑작스럽게 통과하는 것은 잘못됐고 한일관계는 과거사, 위안부 문제 등 국민이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외교나 국방문제는 국민과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 다음 주 초 국회에서 탄핵안이 발의될 예정이고 빠르면 12월 2일, 늦으면 9일 본회의 상정이 예정이다. 가결에 필요한 국회의원 2/3의 동의를 얻으려면 200표가 필요하고 야권 및 무소속 172명과 새누리당 28명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탄핵심판이 지지부진하면 국정공백은 길어질 텐데 사태 장기화에 대한 해법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라고 물었다. 박 시장은 “국회에서 탄핵안은 통과될 것 같다. 경제위기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탄핵과정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 결국 국민들의 일관된 목소리가 커지면 대통령 스스로 퇴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3차, 4차 촛불집회 때 서울시에서 시민의안전과 편의를 위한 많은 지원을 한 것을 알고 있다. 내일 26일 5차 촛불집회에는 더 많은 시민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에 추가적인 행정조치로 안전한 촛불집회가 될 수 있게 준비해 달라”라고 말하며 박원순 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마쳤다. 오경환 의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 의원은 “최순실 딸 정씨의 고교졸업 취소가 가능하냐가 실질적인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은 어떠한 해결책이 있는지 말해 달라”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종합적인 감사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 8명으로부터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다수가 졸업취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어 졸업취소 처분이 현재까지는 가능한 걸로 판단한다.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또 오 의원은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강행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대응방안과 2017년 누리과정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교육감의 의견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미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1차적으로 전자책 형태로 공개하는 현장검토본은 교사를 초빙해 검토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에선 협조하지 않겠다. 누리과정 예산 문제는 국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야당은 1.9조, 여당은 1조 이상 까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원천적인 해결을 위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상향 조정을 통해서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 새누리대표의원 “박원순시장 시정업무 전념하라” 촉구

    서울시의회 강감창 새누리대표의원 “박원순시장 시정업무 전념하라” 촉구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강감창 원내대표는 28일, 제271회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를 넘는 정치행보와 시정의 문제점을 질타하며 서울시정 업무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박원순 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에게 조기 퇴진하도록 해라’,‘부끄럽지 않냐’는 등 날선 발언이 서울시의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강감창 대표는 “국무회의는 국가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정치 선동의 장이 아닌데, 국무회의를 마치 자신의 대선 정치활동의 무대로 여기고 소란을 피운 것은 서울시민의 대표로서는 신중치 못한 처신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대표는“박 시장 취임 이후 2016년 10월 현재 서울시의 위탁 사무는 367개에 달하며, 위탁비만 1조 431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이 정도면 서울시정이 민간에게 장악되었다는 지적이 나올법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의 우수한 행정력을 뒤로 한 채 서울시정을 어디까지 민간에게 위탁하겠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박 시장은 시정의 중간조직형태인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을 민간에 위탁하였고, 최근에는‘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울숲’, ‘서울역 고가 공원’ 등 수십억 원의 굵직한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박시장과 깊은 인연이 있는 단체나 대표들이 관여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에 7개의 투자·출연기관이 설립하기도 한다. 올해에 50플러스재단과 디지털재단이 출범한데 이어, 내년에는 에너지공사, 120다산콜재단, 공공보건의료재단이 만들어지고, 서울관광마케팅(주)와 교통방송이 출연기관으로 전환될 예정에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도 서울시가 이미 운영 중인 여타의 재단 등과 조직인력 중복, 예산낭비, 기대효과 미흡, 등의 이유로재단 설립에 부적절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박시장이 직접 프리핑까지 하면서 경전철 민자사업 추진을 약속했지만 현재 경전철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감창 대표는 민자방식 추진하고 있는 경전철 9개 노선 중 신림선 1개 노선만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위례선은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나머지 7개 구간은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미흡하거나 아예 민간사업 제안 자체가 없는 경우라며,“이렇게 사업추진 방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마냥 민간사업자에게 맡겨두고 기다릴 수 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위례-신사선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꼽았다. 주관사인 삼성물산이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고, 임시 주관사인 GS건설마저도 사업성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이다. 강 대표는“서울시가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나 지연에 대해 뾰족한 대책 없이 마냥 끌려 다니는 것은 수긍할 수가 없다”며,“시민의 발인 경전철사업을 민간인에게만 맡겨 놓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선별적으로 재정사업 추진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조희연 교육감이 2017년도 교육청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현재 교육청이 계속해서‘교육재정 악화’를 이유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363억 원은 편성하면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3,554억 원을 전액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다. 강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감사원 발표를 인용“교육청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순세계잉여금과 목적예비비, 지방세 정산분, 과다편성 사업비 등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면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하고도, 2016년도에만 무려 431억 원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는 재정적 여력이 없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이 불가능하다는 교육청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원에 다디는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도 똑같은 서울의 교육복지정책 대상인 우리들의 아이들인데,“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차별논리는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의 올바른 태도라 볼 수 없다”고 질타하면서 관련 법령에서 정한대로‘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하는 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욱 웃음 세월호 브리핑 중 왜…단순 편집 때문? 논란 발언 모아보니

    민경욱 웃음 세월호 브리핑 중 왜…단순 편집 때문? 논란 발언 모아보니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참사 당일 브리핑을 하던 중 웃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27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면서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브리핑 도중 웃는 모습을 내보냈다. 해당 영상에서 민경욱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취재진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하는 도중 “난리 났다”고 말하며 웃고 있다. 민 의원은 미디어오늘에 “자꾸 말이 틀려서 ‘난리 났다’고 하고 웃은 것인데 왜 NG 장면으로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건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민 의원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구설에 오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청와대 대변인 시절인 2014년 5월 일부 청와대 출입기자와 점심을 먹던 중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의 일당이 100만∼150만 원이고, 시신 한 구를 인양하면 50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민간 잠수사들은 수난구호법에 따라 종사명령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정부와 구체적인 계약을 맺지 않았다. 민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실종자 가족들은 잠수사들이 마지막 한 명을 수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랄 것이고, 가능하다면 정부가 인센티브를 통해 잠수사들을 격려해주길 희망할 것이라는 개인적 생각을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민 의원은 2014년 4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컵라면을 먹은 것과 관련해 “라면에 계란을 넣은 것도 아니고…”라고 해명해 구설에 올랐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박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었을 당시엔 “유가족이 아닌 사람이 더 많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월호 참사 당일 브리핑 중 “난리났다”며 크게 웃은 민경욱

    세월호 참사 당일 브리핑 중 “난리났다”며 크게 웃은 민경욱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상황을 브리핑하던 중 크게 웃음을 짓는 장면이 방영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7일 방영된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발생일 청와대의 대응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민 전 대변인이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했던 브리핑 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에서 민 전 대변인은 브리핑 중간에 “난리났다”라고 말한 뒤 소리를 내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 유튜브)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은 “300명 이상이 물 속에서 생사를 오가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면서 민 전 대변인의 웃음이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음을 지적했다. 민 전 대변인이 브리핑을 한 시점은 박 대통령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인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지시를 한 시간으로, 청와대에서는 같은 시각 해당 지시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논란이 일자 민 의원은 28일 오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텔레비전 카메라 앞 브리핑을 하면서 자꾸 틀려서 혼잣말을 하는 상황”이라며 “긴장이 되니까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 의원은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며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NG 장면을 이용해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규연 국장은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이었다는 점에서 (대변인의 웃음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 국장은 “(민 의원이) 편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 청와대가 참사에 안이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번 방송은 세월호 대응에 무능했던 청와대와 그 시스템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조원진 “탄핵 찬성 60명? 박지원, 거짓말 말라”

    조원진 “탄핵 찬성 60명? 박지원, 거짓말 말라”

    새누리당 조원진 최고위원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여당의원이 60명이 넘는다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에 “여당 분열을 위한 것으로, 그 거짓말을 중단해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파악한 바로는 그 숫자의 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당내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의 박 대통령 탄핵 움직임에 대해 “법인세 인상 등 야당의 뜻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의회독재의 길을 야당에 열어줬다”고 비판하면서 “이달 안에 비상시국위를 해체하지 않으면 중대결단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조 최고위원은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김 전 대표에 “탄핵 후 탈당과 분당이라는 짜인 로드맵대로 하려는 것인지 더 솔직히 밝힐 필요가 있다”면서 “야당의 누구와 그러한 논의를 했는지 이제는 밝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김 전 대표를 겨냥해 “어떤 분은 당 대표를 하면서 최순실 사건, 정윤회 사건에 대해서 ‘절대 그런 일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지적했고, 유승민 의원을 향해서는 “어떤 분은 과거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하면서 그 시스템을 알면서도 뒤로 숨어버렸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어떤 분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최태민 일가의 일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한 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최고위원은 “최태민, 최순실, 정윤회와 관련된 우리 당 의원들의 발언, 동영상을 전체적으로 모으고 있다”며 비주류 의원들이 과거 최태민 일가를 옹호하거나 부인한 발언을 모아 공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의화 “반기문 귀국하면, 제3지대 논의 가능…유승민, 안철수도”

    정의화 “반기문 귀국하면, 제3지대 논의 가능…유승민, 안철수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귀국하게 되면 (제3지대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정 전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제3지대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라든가 유승민 의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다 포함된다고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분들이 희망하면 물론”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정 전 의장은 또 “소위 친문 친박으로 나뉘는 양극단을 제외한 나머지 정치세력 중에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라고 말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2020년 5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발할 수 있도록 내년 대선에 당선된 사람을 중심으로 대통령 임기를 단축시켜야 한다”며 “이 부분은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한계를 느꼈다”며 “대통령제가 나은 것인지 이원집정부 권력분산구조가 나은 것인지 다당제가 나은 것인지 지방분권을 이대로 둬서 될 것인지를 좀 더 증폭시켜나간다면 (개헌) 동력은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두언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비밀 풀리든 안 풀리든 탄핵 사유”

    정두언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비밀 풀리든 안 풀리든 탄핵 사유”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에 대해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금까지 이유를 대지 못한 것은 폭동이 일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은 28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그 시간(세월호 7시간)에 성형을 받은 게 아니라 중요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증거를 내밀면 이 문제가 괜찮아지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증거가 있으면 왜 여태까지 안 내밀었겠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세월호 7시간의 공백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문제”라면서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 드러나고 안 드러나고 떠나서 그 자체로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 30분 당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인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지시를 내린 뒤로 오후 5시 15분 청와대로부터 5분 거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승객들의 구조와 관련한 지시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 발언이다. “그 지금 세월호 당사자들은, 가족들은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그 때 아이를 보내지 않았으면, 만약에 그 날 아파서 차라리 안 갔으면’ (생각하면서) 그 시간을 머물고 자기네들을 할퀴고 쥐어 뜯고 있거든요. 그 시간에 평생 머물러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한테는 7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중략) 옛날의 박종철 사건(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도 그랬어요. ‘철아, 엄마가 네가 당하고 있을 때 나는 잠을 자고 있었어. 그런 내가 용서가 안 돼.’ 그게 부모 심정입니다. 가족들 심정이고. 또 국민들이 공감하는 심정이고 그런데 그 7시간에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정 전 의원은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으면 왜 여태까지 안내밀었겠느냐”며 “그럴(공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전제할 필요도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박 대통령) 탄핵은 당연히 된다. 새누리당 의원 40명 정도가 탄성을 하니 (가능하다)”라면서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트라우마가 있어서 걱정하는데, 대체 뭘 걱정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탄핵이 안되면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또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박 대통령이) 최태민이 걸어놓은 최면술에 아직까지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러시아 라스푸틴이나 고려시대 신돈 같은 사람들이 비슷한 일들을 벌였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심하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과 (최태민) 일가족을 철썩같이 믿고 신처럼 믿고 있다. 세상물정을 모르고 사리분별을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무성 “朴대통령 만난 게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스러워”

    김무성 “朴대통령 만난 게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스러워”

    지난 23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박 대통령을 만난 것”을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5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인생 중 가장 후회하거나 아쉬움이 남는 결정을 묻는 질문에 “박 대통령 만난 걸 후회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회 재경위원장직을 하는데 하루는 당시 박근혜 대표가 사무총장을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다. 안 한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몇 번을 졸라 내가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갔다. 나는 MB(이명박 전 대통령)와 원래 친하다. 내가 얼마나 괘씸했으면 (MB가 18대 때) 공천을 안 줬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통령이 현 시국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집구석을 내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분(박 대통령)은 일방적인 사고구조가 있다. ‘최순실이 내 측근이지만 잘못한 거 내가 사과했다. 그 사람 벌 주면 되지 왜 나에게까지 난리냐’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왜 이리 난리냐’고 생각할 것이”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사안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걸 알고 버티기에 들어간 것 아니겠나”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지금 대통령이 누구의 조력을 받는 걸로 보이나’라는 물음에 “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지. 하는 해법이 딱 그 사람 스타일이다. 권력과 법에 의지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다음 대선에서 진보 좌파에 정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그걸 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발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즉각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그는 불과 몇달 전 총선 때까지만 해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혜 대통령“,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을 사람은 박 대통령 밖에 없다“ 등 앞장서 ‘박비어천가’를 불러왔었기 때문이다. 그의 발언을 들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 95%는 당신과 새누리를 만난 게 인생 최대의 후회할 일입니다“라면서 ”아직도 좌파 타령입니까? 내가 좌파입니다. 나부터 죽이시죠“라고 일갈했다. 그는 ”평생을 독재부역, 종북몰이와 친박 앞잡이로 살아온 극우 정치인과 언론인 평론가들, 국민 속이고 나라 망친 지난 삶을 속죄하기는커녕, 또다시 야당 비난에 종북몰이로 국민 선동하고 분열시킵니까? 그렇게 돈벌고 정치 입지 챙기면서 양심의 가책 못느끼나요?“라고 비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강만수, ‘원유철 독대’ 후 부실 기업에 490억 대출 지시

    강만수, ‘원유철 독대’ 후 부실 기업에 490억 대출 지시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강만수(71)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재임 시절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과 독대한 뒤, 원 의원 지역구의 부실기업에 ‘490억원대 부당 대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2012년 9~10월쯤 경기 평택시 소재 플랜트 설비업체인 W사는 산은에 ‘공장 부지 매입’ 명목으로 490억원 대출을 신청했으나 낮은 신용등급(BBB) 등을 이유로 ‘불가’를 통보했다. 그러자 W사 대표 박모(53ㆍ별건 구속수감 중)씨는 같은 해 10월 말, 지역구 의원인 원 의원의 보좌관 권모(54)씨를 찾아 “산은에서 대출을 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건넸다. 이후 ‘W사 대출’은 일사천리로 진행, 원 의원은 2012년 11월 초 산은 수장이었던 강 전 회장의 집무실을 찾아가 그를 독대했다. 원 의원의 ‘민원 요청’을 접수한 강 전 회장은 여신담당 부서의 반대를 무릅쓰고 “W사에 대출을 해 주라”고 지시했다. 산은은 정상적인 대출심사 단계를 건너뛰고 한 달 만에 490억원을 초고속으로 대출해 주고, 대출기간도 대폭 연장해 줬다. 박씨는 이듬해 9월 초, 권씨에게 “순조롭게 대출이 이뤄져 감사하다”며 2500만원을 추가로 건넸다. 좀처럼 부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W사는 추가 대출을 이어가다 2014년까지 산은의 대출 총액은 1,100억원대로 불어났다. 급기야 박씨는 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됐고, 2015년 3월 W사는 부도처리와 함께 상장폐지됐다. 산은이 W사에서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9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25일 강 전 회장을 다시 불러 ‘W사 490억원 대출’을 집중 조사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다만 원 의원이 범죄에 연루됐다고 볼 만한 단서는 없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달 초 권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원 의원도 참고인으로 소환했지만, 금품은 권씨 혼자서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박 대통령에게 선택의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지난 주말 5차 촛불집회에서 헌정 사상 최대 인원이 운집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의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한 달 연인원 400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난 민심은 사그라지기는커녕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5차 촛불집회와 관련, 정치권은 “민심의 준엄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원칙하에 여당은 질서있는 국정 수습을 강조했고 야권은 박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촉구하면서 탄핵안 가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여야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국가 원로들이 어제 현 시국과 관련해 정국 혼란을 타개할 해법을 논의했고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라는 의견을 모았다. 검찰 역시 어제 최순실씨 측근인 차은택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5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밝힌 기소장에 박 대통령의 지시로 KT 등 기업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적시했다.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주부터 박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소추안 마련과 특검 임명, 국정조사 기관 보고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도 28일 박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한 징계안 심의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정당성과 도덕성을 모두 상실한 상태다. 특검을 포함해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던 대국민 약속을 뒤집고 불공정 검찰로 매도하면서 수사를 거부했고 국회 추천 총리를 수용하겠다는 제안도 정치 상황이 불리해지자 철회의 뜻을 내비치며 스스로 국민적 불신을 초래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도 최근 한국 정부의 마비 상태를 우려하면서 “박 대통령이 신뢰 회복을 바란다면 최씨의 비행을 모두 인정하고 모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할 정도가 됐다. 대통령 한 사람의 아집적인 태도와 권력에 대한 미련 때문에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망신 대상으로 추락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참담한 상황이 됐다. 부득이 국민이 부여한 헌법의 권리를 총동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앞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서 핵심 변수라는 점에서 검찰은 막바지 수사 과정에서 강도를 높여 체포영장 청구와 피의자 소환 등의 모든 압박 수단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박 대통령은 촛불 시위가 거대한 횃불 민심으로 바뀌는 지난 3주 동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민심을 계속 외면할 경우 일부 국민에게 마지막 남은 인간적 연민마저 분노로 바뀔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마지막 선택을 촉구한다.
  • 여야 비주류, 개헌 깃발 ‘3지대론’ 재점화

    여야 비주류, 개헌 깃발 ‘3지대론’ 재점화

    與탈당파 “새달 9일 탄핵 표결” 탈당 세몰이… 분당 위기 확산 ‘최순실 사태’로 가라앉을 듯 보였던 ‘제3지대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매개로 ‘파이 키우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7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 측에 따르면 정 전 의장과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회동을 갖고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친박(친박근혜)·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에 대응하는 대안 세력을 형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전 의장은 “서로 공감대를 넓혀 가는 과정이며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19대 국회 종료 직후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중도 성향의 싱크탱크인 ‘새한국의 비전’을 만들었고, 손 전 대표 역시 최근 정계 복귀 선언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했다. 정 전 의장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과도 접촉하며 외연 확장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개별 접촉을 통해 합의점이 도출되면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정기적인 만남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누리당의 분당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제3지대론에 대한 기대 심리를 키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탈당파 전현직 의원 10명은 이날 모임을 결성했다. 탈당 모임에 참여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2월 9일까지 탄핵안이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며 탄핵 찬성 의원을 중심으로 탈당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정 전 의장이나 손 전 대표와 손을 잡거나 새누리당 탈당 후 ‘늘푸른한국당’을 이끌고 있는 이재오 전 의원 등과 연대할 수도 있다. 더욱이 최근 “친박·친문이 아니라면 누구와도 연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탈당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럴 경우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간 연합 여부도 관심거리다. 김 전 대표 측 핵심 인사는 “(상도동계) 김 전 대표와 (동교동계)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주 교감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예산안+탄핵안 ‘패키지 처리’ 되나

    여야, 법인·소득세 등 입장차 커 탄핵안 통과 위해 與와 손잡아야 野요구 기류변화… 합의 가능성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이 다가오면서 탄핵 정국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을 두고 여야 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야3당이 다음달 2일 또는 9일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 ‘디데이’로 잡으면서 예산안 처리에도 변수가 생겼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예산안을 법정기한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지만 상임위 차원에서조차 아직 쉽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법인세와 소득세 인상, 누리과정(3~5세 보육·교육과정) 예산에 대해 여야 간 입장 차가 너무 커 더딘 협상을 이어 가고 있다. 당초 다수당인 야당이 예산안을 처리하는 데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으나 탄핵안을 처리하기 위해선 새누리당의 협조가 불가피한 만큼 무리하게 예산안을 밀어붙일 수도 없게 됐다. 따라서 법인세·소득세 인상과 정부 부담의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관철시켜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도 약간의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7일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누리과정 정상화”라면서 “다른 부분은 조율되고 전격적으로 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정 원내대변인도 “법인세 인상에 대한 입장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시기 조절에 대한 정무적 판단은 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이 누리과정 예산을 받아들이면 법인세, 소득세 인상을 올해 예산부수법안에 담지 않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물론 새누리당은 아직까지는 부정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현재 의원은 “새누리당 입장은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면서 “협상을 계속 하고는 있지만 진전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조세소위 3당 간사는 이날도 증세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아무리 늦어도 29일까지는 세입 추계가 완성돼야 거기에 따라 세출 예산이 편성된다”면서 “마지막까지 상임위 차원에서 증세 관련 협상이 안 된다면 원내 지도부에 넘겨서 누리과정과 법인세, 소득세 인상 문제를 일괄 타결하는 협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탄핵안은 협상의 중요한 변수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선 200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야당은 새누리당에서 최소 29명과 손을 잡아야 한다.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야당이 강경하게 밀어붙일 수 없는 이유다. 게다가 증액예산은 정부의 동의 없이는 국회를 통과할 수 없다. 과반 의석인 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하려 해도 정부, 여당이 거부하면 결국 정부의 원안이 새해 예산안으로 결정될 수도 있다. 여야의 협상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탄핵에 총력 야권 “당리당략 내세우면 광장 횃불 국회 덮칠 것”

    秋 “흥정 시간 없다” 與참여 촉구… 박지원 “비박 접촉 60명이상 확보” 민주, 특검 후보 20여명 협의 중… 국민의당 “편향 수사 의심땐 제외” 국조, 홍완선-이재용 대질 ‘관심’ ‘최순실 국정농단’ 스캔들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게 된다. 광장의 민심을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정치권은 이번 주 탄핵안은 물론 특별검사와 국정조사까지 헤쳐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먼저 박 대통령의 직무정지 여부가 달린 탄핵에 관심이 쏠린다. 야권은 지난 26일 190만명이 거리로 쏟아져나온 제5차 촛불집회의 민심을 등에 업고 탄핵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국회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강고한 탄핵연대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도 “여기(탄핵)에서마저 당리당략을 내세운다면 광장의 횃불은 국회를 덮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당 대표들도 탄핵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도 이제 친박(친박근혜)이니 비박이니 탄핵으로 흥정할 시간이 없다”며 여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탄핵의결 정족수(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 찬성)를 이미 넘겼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안철수 전 대표의 시국강연 인사말에서 “아침까지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과 접촉했는데 60명이 넘는 표를 확보했다”면서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더라도 우리는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야당에서 탄핵안 초안에 박 대통령의 뇌물죄를 명시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서는 특히 뇌물죄와 관련해 롯데와 SK의 면세점 청탁 부분 등을 넣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29일까지 매듭짓게 되는 야권의 특검 후보 추천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후보 20여명을 추천받아, 당내 율사 출신 의원들과 협의 중이다. 법조계 인맥이 남다른 박지원 대표도 40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범위를 좁혀가는 단계다. 박시환, 김지형 전 대법관과 문성우, 임수빈 변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특검 후보의 중립성을 강조하며 “편향된 수사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되거나 과거에 잘못된 수사에 관여한 일이 있는 분들은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서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2차 청문회의 추가 증인 채택도 논의된다. 관심의 초점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 홍완선 국민연금 전 기금운용본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대질’이 성사될지 여부다. 친박·비박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여당도 운명의 한 주를 맞게 된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28일 박 대통령의 출당과 관련한 징계안 심사에 착수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역사가 된 촛불

    역사가 된 촛불

    탄핵안 발의·표결, 최순실 특검·국조 동시다발이번주 ‘격랑의 일주일’ 박대통령 3차 담화 촉각 지난 26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열린 5차 촛불집회에는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역대 최대 인원인 190만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33만명)이 몰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만 대한민국 인구의 약 3%에 해당하는 150만명(경찰 추산 27만명)이 운집해 지난 12일의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법원이 처음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청와대 앞 200m까지 행진을 허용하면서 시민들은 청와대 인근에서 인간띠를 잇는 소위 ‘포위 집회’를 열었다. 본행진을 시작한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통의로터리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등에서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했지만, 평화 집회가 이어졌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계속할 것”이라며 “서울뿐 아니라 지역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190만 촛불민심’의 준엄한 요구에도 박 대통령이 ‘버티기’를 이어 가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운명은 이번 주 중대 고비를 맞는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발의 및 표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추천 및 결정 등이 동시다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따르면 주초 각각 초안을 만든 뒤 늦어도 29일까지 단일한 탄핵소추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30일 발의하면 다음달 1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튿날 표결에 부쳐진다. 전략적 판단으로 발의를 미뤄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야당·무소속 171명 외에 새누리당에서 찬성 의사를 밝힌 40여명이 합세하면 가결 요건(재적 300명 중 200명 이상)을 넘긴다. 통과되면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 대통령을 겨냥한 특검 옥죄기도 이어진다. 야당에서 29일까지 특검 후보자 2명을 추천하면 박 대통령은 늦어도 다음달 2일까지 임명해야 한다. 특검은 90일, 최장 120일간 ‘피의자 박근혜’의 혐의를 낱낱이 파헤치게 된다. 동시에 국조특위도 30일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상대로 1차 기관보고를 받고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 검찰도 청와대에 29일까지 대면 조사에 응할 것을 최후 통첩했다. 성사 가능성은 옅지만, 박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은 상당하다. 이날 차은택씨의 공소장에도 박 대통령은 ‘KT 광고 강요’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됐다. 때문에 박 대통령이 탄핵안 발의 이전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한 정치적 ‘최후 변론’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광화문 촛불집회 당시 김진태 목격담 “웃으면서 사우나 들어가”

    광화문 촛불집회 당시 김진태 목격담 “웃으면서 사우나 들어가”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제 5차 촛불집회 당시 사우나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채널A는 27일 “26일 춘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함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을 당시, 김 의원은 춘천 시내 한 사우나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촛불 비하 발언에 분노한 춘천시민 1000여 명이 김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을 시각 김 의원은 사무실도, 자택도 아닌 춘천 시내의 한 사우나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당시 춘천의 최저기온은 0도. 눈이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꽁꽁 언 손발을 녹여가며 김 의원의 사죄를 요구할 때 정작 당사자는 따뜻한 사우나를 즐기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우나 관계자는 “샤워하고 나와서 닦는 걸 봤다. 모처럼 온 것 같다. 틀림없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에는 “김 의원이 웃으면서 사우나에 들어가는 걸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기자회견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서울포토] 기자회견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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