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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 우리 새끼’ 도끼 호텔, 130평대 펜트하우스...“하루 숙박료만 696만 원”

    ‘미운 우리 새끼’ 도끼 호텔, 130평대 펜트하우스...“하루 숙박료만 696만 원”

    ‘미운 우리 새끼’ 래퍼 도끼의 호텔 라이프가 공개되면서 그가 묵는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호텔 스위트룸으로 이사한 래퍼 도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끼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120평 대 아파트를 공개, “집이 좁아 조만간 이사를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새 집은 130평대 호텔.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 집에 비해 생활비가 덜 든다. 전기세도 0원이고, 청소도 무료다. 보안도 좋고 가구도 완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절약 모드에 들어갔다. 슈퍼카 9대 가운데 4대를 팔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도끼가 사는 호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은 “우리나라에 저런 데가 있어?”, “대박이다. 도끼 인생 부럽. 저긴 어딜까?”, “호텔 정보 좀요”, “도끼 호텔 어딘가요? 가보고 싶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도끼가 장기 투숙 중인 호텔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로 알려졌다. 도끼가 묵고 있는 펜트하우스는 호텔에 단 두 곳밖에 없는 객실로, 하루 숙박료가 약 696만 9000원에 달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광객 넘어뜨려 애교 부리는 코끼리

    관광객 넘어뜨려 애교 부리는 코끼리

    관광객과 함께 진흙탕을 구르며 애교를 떠는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사는 한나 프랜칙은 작년 10월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파타라 코끼리농장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에는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한나 프랜칙을 머리로 받아 넘어뜨리더니 그녀에게 안겨 아양을 떠는 모습이 담겼다. 한나 프랜칙은 해당 영상을 올리며 “내 인생에서 가장 황홀하고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해당 영상은 19일 현재 15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Hannah Frenchic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우새’ 도끼, 130평 호텔 집 공개 “절약 모드..전기세+난방비 제로”

    ‘미우새’ 도끼, 130평 호텔 집 공개 “절약 모드..전기세+난방비 제로”

    래퍼 도끼가 ‘미우새’에서 130평 호텔 하우스를 공개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도끼의 130평 호텔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그는 지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120평 대의 집을 소개하다 “집이 좁아 조만간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끼는 아침부터 짜장면 배달을 시켜 먹었다. 그는 짜장면을 먹으며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딘딘이 그의 호텔하우스를 방문했다. 딘딘은 침실, 화장실, 고양이 방 등 호텔 하우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며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또 고급 시계가 두 개 밖에 남지 않은 것에 대해 도끼는 “2018년부터 절약모드에 들어갔다. 차도 9대에서 4대도 줄였다”며 “호텔하우스에 들어온 것도 절약 모드”라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혐오를 혐오하자] “저런 것들은 맞아 죽어야 해”…뒤틀린 분노가 혐오로

    [혐오를 혐오하자] “저런 것들은 맞아 죽어야 해”…뒤틀린 분노가 혐오로

    혐오를 혐오하자 <1> 불평등이 낳은 혐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세계인권선언의 제1조 조문 중 일부다. 유엔이 세계인권선언을 선포(1948년 12월 10일)한지도 햇수로만 70년이 흘렀다. 그동안 세계 각국, 적어도 유엔 회원국 중 상당수는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된 인류의 보편적인 기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중국동포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범죄소굴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됐다. 지역 주민들의 인권 보호·증진을 목표로 하는 조례가 ‘성소수자 차별 금지 규정을 포함한다’는 이유로 폐지하자는 안건이 지방의회에서 가결됐다. 최근에는 성별·지위에 따른 불평등한 권력관계 안에서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미투(#MeToo·나도 말한다) 운동’에 힘입어 어렵게 용기를 내고 있지만, 가해자들에겐 너그럽고 피해자들에겐 가혹한 시선을 보내는 현실은 여전하다. 우리나라 인권의 현주소다. “한 번은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저한테 깔깔 웃으면서 묻더라고요. ‘몰래 연애하다가 부모한테 맞아서 목발 짚게 됐지?’라고요. 할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연애 해봤냐’, ‘결혼은 했냐’, ‘섹스는 했냐’라고···. 처음 봤는데 그런 소리를 해요.” (청각·지체장애인 A씨) “어떤 사람이 저한테 늘 정해진 시간에 카톡으로 ‘따봉’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더라고요. 그러다 외모 평가를 당하고 나서는 제가 ‘제 휴대폰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메시지를 보냈거든요. 그런데 그 쪽에서 ‘나랑 차 한 잔만 하자’고 보내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카톡이 왔어요. 아직도 잊히지가 않아요. ‘내가 널 본 적이 있다. 네가 집에서 잠옷을 입은 상태로 안경을 끼고 부스스한 얼굴로 나오는 게 마음에 든다’라고.” (여성 B씨) 위 사례들은 일상에서 피해자들이 당하는 성적 언동 사례들이다. 이렇게 상대방에게 수치심과 모욕감, 두려움을 주는 말과 행동은 주로 사회적 소수자를 겨냥하고 있다. 여성,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주민, 성소수자 등 다른 소수자 집단도 표적이 되고 있다. “한국인들이 ‘어디서 왔느냐’, ‘종교는 뭐냐’고 묻고는, ‘아내가 몇 명이냐’ 이런 말을 불쑥 던지고 ‘밤 생활은 어떠냐’고 계속 묻기도 하죠.” (이주민 C씨) “군대 신체검사장에서 ‘호르몬 투여 중’이라고 밝히면 보통 호르몬 투여 증빙 서류하고 CT 결과 그 정도만 보는데요. 신체 일부를 대놓고 보여 달라고 한 의사가 있었어요.” (트랜스젠더 D씨의 목격 사례)상대가 ‘마이너리티’에 속한다는 이유로 그를 모욕하고 멸시하거나, 배제하고 차별하면서 그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행위를 ‘혐오’라고 부른다.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혐오표현’이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혐오는 단순히 개인의 기호 또는 주관적 감정이 아니라 약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생기는 사회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공개한 ‘혐오표현 실태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 혐오표현을 경험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성소수자 응답자의 92.2%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장애인(87.5%)과 여성(78.4%)의 혐오표현 경험 정도도 높았다. 이주민 집단의 경우 63.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주민은 이주민 밀집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주민이 많이 일하는 직장에서 일하고, 이주민 공동체 내에서 주로 인간관계를 맺는 등 한국인과의 접촉면이 넓지 않고 한국어 이해 능력에 따라 혐오표현을 경험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에서 혐오표현을 경험한 비율은 매우 높았다. 성소수자 응답자의 98.0%, 장애인 응답자의 95.0%, 여성 응답자의 90.4%가 온라인에서 혐오표현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이주민 응답자의 온라인 혐오표현 경험 비율은 50.0%로 다른 집단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오프라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표현이 쏟아지고 있는 원인으로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사회·경제적 불안’을 꼽았다. 특히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경쟁이 심화되면서 혐오표현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홍 교수는 “불평등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약자에게 표출하는 것이 혐오표현”이라면서 “강자와 기득권에 맞서 싸울 여력이 없으니 약자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즉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이 없어야 하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위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다. 혐오표현의 발화 형태는 다양하다. 성적 언동 외에도 폭력과 차별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학교 때는 ‘장애인 새끼야’라는 말을 들으면서 빗자루로도 맞아보고 대걸레로도 맞아봤어요. 고등학교 때는 수학여행에 갔는데 애들이 저만 혼자 방에 들어가라고 한 다음에 ‘너 여기서 혼자 자, 우리는 다 같이 라면 끓여먹고 잘게’하고.” (발달장애인 E씨) “식당에서 일을 할 때 저하고 한국인 아줌마 다섯 명이 근무했어요. 남자 관리자가 있는데, 월급이 나올 때 그 사람이 저한테 그래요. 통장에 월급이 들어갈 텐데 월급에서 현금 5만원을 빼서 자기한테 주라고. 저는 한국사람이 아니니까 말을 못하고 일을 잘 못하고, 이 아줌마들 너무 수고하니까 (그 돈으로) 음료수 사야 한다고. 어이가 없죠. 그래도 어떻게 해요. 저는 외국인인데.” (이주민 F씨)폭력을 암시하거나, 근거 없는 편견을 조장하는 행위도 혐오표현에 해당한다. “친구가 겪은 일인데, 퀴어퍼레이드가 열렸을 즈음인데 직장에서 동료들이 뉴스를 보고 성소수자가 화제에 오른 거예요. 그때 동료들이 ‘만약 내 옆에 ‘저런 것들’이 있으면 다 때려 죽이겠다’는 말을 했다고 해요.” (게이 G씨) 상대방을 단지 보호의 대상으로, 호의를 베풀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것도 당사자들에게는 혐오로 다가온다. “언젠가 사진을 대놓고 찰칵하면서 찍는 사람이 있어서 왜 찍느냐고 저지하니까 ‘낫게 해주려고 한다. 기도하면 나을 수 있으니까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서 기도해주려고 한다’고 하는 거죠.” (지체장애인 H씨)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는 ‘모럴 패닉’(moral panic)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기존에 익숙한 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흔들릴 때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낀다. 익숙하지 않은 소수 집단이 사회 전체 질서를 무너뜨린다고 여긴다. 지난달 벌어진 EBS ‘까칠남녀’ 사태가 바로 그런 경우다. 프로그램 ‘까칠남녀’는 국내 최초 젠더 토크쇼를 표방하며 다양한 성 담론을 다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 차례에 걸쳐 성소수자 특집편을 방영한 후로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교육방송에 성소수자들이 출연하면 청소년들이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는 논리였다. 결국 프로그램은 논란에 휩싸여 조기 종영됐다. 최근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서면 통상 다문화 사회로 분류한다. 현재 국내 외국인 주민은 171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 지난 10년 동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인종이 다양해진 것일 뿐 한국 사회의 포용성이 확대된 것은 아니다. 이주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높아지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GRI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성인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그런데 ‘외국인 노동자를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응답이 61.1%에 이르렀다. 2013년 같은 조사 때의 응답률 57.5%보다 3.6% 높아졌다. 외국인 노동자도 대한민국 구성원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3.6%포인트 낮아진 38.9%에 그쳤다. 이는 캐나다와 대조적이다.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답게 ‘다양성’을 중시한다. 2016년 캐나다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 국민 5명 중 1명이 이민자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자신과 다른 삶의 방식도 편견없이 포용한다. 지난해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캐나다군이 트위터를 통해 “모든 성적 취향과 성 정체성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다양성은 우리의 힘’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커지면 사회 구성원 사이의 대화가 실종된다”면서 “구성원들의 소통과 토론이 사라지면 결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송지효, 어머니들 관심 UP...“아들들 중 한명만 고른다면?”

    ‘미운우리새끼’ 송지효, 어머니들 관심 UP...“아들들 중 한명만 고른다면?”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송지효가 출연한다.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송지효가 출연해 ‘미우새’ 엄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미우새’ 멤버 엄마들은 송지효를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들은 “아들들 중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라고 질문, 서로 아들의 장점을 어필했다. 토니 엄마는 “이야기하면 안 돼. 절대로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미우새’에는 멤버 김건모, 김종국, 박수홍, 토니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유한다. 이날 ‘미우새’ 방송은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중계 여파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끼 표범 기르는 골든리트리버 “지극정성 모성애”

    새끼 표범 기르는 골든리트리버 “지극정성 모성애”

    영국의 매체 메일온라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개에게 길러지고 있는 새끼 표범의 모습을 소개했다.자신이 낳은 새끼를 잡아먹은 어미 알렌으로부터 구출된 새끼 표범 밀라샤는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사드고로드 동물원에서 개들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 밀라샤는 처음으로 자신을 길렀던 골든리트리버에 이어 또 다른 보호견인 중앙아시아 셰퍼드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의 사육사들은 “이 새끼 표범이 골든리트리버 강아지에 의해 한 번 길러졌기 때문에 다른 개들과 함께 있을 때도 매우 편안해하는 상태”라고 말한다. 현재 밀라샤는 셰퍼드와 함께 문제없이 어울려 지내고 있고, 셰퍼드도 밀라샤에게 상당함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밀라샤는 그의 어미로부터 구출된 바 있다. 말라샤의 어미인 표범 알렌이 자신이 낳은 세 마리의 새끼를 먹어치웠기 때문이다. 사육사 아간포노프는 “그 때 사건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한 마리 남은 새끼를 구해야했다”고 말한다. 밀라샤의 경우처럼 어미에게 버림 받아 위험에 처한 새끼를 다른 어미에게 보내는 것은 흔한 일이다. 밀라샤는 현재 셰퍼드뿐 아니라 새끼 사자와 새끼 호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아프리카 표범이 멸종위기라 함께 사육할 또 다른 아프리카 표범을 찾기 어려웠다”면서 “비슷한 크기의 동물들을 찾다보니 호랑이와 사자를 찾았고, 이들을 함께 생활하도록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이제 개와 새끼표범, 새끼사자, 새끼호랑이로 구성된 4인조 털복숭이들은 동물원에서 적어도 1년 반을 함께 보낼 것이다. 또한 그들의 우정에 따라 그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새끼 북극곰 영상 첫 공개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새끼 북극곰 영상 첫 공개

    영국에서 25년 만에 태어난 북극곰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BBC 다큐멘터리 예고편을 통해 근황이 공개된 새끼 북극곰은 지난해 12월 24일, 왕립동물학회가 관리하는 하이랜드 야생공원에서 태어났다. 영국에서 새끼 북극곰이 태어난 것은 25년 만이다. 일반적으로 새끼 북극곰은 면역력이 약해 생후 첫 주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출산 과정이나 직후에 사람의 간섭이 지나칠 경우 어미곰이 예민해져 새끼를 죽이거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새끼는 건강하게 위기를 넘겼고, 어미인 빅토리아도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끼 북극곰이 태어난 후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은 온몸이 새하얀 털로 뒤덮인 새끼 북극곰이 어미의 품에서 장난을 치거나 어미 곁에서 두 뒷다리로 서 있는 모습 등을 담고 있으며, 마치 인형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에 관심이 쏟아졌다. 다만 사육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생후 3개월인 새끼 북극곰의 성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여전히 어미 곰이 예민한 상태라 가까이 접근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야생공원 관계자는 “몇 주 이내에 새끼 북극곰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별이 확인된 후 이름을 지을 예정”이라며 “새끼와 어미가 모두 안정적인 상태에 들어서면 대중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송지효, 원래 내 며느리였다” 김종국 母 폭탄 발언

    “송지효, 원래 내 며느리였다” 김종국 母 폭탄 발언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이 배우 송지효를 놓고 전쟁을 펼친다.배우 송지효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특별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는 “내가 살림을 잘한다”라고 말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급기야 어머니들은 서로 경쟁하듯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 어머니는 “송지효가 원래 내 며느리였다”라며 폭탄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MC들은 이런 어머니들의 불꽃 튀는 전쟁을 말릴 수 없었다. 이어 송지효가 충격적인 습관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러나 어머니들은 “100점 만점”이라고 송지효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된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창희 진주시장 폭언…‘목욕탕 출입’ 쓴 기자에 “네가 썼냐”

    이창희 진주시장 폭언…‘목욕탕 출입’ 쓴 기자에 “네가 썼냐”

    이창희 진주시장이 비판 기사를 쓴 기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창희 진주시장의 폭언은 지난 14일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벌어졌다.앞서 지난 12일 진주시민신문, 뉴스프리존, 브릿지경제는 이창희 시장이 관용차를 타고 업무시간 중 여러 차례 목욕탕을 출입했다고 보도했다. 진주 지역 시민 사회에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전국적으로도 논란이 확산됐다. 결국 이창희 시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대외적으로는 사과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창희 시장은 14일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나가던 중 A 기자를 발견하고 다가가 반말로 말을 걸었다. 이창희 시장은 A 기자에게 “가만 있어봐, 너 ○○○라고 했냐”라면서 “네가 (목욕탕 출입 비판하는 기사) 썼나? 네가 그걸 썼나? 너는 썼나 안 썼나? 니도 해당사항 아니가”라고 말했다. A 기자가 “저 좀, 말로 그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요”라고 이창희 시장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이창희 시장은 “니 나이가 새카만(어린) 게”라면서 기자를 향해 ‘니(너)’라고 불렀다. 이에 A 기자가 “나이가 새카맣게 어리다고 해도 말로 그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죠. ‘당신’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죠”라고 재차 문제를 제기했다. 이창희 시장은 더 흥분한 말투로 “그럼 어찌하꼬? 어찌하꼬? 그럼 당신이라고 하지 누구꼬? 응?”이라며 A 기자를 몰아붙였다. 주변에서 이창희 시장을 말려봤지만 이창희 시장은 “가만 있어봐, 가만 있어봐”라면서 “그럼 당신이라고 하지 뭐라고 할꼬? ‘야 이 새끼야’라고 할까”라고 말했다. A 기자가 “그러면 욕을 하시죠”라고 하자 이창희 시장은 “당신이라고 하는 게 뭐 잘못됐나”라면서 “나는 니 처음 보니까, 나는 니 처음 봐”라고 말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시의회 질의를 들은 뒤 기자실에 들어와 기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창희 시장은 자신을 비판한 언론을 ‘사이비 언론’으로 규정하고 기자실 출입 제한 조치를 취하라고 기자단에 요구하기도 했다. 이창희 시장은 기자실을 방문한 직후 기자들에게 “기자실을 어떻게 운옹해? 누가 관리해?”, “(기자단) 가입 안 된 것들 오면 안 될 거 아니야? 책상 주면 안 되잖아?”라고 말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또 “사이비 언론은 언론도 아니야. 규제를 해야지”라면서 “규정 만들어. 아무나 여기 와서 (취재 못 하게) 규정 만들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시장의 목욕 논란을 다룬 언론사들은 기자단 소속 12개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미디어오늘은 전했다. 이창희 시장은 ‘목욕탕 출입’ 논란에 대해서도 “세상에 목욕 안 하는 놈이 어디 있나”라면서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기자단 소속 기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목욕한다고 시비 거는 놈 태어나서 처음 봤어. 목욕을 하루 12번 하는 것도 아니고, 며칠에 한번 간다고, 그것도 동네 목욕탕에”라고 말한 것으로 미디어오늘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들이 말이야, 어디다 대고 말이야, 자기가 (언론이) 더 나쁜 일하는 놈들이. 내가 계집질을 했냐, 뇌물을 받아먹었나. 도둑질을 했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시장은 하루종일 업무를 하는 특성상 목욕탕 출입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경우 국회에 목욕탕이 있지만 여기는 아니지 않나”, “(관용차 타는 게 문제라면) 목욕탕 가려면 택시로 갈아타야 하나”라고 항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 어디로 사라졌지?’ 몽구스에 쩔쩔매는 새끼 사자들

    ‘어, 어디로 사라졌지?’ 몽구스에 쩔쩔매는 새끼 사자들

    작은 몽구스에 쩔쩔매는 새끼 사자 네 마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케이터스 클립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 13일, 케냐의 한 초원에서 촬영된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사자 네 마리와 몽구스 한 마리의 쫓고 쫓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자에게 잡혔던 몽구스가 극적으로 탈출하는 모습과 위기를 모면한 몽구스가 사자들을 따돌리고 땅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야말로 연기처럼 사라진 몽구스 때문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된 사자들은 멍하니 주변을 살핀다. 그런 녀석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몽구스는 성질이 사나워 코브라 같은 독사도 잽싸게 잡아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낮으로 활동하며 뱀·작은 포유류·물고기·게·곤충·죽은 고기·나무뿌리·새알 등을 먹는 잡식성이며, 숨는 장소는 바위틈이나 나무의 빈 구멍, 땅 구멍 등이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애니멀 픽!] 방금 전 싸웠다고? 포옹하는 북극곰 한쌍

    [애니멀 픽!] 방금 전 싸웠다고? 포옹하는 북극곰 한쌍

    북극곰 한 쌍이 서로 사랑스럽게 껴안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두 북극곰은 사진을 촬영하기 몇 분 전까지 서로 싸우고 있었다. 스페인 출신 여행가 겸 사진작가 이고르 아즈카고타(51)는 해당 사진은 캐나다 처칠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극곰은 정말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어서 사진 찍기에 좋다. 처칠은 그런 북극곰들이 머무는 곳이어서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촬영할 때 약 20마리의 북극곰이 있었다. 어린 북극곰들은 노느라 정신이 없고 어미 곰들은 그런 새끼 곰들을 다른 곰들로부터 지키고 있었다”면서 “곰들이 싸울 때 보인 엄청난 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북극곰을 촬영하지 않을 때는 세계를 여행하며 다른 야생 동물들을 사진에 담는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촬영 장소는 보츠와나다. 20년 전 처음 아프리카로 여행을 갔을 때 야생동물 사진을 찍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찍기 좋아하는 동물은 리카온이라는 아프리카 들개다. 난 여행과 사진에 전념하길 좋아해 일본과 갈라파고스, 포클랜드 제도 등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어미잃고 3년 간 키운 강아지 알고보니 멸종위기 곰

    어미잃고 3년 간 키운 강아지 알고보니 멸종위기 곰

    어미를 잃은 강아지인줄 알고 키운 개가 알고보니 멸종위기 곰이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언론에 소개됐다. 지난 14일 중국 신화통신은 윈난성 융성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한 가족과 곰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을 보도했다. 사연의 시작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을 주민인 양린셩은 인근 산으로 버섯을 깨러갔다가 낑낑거리는 동물의 울음소리를 듣게된다. 양씨는 "울음소리가 들려 자세히보니 땅에 검은색 새끼 강아지가 보였다"면서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으나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보니 여전히 강아지가 있어 어미에게 버림받았다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렇게 새끼를 안고 집으로 돌아온 양씨는 '한한'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애지중지 키우기 시작했다. 한한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6개월 정도 후였다. 덩치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가슴 부근에 흰색 털이 나고 곰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 그러나 한한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거나 당국에 신고하는 것은 양씨 가족에게 이미 힘든 일이었다. 양씨는 "수개월 간 한한을 딸처럼 키웠다. 이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렇게 양씨 가족은 마당에 철장을 설치하고 한한을 키우며 살았지만 이별의 순간은 오래지 않아 찾아왔다. 지난달 말 한한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지역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 조사결과 한한은 멸종위기종인 아시아 흑곰으로 중국에서는 2급 보호동물으로 분류된다. 결국 한한은 당국에 의해 압류돼 현재 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에 있다. 현지언론은 "지역 당국이 양씨의 사연을 고려해 법적인 처벌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면서 "양씨 가족은 여전히 한한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中동물원 사육사, 호랑이 공격에 사망…서커스가 원인?

    中동물원 사육사, 호랑이 공격에 사망…서커스가 원인?

    동물원 사육사가 키우던 호랑이에게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국언론들은 지난 11일 푸젠성에 위치한 푸저우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호랑이에 공격해 목숨을 잃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씨라는 이름으로만 공개된 사육사는 이날 철장으로 만들어진 우리 안에 들어갔다고 호랑이 한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우씨는 치명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시신 일부도 훼손됐다. 동물원 관계자는 "당시 호랑이의 맹렬한 공격때문에 사육사를 보호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이 호랑이는 우씨가 새끼 때 부터 키워온 것으로 평소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는 등 매우 얌전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푸젠성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호랑이가 받아온 서커스 교육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현지언론은 "사고를 일으킨 호랑이는 동물원 관람객들을 위해 서커스같은 공연을 벌였다"면서 "이를위해 서커스단에게 위탁 교육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커스 공연은 동물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공연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정렬 전 판사가 밝힌 이명박 변호인단이 ‘극한직업’인 이유

    이정렬 전 판사가 밝힌 이명박 변호인단이 ‘극한직업’인 이유

    이정렬 전 판사가 14일 검찰 조사를 받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의외의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이 전 판사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몇 분이 참여했는데 두다리 건너 들은 얘기”라고 전제한 뒤 “변호인은 통상 검찰의 예상질문이 무엇이고 어떻게 답변하고 방어할 것인가를 준비한다. 진실이 무엇이고 그것을 놓고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이어 “그런데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의뢰인(MB)의 말이 과연 진짜일까를 고민한다고 한다”면서 “최근 본 중 가장 극한직업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판사는 “(MB) 변호인 쪽에서 시간당 90만원의 수임료를 요구하고 1년 재판에 100억원을 요구했다고 한다”면서 “이쪽 바닥에서 경력 20년차가 넘으면 시간당 자문료를 70만원을 받는데 90만원을 요구했다는 얘기는 2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좋게 보면 그만큼 이 사건이 어렵다는 뜻이 되고, 제대로 보면 (비용을) 비싸게 불러서 아예 선임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저는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전날 MB 측근 김효재 전 정무수석은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환원하고 서울시장 시절 월급도 한 푼 받지 않아 큰 돈이 드는 변호인단 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전 판사는 MB 변호를 거부한 법무법인 바른의 내부 사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바른 내부에서도 (수임을 거부한 것을 놓고)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 한다.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는 것이다. 바른 수뇌부와 소장파 변호사간 의견이 갈린다는 전언”이라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창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내던 2011년 이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 이른바 ‘가카새끼 짬뽕’ 사건으로 법원장에게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판사 석궁 테러 사건 항소심의 주심판사였다. 이후 판사직을 사퇴하고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지만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거부당했고 대한변호사협회를 상대로 소송했지만 3심에서 내리 패했다. 현재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양 가족’ 봄나들이

    ‘산양 가족’ 봄나들이

    멸종위기종인 산양들이 강원 화천군 중동부 전선 최전방부대 일반전초(GOP) 철책 인근에서 건초를 먹고 있다. 올겨울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산양을 동반한 산양 가족으로 보인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은 육군 7사단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촬영한 사진 중 하나다. 화천 연합뉴스
  • 영어사전에 ‘돼지처럼 먹는다’ 표현 삭제 요청한 男

    영어사전에 ‘돼지처럼 먹는다’ 표현 삭제 요청한 男

    영국의 한 남성이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출판하는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에 돼지와 관련한 몇몇 단어와 표현을 삭제해달라고 공식 요청해 여론의 관심이 쏟아졌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퍼거스 하위(43)는 옥스퍼드사전 출판사에 ‘Porker’(식용으로 쓰는 새끼 돼지 또는 일부로 살이 찌도록 기르는 비육돈), ‘Pig out’(돼지같이 먹다) 등의 단어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현지의 여러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해당 표현들이 동물에게 매우 공격적인 표현이며, 이 때문에 해당 표현들을 사전에서 완전히 삭제하거나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위는 “돼지는 다른 어떤 동물에 비해 더 탐욕스럽고 욕심이 많은 동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돼지와 관련한 이런 표현들은 매우 부당한 고정관념”이라고 설명했다. 영미권에서는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모습을 표현할 때 ‘pig out’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최근에는 열량은 높고 영양가가 낮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등의 정크푸드(junk food)를 많이 먹는다고 표현할 때에도 자주 인용된다. 하위는 “돼지와 정크푸드를 연관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돼지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으며 어떠한 연관도 없다”면서 “돼지농장 주인으로서 ‘돼지같이 먹는다’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다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표현은 돼지가 그저 기름기가 많은 고기일 뿐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 사실”이라면서 “돼지의 사육방식은 꾸준히 변화했으며 그 결과 1970년대보다 44%가량 더 날씬(leaner)해졌다. 하지만 같은 기간 사람은 30% 더 살이 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의 영양학자인 캐리 럭스턴은 “돼지고기가 다른 고기에 비해 지방이 훨씬 많다는 인식이 있지만, 단백질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덜어주는 비타민B가 다량 함유돼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사전 출판사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GOP 철책에 봄나들이 나온 산양 가족

    [포토] GOP 철책에 봄나들이 나온 산양 가족

    멸종위기종인 산양 무리가 강원 화천군 중동부 전선 최전방부대 일반전초(GOP) 철책 인근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먹고 있다. 올겨울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산양을 동반한 산양 가족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육군 7사단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촬영했다. 1968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육군 7사단 제공
  • ‘미운우리새끼’ 윤정수 생일 파티...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은 김숙”

    ‘미운우리새끼’ 윤정수 생일 파티...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은 김숙”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윤정수의 생일을 축하했다.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동료 윤정수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의 집에 방문해 ‘탄산 파티’를 준비했다. 윤정수가 좋아하는 탄산음료로 집을 가득 채운 것. 그리고는 코미디언 김숙을 초대했다. 김숙은 앞서 윤정수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한 바 있다. 박수홍은 김숙에게 “(윤정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바로 너”라고 말했고, 이에 김숙은 “나한테 얼씬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싫은 척 하면서도 과거 윤정수와 함께 맞춰 입은 커플티를 입고온 김숙의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3년 만의 독립” 김종국, 집 공개 ‘냉장고까지 블랙’

    “43년 만의 독립” 김종국, 집 공개 ‘냉장고까지 블랙’

    ‘미우새’ 김종국의 블랙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43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한 김종국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종국은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남다른 검정색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데, 이삿날 드러난 김종국의 집 안은 그야말로 검정색 천지였다. 기어코 검은 냉장고, 검은 침대, 검은 전자레인지 등 집안을 온통 검정색으로 도배하고, ‘검종국’ 취향에 꼭 들어맞는 ‘블랙 하우스’를 완성했다. 한편 김종국은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이사 내내 아이처럼 들떴다. 그런데 설렘도 잠시, 이사 첫날부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화장실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고. 스튜디오가 폭소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김종국의 어머니는 엉성한 아들의 독립생활을 지켜보다 분노로 폭발했다는 후문. 과연 처음으로 엄마 품을 떠난 생후 503개월 ‘미우새’ 김종국의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오는 11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끼리에 밟힐뻔한 거북이 ‘십년감수’

    코끼리에 밟힐뻔한 거북이 ‘십년감수’

    거대한 코끼리 무리 사이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는 거북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거북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물가를 산책 중인 거북이 한 마리 모습으로 시작한다. 녀석이 숲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코끼리 무리가 물을 마시러 물가에 모여든다. 위협을 느낀 거북이는 본능적으로 등껍질에 몸을 숨기고, 그런 녀석의 등 위를 코끼리들의 발이 정신없이 지나간다. 잠시 후, 호기심 많은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코로 거북이를 툭 치는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얼마 동안 위기의 순간이 이어지지만, 코끼리들이 거북이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여러 차례 비켜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국 코끼리의 배려 덕에 거북이가 무사히 다시 전진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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