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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母, 딸들 일상 공개에 “어째쓰까” 탄식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母, 딸들 일상 공개에 “어째쓰까” 탄식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어머니가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 스튜디오에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끼와 흥이 넘치는 ‘홍자매’의 어머니답게 처음부터 남다른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잔뜩 고조시켰다. 하지만, 잠시 후 딸들의 일상을 본 홍진영 어머니는 바로 혈압이 오르는 상황과 마주했다. 녹화 전,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만만하게 “우리 딸들은 착해요” 라고 말했던 어머니가 “어째쓰까~어째쓰까” 연신 탄식을 내뱉는 모습에 박장대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하루 종일 네버 엔딩 ‘먹방’을 펼치며 말로만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털털한 매력에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된 반면, 어머니만 혼자 “애가 탄다!” 라며 걱정과 분노를 동시에 발산했다. 그러나 ‘홍자매’의 먹성이 사실은 어머니를 쏙 빼닮은 것이라는 반전이 밝혀져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초 여자 미우새’ 홍진영의 어머니 등장으로 항상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母벤져스 사이에 내분(?)이 생겼다는데, 과연 어머님들 사이에 어떤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종국, 김정남♥김완선 사랑의 오작교로 변신 ‘꾹피드’

    ‘미우새’ 김종국, 김정남♥김완선 사랑의 오작교로 변신 ‘꾹피드’

    ‘미우새’ 김종국이 터보 멤버 김정남과 그의 짝사랑녀 김완선 사이에서 ‘사랑의 오작교’로 변신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과 함께 가수 김완선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국과 함께 김완선 집을 방문한 김정남은30년간 짝사랑 했던 완선을 보는 순간 또다시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설렘 폭발한 정남의 모습에 녹화장에서도 덩달아 긴장할 정도였다. 정남이 완선에게 꽃을 선물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종국은 “형이 살면서 꽃을 처음 선물한다” 며 거들어 ‘꾹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종국은 ‘짠국이’ 답게 김완선의 집에서도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본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뜻밖의 설전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토니 어머니는 “지나치면 여자가 싫어해! 장가 못 가!” 라며 걱정하는 반면, 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 지나치지 않아요!” 라고 응수하는 등 두 어머니들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고 팽팽하게 맞섰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토니 어머니가 이 날 유달리 종국 어머니를 경계한 속내(?)가 따로 있었음이 드러나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한편, SBS ‘미우새’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범수, 아내 사랑+자식 바보 면모 ‘스윗함 그 자체’

    ‘미우새’ 이범수, 아내 사랑+자식 바보 면모 ‘스윗함 그 자체’

    ‘미우새’ 이범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범수가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녹화날, 이범수는 ‘외조의 왕’ 매력을 잔뜩 뽐내 어머니들로부터 “모범생이다”, “제일 똑똑하다” 등 폭풍 칭찬을 받았다. 특히, 그가 “어릴 때부터 즐겨 먹지 않았던 요리도 아내가 해준 건 한 냄비를 다 비웠다”고 말하자 母벤져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면, 이범수를 극찬하는 어머니들과 달리 MC들은 “오늘 무슨 지령 받고 오신 거예요?” 라며 경계하기 시작해 녹화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는 ‘아내 바보’ 에 이어 ‘자식 바보’ 면모도 거침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딸 소을이가 옷을 고를 때도 일일이 아빠와 상의한다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스윗한 아빠의 면모에 母벤져스는 녹화 내내 이범수에게 빠져버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우새’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실험용 고양이 소각 멈춰라” 美 상원, 법안 발의

    “실험용 고양이 소각 멈춰라” 美 상원, 법안 발의

    지난 5월, 미국 농무부(USDA)가 새끼고양이들을 실험에 사용한 뒤 소각 처리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원의회에서도 USDA의 동물학대 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프 메클리(민주·오리건) 상원의원은 전날 “USDA가 연간 최대 100마리의 새끼고양이를 길러 실험용 기생충 알을 얻기위해 기생충에 감염된 먹이를 주고나서 실험을 마친 뒤 이들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중단할 목적으로 상원 ‘키튼법’(KITTEN Act·Kittens in Traumatic Testing Ends Now Act of 2018)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실험은 지난 5월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화이트 코트 웨이스트 프로젝트’가 입수한 USDA 문건을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이 단체는 문제의 실험이 수도 워싱턴 DC 인근 벨츠빌에 있는 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실험을 담당하고 있는 USDA 산하 농업연구소는 당시 “기생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서는 고양이들이 꼭 필요하다. 실험용 고양이 수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이런 고양이가 100마리나 된다는 주장은 과장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USDA의 실험 목적은 톡소플라스마 기생충이 사람에게 옮는 것을 막고 식중독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들 고양이는 기생충을 옮길 우려가 있어 민간에 고양이를 입양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USDA 측의 해명이다. 하지만 이는 USDA가 동물 복지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메클리 의원도 여러 저명한 수의사 말을 인용해 실험에 쓰인 고양이를 안락사하는 대신 치료한 뒤 입양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키튼법은 지난 5월 하원의회에서 처음 발의됐다. 이 법안은 마이크 비숍(공화·미시간)과 지미 파네타(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제출했으며, 지금까지 양당 의원 61명이 지지를 표명했다. 비숍 의원은 지난달 치러진 선거에서 재선을 이루지 못했다. 메클리 의원은 내년 1월 의회가 소집되면 상원에서도 양당의 지지를 얻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연애의맛’ 김종민, ♥ 황미나 향한 진심 “이제 진짜 시작”

    ‘연애의맛’ 김종민, ♥ 황미나 향한 진심 “이제 진짜 시작”

    ‘연애의맛’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준비한 커플링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미나가 먹을 아이스크림 속에 반지를 숨겨 뒀던 김종민은 반지를 발견한 황미나에게 “봤어?”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그 반지가 자신의 것임을 밝히며 보관함에 준비해 둔 황미나의 반지를 꺼네 끼워줬다. 하지만 커플링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약지 대신 새끼손가락에 끼워줬다. 황미나는 김종민의 어설픈 모습에도 환한 미소로 답했다. 이어 김종민은 두 사람의 사진이 걸린 곳으로 황미나를 데려갔다. 김종민은 “우리가 금방 지났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걸 다 한 거다. 우리 인생에 같은 추억이 담겨 있는 거야”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이어 “여기 있는(사진 속) 김종민이 5~60%의 김종민이라면, 마무리되면 100%의 내가 아닐까. 이제 100%의 김종민을 볼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에도 마음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 것. 이에 황미나는 “너무 예쁘다. 우리 추억 진짜 많네”라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꽃을 건네며 “이게 스토크인데, 영원한 사랑이 꽃말이다”라고 말한뒤 포옹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섶에서] 초보운전/김성곤 논설위원

    연말이라 도로에 차가 많다. 세밑 갈 곳도, 만날 사람도 많으니 차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짜증 나고 자칫하면 다툼으로 번질 수 있는 게 요즘 도로 위 사람들의 사정이다. 언제나 맘을 느긋하게 먹자고 다짐하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그 조급증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문 열고 욕해 본 적은 없다. 차 안에서 혼자 욕을 하는 경우야 다반사지만, 어차피 상대방이 듣지 못하니 욕으로서의 기능은 제대로 못한다. 며칠 전 올림픽도로 주행 중 갑자기 차 한 대가 끼어든다. 깜빡이도 켜지 않는다. ‘욱’ 하다가 차량 뒤 유리에 붙인 초보운전 문구를 보고 ‘씩’ 하고 웃고 만다. ‘초보운전 3시간째 직진 중.’ 그래 3시간 만에 차선 변경이라는데 참자 참아. 초보운전이나 차량 안에 아기가 탔다는 문구도 각양각색이다. 빙긋 웃음 짓게 하는 문구가 있는 반면 도발적인 문구는 불쾌하다. ‘초보운전 R아서 P해라.’ 이건 시비다. ‘여기 소중한 내 새끼가 타고 있다.’ 이것도 방자하다. 운전이 서투르고, 차 안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배려해 달라거나 사고 시 탑승한 아이 구조를 위한 것일 텐데…. 누군가에게 대놓고 저렇게 얘기하면 아마 싸움이 될 것이다. 맞대면하지 않는다고 험한 문구로 불특정 다수에게 짜증을 유발해서야 되겠는가. sunggone@seoul.co.kr
  • “누가 이런 짓을” 뉴질랜드 남섬에 목 잘린 물개 여섯 마리 주검

    “누가 이런 짓을” 뉴질랜드 남섬에 목 잘린 물개 여섯 마리 주검

    누가 이렇게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시너리 누크 만에서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물개 여섯 마리가 머리가 잘려나간 채로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19일 전했다. 뉴질랜드 환경보호청(DOC)은 난 지 11개월 정도 된 물개들이 다른 곳에서 죽임을 당한 뒤 이곳으로 옮겨와 배에서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DOC 마하아누이 본부의 앤디 톰프슨 매니저는 “방어 능력이 없는 물개 새끼들을 상대로 저질러진 끔찍하고 폭력적인 범죄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힌 뒤 상어의 공격에 당했을 가능성은 배제했다고 밝혔다. 상어가 물개들을 공격했다면 목을 몸통에서 분리한 뒤에 주검의 다른 부위들을 온전히 놔뒀을 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물개 주검 가운데 셋은 DOC 레인저 대원들이 묻어줬고, 다른 셋은 마세이 대학에 보내져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사건 경위를 정확하게 밝힐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소연했다. 뉴질랜드 해양포유류 보호법 때문에 물개를 포획하거나 해를 끼치는 일은 엄격히 범죄로 분류돼 있다. 톰프슨 매니저는 이전에도 물개들이 어획량 감소를 불러온다며 사람들이 다치게 하거나 죽이는 일이 종종 있어왔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혼내지 마세요’ 주인에게 혼나는 새끼강아지 보호하는 엄마 리트리버

    ‘혼내지 마세요’ 주인에게 혼나는 새끼강아지 보호하는 엄마 리트리버

    주인에게 호되게 혼나는 자신의 새끼를 온몸으로 보호하는 엄마 리트리버의 모습이 화제다. 7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남성이 새끼 강아지를 혼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에디’라는 이름의 커다란 강아지 옆에 앉아있는 새끼 강아지를 혼내고 있다.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듯 손가락질을 하며 새끼 강아지에게 큰소리를 내자, 에디가 갑자기 발로 새끼 강아지를 감싼다. 남성이 에디의 발을 때리며 새끼 강아지를 품에서 빼내자, 에디는 이까지 살짝 드러내며 불만을 표한다. 에디는 남성의 행동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끼 강아지를 발로 감싼다. 강아지를 혼내고 다시 보호하는 일련의 행위가 반복되자, 에디가 두 발로 새끼 강아지를 품에 쏙 안고 끝까지 보호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Animal Antic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러시아, 美대선 때 SNS 여론조작…트럼프 “수사 협조 코언은 쥐새끼”

    英옥스퍼드대, 게시글 분석해 상원 보고 WP “러, 트럼프 도우려 가짜뉴스 유포” 코너 몰린 트럼프, 특검 향해 “마녀사냥” 러시아가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도왔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스캔들 수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 제출된 조사 보고서를 인용,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해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총동원해 가짜 뉴스를 퍼트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옥스퍼드대의 ‘컴퓨터를 이용한 선전 프로젝트’ 팀과 네트워크 분석회사 ‘그래피카’가 공동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 등의 게시물 수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여론 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인터넷리서치에이전시(IRA)는 미국인들을 세부 계층으로 나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맞춤형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페이스북은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겨냥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텍사스의 심장’, ‘흑인운동가’ 등 IRA가 관리하는 20개 페이스북 페이지는 ‘좋아요’ 3900만회, 공유 3100만회, 댓글 340만개 등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는 페이스북으로 1억 2600여만명, 인스타그램으로 2000여만명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들의 모든 메시지가 공화당, 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보수주의자들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라는 메시지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그룹에는 혼란을 주고 투표 의지를 꺾는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뮬러 특검의 수사를 ‘마녀 사냥’이라고 비판했고, 한때 자신의 충복이었다가 특검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마이클 코언 변호사를 ‘쥐새끼’라며 원색적인 비난에 나섰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 가능성에 대해 “내 생전에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그(코언)는 판사 앞에 서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했다’고 말했다. 말도 안 된다. 그는 (대통령과 대화를) 녹취했다”고 비난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5주째 화제성 정상… 출연자 1위는 ‘미우새’ 배정남

    ‘백종원의 골목식당’ 5주째 화제성 정상… 출연자 1위는 ‘미우새’ 배정남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둘째주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근 방송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각서까지 쓰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변화를 이끌어낸 백종원의 진심과 애정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됐고 백종원에 대한 찬사와 홍탁집 모자를 향한 응원이 잇따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0위권 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주 14위에서 9계단 올라 5위로 상승했다. 배정남이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고백하고 할머니 손에서 컸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관련 클립 영상은 네이버TV에서 17일 낮 12시 기준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배정남은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프로그램 화제성 2위와 3위는 지난주에 이어 ‘아는 형님’(JTBC)과 ‘나 혼자 산다’(MBC)가 나란히 올랐다. 이어 ‘언더 나인틴’(MBC), ‘미운 우리 새끼’(SBS), ‘YG 보석함’(JTBC2),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복면가왕’(MBC), ‘놀라운 토요일’(tvN), ‘연애의 맛’(TV조선)가 4~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미우새’ 박주미 “가족애와 주변의 고마움 둘러본 소중한 시간”

    ‘미우새’ 박주미 “가족애와 주변의 고마움 둘러본 소중한 시간”

    배우 박주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어제(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주미는 등장과 동시에 ‘모벤저스’들과 따뜻한 케미를 보였다. 금세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 적응한 박주미는 솔직 담백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터놓으며 패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이어 박주미는 세월을 무색하게 한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신동엽과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농담으로 빚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는가 하면 서장훈에게는 “장훈이는 아직도 아기 같다. 그저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방송으로 보여준 가족들에 대한 애정과 겸손함으로 모벤저스의 감탄어린 칭찬을 한 몸에 받은 박주미는 방송 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가족애를 느끼고, 주변의 고마움을 둘러 본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주미, 겸손한 태도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닌데 솔직히 감동이었다”, “역시 원조 ‘방부제 미모’! 역대급 동안 배우!“, “박주미, 미모부터 성격까지 정말 닮고 싶은 사람!“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박주미 남편 직업 ‘광성하이텍’ 2세..서장훈 “가장 친한 형”

    ‘미우새’ 박주미 남편 직업 ‘광성하이텍’ 2세..서장훈 “가장 친한 형”

    ‘미우새’에서 박주미의 남편이 언급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 주미 누나다.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형이랑 결혼했다”며 박주미를 소개했다. 박주미는 서장훈에 대해 “저한테는 그냥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다. 애기 같고 얘가 방송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서장훈 또한 “아주 어릴 때부터 누나를 봤다. 이렇게까지 앉아서 누나랑 방송을 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며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박주미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있다. 박주미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벌가는 아니다.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 같다”면서도 “저 시집 잘간 건 맞다. 시어르신들이 정말 좋으시다”고 남편의 집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박주미 “서장훈, 나에겐 아기 같은 동생”

    ‘미운우리새끼’ 박주미 “서장훈, 나에겐 아기 같은 동생”

    ‘미운우리새끼’에서 서장훈과 박주미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 주미 누나다.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형이랑 결혼했다”며 박주미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장훈이가 ‘누나’라고 하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모벤져스 역시 “이상해”라고 거들었다. 박주미는 서장훈에 대해 “저한테는 그냥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다. 애기 같고 얘가 방송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아주 어릴 때부터 (박주미) 누나를 봤다. 이렇게까지 앉아서 누나랑 방송을 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부모 같았던 하숙집 할머니 만남 “평생 한 될뻔”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부모 같았던 하숙집 할머니 만남 “평생 한 될뻔”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부모처럼 자신을 돌봐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은 친구와 함께 어린시절 살던 동네를 찾아갔다. 부모 이혼 후 초등학생 때부터 하숙 생활을 했던 배정남은 자신을 거의 키워주다시피 하숙집 할머니를 찾고 싶어했다. 배정남은 “아빠가 나를 맡겼던 하숙집이 있다. 외할머니 말고는 제일 같이 오래 살았던 사람이다. 운동회 때도 그 할머니가 혼자 오고 초등학교 졸업 사진 보면 그 할머니랑 둘이 있다. 그 할머니 계속 생각나는데 어리고 힘들 때에는 못 찾아가겠더라. 그 할머니는 진짜 한 번 찾고 싶다. 이름도 정확히 기억난다. 차순남 할머니. 이제는 잘 됐으니까 당당하게 찾아뵙고 싶다. 살아계시면”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20년 만에 어린 시절 살던 하숙집을 찾았고, 문을 두드렸지만 집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배정남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하숙집 할머니를 아는지 물었다. 마침내 배정남은 하숙집 할머니와 인연이 있는 동네 주민을 만났고 할머니의 아들과 통화까지 하게 됐다. 할머니는 현재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있었다. 이후 배정남은 하숙집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진해에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배정남은 하숙집 할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하숙집 할머니는 “네가 그리 잘 됐다며. 안다. 나도 보고 싶었다”라며 기뻐했다. 배정남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라며 오열했다. 하숙집 할머니는 “안 늦게 왔다. 지금 찾아온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다독였고 배정남은 “TV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다. 못 봤으면 평생 한 됐을 것 같다. 보니까 좋다. 할머니가 잘 키워줬으니까 잘 컸다. 훌륭한 사람은 못 돼도 바르게 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배정남은 “소시지도 해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하숙집 할머니는 “아들보다 더 예쁘다. 네가 좋다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배정남 하숙집에 母벤져스 눈물바다 “혼자 잘 살았다”

    ‘미우새’ 배정남 하숙집에 母벤져스 눈물바다 “혼자 잘 살았다”

    ‘상남자’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6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배정남이 어릴 적 자신을 살뜰하게 돌봐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 나선 이야기의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고향 부산을 찾은 배정남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치열하게 살았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미우새’ 어머니들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배정남은 어린 시절 살았던 골목을 헤매던 중 기적적으로 자신을 기억하는 동네 할머니들을 만났다. 이어, 당시 하숙했던 집도 찾아갔다. 대낮에도 불구하고 빛이 잘 들지 않는 다락방을 보며 母벤저스는 “혼자서 잘 살았다” 라며 대견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배정남과 할머니 사이에 있었던 추억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의 소식을 전해들은 배정남은 어디론가 급히 향해 관심을 모았다. 그가 그토록 보고싶은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했을지 궁금증을 안겨준 가운데 어머니들과 MC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배정남의 그리운 ‘하숙집 할머니’ 찾기 결말은 16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본산 돌돔, 쓰나미 타고 8000㎞ 떨어진 미국서 발견

    일본산 돌돔, 쓰나미 타고 8000㎞ 떨어진 미국서 발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 돌돔이 수천㎞ 떨어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만의 바다에서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미국 CN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흑백 줄무늬 물고기인 돌돔이 몬터레이 만 인근에서 다이버들에게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돌돔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꼽히지만 미국의 바다에서는 처음보는 외래종이다. 현지 다이버인 니콜라스 타는 "돌돔은 독특한 무늬 때문에 토종 물고기와 오인될 가능성이 없다"면서 "토종 물고기는 주변환경에 어울리지만 돌돔은 한눈에 봐도 눈에 확 띈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어떻게 돌돔은 무려 8000㎞나 떨어진 태평양 반대편에서 살고있을까? 이에대한 의문의 해답은 놀랍게도 지난 2011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 때문이다. 당시 동일본을 강타한 진도 9.0에 달하는 대지진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고, 여러 잔해에 휩쓸린 돌돔들이 태평양을 건너 흘러흘러 '신대륙'까지 오게된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당시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로 무려 150만 톤에 달하는 잔해와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갔다.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발생 2년 후인 지난 2013년 4월 워싱턴 주 롱비치 해변가에서 쓰나미에 의해 미국까지 밀려온 작은 일본 국적의 배가 발견됐다. 놀라운 사실은 이 배 안에서 살아있는 돌돔이 함께 발견된 것. 캘리포니아 모스 랜딩 해양연구소 조나단 겔러 박사는 "쓰나미 발생 후 수년 동안 보트 등 여러 잔해들이 북미 서쪽 해안으로 흘러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일본 해안에 사는 총 289종의 해양생물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몬터레이 만의 수온이 일본보다 5°C 정도 낮지만 돌돔이 사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새끼를 낳기 힘들어 이곳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 어떡해’ 들소 떼에 둘러싸인 새끼 사자

    ‘나 어떡해’ 들소 떼에 둘러싸인 새끼 사자

    들소 무리에게 둘러싸인 채 고립된 새끼 사자 모습이 공개됐다. 새끼 사자의 난감한 모습은 지난달 3일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Nairobi National Park)에서 촬영됐으며, 비디오뉴스 에이전시 케이터스 클립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새끼 사자 주변을 들소 떼가 에워싸고 있다.진퇴양난에 빠진 새끼 사자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덩치 큰 들소 떼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케이터스 클립스는 “물소 떼에 둘러싸인 어린 사자가 곤경에 빠진 영상”이라며 “덩치가 큰 들소 무리는 사자를 죽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책꽂이]히피,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 외

    [책꽂이]히피,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 외

    히피(파울로 코엘료 지음, 문학동네 펴냄)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1970년대 자신의 이야기를 들고 왔다. ‘히피’로 살았던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을 담았다. 소설 속 주인공이자 작가이기도 한 파울로는 1968년 여자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라파스를 지나 잉카의 옛 도시 마추픽추로 향한다. 첫 히피 순례길을 통해 세상은 진정한 교실임을 깨닫는다. 2년여 후 그는 진정한 내면 탐구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광장에서 우연히 카를라를 만나 ‘매직 버스’에 탑승하며 두 번째 본격적인 히피 순례를 시작한다. 암스테르담을 떠나 오스트리아, 터키 이스탄불 등을 지나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는 길 위에서 파울로와 카를라는 다양한 길동무를 만나 마침내 ‘나 자신’을 발견한다. 360쪽. 1만 4500원.할머니를 업은 할머니(김형진 지음, 최지영 그림, 파란정원 펴냄) 한집에 사는 두 명의 할머니. 나이가 동갑이고 해와 달만큼 다르게 생겼지만, 둘은 무척 친하다. 손녀의 가족은 외할머니를 그냥 할머니, 다른 할머니를 ‘작은 할머니’라 부른다. 어느 날부터인가 할머니의 몸이 불편하다. 건강했던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휠체어를 타게 된다. 정신마저 흐릿해져 사랑했던 가족들 얼굴도 하나하나 잊어 간다. 손녀는 이런 할머니의 모습에 마음 아프다. 하지만,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곁에서 손을 잡아 주는 일 뿐.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는다. 남은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다.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두 할머니를 바라보는 손녀의 마음을 애잔하게 표현했다. 할머니가 할머니를 어떻게 업는다는 것일까. 작가는 작은 할머니의 정체를 마지막에서야 알려준다. 작은 할머니의 정체를 아는 순간 ‘아하!’ 하면서 무릎을 칠 것이다. 80쪽. 1만원.우리를 지키는 더러운 것들(김철 지음, 뿌리와이파리 펴냄) 문학평론가이자 연세대 국문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2010년부터 발표한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독립투사도, 부일협력자도 아닌 일제강점기 2000만 조선인, 그리고 그냥 그렇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우리의 정체성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가” 묻는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초상을 자기동일성 혹은 정체성에 대한 병적인 강박, 공포에 시달리는 근대인으로 설명한다. 소설 토지의 일본인, 위안부 문제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일제 식민지의 시공간과 우리 모습을 들춘다. 한국 근대문학을 통해 식민주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문제를 분석하는 데 노력해온 저자는 식민지 조선이 한국 정치의 수원지이며, 마르지 않는 폭력의 저수지라고 지적한다. “모든 혐오는, 타자에게서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공포와 혐오라는 점에서, 결국은 자기 혐오이자, 그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라는 말이 섬뜩하다. 272쪽. 1만 6000원.재미있는 곁말 기행(박갑수 지음, 역락 펴냄) 조선 명종은 유명한 점쟁이 홍계관을 궁으로 불러 “궤짝 안에 무엇이 있는지 맞춰보라”며 문제를 낸다. 홍계관은 “쥐 세 마리가 있습니다”라고 답하지만 쥐는 두 마리뿐이었다. 왕은 홍계관을 죽이라 하고, 광나루 밖에 있던 한 산에서 홍계관의 사형이 집행된다. 왕이 이상히 여겨 뒤늦게 암컷 쥐의 배를 갈라 보니, 새끼 쥐가 한 마리 더 있었다. 왕은 선전관을 보내 사형을 멈추라 하지만, 간발의 차로 홍계관의 목이 떨어진다. 선전관이 “아차! 늦었구나”라고 해서 산의 이름이 아차산이 됐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 설은 사실일까. 빗대어 표현하는 해학과 풍자가 담긴 말, 또는 동음어와 유의어, 다의어를 사용한 언어유희, 속담, 수수께끼, 육담과 같은 해학적인 표현을 통틀어 ‘곁말’이라 부른다. ‘월간중앙’에 연재됐던 박갑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글을 모으고 덧붙여 두 권의 책으로 냈다. 346쪽, 349쪽. 각 권 2만원.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스파게티 면발 먹듯 코브라 먹는 닭

    스파게티 면발 먹듯 코브라 먹는 닭

    마치 스파게티 면발 먹듯 코브라 한 마리를 날름 잡아 먹는 화제의 닭 모습을 지난 6일 뉴스플레어, 라이브 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Karnataka)주 칼부기 근처 한 마을. 난자파 후케리란 농부가 지난달 2일(현지시각) 자신의 뒷마당에서 찍은 영상은 그가 애완용으로 키우는 닭 한 마리가 바닥에 있는 새끼 코브라의 머리를 쪼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머리를 몇 번 쪼인 코브라는 스파게티 면발처럼 천천히 닭의 입속으로 빨려들어 가더니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만다. 뒷뜰에서 발견한 코브라가 자신 소유의 닭들을 죽일거라고 걱정했던 후케리는 용감한 수탁 한 마리가 뱀과 싸우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덩치가 작은 뱀이지만 만만치 않을 거란 예상과 달리 싸움은 싱겁게 끝났다.사진 영상=비디오브레이크/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홍진영, ‘미우새’ 고정 합류..언니 홍선영 이어 母 뜬다

    홍진영, ‘미우새’ 고정 합류..언니 홍선영 이어 母 뜬다

    가수 홍진영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지난 달 18일,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첫 여성 ‘미우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진영이 전격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후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킨 계기를 통해 제작진의 섭외 요청과 협의 끝에 고정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친언니와 케미는 물론, 이번엔 어머니까지 출연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흥 넘치는 홍자매의 매력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방송, 공연, 화장품 사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미우새’의 첫 여성멤버로서 활력을 불러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솔직한 홍진영과 지금까지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의 친언니, 거기에 어머니 조합은 분명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기 충분하다. 고정으로 합류한 홍자매와 어머니의 모습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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